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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한강문화관 여름에 만나는 문화예술행사 다채

    여주 한강문화관 여름에 만나는 문화예술행사 다채

    여주 한강문화관은 여름시즌을 맞아 7월부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주민화협회 정기전, 민도예 전시를 비롯해 한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인디밴드, 마술사들과 함께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오감만족! 무료 체험교실’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문화관에서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여주민화협회 정기전이 열려 다양한 전통,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주보에서는 동덕여대 동문 민도예 단체전시가 7월3일부터 31일까지 열려 도자기작품 속에서 전통과 현대를 담은 생동감이 넘치는 도예작품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7월 한강문화관 야외광장에서‘거리로 가는 예술공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한선욱밴드, 힐링마술군단, S&performance 등 음악, 마술공연 및 다양한 행위예술의 퍼포먼스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여주 한강문화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하며, 문화교육·체험이 가능한 지역문화예술교육 복합공간으로 행사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031-880-6242로 하면 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한강문화관에 오셔서 우리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시원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JP 받는 ‘무궁화훈장’, 반기문·이회창도 받아

    JP 받는 ‘무궁화훈장’, 반기문·이회창도 받아

    지난 23일 세상을 떠난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훈장 추서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정부는 25일 고인에게 한 때 정부를 책임졌던 국무총리로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김 전 총리가 5·16쿠데타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훈장 추서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 포상(褒賞)은 상훈(賞勳)과 같은 의미로 서훈(敍勳)에 표창을 포함해 이르는 말이다. 서훈은 대한민국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 대해 공적의 내용, 그 공적이 국가와 사회에 미친 효과의 정도 및 지위, 그 밖의 사항을 고려해 훈장과 표장을 수여하는 것을 뜻한다. 또 서훈은 훈장과 포장을 합친 의미를 지닌다. 정부포상 훈장의 종류는 크게 12가지다. 단계별로 △무궁화대훈장 △건국훈장 △국민훈장 △무공훈장 △근정훈장 △보국훈장 △수교훈장 △산업훈장 △새마을훈장 △문화훈장 △체육훈장 △과학기술훈장이 있다. 처음 발표 당시 혼란이 일었던 무궁화대훈장(실제 JP는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은 대통령 및 그 배우자,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 또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주어진다. 지난해 기준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등 133명에게 무궁화대훈장이 수여됐다. 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에 따르면 이번에 고 김 전 총리에게 추서된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대통령을 제외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단계별로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으로 구분이 된다. 다만 국무총리라고 무궁화장이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윤영, 이회창, 정원식 전 총리 등은 받았지만 이해찬, 한명숙, 황교안 전 총리 등은 받지 못했다. 국무총리 외에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고 김수환 추기경 등도 무궁화장을 받았다. 2017년말 기준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여자는 총 809명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훈장의 경우 당시 상황이나 여러 복합적인 판단에 따라 수여가 된다. 일정 자격을 갖췄다고 자격증처럼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통상 훈장이 추서된 뒤 한 달 내로 차관회의,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절차가 마무리 된다. 김 전 총리도 이르면 7월 안으로 정부가 수여하는 무궁화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주어지는 무공훈장, 공무원(군인·군무원 제외) 및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직무에 정려해 공적인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근정훈장, 국가안전보장에 두렷한 공을 세운자에게 주는 보국훈장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대 할머니, 스무살 연하와 혼인신고 이유는?

    90대 할머니, 스무살 연하와 혼인신고 이유는?

