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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앞두고‘3당 3목소리’

    여야가 교원정년을 놓고 또 대립하고 있다.자민련과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쟁에 뛰어들었다.각자 연장과 환원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며 ‘교심(敎心)’을 겨냥하고 있다.국민회의는 1년 만에 백지화할 수 없다며 버티고 있다.교원단체와 학부모들도 여야간 신경전에 가세하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있다. 국민회의는 9일 두 가지 이유를 들어 교원정년 연장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첫째,정년 단축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단행된 대표적인 개혁입법이라는 입장이다. 둘째,올해부터 65세이던 정년을 62세로 낮춰 시행해오면서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1년 만에 뒤집으면 퇴직한 교원들의 집단반발이 예상된다. 자민련은 63세로 연장하자는 당론을 정했다.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토론회를 갖는 등 공개적으로 나섰다.박태준(朴泰俊)총재는“교원정년 단축과 그 과정에서의 교원경시 풍조로 교직사회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년 연장 방침을 밝혔다. 김허남(金許男)의원 등 소속의원 22명은 지난 2일 이런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조웅규(曺雄奎)·김찬우(金燦于)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2명도 동참했다. 한나라당은 한발 더 나갔다.아예 65세로 원상회복하기로 했다.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금명간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에제출키로 했다. 정창화(鄭昌和) 정책위의장은 “우리당은 당초 교원정년 단축에 반대했던당론대로 정년을 원상회복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국민회의“교원정년 환원 있을수 없는일”

    자민련과 한나라당이 올해부터 62세로 낮춘 교원 정년을 연장 또는 환원토록 교육공무원법 개정을 추진하고,국민회의는 반대하기로 해 국회에서 법안처리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회의는 9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교원 정년을 65세로 환원하자는 한나라당의 요구는 물론 63세로 연장하려는 자민련의 방침도 수용하지 않기로 당론을 확인했다. 이영일(李榮一)대변인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교사들이 교단을 떠나고그 빈 자리를 메웠다”면서 “이렇게 이뤄진 변화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은데도 다시 바꾼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교원 정년을 65세로 원상회복하기로 하고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금명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사설]‘교원정년’정략대상 안된다

    한나라당이 교원정년을 현행 62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자민련도 이미 교원정년을 63세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제출하고 9일 교육계 인사들과 함께 교원정년 대토론회까지 가졌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은 지난달 말 새회장을 선출하면서 교원정년65세 환원운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이같은 움직임이 교육개혁을 저지하고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한다.올해 초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이미 교원정년 단축이 시행된 마당에 다시 원상회복을 위한 법개정을 시도한다는 것은정부정책이나 입법에 대한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위험한 일이다. 교원정년 단축은 교육개혁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여론의 동의를 받아이루어진 일이다.지난해 정년단축 논의가 시작됐을 당시 한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의 70%가 찬성했으며 교원들 사이에서도 54.3%의 지지율이 나왔다.물론 그 시행과정에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긴 하다.정년단축 조치와 병행된경력교사 명퇴권장 정책에 따라 많은 교사들이 한꺼번에 교단을 떠남으로서초등학교에서는 심각한 교사부족 현상이 빚어졌고 교사들의 사기도 크게 떨어졌다.교원연금의 장래에 대한 갖가지 소문과 추측이 교사들의 불안감을 부추겨 이같은 현상은 더욱 증폭되기도 했다. 그러나 교원정년 단축에 따른 과도기적인 혼란과 일시적 진통때문에 다시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교원 수급 원활화와 교사의 자질향상,교원복지 향상을 통해 우선 교단을 안정시키는 일이 시급하지 흔들리는 교단을 자극해정치적 이득을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교육의 패러다임 자체의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교실붕괴와 교육황폐화 현상을 마치 교원 정년단축에서 비롯된것처럼 주장하는 것도 사태의 본질을 외면한 자의적 해석이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의 고통을 겪고 있는 터에 정치권이 교원정년 단축의 진통을 부각시기면서 선심정책을 내놓은 것은 내년총선을 의식한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사실 전국적으로 30만명이 넘는 교원과 그 조직된 힘은 정치인들에게 매력적인 표밭이다.그렇다고 새로운천년을 준비하는 교육개혁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교육개혁의 효과가 정착되고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알맞는 정년연장을 모든 직종에 걸쳐 시행할 수 있을 때 교원정년 연장은 검토돼야 할 것이다.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한 교원정년 단축을 지금 재론하는 것은 소탐대실(小貪大失)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57∼60세로 낮춘 일반공무원의 정년도 총선에서표를 얻기 위해 올릴 작정인가.교육을 정략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 자민련 오랜만에제 목소리 냈다

