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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정체되어 있어 체감하는 더위는 오히려 더 심각할 수 있다. 지난 7월 23일을 기준으로 서울지하철의 역사 중 기준온도보다 높은 온도를 기록하는 역사를 확인한 결과 역시, 3호선 옥수역(38.1℃), 2호선 성수역(37.1℃)이 역사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4호선 창동역(33.5℃)이 뒤를 이었다. 지하역사 중에서는 건대입구역(31.6℃), 암사역(31.5℃)이 32도에 육박한 온도를 기록했으며, 아현역(31.2℃) 등 다수 지하역사의 온도가 31도를 넘어, 시민들이 숨 막히는 더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기간 서울의 외부 최고 기온은 22일 32.2℃, 23일 33.3℃, 24일 34.1℃였으나, 지하철 역사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훨씬 높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김 의원은 “이번 조사는 7월 23일 하루 전수조사와, 22일~24일 3일간 진행한 표본 조사지만, 시민들이 하루종일 지하철에서 체감하는 더위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지금 같은 폭염은 ‘재난’이므로 서울시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즉각 투입해 긴급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지상역사 총 25역(47개소) 중 현재 9역 14개소에 냉·난방설비 등이 갖춰진 동행쉼터(고객대기실)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16개 역사에는 7월 29일부터 60대의 냉방보조기기를 임차·운용할 예정이다.
  • “바다 위서 폭발”…러 해상 드론 전력 첫 실전 투입 (영상)

    “바다 위서 폭발”…러 해상 드론 전력 첫 실전 투입 (영상)

    │신형 무인정 ‘오두반치크’ 훈련 공개…목표물에 자폭 돌진 러시아가 신형 자폭형 무인 수상정의 실전 훈련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대규모 해군 훈련 ‘7월의 폭풍’ 중 촬영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해상 표적에 돌진한 무인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러시아 측은 이 훈련에서 무인정이 전함을 모사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해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드론·수상정 총출동…흑해함대는 불참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흑해함대를 제외한 모든 러시아 해군 작전 전략 지휘부가 참가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 수상정 외에도 일인칭시점(FPV) 드론과 정찰용 수중 드론도 함께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들 드론의 구체적인 사양과 목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군은 해상 및 연안 표적 탐지 및 타격 임무 수행을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화의 배경은 ‘크림 대교 공격’ 충격러시아의 해상 무인정 전력화는 2023년 우크라이나가 자폭형 수상정으로 크림 대교를 공격한 사건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시 베이비’라는 이름의 수상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전략 거점에 큰 피해를 줬다. 이 사건은 러시아군에 물리적 피해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도 안겼고 이에 대응해 러시아 자체 개발형 무인 수상정 전력화 작업이 가속화됐다. ‘오두반치크’ 실전화…생산·시험 체계까지 구축 훈련에 등장한 러시아형 무인 수상정은 ‘오두반치크’(Oduvanchik·민들레)로, 2023년 러시아 기업 KMZ(Kingisepp Machine-Building Plant)가 공개한 자폭형 드론이다. 우크라이나의 시 베이비와 유사한 외형을 가진 이 무인정은 이후 러시아 방산 체계에 편입됐고 올해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전문 생산 센터까지 설립됐다. 이 센터는 연중 테스트를 위한 수조와 통신 평가 설비를 갖추고 있어 양산 및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무인정, 러시아 해군 핵심 전력으로 부상러시아는 지난해 무인 전력 운용을 위한 전문 해군 연대를 창설하고 정찰·타격·기뢰 제거·드론 요격 등 복합 임무 수행을 준비 중이다. 로이터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이 러시아 흑해함대를 위협한 전례처럼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 (영상) “목표물에 돌진 후 폭발”…러 해상 자폭 드론 첫 실전 훈련 [포착]

    (영상) “목표물에 돌진 후 폭발”…러 해상 자폭 드론 첫 실전 훈련 [포착]

