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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지역 ‘청소년 안전망’… 그물망 처럼 촘촘하게 구축·운영!

    순천지역 ‘청소년 안전망’… 그물망 처럼 촘촘하게 구축·운영!

    순천시가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 상황 및 문제에 대해 맞춤형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형 청소년안전망’ 구축·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 위기청소년 14명 선정, 1785만원의 ‘맞춤형 특별지원’ 실시 시는 지난 20일 ‘순천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위기청소년 14명을 선정하고 1785만원의 맞춤형 특별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위기청소년 중 소득 조사와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 중 9명에게는 ‘생활지원비’, 5명에게는 전문적인 ‘상담지원비’를 지급함으로써 삶을 지탱하고 안정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3명을 포함했다. ◇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통합형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최근 위기청소년들은 보호자 부재, 경제적 빈곤 등의 생활 환경에서 비롯된 문제뿐 아니라 비행, 약물 오남용, 사이버 범죄와 함께 스마트폰·인터넷 중독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직면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각급 기관별로 분산 추진돼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한계와 사각지대가 있었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간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전방위적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시를 필두로 법무부,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의료원, 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학업 중단, 가출, 자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유관기관들이 조기 발굴해 전문 상담을 받은 후 각 기관들이 가진 보호·교육·자립 등에 필요한 자원을 상호 연계·지원하는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올해 사이버 범죄, 은둔형 청소년 문제 등 예방 및 지원 확대 시는 최근 늘어나는 인터넷 도박이나 신종 사이버 범죄, 은둔형 청소년 문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적인 심리·정서적 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한다. 특히 ▲청소년 마음건강 실태조사 ▲경계선지능 청소년 맞춤형 상담 및 놀이치료를 확대 실시하고 ‘유형별 전문상담사 배정 제도’를 도입해 전문성도 더욱 높일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 연중 3회 스마트교실 운영, ‘교육 참여수당’ 지급, 대학입시지원 사업(5~7월)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위기 극복과 자립 지원 시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 지난해 상담 1만 2000건, 검정고시 81명 합격 등 큰 성과 창출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총 426명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총 1만 2460건의 상담·심리·활동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중 고위기 유형의 위기청소년만 380명으로 89.2%에 달한다.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역시 지난해 141명을 대상으로 647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자체 대학입시 및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을 통해 81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의 구축‧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승준 딸 “아빠 때문에 공무원 잘렸대잖아”…항소심 앞두고 ‘말말말’

    유승준 딸 “아빠 때문에 공무원 잘렸대잖아”…항소심 앞두고 ‘말말말’

    가수 유승준(49·미국 이름 스티브 승준 유)씨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과 관련한 세 번째 소송의 항소심이 오는 7월 시작되는 가운데 유씨가 자신의 병역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유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거짓과 루머, 이제는 바로잡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과거 병역 문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영상에는 유씨의 딸이 함께했다. 유씨는 ‘6개월 공익근무 및 퇴근 후 연예 활동 보장’ 등 특혜 의혹에 대해 “퇴근 후 연예 활동을 누가 시켜주냐”며 “병무청에서도 그런 제도는 없다고 확인했다”고 선을 그었다. 딸이 “아빠 때문에 공무원 두 명이 잘렸다잖아”라고 하자, 유씨는 “그런 거 전혀 없다. 미국과 일본 공연을 다녀온다고 이야기했었다. 당시 지인 두 명을 보증인으로 세워야 했다”며 “어떤 징계도 받지 않았다. 공무원이 제가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 직장을 잃었다는 건 루머”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홍보대사 위촉설, 집 근처 공익근무 편의 제공 등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렇게 믿어도 상관없다. 더 이상 이야기하는 게 구차하고 ‘올드 뉴스’이지만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씨는 오는 7월 3일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2심 첫 변론 기일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28일 유씨가 1심에서 승소하자 LA 총영사관 측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1997년 가수로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유씨는 방송에서 군 입대를 약속했지만, 2002년 1월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의무를 면했다. 대중의 비난이 쏟아졌고,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유씨의 입국을 제한했다. 입국을 금지당한 유씨는 2015년 8월 만 38세가 되자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F-4) 체류 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다. 옛 재외동포법은 병역 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했더라도 38세가 되면 재외동포 체류 자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같은 해 9월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씨는 이를 취소해달라며 첫 소송을 제기했다. 유씨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지만, LA 총영사관은 “유씨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이에 유씨는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냈고, 2023년 11월 대법원에서 마찬가지로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2024년 6월 또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씨는 그해 9월 세 번째 소송을 냈다. 지난해 8월 세 번째 소송의 1심은 “비자 발급 거부 처분으로 얻게 되는 공익에 비해 그로 인해 침해되는 원고의 불이익이 지나치게 커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 재량권 일탈·남용의 위법이 있다”며 다시 한번 유씨의 손을 들어줬다.
  • 佛아비뇽 장식하는 한강·제주·판소리…“한국어, 역사 깊고 역동적”

