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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발스타 챔피언십, 한국 선수들 1R서 ‘노 언더파’로 하위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못했다. 배상문(29)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친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배상문은 케빈 나(32)와 함께 공동 59에 머물렀다. 박성준(29)도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59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3오버파 74타, 공동 114로 떨어졌다. 숀 오헤어와 리키 반스(이상 미국)가 데이비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츠 챔피언십] ‘장타 본색’ 장하나 데뷔전 우승 쏘나

    [코츠 챔피언십] ‘장타 본색’ 장하나 데뷔전 우승 쏘나

    ‘먼데이 퀄리파잉‘(월요 예선)을 거쳐 데뷔전에 나선 2015시즌 ‘루키’ 장하나(23·비씨카드)가 사실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첫 데뷔전 우승 기록에 한발 더 다가섰다. 장하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오캘러 골프장(파72·60541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개막전인 코츠골프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뽑아내 7언더파 65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어 냈다. 50명의 선수가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가 된 장하나는 첫날 공동 4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언더파)를 4타 뒤진 2위로 따돌린 타수다. 2000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예선을 거쳐 우승까지 일궈 낸 로럴 킨(미국) 이후 15년 만에 진기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하나는 또 공식 기록으로는 64년 만에 시즌 개막 데뷔전 우승의 가능성도 열어젖혔다. 1950년 공식 대회가 시작된 LPGA 투어에서 데뷔전에서 첫 승을 달성한 선수는 이듬해인 1951년 이스턴오픈에서 우승한 비벌리 핸슨(미국·2014년 작고)이다. 한국 선수로는 2009년 미국 무대에 처음 나선 신지애가 데뷔 두 번째 대회 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정상에 선 것이 가장 빠른 우승이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장하나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뽑아내 타수를 줄인 뒤 후반 여섯 번째 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다시 버디 4개를 추가하는 불꽃타를 휘둘렀다. 페어웨이는 3차례를 놓쳐 전날보다 적중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전날 227.5야드에 그쳤던 드라이버 비거리가 264야드까지 치솟는 ‘장타본색’을 드러냈다. 그린도 1라운드에서 5차례 놓쳤지만, 이날은 3차례로 줄이는 등 그린적중률도 뛰어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비즈 플러스] 칠레산 와인 ‘1865’ 올 최고 인기

    [비즈 플러스] 칠레산 와인 ‘1865’ 올 최고 인기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와인 가운데 올 한 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와인은 칠레산 레드 와인인 ‘1865 카베네쇼비뇽’(750㎖)인 것으로 집계됐다. 1865 카베네쇼비뇽은 칠레 와인 회사인 산페드로사의 설립 연도(1865년)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1865 와인’ 시리즈 가운데 대표 격으로 국내에서는 골프 18홀을 65타에 칠 수 있게 해 주는 와인이라는 이야기가 덧붙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장하나 LPGA 입학시험 통과

