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00만원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AI 교육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비핵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조조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출시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862
  • 연말정산 챙긴만큼 이득

    올해 연말정산 때는 전액 공제되는 기부금의 범위가 확대된다.주택자금 소득공제 한도 역시 대폭 늘어나 잘 활용하면 미리 낸 세금을상당 부분 돌려받을 수 있다.대학생에 한해 적용하고 있는 교육비 공제를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올 연말정산 때부터 학비를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3,000만원을 한도로 저축액의 5%를 세금에서 빼주는 근로자주식저축이 빠르면 이번 주말쯤 도입된다. 국가·지방자치단체나 이재민 등에 대한 기부금품만 전액 공제해 주던 것을무료·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금품도 공제대상에 추가했다. 투자조합을 통하거나직접투자 방식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한 돈도 투자·출자액의 30%를 공제받을 수 있다.국세청이 4일 발표한 ‘2000년 귀속 연말정산요령’을 알아본다. ■근로소득자의 가족이 배우자,20세 미만인 자녀 2명,올해 만 20세가된 자녀가 1명일 때 기본공제액은 자녀, 형제가 당해연도중 만 20세가 되더라도 공제대상이어서 기본공제 대상자는 5명,공제금액은 100만원씩 500만원이다. ■주민등록이 별도인 부모가 있는 경우 공제는 실제로 부모를 부양하고 있어야 기본공제 및 추가공제(경로자에 해당)가 가능하다.주민등록이 별도로 돼 있는 경우 부모의 주민등록상 다른 부양자가 없고 다른 형제가 부모에 대한 부양가족 공제를 받지 않아야 공제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은 연간 총급여액이 3,000만원이고 카드사용금액이 1,100만원(제세공과금 100만원,현금서비스 50만원,외국에서사용한 금액 50만원,병원비 200만원 포함)일 때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은 60만원이다.제세공과금,외국에서 사용한 금액,현금서비스 받은 금액은 공제대상이 아니다. 공제대상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1,100만원에서 200만원을 뺀 900만원. 총급여액의 10%(300만원)를 초과하는 금액(600만원)의 10%만 공제해주기 때문에 공제액은 60만원이 된다. ■공제 한도가 있는 기부금의 인정 범위는 문화,예술,교육,종교 등공익성 기부금은 종합소득금액에서 전액공제 기부금을 뺀 금액의 10%한도로 확대된다. 노동조합비와 교원단체회비도 공제를 받을수 있게됐다. 근로소득금액이 3,100만원인 A씨가 1.수재의연금 30만원 2.국방헌금10만원 3.상조회비 3만원 4.한국복지재단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금품40만원 5.사립학교기부금 20만원 6.노동조합비 20만원 등을 지출했다면 1,2,4,5는 전액공제 기부금으로 100만원 모두 공제가 가능하다. 6은 일정한도 공제 기부금이다.근로소득금액 3,100만원에서 전액공제 기부금 100만원을 뺀 금액의 10%(300만원) 이내에서 공제를 받을수 있어 20만원 모두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상조회비는 공제 대상이아니다. 결국 A가 받은 기부금 소득공제금액은 모두 120만원이다. ■주택자금 소득공제는 지난해까지는 주택청약저축,청약부금,근로자주택마련저축,장기저축마련저축 가입자는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받았다. 올해부터는 주택청약부금은 제외된다. 다만 10월말 이전 가입한 주택청약부금은 경과 규정으로 계속 공제받을 수 있다.공제가 가능한 불입액 한도는 240만원(소득공제 96만원)이며,10월말 현재 불입액이 240만원을 넘지 않으면 11월과 12월 불입액을 공제대상에 넣을 수 있다. 예컨대 10월31일 이전 주택청약부금 가입자가 10월31일 이전 200만원을 불입하고 이후 50만원을 불입했을 때 공제대상 불입액은 240만원이며,40%인 96만원을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올해에 한해 10월말 이전 불입액이 240만원을 초과할 경우 450만원(소득공제 18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또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제도가 신설돼 저당차입금의 11월1일 이후 이자상환액 3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국외근로소득의 비과세 범위는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국외 근로소득이 11월 100만원,12월 200만원이 있는 경우 비과세금액은 250만원이다.그달의 급여가 150만원 미만인 경우 부족액은 다음달로 이월해 비과세적용을 받을 수 없다. 오승호기자 osh@. *연말정산 부당사례 어떤게 있나. 연말정산때 허위 영수증을 첨부해 공제받거나,맞벌이 부부이면서 각각 배우자 공제를 받으면 가산세를 포함해 세금을 추징당하게 된다. 국세청이 제시한 대표적인 부당 공제사례를 살펴본다. ◆맞벌이 부부의 배우자 공제=맞벌이 부부가 각각 배우자 공제를 적용하거나,배우자가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자영업자인데도 공제대상에 넣으면 세금을 추징당한다.배우자가 실직했더라도소득금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공제 대상이 되지 않는다. ◆형제들이 부모를 각각 공제=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는 부모를 형제들이 각각 부양가족으로 공제하거나,자영업 등 독립적으로 생계를유지하는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공제하는 행위가 대표적 유형이다.이런 사례에 대해서는 내년에 실사해 추징될 가능성이 있다. ◆허위 영수증을 모아 의료비 공제=약국에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거나 실제 부양하지 않는 직계존속·형제자매의 의료비를 공제하는 경우,보약은 공제 대상이 아닌데도 한의원 등에서 보약을 사고 질병을치료한 것으로 영수증을 발부받아 공제하는 행위,환자 이름이나 질병의 명칭·의사나 약사의 확인 날인이 없는 영수증으로 공제하는 행위는 부당 공제에 해당된다. ◆보험료 공제=공제대상 보험료는 근로자 본인 또는 소득이 없는 부양가족 명의로 가입한보장성 보험으로,피보험자가 기본공제 대상자인 보험이다.국세청은 자영업을 하는 부양가족 명의로 든 보험의 보험료를 공제하거나 피보험자가 기본공제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공제하는 예가 많다고 지적했다. ◆교육비 공제=영유아에 대해 추가 공제와 보육비(교육비) 공제를 중복해 받을 수 없다.맞벌이 부부인 남편은 영유아 보육료 공제를,배우자는 자녀 양육비 추가 공제를 받았다 적발되면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외국의 대학부설 어학연수과정 수업료는 공제 대상이 아니다.식비나통학버스료,기숙사비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승호기자
  • 개교이래 외국인으로 첫 채용된 美 허버드