    佛아비뇽 장식하는 한강·제주·판소리…“한국어, 역사 깊고 역동적”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기쁩니다. 예전에 아비뇽 페스티벌 비공식 부문에 참여했을 때 친구와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담벼락에 앉아 ‘우리가 공식 초청공연으로 올 수 있을까’ 얘기했던 적이 있었어요. 한국의 문화예술이 큰 걸음을 뗀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기대됩니다.”(소리꾼 이자람) “아비뇽이라는 벽은 제가 상상도 못 했던, 넘어갈 수 없는 벽이었어요. 이렇게 세계 페스티벌 중심에 서게 돼 감개무량합니다.”(안무가 허성임) “24년 전 대학교 1학년 때 연극 공부를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에 빠져 있을 때 아비뇽에서 한 마임니스트를 만났어요. 경제학도였던 그를 만나 다시 정진하게 됐습니다. 그 친구를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만남이 이 축제를 통해 일어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연출가 이경성)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 축제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한국 예술가들은 기대와 설렘, 궁금증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페스티벌에는 전체 공연 작품의 20%에 해당하는 9개 공연이 우리나라 작품으로 채워진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페스티벌 공식 초청언어(Guest Language)로 한국어를 선정했다. 초청언어는 특정 언어권의 예술과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티아고 호드리게스가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주빈국 형식으로 시작했다.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에 이어 네 번째, 아시아 언어권에서는 최초이자 단일 국가 언어로는 첫 사례다.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에 이어 한국어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호드리게스 예술감독은 “유럽 관객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줄 수 있는 언어를 찾고 싶었다”면서 “여러 번 한국을 방문하면서 공연예술이 주는 풍성하고 강렬한 에너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국어는 깊은 역사성과 매우 역동적인 동시대 창작의 흐름이 공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초청작에 대해 “한국 사회와 예술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했다. 지금 한국 공연예술이 어떤 고민과 감각,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시도”라고 덧붙였다. 페스티벌 공식 파트너 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1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참석 예술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초청작을 소개했다. 페스티벌 기획을 지원한 최석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예술감독은 “한국 미학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며 “텍스트를 토대로 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경향의 연극으로도 볼 수 있는 작품들”이라고 부연했다. 초청작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새’ 낭독회가 포함됐다. 주 무대인 아비뇽 교황청 극장에서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한국 배우 이혜영이 낭독자로 나서 작품을 발표한다. 이 작품을 기반으로 창작된 이탈리아 연출가 다리아 데플로리안의 신작 ‘끔찍한 고통 그리고 사랑’(The Dolore Terrible e L’amore)도 무대에 오른다. ‘작별하지 않는다’처럼 제주 4·3 사건을 다룬 이경성 연출의 ‘섬 이야기’(크리에이티브 바키)도 초청작에 이름을 올렸다. 희생자와 생존자 자녀들의 증언을 통해 과거의 비극을 마주한다. 이 연출은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진 지난 70년의 시간, 유해를 한 구 한 구 정성스럽게 발굴하는 의식 등 애도의 의미를 떠올려봤다”면서 “이 어두운 이야기를 끄집어내기까지 우리 공동체는 견디고 치유하고 회복됐다.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함께 말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엽 연출의 ‘물질’(코끼리들이 웃는다)은 제주 해녀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수조 속의 퍼포먼스로 숨과 노동, 삶과 죽음, 경계의 감각을 읽어낸다. 이 연출은 “초청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축제와 다양한 분야에서 연락을 받고 있다”면서 “이 축제가 가진 의미와 무게를 조금씩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해외 관객들은 거침없이 작품을 평가한다고 들었다. 어떤 반응을 받게 될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덧댔다. 소리꾼 이자람이 레프 톨스토이 단편 ‘주인과 하인’을 토대로 작창한 판소리 공연 ‘눈, 눈, 눈’, 전통예술 기반 창작단체 리퀴드사운드의 공연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도 페스티벌 관객과 만난다. 자신을 “36년째 판소리를 공부하는”이라고 소개한 이자람은 “판소리는 관객의 상상력과 저의 소리가 만나 각자의 그림을 만드는 장르”라며 “이번 공연도 관객들이 어떤 그림을 만들지 기대된다. 지금 목표는 건강 잘 챙겨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인보 리퀴드사운드 대표는 “전통 연희를 해체하고 결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 작품에선 전통 연희자 두 명과 현대무용가 두 명이 충돌하고 화합하면서 예술을 완성해나간다. 이 공연이 페스티벌 관객들에게 어떻게 공유되고 어떤 부분이 유효하게 다가갈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화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한 허성임 안무가는 지구가 직면한 온난화의 경고를 역동적으로 그린 ‘1도씨’(허프로젝트)를 들고 페스티벌을 찾아간다. 그는 “가장 큰 걱정은 지구온난화”라는 아들 마루의 말, 그리고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우리는 좀 더 걸어야 해’라고 대답한 데서 작업을 시작했다. “몸을 작업의 중심에 놓고, 걷는 패턴을 통해 자연의 몸에서 산업화의 몸으로, 도시화한 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만들어 나갔다”면서 “페스티벌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극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입센상을 받은 구자하 작가는 ‘쿠쿠’, ‘한국 연극의 역사’, ‘하리보 김치’ 세 편을 무대에 올린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한국어 기반 공연 예술의 창조성·다양성이 주목받고 한국 예술가들의 역량과 감각이 의미 있게 평가 받는다는 방증”이라면서 “단발적인 해외 공연 지원을 넘어 한국 예술가와 해외 예술가 간 협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류와 유통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성증권, 최대 60만원 혜택 ‘중개형 ISA 파워업 이벤트’

