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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모시기/은행 서비스경쟁 치열/예금유치 묘안 백출

    ◎거래실적 평가… 예금주에 이익 환원/보람은/카드이용자 인감없이 백만원 대출/기업은/외환은/1천만원까지 대출 대리가 전결/평화은/보증인없이 당일 5백만원 대출/하나은/일부점포서 비디오테이프 대여 은행들의 예금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확보를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가두캠페인·공연·문고설치등 예금유치를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금의 이익을 고객에 되돌려 주거나 ▲가계대출제도를 고객에게 편리하게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무인감·무인장에 의한 즉시대출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같은 서비스 개선움직임은 신설은행및 국책은행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기존 시중은행들도 잽싸게 이들을 뒤쫓아 서비스개선을 새해 주요경영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알아본다. ▷이익환원제◁ 창립1년을 넘긴 보람은행이 지난3일 국내 선보인 제도이다.은행이 고객과의 거래에서 남긴 이익을 1년뒤에 대출이자의 경감·수수료인하등의 방법으로 되돌려주는 고객관리 기법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의 신규고객 가운데 2천7백51명을 이익환원 서비스 대상 고객으로 선정,이달부터 선정사실을 통보하고 대출우선권등의 혜택을 주고있다. 이 서비스는 미국·일본등 선진국은행에서도 일부만 시행하고 있다.고객이 은행과 거래하며 기여한 실적을 컴퓨터에 자동입력·보관했다가 일정기간이 지난후 기여도에 따라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고객의 기여도는 예금규모 뿐아니라 공과금납부실적,신용카드 거래대금등이 모두 합산돼 4등급으로 보류된다. 예컨대 저축예금액 1천3백만원이상 또는 정기예금 3천4백만원이상의 가입자인 「로얄애플고객」에게는 연간 1백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1천만원까지의 대출우선권과 대출이자의 0.3%포인트 감면,추심수수료및 대여금고사용료가 1만원까지 감면된다. ▷소액카드론◁ 중소기업은행이 지난 11일부터 처음으로 무보증·무인감에 의해 신용카드 소지자에게 1백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제도이다.이는 은행카드 소지자들이 5백만원의 대출을 받으려면 보증인을 대동하고 인감증명을 첨부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비씨카드에 가입한 70만명의 가입자로 현금서비스를 제외한‘최근 6개월간의 카드 이용실적이 10만원이상인 회원이다. 대출한도는 카드 이용실적의 3배 범위내에서 1백만원까지이며 상환기간은 1년,이자율은 연12%이다. 카드론의 전결권자도 지점장에서 대이로 낮춰 일정자격을 갖추면 전국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언제든지 빼쓸수 있다. ▷가계대출권한 확대◁ 외환은행은 지난5일부터 가계자금 대출시 지점의 차장과 대리의 취급권한을 각각 2천만원및 1천만원으로 높였다.또 신용대출 취급한도 역시 각각 1천만원및 5백만원으로 늘렸다. 번잡한 결재과정이 줄어들어 고객은 대출받는데 걸리는 기간이 짧아지는 이점이 있다. 인감증명서와 보증인없이 대출해주던 금액을 종전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높임으로써 사실상 무보증신용대출한도를 확대했다. 금액별 신용대출 자격자는 5백만원의 경우 7급이상의 공무원및 연소득 1천8백만원 이상인 사람,1천만원의 경우 15년이상 근속교사및 연소득 3천6백만원 이상인 사람으로 각각 조건을 완화했다. ▷무인장거래◁ 예금및 대출시 인감도장 없이도 본인의 서명만으로 거래가 가능한 제도로 지난달 2일 문을 연 평화은행이 첫선을 보였다. 평화은행은 이밖에 보증인없이 서민에게 당일 5백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즉일대출제도도 취급하고 있다. ▷기타◁ 주택은행이 지난6월 인감증명 없는 일반가계자금 대출제도를 시행한 이후 국민은행과 평화·외환은행이 이를 뒤따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재래시장에서 동전교환차를 운영하고 있고 대부분의 은행들이 우수고객에게는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하나은행은 청담동지점에 무료임대화랑을 운영하고 있고 일부 점포에서 고객에게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주기도 한다.
  • 향응고발 첫 포상/2명에 격려금·시계 지급

