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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피 20만원 시대… 골퍼들, ‘엑스골프 단독 대관’ 특가로 몰린다

    그린피 20만원 시대… 골퍼들, ‘엑스골프 단독 대관’ 특가로 몰린다

    골프 성수기가 본격화됐지만 수도권 주요 골프장의 주말 그린피가 20만원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골퍼들의 예약 방식이 변하고 있다. 비용 부담이 커지자 일반 예약 대신 플랫폼이 기획한 단독 대관 행사나 회원 전용 특가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선보인 단독 대관 행사가 대표적이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서원힐스CC 대관 행사는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을 기념해 60팀 규모로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30일 열리는 베뉴지CC 행사는 총 123팀 규모다. 특히 베뉴지CC는 상반기 행사 전 타임 매진에 따른 앵콜 편성으로, 현재 잔여 타임이 빠르게 소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성수기임에도 회원 전용 특가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 서원힐스CC는 기존 21만원에서 13만 9000원부터, 베뉴지CC는 기존 19만 9000원에서 8만 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최대 55% 수준까지 비용을 낮춘 셈이다. 단순 가격 할인을 넘어 차별화된 연계 혜택을 결합한 상품도 인기다. 엑스골프는 카스카디아CC, 골든베이IS 등 프리미엄 명문 구장의 당일 부킹 및 투어 상품을 연계해 독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7월에도 베뉴지CC 앵콜 행사 등 단독 대관 라인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골퍼들은 좋은 코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기려는 성향이 강하다”며 “성수기에도 만족도 높은 라운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검증된 인기 골프장을 중심으로 회원 전용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별거 중 유부남과 열애…‘불륜 의혹’ 커플 결국 이렇게 됐다

    별거 중 유부남과 열애…‘불륜 의혹’ 커플 결국 이렇게 됐다

    할리우드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2)와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8일(현지시간)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원만하게 헤어졌다”며 “충분한 시간과 신중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친구로 지내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사실 몇 달 전 이미 조용히 결별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연예매체 TMZ는 7월 31일 발매 예정인 그란데의 새 앨범이 이번 결별이나 슬레이터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3년 영화 ‘위키드’ 촬영 과정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란데가 당시 남편 달튼 고메즈와 별거 중이었고, 슬레이터 역시 아내 릴리 제이와 별거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두 사람의 관계가 각자의 결혼 생활과 시기적으로 겹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불륜설이 확산됐다. 그란데는 이후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으며, 슬레이터 역시 릴리 제이와 이혼 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불륜설을 부인하며 전 배우자와의 관계가 정리된 뒤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해 왔다. 하지만 결국 3년간 이어진 공개 연애는 결별로 마무리됐다.
  • [씨줄날줄] ‘전쟁 특수’ 평양에도 간편결제

    [씨줄날줄] ‘전쟁 특수’ 평양에도 간편결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일정에 맞춰 외신들이 북한 경제의 이례적 호황을 집중 조명했다. 2024년 하반기 외국 외교관과 관광객 입국이 재개되면서 알음알음 알려진 평양의 변화는 코로나 국경 봉쇄 시절과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그사이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와 병력을 제공한 대가로 100억 달러 이상을 확보해 전쟁 특수를 누렸다. 한국은행 추정 북한의 2024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7%. 8년 만에 최대치다. 지금 평양에서 구동되는 시장은 텃밭에서 가꾼 채소를 사고파는 ‘장마당’ 수준이 아니다. 도로에는 중국산 전기차가 달리고, 전자결제 앱으로 택시를 부르고, 은행 계좌와 연결된 QR코드로 결제하는 ‘플랫폼 경제’가 작동 중이다. 전자결제 앱만 7개가 경쟁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삼흥전자지갑. 결제 오류가 나면 새벽에도 10분 내 민원 회신을 하고, 직원이 지정 장소로 찾아가 현금을 충전해 주는 방문 서비스까지 갖췄다. 자본주의 경쟁 체제에서도 구현하기 쉽지 않은 기민한 고객 대응이다. 전기차와 전자결제는 풍부한 전기가 뒷받침돼야 한다. 그러나 2021년 기준 북한의 연간 발전량은 255억㎾h로 한국의 4.4%에 불과하다. 이 간극을 메운 것은 자가발전. 중국산 태양광 패널 약 288만개가 북한 전역 아파트 지붕과 베란다 위에 얹혔다. 집집마다 ‘전기 텃밭’을 가꿔 플랫폼 경제를 떠받친다. 북한 당국도 이 흐름을 반긴다. 2009년 화폐개혁으로 북한 원 가치가 급락하자 은행을 등진 주민들의 돈이 결제 앱을 통해 공식 금융망 안으로 돌아오고 있어서다. 북한은 2021년 전자결제법을 제정해 가입을 독려했고, 2023년 7월부터 미가입 시 벌금까지 물리고 있다. 다만 이 모든 풍경은 평양만의 이야기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2600만 주민 중 46%는 영양실조 상태다. 평양의 QR 결제 너머 변방 주민들의 밤은 여전히 깜깜하다.
  • 강남, 취준생·경단녀 환경 강사로 키운다