    삼성증권, 최대 60만원 혜택 ‘중개형 ISA 파워업 이벤트’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규 및 기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중개형 ISA 파워-업!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계좌를 가지고 있던 휴면 고객, 타사 이용 고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필수 계좌로 꼽힌다. 이벤트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순입금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우선 신규 개설 고객이나 지난 4월 말 기준 잔고가 10만원 미만이었던 고객이 7월 말까지 자금을 순입금하면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는다. 기존 고객 중 1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며 거래를 재개하는 복귀 고객에게도 최대 3만원권이 주어진다. 특히 타 금융사에 보유 중인 ISA 자산을 삼성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에게는 이전 금액 크기에 따라 최대 6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상품권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중개형 ISA의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일반 계좌 대비 얻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시각적인 수치로 보여주는 ‘절세 계산기’와 실제 고수익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주는 ‘고수 PICK’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ISA 전문 전화 상담소’도 운영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절세 혜택과 동시에 풍성한 사은품을 챙길 기회”라고 전했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홍천군, 초등생 돌봄서비스…“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

    홍천군, 초등생 돌봄서비스…“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

    강원 홍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중 하나로 초등생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돌봄 서비스는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방울방울어린이집, 새롬어린이집, 무궁화어린이집, 행복한어린이집, 해맑은어린이집에서 이뤄진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초등생과 보호자는 학교와 가까운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된다. 앞선 지난달 군은 군어린이집연합회와 돌봄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군은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뒤 WIDE(Warm Care·Inspiring Education·Directed Growth·Enduring Settlement)를 주제로 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휴 공간과 시간대를 활용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 여고생 피살사건 등 잇단 강력범죄에… 귀갓길 학원가에 경찰관 집중 배치

