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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가결…재적 대비 찬성 65.1%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가결…재적 대비 찬성 65.1%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관련 파업 안이 24일 조합원 투표에서 재적 대비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 7천560명 중 5천195명(68.72%)이 투표권을 행사해, 4천919명(재적 대비 65.1%, 투표자 대비 94.7%)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대는 294표(4.99%), 무효는 17표(0.33%)였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최근까지 16차례 교섭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과 근속 수당 1년에 1만 원, 정년 연장 65세(임금피크제 폐지), 신규 채용, 명절 귀향 비 200만 원 증액,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사내하청지회 노조 간부의 자유로운 출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아직 별다른 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에도 파업 위기를 맞았지만 교섭 시작 3개월 만인 9월 7일 임단협을 타결한 바 있다. 노조는 8월 중순께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 “굽은 허리, 깊은 주름” 암호명은 ‘할아버지’…수상한 노인들 정체

    “굽은 허리, 깊은 주름” 암호명은 ‘할아버지’…수상한 노인들 정체

    일본에서 노인 3명이 여러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나이는 도합 227세였는데, 경찰 관계자들은 이들을 ‘할아버지’라는 명칭을 딴 암호명으로 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일본 홋카이도 뉴스에 따르면 빈집에 침입해 목걸이 등 금품 24점을 훔친 혐의로 88세, 70세, 69세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3명은 지난 5월 19일 밤 홋카이도 에베츠시에서 빈집에 침입해 현금과 위스키 3개 등 약 1만엔(약 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달 20일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있는 빈집에 침입해 목걸이, 반지, 손목시계 등 총 100만 3000엔(약 894만원) 상당의 금품 24점을 훔친 혐의도 있다. 이들의 범행은 4일 뒤인 같은 달 24일 드러났다. 이 집을 관리하던 여성이 도난당한 사실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도난당한 장물이 환금 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용의자를 3명으로 특정했고, 지난 17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교도소 복역 중 알던 사이로, 88세 남성은 실행, 70세 남성은 운전, 69세 남성은 훔친 금품을 보관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3명이 범행을 시인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들은 최근 에비츠시, 삿포로시 등에서 같은 빈집 털이 피해가 10여건 발생하고 있어 이들을 암호명 ‘G3S’라 부르며 감시하고 있었다. ‘G3S’는 일본어로 ‘할아버지’를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같다. 경찰은 여죄가 있다고 보고 추가 조사를 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 경찰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노인들의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범죄율은 1989년 2.1%에서 2019년 22%로 증가했다. 경찰은 “지난 30년 동안 해당 연령에서 재범자도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퇴직 후 ‘소득 보릿고개’ 걱정인데… 진전 없는 공무원 정년 연장