    서울대가 개교이래 처음으로 ‘별정직’ 신분의 외국인 직원을 채용한다. 서울대는 4일 “미국 워싱턴시애틀대에서 16년 동안 국제교류와 외국인 학생 유치 프로그램개발을 담당해온 캐서린 허버드씨(51·여)와 최근 2년간 고용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허버드씨는 서울대 국제교류센터(소장 朴泰鎬)의 국제교류분야를 담당하게 되며 외국인 학생 유치 및 장학 프로그램 개발을 전담하는 ‘시니어 아카데미 카운셀러’로 일하게 된다. 허버드씨의 연봉은 서울대 5년차 조교수 수준인 3,600만원에 교수아파트가 제공된다. 워싱턴시애틀대에서 교육정책부분의 박사학위을 취득한 허버드씨는“동아시아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보면서 격변하는 한국을 체험하고 싶었다”면서 “서울대를 세계 대학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20대 벤처사장 “30억상당 주식 직원 배분”밝혀

    벤처위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 벤처기업 대표가 사원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30억원어치 상당의 주식을 나눠주겠다고 밝혀 화제다. 대표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컨설팅업체인 ㈜인터넷컨설팅그룹(ICG·www.icgist.com) 김상우(金相佑·25) 대표는 3일 “ICG 대주주로서갖고 있는 27%의 주식 중(60억원 상당) 절반 가량을 사원들에게 나눠줄 생각”이라고 밝혔다.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임직원간에신뢰감이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윤을 함께 나눔으로써 미래에더 큰 수익을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설립된 ICG는 전문 컨설턴트 150여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컨설팅 전문 벤처기업.불과 1년만에 대기업·중견기업의 각종 컨설팅프로젝트를 따내 매출액 70억원,순이익만 5억∼10억원을 기대하고있다. 김 대표의 연봉은 놀랍게도 3,600만원 수준.이것도 최근 연봉조정때2,400만원에서 오른 것이다.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전문경영인이지만 아직 자동차도 없다.그는 “연봉이 1,000만원 이상 올라 오히려부담스럽다”고 했다. 그는 국내 최연소컨설팅업체 사장으로 대구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했다.현재 ㈜캠퍼스21 이사와 ㈜웹코리아 기술이사,㈜골드뱅크 부사장을 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3∼4년간 수익을 창출하지 못한 채 투자에만 의존해온 벤처들이 결국 벤처위기론을 양산했다”면서 “벤처업계 옥석가리기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미경기자
  • 봉화군, 지역유지 해외연수 혈세 ‘펑펑’

