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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여름 휴가철 가계 부담 던다…포항사랑상품권 190억원 판매

    경북 포항시, 여름 휴가철 가계 부담 던다…포항사랑상품권 190억원 판매

    경북 포항시가 여름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판매량을 늘린다. 시는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여름 휴가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190억원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이달까지 총 155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7월에는 발행량을 확대해 경기 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7월 할인 판매는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보유 한도는 70만원이다. 7월 1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 또는 지역 내 iM뱅크,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와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 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지역 내 2만 6091개소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심각…KB 회장 숏리스트 전 지배구조안 발표 예정”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심각…KB 회장 숏리스트 전 지배구조안 발표 예정”

    빚투·단일종목 ETF 과열에 경고음사내대출 DSR 편입 가능성 첫 언급중앙그룹 채권 판매 검사 전환 시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급증한 ‘빚투(빚내서 투자)’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을 예고했다. 또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안은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되기 전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22일 금감원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증시 과열 양상과 관련해 “신용융자 등 차입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통계상 비중은 낮아 보이지만 금액 자체는 계속 늘고 있다”며 “통계의 착시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출시할 때부터 의문이 있었다”며 “환율 안정 효과도 기대만큼 크지 않았고 부작용은 너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회전율이 130~200%에 달하고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매매 수수료 규모가 5조~10조원에 이를 수 있다”며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수억원 규모의 기업 사내대출과 관련해 “마음 같아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체계 안으로 편입하고 싶지만 자본주의 체제에서 기업 복지 영역이라는 한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보를 저당권 방식으로 설정할 경우 기술적으로는 DSR에 일부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사내대출 규제 검토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정책 주무부처인 금융위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중앙그룹 계열사 회생 신청과 관련해서는 회사채·기업어음(CP)·전단채 판매 과정에 대한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도 직전 발행된 채권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매된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다”며 “필요하면 검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최대 관심사인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KB금융 회장 숏리스트 선정 절차가 시작되는 7월 초 전에는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 연임 제한과 승계 절차 투명성 강화 등 기존 금융위가 공개한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 공모주 국내 투자자 ‘0주 배정’ 사태와 관련해서는 “미국 증권신고서를 직접 봤는데도 당연히 배정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 검사에서 투자자 보호 절차와 물량 배정 과정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주식시장을 단순한 유통시장이 아니라 자본조달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코스닥이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로 향하는 자금을 국내 혁신기업 투자로 돌릴 수 있도록 자본시장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또 학교와 군대 내 도박·불법사금융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드라마 ‘참교육’의 내용이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금융교육과 불법금융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라크는 3%의 확률을 차지할 수 있을까…프랑스 음바페, 통산 A매치 100번째 출전서 골 잔치 주목

    이라크는 3%의 확률을 차지할 수 있을까…프랑스 음바페, 통산 A매치 100번째 출전서 골 잔치 주목

    우승후보인 프랑스가 이라크를 잡고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승리 가능성이 3%에 불과하다는 전망을 과연 이라크가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출격한다. 킬리안 음바페의 2골을 앞세운 프랑스는 지난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02 한일대회 개막전에서 세네갈에게 당했던 패배를 24년 만에 되갚아줬다. 프랑스는 이번에는 이라크를 잡고 32강 조기 확정을 노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관심은 이라크전을 통해 A매치 통산 100번째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음바페가 골 행진을 계속하느냐다. 음바페는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통산 A매치 득점 58골, 월드컵 득점은 14골로 올리비에 지루(57골)가 보유했던 프랑스 국가대표 통산 최다 골과 쥐스트 퐁텐(13골)이 세운 프랑스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 있다. 특히 지난 카타르대회에서 골든부트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 폭풍을 선보인 바 있어 음바페로서도 2대회 연속 득점왕 경쟁을 펼치려면 많은 골이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와 이라크는 국가대표팀 차원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 통계업체인 옵타는 이날 경기를 놓고 슈퍼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2만5000회 해본결과 프랑스의 승리 확률을 88.5%로 예측했다. 이라크의 승리 확률은 단 3%였다. 이 같은 예측은 두 팀의 FIFA랭킹 차이에서 비롯됐다. 프랑스는 3위, 이라크는 57위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격차가 큰 경기 중 하나로 꼽혔다. 이라크로서도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1986년 이후 40년 만에 다시 본선 무대에 진출한 이라크는 첫 경기 노르웨이와의 일전에서 1-4로 대패한 데 이어 프랑스전에서도 지게 되면 아시아축구연맹(AFC)소속 팀으로는 최초로 본선무대 5연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그레이엄 아놀드 이라크 대표팀 감독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를 막기 위해) 골키퍼를 3명 쓰면 안 되냐고 물어봤다. 당연히 안 된다고 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라크는 주장이자 골키퍼인 잘랄 하산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아놀드 감독은 “프랑스의 경기력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우리의 경기력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면서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가 자신들의 가치를 보여줄 준비를 완벽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바페는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해 “100경기 출전은 역사적인 일이다. 그것도 월드컵에서라면 더 그렇다”면서도 “누가 최고인지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만 내 머릿속에는 그런 질문은 없다. 그저 이라크전에서 팀을 어떻게 도울지, 그리고 7월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만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 강성 지지층 반발 의식했나…한찬식 민정수석 엄호 나선 與

