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7월 1일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부동산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성형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사퇴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209
  • 尹, 결국 ‘소환불응’…내란특검 2차 조사 ‘9시’ 불출석

    尹, 결국 ‘소환불응’…내란특검 2차 조사 ‘9시’ 불출석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소환에 결국 불응했다. 내란특검팀 출범 이후 첫 소환 불응이다.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이날 오전 9시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결국 통보 시각에 나타나지 않았다. 2차 조사기일은 당초 지난달 30일 예정됐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이 3일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하루 연기된 날짜다.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의 건강과 현재 진행 중인 내란 재판의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이날 소환이 촉박한 일정이라며 3일 이후로 조정해달라고 조사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그러나 특검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날 출석에 불응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7월 3일) 이후인 4일 혹은 5일로 재차 소환을 통보하기로 했다. 이때도 불응하면 사실상 강제구인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재지정일에도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때엔 기존에 청구했다 기각된 체포영장에 적시한 대통령경호처 동원 체포 저지 지시,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혐의에 다른 혐의를 더 추가하겠다는 게 특검 계획이다. 특검팀은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는 점과 조사기일 결정은 수사기관이 주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검은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전날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강 전 실장은 계엄 전 몇몇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실로 들어오라고 연락하고,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국무회의 관련 공문에 안건명 등을 쓴 인물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일

    쥐 48년생 : 재물을 잘 지켜라. 60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72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84년생 : 축하 받을 일 생긴다. 96년생 : 경쟁을 피하고 대인관계에 힘써라. 소 49년생 :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들이면 길하다. 61년생 : 기쁜 소식 있겠다. 73년생 : 형편이 풀리겠구나. 85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97년생 : 신경 쓸 일 많아진다. 호랑이 50년생 :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린다. 62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74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많이 생긴다. 86년생 : 울적한 기분을 떨쳐버려라. 98년생 : 노력의 대가 반드시 얻겠다. 토끼 51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63년생 :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마라. 75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87년생 : 이동하면 별 소득 없다. 99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어야 한다. 용 52년생 : 문서 때문에 이익이 생길 듯. 64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76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88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기겠다. 00년생 : 과로하고 있으니 휴식하라. 뱀 53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65년생 : 자기 자리를 잘 지켜라. 77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89년생 : 허전한 마음을 느끼는 날이다. 01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해라. 말 54년생 : 물러나서 지켜보는 것이 유리하다. 66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다. 78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하면 뜻한 대로 이룬다. 90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 해칠 수 있다. 02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양 43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55년생 : 마음 흐뭇하고 기쁜 소식 있겠다. 67년생 :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79년생 : 복권을 사도 괜찮을 듯. 91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오늘은 횡재수가 있다. 56년생 : 시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 68년생 :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다. 80년생 : 잃는 것만큼 얻는 것도 있다. 92년생 :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적합하다. 닭 45년생 : 가까운 이의 엉뚱한 부탁이 있을 법하다. 57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69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81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93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개 46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58년생 : 긴장만 풀면 만사형통. 70년생 : 방심하다 일을 망친다. 82년생 : 가까운 이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된다. 94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돼지 47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59년생 : 꾀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 71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길하다. 83년생 : 가까운 사람과 금전 거래 주의하라. 95년생 : 망설이다 후회한다.
  • 홍콩 마지막 야권 ‘사회민주당’ 해산…“일국양제는 끝났다” 눈물 흘린 투사

    홍콩 마지막 야권 ‘사회민주당’ 해산…“일국양제는 끝났다” 눈물 흘린 투사

    “중국이 홍콩을 통치하던 방식인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는 이제 끝났습니다.” 홍콩의 마지막 남은 야권 세력이자 민주 정당인 사회민주당연맹(LSD)의 해산을 발표하며 찬포잉(69) 대표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찬 대표는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엄청난 정치적 압력 때문에 해산할 수밖에 없지만 양심의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는 물러나더라도 여전히 어둠 속에서 힘겹게 투쟁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찬 대표는 20대에 의류 공장에서 일하다가 서른 살에 대학에 입학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여성 인권 활동을 벌였다. LSD는 찬 대표가 ‘장발의 혁명가’로 유명한 남편 렁궉훙과 2006년 함께 세운 정당으로, 렁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재 투옥된 상태다. LSD는 2008년 의회에서 3석을 차지하며 정계에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후 렁을 포함한 의원들이 잇따라 투옥됐다. 이들은 2014년 ‘우산 혁명’을 일으키고, 중국 정부의 2020년 국가보안법 제정에도 맹렬하게 반대하며 홍콩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의회 활동 중에는 시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바나나, 밥 등을 위정자에게 던져 화제를 모았다. 당의 핵심 강령으로 성소수자의 인권 보장을 홍콩에서 처음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매년 7월 1일은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28주년이 된다. 덩샤오핑 전 중국 주석은 당시 50년간 홍콩의 자치를 보장하는 ‘일국양제’를 지키겠다고 했지만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자유는 사라졌다. 홍콩 반환 기념일에는 섬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졌으나 올해는 LSD 해산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는 극도로 위축될 전망이다.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에서는 총 332명이 체포됐다. 찬 대표는 국가보안법 통제가 더 강화되면서 남편의 면회 횟수가 한 달에 4번, 1회당 15분으로 제한당했다고 전했다. 거리에서 전단을 나눠 주면 경찰이 일거수일투족을 녹화한다. 이런 이유로 홍콩 시민들이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정당 활동도 크게 위축됐다. 고개를 끄덕여 주거나 음료수를 건네는 홍콩 시민들의 작은 지지도 더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은행이 계좌를 폐쇄해 기부금 통로도 막혔다. 그러나 찬 대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항상 쉽지 않다”면서 “모든 사람이 작은 불씨를 지니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 강철캠프·워터밤, 드론·레이저쇼… 열정 안 식는 부산의 낮과 밤

