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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어묵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나서

    전남도, 어묵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나서

    국내 어묵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어묵산업 활성화와 세계화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성장추세인 어묵 산업 활성화와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목포 대양산단에 총 100억 원을 들여 어묵 가공공장 건립에 들어갔다. 목포 어묵 가공공장에는 하루 최대 6톤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대형라인 1대와 하루 1톤 생산이 가능한 중형라인 2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운영해 어묵 가공 공정과 어묵 제조 체험 등 연계 관광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 개척을 위해 전복과 숭어를 활용한 어묵 신메뉴 개발에도 나섰다. 청정 완도 전복을 활용한 전복 어묵의 경우 개발과 함께 시식회를 거쳐 광주·전남 학교급식 공급에 들어갔으며 타지역 학교급식 등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숭어 어묵도 진도 해역의 숭어와 전복, 톳, 대파 등을 활용한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해 지난 추석 명절부터 세트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국내 어묵 시장이 2023년 기준 6227억원 규모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남은 2개 기업이 전국 어묵 시장의 0.3%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어묵산업 기반 구축과 육성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산 청정 수산물로 어묵을 생산하는 만큼 수입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타 어묵과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묵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세계화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도심 주차난 잡기 나선 원주

    구도심 주차난 잡기 나선 원주

    강원 원주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밀집한 구도심인 중앙동, 일산동, 학성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이어 개설한다. 내년까지 구도심 일대 조성할 주차장은 5곳 600면에 달한다. 원주시는 옛 원주역 부지에 20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1억원이 들어가고, 완공 시기는 연말이다. 옛 원주역 부지에는 주차장 외 택시쉼터, 기념품숍도 만들어진다.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인근에 5층 200면 규모의 주차장도 신설한다. 지난 5월 설계에 들어갔고, 이르면 오는 12월 착공,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주차타워 조성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107억원, 도비 21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78억원이다. 강원감영 앞 주차장 부지에도 4층 80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들어선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설계 중이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다. 원주농협 중앙지점 부지 주차장도 내년 말 지어진다. 주차면수는 50면이고, 총사업비는 35억원이다. 옛 원주역과 남부시장을 잇는 일명 A도로에는 올해 13면, 내년 27면의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원주시는 주차장 조성을 통해 유동 인구가 늘어나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도심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주차장 확대 등 여러 편의를 제공해 구도심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 ‘귀족과일’이라며 인기였는데…“韓샤인머스캣 이제 안 산다”는 中 왜

    ‘귀족과일’이라며 인기였는데…“韓샤인머스캣 이제 안 산다”는 中 왜

    중국 고소득층에서 높은 품질로 ‘귀족과일’이라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던 한국산 샤인머스캣 포도의 인기가 급속도로 식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이 중국으로 수출한 포도는 138만 달러(약 18억 4000만원)어치로 지난해(273만 달러)보다 49% 감소했다. 한국의 대중 포도 수출액은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10만 달러(약 1억 3300만원)가 되지 않았다가 2018년 162만 달러(약 22억원)로 1년 새 16배 이상으로 불어났고 2021년 834만 달러(약 111억원)로 정점을 찍었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포도 수출액이 6분의1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한국이 수출하는 포도 전체에서 샤인머스캣 비중은 지난해 기준 91%로 대부분이다. 앞서 중국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캣은 중국산보다 가격이 몇 배 높아도 높은 품질로 인기를 끌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중국내의 한국산 샤인머스캣 가격은 1근(500g)당 300위안(약 5만 7000원)에 달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도 프리미엄 등급과 1등급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면서 한국산은 중국산에 빠르게 밀려나고 있다. 최근 중국내의 한국산 샤인머스캣의 가격은 10위안(약 1900원)을 밑도는 수준까지 급락했다. 또한 업계는 중국의 소비 위축도 한국산 샤인머스캣의 수요가 줄어든 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 샤인머스캣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22%에서 지난해 3%로 감소했다. 다만 한국의 전체 포도 수출 금액은 2021년 386만 달러(약 51억원)에서 2022년 343만 달러(약 45억원)로 줄었다가 지난해 461만 달러(약 61억원)로 다시 증가했다. 대만이 중국의 빈자리를 메우면서 홍콩과 베트남을 제치고 한국산 샤인머스캣의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대만으로 수출한 한국산 포도는 지난해 1068만 달러(약 143억원)로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021년만 해도 51만 달러(약 7억원)였으나 2년 만에 20배로 폭증했다. 같은 기간 한국산 포도 수출액에서 대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1.4%에서 24%로 높아졌다. 한국산 샤인머스캣은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산, 중국산과 경쟁하고 있다. 한국산의 가격은 일본산과 중국산의 중간이다. 이에 장기적으로 샤인머스캣 수출을 확대하려면 품질을 향상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도 샤인머스캣 재배가 늘어나면서 당도가 떨어지고 껍질도 질기다는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적색계 국산 신품종으로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며 “홍주시들리스와 레드클라랫, 글로리스타, 루비스위트 등의 수출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 동네마트에 있는데 해외선 ‘역대급 난리’…“한국, 기록 쓸 것” 무슨 일