    【마산=강원식기자】 경남 마산시는 8일 정부의 불법선거운동고발 포상제 실시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고 특정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사례를 고발한 마산시청 이석종(36·행정7급)김선욱씨(31·행정8급)등 2명에게 시장표창과 격려금 5만원·손목시계 1개씩을 시상했다. 이씨등은 지난1일 낮12시쯤 시내 산호동 충무식당에서 현대자동차 마산시 서부영업소장 김종만씨(41)가 상남·산호·오동동등 3개동 주민 40여명에게 20만원어치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국민당 정주영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것을 목격,마산시 합포구 선관위와 경찰에 신고했었다.
  • 조사받던 강도피의자/검찰직원 인질로 난동

    지난 13일 하오6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검 청사 5층 501호 형사3부 양동철검사실에서 조사를 받고있던 강도강간 피의자 남기호씨(31·살인미수등 전과7범·서울 도봉구 미아1동 산108)가 입회계장인 김철영씨(7급)를 연필깎이용 칼로 위협,인질로 잡은 채 30여분간 난동을 벌이며 탈주를 기도하다 교도관등에게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김계장이 유리조각에 맞아 머리가 찢어지는등 상처를 입었으며 유리창과 의자등 일부 집기가 파손됐다.
  • 세금감면 3억 수뢰/공무원 3명에 영장

    서울경찰청은 28일 종합소득세를 낮춰주고 3억원의 뇌물을 받은 국세청소득세과 김성근씨(37·7급)와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세과 최상덕씨(44·6급) 영등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이성근씨(50·6급)등 3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의도세무서 소득세과 진태수씨(34·8급)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구청직원이 공금횡령/은행원과 짜고 62차례

    【전주=조승용기자】 전주지검 수사과는 26일 은행직원 등과 짜고 자동차등록세 등 공금 3천여만원을 빼돌린 전주시 완산구청 총무과직원 백승주씨(33·7급)를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하고 전북은행 금암지점 직원 이병호씨(28)등 2명을 수배했다. 백씨는 덕진구청 세무과에서 자동차등록세 수납업무를 맡던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은행원 이씨 등과 짜고 차량등록세 납부용지 5장가운데 은행보관용과 구청보관용 2장을 각각 누락시키는 수법으로 62차례에 걸쳐 모두 3천1백49만원을 빼돌려 나누어 쓴 혐의를 받고 있다.
  • “장애인 피나눈 형제로 생각하죠”(이런 공무원)

