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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북한통’ 류훙차이 中 공산당 부부장 훙샹 연루 ‘낙마설’

    [단독] ‘북한통’ 류훙차이 中 공산당 부부장 훙샹 연루 ‘낙마설’

    중국의 대표적인 ‘북한통’ 류훙차이(劉洪才)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차관급)이 돌연 낙마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외연락부(중련부) 홈페이지에서 류 부부장의 이름과 사진을 고위 지도자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다. 본인이 사임했거나 낙마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낙마 가능성이 더 크다. 일부 중국 매체는 “류 부부장이 돌연 명단에서 사라졌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북한에 핵 물자를 수출했다가 중국과 미국으로부터 동시에 조사를 받은 단둥의 훙샹그룹 사건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류 부부장은 2010년 3월부터 5년간 북한 대사직을 수행하고 지난해 2월 다시 대외연락부 부부장으로 돌아왔다. 대외연락부는 중국 공산당의 외교 정책을 책임지는 부서로 주로 세계 공산국가와 ‘당 대 당’ 외교를 펼친다. 2003년 6월에 처음으로 대외연락부 부부장에 오른 류훙차이는 지난해 10월 류윈산 상무위원 방북 때 수행하는 등 대북 외교에 깊숙이 관여해 온 인물이다. 중국의 규정에 따르면 부부장 등 고급 관료의 은퇴 연령은 65세이다. 그렇지만 대부분 60세 이후부터는 한직으로 물러난다. 류훙차이는 지난해 북한에서 돌아올 당시 61세임에도 부부장 자리로 복귀해 실세임을 과시했다. 둬웨이는 “대외연락부에서 줄곧 북한 업무를 담당해 북한 대사에까지 이른 류훙차이의 낙마 이유가 불분명하지만 훙샹그룹의 대북 거래에 연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국가안전위, 중앙기율위, 검찰, 공안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팀이 현재 훙샹그룹 사건에 연루된 고위 관료 30여명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는 소식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매체 보쉰은 앞서 “훙샹그룹의 마샤오훙 회장이 대외연락부와 관련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보쉰은 기사에서 “마 회장이 대외연락부와 관련이 있으며 대외연락부가 민간의 이름을 빌려 북한과 진행하는 외교의 ‘바둑돌’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혁신 택한 최태원… ‘50代 수장’ 핵심 계열사 전진배치

    혁신 택한 최태원… ‘50代 수장’ 핵심 계열사 전진배치

    SK그룹이 21일 조대식(56) SK㈜ 사장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겸 전략위원장으로 앉히는 등 50대 젊은 경영진으로 전열을 가다듬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에는 각각 김준(55) SK에너지 사장과 박정호(53) SK㈜ C&C 사장이 선임됐다. 이 두 사람은 각각 그룹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의 에너지·화학위원장과 커뮤니케이션위원장도 겸임한다. ●박성욱·조기행 사장, 부회장 승진 협의회는 글로벌성장위원장인 유정준 SK E&S 사장을 제외하고 모든 위원장이 바뀌면서 평균연령이 기존 61세에서 56세로 다섯 살 낮아졌다. 최태원(56) 회장 나이와 같다. SK그룹은 “젊은 조직을 통해 변화,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조대식, 박정호, 유정준 사장 등 ‘주력 3인방’ 모두 고려대 출신으로 최 회장과 동문인 점도 눈에 띈다. 박성욱(58) SK하이닉스 사장과 조기행(57) SK건설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실적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임형규 전 정보통신기술(ICT)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자리도 넘겨받았다. 조 신임 부회장은 체질 개선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이번에 승진했다. 장동현(53) SK텔레콤 사장은 1사 2체제로 운영돼 온 SK㈜와 SK㈜ C&C의 통합 사장을 맡는다. ●신임 최고경영자 5명 승진 기용 신임 최고경영자(CEO)도 다섯 명 배출됐다. 최 회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상규(52)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 총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SK해운 사장에는 황의균(57) SK건설 인더스트리 서비스부문장, SK루브리컨츠 사장에는 지동섭(53) 협의회 통합사무국장이 승진·보임됐다. 이재훈(55) SK가스 글로벌사업부문장과 서성원(52) SK플래닛 사업총괄(COO)도 각각 사장에 올랐다. 지난 7월 가석방된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별도 직책을 맡지 않았다. 이번 정기 인사의 승진자 수는 신규 선임 임원 103명을 포함해 총 164명이다. 신규 승진 임원 수는 지난해(82명)보다 21명 늘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자선·자유·킹메이커, 혹은 정치무대 복귀… 오바마 어느 길 갈까

