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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세 번째… 쇼트트랙 ‘팀킬 논란’ 황대헌, 박지원과 또 충돌

    벌써 세 번째… 쇼트트랙 ‘팀킬 논란’ 황대헌, 박지원과 또 충돌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25·강원도청)의 반칙으로 박지원(28·서울시청)이 두 번이나 금메달을 날리면서 팬들이 황대헌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결승 도중 경기를 포기했다. 7번째 바퀴를 돌면서 박지원이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는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균형을 잃은 박지원이 넘어졌기 때문이다. 황대헌은 4위로 골인했는데 심판진은 비디오 리플레이를 통해 황대헌의 실격을 선언했다. 우승 후보인 둘이 무너지면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어부지리로 금메달을 따냈다. 몸싸움이 치열한 쇼트트랙 경기의 특성상 넘어지는 일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전날 1500m 결승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박지원이 선두로 질주하다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곡선 주로에서 황대헌과 충돌했다. 황대헌이 인코스를 파고들어가 박지원을 몸으로 밀어냈고 박지원은 이 충돌로 속도가 줄어 꼴찌로 들어왔다. 황대헌은 이후 반칙이 확인돼 실격 판정을 받았다.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반칙을 한 건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도 앞서 달리던 박지원을 뒤에서 밀쳤다. 심판진은 황대헌에게 옐로카드를 부여했다. 옐로카드는 아주 위험한 반칙을 했을 때 주어지는 것으로 그 대회에서 딴 모든 포인트가 몰수된다. 박지원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전 2관왕에 오른 한국의 에이스다. 올 시즌도 월드컵 종합랭킹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크리스털 글로브를 받았다. 그러나 박지원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치면서 세계선수권 최상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동 선발권을 놓쳤고 다음 달 열리는 국내 선발전에 출전하게 됐다. 8위 이내에 들어야 태극마크를 달 수 있고 개인전에 나가려면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하는 국내 선발전은 국제대회 이상으로 치열하다. 박지원은 2024~25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않으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다. 입대를 미루고 도전을 이어가는 박지원으로서는 최악의 경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도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팬들이 고의성을 의심하며 분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박지원은 “정신이 너무 없긴 한데 잡아당겨지는 느낌이 들었고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펜스에 부딪혔고 서서 넘어져서 몸에 충격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변수가 없던 경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는데 또 변수가 나왔다. 어쩌면 이게 또 쇼트트랙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안 생기게 열심히 하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팀 동료와의 충돌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드릴 부분이 없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황대헌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취재 구역을 빠져나갔다. 전날 1500m 결승 경기를 마친 뒤 “최선을 다하다가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박)지원 형한테도 바로 사과했다. (충돌에 대해선)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던 그는 두 번째 실격 이후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남자 대표팀은 결국 이번 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쳤다. 남자 5000m 계주는 박지원이 빠지고 황대헌, 김건우(스포츠토토), 이정민(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가 결승에 나섰으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막판 스퍼트한 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
  • 마운틴TV, 봄 특별 편성… ‘마운틴 클래식’ 명작 다큐멘터리 방영

    마운틴TV, 봄 특별 편성… ‘마운틴 클래식’ 명작 다큐멘터리 방영

    마운틴TV가 야심 차게 엮은 특집기획 정통 산 다큐멘터리의 라인업이 새로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먼저 산악 영화 전문 고 임일진 감독의 촬영으로 화제가 됐던 ‘지도 밖 히말라야’는 미답봉(아무도 오르지 않은 산봉우리) 루글라를 향해 20대부터 50대 대원이 함께 도전한 특별한 등반 과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세계 3위봉 칸첸중가에 잠든 고 박남수 등반대장을 찾아 떠난 ‘고요한 침묵의 군주, 칸첸중가’ 또한, 산악인들의 진정한 우정과 도전이 담겼다. 김미곤 대장을 따라 칸첸중가에서 혹독한 추위와 고소를 맞닥뜨리면서도 끝없는 행군을 이어간 원정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 ‘산의 부활’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선정한 공공 공익 프로그램이다. ‘국민의 손으로 되찾은 우리 산의 역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다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6일 첫 방영된 총 2부작 ‘지도 밖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에 ‘히말라야! 한걸음의 숨결’, ‘특별기획 엄홍길 히말라야 감동 실화’, ‘희망 트레킹’ 등 마운틴TV 명품 산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운틴TV 관계자는 “거대한 자연과 산의 역사, 그리고 도전적인 산악인들의 모습을 특집기획으로 준비했다”며 “오직 마운틴TV에서만 볼 수 있는 정통 산 다큐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운틴TV는 전국에서 시청 가능하며,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홈페이지 (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민주연합 비례 1번 서미화…2번 위성락·3번 백승아·4번 임광현

