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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7일 서울 9차 478가구 동시분양 / 11곳중 8곳 ‘홀로 아파트’

    서울 9차 동시분양이 다음달 7일 시작된다.전체 11개 단지 6131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번 분양의 특징은 강북구 미아동 SK아파트와 창동 신도아파트,신대방동 신동아아파트를 빼면 모두 1개동짜리 나홀로 아파트라는 점이다.또 역삼동 대우아파트 등 많은 아파트들이 분양을 연기,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었다.그만큼 수요자들의 선택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됐다. ●미아동 SK건설 미아동 1353 일대 총 54개동 5327가구로 구성된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2002년 5월31일 입주가 완료됐다.이번에 일반공급되는 물량은 시행자인 재개발조합 소유분 40가구 가운데 28가구.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북한산 자락에 둥지를 튼 환경친화적인 아파트다. ●창동 신도종합건설 세인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213가구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8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동부간선도로·월계로·도봉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초안산 근린공원이 가깝다.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4평형 1억 5600만원,34평 2억 2500만원.중도금이 전액무이자로 융자된다. ●논현동 삼호 논현동 195의1 외 4필지 일대 삼우,남서울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63가구다.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대로변을 제외한 주변이 빌라,단독,다세대주택 및 상가 등이 인접해 있는 주거지역.봉은사로까지 걸어서 3분,강남대로까지 5분여 거리다. ●논현동 한화건설 논현동 205의2,3 일대 동아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70가구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근처에 반포인터체인지가 있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다.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논현역이 걸어서 10분 조금 넘게 걸린다. ●오금동 남광토건 오금동 30의2 일대에 들어서는 오금2차 쌍용스윗닷홈으로 43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걸어서 5분여 걸린다.왕복 8차선 위례성길을 통한 올림픽대로·강변북로·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쉽다.인근에 오금초교·세륜중교·오금중교·오금고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신대방동 신동아건설 신대방동 471의3 일대 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105가구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3면이 녹지와 접해 있으며,단지내 보도와 연결된 산책로를 통해 13만평 규모의 보라매공원을 쉽게 오갈 수 있다.7호선 보라매역,시흥대로와 가깝다. ●방배동 이수건설 방배동 981의40 일대에 들어서는 ‘브라운스톤 효령’은 지하2층,지상9층 45∼63평형 35가구로 구성돼 있다.모두 일반 분양한다.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로 5분여 거리.주위에 방배초등학교,서초중·고등학교,이수중학교,서울고등학교 등이 있다. 김성곤기자
  • KDI원장 연봉 1억3247만원 최고

    인문·사회분야 국책 연구기관장중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의 연봉이 가장 많았다.24일 총리실 산하 경제사회 연구회 및 인문사회 연구회가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두 연구회 소속 23개 연구기관장중 KDI 원장은 기본연봉과 판공비를 합한 연봉이 1억 3247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억 2756만원인 정보통신 정책연구원장이 다음을 차지했다.산업연구원과 해양수산개발원,환경정책 평가연구원,교통개발연구원 등의 기관장들도 연봉이 1억원 이상이었다.반면 인문사회 연구회 소속 9개 연구기관의 경우 직업능력개발원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 판공비와 연봉외 급여를 합해도 대부분 8000만∼9000만원대에 머물렀으며 여성개발원 원장의 급여가 7522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이들 23개 연구기관들이 올들어 7월말까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민간으로부터 수주한 용역규모는 교통개발연구원이 96억 1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는 정보통신 정책연구원(90억 6000만원),국토연구원(86억 2700만원)순이었다. 통일연구원은 8500만원으로 용역금액이 가장 작았으며 23개 기관중 올들어 해외로부터 연구용역을 수주한 경우는 한 건도 없었다. 조현석기자
  • MBC탤런트 작년 최고 출연료 3억2600만원

    23일 MBC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출연료를 지급한 탤런트는 고두심씨로 3억 2600만원이었다. 또한 전체 출연료 중 상위 20위 고액 수령자들의 출연료 합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9.6%에서 2001년 9.9%,2002년 10.6%로 증가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특별재해지역 얼마나 지원되나/사망·실종자 가구주 2000만원