    [글로벌 인사이트] 자선·자유·킹메이커, 혹은 정치무대 복귀… 오바마 어느 길 갈까

    미국 대통령은 오르기도 쉽지 않지만 내려오는 것도 만만치 않은 자리다. 그들은 퇴임을 앞두고 자신의 성격과 신념에 부합하는 제2의 직업을 찾아야 하지만 전직 대통령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구직에 제약이 많다. 퇴임 이후 어렵게 할 일을 찾는다 하더라도 인구 3억명의 대국을 운영하고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나날이 떠오를 때마다 엄청난 공허감과 무력감을 이겨내야 한다. 특히 한 달 뒤에 55세로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처럼 중년에 백악관을 떠나야 하는 대통령일수록 은퇴 계획을 세우고 퇴임 이후 삶을 살아내는 데 있어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오바마는 백악관 이후의 삶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대통령기념관이 들어설 시카고 남부 잭슨공원 내 시립 골프장 2개를 최고급으로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부탁했다고 시카고트리뷴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골프장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재설계되며, 내년 봄 착공해 2020년 개장할 예정이다. 재설계 비용은 최소 3000만 달러(약 360억원)로 추정된다. 오바마 측은 이 골프장에 PGA 대회를 유치해 대통령기념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바마는 앞서 워싱턴DC의 사립학교 시드웰 프렌즈 스쿨에 재학 중인 막내딸 사샤를 위해 퇴임 이후에도 당분간 워싱턴DC에 머무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는 퇴임 이후 전직대통령법에 따라 연방정부로부터 연 20만 5700만 달러(약 2억 4000만원)의 연금을 받고, 사무실 운영비, 비서진 급여, 의료비, 여행 경비, 통신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오바마와 부인 미셸은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으로부터 평생 경호를 받는다. 오바마는 퇴임 이후 자신이 머무를 집과 사무실, 자신의 업적을 기릴 기념관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지만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서는 거듭 고민하는 모습이다. 미국 언론들은 미디어 분야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구단주, 벤처 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오바마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오바마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퇴임한 빌 클린턴(70·퇴임 당시 54세)과 조지 W 부시(70·퇴임 당시 62세) 전 대통령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며 은퇴 이후 삶을 살아가고 있다. 클린턴은 2001년 1월 임기 마지막 날 억만장자 마크 리치를 사면해 논란을 빚어 퇴임 직후 한동안 공개 활동에 나서지 못했다. 클린턴은 사기, 조세포탈, 적성국과의 불법 석유 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외국으로 도피한 리치 등 176명을 사면했는데, 리치의 전 부인 데니스 리치가 민주당과 클린턴기념관, 힐러리 클린턴의 2000년 상원의원 선거 캠프에 후원금을 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스캔들로 비화됐다. 클린턴은 몇 달 후 사면 스캔들이 잠잠해지자 클린턴재단을 설립해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클린턴은 재단을 통해 2004년 인도양 쓰나미와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대형 피해가 발생했을 때 약 1억 6000만 달러(약 1896억원)의 구호금을 모금했으며, 미국 공립학교에서 설탕 음료를 퇴출하는 등 공익 사업도 진행했다. 또 1994년 재임 당시 르완다에서 인종청소를 막지 못한 죄책감으로 퇴임 이후 르완다 등 아프리카에 병원을 건립하는 데 많은 돈을 지원했다. ●클린턴·부시, 나란히 ‘실패한 킹메이커’로 클린턴은 재단 활동을 위해 총 20억 달러의 기부금을 모았는데, 기부자 중에는 자국민의 인권을 탄압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나 이라크에서 민간인에게 총기 난사를 한 미국 사설경호업체 블랙워터 등 논란 많은 단체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클린턴 자신도 퇴임 이후 강연과 집필로 1억 5000만 달러(약 1780억원)를 벌어들여 전직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전 세계적 돈벌이로 이용했다는 비아냥도 샀다. 클린턴이 퇴임 이후에도 대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과 달리 부시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텍사스에서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누리고 있다. 부시는 텍사스 집에서 머물며 이웃과 바비큐 파티를 하고 골프를 치며 산악자전거를 타는 등 정계 입문 전에 즐겼던 개인적 활동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재단이 자궁암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병원을 보수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이따금 방문하는 것이 주요 대외 활동의 전부다. 부시는 지난 2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 66명의 초상을 직접 그려 책으로 출간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시는 퇴임 이후 그림에 취미를 붙여 자신과 세계 지도자의 얼굴이나 개를 그려 오다가 부상 장병의 초상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부시가 자신이 결정한 이라크 침공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를 갖고 부상 장병의 초상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부시의 연설작성가인 폴 웨너는 “초상화는 참전 용사에 대한 경의의 표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클린턴과 부시는 올해 가족의 대선 운동을 지원하며 함께 정치 무대에 복귀했다. 클린턴은 부인 힐러리의 민주당 경선 및 대선 유세에 직접 나서면서 선거 캠페인에 깊이 개입했으며, 공개 활동을 꺼렸던 부시도 동생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공화당 경선에 나서자 유세에 참가해 동생을 지원했다. 하지만 젭은 경선의 문턱도 넘지 못했고, 힐러리는 본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하면서 클린턴과 부시는 ‘실패한 킹메이커’가 됐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인기가 많고 모범으로 꼽히는 인물은 지미 카터(92·퇴임 당시 57세) 전 대통령이다. 카터는 1980년 재선에 실패하면서 불명예 은퇴했지만, 1982년 설립한 카터 센터를 통해 각종 공익 활동에 나서면서 명예를 회복했다. 카터 센터는 100여개국의 선거를 감시하며 전 세계에 민주주의를 증진시켰으며, 아프리카에서 유행하던 메디나충의 근절에도 노력을 기울여 1986년 350만명에 달하던 감염자 수를 지난해 22명으로 획기적으로 줄이기도 했다. 카터는 이러한 성취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카터, 전직 대통령 지위 자선활동 자리로 재정의” 카터는 평화에 대한 자신의 어젠다를 추구하기 위해 퇴임 이후에도 외교적 문제에 관여했다. 카터는 1993년 북핵 위기가 발생하자 이듬해 개인 자격으로 북한을 전격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면담하면서 미국과 북한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또 조지 H W 부시 정부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한 동맹을 형성하고자 하자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에 로비해 미국의 시도를 저지시키기도 했다. 주간 애틀랜틱은 “카터는 전직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인도주의적이고 자선적인 활동을 하는 자리로 재정의했다”고 평가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탄핵 위기에 몰려 미국 역사상 처음 대통령직에서 사임한 리처드 닉슨(퇴임 당시 61세) 전 대통령은 사임 이후 명예 회복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닉슨의 부통령이었던 제럴드 포드는 1974년 닉슨의 사임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한 뒤 닉슨이 대통령 재임 기간 저지른 모든 범죄를 사면했지만, 닉슨의 추락한 명예는 회복시키지 못했다. 닉슨은 백악관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와 고향 캘리포니아로 돌아간 뒤 억울함과 분노로 인해 병까지 얻기도 했다. 닉슨은 이후 자서전을 출간하고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외 활동에 나섰고, 자신의 정치적 유산인 중국과의 데탕트를 과시하기 위해 중국을 다시 방문하기도 했다. 닉슨은 카터 정부가 1978년 중국과 관계 정상화를 할 때 조언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닉슨은 생전에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받지 못했다. 닉슨의 동료들은 기금을 모아 1990년 닉슨도서관을 건립했지만, 정부로부터 공식 대통령기념관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닉슨이 1994년 숨을 거둔 뒤 클린턴 당시 대통령은 장례식에서 닉슨의 외교적 성취를 평가하는 추도 연설을 했으며,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2007년에 닉슨도서관은 연방 대통령기념관 시스템에 공식적으로 포함되게 됐다. 애틀랜틱은 오바마가 퇴임 이후 부시와 비슷하게 정적인 삶을 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사람 모두 애초에 대통령직에 대한 열망이 적었고 대중의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오바마의 선임고문인 발레리 자렛은 “오바마가 서핑만 하며 소일하진 않을 것”이라면서 “오바마는 자신의 사회적 의무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기에 어떤 식으로든 사회 참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브루노 마스 감격 시킬 할머니들의 댄스