    경북 봉화군(군수 嚴泰恒)이 해외 선진문화와 우수 시책 도입을 명목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무원과 지역 유지 등을 대거 중국으로연수를 보낸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농산물가격의 폭락 등으로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비난 여론은더욱 거세지고 있다. 1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선진 문화 탐방과 문화상품 기획·개발을위해 1,600만원을 들여 공무원과 지역 유지 등 18명을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연수를 보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군청 공무원은 7명에 불과한 반면,나머지 11명은 라이온스·로터리클럽,JC 등 민간단체 관계자와 봉화경찰서 조모(52) 간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일정 대부분이 중국내 수조우(蘇州),항조우(杭州),시안(西安)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으로 짜여 있어 군이 관광성 외유를 주선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봉화군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8%에 불과한데도 97년부터 직원 해외연수 때마다 민간인을 참가시켜 지금까지 20여명이외국을 다녀오는 등 군이 일부 지역유지를 위해 주민혈세를 낭비하고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주민 박모씨(44·봉화군 봉화읍 포저리)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농촌 경제가 파탄지경인 요즘 군이 엄청난 돈을 들여 지역 유지들에게 선심성 관광을 다녀오게 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대부분의 주민들도 “봉화군보다 재정여건이 나은 다른 시·군의 경우 공무원이 아닌 단체나 개인의 해외연수 등은 자비로 충당하고 있는데 봉화군이 일부 지역 유지를 위해 거액의 혈세를 지출하는 것은특혜”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봉화군 관계자는 “문화상품개발에대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주민들을 공무원과 함께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봉화 김상화기자 shkim@
  • 보훈문화상 수상자 선정

    국가보훈처가 제정한 제1회 보훈문화상 수상자에 연구·학술 부문의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박영석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해 5개 단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한국민족운동사학회는 국내외 민족운동 사료 발굴·연구를 통해 올바른 독립운동사 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케 됐다. 이밖에 수상자는 ▲북제주군(민족정기 선양 부문)▲대한민국팔각회(국가유공자 예우)▲박인배(문화·예술)▲경인일보사(교육·홍보)등이다.수상자에게는 대통령표창과 상금 600만원씩이 주어진다.시상식은15일 오전11시 보훈처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 경기도지사 판공비 6억9,100만원…올 내역서 공개

    경기도지사와 행정 및 정무부지사의 올해 판공비 내역이 공개됐다. 경기도는 30일 도의회 요구에 따라 7쪽 분량의 내역서를 통해 도지사 등 3명의 월별 판공비 집행내역을 접대성 경비와 특정업무비,기타의 3가지 항목으로 나눠 제시했다. 내역서에 따르면 임창열(林昌烈)지사는 올해 책정된 판공비 6억9,100만원 가운데 10월 말까지 4억2,200여만원을 집행했다. 이중 중앙 부처 등과 업무협조를 위한 특정업무비로 1억9,400여만원을 지출했고,식사비 등 접대성 경비로 1억1,300여만원을,격려금 등 기타 경비로 1억1,400여만원을 각각 사용했다.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는 2억3,600만원씩의 판공비중 1억5,700여만원과 1억5,800여만원을 각각 지출했다. 두 부지사 모두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가운데 특정업무비 사용액이다른 항목보다 많았으며,시책추진 업무추진비는 외자유치,노사안정등 10여개 분야에 나눠 사용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 서울시 구청장 판공비 11곳 추가 공개