    동네마트에 있는데 해외선 ‘역대급 난리’…“한국, 기록 쓸 것” 무슨 일

    빼빼로, 꼬북칩, 허니버터칩 등의 한국 과자가 입소문을 타며 해외 각국에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과자 수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 9420만 달러(약 6605억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15.4% 증가했다. 과자류 수출액은 농식품 품목 중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 2910만 달러(약 771억원)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연간 과자류 수출액은 지난 2018년 4억 3140만 달러(약 5766억원)에서 지난해 6억 5640만 달러(약 8773억원)로 5년 만에 1.5배로 불어났다. 농식품부는 올해 과자류 수출액이 처음으로 7억 달러(9356억원)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과자 수출액이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다양한 국가 언어로 한국 과자를 추천하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외 소비자들은 엑스(X)에 “친구가 한국 마트에서 과자를 구해다 줬다”, “K팝 아이돌이 추천한 과자” 등의 글과 함께 한국 과자가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실제 오리온 ‘비쵸비’는 SNS를 통해 후기가 잇따르며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매출이 급상승했다. 비쵸비는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비스킷인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 SNS에는 다양한 국가 언어로 “한국 여행 기념품으로 추천한다”,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맛있어서 또 한국 가고 싶을 정도” 등 구매 인증 글이 올라왔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우리 기업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도 수출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단독] 회사와 짜고 실업급여 ‘꿀꺽’ 상반기 부정수급 146억 ‘훌쩍’

    [단독] 회사와 짜고 실업급여 ‘꿀꺽’ 상반기 부정수급 146억 ‘훌쩍’

    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부정 수급 적발 규모가 146억원을 넘어섰다.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의 재취업을 돕는 제도인데 사업주와 근로자가 짜고 ‘권고사직’한 것으로 속여 실업급여를 타거나 재취업 사실을 숨기고 급여를 받다 적발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실업급여 부정 수급액은 146억 4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다. 적발 건수는 1만 1457건으로 지난해(1만 1604건)보다 줄었지만 건당 액수가 늘어 전체 부정 수급액도 증가했다. 정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업급여 부정 수급 진위를 파악 중이어서 하반기 적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실업급여 부정 수급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적발된 부정 수급 금액과 건수는 ▲2020년 236억 9300만원(2만 4257건) ▲2021년 282억 3400만원(2만 5751건) ▲2022년 268억 2700만원(2만 3874건) ▲2023년 299억 3300만원(2만 2897건)이다. 2022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해마다 증가해 달콤한 시럽 같다는 뜻의 ‘시럽 급여’라는 오명까지 붙었다. 부정 수급이 적발되면 받은 돈을 모두 토해 내야 한다. 또 부정 수급액의 최대 5배가 추가 징수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반환 명령액 대비 환수율은 65.5%에 그친다. 지난해 환수율(80.8%)보다 15.3% 포인트 낮다. 환수율을 올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환수액 규모는 ▲2020년 51억 7400만원 ▲2021년 62억 7200만원 ▲2022년 67억 7200만원 ▲2023년 114억 1600만원으로 증가세다. 다만 고용부는 기한 내에 반환 명령액을 모두 내지 않으면 국세 체납처분 절차에 따라 강제 징수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환수율은 오른다고 설명했다. 조현지 노무사는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지 실태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재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푸대접 당하는 새만금공항 건설

