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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0일

    쥐 36년생 : 횡재수가 있다. 기대해도 좋다. 48년생 : 인정이 넘쳐나는구나. 60년생 : 충분한 생각 후에 결정하라. 72년생 : 분수를 지키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84년생 : 목표를 반드시 정하라 96년생 :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라. 소 37년생 : 멀리 이동하지 마라 49년생 : 스트레스가 쌓이니 조심하라. 61년생 : 중간에 포기하지 마라. 73년생 : 신경 쓸 일이 있으나 곧 해결된다. 85년생 : 발전하는 운세가 다가왔다. 97년생 :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라. 호랑이 38년생 : 행운과 불행이 반반이 구나. 50년생 : 쉽게 단념하면 행운 놓친다. 62년생 : 재복도 들어오고 사업도 왕성. 74년생 :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라. 86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98년생 : 독선적이 되면 모든 일에 지장이 생긴다. 토끼 39년생 : 어렵던 일들이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 51년생 : 내부관계 원만히 하라. 63년생 : 자기 과신을 삼가면 행운수. 75년생 : 운전을 차분히 하라. 87년생 : 즐거운 하루이다. 맘껏 웃어라. 용 40년생 : 자신의 생각대로 실행하라. 52년생 : 좋은 기회가 있겠다. 64년생 : 바라던 일이 쉽게 해결된다. 76년생 : 귀인이 도와 경사가 있겠다. 88년생 : 작은 일이라도 경시하지 마라. 뱀 41년생 : 활기찬 하루 되겠다. 53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라. 65년생 : 양보했더니 의외의 행운이 굴러들어 온다. 77년생 : 타인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89년생 : 금전에 지출을 삼가라. 말 42년생 : 겸손하면 재물 들어온다. 54년생 : 운이 들어오니 행복은 느낄 수 있다. 66년생 : 잘못 일을 꾀하다가 위축되기 쉽다. 78년생 : 행운이 따르니 건강과 기쁨이 왕성하구나. 90년생 : 여행은 삼가라. 양 43년생 : 욕심만 버리면 재물운 따른다. 55년생 : 활기가 넘쳐나니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67년생 : 정도를 지키는 자세가 중요. 79년생 : 마음만 잘 쓰면 반드시 대길 한다. 91년생 : 기쁜 소식이 있으며 바쁜 하루가 되겠다. 원숭이 44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잘 풀린다. 56년생 : 분수를 지키고 허욕을 버려라. 68년생 : 귀인을 만나게 되니 기대하라. 80년생 :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92년생 : 정신을 맑게 해야 하겠다. 닭 45년생 : 발전의 기세가 강해지는 날. 57년생 : 기쁜 일도 생기고 좋은 인연도 있다. 69년생 : 욕망이 강하면 실망도 크다. 81년생 : 제자리걸음만 연속이다. 더 노력하라. 93년생 : 진심으로 베풀고 도와줘라. 개 46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58년생 : 참고 견뎌내야 좋은 일 있겠다. 70년생 : 일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과 성공이 있다. 82년생 : 경쟁은 삼갔으면 좋겠다. 94년생 : 시비가 발생하니 괴롭다. 돼지 47년생 : 신념을 굽히지 말고 소신껏 밀고 나가라. 59년생 : 어렵던 일들이 순탄하게 풀리는 길운. 71년생 : 조금 쉬어라. 83년생 : 상심하지 마라. 행운의 내일이 있다. 95년생 : 취미를 살리면 앞날에 큰 도움 된다.
  • 휴일 없이 달린다… 스타들의 짜릿한 세배

    휴일 없이 달린다… 스타들의 짜릿한 세배

    2023년 계묘년 설 연휴도 스포츠로 뜨겁다. 유럽파 태극전사를 필두로 스포츠 스타들이 짜릿한 승부로 팬들에게 세배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카타르월드컵 16강을 일군 태극전사 가운데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이재성(마인츠)이 21일 밤 각각 볼프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가장 먼저 출격한다. 스페인 라리가 이강인(마요르카)은 이날 새벽 열리는 셀타 비고전에 경고 누적으로 아쉽게 출전하지 못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 김민재(나폴리)는 22일 새벽 살레르니타나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같은 날 밤 맨체스터 시티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새벽에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황인범·황의조 듀오가 대기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연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연휴 직전인 20일 맨시티전을 치른 손흥민은 24일 새벽 풀럼과 런던 더비를 갖는다.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은 손흥민이 팬들에게 ‘골 세배’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손흥민은 EPL 득점왕(23골)에 오른 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지난 4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리그 4호 골을 터뜨리며 감각을 다시 끌어올렸다. ●축구, 정우영·이재성·김민재 출격 대기프로농구와 배구는 설 연휴 쉬는 날이 없다. 농구에선 21일 고양 캐롯과 안양 KGC의 경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까지 KGC를 이끌다 캐롯 지휘봉을 잡은 김승기 감독과 김 감독과 동행한 ‘불꽃 슈터’ 전성현이 리그 1위를 달리는 친정과 네 번째로 격돌한다. 지금까지는 KGC가 모두 이겼다. 24일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는 조상현·동현 쌍둥이 사령탑 대결이 볼거리다. LG가 2위, 현대모비스가 3위로 두 팀은 치열한 순위 싸움도 벌이고 있다.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 감독을 선임하지 못하는 등 내홍 속에서도 승리를 이어 가고 있는 흥국생명은 21일 한국도로공사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1위 현대건설을 맹추격 중인 흥국생명과 3위 싸움 중인 한국도로공사 모두에게 중요한 결전이다. 국가대표 전·현 주장 김연경(흥국생명)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도 관심이다. ●씨름 장사대회, 7년 만에 새 기업팀 등장명절의 터줏대감 씨름도 설날장사대회로 올해 포문을 연다. 24일까지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7년 만에 창단된 기업팀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프로당구 여자부 챔피언이 23일, 남자부 챔피언이 24일 탄생한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개인 통산 6승, ‘당구 황제’ 프레데리크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8승에 도전한다.‘새신랑’ 김시우(CJ대한통운)는 20~24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해 통산 5승·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2021년 이 대회 챔피언이라 더욱 기대를 부풀린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은 22일 막을 내리는 인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도 금빛 스매싱을 준비한다.
  • NCT 드림, 서울가요대상서 대상…BTS, 최고앨범상 등 3관왕