    퇴직 후 ‘소득 보릿고개’ 걱정인데… 진전 없는 공무원 정년 연장

    단계적으로 연금 수령 나이 늦춰2033년엔 60세 퇴직 후 5년 공백민간 기업과의 형평성 논란 우려MZ 공무원들도 “인사 적체 걱정”대안으로 퇴직 후 재고용제 거론 “사적 연금도 없는 데다 공무원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없어 믿을 건 공무원연금뿐입니다. 이마저 내가 퇴직할 때쯤이면 63세가 돼야 받을 수 있어 3년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 정년 연장 약속은 언제 지켜지나요.” 정년을 6년 남겨 둔 사회부처 과장급 공무원 A씨는 퇴직 이후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모아 놓은 돈은 없고 퇴직 후 재취업할 곳도 마땅치 않아서다. 정년 이후의 삶은 MZ 공무원들에게조차 고민이다. 30대 B씨는 “연금을 받을 때까지 소득 공백기를 버티는 동안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일이 화두”라며 “재테크도 해보려 하고 공직에서 배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많다”고 털어놨다. 국민연금 개혁과 맞물려 정년 연장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무원 정년 연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연금 수급 시작 연령이 단계적으로 올라 공무원도 2033년이면 국민연금 수급자처럼 65세가 돼야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직 공무원의 정년이 60세이니 5년의 ‘소득 공백기’를 견뎌야 한다. ‘잘나가는’ 고위직은 재취업이라도 하지만 중하위직 대다수는 여느 국민연금 수급자들처럼 퇴직 후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생계를 꾸려야 한다.정부는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며 연금 수급 시작 연령을 올리는 대신 정년 연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민간과의 형평성, 청년 고용에 미칠 영향, 재정 등을 고려해야 하는 데다 사회적 합의도 필요해서다. 혹시나 공무원 특혜 논란이 불거질까 봐 정년 연장을 민간보다 먼저 추진하기에도 눈치가 보인다. 일본은 2021년 공무원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기까지 13년이 걸렸다. 상대적으로 신분이 안정된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하는 것은 지나친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결국 일본은 60세 이상 공무원의 월급을 70%로 낮추는 급여체계 개편을 통해 연장을 끌어냈다. 일종의 ‘임금피크제’다. 50대 사무관 C씨는 “60세가 넘어 조직에 남으려면 ‘현실적 조건’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년만 연장된다면 임금피크제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50대 과장급 D씨는 “임금피크제와 병행해 난도 낮은 업무에 배치하는 방향으로 정년을 연장하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 정년 연장이 청년 실업을 부추기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MZ들의 반발을 부를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MZ 공무원 B씨는 “조직 인사 적체가 심해지고, 승진 기회가 줄어들 것 같다”고 걱정했다. 대안으로는 재고용제가 거론된다. 재고용 조건을 정하고 부합하는 공무원만 선별적으로 재임용하는 방식이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해 ‘고령화시대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방안’에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직무나 특수직, 기피직에 재고용제를 우선 적용하자”고 제언했다.
  • 노는 폐교·청사 부지 적극 발굴… 노인 거주시설, 도심에 짓는다

    노는 폐교·청사 부지 적극 발굴… 노인 거주시설, 도심에 짓는다

    서비스 제공 전문 사업자 육성·지원인구감소지 새 실버타운 89개 분양집 보유한 60세도 임대주택 입주 부산 동명대와 광주 조선대가 학교 부지 안에 교육·의료 시스템을 접목한 시니어 레지던스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야마구치현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 도산한 ‘그랜드 호텔 텐쿠’를 고령자를 위한 주거·커뮤니티 시설로 전환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문턱에 들어섰다. 자존감을 지키고 싶어 하는 노인들이 몸담을 시설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공급은 한참 못 미친다. 그나마 노인 거주 시설 대부분은 도심을 벗어난 시 외곽에 있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노인 거주 시설이 도심에도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실버타운에 사는 할머니·할아버지, 어머니·아버지를 만나러 교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줄고 가족 간 유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지·건물을 소유한 사람만 노인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한 규제도 함께 풀린다.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인 상황과 맞물려 고령자 친화적 사회로 ‘리셋’하자는 취지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니어 레지던스란 주거·가사·건강·여가 서비스가 결합된 노인 주거 시설로 ‘실버타운’(민간 노인복지주택), ‘실버스테이’(중산층 민간 임대주택), ‘고령자 복지주택’(저소득층 공공 임대주택)으로 구성된다. 지난해까지 실버타운은 9006가구, 고령자복지주택은 3956가구가 공급됐다. 실버스테이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정부는 도심에 시니어 레지던스 부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과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에서 쓰임새가 없는 공간과 군부대 이전 부지, 노후 공공청사, 폐교 등 유휴 국공유지를 발굴해 민간 사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건물 소유권이 없고 사용권만 있어도 노인 시설을 세우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이 개정된다. 사용권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와 요건도 마련된다. 이는 일본의 시니어 서비스 전문 사업자 ‘솜포케어’가 시니어 레지던스 2만 8500개 가운데 90%를 토지·건물 사용권 확보만으로 공급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인구감소 지역에는 새로운 분양형 실버타운 89개가 들어선다. 민간 사업자의 운영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대형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형태다. 투기 수요와 불법 전용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 주택과 같은 건축 인허가·관리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관리체계도 갖춰진다. 60세 이상 주택보유자도 공공·민간 임대주택 입주가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무주택자만 입주가 가능했다. 단지 내 고령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일반형 주택을 혼합해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입주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인력·시설 현황과 이용료,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정보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장기요양보험 3~5등급 판정을 받아 요양 서비스가 필요해진 노인이 실버타운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 유지 기준도 마련된다. 다만 다른 입주자의 생활권과 사업자의 운영권을 침해하지 않고 타인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매년 3000호씩 공급될 예정이다.
  • ‘65세’ 바비, 지팡이 들었다… 다운증후군 이어 시각장애인 인형 출시

