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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결승 3점 홈런포…SSG, 키움 꺾고 전반기 리그 1위 굳혀

    최정 결승 3점 홈런포…SSG, 키움 꺾고 전반기 리그 1위 굳혀

    올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개막 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SSG 랜더스가 2위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올스타전 휴식기(오는 15~21일)에 앞서 시즌 전반기 선두 자리를 굳혔다. SSG는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경기에서 키움을 7-3으로 이겼다. 최정이 결승 3점 홈런을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SSG는 5연승을 챙기며 키움과의 간격을 3.5경기 차로 벌렸다. 선발 노경은은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동안 2실점(2자책)만 하고 삼진 7개를 잡아내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노경은이 지난 4월 3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00일 만에 달성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다. 노경은은 4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노히트 피칭을 이어 갔다. 물샐틈없는 수비도 노경은을 도왔다. 2루수 김성현이 1회 이정후의 빠른 타구가 외야로 빠져나가는 걸 잡았고, 2회에는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 아웃 처리했다. 노경은이 키움 타선을 봉쇄하는 동안 SSG 타선이 선취점을 뽑았다. 9번 타자 오태곤이 4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 SSG가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푸이그가 5회 솔로 홈런(시즌 9호)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1번 타자 김준환이 2사 만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 키움이 2-1로 역전했다. SSG는 곧바로 응수했다. 6회 2사 1, 2루 상황에서 2번 타자 최지훈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SSG는 3번 타자 최정의 3점 홈런(시즌 12호)에 힘입어 5-2로 단숨에 재역전했다. SSG 불펜 서진용은 8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6번 타자 이용규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지만 7번 타자 전병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이후 SSG는 리드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2-3으로 뒤지던 9회말 배정대(시즌 3호)와 앤서니 알포드(시즌 4호)가 각각 솔로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역전승했다. 삼성은 2004년 이후 18년 만에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1982년 창단 후 역대 두 번째 10연패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7-1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KIA가 4-0으로 앞선 4회 신인 김도영이 3점 홈런(시즌 3호)을 터뜨렸다. 이날 패배로 LG 연승은 7연승에서 멈췄다.
  • 아깝다!… 김주형 PGA투어 첫 3위

    아깝다!… 김주형 PGA투어 첫 3위

    “이번 대회 결과가 행복하다. 우승도 가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주형(20)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 대회라 더 의미가 깊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아직 PGA 투어 정회원이 아닌 김주형은 지난해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게 PGA 투어 대회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7번(파3) 홀에서 2.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공동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18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해 7언더파 273타를 친 잰더 쇼플리(미국·29)에게 우승을 내줬다. 2위는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커트 기타야마(29·미국)가 차지했다. 김주형은 “다음주 디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오늘 잘했다면 우승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18번 홀 보기에 대해서는 “내가 세계 1위 선수라면 실망했겠지만 나는 PGA 투어와 유럽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 처음 나온 선수”라며 “마지막 홀에서 퍼트를 세 번 하면서도 이번 주는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조코비치, 결혼기념일에 윔블던 4연패