    여고생 피살사건 등 잇단 강력범죄에… 귀갓길 학원가에 경찰관 집중 배치

    최근 광주 여고생 피살사건 뿐 아니라 도내 10대 여학생 납치 미수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학원가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야간 집중 순찰에 나선다. 최근 잇단 강력범죄로 인한 학생·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학원 수업이 끝나는 시간대 귀갓길을 지키기 위해서다. 자치경찰단은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10주간 제주시와 서귀포시 학원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등 16곳에 경찰관 30여명을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학원이 밀집한 6개 지역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제복 경찰관이 순찰차와 도보 순찰을 병행하며 가시적 순찰 활동을 벌인다. 학원가 골목길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역도 함께 점검한다. 통학로 안전시설 점검도 병행된다. 자치경찰단은 제주도 안전건강실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와 협업해 학원가와 통학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벨과 방범용 폐쇄회로(CC)TV 작동 여부, 가로등 조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문제 사항은 즉시 담당 부서에 통보해 개선 조치한다. 제주경찰청과는 이상동기 범죄나 흉기 소지 신고 발생 시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교육청과는 야간 귀가 안전수칙과 범죄 예방 행동요령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경찰대와 방범순찰대 등 150여명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 2~3회 학원가 주변 공원과 골목길 등을 점검하며 학생 귀가 지도를 지원한다. 이철우 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통학로 안전시설 점검도 함께 추진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석유 최고가 4주째 동결… 유류세 인하 7월까지

    22일 0시부터 적용되는 6차 석유 최고가격이 4회 연속 동결됐다. 정부는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에 변동이 크지 않다고 보고 최고가격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달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도 7월까지 두 달 연장된다. 산업통상부는 21일 이런 내용이 담긴 6차 석유 최고가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지난 3월 27일 시행된 2차 최고가격과 동일하다. 최고가격제로 억제된 누적 인상 요인은 휘발유는 200원대 중반, 경유는 300원대 중반, 등유 400원대 중반으로 남아 있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휘발유는 누적 인상분이 소폭 올랐고 경유·등유는 격차가 줄었지만 내릴 유인이 크지 않다”며 “종전 협상에 진전이 없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의 높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어 당분간 최고가격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8월 위기설과 관련해 “원유 수급은 5월 90% 이상, 6월 81%, 7월 84% 수준으로 확보돼 7월까지는 문제가 없다”며 “미주, 아프리카 등 비중동산 원유 도입 물류비의 차액 지원을 확대하면서 8월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5월 나프타 공급은 전년 대비 90%,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률은 지난달 70%까지 회복됐다. 산업부는 국내외 유가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가격 조정 주기를 기존 2주에서 4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이달 중 정유소 손실 보전 기준 고시를 마련해 7월 이후 첫 정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유사 손실 규모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고가격제 종료 시점에 대해 양 실장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유가 예측 가능성이 확보돼야 최고가격제를 종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달 종료 예정이던 휘발유·경유 유류세의 인하 기간을 오는 7월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이 21.9% 급등하며 전체 소비자물가를 0.84%포인트 끌어올린 데 따른 대응 조치다. 정부는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맞춰 유류세 인하 폭을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휘발유는 ℓ당 122원, 경유는 145원의 세금 감면 혜택이 유지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해 석유 최고가격을 산정하고 있어 인하 효과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 집 사면 이자 더 낸다… 은행 주담대 금리 ‘지역 차등화’

    서울 집 사면 이자 더 낸다… 은행 주담대 금리 ‘지역 차등화’

    서울에서 집을 살 때 지방보다 대출금리가 더 비싸지는 흐름이 현실화하고 있다. 은행들이 수도권과 지방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다르게 적용하기 시작하면서다. 이제는 단순히 “어느 은행에서 빌리느냐”를 넘어 “어느 지역 집을 사느냐”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수도권 주담대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약 0.4% 포인트 수준의 수도권 대출 우대를 줄이고, 대신 지방 실수요자 대상 혜택을 유지하는 방향이다. 지방은행 입장에서는 한정된 가계대출 총량 안에서 지역 자금 공급 역할을 강화해야 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수도권 대출을 조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시중은행인 하나은행도 비수도권 주담대 우대 방안을 검토중이다. 은행권에서는 이미 지역별 우대금리 체계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주담대 우대금리를 수도권 0.3% 포인트, 비수도권 0.5% 포인트로 차등 적용해왔다. NH농협은행도 지난달 말 비수도권 대상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내놨다. 비수도권 소재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에게 총 1조원 한도로 올해 말까지 우대금리 0.2% 포인트를 제공하고, 중도상환해약금과 고객 부담 인지세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지방 전세대출 심사 절차도 간소화해 지역 고객 자금 지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 강화되는 가계대출 규제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도권에 시행중인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적용은 지방 주담대에 대해서도 올해 1월 시행 예정이었다가 지방 부동산시장 위축 등을 고려해 상반기까지 유예된 상태다. 현재로서는 7월부터 시행이지만 금융권에서는 지방 경기 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 유예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규제 방향 자체는 이미 지역 차등 관리 쪽으로 흐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경기 흐름이 크게 갈리는 상황에서 은행들도 지역별로 대출 전략을 세분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6차 석유 최고가격 4연속 동결… 유류세 인하 두달 연장