    자민련이 난마처럼 얽힌 정국 현안에 대해 나름대로 ‘제 목소리’를 내기시작했다. 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이 25일 아침 마포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김총장은 당의 공식입장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당의 수뇌부인 김종필(金鍾泌)총리,박태준(朴泰俊)총재와 사전 조율을 거쳤음을 시사했다. 우선 논란을 빚고 있는 교원 정년문제에 대해 국민회의의 당론인 62세가 아닌 63세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했다.원래 자민련의 당론은 63세라는 점을 강조하면서,교원정년 단축에 앞장섰던 이해찬(李海찬) 당시 교육부장관의 정치적 사과까지 촉구했다. 국민회의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면서,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표적 보수세력인 교육계를 끌어안으려는 ‘이중포석’이다. 서경원(徐敬元) 전의원 재수사에 대해서도 ‘안보정당’으로서 분명한 선을 그었다.서 전의원의 밀입북은 실정법을 어긴 것으로,일부 세력이 ‘통일운동가’로 미화하는 것은 용납할수 없다고 했다.김총리도 이날 국회 예결위답변에서 “서 모라는 사람이 요즘 다니면서 하는 언동에는 나도 분개하고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옷로비’의혹사건에 대해서도 국민회의와 일정한 시각차를 보였다.확실한 진상규명을 위해서 특별검사팀의 수사권은 보호되어야 하며,일부에서 특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합당론에도 쐐기를 박았다.독자간판으로 내년총선을 치른다는 것이 김총리와 박총재를 비롯한 당의 확고한 의지임을 거듭 확인했다.중선거구제 당론 변경은 생각할 수 없으며,충청·호남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국민회의와의 연합공천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처럼 자민련이 독자 목소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합당’문제 등으로 몰린 위기를 탈피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이날 열린 국민회의의 신당 창당준비위 결성대회와 연계한 분석이다.민감한 정치현안에대한 입장 표명에 대해서도 ‘뒷북치기’라는 곱지 않은 시각이 나오는 것도부담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김창준씨 출마’ 자민련 두 목소리

    김창준(金昌準) 전 미국 하원의원이 내년 16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움직임에대해 자민련 내에서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김전의원은 ‘출전’지역을 놓고 서울과 대전을 저울질하다가 최근 대전을택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대전중 출신이다. 우선 그의 출마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찬성론자들은 국내 정치발전과 한차원 높은 대미외교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이유를 든다.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은 3일 “김전의원은 미하원의원 3선을 지내면서 몸소 익힌 미국식 선진정치기법을 우리나라에도 도입,정치개혁과 정치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김총장은 또 “미의회를 상대하는 대미외교도 그가 주축을 이룬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에서 전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전의원의 대전중 선배인 이인구(李麟求)의원도 “그의 출마는 정치권에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그가 인종차별 때문에 미 정치무대를 떠나게 된 것도 오히려 총선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종필(金鍾泌)총리측이나 독자행보를 모색중인 김용환(金龍煥)의원측도 김전의원의 출마를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그가 출마할 경우 막강한 경쟁자를 만나게 되는 대전 출신 의원들은 탐탁치 않은 반응들이다.특히 김전의원의 출마예상지역으로 꼽히는 동을의이양희(李良熙)의원과 서갑의 이원범(李元範)의원측은 “나이(62세)가 많다”“이혼경력이 문제가 될 것”“미국에서 안되니까 한국에서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것 아니냐”는 등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박태준(朴泰俊)총재측도 전체적인 기류는 부정적인 쪽이다.서울 을 비롯한 다른 지역도 많은데 굳이 대전이냐는 것이다. 오는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기 위해 지난주 귀국한 김전의원이 한국정치와의 접목을 어떻게 시도할지 지켜볼 일이다. 한종태기자 jthan@
  • 「국감중계」野의원들“페리보고서 전문 공개”공세