    ‘65세’ 바비, 지팡이 들었다… 다운증후군 이어 시각장애인 인형 출시

    마텔, 바비 패셔니스타 라인 신제품 2종시각장애인 바비엔 눈동자 특징도 반영저시력 아동이 갖고 놀기 편한 의상 장착작년 첫선 다운증후군 바비 흑인 버전도수석부사장 “바비는 단순한 인형 그 이상” 1959년 미국 장난감회사 마텔에서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소녀들의 사랑을 받는 바비 인형이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버전을 선보였다고 23일(현지시간) USA투데이, 포브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마텔은 ‘2024년 패셔니스타 라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바비와 흑인 다운증후군 바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비의 패셔니스타 라인은 피부와 눈동자 색, 머리카락 색과 질감, 체형, 장애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바비 인형을 포함한다. 마텔은 지난해 4월 백인 다운증후군 바비를 공개했으며 휠체어에 앉은 바비, 보청기나 의족을 착용한 바비, 통통하거나 키가 작은 바비 등도 이 라인에 포함돼 있다. 바비의 남자친구 켄 역시 백반증을 앓고 있거나 근육량이 적은 마른 몸 등 버전으로 나온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시각장애인 또는 저시력 어린이들과 다운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더 많이 대표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크리스타 버거 마텔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바비가 단순한 인형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바비는 스스로를 표현함으로써 소속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바비는 실제 시각장애인 또는 저시력자의 눈을 모방해 시선이 약간 위와 밖으로 향하게 디자인됐다. 팔꿈치는 구부릴 수 있게 만들어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지팡이 외에도 시각장애인들이 착용하는 것과 닮은 기능성 선글라스도 인형에 포함돼 있다. 또 실제로 시각장애인 어린이가 바비를 가지고 놀 때 촉각을 통해 더욱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의상을 제작했으며, 더 편하게 갈아입힐 수 있게 치마엔 신축성 있는 허리 밴드를 사용했다. 미국시각장애인재단 회장인 에릭 브리지스는 성명에서 “시각장애인 바비의 개발을 위해 마텔과 협력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불어넣어 더 큰 접근성과 포용성의 세계를 만드는 목표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바비는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내 가격은 소매점 기준 10.99달러(약 1만 5000원)다.
  • [의정광장] 초고령 사회 진입, 교통 변화 골든타임

    [의정광장] 초고령 사회 진입, 교통 변화 골든타임

    ‘노화의 종말’ 저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미국 하버드대 유전학 교수는 “사람이 필연적으로 늙어야 하는 생물학적 법칙은 따로 없고, 노화는 질병에 불과해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과 같이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국토의 대부분이 황폐화됐지만 1970~1980년대 급속한 산업화 및 경제성장과 함께 보건·의료 분야의 전폭 지원 효과로 기대수명도 1970년 62.3세에서 2022년 82.7세로 20년 이상 늘어나게 됐다. 국민은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9.5%인 1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령 운전자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며 이로 인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또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누군가의 소중한 아버지이자 아들인 9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도 사고 원인에 대한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차량의 급발진 여부와 함께 고령 운전자에 대한 문제가 여론의 중심에 있는 상황이다. 고령 운전자는 자동차 운전 시 신호등을 판단하는 시력과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감소할 수 있어 실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운전면허를 보유한 65세 이상 인구는 약 474만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치였음에도 65세 이상인 고령 운전자 사고는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정부와 서울시 및 지방의회 차원에서 운전면허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 등 여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실질적 예방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일본의 경우 인구의 약 29%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71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 주기를 3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2022년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자동 브레이크 기능이 있는 서포트카에 한해 운전을 허가하는 한시 면허를 발급하고 자동차 페달 오조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고령 운전자 관리를 위해 대부분의 주에서 면허 갱신 주기를 단축하고 특정지역 내에서만 운전할 수 있는 등의 제한 면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해외의 경우 단순히 고령자라는 이유로 운전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검증한 뒤 기술적 도움을 통해 고령 운전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고령 운전자의 운전에 대해 사회적으로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지금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본다.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지방의회에서는 고령 운전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관리와 제도적 보완을 해야 한다. 특히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 주기 세분화를 통한 면허 반납과 같은 제도 마련과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장착 의무화, 서포트카 등 기술적 해결책을 통해 기관별로 구체적인 대비책을 마련한다면 고령 운전자도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 “이러다 부산 사라진다” 소멸 공포…사람도 기업도 ‘우르르’ 빠져나갔다