    서울 25개 자치구가 구청장 업무추진비의 일괄공개를 준비중인 가운데 강남구 등 14개 구의 업무추진비 내역이 밝혀진데(대한매일 29일자 28면 참조) 이어 나머지 11개 구의 업무추진비 내역도 확인됐다. 이들 11개 구 가운데는 강동구가 편성액 1억9,87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양천 1억7,500만원,마포 1억7,100만원,종로 1억6,1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9,600만원을 편성한 금천구로 4억3,479만원을 편성한 강남구의 4분의 1에도 못미쳤으며 도봉·서대문구도 각기 1억1,650만원과 1억2,100만원에 불과했다. 또 앞서 확인된 14개 구와 마찬가지로 11개 구에서도 업무추진비의절반 이상을 각종 회의·간담회 식사비용에 사용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13∼43%를 차지한 각종 격려금과 성금 지급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이번 업무추진비 공개를 주도해온 박원철(朴元喆) 구로구청장은 “판공비 내역을 건별로 공개하면 관련된 개개인의 정보가 훼손될 위험이 있어 매년 이 수준으로 판공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정선카지노 운영권 ‘불협화음’

    ‘스몰카지노 운영이 벌써부터 비틀거리고 있다’ 28일로 개장 한달째를 맞은 스몰카지노 운영을 놓고 강원도와 정선군,㈜강원랜드가 헤게모니를 잡기 위한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발단은 최근 강원도가 카지노 운영을 점검하기 위한 ‘스몰카지노진단반’을 설치,운영하고 나서면서부터다. 강원도는 “스몰카지노의 준비단계에서는 강원랜드 최고경영자들이카지노가 왜 생겼고 실질 주인은 누구인지 분명하게 했지만 사업성이기대 이상으로 나타나자 스스로 주인이 된 것처럼 행세한다”며 강원랜드 경영진을 비난하고 나섰다. 더구나 강원랜드의 낙하산 인사에 따른 전문성 부족과 조직 내부의갈등,최근 간부직원의 비리사건 등이 불거지면서 강원도는 이쯤에서카지노 운영을 전반적으로 짚고 넘어가겠다는 것이다. 마침내 27일부터 도산업경제국장을 반장으로 학계,사회단체,연구소인사 등 13명으로 ‘스몰카지노 진단반’을 구성,30일까지 현지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정선군과 강원랜드는 “피폐해진 폐광지역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카지노장의 성패가 채 가려지기도 전에 지분율 6.6%인강원도가 입장료를 더 챙기겠다는 것은 시기상조일 뿐만 아니라 개장당일날 의전관계 소홀 등을 빌미로 사사건건 간섭하려 드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진정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바란다면 기업의 자율성을 살려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게한 뒤 강원도가 바라는 추가 입장료 징수를 해도 늦지 않다는 얘기다. 이같은불협화음이 알려지면서 주변에서는 “강원도와 정선군,강원랜드가 힘을 합쳐도 본카지노까지의 사업 추진은 어렵기만한데 벌써부터 주도권싸움만하는 양상을 보여서는 안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스몰카지노의 하루 평균 매출은 11억8천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강원랜드가 최근 관계기관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21일간 총매출액은 1일 평균 11억8,100여만원인 248억6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한달 매출액은 3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 이 기간 카지노 총 입장객은 8만310명으로 고객 1인당 카지노에서평균30만원씩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
  • 퇴출기업 협력업체들…금융권 어음할인 기피

    대우자동차와 퇴출기업 협력업체의 자금사정이 금융기관의 어음할인 기피와 할인된 어음에 대한 환매요구로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대우차와 퇴출기업 협력업체 72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퇴출기업에서 발행한 어음이 할인가능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하나도 없었으며,불가능하다는 응답이 91.8%,유보가 8.2%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애로사항으로 37.7%가 납품대금 회수곤란을,26.1%가 금융기관의 환매요구를 꼽아 운전자금 부족(14.5%), 매출 급감(13.0%)보다 금융기관의 할인기피에 따른 자금사정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어음할인 중단에다 금융권의 환매요구가 협력업체들의 자금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정부가 신용보증기관의 특례보증 한도를 4억원으로 늘렸지만,협력업체들의 평균 피해금액이 13억4,600만원에 달해 협력업체의 부도를 막기에는 크게 미흡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이번 조사에서 협력업체들의 납품대금 결제비중은 어음이76.5%로가장 많았으며,현금결제는 겨우 1.0%로 나타났다.또 퇴출발표 이후납품상황은 ‘납품중단’이 전체의 47.1%,‘납품축소’가 41.2%를 차지했으며,정상납품은 11.7%에 불과했다.협력업체들은 자금난 해소를위해 진성어음 할인지원(38.2%),외상매출채권 현금화(26.5%),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17.7%),특례보증 확대(13.2%) 등을 대책으로 요구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주택銀, 10년짜리 후순위채 등장