    강철캠프·워터밤, 드론·레이저쇼… 열정 안 식는 부산의 낮과 밤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존 확대동백섬 방향 200m ‘해운대 페스타’강철부대 출연진과 10개 코스 체험헤드셋 끼고 즐기는 무소음 DJ파티송정해수욕장 해변은 서핑존 지정광안리선 M 드론 1000대 라이트쇼다대포해수욕장 30년 만에 재개장선셋 영화제·별바다 뮤직 캠크닉도 부산 광안리·다대포·송도·일광·임랑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지난 21일 문을 연 해운대·송도 해수욕장까지 포함해 부산에 있는 7개 공설 해수욕장이 모두 문을 여는 것이다. 해수욕장이 있는 부산시 자치구들은 올해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피서객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전보다 줄어든 해수욕장 방문객을 다시 부르려면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1969만명으로 2023년의 1794만 5000명보다 늘었다. 그러나 2022년의 2100만 7000명보다는 130만명 이상 적고 코로나19 발생 전의 3694만 6000명과 비교하면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해외여행, 호캉스(호텔+바캉스), 워터파크, 풀빌라 등 여름휴가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진 게 해수욕장 방문객이 줄어든 이유로 꼽힌다. 해운대구는 올해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예년보다 열흘 빠른 지난 21일 정식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두 해수욕장은 지난해 6월 1일 일부 구간만 개장하고 7월 1일부터 두 달간 전면 개장했는데, 올해는 부분 개장을 없애는 대신 정식 개장을 앞당긴 것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올해 운영 기간도 지난해보다 보름 늘려 오는 9월 14일에 폐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기후변화를 고려해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해운대구가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해운대해수욕장의 낮 평균 수온은 27.9도로 8월의 25.2도보다 오히려 높았다. 운영 기간이 길어진 만큼 해운대구는 올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프로모션존을 확대한다. 프로모션존은 백사장 일부 구간에 민간사업자가 직접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구간이다. 지난해에는 백사장 150m에 야외 헬스장인 머슬존 등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관광안내소로부터 동백섬 방향으로 200m 구간에서 ‘해운대 페스타’를 선보인다. 해운대 페스타에서는 인기 TV 프로그램인 ‘강철부대’ 출연진과 함께 참호 격투, 외줄 타기, 그물 타기, 타이어 옮기기 등 10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강철캠프’를 마련했다. 3000석 규모의 상설 무대도 설치해 매일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는 헤드셋을 끼고 즐기는 무소음 DJ 파티도 연다.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6시에는 물대포를 쏘며 공연하는 워터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대학가요제도 열린다. 이 밖에 빈백 소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요가·필라테스존, 영하 20도로 운영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남극 극지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송정해수욕장은 해변 250m를 서핑존으로 지정해 서퍼들이 자유롭게 여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레저 특화 해수욕장으로 운영한다. 수영구는 대여 파라솔 설치 구역을 대폭 줄이고 대신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존, 캐릭터존, 개인 파라솔 구간 등으로 구역을 나눠 광안리해수욕장을 운영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2024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부산 관광지로 꼽혔다. 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 1060명 중 58.5%가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년도 34.8%보다 23.7% 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캐릭터존에서는 오는 5일부터 광안리로 휴가 온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6.5m 높이의 초대형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광안리 발코니 음악회, 아트마켓, 광안리 비치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는 해수욕장에서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를 열어 피서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자랑인 ‘M 드론라이트쇼’는 더욱 화려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에 열리는 M 드론라이트쇼는 평소 드론 700대를 이용해 밤하늘에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월부터는 공연마다 1000대를 동원한다. 여름휴가철을 겨냥한 5일에는 M 드론라이트쇼 공연 이후 18분 동안 광안대교 상부에 설치한 장비로 레이저를 쏘며 ‘빛과 바다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는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수영구는 내년부터 레이저쇼 상설화도 계획하고 있다. 8월 19일에는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 해변에서 ‘2025년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 행사’를 열고 해수욕장 옆 민락수변공원에서는 630㎡ 물놀이장에 바닥 분수, 대형 버킷 등 놀이 시설을 갖춘 어린이 워터파크를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와 시설도 준비했다. 사하구는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을 30년 만에 본래의 모습으로 재개장한다. 동측 해변은 연안 침식으로 백사장이 소실되면서 1995년부터는 해수욕장으로 쓰이지 않았다. 그러다 해양수산부가 해안 침식과 주변 지역 침수를 막기 위해 2020년부터 317억원을 들여 추진한 연안 정비 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하면서 올여름에는 다시 피서객을 맞을 수 있게 됐다. 동측 해변은 4만 9500㎥의 모래를 부은 덕에 길이 500m, 너비 30m 백사장으로 재탄생했다. 올해는 백사장 중앙에서 서쪽으로 약 150m 구간이 해수욕장으로 사용된다. 올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부산 바다 축제’가 8월 1~3일 열린다. 이 축제는 주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됐는데,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에서는 불꽃쇼와 나이트 풀파티, 반려견과 함께하는 서핑, 해 질 무렵 해변에서 진행하는 요가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8월 8~10일에는 해변에서 노을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다대포 선셋 영화제’가 열리고 9월 초에는 아름다운 일몰 아래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며 소풍을 즐기는 ‘별바다 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도 개최될 예정이다.
  • ‘대전사랑 카드’ 이달부터 캐시백 7%