    │해군 훈련서 신형 해상 무인정 첫 투입…“흑해함대 제외 전력 총동원” 러시아가 신형 자폭형 무인 수상정의 실전 훈련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대규모 해군 훈련 ‘7월의 폭풍’ 중 촬영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해상 표적에 돌진한 무인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러시아 측은 이 훈련에서 무인정이 전함을 모사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해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드론·수상정 총출동…흑해함대는 불참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흑해함대를 제외한 모든 러시아 해군 작전 전략 지휘부가 참가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 수상정 외에도 일인칭시점(FPV) 드론과 정찰용 수중 드론도 함께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들 드론의 구체적인 사양과 목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군은 해상 및 연안 표적 탐지 및 타격 임무 수행을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화의 배경은 ‘크림 대교 공격’ 충격러시아의 해상 무인정 전력화는 2023년 우크라이나가 자폭형 수상정으로 크림 대교를 공격한 사건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시 베이비’라는 이름의 수상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전략 거점에 큰 피해를 줬다. 이 사건은 러시아군에 물리적 피해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도 안겼고 이에 대응해 러시아 자체 개발형 무인 수상정 전력화 작업이 가속화됐다. ‘오두반치크’ 실전화…생산·시험 체계까지 구축 훈련에 등장한 러시아형 무인 수상정은 ‘오두반치크’(Oduvanchik·민들레)로, 2023년 러시아 기업 KMZ(Kingisepp Machine-Building Plant)가 공개한 자폭형 드론이다. 우크라이나의 시 베이비와 유사한 외형을 가진 이 무인정은 이후 러시아 방산 체계에 편입됐고 올해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전문 생산 센터까지 설립됐다. 이 센터는 연중 테스트를 위한 수조와 통신 평가 설비를 갖추고 있어 양산 및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무인정, 러시아 해군 핵심 전력으로 부상러시아는 지난해 무인 전력 운용을 위한 전문 해군 연대를 창설하고 정찰·타격·기뢰 제거·드론 요격 등 복합 임무 수행을 준비 중이다. 로이터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이 러시아 흑해함대를 위협한 전례처럼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 “기독교인이라면 투표” 美단체 전 대표, 아동음란물 소지 혐의 인정

    “기독교인이라면 투표” 美단체 전 대표, 아동음란물 소지 혐의 인정

    미국에서 기독교인의 투표를 장려하는 비영리 단체의 전임 대표가 아동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를 인정했다.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마이 페이스 보트’(My Faith Votes)의 대표를 역임한 제이슨 크리스토퍼 예이츠(56)는 지난 22일 미네소타주 맥레오드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 8건 중 2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예이츠는 지난해 10월 처음 기소돼 체포됐다. 그는 2015년 단체 창립 이후 지난해 8월까지 마이 페이스 보트의 대표였다. 텍사스주 포트워스를 기반으로 설립된 이 단체는 미국 기독교인들이 모든 선거에서 투표하도록 장려해 왔다. 마이 페이스 보트는 웹사이트에서 “공적인 영역에서 하나님이 찬양받고 성경적 진리가 우리 문화에서 꽃피우는 미국을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스로 ‘비당파적 운동’이라고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임신 중절 반대를 포함해 공화당과 보수층의 정책을 지지해왔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 단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복음주의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변호사 실리 예이츠가 2015년에 설립했다. 실리 예이츠는 제이슨 예이츠의 삼촌이다. 제이슨 예이츠의 혐의는 ‘우연히’ 발각됐다. USA투데이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가 단체 대표를 사임하기 직전인 지난해 7월 31일 한 제보자가 아동의 성 학대 이미지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미네소타 형사당국에 제출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제보자는 미네소타주 맥레오드 카운티에 있는 예이츠의 사무실 서랍에서 예이츠의 친척이 ‘실수로’ 하드 드라이브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예이츠의 친척이 컴퓨터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드 드라이브를 연결했다가 문제의 파일들을 우연히 발견했다는 것이다. 하드 드라이브에는 아동의 노골적인 성적 이미지가 100장 넘게 저장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해 9월 13일 진행된 수사기관 조사에서 예이츠는 문제의 아동 성학대 이미지가 하드 드라이브를 발견한 친척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또 그는 자신이 이전에 아동 성 학대 이미지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었으나 이후 전과가 말소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이츠의 최종 선고는 오는 9월 29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 韓, 조선업을 대미 관세 협상 지렛대로 활용…대만해협 갈등 고조에 방산기업들 타이베이로 집결

