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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정애리 별세, 사망 이유가.. 안타까워

    가수 정애리 별세, 사망 이유가.. 안타까워

    가수 정애리 10일 오후 10시30분께 향년 62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정애리의 사위는 11일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 받은 정애리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대표곡들을 냈다. 이후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정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애리 실족사, 한강공원에서 무슨 일이..

    정애리 실족사, 한강공원에서 무슨 일이..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애리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 했다. 정애리는 ‘얘야 시집가거라’‘사랑을 가르쳐 주세요’‘당신은 누구시길래’‘퇴계로의 밤’‘봄 여름 가을 겨울’‘어이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19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인기 가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한강 산책하던 중 발을..‘남편이 발견’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한강 산책하던 중 발을..‘남편이 발견’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얘야 시집가거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로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애리의 사위는 지난 11일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유족의 말에 따르면 정애리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 했다. 정애리는 1970년대에 ‘얘야 시집가거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어이해’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산책 중 실족사라니”,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안타깝습니다. 편히 쉬세요”,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정애리 노래 좋아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애리의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6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13일 정오다. 사진 =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씨 제공 (정애리 별세, 정애리 실족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애리 별세, 한강공원 산책하다가..

    정애리 별세, 한강공원 산책하다가..

    가수 정애리 10일 오후 10시30분께 향년 62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정애리의 사위는 11일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 받은 정애리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대표곡들을 냈다. 이후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정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애리 실족사, 70년대 풍미한 대표곡은?

    정애리 실족사, 70년대 풍미한 대표곡은?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애리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 했다. 정애리는 ‘얘야 시집가거라’‘사랑을 가르쳐 주세요’‘당신은 누구시길래’‘퇴계로의 밤’‘봄 여름 가을 겨울’‘어이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19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인기 가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정애리 실족사, 안타까운 비보

    정애리 실족사, 안타까운 비보

    ’얘야 시집가거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로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애리의 사위는 지난 11일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유족의 말에 따르면 정애리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정애리 실족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고 발생 “병원으로 바로 옮겼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 떠나”

    정애리 실족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고 발생 “병원으로 바로 옮겼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 떠나”

    정애리 실족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고 발생 “병원으로 바로 옮겼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 떠나”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받은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62세. 정애리의 유족은 11일 “어제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그는 1971년 김학송이 작곡한 ‘어쩔 수 없어서’로 데뷔했으며 ‘얘야 시집가거라’, ‘퇴계로의 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대표곡이 있다. 1981년 ‘어이해’가 담긴 독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이 뜸했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씨는 “정애리 씨는 긴 머리 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로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였다”며 “1976년 ‘얘야 시집가거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남성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정애리 실족사, 정애리 씨 노래 너무 좋아했는데”, “정애리 실족사, 어떻게 하다 실족사로 돌아가시나. 너무 안타깝다”, “정애리 실족사,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게 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고 당해 갑작스럽게 운명…병원 옮겼지만 안타깝게 세상 떠나”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고 당해 갑작스럽게 운명…병원 옮겼지만 안타깝게 세상 떠나”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고 당해 갑작스럽게 운명…병원 옮겼지만 안타깝게 세상 떠나”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받은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 30분 별세했다. 62세. 정애리 유족은 11일 “어제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사라니 너무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지?”, “가수 정애리, 가요계의 큰 별인데 너무 안타깝게 돌아가셨네.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 떠나”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 떠나”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 떠나”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받은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 30분 별세했다. 62세. 정애리 유족은 11일 “어제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사라니 너무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지?”, “가수 정애리, 가요계의 큰 별인데 너무 안타깝게 돌아가셨네.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애리 사망, 한강공원 산책하던 중 발 헛디뎌..

    정애리 사망, 한강공원 산책하던 중 발 헛디뎌..