    ‘대전사랑 카드’ 이달부터 캐시백 7%

    민선 8기 출범 후 발행 규모가 줄었던 대전 지역화폐 혜택이 7월 1일부터 재개된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사랑 카드(온통대전)에 대한 캐시백 지급(포스터)을 계획보다 한 달 앞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며, 사용 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50만원 사용 시 3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차(7~8월) 발행 규모는 국비 포함 2600억원이며 9월부터 2차 운영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대전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대형할인점·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은 2022년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지역화폐 혜택과 발행 규모를 줄인 가운데 올해는 본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상반기 캐시백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52억원을 확보한 후 지방비 13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제2차 추경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규모가 커질 수 있기에 이용 실적을 분석해 구매 한도 상향 등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자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국비 상향 조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단칸방에서 영근 김범수의 성공 신화… 한게임·NHN 출신 중용[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단칸방에서 영근 김범수의 성공 신화… 한게임·NHN 출신 중용[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어려운 환경, 재수 때는 혈서 투혼서울대 공대 거쳐 삼성SDS 입사한게임 창업, NHN 합류 경력도 모바일 시대 내다보고 카톡 출시가족·친인척 14명에 1452억 증여브라이언재단 설립해 790억 쾌척건강 문제 겹쳐 공동의장직 사퇴 김범수(59) 카카오 창업주는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 주인공이다.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모바일 시대를 선도해 온 그는 혁신적인 도전 정신과 탁월한 사업적 통찰력으로 카카오를 자산총액 35조원(2024년 기준)이 넘는 대기업으로 일궈 냈다. 그러나 ‘골목 상권 침해’, ‘중복 상장’ 등 회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이어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위기에 직면했다. ●과외로 학비 벌어 대학 졸업 김 창업주는 1966년 전남 담양에서 5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한때 할머니를 포함해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서 생활할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수 시절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손가락을 베어 혈서까지 썼다는 일화는 그의 학업에 대한 비범한 집념과 목표 달성을 위한 투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가난 속에서 과외로 학비를 벌며 서울대 산업공학과(86학번)를 졸업한 그는 1992년 삼성SDS에 입사했고 1999년 한게임을 창업하며 IT 벤처 업계에 뛰어들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외환 위기 직후의 과감한 도전이었다. 2000년 급격한 트래픽 증가로 한게임의 자체 인프라가 부족해지자 김 창업주는 당시 네이버컴(현 네이버) 대표였던 이해진(58) 네이버 이사회 의장을 만나 합병을 결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이 의장과는 동문이다. 김 창업주는 서울대 대학원으로, 이 의장은 카이스트 대학원으로 각자의 학업을 이어 간 뒤 삼성SDS에서 다시 만났다. ●2022년 포브스 선정 국내 최대 부호로 NHN 공동대표를 맡아 회사를 국내 1위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시킨 김 창업주는 2007년 NHN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다. 중학생이던 자녀들도 휴학하도록 한 뒤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를 내다본 그는 2010년 ‘카카오톡’을 출시했다. 출시 2년 만에 국민 메신저로 등극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금융, 모빌리티, 게임 등으로 확장을 거듭한 카카오는 명실상부한 대기업 집단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공은 김 창업주에게 막대한 부를 가져다 줬다. 2022년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최고 부호(96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11조 9000억원)에 이름을 올렸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2021년 1월 카카오 주식 33만주(당시 1452억원)를 아내 형미선(57)씨와 두 자녀 김상빈(32), 김예빈(30)씨를 비롯한 11명의 친인척에게 증여하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 김 창업주의 누나 둘과 남동생·여동생은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김 창업주를 뒷바라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할 것”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1년 2월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재산 기부 약속’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을 설립했다. 브라이언은 김 창업주의 영문 이름으로 그는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약 790억을 기부했다. 김 창업주는 과거 삼성SDS, 한게임, NHN 등에서 인연을 맺었던 인물들을 카카오그룹 주요 요직에 발탁해 왔다. 이러한 인맥 중심 경영은 초기 카카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독특한 기업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검증된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결속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 창업주는 카카오의 중요한 전환점에 과거의 인연들을 발탁하며 핵심 성장을 견인했다. NHN에서 함께 일했던 이석우(59) 전 두나무 대표는 2011년 김 창업주의 권유로 카카오 부사장으로 합류해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삼성SDS에서 연을 맺은 남궁훈(53)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 창업주와 한게임을 함께 창업한 데 이어 2015년에는 카카오의 게임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김범수 사단’엔 회전문 인사 비판도 그러나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이러한 인맥 중심 경영은 ‘닫힌 인재 풀’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다. 외부 인재 수혈이나 내부 경쟁을 통한 인재 발탁이 부족해 인재 풀이 특정 인물들로 제한됐고 이는 다양한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유입을 방해했다. 더 큰 문제는 과거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이 다시 주요 자리에 기용되는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면서 카카오의 신뢰도를 크게 훼손했다는 점이다. 정규돈(52)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21년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스톡옵션을 행사해 대규모 차익을 실현하며 ‘먹튀 논란’이 일었던 인물인데, 지난해 본사 CTO로 재선임되면서 김 창업주가 강조한 ‘인적 쇄신’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었다. 카카오페이 상장 직후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마찬가지로 먹튀 논란이 있었던 신원근(48) 대표와 금융당국으로부터 회사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해임을 권고받았던 류긍선(48)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도 지난해 연임하면서 무늬만 쇄신이란 지적이 이어졌다. 2023년 불거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의 시세조종 혐의는 김 창업주의 명성과 카카오의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줬다. 당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실적 부진 한계를 극복하고 K팝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다. 문제는 하이브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나섰다는 점이다. 양사는 공개 매수를 통해 경영권 분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인 주당 12만원을 넘어서는 비정상적인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 하이브가 공개 매수에 실패하며 결국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의 품으로 들어갔다. 금융당국은 하이브의 공개 매수 실패에 카카오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시작했고, 검찰은 지난해 7월 김 창업주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카카오 측이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원아시아파트너스 등을 동원, 2400억원을 투입해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했다고 봤으며 김 창업주가 실무진의 보고를 받고 이를 승인하거나 지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창업주 측은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정당한 투자 활동이었을 뿐 (주식 매수를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할 의도는 없었다”면서 “주식 매수 과정에서 발생한 주가 상승은 시장 상황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김 창업주는 지난해 10월 구속된 지 101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으며,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투병 중… 최근 장남 상빈씨 결혼시켜 각종 논란과 사법 리스크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됐을까. 김 창업주는 지난 3월 건강상 이유로 CA협의체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김 창업주가) 당분간 수술과 입원 등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김 창업주와 함께 CA협의체 공동 의장직을 수행하던 정신아(50) 카카오 대표가 단독 의장을 맡게 됐다. 한시적으로 운영된 경영쇄신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김 창업주는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다만 2022년 3월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을 싣겠다며 맡은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직책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건강 회복을 이유로 한동안 재판에 출석하지 못했던 김 창업주는 최근 열린 공판에는 잇따라 출석하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장남인 상빈씨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내란 특검, 오늘 尹 조사 사실상 무산… “또 불응 땐 마지막 조치”