    NCT 드림, 서울가요대상서 대상…BTS, 최고앨범상 등 3관왕

    그룹 NCT 드림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NCT 드림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서 “이렇게 큰 상을 받으면서 올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CT 드림의 제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즈니(팬덤명)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 NCT 드림과 함께 성장해 갑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NCT 드림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5월 리패키지 음반 ‘비트박스’(Beatbox), 12월 겨울 음반 ‘캔디’(Candy)를 내놓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최고음원상’은 걸그룹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아이브는 지난해 발표한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모두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음반 부문 최고 상인 ‘최고앨범상’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로지(선집) 음반 ‘프루프’는 미국 ‘빌보드 200’에서 발매 후 현재까지 31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고앨범상’ 외에도 ‘본상’, ‘아이돌플러스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리더 RM은 영상을 통해 “항상 방탄소년단을 사랑해주시는 아미(팬덤명)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하다”며 “저희의 영광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K팝 특별상’은 지난해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그룹 카라가 수상했다. 카라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수상한 건 2012년 시상식에서 ‘한류 특별상’과 ‘본상’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카라의 한승연은 “이 자리에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며 고(故) 구하라를 기렸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갓 더 비트, 블랙핑크, 지코, 태연,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아이들, 에스파, NCT 드림, 김호중, 싸이, 강다니엘,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등이 ‘본상’을 받았다. 싸이는 ‘본상’과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싸이는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후 “올해 목표하는 바는 저 같은 댄스가수의 수명도 길어지는 것”이라며 “저도 열심히 무대에서 춤추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톰보이’(TOMBOY)와 ‘누드’(Nxde)로 연타석 홈런을 쳤던 (여자)아이들은 ‘본상’과 더불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팬들의 모바일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의 국내 부문은 가수 임영웅이 차지했다. 해외 부문 인기상인 ‘한류대상’의 트로피는 엑소의 수호가 거머쥐었다. ‘발라드상’은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으로 차트 역주행 기록을 쓴 윤하에게 돌아갔으며 ‘RꎦB힙합상’은 빅나티와 비오가 공동 수상했다. 신인상은 TNX, 뉴진스, 르세라핌의 세 팀에 돌아갔다. ‘트로트상’을 받은 영탁은 “제가 안동 촌놈으로, 서울 올라 온 지 19년 정도 됐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주변에서 사람 냄새나고 실력 있는 선배와 동료분들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2022년 한 해 음반과 음원을 발매한 가수들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본상과 각 부문 수상자는 조직위원회 및 심사위원 평가 점수 40ꎥ와 음반과 음원 판매량 점수 30ꎥ, 모바일 투표 점수 30ꎥ를 반영해 결정됐다.
  • 빅테크 판도 흔드는 챗GPT... MS 다시 패권 잡나