    ◎소외이웃 돌보기 20년 임영우씨 서울시복지계주사보/틈만나면 복지시설 찾아 “손발돼주기”/실직자 직장알선… 박봉털어 등록금도/자신포함 일가 4명 사후에 안구 기증키로 2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장애자와 부랑인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만 매달려 왔지만 한번도 고달프다거나 고통스럽게 느껴본 적이 없다. 스스로 「쓸모없는 인생」이라는 절망감을 육신의 고통보다 더 큰 아픔으로 느끼며 방황과 자학속에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보살피는 것이야말로 공복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보건사회국 사회과 장애자복지계 주사보(7급) 임영우씨(47). 지난73년 9급의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임씨는 강산이 두번이나 바뀐 세월을 서울시 각구청과 동사무소 등을 돌아다니기는 했지만 늘 같은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왔다. 요즈음은 일선 동사무를 벗어나 본청에서 복지시설의 지원계획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틈만 나면 여기저기 복지시설에 나가 장애인들과 마음을 나누며 그들의 손발이 돼주곤한다. 임씨가 인생의 전부를 던지게 된 사회복지관련업무와 인연을 맺은 것은 공직생활에 발을 디딘 이듬해인 74년부터.서울 종암2동사무소에서 철거지역주민들의 이주업무를 맡게 되면서 사회복지업무에 눈을 뜨게 돼 관내의 소외된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걱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무실보다는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일자리를 잃으면 직장을 마련해주기 위해,장마철에 물난리를 만나면 구호물자를 좀더 모으기 위해 신발끈을 졸라맸고 자녀들의 등록금을 못내 애태우는 이웃에게는 박봉을 털어 도왔다. 그러다 85년 11월 7급으로 승진해 도봉구청 사회복지과에서 복지시설 관련업무를 맡게 되면서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는데 더욱더 앞장서게 된다.장애인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해 곳곳에 사회복지시설이 새로 세워질 무렵이었다.도봉구청 관내인 중계동 상계동에도 부랑아·장애인 수용시설인 천애재활원 등 각종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그러나 이들 시설도 건물은 새로 지어 번듯했지만입고 먹는 것은 항상 아쉽게 느껴졌다. 복지시설에 수용된 사람들은 항상 생필품이 부족하고 주거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외롭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처지였다. 임씨는 이들에게 소외감을 떨쳐주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고심하던 끝에 86년 가을 천애재활원의 지하식당에 교회를 열였다. 외부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이곳에 수용된 사람들과 더불어 생활할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곳까지 예배를 보러오거나 관심을 갖는사람은 거의 없었다.임씨 가족들이 교회에서 장애자들과 어울리는 유일한 벗이었다.임씨는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각급학교나 기관등을 찾아다녔고 마침내 교회참석자도 하나 둘 늘어 마침내 버젓한 모습을 갖추게됐다. 임씨의 노력으로 조달청,농협,서울시립대,덕성여대,제주의 삼성여고 학생및 직원등이 이곳과 자매결연을 해 지금도 발걸음을 잇고 있다. 임씨는 형제처럼 아끼는 장애인들에게 『마음만은 정상적인 사람보다 더밝고 건강하게 갖고 생활하자』고 당부한다.더나아가 남들로부터 도움을 받는것을 부끄러워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남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주문한다. 임씨는 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기위해 지난해 3월 자신을 포함,일가족 4명이 안구를 사후에 기증하는 기증서를 경희대부속병원에 냈다. 이때 천애재활원의 장애인 10명도 동참했다. 그들은 『난생 처음으로 내가 남을 도왔다』는 사실에 더없이 흐뭇해했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리 불우해도 남을 도울수 있는 길은 어딘가 열려있다』는 깨우침과 함께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그들은 드디어 자신을 가지고 생활하게 된것이다. 임씨는 『복지사업은 정신적인 지원과 물질적인 지원이 조화를 이룰때 그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면서 『특히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종말론에 심취/공무원 둘 퇴직

    【마산=강원식기자】 시한부 종말론이 갈수록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부공직자들도 여기에 빠져 퇴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경남 마산시청 7급 토목직인 차모씨(37)는 종말론에 심취,지난달 20일 사직하고 시내 합성2동 다미선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산시청 7급 간호직 공무원인 정모씨(58·여)도 정년 1년을 남겨놓고 지구종말론에 빠져 지난 6월30일 퇴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 공군 조종장교/복무기간 연장/정부,군무원 정년도

    정부와 민자당은 공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조종장교등 전문인력의 의무복무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군무원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4급이하 일반군무원의 정년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군인사법」과 「군무원인사법」 개정안을 확정,다음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당정이 26일 마련한 군인사법 개정안은 공군의 핵심전력인 조종장교의 적정수준유지를 위해 단기복무자는 7년에서 12년,장기복무자는 10년에서 15년으로 의무복무기간을 각각 5년씩 연장토록 하고 있다. 또 군의 필수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장기복무 전문인력의 확보를 위해 이들의 복무기간을 준사관의 경우 5년에서 10년,하사관은 7년에서 10년으로 각각 연장토록 했다. 군무원인사법개정안은 군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현재 기술분야의 4급및 5급 일반군무원에게만 정년연장이 가능한 것을 4급이하의 모든 일반군무원도 3년의 범위내에서 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현행 군무원인사법은 3급이상의 군무원은 61세,4∼7급 일반군무원은 58세(단 기술분야 일반군무원중 4급및 5급은 3년의 범위내에서연장이 가능),8급및 9급 일반군무 원은 55세,기능군무원은 40∼61세로 정년을 각각 제한하고 있다.
  • 6급이하 세무공무원 「전문관호칭제」도입/국세청 내1일부터