    민주연합 비례 1번 서미화…2번 위성락·3번 백승아·4번 임광현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7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1번은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다. 여성 시각장애인인 서 전 위원은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추천했다. 2번은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3번은 백승아 민주연합 공동대표, 4번은 임광현 전 참여정부 경제비서관실 행정관이다. 2∼4번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몫이다. 5번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진보당, 6번 용혜인 의원은 새진보연합이 각각 추천했다. 민주당이 추천한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7번), 박홍배 전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위원장(8번), 강유정 영화평론가(9번) 등도 10번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새진보연합 추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진보당 추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민주당 추천),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사무총장(민주당 추천),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진보당 추천)이 10∼15번을 받았다. 16∼20번은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이주희 변호사,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다.
  • ‘원조 MLB 국민구단’ 다저스, 오타니와 함께 한국 상륙

    ‘원조 MLB 국민구단’ 다저스, 오타니와 함께 한국 상륙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몬스터’ 류현진이 뛰어 오랫동안 한국의 국민 구단으로 통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 다저스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다저스는 오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의 새로운 국민 구단이 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 서울 시리즈를 치른다. 다저스 선수단을 태운 특별 전세기는 15일 오후 2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다저스 선수단이 도착하기 전부터 수많은 취재진과 야구 팬들이 공항에 몰렸다. 일본 팬들도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일부 팬들은 “레츠 고 (오타니) 쇼헤이, 레츠 고 다저스”를 외쳤다. 또 오타니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입국장에 걸기도 했다. 오타니를 비롯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야마모토 등 다저스 선수들이 속속 입국장을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다저스 선수들은 대부분 미소를 짓거나 손을 흔들어 화답하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로 ‘기다려지다’를 적고 태극기 이모티콘을 달아 ‘한국행 인증샷’ 게시했던 오타니가 농구 선수 출신인 아내 다나카 마미코(27)와 함께 가장 먼저 입국장을 빠져나가면서 미소를 보였다. 다저스 선수단은 곧장 버스에 탑승해 숙소인 서울 여의도 소재 호텔로 이동했다. 한국 야구 팬에게 다저스는 원조 국민 구단이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9시즌을 몸담았고, 올해 한국으로 복귀한 류현진도 7시즌을 뛰었던 팀이다. 박찬호는 다저스에서 9시즌 간 84승 58패 평균자책점 3.77, 1177탈삼진을 거뒀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7시즌 간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 665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고교 유망주 투수 장현석도 계약금 90만 달러(약 11억 9000만원)를 받고 다저스에 입단해 한국의 명맥을 잇고 있다. 박찬호와 류현진이 뛸 때는 아쉽게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했던 다저스는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난 직후인 2020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 1988년 이후 32년 만의 통산 7번째 우승이었다. 좋은 선수들을 꾸준히 끌어모아 최근 시즌이 개막할 때마다 우승 후보에서 빠지지 않고 있는 다저스는 이번에는 오타니를 영입하는 등 2024시즌에도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꼽힌다. 다저스 선수단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구장 적응 훈련을 한 뒤 서울 시리즈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과 오타니, 베츠, 프리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부 선수들은 유소년 클리닉에 참여한다. 다저스는 17일 키움 히어로즈, 18일 팀 코리아와 연습 경기를 치르고 19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역사적인 서울 2연전에 나선다.
  • ‘단전’ 수도권 전철 3호선, 5시간만에 전력 복구… 운행 재개

