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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8월 18일(월) 10시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둘레길 4개권역(경기 평화누리길, 경기숲길, 경기물길, 경기갯길)중 1개 권역으로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며, 단일코스 단일지역으로는 대한민국 둘레길 중 가장 긴 코스이다. 오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연구책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지난 7월 7일 현장 조사 결과 및 7월 23일 경기평화 누리길 둘레길의 이용 활성화를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중간 연구 결과를 보완 · 종합한 연구 주요 결과물에 대한 보고와 제언을 각종 표와 그림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발표하였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최종보고서 발표에서 “2025년 현재 국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걷는길’은 약 600여 개에 이르며 세부 코스별로는 약 1,700여 개로 보고되고 있는데(전자정부 누리집, 2025), 이는 자칫 성과 경쟁의 심화로 인해 코스의 중복, 조성 후 관리·운영 미비, 관련 기관의 인력 소모 등 크고 작은 부작용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해관계가 성립되는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과 중앙정부의 효과적인 조율이 필요할 것”이라고 연구 결과를 종합하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채수원 교수는 “경기 평화누리길의 경우, 설문조사를 분석해 보니 다양한 세대들이 둘레길 코스 설계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둘레길 안전시설과 둘레길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짚으면서, “곳곳에 우리나라 역사를 관통하는 현장이 많은 대표적인 둘레길이므로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구가 계속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 국민의힘, 수원5)은 최종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경기도는 최종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참고하여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활성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기도의회도 경기평화누리길이 세계적으로 명품 둘레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1900만원에 남친 팔아 해외여행 간 17세 소녀…인신매매 전말 충격

    1900만원에 남친 팔아 해외여행 간 17세 소녀…인신매매 전말 충격

    중국의 17세 여성이 약 2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받고 범죄조직에 남자친구를 팔아넘겼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저장방송그룹 산하의 채널인 첸장 채널은 17일(현지시간) “17세 소녀가 10만 위안을 받고 19세 남자친구 황 씨를 미얀마에 팔아넘긴 뒤 10일간 태국 여행을 떠났다가 덜미를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세 여성 샤오저우는 지난해 광둥성(省) 광저우에 사는 19세 황 씨와 처음 만난 뒤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샤오저우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푸젠성 출신이며 부모님이 공산당 고위 간부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이 동거를 시작하기 전, 샤오저우는 남자친구에게 부모님이 미얀마에서 큰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함께 미얀마를 방문하길 원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결국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인 샤오저우의 뜻에 이기지 못하고 지난 2월 함께 미얀마로 향했다. 미얀마에 도착한 직후 황 씨는 사이버 사기 조직에 넘겨졌다. 그는 강제로 끌려간 조직의 본거지에서 머리가 깎인 채 불도 들어오지 않는 작은 방에 감금됐다. 이후 매일 사이버 사기 행위에 동원됐으며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날에는 폭행 등 고문을 받아야 했다. 미얀마의 범죄 조직은 황 씨의 가족에게 연락해 몸값을 요구했다. 실종된 지 4개월이 흐른 지난 6월, 황 씨 가족은 범죄 조직에 35만 위안(한화 약 6800만 원)을 지불하고 나서야 황 씨와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당시 그는 오랜 폭행과 고문 탓에 청력을 잃은 상태였다.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얀마에 도착한 날 데리러 나온 사람은 무장한 상태였다. 곧장 나의 여권과 스마트폰을 압수했다”면서 “조직에 끌려간 이후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 싶다고 간청해 간신히 전화를 받은 뒤 가족에게 연락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도착한 직후 누군가를 데리러 간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면서 “무장한 남성들에게 끌려간 후 하루 16시간에서 20시간씩 강제 노동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황 씨의 증언을 토대로 샤오저우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그녀는 미얀마의 범죄 조직에 남자친구를 팔아넘긴 대가로 10만 위안(약 193만 원)을 받았다. 남자친구의 몸값은 태국에서 호화 여행 10일, 사치품 구매, 방탕한 생활에 탕진했다. 현재 이 여성은 사기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피해자인 황 씨의 누나는 “남동생의 여자친구는 겨우 17살이다. (그 어린 나이에) 이렇게 끔찍한 짓을 할 수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라며 “동생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젊은이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동생의 피해 경험을 알리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지 법조계에서는 사기로 편취한 금액의 액수가 크거나 기타 엄중한 사안과 관련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가해자인 샤오저우의 나이가 17세의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처벌 수위가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법상 인신매매 관련법이 여성과 아이에 국한돼 있다는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변호사인 천송타오는 “현재 중국 법은 여성과 아동만을 인신매매로부터 보호한다”면서 형법 240조 ‘부녀와 아동 인신매매’를 언급했다. 천 변호사는 “이 범죄의 피해자인 황 씨는 19세 남성이므로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포착] 中 17세 소녀, 1900만원에 남친 팔아 해외여행…인신매매 전말 충격