    韓, 조선업을 대미 관세 협상 지렛대로 활용…대만해협 갈등 고조에 방산기업들 타이베이로 집결

    中-EU 정상회담, 무역 이견 못 좁혀[대만 연합보]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우르즐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담을 가졌지만 경제 무역 문제에서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기후 변화 분야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희토류 광물 대EU 수출 가속화에 합의했지만,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과 ‘산업 보조금’에 대한 EU의 우려는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측이 파트너십 심화와 전략적 소통 유지 등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으나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라는 외교적 표현은 양측의 이견이 컸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프랑스 rfi는 중국이 EU에 ‘미국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韓, 트럼프의 조선업 관심 활용해 관세 협상 우위 확보 모색[영국 로이터]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선업 육성 의지를 지렛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국 정부와 산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조선소 현대화 투자 및 미 해군 함대 수리 지원을 포함하는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김석균 전 한국 해양경찰청장은 “한국은 선박 건조를 레버리지로 활용해 관세 협상에서 일부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경찰, 국가 전복 혐의로 19명 지명 수배[일본 산케이] 홍콩 국가안전부는 해외에서 ‘홍콩 의회’를 설립하고 선거에 참여한 혐의로 19명을 홍콩 국가안전유지법(국안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했습니다. 지명 수배자 중에는 잡지 ‘아시아 주간’의 전 편집 간부인 호량마오 등 해외에서 의회 선거를 주도한 9명, 이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10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의회 설립 목적이 독자적인 홍콩 헌법 제정 등이며, 이는 국가 정권 전복 의도가 있다고 단정했습니다. 글로벌 방산 기업 대만으로 집결[대만 디지타임즈] 대만해협 안보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무기 제조업체들이 대만을 핵심 시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9월 18~20일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항공우주 및 방위 기술 전시회’에는 14개국 4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록히드 마틴과 노스롭 그루먼, BAE 시스템즈, L3해리스, 에어버스 등 미국 및 유럽 방산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대만의 국방 현대화 노력과 국제 방산 기업들의 계약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中 포산시, 치쿤구니아열 확진자 4000명 이상 발생[중국 CCTV] 24일 기준 광둥성 포산시에서 치쿤켄야열 확진자가 400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2008년 첫 수입 사례 이후 소규모 지역 감염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치쿤구니아열 바이러스 확산이 확인돼 각국에 대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꽃무늬 모기’로 불리는 이모(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된 사람이 다시 모기에 물리면 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 확산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中 해외 양도소득세 징수…“천재적인 타이밍”[미국 블룸버그통신] 미국 증시의 강세장 이후 중국이 해외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주민들에게 양도소득세 납부를 요구하며 단속에 나선 것은 ‘천재적인 타이밍’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공격적인 세금 집행이 중국이 발전시키려는 본토 자본 시장에는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홍콩 상장 주식을 매입하는 중국 본토인 역시 2027년까지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며 본토 상장 주식 거래 거주자도 세금을 낼 필요가 없어 자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입니다. 중국,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신중론 부상[중국 CAIXIN] 최근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가 과열됐다는 지적과 함께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콩 통화청(HKMA) 에디 유 청장은 스테이블코인 개념에 대한 과열된 관심이 ‘거품’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진정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AIXIN은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 대부분이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되며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거래 효율성 향상’이라는 명분에도 기존 자본 통제, 자금 세탁 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방지 규제 등 현실적인 제약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대만 야당 권력투쟁 격화… ‘대규모 탄핵’ 새 이슈로[홍콩 명보] 대만에서 전례 없는 ‘대규모 탄핵’ 정치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26일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 24명과 가오훙안 신주시장 탄핵안에 대한 첫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8월 23일에는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의 탄핵안에 대한 두 번째 투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탄핵을 주도한 단체들은 ‘반공 수호’를 주장하며 민진당은 처음에는 ‘시민의 자발적 행동’이라고 강조하다가 ‘시민과 함께한다’며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진당 당수 라이칭더는 ‘대규모 탄핵’이 ‘잡초를 제거하고 외부 세력의 침투를 막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권력 투쟁 격화를 시사했습니다. “트럼프의 엔비디아 칩 대중국 공급 허용은 실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AI 칩 공급을 허용한 것은 미국이 이 분야에서 리더십을 잃을 수 있는 ‘전략적 실수’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급 AI 칩은 미국이 여전히 확실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분야지만, 그 우위가 매우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결정이 미국의 우위를 약화시키고 중국에는 이득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LV CEO, EU의 대미 무역전쟁 불가능성 시사[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V)의 소유주 베르나르 아르노는 EU가 패션 업계의 전반적인 수익 부진 속에서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르피가로 보도에 따르면 LV의 상반기 매출은 3% 감소한 398억 유로,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90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이러한 감소가 유럽, 중국, 미국, EU 국가 간 무역 전쟁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D.com, 독일 전자 유통 업체 Ceconomy 인수 협상[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의 전자상거래 대기업 JD.com이 독일 전자 유통 업체 Ceconomy를 22억 유로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 제안은 Ceconomy의 수요일 종가 대비 23% 프리미엄을 반영하며 발표 뒤 Ceconomy 주가가 14% 상승했습니다. 이번 잠재적 인수는 JD.com이 중국 이외의 시장으로 진출을 재차 시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 韓, 조선업을 대미 관세 협상 지렛대로 활용…대만해협 갈등 고조에 방산기업들 타이베이로 집결 [한눈에 보는 중국]

    韓, 조선업을 대미 관세 협상 지렛대로 활용…대만해협 갈등 고조에 방산기업들 타이베이로 집결 [한눈에 보는 중국]