    정부가 22일 전국 14개 시·도의 156개 시·군·구,1657개 읍·면·동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별위로금 한도액 500만원 먼저 사망·실종자 가구주에게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보상금 1000만원에 보건복지부 국고 및 의연금 1000만원을 더해 모두 2000만원을,가구원에게는 1000만원을 지급한다. 피해종류에 따라 차별지급되는 특별위로금은 주택이 전파된 경우 500만원,반파는 290만원을 받을 수 있다.또 침수주택과 가내공장·점포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각 200만원,농·수산물의 80% 이상 피해를 본 농·어가 이재민은 500만원,50∼80%의 피해를 본 농·어민은 3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받는다. 관계자는 “사망·실종자에 대한 보상금을 제외한 특별위로금은 중복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500만원이 최고한도액”이라면서 “재산피해가 큰 수해민은 가장 유리한 특별위로금을 택일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구비 자부담비율 대폭 축소 주택을 비롯한 농·수·축산시설 등에 대한 피해복구비 기준액이 일반수해지역보다 20∼278% 상향조정됐으며,복구비용에 대한 본인부담비율도 국고나 지방비 보조로 대폭 전환했다. 전파된 주택의 복구비용 기준액은 3600만원,반파 주택은 1800만원이다.농작물 대파대의 경우 1ha당 일반작물은 314만 9000원,엽채류는 414만원, 과채류는 514만 6000원 등이 기준액이다. 이같은 각종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비용 부담비율은 주택 전파 또는 반파의 경우 현재 국고 20%·지방비 10%·융자 60%·자부담 10% 분담에서,국고 25%·지방비 15%·융자 60%로 본인부담 비율을 없앴다.또 농작물 대파대(본인부담 15%)와 가축·누에입식(〃 10%),소규모 수산증양시설(〃 10%)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복구비용에서 본인부담 비율(현행 10∼30%)도 없앴다. 관계자는 “자부담 비율을 축소했더라도 기준액을 초과한 복구비용은 피해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면서 “기준액에 못 미치는 복구비를 사용하더라도 국고와 지방비,융자 등의 부담비율은 일정하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 기능올림픽 입상자·명장 내년부터 상금 100% 인상

    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 대한 사회적 냉대가 심각한 가운데 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와 명장에 대한 처우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노동부는 내년부터 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와 명장 선정자에 대한 상금을 100% 인상하고 연금도 해마다 올리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능올림픽 대회 금·은·동메달 수상자의 상금은 1200만원,600만원,400만원에서 각각 2400만원,1200만원,800만원으로 오른다. 전국 기능대회 금·은·동메달 수상자 상금도 600만원,400만원,200만원에서 1200만원,800만원,4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명장 상금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기능올림픽 입상자와 명장에게 연금 성격으로 지급되는 기능장려금도 내년부터 30% 오르는 것을 비롯,오는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매년 10%씩 인상된다. 이밖에 산업체 근로자의 참가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능경기대회 일반부를 신설하고 마라톤과 문화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강남4개구 재개발아파트 담보인정비율 10%P 낮춰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으로 서울 강남 일대 재건축추진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자 은행권이 이들 아파트에 대한 담보 인정 비율을 낮추기 시작했다.해당 지역의 재건축추진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금을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강남·강동·서초·송파구 지역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에 대한 담보 인정 비율을 10%포인트 낮췄다.대출기간별 담보 인정 비율은 만기 3년 이내 대출은 종전 50%에서 40%로,3년을 초과하는 대출은 60%에서 50%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감정가 3억원짜리 재건축 추진 아파트(방 3개 기준)를 담보로 제공하고 만기 3년 이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억 200만원에서 7200만원으로 3000만원이 줄어든다. 대출 가능 금액은 아파트 감정가격에 담보 인정 비율을 곱한 금액에서 저당권 등 선순위 채권과 우선변제보증금(서울지역은 방 1개당 1600만원)을 빼는 방식으로 산정된다.우리은행은 또 기업에 적용하는 담보 인정 비율은 대출 기간에 관계없이 70%에서 일률적으로 50%로 20%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국민·하나은행 등은 재건축 추진지역이 투기지역으로 분류되면서 담보 인정 비율을 그 이전에 비해 낮춘 점을 들어 현 단계에서는 추가로 하향 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아파트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경우 후속 조치를 내놓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장기 주택대출 소득공제 내년부터 1000만원까지