    강성 지지층 반발 의식했나…한찬식 민정수석 엄호 나선 與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 인선을 두고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며 엄호에 나섰다. 한 수석이 검찰 출신이라는 점을 놓고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자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수석은 검찰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사로 평가받은 인물로 검찰 조직의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조작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치 검찰의 구태 및 잘못된 잔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한 수석은 27년 동안 검찰에 재직하면서 누구보다도 검찰을 잘 아는 인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와 노선을 잘 구현할 인선”이라고 강조했다. 사법연수원 21기인 한 수석은 법무부 인권국장과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2019년 7월 연수원 2기수 후배인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취임을 앞두고 사직한 뒤 개업 변호사로 활동하다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옮겼다. 인선이 발표된 뒤 민주당 강성 지지층 사이에선 한 수석이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끌었다는 전력 등을 두고 적지 않은 반발이 쏟아졌다. 조국혁신당은 한 수석의 임명에 대해 “반개혁적 전력이 우려된다”는 대변인 논평을 냈다. 친노·친문 등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딴지일보 게시판 등에서도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과 ‘뉴 이재명’으로 불리는 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한 수석의 임명을 옹호하고 나섰다.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 수석 등의 인사도 우려와 걱정할 것이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완전한 검찰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실 분”이라고 적었다.
  • 안영미, 첫째 미국 출산 이어 둘째는?…“베트남이든 필리핀이든…”

    안영미, 첫째 미국 출산 이어 둘째는?…“베트남이든 필리핀이든…”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위해 방송 활동을 일시 중단하며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 안영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며 라디오 청취자들을 향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진행하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잠시 떠나며 “저 없는 동안에 다른 라디오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가 항상 모니터 하고 있을 텐데 스페셜 DJ 우쭈쭈는 적당히 부탁드리겠다”고 당부를 남기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안영미는 지난 2월 해당 라디오 방송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둘째를 임신했다”며 “노산이다 보니 조심하느라 말을 못 하고 참고 있다가 처음 얘기한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태명에 대해 “첫째 딱콩이 동생, ‘딱동’이다. 딱콩이가 여름둥이다. 한창 더울 때 7월에 출산했는데, 둘째도 7월에 낳는다. 잘하면 생일도 겹칠 것 같다. 둘째도 제왕절개할 거다.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2023년 7월 미국 현지에서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첫째 출산을 앞두고 미국행을 결정했던 행보를 두고 원정 출산에 대한 여러 반응이 나오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댓글을 통해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를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라며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지”라고 미국에서 출산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라며 남편이 머무는 곳이 어디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미국 원정 출산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2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안영미의 둘째 아이는 아들이며 한국에서 출산할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 역시 출산 일정에 맞춰 한국으로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카비올, 네이버 ‘넾다세일’ 참여… 화해 어워드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스카비올, 네이버 ‘넾다세일’ 참여… 화해 어워드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2026 상반기 화해 어워드 탈모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한 두피케어 브랜드 스카비올(SCABIOLL)이 네이버 쇼핑 할인 행사 ‘넾다세일’에 참여해 소비자 혜택을 다각화한다. 스카비올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 경험 확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동일한 수량의 70ml 용량 제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두피 앰플 역시 이번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두피 앰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70ml 제품 2개가 추가 제공되며, 이는 여름철 두피 집중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제품은 두피 세정력과 모발 컨디셔닝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용감을 특징으로 하며, 시장 내에서 관련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탈모 관리가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적인 자가 관리(셀프케어)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두피 케어 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스카비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화해 어워드 1위는 결국 소비자들이 만들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넾다세일은 수상의 기쁨을 브랜드만이 아닌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더 많은 분들이 스카비올의 두피 케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비올의 ‘넾다세일’ 프로모션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시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스카비올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30 세계 100대 창업도시’ 도약… 울산 본격 시동