    내란 특검, 오늘 尹 조사 사실상 무산… “또 불응 땐 마지막 조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통보한 7월 1일에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 주 중 다른 날짜를 지정해 다시 출석요구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1일 출석은 불가’하다고 밝혀 예정된 2차 조사는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후 4시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접수했다”며 “내부 논의 결과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이번 주 중 특정 일자와 시점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7월 4일 또는 5일이 다음 소환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특검보는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이 정한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당초 체포영장을 청구할 때보다 혐의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체포영장은 물론 구속영장 청구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25일 법원에서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기각됐던 만큼 윤 전 대통령이 불출석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를 위한 명분으로 삼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3일 내란 혐의 공판 후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4일 휴식 후, 5일 또는 6일에 출석할 수 있다는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8일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남은 조사를 위해 ‘1일 오전 9시’ 소환을 통보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에 이어 이날 특검팀에 2차 조사일을 ‘같은 달 5일 이후로 연기해 달라’는 의견서를 재차 제출한 바 있다. 또 내란 특검팀은 이날 국무회의록 초안을 작성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조사했다.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 당시 회의록 초안을 작성한 인물로,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실로 들어오라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란 특검팀은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공용 PC, 문서 등을 파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한 사건 기록도 이첩받았다. 김건희 특검팀과 채해병 특검팀은 오는 2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채해병 특검팀은 첫 조사 대상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이날 특검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임 전 사단장은 무리한 수색 지시를 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또 김 여사 측을 통해 불법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과도 연관돼 있다. 한편 군당국에 따르면 중앙지역군사법원은 군검찰이 요청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두 피고인은 올해 초 구속 기소돼 7월 초 석방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구속영장 발부로 추가 구속됐다.
  • “청문회 때 반소매 입자” 정성호 법무 후보자, 근육질 화제…남다른 과거 있었다