    가수 정애리 10일 오후 10시30분께 향년 62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정애리의 사위는 11일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 받은 정애리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대표곡들을 냈다. 이후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정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정애리, 실족사로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로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로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받은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 30분 별세했다. 62세. 정애리 유족은 11일 “어제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무슨 일이지”, “가수 정애리, 이렇게 돌아가시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불의의 사고…병원 옮겼지만 세상 떠나”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불의의 사고…병원 옮겼지만 세상 떠나”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사망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불의의 사고…병원 옮겼지만 세상 떠나”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받은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 30분 별세했다. 62세. 정애리 유족은 11일 “어제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사라니 너무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지?”, “가수 정애리, 가요계의 큰 별인데 너무 안타깝게 돌아가셨네.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목돈의 꿈 ‘명퇴수당’ 사라지나

    공무원 목돈의 꿈 ‘명퇴수당’ 사라지나

    #1 “1억원을 포기하며 차관이 됐습니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1급 실장에서 차관으로 승진한 한 고위 관료는 차관이란 명예와 1억원 상당의 명예퇴직 수당을 맞바꿨다고 말했다. 20대 후반에 5급 사무관이 된 이 차관은 직업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인 차관이 됐지만 아직 50대 초반에 불과하다. 만약 1급 실장직에서 퇴직해 ‘명퇴 수당’을 받았다면 퇴직이 10년 가까이 남은 만큼 1억원이 훌쩍 넘는 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지금은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에 가로막혀 쉬운 길이 아니지만 박근혜 정부 초기만 해도 고위 관료들은 산하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대표 또는 고위직으로 가며 퇴직 이후를 보장받았다. 명예퇴직을 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때 차관급은 1급보다 몸이 무거워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는 게 공무원들의 인식이었다. 따라서 임기가 보장되지 않는 비정규직인 데다 명퇴 수당도 못 받는 정무직인 차관이 1급 명예퇴직보다 훨씬 유리한 것만은 아니란 게 차관의 솔직한 속내다. #2 ‘8년을 앞당겨 직장을 그만둔 대가로 명예퇴직금 수천만원을 수령했다. 이제 나는 전직 공무원으로서 나라님께서 주시게 될 매월 소정액의 연금 그리고 오늘의 퇴직금과 함께 더 이상의 부(?)란 바랄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출 규모를 더욱 줄여야 하며 아직 직장을 얻지 못한 아들 녀석의 대학 뒷바라지와 무시할 수 없는 내 병원비, 나와 아내의 노후를 생각하며 맞춰 살아야 한다. 우리 가족의 쌀독은 이제부터 점점 더 깊이를 더해 바닥을 향해 비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33년의 공직 기간 동안 몸에 밴 저축과 검소한 생활 습관이 있기에 두려움은 없지만 우환이 도둑이라고, 지금 현재 내게 다가온 개울 둑막이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먹고살아 감이라는 냉정한 세상살이 속에서 우리 가족은 이제 시련의 길에 들어섰다.’(한 전직 공무원의 블로그 중에서.) ●공무원들 연금 수령액 삭감설에 줄사표 요즘 공무원들 사이에 카카오톡을 통해 출처가 분명치 않은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무원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공무원 정년을 3년 연장하는 대신 30년에 걸쳐 연금을 20% 삭감할 것이라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이다. 1956년, 1957년생은 내년부터 퇴직 때까지 2∼3년간 연금 납입분에 대해 현재보다 수령액이 5%가량 적어진다는 것이다. 명퇴수당도 없애고 유족연금을 현재 70%에서 60%로 삭감한다는 내용도 있다. 그러나 정부는 지금까지 연금 개혁과 관련해 어떠한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은 적이 없다. “올 하반기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 공무원, 정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개선안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만 밝혔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전면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공무원노조 측에서는 이 연금 개혁안이 인터넷을 통해 퍼진 것이라고만 전했다. 