    산업재해 연급 수급권자 사망 사흘전 혼인신고법원 “진정한 부부관계를 맺었다고 볼 수 없어”산업재해 연금을 받는 70대 남성이 숨지기 사흘 전에 혼인신고를 한 90대 여성에게 법원이 “부부로 볼 수 없어 유족 수급권자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심홍걸 판사는 이모(91)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미지급된 장해보상연금 차액 일시금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1988년 남편과 사별한 이씨는 슬하 7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장남의 나이가 71세(1947년생)다. 이씨는 사위 김모씨의 소개로 1948년생인 정모씨를 2013년에 소개받았다. 정씨는 2007년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 낙하물에 부딪혀 부상을 입고 장해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장해보상연금을 받으며 생활해 왔다. 이씨는 정씨와 별다른 교류를 하지 않다가 사위 김씨와 그의 지인 권모씨의 권유로 2016년 8월 3일 정씨와 혼인신고를 했다. 구청에 정씨는 가지 않았고 김씨와 권씨가 증인을 섰다. 혼인신고를 한 지 사흘 만에 정씨는 신부전으로 사망했다. 정씨가 숨을 거두자 이씨는 그해 10월 근로복지공단에 장해보상연금 차액일시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공단 측은 “법률상 혼인신고는 인정되나 정씨가 혼인신고 시점에 인지력이 부족한 상태였음이 의무기록상 확인되고, 두 사람이 사회관념상 정상적인 부부로서 정신적·육체적 결합의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연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씨는 이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냈다. 이씨는 “독실한 종교인으로 정씨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 간병활동을 도와주며 산재보험급여로 공동생활도 가능해 쌍방이 좋은 일이라 생각해 혼인신고를 마쳤고 법률상 배우자로서 수급권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도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 판사는 “당사자 일방에게만 참다운 부부관계의 설정을 바라는 효과가 있고 상대방에게는 그런 의사가 결여되었다면 비록 당사자 사이에 혼인신고가 이뤄져 법률상 부부 신분이 되어도 그 혼인은 당사자 간에 혼인의 합의가 없는 것이어서 무효로 봐야한다”면서 “이씨의 의사와 관계 없이 산재보험급여를 받기 위해 혼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씨에게 정씨를 소개한 권씨는 이전에도 정씨에게 송모(55)씨를 소개해 법률상 혼인관계를 맺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송씨와 2015년 1월 혼인신고를 했다가 2016년 7월 25일 이혼신고를 했다. 송씨는 정씨가 산재근로자로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권씨의 권유로 혼인신고를 했지만, 정씨와 거의 왕래를 하지 않았고 한 번 정도 정씨를 간병한 뒤 권씨에게 간병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녀들의 반대 등으로 결국 이혼신고를 하게 됐고, 정씨는 권씨 등의 주선으로 송씨와 이혼신고를 한 지 9일 만에 곧바로 이씨와 또 다시 혼인신고를 하게 된 것이다. 심 판사는 “정씨를 도와주던 권씨 등과 신뢰관계에 있는 이씨가 정씨와 혼인을 하면 법률상 배우자로서 산재보험급여를 수령할 수 있게 돼 권씨 등이 원고를 통해 여전히 급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서 “결국 권씨 등은 산재보험급여를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씨와 정씨의 혼인을 주선했고, 이씨가 이에 응해 혼인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결론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힐스테이트 학익’ 가격 경쟁력…인천 거주 투자자 ‘관심’

    ‘힐스테이트 학익’ 가격 경쟁력…인천 거주 투자자 ‘관심’

    인천 구도심 용현·학익 7블록 A-1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학익’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입주한 새아파트 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용현·학익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추후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견본주택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던 용현·학익지구의 1블록이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변경 고시가 되면서 이 곳에 공동·단독주택 1만 3000여 가구가 들어올 예정이다. 후속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전 단지의 분양가 보다 높게 책정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현재 수인선 인하대역에서 한정거장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송도역의 경우 판매, 업무, 정류장, 주차장 등 ‘KTX 광명역 복합환승센터’와 비슷한 형태인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단지인데다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마련돼 있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의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인하점)를 걸어서 이용가능하고,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단지에서 반경 1㎞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평면도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전세대가 안방·거실·침실·침실 등의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남측향 배치로 채광성도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최근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일부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입주시점까지 전매가 불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청약에 대한 여건도 상당히 좋다. ‘힐스테이트 학익’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7일 청약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4일에 발표(일반공급·특별공급)하며, 계약기간은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독배로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주를 보다] 신이 빚은 소용돌이 구름…주노가 포착한 목성 북반구