    6차 석유 최고가격 4연속 동결… 유류세 인하 두달 연장

    “당분간 최고가격제 유지” 국내외 유가 변동성 없어 7월까지 원유 수급 이상무 유류세 인하 7월까지 유지 22일 0시부로 적용되는 6차 석유 최고가격이 4회 연속 동결됐다. 정부는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변동이 크지 않다고 보고 최고가격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달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도 7월까지 두 달 연장된다. 산업통상부는 21일 이런 내용이 담긴 6차 석유 최고가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지난 3월 27일 시행된 2차 최고가격과 동일하다. 최고가격제로 억제된 누적 인상 요인은 휘발유는 200원대 중반, 경유는 300원대 중반, 등유 400원대 중반으로 남아 있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휘발유는 누적 인상분이 소폭 올랐고 경유·등유는 격차가 줄었지만 내릴 유인이 크지 않다”며 “종전 협상에 진전이 없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의 높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어 당분간 최고가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8월 위기설과 관련해 “원유 수급은 5월 90% 이상, 6월 81%, 7월 84% 수준으로 확보돼 7월까지는 문제가 없다”며 “미주, 아프리카 등 비중동산 원유 도입 물류비의 차액 지원을 확대하면서 8월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5월 나프타 공급은 전년 대비 90%,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률은 지난달 70%까지 회복됐다. 산업부는 국내외 유가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가격 조정 주기를 기존 2주에서 4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이달 중 정유소 손실 보전 기준 고시를 마련해 7월 이후 첫 정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유사 손실 규모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고가제 종료 시점에 대해 양 실장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유가 예측 가능성이 확보돼야 최고가제를 종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등 중동 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4주 조정 주기와 무관하게 신속하고 유연하게 최고가격을 조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달 종료 예정이던 휘발유·경유 유류세의 인하 기간을 오는 7월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이 21.9% 급등하며 전체 소비자물가를 0.84%포인트 끌어올린 데 따른 대응 조치다. 정부는 2차 석유 최고가제 시행에 맞춰 유류세 인하 폭을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휘발유는 ℓ당 122원, 경유는 145원의 세금 감면 혜택이 유지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해 석유 최고가격을 산정하고 있어 인하 효과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동대문구, 예비 창업자 대상 ‘청년창업 레벨UP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 예비 창업자 대상 ‘청년창업 레벨UP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창업 레벨UP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다. 프로그램에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를 배우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브랜딩,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감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중 2회 대면 강의와 주말 1회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한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 특강, 실습형 교육, 1대1 컨설팅으로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 청년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점검하고, 고객과 시장을 분석하며, 수익 모델과 홍보 전략을 구체화한다. 사업계획서를 직접 다듬는 과정도 포함돼 있어 창업지원사업 신청이나 실제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 창업가와 전문 멘토를 만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창업 과정에서 부딪히는 자금, 홍보, 고객 확보, 사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의 창업 지원 플랫폼인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등과 연계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고용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멘토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 “민주당 원팀으로 여수 다시 뛰게 하겠다”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 “민주당 원팀으로 여수 다시 뛰게 하겠다”

    전남 여수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학 후보가 21일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6·3 지방선거 민주당 원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에는 서 후보를 비롯해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과 이광일 상임선대위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후보, 여수시의원 후보 등과 당원,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서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이순신광장에서 민주당 원팀의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해 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와 민생 중심 정치를 여수에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여수는 어렵고 시민들의 한숨도 깊지만 누군가는 희망을 말해야 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특별시의원 후보, 여수시의원 후보, 당원과 시민이 원팀이 되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재명 정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강한 연대와 협력이 있어야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영학에게 힘을 모아 압승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국가산단 회복, 관광 재도약,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여수시장도 민주당 후보가 맡아야 예산과 정책 지원의 힘을 제대로 끌어올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은 “서 후보는 치열한 경선을 거쳐 시민의 선택을 받은 정정당당한 후보”라며 “여수에서 서울까지 2시간대 철도 교통망과 여수국가산단 정상화, 여수세계박람회장 K-팝 아레나 조성 등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피력했다.
  • 중랑구, 청년 ‘멘토링·아카데미’ 등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 청년 ‘멘토링·아카데미’ 등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랑구는 묵동 중랑청년청에서 ‘청년 취·창업 특강 및 멘토링’과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멘토링은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을 주제로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수요일 오후 7시에 중랑청년청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외국계 취업, 스타트업 취업 및 이직, 스타트업 창업, 대기업 취업, 이모티콘 제작 등 취업·창업 분야별 여러 주제로 구성됐다. 7월에는 ‘크리에이터 창업과 국내·국외 커리어 확장’을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또한 구는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중랑청년청에서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총 20개 팀을 선발했다. 교육 과정은 창업 기초교육을 비롯해 시장 분석, 비즈니스 모델 설계, 수익구조 및 실행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 軍, 청라하늘대교 친수공간에 자물쇠 ‘철컥’…“경계 구역”