    브루노 마스 감격 시킬 할머니들의 댄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할머니들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61세 토니라는 여성을 필두로 이뤄진 할머니 댄스 그룹이 팝가수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24K 매직(24K Magic)’에 맞춰 멋지게 춤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한 할머니들이 절도 있는 동작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소화합니다. 무엇보다 젊은 춤꾼들 사이에서도 자신감 있게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진 영상=wow channel, Bruno Mar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생이 빚이다”...53세 남성 평균 9000만원으로 가장 허리 휘어

    “일생이 빚이다”...53세 남성 평균 9000만원으로 가장 허리 휘어

    대한민국 국민들은 평생 ‘빚’에 짓눌려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신용정보원이 성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개인의 생애 주기에 따른 금융 거래 행태 분석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남성의 경우는 53세에 1인당 평균 대출이 9175만원까지 치솟아 생애 가장 많은 빚을 졌다. 60세가 넘어도 2명 가운데 1명이 빚이 있고 갚아야 할 돈은 8000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세 이상 성인은 청년층(19~35세)부터 노년층(61세 이상)까지 대출과 연체로 허덕이고 있었다. 청년들은 19세에 450만원의 빚을 졌다. 35세에는 대출잔액이 6780만원으로 약 15배 늘었다. 대출보유율도 나이가 들수록 증가했다. 19세 때는 10%에 불과했지만 35세 때는 55%였다. 주로 학비와 생활비 때문에 은행 등에 손을 내민 것으로 신용정보원은 분석했다. 36세에서 60세까지 중장년층은 평균 대출잔액이 가장 많았다. 또 2명 중 1명꼴로 대출이 있어 대출보유율은 54%에 달했다. 2인 가족을 기준으로 보면 중장년층이 속한 대부분의 가정이 빚을 지고 산다는 얘기다.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8003만원이다. 결혼과 주택자금 마련 탓에 빚이 늘었다. 노년층은 주로 노후자금과 생활비 때문에 금융기관에 손을 내밀었다. 61세 때 1인당 평균대출잔액도 7876만원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성희 문화체육위원장 “구체육회 사무국장 처우-고용안정 노력”

    서울시의회 이성희 문화체육위원장 “구체육회 사무국장 처우-고용안정 노력”