    국세청은 6급(주사)이하 세무공무원에게 전문인으로서 긍지를 심어주고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전문관」호칭제도를 도입, 오는 7월1일부터 우선 조사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관」자격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또 비조사 분야인 징세·송무·전산·심사·감사·민원상담부서 직원에 대해서도 「징세관」「송무관」「민원상담관」등의 전문관 예우 호칭제도를 내년 1월1일부터 도입키로 했다. 세무조사관은 직급에 따라 6급 주무는 「총괄세무조사관」,주무가 아닌 6급과 7급은 「세무조사관」,8급및 8급대우는 「세무조사관보」로 각각 호칭되며 자격증을 받은 직원은 조사분야에 근무하는 기간 동안만 이같은 호칭된다.
  • 돈받고 건축기사 자격증대여 공무원등 51명 적발

    ◎알선한 건설사대표등 3명 구속 【인천=김동준기자】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상완)는 15일 돈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대여해준 공무원,건축기사등 51명을 무더기로 적발,이가운데 이명섭씨(52·건축기사·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439)와 자격증 대여를 알선해온 염선규씨(65·장식업·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36),근로계약서를 위조해 사업자등록을 한 인천 한주건설대표 최진회씨(40·인천시 남동구 구월동)등 3명을 국가기술자격법과 사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택건설업자들로부터 50만∼2백만원씩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빌려준 인천시 공무원 권영승씨(33·남하구 건축과 7급)등 공무원 6명과 돈을 주고 자격증을 빌린 부천시 중구 원종동 부영건설 대표 정병무씨(44)등 건설업자 4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MBC제왕전 존폐 오늘까지 결정(바둑화제)

    ◎기원등,“바둑이해부족 때문… 계속 존속을”/장수영 8단,6년만에 9단으로 승단 ○…MBC가 주최하는 제왕전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있다.MBC측은 현재 진행되고있는 제10기 제왕전 결승3번기가 막을 내리는 15일까지 존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MBC측은 방송3사가 경쟁적으로 프로기전을 주최하면서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을 내보내는등 시청률경쟁을 벌이고있어 프로그램차별화가 어렵고 편성상에도 애로가 많다는 점등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대해 한국기원및 바둑팬들은 『MBC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폐지방침의 이면에는 방송국 최고위층의 바둑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이라면서 『TV바둑이 바둑보급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만큼 계속 존속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제왕전은 우승상금 1천만원,준우승 5백만원,대국료 5천1백만원,주관료 2천2백만원등 총8천8백만원 예산규모로 현재 10기 제왕위를 놓고 이창호5단과 유창혁5단이 라이벌 대결을 벌이고 있다. ○고재희씨등 12명도 승단 ○…프로기사 장수영 8단이 9단으로 승단했다.또 양재호7단과 고재희·홍종현6단이 각각 8단과 7단으로 승단하는등 12명의 기사가 승단했다. 장9단은 제66회 상반기 승단대회에서 39국을 둬 총점2천6백35점,평균65점을 얻어 지난87년 8단이 된이래 6년만에 입신의 경지인 9단으로 승단하는 기쁨을 안았다.이로써 국내 프로바둑기사 가운데 9단은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까다로운 규정을 대폭 완화시킨 개정 승단규정이 처음 적용된 이번 승단대회결과 김봉선5단이 6단으로,김동엽4단이 5단,김원3단이 4단,이상훈2단이 3단으로,김종수·박승문·김종준·김성룡초단이 2단으로 각각 승단했다. ○지원호씨 「맥」 3연속 우승 ○…제3회 컴퓨터바둑대회에서 지원호씨(32·KAIST박사과정)의 프로그램 「맥」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는 8개 프로그램이 최종출전,스위스룰에 따라 4라운드씩의 경기를 벌였다.경기결과 「맥」이 4전전승을 거뒀으며 김항주씨(세기컴퓨터대표)의 「렉스」는 3승1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맥」과 10급실력의 어린이 김요한군(8)과의 인간대 컴퓨터의 바둑대결에서는 김군이 흑을 쥐고 43집반승을 거뒀다.바둑관계자들은 「맥」이 아직 10급수준을 넙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지난해 세계컴퓨터바둑대회 우승프로그램인 네덜란드의 「골리앗」도 7급정도.
  • 중앙·지방공무원 첫 교류/오늘 1백50명 인사단행