    軍, 청라하늘대교 친수공간에 자물쇠 ‘철컥’…“경계 구역”

    군 당국이 지난 7일 개장한 인천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의 문을 자물쇠로 잠궜다. 이로 인해 청라하늘대교를 관광 콘테츠로 개발하려는 행정 당국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육군 17사단은 지난 7일 개장한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중 친수공간인 해상데크 출입문을 쇠사슬과 자물쇠에 채우고 통제하고 있다. 데크는 대교 하부에 길이 270m, 폭 3m 규모로 설치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데크와 함께 설치돼 있는 바다전망대, 미디어파사드 등의 친수공간에서 음악회, 요가, 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내달부터 ‘요기조기 음악회’를 열어 관광객을 유인할 예정이었으나 군 당국의 통제로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군 당국은 청라하늘대교 일대가 해안 경계 작전 지역라는 점에서 데크의 보안성이 확보되지 않은 한 개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애초 인천경제청과 군 당국은 청라하늘대교 공사에 앞서 이곳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 원거리용 1대와 중·근거리용 2대, 감시용 드론 등을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 장비들의 해외 수입 일정이 지연되면서 오는 7월 말쯤에나 납품이 가능한 상황이다. 17사단 관계자는 “청라하늘대교 설계 단계부터 경계 작전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허가된 것”이라며 “아직 전제조건이 해결되지 않았고, 작전·안전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통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물쇠를 채운 곳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출입문이 아니라 군사시설인 통문”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경제청은 17사단의 쇠사슬, 자물쇠 등을 불법시설물로 규정하고 자진 철거를 요청했다. 그러나 17사단은 이곳이 군 작전 구역이라는 점을 들어 계속 통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7사단에 자물쇠 등의 자진 철거 요청을 했으나 ‘통제를 계속할 예정’이라는 답변이 왔다”며 “한 차례 더 자진 철거 요청을 하고, 또 거부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의 청라하늘대교는 영종대교(제1연륙교), 인천대교(제2연륙교)에 이어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연결하는 세 번째 연륙교로 지난 1월 5일 개통했다. 이 교량의 주탑 전망대 높이는 184.2m로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7월 내한 공연… “창단 54년 된 최정상 앙상블”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7월 내한 공연… “창단 54년 된 최정상 앙상블”

    세계 최정상 앙상블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가 오는 7월 12일 한국 무대에 오른다. 오직 12명의 첼리스트가 만드는 유연하고 묵직한 하모니로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54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재즈, 탱고 등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레퍼토리로 전 세계 청중을 매료해 왔다. ‘에코 클래식’ 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독일을 대표하는 문화 대사로 활동할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저명한 앙상블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과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등 익숙한 클래식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에디트 피아프의 명곡 ‘아니,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파리의 하늘 아래’ 등 애틋한 샹송과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삽입곡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모든 연주곡은 12대의 첼로만을 위한 특별한 편곡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원곡과는 또 다른 깊이와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지자체들 뭉쳐야 산다…양자클러스터 유치 위해 초광역 협력

    지자체들 뭉쳐야 산다…양자클러스터 유치 위해 초광역 협력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광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손을 잡고 있다. 충북도와 강원도, 인천시는 21일 연세대 인천 송도 캠퍼스에서 ‘K-양자 바이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 K-양자 바이오 얼라이언스는 지자체, 대학,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 모델이다. 3개 시도는 양자클러스터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일종의 연합체를 만들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3개 시도는 모두가 바이오 특화지역이라 바이오와 양자의 만남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유치하면 충북~강원~인천을 잇는 초광역 벨트를 구축해 국가 양자산업화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기술 주권 확보의 전초기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전북도는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경기·전북 컨소시엄은 양자 통신을 핵심축으로 양자 소재·부품 장비와 양자컴퓨팅을 연계한 산업화 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경기는 연구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전북은 실증 인프라와 산업 적용 기반을 각각 담당하는 구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클러스터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에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곳당 1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양자기술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 현상을 활용하는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팅 체계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연산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신약 분야 개발에서도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유효성 높은 물질만 추려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 시도되고 있다.
  • “내 아내가 왜 학생과”…휴대전화 본 남편, 여교사 직접 신고 [핫이슈]