    “이러다 부산 사라진다” 소멸 공포…사람도 기업도 ‘우르르’ 빠져나갔다

    광역시 가운데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도시가 나왔다. 바로 ‘부산’이다. 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2030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오면서 지역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6월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에서 이상호 연구위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0%로 8개 특별시·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부산의 소멸위험지수값은 0.490이다. 인구소멸지수는 지역의 20~39세에 해당하는 여성 인구(가임 여성)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는 값으로, 1.5 이상이면 소멸저위험지역, 1.0〜1.5이면 보통, 0.5〜1.0이면 주의, 0.2〜0.5면 소멸 위험,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2050년 부산의 20~30대 여성인구는 절반 아래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3분의 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소멸 위험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의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다. 지난해 기준 부산 인구는 328만명이다. 통계청은 2022년 ‘장래인구 추계 시도편(2020~2050년)’ 보고서에서 부산의 인구 300만명 붕괴 시기를 2034년(298만 2000명)으로 전망했다. 부산의 인구소멸은 저출산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와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뉴스1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산을 떠난 법인 수도 950여개에 달한다​. 현재 부산에 본사를 둔 상장 기업은 전국 2703곳 중 85곳이다. 제2의 도시임에도 충남(108곳)과 충북(91곳)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 본사를 둔 상장 기업 가운데 1조원 이상의 상장 기업은 금양과 BNK금융지주밖에 없다. 일부 전문가들은 인구 유출의 문제는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인구 순유출 규모는 28만 8000여명에 달한다. 동남권 순인구유출률이 경제권역 중 가장 큰 만큼 동남권 메갈로폴리스(여러 대도시가 확장·연결로 형성된 광역도시권)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부산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7월 행정 조직개편에서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인구감소 종합대책, 이민·외국인 정착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 유학생 이공계 비율 30% 확대, 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40%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치아 튼튼’ 금천, 취약계층 청년 임플란트 전국 첫 지원

    ‘치아 튼튼’ 금천, 취약계층 청년 임플란트 전국 첫 지원

    서울 금천구에서 취약계층 청년의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됐다. 어렸을 때부터 관리되지 않아 치아가 부실한 저소득 청년의 치료를 돕는다는 취지다. 청년층 임플란트 치료 비용 지원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금천구의회는 고영찬(사진·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금천구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제250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조례안에는 금천구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에게 임플란트와 보철시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만약 한 차례 지원받으면 시술 완료일로부터 7년간 지원이 제한된다. 심미적인 목적의 시술엔 지원되지 않는다.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지만 청년층에게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고 의원은 “취약계층 청년의 경우 이가 빠져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때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한번 빠진 이는 주변 치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한다면 장기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하반기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관련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금천구보건소 관계자는 “서울시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만난 18세 미만 아동들을 보면 제때 관리받지 못해 어린 나이인데도 영구치를 뽑은 친구가 종종 있다”며 “수백만원이 없어 건강을 뒷전으로 미루는 취약계층 청년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진주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영유아동반자 등 이용률 증가