    15대 국회를 마감하는 국정감사 첫날인 29일 여당의원들이 문제점 지적에치중한 반면 야당의원들은 대정부 공세에 역점을 뒀다. ?외교통상부 통일외교통상위의 외교통상부 국정감사는 ‘페리보고서 공개’ 여부가 도마위에 올랐다.야당의원들은 동티모르 파병 저지를 관철하지 못한탓인지 초반부터 ‘분풀이성’ 발언으로 홍순영장관을 몰아쳤다.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은 “미국의원들이 모두 본 페리보고서 전문을 우리 의원들에게도 공개해달라”고 포문을 열었다.이에 홍장관은 “보고서전문을 갖고 있으나,페리보고서는 미국이 기안한 것이라 공개에 한계가 있다”며 완곡하게 거부했다. ?국방부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잇달아 신청,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동티모르 파병문제를 다시 물고 늘어졌다.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의원은 한영수(韓英洙)위원장이 개회 선언을 하자마자 긴급 의사진행발언을 요청,“동티모르 파병문제를 다루기 위한 국회 국방위와 통일·외교통상위 합동위원회가개최되지 않아 토의가 불충분했다”면서 “위원장의 공식사과가 없으면 국감을 보이콧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교육부 교육위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두뇌한국 21’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비롯,교원 수급문제가 관심사였다. 한나라당 김정숙(金貞淑)의원은 “‘두뇌한국 21’ 기획조정위원회에 아주대와 관련된 관계자가 2명이나 포함됐다는 사실은 아주대가 과학기술분야와분자과학부문에 지원대상으로 뽑히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면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국민회의 박범진(朴範珍)의원은 “62세로 교원정년을 단축한 결과,일선 학교에서 교원의 부족이 심각하다”면서 “구체적인 교원 수급대책이 없다면차라리 정년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문화부 문화광광위에서 국민회의 신기남(辛基南)의원은 “영화진흥위원회회장에 영화를 가위질한 공륜 출신의 박종국씨를 선임하고,예술을 정권유지수단으로 이용해온 오광수씨를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선임한 것은 ‘국민의정부’문화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인사 재고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이경재(李敬在)의원은 일본문화의 2차개방과 관련,“공연은 개방하고 공연을 음반으로 만들거나 방송으로 내보내지 못한다는 것은 멀티미디어 시대의 문화산업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농림부 농림해양위 의원들은 한결같이 ‘빚덩이만 늘리는 실패한 농정’을 질타하고 대책을 추궁했다. 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변정일(邊精一)의원은 “98년말 기준으로 농가부채는 31% 늘고 농가소득은 13% 줄었다면 이는 가장 큰 농정파탄”이라며 “부채상환을 2년 후로 미뤘는데 200교藪〈? 농민들이 특별히 목돈이라도 생기는가”라고 추궁했다. 국민회의 이길재(李吉載)의원도 “최근 3년간 전국 농협에서 경매조치한 농지가 1,000만평을 넘는다”며 농가부채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서울시 건설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는 시 간부들의 업무보고 생략여부를 놓고 의원들간의 실랑이로 시작됐다. 가까스로 시작된 국감에서 의원들은 서울시의 예산낭비와 안전문제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국민회의 송현섭(宋鉉燮)의원은 지하철공사가 무임승차권을 무더기로 발매해 500여억원의 수입감소를 초래했다며 서울지하철의 부실운영을 지적했다. 우득정 박선화 김재순 오일만기자djwootk@*취재수첩 자리잡아 가는 '사이버정치' 21세기를 앞둔 15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는 의원들의 ‘사이버정치’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해 새로운 풍속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 국감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들은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다.인터넷 홈페이지에 국감에서 질의할 자료를 미리 공개,국감을 받는 행정기관이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개인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의원은 100여명이나 되지만 인터넷을 통해 질의자료를 미리 공개하는 의원이 생긴 것은 올들어 처음 생긴 현상이다. 문화관광위 소속 국민회의 길승흠(吉昇欽)·정동채(鄭東采)·신기남(辛基南),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의원 등이 대표적인 경우.이들은 국정감사 하루나 이틀 전에 질의요지를 개인홈페이지에 띄워 국감을 받는 기관의 내실있는답변을 이끌어내고있다.국감자료를 준비하는 시간도 절약될 뿐 아니라 질문의 취지에 부합하는 답변이 나와 일거양득이다. 지금까지 책자로 발간했던 정책자료집도 인터넷에 함께 올려 국감을 받는행정기관뿐 아니라 문화정책에 관심있는 일반인의 ‘참여정치’도 이끌어내고 있다.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국감에 앞서 질의 요지를문서로 배포하는 ‘국감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감에서는 또 국민회의 이석현(李錫玄)·최재승(崔在昇)·김민석(金民錫),한나라당 권철현(權哲鉉)·김호일(金浩一)의원 등이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방대한 분량의 정책자료집을 내놓으며 정책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김성수 정치팀기자 sskim@
  • [멋 플러스] 야채로 만드는 식탁장식용 꽃

