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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경선탈락자·중진인사 행보 활발

    ◎측근들과 회동… 내부결속 다지기 본격화/“비주류 착근·당내 계보정치 태동” 시각도 신한국당 경선탈락후보들이 경선때에 버금갈 정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당내 비주류의 착근가능성과 함께 계보정치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일부 인사를 제외하곤 이회창 대표체제에 순응하기 보다는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 연대 가능성까지 모색,사태 진전에 따라서는 상당한 파괴력을 가질 공산이 크다.물론 탈당은 이들의 향후 선택대상에서 빠져있다는게 중론이다.그렇지만 이들은 독자세력 구축을 통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대표의 주류측과 마찰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그러나 대통령중심제하의 여권속성상 계보정치의 태동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무리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인제 경기지사는 지난 28일 저녁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경기지역 원내외위원장 2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하며 “이제 평상심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있으니 도정 발전을 위해 예전처럼 지원과 사랑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모임에는 이해귀 이성호 손학규 정영훈 김인영 남평우 전용원 이규택 홍문종 원유철 안상수 의원과 강창웅 정완입 박종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수성 고문 경선대책위에서 활동했던 원내외위원장 16명도 이날 여의도 63빌딩 한 음식점에서 회동,앞으로 모임을 정례화하는 등 내부결속을 다지기로 했다.서청원 권정달 장영철 강용식 김동욱 김호일 박종우 임인배 허대범 이재오 유용태 정의화 김석원 황학수 의원과 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이춘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 모임이 정치결사체로 발전할지는 불투명하나 이대표체제 합류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이대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일단 부정적이다. 이홍구 고문은 이날 시내 플라자호텔에서 대표재임당시 자신을 도왔던 이완구 전 대표비서실장 허대범 최연희 김문수 오양순 의원과 구본태 국회의장비서실장 등과 만찬을 갖고 당의 단합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최병렬 의원도 이날 63빌딩에서 당내 재선급 이상 의원들의 모임인 한백회 소속의원들과 회동,“순수연구모임인 한백회의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행보를 암시했다.모임에는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강재섭 박범진 백남치 이명박 김영일 노승우 의원 등 1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이회창 대표­박태준 의원 첫 회동

    ◎“당선 축하”에 “TV토론 잘하시더라” 화답/20여분 단독대좌… 정국운영 얘기 나눈듯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와 무소속의 박태준 의원(포항북)이 29일 하오 여의도 63빌딩에서 회동했다. ‘7·24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이날 국회에 등원,의원선서를 한 박의원은 전날 국민회의 김대중 자민련 김종필 총재에 이어 여야 3당의 대통령후보를 두루 만난 셈이다. 생전 첫 대면한 두사람은 “어제 저녁 TV토론을 잘하시더라”(박의원)“축하말씀 드린다”(이대표)며 가벼운 인사말을 주고 받았다.박의원은 “더운 날씨에 머리 차단막이 없어 고생했다”면서 무소속으로서 겪은 ‘설움’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회동을 적극 주선한 하순봉 대표비서실장과 박의원의 측근인 최재욱 전 의원이 15분여동안 자리를 함께 했다가 나머지 20여분은 이대표와 박의원이 단독 대좌했다.회동직후 두사람 모두 구체적인 대화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박의원은 “당분간 조용히 활동하며 여러 사람의 조언을 듣겠다”고 말했다.하실장은 “대선 등 정국운영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고 특히 이대표가 당의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여 9∼10월 당직 대폭 개편/경선 ‘반이’인사 대거 기용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총재직을 이양받는 9,10월쯤 대대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하면서 4인연대 등 경선과정에서 반이회창 진영에 가담한 인사들을 대거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10월쯤 발족되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는 탈락후보 중에서 기용할 방침이다.이와 관련,이대표측은 이수성 이한동 박찬종 고문 등 세명을 위원장 후보로 압축해 놓았으며 이중에서도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수성고문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대표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수성 고문과 조찬회동을 가진데 이어 국회 대표실에서 이한동 고문과도 만나 대선승리를 위한 협조요청과 함께 향후 당운영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대표는 이번주안에 김덕용 최병렬 의원과 이인제 경기지사 등 경선낙선자들과 경선도중 후보를 사퇴한 박찬종고문을 차례로 만나 당의 단합을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계파 초월 당정개편”/이 대표,김 대통령에 건의