    조코비치, 결혼기념일에 윔블던 4연패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자신의 결혼기념일에 윔블던 4연패를 달성했다.조코비치는 11일햔국시간) 영국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닉 키리오스(호주)를 상대로 3-1(4-6 6-3 6-4 7-6<7-3>) 역전승을 거두고 2018년 이후 대회 4년 연속 우승을 일궜다. 우승 상금은 200만 파운드(약 31억 2000만원). 대회 4연패는 2007년 5년 연속 정상에 오른 로저 페더러(스위스) 이후 16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22회에 이어 메이저 다승 단독 2위(21회)에 오른 조코비치는 또 2018년부터 시작된 윔블던 단식 28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그의 윔블던 우승은 이번이 통산 7번째로, 최다를 기록한 페더러(8회)에 단 ‘1승’이 모자란다. 하지만 지난해 4개 메이저대회 모두 결승에 올랐던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통산 32번째 결승에 진출, 페더러(31회)를 따돌리고 최다 결승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나달의 4강전 기권 덕에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악동’ 키리오스는 1세트를 먼저 가져오면서 이전까지 조코비치를 상대한 2전 전승의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이후 내리 3개 세트를 조코비치에 내주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승부처는 2세트 후반이었다. 첫 세트를 내준 조코비치는 그러나 2세트 게임 1-1에서 잇달아 3게임을 따내 상대에게 넘겨줄 뻔한 경기 흐름을 지켜냈다. 이어 5-3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키리오스의 0-40 트리플 브레이크 포인트를 다시 3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추며 듀스까지 끌고 갔고, 결국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2세트를 끝냈다. 2-1로 앞선 4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6-1로 일찌감치 갈린 승부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6-3의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랠리를 거듭하던 키리오스의 백핸드가 네트에 걸리자 조코비치는 두 팔을 벌리며 자신의 21번째 메이저 우승을 자축했고, 코트의 잔디 몇 가닥을 입에 넣어 씹는 세리머니를 연출하기도 했다. 결승전이 열린 현지시간 7월 10일은 조코비치의 결혼기념일이었다. 조코비치의 2022년 대회 우승으로 윔블던 남자 단식의 ‘빅4 독점’은 20년째 이어졌다. 조코비치와 나달, 페더러, 앤디 머리(영국) 등은 2003년 윔블던부터 올해 윔블던까지 총 76회의 메이저대회에서 66차례나 우승했다. 이들 외의 선수가 우승한 건 10차례 뿐이다. 특히 윔블던에선 단 한 번도 ‘빅4’ 외의 선수에게 트로피가 넘어간 적이 없다.
  • 광역버스 파업·입석금지에 시민들 발동동

    광역버스 파업·입석금지에 시민들 발동동

    “벌써 3대나 그냥 보냈네요. 오늘은 지각 확정입니다.” 11일 오전 6시 40분 수원 장안구 조원동 한일타운 버스정류장 앞에는 버스를 타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혼선을 겪었다. 이곳은 수원에서 서울 강남과 사당역으로 가는 3000번과 7770번이 멈추는 곳으로, 탑승객이 가장 많은 정류장 중 하나다. 정류장에는 경기도와 시가 투입한 전세버스가 연이어 들어섰다. ‘OO관광’, ‘OO투어’ 등 관광버스가 오늘은 임시 안내판을 달고 투입됐다. 첫날이라 전세버스가 서는 곳을 찾지 못하고 다른 곳에 멈춰 현장에 나온 공무원의 안내로 시민들이 분주히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한 경진여객은 3000번과 7770번, 7780번, 7800번 등 수원에서 서울을 오가는 버스 107대를 운행하고 있다. 경진여객 노조는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6일부터 입석 승객 승차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을 벌인 데 이어 이날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시는 전세버스 26대를 임시로 투입했지만 출근시간 평소 3~5분이면 오던 버스가 이날은 10분여를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시민들은 인근 성균관대역과 임시로 이어진 셔틀버스에 몸을 싣기도 했다. 회사원 이모(50)씨는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라 빨리 가 회의 준비를 해야 하는데 속상하다”며 회사에 늦는다는 전화를 걸며 셔틀버스에 올랐다. 특히 이날부터 경진여객 소속 버스뿐만 아니라 모든 광역버스가 입석 승객을 거부하면서 파업하지 않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불편을 호소했다. 성남 단대오거리로 향하는 2007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에는 한때 40여명까지 줄을 서기도 했다. 도착한 버스 기사는 탑승하는 시민 수를 센 후 자리가 없으면 손사래를 치며 타지 말 것을 안내했다.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35)씨는 “벌써 버스 3대를 보냈다. 지각 확정”이라며 “버스 기사들의 처우 개선도 중요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답답한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출퇴근시간에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운영하고 있으나 평소와 같기는 어렵다”며 “파업 기간에는 지하철이나 카풀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세영 ‘천적’ 첸위페이 꺾고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우승