    정부가 지방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유독 새만금국제공항만 푸대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영향평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예산도 형편없이 적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공항은 총사업비가 8077억원으로 부산 가덕도신공항이나 대구경북신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데도 사업 추진 속도가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 45m, 길이 2500m 활주로 1본과 계류장(5대 주기) 등을 건설하는 새만금공항은 사업 기간이 2020~2029년으로 10년이다. 반면 총사업비가 13조 4913억원이고 폭 45m, 길이 3500m 활주로 1본, 계류장(74대 주기) 등을 건설하는 가덕도신공항은 사업 기간이 2023~2029년으로 새만금공항보다 3년이나 짧다. 새만금공항은 2016년 제5차 공항개발 계획에 최초 반영됐고 가덕도신공항은 5년 뒤인 2021년 제6차 공항개발계획에 반영됐음에도 사업 추진 속도는 더 빠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경우 새만금공항은 542일이나 소요됐다. 환경부가 2차례나 평가서 보완을 요구해 협의 기간이 연장됐다. 반면 가덕도신공항은 316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새만금공항보다 226일이나 짧다. 정부의 예산 반영은 더욱 차별이 심하다. 새만금공항은 지난해 135억원, 올해 327억원, 내년 632억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가덕도신공항은 지난해 120억원에서 올해 예산이 5363억원으로 44.7배나 증가했다. 내년 예산도 9640억원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공항은 전북의 50년 숙원이지만 타 지방공항 건설사업에 비해 행정 절차나 정부의 예산 반영은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받는다”며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사업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응급의사 70%, 추석 12시간 연속 근무… “환자 많은 겨울 고비”

    응급의사 70%, 추석 12시간 연속 근무… “환자 많은 겨울 고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에서 일한 의사 10명 중 7명이 12시간 연속 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남은 의사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환자를 본 덕에 큰 불상사 없이 추석 연휴를 넘길 수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심혈관 질환자와 독감 환자 등이 몰리는 겨울에 또 한 번의 응급실 위기가 찾아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강보승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22일 “겨울에는 폐렴이나 독감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훨씬 많아질 것”이라며 “인력 부족에 허덕이는 현 응급의료 체계가 연말까지 유지되면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응급 환자가 많은 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와 배후 진료 인력을 서둘러 충원해야 한다”며 “지금은 겨울이 아닌데도 구급차 이송 환자를 과거의 절반밖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조사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89명의 근무 현황을 보면 추석 연휴가 낀 지난 13~20일 응급실 현장은 ‘간신히 버텼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빠듯하게 운영됐다. 응답자 중 62명(69.7%)이 12시간 이상 연속 근무를 했고, 이 중 15명(16.9%)은 16시간 이상, 3명(3.3%)은 36시간 이상 근무했다. 전의교협은 “잠에서 깨고서 16시간이 지나면 업무 수행 능력이 급격히 감소해 환자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특히 기상 후 20시간이 지난 후의 근무는 음주 상태에서 환자를 보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고된 일에 지친 응급실 의사 상당수는 사직을 생각하고 있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46명(51.7%)이 실제로 그만둘 생각이 있다고 답했고, 전공의 복귀가 무산되면 55명(61.8%)이 사직할 거라고 했다. 정부는 응급실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 달에 37억원꼴로 재정을 투입, 의사 160명과 간호사 240명 등 400명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단시일 내에 인력을 뽑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에는 부산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30대 여성 환자가 상급 병원 전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심정지로 사망했다. 다수의 병원이 신경과 진료 불가, 배후 진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환자 수용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은 “문제의 근본은 인력 부족인데 겨울까지 인력 부족이 개선될 방법이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축적돼 나빠질 가능성만 있다”며 “정부는 인력이 없는 현 응급의료 체계로 겨울철 비상 진료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정치권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의료계가 요구한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대통령 사과나 관계자 문책 요구를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고, 요구가 일부라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의료계도 대화에 나설 명분이 없는 상황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2026년은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가 가능하다”고 재차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의사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송치한 32명 중 30명이 의사, 나머지 2명이 의대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 7억~8억 빌라 집주인도 12월 청약부터 ‘무주택자’ 인정

    7억~8억 빌라 집주인도 12월 청약부터 ‘무주택자’ 인정

    올 12월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인 시세 7억~8억원대 수도권 빌라 한 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빌라 등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다. 시행 시기는 연말이다. 지금은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공시가격 1억 6000만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가 청약 때 무주택으로 인정받는다. 지방 기준은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다. 앞으로는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아파트 기준은 그대로 두고 비아파트 기준을 수도권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로 넓힌다. 지방 기준은 85㎡ 이하, 공시가격 3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비아파트에는 빌라로 통칭하는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포함된다. 수도권에서 시세 7억~8억원대 빌라 한 채만 소유하고 있다면 무주택으로 인정받아 1순위 청약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 “스무디킹, 한국서 못 먹는다”…22년 만에 철수

