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5타
    2026-07-15
    검색기록 지우기
  • 7번
    2026-07-15
    검색기록 지우기
  • 2018년
    2026-07-15
    검색기록 지우기
  • LG전
    2026-07-15
    검색기록 지우기
  • 미나
    2026-07-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8
  • 미현 ‘벙커에 빠뜨린 3승’, LPGA 스테이트팜클래식 4R

    김미현(KTF) 3언더파 69타,박세리 7언더파 65타….김미현에게 박세리의 뒷심만 있었어도. 김미현과 박세리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을 공동 2위로 마쳤다. 전날 공동선두로 나서 시즌 3승이 기대된 김미현은 2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치며 합계 16언더파 270타를 기록,7언더파 65타의 슈퍼샷을 뿜어낸 박세리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파트리샤 므니에 르부크(프랑스·268타)에 2타 뒤진 준우승에 머물렀다.전날 공동 14위에 머문 박세리는 무려 8개의버디에 보기 1개를 곁들이며 수직상승했다. 김미현은 스테이트팜보험사가 LPGA 투어 10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보너스를 주는 스테이트팜시리즈 1위를 확정,10만달러의 가욋돈을 챙긴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2년차 므니에 르부크와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김미현은 2∼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단독선두로 올라서 무난히 3승을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므니에 르부크가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다시 공동선두로 올라서자 김미현의 샷이 갑자기 흔들렸다.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1타차 2위로 밀린 김미현은 15번홀(파5) 버디로 다시 1타를 줄였지만 므니에 르부크도 버디로 응수,1타차는 좁혀지지 않았다.16·17번홀에서 연속 벙커로 공을 빠트린 뒤 간신히 파 세이브에 성공한 김미현은 18번홀(파4)에서도 세컨드샷을 벙커로 날린뒤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지난해 한희원(휠라코리아)과의 신인왕 경쟁에서 진 므니에 르부크는 보기없이 5개의 버디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데뷔 첫 우승을 일궈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허석호 행운의 앨버트로스, 신한동해오픈 1R 7언더 단독선두

    허석호(이동수골프단)가 골프 스코어의 ‘백미’라 불리는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허석호는 29일 제일CC(파72·6380m)에서 벌어진 제20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1라운드 18번홀(파5·486m)에서 단 두타만에 홀인,극적인 앨버트로스를 작성했다. 티샷을 256m나 날린 허석호는 핀까지 230m를 남기고 5번 우드로 세컨드 샷,핀 앞 3m 지점에 떨어진 공이 그대로 홀로 굴러들어가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7번홀까지 이글 1개,버디 3개,보기 1개를 기록한 허석호는 마지막홀 앨버트로스의 행운을 업고 합계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강욱순(삼성전자)은 버디만 6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상호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고 지난주 부경오픈 챔피언 최광수(FnC코오롱)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NEC인비테이셔널/ 패리, 우즈 꺾고 우승

    최경주(32)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출전한 ‘별들의 전쟁’월드골프챔피언십(WGC)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단일대회 4연패에 도전한 타이거 우즈는 무명 크레이그 패리(호주)에게 밀려 꿈이 무산됐다. 최경주는 26일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의 사할리골프장(파71·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최경주는 이날 아이언샷 정확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5개를 뽑아내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대회 우승컵은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5타를 친 패리에게 돌아가 지난주 PGA챔피언십 우승자 리치 빔에 이어 2주 연속 ‘깜짝 스타’가 탄생했다. 호주 일본 등 ‘변방 투어’에서 19승을 올렸지만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준우승 4차례밖에 기록하지 못한 패리는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공동 2위인 로버트 앨런비(호주) 프레드 펑크를 4타차로 제치고 상금 1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72년만의 단일대회 4연패를 노린 우즈는 퍼트 부진으로 3언더파 68타에 그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4위에 머물렀다. 이기철기자 chuli@
  • 박세리 ‘역전V’ 보인다, 벳시킹클래식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스트유니온 벳시킹클래식(총상금12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의 호조를 보이며 선두에 3타차로 바짝 추격했다. 박세리는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커츠타운의 버클레이골프장(파72·61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전날 공동 9위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선두미셸 엘리스(호주·201타)와는 3타차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도 노릴 수 있게 됐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이어 지난주 캐나다여자오픈 등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엘리스는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대회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지만 박세리가 역전극을 펼치기에 벅찬 선수는 아니다.4언더파 68타를 친 이정연(한국타이어)과 3언더파 69타로 분전한 김미현(KTF)은 한희원(휠라코리아)과 함께 나란히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6위에 나란히 포진했고 이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한 장정(지누스)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0위로 내려 앉았다. 곽영완기자
  • 최경주 ‘스타워즈’ 불안한 출발, 월드골프챔피언십1R