    안세영 ‘천적’ 첸위페이 꺾고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우승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세계랭킹 4위)이 천적 첸위페이(3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10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BWF 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중국의 첸위페이를 2-0(21-17, 21-5)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첸위페이는 안세영이 지난 7번의 맞대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천적이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세계여자배드민턴단체전인 우버컵 결승전 1단식 대결에서는 안세영이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지만 1-2(21-17, 15-21, 20-22)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이날 안세영은 그 동안의 패배를 단 38분 만에 싹 지웠다. 1세트 초반부터 실책을 유도하며 4점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안세영은 중반 첸위페이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2세트엔 더욱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초반 6-0으로 점수차를 벌린 안세영은 1점을 내준 뒤 다시 6점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12-2까지 벌려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안세영은 우승 뒤 “벽이라고 느껴졌던 선수를 결승에서 이길 수 있어서 너무 좋으면서도 아직도 한편으로는 믿기지가 않는 거 같다”면서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응원해주셨기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즌도 열심히 할 테니 계속해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부 명문 세레니티CC… 골퍼·시민 모두 즐기는 복합 골프 리조트로 변신

    중부 명문 세레니티CC… 골퍼·시민 모두 즐기는 복합 골프 리조트로 변신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 ‘세레니티컨트리클럽((구 실크리버CC)가 종합 골프 리조트로 변신한다. 세레니티CC는 2003년 개장한 현 18홀 골프장 부지 45만여평을 1~3단계에 거쳐 개발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세레니티CC는 오는 9월 새로 9홀을 추가 개장하고, 내년 6월에는 풀빌라의 휴양형 콘도 40실을 완공한다. 세레니티CC 관계자는 “내년 안에 커뮤니티센터 건립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면서 “1단계로 추진되고 있는 골프 코스 9홀 추가 공사는 공정률이 92%로 거의 완성 단계”라고 설명했다. 세레니티CC는 9월 중순 새코스 9홀을 정식 개장해, 총 27홀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코스 9홀은 구릉지에 조성된 기존 18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특히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기존 골프코스의 일부와 세종시 등을 조망 할 수 있다. 여기에 7번홀(파4)의 8000t 규모 대형 폰드와 어우러진 ‘비치 벙커’는 여름철 라운딩에 청량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2단계 사업인 풀빌라 휴양형 콘도 40실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콘도 설계는 아시아의 젊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경희대 건축학과 초빙교수가 맡았다. 내년 하반기에는 골프장과 콘도 회원, 일반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된다.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지어지는 복합 커뮤니티센터에는 회원 라운지와 인피니티풀, 컨벤션, 200m의 드라이빙 레인지, 베이커리카페 등의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2024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서울에서 접근성동 한층 개선된다. 세레니티CC 관계자는 “서울에서 세종까지 60~7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골프는 물론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거듭나는 만큼 중부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레니티CC의 모기업인 다옴은 경북 김천에 소재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포도CC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로또 3등 맞힌 영탁이 한 번 더 추천한 ‘당첨번호’ 몇 번?

    로또 3등 맞힌 영탁이 한 번 더 추천한 ‘당첨번호’ 몇 번?