    ‘단전’ 수도권 전철 3호선, 5시간만에 전력 복구… 운행 재개

    15일 오전 4시 30분쯤 단전이 발생해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서울 지하철 3호선이 5시간 여만에 양 방향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지하철 3호선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간에서 양 방향으로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다만 전기공급 장애 원인 파악 등을 위해 오늘(15일) 하루 서울 방향 열차는 원당역에서 정차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대화 방면 상행 열차는 원당역에도 정차한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긴급복구반을 출동해 단전 사고 발생 약 5시간 40분 만에 전기공급 장애를 복구했다. 코레일은 “장애는 복구됐으나 그 여파로 상하행선 전동열차가 연쇄적으로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3호선에선 이날 오전 4시 32분쯤부터 대화역 방면 원흥~원당 구간에 단전이 발생했다. 또 지축~오금역 전 구간 열차 운행도 지연됐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해 약 5시간 만인 오전 9시 29분쯤 전기 공급을 복구했다. 코레일 측은 전기 공급 후 40여 분간 안전조치를 마치고 3호선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단전으로 이 구간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 고양·파주 및 서울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3호선 종점인 일산 대화역 주변 도로는 열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차량이 뒤엉켜 경찰이 출동해 교통 정리에 나서기도 했다. 경기 고양시는 각종 버스노선을 서울 구파발까지 연장 운행·증편하고 셔틀버스를 동원하는 등 대응했다. 반대 방향인 대화행 열차는 구파발역에서 회차해 돌아가고 있어 구파발역부터 상행선 이용은 불가능했다. 코레일은 출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등을 이용하라고 안내방송을 했다. 고양시도 이 구간 전기 장애 발생으로 운행이 중단 중이라며 역마다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구파발까지 긴급 연장운행되는 버스는 67번(파주~화정), 052번(고양~삼송), 053번(고양~삼송)이며, 대화역에서 DMC까지 임시버스가 긴급운행했다.
  • 수도권 지하철 3호선 단전…출근길 교통대란

    수도권 지하철 3호선 단전…출근길 교통대란

    15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 고양 원당역에서 원흥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했다. 코레일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 구간에 전기공급이 끊겨 복구작업 중이며, 현재 대화역에서 지축역까지는 1개 선로만 운행 중이다. 이 선로를 이용해서 출근길 서울방향 열차가 지연 운행중이다. 반대방향인 대화행 열차는 구파발역에서 회차해 돌아가고 있어 구파발역부터 상행선 이용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코레일은 출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등을 이용하라고 안내방송을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긴급복구반을 출동해 전기공급 복구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거로 보인다.고양시는 현재 이 구간 전기 장애 발생으로 운행이 중단 중이라며 역마다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각종 버스 노선의 서울 구파발까지 연장 운행 및 증편,셔틀버스 동원 등을 통해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구파발까지 긴급 연장운행되는 버스는 67번(파주~화정), 052번(고양~삼송), 053번(고양~삼송)이며, 대화역에서 DMC까지 임시버스가 운행중이다.
  • 슈퍼스타 오타니, ‘태극기+손하트’ 한국 팬들에 인사

    슈퍼스타 오타니, ‘태극기+손하트’ 한국 팬들에 인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태극기와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든 사진을 올려 화제다. 오타니는 13일 인스타그램에 한글과 영어로 ‘서울 시리즈’, ‘KOREA’ 등이 적힌 배경 앞에 등번호 17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곧 만나게 될 한국 팬들을 위해 미리 인사를 전한 것. 다저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김하성(29), 고우석(26)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MLB 정규시즌 경기다. 한국 최고의 선수가 일장기를 띄워 하트를 한 것과 같은 격인데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오타니의 사진을 두고 “실화냐”, “오타니의 K하트”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오타니는 선수단과 함께 15일 입국할 예정이다. 16일에는 데이브 로버츠(52) 다저스 감독 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다. 다저스는 17일에 키움 히어로즈, 18일에 야구대표팀과 연습경기 후 20일부터 샌디에이고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자유계약선수(FA)로 10년 7억 달러(약 920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부터 다저스에 합류한 오타니는 지난달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오타니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정말 평범한 일본인이다. 정확한 시점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3~4년 전에 알게 됐고 지난해 약혼을 했다”고 밝혔다.
  • ‘잘나가는’ 신당10구역 옆 13구역, 신통기획 후보지 도전