    ‘별들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 첫 출전한 최경주(32)와 위창수(30)가 첫날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최경주와 위창수는 23일 워싱턴주 사할리골프장(파71·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출전선수 78명 가운데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냈으나 퍼트 난조로 더블보기 1개와보기 6개를 범하며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위창수는 역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를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72년만에 단일 대회 4연패의 대기록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라 무난한 출발을 했다. 우즈는 드라이버샷이 흔들렸으나 아이언샷으로 만회,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았고 더블보기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했다. 일본 간판 이자와 도시미쓰는 버디 7개,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로 세계 4위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필 미켈슨,데이비스 러브 3세와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를 달려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기철기자 chuli@
  • 루키 이미나 프로 첫승, 아워스몰 여자골프대회

    루키 이미나가 시즌 첫승을 장식하며 신인왕에 한발 다가섰다. 이미나는 22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아워스몰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대회(총상금 1억 5000만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이날만 6언더파 66타를 치며 추격해 온 연용남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올해 프로로 전향한 이미나는 이로써 첫승을 거두며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이 유력해졌다. 1라운드부터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선두로 나선 이미나는 2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는 등 전반에만 2타를 줄여 순조롭게 정상에 오르는 듯했으나 후반들어 12번(파4)에서 더블보기,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무너지는 위기 끝에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간신히 우승컵을 안았다. 연용남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막판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추격전을 펼쳤으나 첫날 2오버파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다. 또 전날까지 1타차로이미나를 추격,역전 우승을 노린 심의영은 버디 2개,보기 4개 등 2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3언더파 213타로 3위에 그쳤고 강보경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4위를 차지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미현 바람 잡았다

    김미현(KTF)과 박세리가 올시즌 미 여자프로골프(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LPGA 투어 4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태극군단의 선두주자 김미현은 8일 오후 스코틀랜드 턴베리GC 링크스코스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9일 0시30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카린 코크(스웨덴)와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렸다. 첫홀(파4)을 버디로 출발한 김미현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이븐이 됐으나 7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 한 타를 줄인 뒤 후반들어 14(파5)·15(파3)·1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지난해 챔피언 박세리도 14번홀까지 보기 1개,버디 5개로 4언더를 유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선두는 캔디 쿵(타이완)으로 7언더파 65타의 호조를 보였고,엘리자베스 에스테를(독일)이 17번홀까지 6언더로 2위를 달렸다. 박지은은 첫홀 트리플보기,2번홀 더블보기 등 순식간에 5타를 까먹으며 난조를 보이다 3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페이스를 되찾은 뒤 후반들어 13∼15번홀,17번홀 등에서 버디를 엮어내며 타수를 낮춰 간신히 1오버파 73타로 마감,공동 70위를 유지했다.박희정(CJ39쇼핑)은 버디 3개,보기 3개,더블보기 1개 등 2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공동 89위에 머물고 있다. 박세리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세계 최강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4번홀까지 1오버로 부진,공동 70위로 처졌다. 그러나 소렌스탐의 고국 동료 소피 구스타프손은 3언더파 69타로 팻 허스트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유지하고 있어 유럽 지형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같은 스웨덴의 리셀로테 노이만과 헬렌 알프레드손도 2언더파 70타로 공동15위를 달리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한편 대부분의 선수들은 해변을 따라 조성된 링크스골프코스의 거친 바닷바람과 깊은 러프,단단하고 빠른 그린을 공략하는 데 많은 애를 먹는 모습이었으나 40여명의 선수가 첫날부터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어 예상외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미현 2승 눈앞, 웬디스챔피언십 3R초반 선두