    [포착] 中 17세 소녀, 1900만원에 남친 팔아 해외여행…인신매매 전말 충격

    중국의 17세 여성이 약 2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받고 범죄조직에 남자친구를 팔아넘겼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저장방송그룹 산하의 채널인 첸장 채널은 17일(현지시간) “17세 소녀가 10만 위안을 받고 19세 남자친구 황 씨를 미얀마에 팔아넘긴 뒤 10일간 태국 여행을 떠났다가 덜미를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세 여성 샤오저우는 지난해 광둥성(省) 광저우에 사는 19세 황 씨와 처음 만난 뒤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샤오저우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푸젠성 출신이며 부모님이 공산당 고위 간부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이 동거를 시작하기 전, 샤오저우는 남자친구에게 부모님이 미얀마에서 큰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함께 미얀마를 방문하길 원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결국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인 샤오저우의 뜻에 이기지 못하고 지난 2월 함께 미얀마로 향했다. 미얀마에 도착한 직후 황 씨는 사이버 사기 조직에 넘겨졌다. 그는 강제로 끌려간 조직의 본거지에서 머리가 깎인 채 불도 들어오지 않는 작은 방에 감금됐다. 이후 매일 사이버 사기 행위에 동원됐으며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날에는 폭행 등 고문을 받아야 했다. 미얀마의 범죄 조직은 황 씨의 가족에게 연락해 몸값을 요구했다. 실종된 지 4개월이 흐른 지난 6월, 황 씨 가족은 범죄 조직에 35만 위안(한화 약 6800만 원)을 지불하고 나서야 황 씨와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당시 그는 오랜 폭행과 고문 탓에 청력을 잃은 상태였다.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얀마에 도착한 날 데리러 나온 사람은 무장한 상태였다. 곧장 나의 여권과 스마트폰을 압수했다”면서 “조직에 끌려간 이후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 싶다고 간청해 간신히 전화를 받은 뒤 가족에게 연락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도착한 직후 누군가를 데리러 간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면서 “무장한 남성들에게 끌려간 후 하루 16시간에서 20시간씩 강제 노동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황 씨의 증언을 토대로 샤오저우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그녀는 미얀마의 범죄 조직에 남자친구를 팔아넘긴 대가로 10만 위안(약 193만 원)을 받았다. 남자친구의 몸값은 태국에서 호화 여행 10일, 사치품 구매, 방탕한 생활에 탕진했다. 현재 이 여성은 사기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피해자인 황 씨의 누나는 “남동생의 여자친구는 겨우 17살이다. (그 어린 나이에) 이렇게 끔찍한 짓을 할 수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라며 “동생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젊은이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동생의 피해 경험을 알리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지 법조계에서는 사기로 편취한 금액의 액수가 크거나 기타 엄중한 사안과 관련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가해자인 샤오저우의 나이가 17세의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처벌 수위가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법상 인신매매 관련법이 여성과 아이에 국한돼 있다는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변호사인 천송타오는 “현재 중국 법은 여성과 아동만을 인신매매로부터 보호한다”면서 형법 240조 ‘부녀와 아동 인신매매’를 언급했다. 천 변호사는 “이 범죄의 피해자인 황 씨는 19세 남성이므로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경찰, 스토킹 고위험 가해자 적극 선별…‘재범 위험성 평가’ 의뢰 43건

    경찰, 스토킹 고위험 가해자 적극 선별…‘재범 위험성 평가’ 의뢰 43건

    지난 3일 전남의 한 가정집에서 ‘남편이 아내와 자녀를 폭행한다’는 다급한 112 신고가 접수됐다. 남편 A씨는 칼과 가위 등 흉기를 휘두르며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있었다. A씨에 대한 가정폭력 신고는 이번이 열세 번째였다. 신고 당시 A씨는 가정폭력처벌법상 100m 이내 접근금지(2호) 등 잠정조치 대상이기도 했다. 피해자는 신고 뒤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경찰은 A씨의 상습적인 폭행 등 혐의가 중대하다고 보고, 곧장 경찰청에 ‘재범 위험성 평가’를 의뢰했다. 재범 위험성 평가는 범죄분석관(프로파일러)이 재범·스토킹 위험성 등 유형별 평가도구를 통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을 추정하는 시스템이다. 분석 결과 위험성이 높다고 나오자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A씨는 지난 6일 구속됐다. 경찰이 스토킹·교제폭력 대응 강화를 위해 재범 위험성 분석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며 피의자 구속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뒤 전 연인을 협박하고 “조만간 찾아가겠다”며 17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B씨도 지난 7일 구속됐다. 역시 수원영통경찰서가 의뢰한 재범 위험성 결과가 한몫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두 사례처럼 경찰이 교제·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를 수사하면서 재범 위험성 평가 분석을 의뢰한 건수는 지난주 기준 43건에 달한다. 경찰은 이 가운데 재범 위험이 높다는 결론이 난 사건 등 16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11건이 발부됐다. 경찰청은 지난 6월 대구 성서, 7월 대전 교제 살인 등 관계성 범죄가 참극으로 이어지자 이 제도를 활용해 수사 단계에서 적극 구속이 이뤄지도록 방침을 바꿨다. 경찰이 가해자 분리 조치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커지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치화한 재범 위험성 평가를 함께 제출해 고위험군인 가해자를 격리하고 또 다른 범죄를 사전 예방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Son Heung-min surpasses Messi and Ronaldo... Ranked No. 1 in global jersey sales last week