    ◎낙선후보 지분 40% 인정 여권은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통령후보와 당대표로 이회창 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조만간 당정체제를 대선준비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보고 경선에서 이대표에 반대했던 진영(비주류)의 당내 지분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내각을 포함한 광범위한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회창 대표는 이날 상오 김영삼 대통령을 면담한데 이어 하오에는 단독 만찬회동을 잇따라 갖고 대선승리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서는 범계파적인 당정개편이 필요하다고 건의하는 등 향후 정국운영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이대표측의 한 핵심인사는 “경선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당의 단합을 위해 40%에 이르는 상대 진영의 지분을 인정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만간 경선에서 탈락한 이인제 이한동 김덕룡 이수성 후보의 자택을 방문,이같은 뜻을 전하고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도 이날 “경선결과에 따라 당내 민주화가 정착된 만큼 당내 정파는 자연스럽게 소멸될 것”이라면서 “대신 향후 당내 역학관계가 주류 비주류로 정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제 정말로 당내 결속과 화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대통령은 당내 갈등수습과 화합에 적극 나서 당내 화합이 이뤄졌다고 판단될 시기에 총재직을 이양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대통령은 23일중으로 경선낙선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위로한뒤 당내 화합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이회창 대표도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당선자 축하연에서 “당내에는 더이상 지역과 계파가 따로 없다”며 “능력을 갖춘 분이라면 누구라도 승리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고 강조,당총재에게 범계파적인 인사를 건의할 방침임을 분명히했다. 이에 따라 박관용 사무총장 등 3역을 포함,당 지도부도 이날 당직자회의에 앞서 임시국회 페회직후 또는 충남 예산선거 직후 일괄사표를 제출,이대표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21세기 지도자”축사에 박수·환호/이회창 선출 축하연 이모저모

    ◎경선후보들 앙금털고 “대선승리” 축배/김 대통령과 어제 3번회동… 2번은 독대 22일 하오 6시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축하연은 ‘7·21 전당대회’의 흥분과 열기가 이어진듯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축하연에는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과 대통령후보인 이회창 대표를 비롯,이한동 고문 등 5명의 경선후보,주한외교사절,원내외 지구당위원장,시·도단체장,사회각계 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김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 당이 뽑은 이회창 후보를 21세기의 지도자로 만드는데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며 “지난 일은 모두 털어버리고 오로지 대선 승리를 향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문민개혁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중심국가를 실현할 수 있는 분은 바로 이회창동지”라고 말한뒤 “이회창 동지를 위해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박수를 유도했다.이어 이회창 대표는 인사말에서 “동지들과 손잡고 결집된 힘으로 반드시 정권재창출 목표를 실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한 뒤“끝까지 공정경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준 김대통령에게 충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김심의 중립’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선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도 경선과정에서 쌓였던 감정의 앙금을 털어내고 이대표의 대선승리를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이한동·이수성 고문은 “이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기원한다” “모든 당원이 이대표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나눠지자”며 건배를 제의했고,최병렬 의원과 이인제 경기지사는 “이회창 선수를 위하여” “이회창 후보의 무한한 영광을 위하여”라고 이대표의 승리를 빌었다.최의원은 제의 도중 이대표를 ‘이한동 대표’라고 불렀다가 서둘러 정정,장내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김덕룡 의원은 “부족한 힘이나마 당의 화합을 위해 모든 힘을 이대표에게 보태겠다”고 다짐했다.축배제의에 이어 김대통령과 이대표를 비롯한 경선 참가자들이 손을 모아 단상의 대형 축하시루떡을 잘랐으며 테너 임웅균 교수와 소프라노 김인혜씨가 ‘희망의 나라로’등을 열창,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선전 금품살포설공방을 벌이며 끝내 후보사퇴한 박찬종 고문은 산행을 이유로 축하연에 참석하지 않아 불편한 심기를 간접표현했다.또 서석재 서청원 김운환 의원 등 정치발전협의회의 민주계 핵심간부들과 각 후보진영 핵심측근들 상당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반면 ‘이회창 후보 만들기’의 ‘1등공신’인 김윤환 고문은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밝은 표정으로 참석자들과 인사를 주고 받았다.한편 귀순동포 여만철씨 내외도 이날 행사장에 참석,이대표의 당선을 축하했다. ○…김영삼 대통령과 이회창 후보는 이날 상오 10시 주례보고와 하오 6시 63빌딩에서 열린 대선후보 당선축하 리셉션,그리고 청와대 만찬등에서 세차례 만났다.주례보고와 만찬은 독대의 자리였다.두번의 만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당직개편 등 향후 당 운영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대선 승리향해 매진”/김 대통령 축하연 연설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하오 여의도 63빌딩에서 이회창 대통령후보를 비롯한 2천여명의 당원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축하연’에 참석,치사를 통해 “대선승리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 예산·포항 순회… 선거지원 강행군/이회창 후보 첫날 움직임