    서울시의회 이성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새누리, 강북구2)은 지난 10월 19일 서울시의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김기만 의원을 비롯하여 관광체육국 이구석 체육진흥과장, 구체육회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육회 사무국장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강북구 수영연합회 제1대 회장을 시작으로 제5,6대 강북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던 시절부터 주민들의 건강한 심신의 밑거름이 되는 생활체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구체육회 사무국장들의 업무의 비중이 높아지고 더불어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중심에 구체육회 사무국장들이 있으므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개선해 나가는 방법을 찾기 위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이구석 과장과 김운하 팀장은 구체육회 사무국장을 격려하며 최근 공적영역에 대해 예전보다 더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고 그 처벌 또한 엄격해지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 ▲ ’16.9.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16.1.28일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되어 보조금의 용도외 사용에 대한 처벌 강화 ▲ 구체육회 내에서 성희롱·성폭력 등과 관련하여 징계가 강력하게 이루어짐에 따른 주의사항 등을 당부했다. 구체육회 사무국장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무국을 운영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배치되어 있다. 구체육회 사무국장은 현재 25명으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323명) 관리 및 일반사무 행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752개(8,611개 클럽, 회원 393,171명)의 구 종목별 연합회의 각종 대회, 교실, 강습회 등에 참가한 동호인의 클럽참여를 독려하고 매월 클럽 및 동호인을 조사하여 등록 관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무국장들은 각 자치구마다의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고, 불투명한 운영과 구체육회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후 구체육회 회장이 임명하는 선임방법에 따른 고용에 대한 불안감과 구체육회 회장이 구청장이 된 경우, 사무국장을 구청 퇴직 공무원으로 임명하는 등 이로 인한 문제점이 다수 발생되고 이는 곧 전문성 결여로 인해 구체육회 뿐 아니라 생활체육 조직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구체육회 사무국장은 “생활체육지도자를 관리하는 업무에 시간외, 휴일 행사에도 참여하나 휴일근무 수당이나 교통비 수당은 전무하여 오히려 생활체육지도자들 보다 더 합당한 대우를 못 받는 것 같다”며, “소속이 서울시인지 자치구인지 애매한 상황으로 구청에서는 사무국장의 급여를 서울시에서 보조 받아서, 서울시에서는 구청의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하여 예산에 대한 명분이 없어 도와주지 못한다며 임시방편적인 의견만 제시하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로 소속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하여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구체육회 규정 제49조제7호에 따르면「사무국장과 직원은 그 직무 이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회장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라는 조항에 따라 겸업을 할 수 없다. 제도적으로 경제적인 면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휴일 구분없이 나와 일하는 상황들이 현실에 맞게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외 수요는 많은데 반해 체육시설의 부족한 점과 지역 학교의 체육시설을 동호인들에게 개방하는 부분에 대해 학교장들도 동의는 하나 관리, 청소, 범죄 행위 발생 시 책임부분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무의미 하므로 개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난 뒤 제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에 대한 활발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총 25명의 구체육회 사무국장 중 22명의 사무국장(남21명, 여1명)이 참여한 설문지를 취합한 결과 ▲ 연령대는 30대 3명, 40대 2명(남1, 여1), 50대 12명, 60대 2명으로 사무국장의 평균 나이는 50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 1년 미만 근무자 1명, 1년 이상 ~ 3년 미만 근무자 6명, 3년 이상 ~ 10년 미만 근무자 10명, 10년 이상 근무자가 5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 5시간 이상 ~ 8시간 미만 근무자 7명, 8시간 이상 근무자가 15명으로 대부분의 사무국장이 하루에 8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체육관련 전공자 17명, 비전공자 5명이었으며, ▲ 체육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 16명, 미보유한 자가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비중 현황을 살펴보면, ▲ 구청관련 사업의 업무 비중이 많다는 자는 4명, 서울시관련 업무 3명, 연합회 관련 16명, 기타 2명으로 연합회 관련 업무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을 감안하여 4대 보험이나 상여금 그 외 수당을 제외한 실 수령액에 대해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이 적정하다는 답변이 20명, 500만원 이상이 2명이었다. 더불어 중복 답변으로 ▲ 시간외, 휴일 수당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18명, 급식, 교통비 수당 11명으로 집계됐으며, ▲ 정년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17명,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5명이었으며, ▲ 정년 적정 나이에 대해서는 60세가 4명, 61세 2명, 62세 4명, 65세 9명으로 중복답변이지만 대부분의 사무국장이 65세까지 근무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정규직화 및 수당이 아닌 급여로 임금 지급을 요구하였으며, 구체육회 규정의 완화 및 개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서울시 및 자치구의 관할 역할을 구분하고 지나친 간섭이 삼가 하길 요청했고, 구체육회 회장의 역할에 대한 보수교육의 필요성, 업무용 차량, 사무실 운영 보조비, 유급휴일, 업무추진비 등을 건의했으며, 일방적인 사업방식을 개선하여 자치구 현황에 맞는 사업이 필요하며, 서울시 주관 행사가 증가되는데 반해 장소 선정이 어려움과 구체육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의 필요에 대해 요구했다. 김기만 의원은 “사무국장이 행복해야 각 자치구의 동호인, 생활체육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행복하다. 선진국 사례들을 표본삼아 어떤 방법으로 제도개선 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성희 위원장은 “대한체육회 정관 제2조에 의거 서울특별시 지부로서 승인을 받아 설립된 서울시체육회는 엄연한 정부산하 단체로서 여러분의 고용 및 처우에 대한 문제는 깊이 공감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과 면담을 가져 사무국장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이 안정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며,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들을 이 자리에서 확답을 줄 수 없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논의하고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니걸스 고정숙 별세, 가수 현숙 “너무 좋은 분이었는데...”

    바니걸스 고정숙 별세, 가수 현숙 “너무 좋은 분이었는데...”

    여성듀오 바니걸스 멤버 고정숙이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이날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바니걸스 고정숙의 딸 우사라 씨는 “갑작스런 일을 당해 슬픔을 가눌 수 없다”며 “지금은 경황이 없어 자세한 말씀을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바니걸스는 1970년대를 풍미한 여성 듀오로, 쌍둥이 자매 고정숙과 고재숙이 멤버로 속해 있었다. 이들은 정부의 외래어 추방 조치 이후 ‘토끼소녀’로 활동했다. 1971년 ‘하필이면 그 사람’을 발표하는 동시에 데뷔한 바니걸스는 큰 인기를 얻게 됐다. 특히 이들의 원색 타이즈와 쫄쫄이 의상, 미니스커트 등 파격적인 패션이 주목받기도 했다. 바니걸스 고정숙과 절친으로 알려진 후배 가수 현숙은 “너무 좋은 분이었는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말할 수 없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으며, 가수 혜은이 또한 친한 친구를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송에서도 전혀 안 보이시더니..”,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노후아파트 밀집지역 내, 소형평형 위주 신규 조합아파트 단지 눈길

    노후아파트 밀집지역 내, 소형평형 위주 신규 조합아파트 단지 눈길

    조합원아파트는 분양아파트에 비해 최대 20%정도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인가를 받은 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106건으로 2012년 26건에 비해 5개가량 늘어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 전세난에 벗어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수요자들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경기도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부평 부개역 건영 아모리움’은 부평 부개동 일대에 부족한 소형위주의 평형대로 견본주택을 오픈하기 전부터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부평구 부개동 일대는 2007년 1,054가구 공급 이후 공급물량이 저조하였으며 대부분 10년이상된 노후아파트 밀집돼 있어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한 인근 부천상동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1호선 부개역 환승부평역,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를 통해 서울권으로 쾌속이동이 가능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26층, 6개동, 전용면적 59㎡ 361세대, 84㎡ 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 중심으로 총 369가구를 공급한다. 소형평형임에도 4BAY특화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바로 옆에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명문 중·고등학교 또한 많은 우수 학군지역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인근의 인천가족공원, 상동호수공원, 웅진플레이도시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휴식, 놀이문화시설과 부천 중동, 상동지역의 현대·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생활 쇼핑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부평 부개역 건영 아모리움’ 홍보관은 부평구 장제로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 오는 12일 공개입찰 예정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 오는 12일 공개입찰 예정