    총무처는 15일 지난 2월 마련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간 인사교류제도에 따라 6백56명의 희망자 가운데 인사교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격자 1백50명을 선정,첫 교류를 단행했다. 15일자로 단행된 인사교류의 내용 가운데 직급별로는 5급 46명,6급 25명,7급 79명이며 78명이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를 옮겼고 72명이 중앙부처로 전보됐다.
  • 공무원시험문제 유출/강원도서 시행/측량학 13개문항… 곧 재시험

    ◎경찰,출제교수 소환 유출경위 조사 【춘천=정호성기자】 강원도가 실시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서 일부 과목의 시험문제가 사전 유출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도경찰청은 지난 19일 남춘천중학교에서 실시된 7급 토목직공무원 시험 8개 과목 가운데 측량학의 20개 문항중 강원대 양인대교수(40·토목공학과)가 출제한 13개 문항이 유출됐다는 도의 신고에 따라 20일 양교수를 소환,유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양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당초 34개 문항을 출제해 이 가운데 25개 문항을 도에 보낸 뒤 전 문항을 학교 사무실에 있는 개인용컴퓨터에 입력시켜 디스켓 상태로 관리해 왔는데 디스켓이 유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경찰은 양교수 주변인물들이 이 디스켓을 빼돌려 공무원입시학원 등에 넘긴 것으로 보고 이 학교내 인물및 입시계학원,수험생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문제가 된 측량학 과목에 대해서는 수험생 1백1명 전원에 대해 재시험을 실시키로 했다.
  • 10대 일용직 성폭행/구청 공무원에 영장

    서울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는 14일 서울마포구청 세무1과 주임 이대형씨(37·7급공무원)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9일 하오10시쯤 4개월전부터 같은 사무실에서 일해온 일용직 고용원 박모양(18)을 『저녁을 사주겠다』며 자신의 서울1드2823호 엑셀승용차에 태워 경기도 양주군 장흥유원지 근처 여관신축공사장으로 끌고가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뒤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봉급생활자 대출한도 대폭 높여/국민은

    ◎새달부터/무보증 가계자금 5백만원까지 봉급생활자는 4월부터 보증인없이 5백만원까지의 가계자금을 신용으로 대출받을수 있다. 국민은행은 21일 지금까지 3백만원인 봉급생활자의 가계자금 신용대출 한도를 5백만원으로 늘리고 직위와 직급에 따른 신용대출 한도도 올려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봉급생활자의 경우 그동안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본인은 물론 보증인 1명의 인감증명등 관계서류를 첨부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본인의 신분증명서류와 인감 아닌 도장만으로도 5백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수 있게 됐다.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봉급생활자에는 7급공무원·준위·경위·소방위·3년이상 재직교사·일반기업체및 정부투자기관대리·평기자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도 60세이상의 노부모를 모신 세대주와 제조업체 5년이상 근무근로자·국민은행의 상호부금이나 적금을 3분의1이상 낸 예금주에게도 보증인없이 5백만원이 대출된다. 또 봉급 생활자가 아니더라도 기술사·건축사·약사·도선사 등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는 1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봉급생활자의 직업과 직위에 따른 무보증신용대출의 한도도 단계별로 올렸다. 인상내용은 △5급공무원·소령·경정·주임교사·경력5년이상기자등 C등급은 종전 5백만원에서 7백만원 △4급공무원·판검사·중령·총경·교감·언론사 부장등 B등급은 종전 7백만원에서 1천만원 △3급공무원·준장·경무관·교수·교장·언론사 이사대우등 A등급은 종전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 △1급공무원·국회의원·소장·은행전무·언론사 부사장급이상등 특A급은 종전과 같이 2천만원이다. 이밖에 은행거래실적과 직업에 따라 개인신용을 평가,60점이돼야 5백만원을 신용대출해주던 것을 50점으로 낮추는등 대출금액별 평점도 각10∼5점씩 하향조정했다. 현재 신용대출은 연12.5%의 금리에 대출기간은 1∼5년까지이다. 국민은행측은 지난 90년 2월부터 시행한 무보증대출의 실적이 현재 23만구좌 3천5백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연체율이 일반대출의 0.72%보다 낮은 0.46%에 머물러 이같이 신용대출폭을 넓히게 됐다고 밝혔다.
  • “전산자료 철저관리… 사생활 보호”/정 총리(국무회의:5일)

