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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경쟁력 갖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계약금 5% 내면 입주

    분양가 경쟁력 갖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계약금 5% 내면 입주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에서 신축 분양 현장 중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5억 8950만원(전용 84㎡ 최고가 기준)으로, 신곡동 D사 분양 단지 6억 8240만원, 금오동 D사 분양 단지 7억 600만원보다 약 1억원 낮게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5%(일부 세대), 1차 계약금 50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22일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원에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이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도보 3분 거리의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할 수 있다. 의정부시 교통 개발호재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지하철7호선(연장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km구간)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주요업무지구, 강남 등 접근성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소방서 등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이용이 편리하며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의 학교가 인접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첨단 주거 시스템도 갖췄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자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117-4번지에 있다.
  • ‘먹통 사태’ 카카오 대표, 작년에 카카오서 98억 받았다

    ‘먹통 사태’ 카카오 대표, 작년에 카카오서 98억 받았다

    2022년 ‘카카오뚝’ 사태 당시 카카오를 이끌던 남궁훈 전 대표가 지난해 카카오로부터 98억 99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카카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궁 전 대표는 작년에 카카오로부터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94억 3200만원에 달했으며 급여와 기타 근로소득이 각각 4억 1700만원, 5000만원을 받았다. 남궁 전 대표는 2022년 3월 카카오 대표로 취임했지만 그해 10월 데이터센터(IDC) 화재에 의한 대규모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인물이다. 당시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가 먹통이 되면서 전 국민이 불편을 겪었고 이후 카카오의 부실한 관리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초부터 김범수 창업자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상근고문으로 활동하다가 같은 해 10월에 8년간 재직했던 카카오를 떠났다. 모교인 서강대에서 초빙교수를 맡던 그는 지난해 말 자신이 창립했던 게임인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콘텐츠 기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남궁 전 대표가 사퇴했을 당시 4만 9800원이었던 카카오 주가는 지난 20일 기준 5만 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카카오에서는 지난해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전 멜론CIC 대표)와 김대성 전 서비스개발1실장이 각각 27억 6800만원, 19억 6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 가운데 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각각 26억 1800만원, 15억 5900만원을 차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된 배재현 전 투자총괄대표는 상여 16억원, 급여 4억원, 기타 근로소득 3000만원으로 총 20억 3000만원을 받았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급여 12억원, 기타 근로소득 9600만원 등 총 12억 9600만원을 받았다. 카카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은 가운데 경영을 총괄한 홍 대표의 보수는 2022년(29억 7500만원)과 비교해 절반 넘게 감소한 수치다. 네이버에서는 지난해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급여 12억 4000만원, 상여 5억 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 3600만원을 더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총 19억 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네이버 최수연 총괄 대표는 지난해 급여 6억원, 상여 7억 2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을 합해 13억 49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네이버 이건수 전 글레이스CIC대표(12억 5900만원)와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12억 3500만원), 이윤숙 포레스트CIC대표(12억 1600만원)가 12억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스톡옵션 행사차익을 포함하면 네이버(1억 1900만원)와 카카오(1억 100만원) 모두 1억원을 넘었다.
  • 유통 불황에도 신동빈은 ‘총수 연봉킹’