    장하나 LPGA 입학시험 통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을 비롯해 3개 타이틀을 휩쓸었던 ‘장타소녀’ 장하나(22·비씨카드)가 마침내 ‘지옥의 문’을 통과했다. 장하나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최종전에서 1∼5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353타를 적어 내며 국가대표 동기 김세영(21·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2015년 LPGA 투어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손에 쥐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3승, 데뷔 2년 만에 6승을 올리며 국내 무대를 호령했던 장하나는 이날 처음 노크한 Q스쿨을 통과함에 따라 내년 시즌부터 LPGA 투어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장하나는 “이제 정말 LPGA 투어 무대에 서게 됐다. 골프채를 잡으면서 꿔 왔던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말한 뒤 “내 골프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진심으로 미래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Q스쿨 최종전은 4라운드까지의 성적으로 공동 70위까지 추려낸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 내년 시즌 LPGA 투어 정규대회에 출전할 선수 20명을 성적순으로 선별한다. 세계 랭킹 상위권 자격으로 1·2차 예선을 면제받고 파이널라운드에 나선 장하나는 첫날 2오버파로 공동 88위까지 밀려난 뒤 2~4라운드 사흘 동안 60대 타수(65타·66타·68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1위까지 급부상, 순수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2006년 김인경·최혜정(공동) 이후 4년 만에 ‘수석합격’의 기대를 모았다. 비록 지난 8월 국내대회에서 입은 손목 부상이 재발하는 바람에 버디는 1개로 막고 트리플보기 1개와 보기 6개를 쏟아내며 8타를 잃어 아쉬웠지만 앞서 쌓아놓은 넉넉한 타수 덕에 무난히 미국 무대의 문을 통과했다. 2007년 Q스쿨 최종전을 3위로 통과, 이미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의 동생 박주영(24·호반건설)은 공동 11위(5언더파 355타)에 올라 ‘LPGA 자매시대’를 열었다. 박주영은 언니가 LPGA 투어 데뷔 해인 2008년 KLPGA에 입회한 뒤 올 시즌 KLPGA 투어 넥센마스터즈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을 닦아 LPGA 투어 문을 두드렸고 마침내 언니의 뒤를 이었다. 태국의 LPGA 자매도 탄생했다. 지난해 2월 데뷔, LPGA타일랜드오픈에서 마지막홀 박인비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지만 신인상을 받았던 모리야 쭈타누깐의 동생인 에리야 쭈타누깐도 공동 3위(9언더파 351타) 성적으로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PGA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OHL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애런 브래들리(호주),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친 대니 리는 공동 선두에 불과 1타 뒤져 상위권 입상에 대한 가능성을 부풀렸다. 10번 홀(파3)에서 출발한 대니 리는 전반 9홀에서는 버디와 보기를 1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를 기록했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으며 타수를 줄였다. 윌 매켄지, 로버트 개리거스(이상 미국) 등 6명이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존 허는 2012년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날 159야드 15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 부상으로 BMW 승용차를 받는 행운을 누렸다.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65위, 박성준(28)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77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이머 왕중왕전 선두

    US오픈 챔피언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들과 벌이는 그랜드슬램 첫날 선두에 올랐다. 카이머는 15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장(파71·68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5개를 몰아쳐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이 4언더파 67타를 쳐 2타 뒤진 2위로 추격했다. 카이머는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낸 데 이어 10번홀(파4)에서 드라이브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2퍼트로 버디를 낚는 등 불꽃타를 휘둘렀다. 총상금 135만 달러(우승 상금 6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16일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카이머, ‘별들의 전쟁’ PGA 그랜드슬램 1라운드에서 “매킬로이 제치고 선두 올랐다.”

    2014 US오픈 골프대회 챔피언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과 벌이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그랜드슬램 첫날 선두에 올랐다 카이머는 14일(현지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장(파71·68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글 1개, 버디 5개를 몰아친 것이다. 아쉽게도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이 4언더파 67타를 쳤다. 2타 뒤진 2위다. 올해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언더파 69타로 3위에 그쳤다. 매킬로이가 2개 메이저대회 왕관을 차지한 덕분에 대타로 출전한 짐 퓨릭(미국)은 1오버파 72타다. 총상금 135만 달러(우승 상금 6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16일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킬로이, ‘별들의 전쟁’ PGA 그랜드슬램서 “이게 파3 홀 티샷 피니시다...”

    메이저 대회 우승자끼리 샷대결을 펼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그랜드슬램 첫날 US오픈 챔피언 마르틴 카이머(30·독일)가 치고 나왔다. 카이머는 14일(현지시간) 버뮤다의 사우샘프턴 포트로열 골프코스(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PGA 주관으로 비시즌에 치르는 PGA 그랜드슬램은 당해 연도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 4명을 초대해 최고의 승자를 가리는 이벤트성 대회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US오픈 우승자 카이머, 마스터스 챔피언 부바 왓슨(36·미국), 브리티시오픈과 PGA챔피언십을 석권한 로리 매클로이(25·북아일랜드)가 출전권을 얻었다. PGA는 매클로이가 2개의 메이저대회를 우승하자 전년도 마스터스 우승자 아담 스콧(34·호주)을 추가로 초청했지만 스콧은 일정 탓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신 세계랭킹 6위 짐 퓨릭(44·미국)이 초대받았다. 2위는 마스터스 챔피언 왓슨으로 4언더파 67타다. 카이머에 2타 뒤졌다. 매킬로이는 3위로 출발했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다. 행운의 출전권을 얻은 퓨릭은 1오버파 72타로 4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위만 5번’ 김하늘 시즌 첫 승 보인다