    ◎국립묘지·청와대 방문… 숨가쁜 하루/예산행 위원장 30명 수행… 위상 과시/김 대통령,이 후보 자택에 난화분 보내 축하 신한국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이회창 대표는 22일 후보와 당대표로서의 공식 일정 첫날을 전국을 누비는 강행군으로 시작했다.상오 국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청와대로 김영삼 대통령 예방,충남 예산과 경북 포항 방문,하오 63빌딩 후보선출 횐영행사 등에 잇따라 참석하느라 시간을 나눴다.만찬도 청와대에서 김대통령과 함께했다. ○…이날 하오 12시15분 헬기를 타고 고향인 예산으로 이동한 이회창 후보는 군민들의 환호속에 신한국당 정당연설회가 열리는 예산초등학교에 도착했다.이날 35도에 이르는 뙤약볕 속에서도 연설회장에서 이후보를 기다리던 2천여명의 당원 및 군민들은 이후보가 입장하자 일제히 ‘이회창’ ‘대통령’ 연호와 박수로 뜨거운 환영을 표시했다. 24일로 예정된 이 지역 보궐선거에 나서는 오장섭 위원장의 소개로 연설대에 오른 이후보는 먼저 “예산 출신인 제가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가 되어 여러분 앞에돌아왔다”고 인사를 꺼내 군민들로 열렬한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후보는 그러나 바로 이어 “이번 경선에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말한뒤 “그것은 우리 국민이 마음으로부터 지역주의를 원하지 않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새로운 정치를 위해 지역주의를 배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보는 특히 자민련의 김종필총재를 겨냥,“충남의 지역주의를 볼모로 정권을 잡아보려는 사람이 있어 충남이 중앙정치 무대의 변두리만 맴돌고 있다”고 비난하고 “3김 시대를 청산하기 위해 이회창과 오장섭에게 힘이 필요하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보의 이날 예산방문에는 황명수 충남도지부장과 이완구 의원·이재환·이상재·성무용·남재두 위원장 등 대전·충남지역 지구당위원장은 물론 하순봉··박세직·홍준표·김기수·백남치·노기태 의원 등 30명에 가까운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이 수행,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 ○…이대표는 이날 하오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출 축하연에 참석한뒤 곧바로 청와대로 직행,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과 만찬을 가졌다. 이대표는 당초 이날 밤 다른 경선후보들의 집을 돌며 경선후유증 차단과 당내 화합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었으나 청와대 만찬일정때문에 이를 연기했다.앞서 김대통령은 상오 이대표의 구기동 자택으로 축하 난화분과 함께 조홍래 정무수석을 보내 경선과정에서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국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직 사퇴 이후 21일만에 당사에 출근한 이대표는 아침 일찍 당직자들과 함께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 민주계 중진 당결속 나섰다/전당대회이후 ‘당의 병풍역’ 자임