    빅테크 판도 흔드는 챗GPT... MS 다시 패권 잡나

    웹 브라우저(1994년), 구글 검색엔진(1998년), 아이폰(2007년)의 등장은 전세계인의 생활상을 변화시키고 정보기술(IT) 생태계 전체를 뒤흔들었다. 산업의 판도가 뒤엎어질 때마다 ‘공룡’이 나타났다. 그런데 지난해 말 등장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이런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많다. 만일 챗GPT가 판을 뒤엎는다면, 최대 수혜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될 가능성이 높다. 18일 MS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MS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 챗GPT를 비롯, AI 회사 ‘오픈AI’의 서비스를 조만간 탑재할 거라는 보도가 블룸버그 등을 통해 나온 지 하루 만의 공식 발표다. 앞으로 애저 고객은 애저를 통해 오픈AI의 GPT-3.5, 코덱스, ‘달리(DALL·E)2’ 등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MS는 챗GPT 기능도 곧 애저에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챗GPT에 앞서 그림 그리는 AI인 달리2를 만들어 최근 업계에 연속으로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오픈AI는 MS와 독점적 제휴 관계다. MS는 2019년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을 오픈AI에 투자하며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모두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MS는 오픈AI 지분 49%를 확보해 사실상 절대 주주가 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9억 달러가 이미 투자된 상황이다. MS는 챗GPT를 자사 검색포털 ‘빙’과 오피스 제품군에 도입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구글이 90% 이상을 잠식한 검색 광고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아직은 개선의 여지가 많지만, 챗GPT는 대화형의 질문에 명확하고 간단하면서도 전문적인 문장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표출된 인터넷 페이지 링크 목록을 제공하고, 그 사이에서 사용자를 광고에 노출시키는 구글의 수익 모델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구글의 사업 분야는 아주 넓지만, 여전히 매출의 절반 이상은 검색광고에서 나온다. NYT에 따르면 지난해말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코드레드’(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챗GPT의 위협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MS는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AWS(아마존)에 이어 2위이지만, 오픈AI의 다양한 서비스가 애저에 적용된 뒤의 시장 판도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핵심 키워드만 입력하면 알아서 보고서나 에세이를 만들어주고(챗GPT), 저작권 걱정 없이 보고서에 넣을 일러스트나 인포그래픽을 새로 만들어 주며(달리2),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자연어만 입력하면 코딩을 할 수 있는(코덱스) 서비스가 애저를 통해서만 제공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익스플로러와 윈도우즈로 ‘PC 시대’를 사실상 독점했던 MS는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와 구글 등에 주도권을 내줬다. MS가 오픈AI의 초거대 AI를 통해 글로벌 IT 산업 패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 성장률 0%대 추락?… 340조 쏟아붓는다

    성장률 0%대 추락?… 340조 쏟아붓는다

    지난해 연말 정부와 한국은행, 국책연구원, 국제기구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1% 후반대로 대폭 낮춰 잡으며 경제 혹한기를 예고했다. 그런데 새해가 밝은 이후 경기 상황과 지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나쁘게 흘러가면서 이젠 1%대조차 높게 책정된 수치라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초비상이 걸린 정부는 상반기에만 340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둔화하는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한은 등에 따르면 한은이 다음달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발표하는 올해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가 기존 1.7%에서 더 낮아질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은은 전망치를 지난해 2월 2.5%, 5월 2.4%, 8월 2.1%, 11월 1.7%로 하향 조정해 왔다. 경제 정책을 책임지는 기재부로선 이례적으로 국내 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1.6%를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1.3%, 하반기 1.9%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해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을 이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까지 기재부의 전망에는 변함이 없지만, 반도체 수출 부진과 내수 경기 둔화, 금리 인상 등 각종 요인을 고려했을 때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1%대 초반을 넘어 0%대까지 곤두박질칠 것이란 암울한 전망에 차츰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수출액은 새해 들어서도 첫 10일간 마이너스 흐름을 이었고, 반도체 수출액은 29.5% 급감했다.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이어진 무역수지 적자는 10개월 연속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10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1997년 이후 25년간 없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달 경제 동향에서 “수출 부진 심화로 경기 둔화가 가시화하는 모습”이라며 경기 위험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KDI에서는 한은의 금리 인상 여파로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0%대에 근접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까지 나왔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국면으로 빠져들지 않으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성장률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이 동반될 때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이날 새해 첫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재정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최상대 2차관은 “올해 경기 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재정·공공투자·민자 부문에 역대 최고 수준의 34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재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둔화하는 경기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 상반기 성장률 0%대 ‘경고등’… 정부, 340조 투입해 경기 부양 나선다

    상반기 성장률 0%대 ‘경고등’… 정부, 340조 투입해 경기 부양 나선다

    지난해 연말 정부와 한국은행, 국책연구원, 국제기구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1% 후반대로 대폭 낮춰 잡으며 경제 혹한기를 예고했다. 그런데 새해가 밝은 이후 경기 상황과 지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나쁘게 흘러가면서 이젠 1%대조차 높게 책정된 수치라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초비상이 걸린 정부는 상반기에만 340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둔화하는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한은 등에 따르면 한은이 다음달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발표하는 올해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가 기존 1.7%에서 더 낮아질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은은 전망치를 지난해 2월 2.5%, 5월 2.4%, 8월 2.1%, 11월 1.7%로 하향 조정해 왔다. 경제 정책을 책임지는 기재부로선 이례적으로 국내 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1.6%를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1.3%, 하반기 1.9%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해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을 이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까지 기재부의 전망에는 변함이 없지만, 반도체 수출 부진과 내수 경기 둔화, 금리 인상 등 각종 요인을 고려했을 때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1%대 초반을 넘어 0%대까지 곤두박질칠 것이란 암울한 전망에 차츰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수출액은 새해 들어서도 첫 10일간 마이너스 흐름을 이었고, 반도체 수출액은 29.5% 급감했다.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이어진 무역수지 적자는 10개월 연속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10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1997년 이후 25년간 없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달 경제 동향에서 “수출 부진 심화로 경기 둔화가 가시화하는 모습”이라며 경기 위험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KDI에서는 한은의 금리 인상 여파로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0%대에 근접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까지 나왔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국면으로 빠져들지 않으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성장률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이 동반될 때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이날 새해 첫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재정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최상대 2차관은 “올해 경기 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재정·공공투자·민자 부문에 역대 최고 수준의 34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재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둔화하는 경기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 새신랑 김시우, 2년 만에 PGA 우승 정조준