    진주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영유아동반자 등 이용률 증가

    경남 진주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동반자 이용률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는 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진주시는 올 4월부터 바우처택시를 50대에서 97대로 확대 운영하면서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동반자 이용률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올 1월 4383건이었던 바우처택시 이용건수는 6월 7557건으로 72% 증가했다. 이 기간 장애인·고령자 이용건수는 같은 기간 2340건에서 2901건으로 24% 늘었다. 임산부나 영유아동반자 이용건수는 2043건에서 4656건으로 130% 증가했다. 시는 영유아동반자 이용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서비스 이용 형평성’ 향상에 나섰다.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영유아동반자 기준은 ‘본인 명의 차량이 없는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였다. 차량 소유자(명의)와 실제 이용자가 달라도 바우처택시 혜택은 받을 수 없었다. 반면 본인 명의는 아니지만 해당 가구에 차량이 2대 이상 있는 사람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 제도 실효성을 높이고자 시는 22일부터 ‘가구당 소유차량 1대 이하’, ‘영유아 동반한 보호자’ 등 기준을 충족했을 때만 바우처택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신설 심사기준을 적용한다. 진주시는 “이번 세부 심사기준에 따라 영유아를 키우는 보호자 바우처택시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약자가 이동하기 편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우처택시는 진주에 주소를 둔 진주시민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임산부나 영유아동반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회당 2000원으로 1일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매월 10만원까지 택시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연임 확정…66년만에 女최초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연임 확정…66년만에 女최초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65)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연임을 확정 지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회의장에서 치러진 인준 투표에서전체 720표 가운데 401표를 얻었다. 이는 연임에 필요한 361표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반대표는 284표, 기권표는 15표, 무효표는 7표였다. 이번에는 그를 대체할 ‘플랜B’ 후보가 사실상 전무했던 데다 유럽 안팎의 정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안정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기류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19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EU 행정부 수반인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던 그는 이날 재선에도 성공하며 또 한 번 ‘여성 최초’ 새 기록을 세웠다. 1958년 집행위가 EU 행정부 기관으로 신설된 이래 66년간 연임에 성공한 역대 집행위원장은 남성인 고(故) 자크 들로르(1985.1∼1995.1), 조제 마누엘 바호주(2004.11∼2014.10) 등 두 명뿐이다. 브뤼셀에서 태어나고 7명의 자녀를 둔 올해 65세의 폰데라이언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독일 앙겔라 메르켈 내각 밑에서 장관직을 역임했다. 정계 입문 전 직업은 의사였다.
  • “자기 이름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회 만들고 싶다” 재일교포 3세 연극인 김민수

    “자기 이름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회 만들고 싶다” 재일교포 3세 연극인 김민수