    ‘2030 세계 100대 창업도시’ 도약… 울산 본격 시동

    울산시가 2030년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전폭 지원하는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22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다. 시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에쓰오일 등 지역 대기업의 현장 수요와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연결해 실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제조 인공지능(AI) 실증 기반’ 모델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지역 앵커기업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운영하고 사업화·연구개발(R&D)·투자 등 정부 창업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공모 분야는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와 ‘지역창업패키지’ 등 2개 부문으로 총 57개 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4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협약 기간은 8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특히 울산의 3대 중점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AI 관련 기업에는 서류평가 가점을 부여해 지역 주력산업과 시너지를 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신청은 정부 창업지원 통합 플랫폼인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7월 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대거 발굴해 제조 AI 기반의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유엔서 한번 일해볼까”… 6개 국제기구 인사·채용 담당자들, 제주 온다

    “유엔서 한번 일해볼까”… 6개 국제기구 인사·채용 담당자들, 제주 온다

    제주도는 새달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26년 제19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는 외교부가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시작 이후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UN Secretariat),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6개 국제기구의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기관별 채용 절차와 직무, 필요 역량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기구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운영돼 실제 채용 과정에 대한 피드백과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주청년센터, 제주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국제협력 분야 진로 정보와 청년 지원 정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증명사진 촬영 4컷 포토존이 운영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국제기구 진출 종합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새달 13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다만 국제기구 인사 담당자와 진행하는 비공개 모의면접은 6월 29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아 선발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김양보 도 관광교류국장은 “국제기구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제주를 방문해 채용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 모의면접까지 진행하는 기회는 매우 드물다”며 “국제기구와 글로벌 다자협력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5년만에 대장주 교체되나…SK하이닉스 시총, 삼성전자 제쳤다

    25년만에 대장주 교체되나…SK하이닉스 시총, 삼성전자 제쳤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장중 삼성전자(보통주 기준)를 역전했다. 코스피 대장주 자리가 바뀐 것은 2000년 11월 21일 이후 25년 7개월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6조 7925억원으로 삼성전자(2082조 7368억원)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29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0.64% 오른 35만 6250원이다. 다만 양사 간의 시총 순위는 시시각각 바뀌고 있다. 오후 1시 10분 기준 삼성전자의 시총은 2081조원으로 SK하이닉스(2080조원)를 재차 역전했다. 이후 삼성전자가 하락 전환하자 같은 시각 4%대 상승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다시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이어 오후 1시 5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2056조원로 삼성전자(2040조원)를 약 15조원 격차로 앞지른 상태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약 180조원)까지 합할 경우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의 약 92%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29일 처음 국내 증시에서 시총 1위에 올랐다. 이후 등락을 이어가다 2000년 11월 21일 이후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지난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이클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랠리를 이어가는 사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19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SK하이닉스의 상승률은 1489.42%로 삼성전자(+565.41%)를 2.6배 앞섰다. 이날도 삼성전자는 1%대 상승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5% 넘게 상승하며 양사간의 시총 역전으로 이어졌다.
  • 스위스 현대미술가 앤디 덴즐러 소장전 ‘기억의 잔상’…22일 갤러리 비선재 개막