    ‘슈퍼땅콩’ 김미현(25·KTF)이 시즌 2승째를 눈앞에 뒀다. 김미현은 4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3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기록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챙긴 5언더파 67타. 김미현은 대회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다니엘라 아모카포니(미국)에 3타나 앞선데다 상위권에 이렇다 할 적수가 없어 지난달 자이언트이글클래식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초반 3개홀을 파로 시작한 김미현은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낸데 이어 7번(파4),8번홀(파3)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9번홀(파5)에서의60㎝ 버디 퍼트가 홀컵을 돌아 나온 것이 아쉬웠지만 김미현은 12번(파4),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넘어가 뒤쪽 벙커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무난히 파세이브에 성공,2라운드를 보기 없이 마쳤다. 한희원(24·휠라코리아)은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1라운드 공동100위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박희정은 4언더파 68타로 되살아나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고아라(22·하이마트) 여민선(31)과 함께 공동22위에 랭크됐다. 첫날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던 마이리 매케이(영국)는 그린 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8오버파 80타로 무너져 공동 22위로 추락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디 인터내셔널대회(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32·슈페리어)는 20위권을 달렸다.홀별 득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이 대회 3라운드에서 최경주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11점을 기록,데 공동 27위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브리티시오픈/ 엘스 ‘클라레 저그’ 입맞춤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마침내 ‘클라레 저그’에 입을 맞췄다. 엘스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뮤어필드골프링크스(파71·7034야드)에서 열린 제131회 브리티시오픈(총상금 58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사상 초유의 4인 연장전과 서든데스를 잇따라 치른 끝에 지난 1873년부터 이 대회 챔피언에게 주어진 포도주잔 모양의 은제 우승컵 ‘클라레 저그(Claret Jug)’를 거머쥐었다.브리티시오픈 도전 12번째 만으로 94·97US오픈에 이어 통산 세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특히 이번 우승은 최근 5년동안 타이거 우즈의 벽에 막혀 다섯차례나 메이저대회 준우승에 그치는 바람에 붙여진 ‘만년 2인자’꼬리표를 떼낸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졌다.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물흐르 듯 부드러운 스윙을 해 ‘빅 이지(Big Easy)’로 불리는 엘스의 우승은 그의 스윙처럼 쉽지는 않았다. 2타차 단독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엘스는 전반 한때 마루야마 시게키(일본)의 추격에 휘말려 1위를 내주기도 했으나 9번(파5),10번홀(파4) 연속버디에 이어 12번홀(파4)버디로 3타차로 달아나면서 한숨을 돌렸다.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여전히 1타차 선두인데다 2위 그룹은 모두 경기를 끝내 엘스의 우승은 거의 확실해 보였다. 그러나 엘스는 16번홀(파3)에서 어처구니 없는 더블보기를 저질러 순식간에 1타차 공동4위로 추락했다.티샷과 칩샷의 잇단 실수로 세 번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뒤 보기퍼트마저 빗나간 것.곧바로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겨 기사회생한 엘스는 18번홀(파4)에서 ‘챔피언 버디 퍼트’를 무산시켜 끝내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엘스의 악전고투는 이어졌다.1번(파4),16∼18번 등 4개홀의 합산 스코어로 승자를 가리는 브리티시오픈 연장전 결과는 18홀경기의 재판으로 나타났다.4인의 혈투는 결국 버디와 보기를 하나씩 기록하며 먼저 이븐파로 마친 토마스 르베(프랑스)와 역시 파로 마무리한 엘스의 서든데스로 이어졌다. 95㎏의 거구인 르베의 과감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의 항아리 벙커로 날아간 뒤 페어웨이에서 날린 엘스의 세컨드샷도 허리 위까지 잠기는 그린 옆 벙커에 빠졌다.그러나 엘스는 그 어떤 어프로치샷보다도 더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우승컵을 향한 기나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지극히 불안정한 스탠스에서 찍어낸 공이 부드럽게 그린위에 떨어져 핀 1.5m까지 굴러간 것.엘스는 회심의 버디퍼팅으로 2002브리티시오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1907년 아르노 마시 이후 95년만에 프랑스인으로 브리티시오픈 제패를 노린 르베는 의욕이 지나쳐 준우승에 머물렀고 한때 선두를 달린 마루야마는 1타차 공동5위를 차지했다.마루야마는 그러나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브리티시오픈 ‘톱5’를 일궈냈다. 전날 비바람에 휩쓸려 10오버파의 망신을 당한 우즈는 이글 1개,버디 5개,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의 슈퍼샷을 뿜어내며 최종 합계 이븐파 284타를 기록,순위를 67위에서 28위로 끌어 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박세리 우승 최대 승부처

