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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 포인트]

    전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서울 강남구 포이동 467의6 15평형 빌라(402호)가 17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99-56650’.95년 준공된 방2개의 지상 4층 빌라로 포이초등교 남쪽에 위치하며양재전철역 이용도 별 무리없다. ■수익성 감정가는 6,200만원이나 2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3,900만원.강남지역 재건축이 활발해 전세나 월세로 임대하기 좋다. ■안전성 근저당 1건은 낙찰후 말소되며 후순위 임차인 1인에 대한 낙찰자추가부담은 없다.경매신청 보름전 전입한 것으로 봐 위장전입자일 가능성이높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림아파트 101동 1601호(24평형)가16일 서울지법 경매7계에서 입찰이 있다.사건번호 ‘99-55183’.94년 준공된 22층 아파트로 신용산 전철역과 국철 이촌역을 마을버스를 통해 이용할수 있으며 용자전자랜드도 지척에 있다.추후 가격 상승 탄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감정가는 1억5,000만원이나 두차례 유찰로 입찰가는 9,600만원.낙찰후 전세로 임대하면 투자비용 대부분을회수할 수 있다. ■안전성 근저당 1건과 가압류 1건은 경락대금 완납후 모두 소멸되며 소유자거주로 입주시기 단축은 물론 관리상태도 양호하다.
  • 슬롯머신 검사필증 암거래

    불법으로 제작된 슬롯머신에 사행성 오락기 검사필증을 붙여 호텔 등지에팔아온 폭력배 일당과 무허가 슬롯머신을 운영한 호텔 오락업소 10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은 12일 계모씨(44) 등 폭력배 2명을 특수강도 등 혐의로,서울 S호텔 오락실 정모씨(33) 등 업주 8명을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폭력배 김모씨(46)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오락기기 제조업체 W전기를찾아 가 사장 김모씨(35)를 쇠파이프로 위협,검사필증 3,935장(20억원 상당)을 빼앗은 뒤 이를 불법 제작한 슬롯머신 156대에 붙여 서울 시내 1급 호텔등 10곳의 오락실에 대당 250만∼600만원에 팔아 6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4월에는 보호비 명목으로 김씨로부터 오락기 부품의 하청권과 총판권을 받아내는 등 20억여원어치의 금품을 뜯어 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지방의원 해외연수 운영 개선 시급

    ‘선진국의 의회 운영과 도시개발 실태를 시찰’하기 위한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올해도 줄을 잇고 있다.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벤치마킹 기회로 알차게 활용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반면 한편에서는 알맹이없는 ‘호화 관광성 외유’도 여전히 끊이지 않아 주민과 시민단체들로부터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다. 전국의 지방의원 4,180명(광역 690,기초 3,490)이 4년 임기중 한차례씩 떠나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해외연수가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태 연수보고서에 담긴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자치단체의 시책으로 채택되고 지역현안 해결에 적용되는 사례도 많다. 서울시의회의 행정자치위 등 3개 상임위 소속 의원 37명은 지난해 각각 5일간의 일정으로 13개국에 해외연수를 다녀왔다.상임위별로 제출한 연수보고서도 알찬 편.특히 지난해 11월 미국과 캐나다,일본 등을 다녀온 건설위 소속의원들이 보고서를 통해 내놓은 제언에는 서울시로서도 귀담아 들을만한 내용이 많았다.예를 들면 월드컵경기장 내·외부에 주제별 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자는 것이나 외국도시의 실례를 들어가며 서울의 문화사업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내용,LA시의 재난관리기구가 운용하는 시나리오별 대응방안마련 등이다.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12명은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개최에 대비,2005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일본 나고야를 지난달 둘러본 뒤 환경친화적인 테마 설정과 홍보 등 전략을 정리해 여수시에 건의했다. 경북도의원 10여명은 지난해 4월 연수를 겸해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와 사할린을 방문,한·일 어업협정으로 어획량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는 도내어민들을 위해 막혀 있던 러시아 어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덕택에 영일수협이 처음으로 러시아 어장 진출 기회를 얻었다. 이처럼 상당수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알차게 짜여지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유명 관광지 위주의 일정과 감상문 수준에 그치는 보고서로 ‘유람’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충북 제천시의원 14명은 11박12일 일정으로 유럽 5개국을 둘러보기위해 지난 4일 출국했으나 일정의 절반 이상이 유적지 답사로 짜여졌다. 이같이 주민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난달 잡혀 있던 의원 해외연수를 보류했다.충북 영동군의회 장종석의원은 값비싼 해외연수를 가지 않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유럽여행을 포기했다.전북익산시의회는 지난 10일 낭비성 해외연수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에 공개 사과했다. ■개선방안 ‘지방의원의 해외여행 여비는 1인당 임기중 1회에 한해 편성한다’는 행정자치부의 예산편성지침이 무분별한 해외연수를 막기 위한 장치이긴 하지만 오히려 호화 관광성 외유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놀러간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임기중 단 1번뿐인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너도나도 액수를 최대한 늘려 외유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현재 지방의원 1인당 해외여행 경비는 200여만원에서 700여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충남 보령시의회는 지난해말 집행부가 의원 1인당 500만원씩 책정한 해외연수비 예산을 “너무 적다”며 수정발의하도록 해1인당 600만원씩으로 증액했다. 따라서 횟수 제한보다는 예산의 상한선만 정한 상태에서 자율적으로 연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필요하면 경비를 최소화해 여러 차례 연수할 수도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는 것. 연수 프로그램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학계나 전문가 집단의 조언을 받아 충실하게 짜야 한다.현재처럼 2∼3개월 전에 여행사에 맡겨 허겁지겁 연수일정을 짜다 보면 테마가 없는 관광에 그칠수 밖에 없다. 이와 함께 연수 일정과 보고서 내용을 공개해 내외부의 검증을 받고,의원들의 연수보고서를 놓고 세미나를 여는 등 사후평가도 강화해야 한다. 전국 30개 시민단체로 결성돼 지난 3일 출범한 ‘예산감시 네트워크’는 실속없는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낭비에대한 구상권 청구와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통해 책임을 묻고 낭비액을 회수하기 위한 ‘납세자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YWCA 의정지기단 김미경(金美經)부장은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효과를거둘 수 있을지 여부는 결국 운영상의문제”라며 “정확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연수와 결과물의 철저한 공개가 이뤄진다면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재순·청주 김동진기자 fidelis@
  • [발언대] 전화·우체국 실수따른 피해 보상 너무 적다