    ◎김수한 의장·김명윤 의원 등 6인 회동/경선후유증 최소화·정권재창출 합의 신한국당의 민주계 중진들이 7·21 전당대회 이후 당을 감싸안는 ‘병풍’의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김수한 국회의장과 김명윤·서석재·김정수·신상우·이세기 의원은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만나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모임에서 서석재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는 승자와 패자가 없이 모두가 승자가 돼 정권 재창출을 이룰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경선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중진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민정계 출신이지만 범민주계 모임인 정발협의 공동의장을 맡았던 이세기 의원도 “경선이후 이탈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중진들이 울타리가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중진모임을 확대,당의 결속과 단합에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당대회 이후에도 권익현·이상득·강삼재 의원 등을 추가시켜 계속 모임을 유지하면서 필요할 경우 낙선한 후보들을 만나 당의 단합을 위해 협조하도록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찌보면 이날 모임은 민주계가 이미 이회창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뒷수습에 들어갔다는 느낌을 준다.민주계는 이번 경선과정에서 정발협을 만들어 이회창 후보의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으며,반이회창 후보간 연대를 추진하기도 했다.그러나 김영삼 대통령이 이달초 정발협 해체를 지시한뒤 민주계는 이수성 후보파와 이인제 후보파로 뿔뿔이 흩어졌다. 따라서 민주계 중진들이 이날 전당대회 이후의 당 수습에 나서기로 한 것은 민주계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우선은 줄곧 반대편에 서왔던 이후보와의 화해 필요성을 느낀것 같다.이회창 후보측도 경선에서 승리하더라도 경쟁했던 일부 후보의 반발과 불복이 예상되기 때문에 민주계 중진들의 병풍역할에 기대를 거는 입장이다.또 다른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당의 화합과 단결이라는 원칙에 반대할 리가 없다.
  • 야 단일화협상 첫 대좌/내각제 당론채택 여부 등 산너머 산

    ◎“JP마음에 달려있다” 지배적 관측 야권의 ‘대통령 단일후보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국민회의 ‘대통령후보단일화추진위’(대단추)와 자민련 ‘대통령후보단일화협상수권위’(대단협)는 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상견례를 갖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협상팀은 이날 4개항의 합의문으로 공동정권 창출 의지를 공개화,공식화했다.협상 투명성도 높이고,국민으로부터 공인받는 효과를 계산한 전략이다. 하지만 앞길은 산너머 산이다.걸림돌은 크게 네가지다.첫째 자민련은 먼저 내각제 당론 채택을 국민회의측에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국민회의측은 후보단일화 문제등과 함께 일괄 타결짓자는 입장이다.둘째 내각제 시기를 놓고 국민회의는 16대 국회초를,자민련은 15대 국회말을 주장한다. 세째 단일후보 선택시기에 대해서도 딴 생각들이다.국민회의는 8∼9월에 단일후보 선택을 마무리짓자며 단기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반면 자민련은 김종필 총재가 “대선기간중에도 가능하다“고 말한 것처럼 장기전 태세다.내각제 형태를 놓고 국민회의는 프랑스식,자민련은 독일식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걸림돌은 쉽게 극복하지 못할 것들이 아니다.DJ가 ‘무엇이든 양보’할 생각이기 때문이다.단일후보만 JP로부터 양보를 받아내면 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JP는 전혀 양보할 기미가 없다. 국민회의측은 여론조사를 단일후보의 기준으로 삼을 것을 제시하고 있다.각종 여론조사에서 DJ가 JP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깔고 있다.하지만 JP는 “그 반대의 방법도 있다“며 딴소리다.협상 성패는 결국 ‘JP마음’에 달려 있다는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 원내외 26명 “이인제 지지” 선언

    ◎김운환 의원 등 어젯밤 전격회동/빠르면 주말께 대대적 지지모임 신한국당 이인제 후보를 지지하는 김운환 김학원 의원 등 원내외 위원장 26명이 8일 밤 서울 여의도 LG빌딩에서 전격적인 이후보 지지선언 모임을 가졌다.당초 63빌딩에서 핵심 지지자들만 참석하려다 낮에 취소됐던 이날 모임은 참석한 지지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인제와 함께 하는 모임’으로 전환됐다.9일 대구 합동연설회에 참석하려고 이날 밤 대구에서 숙박할 예정이었던 이인제 후보도 부랴부랴 상경,모임이 끝나갈 때쯤 참석했다. 이 지지모임에 참석한 송천영 전 의원은 “길이 아닌 논으로 갈 수 없다.이인제 후보가 그 길”이라고 축배를 제의했고,유성환 박태권위원장 등도 이후보를 지지하는 발언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인제 후보는 “오늘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수평적 동지의 관계임을 선언한다”면서 “축구장에서 골을 넣어야 하는 공동목표를 가진 선수처럼 우리가 다같이 노력하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운환 김학원 원유철 김영선 이강희 이상현 의원과 유성환 송천영 박홍석 김충근 박태권 심상준 조규범 김창석 양영두 신준희 이현도 안양로 유제인 백영기 정완입 이철용 박종근 이호정 정경주 박영목 위원장이 참석했다.이후보측은 또 정형근 김기재 이용삼 의원과 황명수 김연권 민태구 윤경식 이동호 이승채 손풍삼 오성계 송영진 최후집 위원장 등 13명은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모임결과를 따른다는 위임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보측은 합동연설회가 절반쯤 진행된 주말을 고비로 경선판세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현재 추진중인 이인제 후보 지지서명에 원내외 위원장 60∼70명이 가담하면 주말이나 내주초 대대적인 지지선언모임을 연다는 계획이다.
  • 세종연 새 이사장 강영훈씨