    스위스 현대미술가 앤디 덴즐러 소장전 ‘기억의 잔상’…22일 갤러리 비선재 개막

    회화와 사진적 시각언어를 결합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위스 현대미술가 앤디 덴즐러(Andy Denzler)의 소장전이 22일 개막했다. 갤러리 비선재는 앤디 덴즐러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억의 잔상’(Afterimages of Memory)을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장전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3길에 있는 갤러리비선재에서 오는 7월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비선재가 소장하고 있는 앤디 덴즐러의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 특유의 흐릿하게 중첩된 이미지와 시간의 흔적을 통해 기억과 현실, 존재와 부재의 경계를 탐구한다. 앤디 덴즐러는 회화와 사진적 시각언어를 결합하여 현대인의 기억 구조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의도적으로 화면을 밀어내고 번지게 하는 그의 작업은 디지털 시대의 불완전한 기억과 감각의 잔상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관람자 스스로의 기억과 시간의 층위를 성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러리 비선재는 깊이 있는 감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 관람 방식으로 운영한다. 예약 인원만이 전시 공간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여 작품과 관람자가 더욱 밀도 있게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문의 및 예약은 네이버 예약, 갤러리비선재 이메일, 전화로 하면 된다. 갤러리 비선재 관계자는 “앤디 덴즐러가 포착한 기억의 흔적과 시간의 잔상을 통해 오늘의 우리를 다시 바라보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진주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7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진주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7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경남 진주시는 물가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하면 된다. 사용처는 지역 내 모바일 가맹점이다. 시는 올해 760억원 규모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270억원을 발행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49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7월과 9월에 이어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축제가 열리는 10월, 11월에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진주사랑상품권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용산구,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 12명 모집

    용산구,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 12명 모집

    서울 용산구가 오는 28일까지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에 참여할 19~39세 미취업 청년 12명을 모집한다. 용산구는 12일 민관협력일자리사업으로 공항 여객터미널 및 화물터미널에서 보안검색요원이나 항공경비요원으로 근무하길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있는 항공보안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체계를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된다. 보안검색 초기교육, 항공경비 초기교육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 중인 19~39세 미취업 청년 12명이다. 남성은 군필 또는 군 면제자여야 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며, 수료하면 국토교통부 장관 인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용산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만들겠다”며 “항공보안 검색 분야를 꿈꿔온 용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용산구는 올해 2억 3000만 원의 일자리기금을 투입해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울산시, ‘가상 모형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울산시, ‘가상 모형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울산시가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 안전, 교통, 환경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 울산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트윈 기술과 생성형 AI, 확장현실(XR) 등의 최신 ICT 기술을 공공데이터와 융·복합해 울산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울산시 정책 결정 지원이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고, 참여 자격에 제한이 없어 개인 또는 5명 이하의 팀 단위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중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공간정보 활용 적정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오는 9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8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300만원, 우수상 1팀에 200만원, 장려상 3팀에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도 함께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울산시청이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울산의 행정 혁신과 도시 안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98%까지 따라붙었다…‘290만닉스’ 고지 뚫었다

    삼성전자 98%까지 따라붙었다…‘290만닉스’ 고지 뚫었다

    SK하이닉스가 22일 장중 29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 전 거래일 대비 5.46% 오른 29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30% 내린 272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이후 상승 전환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1.41% 오른 3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초반 3% 넘게 하락했으나 상승 전환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71조원으로 재차 2000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간의 시가총액 역전 현상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50조 884억원으로, 같은 시각 삼성전자(보통주·2087조 1215억원)의 98.23%에 달한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181조 7371억원)까지 포함할 경우 양사의 격차는 10% 가량으로 벌어진다.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29일 처음 국내 증시에서 시총 1위에 올랐다. 이후 등락을 이어가다 2000년 11월 21일 이후 약 26년간 코스피 시총 1위를 독주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이클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랠리를 이어가는 사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19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SK하이닉스의 상승률은 1489.42%로 삼성전자(+565.41%)를 2.6배 앞섰다. 이날도 삼성전자는 1%대 상승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5% 안팎 상승하며 양사간의 시총 격차를 좁혔다.
  • GH, 전세사기피해자 ‘권리구제 법률 교육’ 연 4회로 확대