    유통 불황에도 신동빈은 ‘총수 연봉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최고 연봉 수령 재계 총수 자리를 다툴 전망이다. 아직 사업보고서가 공시되지 않은 롯데 계열사에서 전년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경우 총 200억원이 넘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 64억 4900만원, 롯데쇼핑 19억원, 롯데케미칼 38억 3000만원, 롯데웰푸드 24억 4300만원, 롯데칠성음료 30억 9300만원 등 총 177억 1500만원을 수령했다. 2022년 같은 계열사에서 수령한 총 금액인 154억 100만원에 비해 약 15% 증가한 규모다. 신 회장은 이들 계열사 외에도 호텔롯데, 롯데물산으로부터도 연봉을 받고 있다. 2곳의 계열사에서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연봉을 수령했다면 200억 원을 넘기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7개 롯데 계열사에서 총 112억 54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10억 여원 더 늘어난 금액이다. 신 회장의 연봉이 오른 것은 롯데칠성음료에서 수령한 연봉이 전년(12억 5000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아진 영향이 크다. 롯데 측은 “임원 보수한도 내에서 직급, 근속연수, 회사기여도, 직책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했다”고 밝혔는데, 신 회장이 롯데칠성음료 경영 전면에 나섰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2019년 12월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에서 물러났으나 지난해 3월 3년 만에 복귀했다. 사내이사는 이사회에서 기업의 주요 경영 사안을 결정하고 법적 책임을 진다. 이에 따라 그에 맞는 연봉이 책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 회장의 연봉은 앞으로도 더 오를 여지가 있다. 이날 열린 롯데칠성음료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등기이사 보수 한도를 기존 55억 원에서 65억 원으로 증액하는 원안이 상정됐는데, 그대로 가결됐다. 지분 11.6%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이 안건에 반대표를 던졌다. 롯데칠성음료는 신 회장이 사내이사 직에서 물러난 직후인 2020년 이사보수 한도를 기존 50억원에서 45억원으로 낮추고 2021년과 2022년에는 30억원으로 더 줄였다. 그러다가 신 회장이 등기임원으로 복귀한 지난해에는 보수한도를 55억원으로, 이번에 다시 65억원까지 올린 것이다.신 회장의 연봉은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적지 않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총 122억 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주)와 SK하이닉스에서 지난해 총 60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2년 연속 같은 금액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전년보다 12% 감소한 83억 2900만원이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 이후 무보수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221억 원으로 재계에서 연봉이 가장 높았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해 전년보다 55.1% 감소한 99억 3600만원을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108억 200만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경기 둔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이커머스로 약진으로 기존 유통 강자가 수익 제고에 온힘을 다하는 절박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룹의 대표 기업인 롯데쇼핑은 마트 점포를 줄이면서 지난해 직원 수가 2009년 이후 처음 1만 명대로 줄었다. 석유화학 업황 침체로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중국 내 생산공장의 지분을 현지 협력사에 매각하는 등 해외법인을 정리했다.
  • 자금 빠지고 차익 실현에 비트코인 ‘출렁’

    자금 빠지고 차익 실현에 비트코인 ‘출렁’

    1억원을 돌파했던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며 9000만원 초반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0일 한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8984만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조금씩 올라 이날 오후 9200만~9300만원을 오갔다. 1억 500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찍은 지 일주일 만에 10% 이상 급락한 것이다. 일주일 전 600만원에 근접했던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이날 400만원대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대거 유출되고. 단기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ETF에서 6억 4300만 달러(약 8600억원)의 유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하던 현물 ETF에서 막대한 규모의 유출이 발생하면서 가격이 곤두박질쳤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8주 연속 상승하면서 단기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게 된 것도 가격 하락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비율은 50%에 육박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고점을 찍자 개인투자자들이 단기 매매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심리가 커진 것이다. 단기 보유자가 많은 만큼 가격 변동성은 앞으로도 더 커질 수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 하락도 가상자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블랙록과 피델리티 등 7개의 자산운용사가 현물 ETF를 신청한 상태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월과 지난 4일 승인 결정을 연기했고, 마지막 승인 마감일인 5월 23일을 앞두고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금천구민 누구나 보장받는 든든한 구민안전보험

    금천구민 누구나 보장받는 든든한 구민안전보험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해 큰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망 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보험 계약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며 지난달 말 기준 342건의 상해사고에 1억 16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구청이 납부한 보험료는 5400만 원에 불과해 214%의 보험금 지급률로 효율성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이다. 보장한도는 의료비 1인당 50만원 한도, 장례비 1인당 1000만원 한도이다. 교통사고·질병·노환·감염병 등과 산업재해·공무원재해·영조물배상 등으로 지원되는 경우는 지급이 제한된다. 단, 교통사고 중 어린이 보호구역(12세 이하), 노인 보호구역(65세 이상)에서의 교통상해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공유/대여형 및 개인소유)로 인한 상해사고는 보장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1년 내 치료비를 청구기간(3년) 내 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02-2135-9453)로 필요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02-2135-9453) 또는 금천구청 주민안전과(02-2627-29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최태원, 작년 연봉 60억 동결… 2년 연속 상여금 안 받아