    통산 32승을 올린 베테랑 대니얼에게 4타나 뒤진 채 맞은 마지막 4라운드의 승부수는 단 한가지였다.공격적인 밀어붙이기. 박세리의 전략은 적중했다.대니얼은 두둑한 뱃심으로 밀어붙이는 박세리의 공세적 플레이에 초반부터 흔들렸다. 2번·4번홀(파4)에서 연속 터진 박세리의 버디.대니얼은 침착하게 파 세이브 행진을 벌였지만 어느새 2타차로 좁혀져 있었다. 더 이상 침착할 수 없는 상황에서 5번홀(파3) 티잉그라운드에 오른 대니얼은 티샷부터 감을 잃었다.티샷을 벙커에 빠뜨린 뒤 3.6m거리에서 3퍼트까지 범해 더블보기로 2타를 까먹었다.박세리도 3퍼트로 1타를 더했지만 격차는 1타차에 불과했다. 박세리가 다시 치고 나온 홀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파만 해도 성공’이라는 고난도의 이 홀에서 박세리는 천금의 버디를 낚아 이 홀에서 보기로 주저 앉은 대니얼을 1타차로 제치고 마침내 선두로 나섰다. 대역전극의 서막을 연 박세리의 상승세를 막기에 대니얼은 힘이 모자랐다.12번홀(파4)에서 드라이브샷을 러프로 보내며 보기를 범해 박세리에게 2타차 리드를 안겨준 대니얼은 이어진 13번홀(파3)에서 칩샷을 어이없이 강하게 쳐 3타차로 뒤처졌다. 박세리의 결정타는 14번홀(파4) 버디.세컨드샷을 핀 2.4m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박세리는 대니얼을 4타차로 떨쳐내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후 박세리는 15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미 승부욕을 상실한 대니얼로서는 박세리의 실수를 승리로 연결시킬 만한 힘이 없었다.그나마 다행이라면 1∼3라운드에 벌어놓은 타수 덕에 준우승은 지킬 수 있었다는 점. 이날 스코어가 버디 1개 없이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로 6오버파 77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한편 줄곧 하위권에서 맴돈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날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6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이븐파 284타로 단독 3위로 수직상승하는 괴력을 발휘했다.소렌스탐이 친 65타는 이번 대회 18홀 최소타.이날 선전으로 소렌스탐은 올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또 박세리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 지난해 챔피언 캐리 웹(호주)은 3오버파74타로 부진,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4위로 밀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박세리 인터뷰 맥도널드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 메이저대회 4승의 기록을 세운 박세리는“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한참 뒤처졌지만 ‘올해의 선수상’을 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우승소감은. 정말 기쁘다.이번 대회는 대단히 어려운 코스에서 열려 감동이 더하다.긴 러프와 단단하고 빠른 그린,바싹 마른 페어웨이에 애를 먹었지만 마음 먹은 대로 잘됐다.스코어도 만족스럽다. ●언제 우승을 확신했나. 끝날 때까지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이렇게 어려운 코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18번홀을 마치고 비로소 우승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오늘 몇타나 치면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나. 이븐파만 치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페어웨이에서 빗나가거나 그린을 벗어나면 무조건 1타 이상을 잃는 코스라서 페어웨이와 그린을 놓치지 않으려고 신경을 썼다. ●최연소 메이저 4승을 달성했는데. 그런 기록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만 하면 최연소 그랜드슬래머가 된다는 생각은 뇌리에 박혀 있지만 최연소 메이저 4승은 생각지도 못했다.만약 미리 알았다면 플레이하는 데 방해가 됐을 텐데 몰랐던 것이 다행이다. ●베스 대니얼 말고 다른 선수가 우승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나. 물론이다.어려운 코스니까. ●올해 최우수선수 경쟁에서 소렌스탐을 꺾을 자신이 있나. 소렌스탐은 저만치 앞서 가고 있다.하지만 올 연말에 누가 앞설지 누가 알겠는가.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삼성 모자를 계속 썼는데. 이번이 삼성 모자를 쓰고 치른 마지막 대회이다.비록계약이 끝났지만 지난 5년동안 후원해준 데 대해 감사하고 싶어 모자를 썼다.하지만 다음 대회부터는 삼성로고를 볼 수 없을 거다.하지만 아직 어떤 모자를 쓸지는 결정못했다. 곽영완기자
  • 이정연 첫 LPGA ‘톱10’