    부산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지난달 1,600만원을 들여 모일간지에 8단광고를 냈다.그리고 전국으로부터 지사설치 등 상담에 응할 수 있도록사무실에서 사용중인 2대의 전화기 외에 2대의 080(클로버서비스)전화를 50만원을 주고 신청했다. 일시에 4대의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했는데도 광고가 실린 조간신문이 발행된 날 어찌된 일인지 1대의 전화기로만 상담이 들어와 크게 곤욕을치렀다. 이런 현상이 무려 이틀 동안이나 계속돼 부산진전화국을 방문,적절한 보상을 요구하자 전화요금의 3배보상이 전부라는 것이었다. 신문이나 TV의 광고는 광고가 나간 지 1∼2일에 승부가 난다고 한다.따라서한국통신 부담으로 해당신문에 다시 광고를 싣기 위해서 보상을 요구하자 다른 직원까지 고성으로 가세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통에 제대로 항의도 하지 못하고 말았다. 전화국쪽에서는 아직까지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또 다른 사례가 있다.16년 전 미국으로 이민간 재외 국민에게 구청이 1,000여만원의 세금을 받기 위해 지난해 11월 ‘국제배달증명’으로 납부통지서를보냈다고 하는데 도착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달 만에 서울국제우체국을 통해‘우편물종적조회 의뢰’를 보냈으나 만국우편연합(UPU)협약에 의한 2개월이훨씬 지나서 우편물이 분실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관할우체국에 물으니 국제우편물 배상규정에 따라 3만5,320원의 보상금이지급될 것이라는 말뿐이었다.그것도 언제 지급될 것인지 알수 없이. 일반상품의 경우 500원짜리 가스라이터 한 개에도 1억원짜리 화재보험 가입이 되어있다.그런데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당연히 이루져야할 보상이 무시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든 1,000여만원이 넘는 광고가 허사가 되도록 늑장 개통된 080 전화의경우나 수신인이 늦게 통지받아 가산금이 늘어난 납세통지서 분실의 경우 보상규정이 실제 피해액에 비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이다. 해당민원의 접수시 예상피해 규모 등에 따른 보험료를 징수하든지 해서라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러한 민원을 접수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가 시급히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진준근[부산시 남구 우암1동]
  • [중국 ‘제2부패와의 전쟁’] ‘간 큰 관리’급증