    ◎“대통령 지방순시 정상적인 국정수행”/최 공보처/“공무원 사기 높이게 특별승진제 확대”/이 총무처 제9회 국무회의는 부처별보고와 토의없이 상정된 7건의 안건만을 처리하고 불과 40분만에 끝났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민자당 전국구 공천을 놓고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진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전날의 당정회의 때와 달리 출석해 항간의 사의설을 일축했다. ○교정직은 자체결정 ◎…이날 상정된 안건은 내무부의 「도로교통법시행령(개)」등 대통령령안 6건과 외무부의 보고안건인 「한일 주변수역에서의 어선조업 자율규제에 관한 서한 교환」등 모두 7건. 이 가운데 특이안건은 총무처가 상정한 대통령령안인 「공무원임용령(개)」과 「교정직·보도직 공무원승진임용규정」(개)」. 이상배총무처장관은 『이들 안건은 공직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업무실적에 따른 특별승진제도를 확대키로 한 것이 주요 골자』라고 소개. 법안의 주요내용은 일반직 및 기능직 공무원을 업무상 공적을인정해 5급까지 1계급씩 특진시킬 경우 지금까지 대통령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던 것을 국무총리의 승인으로 바꾸고 교도소에 근무하는 교정직과 소년원에 근무하는 보도직 7급이하 공무원은 법무부장관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법제정 서두르도록 ◎…정원식총리는 안건심의가 끝나자 『지난해 주민등록관리 등 6대 주요행정업무가 전산화된데 이어 국가주요업무가 계속 전산화되어 감에 따라 국민생활이 편리해진 반면 사생활이 피해를 입게 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전산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정총리는 이어 『각 부처는 소관별로 지난해 시달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무총리훈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특히 총무처는 추진중인 개인정보보호법의 제정을 서두르라』고 지시. ○엄정한 중립 유지 ◎…회의가 끝난뒤 정부대변인인 최창윤공보처장관은 대통령의 지방순시문제와 관련,기자들과 만나 『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대통령의 국정수행행위』라고 전제하고 『너무정치적인 차원에서 이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최장관은 『미국·프랑스등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는 총선때 대통령이 국정을 제쳐놓고 지원유세를 하고 다닌다』고 예시한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거에 있어서 공정성과 엄정한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하더라도 정부는 정상적인 국정운영에 전념한다는 게 기본방침』이라고 부연. ▷심의안건◁ ◇도로교통법시행령(개)=▲적성검사미필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그 운전면허와 동일한 운전면허를 받고자 할 때에는 종전에는 기능·법령및 구조에 관한 시험을 면제하던 것을 기능에 관한 시험만 면제하도록 함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출석지시를 받은 사람은 7일이내에 출석하도록 하던 것을 주거지에 관계없이 10일이내에 출석하도록 함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며 많은 교통사고요인을 제공하는 횡단·회전·후진위반운전자 등에 대한 범칙금을 인상조정하고 현재의 도로사정으로는 지키기 어려운 안전거리확보 등에 대한 범칙금은 하향조정함.
  • 중앙­지방공무원 교류/4월부터 4∼7급 희망자 대상

    정부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희망자에 한해 중앙부처공무원과 지방공무원간의 인사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총무처는 28일 『행정부 4급이하 7급이상의 일반직공무원 가운데 중앙이나 지방의 타부처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사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3월말까지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4월중 인사교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총무처는 지난해 6월 중앙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년간 상호파견근무제를 실시한 바 있으나 희망자를 대상으로 중앙과 지방공무원의 인사교류를 실시키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독학사시험 면제범위 확대/교육부/자격증소지자·공채공무원등 포함