    10년짜리 후순위채권이 등장했다. 주택은행은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10년짜리 장기 후순위채권 2,000억원어치를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금을 떼기 전 실효수익률은 연 10.0%이며 10년간 총 수익률은 약160%이다.가령 1,000만원어치를 사면 10년후에 2,600만원을 받게 된다.최소 판매금액은 1,0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끊어살 수 있다. 분리과세도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받고,은행 입장에서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안미현기자
  • 한강수질 감시 민간 홍보활동 사업 공모

    서울시는 16일 한강수질 감시활동에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수질개선 및 물절약 등 홍보활동 사업을 내년 5월까지 공모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10억원 가운데 민간단체 활동비지원 명목으로 책정돼 있는 2억5,000만원을 떼내 환경관리실 수질보전과와 한강관리사업소,상수도사업본부에서 모두 5개 사업을 선정해각각 2,000만원씩 지원한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에서 공모,선정한 각 사업에 대해 최고 6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대상 사업은 상수원 수질개선 및 물 절약 홍보,지천 수질모니터링 등이며,구성원 100인 이상의 민간단체면 응모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 등을 거쳐 선정한다.문의 3907-302. 문창동기자
  • “백혈병어린이 돕는 음반에 동참을”

    “한해 2,000∼3,000명씩의 어린이들이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소중한목숨을 잃고 있습니다.하루 6명꼴입니다.이들을 돕기 위한 ‘수호천사 앨범’에 동참해 주세요.” 10여년간 음반을 기획·제작해온 김상만씨가 최근 개설된 자선기금사이트(www.soshuman.com)를 통해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부축하기위한 앨범 제작에 나섰다. 김씨가 이 앨범을 기획하게 된 것은 우연히 MBC-TV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프로그램을 통해 한 어린이의 딱한 사정을 접한 게 계기가됐다.아이가 수술시기를 놓쳐 사망한 지난 7월,김씨는 부모로부터 전세금을 빼고 빚을 내 마련했던 수술비 600만원을 건네받았다.김씨는사재와 각계 후원금을 보태 앨범이 한장 팔릴 때마다 기금 1,000원이적립되는 앨범 제작을 기획하게 된 것. 이 사이트 회원 2만여명과 이 사이트를 통해 지원받는 50여명의 환아들이 H.O.T,조성모,서태지,유승준,GOD,핑클,SES,베이비복스,백지영등 앨범에 참여할 스타들을 선정했다.하지만 엄정화,신승훈,김현정,이정현 등을 제외하고는 연말 스케줄 등을 이유로 참여의사를 밝히지않아 앨범 관계자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 김씨는 “스타들이 죽음의 고통 속에 헤매는 어린 잎새들의 수호천사가 되는 선행에 앞장섰으면 좋겠다”며 “여러 가수들의 팬클럽들이 이 앨범의 좋은 기획의도를 스타들에게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말했다. 문의 (02)3461-8441임병선기자
  • 박경완 MVP ‘또 하나의 연습생신화’

    ‘또 한명의 연습생 신화의 탄생이다’-고졸출신의 현대 박경완이올시즌 다이몬드 왕중왕에 등극한 것이다.박경완의 야구 인생은 파란만장한 한편의 소설과도 비견될 정도.91년 전주고를 졸업한 박경완은 당시 원광대에 진학하려다 상황이 꼬이면서 프로로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각 구단이 그를 시큰둥하게 여겼고 결국 고향팀 쌍방울에 통사정,테스트를 거쳐 계약금없이 연봉 600만원의 연습생으로 프로에첫 발을 내디뎠다.함께 입단한 절친한 고교동기 김원형(계약금 1,500만원,연봉 1,200만원)에 비하면 더욱 초라했다. 박경완은 이후 조범현코치로부터 혹독한 포수 조련을 받으며 야구에 눈을 떠 갔다.94년 주전 마스크를 쓴 박경완은 96년 마침내 첫 포수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그의 빼어난 투수리드에 매료된 현대는 97년말 쌍방울에 무려 현금 9억원을 주고 박경완을 전격 영입했다. 박경완은 기대대로 현대의 창단 첫 우승에 한 몫하며 2번째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그러나 금이간 어깨 뼛조각이 핏줄을 타고 돌아다니는 통증으로 출장 횟수가줄며 타율 .221로 뚝 떨어졌다.그의추락은 우승팀 현대가 5위로 곤두박질친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았다. 지난 겨울 미국에서 수술없이 재활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박경완은 이후 근력 강화 등 철저한 재활트레이닝으로 지난해보다 두배많은 40홈런을 터뜨리며 17년만에 포수 MVP까지 올랐다.‘고졸 연습생신화’를 창조한 박경완은 그 어느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게 됐다. 다음달 17일 현대구단 직원인 피앙세 한수연씨(23)와 결혼식을 앞둔 박경완(28)은 프로 10년만에 페넌트레이스 MVP의 영광을 차지하는겹경사를 맞았다.박경완은 “영원히 기억될 큰 결혼 선물입니다”고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2,000만원 상당의 순금방망이를 부상으로 받은 박경완은 내년 MVP에 걸맞는 연봉 인상도 따를 것이다.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며 ‘생애 최고의 해’로 기록될 것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동방금고 불법대출 85억 추가 확인