    *실태와 대책. 중국 정부가 고질적인 부정부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칼날을 세웠다.90년대후반부터 부패척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펴왔으나,수그러들기는 커녕 만연돼 21세기 초강대국 도약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9기 3차회의 개막일인 5일 보고를 통해 “지금까지의 반부패 운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인민들은 아직 체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이같은 방침은 부정부패에 연루된 관리들이 늘어나는 데다,날로 집단화·조직화 양상을 띠는 등 전방위로 확산되는 탓.홍콩의 빈과일보는 현재 부패에연루된 성(省)급 고급관리만도 17명이 조사받고 있으며,99년 한해동안 13만2,400여명의 관리들이 조사를 받았다고 6일 보도했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의 발표에 따르면 97년 이후 적발된 부정부패사건은 10만3,000여건.이중 행정기관이나 사법기관이 관련된 사건만도 7,600여건에 이른다.특히 건설 현장의 부패현상은 더욱 심각하다.95년 이후 준공됐거나 현재 진행중인 50만위안(약 6,500만원) 이상의 공사 21만5,400여건중 40%가 부실공사로 드러났다. 중국 관리들이 부정부패에 쉽게 빠져드는 것은 개혁·개방 이후 시장경제체가 도입되면서 ‘돈이 최고’라는 황금만능 풍조의 확산이 그 이유.물신주의 풍조가 사업 인·허가과정의 복잡한 규정과 맞물리면서 부정부패의 온상이되고 있는 것이다.상하이(上海)의 한 기업인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적어도 20개의 관청을 상대해야 한다”며 “관리들이 꼬투리를 잡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귀띔한다. 이 때문에 부정부패 현상은 중국인들의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등장했다.여론조사 결과 부정부패 현상이 95년 이후 처음으로 실업문제를 제치고 중국인들의 가장 큰 사회 관심사로 꼽고 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따라서 중국은 부정부패를 일소하기 위해 4가지 반부패 유형에 대해 철퇴를 내리기로 했다.반부패 유형은 관리들의 관료주의와 형식주의,도덕적 해이와 비효율성,호화사치 풍조,직권을 이용한뇌물·향응 요구라고 중국 당국은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발생한 광둥(廣東)성 잔장 및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위안화(遠華)그룹 밀수사건.잔장사건은 시위서기와 세관장 등 250여명의 정부 관리가 연루됐는데,규모는 무려 110억위안(약 1조4,300억원)으로 드러났다.조사중인 샤먼 위안화사건은 지금까지 200여명의 관리가 체포돼 조사받고 있으며,규모는 무려 800억위안(10조4,000억원)에 이른다. 중국 정부의 대책은 비교적 단순하다.일벌백계로 다스린다는 것.잔장사건에 연루된 전 당서기 천퉁칭(陳同慶) 등 200여명의 관리중 천 전 당서기 등 14명이 사형을 선고받았고,3명은 곧바로 사형이 집행됐다.저장(浙江)성 인민은행 닝보(寧波)분행장 쑨마오번(孫茂本)은 70만위안(9,100만원) 수뢰혐의로사형선고를 받았고,역시 부패·수뢰혐의로 체포된 밀수방지 책임자 리지저우(李紀周) 공안부(副)부장도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정풍(整風)운동인 산장(三講·학습과 정치,의기를 논하자)교육을 통해 의식개혁을 실시하고,중앙·지방정부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부정부패 일소 대책중의 하나이다. 김규환기자 khkim@. *부패 사례. 중국의 대표적인 부패스캔들은 ‘신(新)중국 건국 이래 최대의 부패스캔들’로 불리는 푸젠(福建)성 샤먼(厦門) 위안화(遠華)그룹 밀수사건과 광둥(廣東)성 잔장시 밀수사건이다. 샤먼 위안화그룹 사건은 규모가 무려 800억위안(약 10조4,000억원)에 샤먼시 공안부 쉬간루 출입국관리국장 등 당·정 간부를 포함,관련자만도 200여명에 이른다.자동차·전자제품·석유를 수출입하는 과정에서 샤먼시 고위관리와 세관직원 등이 광범위하게 연루된 대규모 권력형 비리로 드러났다.이스캔들로 구속되거나 조사받고 있는 고급간부는 리지저우(李紀周) 공안부 부부장 등 수십명에 이른다. 잔장 석유밀수사건은 광둥성 잔장시 전 당서기 천퉁칭(陳同慶)과 그의 아들 천리성(陳勵生) 등이 밀수업자들과 짜고 석유를 조직적으로 밀수하다 적발된 것으로,규모는 110억위안(약 1조4,300억원)에 이른다.앞서 ‘담배왕’으로 불리던 중국의 전설적인 기업인추스젠도 부패사건에 연루돼 무너졌다.79년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의 담배회사 훙타사 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생산량·수출량·품질·납세액 등에서 중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최대의 담배회사로 성장시켰다.추스젠은 그러나 공금 355만달러(약 39억7,600만원) 유용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건설현장 부패스캔들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검찰원에 적발된 뇌물수수죄 10만건중 부실공사 관련이 무려 62%에 이른다.지난해초 충칭(重慶)시의차이훙(彩虹) 다리가 무너져 40여명이 사망·실종됐고,98년 양쯔(揚子)강 대홍수로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주제방이 붕괴돼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를 냈다. 김규환기자
  • 프로야구 두 용병 활약예고

    ‘메이저 리거의 진가를 선보인다’-.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새 외국인 선수 훌리오 프랑코(39·삼성)와 에디 윌리엄스(36·현대)가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의 진수를 한껏 뽐낸 펠릭스 호세(롯데)를 웃도는 대활약을예고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경력 16년의 프랑코는 90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올스타전 MVP에 뽑혔고 91년에는 타율 .341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거포다.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서도 홈런포를 펑펑 쏘아 올려 이승엽과 뜨거운 한솥밥 홈런 전쟁이 점쳐진다.82년 데뷔이후 통산 타율 .301,141홈런,981타점을 기록했다.이후 95·98년 일본(롯데),99년 멕시코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연봉 18만달러(2억1,600만원),옵션 2만달러(타율 .302이상 조건)에 삼성에입단한 프랑코는 182㎝·85㎏의 쭉 빠진 체격에다 수비력도 뛰어나 창단 첫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는 삼성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삼성은 이승엽-프랑코-스미스로 이어지는 막강 클린업 트리오에 사활을 걸고 있다.프랑코는 “한국이 야구 인생을 총결산하는 무대라는 각오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며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프랑코의 맞수로 평가되는 내야수 윌리엄스는 박찬호가 활약하는 LA 다저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을 뛴 백전노장.9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에는 타율 .331를 기록,주목을 받았다.180㎝·95㎏의 탄탄한 체격을 지녔고 8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리그에 올랐다.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팀에서 3할타(.316)를 유지,한국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코와 윌리엄스 가운데 누가 98시즌 홈런왕 타이론 우즈(두산),전천후공격수 펠릭스 호세(롯데)의 뒤를 이어 최고의 용병스타로 떠오를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선거법 가이드] 사전 선거운동