    새신랑 김시우, 2년 만에 PGA 우승 정조준

    김시우(28)가 결혼 뒤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2년 만의 우승 사냥에 나섰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 냈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6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오지현(27)과 결혼식을 올린 김시우는 이로써 2016년 윈덤 챔피언십과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2년 만의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 수집을 노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인 헤이든 버클리(미국·15언더파 195타)와는 3타 차다. 이날 김시우는 10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낚았다. 1번(파4) 홀부터 5ꏭ 가까운 버디 퍼트를 넣으며 시작한 김시우는 파 3홀인 4번과 7번 홀에서 버디를 뽑아냈고, 9~10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었다. 12번(파4)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가 나왔지만 14번(파4)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고, 마지막 18번(파5) 홀도 버디로 홀아웃했다. 지난해 PGA 2부 콘페리투어 신인왕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 정규 투어로 승격한 김성현(25)은 전날 공동 6위에 이어 이날은 공동 9위(10언더파 200타)에 이름을 올려 톱10 진입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훈(32)과 안병훈(32)은 이날 각각 5타, 4타를 줄여 공동 16위(9언더파 201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 김시우 소니오픈 3R 공동 5위, 2년 만의 우승 도전

    김시우 소니오픈 3R 공동 5위, 2년 만의 우승 도전

    김시우(28)가 결혼 뒤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 공동 5위에 오르며 2년 만의 우승 사냥에 나섰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6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오지현(27)과 결혼식을 올린 김시우는 이로써 2016년 윈덤 챔피언십과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2년 만의 개인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 수집을 노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인 헤이든 버클리(미국·15언더파 195타)와는 3타 차다. 이날 김시우는 10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낚았다. 1번(파4) 홀부터 5ꏭ 가까운 버디 퍼트를 넣으며 시작한 김시우는 파3홀인 4번과 7번 홀에서 버디를 뽑아냈고, 9~10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었다. 12번(파4)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가 나왔지만 14번(파4)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이며 버디로 만회했고, 마지막 18번(파5) 홀도 버디로 홀아웃했다. 지난해 PGA 2부 콘페리투어 신인왕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 정규 투어로 승격한 김성현(24)은 전날 공동 6위에 이어 이날은 공동 9위(10언더파 200타)에 이름을 올려 톱10 진입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훈(32)과 안병훈(32)은 이날 각각 5타, 4타를 줄여 공동 16위(9언더파 201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25위다.
  • 지난해 인구 3년 연속 감소… 1인가구 1000만 돌파 목전

