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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지역화폐 와와페이 ‘할인율 10%’

    정선군, 지역화폐 와와페이 ‘할인율 10%’

    강원 정선군은 지역화폐인 ‘와와페이’의 할인율 10%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연 600만원이다. 와와페이 가입자는 1926명이고, 가맹점은 1926곳이다. 군은 와와페이의 활성화를 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공공 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이용료의 일부를 와와페이로 돌려주고 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와와페이는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상가로 관광객을 유인하고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2024년도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 693억원 확보”

    최재란 서울시의원 “2024년도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 693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최재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 총 69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양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학령인구가 많은 양천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 의원이 확보한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은 ▲오목교역 3번, 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6억 4000만원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환경개선 2억 1000만원 ▲용왕산근린공원 진입로 개선 및 융설시스템 구축 10억원 ▲목사랑·목동깨비·오목교중앙시장 이벤트 지원 1억 5000만원 ▲목동건영아파트 일대 무장애숲길 조성 용역비 5000만원 ▲목동역 5번 출구 버스정류소 개선 4000만원 등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은 ▲목동고 복도환경 개선 2억 2000만원 ▲양화초 전자칠판 설치 1억 4400만원 ▲목일중 전자칠판 설치 1억 3500만원 ▲목동초 전자칠판 설치 1억 3500만원 ▲양명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5000만원 ▲영도중 교내통신시설 개선 9000만원 ▲신서초 운동장 스탠드 개선 9000만원 ▲강서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8600만원 등을 확보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의 양천구 학교 시설사업비 예산은 259억원이 편성됐다. 최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양천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했다”라며 “2025년, 2026년에도 양천구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의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단독] 잔금 30억 남았는데… 개장 밀어붙인 서울대공원 실내놀이터

    [단독] 잔금 30억 남았는데… 개장 밀어붙인 서울대공원 실내놀이터

    새해 초 문을 연 서울대공원 내 초대형 실내놀이터가 협력업체 20여곳에 약 30억원의 잔금을 치르지 않은 채 개장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복합 체험공간 서울플래닛의 2~3층에 초대형 실내놀이터인 플레이월드를 조성하고 지난달 29일 임시 개장한 데 이어 지난 5일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연면적 6597㎡ 공간에 트램펄린, 튜브슬라이드, 스카이워크 등의 놀이체험시설을 갖췄다. 7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1년 3월 서울대공원의 노후한 기존 놀이터인 ‘기린나라’를 재단장할 목적으로 두원이앤티라는 업체에 5년간 사용권을 내줬다. 두원은 올해 1월 설계·시공사인 오름플러스디자인에 시설 공사를 맡겼고 오름은 다시 포바이포(콘텐츠), 미래엔테크(설비), KES전기 등 20여개 중소 협력업체와 30억 5000만원 규모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업체 등에 따르면 플레이월드 조성 공사는 지난해 7월 말 완료됐지만 두원은 전체 계약 금액 60억원 가운데 약 35억원을 오름에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소 협력업체도 연쇄적으로 밀린 대금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주식회사인 포바이포는 오름으로부터 받기로 한 30억 5000만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14억 86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공시했고 나머지 협력업체들도 7억 6000만원가량을 떼일 처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규모가 영세한 일부 업체는 경영 위기에 직면했지만 두원은 협력업체에 미수금 지급 계획을 알리지 않은 채 서울대공원에 플레이월드 개장일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서울대공원은 이런 사정을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사업 운영권자가 협력업체와 맺은 계약 내용과 대금 연체 사실 등을 대공원 측에 알릴 의무는 없기 때문이다. 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두원이 사용권을 취득할 때 서울시에 비용 집행 계획을 제출했을 텐데 공사비조차 지급할 여력이 없다면 계약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면서 “서울시의 공신력을 믿고 하도급 계약을 맺은 업체가 많은 만큼 시가 조율에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운영권 입찰은 계약 심사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공유재산법에 따라 최고가 입찰로 이뤄진 것”이라며 “운영업체에 미수금 지급 등 해결책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두원과 오름 측은 “미수금 지급을 위해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조만간 협력업체들과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폭락할 때가 기회” 태영건설 주식·채권에 베팅하는 간 큰 개미들