    검찰의 동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 사건 수사가 14일로 사실상막을 내렸다. 검찰은 이날 정현준(구속) 한국디지탈라인 사장과 이경자(구속) 동방금고 부회장 등 이 사건 관련자 14명을 기소하면서 “불법 대출금의 용처 확인을 위해 계좌추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정·관계 로비의혹 등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는 의견이 많다. ■새로 밝혀진 사실 검찰은 이날 정씨 등의 범죄와 관련된 부분만 공개했다.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로비는 장래찬(사망) 전 국장 부분에국한해 발표했다.김영재(구속) 부원장보가 이경자씨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는 기소 시점에 추가기소키로 했다. 정씨와 이씨가 동방·대신금고로부터 불법대출 또는 인출한 금액은모두 722억여원인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3일 정씨 등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밝힌불법대출금 637억원보다 85억여원 늘어난 것이다. 정씨 등이 한국디지탈라인 등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돈까지 모두 합치면 모두 2,240억여원에 이른다. 아울러 정씨는 지난해 2월 40차례에 걸쳐 고가매수,허위매수주문 등의 수법으로 한국디지탈라인 주식의 시세조종에 개입,주당 1만원이던주가를 2만1,700원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밝혀졌다.이씨는 지난 2월과 6월에 유조웅(도피중) 동방금고 사장을 통해 장래찬씨에게 7억9,600만원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남은 과제 722억여원에 달하는 불법대출금의 사용처 수사가 급선무다. 정·관계 로비 의혹 규명에 대한 부담도 크다.검찰 관계자는 이날 “관련자들의 진술이 다른데다 금감원을 제외한 정·관계에 대해서는로비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수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해외로 달아난 동방금고 유사장과 신양팩토링 오기준 대표가로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사실이 밝혀진만큼 금감원 간부 등에 대한 로비 의혹은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구속된 ‘청와대 청소원’ 이윤규씨도 친·인척은 물론 지인들의 돈까지 모아 정씨에게 주식투자를 위탁한 뒤 손실보전을 받은 것으로밝혀져 이 중 공직자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사기·횡령등 죄목 6가지… 모두 인정땐 무기형.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의 주범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과 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은 법원에서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되면 평생을 감옥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 정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법상 사기,횡령,배임을 비롯해 변호사법,증권거래법,상호신용금고업법 위반 등 6가지 죄목이 적용됐다. 사기,횡령,배임은 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인 때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따라서 정씨는 사기액이 480억원,횡령·배임액이 1,000억원을 넘어 유일반도체 민원 해결의 대가로 10억원상당을 받아 적용된 변호사법 위반죄와 증권거래법 위반죄(주식시세조종)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더라도 무기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 특경가법상 배임,횡령과 뇌물공여,상호신용금고업법 위반죄로 기소된 이씨도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동방금고에서 433억5,000만원을 불법대출받은 혐의만으로도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 박홍환기자
  • 鄭·李씨 722억 불법대출

