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7월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1,123
  • 하루 만에 천당·지옥 오간 삼천당제약…금감원, 예의주시

    하루 만에 천당·지옥 오간 삼천당제약…금감원, 예의주시

    “FDA와 복제약 사전협의”에 상한가다음 날 차익실현 매물에 30% 급락3월에도 계약 과장 의혹, 주가 출렁삼천당제약이 하루 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복제약) 개발을 위한 사전 협의를 마쳤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급락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개발 초기 단계의 발표만으로 주가가 크게 출렁이자 금융당국도 회사가 투자자의 지나친 기대를 불러일으킬 만한 표현을 사용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79% 내린 16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FDA Pre-ANDA 답변서를 받았다’는 발표에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았지만, 하루 만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Pre-ANDA는 제네릭 의약품 허가를 신청하기 전 FDA와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절차다. 쉽게 말해 ‘허가를 받은 것’이 아니라 ‘허가 절차를 시작하기 위한 사전 협의를 마쳤다’는 의미다. 논란은 회사가 답변서 전문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보도자료에서는 성과를 적극 강조했다는 점이다. 삼천당제약은 “규제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계기가 됐다”, “공식 절차를 통해 확인받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표현이 투자자 기대를 과도하게 자극했는지, 홍보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바이오 기업의 경우 신약 개발이나 허가 기대가 주가를 움직이는 일이 많아 개발 단계와 실제 판매 가능성을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3월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미국 파트너사와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10년간 15조원 규모 매출과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확보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주가는 128만 4000원까지 치솟아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지만, 이후 계약 규모를 과도하게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미 삼천당제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사태를 계기로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7월 중 가이드라인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호재를 슬쩍 흘리기보다는 공시 우선으로 하고, 보도자료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배포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 로로멜로, 싱가포르 7-Eleven 공식 진출…K-디저트 글로벌 공략 본격화

    로로멜로, 싱가포르 7-Eleven 공식 진출…K-디저트 글로벌 공략 본격화

    - 7월 21일 싱가포르 전역 7-Eleven 출시…총 5종 디저트 라인업 동시 선보여-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브랜드 전용 냉동고 입점도 추진 로로에프엔비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ROROMALLO)가 7월 21일 싱가포르 전역 세븐일레븐(7-Eleven)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단일 제품 중심의 일반적인 해외 진출 방식과 달리 총 5종의 냉동 디저트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아이스 브륄레 바닐라 ▲아이스 브륄레 카라멜 ▲아이스 생초콜릿(두바이 스타일) ▲미니 두쫀쿠 ▲로로멜로 두쫀쿠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로로멜로는 다양한 제품군을 동시에 공급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싱가포르 냉동 디저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국내 냉동 디저트 단일 출고 기준 40피트(ft) 컨테이너 2대 분량의 대규모 물량을 기록했다. K-디저트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일 브랜드가 다양한 냉동 디저트를 대규모로 해외 시장에 공급한 대표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로멜로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동남아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제품 라인업과 유통망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K-디저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현지 유통사인 7-Eleven과 브랜드 전용 냉동고 운영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전용 냉동고가 운영될 경우 브랜드 노출 효과는 물론 소비자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어 로로멜로의 현지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로로에프엔비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단순한 해외 수출이 아니라 로로멜로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K-디저트를 기반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시 건설관리과와 한천 정비 및 용수 방류 대책 논의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시 건설관리과와 한천 정비 및 용수 방류 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하천 영향과 주민 안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와 머리를 맞댔다. 이주현·백승기 의원은 지난 7월 16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도시경제국 건설관리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주요 하천 관리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현황 ▲공업용수 방류 대응 체계 구축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 운영 ▲사업 조기 추진 필요성 등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단 조성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지난 6월 공업용수 시운전 과정에서 공업용수 방류에 따른 재해 우려 등에 따라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주현 의원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국가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인접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이 소홀히 되어서는 안 된다”며 “공업용수 방류 이전에 하천 정비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승기 의원 역시 “반도체 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상생협약의 취지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성시, 사업시행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안전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모았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는 도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 민원 해결과 지역 발전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 韓과학자, 뇌 노폐물 배출 ‘첫 관문’ 발견