    지난해 인구 3년 연속 감소… 1인가구 1000만 돌파 목전

    지난해 인구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세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1000만 세대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43만 9038명으로 2021년에 비해 19만 9771명, 0.39%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출생자 수에서 사망자 수를 제한 자연적 요인에 의해 11만 8003명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장기 거주불명자 직권말소로 10만 1938만명이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다. 주민등록 인구는 2020년 5182만 9023명으로 전년 대비 2만 838명, 2021년 5163만 8809명으로 19만 214명이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감소세를 유지했다. 1인 세대는 972만 4526세대로 2021년보다 26만 2561세대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1.0%로 2021년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3인·4인세대이상 비중은 2021년 35.7%에서 지난해 34.7%로 감소했다. 1인 세대의 증가로 세대수는 늘어나는 반면 세대원수는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세대수는 2370만 5814세대로 2021년보다 23만 2919세대 증가했고, 평균 세대원수는 2.17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50대 비중이 16.7%로 가장 컸고, 2021년 말에 비해 6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인구가 증가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2017년 고령사회 진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8.0%를 차지했다. 성별 고령인구 비중은 여성이 20.1%로 처음 20%를 돌파했고, 남성 15.9%보다 4.2%포인트 높았다. 시도별 고령인구 비율을 보면 전남이 25.17%, 경북 23.78%, 전북 23.20%, 강원 22.77%, 부산 21.47%, 충남 20.58%으로 초고령사회에 해당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 이상인 경우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된다. 2021년 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 인천, 세종, 충남, 제주 등 5곳이며, 나머지는 인구가 줄었다. 기초자치단체는 인천 서구, 경기 화성시, 경기 평택시, 경기 파주시, 충남 아산시 등 52곳이 인구가 늘었다.
  • “타이어, 기대 이상”…지상 최대 ‘전기차 축제’ 포뮬러E 개막[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타이어, 기대 이상”…지상 최대 ‘전기차 축제’ 포뮬러E 개막[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타이어가 기대 이상으로 활약해줬습니다.” 가늘고 날카로운 전기모터 소리가 도심을 가득 채웠다. 최대 시속 320㎞ 전기 레이싱카가 ‘위잉’하고 소리내며 트랙 위를 질주하자, 4만명의 관중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2023 챔피언십’ 개막전이 14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됐다. 개막전 우승은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E’ 팀 소속 제이크 데니스 선수가 거머쥐었다.영국 출신인 데니스 선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다. 2007년 카트를 시작으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했다. 이후 ‘포뮬러 르노’, ‘GP3’ 등을 거쳐 2021년 포뮬러E에 데뷔했다. 데니스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타이어가 훌륭하게 활약했다”면서 “아침에 온도가 서늘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레이싱 내내 (타이어가) 잘 버텼다”고 치켜세웠다. 물론 대회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7개월간 전 세계 11개국 주요 도시에서 치러질 15번의 레이스가 더 남았다. 최대 시속 320㎞, 3세대(GEN3) 레이싱카 도입 올해 처음 도입된 3세대(GEN3) 전기 레이싱카가 도입되면서 포뮬러E는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지난해까지 사용됐던 2세대 레이싱카의 최대 시속은 280㎞에 불과한 반면, 3세대는 무려 시속 320㎞까지 높였다. 최대 출력을 250㎾에서 350㎾(약 450마력)으로 키운 덕분이다. 차체의 무게도 기존 900㎏에서 60㎏이나 감량했다고 한다. 무게가 가볍고 출력이 강한 만큼 코너링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 포뮬러원(F1) 못지 않은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포뮬러E는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19/20 시즌에 참여해 두 시즌 연속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팀 합산 점수 우승)에 올랐던 메르세데스벤츠가 포뮬러E를 떠났다. 대신 맥라렌이 ‘네옴 맥라렌 포뮬러E’ 팀으로, 마세라티가 ‘마세라티 MSG 레이싱’ 팀으로 각각 새롭게 합류했다.올해에는 한국에선 안 열리지만… 포뮬러E 대회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개최됐었다. 그러나 올해 개최국 중 한국은 없다. 한국 팬들이 경기를 보려면 직접 현장으로 가거나 온라인 중계를 활용해야 한다. 다만 한국과 아예 끈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국내 기업인 한국타이어가 올 시즌부터 포뮬러E의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한다. 향후 4년간 전기차용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하던 역할을 이어받는 것이다.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의 이름을 달고 서킷을 달리는 타이어는 3세대 레이싱카를 위해 맞춤으로 제작됐다. 전기차 경주대회의 중요한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낮은 회전저항, 높은 내구성 등 포뮬러E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켰다. 경기에 사용된 타이어는 추후 100%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의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 운송,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들여다보는 ‘환경영향평가’(LCA)도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추후 대회를 통해 축적한 수많은 전기차 및 타이어의 데이터는 향후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고도화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블랙핑크,  케이팝 걸그룹 최초 ‘브릿 어워즈’ 후보 지명

    블랙핑크,  케이팝 걸그룹 최초 ‘브릿 어워즈’ 후보 지명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후보에 올랐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브릿 어워즈’ 가운데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음반 ‘허 로스’(Her Loss)를 합작한 드레이크와 21새비지, 스웨덴의 포크 듀오인 퍼스트 에이드 키트 등과 경쟁한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 투표로 선정된다. 역대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수상자에는 본 조비, 레드핫칠리페퍼스, 그린데이 등이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처음 2021년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지난해에도 연속 지명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올해 ‘브릿 어워즈’는 한국 시간으로 다음달 12일 열린다. 한편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3’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아시아 뮤지션으로 처음이자 걸그룹으로도 처음이다.코첼라 페스티벌은 4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에 걸쳐 열리며, 블랙핑크는 4월 15일과 21일 무대에 선다.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거장인 프랭크 오션, 라틴 팝의 슈퍼스타인 배드 버니가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이외에도 과거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던 비요크와 고릴라즈를 비롯 케미컬 브라더스, 포터 로빈슨, 키드 라 로이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전경련 12년 이끈 허창수 사의 표명...“쇄신해야 할 때”

    전경련 12년 이끈 허창수 사의 표명...“쇄신해야 할 때”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허창수(75)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의 위상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14일 재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전경련 부회장단과 식사하며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과 호흡을 맞춰온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도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 2년 임기의 전경련 회장에 오른 허 회장은 이후 5회 연속 연임하며 12년간 전경련을 이끌어왔다. 그는 2017년과 2019년, 2021년 회장 교체기마다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피력했지만 마땅한 후임자가 없어 회장직을 계속해서 맡아왔다. 하지만 허 회장은 이번에는 자신의 퇴임을 계기로 전경련이 대대적인 쇄신에 나서야 한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전경련은 주요 대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재계 ‘맏형’ 역할을 해왔으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4대 그룹이 탈퇴하면서 그 위상과 규모도 크게 위축됐다. 앞서 재계에서는 허 회장이 개인 일정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전경련을 떠나는 것 아니냐’라는 관측이 나왔다.
  • 환율·유가 하락에 수입물가지수 8년만 최대폭 하락