    장기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폭이 현행 연간 600만원에서 내년부터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대한매일 7월2일자 참조) 대신 이 혜택을 받으려면 15년 이상 장기대출을 받아야 한다.대출기간이 15년이 안되더라도 내년에 15년 이상 장기 대출로 전환하면 똑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법’의 국회 통과로 내년에 20∼30년짜리 장기 주택대출상품(모기지론)이 선보이는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안미현기자
  • 빠듯한 월급 여윳돈은 적고 /공무원 財테크 어떻께 할까

    “올해 주식투자를 해서 1000만원을 벌었습니다.”(중앙부처 A국장) “주변을 보면 10명 가운데 6∼7명꼴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하위직 B여성공무원) 정부가 내년 공무원 보수를 ‘3%+α’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공무원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지만 재테크로 재산을 불리는 공무원들도 있다.공무원들이 실제 한 달에 얼마를 받아 얼마나 쓰는지,그리고 공무원들의 재테크 방법을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본다. ●공무원들의 가계부 서울시 7급 공무원 이모(44)씨가 지난달 받은 월급은 298만원.하지만 그는 생활비 130만원과 주택담보대출금 이자로 20만원이 들어간다.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생의 학원비가 60만원이고 집안 애경사에 들어가는 보조금 20만원,저축 20만원을 제하고 나면 30만원이 남는다. 이씨는 9일 “용돈 등을 빼고 나면 영락없이 적자 가계부이지만 명절휴가비 102만원을 받아 추석에 고향인 전북 전주를 간신히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 달에 275만원을 받는 행정자치부 6급 공무원 김모(42)씨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국무총리실 김모(42)과장의 한달 평균 월급은 380만원.초등학교 6학년과 1학년에 다니는 두 딸의 과외비 등 교육비에 100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아이들 치아교정비로 50만원을 쓴다.부모님 용돈 30만원과 아파트 관리비 15만∼20만원,식생활비 60만∼70만원,차량유지비 30만원,경조사비 20만∼30만원 등을 지출하고 나면 저축할 수 있는 여윳돈은 50만원 정도다. ●공무원들의 재테크 방법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방법은 없지만 공무원들이 눈여겨둘 만한 재테크 방법은 많다.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파견돼 4년가량 재테크 상담을 하고 있는 정병현 재테크상담실장(하나은행 소속)은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전반적으로 경제의 흐름을 잘 알지 못한다.”면서 “상담과정에서는 경제상황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권한다.”고 밝혔다. 그가 권하는 공무원 재테크 방법은 ▲주식투자는 되도록 하지 말고 ▲부동산 투자는 상투 잡히기 좋은 시점이기 때문에 상호신용금고 등을 활용하라는 것이다.정 팀장은 “정부가 부동산 투기대책을 내놓을 때는 바꿔서 말하면 부동산을 살 시점이 아니라는 얘기”라면서 “아파트 미분양분을 기다려야 하고 미분양사태는 주기적으로 찾아온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3∼5년 동안 100만원 안팎의 소액으로 공부를 한 다음에 하라고 얘기해 준다.정 팀장은 “주식은 끝이 좋지 않은 재테크 방법”이라면서 “처음에는 상승장에서 돈을 벌었다가도 주식시장이 나빠지면 언제라도 돈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공무원들의 투자규모는 5000만∼1억원 가량이 가장 많다. 이런 공무원들에게 정 팀장은 “상호신용금고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은행 예금이자가 4%밖에 되지 않지만 상호신용금고의 이자는 6∼6.2%로 2%포인트 이상 차이난다는 것이다.주의할 점은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원이기 때문에 가족명의로 쪼개서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정 팀장은 소개한다. 신한은행 한상언 팀장은 “공무원들은 일반 자영업자보다 재테크에 신경쓸 겨를이 없기 때문에 남의 머리를 써서 재테크를 하는 게 좋다.”면서 “주식 등의 직접 투자는 피하고 간접상품에 투자하거나 매월 일정 금액을 붓는 적립식 펀드가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연금 가입도 추천한다. 그는 그러나 “공무원 대출의 이점을 이용해 신용대출을 하는 것은 좋지만 무리하게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했다.공무원들은 연금공단에서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시중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1000만∼2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조흥은행 서춘수 재테크팀장은 “지금부터 연말정산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장기주택마련저축은 분기당 최고 300만원까지 들 수 있으며 지금 들어도 600만원,연간 750만원 한도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달내에 가입해야 6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서 팀장은 “가입액의 40% 또는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기주택연금신탁도 권할 만하다.”면서 “공무원들은 공무원연금만으로는 노후생활을 안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석보너스가 나왔다면 보너스로 소득공제를 받고 노후 생활도 보장되는 연금신탁에 가입하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무주택 공무원이면 주택청약부금,주택청약예금,주택청약저축 등 3가지 가운데 한가지 가입은 필수다.그는 “내집마련 자금이 60% 가량 모였다면 과감하게 주택을 구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성수 장세훈기자 sskim@
  • 尹감사원장 후보자 재산 25억 신고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는 9일 국회에 제출한 임명동의안 요청서의 첨부자료에서 본인을 포함,직계가족 재산이 모두 25억 32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윤 후보자의 재산내역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개포1차 우성아파트(136.90㎡) 7억 9900만원 ▲국민은행 등 예금 5300만원 ▲주식 3300만원 ▲개인 채권 4000만원 ▲콘도 회원권 400만원 등 모두 8억 9500만원이다.채무는 한미은행 대출금 3500만원을 신고했다.윤 후보자의 부인은 예금 700만원과 유가증권 1700만원 등 2400만원을 신고했다. 부모 재산은 ▲개포2차우성아파트(136.90㎡) 8억 67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시그마Ⅱ 오피스텔 9600만원 ▲국민은행 등 예금 6억 3000만원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밭 2506㎡ 2500만원 등이다.그러나 윤 후보자가 7억 9900만원으로 신고한 대치동 아파트는 12억∼14억원에 실거래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윤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인사청문회를 준비한 뒤 오는 24일 청문회를 열고 26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 조현석기자 hyun68@
  • 5억 넘는 예금 계좌 6만3300개/불경기속 작년보다 7.5%늘어