    中-EU 정상회담, 무역 이견 못 좁혀[대만 연합보]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우르즐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담을 가졌지만 경제 무역 문제에서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기후 변화 분야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희토류 광물 대EU 수출 가속화에 합의했지만,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과 ‘산업 보조금’에 대한 EU의 우려는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측이 파트너십 심화와 전략적 소통 유지 등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으나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라는 외교적 표현은 양측의 이견이 컸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프랑스 rfi는 중국이 EU에 ‘미국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韓, 트럼프의 조선업 관심 활용해 관세 협상 우위 확보 모색[영국 로이터]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선업 육성 의지를 지렛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국 정부와 산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조선소 현대화 투자 및 미 해군 함대 수리 지원을 포함하는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김석균 전 한국 해양경찰청장은 “한국은 선박 건조를 레버리지로 활용해 관세 협상에서 일부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경찰, 국가 전복 혐의로 19명 지명 수배[일본 산케이] 홍콩 국가안전부는 해외에서 ‘홍콩 의회’를 설립하고 선거에 참여한 혐의로 19명을 홍콩 국가안전유지법(국안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했습니다. 지명 수배자 중에는 잡지 ‘아시아 주간’의 전 편집 간부인 호량마오 등 해외에서 의회 선거를 주도한 9명, 이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10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의회 설립 목적이 독자적인 홍콩 헌법 제정 등이며, 이는 국가 정권 전복 의도가 있다고 단정했습니다. 글로벌 방산 기업 대만으로 집결[대만 디지타임즈] 대만해협 안보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무기 제조업체들이 대만을 핵심 시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9월 18~20일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항공우주 및 방위 기술 전시회’에는 14개국 4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록히드 마틴과 노스롭 그루먼, BAE 시스템즈, L3해리스, 에어버스 등 미국 및 유럽 방산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대만의 국방 현대화 노력과 국제 방산 기업들의 계약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中 포산시, 치쿤구니아열 확진자 4000명 이상 발생[중국 CCTV] 24일 기준 광둥성 포산시에서 치쿤켄야열 확진자가 400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2008년 첫 수입 사례 이후 소규모 지역 감염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치쿤구니아열 바이러스 확산이 확인돼 각국에 대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꽃무늬 모기’로 불리는 이모(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된 사람이 다시 모기에 물리면 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 확산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中 해외 양도소득세 징수…“천재적인 타이밍”[미국 블룸버그통신] 미국 증시의 강세장 이후 중국이 해외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주민들에게 양도소득세 납부를 요구하며 단속에 나선 것은 ‘천재적인 타이밍’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공격적인 세금 집행이 중국이 발전시키려는 본토 자본 시장에는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홍콩 상장 주식을 매입하는 중국 본토인 역시 2027년까지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며 본토 상장 주식 거래 거주자도 세금을 낼 필요가 없어 자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입니다. 중국,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신중론 부상[중국 CAIXIN] 최근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가 과열됐다는 지적과 함께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콩 통화청(HKMA) 에디 유 청장은 스테이블코인 개념에 대한 과열된 관심이 ‘거품’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진정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AIXIN은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 대부분이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되며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거래 효율성 향상’이라는 명분에도 기존 자본 통제, 자금 세탁 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방지 규제 등 현실적인 제약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대만 야당 권력투쟁 격화… ‘대규모 탄핵’ 새 이슈로[홍콩 명보] 대만에서 전례 없는 ‘대규모 탄핵’ 정치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26일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 24명과 가오훙안 신주시장 탄핵안에 대한 첫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8월 23일에는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의 탄핵안에 대한 두 번째 투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탄핵을 주도한 단체들은 ‘반공 수호’를 주장하며 민진당은 처음에는 ‘시민의 자발적 행동’이라고 강조하다가 ‘시민과 함께한다’며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진당 당수 라이칭더는 ‘대규모 탄핵’이 ‘잡초를 제거하고 외부 세력의 침투를 막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권력 투쟁 격화를 시사했습니다. “트럼프의 엔비디아 칩 대중국 공급 허용은 실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AI 칩 공급을 허용한 것은 미국이 이 분야에서 리더십을 잃을 수 있는 ‘전략적 실수’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급 AI 칩은 미국이 여전히 확실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분야지만, 그 우위가 매우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결정이 미국의 우위를 약화시키고 중국에는 이득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LV CEO, EU의 대미 무역전쟁 불가능성 시사[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V)의 소유주 베르나르 아르노는 EU가 패션 업계의 전반적인 수익 부진 속에서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르피가로 보도에 따르면 LV의 상반기 매출은 3% 감소한 398억 유로,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90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이러한 감소가 유럽, 중국, 미국, EU 국가 간 무역 전쟁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D.com, 독일 전자 유통 업체 Ceconomy 인수 협상[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의 전자상거래 대기업 JD.com이 독일 전자 유통 업체 Ceconomy를 22억 유로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 제안은 Ceconomy의 수요일 종가 대비 23% 프리미엄을 반영하며 발표 뒤 Ceconomy 주가가 14% 상승했습니다. 이번 잠재적 인수는 JD.com이 중국 이외의 시장으로 진출을 재차 시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행동 실천 연구회’(회장 이경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4,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는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기후행동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조례와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최동진 박사가 발표한 최종 보고서는 공동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다수 주민이 협력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기후행동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 간 긍정적인 경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인증제 도입이나 명예 부여와 같은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는 제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주민이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한 예산 지원보다는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식이 보다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계획을 도입하기보다는 기존 정책과의 연계와 조화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이 바람직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공동주택은 주민 밀집도가 높아 공동 실천을 통해 더 큰 기후 대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방정부는 교육이나 재원 지원을 넘어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중심의 정책을 통해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경기도가 실효성 있는 공동체 기반 기후정책을 수립하길 기대하며, 연구 결과는 향후 조례 개정 및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경혜 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조성환, 이혜원, 조용호, 김종배, 박진영 의원 등 다수의 도의원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기후행동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한 경기도의회, 산사태 책임은 누가지나