    “내 아내가 왜 학생과”…휴대전화 본 남편, 여교사 직접 신고 [핫이슈]

    미국 워싱턴주의 한 교사가 미성년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남편이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학생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휘트먼 카운티 검찰은 초등학교 교사 매켄지 노트를 미성년 학생 관련 혐의로 기소했다. 노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재판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수사당국은 노트가 지역 학생과 사적으로 만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학생 진술과 휴대전화 메시지,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이 만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법원 문서를 인용해 노트가 남편에게 학생과의 부적절한 만남을 인정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NS 메시지를 주고받은 뒤 심야에 사적으로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사건을 알린 사람은 노트의 남편이었다. 남편은 아내 휴대전화에서 학생과의 메시지를 본 뒤 관련 내용을 확인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언론은 남편이 지역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해당 학생도 알고 지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사건이 알려진 뒤 노트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노트는 해당 초등학교에 부임한 지 8개월 만에 수사를 받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교육 당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사기관에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이번 사건은 가족 신고로 교사와 학생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현지 사회에 충격을 줬다. 교사가 학생과 신뢰 관계에 놓이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학교의 관리 책임과 학생 보호 체계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법원은 아직 혐의를 확정하지 않았다. 노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최종 판단은 재판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 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종로 ‘집중호우’ 대응…구청들의 여름나기

    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종로 ‘집중호우’ 대응…구청들의 여름나기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 중구 등은 방역 대책을 세우고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반의 대비에 나섰다.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친환경 유인 살충기를 늘리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는 이번 달부터 여름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신고처리반을 가동하는 등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하수구나 빗물받이, 웅덩이 등에 집중해 친환경 살충 방역을 실시한다. 모기 방역 소통폰으로 방역을 신청하면 이틀 안팎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 달 남산을 중심으로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를 비롯해 급격히 개체수가 늘어나는 곤충을 잡는 포집기 1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등 야외 공간에 포집기를 설치하고, 주거지 주변은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민원이 적은 편이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도 공원과 안양천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살충기 1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왕산근린공원, 푸른어린이공원 등 6곳으로, 이용객이 많은 양천공원은 노후 장비 7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살포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종로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구는 양수기, 자동경보장치, 수위관측시스템 등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별로 양수기 등 수해 방지 용품을 거점 공간 4곳에 배치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될 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한다. 이어 우기를 앞두고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848명은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 그늘막’ 10개를 추가하고 7월 13일부터 우이천변 일대에 생수를 나눠주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들은 “기후 위기로 예측 불가능한 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한길 “스타벅스 불매 지나치다”…강용석 “스타벅스 애용해야”

    전한길 “스타벅스 불매 지나치다”…강용석 “스타벅스 애용해야”