반면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공무원노조 지도부의 스마트폰 카톡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명퇴 수당 폐지가 논란이 된 것은 현재 공무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부쩍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에서 가장 우려하는 점은 연금이 깎일 것이라는 불안감을 견디지 못한 공무원들이 줄사표를 내 재정이 더 고갈되는 것이다. 안행부 측은 명퇴 수당을 없앨 수도 있다는 것은 유언비어이며 검토한 적도 없고 검토할 생각도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교사 평균 명퇴수당 1인당 9000만원 공무원 명예퇴직을 주도하는 것은 교사다. 교사의 평균 명퇴수당은 1인당 약 9000만원으로, 일반 공무원 평균인 4476만원의 2배 수준이다. 교사는 매 학기가 끝나는 8월 말과 2월 말에 명예퇴직을 신청할 수 있는데 서울시교육청의 명퇴 신청자는 초등학교 1000여명, 중등 900여명, 사립 중등 400여명 등 23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신청자 383명(초등 120명, 중등 157명, 사립 중등 106명)에 비해 6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충북도에서는 2월에 초중등 교사 200명이 명퇴를 신청했다. 8월 말 명퇴를 신청한 이는 279명이다. 이는 지난해 2월 174명, 8월 6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일반 공무원의 명예퇴직은 지방공무원을 중심으로 조금 늘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만 공무원 132명이 명퇴를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명퇴 공무원 숫자인 106명을 벌써 뛰어넘는다. 경기도는 지난 6월 말까지 명퇴를 신청한 공무원이 총 36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명퇴한 27명보다 많다. 전북도의 명퇴자는 올 상반기에 모두 30명으로 2011년 12명, 2012년 19명, 2013년 20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전체 지방공무원 숫자는 521명으로 지난해 말까지의 명퇴자인 531명과 맞먹는다. 중앙 부처에 근무하는 국가직 공무원의 명퇴 신청도 올해 154명이나 됐다. 연초에 공무원연금 개혁 얘기가 나오자 연금 수령액이 줄기 전에 명퇴하는 것을 고민하는 공무원들도 생겼다. 공무원 명예퇴직은 1973년 교육공무원에 대해 공로퇴직제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1979년 경찰 공무원, 1980년 소방공무원으로 확대됐으며 1981년 4월부터 현재처럼 정년이 보장된 모든 공무원에 대해 명퇴 수당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일한 공무원이 60살인 정년보다 일찍 그만두는 것을 말한다. 명퇴 수당은 퇴직 당시 월 봉급액의 절반에 남은 정년 개월 수를 곱한 금액으로 정해진다.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억원 수준이다. 교사의 명퇴 수당 액수는 최근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한 민영 통신회사 KT와 비슷한 금액이다. KT는 1인당 평균 2003년에는 1억 5000만원, 2009년에는 9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1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전 급여의 2년치 수준을 나눠 줬다. 교사는 명예퇴직을 신청해도 모두 그만둘 수는 없다. 인사위원회를 열어 명퇴자 순위를 결정한다. 명퇴 수당으로 줄 돈이 부족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경정 예산이나 지방채 발행을 고민할 정도다. 예산이 없으면 다음 학기 명예퇴직을 기다려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2월 말 교사 명퇴 신청자 755명 가운데 19%만 퇴직할 수 있었다. 지난해는 신청자 811명 가운데 85%가 퇴직했다. 서울시는 8월 신청자의 5%, 경남도는 40%, 전북도는 30% 수준만 명예퇴직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자체의 경우 명퇴수당 지급 문제없어” 교사들의 명예퇴직 사유는 다양하지만 서류상 가장 많은 것은 건강상의 이유다. 교실 붕괴 현상, 학생 지도의 어려움에다 연금 개혁설까지 보태진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교사의 명퇴 수당이 일반 공무원보다 많고 교사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은 점도 굳이 정년퇴직에 연연하지 않는 요인으로 여겨진다. 교사의 정년은 62세로 일반 공무원보다 2살 많다. 안행부 관계자는 “명예퇴직은 조직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떤 조직에나 있는 제도다. 인건비 측면에서 신규자를 충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정부 조직도 명퇴 제도가 필요해서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공무원만 예산 범위에서 명예퇴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자의 50% 정도만 수용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명예퇴직수당 지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예산이 부족해서 명예퇴직을 못 받아들이는 경우도 없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너구리 일본 피해 어부 등 2명 사망 25명 이상 부상…태풍 너구리 10일 규슈 상륙 예상