    풍성하고 아름다운 식탁을 꾸미기 위해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식탁 중앙(센터피스)이나 음식 주변에 곁들여 놓는 장식품(가니쉬)이다.장식품은 꽃으로도만들지만 야채 꽃예술(Culinary Art)이라 해 각종 식재료를 다듬어 꽃장식을 만드는 독특한 기법이 서양요리에서는 발달해 왔다. 미국 뉴욕의 최고급 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야채꽃장식과 카나페 전문가로 일하는 한국인 요리사가 이 분야에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책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영문판 “야채꽃예술”(한국시사)을 낸 박성자씨(58).박씨는 94년 미국호텔협회 ‘푸드쇼’에서 야채꽃 장식으로 3등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레이건대통령, 프랑크 시나트라등 세계적인 VIP들의 파티상을 차려 참석자들로부터 찬탄을 자아냈다. 이번 책에는 무,파,양파,당근,호박등을 자유자재로 깎고 다듬어 만든 국화,장미,나팔꽃,나리꽃,포인세티아 등의 꽃장식 서른 여덟 가지와 앙증스런 장식을 작게 자른 빵조각 위에 얹어 만든 전채요리용 카나페 서른 네 가지를자신의 대표작 사진과 함께 실었다. 30년전영어 한 마디 못하는 국졸 학력 요리사로 단신 도미,‘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그는 “영주권 심사때 상처 투성이 손을 본 심사관이 틀림없는요리사라며 즉석에서 통과를 시켜줬다”는 말로 그간의 역정을 함축한다. “야채를 보면 저것으로 무엇을 만들까를 먼저 생각한다”는 그는 “아직도밤샘 작업을 끝내고 행사 당일 주빈의 평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가장 힘들다”고 긴장감을 털어 놓는다.그동안 2,000 종의 작품을 만들며 오직 열정과 창의력으로 버텼다는 그는 “62세가 돼 정년 퇴직하면 고국에 돌아와 나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선임기자 *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야채꽃 2가지 [당근 장미]■재료 당근,실파■만들기 ①당근을 잘손질하여 7㎝ 길이로 준비하고 뿌리부분을 둥글게 다듬는다.②그림 ①처럼 꽃잎이 8개가 되도록 8각으로 비스듬히 잘라 꼬깔모양이 되게 만든다.(초보자는 6각 정도로 해본다)위에서 보았을때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보여야 한다.③그림 ②의 윗부분을 잡고 가볍게 돌려 속을 꼬깔모양으로 파낸다.④끝부분을 조금씩 잘라 그림③처럼 꽃잎모양으로 예쁘게 손질한다.⑤다듬어 놓은 실파를 뿌리가 밑으로 가도록 놓고 사이사이에 당근 꽃을 보기좋게 장식한다. [피망꽃]■재료 붉은 피망,호박,녹색 야채,양배추나 무■만들기 ①그림 ①②처럼 붉은 피망을 꽃잎이 8∼9개가 나오도록 자른다.②피망의 안쪽 씨부분을 떼어낸다.③호박을 칼로 다듬어 피망 안에 들어갈수있도록 다듬어 동그랗게 만든다.④③을 대나무 막대기에 끼우고 그림 ③처럼 피망에 고정시킨다.⑤양배추나 무에 만들어 놓은 피망꽃을 고정시키고 녹색야채로 장식한다.
  • 퇴직교원 2만7,202명에 훈장·표창

    정부는 16일 30년 이상 재직하다 정년 또는 명예퇴직하는 초·중등 교원 2만733명을 포함,2만7,202명에게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2만7,000여명의 교원이 퇴직하면서 국민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한꺼번에받기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교육부는 “오는 31일로 교원 정년이 62세로 단축됨에 따라 지난 3월 이후퇴직하는 2만7,532명 가운데 이미 훈장 등을 받은 330명 이외 2만7,202명이훈·포장을 받는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31일 시·도 교육청별로 열린다. 국민훈장 가운데 모란장(재직 연수 48년 이상)은 57명,동백장(〃 40년 이상) 7,677명,목련장(〃 37년 이상) 3,936명,석류장(〃 33년 이상) 4,506명,국민포장(〃 30년 이상) 4,557명이다. 나머지 대통령 표창(〃 28년 이상∼30년 미만) 2,656명,국무총리 표창(〃 25년 이상∼28년 미만) 2051명,교육부장관 표창(〃 15년 이상∼25년 미만) 1,762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의 정년 단축이 논의되던 지난 해 9,486명과 지난 2월 2,270명을 비롯,정년이 확정된 오는 31일까지 모두 3만9,288명이 정년 또는 명예퇴직을 했거나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97년 5,294명,96년 5,484명의 퇴직 교원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수치이다. 한편 초·중등 교원과 함께 퇴직하는 대학 교원 334명 가운데 무궁화장 5명,모란장 49명,동백장 55명,목련장 56명,석류장 59명,국민포장 24명 등 323명도 훈·포장을 받는다. 박홍기기자 hkpark@
  • 퇴직교원 훈장·포상 기준 완화