    韓과학자, 뇌 노폐물 배출 ‘첫 관문’ 발견

    무게 1.4㎏에 불과한 장기이지만 인체 에너지의 20% 정도를 소모한다. 뇌는 우리가 쉬고 있을 때도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노폐물도 많이 생산한다. 노폐물은 뇌척수액에 실려 뇌 밖으로 배출되고 이런 뇌 청소 과정은 뇌의 건강한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만약 뇌척수액의 생성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아밀로이드 베타와 같은 신경독성 단백질이 축적돼 퇴행성 뇌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뇌 속 노폐물을 내보내는 숨겨진 통로를 발견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은 동물 실험으로 뇌 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뇌척수액이 뇌를 감싼 뇌막을 통과해 뇌막 림프관으로 흡수·배출되는 핵심 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셀’ 7월 22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2019년, 2024년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에서 뇌척수액이 뇌 하부 뇌막 림프관 및 비인두 림프관 망을 거쳐 목 림프절로 배출되며 노화에 따라 이 경로가 퇴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해에도 눈과 코 주위 얼굴 피부 아래 림프관을 통한 새로운 배출 경로와 함께 미세한 기계적 자극으로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지만 뇌척수액이 어떻게 뇌를 둘러싼 뇌막 중 질긴 보호 장벽 역할을 하는 지주막을 통과해 바깥층인 경막의 뇌막 림프관에 유입되는지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지주막은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세 겹의 뇌막 중 중간에 위치한 반투명 막으로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는 뇌척수액이 존재한다. 연구팀은 림프관을 형광 표지한 특수 생쥐와 첨단 3차원 입체 영상 기술을 활용해 뇌 앞쪽 후각망울에 있는 림프관이 비강의 림프관과 뇌와 비강 사이 얇은 뼈가 있는 사골판을 사이에 두고 서로 직접 연결돼 있는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했다. 또 주사전자현미경 이미징 분석과 뇌척수액에 형광 물질을 태워 흘려보내는 추적 실험을 진행했다. 이 형광 물질은 새로 발견된 미세 구멍인 지주막 소창을 빠져나온 뒤 뇌막 림프관에 흡수돼 코 안쪽을 통과하고 최종 목적지인 목 쪽 림프절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며 흘러가는 광경을 포착했다. 또 연구팀은 노화된 생쥐에서는 지주막 소창이 좁아지고 주변 뇌막 림프관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림프관과 후각신경이 통과하는 사골판의 통로도 좁아져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늙은 쥐의 비강 점막에 림프관 생성을 촉진하는 유전자 ‘VEGF-C’를 투여한 결과 비강과 후각망울 주변 림프관 재생이 촉진되면서 림프관을 통한 배출 경로가 다시 넓어졌고 감소했던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젊은 생쥐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약물을 코 안에 투여하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은 “이번 연구는 250년 전 뇌막 림프관이 처음 발견된 뒤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남은 뇌척수액의 지주막 통과 경로를 명료하게 밝혀낸 성과”라며 “특히 노화로 저하된 노폐물 배출 기능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도 함께 제시돼 퇴행성 뇌질환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정책,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채명신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정책,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사업 성과를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의정활동이 본격화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7월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상임위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밝히고, 소관 사업들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검토하고, 정책적 성과와 향후 과제를 종합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채명신 의원은 “채신덕 위원장님과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업무보고 준비와 현안 업무에 힘쓰고 있는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채 의원은 “각종 정책과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도민이 그 성과를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사업의 규모보다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효과를 중심으로 점검하겠다”고 의정 활동의 기준을 밝혔다. 아울러 채 의원은 “잘된 정책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소관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포함한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향후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392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통해 소관 부서 및 공공기관의 현안 사업과 향후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 최성운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 본격화