    선거운동은 ‘후보자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때부터 선거일 하루 전까지’(선거운동기간) 특정인을 당선시키거나 낙선시키기 위한 모든 행위를말한다.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때에 하게 되면 모두 ‘사전 선거운동’이 된다.따라서 후보자 등록신청이 시작되는 28일 이전까지의 ‘선거운동’은 ‘사전선거운동’이 되는 셈이다.‘사전 선거운동’은 유권자나 후보 모두에게 적용된다. 그러나 ‘단순한 의사표시’는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는다.선관위가 총선시민연대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사전선거운동으로 보지 않은 것은 단순한 의사표현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통상적인 정당활동도 마찬가지다.후보자가 직접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는 것도 사전선거운동에서 제외했다.과열선거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선거구민을 상대로 ‘누구입니다’‘부탁합니다’는 등 인사말과 명함에 현직 이외의 경력이나 학력을 넣어 배포하는 것은 사전선거운동에 속한다.사전선거운동은 3년 이하 징역,600만원 이하의 벌금처벌을 받게 된다.
  • 이산가족 후손 신고만으로 방북

    ‘이산가족 교류촉진 지원계획’에 따라 이산가족들은 교류경비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정부는 안정적인 예산확보 차원에서 남북협력기금에서 이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2일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거쳐 확정한 지원계획은 이산가족 교류를 최우선적인 정책과제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정부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다.당국간 이산가족 교류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차원의 통로를통해 교류를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교류경비확대] 일반 이산가족의 경우 생사확인은 80만원까지,상봉은 180만원까지 지원된다.그동안은 각각 40만원,80만원까지만 지원됐다. 지원횟수도 1회에서 3회로 확대됐고 교류지속경비 명목으로 40만원이 추가지원된다. 의료보호대상자,70세 이상의 고령이산가족도 생활보호대상자·국군포로가족과 함께 일반이산가족 2배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일반이산가족은 300만원까지,특별지원대상자는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70세 이상의 고령자는 정부가 교류알선과 제3국 상봉을 위한절차와 실행을 도와주겠다고 밝히고 있다. [절차 간소화] 123만명으로 추산되는 이산가족 1세대와 동행자는 신고만으로방북이 가능하게 됐다. 지금까지 60세 이상의 이산가족 이외엔 방북허가가필요했다.통일부는 53년 7월 휴전이전의 납북·월북자 가족과 월남자에 대해이산1세대로 규정하고 있다. 북한주민 접촉 승인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렸다.정부는 소요예산을 21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우선적으로 충당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교류주선단체] 지원확대 민간차원의 이산가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주선단체의 승인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지원금도 연 1회에서 분기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인터넷에 이산가족의 사연과 편지 등을 올려 전산망을 통한 교류사업도 상반기중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북한의 이산가족찾아주기단체와 국내 단체간 교류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이산가족 상봉·생사확인 비용 지원

    이산가족들은 생사확인·상봉 등 교류경비로 300만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 또 의료보호대상자 및 70세 이상의 고령 이산가족은 특별지원 대상에 새로포함돼 생활보호대상자,국군포로가족과 함께 일반 이산가족의 2배 수준인 6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2일 박재규(朴在圭)통일부 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열고 이산가족의 교류확대를 위한 이같은 내용의 ‘이산가족 교류촉진 지원계획’을 확정,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정부는 이와함께 이날 북한의 전염병 방역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50만달러(6억원)상당의 약품과 방역기자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석우기자 swlee@
  • 수도권 아파트 분양 찬바람