    유호준 경기도의원,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한 경기도의회, 산사태 책임은 누가지나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일부개정안」이 7월23일(수) 제38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당 조례안의 반대토론에 나선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이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라 하여 더 위험해져도 된다는 잘못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의회 심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경기도 실정에 맞게 반영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 간의 산지의 평균경사도와 입축목적 기준, 표고 허가기준 등을 차등하여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유호준 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이미 시·군의 조례로 주택이나 식당 같은 소규모 산지전용허가 기준이 완화되어 있다”라며 해당 조례 개정안이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에만 적용된다는 것을 명확히 한 뒤, “이 조례는 인구감소지역에 산지 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대규모 산업단지나 유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빈약하다.”라며 경기도의 유일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과 가평군의 상황을 설명했다. 우선 연천군의 사례를 설명한 유호준 의원은 “대규모 산지전용허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하지만, 이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84만원으로 인근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평당164만원의 반값 수준인데, 여전히 3분의 2가 공실”이라며 이미 공실이 넘치는 산업단지 조성을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해서까지 필요한지 지적했고, 가평군의 경우 산사태 우려를 제기하며 “가평에선 지난 2020년에 발생한 산사태로 일가족 3명이 사망했고, 올해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산사태로 인해 잇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사태의 우려를 높이는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는 안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현재의 산지전용허가 기준은 2020년 가평 산사태 참사 당시 현장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산지전용으로 인한 산사태를 우려하며 산지전용 허가 기준을 강화하고자 「경기도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를 제정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원래는 산지전용이 되지 않을 곳이 전용되고, 그곳에 산사태가 난다면 도민들이 경기도의회의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해당 조례를 대표로 발의한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찬성토론을 통해 “이번 조례는 난개발이 아니라 군사규제와 고령화로 정주기반조차 부족한 접경지역에서의 중소규모 개발을 가능하게 하려는 최소한의 대응”이라고 반박한 뒤 “이 개정안은 인구 대거 유입을 유도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이미 살고 있는 주민들이 떠나지 않도록 정주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생존형 정책”이라며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호준 의원은 윤 의원의 찬성토론에 대해 “접경지,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라고 하여 더 위험한 지역에 살아도 되는 것은 아니지 않냐?”라며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이라고 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기준은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밝힌 뒤 “대상지의 지반 특성이나 수목 등을 고려한 맞춤형 규제 완화가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규제 완화는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이 덜 안전해도 된다는 시그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규제 완화에는 적극적으로 반대할 뜻을 밝혔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본회의 최종 의결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본회의 최종 의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월 23일 제385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선언적 내용에서 나아가,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주민과의 상생 등을 위한 실질적 사업과 정책적 수단을 명확히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축산농가ㆍ지역주민ㆍ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환경 개선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순환농업 연계사업 지원 근거 마련, ▲축산악취 저감 실증사업 및 기술보급 확대, ▲축산환경 개선 시범농장 및 선도농가 육성 조항 신설 등이 담겼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환경 문제는 더 이상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근 주민의 삶의 질과 도민 전체의 식탁과도 연결된 문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과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는 피트모스 실증시험, 경축순환농업 단지 조성, 선도농가 지원 등 다방면의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사업들이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2년부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축산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 순환농업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소비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피서객들 발길 잡아라…7말 8초 여름축제 붐