    최성운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 본격화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소관 부서 현안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성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상임위 합류 소감을 전하고 소관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내 문화예술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은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과 추진 방향, 도민이 실제 체감하는 정책 효과 등을 다각도로 살폈다. 최성운 의원은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공직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며 “문화와 체육, 관광은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이자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부족한 부분에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는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소관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현황을 보고하고, 문화예술 지원 확대를 비롯한 도내 현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편, 제39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및 산하기관의 사업 계획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계합창대회 ‘금상’ 2개 쾌거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계합창대회 ‘금상’ 2개 쾌거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제8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in 제주’에서 일반 부문과 종교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중등부 및 고등부 독창 경연대회에서는 전혜경 단원이 중등부 우승을 차지해 이탈리아 ‘루카 신포니아 음악학교’ 연수 기회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홍콩·중국·베트남 등 해외 4개국 6개 합창단과 국내 7개 합창단 등 총 13개 합창단, 청소년 533명이 참가했다. 세계적인 합창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적 완성도와 표현력, 앙상블, 무대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박주현 지휘자가 이끄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서로 다른 음악적 특성을 요구하는 두 부문에 출전해 안정된 화음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 지휘자는 “두 개 부문 금상은 단원들의 열정과 서로를 믿고 호흡해 온 시간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이번 경험이 단원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음악 안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0년 7월 창단해 현재 38명의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기 연주회와 지역 문화행사, 국내외 합창대회 참가 등을 통해 광양시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행정의 평균보다 현장의 시간이 중요” 똑버스·특별교통수단 운영 재점검 촉구

    김지호 경기도의원 “행정의 평균보다 현장의 시간이 중요” 똑버스·특별교통수단 운영 재점검 촉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똑버스)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긴 대기시간 및 운영 방식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지난 7월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2026년 하반기 교통국 및 경기교통공사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대중교통 체계의 현장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기시간 단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지호 의원은 먼저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똑버스는 전용 앱(똑타)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평균 배차 대기시간이 약 15분이라는 교통국 측의 설명에 대해 “평균값만으로는 지역별 편차와 출퇴근 시간대의 불편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AI 배차 시스템 도입이라는 설명에 그치지 말고, 대기시간을 실제로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니버설 디자인형 똑버스 도입 계획과 관련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도입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애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간과 구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차 방식, 운행 시간대 및 기존 특별교통수단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관할하는 특별교통수단의 장시간 대기 문제를 집중 검토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일부 이용자가 3시간 이상 대기하는 실태를 언급하며 공사가 집계한 평균 대기시간과 도민이 체감하는 실제 대기시간 사이에 큰 격차가 존재함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에게 몇 시간의 기다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출근과 진료, 일상생활을 포기하게 만드는 장벽”이라며 “평균 대기시간뿐 아니라 지역별·시간대별 편차와 최장 대기시간까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내·관외 이동을 통합 배차하면서 관내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길어진 문제를 짚으며 “경기도가 모든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현재 방식이 이용자에게 가장 효율적인지 원점에서 다시 살펴야 한다”며 관내·관외 배차 분리와 경기도-시·군 간 역할 재조정 등 개선 방안 검토를 촉구했다. 아울러 원도심 주차난 해소 대책도 강력히 주문했다. 김 의원은 주택 밀집지역 내 학교 주차장이 학교장의 판단이나 민원 우려 등으로 인해 충분히 개방되지 못하는 현실을 짚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을 단순히 차량을 세우는 공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주민 편의 시설과 생활 SOC를 함께 배치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노후 주택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겹친 원도심을 중심으로 시·군과 협의해 입체·복합형 공영주차장 모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호 의원은 “행정기관의 평균 수치와 현장의 체감 사이에 생긴 간극을 줄이고, 장애인과 고령층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은 회의 전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교통 불편과 노후 원도심 문제가 집중된 지역으로, 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건설교통위원회와 집행부가 앞으로 전반기 2년간 한배를 탄 동반자라는 자세로 경기북부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31개 시·군 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 한손한끼, 용산 아이파크몰서 첫 팝업…시음·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손한끼, 용산 아이파크몰서 첫 팝업…시음·체험 프로그램 운영

    리뉴파이의 단백질 셰이크 브랜드 한손한끼(GRABMEAL)가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한손한끼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배우 우도환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한손한끼는 최근 ‘빈손에는 한손한끼’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이번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10종 이상의 한손한끼 단백질 셰이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퀵오트밀·그래놀라와 산리오 컬래버 한정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 이벤트인 ‘셰이크 흔들기 게임’과 SNS 방문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방문객을 위한 팝업 한정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63% 할인과 1+1, 2+1, 3+2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구매 수량에 따른 추가 쿠폰 및 증정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뉴파이 관계자는 “한손한끼의 첫 공식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시음과 체험 이벤트, 한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남의 말 잘 듣는 사람의 비밀…“귀가 아니라 ‘뇌’가 다르다” [사이언스 브런치]