    환율·유가 하락에 수입물가지수 8년만 최대폭 하락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떨어졌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물가지수는 138.63로 전월(147.72) 대비 6.2% 하락했다. 2015년 1월(-7.5%) 이후 7년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1.2% 상승했으나 11월에 -5.5% 하락한 데 이어 12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한 상태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의 가격이 내린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1296.22원으로 전월(1364.10원) 대비 5.0% 하락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77.22 달러로 전월(86.26 달러) 대비 10.5%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원재료가 광산품(-10.5%), 농림수산품(-5.3%)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9.9% 하락했다. 중간재는 석탄·석유제품(-9.2%), 화학제품(-4.4%),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4.3%), 제1차금속제품(-3.2%) 등이 하락해 전월 대비 4.7% 떨어졌다. 수출물가지수는 118.03으로 전월 대비 6.0% 하락했다. 2009년 4월(6.1%) 이후 13년 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공산품은 석탄·석유제품(-13.6%), 화학제품(-6.2%),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5.2%), 운송장비(-4.3%) 등이 내려 전월 대비 6.0%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2.0% 하락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거점’ 확장에 ‘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거점’ 확장에 ‘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대세로 떠오른 차세대 항암 플랫폼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에 뛰어든다. 아울러 미국 뉴저지에 영업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글로벌 거점 넓히는 데도 사활을 건다. 존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1일(현지 시간)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4공장을 필두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제2바이오캠퍼스를 통한 생산능력 확장도 추진할 것”이라면서 “항체약물접합체(ADC)·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위탁생산개발(CDMO)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글로벌 고객사가 밀집한 주요 도시에 거점을 구축하며 3대 축(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ADC시장 진출은 항체 의약품 위주의 바이오 CDMO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ADC 생산 설비는 현재 준비 중이며 2024년 1분기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물산과 함께 15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올해 1분기 중 ADC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전자 치료제와 관련한 바이오 연구개발(R&D) 센터도 설립해 연구 시작했다. 현재 부분 가동에 돌입한 송도 4공장은 올해 상반기 중 완전 가동한다. 이 경우 단일 공장으론 세계 최대 규모인 24만ℓ급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1~3공장까지 합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60만 4000ℓ로 업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세계 26곳의 제약바이오 회사와 34개 의약품 위탁생산(CMO)계약도 논의 중이다. 존림 대표는 “앞으로도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비전과 로드맵에 맞춰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계속해 2030년까지 톱티어(최상위권)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존림 대표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주요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배정되는 ‘메인트랙’에서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년 연속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 여객선 없는 10개 섬에 선박 투입… 섬 택배비도 지원

    여객선 없는 10개 섬에 선박 투입… 섬 택배비도 지원

    해양수산부가 올해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는 10개 섬에 선박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교통에서 소외된 섬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12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수산사무소에서 이러한 내용의 올해 연안해운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설명회에서 소외 도서 지원, 섬 택비비 지원, 연안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사업, 연안 선박 현대화 펀드 개편 등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을 소개한다. 해수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는 10개 섬을 선정해 소형 선박을 투입한다. 늦어도 2027년까지는 해상 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섬이 단 한 곳도 없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섬 지역 택배요금 경감을 위해 올해 65억원을 신규 투입해 도선료 등의 명목으로 섬 주민들이 추가로 부담하고 있는 택배 운임 일부도 지원한다. 해수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전 도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올해 준공영제 확대 사업에 지난해 대비 37.5% 증액한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인천, 여수, 목포, 통영 4개 권역에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항로와 연속된 적자로 단절이 우려되는 항로 총 11개를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전체 여객선의 약 65%를 차지하는 차도선의 대체 건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섬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도가 높은 중소선사의 차도선 현대화를 위해 펀드 지원 비율을 기존 30%에서 최대 60%로 확대한다. 해수부는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된 내용을 올해 상반기에 수립할 연안교통 혁신대책의 토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승환 장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안해운 분야 주요 정책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앞으로도 섬 주민들이 교통 및 물류 서비스 이용에 차별받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세심하게 배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작년 중국 출생아 1000만명… ‘사상 최저’”

    “작년 중국 출생아 1000만명… ‘사상 최저’”