    동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14일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과 이경자(李京子)동방금고 부회장이 동방·대신금고로부터 각각 195억여원과 527억여원 등 모두 722억여원을 불법대출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정씨와 이씨등 1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경자씨의 측근으로 불법대출 명의 대여자를 알선한 신양팩토링 원응숙 이사 등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불법대출 외에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한국디지탈라인의 어음과 수표 766억원 어치를 멋대로 발행하는 등 회사자금 920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디지탈홀딩스 펀드 모집 과정에서 실현가능성 없는 ‘이익’을 약속해 397명으로부터 408억원을 가로채고 평창정보통신 소액주주 463명에게 주식매수대금 72억원을 주지 않아 사기 혐의도 적용됐다. 이씨는 장래찬(張來燦) 전 금감원 비은행검사1국장에게 7억9,600만원의 뇌물을 공여하고 동방금고 대출 담보로 제공받은평창정보통신주식 20만주(77억원 상당)와 YTC텔레콤 주식 50만주(40억원)를 멋대로 처분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이기배(李棋培)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 “이번 사건으로 동방금고와 인천의대신·대한금고 등 3곳이 영업정지돼 1만1,000여명의 예금 3,000억여원이 지급정지됐다”면서 “2,240억여원에 달하는 불법대출금 등의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정씨와 이씨가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기소 이후에도 금감원 김영재(金暎宰·구속) 부원장보의 11억원대 수뢰혐의와 정씨의 사설펀드에 대한 보강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고객예금등 5억 횡령 大邱 농협여직원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13일 가짜 예금해지계약서를 만들어 고객예탁금과 공과금 등 5억6,000여만원을 빼돌린 농협 여직원 박모씨(30·대구시 북구 복현동)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말 농협 대구 모지점에 근무하면서만기가 수개월 남은 고객 김모씨(65)의 도장을 위조해 허위 예금 해지계약서를 작성,김씨 예탁금 7,000만원을 빼내는 등 지난 96년부터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고객 8명의 예금 3억6,200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박씨는 또 고객이 납부한 면허세와 취득세 등 2억600만원을 행정관청에 송금하지 않고 출금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해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지난 9일 예금계약을 중도 해지하려고 농협을 찾은 김모씨(65)가 자신의 예금계약이 해지된 것을 발견,신고하는 바람에 덜미를잡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슈퍼땅콩 김미현 ‘슈퍼 샷’

    ‘슈퍼 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제2회 파라다이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컵을 안았다. 김미현은 12일 제주 파라다이스골프장(파72.6천230야드)에서 열린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를 뽑아내는 완벽한 ‘슈퍼 샷’으로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36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2주일전에 열린 현대증권오프에서 우승했던 김미현은 1년만의 국내복귀무대에서 이벤트대회인 SBS최강전을 뺀 2개 대회를 모두 휩쓸고국내 상금랭킹에서도 3위(9,000원)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일미(28.한솔CSN)는 합계 217타로 준우승 했다.양영숙(34)은 219타로 3위가 됐고 펄 신(33)과 장 정(20.지누스)은 223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이날 김미현이 친 63타는 지난 8월30일 한통프리텔대회에서 김희정이 세운 한라운드 최저타기록과 타이이며 종전 코스레코드는 95년 12월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로라 데이비스(영국)가 세운 67타다. 특히 김미현은 5번(파4.383야드)부터 10번홀(파4.390야드)까지6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자신이 7월 미국 LPGA투어 코닝클래식에서세운 5연속 버디를 갈아치웠고 이 기록은 남녀를 통틀어 국내에서 처음 나온 진기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서울시 내년예산 11조 편성