    최태원, 작년 연봉 60억 동결… 2년 연속 상여금 안 받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회사로부터 총 60억원을 연봉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연봉과 같은 규모로, 최 회장은 그룹 지주사 SK㈜에서 35억원을, 핵심 계열사 SK하이닉스에서 25억원을 각각 받았다. 19일 SK㈜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별도 상여나 주식매수 선택권 행사 없이 근로소득으로만 35억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2021년 10억 9000만원의 상여금 수령 이후 2년 연속 상여금은 받지 않고 있다. SK 측은 “이사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2023년 보수 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과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총 35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매월 약 2억 920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는 2022년과 마찬가지로 총 25억원을 보수로 받았다. 그는 2021년에는 성과급 규모를 둘러싼 직원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전년에 받은 연봉 전액을 반납하기도 했다. SK그룹 최고 연봉자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장동현 전 SK㈜ 부회장으로, 총 167억 8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 가운데 120억원이 SK㈜ 퇴직금이다. 한편 지난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 사촌동생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을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발탁하며 고강도 경영 쇄신을 주문한 최 회장은 올해 최 의장과 함께 대대적인 사업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SK㈜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SK그룹이 지난해 ‘매각 예정’으로 분류한 자산 규모는 총 1조 34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원매자가 확정된 자산과 그룹 내부적으로 매각을 결정한 자산 등을 더한 수치로, 전년(5955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매각 예정 자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분야는 그룹 반도체 소재사업 부문으로 9038억원 규모다. 계열사 SKC가 지난해 10월 팔기로 한 파인세라믹사업부 등이 포함됐다. 파인세라믹 사업부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3600억원에 팔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 밖에 SK매직은 가전사업 중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3개 품목의 영업을 경동나비엔에 양도할 계획이다.
  • 초저가 술에 밀려난 ‘제주맥주’… 車 수리업체에 경영권 팔렸다

    초저가 술에 밀려난 ‘제주맥주’… 車 수리업체에 경영권 팔렸다

    수제맥주 업체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맥주’가 경영권을 매각한다. 고물가 여파로 초저가 술이 흥행하고 위스키와 하이볼 등 다른 주종이 인기를 끌면서 한때 잘 팔리던 수제맥주 업황이 부진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최대 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864만주(지분율 14.79%)와 경영권을 101억 5600만원에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더블에이치엠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자동차 수리 및 부품 유통기업이다. 제주맥주는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2021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다. 2015년 2월 법인 설립 후 흑자 전환을 하지 못했지만 이익 미실현 기업 특례 상장 제도인 테슬라 요건으로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당시 집에서 혼자 마시는 혼술·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수제맥주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업공개 후 오히려 영업손실 폭이 커졌다.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16억원, 1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기업공개 당시 2023년 영업이익을 219억원으로 예상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실적 악화로 인해 제주맥주는 지난해 전체 임직원의 40%에 대한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대표이사는 급여 전액을 반납하기도 했다. 이는 수제맥주 열풍이 주춤해진 영향이 크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편의점 CU의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3% 증가에 그쳤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498% 성장했던 것과 대비된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혼술·홈술 문화가 지속되면서 위스키, 하이볼 등 기타 주류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수제맥주가 부진하게 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최근 고물가 여파가 이어지면서 초저가 술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도 수제맥주의 수요 감소와 무관하지 않다. GS25는 다른 페트 소주보다 약 10% 저렴한 ‘선양소주’(3000원)를 출시했고, CU는 1500원짜리 ‘밤값(밤+반값) 막걸리’를 20일 출시한다.
  • 실적악화에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고물가 시대 초저가 술은 경쟁

    실적악화에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고물가 시대 초저가 술은 경쟁

    수제맥주 업체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맥주’가 경영권을 매각한다. 고물가 여파로 초저가 술이 흥행하고 위스키와 하이볼 등 다른 주종이 인기를 끌면서 한때 잘 팔리던 수제맥주 업황이 부진한 영향으로 해석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최대 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864만주(지분율 14.79%)와 경영권을 101억 5600만원에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더블에이치엠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자동차 수리 및 부품 유통기업이다. 제주맥주는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2021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다. 2015년 2월 법인 설립 후 흑자 전환을 하지 못했지만 이익 미실현 기업 특례 상장 제도인 테슬라 요건으로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당시 집에서 혼자 마시는 혼술·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수제맥주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업공개 후 오히려 영업손실 폭이 커졌다.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16억원, 1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기업공개 당시 2023년 영업이익을 219억원으로 예상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실적 악화로 인해 제주맥주는 지난해 전체 임직원의 40%에 대한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대표이사는 급여 전액을 반납하기도 했다. 이는 수제맥주 열풍이 주춤해진 영향이 크다. 편의점 A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의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 감소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전년 대비 498% 성장했던 것과 대비된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혼술·홈술 문화가 지속되면서 위스키, 하이볼 등 기타 주류를 찾는 수요가 늘어났고,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한 새로움이 식상해진 것이 수제맥주가 부진하게 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최근 고물가 여파가 이어지면서 초저가 술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도 수제맥주의 수요 감소와 무관하지 않다. GS25는 다른 페트 소주보다 약 10% 저렴한 ‘선양소주’(3000원)를 출시했고, CU는 1500원짜리 ‘밤값(밤+반값) 막걸리’를 20일 출시한다.
  •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수익 ‘어마어마’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수익 ‘어마어마’