    7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누어 개발이 진행 중인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서 약 2401만5000㎡ 면적에 11만5617가구, 28만5878명을 수용하고 있다. 7개의 특별계획구역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커뮤니티 시범단지(특화거리, 특성화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디자인밸리(아트센터, 예술인마을, 복합행정문화타운), 신 주거문화타운(한옥마을, 전원생활 체험장), 워터플론트 콤플렉스(호수공원, 체육공원, 수상레저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 지역에서는 올해 동원개발이 공급한 동탄2신도시 1차․2차 동원로얄듀크는 100% 분양률을 기록한 가운데 현재 2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가 공개입찰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는 아파트 761세대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입주민의 접근이 편리한 동선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고정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하다. 신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밀집한 북동탄과 청정 자연을 품은 남동탄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노른자위로 알려져 있는 중동탄 일대의 대단지 아파트들의 배후수요도 품었다. 주거타운이 밀집한 중동탄의 핵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밀착형 수요를 갖춘 상권이다. 인근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금강펜테리움 4차, 한신휴플러스, 호반베르디움 5차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단지 바로앞 초등학교(예정)와 인근 신리천 공원(예정)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유동인구가 오가는 길목상권으로써 풍부한 수요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2019동 상가는 입주민의 접근이 편리한 동선 배치로 단지내 고정고객 확보가 가능해 슈퍼, 헤어샵, 세탁소 등 입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동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계획으로. 외부노출과 개방감이 우수하며, 배후고객의 유입에 최적화된 동선을 계획하고 있어서 커피전문점, 편의점,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뷰티샵 등 다양한 성향의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길목상권이 조성될 전망이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10일 “동탄2신도시에서 동원개발의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단지내 상가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 구성을 바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아파트 고정고객과 풍부한 배후수요, 동탄2신도시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2일 공개입찰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대 20% 낮은 가격 공급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전부터 수요자 관심↑

    최대 20% 낮은 가격 공급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전부터 수요자 관심↑

    조합원아파트는 분양아파트에 비해 최대 20%정도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인가를 받은 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106건으로 2012년 26건에 비해 5개가량 늘어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 전세난에 벗어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수요자들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경기도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부평 부개역 건영 아모리움’은 부평 부개동 일대에 부족한 소형위주의 평형대로 견본주택을 오픈하기 전부터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부평구 부개동 일대는 2007년 1,054가구 공급 이후 공급물량이 저조하였으며 대부분 10년이상된 노후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인근 주민들 갈망이 높았던 지역이다. 또한 인근 부천상동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1호선 부개역 환승부평역,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를 통해 서울권으로 쾌속이동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26층, 6개동, 전용면적 59㎡ 361세대, 84㎡ 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 중심으로 총 369가구를 공급한다. 소형평형임에도 4BAY특화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바로 옆에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명문 중·고등학교 또한 많은 우수 학군지역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인근의 인천가족공원, 상동호수공원, 웅진플레이도시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휴식, 놀이문화시설과 부천 중동, 상동지역의 현대·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생활 쇼핑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은 부평구 장제로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밥그릇 챙기기’로 변질된 과학기술 법안

    ‘밥그릇 챙기기’로 변질된 과학기술 법안

    과학발전 명목하 지역구 보듬기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과학 관련 법안 상당수가 지역구 민원성이거나 과학계 ‘밥그릇’ 챙기기용 법안인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탄생을 위해 ‘기초과학’ 진흥에 힘써야 한다는 구호를 쏟아내면서도 정작 관련 입법은 ‘잇속 챙기기’로 흐르고 있었던 셈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일 현재 ‘과학’ 관련 법안은 모두 16개가 제출됐다. 저마다 과학기술 발전을 명목으로 하고 있지만 법안 내용은 제안 이유와 거리가 멀었다.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설립·운영·육성법 개정안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 1호기 해체를 위한 한국원자력시설해체연구원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 의원의 지역구는 기장군과 인접한 해운대을이다. 19대 국회 때에는 ‘과학관 설립법’이 대표적인 지역구 민원 법안이었다.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은 우수 연구원에게 보수 우대 혜택을 주는 내용의 법안을 연구원별로 5개 발의했다. 정부가 제출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에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수를 25명에서 30명으로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낸 과학기술기본법에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 연구자의 정년 연장안(61세→65세)이 담겼다. 문미옥 더민주 의원이 발의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설립법 역시 과학기술 진흥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제정안이다. 그나마 박경미 더민주 의원이 제출한 과학교육 진흥법 개정안이 기초과학 진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법안으로 꼽힌다. 새누리당 의원 일부도 공동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열린세상] 노년층, 불평등에 시달려도 정책은 없다/허만형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열린세상] 노년층, 불평등에 시달려도 정책은 없다/허만형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인구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노인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그렇게 한다. 일본은 2016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3%에 이른다. 우리의 두 배다. 20년 후면 38%가 되고, 인구감소가 시작된다. 그래도 일본은 인구절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노인은 생산인구이자, 최대의 소비인구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노인정책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화장품 회사 폴라는 80~90대 노인을 수천명이나 고용했고, 최근에는 100세가 넘는 여성을 채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인인구 13.6%로 고령사회 문턱에 선 한국에는 그런 노인정책이 없다. 노인은 케어복지의 대상일 뿐 생산인구로 여기지 않는다. 심하게 말하면 노인을 애물단지쯤으로 보는 것 같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노인학대 건수가 2011년 8600건에 비해 2015년 1.4배 늘어난 1만 1905건으로 집계되었다. 가해자 중 아들이 40.4%, 딸이 12.3%라니 절반이 가정에서 자녀에 의한 학대다. 우리 노인들은 이처럼 가정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노인은 사회적으로도 불평등에 시달린다. 다른 인구계층에 비해 노인 불평등 지수가 높다. 한국 노년층의 지니계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칠레의 0.42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0.422이다. 지니계수는 0에서 1 사이에 위치한다. 0은 완전평등, 1은 완전불평등이다. 0.40이 넘으면 매우 심각하다. 높은 연금과 임대소득이 있는 노인과 연금도 없이 시간제 일자리를 전전하는 노인들의 격차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증거다. 한국 노인은 생활고로 고통받는 비율도 가장 높다. 노인 빈곤율은 49.6%로서 OECD 회원국 중에서 최고다. 60세 이상 1인 노인가구의 67.1%가 빈곤상태다. 2010년 71.0%, 2011년 71.1%로 증가하다가 2012년 70.1%, 2013년 68.3%, 2014년 69.4%로 약간 나아졌지만 아직 높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1인 노인가구도 늘고 있는데 이들 중 3명당 2명이 빈곤층이라니 노년층을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노인 빈곤율이 높아 퇴직을 해도 일하지 않으면 살기 어려운 나라가 한국이다. 남성을 기준으로 할 때 공식은퇴연령은 61세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워 일자리를 붙들고 있는 유효은퇴연령은 72.9세다. 유효은퇴연령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빠져 더이상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연령을 의미하는데 공식은퇴연령과의 격차가 11.9년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멕시코는 7년, 칠레는 5.9년이다. 일본은 4.3년에 불과하다. 공식은퇴연령 이전에 퇴직을 해도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을 정도로 사회보장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선진국이다. OECD 회원국 34개 국가 중 20개국이 이런 나라들이다. 스칸디나비아 3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두 은퇴연령이 유사하거나 유효은퇴연령이 오히려 낮다. 이런 나라에서는 정해진 퇴직연령보다 앞당겨 은퇴를 해도 생계유지에 문제가 없는 노년층의 비중이 그만큼 높다. 연금제도가 미비되어 있는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한국 노년층의 일자리는 대체로 비정규직과 시간제 중심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노년층의 경우 제조업, 농림어업, 부동산임대업 종사자는 줄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증가 추세다. 증가 추세에 있는 노년층 일자리는 양질이라기보다는 사회복지시설의 의료보조서비스 직종이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노년층의 자영업 비율도 2005년 51.6%에서 2015년 현재 39.4%로 줄었다. 노년층의 자산 고갈로 자영업 창업 여력이 줄어든 결과라고 해석된다. 노인의 삶이 불안하면 노인 구매력이 살아나지 않고 내수경기 회복이 어렵다. 우리도 노인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 55세부터 65세까지를 젊은 노인 혹은 신중년, 65세부터 75세까지를 중년 노인, 그리고 75세 이상을 노년 노인으로 분류한 후 55세부터 75세까지의 인구를 생산인구로 편입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일본처럼 노인에게 적합한 제조업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 지원과 연령에 의한 차별대우를 엄격히 통제하는 정책수단의 강화도 필요하다.
  • 외국인범죄 年 3만 8674명… 살인·성폭력 등 강력범 절반 넘어