    서울 강남구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청년을 전문 환경 강사로 양성하는 ‘2026년 강남구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7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교육을 한다. 이 사업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성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할 지역 환경 교육 인력을 확보하는 강남형 일자리 모델의 일환이다. 강남의 경력단절여성은 7만 4459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다섯 번째로 많다. 특히 고학력 여성 비율이 80.7%에 이른다. 구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GKL의 공모 사업에 강남구가 처음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지원을 받았고, 올해도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의 전문성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 역량까지 높이는 사업”이라며 “실제 취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강남형 녹색 일자리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내가 곧 K유물…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으로 무대 키워 돌아왔다

    내가 곧 K유물…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으로 무대 키워 돌아왔다

    지난해 소셜미디어(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국중박 분장놀이’가 전국 단위로 판을 키워 돌아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박물관뿐 아니라 13개 소속박물관이 함께한다. 분장놀이는 참가자가 유물 중 하나로 분장하고 박물관 무대에서 자신만의 해석을 곁들여 표현하는 관람객 참여형 코스프레 행사다. 지난해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 금동관음보살좌상, 고려청자 등으로 분장한 참가자들의 파격적인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권역별 본선은 오는 9월 전국 4개 권역 거점 박물관에서 각각 열린다. 1권역(중앙·제주·춘천)은 5일 국립춘천박물관, 2권역(부여·공주·청주·익산)은 6일 국립공주박물관, 3권역(경주·대구·진주·김해)은 12일 국립대구박물관, 4권역(광주·전주·나주)은 13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최종 결선은 같은 달 19일 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한다. 시상 규모도 한층 커졌다. 결선 진출 20팀 중 국립중앙박물관장상 5팀에 각 300만원, 최우수상 5팀에 각 100만원, 참가상 10팀에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권역별 본선 진출 40팀에는 30만원씩 참가상을 준다. 본선·결선 참가자에게는 팀별 10만원 상당 교통비도 별도 지급한다. 유홍준 중앙박물관장은 “지난해 분장놀이를 통해 박물관이 청년세대와 한층 가까워졌다”면서 “각 지역 문화유산과 K뮤지엄의 매력을 더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특별시의원 당선인 91명 첫 만남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위한 당선인 사전 간담회가 9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렸다. 전남광주 광역의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40년 만이다. 간담회에는 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 91명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김대중 전남광주통합교육감 당선인, 시도의회 및 광주시·전남도·광주교육청·전남도교육청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민 당선인은 “모든 시정의 주체를 시민으로 삼아 시민이 결정하면 시장이 따르고 최종 결정은 의회가 하게 된다”며 “특별시 시정을 시민 입장에서 관리 감독하는 것이 의회 역할이고 특별시의 미래와 성공도 의회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행정통합추진단은 통합특별시의 자치법규와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통합시의회는 출범 당일 통합조례 제정안 52건과 조례 폐지안 1건, 통합규칙 제정안 18건, 규칙 폐지안 4건 등 75건을 의결해야 한다. 특별시의원 당선인들은 오후에는 비공개로 통합의회 운영체계와 조직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 임시회 개최 장소와 의장단 선출 방식, 상임위원회 개편, 교섭단체 운영 기준, 통합 자치법규 정비 방안이 논의됐다.
  • 환율 비상에 금리 ‘빅스텝’ 거론… 당국, 팔 걷어붙이자 일단 진정