    과거 로또 3등 당첨 번호를 맞힌 영탁이 한 번 더 당첨번호 추천에 나섰다. 영탁은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동했다. 김태균은 영탁을 "신화의 주인공"이라고 반기며 "전에 ('컬투음감회'에 출연한 영탁이) 3연속으로 돌림판을 돌려 신곡이 나왔다. 그런 가수가 별로 없었다. 세 곡이 연달아 나오면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6개를 불러 4개가 맞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영탁은 "그래서 난감한 게 스케줄 갈 때마다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더라. 박수칠 때 떠나겠다고 한 번만 하고 말았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팬분들이 믿고 사실 줄 몰랐는데 사신 분들이 많더라. 1만 5000장이 나왔다더라"며 자랑했다. 방송에서 첫 정규앨범 'MMM"의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부른 영탁에게 김태균은 다시 한 번 복권번호 추첨을 요청했다. 망설이던 영탁은 "17년 만에 (첫 정규앨범이) 나왔으니 17번"이라며 번호 하나를 골랐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 즐거운 황제 “스코어 카드는 보지 말라”

    즐거운 황제 “스코어 카드는 보지 말라”

    “스코어카드는 보지 말아 달라. 우리는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 5월 PGA 챔피언십 이후 한 달 반 만에 대회에 출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는 첫날 5오버파를 적어 내며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 대회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 골프 코스에서 열린 비공식 이벤트 대회 ‘JP 맥매너스 프로암’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하나에 보기 6개와 더블보기 하나로 5오버파 77타를 기록하며 50명이 출전한 개인전에서 공동 43위가 됐다. 이 대회는 아일랜드의 사업가인 존 패트릭 맥매너스가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만들었다. 우즈는 2000년, 2005년, 2010년에 이어 올해까지 네 차례 출전하고 있다. 이벤트성 대회지만 오는 14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시작되는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앞두고 열려 우즈의 몸 상태를 알 수 있는 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팬들의 응원 속에 경기에 나선 우즈는 2번(파4)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 내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잃었다. 하지만 우즈는 10번(파4)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1번(파3) 홀 보기 이후 12번 홀(파5)에선 칩샷으로 이글을 만들어 낸 뒤 미소를 지었다. 이후엔 13번(파4)과 17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우즈는 걷는 것과 카트 사용을 병행했으나 긍정적인 장면도 있었다. 아이언샷과 퍼트는 그다지 날카롭지 않았지만 몇 차례 좋은 드라이버샷을 쳤다”며 “그는 PGA 챔피언십 때보단 밝고 활기차 보였다”고 평가했다.
  •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2030 부산엑스포 지지”

    한국을 방문 중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단테 모씨 총재가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이 유치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미 지역에서 부산세계 박람회 지지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시는 5일 부산 부산항 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CABEI 회원국 주요 인사 등 43명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CABEI는 엘살바도르, 니콰라과, 온두라스, 코스트리카, 과테말라 5개국이 1960년 중미 지역 균형개발과 경제통합에 기여하는 공공·민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다자 지역개발 은행이다. 현재 15개국이 가입 중이며, 우리나라는 2020년 12월부터 역외회원국으로 가입해 이사직을 수임 중이다. 우리나라는 CABEI에 6억3000만 달러를 출자해 회원국 가운데 7번째로 비중이 큰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CABEI 대표단은 한-중미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방한했다.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과 울산, 서울에서 ‘CABEI 코리아 위크’를 진행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유치위원회 박정욱 사무총장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분열돼가는 국제사회를 엑스포를 통해 다시 하나로 묶으려면 부산이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하면서 지지를 요청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인류의 공영 발전에 기여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며 “중미 국가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단테 모씨 CABEI 총재는 회원국들이 한국과 공적개발 원조를 경함한 덕에 우리나라와 부산에 우호적이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기 위해 중미 국가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CABEI 회원국 주요 인사의 부산 방문이 아직 지지국가를 발표를 하지 않은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스코어카드는 보지 마세요”… 타이거우즈 프로암서 5오버파에도 미소