    피서객들 발길 잡아라…7말 8초 여름축제 붐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7말8초’(7월 말부터 8월 초) 전국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축제가 이어진다. 바다, 먹거리, 맥주, 물, 영화 등 축제 테마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삼척해수욕장에서 비치 썸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효린, 우디, 김보경, 블랙나인 등의 유명가수 공연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등이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같은 기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노을이 뜨면 시작되는 도시, 낙조시티 다대포’를 슬로건으로 내건 부산바다축제가 열린다. 불꽃쇼와 나이트 풀파티, 요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서핑 등으로 꾸며진다. 제철 농산물을 맛보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도 줄을 잇는다.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와 충북 옥천 포도·복숭아축제다. 토마토축제에서는 토마토 22t으로 채워진 풀장에 숨겨진 총 20돈의 금반지를 찾는 이색 이벤트가 마련되고, 포도·복숭아축제에서는 포도와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더위를 날리는 축제도 잇달아 개최된다. 강원 홍천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닷새간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고, 다음 달 7~9일 전북 전주대 대운동장에서는 하이트진로 공장 전주점이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가맥축제가 펼쳐진다. 물을 테마로 한 축제도 많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남 장흥 물축제와 강원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개최된다. 장흥 물축제는 물싸움, 수중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에서는 워터 워킹, 낙화유수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크린 앞에서 더위를 날리는 각종 영화제도 이어진다.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25일~8월 3일), 부산여행영화제(26~ 27일), 강원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8월 1~3일) 등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국민 9660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계여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26일~8월 1일을 휴가기간으로 꼽은 응답자가 19.6%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8월 9~15일(15.3%), 8월 2~8일(9.6%) 순이었다.
  • 곤지암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매직’

    곤지암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매직’

    23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잔지광장을 찾은 투숙객들이 무대 위 배우들이 펼치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10월 초까지 ‘한여름 밤의 매직 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숲 속 요정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아코디언 연주, 저글링,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리조트 전역에서 펼쳐진다. 체크인 공연부터 야외 펍에서의 야간 공연까지, 투숙객 누구나 시간대별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족 단위 고객에게 동화 같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18살 공격수 박승수 영입발표…박승수 아시아 투어 명단엔 제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18살 공격수 박승수 영입발표…박승수 아시아 투어 명단엔 제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하퍼 구단 아카데미 디렉터는 “박승수는 진정한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젊은 선수”라면서 “최근 우리의 인재 육성 시스템은 뛰어난 성공 사례를 배출해왔다. 박승수는 우리 구단의 영건 그룹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는 EPL 구단과 계약한 역대 20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박승수는 우선 뉴캐슬의 21세 이하(U-21)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승수는 구단을 통해 “뉴캐슬에 합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뉴캐슬 입단은 내겐 큰 도전이고 구단이 내게 보여준 믿음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치진에게 배우고 발전하고 싶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 3월생인 박승수는 2023년 7월 역대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인 16세의 나이로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 이 과정에서 K리그 역대 최연소 데뷔, 최연소 득점, 최연소 어시스트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승수는 지난해 K리그2 14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엔 11경기에 출전했다. 박승수 전에 입단한 경우는 지난 3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사인한 윤도영(엑셀시오르 임대)이다. 지난 시즌 EPL 5위에 오른 뉴캐슬은 리그컵(카라바오컵) 챔피언에 올랐다. 다음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한다.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 K리그와 맞붙는다. 8월 3일 오후 8시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의 토트넘(잉글랜드)과 2차전을 치른다. 다만 박승수는 뉴캐슬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 들지 않았다.
  • “곰팡이 발생 확인”…오리온, ‘참붕어빵’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

    “곰팡이 발생 확인”…오리온, ‘참붕어빵’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

    오리온이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된 15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량 자율 회수한다고 밝혔다. 24일 오리온은 “금일 유통처에 참붕어빵 판매 중지를 요청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제품 회수를 완료하겠다”며 “해당 사안을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렸고 향후 필요한 절차를 모두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25년 7월 23일 이전 생산된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입처 또는 오리온 고객센터를 통해 소비기한 내 제품에 한해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제조라인이 다른 참붕어빵 슈크림맛 제품은 회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최근 7건의 소비자 제보가 접수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오리온은 “제품에서 발견된 곰팡이는 자체 분석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보다 정밀한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23일 오후부터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자체 조사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4일 현재 이틀간 전국 126곳 유통처에서 구매한 총 3624개 제품을 확인한 결과, 해당 제품들에서는 곰팡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오리온은 참붕어빵 전체 생산공정에 대한 정밀 검사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 일부 포장기의 접합부 불량이 곰팡이 발생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리온은 “미세한 틈새로 외부 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으면서,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기후가 곰팡이 발생 가능성을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가 된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제품 포장지에는 생산라인 정보가 표기되지 않아 전량 회수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오리온의 설명이다. 현재 포장 라인의 문제는 개선을 완료한 상태다. 오리온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에 공급하는 참붕어빵 제품 전체 공정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고, 안정성 검증을 마친 후 8월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초등생 ‘10명 중 6명’ 충치 경험…서울시, ‘치과 검진’ 지원 대상 대폭 늘린다