    ◎면제지정기관도 1곳서 9곳으로/단계로 나눠 1단계 4월19일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시험 면제범위가 공무원과 자격증소지자에게 대폭 확대되고 전공학과도 종전 6개학과에서 11개학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19일 금년도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시험시행일정을 발표하고 앞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가 전공분야에 응시할 경우 기능사 1급은 1단계시험,기사2급은 1·2단계,기사 1급 또는 기능사·기능장은 1·2·3단계 시험이 면제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금년도 시험일정을 1단계 4월19일,2단계 7월5일,3단계 9월27일,4단계 12월6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는 독학학위 단계별시험을 3·6·9·12월 각각 실시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7급이상 공채공무원들에게는 합격직열과 지원분야가 다를 경우에는 1단계시험,같은 경우에는 7급은 1·2단계까지,5급이나 사법고시합격자등은 1·2·3단계까지 시험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공인회계사등 10개 자격·면허취득자와 유치원·초중학교 준교사·특수학교 교사자격증 소지자들도 1단계와 2·3단계시험이 면제되고대학에서 3년이상 수료 또는 졸업한 자가 전공한 분야에 응시할 경우 바로 4단계 시험을 볼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시험면제과정 지정기관을 종전 한양대 평생교육원 한곳에서 중앙대 산업교육원,롯제제과 산업교육원등 9곳으로 늘렸다. 교육부는 이들 지정기관에서 독학학위취득시험과 관련된 학과를 수강했을 경우 해당과목의 시험이 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늘어나는 5개 학과는 행정학·전자계산학·농학·유아교육학·간호학 등이다.
  • 공무원에 뇌물주고 공장 땅 헐값인수/그랜드백화점 사장 구속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11일 군산시 공무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고 업체간에 직접적인 소유권 이전등기행위가 금지된 1백억원대의 공장용지를 헐값에 넘겨받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그랜드백화점사장겸 (주)그랜드 산업개발대표 김만진씨(47)와 김씨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군산시 공단관리계 주사보 최인섭씨(46·7급)등 4명을 뇌물수수및 뇌물공여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그랜드백화점사장 김씨는 자금부족으로 부도가 난 (주)회림기계소유의 군산시 소룡동9 일대 공단용지를 (주)그랜드 산업개발의 계열사인 (주)부림기계로 넘겨받는 과정에서 (주)회림기계를 (주)부림기계로 업체명을 변경하는 내용의 사업계획변경 승인절차를 밟아주도록 알선해준데 대한 대가로 지난해 8월초 1억원을 군산시 세외수입계장 홍씨에게 건내준 혐의다.
  • 정치·행정분야 여성지위“미미”/정부수립후 의원 61명,장관 8명뿐

    ◎여성개발원 연구서 발간 한국 여성들은 정책결정권을 지닌 정치·행정분야에서 매우 낮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개발원(원장 김육덕)이 최근 펴낸 영문판 「91년 한국에서의 여성의 지위」에 따르면 정치분야에서 여성의 참여비율(91년 기준)은 국회의원의 2.0%,지방의회 의원의 0.9%,고위직공무원(5급 이상)의 1.5%,판사의 2.5%에 지나지 않았다. 국회에서는 지난 48년 1대부터 현 13대까지 전체 국회의원 2천9백34명 가운데 여성은 2.0%인 61명(연인원 기준)에 불과했다.현재의 여성의원들은 16명(28%)만이 지역구에서 유권자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됐으며 대다수인 45명(72%)은 당 의석수에 따라 배분하는 전국구 의원이다.기초의회 의원 전체 4천3백3명 가운데 여성은 0.9%인 40명에 불과하고,광역의회에서도 총 8백66명중 0.9%인 8명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정책결정권을 갖는 행정부에서도 소외되어 48년 대한민국 수립후 8명의 여성이 장관에 임명됐을 뿐이다.행정직의 경우 여성의 92.1%가 7급이하 하위직에 몰려 있고 26.4%가 최하위 9급이다.반면 5급(사무관)이상 고위직에는 단지 1.5%만을 차지했을 뿐이다.그나마 여성공무원은 주로 상담·보건과 같은 업무에만 배치되어 승진기회도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사법부에서 여성은 1천45명의 판사 가운데 2.5%인 27명이었고 검사는 단 1명,변호사는 1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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