    환율 비상에 금리 ‘빅스텝’ 거론… 당국, 팔 걷어붙이자 일단 진정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60원선을 넘나들며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자 시장에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빅스텝)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다만 외환당국의 강도 높은 시장 안정 조치와 국민연금의 환헤지 물량이 투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510원대로 내려앉았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9원 내린 15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전날 장중 1555.2원까지 치솟았고, 야간 거래에서는 1561.5원을 넘기도 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와 중동 정세 불안,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환율은 진정세를 보였지만 시장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외환당국의 정책 대응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1600원선에 근접할 경우 물가 안정과 원화 방어를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환율이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가 1년에 걸쳐 0.2~0.3% 포인트 상승한다는 한국은행 분석을 근거로 제시했다. 혹은 오는 7월과 8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올리는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연내 3~4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시장금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던 2022년 긴축기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단은 연 7.33%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당시 기준금리는 연 3.00%였지만 현재 기준금리는 연 2.50%에 불과하다. 시장이 향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가장 불안한 곳은 ‘빚투(빚내서 투자)족’이다. 5대 은행 개인 신용대출은 이달 들어 3영업일 만에 1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신용대출 금리 역시 연 6%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대출을 활용해 주식 투자에 나선 이들의 이자 부담도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전날 강력한 구두개입에 나섰던 당국은 대비 태세를 이어갔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외환시장 안정화 관련 은행권 간담회를 열고 은행들이 달러를 얼마나 사고파는지, 환율 변동에 얼마나 노출돼 있는지를 점검하는 주기를 한 달에서 매주 또는 매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은행에 적용하려던 강화된 외화유동성 감독조치는 연말까지 6개월 더 미뤄준다. 대신 은행들이 스스로 외화유동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단 취지다.
  • “여름철 전기요금, AI가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AI가 미리 알려드립니다”

    한국전력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가 고객의 과거 2년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학습, 검침일 기준 10일이 지난 시점에 당월 예상 사용량과 요금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산출 결과 ▲전월·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50% 이상 증가 등 요금 과다발생이 예측되면 고객에게 즉시 안내 메시지(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한전ON 앱푸시)를 발송한다. 예를 들어 과거 평균 전력 사용량이 430kWh인 4인 가구가 여름철 냉방기기 이용으로 사용량이 급증할 경우, AI가 이를 미리 감지 한다. 이후 ‘이달 예상 사용량 460kWh, 예상 전기요금 10만1650원 및 전년 동월 대비 41%증가’와 같은 직관적인 수치와 금액을 안내해 고객이 실제 요금 청구서를 받기 전 스스로 전력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강원 일부 지역의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알림을 받은 고객의 66%가 실제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총171MWh의 전력을 절감했으며, 절감액은 2848만 원에 달했다. 한전은 올해 여름부터 서비스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에너지캐시백 가입 고객 179만 가구를 시작으로, 7월에는 월 예측 사용량 450kWh 이상 고객, 8월에는 300kWh 이상 고객으로 순차 확대해 주택용 고객 약 11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내 메시지는 한전ON 가입자에게는 앱푸시 알림으로, 미가입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예상치 못한 전기요금 증가에 대한 고객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헌재 전원재판부, 재판소원 8건 심리한다… 비동의강간·장애인 이동권 2건 추가 회부