    수도권 아파트 분양경기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올들어 몇몇 주택업체들이 ‘분양=무조건 성공’이 보장됐던 용인에서 분양에 나섰지만 연이어 미분양을 기록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해 하고있다. 특히 용인의 침체된 분위기가 수도권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업체들이 분양열기를 띄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경기가 용인 죽전 분양에 발목이 잡혀 움츠러들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3순위에서도 미분양 올들어 성원건설은 상현리에서 837가구를 분양했지만62평형의 경우 3순위 접수에서조차 미분양됐다. 이에앞서 분양한 보정리 현대아파트도 3순위 경쟁률은 53평형이 7.7대 1을기록했지만 실제 계약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따라 용인의 분양권과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청약통장의 가격도 폭락했다.용인에서 40평형까지 청약이 가능한 400만원짜리 통장은 한때 1,800만원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가격조차 형성되지 않고 있다. 대형아파트 청약용 500만원짜리 통장은 아예 거래가 끊어졌다. 분양권시장도 냉각돼 성원아파트는 거래가 없다시피했고 보정리 현대아파트도 53평형 로얄층의 프리미엄이 7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죽전 원망하는 주택업체 주택업체들은 최근의 용인 미분양의 주범으로 죽전을 꼽고 있다.입지여건이 좋은 죽전이 분양대기중인데 상현리나 다른 지역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한국주택협회 진흥부 김상환부장은 “수도권에서 분양전망이 있는 곳은 용인뿐인데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여기에는 노른자위 지역인 죽전분양이 대기중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주택업체 관계자도 “죽전의 입지여건이 좋기는 하지만 물량도 적고,분양가도 만만치 않아 큰 수익은 나지 않을 것”이라며 “침체된 주택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죽전분양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조한 분양경기를 죽전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교통난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택업체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데다가 청약열기만 믿고 분양가를 너무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죽전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사장은 “분양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요자들이 차익을 낼수 있도록 분양가를 책정해야 하는데 이를 고려치 않았다”며 “최근의 미분양은 죽전뿐 아니라 이같은 요인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업체 분양활성화 대책. 용인 분양경기가 시들해지면서 공급평형을 중대형으로 줄이거나 분양가를낮추는 등 주택업체들이 분양률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오는 15일 상현리에서 분양을 앞둔 금호건설은 40∼68평형까지 787가구를분양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68평형을 완전히 없애고 41평형의 가구수를대폭 늘렸다. 또 마감재를 고급화하는 대신 분양가는 550만∼570만원대로 지난해와 같은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성복리 LG빌리지도 당초 53∼80평형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최대평형을 73평형대로 줄였다.대신 분양가는 지난해와같은 수준으로 동결하되 마감재를 고급화하기로 했다. 이달말 상현리에서 분양하는 성우종합건설도 공급평형을47∼58평형에서 42∼54평형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주택업체들이 분양평형을 줄이고 있는 것은 초대형 평형의 공급이과포화상태에 달한 반면 40평형대의 실수요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수지 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김대원(金大元)소장은 “용인의 경우 중대형 수요는 살아있는 편”이라며 “이 일대에서 35∼45평형대 아파트를 공급하면분양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도 보정리에서 용적률 60% 미만의 전원형 아파트 ‘e-편한세상’의대형평형의 분양가를 10만원 낮추어 이달 중순 분양키로 했다. 김성곤기자. *죽전지역 왜 장점 적을까.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 수요자들이 죽전을 노리고 있는 것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당첨시 시세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시세차익에 있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서는 죽전 분양가를 평당 30평형대는 600만원,중대형은 700만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35평형의 분양가는 2억1,00만원대선.현재 죽전 동성아파트 33평형최고 거래가가 1억8,500만원,분당이 2억∼2억,4,000만원선 인점을 감안하면큰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죽전의 토지보상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앞으로 건설될 교통시설에 대한 분담금이 토지공급가에 가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토지공사는 당초 죽전지구 택지공급가를 민영의 경우 평당 350만원 정도로예상했었지만 이렇게 되면 공급가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 다만 18평이하는 조성원가의 90% 수준으로 택지가 공급되고 표준축비를 적용받아 당첨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할수 있다. 뱅크 부동산 장영식사장은 “죽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예상외로 분양가가 높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용인 거주자 통장거래 등이 사라졌다”며 “죽전만 기다리기 보다는 입지여건이 좋은 광주 오포면,용인 구성,보정리 등으로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서울시 고위공무원 20명 재산 1억원이상 늘어나

    서울시의 공직자 재산변동공개 대상자 119명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재산이1억원 이상 늘어난 사람은 전체의 16.8%인 20명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공개대상인서울시 공직자 11명과 유관단체장 6명,시의원 102명 가운데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시의원 18명과 김정국 지하철공사 사장(1억7,600만원),김근우 강남병원장(1억6,300만원) 등 20명이다.이들도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마찬가지로 주식 투자가 재산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의회 임동규(林東奎·한나라당)의원이 보유주식의 가격상승으로 8억8,777만원 늘어나 가장 높은 재산증가를 기록했다. 고건(高建) 시장은 자녀의 전세보증금과 생활비 등으로 예금액이 감소,재산이 1,106만원 줄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초고층 고급아파트 쏟아진다