    경기침체 속에 은행예금의 증가세는 크게 꺾였지만,5억원 이상 거액계좌의 수와 금액은 오히려 크게 늘어나 ‘부익부 빈익빈’이 은행계좌에서 확인되고 있다.또 계좌당 예금액도 25억 5600만원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은행 창구로 몰리는 뭉칫돈의 크기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억원 이상 정기예금 잔액 10조원 증가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은행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5억원이 넘는 거액 저축성예금의 계좌 수는 6만 3300개에 금액은 161조 819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말에 비해 계좌 수는 7.5%(4400개),금액은 12.8%(18조 3900억원)가 늘었다.거액계좌 수는 2001년 12월말 5만 4700개,2002년 6월말 5만 7600개,2002년 12월말 5만 8900개 등으로 완만하게 증가하다 올 들어 크게 불어났다. 반면 은행권의 전체 예금잔액은 707조 674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5%(24조 220억원)가 는 데 그쳐 5억원 이상 예금의 폭등세와 대조를 보였다.전체 예금잔액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만 해도 각각 49조 7970억원과 37조 1460억원이증가했었다.한은은 “신용대란과 경기침체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게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거액예금 계좌당 잔고도 5% 증가 거액예금은 계좌 수뿐 아니라 계좌당 잔고도 크게 뛰었다.5억원 이상 저축성 예금의 계좌 당 잔고는 지난해 말 24억 3500만원에서 올 상반기 말 25억 5600만원으로 5.0%가 증가했다.특히 전체 저축성 예금 가운데 개인의 비중이 큰 정기예금의 5억원 이상 거액계좌는 4만 4000개,111조 7090억원으로 6개월 전보다 각각 2800개(6.8%)와 10조 6020억원(10.5%)이 늘었다. ●예금에 반영된 부익부 빈익빈 심화 한은 관계자는 전체적인 예금 증가세 둔화 속에서도 유독 고액예금이 늘어난 이유로 ▲SK글로벌·카드채 사태에 따른 머니마켓펀드(MMF) 등 투신권 뭉칫돈의 은행권 유입 ▲기업들의 투자 기피에 따른 현금 보유액 급증 등을 꼽았다. 그러나 기업 비중이 큰 금전신탁이나 기관투자자 비중이 큰 CD보다 정기예금 등 개인쪽에서 거액예금이 급증한 데에는 무엇보다도 소득불균형 심화와 부동산 투기 등으로 빈부격차가 확대되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은 통화금융통계팀 박승환 과장은 “은행들이 프라이빗뱅킹(고액 개인자산 특별관리)에 적극 나서면서 거액자산가들이 대거 은행권으로 편입됐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대학이 이사장 私금고?/억대 공금 멋대로 전용… ‘비리’ 사립대 3곳 적발