    [우주를 보다] 신이 빚은 소용돌이 구름…주노가 포착한 목성 북반구

    마치 신이 물감으로 그린 듯한 한 폭의 유화같은 목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탐사선 주노(Juno)가 목성에 근접해 촬영한 표면 사진을 공개했다. 목성의 북반구 모습을 담아낸 이 사진은 지난달 23일 목성 탐사선 주노가 13번째 근접비행(Fly by·플라이바이) 중 촬영했으며 그 거리는 불과 1만5500㎞다. 사진에 담아낸 목성의 모습은 혼돈 그 자체다. 물감으로 동그랗게 휘갈기듯 보이는 지점은 지옥같은 폭풍이 부는 목성 특유의 소용돌이 구름이다. 상대적으로 밝게 보이는 구름은 대체로 암모니아와 물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NASA 측의 설명. 거대한 가스행성의 민낯이 생생히 담겨있는 이 사진은 주노가 보내온 1차 데이터를 색보정해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 2011년 8월 발사된 주노는 28억㎞를 날아가 지난해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목성 궤도에 진입했다. 주노의 주 임무는 목성 대기 약 5000㎞ 상공에서 지옥같은 목성의 대기를 뚫고 내부 구조를 상세히 들여다보면서 자기장, 중력장 등을 관측하는 것으로 2018년 그 수명을 다한다. 사진=NASA/JPL-Caltech/SwRI/MSSS/Gerald Eichstädt /Seán Doran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대한민국 명장들 김포한옥마을에 모였다

    대한민국 명장들 김포한옥마을에 모였다

    대한민국 명장들이 경기 김포한옥마을 아트빌리지에 모였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0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 시도무형문화재, 대한민국 명장 등 생애를 바쳐온 기능인 90명의 명품공예전을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주관해 7월 22일까지 아트센터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원광식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을 비롯해 제35호 조각장 곽흥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 제4호 갓일 정춘모, 제74호 대목장 신응수, 제47호 궁시장 박호준, 제60호 장도장 박종군, 제120호 석장 이재순, 제106호 각자장 김각한, 제42호 악기장 이정기, 제77호 유기장 이형근, 제113호 칠장 정수화, 제14호 소목장 권우범 등 90명이 참여했다. 이름 석 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대한민국 기능명장들이다. 올해 38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공예명품전은 우리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주관했다. 행사 대부분이 서울에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전시관 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치했다. 이번 전시행사 홍보대사를 맡은 국악인 오정해씨 사회로 진행됐다. 개막행사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국회의원,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와 문화예술인이 참석했다.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시민들의 수준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품격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게 돼 고맙다”며, “ 전시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00명씩 일회성 상봉… “나는 언제쯤” 애끓는 이산가족들