    Son Heung-min surpasses Messi and Ronaldo... Ranked No. 1 in global jersey sales last week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LAFC) of Major League Soccer (MLS) is reaping the benefits of signing Son Heung-min. John Soarington, co-chairman and general manager of LAFC, revealed in an interview with British TalkSport on the 15th (Korean time) that “Son Heung-min‘s jersey was the best-selling jersey across all sports worldwide for a week.” He added, “Since signing with LAFC, we have sold more jerseys than any other athlete in the world,” and “Not only football players such as Lionel Messi (Miami) and Cristiano Ronaldo (Al-Nassr), but also athletes from other sports such as LeBron James (LA Lakers) and Stephen Curry (Golden State Warriors) have sold fewer jerseys than Son Heung-min.” LAFC signed Son Heung-min for a record-breaking transfer fee of $26.5 million (approximately 36.8 billion won) on the 7th. Despite only being a week since his signing, the jersey sales have already surpassed those of Lionel Messi, who represents the world of soccer, as well as NBA superstars, clearly demonstrating Son Heung-min‘s “commercial value.” LAFC ticket prices have also skyrocketed. According to Talk Sports, tickets for Son Heung-min‘s home debut match against San Diego on the 31st have surged from $300 to $1500 (approximately 2.08 million won). Jeremy Suh Repoter 서주열 통신원 손흥민, 메시·호날두 제쳤다…유니폼 판매 전세계 1위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5일(한국시간) 공개된 영국 토크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유니폼은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LAFC 계약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어떤 스포츠 선수보다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면서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등 축구 선수는 물론이고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다른 종목 선수 유니폼보다 많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LAFC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8억원)에 손흥민을 영입했다. 영입 1주일간의 유니폼 판매량이지만 손흥민은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메시는 물론,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들보다도 많은 유니폼을 팔아치워 자신의 ‘상업적 가치’를 입증했다. LAFC 티켓 가격도 크게 올랐다. 오는 31일 열리는 손흥민의 홈 데뷔전인 샌디에이고전 티켓값은 300달러에서 1500달러(약 208만원)로 치솟았다고 토크스포츠는 전했다.
  • Son Heung-min surpasses Messi and Ronaldo... Ranked No. 1 in global jersey sales last week

    Son Heung-min surpasses Messi and Ronaldo... Ranked No. 1 in global jersey sales last week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LAFC) of Major League Soccer (MLS) is reaping the benefits of signing Son Heung-min. John Soarington, co-chairman and general manager of LAFC, revealed in an interview with British TalkSport on the 15th (Korean time) that “Son Heung-min‘s jersey was the best-selling jersey across all sports worldwide for a week.” He added, “Since signing with LAFC, we have sold more jerseys than any other athlete in the world,” and “Not only football players such as Lionel Messi (Miami) and Cristiano Ronaldo (Al-Nassr), but also athletes from other sports such as LeBron James (LA Lakers) and Stephen Curry (Golden State Warriors) have sold fewer jerseys than Son Heung-min.” LAFC signed Son Heung-min for a record-breaking transfer fee of $26.5 million (approximately 36.8 billion won) on the 7th. Despite only being a week since his signing, the jersey sales have already surpassed those of Lionel Messi, who represents the world of soccer, as well as NBA superstars, clearly demonstrating Son Heung-min‘s “commercial value.” LAFC ticket prices have also skyrocketed. According to Talk Sports, tickets for Son Heung-min‘s home debut match against San Diego on the 31st have surged from $300 to $1500 (approximately 2.08 million won). Jeremy Suh Repoter 서주열 통신원 손흥민, 메시·호날두 제쳤다…유니폼 판매 전세계 1위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5일(한국시간) 공개된 영국 토크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유니폼은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LAFC 계약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어떤 스포츠 선수보다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면서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등 축구 선수는 물론이고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다른 종목 선수 유니폼보다 많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LAFC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8억원)에 손흥민을 영입했다. 영입 1주일간의 유니폼 판매량이지만 손흥민은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메시는 물론,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들보다도 많은 유니폼을 팔아치워 자신의 ‘상업적 가치’를 입증했다. LAFC 티켓 가격도 크게 올랐다. 오는 31일 열리는 손흥민의 홈 데뷔전인 샌디에이고전 티켓값은 300달러에서 1500달러(약 208만원)로 치솟았다고 토크스포츠는 전했다.
  • 2025 배드민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D-7, 안세영 ‘2연패 도전’

    2025 배드민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D-7, 안세영 ‘2연패 도전’

    배드민턴 안세영이 18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 배드민턴 연습장에서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여자 단식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연습한 대로만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부터 7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다.
  • 김종국 ♥결혼 소식 이어…“결혼합니다” 송지효, 신동과 ‘충격 발표’