    ‘잘나가는’ 신당10구역 옆 13구역, 신통기획 후보지 도전

    서울시 1호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신당10구역 인근의 신당동 236-67번지 일대에도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 중구는 신당동 236-67번지 일대(가칭 신당13구역)를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신청하기 위한 주민 동의 확보가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후보지 신청 자격을 갖추려면 정비구역 지정 법정 요건을 충족하면서 30% 이상의 토지 등 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 다산로 이면에 자리 잡은 신당동 236-67번지 일대 면적은 6만8916㎡로 지하철 청구역과 신당동 떡볶이 거리가 매우 가깝고 신당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도보권이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며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는 645명이다.중구 관계자는 “구역 면적과 노후도, 과소필지 비율, 호수밀도 등 정비구역 지정 법정 요건 검토에서 대상구역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달 신당13구역 주택재개발준비위원의 요청으로 연번이 부여된 동의서 서식을 제공했다. 앞으로 추진주체가 동의율 요건을 갖춰 구에 정식으로 후보지 신청을 하면 구는 사전검토를 거쳐 서울시에 후보지 추천을 하게 된다. 이후 시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 선정 여부를 최종결정한다. 후보지로 추천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건축허가 제한 등 투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시작된다. 앞서 중구 신당 10구역은 신통기획과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사업 기간을 3년 가량 줄인 바 있다. 신통기획은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팀을 이뤄 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정비계획 및 건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종래의 복잡한 개별 심의를 간소화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공공 지원제도다.
  • 이천시, 화장시설 후보지 ‘대월면 구시리’로 최종 결정

    이천시, 화장시설 후보지 ‘대월면 구시리’로 최종 결정

    경기 이천시는 화장시설 후보지로 ‘대월면 구시리 60-6외 4필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사회·지리·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10가지 항목을 정량·정상평가를 했고,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는 사업부지와 337번 지방도가 가까워 도로 개설 및 가스·전기·수도시설 설치 등 사업비 절감에 우수하다는 점이 심사요소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해당지역의 경우 이천시 관내 봉안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 및 기타 장사시설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이천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유족들의 경제적 비용 측면과 편리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지역 중 대월면 도리리는 인접부지에 군부대 위험시설 설치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 율면 월포1리는 음성군 경계와 50m 거리로 인한 타지자체 반대 민원 등의 사유로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 화장시설 건립은 무엇보다도 주민 합의가 중요한 사업이기에 공모시 유치지역 주민 및 인접지역 주민 대표들의 동의를 받았을 뿐만아니라 사업의 홍보를 위해 담당부서에서는 읍면동 주민센터 혹은 관심 있는 마을의 경우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합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향후 화장시설 건립에 있어 공원화된 친환경 선진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유치지역 및 인접지역, 해당면에 주민숙원 사업으로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주민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 설치로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화장시설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대월면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장시설 건립이 단순 장사시설만이 아닌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23번째 생일’ 김재희, KLPGA 91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3번째 생일’ 김재희, KLPGA 91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슈퍼 루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데뷔 이후 3년 동안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김재희(23)가 자신의 스물세 번째 생일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희는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약 11억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 낸 김재희는 2위 방신실(20)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맛봤다. 김재희는 이날 아마추어 오수민(16)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4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재희는 5번(파5) 홀, 6번(파3) 홀에서 연속으로 1타씩 줄였다. 오수민도 9번(파3) 홀에서 버디를 낚는 등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김재희는 13번(파4)과 14번(파3) 홀에서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놓치는 바람에 성공한 오수민에게 1타차로 쫓기게 됐다. 이어 방신실도 16번(파3) 홀 버디로 공동 2위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17번(파4) 홀에서 방신실은 버디 기회를 놓쳤고, 오수민은 보기를 범했다. 파로 막은 김재희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순간이었다. 생일에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7년 박세리, 2016년 김예진 이후 김재희가 세 번째다. 2021시즌 데뷔한 김재희는 이번 대회 전까지 1부 투어 대회에 90차례 출전했지만 준우승만 세 번 했다. 김재희는 “샷은 자신 있기 때문에 문제는 퍼트와 쇼트 게임이라고 생각했다”며 “하루 종일 퍼트만 연습했다. 이번 우승은 작년과 달라진 퍼트감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생일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더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우승을 하나씩 더해 가면서 대상과 상금왕을 바라보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김재희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 상금 19만 8000싱가포르달러(약 1억 9600만원)를 챙겼다. 그의 2022시즌 상금 총액(1억 9904만원)에 맞먹는 금액이다. 2위는 16언더파 272타의 방신실, 3위는 15언더파 273타의 오수민이 차지했다.
  • 김단비 장담했지만 징크스 못깼다…우리은행, PO 첫판 삼성생명에 패배