    ‘등록금 등 학교비의 법인 사업비 전용,회계서류의 허위 작성,이사장에게 부당 임금 지급…’ 교육인적자원부가 올 1학기 민원이 제기되거나 분규가 발생한 사립대 가운데 대구예술대·광주여대·동덕여대 등 3개교를 골라 실시한 종합 감사에서 드러난 대학 비리들이다.적발된 3개교의 부정 사례는 무려 81건으로,학교비리의 전형적인 형태들이다. 교육부는 5일 3개교 학교법인 이사장과 전·현직 총장 등 9명을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대학과 법인의 비리 관련자 33명을 징계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불법지출된 133억 6600만원을 회수해 대학측에 갚도록 하는 한편 이를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임원 21명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다. 형사고발된 관련자는 ▲대구예술대의 학교법인 유신학원 이사장과 전 총장,법인 사무국장,대학 사무과장 등 4명 ▲광주여대의 송강학원 이사장과 전 총장 등 2명 ▲동덕여대의 동덕학원 이사장과 법인 총무과장,현 총장 등 3명이다. 교육부는 징계·경고·주의 등의 신분상 인사 조치될 법인 및 대학관계자는 모두 142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대구예술대의 경우,법인이 부담해야 할 학교시설 공사비 70억 7400만원을 등록금 등 학교비로 지급했으며 건설회사에 지출한 것으로 회계 처리한 7억원 가운데 5억 9000만원을 설립자에게 편법으로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대학측에 비리 관련자 9명을 파면 등 징계하고 80억 5800만원을 회수,변상하도록 통보했다.교수 4명은 총장의 사전 승인도 없이 다른 대학에 강의를 나가기도 했다. 광주여대도 법인이 책임질 비용 19억 5600만원을 학교비로 부담했으며 학교의 정상적인 유지를 위해 처분이 금지된 수익용 기본재산 중 2억 8500만 어치를 임의 매매한 사실이 적발돼 이사장 등 2명의 고발과 함께 11명의 징계 요구를 받았다.20억 700만원을 갚도록 했다. 광주여대는 평점 3.5 미만 학생인 5명에게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했다.동덕여대는 교원연구비·업무추진비 등으로 회계 서류를 허위로 작성,이사장에게 3억 4800만원을 인건비로 건네는 등 이사장에게 7억 280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했다. 또교비 수입금 78억 700만원을 법인 수입으로 처리해 이사장과 총장 등 3명이 고발,관련 직원 13명은 징계 통보됐다.동덕여대는 교원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전임 교원이 아닌 시간강사 28명을 전임강사로 허위 보고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경매 포인트

    용인 죽전 현대빌라트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현대빌라트 205동 202호(72평형)가 15일 오전 10시30분 수원본원1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3-9963’.99년 3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LG트윈빌라트 서쪽에 있다.지하철 분당선 오리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분당 편익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최초 경매가는 4억 2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3억 3600만원.시세는 4억 2000만∼5억 3000만원.한 차례 더 유찰을 기다려보는 것이 낫겠다.후순위 임차인 2명이 있으나 명도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용인 풍덕천동 보원아파트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보원아파트 101동 1504호(24평형)가 경매로 나왔다.15일 오전 10시30분 수원본원1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사건번호 ‘2003-11485’.토월초등학교 북서쪽에 있으며 94년 12월에 입주했다.분당선 미금역에서 버스로 8분 거리. 최저 입찰가는 8400만원.최초 경매가 1억 500만원에서 한 차례 유찰됐다.시세는 1억 1000만∼1억 2500만원.9000만원 이하로 낙찰 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세입자가없어 집을 넘겨받는 데 쉽다. 자료제공㈜알닥 3445-8114,www.rdaq.com
  • 종로구 ‘청계천 상가 구하기’/“상권 회복” 추석선물 대량 구입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침체에 빠진 주변 상가를 돕기 위해 인근 자치구가 나섰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복지센터,노숙자 쉼터 등 8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보낼 과일 600만원어치와,통·반장 격려품으로 보낼 한과와 황태 5500만원어치를 광장·동대문·창신시장에서 구입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에도 현황판 등 750만원어치를 청계천 일대에서 구입하는 등 가급적 청계천 주변 상권의 물건을 팔아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구는 앞으로 청계천 상가에서 제조·판매되는 물품을 우선 구매키로 하고 침구,피복,공구,가구,전기제품,가방,문구류 등 150여 품목을 우선 구매대상으로 정했다. 3000만원 미만의 물품은 청계천 상인과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하고,청계천 주변 업체와 계약을 발주할 때는 전자공개 수의계약 대신 이 지역 영세상인에게 입찰·계약 기회를 우선 확보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도 공구세트 등 추석맞이 직원 격려상품 4000만원어치를 청계천에서 구입하고,매년 시와 각 공사 등에서 사용되는공용물품 270억원어치를 청계천 일대에서 우선 구매하기로 하는 등 ‘청계천 상인 돕기’에 나서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충청 상업용지 ‘묻지마 투자’ 광풍