    김종국 ♥결혼 소식 이어…“결혼합니다” 송지효, 신동과 ‘충격 발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배우 송지효가 결혼 발표를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두 사람이 결혼 상황극을 펼쳤다. 신동은 “지효 예비 신랑 신동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우리 결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하하는 “지효 아직 이혼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은 “저도 과거에 할 뻔했던 전적이 있어서 괜찮다”고 답했다. 송지효는 “우리 둘 다 아픔이 있어서 감싸주기로 했다”고 했다. 가수 김종국은 “우리 집으로 들어오려면 운동을 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은 “낙법 보여드리겠다”며 앞구르기를 했고, 멤버들은 이를 보고 감탄했다. 한편 김종국은 이날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저 장가갑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앨범 대신 반쪽을 만들었네요.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 “사람도 옮나?” 잇따른 출몰 ‘공포’…종양에 뒤덮인 ‘이것’ [포착]

    “사람도 옮나?” 잇따른 출몰 ‘공포’…종양에 뒤덮인 ‘이것’ [포착]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몸 전체가 종양으로 뒤덮인 회색 다람쥐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미국 메인주 주민이 뒷마당에서 종양에 뒤덮인 회색 다람쥐를 촬영한 사례가 처음 알려졌다. 이후 지난달 말 소셜미디어(SNS) ‘레딧’(Reddit)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입 주변에 거대한 종양이 달린 다람쥐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한 누리꾼은 “처음엔 다람쥐가 앞마당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얼굴에 종양이 달려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속 괴물 같다”, “왜 저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너무 불쌍하다”, “보고 충격받았다”, “안락사시키는 게 인도적인 것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이용자들은 다람쥐두창 바이러스(SQPV) 감염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전문가들은 더 흔한 다람쥐 섬유종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섬유종증은 레포리폭스(leporepox)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감염 다람쥐의 타액이나 병변에 건강한 다람쥐가 접촉할 경우 옮겨진다. 종양에서 액체가 나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수주에서 수개월 내 자연 치유되며 치명적인 경우는 드물다. 다만 일부는 내부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 전문가는 “사람이나 반려동물로 전염되지는 않는다”며 “감염 개체를 잡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여름철 새 모이통이 여러 마리 다람쥐를 한곳에 모이게 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전문가들은 보고된 사례가 SQPV인지 섬유종증인지 단정하지는 않았으나, SQPV의 경우 북미보다는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다람쥐 집단에 더 치명적이라는 점에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작다고 예측했다. 한 전문가는 “외관상 끔찍해 보이지만 대부분의 회색 다람쥐는 면역 체계 덕분에 몇 달 안에 회복된다”며 “내년쯤이면 같은 개체에서 흉한 종양이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푸틴, ‘민간인 살해 멈출거냐’ 질문받자 이런 표정…대답은? (영상)

    푸틴, ‘민간인 살해 멈출거냐’ 질문받자 이런 표정…대답은? (영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만난 자리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받고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시작 전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장에 나란히 앉아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ABC뉴스 수석 정치 전문기자인 레이첼 스콧이 푸틴 대통령에게 “휴전에 동의하는가?”라고 물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질문을 듣자마자 심하게 얼굴을 찌푸렸다. 입꼬리를 내리거나 눈을 굴리면서 고개를 좌우로 젓는 등 황당하다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스콧 기자가 “민간인 살해를 멈출 건가?”라고 추가로 질문하자 푸틴 대통령은 역시 불쾌한 표정으로 손을 입가에 가져간 뒤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결국 이 기자는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한 채 회담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그는 “내가 던진 질문에 푸틴 대통령이 답을 했지만 내용이 불분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당신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도 물었으나 푸틴 대통령은 역시 잘 들리지 않는다는 듯한 몸짓으로 대답을 대신했다”고 덧붙였다. ‘눈 뜨고 코 베인’ 트럼프, 푸틴의 요구는?푸틴 대통령은 6년 만에 한 테이블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넘겨주면 평화 협상이 가능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6일 유럽 고위 관리 2명을 인용한 보도에서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에서 철수하면 현재의 전선을 기준으로 휴전하고 우크라이나 또는 유럽 국가를 재공격하지 않겠다는 것을 서면으로 약속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현재 루한스크의 거의 전부, 도네츠크의 약 75%를 장악했으나 도네츠크 서부의 전략적 요충지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 정상회담 직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러시아로부터 단순 휴전을 끌어내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래스카 회담 직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인 휴전이 최우선 목표이며 푸틴 대통령이 휴전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러 제재로 추가 압박할 것이라고 공언했었다. 그러나 막상 회담이 끝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포기를 조건으로 내건 푸틴의 평화 협상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급선회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내어주고 평화 협정에 사인한다면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안보 우산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개전 이후부터 줄곧 요청해왔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거센 갈등이 예상된다. 착잡한 젤렌스키, 미국 도착…힘 보태는 유럽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종전안 협상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늦은 저녁 미국에 도착한 직후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와 동부 돈바스 일부를 억지로 내놓아야 했던 수년 전과는 달라야 한다. 1994년 ‘안보 보장’을 받았으나 그 보장이 작동하지 않았던 때와도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2014년 러시아에 의해 크림반도를 강제로 빼앗겼다. 이 사건은 국제사회가 인정하지 않는 불법 병합이었지만, 우크라이나는 결국 힘의 논리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보다 앞선 1994년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영토와 주권을 보장받는다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서명한 바 있다. 당시 미국·영국·러시아가 함께 보증국으로 나서면서, 우크라이나는 안전을 담보 받았다고 믿었다. 그러나 결국 러시아가 침공 전쟁을 시작하면서 약속을 어겼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스스로 시작한 이 전쟁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미국과 유럽 우방국들, 우리 공동의 힘을 통해 러시아가 진정한 평화에 동의하도록 압박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오후 1시 15분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이어 오후 2시 15분에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정상들과도 함께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하루 앞두고 화상 회의를 열어 공동 입장을 조율했다. 유럽 각국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논의에서 우크라이나의 협상 참여 보장, 전투 중단, 미국의 강력한 안보 지원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 “김치 안 사?” 고깃집에 고기 끊은 하남돼지집 ‘강매’ 갑질…8천만원 과징금