    ‘너구리 일본 피해’ ‘태풍 너구리’ 너구리 일본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 태풍 너구리가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해 일본 본토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상 전문매체인 웨더맵은 10일 새벽 규슈 남부 지역이 풍속 25m/s의 폭풍권역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부터 10일에 걸쳐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최대순간풍속은 규슈 북부가 30m에서 40m, 규슈 남부는 9일 25m에서 35m, 10일 35m에서 50m이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9일 오전 7시 오키나와(沖繩) 아마미(奄美) 북동쪽의 동중국해에서 시속 20㎞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심 기압은 96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5㎧로 각각 측정됐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오키나와에 내렸던 폭풍 특별경보를 오전 2시 52분 해제하고, 오키나와 중남부와 북부에 발령한 호우 특별경보를 경보로 대체했다. 하지만, 국지적인 폭우가 계속 쏟아지자 기상청은 오전 7시 31분 새롭게 오키나와에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오키나와 나하(那覇) 공항에서는 이날 새벽 시간당 80.5㎜의 강수량이 측정됐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전날 오키나와 지역에 발표됐던 특별경보는 9일 새벽 모두 해제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 오키나와 등 일본 전역에서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5명 이상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일본 해안 경비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코쿠 고치현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62세 남성이 높은 파도에 배가 뒤집히며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해역은 북상하는 ‘너구리’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파도의 높이는 3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구마모토현에서 82세의 어부가 풍랑에 사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로서 너구리로 인한 일본 내 사망자 수는 2명으로 늘었다. 또 최소 2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2년 간 한 몸으로…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사연

    62년 간 한 몸으로…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사연

    60년이 넘는 시간을 한 몸으로 사이좋게 살아온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형제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지역매체 엠라이브닷컴(MLive.com)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샴쌍둥이로 살아온 로니-도니 겔런(62) 형제의 사연을 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지난 1951년 10월, 오하이오 주 데이턴에서 태어난 로니-도니 형제는 머리, 심장, 두 팔, 위장은 따로 존재하지만 복부 아래 생식기관과 다리는 함께 공유하고 있다. 처음 태어났을 때, 형제는 분리 수술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약 2년간 병원침대를 떠나지 못했다. 하지만 분리수술을 시행했을 때 쌍둥이 둘 중 한 명의 목숨은 보장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부모는 단호히 수술을 거부했다. 로니-도니 형제는 “그건 당시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몸은 붙어있지만 누구보다 건강했던 로니-도니 형제는 일찍부터 본인들의 신체적 특징을 활용, 가족의 생계를 지원했다. 카니발 서커스단에 합류해 4살부터 미국-중남미 전역을 돌며 마술 공연을 펼친 것이다. 형제는 중간에 잠시 학교를 다녀보려 노력한 적도 있지만 “특이한 외모 때문에 교실 분위기가 너무 산만하다”는 교사의 지적에 다시 서커스 공연으로 복귀할 수 밖에 없었다. 도니-로니 형제의 공연은 언제나 인기를 끌었다. 누구보다 출중한 기량을 뽐냈던 형제는 서커스에서 ‘록 스타’ 같은 대접을 받았다. 늦은 나이지만 공연을 병행하며 29세에 학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39세가 되었을 때, 현업에서 은퇴한 로니-도니 형제는 가족들의 집과 가까운 오하이오 그린카운티 비브크리크로 이사했고 현재까지 머물고 있다. 2010년, 바이러스성 폐 감염으로 건강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주위 친지들의 보살핌과 병원 측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벗어났다. 재활병원에서 제공한 특수침대와 기독교 청년 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는 로니-도니 형제는 야구 게임, 박람회, 레스토랑을 함께 방문하며 변치 않는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간혹 이들의 외모를 보고 거부감을 표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마을 사람 대부분은 형제들에게 친절하며 형제 역시 마을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씨와 미소로 화답한다. 로니-도니 형제는 현재 생존 중인 샴쌍둥이 중 가장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라있다. 또한 오는 10월 생일이 지나면 형제가 영웅으로 생각하는 태국 샴쌍둥이 형제 장-엔 분카 형제의 62세 기록을 1살 앞지르게 된다. 로니-도니 형제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샴쌍둥이 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샴쌍둥이는 일란성 쌍둥이의 특이한 형태로 다수정란이 완전 분리되지 않고 불완전하게 나뉠 경우 발생한다. 통계적으로 생존율은 5~25% 사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60대 아르헨 할아버지의 ‘죽도록 축구사랑’