    서울시는 9일 전국 최초로 성과주의 예산제도를 전면 도입,2001년도예산안을 편성한 뒤 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세의 지방교육세 전환에 따라 올해보다 7.1% 늘어난 11조3,514억원으로 IMF체제가 시작된 지난 98년 8조3,995억원이후 계속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다.특히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8.9%증가한 8조1,50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4.5% 감소한 3조2,012억원이다. 그러나 지방교육세를 뺀 순수 서울시 예산은 지난해보다 2.1% 줄어든 10조3,802억원으로 긴축편성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저소득층과 노인,장애인,여성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33.9% 늘어난 1조415억원으로 책정됐고,천연가스 시내버스 도입 등 환경분야에 1조5,528억원,지하철 9호선 건설 등 교통난 개선사업과 지하철 운영기관 지원에 1조9,785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또 주택·도시개발 분야에 9,676억원,한강교량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8,110억원,월드컵경기장 건설과 주변시설 정비에 2,695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이와 함께 계속 늘어나는 부채를 줄이기 위한 별도재원으로 2,508억원을 확보하고 양 지하철 운영기관 출자금과 도시철도공채 매각수입지원을 포함한 1조2,014억원을 지하철부채감축재원으로 활용하게 됐다.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은 정부의 내년예산 161조4,395억원의 7%에 해당된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56만원으로 올해 52만3,000원보다 3만7,000원이 늘어났다.또 1인당 예산액도 66만4,000원에서 69만6,000원으로 증가했다. 고건(高建)서울시장은 “지방교육세 전환에 따라 전체 규모면에서는외형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집행예산은 올해보다 줄어든긴축예산”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서울시 예산편성 특징 “복지분야 33% 늘려”.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전국 처음으로 성과주의를 도입했다는데의의가 있다.성과주의 예산편성은 기존의 통제위주 품목별 편성방식에서 벗어나 분야별로 성과목표와 지표를 구체화한뒤 소요재원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전에는 얼마의 예산으로 어떤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시민이 알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사업내용과 예산규모,사업진척도 등을투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의 또다른 특징은 긴축편성이다.최근의 경기상승세 둔화로 부동산거래,자동차등록 등의 증가세가 낮아짐에 따라 세수가 대폭 줄어들 것을 감안한 결과다.이에 따라 복지분야는 올해보다 33.9%늘렸지만 인건비 등 경상비는 올해수준으로 동결했다.특히 서울시전체의 시책업무추진비는 정부의 허용기준액 85억6,600원보다 38% 감축한 53억4,600만원으로 책정했다.시장이 쓸 수 있는 업무추진비도 3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43%나 줄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전체 부채 6조682억원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지하철부채 5조1,597억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보다 3,080억원이 늘어난 1조2,014억원을 양 지하철 운영기관에 지원하기로 한 것도 특징이다.서울시는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중앙정부와 함께 지하철 양운영기관의 부채 원리금 50%를 절반씩 부담하는 한편 요금인상과 구조조정 등을 통해 지하철부채를 완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鄭씨 “고위공직자에 10억 줬다”

    동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9일 김영재(金暎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외에 또다른 고위 공직자가 정현준(鄭炫준·구속)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으로부터 10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검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이 공직자에게 주식투자 손실보전금 9억2,000만원,전세보조금 6,500만원,생활비 3,600만원 등 모두 10억3,000만원을 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의 로비를 받은 고위 공직자가 새로 등장함에 따라 지난 8일 김부원장보를 전격 소환한 이후 ‘급류’를 타고 있는 검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편 검찰은 이날 김부원장보를 상대로 이틀째 뇌물수수 여부를 집중 추궁했으나 김씨는 혐의 내용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김씨와 함께 소환한 여비서로부터 일부 혐의 사실을확인하고 김씨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혐의가 드러나면 이르면 10일중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경운 박홍환기자 kkwoon@
  • 경매 포인트

    ◈마포 합정동 단독주택.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6-6 단독주택이 14일 오전 10시 서부지원 경매1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대지 99평에 지하 1층,지상 2층,건평 99평짜리 주택이다.사건번호는 ‘2000-12125’. 97년 준공됐고 성산초등학교 남쪽에 있다.2,6호선 합정역까지 걸어서3분 거리.강서지역으로 이어지는 골목인데다 홍대, 신촌지역과 가깝다. 주변은 고급빌라와 단독주택단지다. ◆수익성 감정가는 6억3,400만원이었으나 두 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4억6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거시설과 상권이 잘 갖춰진 지역.도심과가깝다.고급 자재를 사용했고 집주인이 살고 있어 관리상태도 양호해수익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과 동시에 해결된다.세입자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권리이전도 쉽다. ◈청량리 현대 31평형.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4-2 현대아파트 2동 103호 31평형 아파트가 15일 오전 10시 북부지원 경매2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2000-23419’.87년 준공된 11층 남동향 아파트로 청량리전화국남동쪽에있다.걸어서 3분 거리에 청량리역이 있다.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롯데·미도파 등 대형 유통센터와 재래시장이 가깝다.홍릉약수터와 산책로를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수익성 감정가는 1억4,000만원이었으나 두 차례 유찰로 입찰가는 8,900만원으로 낮아졌다.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니고 있어 실수요자가꾸준한 곳.전세 수요도 많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3건은 낙찰대금 완납 후 자동 소멸된다.임차금 1,500만원의 후순위 소액 임차인 1명이 있으나낙찰자 책임은 없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