    개그맨 출신 치과 의사 김영삼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개그맨 윤성호의 유튜브 채널 ‘빡구형’에는 ‘전 KBS 개그맨 출신 현 치과의사 김영삼 포교하러 간 뉴진스님’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성호는 서울 강남에 있는 김영삼의 치과로 찾아가 치료를 받고 함께 비빔밥을 배달시켜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윤성호가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로는 유일한 사람이지 않나. 지금은 개그에 욕심이 전혀 없나”라고 묻자, 김영삼은 “치과의사는 부캐”라며 “돈만 많으면 의사는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성호가 “돈도 잘 벌고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영삼은 “아니다. 비빔밥 한 그릇 사줄 정도는 된다”며 웃었다. 이어 “해외에서 강연을 많이 다닌다고 들었다. 한 번 강의하면 어느 정도 받는가”라는 물음에, 김영삼은 “나라는 밝힐 순 없지만 가장 많이 받아본 건 이틀 강의에 6만 5000달러(약 8600만원)였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삼은 “처음에 강의에 초청해 주신 분께 제가 강의비를 ‘얼마’라고 불렀더니 강의비가 부담됐나 보더라. 사람이 안 오면 망하니까”라며 “그래서 수강생들에게 받은 돈 중 몇 퍼센트를 주겠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70명이 몰렸다. 20명 정도만 왔어도 내가 부른 강의비를 충분히 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윤성호가 당시 수강생의 참가비를 묻자, 김영삼은 “이틀에 한 150만원 정도였을 거다. 의사들을 상대로 하는 강연이었다”고 밝혔다. 김영삼은 “한국에서는 동료들을 상대로 돈을 버는 것에 대해 좀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또 외국에서는 자기만의 비법을 강의로 잘 알려주지 않는데 저는 아낌없이 알려주다 보니 좀 인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삼은 지난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레지던트로 있던 시절 우연히 신인 개그맨 선발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영삼은 약 3년간 개그맨 활동을 한 뒤 다시 치의학을 배우고 치과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 ‘아이유 아파트’ 공시가 128억 ‘넘버2’ 등극…4년째 1위는?

    ‘아이유 아파트’ 공시가 128억 ‘넘버2’ 등극…4년째 1위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공동주택)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완공된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은 올해 곧바로 전국 공시가 2위 아파트 자리에 올랐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공시가격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1523만가구 중 가장 가격이 높은 곳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전용면적 407.71㎡)으로 공시가격만 164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62억 4000만원보다 1억 6000만원 올랐다. 호텔 엘루이 부지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1개 동 29가구(2020년 입주) 규모로 공시가격 산정 첫해인 2021년 163억 2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가장 비싼 공동주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대 한강 조망권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로 연예인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골프여제’ 박인비 등 다수의 유명인이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지난해 12월 완공돼 올해 입주를 시작한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으로 전용 464.11㎡ 공시가는 128억 6000만원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가수 아이유가 100억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을 받았다는 뉴스에 일명 ‘아이유 아파트’로 유명세를 치렀고 최근 배우 송중기도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3~4위는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로 나타났다. 나인원한남 전용 244.72㎡의 공시가는 106억7000만원, 한남더힐 전용 244.75㎡의 공시가는 98억 92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단계씩 순위가 떨어졌다. 나인원한남은 빅뱅 지드래곤, 가수 장윤정 등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하고 한남더힐은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재계 인사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배우 소지섭, 안성기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위는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전용 273.93㎡ 공시가는 90억 8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억원가량 올랐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는 아파트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95㎡는 89억 4600만원으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가 됐다. 이 밖에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83㎡가 77억 6900만원으로 7위,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64㎡가 77억 1100만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9위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전용 234.8㎡(74억 9800만원), 10위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로 전용 269.41㎡가 71억 5100만원이다. 지난해 공시가 7위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었던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전용 244.62㎡ 공시가격 68억 2700만원)는 올해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로써 올해 상위 공시가 10위 안에 드는 아파트는 모두 서울에서 나왔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다세대주택 ‘장릉레저타운’(전용면적 17.76㎡)으로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273만원이다.
  • ‘신의 직장’ 4대 은행 연봉 1.2억 육박…‘유리천장’ 여성도 1억 돌파