    “폭락할 때가 기회” 태영건설 주식·채권에 베팅하는 간 큰 개미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뒤 폭락한 주식과 회사채를 싼값에 사들일 기회라고 여기며 투자에 나선 ‘간 큰 개미’들이 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가는 워크아웃 설이 돌았던 지난달 한 달 동안 53.3% 떨어졌다. 그러나 태영건설이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하자 곧바로 다음 거래일인 지난 2일부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태영건설 주가는 2일부터 5일까지 4거래일 동안 33.5% 폭등했다. 주식을 싼값에 사들이려는 개미들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올해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태영건설 주식을 각각 8억 950억원, 1억 2102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개인투자자는 9억 26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미들은 태영건설 회사채도 적극 매입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4거래일 동안 태영건설 상장 회사채인 ‘태영건설68’ 거래액이 하루 평균 약 7억 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에는 하루 동안만 11억 5000만원어치가 거래됐다. 거래량이 급증한 것도 워크아웃 설이 돌기 시작한 지난달부터다. 7~11월만 하더라도 하루평균 거래액은 1900만원에 그쳤지만 지난달에는 2억 8600만원으로 15배 늘었다. 회사채 가격이 큰 폭 떨어지자 개미들이 태영건설 정상화 이후 그만큼 차익을 챙길 거라고 기대하며 채권을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태영건설68 액면가는 1만원이지만 워크아웃 신청 이후 6000원대 초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개미들이 그러다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상당하다. 태영건설이 채권단을 설득하지 못해 워크아웃이 무산되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개미들이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다. 워크아웃에 들어가더라도 회사가 채권 일부를 주식으로 바꿔준 뒤 주가가 하락하거나 원리금 감면이 적용되면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은퇴 여행이었는데…” 괌 한국 관광객 피살에 현지도 ‘당혹’

    “은퇴 여행이었는데…” 괌 한국 관광객 피살에 현지도 ‘당혹’

    미국령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 일당에게 총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는 치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과 관광객에게 안전이나 대응 수칙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장 가까운 미국땅’으로 불리며 한국인 관광객이 전체 방문객의 절반을 차지했던 만큼 현지 언론도 이번 사건이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괌 정부는 사건 직후 주지사까지 나와 합동 브리핑을 열어 사건 경위와 대책을 설명했고, 현지인들은 이번 사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되살아나던 관광업이 다시 위축될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놨다. 10년 만의 관광객 피살 사건에 괌 전역 ‘충격’ 6일(현지시간) 퍼시픽데일리뉴스와 괌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8시 사이에 발행했다. 한국인 관광객 부부는 괌 투몬 지역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을 향해 걸어가던 중 강도를 만났다. 투몬 지역은 명품 쇼핑을 위해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현지 필수 코스로 불린다. 경찰 브리핑에 따르면 사건 당일 부부의 뒤에서 검정색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 따라왔다. 차에는 운전자 등 2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 중 1명이 총을 지닌 채 차에서 내려 소지품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범인과 부부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남편이 총에 맞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남편은 결국 다음 날 아침에 숨졌다. 숨진 남성은 은퇴를 기념해 아내와 함께 여행을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내는 깊은 슬픔에 빠져 있으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물었다고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전했다. 게레로 주지사는 이날 오전 병원을 찾아 “오늘은 한국에서 온 관광객과, 그 가족의 삶에 있어서 매우 슬프고 비극적인 날”이라며 “아내가 남편 장례식을 한국에서 치르기를 원하는 만큼, 아내의 뜻을 따르기 위해 정부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범행 직후 도주했으며,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지역이 매우 어두웠던 탓에 총격범에 대한 구체적인 인상착의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괌 경찰은 현지에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수사에 투입하는 동시에 용의자에 관한 제보에도 이례적으로 포상금 5만 달러(약 6600만원)를 걸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한국인, 괌 관광객의 절반 이상 차지했는데…” 괌 현지에서도 이번 피살 사건이 적잖이 충격인 모양새다. 괌에서 관광객 대상 살인 사건은 지난 2013년 일본인 3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이후 10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특히 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급감한 뒤 관광 시장을 되살리려 노력 중인 시점에 발생해 당국의 우려가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은 괌 전체 관광객 60만 2594명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칼 구티에레스 괌 관광청 최고경영자(CEO)는 “조명이 없어 어두운 거리와, 범죄자들이 관광객을 노리기 위해 숨어서 기다릴 수 있는 폐가나 버려진 건물 등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조처를 하겠다”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청이 자체적으로 지역 순찰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관련 정보 제공 부족” 질타도 이어져 당국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현지 매체의 뉴스에는 “괌 관광청은 방문객에게 ‘어두운 곳을 걷지 말 것’, ‘총을 든 사람과 실랑이를 벌이지 말 것’ 등 안전 문제와 관련해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했느냐”는 댓글이 잇따랐다. 글쓴이는 “괌 관광청은 괌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까 봐 그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라며 “괌은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해도 방문객에게 그렇게 안전한 곳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다른 주민은 “우리 섬의 모든 사람이 한국에서 온 방문객을 유치하고 환대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일부 저급한 이들이 그들을 강탈하고 죽이는 것은 정말 부끄럽고 슬픈 일”이라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 [단독] 위탁부모 헌신에만 기댄 채… 양육예산 지원엔 인색한 정부·지자체[잠시만 부모가 되어주세요]