    세종연구소는 7일 서울 63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강총재는 8월4일자로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 김 대통령 “경선중립 불변”/이만섭 대표서리에 밝혀

    신한국당 이만섭 대표서리는 4일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1일 주례보고를 받은뒤 경선에 있어 엄정중립임을 재차 확인했으며 자신이 중립적 입장에 있다는 것을 당내 경선후보들에게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대표서리는 이날 저녁 당내 경선후보 7명을 여의도 63빌딩으로 초청,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김대통령은 주례보고에서 ‘절대 공정경선을 해야 하고 경선후유증이 있어서는 안되며 경선이후 당의 단합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대통령뿐만 아니라 나도 중립을 지킬 것”이라면서 특히 “여러가지 방법을 통한 비방이 난무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을 절대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윤성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덕룡 박찬종 이한동 최병렬 이회창 이수성 이인제 후보 등 당내경선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나 이회창 후보는 사진촬영만 한뒤 다른 약속이 있다는 이유로 일찍 자리를 떴다.
  • 냉랭한 회동… 뼈있는 설전/이만섭 대표 주최 경선주자 7인 만찬

    ◎박찬종­“TV토론 한사람 반대로 무산됐다”/이한동­“당내 줄석 러시… 인간관계 파괴”/이인제­“방송사 중계계획 무산 배경 뭐냐” 신한국당내 대선주자 7명이 합동연설회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만찬을 가졌다.이만섭 대표서리 주최로 열린 이날 회동에서 대선주자들은 공정경선을 다짐하면서도 뼈있는 설전을 주고받았다. 3인연대의 이한동 박찬종 후보는 이회창 후보를 주타깃으로 공격했다.박후보는 이회창 후보가 일정을 이유로 10여분만에 자리를 뜨자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TV토론이 한사람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이후보를 비난했다.그러자 최병렬 후보도 동감을 표시했다.이한동 후보는 “당내에 줄서기 러시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위원장과 대의원들의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있다”며 대세론을 앞세운 이회창 후보의 행보를 질타했다. 이수성 후보는 자신에 대한 괴문서에 분개했다.이후보는 “한번은 부친의 사상을 문제삼더니 이제는 아예 친일파로 몰아세우고 있다”며 “정치판이라는게 이런거냐”고 통탄했다.이인제후보는 “선관위가 방송사의 중계계획을 중단시켰다는데 도대체 배경이 뭐냐”고 합동연설회 중계 무산을 아쉬워했다. 이만섭 대표는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의 단합”이라고 전제,“최근 국회에 괴문서가 나도는 것은 충격적인 일로 경선후보를 이간하고 당을 교란하기 위한 행위”라며 “당의 단합을 해치는 흑색선전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휴식기 들어선 정발협(여 경선변수 총점검:4)