    “스코어카드는 보지 마세요”… 타이거우즈 프로암서 5오버파에도 미소

    “스코어카드는 보지 말아달라. 우리는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 5월 PGA 챔피언십 이후 한 달 반 만에 대회에 출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첫날 5오버파를 적어내며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 대회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우즈는 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 골프 코스에서 열린 비공식 이벤트 대회 JP 맥매너스 프로암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하나를 써냈으나 보기 6개와 더블 보기 하나가 나오며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50명이 출전한 개인전에서 우즈는 공동 43위가 됐다. 이 대회는 아일랜드의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존 패트릭 맥매너스가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만든 것이다. 우즈는 2000년, 2005년, 2010년에 이어 올해까지 네 차례 출전하고 있다. 이벤트성 대회지만,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앞두고 그의 몸 상태를 가늠할 기회로도 여겨졌다.앞서 우즈는 5월 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기권한 뒤 이달 열리는 디오픈에 맞춰 훈련을 해왔다. 팬들의 응원 속에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2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적어냈다. 이후 9번 홀까지 보기만 3개를 써내 전반에만 5타를 잃었다. 하지만 10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적어냈고, 11번 홀(파3) 보기 이후 12번 홀(파5)에선 칩샷으로 이글을 만들어 낸 뒤 미소를 지었다. 이후엔 13번과 17번 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우즈는 걷는 것과 카트 사용을 병행했으나 긍정적인 장면도 있었다. 아이언샷과 퍼트는 그다지 날카롭지 않았으나 몇 차례 좋은 드라이버샷을 쳤다”며 “그는 PGA 챔피언십 때보단 밝고 활기차 보였다”고 평가했다.우즈는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잘하고 있다. 다만 스코어카드는 보지 말라”며 “우리는 즐겁게 하고 있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프로 선수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며 프로 선수들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 순위를 정하고, 단체전 점수도 따로 매긴다.
  • “꿈이 현실로”…‘고교 정상급 포수’ 엄형찬, MLB 캔자스시티 입단

    “꿈이 현실로”…‘고교 정상급 포수’ 엄형찬, MLB 캔자스시티 입단

    국내 고교야구 정상급 포수라는 평가를 받은 엄형찬(18·경기상업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 엄형찬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LB 구단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한 사실을 공개했다. 엄형찬은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입단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Dreams to reality’(꿈이 현실로)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올해 9월 열리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 신청했다면 상위권 지명이 예상됐던 엄형찬은 결국 자신의 재능을 MLB에서 발휘하는 길을 선택했다. 캔자스시티는 엄형찬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수비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형찬은 올해 고교 3학년 선수 중 경남고 김범석, 원주고 김건희와 함께 포수 ‘빅3’로 분류됐다. 올해 고교야구 대회 통틀어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52(62타수 28안타), 19득점, 25타점을 기록했다. 28안타 중 3개가 홈런이다. 장타율은 0.694, 출루율은 0.500을 찍었다. 0.9만 넘어도 정상급 타자로 분류되는 타격 지표인 OPS(장타율+출루율)가 1.194에 달한다. 또 포수로서 갖춰야 할 도루 저지 능력도 뛰어나다. 올해 70%의 높은 도루 저지율을 보였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이달 2일)까지 고교야구 개인 통산 타율도 0.369(187타수 69안타)로 높다. OPS도 0.970으로 수준급이다. 엄형찬은 포수로서 MLB에 진출하는 역대 7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한 엄종수(49) 경기상업고 배터리 코치 아들이다. 엄형찬이 캔자스시티와 계약하면서 부자가 모두 MLB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 고국 여름처럼… 최지만·김하성 방망이 뜨겁다