    [단독] 위탁부모 헌신에만 기댄 채… 양육예산 지원엔 인색한 정부·지자체[잠시만 부모가 되어주세요]

    친부모의 품에서 자라는 것이 불가능해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이 가운데 위탁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가는 아이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위탁가정 자체 숫자가 줄어드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영향이 크다. 지자체나 정부가 적극적으로 위탁아동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지 않는 배경에는 시설과 달리 위탁가정에선 사비를 털어 헌신적으로 아이를 키워 줄 거란 믿음이 깔려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선뜻 아이를 품기 어렵게 되는만큼, 위탁가정이 확산하는 데도 걸림돌이 된다. 3일 서울신문이 시도별 가정위탁 지원·운영 사업 예산을 해당 지역의 위탁아동 수로 분석한 결과 광주는 지난해 기준 위탁 아동 1명에게 257만 9795원을 투입했다. 아동 1명당 월평균 약 21만원을 쓴 셈이다. 그나마도 예산의 22.5%는 국비에 의존했다. 2022년에도 아동 1명당 예산이 273만 4199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다. 가정위탁은 양육보조금 등 대부분 지원금을 지자체가 부담하는 지방이양사업이지만,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지자체가 쓰는 돈은 격차가 크다. 지난해 인천시는 위탁아동에게 평균 960만 8288원을 투입했다. 인천에 사는 위탁아동이 광주의 3.7배를 지원받은 것이다. 세종은 959만 6380원, 경기는 926만 6037원, 서울 913만 775원 순이었다. 이러한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2019년 17개 시도 중 가장 적은 돈을 쓴 광주(157만 7328원)와 가장 많은 돈을 투입한 울산(524만 9281원)의 차이는 약 367만원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가장 많은 돈을 쓴 지자체와 가장 적은 돈을 쓴 지자체의 차이는 약 703만원으로 4년 전보다 더 벌어졌다. 위탁아동에 대한 상해보험료나 심리치료비는 국고로 일부 지원되지만 양육보조금이나 자립정착금 등은 보건복지부가 권고 금액을 정하고 지자체가 예산을 조달해 투입해야 한다. 하지만 권고 금액이다 보니 지자체의 곳간 사정이나 정책 관심도에 따라 투입하는 돈이 달라진다. 아이를 키우는 노력만 해도 엄청난 일인데 지역에 따라 위탁가정이 짊어져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더 늘어난다는 얘기다. 복지부는 양육보조금 기준을 2020년 이후 인상 없이 4년째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이가 자랄수록 교육비 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복지부는 7세 미만은 월 30만원 이상,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0만원 이상, 13세 이상은 월 50만원 이상을 권고한다. 하지만 권고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곳이 수두룩하다. 지난해 강원 강릉은 나이에 따라 각각 월 25만원, 30만원, 35만원을 차등 지급했다. 춘천은 각각 22만 5000원, 27만 5000원, 32만 5000원을 주는 데 그쳤다. 대전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월 31만원, 초등학생부터는 월 37만원을 줬다. 복지부 권고와 다르게 나이와 상관없이 같은 금액을 주는 지자체도 있었다. 전남 영암은 월 30만원, 광주 월 36만원, 경남 통영은 월 34만원을 일괄적으로 지급했다. 반면 재정에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는 복지부 권고 외에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도 한다. 서울시의 경우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위탁아동에게 각각 매달 용돈 3만원·5만원·6만원을 더 준다. 대학에 진학하면 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6개월마다 100만원을, 대학 재학 중엔 취업준비를 위해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6개월마다 60만원을 지원하기도 한다. 국비를 투입해 위탁가정을 지원하는 항목을 신설해도 지자체에서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된 경우도 있다. 학대 피해로 친부모 품을 떠난 아이들은 대개 맨몸으로 위탁가정에 맡겨지는데, 이때 위탁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정부는 2021년부터 매년 1억 3600만원을 아동용품구입비 지원에 배정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예산의 집행률은 2022년 기준 9.6%에 그친다. 국비와 지방비가 함께 투입돼야 하는데 지자체가 지방비를 투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다는 게 복지부의 판단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아동용품구입비는 6세 미만 학대 피해 아동을 주로 대상으로 지원되는데 그중 새로 가정위탁을 하게 된 경우가 적어서 예산이 쓰이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위탁가정 지원에 소극적인 지자체에 담당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가정위탁지원센터 직원들도 답답함을 호소했다. 강원도에서 일하는 한 아동보호 전담요원은 “지원 대상은 늘어나는데도 정작 관련 예산은 줄거나 그대로”라면서 “결국 아동 1명에게 돌아가는 지원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일하는 한 공무원은 “정부에서 지방으로 가정위탁 사업이 떠넘기기식으로 내려온 거나 다름없다”며 “예산을 모두 삭감해 놓고 어떻게 가정형 보호를 확대한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 제주도, 올해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10만㎡ 사들인다