    초등생 ‘10명 중 6명’ 충치 경험…서울시, ‘치과 검진’ 지원 대상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에게만 적용됐던 구강 검진, 치과 예방 진료 등의 지원 혜택을 올해 2·5학년 아동까지 확대한다. 23일 서울시는 2024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2세 아동의 충치 경험률은 58.3%로, 10명 중 6명이 충치를 겪거나 치료받았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1·2·4·5학년 학생 약 24만 명을 대상으로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1·4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됐지만, 올해부터는 2·5학년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1회 진료비 4만 7210원에서 9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아, 본인 부담금 10%(472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학기당 1회씩 최대 6회(3년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이나 의료급여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감면돼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에는 ▲구강 상태 평가(충치, 교합 상태 등 확인) ▲구강위생 검사(플라그, 잇몸 염증 등 검사) ▲예방진료(불소도포, 치면세마 등 치료)가 포함된다. 6월 30일 기준 해당 사업에는 서울시 내 치과 병·의원 899곳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 7월부터 1만 2천여 명의 초등학생이 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치과 치료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은 구강검진과 함께 치과 치료를 지원받는 게 가능하다. 또 지역 치과에서 치료가 어렵거나, 중증 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모범노동대상 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병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모범노동대상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모범노동대상 조례안」이 7월 23일 제3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에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시장 내 격차 완화,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에 이바지한 노동자 및 노동단체를 발굴해 도 차원의 포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상 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그들이 소속된 단체이며, 시장·군수 등의 추천을 거쳐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 취소나 포상금 환수 절차 등도 명확히 규정돼 있다. 시상은 ‘노동 존중 주간’에 이루어진다. 이병숙 의원은 “그동안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포상 체계에 노동자 개인과 단체의 기여를 공정하게 반영해야 할 시점”이라며, “노동을 존중하는 문화는 공식화되고 제도화될 때 비로소 실효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자체적인 노동자 포상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노동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식사동 데이터센터 논란 지적 “입지 기준·주민 수용성 확보 위한 제도 정비 시급”

    변재석 경기도의원, 식사동 데이터센터 논란 지적 “입지 기준·주민 수용성 확보 위한 제도 정비 시급”

    경기도 고양시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입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입지 기준 부재와 주민 수용성 절차의 미흡으로 인해 행정에 대한 불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지난 7월 23일(수), 경기도청 도시정책과와의 면담을 통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 사례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기준 없는 개발이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히고, 광역 차원의 정책 조정 기능과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고양시 일대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데이터센터 입지 요청이 접수되고 있으며, 이 중 5~6건 이상이 도시계획심의 등 행정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일부는 초등학교 인근 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입지의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 확보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식사동 사례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현재는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도시계획심의 행정조사 및 감사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주민청원이 진행 중일 정도로, 지역사회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용지의 경우,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이전부터 이미 주민들이 입지 계획을 인지하고 문제를 제기해 왔으나, 고양시 행정은 정보공개와 의견 수렴 측면에서 충분한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변 의원은 “AI 인프라 확대가 국가 전략이라면, 그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 설립 역시 국가적 기준과 지역 수용성을 함께 고려한 정책 절차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지금처럼 지자체별로 개별 대응하는 구조로는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설립 기준과 수용성 판단을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정책 컨트롤타워 마련이 시급하다”며, “고양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서 행정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고, 광역정부 역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경기도청 도시정책과는 “현재 데이터센터 관련 전담 부서는 도에 없으며, 인허가 권한은 고양시장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는 “향후 유사 사례에 대비해 입지 기준과 주민 의견 반영 절차의 체계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며, 내부적으로 관련 정책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변 의원은 끝으로 “광역정부가 법적 권한을 직접 갖고 있지는 않더라도, 기초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사이에서 정책적 균형자이자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역시 광역정부가 지역 내 갈등을 예방하고 공공성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 복구비 30억 원 긴급 지원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 복구비 30억 원 긴급 지원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 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군별로는 큰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 복구와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쓰인다. 재난관리기금 지원과 함께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일상 회복이 빨리 이뤄지는 것”이라며 “응급 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 복구에 힘쓰는 모든 현장 근무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온열질환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도로·교량, 하천, 농경지, 축사 등 696건의 시설 피해와 1,8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3일 17시 기준). 가장 피해가 큰 가평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한진관광, 푸껫 특가상품 출시…가격보고 두 번 놀란다