    김단비 장담했지만 징크스 못깼다…우리은행, PO 첫판 삼성생명에 패배

    여자프로농구 통산 11회 우승에 빛나는 아산 우리은행은 그런데, 플레이오프(PO)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만나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모두 6차례 만났는데 5번이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통산 5승11패로 밀렸다. 재미있는 건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을 만나면 강했다는 점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6번 만나 5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전적은 18승4패. 2023~24시즌 PO에서 우리은행은 역대 7번째로 삼성생명과 맞닥뜨렸다. 우리은행은 정규 2위(23승7패), 삼성생명은 3위(16승14패)를 차지했다. 시즌 상대 전적은 우리은행이 5승1패로 강세였다.지난 5일 우리은행 주장이자 에이스인 김단비는 삼성생명과의 PO 천적 관계에 대해 “내가 우리은행에 오기 전의 일”이라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징크스는 계속됐다. 우리은행은 1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PO(5전 3승제) 1차전에서 접전 끝에 삼성생명에 56-60으로 무릎을 꿇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차세대 에이스 박지현이 6점에 그쳤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5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선 것을 비롯해 이주연(12점), 키아나 스미스, 강유림(이상 11점)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역대 PO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85.7%나 된다. 2차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만 우리은행이 벼랑 끝에 몰린 것은 아니다. 우리은행에게 다행인 점은 이번 시즌부터 PO가 3전2선승제에서 5전3선승제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우리은행이 이날 경기 초반부터 앞서가기는 했으나 간격을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우리은행은 48-45로 앞서 4쿼터를 출발했으나 불안했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부진했던 반면, 삼성생명은 베스트 멤버들이 백지장을 맞들어 추격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3분 6초 전 스미스의 패스에 뚫리며 강유림에게 페인트 존 2점을 허용했다. 이어 박혜진(10점)의 3점 슛이 불발됐고, 강유림에게 다시 3점포를 두들겨 맞으며 56-58로 역전당했다. 급해진 우리은행은 이후 박혜진, 이명관(7점), 최이샘(10점)의 3점 슛이 모두 림을 외면했고 삼성생명은 이주연이 자유투 2개를 보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임성재, PGA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11위

    임성재, PGA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11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임성재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공동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이상 9언더파 207타)를 5타 차로 좇고 있다. 임성재는 이날 6번 홀(파5)에서 4m 남짓한 퍼트를 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고, 8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홀 1.2m가량에 붙여 한 타를 더 줄였다. 임성재는 파를 지켜 나가다 17번 홀(파3) 티샷을 그린 주변 벙커에 빠뜨린 여파로 보기를 적어냈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 자리를 1년 만의 우승컵에 도전한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라우리는 이날 2타를 줄여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8위(5언더파 211타)로 22단계 점프했다. 7∼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401야드의 10번 홀(파4)에서 365야드 드라이버샷을 그린에 올린 뒤 2퍼트로 버디를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후반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PGA 투어에 따르면 샷 추적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이 10번 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린 건 매킬로이가 처음이다. 전날 공동 10위였던 안병훈은 4타를 잃어 공동 31위(이븐파 216타)로 내려섰고, 김시우도 같은 자리에 위치했다.
  • 최혜진, 아시안스윙 봄 바람 타고 LPGA 첫 승 정조준