    60대 아르헨 할아버지의 ‘죽도록 축구사랑’

    죽도록 축구를 사랑한 할아버지가 승리의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숨졌다.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 사는 62세 남자 마누엘 움베르토 산티얀은 축구사랑이 남달랐던 축구광이다. 최근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선 아마추어 지역리그 축구경기가 열렸다. 바호 알레그레와 산 페드로가 격돌한 경기에서 마누엘 할아버지는 평소 사랑한 바호 알레그레를 열렬히 응원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비겨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됐다. 승리의 여신은 바호 알레그레에 미소를 던졌다. 승부차기 끝에 바호 알레그레는 힘겨운 경기를 감격적인 승리로 장식했다. 마누엘 할아버지가 가슴을 잡고 쓰러진 건 그때였다. 곁에 있던 관중들과 바호 알레그레 선수들이 쓰러진 마누엘 할아버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이 끊어진 뒤였다. 병원은 사인을 심장마비로 진단했다. 관중들은 “경기 내내 마누엘 할아버지가 녹초가 될 정도로 열심히 응원을 했다 “ 면서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승리가 너무 큰 충격(?)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리베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김명자 과학으로 행복한 세상] 서울대 첫 총장 간선제가 남긴 과제

    [김명자 과학으로 행복한 세상] 서울대 첫 총장 간선제가 남긴 과제

    개학 1895년, 통합개교 1946년의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2011년) 이사회가 제26대 총장을 선출했다.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재가하는 절차가 남았다. 서울대 총장은 정부가 임명하다가 학원민주화 이후 1991~2010년은 직선제로 뽑았다. 직선제 총장 7명의 전공은 문학, 법학, 공학(3인), 경제학, 정치학이었다. 이번에 사상 초유의 간선제로 바뀌면서 세간의 주목을 끌었고, 다른 대학에서 소견발표장에 방청까지 왔다. 이번 선거인단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였다. 줄다리기 끝에 평의원회가 교내인사 19명과 외부인사 6명, 이사회가 각각 1명과 4명을 추천해 30명으로 구성됐다. 필자는 평의원회 몫으로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불편부당(不偏不黨)에 유념했고, 간략하게나마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지난 2월 초부터 총추위는 사전에 세부규정과 절차를 손질했다. 요약하자면, 1단계는 공모(公募)에 응모한 12명의 10분 소견발표와 10분 질의응답을 통한 5명 압축, 2단계는 연건캠퍼스와 관악캠퍼스에서의 각각 20분 발표와 20분 정책토론이었다. 3단계는 무작위로 선정된 교수·직원 244명의 정책평가단 평가였다. 교수협의회 초청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4단계는 5명에 대한 총추위 평가였다. 그 뒤 3, 4단계의 점수를 각각 40%와 60% 반영해 3명으로 압축했다. 그리고 대학이 정한 규정에 따라 3명 후보를 순위 표시 없이 이사회에 보내면서 점수가 적힌 보고서도 딸려 보냈다. 최종으로 이사회가 다시 3인 후보의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인을 뽑았다. 그러는 사이 언론에는 서울대 순혈주의다, 경기고 출신이 절반이다, 총추위의 30%도 경기(여)고 출신이다 등의 비판기사가 실렸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랄까, 1977년 고교평준화 이전에는 경기고에서 한 해 300여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한다. 응모한 12명(평균 62세)은 그 시절 사람들이었다. 카이스트나 해외 명문대를 보라는 지적도 있었다. 필자는 카이스트 총장자문위원인데, 오랜 전통의 종합대학을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과 단순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교수로 초빙돼도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떠나는 우리 현실은 해외초빙 총장과는 아직 거리가 있는 것 같다. 간선제 과정에서 총추위가 가장 고심했던 것은 학내 정책평가단의 평가를 어느 정도 반영할 것인가였다. 딱히 정답은 없어 보였다. 이 대목에서 한때 토론이 격해지기도 했으나, 한 번 회의에 7시간을 바치며 성실히 합의를 도출했다. 간선제라 하더라도 30명의 총추위가 3000여명 교수·직원의 바람을 대변할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답할 필요가 있었다. 결국 투표에 의해 40%가 됐다. 간선제에다가 직선제 성격을 가미한 격이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애초부터 학내 정책평가단의 후보 순위가 30명 총추위나 15명 이사회에서 바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정책평가단의 1순위와 총추위 종합의 1순위는 일치했다. 이사회에서 바뀌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리더십의 자질과 덕목에 대한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평가 주체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개연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나름대로 설계된 민주적 절차와 소통의 노력이 이사회의 최종결정에서 존중돼야 한다는 기대가 무산된 결과가 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포퓰리즘, 파벌주의, 흑색선전 등 직선제의 과열이 덜했다는 얘기가 들렸다. 긍정적 효과랄 수 있다. 그러나 총추위의 한계 등 관련주체의 역할분담과 운영체제 등에서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또한 서울대가 조직 혁신역량을 비롯해 법인화 실효성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이래저래 간선제의 존속과 대학의 자율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도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거니와, 대학사회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는 일은 대학 구성원 스스로의 몫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 전기톱에 팔 잘려도 진료거부…英의료제도의 맹점