    제주도, 올해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10만㎡ 사들인다

    제주도가 한라산국립공원내 사유지 매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도가 10억원을 투입해 사들일 사유지는 약 10만㎡ 규모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천연보호구역인 한라산국립공원 보존·관리를 위해 ‘2024년도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수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환경부 균특예산 64억 600만원을 투입해 매입 대상 토지의 36%인 25필지 93만 4174㎡를 매수 완료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7만㎡를 매입했다”면서 “매년 매입 규모를 약 10만㎡ 안팎으로 추산했을 때 2030년까지 사유지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은 절대보전지역으로 건축 허가행위를 할 수 없음에도 토지 소유주들이 매입을 꺼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지 매입 절차는 매수계획 공고에 따라 토지소유자 매도승낙서 접수 후 토지 면적 범위 내에서 소유자와 사전협의를 거쳐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을 평균한 금액으로 책정해 매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감정평가법인 2개 중 1개를 직접 선정할 수도 있다. 매수된 사유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으로 지정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게 된다. 양충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한라산은 다양한 생물종이 분포하고, 경관적 가치가 높은 제주의 천연자연 자원”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토지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한라산국립공원의 총 사유지는 101필지 166만 4000㎡로 한라산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1.1%(한라산국립공원 면적 15만 4444㎢)에 해당한다. 전국적으로 국립공원 사유지 평균비율은 14.4%에 이른다.
  • 2분기 연속 500억 돌파… 제주 드림타워 4분기 순매출 519억원

    2분기 연속 500억 돌파… 제주 드림타워 4분기 순매출 519억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해 4분기 순매출이 519억 5300만원을 기록했다. 개장 이후 분기 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3분기(523억 2300만원)에 이어 2분기 연속 500억원대를 돌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 한해 1523억 700만원의 순매출을 기록해 436억 7900만원에 불과하던 2022년에 비해 248% 급증했다. 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순매출만 142억 2800만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으로 20억 8500만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582.5% 급증한 수치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182억 9900만원이다. 카지노 이용객수도 지난해 12월 2만 8328명이 카지노를 방문하면서 개장 이후 최대치를 보였던 전 분기(8만 3888명)보다 3569명 늘어난 8만 7457명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에는 제주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과 함께 제주 해외직항 노선의 원상 회복이 현실화하면서 더 강한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은 지난해 12월 106억 2600만원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했다. 판매 객실은 지난해 12월 2만 6616실로 전년 동기(2만 3762실)보다 1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 여성 승무원까지… 한국인 대상 ‘원정 성매매’ 조직 적발 [여기는 베트남]