    100명씩 일회성 상봉… “나는 언제쯤” 애끓는 이산가족들

    전례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될 듯 무작위 컴퓨터 추첨으로 3~5배수 뽑아 생사확인 등 거쳐 8월 4일 최종 결정 南점검단 27일 면회소 보수 위해 방북 北억류 6명·탈북 女종업원도 논의한 듯남북이 22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적십자회담을 통해 오는 8월 20~26일에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로 함에 따라 2년 10개월 만에 금강산 면회소에서 ‘눈물의 상봉’이 이뤄지게 됐다. 다만 이번에도 남북 각각 100명으로 일회성 상봉에만 합의했다. 애가 타는 이산가족들에게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원칙에 의한 이산가족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만나기로 합의했다”며 “숫자(상봉 규모)보다 더 깊은 장기적인 문제들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또 “생사 확인부터 정례적으로 만나고 성묘도 가고, 화상 상봉을 하든지 고향 방문단을 만든다는 것까지 얘기하고 과거 총재들이 합의한 문제들까지 어떻게 할지 말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다. 2015년 9월 적십자 실무 접촉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이날 남북 적십자회담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7시 20분에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박 회장은 북측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 6명과 중국식당에서 집단 탈북한 북한 여성들의 송환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어느 정도 논의가 있었음을 시사하면서도 분명한 언급은 자제했다. 양측 간에 논의는 있었지만 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이런 문제 때문에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화해 무드가 지체돼서는 안 된다는 점에 남북 양측이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오는 27일 남측 시설 점검단은 금강산 면회소를 보수하러 방북한다. 2015년 20차 상봉 행사(10월 20~26일) 이후 운영을 하지 않았고, 2008년 7월 완공 이후 10년간 특별한 보수도 없었다. 따라서 남측은 건물 안전 상태, 통신 시설, 전력 공급 상황 등과 관련해 상당 수준의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한적은 상봉자 선정을 위해 바로 후보자 선정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중 무작위 컴퓨터 추첨으로 상봉 인원의 3∼5배수를 먼저 뽑은 뒤, 당사자에게 상봉 의사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2배수를 선정한다. 다음달 3일까지 북측과 교환키로 한 생사확인의뢰서에 이들이 찾는 가족의 명단이 오른다. 이후 7월 25일까지 생사 확인 결과를 담은 회보서를 교환하고, 마지막으로 남북은 최종 대상자 명단을 8월 4일 맞바꾼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전례에 따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8월 20일부터 26일 사이에 각각 2박 3일 내지 3박 4일간 남측 상봉단 100명이 금강산 면회소에서 북측의 가족들을 만나고, 이어 북측 상봉단 100명을 만날 남측 가족들이 금강산 면회소를 찾는 식이다. 지난 20차 상봉 행상에서도 이런 식으로 총 972명이 가족을 만났다. 다만 남측의 이산가족 5만 6890명 중에 63.2%(3만 5960명)가 80세 이상인 상황임을 감안하면 상봉 규모는 성에 차지 않는다. 하지만 공동보도문에 ‘적십자회담과 실무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들을 계속 협의’키로 하면서 상봉 규모 확대 및 정례화, 생사 확인과 서신 교환, 고향 방문, 화상 상봉 등 이산가족 문제의 전면적 해결 가능성은 남아 있다. 금강산 공동취재단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금강산 공동취재단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남북, 20~26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개최

    남북, 20~26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개최

    남북이 오는 8월20~26일 금강산에서 남북 각 100명 규모의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22일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금강산호텔에서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진행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되는 것은 2015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상봉 대상은 남쪽에서 100명, 북쪽에서 100명으로 과거 이산가족 상봉 규모 유사하다.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해 1명의 가족을 동반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장소인 금강산면회소를 보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남측이 오는 27일 시설 점검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남북은 생사확인 의뢰 대상을 7월3일까지 교환하고 7월25일까지 결과를 담은 회보서를 교환한다. 최종 명단은 8월4일 최종 통보된다. 남측은 사전 준비를 위해 행사·통신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를 상봉 시작 5일 전 금강산에 파견하기로 했다. 기타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한다. 다음 번에 열릴 적십자 회담은 못 박지 않았고 “앞으로 협의되는 시기에” 적십자 회담과 실무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전면적 이산가족 생사확인이나 영상편지 교환, 고향방문 합의는 이번 공동보도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에 담긴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공동보도문 첫 문장에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에 따라” 적십자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와 2대2 수석대표 접촉, 두 차례의 2대2 대표접촉을 잇달아 진행한 뒤 오후 7시15분부터 9분간 종결회의를 열었다.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수석대표),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 등 4명이 대표로 참여했다. 북측에선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단장)과 한상출·김영철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 등 3명이 대표로 회담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명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아이스크림카페창업 ‘바세츠아이스크림’ 눈길