    ‘신의 직장’ 4대 은행 연봉 1.2억 육박…‘유리천장’ 여성도 1억 돌파

    주요 시중은행 직원(금융지주·임원 제외)의 연봉이 평균 1억 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은행원의 평균 연봉도 처음으로 1억원을 넘었지만 여전히 남성보다 3000만원 이상 적었다. 19일 국내 4대 은행(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이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 1275만원)보다 2.9% 늘었다. 은행별 평균 급여는 ▲KB국민 1억 2000만원 ▲하나 1억 1900만원 ▲신한 1억 1300만원 ▲우리 1억 1200만원 순이었다. 직원 급여를 성별로 나눠보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1억 3375만원)이 여성(1억 125만원)보다 3250만원 많았다. 특히 신한은행을 제외한 3곳 여성 직원 평균 급여가 모두 1억원을 넘었다. 여성 은행원의 급여가 높아지면서 남성과의 연봉 격차도 줄어들었다. 2019년 하나은행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여성 직원의 1.53배였지만 지난해에는 1.36배로 좁혀졌다. 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1.44배에서 1.29배로, 우리은행은 1.45배에서 1.20배로 줄었다. 성별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1.43배)이었다. 여성 은행원의 평균 연봉이 상승한 것은 육아휴직 제도, 직장 어린이집 등 육아 복지가 확대되고 성과 중심의 평가 체계가 확산하면서 여성들의 근속 기간도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4대 은행들은 지난해 말 임원 승진 인사에서 역대 최고인 6명의 여성 임원을 부행장으로 승진시켰다. 직급이나 근무 연차가 높은 직원이 많은 금융지주의 경우 평균 연봉이 2억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평균 직원 급여는 1억 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지주 연봉도 KB(1억 9100만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신한(1억 7300만원)·우리(1억 6700만원)·하나(1억 53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주요 시중은행 직원의 급여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은행원과 지점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4대 은행에 재직 중인 직원은 모두 5만 5164명으로 전체 직원의 1.9%(1084명)가 희망퇴직 등을 통해 은행권을 떠났다. 4대 은행의 영업점(지점·출장소·사무소) 2900개에서 2083개로 57곳(2%) 줄어들었다. 특히 KB국민은행에서 1년간 영업점 수가 59개(856→797개)나 급감했고 반대로 하나은행은 오히려 4곳(593→597개)이 늘었다.
  • 안동시선관위, 선거사무소 ‘유사기관 설치 혐의’ 11명 고발

    안동시선관위, 선거사무소 ‘유사기관 설치 혐의’ 11명 고발

    경북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22대 총선과 관련해 10여명을 고발했다. 선관위는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와 관련해 유사 기관 설치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 11명을 경상북도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신고된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 기관을 설치하고, 해당 장소에서 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비 후보자 A씨를 지지·호소하는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사무소, 선거연락소 및 선거 대책기구 외에는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위해 유사 기관을 설치하거나 기존의 기관·단체, 시설 등을 이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영상 SKT 사장, 작년 연봉 20억 6500만원

    유영상 SKT 사장, 작년 연봉 20억 6500만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이 지난해 전년 대비 7200만원 줄어든 20억 6500만원을 연봉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SK텔레콤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보수총액 21억 3700만원을 받은 유 사장은 지난해엔 지난해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20억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인프라, AIX, AI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했으며, 텔코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 고도화와 더불어 글로벌 텔코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T 대표를 역임하는 동안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시너지를 기반으로 연결 매출 17조 6000억원, 연결 영업이익 1조 7500억원의 역대급 재무목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급여는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책정됐으며, 상여금 중 2억 830만원은 ‘주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주로 지급했다. 보수와 별도로 성과연동주식(PSU) 2만 5380주도 부여했다. 사내이사인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ICT인프라 사장은 보수로 12억 3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2년 5억 1900만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 아파트 잔금 빌려 달라더니…지인 6명에 5억 4000만원 사기 40대 징역형