    여성 승무원까지… 한국인 대상 ‘원정 성매매’ 조직 적발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매춘을 알선해 온 한국 남성 2명이 현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일 베트남텔레비전(VTN.vn)에 따르면, 한국인 황(42,남)씨는 호치민시 1군 응웬타이빈구에 음식점을 차린 뒤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을 위한 매춘 조직을 운영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황씨는 지난해 7월부터 음식점을 운영하며, 매춘 알선 행위를 직접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음식점에는 30개의 비인가 노래방을 구비하고, 여성 접대부 180명, 서비스 직원 20명 등의 직원을 고용한 뒤 한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손님만 받아 왔다. 미모의 여승무원을 접대부로 끌어들여 성매매 1회당 380만동(약 20만원)을 제공했다. 한국인 총지배인 정씨와 현지 관리인이 고객의 호출이 들어오면 여승무원과의 일정을 직접 조율해 제공했다. 식당 출입구에는 3~5명의 경비원이 삼엄한 경비를 펼쳤고, 첨단 경보 시스템을 이용해 감시망을 피해 왔다. 음식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고급 차량 제공 및 매력적인 여성 소개 등을 광고하며, 경찰의 검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는 ‘파라다이스(천국)’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인기 장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호치민시 형사 경찰국은 해당 음식점을 검열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성매매 문건과 성매매 녹화 영상을 적발했다. 또한 호치민시 1군의 한 호텔과 7군의 아파트에서 여승무원 3명이 성매매하는 현장을 급습했다. 사업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씨 등 일당은 호치민시의 인근 성으로 도주했다. 하지만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 작전에 황씨, 정씨를 포함한 현지인 5명이 지난달 30일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성매매 알선 혐의를 인정했다. 음식점에서 성매매 알선 행위로 벌어들인 수익은 200억동(약 10억7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물을 바탕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거대 매춘 알선 조직이 적발됐다. 한국인 손(47,남)씨 등 한국인 4명은 호치민시 7군에 음식점과 노래방을 차리고 여성 접대부 180명을 고용해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다 체포됐다. 여성 접대부들은 손님 1명당 300만~500만동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업소의 월 매출액은 수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한국인 3명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호치민 시내 불법 노래방과 식당을 차린 뒤 여성 접대부 80명을 고용해 호텔과 고급 아파트에서 윤락을 알선했다. 역시 한국남성이 주요 고객이었다.
  • 제주 “곶자왈·오름·습지도 보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전역 확대

    제주 “곶자왈·오름·습지도 보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전역 확대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의 사업 대상지가 새해부터 곶자왈, 오름, 습지 등 제주 전역으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새해부터 공익적 보상체계 마련을 통한 청정제주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사업대상지 및 사업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순천만 습지, DMZ철원, 한강하구, 낙동강하구, 경기 시화호 등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증진 활동을 할 경우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한다. 도는 올해에 이 사업을 위해 국비 2억 300만원, 도비 2억 300만원 등 총 4억 600만원을 투입한다. 기존 사업 대상지가 대부분 철새 보호 등을 위한 습지보호지역 위주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곶자왈, 오름, 습지 등 제주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활동 유형은 국가차원의 22개 유형에 생태탐방과 해설 등이 추가돼 모두 23개다. 활동 주체도 토지소유자나 관리인, 점유자 등에 한정됐으나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등이 포함돼 확대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제주시 저지리·덕천리, 서귀포시 호근동·도순동·오조리·수망리·의귀리·하례2리·덕수리 등 9개 마을을 선정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예를 들어 수망리 마을주민들은 마흐니숲길을 따라 생태계교란종 제거 활동을 했다. 수망리 마을주민 20명은 4일간 인건비와 운영비 등 총 956만원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물영아리, 1100고지, 동백동산, 물장오리, 숨은물벵듸습지 등 람사르습지 복원활동뿐 아니라 오름·곶자왈 등 생물권보전지역에서의 탐방로 정비 관리 등 환경보호활동이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오는 12일부터 오름, 해안변 등 제주만의 고유한 환경자산 보전을 위해 보전지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원상회복제도를 신설해 시행한다.
  • 새해부터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