    남의 말 잘 듣는 사람의 비밀…“귀가 아니라 ‘뇌’가 다르다” [사이언스 브런치]

    여러 사람이 있는 모임에서 상대방의 목소리를 잘 듣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자기가 참여하는 대화에 집중하면서도 방 건너편에서 오가는 말까지 감지해 내는 사람이 있다. 이런 능력은 단순히 뛰어난 청력 때문이 아니라 뇌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더블린대 컴퓨터과학·통계학부, 신경과학 연구소, 국제 뇌 보건 연구소, 덴마크 에릭스홀름 연구 센터, 덴마크 기술대 보건기술학과, 스웨덴 린셰핑대 전기공학과 공동 연구팀은 시끄럽고 혼란한 환경에서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뇌가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인지적 용량 때문일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생물학’ 7월 16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군중의 소음이 깔린 배경 속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소리를 듣는 참가자들의 뇌 활동을 뇌파 검사(EEG)를 사용해 측정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두 화자 사이에서 주의를 전환하는 동안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추적했다. 그 결과 뇌는 첫 번째 화자로부터 완전히 주의를 해체하기 전에 새로운 화자의 말에 관여하기 시작해 두 대화가 뇌 속에 동시에 표상되는 짧은 중첩 구간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과정이 일어날 때 나타나는 고유한 신경 신호는 뇌파 검사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다. 약 1~2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뇌가 이전 대화에서 주의를 완전히 거두기 전에 새로운 대화를 따라가기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어떤 사람들이 복잡한 사교 모임에서 유용한 정보를 은밀히 파악하거나 중요한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현재 나누고 있는 대화의 흐름을 완전히 놓치지 않으면서도 다른 대화에 끼어들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등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 뇌가 서로 경쟁하는 목소리들 사이에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주의를 전환하는지 이해함으로써 한 명의 화자에게만 집중하는 것을 넘어 더 넓은 소리 환경을 보다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스마트 보청기 등 더 발전된 청각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짧은 이중 추적 능력이 개인마다 다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의를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특정 개인들에게 잠재적 이점을 제공한다. 연구를 이끈 조반니 디 리베르토 아일랜드 더블린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뇌가 일상에서 발휘하는 가장 인상적인 능력으로 꼽히는 하나의 대화에 집중하면서도 더 중요한 소리가 귀에 들어왔을 때 즉각 반응할 준비를 유지하게 해주는 메커니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동시에 노년층이나 난청 환자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이 식당, 직장, 가족 모임 같이 번잡한 장소에서 유독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에 대한 학술적 이해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무역협회, ‘제63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한국무역협회, ‘제63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 7월 20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수출의 탑, 훈∙포장 및 표창 등 유공자 포상 신청 가능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제6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매년 무역의 날(12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을 개척한 기업과 무역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출의 탑은 1백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이 자사의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수출실적 산정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직수출 실적뿐만 아니라 용역 및 전자적 무체물 수출, 구매확인서와 내국신용장(Local L/C)을 통한 간접수출 실적도 모두 인정된다. 유공자 포상의 경우 수출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훈장·대통령 표창 등 총 10종의 포상이 수여된다. 포상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포상 홈페이지(award.kita.net)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특히 포상 신청 시스템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및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홈페이지와 연동돼 있어, 기업들은 간접수출실적을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다. 상세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무역협회 콜센터(1566-5114), 포상사무국(02-6000-2331~6) 또는 카카오톡 채널 ‘무역의 날’ 1:1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 안데르센, 네이버 베스트 어워즈 라이브 선정… 7월 22일 단 하루 할인 혜택