    유명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아이스크림카페창업 ‘바세츠아이스크림’ 눈길

    아이스크림카페브랜드 바세츠아이스크림이 유명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아이스크림가게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5년 전통의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바세츠아이스크림은 실제로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자주 즐겨 이용하는 호텔 및 레스토랑 납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인지도를 얻고 있다. 여기에 백악관, 국무성, 국회의사당 등 관공서에 납품되기도 해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100여 가지 이상의 아이스크림 메뉴와 함께 커피, 에이드, 차, 과일주스 등 다양한 드링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바세츠아이스크림은 최근 하남강변대로점을 비롯해 포항문덕점, 제원점 등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또한 신제품인 와플콘 아이스크림 5종도 선보이고 있다. 와플콘 아이스크림은 와플로 만든 콘 위에 종류별 아이스크림을 얹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베리베리’, ‘초코’, ‘피넛크런치’, ‘라이스’, ‘레인보우’ 등 5가지이다. 여기에 일반 소비자들이 일반 매장뿐 아니라 생활의 주요 공간인 학교, 직장 등에서도 아이스크림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외 단체 주문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바세츠아이스크림 본사 윤미아 대표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추구하는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디저트카페 및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의 국내 진출 첫 매장인 양재점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타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현재 패밀리사이즈 증정 이벤트와 함께 6월 감사이벤트로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시 할인과 포장구매 시 할인 및 무료증정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6회 대구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7월 12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동안 바세츠는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돌아온 ‘또봇’, 7월 7일 VVIP 시사회

    돌아온 ‘또봇’, 7월 7일 VVIP 시사회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은 또봇의 2018년 새시리즈인 ‘또봇 V’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VVIP 시사회를 오늘 7월 7일 개최한다. ‘또봇’은 2009년 11월 첫 출시 이후 어린이 완구 판매량 1위, TV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자리 매김했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품귀 현상을 주도하는 상품, ‘품절대란템’으로도 꼽힌다. 대만, 중국, 프랑스 등 전세계로 진출해 해외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애니매이션 ‘또봇 V’는 우주에서 온 또봇을 콘셉트로, 호기심 많은 주인공 태양이 우주에서 떨어진 갤럭시웨폰으로 생명을 얻어 깨어난 장난감들과 함께 동네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며 겪는 소동을 이야기한다. ‘또봇 V’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VVIP 시사회는 7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재능교육빌딩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총 3편의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이외에 또봇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또봇 V’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또봇 V’를 완구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체험존, ‘또봇 V’와 악당을 물리치는 게임을 하는 게임존도 만들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시사회에 응모하려면 영실업 블로그에 ‘또봇 V’에 대한 기대평을 비밀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만 4~10세 어린이와 보호자 1인)을 초대한다. 응모 기간은 6월 18~30일이다. 7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국내 기술력만으로 탄생한 또봇은 10여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의 대표 캐릭터”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또봇 V’를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해 애니메이션과 함께 다양한 완구를 선보일 것이며 VVIP 시사회는 그 첫 번째 만남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또봇 V’ 애니메이션은 7월 12일 오후 5시 15분에 KBS 2TV에서 첫방송되고, 이후 10개 국내 TV 채널에서 방영된다. TV 채널 외에도 영실업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는 ‘또봇 V’ 애니메이션을 연중무휴 방영해 언제나 볼 수 있다. ‘또봇 V’ 캐릭터들을 활용한 완구들은 8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의 아침 우뜨라 라시야] 돈강의 적, 더위와 동거 중인 태극전사

    [러시아의 아침 우뜨라 라시야] 돈강의 적, 더위와 동거 중인 태극전사

    한낮에 1분만 걸으면 땀에 흠뻑 젖는다.23일 멕시코와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이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에 결전 이틀을 앞두고 대표팀이 발을 디뎠다. 대표팀은 21일 오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완전 비공개 훈련을 소화한 뒤 오후 전세기를 이용해 로스토프주(州)의 주도인 이곳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22일 기자회견과 경기장 적응 훈련을 진행한다. 21일 모스크바를 경유해 이 도시의 공항 입국장을 나서자마자 느낀 것은 무척 덥다는 것이었다. 한국이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르는 도시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6∼7월 평균 기온은 섭씨 22.2도로 러시아월드컵 경기를 개최하는 11개 도시 중 가장 높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차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기온은 17.3도 안팎이고, 스웨덴과 1차전을 치렀던 니즈니노브고로드도 17도 안팎에 불과했다. 습도는 높지 않지만 강한 햇빛과 더위가 태극전사들을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와의 경기 시간이 다행히도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4일 0시)라 한낮 절정의 무더위는 피할 수 있겠지만 30도 안팎은 될 전망이다. 20일 대표팀 분위기는 상당히 가라앉아 있었다. 정우영(빗셀 고베)과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결기를 내보였지만 사실상 ‘그래야 하니까’ 그런다는 기류가 강했다. 정우영은 “우리가 조금이라도 자신 있게 나서야 국민들이 응원해 주실 것이고 그래야 우리가 뛸 힘이 생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야로슬라프주에 있는 같은 이름의 도시와 구분하려고 ‘돈강 위에’란 뜻의 ‘나도누’를 붙였다. 돈강의 하류가 도시를 휘감고 멀리 카스피해로 이어지는 아조프해와도 가깝다.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도시 전체가 서유럽 풍경을 자아낸다. 육상과 수상, 해상 교통의 요지에다 전략적 요충으로 여겨져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에 점령당하고 유대인 등 2만 7000여명이 학살당한 아픔을 겪었다. 경기장 터 파기 공사 때 당시의 포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문대통령, 러시아 도착…한-멕시코전 관람도 예정