    새해부터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

    기존 습지보호구역 위주에서 곶자왈, 오름 등 전지역 확대대상자도 토지소유자·점유자에서 마을공동체 등도 포함환경자산보전 위해 위법행위 적발땐 원상회복제 신설도 새해부터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의 사업 대상지가 곶자왈, 오름, 습지 등 제주 전역으로 확대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해부터 공익적 보상체계 마련을 통한 청정제주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사업대상지 및 사업대상자를 확대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순천만 습지, DMZ철원, 한강하구, 낙동강하구, 경기 시화호 등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제도다.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증진 활동을 할 경우,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한다. 도는 올해 국비 2억 300만원, 도비 2억 300만원 등 총 4억 6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사업 대상지가 대부분 철새 보호 등을 위한 습지보호지역 위주로 추진됐으나 도의 경우 곶자왈, 오름, 습지 등 제주도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활동 유형은 국가차원의 22개 유형에 생태탐방과 해설 등이 추가돼 23개 유형이다. 활동 주체도 토지소유자나 관리인, 점유자 등에 한정됐으나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등이 포함돼 확대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제주시 저지리·덕천리, 서귀포시 호근동·도순동·오조리·수망리·의귀리·하례2리·덕수리 등 9개 마을을 선정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예를 들어 수망리 마을주민들은 마흐니숲길을 따라 생태계교란종 제거 활동을 했다. 수망리 마을주민 20명(4일 활동)이 인건비 1인당 11만 7000원 등 운영비 포함 총 956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는 기존 시범지역을 포함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물영아리, 1100고지, 동백동산, 물장오리, 숨은물벵듸습지 등 람사르습지 복원활동 뿐 아니라 오름·곶자왈 등 생물권보전지역에서의 탐방로 정비 관리 등 환경보호활동이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오는 12일부터 오름, 해안변 등 제주만의 고유한 환경자산 보전을 위해 보전지역내 위반행위에 대한 원상회복제도를 신설해 시행한다.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내에서 불법 건축, 시설물 설치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제주특별법 제358조의 2항에 의거 원상회복 명령이 내려질 방침이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강북구 학교 예산 100억원 확정”

    박수빈 서울시의원 “강북구 학교 예산 100억원 확정”

    2024년 강북구 전체 학교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학교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강북구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특수학교에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확정됐으며, 주로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 예산이다. 박 의원이 전심전력을 다한 끝에 지역구인 제4선거구는 ▲오현초등학교 5억 8800만원 ▲번동초등학교 1억 3400만원 ▲화계초등학교 8500만원 ▲송중초등학교 6200만원 ▲신일중학교 5억원 ▲서울애화학교 9000만원 등으로 약 18억 4200만원의 학교 예산이 확정됐다.박 의원은 강북구 제4선거구(송중동, 미아동, 번3동)와 마찬가지로 박용진 국회의원의 지역구, 강북구 제3선거구(삼각산동, 송천동, 삼양동) 학교 예산도 살뜰히 챙겼다. 제3선거구 내 위치한 ▲송천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 2억 5100만원 ▲삼양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체육관 안전시설 개선·학교 CCTV 설치 지원 1억 4600만원 ▲삼각산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냉난방 개선 4억 7900만원 ▲삼각산중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인조 잔디 설치) 3억 7000만원 등 총 15억 8900만원의 예산 확보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예산이 확정되기 전까지 강북구 관내 전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이 미반영 된 곳은 없는지 반복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박 의원은 “제4선거구뿐 아니라 강북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별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밤낮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며 “예산을 확보한 것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중교통 공제율 ‘40→80%’ 2배… 바뀌는 연말정산 제대로 챙기세요 [정문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위해 무엇을 더 챙겨야 하는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개정 세법이 있는데요. 바뀐 내용과 새로 생긴 항목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부금 세액공제 항목이 추가됐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신설됐는데, 이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금액에 대해 공제를 해 주는 것입니다. 기부 금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지방세 포함해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 금액이 10만원을 넘으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15%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또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낸 노동조합비는 자동으로, 10월부터 12월 사이에 낸 조합비는 소속된 노동조합이 11월 30일까지 결산 결과를 공시할 때 15%까지 세액공제가 됩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에는 문화비에 영화관람료가 포함됩니다. 문화비 공제율은 40%로 지난해보다 10%, 대중교통비 공제율은 40%에서 80%로 두 배 상향됐습니다. 공제 한도도 변경돼 총급여가 연 7000만원 이하인 경우 기본 한도 300만원에 추가 한도는 300만원입니다. 연소득이 7000만원 초과인 경우 기본 한도 250만원, 추가 한도 200만원입니다. 연금계좌·교육비·월세의 세액공제도 변경됐습니다.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가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돼 퇴직연금을 더하면 최대 9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수능응시료·대학입학전형료도 공제 대상 교육비에 포함(해당 금액은 부모에게 귀속)되며 월세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주택의 기준시가는 기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자의 소득세 감면 한도는 연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득세 과세표준’이 변경됩니다. 세율 6%가 적용되는 금액이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이하로, 15% 구간이 46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상향됩니다. 세율 24%는 46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로 변경됐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을 13월의 월급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존 항목과 신설된 항목, 변경된 항목들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하겠습니다.
  • 마약 밀수신고 포상금 인상에 신고 급증…올해 최대 8000만원 지급