    “청문회 때 반소매 입자” 정성호 법무 후보자, 근육질 화제…남다른 과거 있었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성호(64)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 의원이 지난달 17일 채널A ‘국회의사담 앵커스’에 출연해 공개한 근육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정성호 청문회 때 반소매 입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나온 정 의원은 해당 방송에서 “제가 대학 다닐 때 법과대학 출신으로는 아주 이례적으로 서울대 역도부장을 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좀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진행자는 정 의원의 팔 근육을 만져보며 “제 허벅지 두께만 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무력으로 5선 중?’이라는 자막과 함께 정 의원이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팔 근육을 드러내보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정 의원은 “1981년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 당시에 대학은 굉장히 어수선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매일 시위하러 다녔는데 시위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울대 역도부 간판 옆에 적힌 ‘현대의 가슴에 원시의 힘을’이라는 구호에 홀려 역도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에서 활동했고 2000년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동두천·양주에 출마해 당선됐고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하며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정 의원은 친명계 핵심 모임으로 인식되는 ‘7인회’ 구성원으로 1987년 사법연수원 내 학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7년 대선 때는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고 지난해 8월부터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해당 방송에서 정 의원은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싸워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엔 “저는 원래 안 싸운다. 형·동생하면서 수십년 지내온 그런 사이”라며 “이 후보는 지금도 (저를) 그냥 형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 의원보다 세 살 어리다. 정 의원은 “저는 (이 대통령에게) 거의 반존대를 한다”며 “제가 사석에서 자꾸 이재명, 이재명 해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경고 받았다. 요새는 깍듯하게 모시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이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정 의원을 지명했다. 정 의원은 강원 양구 출생으로 대신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38년지기다. 법무부는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꾸렸다”고 30일 밝혔다. 총괄팀장은 윤원기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공보팀장은 노선균 대변인이 맡는다. 이 밖에도 신상팀·질의답변팀·행정지원팀 등이 준비단에 포함됐다. 정 후보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 내란특검 “尹 조사일 변경 요청 수용 안해…불응시 마지막 조치 취할 것”

    내란특검 “尹 조사일 변경 요청 수용 안해…불응시 마지막 조치 취할 것”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7월 1일로 예정된 2차 조사일을 연기해달라고 재차 요청한 가운데 특검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후 4시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접수했다”며 “내부 논의 결과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고, 이를 변호인에게도 통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이번 주 중 특정 일자와 시점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이 정한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체포영장 청구를 시사했다. 또한 “출석 후에도 법과 사회 인식에 반하는 조사방해 행위로 평가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해서도 형소법이 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28일 1차 소환 조사 후 특검에서 30일 재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자, 건강과 재판의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재판 일정이 있는 7월 3일 이후로 출석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특검팀은 오는 7월 1일 오전 9시 출석을 통보했다. 특검 측은 오는 1일 윤 전 대통령이 2차 소환에 불응할 경우 재소환 일정으로 4일이나 5일을 예상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7월 2일은 (윤 전 대통령이) 재판 준비 때문에 어려울 것 같고 3일은 재판이라 불가능하다”면서 “금주 중 특정 일자는 4일 또는 5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1일 출석을 기다린다는 입장으로, 1일 출석하지 않으면 ‘첫 불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달 5일 이후로 출석 일자를 요청했다. 사유는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 1일부터 헬스장, 수영장도 소득공제…체육 분야까지 확대

    1일부터 헬스장, 수영장도 소득공제…체육 분야까지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전국 1000여개 헬스장·수영장 시설 이용료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공연, 신문 등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돼 왔으며 체육 분야까지 확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공제 대상이 되는 시설 이용료의 기준은 이용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입장료는 전액이 시설이용료로 인정되지만 시설 내 강습료(헬스 개인 강습, 수영 수업)처럼 시설이용료와 시설이용 외 비용이 분리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체 금액의 절반만 시설이용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설 내에서 운동용품과 음료수를 구입하는 경우는 시설이용료에서 제외된다. 문체부는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1월부터 모집해 왔으며 6월 말까지 전국 헬스장과 수영장 1000여곳이 등록했다.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현재 적용 시설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신규 시설 등록도 할 수 있다.
  • 경북도의회 의정활동, 포털사이트에서 바로 확인

    경북도의회 의정활동, 포털사이트에서 바로 확인

    경북도의회는 7월 1일부터 네이버 검색을 통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도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 시, 도의원 의정활동 정보를 포털사이트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회는 지난 2월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정보 연계를 추진해왔다. 기존에는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의원들의 발의의안, 회의록 등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도의원 이름을 입력하면 인물정보 서비스 영역에서 ▲선거구 ▲당선 횟수 ▲발의의안 ▲상임위원회 활동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현역의원에 한해 적용되며, 검색된 항목 중 발의의안이나 상임위원회 활동 사항을 클릭하면 경북도의회 누리집으로 연결되어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누구나 익숙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손쉽게 의원의 의정활동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과감한 휴식·비주류 발탁 선순환…KIA 6월 승률 1위, 이범호 감독 ‘급할수록 여유’ 용병술