    ‘2위만 5번’ 김하늘 시즌 첫 승 보인다

    김하늘(26·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하늘은 9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41야드)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이번 대회 전까지 19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기량을 보였던 김하늘은 2위만 5차례 하는 등 번번이 정상의 문턱에서 돌아섰다. 특히 지난달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는 마지막 날 공동 2위를 달리다 막판에 전인지(20·하이트진로)를 연장전으로 끌고 들어갔지만 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우승을 놓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김하늘은 전반부터 연속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4번홀(파5)에서 시작된 버디 행진은 7번홀(파5)까지 이어졌다. 9번홀(파4)에서는 보기를 적어내 주춤하는 듯했지만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17번홀(파4)에서 6번째 버디를 잡아낸 뒤 18번홀(파5)을 파로 막으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역전의 명수’ 김세영(21·미래에셋)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효주(19·롯데), 윤채영(27·한화) 등 모두 6명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레이크힐스 순천 골프장(파72·694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국내 남자 골프 상금 1위와 다승 1위가 접전을 벌였다. 상금 랭킹 1위 박상현(31·메리츠금융)이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로 1위를 달렸다. 다승 및 발렌타인 대상 랭킹 1위인 김우현(23·바이네르)은 6언더파 66타로 박상현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대회 1라운드는 안개로 2시간 40분 정도 늦게 시작해 절반의 선수들이 18홀을 다 돌지 못했고 잔여 경기는 10일 오전 6시 50분에 계속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년 만의 우승샷…유소연, 캐나다오픈 정상

    2년 만의 우승샷…유소연, 캐나다오픈 정상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하나금융)이 2년 공백을 깨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은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헌트앤드골프장(파72·6656야드)에서 끝난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나흘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끝에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최나연(SK텔레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 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두 번째 정상에 섰던 2012년 제이미파 클래식(8월 12일) 이후 2년 남짓 만이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9위인 유소연은 이날 우승으로 5위까지 뛰어오를 전망이다. 또 우승 스코어 23언더파는 박인비(KB금융)가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작성한 올 시즌 최소타 우승 스코어와 같은 타수다. 박인비도 이번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3위(18언더파 270타)에 올라 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 맨 위 세 자리를 점령했다. 올 시즌 박인비를 제외하고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한국 선수들은 8월 들어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이 마이어 클래식, 박인비가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유소연까지 정상에 오르며 3개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다. 4타 차로 여유 있게 앞선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편하게 우승컵을 거머쥐는 듯했다. 10번홀(파5)과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지른 틈을 타 최나연이 1타 차로 바짝 쫓아왔지만 유소연은 이어진 16번(파5)~17번홀(파3)에서 1타를 또 줄이며 타수를 벌려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유소연은 2012년 8월 우승 이후 2년 동안 ‘톱10’에만 27차례 들면서도 정작 우승컵은 챙기지 못하는 마음고생에 시달렸다. 그는 “2012년 이후 경기 자체는 좋아졌는데 우승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언젠가는 우승할 거라 믿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또 “우승 기회가 올 때마다 ‘못하면 어쩌나’, ‘지금 못하면 영원히 못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더 컸던 게 사실인데, 오래 기다린 끝에 큰 벽 하나를 넘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유일하게 한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한편 3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공동 55위(1언더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세계랭킹 9위 상금은 얼마?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시즌 하반기 한국 선수들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나흘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유소연은 23언더파 265타를 쳐 2위 최나연(SK텔레콤)을 2타차로 따돌리고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우승컵과 함께 상금 33만7천500 달러(약 3억4천만원)를 받았다. 유소연은 2011년 US여자오픈까지 포함해 개인 통산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현재 세계랭킹 9위인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5위까지 도약할 전망이다. 유소연의 우승 스코어 23언더파는 박인비(KB금융그룹)가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작성한 시즌 최다 언더파 스코어와 타이 기록. 세계랭킹 2위 박인비도 이번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3위(18언더파 270타)에 올라 한국 선수들이 1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시즌 상반기에 박인비 이외에는 우승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던 한국 여자 선수들은 8월 들면서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이 마이어 클래식, 박인비가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유소연까지 정상에 오르며 3개 대회 연속 우승트로피를 휩쓸었다. 유소연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것이 중요했다”며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4타를 잃고 공동 55위(1언더파 287타)에 머무르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LPGA 투어 MBN오픈 1R… ‘역전의 여왕’ 김세영 선두로