    마약 밀수신고 포상금 인상에 신고 급증…올해 최대 8000만원 지급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밀수신고 포상금 인상으로 신고 및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마약 반입 및 소비 급증에 따라 올해 마련된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에서 신고 포상금 상한액을 1억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했다. 이후 11월 말 기준 신고 건수가 지난해(69건)보다 83% 증가한 127건으로 증가했고 신고에 기반한 마약 적발금액이 지난해 7억원에서 올해 23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양질의 신고도 늘어 적발까지 이어져 포상을 지급한 건수가 지난해 15건에서 23건으로 53%, 포상금 지급 액수는 9600만원에서 2억 5700만원으로 168% 각각 늘었다. 최대 포상금 지급 사건은 우편 화물에 은닉된 마약의 국내 반입 정보를 세관에 알린 제보자에게 8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관세청은 제보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다량의 마약을 적발하고 범인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저해하고 국가재정을 악화시키는 등 경제질서를 교란하는 중대범죄인 마약·총기류·외국물품 등의 밀수행위와 관련해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밀수신고는 관세청 누리집 또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5번으로 가능하다.
  • ‘때리고 욕하고 사표 강요’ 순정축협 부당노동행위 만연…고용부 ‘엄벌’ 방침

    ‘때리고 욕하고 사표 강요’ 순정축협 부당노동행위 만연…고용부 ‘엄벌’ 방침

    “니가 사표 안내면…내가 가만 안둘 판이야” “니가 내 등에 칼을 꽃아, 무주로 보내버리겠다”. 직원 폭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북 순정축협 조합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순정축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부당노동행위 등 총 1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과 2억 600만원의 체불임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순정축협 A조합장은 지난 9월 한 식당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40대 직원들을 때리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노조는 조합장이 순창의 한 장례식장에서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노조원을 폭행하는 등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직장 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근로 의욕을 떨어트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고용부가 9~12월 특별근로감독에 나섰다. 감독 결과 A조합장은 다수 직원을 상대로 노조 가입과 업무 태만 등의 이유로 폭행·폭언뿐 아니라 노래방에서 술병을 깨고 사표 등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당하게 지급된 시간외 수당을 내놓으라고 하는 등 근로자의 인격과 노동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근로시간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연장근로 한도를 상습적으로 위반했고 2억원이 넘는 연장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임금체불도 확인됐다. 고용부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9건을 형사입건하고, 8건은 과태료(1억 5200만원) 부과, 사용자의 남성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행위는 징계를 요구키로 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용자의 불법적 전횡으로 많은 근로자가 고통받고 정당한 권리를 침해당한 사례”라며 “불법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 확립을 통한 약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원 5분 1 이상 요구로 실시한 지난 18일 조합장 해임안 투표가 부결되면서 조합원간 갈등과 반목이 우려되고 있다.
  • 김경 서울시의원, ‘학교폭력예방 예산 성과관리 기반 운영 근거 마련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경 서울시의원, ‘학교폭력예방 예산 성과관리 기반 운영 근거 마련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교육감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 주체에 사업집행에 대한 결과보고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예산집행을 위해 발의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3년간 학교폭력과 관련해 집행한 예산은 총 242억 5600만원으로, 적잖은 예산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집행되고 있다. 이에 효과적이고 투명한 집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는 보조금을 받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지방보조사업에 든 경비를 재원별로 한 정산보고서 및 지방단체장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한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용역은 검사 후나 검사조서를 작성한 후에 사업자에게 그 대가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조례는 재원의 투명한 집행을 확보하기 위한 상위법령의 취지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예산 분야에도 적용하도록 미리 규정을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김 의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성인이 됐을 때 심각한 후유증과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따스한 관심과 보살핌이 없으면 정신질환을 앓을 수 있다”라며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만큼, 그에 들어가는 예산 또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 기반으로 추진되어야한다고 생각해 준비했다”라고 조례안 통과 소감을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대학생 아침밥 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