    전기톱에 팔 잘려도 진료거부…英의료제도의 맹점

    전기 톱날에 팔 피부가 절단돼 위급상황에 처한 62대 남성이 급히 찾은 총 2군데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사연이 알려져 해당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웨스턴 데일리 프레스는 62세 남성이 전기 톱날에 팔이 베이는 긴급 상황에 처했지만 2군데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해 스스로 응급조치를 시행,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벌목공으로 일하는 62세 남성 래리 스미스로 그는 최근 목숨이 위험한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잉글랜드 글로스터셔 페어포드 타운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중 전기 톱날에 팔이 박혀 뼈가 드러날 정도로 베였던 것. 갑자기 일어난 사고에 경황이 없었던 스미스는 즉시 인근 병원인 레칠레이드 메디컬 센터를 찾아 응급조치를 받으려했지만 해당 병원은 진료를 거부했다. 그가 해당 지역에 등록된 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눈앞에 피가 줄줄 흐르는 응급환자가 있는데 진료를 거부하다니? 언뜻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여기에는 우리에게 낯선 영국만의 의료제도가 숨어 있다. 영국 보건의료제도는 NHS (national health service)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보통 진료가 필요하면 1차로 본인 거주 동네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2차로 종합병원에 이송되는 형태다. 또한 영국 정부가 영국 내 거주자의 진료 및 치료비용을 무료로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모든 영국내 거주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거주지 동네 병원의 담당 GP(General Practitioner, 주치의)를 반드시 정해 놔야하고 진료 전에 예약을 해놓지 않으면 제 시간에 진료를 받기 어렵다. 결국 진료를 거부당한 스미스는 본인이 환자로 등록되어있는 힐러리 코티지 병원으로 직접 차를 몰고 갔다. 그러나 이 병원에서도 그는 진료를 거부당했다. 병원 측이 내건 이유는 당시 병원 의사들이 너무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영국 병원은 진료 전 예약을 해놓지 않으면 제 때 치료를 받기 어려운 시스템이다. 스미스는 불시에 사고를 당한 것이었고 전기 톱날에 팔 피부가 갈라져 뼈가 드러났기에 누가 봐도 긴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두 군데 병원에서 모두 치료를 거부당했고 결국 3번째 병원을 찾아야했다. 그러나 이미 피가 너무 많이 흐른 상태였고 스미스는 이대로 팔을 방치하면 목숨이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해 약국에서 붕대를 구입, 스스로 응급처방을 했다. 응급처방을 마친 스미스는 부인과 함께 차를 몰고 16㎞ 떨어진 시런세스터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이곳에서 스미스는 10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의 팔에는 큰 흉터가 이미 깊숙이 남겨진 상황이었다. 한편, 스미스의 진료를 거부한 레칠레이드 메디컬 센터와 힐러리 코티지 병원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웨스턴 데일리 프레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정몽준, 환경미화원이 정년 연장 요구하자…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관악·구로·강서 등 서남권 표밭갈이에 나섰다. 