    “자기 이름(한국식 이름)을 당당하게 말하기 힘든 사회가 이상하죠. 재일교포이지만 일본인은 아니면서도 일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든 사람이 손잡고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고 이를 연극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9일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극단 달오름의 김민수(50) 대표는 ‘일본에 사는 재일교포에 대한 연극을 하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오사카를 근거지로 한일을 오가며 활동하는 달오름에서 연출과 배우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최근 NHK 아침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깜짝 출연해 일본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가 됐다. 일본 최초의 여성 판사의 일생을 그린 이 드라마는 지난 5월 말 방영분에서 주인공인 사다 도모코 패전 후 남편을 잃고 방황하던 중 암시장에서 한 상인이 닭꼬치를 신문지에 싸서 건네주며 격려하는데 그 신문지에는 일본의 새로운 헌법 내용이 있었다. 주인공은 그 헌법 내용을 읽으며 법조인이 되겠다는 꿈을 다잡는데 이 상인 역할을 김 대표가 맡았다. SNS에서는 “일본에서 차별받는 조선인이 주인공에게 법 아래 모두가 평등하다는 헌법을 상기시켜주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가장 훌륭한 장면으로 꼽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말 NHK 프로듀서가 연극을 보러 와서 ‘중요한 역할인데 해줄 수 있겠느냐’고 제안이 왔다”며 “그 프로듀서가 ‘당시 일본 암시장에는 조선인들이 많이 일했고 이런 사실을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출연 당시 일부러 재일교포가 쓰는 듯한 일본어로 대사를 말해 더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재일교포 3세인 김 대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연극에 관심을 가졌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05년 극단 달오름을 창단했다. 어두운 밤길을 조금이라도 비춰주었으면 한다는 의미로 ‘달오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정규 단원은 김 대표를 포함해 4명이며 일본인도 한 명 있다. 김 대표의 장녀인 강하나(24)씨도 그중 한 명으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그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가 다음달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달오름은 매년 한 차례 창작 공연을 하는데 제주 4·3 사건을 피해 일본으로 온 피해자를 그린 ‘바람의 소리’는 올해 4월 제주에서도 공연됐다. 지난 12~14일에는 한센병으로 격리된 조선인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섬 아저씨’로 관객들을 만났다. 김 대표의 연극은 그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그려진다. 김 대표는 “바람의 소리는 재일교포 2세로 소설가인 어머니 김창생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번에 제주에서 공연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서 도망친 사람들이 말도 모르는 일본 땅에서 지인을 찾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표현한 작품인데 출연한 일본 배우들도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많이 공부했고 그런 진심이 전해져서인지 실제 공연 땐 울먹인 관객들도 있었다”며 “다음에는 서울에서 공연해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이번에 공연한 섬 아저씨도 김 대표가 친하게 지낸 재일조선인 한센병 환자를 그린 작품이다. 김 대표는 “오카야마현에 한센병 환자 격리시설이 있는데 그곳을 다니면서 친하게 지낸 재일조선인 아저씨와의 추억을 표현했다”며 “한센병에 대해 젊은 배우들은 모르기 때문에 3달 반 동안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과 함께 격리시설을 찾아 거주민들과 이야기하며 극을 완성해갔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내년 달오름 창단 20주년을 맞아 70년대 간첩단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자라온 환경이 재일교포이기 때문에 실화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전만 해도 관객 비중은 재일교포와 일본인 반반 정도였다면 지금은 80%가 일본인 관객,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많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관객들에게 설문지를 돌리는데 내용을 보면 오래 살아왔음에도 여전히 삶은 힘들며 그 울분과 한을 작품을 보면서 공감했고 한 가닥 희망을 느끼고 간다고 하는데 작품을 통해 일본인 관객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범한 일본 중·고등학교에서 달오름에 요청해 방문 공연을 하는 일도 늘었다고 한다. 일본 학교에서 역사 교육이 부실해지면서 이를 우려한 중견 선생님들이 인권 교육의 목적으로 달오름에 요청한다는 이야기다. 김 대표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한국인은 K팝 스타를 이미지로 만들어진 인식이 강한데 일본에 사는 재일교포의 존재는 모르는 게 현실”이라면서 “공연은 물론 좌담회도 열어 재일교포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극을 고집하고 있지만 작품을 영화화해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연극은 이처럼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진다. 김 대표는 “(재일교포인) 자기 피를 원망하면서 산다는 아픔을 재일교포 청년들에게서 들을 때마다 본인이 나쁜 게 아닌데 왜 이렇게 힘들 수밖에 없는지 되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힘들다고만 할 게 아니라 일본 사회에서 살 수밖에 없다면 이러한 젊은이들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사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어르신 복지시설 환경개선·운영 예산 확대 기여 공로 감사패 받아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어르신 복지시설 환경개선·운영 예산 확대 기여 공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이 지난 15일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운영 예산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초구에 있는 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고 의원을 비롯해 서초구의원,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여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제15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준비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일동은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과 헌신의 마음을 보여왔으며, 특히 노인복지 시설환경 개선과 운영예산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차원에서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의원은 서초구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운영 예산 증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그동안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서초구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들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초구에 소재한다는 이유로 서울시로부터 별도의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 등원하자마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 관계자들을 만나 다른 자치구 대비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에는 서울시 예산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서초구에도 노인복지시설 예산 지원과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꾸준히 피력해왔다. 그 결과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에도 예산 지원이 이뤄지게 되는 성과를 이뤄냈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4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 당시 그동안 예산 지원 사각지대로 꼽혔던 어르신 복지시설 개선 예산 총 1억 5000만원(방배노인종합복지관 외 3개소, 1개소당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25일 의결된 2024년 제1차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에는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 시설 기능보강 사업 예산 총 5억 7300만원을 확보해내는 등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운영을 위한 예산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왔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고 의원은 “오늘 노인합창단 분들께서 행사 식전공연 시간에 ‘이렇게 좋은 날에’란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그 곡명 그대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제15주년의 이렇게 좋은 날을 축하드리며 평소 존경해오던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까지 받게 되는 귀중한 기회를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수가 1000만 62명을 기록해 현재 우리나라 전체 국민 5명 중 1명은 노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가파른 노인 인구 증가세에 걸맞게 노인 복지 예산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체감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앞으로도 신동욱 국회의원 및 서초구의원들과 합심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시설 개선 등 제반 환경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패 수여 소감을 전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월례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월례회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지하1층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이하 성동지회)는 지난 1969년에 발족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월례회에 참석한 구 의원은 임인수 지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을 만나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일일이 확인하며 인사를 나눴다. 구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지역 전체의 행복이기에 우리 지역 모든 어르신이 무더위를 잘 견디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생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정책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서울시의원으로서 성동지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GH,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노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GH,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노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 수원 광교 공공실버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열었다.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이 최대 5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공공실버 영구임대주택으로, 현재 142세대가 살고 있다. 이들 모두 1인 가구의 독거노인이며, 최소 나이는 만 68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폭염·폭우 속에서 외출하기 힘든 142세대 노인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죽이 포함된 초복 맞이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또 복지관 및 GH 직원들이 직접 세대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해에도 GH는 고령·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옥상벽화 그리기, 옥상텃밭 운영을 위한 농자재 지원, 세대 방문 안부 확인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 용인시, 시민안전보험 운용 5개월만에 102명에 3010만원 지급