    한진관광, 푸껫 특가상품 출시…가격보고 두 번 놀란다

    - 아시아나항공 탑승으로 가격과 편안함 두 마리 토끼 잡아 - 알찬 패키지 & 항공+호텔 포함 자유여행으로 취향·일정 따라 선택가능 한진관광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푸껫 특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푸껫은 푸른 색의 바다가 매력적인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비치’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밤이 깊을수록 활기 넘치는 파통 비치의 해변부터 고풍스러운 올드타운의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스크린을 통해 꿈꿔왔던 완벽한 휴양지에서의 시간을 현실로 만들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특가 상품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번 여행은 8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상품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푸껫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패키지 여행과 항공+호텔이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푸껫의 대표 명소도 여행의 매력을 더한다.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산호섬, 맛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칠바 마켓,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올드타운, 현지인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왓찰롱 사원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트렌디한 공간으로 주목받는 쓰리 몽키즈 레스토랑, 자유일정으로는 푸껫의 중심 파통비치와 방라로드에서의 색다른 체험 또한 가능하다. 숙소 역시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전 일정은 4~5성급 호텔과 리조트 위주로 구성되며,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퓨전 스위트 푸껫 파통’ ▲언덕 위 아름다운 뷰의 리조트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 앤 스파’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다. 자유여행 상품 이용 고객은 ▲세련된 인테리어의 ‘호텔 인디고 푸껫 파통’ ▲최근 리모델링으로 쾌적함을 더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파통비치’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넓은 풀로 유명한 ‘파묵쿠 리조트’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폭넓은 호텔 라인업 중에서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7월 23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단 9일간 진행되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4성급 파통 베이 레지던스 호텔 숙박에 바미국수, 팟타이 등 태국 대표 음식으로 구성된 6대 특식, 그리고 푸껫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포함한 3박 5일 패키지 상품을 반값 할인해 20만원대 가격에 선보인다. 이에 더해, 신상 5성급 호텔인 래디슨 레드 푸껫 파통 비치와 아시아나항공 직항 항공권이 포함된 3박 5일 자유여행 상품 또한 할인 혜택이 적용돼 여행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비즈니스 항공권 1+1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1매 가격으로 1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계기로,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여정으로 푸껫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와 자유여행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상품을 통해 각자의 여행 취향에 맞는 ‘나만의 푸껫’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푸껫 특가상품 외에도 저비용항공사(LCC)를 활용한 단거리 여행 패키지 ‘THE 로코팩’,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매달 진행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인 ‘찐한세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여행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상품 관련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특성과 외부 환경의 변동성을 반영하여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대북 제재와 국제 정세의 변화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기금의 지속적 운용과 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이나 정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반회계보다 탄력적으로 운용 가능한 기금의 존속과 전문성 있는 위원회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남북교류협력기금과 관련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203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함으로써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위원회 구성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심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위원회 인원 조정 사항은 2026년 5월 1일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명시하여 제도의 안정적 전환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려는 남북 간 실질적 협력사업과 연동하여 실행력을 높이고, 경기도의 평화협력 정책이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남북교류의 중심지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이상원·최병선 경기도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해법 모색

    이상원·최병선 경기도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과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7월 23일(수) 오후 2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정책 반영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참여한 16개 중소기업 대표들과 홈쇼핑·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 전문가(MD)들이 함께해, 판로 확보, 상품 홍보, 유통 연계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기업들은 ▲팝업스토어 운영 교육 및 확대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확대 ▲입점 시 품질 테스트 컨설팅 강화 ▲수출 시 품질보증(QA)을 위한 인증비용 지원 ▲인플루언서 등 활용한 홍보 확대 ▲기업 간 네트워크 및 협업 기회 제공 등을 요청하며, 보다 체감도 높은 마케팅 지원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상원 의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은 현장의 수요에 기반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마케팅 지원도 기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세분화되고, 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이 내년도 추경 예산과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선 의원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유통채널 확보와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가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신속히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기업 매출 확대에 기여해온 경기도 경제실과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고 현장감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두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기업별 실적과 주요 애로사항을 사전에 분석하고, 관련 부서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담회를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전은숙 기업육성과장,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와 서혁진 본부장, 그리고 킴스클럽·롯데마트·현대홈쇼핑·삼성웰스토리 등 주요 유통 MD 5인이 참석해 기업과 유통 간 연계 강화 및 지원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원사업 홍보 강화 ▲MD 매칭 확대 ▲기업 맞춤형 컨설팅 체계 마련 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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