    저금리,증시침체 등으로 갈 곳 잃은 여윳돈이 충청지역 상업용지로 몰리고 있다.상업용지는 부동산투기억제책의 적용을 받지 않아 미등기전매가 가능하다. 2일 한국토지공사 충남지사 등에 따르면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신설을 발표한 전날 오후 대전 유성구 토지연구원에서 실시된 노은2지구 상업·준주거용지 입찰에서 상업용지 1필지(유성 반석동 171평짜리)가 34억 2200만원에 낙찰돼,평당 2000만원으로 이번 분양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상업용지 13필지와 준주거용지 46필지 등 총 59필지에 대한 이날 입찰에는 2301명이 참가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준주거용지 한 필지는 160대 1까지 됐다. 과열현상이 빚어지면서 상업용지의 경우 평당 예정가가 470만∼664만원으로 제시됐으나 770만∼2000만원까지 낙찰됐고 예정가가 314만∼513만원이던 준주거용지는 407만∼1600만원 사이에서 낙찰돼 대부분 2∼3배 이상의 값에 팔렸다. 토지공사 충남지사 관계자는 “상업용지는 평당 평균 낙찰가가 1290만원,준주거용지는 700만원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3089평짜리 준주거용지는 예정가 136억 5900만원에 비해 18.6% 비싼 162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이날 분양된 필지당 토지면적은 상업용지의 경우 171∼728평이었고 준주거용지는 120∼3089평이다. 이곳은 주택투기과열지구와 지난달 18일 토지투기지역 등으로 지정돼 있으나 상업용지의 경우 일반 택지와는 달리 3개월 후부터 미등기전매가 가능해 가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역시 토지투기지역 등으로 묶인 천안시 불당지구도 지난달 19일 공개 입찰에서 252.86평짜리 상업용지가 43억 100만원에 낙찰돼 평당 1700여만원으로 천안지역 토지분양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에 앞서 분양된 일반 단독주택지의 경쟁률이 123대 1에 달하는 등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의 부동산 열풍이 꺼지지 않고 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대전·충남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이 계속돼 투자 위험이 적은 데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도권과 영·호남 등 전국 투자자들의 돈이 한꺼번에 몰려 이같은 과열 현상을 빚는 것 같다.”며 “위치가 더 좋은 노은1지구도 상업용지가 현시가로 평당 1200만원 정도인데 이렇게 비싸게 땅을 산 뒤 되팔아 차익을 낼 수 있을지,또는 건물 등을 지어 임대료 등을 받는다 해도 수지타산이 맞을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하수관 정비사업 ‘뇌물악취’