전날 강북을 훑었던 정 후보는 이날은 관악구 행운동에서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쪽방촌 방문 등 일정을 이어가며 소외층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 형광 연두색 환경미화복을 갖춰 입고 흰색 서울시 헬멧을 착용한 정 후보는 새벽 6시부터 주황색 쓰레받기와 막대 빗자루를 들고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 20여분간 거리를 쓸고 나서 환경미화 차량에 매달려 이동하며 골목길 쓰레기봉투 정리 작업도 함께했다. 한 환경 미화원이 현재 61세인 미화원 정년을 62세로 늘려달라고 요청하자,“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도시에 사람이 살면서 매일 많은 소비를 하고,도시를 깨끗이 하기 위해 환경미화원들이 굉장히 고생을 한다”며 “그분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구로구 가리봉 일대 재개발 단지 주택가 등을 둘러본 직후 부친인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을 언급하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강원도에서 결혼하고 서울로 올라올 때에도 신설동 단칸방 집에서 살았다”며 “그때도 이렇게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서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부인 김영명 씨와 배식 봉사를 한 뒤 노인들과 불고기 백반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장년층 표심도 공략했다. 정 후보는 기자들에게 노년층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박 후보의 허상과 위험해 보이는 국가관이 밝혀지면 서울시민께서 다시 한번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낚시로 200㎏ 거대 악상어 낚은 60대 남성 화제

    낚시로 200㎏ 거대 악상어 낚은 60대 남성 화제

    영국의 한 해변에서 거대한 악상어를 낚은 강태공이 화제다.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등에 따르면 최근 데번의 북쪽 해안에서 몸길이 8피트(2.4미터), 몸무게 450파운드(약 204kg)가 넘는 악상어 한 마리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악상어를 잡은 주인공은 62세 낚시꾼 그레엄 풀렌씨. 그는 상어를 잡아 올릴 당시 촬영된 긴박했던 순간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풀렌씨는 30분 간의 사투 끝에 성질이 난폭하기로 소문 난 악상어를 낚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언가 미끼를 무는 순간, 엄청난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며 “상어를 잡기 위해 30분 간 힘겨루기를 했다. 결국 기운이 빠진 상어를 배 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텔레그라프는 이번에 풀렌씨가 잡은 상어는 지금까지 영국 해역에서 잡힌 것 중 가장 큰 상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악상어는 수온이 낮은 곳을 좋아하고 주로 수심 150m를 넘지 않은 한대나 온대의 바닷물에 산다. 성질이 포악한 식인상어 중 하나다. 사진·영상=TAFishing 문성호PD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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