    외국인범죄 年 3만 8674명… 살인·성폭력 등 강력범 절반 넘어

    입국 늘면서 10년 새 3배 급증 외국인 간 -내·외국인 간 갈등↑ 최근 10년간 살인·강도 등 일부 강력범죄는 줄었으나, 성범죄와 외국인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 가해자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외국인 강력범죄가 특히 늘면서 범죄 예방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대검찰청 자료를 분석한 ‘형사사법통계정보’에 따르면 강간·강제추행·준강간·강간상해·강도강간 등 성범죄는 2005년 1만 3631건에서 2014년 2만 9863건으로 크게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성폭력 발생 비율 역시 2005년 28.3건에서 59.2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고령화 현상과 맞물려 20∼40대 위주였던 성범죄 가해자의 연령대가 최근 10년 새 50∼60대로 빠르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성범죄자 중 50대 비율은 2005년 8.1%에서 2014년 13.9%로, 60대 이상 비율은 2005년 3.2%에서 2014년 6.7%로 늘었다. 김지선 형사정책연구원 범죄통계조사센터장은 18일 “흉악·폭력·재산범죄에서 모두 50대와 61세 이상의 증가 경향이 보였지만 20~30대 비율은 감소했다”며 “베이비붐 효과로 인해 50대와 60대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국내 외국인 범죄도 크게 늘었다. 연구원의 ‘한국의 범죄현상과 형사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자 수는 2005년 1만 3834명에서 2014년 3만 8674명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김지영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외국인 범죄는 특별법범과 강력범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체류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간 갈등, 외국인과 내국인 간 갈등이 증가하고 일상생활의 법규 위반도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강력범죄자는 2005년 21.1%를 기록한 이후 2011년까지 20%대에 머물렀으나 2012년 30.7%, 2013년 52.9%, 2014년 52.7%로 급증했다. 강력범죄는 살인, 강도, 성폭력 등 ‘흉악범죄’와 폭행, 상해 등 ‘폭력범죄’를 아우른다. 내국인이 2009∼2014년 30%대를 유지한 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비율이다. 외국인 범죄 증가는 입국자 증가와 비례하는 측면이 크다는 게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통계연보에 나타난 외국인 입국자는 2005년 600만여명에서 2014년 1426만여명으로 껑충 뛰었다. 반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줄곧 1000건을 웃돌던 살인 건수는 2013년 966건을 기록해 1000건 밑으로 떨어졌다. 2014년에는 938건으로 줄었다. 강도 사건 역시 2005년 5266건을 기록했으나 2014년 1618건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193만 3835건의 크고 작은 범죄가 발생했다. 인구 10만명당 3767건꼴이다. 범죄 건수는 2005년 186만 119건에서 2009년 216만 8185건으로 늘어나 정점을 찍은 후 2010년 이후에는 줄곧 190만건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범인 검거율은 뚝 떨어져 국민이 느끼는 ‘치안 체감 지수’는 낮아졌다. 2005년 78.4%에 달했던 검거율은 2014년 69.5%까지 떨어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베이비부머 은퇴 본격화… 연금소득세 징수 급증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에 매겨지는 연금소득세 징수 규모가 5년 사이 25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각종 연금 수령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5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소득세 징수 실적은 모두 368억 4100만원으로, 전년(181억 9100만원)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2010년 14억 7800만원였던 연금소득세는 2011년 24억 4700만원, 2012년 57억 5600만원, 2013년 100억 9100만원으로 최근 5년 사이 24.9배로 급증했다. 이는 인구구조 변화로 연금 수급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 즉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5년에서 1963년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본격적인 은퇴 시기를 맞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격인 1955년생이 올해 만 61세를 맞았는데, 정년을 만 60세로 늘리기 전 일반 기업의 평균 정년이 57세 전후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상당수가 최근 4~5년 사이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비붐 세대의 정점인 ‘1958년생 개띠’ 인구는 올해가 은퇴 연도이거나 1~2년 내에 은퇴를 앞두고 있어 연금소득자의 증가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아는 사람이라… 사기 피해 노인 60% “신고 안 해”