    아파트 잔금 빌려 달라더니…지인 6명에 5억 4000만원 사기 40대 징역형

    부동산 구입 등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5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 가로챈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 3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3년부터 지인과 직장 동료 등 6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5억 4000만원을 빌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직장 동료에게 아파트 분양권에 당첨돼 잔금을 치러야 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대출을 받아 갚겠다면서 두 차례에 걸쳐 260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다른 사람에게도 투자를 하거나 신축 아파트를 구입할 자금이 필요하다면서 돈을 빌리고,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갚지 않았다. A씨는 나중에 빌린 돈으로 먼저 빌린 돈과 이자를 갚는 돌려막기를 해왔으며, 빌린 돈은 코인에 투자하거나 도박에 사용할 계획으로 애초에 돈을 갚을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정 판사는 “여러 거짓말로 피해자를 속이고 돈을 가로채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액도 커 엄벌이 불가피하다.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일부 피해금을 변제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은행 없는’ 삼성금융 4형제… 그룹 내 연봉 킹 싹쓸이

    ‘은행 없는’ 삼성금융 4형제… 그룹 내 연봉 킹 싹쓸이

    삼성카드 2년 연속 평균 연봉 1위직원 연령·근속 연수 상대적 높아 톱5서 삼성물산만 유일한 비금융 지난해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중 직원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회사는 삼성카드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를 비롯한 금융 계열사 4곳은 그룹 내 상위 5위권에 모두 포진했다. 호실적에 비금융 계열사보다 근속 기간이 긴 것도 고연봉 배경으로 꼽힌다. 서울신문이 14일 삼성 주요 계열사 15곳(상장사 기준)의 202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보니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이 넘는 계열사는 10곳으로 집계됐다. 1~3위는 각각 삼성카드(1억 4600만원), 삼성증권(1억 4500만원), 삼성화재(1억 4400만원)로 모두 금융 계열사다. 금융 계열사 ‘맏형’인 삼성생명(1억 3500만원)도 5위를 차지했다. 비금융 계열사 중에서 유일하게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곳은 삼성물산(4위·1억 3600만원)이다. 금융 계열사 4곳은 지난해 4조 8705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국내 1위 금융지주사인 KB금융(4조 6319억원)을 앞섰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모두 순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삼성카드는 순이익이 소폭 줄었지만 부진한 업황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충당금, 상생금융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은행 없는’ 삼성금융의 약진은 그룹 내 연봉 순위마저 바꿔 놓았다. 금융 계열사의 평균 근속 연수가 비금융 계열사보다 길어 고연령·고직급자가 많은 것도 연봉이 높은 원인으로 지목된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평균 근속 연수는 17.1년으로 15개 계열사 중 가장 길다. 삼성카드 15.7년, 삼성화재 15.3년으로 삼성전자(12.8년), 삼성SDI(12.6년), 삼성물산(12.5년)과도 3년 정도 차이가 난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그룹 내 평균 연봉 1위에 오른 삼성카드 측은 “초과이익성과급(OPI)에 따른 일회성 결과”라며 “직원들의 평균 연령과 근속 연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도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삼성 계열 상장사 중 9번째로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4위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평균 근속 연수가 4.6년으로 짧은 탓에 그룹 내 연봉 서열은 10위권 밖이다. 지난해 평균 급여는 9900만원으로 1억원에 살짝 못 미친다. 삼성전자는 2021년과 2022년 그룹 내 연봉 순위가 각각 2위, 3위로 상위권이었으나 지난해 반도체(DS)부문 성과급이 안 나오면서 9위로 내려갔다. 삼성전자는 사업 부문별 평균급여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DS부문과 달리 완제품을 만드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직원 연봉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샐러리맨의 꽃인 임원만 놓고 보면 연봉 1위는 여전히 삼성전자다. 삼성전자 임원 1명당 평균 급여(미등기임원 기준)는 7억 2600만원으로 15개 계열사 중 가장 많다. 이어 제일기획(5억 4600만원), 삼성증권(5억 2000만원), 삼성SDI(5억 1400만원) 순이다.
  • “압구정 아파트 100채 값 벌었다”…韓코인계 전설이라는 인물