    헌재 전원재판부, 재판소원 8건 심리한다… 비동의강간·장애인 이동권 2건 추가 회부

    헌법재판소가 9일 지정재판부 평의를 열고 성범죄 무죄 확정 판결, 장애인 이동권 관련 판결 등 재판소원 사건 2건을 전원재판부에 추가 회부했다. 지난 3월 재판소원 제도가 도입된 후 전원재판부에 회부된 사건은 모두 8건으로 늘었다. 헌재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무죄가 확정된 형사사건의 피해자 A씨가 수원고법을 상대로 청구한 재판취소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피고인은 지난 2022년 7월 A씨가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유사강간을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1·2심은 A씨의 진술과 녹음파일 등을 살펴본 뒤 피고인의 행위가 ‘피해자의 항거를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의 폭행·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사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판결은 확정됐다. A씨는 “성범죄 인정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피해자의 동의 여부”라면서 “법원은 유사강간죄 인정을 위한 폭행·협박의 정도에 관해 ‘피해자의 항거를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의 폭행·협박이 있을 것’을 요구하는 종래 대법원의 태도에 따라 무죄판결을 내렸고,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헌재 관계자는 “피해자의 기본권과 피고인에 대한 일사부재리(동일한 범죄에 대해 거듭 처벌하지 않는다는 내용) 원칙, A씨가 제기한 무죄확정 판결에 대한 재판소원의 허용 범위 등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헌재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 B씨가 대법원을 상대로 제기한 재판취소 사건도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B씨를 비롯한 장애인 3명은 시내·시외버스 회사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저상버스나 휠체어 탑승 설비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교통약자법에 위반되는 차별 행위라며 시정 조치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버스회사들이 휠체어 승강설비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버스회사의 정당한 편의제공 의무 위반은 인정하면서도, 버스회사에 재정 부담을 지우는 적극적 조치를 명할 때는 회사의 재정상태나 부담 정도, 국가·지자체 보조금, 대체수단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면서 원고 승소 부분을 깨고 지난 2022년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은 지난해 11월 청구인이 향후 탑승할 ‘구체적·현실적 개연성이 있는 노선’을 직장인 서울과 가족 주거지인 부산·고양을 잇는 7개 노선으로 한정해 해당 노선 버스들에 한해 단계적으로 휠체어 탑승설비를 제공하라고 판결했다. B씨는 재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지난 4월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B씨는 “휠체어 탑승설비 제공 노선을 가족 주거지와 연결된 일부 노선으로 한정한 것은 이동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면서 “거주지나 직장을 바꿀 때마다 동일한 차별행위에 대해 새로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것은 실효적 권리구제를 보장하는 재판청구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 도봉구, ‘플랫폼노동자 보험료’ 50% 지원

    도봉구, ‘플랫폼노동자 보험료’ 50% 지원

    서울 도봉구는 지역 내 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플랫폼 종사자 중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퀵서비스 기사(배달 라이더), 음식 배달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이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봉구여야 한다. 지원 사항은 플랫폼 종사자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고용·산재보험료 중 근로자 부담분의 50%다. 월 최대 2만원, 6개월분까지 지원한다. 구는 지원 예산 총 500만원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플랫폼 종사자는 신청서와 자격 증빙 서류 등을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주민등록 여부와 고용·산재보험 부과 내역 등을 확인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대상자 본인 명의 계좌로 오는 7월 중 지급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보험료에 대한 2차 신청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플랫폼 종사자의 사회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이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10인 협의체’서 안건 조율…전남광주통합의회 당선의원 첫 만남

    ‘10인 협의체’서 안건 조율…전남광주통합의회 당선의원 첫 만남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통합의회 출범 전 주요 안건을 조율할 ‘10인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첫 임시회 개최 장소는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으로 결정했다. 전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는 9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초대 통합특별시의원 91명과 광주시·전남도,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사무처, 광주전남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은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에 필요한 주요 안건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광주권 5명·전남권 5명 등 총 10명의 당선인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안건 협의체는 공식 의결기구가 아닌 실무 협의기구 성격으로 운영되며,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을 사전에 검토하고 조정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간담회 직후 광주권과 전남권 당선인들은 각각 별도 회의를 열어 협의체 참여 의원을 선출했다. 광주권에서는 강수훈·심철의·안평환·조석호·박필순 의원, 전남에서는 최선국·강문성·진호건·최정훈·김명우 의원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배분, 의회 조직 운영 등 통합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안건별 쟁점과 검토 사항, 대안 등을 정리해 오는 24일 예정된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선인들은 또 다음달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열리는 첫 임시회 본회의 장소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으로 결정했다. 첫 임시회에서는 의장을 선출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필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은 기존 전남도 의원 61석 규모지만 집행부 좌석을 조정하고 의원석을 재배치하면 통합의원 91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 문제를 놓고도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일부 의원은 기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체계를 고려해 14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주장한 반면 다른 의원들은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11개 수준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당선인들은 상임위 구성 문제 역시 협의체에서 추가 논의를 거쳐 조정하기로 했다. 의장단 선출과 관련, 당선인들은 특정 권역 배분 없이 의원 자율투표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통합특별시의회는 전체 91석 중 전남권 의원이 63석으로 절대다수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통합특별시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각각 운영해 온 자치법규 124건(전남 74건·광주 50건)을 81건 체계로 통합 정비한다. 출범일까지 우선 정비되는 법규는 총 72건이다. 이 가운데 조례 32건, 규칙 18건, 훈령·예규 13건 등 63건은 새로 통합 제정하고 9건은 폐지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통합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안과 회의규칙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안, 주민조례발안 조례안 등이다. 또 의원 행동강령, 정책지원관 운영, 연구활동 지원, 의회사무처 조직·인사·복무 관련 규정도 통합 체계에 맞춰 정비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형배 통합시장 당선인은 “우리는 지금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통합특별시의회가 전남과 광주의 경계를 넘어 시민의 뜻을 담아내는 민의의 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 캠프 참가자 140명 모집