    용인시, 시민안전보험 운용 5개월만에 102명에 3010만원 지급

    경기 용인시는 지난 2월부터 재개된 시민안전보험에 시민 호응이 높아 운용 5개월 만인 6월 말까지 총 102명에게 301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이 10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상해사망과 화재사망이 각각 1건이었다. 계단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거나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다 부딪히는 경우, 길에서 미끄러진 경우, 축구 등 운동경기를 하다 공에 손가락을 맞아서 다치는 경우 등 사례도 다양했다. 시민 A씨는 지난 4월 보행로 위로 솟아오른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며 상해를 당해 용인시 시민안전보험에서 10만원의 상해진단 위로금을 받았다. 시는 올해 초 5억원을 투입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5개 보험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운용했던 기존 시민안전보험의 실효성 낮은 보장항목을 제외하는 대신 사회재난과 상해, 실버존 교통사고 등의 항목을 신설한 의도가 잘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보험을 운용했던 2년간은 불과 17명에 1억1400여 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험금 청구 기간이 3년인 것을 감안하면 총 보험금 지급액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 주소지를 둔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거소 신고한 재외동포도 포함된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상해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시의 사망이나 후유장해와 ▲성폭력범죄 상해보상금 ▲상해진단위로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4종이다.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나 화재, 붕괴 등 사회재난, 상해(교통상해 제외) 등으로 사망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의 보상금을 준다. 단 15세 미만은 제외된다. 같은 이유로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땐 나이 관계없이 장해 정도에 따라 500만원부터 1000만원을 지원한다. 12세 이하 또는 65세 이상인 자가 상해를 입어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을 때 10만원의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을 지급한다.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고라도 사고일이 보험기간(2024년 2월 1일~2025년 1월 31일)에 속해 있다면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맞춤복지] 전기세 걱정 없는 여름 보내고 싶다면 ‘에너지바우처’ 신청해보세요

    [맞춤복지] 전기세 걱정 없는 여름 보내고 싶다면 ‘에너지바우처’ 신청해보세요

    살다 보면 누구나 막막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복지제도는 촘촘하게 짜인 편이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렵고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몰라서 못 받는 복지를 상황별·나이별로 찾아주는 ‘맞춤 복지’를 연재합니다.마음 놓고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고 싶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전기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1년 평균 36만 70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이용권)’란 제도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절에 취약계층이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나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답니다. 대상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등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입니다. 단, 세대 구성원 중 한명 이상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 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급여의 기준 등에 활용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의 일정 비율 이하(생계 32%, 의료 40%)여야 하는데, 2023년 기준 1인 가구와 4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은 각각 207만 8000원, 540만 1000원입니다.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4만 700원 ▲2인 세대 5만 8800원 ▲3인 세대 7만 5800원 ▲4인 세대 10만 2000원입니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로 사용 기간도 길고 지원 금액도 훨씬 큽니다. 신청자에 한해서 동절기 바우처 4만 5000원을 여름철로 당겨쓸 수도 있습니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입니다. 신청자 본인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면 친족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구두 또는 서면)를 얻어 대신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심사를 거친 뒤 선정되면 시군구로부터 바우처가 발급됩니다. 단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요금차감’ 방식으로만 지원됩니다. 최근에 나온 전기 요금 고지서를 가지고 읍면동에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자동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은행 등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직접 구입하는 동절기 바우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이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에너지 바우처 콜센터(1600-319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런 게 밀착행정..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 호응