    ‘역전의 여왕’ 김세영(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세영은 22일 경기 양평 더스타휴 휴·스타코스(파72·65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5언더파인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린 김세영은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1번홀(파5)부터 35야드 거리에서 56도 웨지로 구사한 세 번째 샷을 홀 0.2m에 붙이며 기분 좋게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9번홀(파4)에서도 7m 거리의 만만치 않은 버디 퍼트에 성공해 기세를 올렸다. 지난해 3승을 거둬 상금 랭킹 2위에 오른 김세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1위를 달리는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다. 올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72.4야드다. 이날도 4개의 파5 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내 단독 선두에 오르는 발판으로 삼았다. 장하나(비씨카드)와 윤채영(한화), 홍란(삼천리) 등 8명이 5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원래 4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폭우 탓에 1라운드가 취소돼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LPGA] 산뜻한 출발한 박인비,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 2위 안착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대회인 마이어(Meijer)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을 노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 선두 잔드라 갈(독일·6언더파 65타)에 한 타 뒤진 2위에 오른 박인비는 LPGA 투어 시즌 2승과 대회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날 1번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에 버디만 3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에도 12번홀(파3)에서만 보기가 있었을 뿐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선두권에 자리잡았다. LPGA 투어 통산 1승을 보유한 갈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후반 3∼8번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포의 ‘파4홀’

    공포의 ‘파4홀’

    국내 프로골프투어 가운데 가장 긴 파4홀이 골퍼들을 괴롭혔다. 7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686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회 매일유업오픈은 국내 골프대회 사상 처음으로 파70 코스로 세팅됐다. 원래 파5인 2번홀(522야드)과 14번홀(512야드)을 파4로 바꾸면서 500야드가 넘는 파4홀이 탄생했다. 거기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까지 내려 볼이 잘 구르지 않아 선수들이 더욱 힘들어했다. 특히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타수를 까먹은 곳은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2번홀. 2012년 장타상의 주인공 김봉섭(31·ZOTAC코리아)은 이 홀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휘는 바람에 세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마무리하며 보기를 기록했을 정도였다. 1라운드 2번홀과 14번홀에서 타수를 줄인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2번홀과 14번홀을 모두 파로 막아낸 장준형(21·하이원리조트)이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적어 내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한 타 뒤진 김기환(23·CJ오쇼핑)이 2위에 오른 가운데 김봉섭, 문경준(32·휴셈) 등 4명이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대전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NO.1 ‘매킬로이’…뜨는 ‘매’ 지는 ‘범’