    전한길씨 등 일부 강성 보수 인사들이 ‘탱크데이’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스타벅스 ‘엄호’에 나섰다. 전씨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스벅(스타벅스)에 대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사과하고 또 스벅 코리아 대표를 해임했으니까 이 정도로 끝나는 것이 맞고 그다음부터는 불매 운동을 한다거나 이런 것은 지나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을 “보수우파의 상징적 기업가”라고 지칭했다. 전씨는 “정 회장은 언제나 멸공을 강조했다. 기업가로서 참 조심스럽지만, 멸공을 강조해서 보수우파의 상징적 기업가로 국민들께 알려지지 않았나”라며 “애국 보수우파, 자유우파의 상징적 배우가 최준용 배우인 것처럼, 정 회장은 멸공을 강조하는 우파의 대표적 경영자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논란이 된 스타벅스의 홍보 문구가 조롱의 의미가 아니라며 거들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스타벅스나 무신사는 대표적으로 2030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인데, 저런 문구를 쓰는 건 저게 그만큼 패러디나 유머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말이기 때문에 쓴 거지, 조롱하려고 썼겠나”라고 반문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에 과거 논란이 됐던 무신사의 광고 이미지를 올리며 질타했다. 2019년 7월 무신사는 건조가 잘 되는 양말을 홍보하며 ‘속건성 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를 썼다가 고 박종철 민주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해서도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이를 언급하며 “오히려 스타벅스와 무신사를 더 애용해야 한다. 이재명이 공격하면 할수록”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일부러 스타벅스 텀블러를 방송에 노출시키기도 했다. 같은 날 강 변호사가 이상규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와 진행한 다른 라이브 방송을 보면 책상 위에 스타벅스 텀블러와 일회용 컵, 쇼핑백이 올려져 있었다. 강 변호사는 “일부러 스타벅스 (제품들을 올려놨다)”면서 “지금 좌파들이 스타벅스 불매 운동 비슷하게 벌인 모양인데 우리라도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특보는 “(스타벅스가 문제가 된 마케팅을) 안 했어야 하는 것”이라면서도 “(이 대통령이) 무신사도 잘못 건드렸다. (젊은) 친구들이 다 무신사 가기도 하고, 스타벅스(도) 다 고객이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이 대통령에게) 분노해서 투표하러 가는 것이다. (이 대통령과) 반대로”라고 선거와 연결 짓기도 했다. 전씨나 강 변호사 이전에 이미 스타벅스는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일부 보수층 사이에서 이념 표출 수단이 되는 형국이다. 스스로 ‘우파’라 칭하는 이들은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적극 이용하겠다는 인증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잇따라 올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배우 최준용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올리며 “커피는 스벅이지”라고 적었고, ‘멸공커피’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남겼다. 한 스레드 이용자는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가는 셀카를 올리며 “우파 미녀의 출근룩. 스타벅스 커피 정말 맛있다. 애초부터 못 먹었으면서 불매운동하네?”라고 일각의 불매 움직임을 겨냥했다. 스스로 ‘자유우파’라고 칭한 이용자는 스타벅스 로고의 세이렌이 스타벅스 로고가 붙은 탱크를 몰고 인공기(북한 국기)와 오성홍기(중국 국기)를 든 ‘머리에 뿔난’ 사람들을 밀어버리는 이미지를 올리며 “억 소리 나게 탱크로 탁 합시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멸공티 입고 스타벅스 왔다. 어제 산 텀블러도 가져왔다. 매장 분위기 정말 평화롭다. 당분간 좌빨갱이 청정지역일 듯. 더 자주 와야지. 아늑하도다”라고 했다. 급기야 전두환씨가 스타벅스의 ‘탱크 텀블러’로 음료를 마시는 인공지능(AI) 생성 영상까지 등장했다. 이 영상은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던 계정에 게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 “미래 리더 찾아요” 서초구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미래 리더 찾아요” 서초구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을 결합한 ‘2026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8월 4~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서초구 초등학생 4~6학년이며 6월 4일부터 모집한다. 서초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개최된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는 양재내곡·방배·반포잠원·서초교육지원센터 등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AI 시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우리의 소비를 줄여야 할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설계·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력·표현력·협업 역량을 함께 키운다. 1~2일차 기초 다지기 과정에서는 사회 현상을 문제로 인식하는 관점을 기르고 원인을 단계적으로 추적·검증하는 분석 활동을 통해 문제의 핵심과 근본 원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3~4일차 심화 과정에서는 찬반을 모두 경험하는 교차 토론과 시각 전환 훈련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아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인다. 마지막 5일차에는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과 함께 결과 발표 및 수료식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insungseocho@edunet.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어린이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비전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프로그램 규모와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란 “美 새 종전안 검토 중…해상봉쇄 중단해야”

    이란 “美 새 종전안 검토 중…해상봉쇄 중단해야”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새로운 종전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1일 국영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 측의 관점(제안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현재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테헤란에 와 있는 것은 양국 간 메시지 교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앞서 IRNA 통신은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지난 16일에 이어 이날 다시 이란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대화의 선결 과제로 해외 자산 동결 해제, 미국 측의 해상 봉쇄 중단 등을 제시했다. 그는 “현 단계에서 우리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끝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의 요구는 명확하다.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관련 문제, 해적 행위 관련 사안, 그리고 이란의 해운을 겨냥한 방해 행위들은 모두 처음부터 명확히 밝혀온 문제”라고 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5.63% 하락한 배럴당 105.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66% 떨어진 98.26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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