    박성연 서울시의원 “대학생 아침밥 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학교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이 2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 가공식품 포함)을 제공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최근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성연 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우리 쌀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대학생의 아침밥 먹는 문화 조성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대학생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시장으로 하여금 아침밥을 지원하고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책무를 부여하는 한편,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아침밥 지원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대학교가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식대나 인건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28일 경희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6일에는 서울 세종대학교를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광진구는 세종대, 건국대, 장신대 등 대학교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광진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도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었다”라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건강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다가 조례를 발의했고, 이번에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조례안 통과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따르면 2024년도 대학생 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2억 5280만 원 대비 4억 원 이상 늘어난 7억 1393만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가 예산으로는 48억 4600만원이 편성됐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 위한 서울시 예산 확보 소식 전해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 위한 서울시 예산 확보 소식 전해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암사역사공원 조성,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총 39억 8600만원 예산이 확보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박춘선 의원은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도 박 의원의 노력과 열정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을 위한 생활권 공원녹지분야와 지역 주민 여가 공간 확보 분야의 서울시 예산은 다음과 같다. ▲명일근린공원 무장애 산책로 조성 8억원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고덕천) 3억원 ▲고덕천(강동구)노후 산책로 정비공사 1억원 ▲고덕천(강동구)물놀이장 환경개선 3억원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 (길동사거리 교통섬외) 5000만원 ▲명일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 3억원 ▲명일근린공원 주 산책로 CCTV 설치사업 7000만원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5억 7600만원 ▲암사역사공원 9억원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강동) 3억원 ▲상암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및 가로변 녹지량 확충 1억원 ▲온조대왕체육관 옥상녹화 9000만원 ▲광나루 한강공원 맨발걷기길 조성 1억원의 총 39억 8600만원이다. 이번 예산은 강동구 공원녹지 조성 및 정비,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과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공간 확보와 관련된 예산으로 ‘초록 강동, 주민 생활에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강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강동 만들기를 조용히 실천해 온 박 의원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어 펼쳐져야 한다는 철학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예산 확보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준 지역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전주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확보된 예산은 우리 서울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다. 그런 만큼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 도심 주차장 쭉쭉 늘리는 원주…‘10분 무료주차’도 도입

    도심 주차장 쭉쭉 늘리는 원주…‘10분 무료주차’도 도입

    강원 원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나섰다. 시는 단계동 세무서 앞 백간지구에 2억 9600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차장 면적은 1504㎡이고, 주차 대수는 48대이다. 시는 세무서 앞 만성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백간지구 완충 녹지를 해제한 뒤 주차장 신설을 추진했다. 시는 일방통행 구간인 강원감영~보건소 원일로에도 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화단과 조형물을 철거하고, 가로수를 옮겨 노상 주차장을 만들었다. 시는 평일로에도 원일로와 같은 방식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도 1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내년부터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제도 시행한다. 무료 주차제 대상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과 강원감영, 단계택지 장미공원 주변 등 총 18곳이다. 원강수 시장은 “공영주차장 확대와 10분 무료 주차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 대법 선고 앞둔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시의회 예산 대폭 삭감

    대법 선고 앞둔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시의회 예산 대폭 삭감

    1조 6115억 원 중 196건 225억여원 삭감박 시장 공약관련 축제 등 예산안 대거 삭감 충남 아산시의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 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국민의힘 소속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약사업과 관련된 주요 사업예산을 대거 삭감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도 아산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전체 예산안 1조 6115억원 중 각 상임위가 삭감한 일반회계 195건에 225억 2451만 3000원과 특별회계 1건 3600만원을 예비비로 증액을 의결했다. 그러나 이번 삭감된 예산에는 박 시장의 공약사업과 주요 추진 사업 등이 대거 포함됐다 삭감 예산안에는 박 시장의 ‘문화도시 조성’ 공약 관련 록 페스티벌 1억 2000만원과 아산 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 1억 5000만원 등이 과다 편성이나 불인정 사유로 삭감됐다. 온천 의료 관광 활성화 공약도 온천 치유센터 조성(1억 5000만원)과 온천 치유센터 조성(3억원)이 불인정 됐다. 아산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이순신 브랜드화 관련 이순신 테마 공연·행사 사업 4000만원, 삼도수군통제영 위병 교대식 프로그램 개발 2000만원, 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토지매입 6억원 등도 삭감됐다.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용지와공공 승마장 부지 매입비도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는 급하지 않은 예산을 자제하고 주민 복지와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시는 삭감된 사업을 다시 검토한 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내년 5월에 추경 편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지만 불확실한 예산 확보에 일부 사업의 조정은 불가피해졌다. 시 관계자는 “삭감 예산안에 공약 아닌 사업들도 있다”며 “예결특위에서 일부 예산의 삭감 번복을 기대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아쉽지만 내년 추경 편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의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돼 대법원 상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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