    오는 8월부터 초중고의 퇴직교사들에 대한 훈장 포상기준이 대폭 낮아진다. 행정자치부는 4일 “교원정년이 65세에서 62세로 단축돼,등급높은 훈장을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되는 문제점을 해소해 달라는 여당의 건의를 받아들여 훈장 포상기준을 완화해 8월 정기퇴직 때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교원들은 그동안 48년 이상 근무해야만 받을 수 있던 국민훈장 모란장(2등급)을 45년 이상 재직하면 받을 수 있게 된다.3등급인 국민훈장 동백장도 교직근무연수 40∼47년에서 39∼44년으로 낮아진다. 오는 8월에 퇴직할 교원들은 약 2만7,000명선으로 이 가운데 1만6,800명 정도가 훈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부터는 국가발전에 공이 큰 사람에게만 국민훈장을 준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교원들도 근속연수만 채운다고 국민훈장을 받을 수는 없게 된다. 대신 일반 공무원들처럼 근정훈장을 받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특임공관장 별정직으로 바뀐다

    이홍구(李洪九)주미대사의 정년 문제로 논란을 빚은 특임공관장이 현재의 특정직 외무공무원에서 별정직으로 바뀐다. 특임공관장이 별정직으로 바뀌면 외무공무원법상의 정년과 신분보장 규정이적용되지 않아 정년이 사실상 없어지게 된다. 외교통상부는 외무공무원법상 특임공관장에게 적용되는 법해석상 모호한 점을 없애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외무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29일 입법예고했다. 외교부의 관계자는 “경력직 외교관이 아닌 외부의 인사를 공관장으로 특별채용한다는 특임공관장은 외무공무원의 정년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외교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하지만 규정이 모호해 논란을 빚은 측면도 있는 만큼,특임공관장을 별정직으로 바꾸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홍구대사,이인호(李仁浩)주 러시아대사를 비롯해 현재 8명이 근무하고 있는 특임공관장은 별정직으로 바뀌더라도 보수 및 복무관련 내용은 외무공무원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홍구대사는 지난해 특1급의 정년인 64세를 넘었다는 이유로 논란을 빚은바 있다.특2급과 1급관리관의 정년은 각각 62세,60세이다. 외교부는 특임공관장의 임용자격과 절차 등은 개정안이 통과되는대로 대통령령으로 정할 계획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러 여름은 ‘술꾼 익사의 계절’

    정치적 혼돈과 가난 속에서 수년째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인들에게 여름은마(魔)의 계절. 강가나 저수지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것 외에는 마땅한 여가거리가없는 러시아인들이 물놀이를 하다 익사하는 사례가 경악스러울 정도로 빈번하기 때문이다.특히 당국의 수영금지 경고에도 아랑곳않고 독주 보드카를 마신뒤 구조대도 없는 저수지나 강에 뛰어들었다 횡사하는 ‘막가파’수영객들로 모스크바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달 들어 20일동안 모스크바 인근 강과 저수지에서 발생한 익사사고는 89건.휴가가 절정을 이룬 중순경 모스크바 경찰은 매일 평균 13구의 익사체를인양했다. 익사사고는 모스크바 뿐 아니라 러시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소 연방해체 전후 사고발생율을 조사하고 있는 미 에모리대학 필립 그레이처 교수는 지난해 익사 사망자가 2만5,000명이라고 밝혔다.러시아 인구는 1억4,700만명,2억6,500만명의 미국이 연평균 익사사고 5,000건 인데 비하면 엄청난수치다. 문제는 보드카를 끼고 사는 성인 남자의 익사율.지난해 15세이상 65세이하성인 남자 5,700명중 1명이 익사했다.익사자를 부검한 결과 94%가 보드카를마신후 물에 뛰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인들의 과도한 음주는 연방 해체후 더욱 심각한 상황이됐다.92년 62세이던 남자 평균수명은 57세에 불과할 정도.세르게이 예르마코프 러시아 보건부 수석연구원은 “더 큰 문제는 러시아 지도부가 술로 인한 사회문제를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해결노력을 보이지 않는데 있다”고 토로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본받을만한 싱가포르 공직제도](하)어떻게 운영되나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직업 가운데 하나는 공무원이다.일의 보람은 물론 그에 상응하는 처우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공무원제도의 특징은 민간과의 교류가 활발하고,보수가 안정적이며,평가제도가 정착돼 있다는 점이다. 싱가포르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고시제도가 없다.대학졸업자 가운데 성적과면접을 통해 능력에 따라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어 채용하고 있다.모든 공무원 자리는 개방형으로 돼 있어 민간기업과의 교류가 그만큼 활발하다.정년이 62세인 공무원 사회에 있어 1년이내 이직률이 무려 50%에 이를 정도다. 넉넉한 보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부정부패를 막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있다.보수는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구성되며 대졸 초임자의 월급은 1,500∼2,000달러 수준으로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다.그러나 근무연한이 늘수록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공무원의 보수는 민간수준에 따라 오르내리는 연동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10년 근무한 국장급의 경우 연봉이 8만∼10만달러에 달한다. 차관급이 80만 싱가포르달러(5억6,000만원 상당),장관급이 100만 싱가포르달러(7억원),총리가 160만 싱가포르달러(10억원)에 이른다.그러나 이같이 높은 보수에도 싱가포르의 장관은 출퇴근시 경호원을 태운 채 자가용 승용차를직접 몰고 다니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이른바 ‘하나회’가 형성돼 있다.공무원 가운데 매년 성적이 우수한 2∼3명을 뽑아 차관보나 차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정예공무원으로키우고 있다.모두 250명에 달하는 이들은 연간 10%씩 교체를 의무화해 자기계발을 유도하고 있다. 모든 공무원들은 해마다 빚이 없다는 ‘무부채선언’과 함께 배우자를 포함한 자신의 재산신고를 해야 한다.싱가포르에선 공무원의 보수와 임용제도가부정부패를 막거나 억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 박선화기자 psh@
  • 초·중등 교원 1만631명 명예퇴직