    하수시설을 전면 재정비하기 위한 대규모 환경 국책사업이 뇌물과 비리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7일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2억여원의 뇌물을 준 환경업체 U사 대표 최모(42)씨와 전무 이모(45)씨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또 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환경부 사무관 최모(44)씨와 환경관리공단 과장 이모(43)씨 등 3명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환경관리공단 부장 김모(45)씨를 비롯해 지자체 공무원,시공업체 간부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8명을 소속기관에 징계토록 요구했다. ●주식 3000주도 싼값 제공 오는 2020년까지 전국의 하수관망을 일제히 정비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8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환경 국책사업.U사는 이 사업에 스스로 개발한 ‘인터넷 통합시스템’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사업권을 딸 수 있도록 사무관 최씨에게 부탁했다. 최씨는 공사 발주를 맡고 있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인터넷 통합시스템’을 쓰도록 업무처리지침을 내리고 대가로 2000년 7월부터 1년동안 U사 주식 3000주와 향응·현금 등 모두 1억 11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는 1년에 1조 2000억원의 예산을 지자체에 배정할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최씨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웠다.”면서 “다른 환경부 공무원들이 이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지만 계속 수사중”이라고 강조했다 ●7개 지자체엔 해외여행비 지원 지자체는 최씨가 내린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U사의 기술을 사업에 이용하도록 감리·시공·설계회사에 요구했다.U사는 감리·시공·설계 관련 공무원과 회사 간부 11명에게 유럽·미국 여행경비 등 700만∼1600만원의 금품을 제공,결국 7개 지자체로부터 150억원대의 공사를 받아냈다. U사는 입건된 금융감독원 간부 정모씨에게 코스닥에 상장할 때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주식 1000주를 실거래가의 40%에 제공,1500만원의 이익을 안겨줬다. ●내부정보 이용해 금품 챙겨 환경관리공단의 과장 이씨와 또 다른 과장 이씨(40)는 하수관거 사업이 시행된다는 내부정보를 알고,사업의 필수과정인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하수관거 모니터링·유지관리 방법’을 연구,특허를 냈다.이 소식을 들은 환경업체 C사와 N사는 “연구가 끝나면 특허를 공유하고 이익을 나눠달라.”는 청탁과 함께 연구실 임대료와 연구비 등 모두 1억 5000여만원의 뇌물을 이들에게 제공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굿시티’특혜분양 정·관계 수사착수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21일 정치인과 공무원,검·경 관계자 등을 상대로 한 특혜분양 의혹에 대한 본격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로비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들의 친인척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다음주부터 고액 할인을 받은 계약자 명단과 대조해 특혜분양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굿모닝시티 부지 안에 있는 파출소 이전 등 청탁 대가로 특혜분양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당시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로6가 파출소장 손모(46) 경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했다. 손 경위는 2001년 9월 굿모닝시티측으로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경우 잘 처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2개 점포를 인척 명의로 할인 분양받아 1억 2600만원을 챙기고 지난해 7월 굿모닝시티 부지내 파출소 이전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해 한양의 건설면허 회복에 대한 건설교통부의 유권해석과 관련,건교부 공무원과 주택공사 임직원 등 5∼6명이 한양측으로부터 각각 200만∼4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당 부처에 통보하고 징계토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5월 허위 분양계약서로 분양대금을 완납한 것처럼 전산내용을 조작한 뒤 계약을 해지하는 수법으로 3억 5100만원을 가로챈 굿모닝시티 경리이사 이모(50)씨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지난 6월 검찰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던 윤창렬 회장에게 도피자금 등을 제공하고 지난해 8월 모보험사 대출로비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은 굿모닝시티 사외이사 홍모(48)씨도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사법처리된 사람은 체포영장이 청구된 정대철 민주당 대표를 포함,22명으로 늘어났다.한편 검찰은 계약금을 수표로 직접 납부했던 굿모닝시티 계약자 550여명으로부터 수표번호를 받아 수백억원대의 수표 1만여장을 추적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
  • 교장선생님은 “출장중”