    문대통령, 러시아 도착…한-멕시코전 관람도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정오(현지시각)께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이날 러시아 측에서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영접했다. 우리 측에서는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부부와 이선석 모스크바 한인회장 등이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번 국빈 방문은 1999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9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적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러시아 하원을 방문해 하원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를 면담한다. 이어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최초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한 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를 면담할 계획이다. 또 방러 이틀째인 22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작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방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해 2018 월드컵 한국-멕시코 조별 예선전을 관람하며 한국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러시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4·27 판문점선언과 6·13 북미 공동성명이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러시아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본격적인 남북 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해 남북과 러시아의 ‘3각 경제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방러에 앞서 전날 러시아 공영통신사 타스 통신 등과 가진 언론 합동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체제가 확대돼 동북아 다자평화안보체제, 유라시아 공동번영·평화 체제를 이뤄야 한다”며 “한국과 러시아는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국제광고제 8월 23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열려

    부산국제광고제 8월 23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열려

    세계 광고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2018부산국제광고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와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 작품 응모 마감 결과, 총 23개부문에 2만 342편이 출품했다고 21일 밝혔다. 2만점이 넘는 출품작을 보유한 광고제는 부산,프랑스 칸느, 미국 원쇼, 영국의 디앤에이디 등 4곳에 불과하다.올해는 전문 광고인의 출품이 증가하고 아시아를 제외한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순으로 출품작이 많은게 특징이다. 부문별로는 옥외광고(Outdoor)부문이 2983편으로 23개 출품 카테고리 중 가장 많았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등 동영상을 활용한 소셜미디어 채널의 성장으로 브랜디드 바이럴 비디오(Branded Viral Videos.온라인에서 공유되거나 사용자들에 의해 배포되는 비디오) 부문이 크게 증가,전통 광고의 개념을 뒤흔드는 새로운 마케팅 강자로 떠올랐다. 공익광고(PSA) 도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출품된 작품은 전 세계 73개국 약 263명의 전문 광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치게 된다. 본선에 오를 파이널리스트는 오는 7월 초 발표되며, 광고제 기간 중 각 부문별 파이널리스트 전시와 수상작 시상이 진행된다. 그랑프리를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5일 발표 및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 그리고 여성 심사위원들이 확대 참여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성과 다양성이 지켜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10월까지 연장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10월까지 연장