    초고층 고급 아파트가 쏟아진다. 건설업체들이 올해중 서울과 신도시에서 분양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모두 1만5,000여가구.이중 5,200여가구는 서울에서 공급된다. 특히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양천구 목동 오목교 일대는 초고층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또 빈 땅으로 남아있던 분당·일산신도시 상업·업무용지에도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대거 들어설 예정이다. 거의가 전철 역세권에 건립된다.고급 자재를 사용하고 첨단 시설을 접목시킨 고급 주택으로 중산층 이상의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그러나단순히 시세차익을 노리고 무조건 덤벼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따라서 입지와 분양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청약에 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서울 강남 일대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삼성중공업은 도곡동에 타워팰리스Ⅱ 분양을 시작했다.평당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900만∼1,600만원가량 된다.55층 쌍둥이 건물로 주거용 오피스텔과 중대형 아파트 803가구이며 청약을 받고 있다.지난해 공급된 타워팰리스Ⅰ은 강남에서 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몰리는 바람에 성공리에 분양됐다. 목동 오목교 일대도 관심 지역.현대건설은 다음달 CBS방송국 맞은편에 하이페리온 7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오는 4월에는 삼성중공업건설부문이짓는 목동2,3차 쉐르빌 1,371가구가 쏟아진다. 여의도에서는 다음달 ㈜대우에서 트럼프월드Ⅱ 290가구를 내놓는다.또 대림건설은 올 하반기 송파 잠실에서 900여가구의 초고층 고급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청담동 한국중공업 터에 80∼100평형 아파트 3동을건립할 계획이다.주변이 고급 주택지인데다 고층 아파트는 한강을 바라볼 수있어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신도시 상업·업무용이지만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빈 땅을 용도변경해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분당에서는 백궁역 8만여평을 용도변경,고층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다.15∼30층에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를포함할 계획이며올해말까지 모두 6,000여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일산 백석동일대 상업·업무시설도 용도변경을 실시,빠르면 올 하반기부터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요진산업 부지로시공은 삼성중공업 건설부문이 맡아 쉐르빌이라는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여윳돈 투자전략] (중) 1억-2억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아파트 투자 '안전'. 1억∼2억원 정도의 여유자금을 보유한 부동산투자자는 수익성과 함께 안전성을 따진다. 부동산외에 증권 등 금융상품도 고수익이 가능하지만 원금마저 날리는 손해를 볼수도 있다. 부동산은 이런 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다. □재건축아파트 가장 보편적인 투자대상은 재건축아파트다.지난해 서울·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아파트도 재건축아파트(잠원동 설악아파트 29평형 97.4%)였다. 수익전망이 밝은 아파트로는 서울 도곡동 영동 1단지,강남구 개포동 주공 3,4단지,송파구 가락시영,삼성동 AID차관아파트 등을 꼽을수 있다. 이 가운데 개포 주공3단지는 1∼4단지 가운데 사업추진이 가장 활발하다.가장 거래가 활발한 11평형이 1억3,000만∼1억4,000만원선으로 3개월전에 비해1,000만∼3,000만원 정도 올랐다. 가락시영은 지난해 조합원간 갈등이후 추진에 차질을 빚기는 했지만 입지여건이 뛰어나 재건축이 이루어지면 13평형 매입시 5,000만∼9,000만원 정도의수익이 예상된다. 다른 재건축아파트도 사업진척이 빨라 투자시 지난해 아파트 평균 수익률(17%)을 웃도는 수익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영동2단지 13평형은 1억2,000만∼1억3,000만원,개포 주공4단지 13평형과 AID차관아파트 15평형은 각각 1억8,500만∼1억9,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권 분양권도 유력한 투자대상이다.강동구 암사 현대와 관악구 봉천동동아·삼성,광진구 광장동 현대 10차,성동구 응봉동 대림강변타운,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등의 25평형대가 이런 아파트로 꼽힌다. 이 가운데 암사 현대는 24A평형이 1억4,200만∼1억6,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분양가는 현 거래시세에 못미치는 1억938만원이며 입주는 오는 6월이다. 또 분양가가 1억4,200만원인 성동구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24A평형은 1억4,200만∼1억4,6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입주가 오는 6월이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성동구 응봉동 대림강변타운도 24A평형(분양가 1억3,100만원)은 1억4,100만∼1억4,60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주택임대사업 최근 규제가 대폭 완화돼 임대사업을 벌이기가 쉬워졌다.전세값 상승도 사업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인이다. 임대사업시에는 집값대비 전셋값의 비중이 70%를 넘어야 한다.이런 곳은 전세수요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평형도 너무 크면 좋지 않다.대략 18∼25평형 정도가 안정적이다. 이런 아파트는 강동구 명일동 현대,강서구 가양동 시영3단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고양시 행신동 햇빛주공 23단지,광명시 하안주공 10단지 등에서 고를수 있다. 이들 아파트는 집값의 30%만으로 매입할수 있다. □토지 아파트에 비해 위험부담은 크지만 수익성은 높은 편.그러나 1억∼2억원 사이의 돈으로 투자할만한 땅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수도권 지역의 전원주택지 등에 친지나 동료들이 공동투자하는 것도좋은 방안이다. 판교나 화성 등 서해안 벨트에 공동으로 땅을 매입해 진입도로 등을 개설하는 개발형 공동투자도 가능하다.길이 없는 ‘맹지’의 경우개발이후 2배 가까운 수익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재건축아파트 투자 주의점. 재건축투자는 사업추진일정이 중요하다.조합원간 분쟁으로 돈이 잠길 경우금리 등을 감안하면 손해볼수도 있다. 분양권은 주변아파트의 가격에 변동이 없으면 입주후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주변 시세점검은 필수다. 분양권 매입이후 입주시까지 들어갈 돈이 주변아파트 시세보다 적으면 가장좋다. 다리품을 팔더라도 이런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 토지는 자금 회임기간이 길다.또 거래조건도 까다로워 단기거래를 통한 시세차익을 내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토지투자시에는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김성곤기자
  • [여윳돈 투자전략] (상)1억원 이하