    “스무디킹, 한국서 못 먹는다”…22년 만에 철수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을 내년 10월부턴 한국에서 볼 수 없게 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 20일 스무디킹 가맹점주에게 영업 종료 공문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사업권을 두고 미국 본사와 협상했으나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무디킹은 지난 2003년 서울 명동에 1호점을 낸 지 22년 만에 국내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 스무디킹 매장은 2021년 305개에서 지난해 169개까지 감소한 데 이어 현재 90여곳만 운영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임대 기간이 남아 있는 가맹점주 등을 대상으로 업종 변경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스무디킹은 1973년 미국에서 과일 음료 브랜드로 출발했다. 국내에 2003년 명동에 1호점을 개점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고 신세계푸드가 2015년 10월 스무디킹 한국 사업권 지분을 인수했다. 스무디킹홀딩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2023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반면 스무디킹코리아의 경우 사업권을 인수한 2015년 이래 단 한 번도 이익을 내지 못하며 실적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당기순손실 규모는 2019년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2019년 15억 8100만원, 2020년 27억 5700만원, 2012년 23억원, 2022년 21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비효율 점포는 과감하게 없애고 ‘숍인숍(Shop in Shop)’ 위주의 출점으로 수익성 제고를 꾀하는 강도 높은 체질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2억 9700만원으로 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으나 결국 철수하게 됐다.
  • [단독] 달콤한 시럽급여?… 올해 부정수급으로 146억원 샜다

    [단독] 달콤한 시럽급여?… 올해 부정수급으로 146억원 샜다

    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부정 수급 적발 규모가 146억원을 넘어섰다.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의 재취업을 돕는 제도인데 사업주와 근로자가 짜고 ‘권고사직’한 것으로 속여 실업급여를 타거나 재취업 사실을 숨기고 급여를 받다 적발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실업급여 부정 수급액은 146억 4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다. 적발 건수는 1만 1457건으로 지난해(1만 1604건)보다 줄었지만 건당 액수가 늘어 전체 부정 수급액도 증가했다. 정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업급여 부정 수급 진위를 파악 중이어서 하반기 적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실업급여 부정 수급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적발된 부정 수급 금액과 건수는 ▲2020년 236억 9300만원(2만 4257건) ▲2021년 282억 3400만원(2만 5751건) ▲2022년 268억 2700만원(2만 3874건) ▲2023년 299억 3300만원(2만 2897건)이다. 2022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해마다 증가해 달콤한 시럽 같다는 뜻의 ‘시럽 급여’라는 오명까지 붙었다. 부정 수급이 적발되면 받은 돈을 모두 토해 내야 한다. 또 부정 수급액의 최대 5배가 추가 징수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반환 명령액 대비 환수율은 65.5%에 그친다. 지난해 환수율(80.8%)보다 15.3% 포인트 낮다. 환수율을 올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환수액 규모는 ▲2020년 51억 7400만원 ▲2021년 62억 7200만원 ▲2022년 67억 7200만원 ▲2023년 114억 1600만원으로 증가세다. 다만 고용부는 기한 내에 반환 명령액을 모두 내지 않으면 국세 체납처분 절차에 따라 강제 징수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환수율은 오른다고 설명했다. 조현지 노무사는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지 실태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재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2월부터 서울 공시가 5억원 빌라 집주인도 청약 때 ‘무주택자’

    12월부터 서울 공시가 5억원 빌라 집주인도 청약 때 ‘무주택자’

    올 12월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인 시세 7억~8억원대 수도권 빌라 한 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빌라 등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다. 시행 시기는 연말이다. 지금은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공시가격 1억 6000만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가 청약 때 무주택으로 인정받는다. 지방 기준은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다. 앞으로는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아파트 기준은 그대로 두고 비아파트 기준을 수도권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로 넓힌다. 지방 기준은 85㎡ 이하, 공시가격 3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비아파트에는 빌라로 통칭하는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포함된다. 수도권에서 시세 7억~8억원대 빌라 한 채만 소유하고 있다면 무주택으로 인정받아 1순위 청약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무주택 여부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시점을 기준으로 가린다.
  • 전남 노후 산단 내년 491억 지원···미래 신산업 육성기지 도약