    NO.1 ‘매킬로이’…뜨는 ‘매’ 지는 ‘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의 시대가 저물고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의 시대가 도래했다. 매킬로이는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일구며 애덤 스콧(호주)을 끌어내리고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2012년 8월 13일~2013년 3월 24일 2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1년 4개월여 만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또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WGC에서 처음 우승, 메이저대회와 WGC를 동시에 제패한 13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우승컵을 든 그는 우즈에 이어 메이저대회와 WGC를 연속 제패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3타 뒤졌던 매킬로이는 초반부터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단독 선두로 나선 매킬로이는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반면 15번홀(파3)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가르시아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2위로 내려앉았다. 153만 달러(약 15억 9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째를 거둔 매킬로이는 “오랫동안 멀어져 있던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해 기쁘다. 오래도록 1위를 지켰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 대회에서만 통산 8승을 올린 우즈는 완주하지도 못한 채 체면을 구겼다. 공동 36위로 4라운드를 맞은 우즈는 9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허리 통증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지난 3월 수술한 부위의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보이는 우즈는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병원으로 향했다. 올 시즌 부상 때문에 7개 대회밖에 나서지 못한 우즈는 오는 7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출전이 불투명하다. 페텍스컵 랭킹 상위 125위만 출전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도 사실상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 우즈의 페덱스컵 랭킹은 215위에 불과했다.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으면 새달 25일 개막하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출전도 힘들다. 메이저대회 15승 도전 역시 내년으로 넘길 전망이며, 만 40세가 되는 우즈가 전성기 모습을 되찾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많다. 우즈는 올 시즌 첫 대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두 번째 대회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각각 공동 80위와 공동 41위로 부진했다. 허리 부상으로 3개월 넘게 공백 기간을 가졌고, 복귀전인 지난 6월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는 컷오프의 수모를 당했다. 브리티시오픈에서도 공동 69위에 그쳐 실망감을 더했다. 1위였던 세계 랭킹은 어느덧 10위로 곤두박질쳤다. 한편 재미교포 나상욱(31·타이틀리스트)과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각각 공동 23위(3언더파 277타)와 공동 37위(이븐파 280타)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리디아 고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리디아 고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17세를 갓 넘긴 소녀가 골프로 벌써 100만 달러(약 10억 2600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천재 소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의 이야기다. 리디아 고는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 내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었다. 아마추어였던 2012~13년 캐나다 여자오픈 2연패를 합치면 LPGA 투어 통산 4승째. 우승 상금 21만 달러(약 2억 1600만원)를 거머쥔 리디아 고는 통산 상금 106만 1019달러(약 10억 9000만원)로 마침내 100만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17세 2개월인 리디아 고는 18세 7개월 만에 100만 달러를 넘어선 렉시 톰프슨(미국)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시즌 상금랭킹에서도 스테이시 루이스(194만 4434달러)와 미셸 위(이상 미국·162만 7653달러)에 이어 3위다. 리디아 고는 17번홀까지 유소연과 나란히 14언더파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낚아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그는 “상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1언더파에 10달러씩 주는 줄 알았다”고 웃은 뒤 “100만 달러가 생겼다고 해서 다이아몬드 반지 같은 걸 사지는 않겠다”며 소녀답지 않은 의젓함을 보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해림·서연정 첫 승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김해림(하이마트)과 서연정(요진건설)이 생애 첫 승 사냥에 나섰다. 18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김해림은 보기 1개에 버디 8개, 서연정은 버디만 7개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쳤다.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두 선수의 이날 성적은 2011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홍진주가 남긴 코스레코드와 타이다. 2009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뛴 김해림은 2012년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그는 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0㎝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는 등 전반에만 버디 5개로 기세를 올렸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5m짜리 버디 등 후반에도 2타를 줄였다. 올해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 나선 서연정도 8∼9번홀에서 모두 4m 버디에 성공하는 등 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치는 뒷심을 보였다. 시즌 3승을 노리는 신인 백규정(CJ오쇼핑)은 단독 3위(6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시즌 상금 랭킹 1, 2위를 달리는 김효주(롯데)와 장하나(비씨카드)는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에 랭크됐고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 박인비(KB금융)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써내 공동 14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이틀 연속 ‘선발타자 전원 득점’ 진기록

    [프로야구] 넥센 이틀 연속 ‘선발타자 전원 득점’ 진기록

    넥센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화가 희생양이 됐다. 넥센은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집중시켜 한화에 13-1 대승을 거뒀다. 전날 17-3으로 8회 강우 콜드 승을 거둔 데 이어 이틀 동안 무려 30점을 뽑아내는 가공할 공격력을 과시했다. 두 경기 연속 선발 타자가 모두 홈을 밟는 초유의 기록을 썼다. 이날 한화 선발은 최근 잘나가는 이태양.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해 허약한 한화 선발진 중 군계일학 같은 존재감을 발휘했고 양상문(LG) 웨스턴리그 감독의 추천을 받아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의 영광도 누렸다. 그러나 1회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맞고 선취점을 내주더니 2회에만 6안타 7실점 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한화는 4회 2사부터 마일영을 내보냈으나 불붙은 넥센의 방망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이후에도 5점을 더 허용했다. 넥센의 강정호는 2회 1사 2, 3루에서 이태양의 2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시즌 26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전반기도 끝나기 전에 2012년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25개)을 경신했고, 홈런 레이스 선두인 팀 동료 박병호(29개)를 3개 차로 추격했다. 타점 부문 단독 선두인 강정호는 73점째를 올리며 2위 테임즈(NC·65타점)와의 격차를 8개로 벌렸다. 5회 투런 홈런을 친 이택근은 이틀 연속 비디오 판독으로 홈런을 인정받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문학에서는 SK가 KIA를 9-3으로 제압했다. 인하대를 졸업하고 올해 SK 유니폼을 입은 박민호가 선발로 나와 5이닝 2실점(2자책)으로 호투, 프로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삼성은 대구에서 롯데에 5-4로 이기고 4연승을 질주했다. 허리 부상으로 회복해 25일 만에 복귀한 선발 장원삼이 6과3분의2이닝 1실점(1자책)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잠실에서는 LG가 연장 10회 무사 만루에서 터진 대타 정의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지붕 라이벌 두산에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4개 구장에는 3만 2554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계 402만 1444명을 기록, 전체 576경기의 58.5%인 337경기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2010년(255경기)과 2012년(307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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