    고국 여름처럼… 최지만·김하성 방망이 뜨겁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과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일(한국시간)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소속팀에 승리를 안겼다. 최지만은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갔다. 특히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4-1로 앞선 5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에서 토론토 구원투수 트렌트 손턴(29)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높게 뻗은 타구를 보며 1루로 뛰어가다 타석에서 미끄러져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를 돌아 팀 동료들을 웃게 했다. 그의 장타 행진은 계속됐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좌익수 왼쪽으로 깊숙이 빠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한 건 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이후 25일 만이다. 탬파베이는 토론토를 7-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미국 서부에서도 김하성의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 김하성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생산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34)에게 막혀 7회초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 2사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시즌 5호)을 터뜨렸다. 다저스 마무리 투수 옌시 알몬테(28)의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방망이를 힘차게 휘둘러 홈런을 만들어 냈다. 샌디에이고는 0-1로 뒤진 9회초 공격에서 제이크 크로넌워스(28)와 루크 보이트(31), 에릭 호스머(33)의 3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의 홈런으로 4-1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하고 같은 지구 1위 다저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 성남시, 대장동 개발 준공승인 7월말로 7번째 연기 …시 “시민 불편 없도록 조치할 것”

    성남시, 대장동 개발 준공승인 7월말로 7번째 연기 …시 “시민 불편 없도록 조치할 것”

    경기 성남시는 대장동 공영 개발사업의 1-1단계와 2단계 준공승인(공사 완료 공고)을 이달 31일로 1개월 또 연장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18차) 및 실시계획(17차) 변경 인가’를 지난달 30일 고시했다. 따라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준공승인 예정일은 당초 2020년 12월 31일에서 7차례나 연기되면서 이달 말로 늦춰지게 됐다. 이번 준공 승인 연기는 준공검사 미비사항에 대한 시행사 측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준공 승인이 연기된 1-1단계 대상은 성남시와 시행사 ‘성남의뜰’간에 소송이 진행 중인 북측 송전탑 관련 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지구 내 시설이며, 2단계는 사업지구 외 서판교터널∼지구 내 두밀사거리 구간의 도로 시설이다. 두 구역과 별개로 북측 송전탑 문제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1-2단계 구역은 내년 3월 31일이 준공 승인 예정일이다. 시 관계자는 “준공검사 미비사항 보완 이행 여부 등을 살펴보면서 최대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국 타자들 제대로 터졌다…최지만 7호, 김하성 5호 홈런포

    한국 타자들 제대로 터졌다…최지만 7호, 김하성 5호 홈런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과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일(한국시간) 나란히 홈런을 터뜨려 소속팀에 승리를 안겼다. 최지만은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린 때는 5회초다. 탬파베이가 4-1로 앞선 5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에서 토론토 구원 투수 트렌트 손튼(29)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장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높게 뻗은 타구를 보면서 1루로 뛰어가다 타석에서 미끄러져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를 돌아 팀 동료들을 웃게 했다. 그의 장타 행진은 계속됐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옆 2루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이후 25일 만이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 등에 힘입어 토론토를 7-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미국 서부에서도 김하성의 기분 좋은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 김하성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생산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34)에게 막혀 7회초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 2사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시즌 5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다저스 마무리 투수 옌시 알몬테(28)의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방망이를 힘차게 휘둘러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홈런으로 4-1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0-1로 뒤진 9회초 공격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28)와 루크 보이트(31), 에릭 호스머(33)의 3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의 투런 홈런이 더해져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같은 지구 1위 다저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 한미특수부대, 림팩서 선박 검문검색훈련 이례적 공개