    ◎특정후보 밀기 물밑작업 계속될듯/공정경선 명분에 공개활동 자제/민주계중심 정권재창출은 불변 3일 상오 신한국당 최대계파인 정치발전협의회의 서울 여의도 사무실은 철 지난 바닷가처럼 썰렁했다.2일 특정후보 지지철회를 발표하기 전만 해도 정발협 지도부와 실무팀,취재진으로 많게는 100명 가량은 북적거리던 분위기와는 딴판이었다.정발협 공동의장인 서석재 의원 등 핵심간부의 사무실에는 “정발협이 정말 활동을 중단하는거냐”는 문의전화가 하루종일 빗발치기도 했다. “정발협은 좌초했는가”는 물음에 대부분의 정발협 지도부는 고개를 저었다.서석재의장은 이날 “후보를 선정않는다 뿐이지 정권재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출범취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정발협 핵심부를 중심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하려는 움직임은 중단되지 않는다는 의미다.민주계의 한 인사는 “정발협이 왜 출범했는지를 짚어보라”고 말했다.그는 “문민정부가 들어서자 5·6공에서 그 위세당당하던 민정계가 숨을 죽이며 지냈다.대선에서 민주계가 정권을 재창출하지 않으면 처지가 바뀌게 되는 위기감에서 정발협은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깃발을 내린 정발협이 당장 특정후보에 힘을 몰아주려는 시도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발협의 한 관계자는 “일단 휴식에 들어가지만 그 휴식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발협은 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엄정중립을 선언했고,이만섭 대표서리 지명,정발협의 후보선정방침 철회지시 등으로 공정경선의 여건을 조성해놓은 만큼 공개적이고 조직적인 움직임은 자제하겠다는 방침이다.따라서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이견을 조정하고 의견을 한데 모아가는 물밑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오 63빌딩에서 비공개 간부회의를 열어 상임집행위나 확대간부회의를 지속키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4일 독일로 떠나는 송천영 전 의원 등 온산(최형우 고문 아호)계 6명의 최고문 면담결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민주계가 누구를 염두에 두고 있고,행동통일이 가능한지는 의문으로 남는다.민주계의 주니어그룹은 물론 시니어그룹조차 이수성이인제 후보의 2분할구도에 일부 이회창 후보 지지자가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온산계의 한 중진의원은 “누구 1명을 밀기로 하고 그 뜻이 이심전심으로 전달되면 행동통일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이 중진은 “지구당위원장과 대의원,국민들의 생각사이에 괴리가 있다”면서 “우리는 결국 순리대로,민심이 바라는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본격 세몰이 나선 이수성 고문

    ◎지지자 1천명 참석… 열띤 출정식 거행/‘국민대통합’ 등 3개항 정책목표 제시 신한국당의 이수성 고문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 경선 출정식을 열어 세를 과시했다.김호일 의원(마산 합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고문을 지지하는 의원과 지구당위원장 91명을 포함,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속에서 1시간동안 진행됐다. 이고문은 이날 그동안의 강연식 연설을 탈피한 정치연설 스타일의 인사말을 통해 “이 나라 정치에 화평하고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면서 국민대통합,선진경제,문화대국,통일한국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앞서 최형우 고문을 지지하는 원외위원장 모임인 ‘정동포럼’의 송천영 회장(대전 동구을지구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몰표를 가진 야당후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몰표를 모을수 있는 인물이 후보가 돼야 한다˝면서 “이수성대통령을 만드는데 함께 진군하자』고 호소했다.또 이현도 위원장(전주덕진)과 임인배 의원(경북 김천)이 호남과 영남을 대표해 “지역을 초월해 이수성고문을 밀어주자˝고 역설했다. 이고문은 출정식이 끝난뒤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발협이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는데. ▲정발협이든 나라회든 어디에 기대고 하지는 않는다.담담하게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하자는 마음뿐이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것이 지역정서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는데. ▲지역감정에 호소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향에 가서도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면 그를 선택하라고 했다.그러나 같은 값이라면 고향사람과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이회창 고문이 승리하면 승복하지 않을 것인가. ▲이제 공정성이 담보됐으니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다.
  • DJ “희색”/저서2권 출판기념회 각계인사 대거 참석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26일 매머드급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저서는 「대중참여경제론」과 「시민경제이야기」 등 2편.다음주 「경제투어」에 앞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것이다. 행사장인 63빌딩 국제회의장은 대선 출정식장을 방불케했다.초청장을 무려 9천장이나 보냈다.이에 따라 소속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등 추종세력이 대거 참석했다.경제학과 교수,기업인들도 다수 참석,「경제행보」에 무게를 실도록 했다. 김총재는 인사말에서 『상고를 졸업한 뒤 해운업을 경영하는 실업가로,정계 입문 이후 경제분야 상임위에서 전문성을 갈고 닦았고,하버드대에서 경제서적을 출간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며 열심히 「경제실력」을 세일즈했다. 그는 이번주 「안보투어」를 마치고 오는 30일 새벽 5시 양천구 신정네거리 인력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투어」에 들어간다.
  • 「친 이수성」 50여명 깃발 올렸다