    GH, 전세사기피해자 ‘권리구제 법률 교육’ 연 4회로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2회에서 4회로 늘려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전세사기로 발생하는 민사소송, 강제집행, 형사 절차 등 복잡한 사법 절차를 처음 마주하게 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20일 용인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맞춤형 설명회를 이어간다.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전문 변호사 강사진부터 교육 원고까지 폭넓게 지원하면서 피해자들의 높은 수요에 맞춰 전체 설명회 횟수를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일정별로 보면 1·2차(6월 용인, 7월 수원)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권리구제 법률안내’를 다루고 3·4차(9월 부천, 10월 안산) 교육에서는 경·공매 절차와 배당표 이해 등 ‘경·공매 및 배당의 이해’를 설명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0%가 청년층으로, 그 중 상당수가 소송과 경매 절차를 처음 겪는다”면서 “피해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법적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설명회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동양 최대 백련지’ 초록빛 물결… 무안연꽃축제 26일 개막

    ‘동양 최대 백련지’ 초록빛 물결… 무안연꽃축제 26일 개막

    전남 무안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제29회 무안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더운 하절기 관광객의 피로도를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4일에서 3일로 일정을 단축하고, 생태와 문화 중심의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다. 과거 7월에 개최되던 축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연꽃 개화 절정기에 맞췄으며, 기네스북이 공인한 10만 평 규모의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 곳곳에 대형 연꽃 조형물과 맞춤형 포토존을 강화했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인기 가수 이찬원과 현진우의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 날 ‘한여름 밤의 콘서트’(전유진 등)와 셋째 날 ‘군민가요제’(안성훈 등) 등 최정상급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잎빙수 만들기와 양파 낚시 등 지역 특색을 담은 26개의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백련지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워터樂 페스티벌’과 인공폭포에 마련된 ‘폭포 쉼터’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휴식 공간도 대폭 늘렸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장과 김산 무안군수는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축제이자, 침체된 지역 경제에 군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완도군, ‘해조류 탄소 거래 시범 사업’ 본격 추진

    완도군, ‘해조류 탄소 거래 시범 사업’ 본격 추진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바다숲 탄소 거래 및 어업인 블루 크레딧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바다숲 탄소 거래 및 블루 크레딧’은 어업인이 바다숲 조성·관리와 해조류 양식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흡수량을 측정해 탄소 크레딧(가상화폐)으로 전환하는 거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 2027년 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을 과학적으로 측정·보고·검증(MRV)하는 체계 구축과 수익 전환 가능성을 실증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완도군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는 ‘바다숲 탄소 거래 시범 사업’ 공모에서 6개 지역이 선정돼 바다숲 조성과 해조류 양식에 대한 탄소 크레딧의 생성·발급·거래 체계를 직접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어촌계 희망에 따라 금일면 동백과 신지면 월부는 곰피,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양식형’으로, 고금면 상정과 생일면 금곡, 소안면 미라·동진 등은 잘피 숲 이식과 감태 이식 등 ‘바다숲 조성형’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선정된 어촌계는 6월 말까지 사전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완료하고 10월부터는 바다숲 조성과 1ha 규모의 해조류 양식을 추진, 전문 장비를 동원해 분포 면적과 생체량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등을 해양수산부에 제출하면 현장 검증과 최종 심사를 거쳐 ‘27년 7월 블루카본 인증서 발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을 데이터화하고 탄소 크레딧 거래 체계가 형성되면 이를 지역민에게 수익으로 환원하는 블루카본 시장 선도와 함께 ‘완도형 바다 연금’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사업이 해양생태계를 회복시키는 바다숲 조성과 해조류 양식 산업을 융합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줄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완도형 블루카본 사업 모델을 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탄소 줄이면 보상…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200만 명 가입