    교육부는 18일 오는 8월말 명예퇴직하겠다고 신청한 초·중·고교 교원이공·사립을 포함해 모두 1만6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명예퇴직과는 별도로 정년이 65세에서 62세로 단축된 데 따른 당연 퇴직자8,889명을 합할 경우 8월말 퇴직할 공·사립 초·중·고교 교원은 모두 1만9,520명에 달해 교원수급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체 명퇴신청자중 초등학교 교원이 7,282명,중·고교 교원이 3,349명이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서울·인천·대전등 교원 6,000여명 명퇴신청

    지난 10일과 12일 명예퇴직 신청을 마감한 서울·경기·인천·대전 지역 교원의 수가 6,000여명에 이르러 교원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0일 명퇴신청을 마감한 서울의 경우 62세 미만 초등교원 2,144명(교장 27명·교감 33명·교사 2,083명·전문직 1명)과 중등교원 1,005명(교장 17명·교감 21명·교사 966명·전문직 1명) 등 모두 3,149명이 신청서를 낸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명퇴자 2,640명보다 19.2% 늘어난 것으로, 정년단축에 따라자동퇴직할 62∼64세 미만 교원 1,020명을 합할 경우 명퇴신청자는 모두 4,169명에 달한다. 인천에서는 62세 미만의 순수 명퇴신청자가 587명(초등 440명.중등 147명)으로 지난 2월 명퇴자 322명보다 무려 82.3% 증가했다. 대전에서는 13.2% 늘어난 524명(초등 341명·중등 183명)이 접수를 마쳤다. 또 경기도에서는 초등 580명,중등 60명 등 640명이 신청을 했다.서울시교육청 임갑섭(林鉀燮)중등교육과장은 “연금법을 개정하더라도 현직 교원 등 기존 공무원에게는 연금 지급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신청을 철회하는 경우도 상당수 생길 것”이라면서 “수급문제나 예산 사정까지 감안하면 신청을 했더라도 명퇴신청자를 모두 받아들일 수는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 [각부처 새해설계] 이해찬 교육부장관