    최혜진, 아시안스윙 봄 바람 타고 LPGA 첫 승 정조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최혜진은 7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2024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선두 이민지(호주)와는 2타 차다.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데뷔 시즌에 신인상과 대상을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 시즌 신인상과 대상 수상은 신지애 이후 12년 만이었다. 최혜진은 이듬해 대상,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고, 2020년에도 대상을 3연패 하는 등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 하지만 KLPGA 투어 통산 11승(프로 9승)에 빛나는 최혜진은 미국 무대에서는 지난 2시즌 동안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준우승 1회에 3위 4회가 정상에 가장 가까웠던 순간이었다. 지난달 아시안스윙 첫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3위로 탄력을 받았다가 두 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17위로 다소 주춤한 최혜진은 이날 버디를 한 보따리 풀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보기가 1개 있었지만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낸 최혜진은 14번 홀(파5)에서 후반 첫 버디를 낚았으나 16번 홀(파3)에서 1타를 잃고, 17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18번 홀(파5)에서 다시 1타를 잃으며 첫날 일정을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엄마 골퍼’ 박희영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던 이민지는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내며 11승의 꿈을 부풀렸다. 미란다 왕, 류뤼신(이상 중국), 세라 슈멜젤(미국)은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공동 2위.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 1승을 남긴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8위.
  • “오늘로 나는 117세가 되었다”…SNS 하는 세계 최고령자

    “오늘로 나는 117세가 되었다”…SNS 하는 세계 최고령자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된 여성이 117번째 생일을 맞았다. 최고령 할머니는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로 ‘해로운 사람들과의 거리 두기’를 꼽았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7일(한국시간) 세계 최고령자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7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밝혔다. 마리아는 1907년 3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8살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카탈루냐에 살고 있다. 23년째 요양원 생활 중이다. 앞서 1904년 2월 프랑스에서 태어난 뤼실 랑동이 2023년 1월 만 118살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마리아가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마리아는 어린 시절부터 앓았던 청각 장애와 노화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 이외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마리아는 장수 비결로 운과 유전적 특성을 꼽았다. 그 외에도 질서, 평온함, 가족 및 친구와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접촉, 정서적 안정, 걱정·후회 없음, 긍정적인 마음, 유해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등을 들었다. 과학자 마넬에스텔러는 스페인 매체 ABC에 “그는 4살 때 사건을 놀라울 정도로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고,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중 90세가 넘은 사람이 여럿 있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덧붙였다.마리아는 딸의 도움을 받아 소셜미디어(SNS) 활동도 하고 있다. 프로필에는 “나는 늙었다. 아주 늙었지만, 바보는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생일 날에는 “좋은 아침이다. 오늘로 나는 117세가 되었다. 나는 여기까지 왔다. 노년은 일종의 성찬이다. 청력을 잃더라도 더 많이 듣게 된다. 왜냐하면 소음이 아니라 삶을 듣기 때문이다. 죽음에 비추어 삶은 구체적이고 보다 결정적인 무게를 짊어진다”고 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마리아의 타액, 혈액, 소변 샘플을 채취해 80세 딸의 샘플과 비교할 예정이다. 또 마리아의 유전자를 평가해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 공군사관학교 제72기 졸업 및 임관식 열려