    용산구,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 캠프 참가자 140명 모집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24일 ‘2026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14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테솔(TESOL) 특수대학원과 함께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2주간 열리는 수업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코딩·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하는 방식”이라며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동시에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겨울방학보다 39명 늘린 총 140명으로 ▲1~2학년 54명(일반 43명, 저소득층 11명) ▲3~4학년 54명(일반 43명, 저소득층 11명) ▲5~6학년 32명(일반 26명, 저소득층 6명)이다. 구는 기존 1~2학년, 3~6학년 모집을 세분화했다. 접수 시작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외국 국적자, 재외국민,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가비는 100만원이지만, 구가 절반인 50만원을 직접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6월 24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구는 모집 정원의 50%를 예비 인원으로 추첨해 미등록자가 발생하면 예비인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이라며 “영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올리비아 로드리고, 찰리 XCX와 함께한 레이브 일화 공개

    올리비아 로드리고, 찰리 XCX와 함께한 레이브 일화 공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찰리 XCX와 함께 클럽에 다녀온 후기를 직접 전했습니다. BBC Radio 1 프로그램에 출연한 로드리고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여성 팝스타로 찰리 XCX를 꼽으며, “정말 멋지고 다정한 사람”이자 “걸스 걸”(girl’s girl·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여성)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어 “사실 찰리와 레이브에 갔다”고 밝히며, “찰리는 당연히 완전한 파티 걸이었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고는 당시 자신이 조금 낯설고 어색한 상황에 있었다면서도, “정말 즐거웠고 찰리는 아주 다정했다”고 덧붙였죠. 지난 5월 두 사람이 포착된 곳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클럽이었는데요. 그날이 해당 클럽의 마지막 영업일이었죠. 현장에는 찰리 XCX와 남편 조지 대니얼, 로드리고가 함께 목격됐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로드리고는 6월 12일 새 앨범 ‘You Seem Pretty Sad for a Girl So in Love’를, 찰리 XCX는 7월 24일 새 앨범 ‘Music, Fashion, Film’을 공개할 예정. 파티 초보 로드리고가 본 ‘365 파티 걸’ 찰리의 모습,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주식 싸게 살 기회”라는 젠슨 황…“위험할 정도로 낙관적” 경고