    경기 광명시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을 오는 10월 21일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1억 5000만년 전에 사라진 쥐라기 시대 공룡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지난 1월 27일 오픈했다. 오는 24일까지 5개월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아 4개월간 더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 동굴 속 공룡세상 탐험스토리를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과 오감만족·증강현실(AR) 체험 등 디지털 콘텐츠와 접목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지난 19일까지 관람객이 11만 7077명으로, 월평균 2만 3000명을 넘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겨 찾는 공룡체험전은 성인과 어린이 관람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광명동굴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장시간을 3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 근황 보니 ‘복수심에 불타서...’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 근황 보니 ‘복수심에 불타서...’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25)이 영화 ‘킬러, 그녀(殺る女)’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강지영은 그룹 탈퇴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강지영 새 영화 ‘킬러, 그녀’는 일본과 미국 합작 영화로, 강지영은 이번 영화에서 어린 시절 가족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복수를 결심하고 킬러가 되는 인물 역을 맡았다. ‘킬러, 그녀’는 오는 7월 12일 열리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2018’ 월드 판타스틱 레드(World Fantastic Red)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에 7월 13일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한 강지영은 “어릴 때부터 마음속에 어둠을 갖고 복수를 맹세하는 역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역할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밌는 전개와 볼거리가 가득한 액션 오락물로, 새로운 장르의 강지영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지영은 2014년 그룹 탈퇴 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 일본 영화 ‘암살 교실:졸업편’, 드라마 ‘오펀 블루’, ‘오사카 순환선’ 등에 출연했다. 사진=영화 ‘킬러, 그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N 장수 예능 프로그램 ‘아궁이’ 5년 만에 폐지...이유 보니

    MBN 장수 예능 프로그램 ‘아궁이’ 5년 만에 폐지...이유 보니

    MBN 예능 ‘아궁이’가 5년 만에 폐지된다. 20일 MBN 측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첫 방송된 ‘아궁이’가 종영을 맞게 됐다. MBN 측은 “‘아궁이’가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종영 이유 등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청률 하락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아궁이는 2013년 3월 첫 방송을 시작, MBN 대표 장수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 사람들 이야기를 파헤치며 정치, 경제, 사회, 연예 등 폭넓은 분야 이야기를 다뤄왔다. 제작진 측은 “마지막 방송 이후 당분간 재방송을 편성, 7월 새 예능 프로그램이 해당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3일 오후 8시 20분 ‘아궁이’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은 “날 제거하고 싶나?”…폼페이오 ”여전히 그렇다“

    김정은 “날 제거하고 싶나?”…폼페이오 ”여전히 그렇다“

    “날 제거하고 싶지 않아?” “여전히 그러고 싶지.”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 대화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첫 대면에서 튀어나왔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방북한 폼페이오 장관을 처음 마주하는 자리에서 이런 ‘살벌한 농담’을 툭 던졌다. 폼페이오 장관이 CIA 국장 시절 ‘김 위원장의 제거’를 언급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폼페이오 장관이 움츠러들지 않고 “여전히 당신을 죽이려 한다”고 응수했고, 두 사람은 파안대소했다. 미국 잡지 배너티페어가 18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조명하는 기사에서 이런 일화를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시에 단행한 인사로 행정부에 입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자신과 엇박자를 냈던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을 트위터로 경질하고, 후임으로 당시 CIA 국장이었던 폼페이오 장관을 내정했다. 이 시기에 대북관계에 있어서 강경한 목소리를 냈던 볼턴 보좌관도 백악관 참모진에 이름을 올리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매파 중의 매파로, 대북관계의 진용을 짰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해 7월 아스펜안보포럼에서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미사일 발사 시험을 시작한 것을 두고 “북한의 핵능력과 김 위원장을 분리해야 한다”고 하거나 “북한 주민들은 그가 축출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직격탄을 날려왔다.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뼈있는 농담은, 김 위원장이 그를 두고 “나하고 이렇게 배짱 맞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말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4월 23일자)와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야식, 韓-치맥 vs 中-가맥…가재 수백만 마리 팔려