    최근 주식시장과 은행권 등 금융시장이 재테크 수단으로서 큰 이점을 보이지 못하자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이 부동산투자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점차 회복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속에 자금규모에 따라 어떤 부동산 상품을 골라야 할 지 소비자들은 고민하고 있다.금액대별 부동산투자요령 및 상품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5,000만원 이하 우선 장기 투자자라면 개발전망이 밝은 소규모 준농림지경매물건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특히 화성·평택·당진 등 서해안고속도로주변이나 제주도 등지의 준농림지는 개발여지가 많아 소액투자의 적지로 꼽힌다. 또 10평형대 아파트나 다세대를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재테크수단이다.신규공급아파트에 대한 평형 제한 규제가 풀리면서 소형 공급이 크게 줄어든 반면 수요는 여전하다.따라서 전세를 안고 구입하거나 경매물건을 낙찰받아 임대사업을 하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귀띔이다. 실제로 서울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아파트는 전세 끼고 구입할 경우 5,000만원이면 다섯채를 구입할 수 있다.매매가가 6,700만∼7,000만원인데 비해전세가는 5,000만∼5,200만원이다.거기에 1,2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을 끼고있기 때문에 취득·등록세를 포함하더라도 1,000만원이면 한채를 구입할 수있다는게 현지중개업소의 귀띔이다. 가양동 백마공인 김봉화(金鳳華)씨는 “전세 수요가 많아 내놓기 무섭게 나가고 있다”면서 “소액을 투자해 임대사업을 하기엔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5,000만원∼1억원 이하 우선 20평형대 아파트를 전세 끼고 구입하면 2채이상 구입할 수 있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강남구 수서동 신동아 21평형의경우 매매가는 1억2,000만원이지만 전세가가 8,000만∼8,500만원 선이어서8,000만∼9,000만원이면 2채를 구입할 수 있다.또 경기 분당신도시 구미동무지개마을 LG 21평형도 매매가 1억1,000만원에 전세가 7,000만원으로 8,000만원만 있으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경매 역시 괜찮은 방법이다.종로구 창신동 쌍용 26평형의 경우 감정가는 시세와 비슷한 1억2,000만원이지만 대부분 2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전세시세와비슷한 7,680만원으로 떨어졌다.9,000만원에 낙찰받더라도 2,500만원 이상차익을 남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입찰가가 7,000만∼8,000만원대인 다가구주택을 입찰가보다 조금 더 주고 낙찰받은 뒤 임대하는 것도 실속있는 재테크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재개발 구역지정이나 사업승인을 얻은 한강변 아파트 지분을 구입하는 것도고려해 볼 만하다. 조합원 지분의 경우 로열층을 배정받을 수 있고 분양가도일반분양분보다 낮다. 금호11구역의 경우 33평형에 입주할 수 있는 15평 지분시세가 1억4,000만원인데 전세를 끼고 사면 9,5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반도컨설팅 문제능(文濟能)컨설팅본부장은 “조합원 분양가가 평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경우 입주후 4,000만∼6,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모범공공근로사업장 견학 ‘봇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예산을 절감한 여수·광양·순천시 등 전남 동부지역의 우수 공공근로 사업장을 견학하기 위해 전국 시·군 공직자들의 발길이이어지고 있다. 행정자치부의 예산 절감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여수시 경호동 농어촌 도로에는 18일 현재 8개 시·도 공직자 169명과 도내에서 50명이 다녀갔다. 오지마을 오솔길에 연인원 8,300명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길이 1.2㎞ 너비 6m로 확·포장한 이 도로는 당초 1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석축에 필요한 돌을 인근 바닷가에서 가져오고 주민 30여명이 10일동안 자발적으로힘을 보태면서 4억600만원에 사업을 마무리해 8억여원을 절감했다. 광양시가 지난해 마친 진월면 면민광장,광양읍 가로공원,다압면 시민휴양소,섬진강변 공원화 사업도 행자부의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130명과 도내에서 100명이 견학을 마쳤다. 특히 폐교된 다압 신원분교를 구입,지난해 1월 1억7,300만원을 들여 숙식과샤워 등이 가능한 종합 숙박장소로 만든 시민휴양소는 경관이 좋아 주민 등9,000여명이 사용했다. 순천시 월등면 망용천 하천 수해복구,해룡면 철도변 철쭉단지와 주암댐 수변공원 등도 사업추진 효율성과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근에 흩어진 돌을 이용해 제방에 돌망태를 쌓거나 순천과 여수를 잇는 철로변에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이라는 문구를 철쭉으로 단장,도내 공무원44명이 견학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제주시,구조조정 2년…인건비 55억 절감

    지방자치단체의 인력 감축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액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제주시가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최근 인건비부문을 자체 분석한 결과 98∼99년 2년동안 총 55억8,600만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구조조정 첫해인 98년의 경우 당초 인건비로 277억9,100만원을 책정했으나 270억6,600만원만 집행함으로써 7억2,500만원이 절감됐고 99년에는 책정액 293억200만원중 244억4,100만원을 집행,48억6,100만원을절감했다. 인건비는 통상 매년 전년도 책정액에 정규직은 6%,비정규직은 4%씩의 인상분과 직급호봉 상승분을 감안해 책정하고 있으며 98년에는 정규·비정규직포함 159명,99년에는 130명이 퇴출돼 그만큼 인건비가 줄어들었다. 시는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2002년이 되면 정규직 260명분 62억4,000만원,청원경찰분 5억1,800만원,일용직분 22억1,600만원 등 총 89억7,400만원의 인건비가 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강원개발연구원 남창우·유혜연 박사팀은 최근 발표한 ‘강원도 지방재정의 기초통계분석’을 통해 지난 98년 한해동안 도내 11개 군의 공무원수는 6,502명에서 5,652명으로 13% 줄었으나 인건비는 오히려 평균 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구조조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작년 1쌍 결혼비용 평균 7,600만원

    지난해 결혼한 부부들은 결혼비용으로 평균 7,600만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남성이 4,600만원,여성이 3,000만원을 부담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동안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 150쌍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택자금을 포함한 결혼비용이 평균 7,630만원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주택자금이 4,262만원으로 55.9%를 차지했다.이어 ▲살림살이 1,014만원(13.3%) ▲예단 472만원(6.2%) ▲예식비 457만원(6.0%) ▲예물 415만원(5.4%) ▲신혼여행비 245만원(3.2%) 등의 순이었다. 결혼자금은 신랑이 평균 1,875만원,신부는 1,241만원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모로부터 지원받은 돈은 신랑이 2,092만원,신부가 1,685만원이었다. 신혼 여행지는 해외가 58%,국내가 42%였다.여행 경비는 국내가 157만원,해외 306만원으로 해외가 국내보다 2배 가량 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택동기자 taecks@
  • 광주·전남 다양한 암반층 존재… 서울표준안 사용