    “김치 안 사?” 고깃집에 고기 끊은 하남돼지집 ‘강매’ 갑질…8천만원 과징금

    “김치 안 사? 그럼 참숯 못 줘” “육수 안 사? 그럼 고기도 못 줘” “고기 다른 데서 산다고? 계약 해지” 가맹점주가 반드시 본부를 통해 사야 하는 ‘필수품목’을 부당하게 ‘사후 지정’해 구입을 강요하더니, 가맹점주가 이에 따르지 않자 계약해지까지 한 ‘하남돼지집’ 본사가 적발됐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거래상대방 구속·물품공급 중단·계약해지) 혐의로 하남돼지집 가맹본부 ‘하남에프앤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남에프앤비는 2020∼2022년 A가맹점주와의 계약에서 위법하게 필수품목을 지정해놓고, A점주가 이를 따르지 않자 육류 공급 중단에 이어 계약을 해지한 혐의를 받는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필수품목을 지정하기 위해서는 가맹사업의 동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품목이라는 점이 객관적으로 인정돼야 하며, 최초 제공한 정보공개서를 통해 미리 알리고 가맹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러나 하남에프앤비는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서 필수품목으로 명시돼 있지 않은 김치·소면·육수·배달용 비닐봉투와 젓가락 등 26개 필수품목을 추가로 지정하면서, A점주와 가맹계약을 새로 체결하거나 별도의 합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에프앤비는 나아가 A점주가 추가 필수품목을 지정한 업체로부터 사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깃집 운영에 필수적인 육류와 명이나물, 참숯 공급을 중단했다. A점주가 가게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 육류를 다른 곳에서 매입하자, 결국 가맹계약을 중도 해지했다. 심지어 A점주가 하남돼지집 간판을 떼고 고깃집을 운영하자, 본사는 해당 가게와 불과 30m 거리에 하남돼지집 새 매장을 열기도 했다. A점주는 “필수품목 단가가 2, 3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계속 비싸져 쓸 이유가 없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와 관련해 하남에프앤비는 A점주와의 계약 갱신 때 필수품목 구매에 대해 충분히 고지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정위는 “가맹계약상 편입되었다고 볼 수 없음에도 필수품목을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 그리고 위법행위에 터 잡아 정당한 이유 없이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물품공급을 중단하거나 가맹계약을 해지한 행위를 엄중히 제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품목의 가맹계약 편입 여부, 정당한 이유 없는 영업 지원 등의 거절이나 부당한 계약해지 등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영상) 푸틴에게 이런 표정이…‘민간인 살해 멈출거냐’ 질문에 대답은? [포착]

    (영상) 푸틴에게 이런 표정이…‘민간인 살해 멈출거냐’ 질문에 대답은?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만난 자리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받고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시작 전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장에 나란히 앉아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ABC뉴스 수석 정치 전문기자인 레이첼 스콧이 푸틴 대통령에게 “휴전에 동의하는가?”라고 물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질문을 듣자마자 심하게 얼굴을 찌푸렸다. 입꼬리를 내리거나 눈을 굴리면서 고개를 좌우로 젓는 등 황당하다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스콧 기자가 “민간인 살해를 멈출 건가?”라고 추가로 질문하자 푸틴 대통령은 역시 불쾌한 표정으로 손을 입가에 가져간 뒤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결국 이 기자는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한 채 회담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그는 “내가 던진 질문에 푸틴 대통령이 답을 했지만 내용이 불분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당신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도 물었으나 푸틴 대통령은 역시 잘 들리지 않는다는 듯한 몸짓으로 대답을 대신했다”고 덧붙였다. ‘눈 뜨고 코 베인’ 트럼프, 푸틴의 요구는?푸틴 대통령은 6년 만에 한 테이블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넘겨주면 평화 협상이 가능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6일 유럽 고위 관리 2명을 인용한 보도에서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에서 철수하면 현재의 전선을 기준으로 휴전하고 우크라이나 또는 유럽 국가를 재공격하지 않겠다는 것을 서면으로 약속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현재 루한스크의 거의 전부, 도네츠크의 약 75%를 장악했으나 도네츠크 서부의 전략적 요충지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 정상회담 직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러시아로부터 단순 휴전을 끌어내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래스카 회담 직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인 휴전이 최우선 목표이며 푸틴 대통령이 휴전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러 제재로 추가 압박할 것이라고 공언했었다. 그러나 막상 회담이 끝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포기를 조건으로 내건 푸틴의 평화 협상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급선회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내어주고 평화 협정에 사인한다면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안보 우산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개전 이후부터 줄곧 요청해왔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거센 갈등이 예상된다. 착잡한 젤렌스키, 미국 도착…힘 보태는 유럽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종전안 협상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늦은 저녁 미국에 도착한 직후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와 동부 돈바스 일부를 억지로 내놓아야 했던 수년 전과는 달라야 한다. 1994년 ‘안보 보장’을 받았으나 그 보장이 작동하지 않았던 때와도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2014년 러시아에 의해 크림반도를 강제로 빼앗겼다. 이 사건은 국제사회가 인정하지 않는 불법 병합이었지만, 우크라이나는 결국 힘의 논리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보다 앞선 1994년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영토와 주권을 보장받는다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서명한 바 있다. 당시 미국·영국·러시아가 함께 보증국으로 나서면서, 우크라이나는 안전을 담보 받았다고 믿었다. 그러나 결국 러시아가 침공 전쟁을 시작하면서 약속을 어겼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스스로 시작한 이 전쟁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미국과 유럽 우방국들, 우리 공동의 힘을 통해 러시아가 진정한 평화에 동의하도록 압박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오후 1시 15분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이어 오후 2시 15분에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정상들과도 함께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하루 앞두고 화상 회의를 열어 공동 입장을 조율했다. 유럽 각국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논의에서 우크라이나의 협상 참여 보장, 전투 중단, 미국의 강력한 안보 지원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 청년 예술가 12명의 ‘공유 미래’…22일 예술의전당 개막