    안데르센, 네이버 베스트 어워즈 라이브 선정… 7월 22일 단 하루 할인 혜택

    아동 침대 브랜드 안데르센이 네이버가 엄선한 브랜드만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베스트 어워즈 LIVE’ 참여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데르센은 오는 7월 22일(수)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베스트 어워즈 라이브를 진행하며, 라이브 한정 할인 혜택과 구매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면 방식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동·패밀리 침대 라인업 5종이 소개된다. 주요 제품은 분리 수면과 수납 기능을 모두 갖춘 베스트셀러 ‘올리버 하이가드 수납 데이베드’, 성장에 맞춰 중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빌리 데이베드’, 코슬리핑을 위한 ‘올리버 패밀리침대’, 최고급 북미산 월넛 원목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모델 ‘올리버 하이가드 데이베드(월넛)’, 아이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빌리 벙커침대’ 등이다.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에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라이브 전용 5%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0만 원권이 증정되며, 라이브에서 소개되는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라이브는 7월 22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를 준비한 안데르센은 아이의 성장 단계와 가족의 생활 방식에 맞춘 아동 침대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데이베드와 벙커침대, 패밀리침대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분리 수면과 코슬리핑 등 각 가정의 수면 환경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며, 높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온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안데르센 관계자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모두가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안데르센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좋은 소재와 안전한 설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 “70대 임원이 20대 장애인 성폭행 임신·출산…합의 성관계 주장에 분노” 피해자 부모 호소

    “70대 임원이 20대 장애인 성폭행 임신·출산…합의 성관계 주장에 분노” 피해자 부모 호소

    미혼인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이 출산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딸이 근무했던 사업장의 70대 전 간부가 협박과 회유를 하며 장기간 성폭행했고, 임신 이후에는 낙태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인천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은 21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우월적 지위인 장애인 고용 사업장 임원이 장애인 근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장애인 보호 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은 피해자의 장애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2차 피해를 방지하면서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라”며 “해당 사업장에서 유사 피해가 있었는지도 면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온 피해 여성 A씨의 아버지는 과거 딸이 근무했던 장애인 고용 사업장의 70대 전 간부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그는 “가해자는 가족에게 알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회유했다”며 “지난해 7월쯤 딸의 자택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서 처음 성폭행했고, 이후에는 한 지인 집 등으로 장소를 옮겨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에는 딸의 삼촌인 것처럼 신분을 속여 산부인과에서 낙태를 시도했지만, 보호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무산됐다”며 “증거를 없애기 위해 부모도 모르게 딸의 휴대전화를 바꿔치기하고 초기화했다”고도 했다. 아버지는 “가해자는 지난 15일 경찰 조사에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딸은 지적장애 2급으로 지능은 7세, 자기방어 능력은 4세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런 피해자를 상대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모습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 A씨 부모로부터 “결혼하지 않은 딸이 임신해 성폭행 피해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 부모는 출산을 앞둔 시점에서 딸의 임신과 성폭행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금어기엔 소라 채취 체험도 안됩니다”… 제주서 한달 새 10명 적발

    “금어기엔 소라 채취 체험도 안됩니다”… 제주서 한달 새 10명 적발

    제주에서 소라 금어기에도 불법 채취 사례가 잇따라 골치를 앓고 있다. 단순 체험이나 개인 소비를 위한 채취도 처벌 대상이라는 점에서 여름철 해안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근 소라를 불법 채취한 3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근 해안에서는 7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금어기인 뿔소라 72마리를 채취하다 적발됐다. 해경은 현장에서 소라를 모두 바다에 방류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제주시 백포포구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소라 23마리를 채취한 뒤 삶아 조리하던 중 적발됐다. 해경은 삶은 소라를 압수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부터 소라 불법 채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4일 제주시 연대포구에서 50대 남성이 뿔소라 8마리를 채취하다 적발됐고, 같은 달 28일에는 애월읍 환해장성 인근 갯바위에서 40~50대 남녀 3명이 소라를 불법 채취하다 단속됐다. 이달 4일까지 적발된 사례를 포함하면 최근 한 달여 동안 금어기 소라를 불법 채취하다 적발된 인원은 모두 10명에 이른다. 제주지역 소라 금어기는 산란기와 성장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은 매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자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라의 포획과 채취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관광객이 체험 목적으로 채취하거나 개인이 먹기 위해 채취하는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금어기 사실을 모르거나 가볍게 여겨 소라를 채취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금어기는 수산자원의 산란과 성장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해안에서 수산물을 채취하기 전 관련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황수영 경기도의원, 이주민 없는 이주민 포털…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