    전남 노후 산단 내년 491억 지원···미래 신산업 육성기지 도약

    내년 정부예산안에 전남 지역 노후 산단 지원비로 500여억원이 반영됐다. 전남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노후 산단 기반시설 정비, 진입도로 개설, 근로환경 개선 등 산단 지원 분야 총 6개 사업에 491억원(총사업비 4202억원)이 책정 돼 신산업 육성기지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지역 산업단지는 총 107개소로 지정 면적은 22만 7364㎡ 규모다. 입주업체 3884개, 고용인원은 8만 6628명이다. 생산액은 약 33조 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준공한 지 27년이 지난 대불국가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2억원으로 도로 개보수 등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지정계획 승인 고시된 강진 제2일반산단의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93억원도 확보해 2027년까지 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노후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도 6개 시·군 11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66억원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노후 산단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거리 조성, 공장 리뉴얼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업구조 다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탄소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34개 사업·1조 3056억원)와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27개 사업·3567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율촌제1산단과 여수·광양항을 연계한 광양만권 산단은 저탄소·스마트·고부가 소재·부품 산업기지로 조성한다. 또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영암 삼호, 해남 화원, 목포 삽진 일반산단을 연계한 서남권 산단은 친환경 중소형선박과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산업단지 지원 분야 국비를 확보, 지역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더 많은 예산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분당 1점’ 엠비드, NBA 4번째 누적 ‘연봉킹’

    ‘분당 1점’ 엠비드, NBA 4번째 누적 ‘연봉킹’

    지난 시즌 분당 1점을 올린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간판’ 조엘 엠비드(30)가 사상 4번째 ‘연봉 킹’에 오르게 됐다. 엠비드와 구단은 1억 9290만 달러(2577억원)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AP통신과 ESPN이 22일(한국시간) 전했다. 3년 연장 계약 기간은 2026~27시즌부터 2028~29시즌까지로, 엠비드는 그때까지 2억 9950만달러를 받게 된다. 필라델피아는 성명을 통해 “엠비드는 구단 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려는 길을 걷고 있다. 연장 계약을 통해 그가 필라델피아에서 더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엠비드는 신체 조건, 힘, 운동능력을 모두 갖춘 엘리트 빅맨이자 우승에 도전하는 데에 없어선 안 될 존재”라고 밝혔다. 엠비드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남은 커리어도 필라델피아에서 보내고 싶다. 필라델피아는 내 고향”이라며 “우리는 챔피언에 오를 자격이 있고, 이제 막 그 여정이 시작됐다”라는 소감으로 화답했다. 카메룬 출신으로 2014년 드래프트 3순위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엠비드는 이로써 누적 연봉 5억 1480만달러를 받게 됐다. 고향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축구를 하다가 키가 7피트(2m) 이상되는 선수가 축구 선수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친구의 조언을 듣고 농구로 전향했다. 이런 연봉은 NBA 현역 선수로는 르보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 스테펀 커리(36·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폴 조지(35·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이어 4번째에 해당한다고 ESPN이 설명했다. 2022~23시즌 NBA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그는 출전한 433경기에서 평균 27.9득점을 작성했다. 이는 마이클 조던(61), 윌트 채임벌린(63·이상 은퇴), 루카 돈치치(25·댈러스 매브릭스)에 이어 4번째다. 지난 시즌엔 코트에 있을 때 평균 34.7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구단 사상 최다인 70점을 퍼부었다. 분당 평균 1.03점을 올린 것으로, 채임벌린의 1961~62시즌 이후 처음이다. 엠비드는 부상으로 39경기 출전에 그쳐 시즌 득점 타이틀을 받지 못했다.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하루 매출 0원” 고백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하루 매출 0원” 고백

    정호영 셰프가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연희동 가게를 폐업했다고 고백했다. 정 셰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서 “5년 간 적자 3억원이 나서 연희동 가게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장사가 잘되지 않았냐’는 물음에 그는 “손님이 없는 날은 하루 매출 0원을 찍은 적도 있다. 월세와 인건비 등 매달 1000만원 적자가 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적자는 본점에서 나온 이익이나 홈쇼핑 판매 등 외부 활동으로 번 돈으로 벌충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나온 송훈 셰프도 최근 핫도그 가게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송 셰프는 “내게 핫도그는 금기어”라며 “핫도그 가게를 창업한 지 1년 만에 폐업했다. 약 7억원을 날렸다”고 했다. 이 가운데 정호영과 송훈이 폐업의 아픔을 이겨내고자 만원으로 더할 나위 없이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갓성비’ 식당을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동태찌개 백반집. 특히 27가지 반찬의 등장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정호영과 송훈은 1인분에 8000원이라는 갓성비에 경악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빈대떡집에서 정호영과 송훈은 한 장에 단돈 500원이라는 갓성비와 마진율 70%에 연이어 놀랐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식당은 단돈 만원으로 무한 리필 안주는 물론 찌개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술집이었다. 과연 정호영과 송훈의 심장을 불끈하게 한 갓성비 식당은 어디일지, 이와 함께 정호영의 폐업 고백은 2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5.4%까지 치솟으며 122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 업주와 짜고 실업급여 ‘날름’…부정수급 4년 새 200배↑