    이정연(한국타이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톱10’에 들었다. 이정연은 27일 뉴욕주 코닝골프장(파72·6062야드)에서열린 코닝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보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0언더파278타로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 LPGA 무대에 데뷔한 이정연은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 65점을 보태 나탈리 걸비스,베스 바우어(이상 미국) 등과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예고했다.이정연은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 106점으로종전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한단계 상승했다. 이정연은 비교적 안정된 플레이와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까지 선보여 4일 내내 한차례도 오버파 스코어를 내지 않으며 상위권을 지켜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한희원 등에 이어 LPGA에 ‘코리언 파워’를 떨칠 후보로 입지를 다졌다. 미국의 차세대 희망 로라 디아스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1언더파 71타에 그친 베테랑 로지 존스를 2타차로 제치고 시즌 2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펄신은 3언더파 69타로 선전,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18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으며 장정(지누스)과 여민선은나란히 2언더파 286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한편 최경주는 이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22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450 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공동3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짐 퓨릭은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뿜어내 합계 14언더파274타로 데이비드 피플스,존 쿡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첫날 공동19위

    최경주가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22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봅 트웨이가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섰고 비제이 싱(피지),저스틴 레너드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려 최경주로서는 남은 사흘간 순위 상승이 쉽지 않을전망이다.
  • 박지은 “아쉽다 뒷심”

    박지은(이화여대)의 시즌 첫승이 물거품이 됐다. 박지은은 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321야드)에서 열린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6위를 차지했다. 박지은은 이로써 시즌 첫승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시즌7번째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전날 일몰로 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이날 3라운드 14번홀부터 경기를 재개한 박지은은 3라운드 성적에서 이미 선두 재니스 무디(스코틀랜드)에 8타차로 뒤처져 우승의 꿈은접어야 했다. 3라운드 15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사실상 떨어져나간 것. 박지은은 곧 속개된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보기 3개로 더 이상 추격에 나서지 못했다. 무디는 2언더파 70타로 4라운드를 마무리,합계 15언더파273타로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8언더파 280타)의 추격을 7타차로 뿌리치고 지난 2000년 숍라이트클래식 이후 2년만에 LPGA 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로지 존스는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날려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공동3위에 올랐다. 한편 김미현(KTF)은 이날 3타를 줄이며 분전,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10위에 올라 시즌 4번째 ‘톱10’에 들었고 한희원(휠라코리아)은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16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순조로운 출발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카드콜로니얼(총상금 4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비교적 선전했다. 최경주는 17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70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24위를 달렸다. 5언더파 65타를 뿜어낸 선두 봅 에스테스에는 4타 뒤졌지만 3언더파의 공동 2위가 9명,2언더파의 공동11위가 13명임을 감안하면 선두권과 큰 차이가 없는 무난한 성적이다.방향을 가늠할 수 없는 세찬 바람이 몰아쳐 124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90명이 오버파 스코어를 낸 이날 경기에서 최경주는 6번·12번홀(이상 파4) 보기로 위기에 몰렸으나 곧바로 13번홀(파3) 버디로 한숨을 돌린 뒤 16번(파3)·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2라운드를 기약했다. 통산 3승을 따낸 에스테스는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잘 계산해 차분히 코스를 공략,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낚으며선두로 나섰다. 데이비드 듀발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2위에 올랐고 98년49세의 나이로 이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던 톰왓슨은 2언더파 70타로 비제이 싱(피지) 등과 나란히 공동11위를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골퍼 첫날 부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나선 한국 남녀선수들이 대부분 부진했다.10일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레전즈골프장(파72·6479야드)에서 개막한 LPGA애러스 일렉트로럭스USA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 출전한 한국 여자선수들은 첫날 박지은(이화여대)이 공동15위에 나섰을 뿐 대부분 선두권에서 밀려났다.박지은은 버디5개를 뽑아냈으나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미현(KTF)과 한희원(휠라코리아)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35위에 포진했고 박세리(삼성전자)는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꾸며 이븐파 72타에 그쳐 공동78위로 밀려났다. 또 장정(지누스)과 이선희(친카라캐피탈)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56위를 달렸고 이정연(한국타이어)은 이븐파 72타로 박세리와 함께 공동78위에 머물렀다.박희정(CJ39쇼핑)은 4오버파 76타로 무너져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59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체면을 구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선두로 나서시즌 세번째 우승컵을향해 순항했다. 한편 텍사스주 포시즌스TPC(파70·7017야드)에서 열린 PGA 바이런넬슨클래식(총상금 48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0타를 쳐 155명의 출전 선수 중 공동78위에 머물렀다. 컴팩클래식에서 최경주와 우승을 다툰 신예 브라이스 몰더와 조 듀런트가 7언더파 63타로 공동선두를 달린 가운데 타이거 우즈는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96위로 처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컴팩클래식/ 최경주 3연속 톱10 ‘파란불’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진입 전망을 밝혔다. 최경주는 3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7116야드)에서 열린 컴팩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선두 댄 포스먼(7언더파 65타)에 3타,2위 리치 빔(5언더파 67타)에 1타 뒤진 호조를 보인 최경주는 공동 3위에 랭크돼 벨사우스클래식 공동 8위와크라이슬러클래식 공동 7위에 이어 또 10위권 입상을 노리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강욱순 7언더 “출발 좋고”