    “주식 싸게 살 기회”라는 젠슨 황…“위험할 정도로 낙관적” 경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전 세계 증시 급락에 대해 “싸게 살 기회”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위험할 정도로 낙관적인 투자 조언”이라는 전문가의 우려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의 슐리 렌 칼럼니스트는 ‘젠슨 황이 자사 공급업체들을 칭찬하고 있다. 우려스러운 일’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황 CEO는 한국시간으로 8일 서울 종로구 SK사옥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동한 뒤 취재진과 만나 글로벌 증시 급락에 대한 질문을 받자 “주식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며 “아주 기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에는 “일부 투자자들이 AI 수요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다고 걱정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10년 후 AI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본다면 어떤 변동성이 있더라도 좋은 기회”라고 했다. 이 같은 황 CEO의 발언에 대해 렌은 “시장의 역동적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경솔하게 느껴졌다”며 “현재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광적인 매수세, 레버리지 증가, 자동차부터 PC까지 모든 제조업체를 AI 관련주로 엮으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닷컴 버블 붕괴와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황 CEO에게 필요한 것은 지나친 낙관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향 제시”라고 지적했다. 렌은 “한국과 대만 모두 반도체 수출 급증의 수혜를 입었지만, 양국의 주식 시장은 과열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짚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지수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의 경우 두 회사가 오랫동안 업계를 괴롭혀온 변동성이 심한 원자재 가격 변동 주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엔비디아가 SK하이닉스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과 황 CEO의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는 발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또 “7월 말에 시작될 다음 실적 발표 시즌 전까지는 더 이상 (주가 상승을 정당화할) 기준점을 찾을 수 없다”며 “사실상 정보의 공백 상태에 놓인 우리는 주가 상승이 실제 칩 주문량 증가나 이익 증가와 일치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렌은 “이것이 바로 기술업계의 스타들이 하는 말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라며 “황 CEO는 AI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물로 여겨지며 실제로 그가 LG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언론 보도 이후 LG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 CEO의 모든 발언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막대한 영향력에는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가 개인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업들의 가치를 제대로 분석하기 전까지는 주식 투자 조언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닷새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황 CEO는 최태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대학, 스타트업, 플랫폼 기업을 잇달아 만나며 한국 AI 생태계 전반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 “‘민생회복 100일’ 즉시 가동”…박찬대 인천시장 인수위 10일 출범

    “‘민생회복 100일’ 즉시 가동”…박찬대 인천시장 인수위 10일 출범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오는 10일 인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인수위 사무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각종 UN기구가 입주해 있는 송도국제도시 지(G)타워에 차렸다. 3선 국회의원인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이 인수위원장을 맡고 박 당선인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정책실장이었던 송현석씨가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김남준(계양을)·노종면(부평갑)·모경종(검단)·박선원(부평을)·이용우(서해을)·이훈기(남동을) 등 초선 국회의원 6명은 분과위원장에 임명됐다. 인수위는 박 당선인이 인천시장에 취임하는 7월 1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인수위는 분과별로 인천시 소관 실·국 업무보고를 받고 박 당선인의 공약 이행 로드맵을 작성한다. 또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와 관련한 예산을 점검하고 박 당선인 취임 즉시부터 이를 가동할 태세를 갖춘다.
  • 강서구,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지원…AI·돌봄 전문인력 양성

    강서구,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지원…AI·돌봄 전문인력 양성

    서울 강서구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복귀와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돌봄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강서구는 오는 25일까지 ‘경력보유여성 교육훈련 과정’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대상은 강서구에 사는 18세 이상 여성 중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으나 재취업을 준비 중인 경력보유여성이다. 관련 분야 유경력자나 자녀 양육 중인 경우 등은 우대한다. 주목받는 신산업 분야와 현장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AI 데이터 큐레이터 ▲AI를 활용한 촬영과 영상 편집 등을 배우는 AI 라이브 방송 캐스터 ▲병원동행매니저와 베이비시터 등 3개 과정이다. 과정당 25명씩 총 7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두차례,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교육 수료 후에도 현장실습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수료생 42명 중 12명이 온라인 스토어를 창업했고, 수납정리 컨설턴트와 실버복지 행정사무원 과정 수료생 25명은 관련 분야 기업에 취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경력보유여성들이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여성들의 안정적인 재취업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퀀텀 코리아 2026, 7월 DDP서 개최…양자기술 연구·산업 흐름 한자리에