    청년 예술가 12명의 ‘공유 미래’…22일 예술의전당 개막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5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공유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리풀청년작가 특별전은 서초구와 예술의전당, 서초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별전은 청년 시각예술가의 발굴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가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시에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와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아르코예술기록원, 페리지갤러리, 스페이스21, 한전아트센터, (재)한원미술관, 플랫폼에이, 옵스큐라 등 서초구 관내 전시 공간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 12명이 참여해 예술적 연대와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미래의 감각과 예슬의 가능성 다층적 조명전시 주제인 ‘공유미래’는 공간, 자원, 상상력의 공유를 통해 미래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탐색한다. 전시는 ‘비잉-비컴잉-비욘드’(Being–Becoming–Beyond)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해석을 통해 예술이 사회와 연결되고 확장되는 방식을 제시하고, 미래의 감각과 예술의 가능성을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1섹션 비잉은 개인의 감각과 기억을 다룬 회화 및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현아, 오지은, 신모래, 이우재, 권세진 작가는 정서, 도시 풍경,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 등 다양한 시선을 통해 ‘지금-여기’를 포착하고, 현재 삶의 단면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2섹션 비컴잉은 기술과 문명의 경계에 주목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신교명, 최우형, 밈모 작가는 디지털 암각화, 뇌 과학, 전쟁과 종교 등 인류 문명을 구성하는 서사를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며, 변화와 전환의 시기에 대한 시선을 드러낸다. 이 섹션은 미래를 끊임없이 탐색하는 움직임과 변화하는 세계 속 인간 존재에 대한 예술적 사유를 담아낸다. 3섹션 비욘드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상상하며 경계를 넘어서는 실험을 시도한다. 신디하, 팀999(김류·조근준), 박관우 작가는 폐기물 재활용과 관람객 참여형 작업을 통해 생태적 순환과 참여형 예술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들은 예술, 환경,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예술이 어떻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서초구 전시기관과 협력해 예술 생태계 확장공유미래는 서초구 지역 전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관 간 연계는 전시 공간을 확장하며, 관람객들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아르코예술기록원, 페리지갤러리 등으로 이어지는 도시 속 문화 클러스터형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개관 이래 약 600여 명의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기획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청년 예술가들의 사회적 역할과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30일에는 신교명 작가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너와 나의 역사’가 진행되며, 주말에는 도슨트 형식을 차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경희대 창의예술융합 프로젝트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Be(비)___를 공유하다’도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모래 작가의 ‘내가 그리는 미래: 컬러링 엽서 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전시 기간 중 평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은 무료다.
  • 성우 5명 함께 만든 창작극 ‘나의 정원’…성우 유보라 인터뷰