    공군사관학교 제72기 졸업 및 임관식 열려

    공군사관학교 제72기 166명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공군은 6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제72기 졸업 및 임관식을 열었다. 신임 장교 가운데 여군은 15명이며, 외국 수탁생 7명도 함께 졸업했다. 강전영 소위가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받았고, 공사 역사상 7번째 종합우등상의 영예도 안았다. 종합우등상은 학기별 종합성적이 뛰어난 사관생도에게 수여하는 우등상을 8차례 수상할 경우 주는 상이다. 신임 장교 중 김승겸 소위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군 장교를 선택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한 뒤 대한민국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날 임관식에선 형이나 오빠의 뒤를 따라 공군 장교의 길을 걷는 ‘보라매 형제·남매’ 4쌍이 탄생하기도 했다.
  • 코로나 백신 217회나 맞은 독일 남성…부작용은? [핵잼 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217회나 맞은 독일 남성…부작용은? [핵잼 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을 불과 2년 반 만에 200번 넘게 맞은 독일 남성 사례가 학계 보고됐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미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랜싯 인펙티어스 디지시스’에 코로나 백신을 총 217회 접종한 독일 남성에 관한 연구 논문이 실렸다.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FAU) 의대 연구진은 논문에서 마그데부르크(작센안할트주) 출신의 62세 남성이 고의적이고 사적인 이유로 다양한 코로나 백신을 29개월간 217번이나 맞았다면서 해당 접종은 임상연구와 상관없이 시작됐으며 에방접종 권고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연구 책임저자인 킬리안 쇼버 FAU 의대 미생물 연구소 박사는 BBC에 “남성의 사례를 신문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20년 4월 독일 여러 언론은 마그데부르크의 한 60대 남성이 9개월간 90회가량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이 남성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 완료 카트를 판매하려는 목적에서 이토록 많은 백신을 맞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지 검찰이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해 9개월간 총 130회의 백신 접종에 대한 증거를 수집했으나, 형사 고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특이한 상황에서 연구진은 검찰을 통해 남성에게 다양한 분석 검사를 제안했다. 쇼버 박사는 “우리에게 이 사례는 과다 백신이 인간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일련의 검사를 위해 남성을 연구실로 초대했더니 그 역시 관심 있게 응해 연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남성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연구진에 의료 정보 뿐 아니라 혈액과 타액 표본도 제공했다.남성은 현재까지 아무런 부작용도 겪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보관돼 있던 그의 냉동 혈액 표본 일부도 검사됐고, 연구 중 그가 또 다시 백신을 맞았을 때도 추가로 혈액 검사를 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쇼버 박사는 “우리는 이 표본들을 이용해 면역체계가 백신 접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과도한 백신 접종은 면역체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특정 세포를 피로하게 할 수 있다’는 연구진의 초기 가정에서 크게 벗어났다. 쇼버 박사는 “이 남성에게서는 그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이 남성이 코로나에 감염됐었다는 징후도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남성은 그간 반복적인 PCR 검사와 자가키트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이었다. 다만 연구진은 면역력 강화 전략으로 백신을 과도하게 맞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이 남성은 하나의 개별 사례일 뿐, 광범위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사례가 부족하다고 했다. 연구진은 대학 웹사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현재 연구에 따르면, 취약층을 위한 정기적인 추가 백신과 결합된 3회 접종이 여전히 선호되는 접근방식”이라며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하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BBC는 코로나 백신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일반적인 사례는 주사로 인해 팔이 아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29개월간 코로나 백신 217번 맞은 60대 독일 남성

    29개월간 코로나 백신 217번 맞은 60대 독일 남성

    코로나19 백신을 200번 넘게 맞은 60대 독일 남성의 사례가 학계에 보고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독일 에를랑겐 뉘른베르크대 연구진은 29개월간 총 217번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2세 남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전날 의학 저널 랜싯에 게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남성은 개인적으로 백신을 사 접종했으며 별다른 부작용을 겪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 미생물학과 킬리언 쇼버 박사는 신문 기사를 통해 그의 사례를 접했고 그에게 연락해 대학에서 각종 검사를 받아보도록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 역시 검사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혈액과 타액 샘플을 제공했다. 연구진은 최근 몇 년간 보관돼 있던 그의 냉동 혈액 표본 일부도 검사했고 연구 중 그가 추가 백신을 맞았을 때도 혈액 검사를 했다. 쇼버 박사는 “샘플을 통해 면역 체계가 백신 접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쇼버 박사에 따르면 백신을 반복적으로 맞으면 면역 체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특정 세포가 피로해질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 남성에게서 그런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됐었다는 징후도 없었다. 연구진은 이 남성의 연구 결과가 일반 대중을 위한 권고사항은커녕 광범위한 결론을 내리는 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후천 면역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도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학 웹사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하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독일 검찰은 이 남성의 백신 130건 접종 증거를 수집했으며 사기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지만 범죄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고 BBC는 전했다.
  • 성남시, 태평동 개 사육장 부지에 태평공원 만들었다