    “압구정 아파트 100채 값 벌었다”…韓코인계 전설이라는 인물

    가상화폐 비트코인(BTC)이 원화 기준 1억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인 투자자 워뇨띠의 자산이 다시금 화제다. 그는 선물 거래를 통해 3671.34비트코인(약 3840억원)에 달하는 총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의 선물 투자자 총수익 순위 중 ‘aoa’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투자자가 4위에 올라와 있다. aoa는 총이익 추정치가 3671.34BTC(비트코인 단위, 1BTC=1비트코인)에 달했다. aoa는 투자 커뮤니티에서 ‘워뇨띠’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국내 투자자로, 지난 2021년 코인 불장 때에도 수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최근 비트코인 하나가 원화 시장에서 1억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3년 전 워뇨띠가 가상자산 선물 투자로 거둔 것으로 알려진 수익보다 1000억원 이상 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 전용 131.48㎡(한국부동산원 시세 기준 매매가 36억~40억 5000만원)를 100채 정도 살 수 있는 수익이다. 구체적 신상이 밝혀지지 않은 워뇨띠는 2021년 종잣돈 600만원으로 코인 선물 투자를 시작해 롱과 숏(하락)을 넘나드는 포지션을 취하며 2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20대로만 알려져 있다. 워뇨띠는 손익비를 키우는 것보다 저배율 마진거래로 승률을 높이는 방향의 투자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적 매매에 있어 추세선의 신뢰도를 낮게 보고 저항선보다 지지선에 주목하는 방식의 매매도 그의 투자 방법 중 하나다. 2022년 테라 루나 사태 이후 급격한 하락장을 맞은 뒤로는 그에 대한 관심도도 줄었지만, 최근 비트코인이 1억원을 넘어서며 코인 불장이 열리자 다시금 그의 정체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 “연락 잘하더니” 자취 감춘 아들…파리서 혼수상태로 발견됐다

    “연락 잘하더니” 자취 감춘 아들…파리서 혼수상태로 발견됐다

    오랜 꿈이었던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다가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20대 한인 대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지역매체 ‘KIRO7’에 따르면 애리조나 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저스틴 한(21)씨는 지난달 23일 홀로 파리 여행을 갔다가 괴한에게 폭행당해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후 의식을 조금씩 회복했으며, 현재는 가족들을 알아볼 수 있고 식사도 조금씩 하고 있다. 다만 사건 당일 발생했던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한씨 어머니에 따르면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를 방문하는 것은 한씨의 오랜 꿈이었다. 한씨는 파리 여행을 위해 열심히 일해 돈을 모았다. 괴한들은 한씨가 쓰러져 땅에 머리를 부딪친 뒤에도 계속 주먹을 휘둘렀다고 한다. 평소에 연락을 잘 하는 아들이 소식이 없자 걱정했던 어머니는 사건 발생 3일 뒤에야 프랑스의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아들 사고 소식을 들었다. 어머니는 소식을 듣자마자 영국에 거주 중인 자신의 남동생에게 연락해 “파리에 가보라”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아들이 죽게 될 때, 혼자 있도록 내버려 두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다음 날 파리에 도착한 어머니는 아들이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튜브를 꽂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그는 “자녀가 이 상태인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최악은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한씨의 친척인 캣 김씨는 한씨의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 페이지를 개설했다. 김씨는 “조카 저스틴은 감압개두술을 포함해 두 차례 신경 소생 수술을 받았고, 여러 차례 수혈을 받아야 했다”며 “아직 회복되기까지 갈 길이 멀다. 중환자실에서 3~4주를 더 지낸 뒤 몇 달간 재활 치료를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에 의료비를 걱정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에 놓여있다”며 “고펀드미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요청해본다”고 호소했다. 5만 달러(약 6600만원)가 목표인 모금액은 14일 오후 2시 기준 약 3만 850달러(약 4066만원)가 모였다. 한편 현지 경찰은 한씨를 폭행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프랑스 시민권자로 확인됐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역대급 실적에… 정의선 작년 122억 받았다

    역대급 실적에… 정의선 작년 122억 받았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모두 122억원에 달하는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잇달아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룹을 전두지휘한 정 회장의 보수도 상승한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에서 ‘맏형’ 삼성전자를 제친 데 이어 양사 합산 기부금 액수도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등 재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3일 공시된 현대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로부터 급여 40억원, 상여 42억원 등 모두 82억 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급여 40억원을 합치면 지난해 모두 122억 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셈이다. 전년 대비 15억 7500만원(14.8%) 증가한 수치다. 2022년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70억 1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36억 2500만원 등 모두 106억 26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에서 등기임원을 맡고 있으나 기아에서는 따로 보수를 받지 않는다. 지난 12일 공시된 현대모비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 상여 15억원 등을 수령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급여 14억 1600만원, 상여 24억 7700만원 등 전년 29억 3200만원 대비 32.8% 증가한 38억 9400만원을 수령했다. 아직 사업보고서가 전부 공시되지 않았지만 정 회장의 급여는 국내 4대 대기업 총수 중에서도 높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LG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급여 23억 3800만원, 상여 36억 5700만원 등 모두 59억 9500만원을 수령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같은 기간 지주회사 SK에서 상여 없이 급여만 17억 5000만원, SK하이닉스에서 12억 5000만원 등 모두 3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도 보수를 받지 않으면서 2017년 이후 7년째 무보수 경영을 이어 갔다. 현대차 임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전년 1억 500만원 대비 11.4% 증가한 1억 17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 200만원으로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제품 판매 가격도 상승했다. 지난해 해외 승용차 평균 판매가격은 6292만원으로 전년 대비 1248만원이 올랐다. 미국시장 등을 중심으로 제네시스의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승용차의 평균 판매 가격도 527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8만원 늘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양사가 합쳐 전년 대비 611억원가량 증가한 2737억 7400만원을 기부하며 연간 합산 기부금 규모에서도 처음으로 재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개별 기업 차원에서는 삼성전자가 기부금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현대차의 기부금은 1783억 6700만원으로 전년 894억 2100만원 대비 두 배 가까운 99.5% 증가했고, 기아의 기부금은 954억 700만원으로 전년 278억 3900만원 대비 약 242.7% 증가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는 전년 3059억원 대비 20.4% 적은 2434억원을 기부했다.
  • 부회장 넘어섰다…퇴직금으로만 ‘130억’ 받은 삼성전자 ‘연봉킹’