    황수영 경기도의원, 이주민 없는 이주민 포털…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은 20일(월)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이주민 비친화적인 이주민 포털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는 올해 5월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8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황수영 의원은 포털 운영 현황을 점검한 결과를 제시하며 “포털에 직접 접속해 보니 여러 문제가 발견됐다”고 언급했다. 황 의원은 ▲지역센터 채용정보 페이지에서 특정 시군 선택 시 오류가 발생하는 점 ▲채용 공고 내 비자 정보 및 외국인 고용허가 사업장 여부 등 핵심 정보 누락 ▲10개 다국어 전환 서비스의 연동 오류 ▲이주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한국어 표현 사용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은 “지적하신 부분은 다시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황 의원은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개소해 운영 1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의 실질적 성과와 이용 접근성을 따져 물었다. 황 의원은 “이주민이 밀집한 지역은 오히려 안산·시흥·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인데, 센터가 의정부에 개소하면서 남부 거주 이주민 입장에서는 접근성이 오히려 후퇴한 것 아닌지 우려된다”며 “개소 이후 남부 권역 이용자 비중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김 국장이 “권역별 이용자 현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변하자, 황 의원은 세부 통계를 파악해 수시로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센터가 보고한 법률·노무 상담 실적 247건과 관련해 “이 상담이 실제 권리구제로 이어졌는지도 관리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김 국장은 “그 부분이 미흡하다”고 인정하며 “법률지원단 구성이 최근에야 이루어졌고 그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온 만큼, 이주민 권리구제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황수영 의원은 “이민사회국은 살던 곳을 떠나 우리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이주민을 위한 정책 부서”라고 강조하며 “센터 개소와 포털 개시가 실질적인 권리구제와 고용 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냉정하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 여야, ‘선관위 사태’ 특검 합의…국민추천위서 후보 추천

    여야, ‘선관위 사태’ 특검 합의…국민추천위서 후보 추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부실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는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특검을 추천하기로 했으며, 7월 임시국회 내 특검법 처리에 뜻을 모았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 부실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국회에 특검 임명 관련 국민추천위를 구성해 특검을 추천하기로 했다. 추천위는 교섭단체 간 3인씩 추천해 총 6인으로 구성한다. 추천위는 대한변협·법전원협의회로부터 특검 후보 각 3인씩 추천받아 그 중 2인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이 그 중 1명을 임명한다. 수사 범위와 수사 규모, 수사 기간 등 세부 사항 등은 여야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또 특검법은 7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정 원내대표는 합의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합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각각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특검법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 원 구성과 관련해서도 각각 의총에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위 구성을 통한 특검 추천 방식은 그동안 여야의 이견을 절충한 결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대한변협 등에서 직접 추천하는 3자 추천 방식을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이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을 요구해왔다.
  • 이대한 경기도의원 “삼각대 하나 못 세우는 안전교육 안 돼” 교통연수원 사고 대응 실전훈련 주문