    지하철 공사장 붕괴 등 대형 사고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지반조사를 실시하고 ‘지반분류 표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지질구조가 크게 다르지만 체계화된 지반분류 표준안이 없어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서울지역 지반분류표준안을 토대로 설계하고 있다. 이때문에 지층이 겹친 상태를 나타내는 도면으로서 설계에 결정적 영향을주는 지질주상도(柱狀圖)의 지질강도와 시료분석 결과 등이 들쭉 날쭉해 공사과정에서 설계 변경과 추가공사비 부담,각종 안전사고 등이 자주 일어나는주요인이 되고 있다. 지하철 건설 공사를 추진중인 광주시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다양한 암반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서울지역 분류안을 준용하고 있다. 그러나 화강암과 편마암층이 많은 서울지역 지층구조와는 차이가 커 지질강도 등을 조정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지오-서울 프로젝트’를 마련해 지난해 관내 주요 지역 6,500공을 시추,자료를 전산화했고 올해도 2,500공을 시추해 전산화한 후 지하공사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1공 시추에 들어가는 비용이 300만∼600만원이나 돼 재정상태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광주지하철본부 관계자는 “안전시공을 위해서는 자치단체별로 지반조사를실시해 전산화하고 분류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부산 연제구 직원들 모금운동 ‘후끈’

    “어렵고 힘들어도 꿈과 희망을 갖고 서로 위로하며 함께합시다.” 부산 연제구(구청장 朴大海) 직원들이 최근 직원 돕기 모금 운동을 벌여 모은 400여만원을 가정이 어렵거나 와병중인 직원 4명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모금에는 박 구청장의 호소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박 구청장은 지난 3일직원회의에서 “구조조정에 따른 신분불안과 박봉에 따른 가장으로서 상실감,무한정 친절봉사를 요구하는 사회적 욕구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직원들이쓰러져 공직을 떠나는 일이 많다”며 남은 직원들이 어려운 동료들을 돕고위로하자고 호소했다.직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자발적으로 모금에 들어가 하루만에 400여만원이 걷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모씨(40·7급)는 “동료들의 정성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씨는 공직생활 16년째로 지난 2월 부인이 오랜 투병생활 끝에 숨지고 초등학교 4학년인 큰 아들도 정신장애를 겪는등 집안에 우환이 있어도 묵묵히 성실하게 공직을 수행해 왔다. 박모씨(54·기능직)는 구조조정이 한창이던지난해 6월 과로와 스트레스로쓰러져 휴직 후 통원 치료를 받고있고,이모씨(49·기능직)는 만성신부전증으로 4년전부터 연간 600만원의 치료비가 들어가 고통받고 있다.오모씨(35·여·7급)는 유방암으로 부산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연제구에서는 최근 2∼3년사이 공무원들의 건강이 눈에 띄게 나빠지고 과로로 쓰러지는 직원이 20여명으로 평소보다 3배이상 늘어났다.지난 10일에는전산직에 종사해온 한 직원이 시력 이상을 느껴 공직을 떠났다. 연제구는 구조조정,박봉,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해 떨어진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특별승진등 시책을 적극 개발해 시행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郭治榮 前데이콤사장 스톡옵션

    데이콤의 주가상승에 힘입어 곽치영(郭治榮) 전 데이콤 사장의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 평가이익이 개인으로는 국내 사상최대인 100억원대를 넘어선것으로 추산됐다. 1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스톡옵션을 부여한 41개 상장기업 임직원에 대한 평가이익 산정 결과,곽 전 사장은 데이콤 주식 3만주(행사가격 5만8,784원)에 대해 11일 종가(41만원)로 스톡옵션을 행사할 경우 평가이익이 무려 105억3,600만원에 달했다. 관 전사장은 민주당에 입당,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고양시 덕양갑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은 스톱옵션 30만주(행사가격 5,000원)를 행사할경우 11일 종가(2만7,500원)기준으로 69억원의 평가익을 내 랭킹 2위에 올랐다. 기업별 임직원 스톡옵션 평가익을 보면 삼보컴퓨터가 정철 부사장을 포함한228명이 595억2,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데이콤 105억3,600만원,주택은행 100억200만원,한국컴퓨터 50억2,400만원,KTB 22억9,400만원,신성이엔지 22억7,700만원,메디슨 21억7,000만원,동화약품 21억4,000만원,우진전자 15억1,500만원,한별텔레콤 9억9,400만원,신진피혁 6억8,100만원,SK 4억7,300만원,동원증권 2억1,000만원,새한전자 1억7,500만원,동아건설 6,100만원,제일화재 5,500만원 등이다. 스톡옵션 부여 법인 41개사(51건)중 36.6%인 15개사(20건)가 행사가격을 웃돌아 현재 평가익이 960억원에 이르고 평균수익률은 181%를 기록했다. 스톡옵션은 보통 부여일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행사가 가능하다. 김상연기자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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