    능력중심 교직사회 분위기 조성 전력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쓰는 한 해가 될 것 입니다” 李海瓚교육부장관은 31일 대한매일과의 회견에서 “교직사회에 활 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종합대책을 조만간 마련,교원들이 열정을 갖고 가르 치는 풍토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유의 개혁 성향으로 교육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 속에 취임했던 李장관은 교원정책의 골간인 ‘ 정년단축(62세)’과 ‘교원노조의 합법화’라는 두가지 난제를 무난히 매듭 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에는 새학교문화 창조 등 초·중등 교육 개혁이 뿌리를 내리도록 진력하는 한편 고등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원중심 대학으로의 진입이 가시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걍惻? 연말 국회에서 통과된 교원노조법과 정년단축안 등으로 교육계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후속조치들은 잘 돼 가는지요. 전교조와 교총은 교원의 근로조건과 교육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입니다. 다양한 교원단체들의 건전한 경쟁과 협력이 교육개혁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교원지위 향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규 손질을 오는 6월 말까지 마 무리할 것입니다.특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노사교섭과 협의에 대비한 전담조직도 만들 작정입니다. ?갚냅갰括? 기대와는 달리 일선 교육현장의 분위기는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교원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있습니까. 올 상반기에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책으로 ‘교직발전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교원 학부모 전문가 교직단체 언론 등 각계의 의견을 상향식으로 수렴해 교원의 양성·인사·연수·승진·복지 등의 문제점을 개선,열심히 일하는 교사가 그만큼 대접받는 능력중심의 교직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 겠습니다.교원들이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원전문직단체도 자유설립 주의에 따라 적극 육성할 방침입니다. ?가?대학원 중심 대학’ 문제를 놓고 교육부와 서울대 사이에 시각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큰 문제 없습니다.항간에 교육부가 서울대와 다소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처 럼 돼 있습니다만 사실은 서울대 내부의 문제라고 보면 됩니다.서울대 자체 의 내부구조조정,학제조정,학부정원조정,대학원학제 개편 등이 그런 것들입 니다.교육부는 세부적인 사업추진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오는 3월 사업설명 회를 거쳐 6∼7월쯤 해당 대학 연구단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 습니다. ?갚낵恥英맙〉? 계약교수제 도입 등으로 대변화가 예상됩니다.하지만 정교수 는 ‘경쟁의 예외’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대학교원의 계약제 임용제도는 교수업적 및 자질평가와 임용 및 각종 인센 티브를 철저히 연계해 무사안일 풍토와 불합리한 임용을 막자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그런 측면에서 정교수도 경쟁의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정년이 보 장되는 현행 정년보장제도를 개선해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다고 인정되는 일 부 교수에 대해서만 정년보장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학년부터 ‘무시험 전형’이 본격화되면 대학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 해 기부금입학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2·3학년은시험을 보고 대학에 들어갑니다.따라서 적어도 향후 2년 동안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다양한 전형방법이 정착되는 2002학년도 이후에는 나름대로 특별전형의 한 유형으로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걍惻?해에도 고액과외사건으로 시끄러웠는데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특단 의 대책이 있습니까. 다양한 전형을 통한 대학입시제도의 개선,초·중등학교의 새학교문화창조 등을 통한 공교육 질의 향상에 따라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다시 말해 과외를 유발하는 수요를 줄이는 방법 외에는 묘수가 없습니다.다행히 지난해 소비 자단체의 자료에 따르면 그 전해보다 사교육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가?왕따’라고 불리는 집단 따돌림 현상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가정과 사회가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일입니다.집단 따돌림 현상을 없애려 면 단기적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을 보호하고 관찰하는 영역에 참여토록 하고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도 연계토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장기적 으로는 학교수업을 토론식으로 한다거나 집단체육 등을 통해 룰을 지키고 동 료애를 갖도록 풍토를 조성하는 방안이 있을 것입니다.교육부와 문화관광부 로 이원화된 청소년정책을 단일화시키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걘섰解? 관련한 ‘교권훼손’ 문제도 심각한데요. 지난해 3월에 제정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는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만 교육여건상 법적 이상과 현실 사이에 적지 않은 장벽이 있습니다.교육부는 체벌관련 법 령에 근거한 원칙을,시·도교육청은 기준과 절차를,일선학교에서는 학교 교 칙에 학생징계의 구체적 내용을 보다 명확히 규정토록 함으로써 학생징계를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할 작정입니다. ?갱遮煐? 실업계 고등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우리사회의 그릇된 직업의식과 교육과정 때문에 급변하는 산업계의 기능· 기술인력 수요를 채우지 못하는 데 실업계 고교 교육의 문제가 있습니다.중 ·장기적으로 실업계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모색하고있습니다.자 동차나 디자인고교 등 소규모 특성화학교를 활성화하고 실업계 고교 안에 요 리·미용·의상 등 특별과정을 설치토록 하겠습니다.특히 실업계 고교생들이 전문대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교사 9,887명 명퇴신청