    이대한 경기도의원 “삼각대 하나 못 세우는 안전교육 안 돼” 교통연수원 사고 대응 실전훈련 주문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4)은 지난 7월 20일(월) 열린 제392회 임시회 2026년 하반기 경기도교통연수원 주요 업무 보고에서 운수종사자 교육과정에 응급처치, 화물 적재, 교통사고 대응 및 차량 정비 분야의 현장 실습교육을 대폭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올해 여객·화물 운수종사자 15만 6,54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신규교육, 강화교육 및 위험물 운전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에는 교통법규와 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처 방법, 자동차 관리 등이 포함돼 있으나, 일부 보수교육은 온라인 동영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대한 의원은 특히 응급상황 대처 방법이 동영상 중심으로 제공되는 점을 지적하며 “심폐소생술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하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며 “짧은 시간이라도 운수종사자가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정규 교과과정에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적재물 고정과 로프 결속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한 의원은 “화물을 제대로 싣지 않거나 로프를 견고하게 묶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는 운전자 개인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주변 차량과 보행자 등 제3자에게 대형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적재 방법과 고정장치 사용법을 단순 설명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제 화물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등에서 일어나는 사고 현장의 2차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훈련의 중요성도 짚었다. 이 의원은 “사고 발생 후 안전삼각대 설치, 탑승자 대피, 2차 사고 방지 등 기본적인 조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반복훈련을 실시하고 교육 결과가 미흡한 경우 보수교육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차량 기본정비 교육에 대해서는 “사업용 차량은 장시간 도로를 운행하는 만큼 운전자가 타이어와 제동장치, 등화장치 등 기본적인 차량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문적인 수리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사고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현장형 점검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대한 의원은 “운수종사자 교육은 수료증을 발급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위기의 순간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여야 한다”며 “교통연수원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몸이 먼저 움직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질의에 앞서 “남양주는 인구 100만 명을 바라보는 가운데 왕숙신도시,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며 “개발 이후 교통문제를 뒤늦게 수습하는 일이 없도록 도시개발과 교통정책이 초기 단계부터 시계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의정활동 각오를 언급했다.
  • “옥스퍼드 가려면 돈 필요해”…부모 빚 20억원 떠안게 한 中유학생의 거짓말 [여기는 중국]

    “옥스퍼드 가려면 돈 필요해”…부모 빚 20억원 떠안게 한 中유학생의 거짓말 [여기는 중국]

    ‘부잣집 아들’ 행세하며 여자친구 2명에게 21억원 탕진 고급 호텔·명품·외제차까지…사기죄로 징역 11년 중국의 한 유학생이 옥스퍼드대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거액의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부모를 속여 친척과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게 한 뒤 이를 호화생활에 탕진했다가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 그가 부모를 통해 빌린 돈은 무려 1000만 위안(22억원). 이 가운데 970만 위안(21억원) 이상을 두 명의 여자친구를 위해 쓴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중국 장쑤성 우시시 빈후구 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유학생 왕모씨는 사기죄로 징역 11년과 벌금 10만 위안(2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왕씨는 2016년 해외로 유학을 떠나 고등학교를 다녔고, 2018년 9월 현지의 한 명문대에 진학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부모는 아들의 유학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아들이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학업에 지장을 받을까 2년에 걸쳐 우시에 있던 주택 두 채를 담보로 잡히거나 처분했다. 부모는 왕씨에게 어려운 집안 사정을 설명하며 돈을 아껴 쓰라고 당부했다. 왕씨도 알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 생활은 달랐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에 돌아와 온라인 수업을 받던 왕씨는 이듬해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어머니에게 세계적인 명문대 옥스퍼드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며 거액의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대학원에 지원하려면 고액의 ‘보증금’을 내야 하며, 이는 일시적으로 동결되는 돈이라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곧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고 부모를 속였다. 아들이 명문대 대학원에 진학하기를 바랐던 부모는 이 말을 그대로 믿었다. 어머니는 2021년부터 직장 동료와 이웃, 친척 등을 찾아다니며 수백만 위안을 빌려 아들에게 보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돈을 빌려준 사람들의 상환 독촉이 시작됐다. 그러나 왕씨는 “보증금은 이미 내 계좌로 반환됐다”, “환전과 은행 심사가 끝나지 않아 아직 인출할 수 없다”며 부모를 안심시켰다. 빚을 갚을 길이 없었던 부모는 결국 또 다른 친척에게 돈을 빌려 기존 빚을 갚는 ‘돌려막기’까지 시작했다. 부모가 힘들게 만든 돈으로 왕씨는 자신을 ‘부잣집 아들’처럼 꾸미고 여자친구들과 호화생활을 즐겼다. 여자친구에게 수시로 거액을 송금하는 것은 물론 고급 여행과 명품 구매 비용을 부담했다. 여자친구가 살 집을 빌리거나 구입해주고, 여자친구의 가족과 지인에게 자동차까지 사줬다. 이렇게 두 명의 여자친구를 위해 쓴 돈만 970만 위안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왕씨 자신도 고급 호텔과 호화 주택을 전전하며 생활했다. 고급 차량을 빌려 타고 명품을 사들이는 등 재력가 집안의 자녀인 것처럼 행세하며 부모와 친척들이 마련한 돈을 사실상 모두 탕진했다. 거짓말은 결국 가족에게 들통났다. 2022년 12월 왕씨의 외삼촌이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듬해 7월 왕씨를 사기 혐의로 정식 수사하기 시작했고, 사건은 2025년 4월 검찰로 넘겨졌다. 검찰은 왕씨가 대학원 진학을 빌미로 부모와 친척들을 속여 거액을 빌리게 한 뒤 개인적인 소비에 사용한 행위가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명문대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아들의 말을 믿고 거액의 빚까지 떠안은 부모. 하지만 그 돈은 아들의 ‘부잣집 아들’ 행세와 호화로운 연애를 유지하는 데 쓰였고, 왕씨는 결국 11년간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 “이제 싸게 풀리나” 명품 브랜드 ‘비상’ 걸렸다…“안 팔리면 버리더니” 발칵