    성우 5명 함께 만든 창작극 ‘나의 정원’…성우 유보라 인터뷰

    창작극 ‘나의 정원’이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조이 무대에 오른다. 전해리, 유보라, 유승화, 이한솔, 김단 등 5명의 EBS 성우가 모여 만든 작품으로 총 6회 공연된다. 기획부터 각색, 소품까지 직접 참여한 성우 유보라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Q. 창작극 ‘나의 정원’은 어떤 작품인가 이번 연극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유품정리사, 고독사, 자살 등 무게감 있는 소재를 다루지만 밝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다른 극보다 내레이션이 많다. 성우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라 속마음을 풀어내는 장치로 활용했다. Q.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예상보다 큰 배역을 맡게 되면서 대사량이 방대했다. 처음에는 부담이 컸고 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연습을 하다 보니 대사가 문제가 아니었다. 연극은 ‘약속’이었다. 동선 하나, 상대의 대사, 손동작까지 모든 게 약속이었고, 결국 모든 대사가 다 연결되어 있었다. Q. 개인적으로는 어떤 시간을 보냈나 준비 기간 동안 새벽에 두 번이나 울었다. 아들이 엄마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함께하지 못하고, 잠든 모습만 보고 지낼 때가 많았다. 성우 활동과 강의 외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질문도 들었다. 하지만 버텼고, 결국 여기까지 왔다. Q. 공연을 만들면서 가장 크게 다가온 감정은 무엇이었나 너무 행복했고, 너무 힘들었다. 동료들과 발품을 팔아 소품을 구했고, 사비를 모아가며 공연을 준비했다.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래도 함께 해냈다는 사실이 가장 큰 힘이 됐다. Q. 이번 연극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였나 지금은 나 자신을 더 믿게 됐다. 인생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나면 반드시 봄이 온다. 이번 연극이 그랬고, 우리 작품의 메시지도 같다. 전혀 모르는 타인이 만나 가족보다 끈끈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치유는 반드시 가족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어떤 관계에서도 피어날 수 있다. Q. 관객들이 주목하면 좋을 포인트는 성우들이 만든 연극이라는 점에서 내레이션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기획부터 각색까지 모두 성우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것도 차별점이다. 여름의 끝자락에 만나는 겨울 배경의 연극, 따스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공연 ‘나의 정원’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조이에서 총 6회 진행된다.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이다.
  • 스와치 자폭? ‘눈찢기’ 광고 떡하니…관세폭탄 맞고 넋 나갔나

    스와치 자폭? ‘눈찢기’ 광고 떡하니…관세폭탄 맞고 넋 나갔나

    스위스 시계가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아 휘청이는 와중에, 대표 브랜드 ‘스와치’의 시대 역행적 광고가 아시아 소비자의 분노를 유발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스와치는 최근 출시한 에센셜(ESSENTIALS) 컬렉션 광고에 동양인 남성 모델의 ‘눈찢기’ 동작이 담긴 사진을 포함했다. 이런 동작은 전형적인 인종차별적 행위로 여겨진다. 이후 아시아권 특히 중국 소비자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제기됐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아시아계 혐오이자 중국인 폄하”라며 “끔찍하다”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관세 폭탄’에 미국시장 판매 위축 전망살길은 亞인데…인종차별 광고로 자폭수출 중심 국가인 스위스에서도 시계는 대표적인 외화벌이 효자 품목이다. 하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에 상호관세 39%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스위스 시계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스위스 시계 수출의 16.8%(약 5조 4000억원 규모)를 차지한 미국 시장이 관세 여파로 위축되면 상당한 매출 타격이 우려된다. 살길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다. 스위스 시계산업연맹(FHS)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대 들어 스위스 시계의 최대 단일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소비 침체와 반부패 캠페인, 럭셔리 소비 규제 등의 여파로 한때 매출이 크게 줄고 수익성도 급락했지만, 중국 시장은 여전히 스위스 시계의 매출 버팀목이다. 특히 중국 2·3선 도시에서도 럭셔리 소비 수요가 늘고 있어, 스위스 브랜드 입장에서 중국은 향후 10~20년간 성장의 핵심 축이다. 지난달 스와치는 중국 내 전자상거래 회복과 유통업체 재고 감소 등의 긍정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스와치는 때아닌 인종차별적 광고로 ‘자폭’하며, 중국 내 소비 흐름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논란이 일자 스와치는 16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과 중국 SNS 웨이보에 게시한 성명에서 “관련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관련 광고 이미지를 전 세계적으로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함이나 오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 브랜드의 인종차별적 광고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도 2023년 4월 동양인 여성 모델의 ‘눈찢기’ 광고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 왜 이게 골프장에 나타나?…‘철퍼덕’ 추락한 비행기, 공 치다 날벼락 (영상)

    왜 이게 골프장에 나타나?…‘철퍼덕’ 추락한 비행기, 공 치다 날벼락 (영상)

    호주 시드니의 한 골프장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2시쯤 호주 시드니의 한 골프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형 비행기 한 대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낮게 날아오더니 필드 위로 비상착륙 한다. 추락할 당시 충격의 강도는 일반 비행기 추락 사고에 비해 약해 보이지만, 추락 직후 비행기 잔해가 곳곳에 흩어졌고, 특히 현장에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사고 비행기에는 50대로 추정되는 조종사 강사와 조종을 배우던 학생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가 골프장으로 들어선 뒤 낮게 날아오자 골프를 치던 사람들이 놀란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거나 혼비백산한 채 현장에서 대피했다. 비행기가 추락한 직후에 골프를 즐기던 몇몇 사람들이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무사히 비행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했다. 다행히 조종사와 그의 학생은 경미한 상처만 입었으며, 골프장 내에서 화재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락한 소형 비행기도 기체가 비교적 온전히 남아있었다. 한 목격자는 “하늘에서 쾅 하는 소리가 나더니 비행기가 갑자기 뚝 떨어졌다”면서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했다. 대량 사상자가 발생할까 봐 두려웠다”고 상황을 전했다. 호주 교통안전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영상) 골프장에 ‘철퍼덕’ 추락한 비행기…“공 치다 코앞에서 날벼락” [포착]

    (영상) 골프장에 ‘철퍼덕’ 추락한 비행기…“공 치다 코앞에서 날벼락” [포착]