    아는 사람이라… 사기 피해 노인 60% “신고 안 해”

    “우리 노인들한테 사기 치는 것인 줄 알지. 알면서 그냥 가는 거야. ‘떴다방’ 가면 노래도 하고 놀면서 시간 잘 가. 조금 더 비싸게 사지만 하루 재밌게 보내지.” 경기 수원시에 사는 김모(74·여)씨는 지난해 떴다방에서 여러 개의 건강보조식품을 사들였다. ‘이동식’ 떴다방은 무료 공연, 무료 관광, 사은품 등을 내세우며 물건을 파는 곳이다. 자식들은 사기라며 만류했지만, 김씨는 신고를 하기는커녕 여가를 보내는 거라고 맞섰다. 그는 “주변에 나중에 사기인 것을 알고 억울해하는 노인도 있지만 대부분 같은 고장 출신이라서 경찰에 신고는 안 한다”고 말했다. “자식들이 알면 무시하고 화를 내니까 속으로 참는 것”이라고도 했다. 사기 피해를 당한 노인 10명 중 6명이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알리지 않고 참고 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노인을 상대로 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자녀들이 평소에 잘 챙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4일 동국대 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이은주씨의 박사 논문 ‘노인 사기 피해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서울·경기 지역 61세 이상 1000명 중 62.9%가 “사기를 당했지만 그냥 참았다”고 답했다. ‘친구나 친척에게 하소연했다’(25.6%), ‘경찰에 신고했다’(5.1%), ‘상담 전화에 도움을 요청했다’(3.9%)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참고 마는 이유로는 ‘피해가 사소해서’가 27.8%로 가장 많았고, ‘범인이 아는 사람이어서’가 21.9%로 뒤를 이었다. 신고하면 귀찮아질 것 같아서(17.4%), 창피해서(14.2%), 어디에 신고하는지 몰라서(12.6%) 등의 답변도 있었다. 떴다방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77.3%(중복 응답)였다. 떴다방 사기 피해 물품은 건강보조식품(35.7%), 생활용품(19.9%), 의료기기(16.8%) 순이었다. 지난달에는 미혼 자녀를 둔 80세 할머니에게 접근해 “수양딸과 결혼시키겠다”고 속여 결혼 준비금 명목으로 520만원을 갈취하는 등 총 5명에게 1000만원을 받아 챙긴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온다며 노인들에게 투자금 25억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부산에서 검거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北 김용진 부총리, ‘자세불량’ 발단으로 지난달 처형

    北 김용진 부총리, ‘자세불량’ 발단으로 지난달 처형

    북한의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달 처형됐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 가량 혁명화 교육을 받았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내부의 공개 처형설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내각 부총리 김용진이 처형을 당했고, 당 통전부장 김영철도 혁명화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그리고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최휘도 현재 혁명화 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63세인 김용진은 6·29 최고인민회의 단상 밑에 앉아있었는데 김용진은 자세 불량을 지적받은 것이 발단됐다고 한다”며 “보위부 조사를 받았는데 그 결과 반당 반혁명분자 그리고 현대판 종파 분자로 낙인찍혀서 7월 중에 총살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영철은 71세인데 고압적 태도를 보이고 무리하게 당 통전부 권한 확장을 추진하는 등 권력 남용이 원인이 돼서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한 달여 간 지방 농장에서 혁명화 처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61세인 최휘는 선전사업에서 김정은의 지적을 받고 5월 말 이후 지방에서 현재 혁명화 교육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 중앙위원이자 내각 부총리인 김용진은 내각 교육상을 역임했으며 리을설, 김양건, 강석주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양건의 후임으로 통전부장으로 임명된 김영철은 정찰총국장을 역임한 대남 강경파로 꼽힌다. 김영철은 지난해 최룡해와 마찬가지로 혁명화 교육 이후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대남 정책 관련해서 김영철이 복귀해 충성심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라서 강경한 대남 태도를 보일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중앙위원이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최 제1부부장은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리을설, 김양건, 강석주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을 차례로 역임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잊을 수 없는 그녀-[동방불패] 임청하(포토)

    잊을 수 없는 그녀-[동방불패] 임청하(포토)

    중화권 무협소설가 김용(金庸)의 소설 ‘소오강호’를 1990년 홍콩에서 영화로 만든 ‘동방불패’(東方不敗)에서 사교 교주인 동방불패 역할을 맡았던 여배우 임청하(林靑霞)의 모습. 소설 속 동방불패는 일월신교 교주가 무공을 연마하다가 중성이 된 비호감 인물이지만 임청하가 맡으면서 절세미녀의 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만 연합보는 25일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고전 캐릭터로 임청하가 연기한 동방불패를 꼽았다. 올해로 61세인 임청하는 최근 중국 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양성 부족한 美기업 이사회