    부회장 넘어섰다…퇴직금으로만 ‘130억’ 받은 삼성전자 ‘연봉킹’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보다 연봉이 많았던 이는 퇴직금으로 130억원을 받은 김기남 상임고문이었다. 12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에서 퇴임한 김 상임고문은 지난해 퇴직금 129억 9000만원을 비롯해 급여 16억 8000만원, 상여 24억 4500만원 등 총 172억 6500만원을 받았다. 김 상임고문의 뒤를 이은 2위는 구글 총괄 부사장 출신인 이원진 전 삼성전자 서비스비즈팀장이었다. 그는 퇴직금 24억 3100만원을 포함한 86억원을 받았다. 3위는 SAIT 사장을 지낸 진교영 고문으로, 퇴직금 52억 5900만원을 포함해 84억 8500만원을 받았다.퇴직자를 제외한 연봉 1위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4억 6700만원, 상여 53억 600만원, 복리후생 1억 3000만원 등 총 69억 400만원을 받았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상여 48억 2400만원을 포함한 61억 9300만원을 지난해 연봉으로 받았다. 지난해 사내이사 5명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총 220억 9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44억 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보수 총액 289억 3000만원(1인당 평균 57억 8600만원) 대비 23.9% 감소한 수준이다. 4%대의 임금 인상 등에도 DS부문 성과급 급감 등으로 인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 2000만원으로, 전년(1억 3500만원) 대비 11.1% 감소했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는 DS부문은 15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내는 등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 여파로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이 연봉의 0%로 책정된 바 있다. DS 부문의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도 지난해 하반기 기준 평균 월 기본급의 12.5%로 상반기(25%)의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DS 부문 내에서도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는 0%다. 이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 수는 지난해 9000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성과급 예상 지급률이 공지된 같은 해 12월 말 1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어 3개월여 만에 2배 이상으로 늘기도 했다. 다만 미등기 임원의 평균 급여는 2022년 7억 300만원에서 작년 7억 26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에 대해 “실적이 좋았던 2020~2022년분 장기성과급을 받은 임원들이 포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의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 MC몽, 또 재판 불출석했다…“공황장애 때문에 힘들어”

    MC몽, 또 재판 불출석했다…“공황장애 때문에 힘들어”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자신이 증인으로 채택된 재판에 또 불출석했다. MC몽은 이미 앞선 세 번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아 수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상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정도성)는 12일 ‘코인 상장 뒷돈’ 사건과 관련해 프로골퍼 안성현씨,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씨 등 4명에 대한 5차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코인을 상장해주겠다며 불법 수수료를 챙기는 등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MC몽을 이 재판의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결국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신동현씨(MC몽) 진술이 중요하다”며 “강종현의 진술 신빙성과도 연결되고, 안성현과 강종현의 진술 신빙성이 이 사건 유무죄 판단에 직접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진술은 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MC몽은 지난 5일 법원에 공황장애 등 이유로 법정 출석이 어렵다며 영상 증인신문을 요청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원서에는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고, 병역 비리 사건으로 3년간 재판을 받으면서 법정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은 앞서 세 차례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아 300만원씩 두 차례 총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바 있다. 검찰은 안씨가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연예기획사에 강씨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일정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고 담보로 현금 20억원을 받아 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전 대표와 안씨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강씨로부터 A 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등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씨는 “이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며 강씨를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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