    이런 게 밀착행정..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 호응

    “이런 게 생활밀착행정” 충북 단양군이 생활불편처리반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불편처리반은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가진 생활불편처리반이 2주 만에 57가구를 지원했다. 65세 이상 38가구, 수급자 5가구, 차상위 7가구, 장애인 6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 등이다. 서비스 건수는 전기, 수도, 방충망, 화재감지기, 소화기, 문고리 등 총 112건에 달한다. 생활불편처리반이 처리할 수 없는 4건은 관계 기관 도움을 받도록 조치했다. 서비스 대상자는 단양군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이다. 재료비 1회당 5만원 이내(연 20만원 제한)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 출동반은 기간제근로자 가운데 선발된 설비 기술 인력 4명(2인 1조)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단양군 민원과 생활불편처리팀(043-422-727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전기 수리를 생활불편처리반이 와서 신속하게 해결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고장 난 것을 수리해 준다고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거리니 생기가 돌아 좋다”며 “자식처럼 친절하게 대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 ‘동양 사상 대가’ 한형조 교수 별세

    ‘동양 사상 대가’ 한형조 교수 별세

    동양철학부터 유교, 불교 금강경까지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지난 1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65세. 고인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30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인문의 관점에서 불교를 해석한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등의 책은 큰 관심을 받았고, 2022년에 퇴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경숙씨와 아들 한결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6일.
  •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비율 6%→16% 증가 추세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비율 6%→16% 증가 추세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교통사고 발생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6%(2014년)에서 16%(2023년)로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원시정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통해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사고건수 대비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50대의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20대는 17%에서 14%로, 30대는 21%에서 17%, 40대는 26%에서 18%, 50대는 24%에서 22%로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는 모두 2014년과 2023년을 비교한 수치다. 또한 10년간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는 50대가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수원시 연령대별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전체 4575건으로 50대(1121건) 25%, 40대(991건) 22%, 30대(846건) 18%, 20대(730건) 16%, 65세 이상(462건)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다발지점은 △장안구청사거리 부근 △영화초교사거리 부근 △종로사거리 부근 △팔달문시장 부근 △영동사거리 부근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 부근 등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정보는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반경 100m 이내에서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지점 정보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교통수요 증가와 교통정책 개선 등의 수요를 파악해 향후 고령친화적 교통체계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의 2023년 7월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5만 2725명으로 수원시 전체 12.8%를 차지했다. 수원시 전체 운전면허 보유자는 83만 1660명으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7만 4471명으로 전체 보유자의 8.95%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의 면허 반납률은 3.8%에 불과하다.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은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고령사회를 위한 포용성을 바탕으로 교통환경 시설개선과 함께 향후 교차로의 설계, 느린 교통을 지향하는 가로설계의 확대 등 고령운전자 친화형 도로설계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종로구 “어르신, 잊지 말고 ‘대상포진 무료 접종’ 받으세요”

    종로구 “어르신, 잊지 말고 ‘대상포진 무료 접종’ 받으세요”

    서울 종로구가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최대 10배에 달하며, 초기 진단이 어렵고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종로구 관계자는 “고가의 비용으로 취약계층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기가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구에서는 이번에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접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상은 주민등록상 종로구에 거주하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다.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고 평일 09:00~11:00, 13:00~16:00 사이에 권역별 건강이랑서비스센터 또는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신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기존에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건강이랑서비스센터 방문 접종은 권역별로 이뤄진다. 1·2권역(종로구보건소)은 15일, 3권역(웰니스센터)는 16일, 4권역(명륜건강증진센터)는 17일, 5권역(동부진료소)은 18~19일 양일간 진행한다. 보건소 동별 접종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8월 5일부터는 동별 구분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원하는 일정을 사전에 확인한 뒤에 방문하면 혼잡한 시간을 피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으로 적기에 접종을 받지 못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이번 무료 접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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