    과감한 휴식·비주류 발탁 선순환…KIA 6월 승률 1위, 이범호 감독 ‘급할수록 여유’ 용병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6월 리그 최고 승률을 달성한 배경엔 급할수록 돌아가는 이범호 감독의 지략이 있었다.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간판 유격수 박찬호 등을 차례로 쉬게 하는 동시에 신성이나 후보 자원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한 사령탑의 용병술이 빛났다. KIA는 30일까지 끝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6월 일정에서 15승2무7패로 전체 승률 1위에 올랐다. 이달에 NC 다이노스(12승1무10패), 롯데 자이언츠(12승10패)보다 많은 승수를 쌓으며 하위권(7위)에서 4위(41승3무35패)까지 뛰어올랐다. 1위 한화 이글스(45승1무32패)와는 3경기 반 차다. 비결은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비주전들에겐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운용 철학이었다. 이 감독은 29일 LG 트윈스전에서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던 ‘내야의 핵’ 박찬호를 과감히 선발 제외했다. 그는 “(박)찬호한테 주장을 맡겼더니 쉬겠다는 말을 안 한다. 트레이닝 코치는 찬호가 뛸 수 있다고 했지만 체력이 떨어지면 다칠 수 있어서 미리 휴식을 주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대신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22타석만 소화한 고종욱이 1번 타자로 배치됐다. 체력을 아낀 박찬호는 대타로 2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고종욱은 4타수 3안타 맹활약했다. KIA는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중심 타자들이 부상 이탈한 가운데 오선우(5타수 2안타 3타점), 김석환(3타수 1안타 2타점) 등 후보 자원들까지 맹타를 휘두르며 LG를 12-2 완파했다. 이달 1일 허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패트릭 위즈덤도 시즌 득점권 타율이 0.246로 다소 아쉽지만 사령탑의 믿음 아래 살아나고 있다. 이 감독은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다른 선수들이 못 할 때 위즈덤이 홈런을 쳐서 이긴 경기도 많았다. 잠시 부진해도 금방 잘할 것”이라며 힘을 불어넣었고 위즈덤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그중 2개가 홈런이었다. 투수진도 마찬가지다. 에이스 네일은 지난 23일, 올러는 28일에 휴식 차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해 처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김도현도 28일 LG전까지 열흘 넘게 쉬었다. 헐거워진 마운드는 21세 성영탁, 19세 이호민, 23세 김민주 등 신예들이 책임졌다. 2년 차 성영탁은 올 시즌 17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89, 루키 이호민은 6경기 1승 자책점 1.69로 기대에 부응하는 중이다. 7월 17일 시작되는 후반에 국가대표 투수 이의리 등 부상자들이 복귀하면 KIA가 대반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감독은 “6월에 선수들이 사령탑의 작전을 훌륭하게 이행해 줬다. 앞으로도 선수단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선수부터 코치진, 프런트까지 모두가 이달의 최우수선수(MVP)다. 긴장만 풀지 않으면 7월에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 경북 청송사랑화폐 7월부터 20% 할인

    경북 청송사랑화폐 7월부터 20% 할인

    경북 청송군은 7월 1일부터 청송사랑화폐 할인율을 종전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할인은 화폐 발행 규모인 3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군은 청송사랑화폐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을 위해 부정 유통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청송군은 경북 산불을 계기로 이달 한 달간 한시적으로 15% 할인율을 적용해 왔다. 군 관계자는 “산불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을 돕고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또 조사기일 변경 요청한 尹측 “7월 3일 이후로”…1일 조사 무산되나

    또 조사기일 변경 요청한 尹측 “7월 3일 이후로”…1일 조사 무산되나

    내란 특검팀으로부터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출석을 요구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7월 3일 이후로 기일을 변경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30일 “특검에 7월 1일로 지정된 기일을 다시금 3일 이후로 변경 요청했다”면서 “새로운 출석일을 정함에 있어 사전 협의해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리인단은 “피의자신문은 강제수사가 아닌 임의수사”라며 “형사소송법과 관련 법령은 피의자 및 변호인과의 협의를 통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조사 일정을 조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출석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닌 ‘조율’의 대상이다. 수사기관이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했다고 해서 출석 의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출석하지 않았다고 곧바로 ‘출석 불응’으로 간주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28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피의자 조사가 끝난 뒤 30일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이 7월 3일 이후로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하자 특검은 기존 통보일보다 하루 늦춰 7월 1일 출석을 통보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와 관련해 전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면서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다.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후 특검 수사 일정이나 필요성 등을 고려해서 출석 일자를 통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사의 방식은 크게 임의수사와 강제수사로 나뉜다. 임의수사는 강제력을 행사하지 않고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 행하는 수사를 말한다. 강제수사는 강제력을 사용하는, 강제처분에 의한 수사를 뜻한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2차 출석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재차 기일 연기를 요청하면서 7월 1일 2차 조사가 이뤄질지 현재로선 불투명해졌다. 전날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7월 1일 소환 통보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 사유가 될 수 있냐는 취재진의 질의에는 “불응 사유가 납득할 수 없다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만 드린다”고 답변했다.
  • 중국 반환 뒤 자유사라진 홍콩…마지막 민주정당 해산 [월드핫피플]

    중국 반환 뒤 자유사라진 홍콩…마지막 민주정당 해산 [월드핫피플]