    강욱순(삼성전자)이 매경LG패션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첫날 단독선두로 나섰다. 강욱순은 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3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박도규(테일러메이드)를 1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강욱순은 이로써 2000년에 이어 대회 두번째 우승컵과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8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강욱순은 “겨울에 설악산에서 쌓은 체력훈련의 효과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개막전에서 하위권으로 처졌던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2위 박도규도 심기일전한 듯 6언더파 66타로 강욱순을바짝 추격했다.박도규는 4번홀과 9번홀 등 파5홀에서 2온1퍼트로 이글 2개를 뽑아내 장타력을 과시했다. SK텔레콤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던 킴 펠튼(미국)도아마드 베이트맨(미국)과 함께 5언더파 67타로 공동3위에올라 아시아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93년·96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남신(43)이 4언더파 68타로 5위를 기록,6년만에 정상 탈환의 의지를 붙태웠다. 그러나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최광수(코오롱)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26위에 그쳐 발걸음이 다소 무거웠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나상욱 줄버디 단독선두…SK텔레콤 클래식 2R

    재미교포 나상욱(19)이 SK텔레콤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나상욱은 2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박도규(테일러메이드)와 위창수를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해 미국 주니어랭킹 1위에 오른 나상욱은 최연소 미프로골프(PGA)투어 프로인 고교생 타이 트라이언(18)과 함께 프로로 전향,미국 언론의 관심을 끈 유망주로 이번 대회스폰서 특별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위창수는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보기 1개로 3타를 더 줄였으나 4언더파 68타를 친 박도규에게 밀려 공동 3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전날 3오버파에 그친 지난해 상금왕 최광수(코오롱)는 이날도 1오버파 73타로 부진,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오프탈락했고 ‘골프신동’으로 기대를 모은 안재현(14·뉴질랜드 로토루아고교)도 합계 6오버파 150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곽영완기자
  • 최경주 공동38위…크라이슬러 클래식 첫날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 그린스보로크라이슬러 클래식(총상금 380만달러) 첫날 1언더파 71타로 중위권에 그쳤다.최경주는 2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4개나 범하며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전반을 버디 2개 보기 2개로 마친 뒤 후반들어 2번(파4)·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으나 5번(파4)·6번홀(파4)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해 다시 주저앉은뒤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보태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마크 캘커베키아는 7언더파 65타로 선두를 달렸고 폴 스탠코우스키가 6언더파 66타로 캘커베키아를 1타차로 추격했다.
  • 아깝다 한희원 1타차 준우승

    지난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한희원(휠라코리아)이 투어 첫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 한희원은 22일 캘리포니아주 트웰브브릿지스골프장(파72·638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9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선전하며3오버파로 무너진 선두 크리스티 커를 추격했으나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커에 1타 뒤진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희원은 올들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고 데뷔 이후통산 세번째 ‘톱10’에 들었다.커는 97년 데뷔 이래 생애 첫승을 거뒀다. 커에 6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한희원은 9번(파4)·13번(파3)홀에서 거푸 버디를 낚는 상승세로 추격전을 펴다 커가 15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삐끗하는 새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선두로 올라서 역전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한희원은 18번홀(파4) 티샷을 카트 도로 쪽으로보내는 실수를 저질러 3온 2퍼트로 보기를 기록,16번홀부터 나머지 3홀에서 침착하게 파세이브를 한 커를 넘지 못했다. 박지은(이화여대)은 무려 8개의 소나기 버디를 쓸어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껑충 뛰어 올시즌 출전 6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드는 뒷심을 과시했고 1언더파 71타를 친 김미현(KTF)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챔피언 박세리(삼성전자)는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곽영완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