    ◎어제 후보 추대 모임… 본격 기반다지기/“정권 재창출” 다짐… 사실상 대선출정식 신한국당의 이수성 고문을 지지하는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가버너스 챔버」에 모였다.이고문이 지난 17일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인사들을 초청,감사의 뜻을 전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자리였다.행사에는 50여명의 국회의원 및 지구당위원장이 모여 이고문을 당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후보의 기회를 갖게 된다면 당을 단합시키고 정권재창출을 이뤄내 강한 한국을 만들겠다』고 지원을 호소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 송천영·박태권 위원장 등 30여명이 차례로 건배를 제의하며 『오늘이 12월18일 정권 재창출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새 역사를 위해 한 덩어리가 되자』고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강성재·강용식·권정달·김광원·이신항·이상배·이상현·손학규·박종우·최연희·이상득·김찬우·임인배·장영철·박시균·김호일·김동욱·노기태·이강두·정의화·김기재 의원등 현역의원 21명과 이춘식·심재철·이승채·송천영·손풍삼·최후집 위원장 등 원외 지구당위원장 30여명,이수담·정필근·반형식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이한동 고문 출판기념회 성황

    ◎계보 현역의원 등 지지자 3천여명 몰려 신한국당 이한동 고문이 23일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최근 발간된 책자 「이한동의 나라살리기」를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귀 현경대 이성호 김영진 의원 등 계보의원과 김수한 국회의장,서청원 간사장 등 정발협 소속의원들을 비롯해 64명의 현역의원과 정창현 최상진 지구당 위원장 등 8명의 원외위원장,전직 장·차관,후원회원 및 지지자 등 3천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단순한 출판기념회의 성격을 넘어선다.최근 여야를 넘나드는 「큰 정치」에다 당내 경선구도에서 반이전선의 핵으로 부상중인 그의 위상과 관련지어 상당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3인연대 멤버인 박찬종 고문과 김덕룡 의원이 나란히 참석,축사를 통해 이고문의 높은 정치 경륜을 칭찬했다.3인연대의 공고화에 주력하고 있는 세사람의 결속 정도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또 지난 주말 「소줏잔 회동」을 가졌던 이수성 고문도 참석,보수색깔을 같이하는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읽게 했다.또 행사에서는 이고문의 비전과 정책,정치역정 등을 담은 영상물이 방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 세계최대 가상쇼핑몰사 한국공략 나서 업계 “긴장”

    【연합】 세계 최대의 사이버쇼핑몰 운영회사인 미국의 아이몰(i­MALL)사가 한국시장을 직접공략키로 해 관련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아이몰사는 20일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이달초 「아이몰코리아」사의 법인신고 절차를 마쳤으며 국내 협력업체 모집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몰사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리처드 로젠블라트 회장을 포함한 임원단들을 대거 내한시켰다.또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5백여명의 국내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회사설명회와 인터넷상의 가상쇼핑몰 운영 현황 등에 관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이몰사의 국내 공략 본격화에 따라 한솔CS클럽,메타랜드 등 인터넷상에서 가상쇼핑몰을 운영중이거나 예정에 있는 국내 업체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 여 민주­민정계 대립 국면

    ◎새달초 지지후보 결정 앞두고 세확산 본격화 신한국당 범민주계의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에 이어 민정계의 나라회도 대선후보 경선에서 지지후보를 오는 7월초 결정키로 함으로써 특정후보 지지를 둘러싼 당내 두 계보의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관련기사 5면〉 양정규 함종한 의원 등 나라회 운영위원 13명은 지난 13일 저녁 모임을 갖고 오는 17일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90여명과 전직 의원 및 장·차관 16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나라회 결성대회를 갖기로 했다. 함종한 의원은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나라회의 내부토론을 거쳐 후보등록직후인 7월초쯤 지지후보를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나라회는 운영위 공동대표에 양정규 심정구 김종하 의원을 선임했으며 당내외 인사 5명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시·도대표격인 간사위원 20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정발협도 이날 상오 63빌딩에서 서청원 의원 등 24인 모임을 통해 7월초 지지후보 결정방침을 재확인하고 본격적인 세확산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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