    호주 시드니의 한 골프장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2시쯤 호주 시드니의 한 골프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형 비행기 한 대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낮게 날아오더니 필드 위로 비상착륙 한다. 추락할 당시 충격의 강도는 일반 비행기 추락 사고에 비해 약해 보이지만, 추락 직후 비행기 잔해가 곳곳에 흩어졌고, 특히 현장에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사고 비행기에는 50대로 추정되는 조종사 강사와 조종을 배우던 학생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가 골프장으로 들어선 뒤 낮게 날아오자 골프를 치던 사람들이 놀란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거나 혼비백산한 채 현장에서 대피했다. 비행기가 추락한 직후에 골프를 즐기던 몇몇 사람들이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무사히 비행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했다. 다행히 조종사와 그의 학생은 경미한 상처만 입었으며, 골프장 내에서 화재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락한 소형 비행기도 기체가 비교적 온전히 남아있었다. 한 목격자는 “하늘에서 쾅 하는 소리가 나더니 비행기가 갑자기 뚝 떨어졌다”면서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했다. 대량 사상자가 발생할까 봐 두려웠다”고 상황을 전했다. 호주 교통안전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월드컵 원톱 자리는 놓칠 수 없지…의료사고 이겨내 조규성 복귀

    월드컵 원톱 자리는 놓칠 수 없지…의료사고 이겨내 조규성 복귀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합병증을 이겨내고 드디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조규성은 17일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됐다. 지난해 5월 27일 리그 최종전 이후 1년 3개월 만에 이뤄진 복귀전이었다.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예기치 않은 합병증이 발생하는 2024~25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1년 넘게 재활에 집중한 조규성은 드디어 2025~26시즌은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를 예고했고, 드디어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에 명단을 올렸다. 그 경기에선 출전을 하진 못했지만 이날 짧은 시간이나마 복귀전을 치르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7분 중원에서부터 페널티 아크 부근까지 전진한 뒤 몸싸움에서 버텨내며 패스를 연결했다. 이 공은 다리오 오소리오의 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머리로 두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2시즌 K리그1 득점왕(17골)을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친 뒤 2023년 7월 전북 현대를 떠나 덴마크 무대로 옮겨 2023~24시즌에 공식전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데뷔 시진을 보냈다. 조규성은 지난 16일 공개된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한국에서 수술하고 이탈리아에 가서 재활하다가 무릎이 붓고 물이 3번이나 찼다. 주사기로 물을 빼다가 감염된 건지 뭔지…. 그때 수술하고 한 달 동안 병원에 누워 있는데 (체중이) 12㎏이 빠졌다. 하루에 3∼4번씩 진통제를 맞으면서 밤에도 계속 깼다. 그때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성의 복귀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현재 오현규와 오세훈이 경쟁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 역시 “여기서 경기를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대표팀에 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바람”이라며 대표팀 복귀 의지를 다졌다.
  • ‘홈쇼핑 완판남’ 염경환, 서장훈 재력 앞질렀다?…뜬소문 해명

    ‘홈쇼핑 완판남’ 염경환, 서장훈 재력 앞질렀다?…뜬소문 해명

    ‘홈쇼핑 완판남’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언 염경환이 재산 관련 뜬소문을 해명했다. 염경환은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 게스트로 나와 자신의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프로그램 MC인 이상민은 “홈쇼핑계의 아이돌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일정이 어마어마하다”며 염경환의 바쁜 근황을 얘기했다. 그간 염경환은 하루에 최대 8개 홈쇼핑에 출연했다. 한 달 최대 134회 방송을 했고 1년으로 따지면 900회 출연한 적이 있다고 했다. 염경환은 “그래서 헛소문이 돌고 있다”고 운을 뗐다. ‘2조 거인’이라 별명이 불릴 정도로 부자로 알려진 서장훈의 재력을 염경환이 앞질렀다는 소문이 생긴 것이다. 염경환은 이와 관련, “헛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홈쇼핑에 나오는 매출액이 다 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염경환은 “아시다시피 저는 출연료를 받고 나가는 것”이라며 판매액과는 무관하다고 거듭 해명했다. 이상민은 “1년에 900회면 100만원만 받아도 9억원이다”라고 했다. 염경환은 “아파트 지분에 원래 은행이 더 컸다. 이제는 온전히 제 아파트다. 대출을 다 갚았다”고 웃었다. 염경환은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한때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기도 했다. 2008년 6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어선 화장실에 숨어 있던 불법 체류 베트남인 2명 검거

    어선 화장실에 숨어 있던 불법 체류 베트남인 2명 검거

    어선 화장실에 숨어 있던 불법 체류 베트남인 2명이 검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베트남인 A(30대)씨와 B(40대)씨 등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체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해경은 지난 17일 오후 7시 20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항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중 B어선(8.55톤)의 실제 승선 인원과 신고 인원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B어선을 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 등을 붙잡아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조사 결과 A씨 체류기간 만료일은 2022년 11월 14일이었으며 B씨는 2023년 10월 18일이었다. 인천해경은 최근 소규모 어선에서 일손 부족과 높은 인건비 등을 이유로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을 고용하는 사례가 잦은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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