    한미특수부대, 림팩서 선박 검문검색훈련 이례적 공개

    한국과 미국이 특수부대 연합 훈련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한 것을 두고 추가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호주는 해군 호위함을 북한의 불법 해상거래 활동에 대한 경계·감시임무에 투입하는 등 국제사회의 전방위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3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군에 따르면 미국 주도의 세계 최대 규모 다국적 연합해상 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에 참여 중인 한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과 미국 특수부대가 VBSS 훈련을 했다. VBSS는 방문·승선·수색·장악을 뜻하는 영어 단어들의 약자로 흔히 선박 검문·검색으로 표현된다. 한미 군 당국은 림팩 등 계기가 있을 때 연합 특수전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지만, 훈련 장면 공개는 이례적이어서 대북 경고 메시지 차원이란 해석이 나온다.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을 준비중이다. 해군은 이번 림팩에서 미국 등과 다양한 연합훈련을 할 계획이다. 특히 한미일 3국의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인 ‘퍼시픽 드래곤’도 이번 림팩을 계기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본 외무성·방위성 등에 따르면 호주 해군 호위함 ‘파라마타’가 지난달 하순부터 동중국해 등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한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안보리는 2017년 12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중단을 위한 제재 차원에서 북한산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북한의 연간 석유제품 수입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제2397호)를 채택했다. 하지만 북한은 결의안 채택 뒤에도 공해상에서 선박 간 환적을 통해 석유제품을 밀수입하는 등의 불법거래를 계속해왔다. 호주 해군이 북한 선박의 해상 불법 환적 등 대북제재 위반 단속에 함정을 파견한 건 2018년 이후 이번이 7번째며, 해상초계기는 총 10차례 파견했다. 한편, 미국과 일본·영국·프랑스·독일·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 8개국은 주일미군기지를 거점으로 초계기·호위함 등을 동원해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 등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 27번 업어치기로 7살 숨지게 한 대만 유도코치 징역 9년

    27번 업어치기로 7살 숨지게 한 대만 유도코치 징역 9년

    “원생 신체 상황 고려 않고 비인도적 체벌”반성 없었지만 동종전과 처벌 없어 양형 결정코치, 시종 범행 부인…유족 “너무 가벼운 판결”7살 “머리 아파요” 애원에도 반복 업어치기코치 “엄살”…결국 뇌출혈·장기손상으로 사망대만에서 7세 소년을 무려 27번의 유도 업어치기로 숨지게 한 60대 무자격 코치가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타이중 지방법원 합의부는 29일 형법상 상해치사죄 혐의로 기소된 허모(69)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무자격 유도코치로서 훈련 당시 황모군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권과 체벌 및 비인도적 징벌을 피할 권리를 무시하고 원생의 개별적 신체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매우 부당한 훈련 행위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단했다. 피고인이 시종일관 범죄를 부인하고 황군의 부모와도 합의하지 않았지만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적이 없고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재판부는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대만 형법상 상해치사죄는 징역 7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까지 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허 코치가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았다면서 “너무 가벼운 판결”이라며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무자비 업어치기에 7살 구토·두통 호소코치 “난 7번만 해…스스로 벽에 부딪혀” 황군은 지난해 4월 21일 타이중 펑위안 지역의 ‘타이중시 유도관’에서 허씨의 지시를 받은 11세인 랴오군과의 유도 대련에서 여러 차례 업어치기를 당했다. 당시 황군은 구토를 하거나 “머리가 아프다”면서 그만해달라고 여러 번 애원했지만, 허씨는 엄살을 부린다며 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복된 업어치기로 인해 뇌출혈과 다발성장기손상이 발생한 황군은 사고 발생 70일 만인 같은 해 6월 29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허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은 7차례만 업어치기를 했으며 황군이 스스로 유도관의 벽과 거울에 부딪혀 발생한 것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 설악산 공룡능선 ‘서북 5산 종주’ 산행… 마운틴TV ‘헬로트레킹’서 30일 방영