    “중국이 홍콩을 통치하던 방식인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는 이제 끝났습니다.” 홍콩의 마지막 남은 야권세력이자 민주정당인 사회민주당의 해산을 발표하며 찬포잉(陳寶英·69) 대표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찬 대표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엄청난 정치적 압력 때문에 해산할 수밖에 없지만, 양심의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는 물러나더라도 여전히 어둠 속에서 힘겹게 투쟁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라고 강조했다. 찬 대표는 20대에 의류공장에서 일하다 서른 살에 대학을 입학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여성 인권 활동을 벌였다. 사회민주당은 찬 대표가 ‘장발의 혁명가’로 유명한 남편 렁궉훙과 2006년 함께 세운 정당으로 렁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재 투옥된 상태다. 사회민주당은 2008년 의회에서 3석을 차지하며 정계에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후 렁을 포함한 의원들이 잇따라 투옥됐다. 그동안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인 ‘우산 혁명’을 일으키고, 중국 정부의 2020년 국가보안법 제정에도 맹렬하게 반대하며 홍콩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의회 활동 중에는 시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바나나, 밥 등을 위정자에게 던져 화제를 모았다. 당의 핵심 강령으로 성 소수자의 인권 보장을 홍콩에서 처음 채택하기도 했다. 매년 7월 1일은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28주년이 된다. 덩샤오핑 중국 주석은 반환 당시 50년간 홍콩의 자치를 보장하는 ‘일국양제’를 지키겠다고 했지만,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자유는 사라졌다. 홍콩 반환 기념일에는 섬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졌으나 올해는 사회민주당 해산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는 극도로 위축될 전망이다.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에서는 총 332명이 체포됐다. 찬 대표는 국가보안법 통제가 더 강화되면서 남편의 면회 횟수가 한 달 4번에 회당 15분으로 제한당했다. 거리에서 전단을 나눠주면 경찰이 일거수일투족을 녹화해 시민에게 피해가 갈까 봐 정당 활동도 위축됐다. 고개를 끄덕여 주거나 음료수를 건네는 홍콩 시민들의 작은 지지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은행은 계좌를 폐쇄해 기부금 통로도 막혔다. 찬 대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항상 쉽지 않다”면서 “모든 사람이 잉걸불처럼 작은 불씨를 지니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면서 희망을 잃지 않았다.
  •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SBS 건강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SBS 건강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 곽재식 교수,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특유의 재치 넘친 입담과 함께 전문적 식견 자랑하며 프로그램 재미 더해- 곽재식 교수 “방송 통해 다양한 영역 탐구하고, 새로운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가 지난 5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지식 건강 예능프로그램인 ‘세 개의 시선’에 고정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곽재식 교수를 비롯해 배우 김석훈과 아나운서 겸 방송인 소슬지가 공동 진행하는 ‘세 개의 시선’은 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역사와 과학, 의학 등 다각도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탐색해보는 오감 만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역사 속에 숨겨진 건강의 단서와 우연한 발견이 만든 과학의 진보, 논문과 데이터가 증명한 의학의 해답까지 다채롭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는 매번 각기 다른 주제와 관련해 특유의 재치 넘친 입담과 함께 전문적인 식견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는 점 또한 곽재식 교수가 지니고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곽재식 교수는 SF소설가로 활동하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의 기후 시민 수업’, ‘한국 괴물 백과’, ‘지상 최대의 내기’,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다수의 TV 및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안전공학과 학과장 곽재식 교수는 “좋은 프로그램에서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방송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고, 새로운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는 산업발전과 도시개발에 따른 대기, 수질, 토양 등의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며 환경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오염물질 처리에 대한 물리/화학/생물학적 원리, 공학적 처리기술, 위해성/환경영향 평가, 환경오염예방 등을 학습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환경안전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기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환경안전공학과를 포함해 총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지갑 열 일 없다”…올여름 알뜰 피서는 ‘무료해수욕장’으로! [뚜벅뚜벅 대한민국]

    “지갑 열 일 없다”…올여름 알뜰 피서는 ‘무료해수욕장’으로! [뚜벅뚜벅 대한민국]