    업주와 짜고 실업급여 ‘날름’…부정수급 4년 새 200배↑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와 부정수급자 규모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2023년 실업급여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총 11만 8781건이다. 2019년 2만 2002건(수급액 197억 700만원)에서 2020년 2만 4257건(236억 9300만원)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에도 2만 2896건(299억 2400만원) 적발됐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가 짜고 실업급여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공모형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매년 증가했다. 공모형 적발 건수는 2019년 0건, 2020년 3건(수급액 500만원)이었지만, 2021년 147건(7억 1200만원)으로 늘더니 2022년 414건(24억 9500만원), 2023년 611건(42억 9900만원)으로 급증했다. 우재준 의원은 “부정수급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과 감독을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안정적인 고용보험기금 운용을 위해서는 악질적·계획적 부정수급에 대해 강도 높은 처벌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 코스피 지지부진에도 제약·바이오 주가 훨훨 난 이유는? [業데이트]

    코스피 지지부진에도 제약·바이오 주가 훨훨 난 이유는? [業데이트]

    우리 경제의 한 축인 기업의 시계는 매일 바쁘게 돌아갑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는 위상이 커지면서 경영활동의 밤낮이 사라진 지금은 더욱 그러합니다. 어쩌면 우리 삶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산업계의 소식을 꾸준히 ‘팔로업’하고 싶지만, 일상에 치이다 보면 각 분야의 화두를 꾸준히 따라잡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토요일 오후, 커피 한잔하는 가벼운 데이트처럼 ‘業데이트’가 지난 한 주간 화제가 됐거나 혹은 놓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의미 있는 산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업뎃’ 해드립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빅컷’을 단행한 뒤 1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또한 빅컷의 훈풍으로 20일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2600선을 넘기지 못하고 주춤한 모습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57포인트(0.49%) 오른 2593.37에 마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약·바이오주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틀 연속으로 날아오른 모습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유한양행이 나란히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거든요. 오늘 業데이트는 왜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유독 최고가를 경신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봅니다. 금리 인하-생물보안법 수혜 톡톡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3년 1개월 만에 주당 100만원이 넘는 주식을 일컫는 이른바 ‘황제주’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19일 종가는 지난 13일보다 5만9000원(5.96%) 오른 104만 9000원이었는데, 20일 106만원까지 뛰었습니다. 장중 한때 106만 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죠. 황제주가 코스피에서 나타난 건 2년 4개월 만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뿐이 아닙니다. 코스닥 대장주로 꼽히는 알테오젠도 20일 사상 최고가인 36만 3500원을 기록하며 전장 대비 1만 3000원(3.71%) 오른 36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알테오젠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올 들어 주가가 260% 가량 올랐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8.26% 오른 10만 4900원에, HLB는 3.56% 오른 8만 97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바이오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건 빅컷의 영향이 큽니다. 금리 인하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 예상한다는 것이죠.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에는 큰 자금이 소요되는데 금리가 높다면 자금 부담이 커 임상이 지연될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비용이 줄고 경영 부담도 낮아지는 것이죠. 중국 바이오기업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추진해온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지난 9일 하원을 통과한 것도 국내 바이오기업이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생물보안법은 미국이 자국 바이오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내 유전체 데이터의 해외 유출을 막겠단 취지로 제정됐습니다. 사실상 베이징유전체연구소(BGI) 그룹, 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중국 바이오기업의 미국 사업 행위를 금지하는 게 골자입니다. 기존 중국 업체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 맺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은 생물보안법에 따라 중국 공급망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한국의 CDMO 기업들이 반사이익 보며 빈자리 채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생물보안법이 2032년까지 유예기간이 있기에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한다”면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관련 문의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기에 생물보안법 관련 영향이 점진적으로 체감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벌써부터 수요가 늘어난 모습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추석 명절 기간 쉬지 않고 전 공장을 24시간 가동했습니다. 고객사의 위탁생산(CMO)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조 4637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CMO를 수주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을 주력으로하는 셀트리온도 추석 기간 생산 시설을 완전 가동했습니다. 셀트리온의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은 7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6%가 성장했습니다. 연구개발 종료가 호재인 이유 이날 유한양행의 주가도 전장보다 15.86% 오른 14만 5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22.31% 오른 15만 3500원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유한양행의 주가가 오른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과 4세대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항암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을 종료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연구개발을 종료하는데 왜 주가는 올랐을까요? 여기서 언급된 EGFR 표적 항암 치료제는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입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달 허가한 3세대 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의 후속 신약으로 개발돼 왔습니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2018년 얀센에 기술 수출한 약인데요. 렉라자가 잘 듣지 않는 환자를 대비해 4세대 신약까지 함께 개발해왔던 겁니다. 그런데 존슨앤드존슨의 기존 항암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를 병용해 치료를 받은 환자를 추적해보니 거부 반응과 같은 EGFR 2차 저항성 변이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4세대 EGFR을 추가로 개발할 필요가 줄게 됐죠. 그만큼 렉라자의 효능이 입증됐단 의미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양사의 폐암 신약 개발 계약이 변경되면서 유한양행이 받을 수 있는 개발 단계별로 받는 기술료는 기존 12억 500만 달러에서 9억 달러로 3억 500만 달러(약 4074억원)이 줄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렉라자 개발과 판매에 따라 받는 기술료는 변동이 없습니다. 유한양행은 이날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1076억원 규모의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도 공시했습니다. 유한양행 주가 상승은 렉라자의 성장성과 추가 공급 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카드론 잔액 또 ‘역대 최대’..6000억원 늘어 42조원 육박