    설악산 공룡능선 ‘서북 5산 종주’ 산행… 마운틴TV ‘헬로트레킹’서 30일 방영

    산을 좋아하는 ‘등린이(등산+어린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코스가 있다. 바로 설악산 공룡능선이다. 20km가 넘는 거리에 난이도가 높아 프로 등산객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코스로 손꼽힌다. 마운틴TV는 30일 설악산 공룡능선을 향한 마지막 미션인 ‘서북 5산 종주’를 담은 ‘헬로트레킹’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운틴TV는 헬로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 등린이와 함께 설악산 공룡능선을 향한 맞춤형 사전 등산코스를 함께 오르는 ‘프로젝트 공룡’을 진행해왔다. 서북 5산 종주는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북한산 백운대를 거쳐 북악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을 지나 녹번역으로 하산하는 길이 약 23km의 13시간 넘게 소요되는 상급 코스다. 공룡능선을 향한 마지막 등산코스로 손색이 없다고 마운틴TV 관계자는 전했다. 서북 5산 종주는 북한산이 코스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5개의 산 중 가장 먼저 오르게 되는 북한산과 이어진 북악산이 가장 힘든 코스로 꼽힌다. 북한산에서 맞는 서울의 일출을 시작으로 국립공원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전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쉽지 않은 코스인 만큼 서북 5산 종주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해당 방송분은 30일 저녁 9시 마운틴TV 헬로트레킹을 통해 전파를 탄다. 한편, 헬로트레킹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마운틴TV에서 시청 가능하며,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이다.
  • [속보] WHO “원숭이두창, 임산부·아동까지 확산”

    [속보] WHO “원숭이두창, 임산부·아동까지 확산”

    희귀감염 질환인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원숭이 두창’이 임산부, 면역 저하자와 아동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비상대책 위원회를 재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에서 보고된 아동 감염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며 다행히 아동 감염 사례 가운데 중증 환자는 없다고 전했다. 미국 CDC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49개국에서 4769건 보고됐다. 영국이 1076명으로 가장 많은 사례가 보고됐다. 뒤이어 독일(838명), 스페인(800명), 포르투갈(373명), 프랑스(330명), 미국(305명), 캐나다(257명), 네덜란드(257명), 이탈리아(127명)로 9개 국가에서 감염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선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보고됐다. WHO는 지난 25일 긴급 비상대책 위원회를 소집, 원숭이 두창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해당되는지 살펴본 결과 ‘현재로서 해당 바이러스는 PHEIC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원숭이 두창이 PHEIC로 지정될 경우 해당 바이러스는 2000년대 이후 ▲인플루엔자 범유행(2009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2014년) ▲에볼라 유행(Δ지카 바이러스 유행 ▲키부 에볼라 유행(2018년) ▲코로나19에 이어 7번째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된다.
  • 런던에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벽화 있다

    런던에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벽화 있다

    영국 런던 거리에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2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가 그려진 벽화를 공개했다. ‘그나셔’라는 콜네임으로 활동 중인 그래피티 작가 데이브 내시가 작업한 이 벽화는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 런던 지하철 오버그라운드 라인의 브루스 그로브역 근처에 그려졌다. 벽화에는 사진을 찍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손흥민의 모습,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담겼다. 벽화 사진은 토트넘 팬인 사진작가 롭 화이트가 촬영했다. 내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흥민의 벽화 사진을 올리고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설명했다. 벽화는 한 달 동안 전시된 뒤 철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손흥민의 고향인 강원 춘천시에 지난해 11월 대형 벽화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 런던에 손흥민 벽화도 등장 ‘찰칵 세레머니’

    런던에 손흥민 벽화도 등장 ‘찰칵 세레머니’

    영국 런던 거리에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2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가 그려진 벽화를 공개했다.‘그나셔’라는 콜네임으로 활동 중인 그래피티 작가 데이브 내쉬가 작업한 이 벽화는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 런던 지하철 오버그라운드 라인의 브루스 그로브역 근처에 그려졌다. 사진을 찍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손흥민의 모습,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담겼다. 벽화의 사진은 토트넘 팬인 사진작가 롭 화이트가 촬영했다. 내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흥민의 벽화 사진을 올리고는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설명했다. 내쉬의 설명대로 아시아 선수가 EPL 득점왕에 오른 건 처음이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EPL에서 페널티킥 없이 23골을 터트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확보했다. 벽화는 한 달 동안 전시된 후 철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손흥민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에 지난해 11월 대형 벽화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이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4경기를 치렀고, 다음달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 토트넘은 한국에서 다음달 13일 K리그 올스타팀, 16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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