    성남시, 태평동 개 사육장 부지에 태평공원 만들었다

    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태평동 7277번지 일원에 3만7000여㎡ 규모의 ‘태평공원’을 조성해 5일 개장했다. 공원이 조성된 부지는 2001~2018년 개 사육장 7곳과 도축장이 있던 곳이다. 시는 당시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자 개 사육장 등을 2018년 11월 철거하고 공원 조성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2009~2019년 공원 조성 예정 부지의 82%를 차지하는 3만617㎡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이뤄졌다. 공원 조성에 투입한 총사업비는 토지보상비 277억원과 최근 2년 4개월간의 공사비를 포함해 모두 362억원이다. 시는 태평공원에 계절별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경관뜰과 산책길, 피크닉장, 다목적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를 만들어 놨다. 체육시설인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다목적구장은 물론 120면 규모의 공원 밑 지하 공영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신상진 시장은 “공원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에 근린공원이 들어서게 돼 기쁘다”며 “태평공원은 지역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생활체육을 즐기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윤 대통령 “기업이 직원에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윤 대통령 “기업이 직원에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에 대해 과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영그룹 등 일부 기업이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최대 1억원을 출산지원금으로 지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지원금에 부과되는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부모 가족 양육비 선지급제’가 이르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서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처럼 기업이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면 기업과 근로자의 세 부담을 줄이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청년층의 결혼·출산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업 출산 장려금에 세제 지원을 하는 방안이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 추가 세 부담이 없는 쪽으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청년 주거 부담 완화 방안으로는 올해 공공분양 6만 1000호, 공공임대 5만 1000호를 공급하고 신생아 특례대출과 청년주택드림 대출이 시행된다. 올해 중 수도권 지역에 4개 연합 기숙사를 착공하고, 대학과 카드사 등과 협의를 거쳐 기숙사비 카드 결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하고자 청년도약계좌 가입 소득 요건을 완화한다. 현재는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데, 중위 250% 이하로 조정할 계획이다.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가입 시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비과세를 적용하고 정부 지원금을 일부 주도록 추진한다. 군 장병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 하고, 장병내일적금 만기 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입할 수 있도록 해서 제대 후 자산 형성을 돕기로 했다. 국가장학금 수혜 범위와 근로 장학생을 대폭 확대해 대학생 학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K-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 등으로 청년의 대중교통비와 문화비를 지원해서 생활비 부담을 줄이도록 하고, 주소지가 아닌 타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생활인구에 기반한 청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모바일 자가검진 서비스 등 청년 마음 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체류 시 영사 조력을 확대하며, 청년의 국정 참여 채널도 현재보다 더욱 늘리는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청년 460여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내는 ‘청년 신문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 3연속 컷오프 끝 4위 반등…이경훈, 5개월 만에 PGA 10걸

    3연속 컷오프 끝 4위 반등…이경훈, 5개월 만에 PGA 10걸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컷오프의 쓴잔을 들이키다 톱4로 반등했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147야드)에서 마무리된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자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7위 이후 5개월 만의 톱10 입상이다. 이번 대회 결과가 이경훈에게 부진 탈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하반기 14개 대회에서 무려 8차례나 2라운드 탈락했던 이경훈은 올해 6개 대회 출전에 절반이 컷오프였다. 이경훈의 뒷심이 빛났다. 전날 악천후 탓에 중단된 4라운드에서 13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공동 16위를 달렸던 이경훈은 이날 잔여 5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14번 홀(파4), 17번 홀(파3), 18번 홀(파5)에서 3m 안팎의 버디 기회를 모두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보였다. 그동안 하락하던 세계 순위도 100위에서 85위로 끌어올린 이경훈은 경기 뒤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반등의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 기분이 좋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도 찾고 좋아진 점도 봤다.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정진해 나가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은 2년 차 오스틴 에크로트(미국)가 차지했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에크로트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콘페리투어(2부)를 거쳐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에크로트는 5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코그니전트 클래식은 시그니처 대회(특급 대회)라 162만 달러의 우승 상금에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주어졌다. 호주 교포로, 여자 골프 세계 5위 이민지의 동생인 이민우가 에크로트에 3타 뒤진 공동 2위(14언더파 270타)에 올라 PGA 투어 진출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안병훈은 공동 21위(10언더파 274타), 김주형은 공동 62위(2언더파 282타), 김성현은 공동 67위(1오버파 28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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