    퀀텀 코리아 2026, 7월 DDP서 개최…양자기술 연구·산업 흐름 한자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양자과학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6(Quantum Korea 2026)’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자가 현실이 되다, 혁신을 위한 담대한 도전(Quantum in Action, Grand Challenges for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술 경쟁 환경에서 국가 전략기술로 분류된 양자과학기술의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3년 개막한 퀀텀 코리아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국내외 연구자, 기업 관계자, 정부 인사들이 참여해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양자기술 전 분야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 연구·산업 전시, 국제 컨퍼런스(CQI), 대중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제 컨퍼런스에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양자컴퓨팅 분야의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아이작 추앙(Isaac Chuang) 교수와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김명식 석좌교수가 양자과학기술의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57개 기관이 참가해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참관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양자기술과 관련 인프라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일반 국민과 미래세대가 양자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과학 유튜버 ‘궤도’와 ‘허성범X과학쿠키’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을 통해 양자기술의 원리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집 강연에서는 양자기술이 미래 산업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관객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련 세부 프로그램과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퀀텀 코리아 2026 조직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태현 교수는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경쟁력과 국가 안보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전략기술로, 세계 각국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분야”라며 “퀀텀 코리아가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정책 관계자들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양자기술 혁신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주요 기술 흐름을 국내에서 직접 확인하고 미래세대가 새로운 도전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안성사랑카드, ‘안성밤마실’ 연계 10% 추가 캐시백 지급

    안성사랑카드, ‘안성밤마실’ 연계 10% 추가 캐시백 지급

    6월 8일~7월 19일 6주간 진행…1인당 5만 원 한도 경기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의 하나로 ‘안성사랑카드 캐시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 동안 집중 운영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시간대에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지급 한도는 5만 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만, 안성사랑카드 정식 등록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만 지급된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기간에 맞춰 한시적으로 결제가 임시 허용됐던 매출 30억 원 초과 비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에는 캐시백 혜택에서 제외된다. 또한 본인이 직접 충전해 사용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캐시백이 지급되며, 기존에 지급받은 인센티브나 정책수당(고유가 피해지원금, 농어민 기회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등)으로 결제된 금액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4년후 구민께 칭찬받길 기대”

    이수희 강동구청장 “4년후 구민께 칭찬받길 기대”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4년 후 구민께 환영받고 칭찬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8일 강동구청에서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저를 비롯한 시의원 6명, 구의원 19명, 비례대표 구의원 2명 등 27명 모두가 4년 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이 구청장은 이번 선거에서 52.0%를 득표해 46.1%의 김종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재선 구청장이 됐다. 이 구청장은 “당선자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지만 구에서도 구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당선자분들께 보고하는 시간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서로 돕는 4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대식가 이미지였는데…먹방 예능 “토하다 잘렸다” 고백한 연예인

    대식가 이미지였는데…먹방 예능 “토하다 잘렸다” 고백한 연예인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해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평소 연예계에서 잘 먹는 대식가 이미지로 통했던 그가 방송 분량을 채우지 못해 하차했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숙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제주도 집 마당 꾸미기 현실편! 공사 지옥은 대체 언제 끝나..? (ft.앞마당 영화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제주도 집 마당을 새롭게 단장하며 전직 방송작가이자 현재는 목수로 활동 중인 백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작가와 출연자로 만나 우정을 이어오고 있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과거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숙은 “토하다가 잘렸다”며 깜짝 하차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30년 방송 하면서 딱 두 번 잘렸는데 ‘비밀독서단’과 ‘토요일은 밥이 좋아’였다”라고 밝혔다. 백성운은 당시를 떠올리며 “(김숙이) 먹방 프로그램인데 입이 짧고 아기 배였다”고 전했다.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대식가들의 먹는 양을 따라가기 힘겨워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김숙 역시 이를 인정하며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토하다가 잘렸고, ‘비밀독서단’은 책을 못 읽어서 잘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21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박명수, 노사연, 히밥을 필두로 시작해 이듬해 현주엽과 김종민이 순차적으로 합류하면서 5인 체제를 완성했다. 이후 2023년 7월에 원년 멤버였던 박명수, 노사연, 김종민이 동시에 하차하게 되면서 박나래와 김숙이 전격 투입됐다. 그러나 큰 기대 속에 합류했던 김숙은 약 6개월 만인 2024년 1월에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 합류 당시 “저도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먹방러다. 우리 숙이 잘 먹는다 소리 들었다”며 “현주엽, 히밥엔 안 되지만. 레전드 직관을 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내로라하는 대식가들과의 만남에 대해 “이분들은 방송 아니면 만날 수가 없다. 이분들과 어떻게 겸상을 하나. 이것도 큰 기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먹방 정체성에 대해서는 “맛있는 걸 먹길 원하지 많이 먹길 원하진 않는다. 소식좌 앞에선 대식가인데 여기서는 전 미식가”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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