    카드론 잔액 또 ‘역대 최대’..6000억원 늘어 42조원 육박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6000억원 또 불어나면서 역대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8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 8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기준 41조 226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달 만에 6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1월에 전월 대비 4507억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원, 3월 78억원, 4월 4823억원, 5월 5542억원, 6월 1000억원, 7월 6206억원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들어 카드론이 급격하게 늘어난 카드사를 상대로 이달 말까지 리스크 관리 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 울산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147억 국비 확보

    울산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147억 국비 확보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 하나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기반을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7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295억원을 4년간 투입해 북구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울산형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 일원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미래 수소 이동 수단 확장형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은 산업현장 수요형으로 각각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효문사거리∼경수소충전소(6.7㎞)와 현대자동차 5공장 정문∼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5.2㎞)에 수소 배관망 구축, 수소충전소에 수소 직공급 추진, 국내 최초 수소 트랙터의 혁신적 기술 실증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 등이다. 시는 현대차와 국내 최초로 운행할 수 있는 수소 트랙터를 개발해 규제유예(샌드박스) 등을 통한 울산∼서울·인천 지역 간 장거리 화물 물류 노선에 3대를 실증한다. 특히 핵심기술을 국내형으로 개발해 수입차 위주 디젤 기반 대형 화물차를 국산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 시는 마지막으로 맞춤형 통합 안전·운영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수소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안전한 수소 기반 관리를 위해 율동지구 수소 통합안전관리센터 안에 ‘수소 생산-이송-활용’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종합계획과 세부시설 계획 등 용역을 완료하고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내년부터는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등 경제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19년 국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올해 6월 완료했다. 시는 산업단지 중심으로 구축된 수소 배관(188㎞)을 태화강역을 거쳐 북구 양정동 율동열병합발전소(10.5㎞)까지 연결했다. 율동열병합발전소에서 수소로 생산한 전기는 한전에 판매하고, 열은 율동지구 공동주택 437세대에 온수와 난방을 공급해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 아파트’를 구현했다. 또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트램 충전소에도 수소 배관을 연결해 친환경 수소도시 교통 시스템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확대 사업으로 추진된다.
  • ‘AI 수사관’이 경찰 도와 범죄 잡을까…조서 쓰고 딥페이크 탐지[취중생]