    울산 진하·전북 선유도, 편의시설 전면 무료 개방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는 가고 싶지만 물가 걱정에 선뜻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이들이 많다. 이런 이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울산과 전북의 대표 해수욕장 두 곳이 올여름 편의시설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울산 울주군의 진하해수욕장과 전북 군산시의 선유도해수욕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곳 모두 튜브, 파라솔, 구명조끼 등 해수욕 필수 품목은 물론 샤워장, 화장실 등 기본 시설까지 무료로 제공, ‘지갑을 열지 않는 바캉스’를 실현할 수 있다. 울산 바다의 여유, “진하해수욕장”울산 남부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진하해수욕장은 올해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6일간 피서객을 맞이한다. 진하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2km,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북쪽을 향해 있어 동해안 특유의 거친 파도를 피할 수 있고, 백사장 뒤편으로 펼쳐진 소나무 숲은 그늘 아래서 한숨 돌리기에 제격이다. 올해 진하해수욕장에서는 튜브, 파라솔, 구명조끼 등의 편의용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임시 샤워장, 화장실도 전면 개방된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7월 19일부터 30일까지는 울주 해양레포츠 대축전, 25~26일엔 진하 해변축제, 8월 2일엔 울산 서머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라, 물놀이뿐 아니라 문화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울주군은 피서객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해경 인력 79명을 투입하고, 안전 감시탑 6곳, 수상 오토바이 등 구조장비도 전진 배치한다. 특히 해파리로부터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해파리 접근 차단망을 설치하고, 유입된 개체는 신속히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신선이 노닐던 섬’,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서해의 대표 여름 휴가지인 전북 군산시의 선유도해수욕장도 ‘무료 피서지’ 대열에 합류했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40일간 개장하는 이 해수욕장은, 섬 전체가 휴양지인 ‘고군산군도’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예부터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 불릴 만큼 사방이 섬으로 둘러싸여 파도가 잔잔하고, 풍부한 어자원으로 해수욕과 낚시가 동시에 가능한 독특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올해 선유도해수욕장은 비치파라솔 100조, 구명조끼 700벌을 무료로 비치, 실내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모두 무료 개방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대폭 보강됐다. 워터슬라이드, 미끄럼틀, 광장 그늘막, 음악분수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하루 종일 놀거리로 가득하다. 여기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풍, 모래, 해조류 등을 활용한 요가, 모래찜질, 해변 명상 등의 체험을 통해 쉼과 회복 중심의 힐링 관광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군산시는 개장 기간 동안 경찰서, 해경, 소방 등과 협력해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 수상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별도의 개장식은 생략하고 체험 콘텐츠 중심의 실속형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몸만 오세요”…올여름 무료해수욕장으로울산의 진하해수욕장과 전북의 선유도해수욕장은 공통적으로 “돈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피서지”를 지향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진하해수욕장은 해양 레저와 휴양이 어우러지는 대표 관광지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군산시 측은 “단순 체험을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선유도를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성수기 바가지요금이나 복잡한 관광지에 지친 이들에게, 진하와 선유도는 지갑을 닫고 마음을 여는 휴가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 AI 상담사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AI 상담사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이른바 챗 GPT로 대표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업무나 학습에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대화의 상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아직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인공지능 챗봇으로 심리 상담하는 경우도 있어 미국심리학회에서는 우려를 표한 적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심리학과, 미국 하버드대 경영전문대학원, 하버드대 디지털·데이터·디자인 연구소, 텍사스 오스틴대 심리학과 공동 연구팀은 사람들은 인공지능(AI) 챗봇의 정서적 지원을 인간의 것으로 표시하면 공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행동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 7월 1일 자에 실렸다. 이전 연구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도구가 인간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그 응답이 공감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이런 챗봇이 제공하는 지원이 인간이 제공하는 정서적 지원과 같이 인식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남녀 628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생성한 응답을 제공하고, 인간이 작성한 것인지, AI 챗봇이 작성한 것인지 알게 됐을 때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갖는지 알려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받은 응답이 공감적이라고 평가했지만,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있다고 믿었을 때 응답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AI로부터 즉각적인 응답을 받는 것보다 인간에게서 온다고 믿는 답변을 받기 위해 더 오래 기다릴 의향이 있다는 참가자들이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미있는 것은 인간의 것이라고 믿는 응답은 편안함, 인정, 행복, 이해받는 느낌 같은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받았고, AI가 생성한 것으로 표시한 응답보다 불안, 분노, 괴로움, 짜증도 덜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이 AI의 도움을 받아 응답을 작성했다고 생각됐을 때는 인간만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을 때보다 공감, 긍정적 공명이나 감정, 지원받는 느낌은 더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아낫 페리 히브리대 교수(사회인지 신경과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AI 챗봇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며 “특히 공감이나 정서적 지원이 기대되는 상황에서는 인공지능보다 인간의 응답이 여전히 신뢰받는다”고 말했다.
  • 7월부터 광명사랑화폐 70만원 충전하면 77만원 쓴다

    7월부터 광명사랑화폐 70만원 충전하면 77만원 쓴다

    경기 광명시는 지역 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급 한도 상향은 정부가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국비에 자체 재원을 보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도 샹향은 7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최대 70만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가 추가돼 77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 8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사랑화폐가 골목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로움 예방 ‘365 서울챌린지’ 1기 참가자 5000명 모집…7월 시작

    외로움 예방 ‘365 서울챌린지’ 1기 참가자 5000명 모집…7월 시작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실현을 위한 ‘365 서울챌린지’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외로움 해소·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다. 그간 개별적, 이벤트성으로 운영되었던 챌린지를 다음 달부터는 서울시 사업 및 시민의 일상 활동과 연계하고, 분야별·난이도별로 체계화해 하나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챌린지는 분기 별로 운영하며, 올해 3분기 ‘1기 챌린지’에는 참가자 5000명을 모을 예정이다. 다음 달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특별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올해 말까지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이는 서울페이로도 전환 가능하다. 올해 서울챌린지의 핵심 콘셉트는 ‘해!보자’이다.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다. ‘한강 해치카 탑승하기’와 같은 서울시 사업 연계형 챌린지부터 ‘산책하기’, ‘반려 동식물 자랑하기’ 같은 일상 활동 챌린지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365 서울챌린지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챌린지 통합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하며 외로움을 줄이고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