    월드컵 야식, 韓-치맥 vs 中-가맥…가재 수백만 마리 팔려

    세계 최대 스포츠축제인 월드컵을 맞아 야식업체 및 배달업체가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은 비단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 베이징르바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월드컵에 열광하는 중국에서는 주요 경기가 있는 날 저녁마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야식 메뉴와 맥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알리바바 계열의 중국 최대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어러머’(Ele.me)를 통해 월드컵 개막일과 그 다음날까지 밤 9시~새벽 2시 주문량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봤을 때 중국 현지시간으로 14일부터 3일간 팔린 가재의 수는 305만 마리, 맥주는 40만 병에 이른다. 가재요리는 중국의 ‘국민 야식’으로 꼽히며, 한국의 ‘치맥’과 비슷하게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다. 또 다른 대형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메이투안 디엔핑’(Meituan-Dianping)은 첫 경기가 있었던 당일 밤 9시~12시 사이에만 가재 153만 마리와 맥주 28만 병의 주문을 받았다. 주문이 폭증하는 시간은 경기가 시작되기 50분 전으로 조사됐다. 메이투안 디엔핑에 따르면 이 시간대의 주문은 평소 같은 시간대 대비 4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월드컵 야식’으로 가재와 맥주만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베이징르바오는 월드컵 경기 전 과일이나 요거트 등을 주문하는 사람도 폭증했으며, 대부분의 요식업체와 배달업체가 7월 중순까지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일명 ‘치킨대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월드컵 반짝 특수가 시작됐다. IT기반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18일 배달대행건수는 전주 월요일(6만3000여건) 보다 40% 가량 늘어난 8만9000여건을 기록했다. 가장 주문이 많은 주말 평균 배달건수 7~8만 건을 상회하는 수치다. 주문앱도 덩달아 바빠졌다. 모바일 주문앱 배달의 민족에 따르면 18일 주문건 중 40%가 치킨주문이었다. 특히 경기가 시작하기 1시간 전인 8시를 전후로 최대 트래픽이 몰려 전주 월요일 대비 3~4배 가량 치킨 주문이 폭주했다. 18일 기준 매출 기준, BBQ 매출은 전주 월요일에 비해 110%, 교촌치킨은 60%, bhc는 80% 가량 뛴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신화통신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산 토플학원 파고다 서면, 23일 토플 설명회 개최

    부산 토플학원 파고다 서면, 23일 토플 설명회 개최

    파고다 서면학원이 오는 23일 서면 파고다어학원에서 ‘2018 토플 설명회 및 유학∙교환학생 스토리’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토플과 다른 어학시험의 차이점 및 활용 방안을 시작으로 유학 및 교환학생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유학에 꼭 필요한 Statement of Purpose(S.O.P)와 레퍼런스 작성 방법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토플 성적 취득 후기 및 수강생이 미국과 독일 교환학생을 다녀온 체험 수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단순히 유학시험 및 해외 명문대 진학 방법과 교환학생 관련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파고다에서 공부하고 유학을 준비한 동문들의 생생한 후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유학과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다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설명회 진행은 파고다 토플 최고의 강사진 제니(Jenny) 리, 헤일리(Haley) 서, 아그네스(Agnes) 윤, 애나(Anna) 길, 대니(Danny) 김, 에밀리 (Emily) 장 등 6명의 강사들이 맡는다. 특히, 사전 모의고사를 통해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토플 선생님과의 1:1 학습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아그네스 윤 대표 강사는 “많은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있지만,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전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해당 학생의 취약점과 학습 방법을 보다 전략적으로 컨설팅해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참석자들에게는 ▲에코백 증정 ▲RC/LC 모의 레벨테스트 1세트 ▲SOP 논리전개방식 가이드 ▲레퍼런스 작성방법 자료집이 제공된다. 파고다어학원은 토플 점수보장반 등록 시, 7만원 수강료 할인, 응시료 100% 환급 및 교재 무료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7월 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부산서면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고] 서울대와 함께하는 2박3일 ‘생명공학캠프’

    서울신문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제14회 생명공학캠프를 개최합니다. 본 캠프는 서울대 교수가 강의하고, 서울대 대학원생이 실험·실습을 진행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서울대 재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청소년들과 멘토로 함께하며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가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특히 신문을 활용한 NIE교육과 여러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공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꾸몄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상:전국 중학교 재학생 ■캠프기간:2018년 7월 23일(월)~27일(금)/2박 3일씩 2기(총 90명) 운영 ■장소:서울대 관악캠퍼스 ■접수기간:6월 4일(월)~22일(금) ■접수방법: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 온라인 접수 ■문의:(02)2000-9753~5 ■참가자 발표:2018년 6월 29일 서울신문 홈페이지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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