    탄소 줄이면 보상…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200만 명 가입

    경기도가 2024년 7월 출시한 모바일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약 2년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넘어섰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다회용기 사용과 걷기·자전거·대중교통·텀블러 할인 카페 찾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부터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등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16개 활동을 수행한 뒤 전용 앱으로 인증하면 지역화폐로 보상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기존의 탄소 감축 정책이 주로 규제와 제한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도민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인센티브형’ 모델이다. 대상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과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이다. 참여 실적에 따라 1인당 연간 최대 6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는다. 특히 용인, 화성, 의왕, 시흥, 가평, 오산 등 6개 시군의 거주민은 지자체 차원의 추가 혜택(1만 5000~3만원)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보상으로 310억 6000만원이 지급됐다. 실천행동별 지급액은 ‘걷기’가 139억 6000여만원(44.9%)으로 가장 많았고 ‘대중교통 이용’ 90억 6000만원(29.2%)과 ‘기후퀴즈’ 56억6000만원(18.2%)이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누적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63만톤으로, 나무 약 500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200만명 가입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와 정책 참여 소감을 나누는 도민 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 200명을 뽑아 편의점 상품권을 준다. 수집된 도민 의견과 참여 소감은 앞으로 사업 운영과 정책 개선에 활용된다.
  • “대전을 창업도시로” 프로젝트 참여 모집…최대 4억원

    “대전을 창업도시로” 프로젝트 참여 모집…최대 4억원

    4개 창업도시 중 최다…22일~7월7일K-스타트업 온라인 신청 대전시는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도시 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 생태계 양극화를 완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을 비롯해 광주, 대구, 울산 등 4개 광역시가 창업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7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4개 창업도시 가운데 가장 많다. 사업은 ‘투자연계형 창업 패키지’와 ‘지역 창업 패키지’로 나눠 운영된다. ‘지역 창업 패키지’ 신산업 분야는 최대 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 중 최고 수준 지원 규모다. 대전 소재 창업 기업 또는 대전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기업이 대상이다. 신산업 분야는 최대 4000억원, 일반 분야는 최대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는 투자유치 이력이 있는 초기·도약 단계 창업 기업이 대상이다. 초기 단계 18개사에는 최대 8000만원, 도약 단계 13개사에는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31개사를 선정한다. 다른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중복 수행이 가능해 기존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기술 실증, 투자 유치, 글로벌 판로 개척 등 지역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에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독]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법무부, 국민 의견 듣는다

    [단독]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법무부, 국민 의견 듣는다

    법무부가 동물을 민법상 ‘물건’에서 제외하는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을 위해 국민 여론조사를 조만간 실시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예고한 ‘국민적 합의’ 절차의 첫발로 풀이된다. 21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법무부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동물의 법적 지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통상 부처 차원의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이뤄지는 법 개정 작업에 앞서 대국민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계류 중인 의원 법안에 정부 차원의 여론 근거를 더해 입법 동력을 살리려는 행보로 읽힌다. 법무부 관계자는 “여론조사 시점이나 방식,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에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의 비물건화’는 현행 민법 제98조가 동물을 유체물인 ‘물건’으로 취급하는 것을 바꾸자는 취지다. 동물을 권리의 주체는 아니더라도 물건과는 구분되는 독자적인 제3의 법적 지위로 인정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동물의 법적 지위가 ‘물건’으로 묶여 있는 탓에 여러 한계가 지적돼 왔다. 반려동물이 다치거나 죽어도 배상액이 분양가·시장가격 등 ‘물건 값’을 기준으로 산정돼 치료비나 보호자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받기 어려웠다. 타인이 남의 반려동물을 해쳐도 형사상으로는 재물손괴죄로 다뤄졌다. 동물학대가 발생해도 가해자의 소유권을 박탈하기 어려워 피학대 동물의 보호조치에 제약이 따랐다. 소유자가 강제집행을 당하면 반려동물도 재산으로 압류 대상이 됐다. 법무부는 지난 2021년 7월에도 민법 제98조의2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22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발의돼 있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명은 지난 2024년 6월 ‘동물의 비물건화’를 담은 민법 개정안과 반려동물 압류를 금지하는 민사집행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1년 넘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4월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법무부가 전향적으로 추진하고 여야가 합의까지 했지만 이루지 못했던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을 국민적 합의를 거쳐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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