    “이제 싸게 풀리나” 명품 브랜드 ‘비상’ 걸렸다…“안 팔리면 버리더니” 발칵

    패션 대기업들이 안 팔린 의류 등을 대량으로 폐기하는 걸 금지하는 규정이 유럽연합(EU)에서 19일(현지시간) 시행되면서,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미판매 제품을 폐기해오던 명품업계의 재고 관리 전략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이번 조치는 2024년 7월 도입된 EU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에 따른 것이다. 의류 제품 등의 과잉 생산을 제한하고 섬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대기업엔 이날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됐고, 중소기업은 4년의 유예 기간을 갖고 2030년부터 적용된다. 이 규정은 미판매 제품을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등 폐기하는 대신 기부와 수선, 할인 매장이나 대체 시장 등에 재판매를 우선적인 대안으로 권장한다. 다만 건강이나 안전 문제가 있거나 위조품,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된 제품 등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는 폐기가 허용된다. 예외 규정을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들은 매년 미판매 재고 발생 규모와 폐기 내역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 규정을 위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단속에 나선 각국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기업들은 당국의 점검에 대비해 관련 기록을 5년간 보관해야 한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가 대중 브랜드엔 새로운 재판매 채널이 될 수 있지만 희소성을 중시하는 명품업계엔 오히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판매 제품이 아울렛이나 기부·중고시장, 회색시장(Gray market·비공식 유통 경로)으로 더 많이 유입될 경우 할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브랜드 희소가치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명품 브랜드들은 그동안 제품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한 재고 관리 전략 중 하나로 미판매 제품을 폐기해 왔다. 유럽환경청(EEA)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 출시된 전체 의류 제품 중 한 번도 사용되지 않고 폐기되는 제품은 매년 전체의 약 4~9%에 달하며, 이 과정에서 매년 560만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그동안 브랜드의 가치를 지킨다는 구실로 재고 상품을 대거 소각·매립해온 명품 업체들은 이번 규제로 인해 사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딘타이펑 롯데월드몰점, 오픈 1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딘타이펑 롯데월드몰점, 오픈 1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글로벌 딤섬 전문 브랜드 딘타이펑(Din Tai Fung)이 롯데월드몰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몰점 단독으로 운영되며, 기간 중 방문 고객은 결제 금액에 따라 단계별 할인 혜택을 받는다. 6만 원 이상 결제 시 11%, 9만 원 이상 결제 시 13%, 12만 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중 생일을 맞은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일인 7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방문하는 생일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과 함께 ‘슈크림바오(4pcs)’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주문 금액별 할인 및 기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푸짐한 경품이 걸린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이 증정되며, 당첨 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으로는 딘타이펑 상품권 및 식사권을 비롯해 샤오롱바오(10pcs), 꽃빵튀김(2pcs), 에이드, 탄산음료 증정 쿠폰과 딘타이펑 장바구니 등이 마련돼 있다. 스크래치 쿠폰은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일부 경품은 롯데월드몰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딘타이펑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롯데월드몰점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딘타이펑 롯데월드몰점은 지난해 오픈 이후 가족 단위 고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딘타이펑코리아는 전국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만 본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아래 정기 교육과 현지 연수를 진행하며 대만 본점의 맛과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