    65세 이상 35%… 유럽의 2배 재임 기간 길어 독립성 떨어져 미국 기업의 이사회가 유럽에 비해 고령화되고 남성 중심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기업의 경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사회가 인적 구성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FT가 투자자문회사 ISS의 자료를 기반으로 전 세계 기업 5000곳의 이사 4만 5000명을 조사한 결과 미국 이사의 평균 연령은 61세로, 유럽에 비해 네 살 높았다고 전했다. 65세 이상의 비율도 미국은 35%로, 유럽의 18%에 비해 약 2배 높았다. 남성 비율은 미국이 85%로, 유럽(75%)보다 성적 불균형이 더 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이사회는 유럽에 비해 인적 개편도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평균 이사 재임 기간은 8.2년으로 유럽(6.1년)보다 2년 더 길었다. 미국의 투자자문회사 CtW 인베스트먼트의 다나 와이즈는 “이사의 재임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영진에 대한 이사의 독립성은 떨어진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사회의 다양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이사들이 장기간 자리를 차지하며 자신과 비슷한 배경의 경영진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경영 활동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기에 기업에 위기를 불러왔다는 반성에서다. 자산운용회사 뱅가드의 글렌 부램은 “이사회는 주주 대신 경영에 부단히 개입하는 특별한 조직”이라며 이사회 개혁이 주요 기업 주주총회의 우선적인 안건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산운용회사 블랙록의 미셸 에드킨은 “영국에는 사외 이사의 임기를 10년으로 제한하는 규정이 있지만, 미국에는 이사회를 비롯한 기업 구조를 규정한 단일 법안이 없다”며 입법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생활정책 Q&A] 연금액수 높이려면 반납·추납 등 활용을

    [생활정책 Q&A] 연금액수 높이려면 반납·추납 등 활용을

    국민연금을 좀더 앞당겨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연금을 더 많이 받을 방법은 없을까. 지난해 10월 말 기준 377만명에 달하는 연금 수급자가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질문이다. 노령연금 수급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었다. Q. 현재 57세인데 연금을 미리 받을 수 있나. A.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 됐고, 현재 월평균 소득이 ‘최근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월액 평균액’ 이하라면 조기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 노령연금 수급 기준이 되는 이 금액은 연금 용어로 ‘A값’이라고 부르는데, 매년 달라집니다. 올해 A값은 210만 5482원입니다. 따라서 올해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을 합산해 근무 월수로 나눈 금액이 210만 5482원 이하면 조기 노령연금 수급이 가능합니다. 근로소득만 기준으로 했을 때는 월 299만 1743원(근로소득 공제 전) 이하여야 조기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조기 노령연금을 신청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 A. 조기 노령연금은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연령에 따라 지급률이 달라집니다. 61세부터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1953~1956년생이 조기 노령연금을 청구해 60세부터 연금을 받으면 원래 받아야 할 연금액의 94%를 받습니다. 59세부터 조기 노령연금을 받으면 88%, 58세에는 82%, 57세에는 76%, 56세에는 70%를 지급합니다. Q. 노령연금 수급자가 취직해도 연금을 받을 수 있나. A. 노령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소득금액이 ‘A값’(올해 210만 5482원)을 초과하면 연금이 감액됩니다. 감액 수준은 소득에 따라 결정합니다. A값 초과 금액이 100만원 미만이면 초과 금액의 5%만 감액합니다. Q.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반납, 추납, 임의계속가입 등의 제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반납은 1999년 이전 직장에서 퇴사하며 받았던 연금 일시금을 이자와 함께 공단에 반환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복원하는 제도입니다. 지금보다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기간을 복원하는 것이어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납(추후납부)은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기간만큼의 보험료를 본인이 원할 때 내는 제도입니다. 추가로 보험료를 내면 그만큼 가입기간으로 인정돼 연금 수령액이 늘어납니다. 임의계속가입은 60세에 도달해 더는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지만 계속해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입 기한이 10년 미만이어서 연금을 받을 수 없거나, 10년은 채웠지만 연금 수령액을 높이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딸 잃은 슬픔 달래려 61세에 인공수정 출산한 中여성

    딸 잃은 슬픔 달래려 61세에 인공수정 출산한 中여성

    서른 살 된 딸이 병으로 급사한 뒤 슬픔에 잠겨있던 61세 중국 여성이 최근 아들을 낳아 중국사회가 놀라움에 휩싸였다. 올해 환갑을 넘긴 장(张)씨가 임신을 결심한 것은 딸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7개월 전 장씨는 중국 저장성(浙江省)에서 가장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를 찾았다. 그녀는 대뜸 ‘아이를 낳게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의사는 고령출산에 대한 위험성에 알렸지만, 그녀는 이미 임신 2개월인 상황이었다. 당황해 하는 의사 앞에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외동딸을 잃은 사연을 이야기했다. 의사는 “좋습니다. 우리 한번 해봅시다!”라며 흔쾌히 답했다. 사실상 장씨가 임신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중국 병원 어느 곳에서도 고령의 여성에게 인공수정을 하겠다고 나서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미국에 가서 인공수정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중국으로 돌아왔는데, 고령의 임산부를 받아주는 중국 병원이 없었던 것이다. 장씨의 사연을 들은 저장대학(浙江大学) 산부인과 허징(贺晶)이 주치의로 나섰다. 장씨는 초고령 산모라 수많은 위험이 뒤따랐다. 이에 일반 임산부보다 두 배는 자주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의 지시를 철저히 따랐다. 마침내 임신 36주차인 지난달 23일 아이의 상태가 양호한 것을 확인하고, 병원은 철저한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 나흘 뒤인 27일 병원내 여러 부서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3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성공적으로 낳았다. 아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 장씨는 아이의 손을 꼭 쥐고, 눈물을 흘리며 “저와 제 아들의 생명의 은인입니다”라며 주치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병원은 출산 후 자궁대출혈을 막기 위해 자궁을 절개했다. 환갑의 임산부를 보고 주변에서는 ‘미쳤다’고 했지만, 결국 자식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기적’을 이루었다. 한편 인도의 72세 여성은 2년 여에 걸친 시험관수정으로 지난 4월 첫 아이를 낳는데 성공했다. 전세계 최고령자의 초산이라는 놀라운 기록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독일 베를린에서는 60대 여성이 인공수정으로 4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녀는 슬하에 이미 13명의 아이들이 있으며, 첫째는 44살, 막내는 9살이다. 9살 막내딸이 동생을 원해서 임신을 했는데, 한꺼번에 동생이 4명이나 생긴 것이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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