    교육부는 27일 초·중등교원의 정년이 62세로 조정된 이후 전국 교원을 상대로 올해 2월 말 예정 명예퇴직 신청을 다시 받은 결과 모두 9,88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조정안 확정 전인 지난해 10월 신청자 1만2,297명보다2,410명(19.6%)이 줄어든 수치다. 명퇴신청자는 수당산정시 65세 정년을 적용받는 57세 이상이 5,873명(62.8%),62세 적용을 받는 56세 이하가 3,481명(37.2%)이며 직급별로는 교장 368명(3.7%),교감 384명(3.9%),평교사 9,108명(92.1%),전문직 27명(0.3%)이다.시·도별로는 서울 2,648명을 비롯해 대구 913명,경기 791명,부산 723명,충북614명,강원 583명,전남 525명,전북 521명,경남 479명,경북 463명,대전 462명,충남 393명,인천 325명,광주 271명,제주 100명,울산 76명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명퇴자가 지난 연말 신청 때보다 다소 줄어든 것은 교장·교감 승진을 노린 61세 이하 교원의 상당수가 명퇴의사를 철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許근 신임 식약청장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에 업무에는 합리적이라는 평.교수직을 천직(天職)으로 알고 학교에만 매달려 중앙 관가에는 무명에 가깝다.웬만한 약대교수면당연직으로 위촉되는 중앙약사심의위원을 지낸 게 외부경력의 전부일 정도.때문에 영남대 약대에서는 ‘대부(代父)’로 통한다. ▒평남 안주·62세 ▒영남대 약대졸 ▒영남대 약대교수·약대학장·생명공학연구소장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 정년단축 후속조치 문답풀이

    초·중등 교원의 정년이 62세로 단축된 데 따른 후속조치 등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본다.●62세로 단축되면 그 대상과 시기는 우선 지난 34년 3월1일부터 37년 8월31일까지 출생한 교원들이 오는 8월 말 한꺼번에 교단을 떠나게 된다.●출생일이 42년 9월1일 이후인 교사도 명퇴신청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다만명퇴대상자로 지정될지 여부는 예산과 교원수급 사정에 따라 결정되고 지정되더라도 조정된 정년인 62세를 기준으로 명퇴수당이 지급된다.●출생일이 37년 9월1일42년 8월31일인 교원이 내년 8월 말까지 명예퇴직할 경우 명퇴수당 지급대상과 지급액에 있어 종전 정년 규정을 적용한다면 37년 9월1일38년 2월28일 출생자의 정년퇴직일은 내년 8월31일인가 아니다.정년퇴직일은 내년 2월28일이며 그 이전까지 명예퇴직이 가능하다.●34년 9월1일38년 8월31일 출생 교원이 명예퇴직을 하려면 조정된 정년퇴직일 1년 전에 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34년 9월1일35년 2월28일생은 99년 2월,35년 3월1일37년 8월31일생은 99년 2월 또는 8월,37년 9월1일38년 2월28일생은 99년 2월이나 8월,또는 2000년 2월,38년 3월1일38년 8월31일생은 99년 2월이나 8월,2000년 2월이나 8월 각각 명예 퇴직할 수 있다.●37년 5월10일생인 교장의 임기(중임)가 99년 8월31일 끝난다면 이때 명예퇴직도 가능한가 가능하다.37년 5월10일생은 종전의 정년에 의한 퇴직일이 2002년 8월31일이고,99년 8월31일은 2002년 8월31일의 1년 이전에 해당되므로명퇴가 가능하다.
  • 작년 명예퇴직 신청한 교원…명퇴신청 다시해야

    교육부는 교원정년이 62세로 단축됨에 따라 지난해 명예퇴직 신청을 한 교원도 이 달중에 다시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명예퇴직 신청서를 낸 교원의 경우 부속서류는 시·도교육청 사정상 이미 제출한 서류로 갈음할 수 있다”면서 “재신청을 하지 않으면 명예퇴직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1937년 9월1일∼1942년 8월31일 사이에 출생한 교원이2000년 8월31일 전에 명예퇴직하면 65세인 종전 정년을 적용,명퇴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교육부는 정년단축에 따른 교장·교감 승진 인사업무 추진일정이 촉박해 명퇴신청 공고기간을 현행 ‘명퇴신청 개시일 전 20일간’에서 ‘명퇴신청 개시일 전 10일간’으로 명예퇴직에 관한 특례규정을 조정했다.이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은 조만간 구체적인 명퇴신청 기간을 공고해 이달 중에명퇴신청을 다시 받을 계획이다.朱炳喆 bcjoo@
  • 교원 명퇴신청 이달중 다시 받기로

    교육부는 7일 교원 정년을 현행 65세에서 62세로 단축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달중 초·중등 교원 명예퇴직 재신청을 받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회의를 소집해 구체적인 명퇴신청 기간을 설정할 계획”이라면서 “이달 중에 명퇴신청을 받는 것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57세 이상 교원(42년 8월31일 이전 출생자)이 2000년 8월31일까지 명예퇴직을 신청할 경우 65세 기존 정년을 적용,명퇴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었다.朱炳喆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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