    지난해 중국에서 1000만명이 태어나 사상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중국 인구학자 허야푸(何亞福) 박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 박사는 중국의 출생아 수가 6년 연속 줄었고, 지난해 추정치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최저일 것이라고 봤다. 허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사람들이 병원 가기를 두려워했으며,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정부의 보육 비용 지원 등이 줄면서 출산율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컨설팅 업체 가베칼 드래고노믹스의 크리스토퍼 베도 중국 연구 부국장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중국 당국의 조치가 너무 적었고 시기도 늦었다”고 진단했다.유엔은 중국 인기가 정점을 찍는 시기를 기존 2031년에서 2022년으로 바꿨으며, 중국 인구는 2025년까지 1억 1000만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는 2050년 6억 5000만명으로, 2020년과 비교해 30년 사이 2억 6000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전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말 현재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인구는 14억 12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출생아 수는 1883만명(2016년) → 1765만명(2017년) → 1523만명(2018년) → 1465만명(2019년) → 1200만명(2020년) 등으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지난해 7월 ‘세계 인구 전망 2022’ 보고서에서 2023년에 인도 인구가 중국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 휴직 다양화, 수당 강화, 부처 교류… MZ공무원 조기퇴직 꽉 잡는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휴직 다양화, 수당 강화, 부처 교류… MZ공무원 조기퇴직 꽉 잡는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3년 이하 조기 퇴직자 1만명 육박경직된 문화·낮은 보수 원인 꼽혀‘청년자문단’ 운영 MZ정책 반영휴직 불이익 없게 경력기간 인정육아·부모봉양 위해 전보도 가능공무원은 일정 기간을 근무하면 다른 부서로 전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장기간 근무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침체를 방지하고 여러 부서에 대한 이해를 두루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다양한 휴직제도도 비교적 잘 정비돼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재직 3년 이하 젊은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재직 기간 1년 미만 퇴직자는 2723명, 3년 이하는 9881명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체 공무원 규모나 민간의 이직률 등을 고려하면 공직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우수 인재의 확보와 관리는 공직 사회의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직의 세계’ 4회에서는 공무원의 전보, 휴직 등 인사제도에 대해 인사혁신처와 함께 알아봅니다. Q. 공무원은 왜 부서를 옮겨 가며 일하나요. A. 전보를 통해 직무 변화나 조직 변동에 따른 조정을 보다 신축적으로 할 수 있고, 인허가 등의 권한이 있는 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착관계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보가 너무 잦으면 전문성 축적이 어렵고 업무 담당자가 자주 변경됨에 따라 정책 연속성이 저하되기도 하며, 여러 명이 한 정책을 거쳐 가면 종종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필수보직기간(국·과장 2년, 그 외의 공무원 3년)을 정해 근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전문직공무원 제도를 도입해 현재 국제통상, 재난관리, 남북회담, 환경보건·대기환경, 인재채용, 금융업감독, 식품안전, 기상예보, 방위사업관리, 법의, 어업관리 등 10개 부처 11개 전문 분야에서 22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젊은 세대의 조기 퇴직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경직된 조직 문화, 낮은 보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공정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공무원들이 공감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인사처는 지난해 8월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인재 혁신’, ‘제도 혁신’, ‘혁신 확산’이라는 세 가지 전략 아래 8대 과제로 구성됐으며 행정의 주체인 공무원들의 사고, 행태의 변화를 이끌어 공직문화를 혁신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또한 ‘공직인사 청년 자문단’을 운영해 MZ세대 공무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하위직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 추가 인상, 하위직 관련 수당 인상 등 처우개선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Q. 공무원은 어떤 경우 휴직이 가능하며 불이익은 없나요. A. 휴직은 임용권자가 직무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명령하는 직권휴직과 개별 공무원의 신청에 따라 승인하게 되는 청원휴직으로 구분됩니다. 휴직은 법률에 규정된 공무원의 신분보장 수단 중 하나로, 휴직을 사유로 불이익한 조치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정책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는 휴직에 대해서는 실제 근무하지 않은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하고, 봉급이나 수당 등을 지급합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휴직은 육아휴직으로, 2021년 기준 국가공무원(교육공무원 제외)의 전체 휴직 중 72%를 차지하며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4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Q. 다른 부처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있나요. A. 공무원의 인사 교류에는 계획인사교류와 수시인사교류가 있습니다. 계획인사교류는 행정기관 상호 간 소통·협력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연구)기관 간 파견 등의 방식으로 일정 기간 상호 교차 근무(최대 5년) 후 원소속기관으로 복귀하는 제도입니다. 수시인사교류는 맞벌이, 육아, 부모 봉양 등 공무원 개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본인과 동일한 직렬 및 계급의 공무원을 찾아 채용이나 전보의 방식으로 소속 부처를 옮기게 됩니다. Q. 양성평등목표제는 특정 성별에만 유리한 제도인가요. A. 아니요. 공직 내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03년 도입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5·7·9급 공채시험 등에서 시험실시단계별로 특정 성이 채용목표비율(30%)에 미달할 경우 일정 합격선 내에서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입니다. 이는 합격선에 든 반대 성을 탈락시키는 제도가 아니며 남성과 여성 모두가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특정 성만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현재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중증장애인·기술계고 경력경쟁채용,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등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공직에 진출하고 있으며, 채용 이후에도 승진·전보·교육 등 인사관리 전반에 걸쳐 성별이나 입직 경로 등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차원에서 보장하고 있습니다.
  • 女농구 3년 만에 별들의 전쟁… 핑크스타 5연승