    ‘AI 수사관’이 경찰 도와 범죄 잡을까…조서 쓰고 딥페이크 탐지[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우리 사회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청은 부 단위에 버금가는 예산이 배정되는 거대 부처입니다. 경찰청이 최근 공개한 2025년 예산안을 보면 2024년 대비 4.2%(5457억원) 늘어난 13조 5364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될 거로 보입니다. 그 중 주요 사업비도 1.9%(494억원) 증가한 2조 6067억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예산안은 아직 국회에서 심사하고 확정하는 단계가 남았지만, 경찰이 내 건 방향은 명확했는데요.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를 예방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입니다. 일상을 파고든 AI가 범죄와 수사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유사 사건·수사 쟁점 알려주고 서식 초안 ‘AI 수사도우미’ 27억원우선 경찰청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사관에게 유사 사건과 수사 쟁점 등을 제공하고 영장 신청서 등 각종 수사서식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AI 수사 도우미를 구축하는 데 27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수사 기간이 단축되고 완결성을 높일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원격화상조사시스템과 음성인식 조서작성시스템에는 기존 11억 5000만원에서 14억 7000만원으로 예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검경 등이 쓰는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KICS)는 범죄 사실과 키워드, 죄명 정보 등을 분석해 수사 담당자에게 유사한 사건의 조서, 결정문, 판결문 등을 제공하는 처리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조서 작성 기능도 들어가 음성을 문자로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올해 개발이 끝난 ‘아동학대 영상분석’에 6억원이 배정돼 내년부터 도입됩니다. AI가 CC(폐쇄회로)TV 등 영상에 찍힌 아동의 표정과 움직임 등을 분석해 아동학대 의심 장면을 요약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입니다. 또 흐릿한 얼굴이나 번호판의 화질을 개선하고 영상을 요약하는 등 형사기능 영상분석(8억 6000만원)도 수사에 도움이 될 거로 보입니다. 복합형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 기술 개발 3년간 91억원…기존 기술 업그레이드신종 범죄를 막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딥페이크(허위 영상물)는 성범죄에 악용되거나 유명인 등을 사칭한 사기에 쓰일 수 있어 사진이나 영상의 진위를 가리는 탐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91억원을 투입해 딥페이크와 딥보이스 등 여러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만든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하는 기술을 딥러닝에 기반해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얼굴을 바꾸는 ‘페이스 스왑’ 등 시각 영상물을 가려내는 기술은 어느 정도 개발됐지만, 음성을 따라 한 딥보이스를 탐지하는 기술은 아직 미흡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딥페이크 기술도 고도화되고 있어 더 정교한 탐지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활용 중인 딥페이크 탐지 기술에 대해선 최신 AI 기술도 가려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예산은 올해(3억원)보다 2억원 늘어난 5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시나리오별 훈련이 가능한 실감형 훈련장비(VR) 장비(4억 8000만원), 신형 전자 충격기(56억 1000만원)도 규모를 키워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경량화된 기동대 신형방패(13억 7000만원), 차세대 외근조끼(8억원)도 투입합니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등에서 운전능력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VR 테스트 시스템(20억 9000만원)도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과기부도 딥페이크 탐지 기술 개발 20억원…신종 성범죄·사기 범죄 근절될까이러한 새로운 기술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기능이 추가된 만큼 수사관들이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한데다 AI가 예상만큼 정확도가 높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각 부처마다, 각 부서마다 딥페이크 탐지 등 AI를 활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에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대적 생성신경망(GAN) 방식의 탐지 고도화 및 생성 억제 기술 개발에는 10억원, 자가진화형 딥페이크 탐지 기술 개발에 10억원씩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더 나은 기술을 발굴하게 될지 아니면 예산을 중복으로 투입하는 비효율을 낳을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 경기도, 부동산 경매 취득세 누락 13억 원 추징

    경기도, 부동산 경매 취득세 누락 13억 원 추징

    임차보증금 인수금, 유치권 해소 비용 등 누락 225건 적발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경매 취득 부동산 탈루 세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 신고된 225건을 적발해 총 13억 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5월부터 8월까지 부동산 경매 정보 사이트와 취득세 과세 자료를 비교해 임차권 및 유치권이 신고된 경매 매각 물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감정금액과 낙찰 금액에 차이가 있는 1,552건의 거래 중 225건에서 취득세 누락을 적발하고 13억 원을 추징했다. 도가 먼저 조사 대상을 선정한 후 각 시·군에서 취득세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유치권 신고 내역, 임차보증금과 관련된 매각물건명세서, 법원 임대차 관계 조사서, 판결문 등 경매 취득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선순위 대항력 임차권 신고 누락 199건(7억 원) ▲유치권 해소 비용 신고 누락 26건(6억 원) 등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관련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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