    女농구 3년 만에 별들의 전쟁… 핑크스타 5연승

    3년 만에 돌아온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만원 관중에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이벤트, 화끈한 경기로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주장을 맡은 핑크스타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팬 투표 2위 이소희(부산 BNK)가 주장인 블루스타를 98-92로 눌렀다. 올스타전이 핑크, 블루스타로 팀을 이뤄 치러진 이래 핑크스타가 5연승했다.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것은 2019~20시즌 이후 3년 만이다. 그간 코로나19 때문에 팬 투표만 진행했을 뿐 올스타전은 열지 않았다. 승패가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으나 시즌 득점 톱10 가운데 김소니아(인천 신한은행) 등 5명이 포진한 핑크스타가 리바운드 톱10 중 김한별(BNK) 등 5명이 버틴 블루스타보다 유리해 보였다. 첫 득점 뒤 큰절 세리머니로 시작한 경기에서 예상대로 3점포로 무장한 핑크스타가 앞서 나갔다. 블루스타는 3쿼터 막판 환승 챌린지를 통해 강이슬(청주 KB)과 진안(BNK)을 맞바꿨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김소니아의 남편으로 KBL에서 뛰었던 이승준(은퇴)이 2쿼터에 블루스타 배혜윤(용인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출전해 김소니아와 일대일 대결을 벌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만든 이날 페스티벌의 여왕(MVP)은 블루로 20점, 핑크로 13점을 넣으며 핑크스타의 승리를 이끈 진안에게 돌아갔다. 진안은 베스트퍼포먼스상도 받았다. 진안은 시상식 뒤 “올스타전은 처음인데 어렸을 때 본 언니들보다 더 재미있게 하고 싶었다”며 “3년 만에 재개된 올스타전에 이렇게 많이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인 3점슛 12개로 역대 최다 득점 42점을 기록한 강이슬은 득점상을 받았다. 강이슬은 앞서 1쿼터 뒤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도 19개를 적중시키며 김애나(하나원큐)를 3개 차로 따돌리고 사상 처음 3회 연속 우승, 여자프로농구 최고 슈터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만 38세 9개월의 한채진(신한은행)은 핑크스타 유니폼을 입고 2쿼터에 코트를 밟아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세웠다. 이날 올스타전은 전체 1622석이 모두 팔렸다. 매진 사례는 2015~16시즌 올스타전 이후 7년 만이다. 경기 전에는 체육관 바깥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올스타 20명이 팬들에게 직접 먹거리를 판매하고 응원도구와 음료수를 나눠주는 한편 경기 뒤에는 사인회를 이어 가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 DB, 김주성 대행 체제로…이상범 감독과 6년 동행 끝

    DB, 김주성 대행 체제로…이상범 감독과 6년 동행 끝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상범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건강 문제와 성적 부진이 이유다. 팀과 6년간 동행을 마쳤다. DB는 5일 “이 감독이 지난달 31일 사임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DB는 남은 시즌을 김주성 코치 대행 체제로 가기로 했다. 2013~14시즌 도중 안양 KGC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 감독은 2017년 4월 DB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7~18시즌 하위권으로 평가받던 DB를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어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당시 현역으로 뛰던 김주성과 단신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 두경민 등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도 올랐지만, 서울 SK에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2018~19시즌은 8위에 그쳤지만 김종규를 영입하며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2019~20시즌 SK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두 시즌 연속 하위권(9위, 8위)에 이어 올 시즌도 부상 악재가 잇따르며 하위권에서 허덕였다. 1라운드에서는 2위까지 오르며 선전했으나 이후 강상재, 드완 에르난데스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중하위권으로내려섰고, 최근 에이스 두경민마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최하위로 추락하기 직전에 이르렀다. 이 감독은 KGC와 DB에서 606경기를 지휘해 291승 315패 승률 .480을 기록했다. 역대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이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성철 수석코치도 함께 물러났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울산 현대모비스 전부터 김주성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김 코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2~03시즌 데뷔해 첫 시즌부터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16시즌 동안 DB 소속으로만 뛰다 은퇴했다. 현역 시절 정규시즌 우승 5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에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도 각각 2회씩 받았다. 2018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뒤 2019년부터 DB 코치로 이 감독을 보좌했다.
  • ‘코로나 특수’ 끝? 외부활동↑…배달음식 주문 5개월째 줄었다

    ‘코로나 특수’ 끝? 외부활동↑…배달음식 주문 5개월째 줄었다

    코로나 특수에 힘입어 급성장한 온라인 배달음식 시장이 최근 5개월 연속 거래액이 줄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며 배달을 통한 주문이 줄었기 때문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음식서비스(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조 2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3%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거리두기 해제 바로 다음 달인 지난해 5월(-3.5%) 처음 줄었다. 이어 지난해 6월(4.6%) 증가세로 반등했지만, 7월부터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음식을 배달시키는 경우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배달 수요는 외식 수요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 감소세로 지난해 배달음식 시장은 주춤했다. 지난해 1~11월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3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오르는 데 그쳤다. 거래액 증가율이 2018년 92.6%, 2019년 85.0%, 2020년 78.1%, 2021년 48.1%였던 것에 비하면 낮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2조 70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5조 3000억원, 2019년 9조 7000억원에 이어 코로나 첫 해인 2020년 17조 3000억원으로 급증했고 2021년에는 25조 7000억원으로 늘었다. 배달음식 시장 성장에 힘입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경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이 2019년 5654억원에서 2020년 1조 995억원, 2021년 2조 88억원으로 두 배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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