    전북도내 초·중·고 교장들이 잦은 출장으로 출장비를 축내고 학교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북도교육위원회 박일범 위원이 도내 7개 시·군 379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박 위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학교의 30.6%인 116개교 교장이 지난 한해 동안 60일 이상 출장을 다녀왔다.도내 초·중·고 교장 10명 중 3명이 1년에 두 달 이상 출장을 다녀온 셈이다.18.5%는 70일 이상 출장을 갔고,9명은 무려 100일이 넘는 출장일수를 기록했다. 조사대상의 19.8%인 75명은 한해 동안 출장비로만 200만원 이상을 사용했다.17명은 300만∼400만원을 썼다.익산시의 한 중학교 교장은 출장비로 600만원을 지출하기도 했다. 올들어서도 지난 상반기 동안 수업일수의 40%에 이르는 40일 이상 출장을 간 교장이 34명에 이르고 60일 이상도 3명이나 된다.93명은 올 1학기에만 100만원 이상 출장비를 썼다.200만원 이상도 5명이나 된다.지역별로는 진안군지역 교장들의 출장일수가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많았다. 이같이 일선학교 교장들의출장일수가 많은 것은 개인용무 등 불필요한 출장이 적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된다.출장비를 많이 받기 위해 출장일수를 고의로 늘리거나,경조사비를 마련하기 위해 허위출장을 기록하는 것이 관례로 남아 있는 점도 교장들의 출장일수가 많은 주요인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은 “지난해 90일 이상,올 1학기 50일 이상 출장일수를 기록한 13명 가운데 4명은 동일인으로 밝혀졌다.”면서 “교장에 따라 출장일수와 출장비 편차가 큰 것은 학교경영에 문제가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현상”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등기위조 남의집 담보 대출 5억챙긴 사기단 3명 영장

    은행의 허술한 대출 심사 과정을 악용해 다른 사람의 아파트를 소유한 것처럼 부동산 서류를 위조,거액의 대출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대출 서류를 위조해 은행에서 사기 대출을 한 진모(51)씨를 유가증권 위조 등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문모(45)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3월 마포구 도화동 S아파트 입주자들의 등기부등본을 수십통 뗀 뒤,담보 설정이나 전세 입주가 없는 아파트 입주민 명의로 등기권리증,인감증명서 등 담보 대출관련 서류들을 위조해 J은행에서 2억원을 대출 받는 등 5억 2600만원을 사기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은행 근처 아파트의 경우 평수와 이름만 대면 시가를 알고 있는 상담 직원이 현지 확인을 통해 실제 소유주인지 검증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 대출서류에 기재하는 연락처란에 위조 신분증으로 개통한 휴대전화번호를 적는 등 치밀한 준비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누구나 열람할수 있는 등기부등본을 이용한 사기 대출은 은행측이 직접 현지에서 서류를 떼어 보는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 아파트 분양가인하 ‘시늉만’

    서울시내 아파트 분양가가 들쭉날쭉인 데다,주택건설업체(시공사)와 재건축조합들이 분양신청시 일단 턱없이 높은 분양가를 제시했다가 자치구로부터 조정권고를 받으면 마지못해 약간씩 내리는 시늉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따라서 겉으로는 소폭 인하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수법으로 분양가를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내 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강서구가 3억 2000여만원으로 과다 책정된 31평형 아파트의 가격을 2340여만원이나 낮춰 화제가 됐다. 강서구의 사례 이전에도 다른 자치구들이 업체에 분양가 인하를 권고,최고 5700만원이나 내리도록 하는 등 당국의 권고로 분양가를 내린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서울시와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소시모)에 따르면 지난달 7차 동시 분양을 신청한 서초구 서초동 H빌라 재건축 70평형의 경우,애초 13억 1400만원을 분양가로 책정했다가 서초구의 인하 권고를 받고 12억 5700만원으로 5700만원을 내렸다.평당 81만 2000원이 내린 것으로,강서구의 평당 75만원보다인하 폭이 더 크다. 6차 동시 분양 때는 서대문구 S주택조합 32평형이 평당 51만원인 1600만원을 내렸다.종로구 평창동 G빌리지,강동구 천호동 D재건축도 각각 1000만원을 인하했다.반면 나머지 아파트들은 평당 2만∼10만원을 낮추는 데 그쳤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부터 소비자단체인 소시모에 의뢰,동시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평가한 뒤 이를 각 자치구에 전달,자치구가 주택업체에 분양가를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분양가는 원칙적으로 자율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규제를 하기 어려워 권고 형식의 ‘우회전법’을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분양가 인하가 실질적인 가격 인하로 이어지기보다는 조합과 시공사들이 조정 가능한 금액을 미리 분양가에 더해 신청한 뒤 조정 권고를 받으면 생색을 내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좀더 확실한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소시모 김자혜 사무총장은 “매번 평가 때마다 업체들이 분양가를 조금씩 낮추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거품 분양가인 경우가 많았다.”면서 “분양가 자율화 정책을 한번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일선 구청도 의지만 있으면 어느 정도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제도적인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강북아파트 담보대출 ‘별따기’

    대출시장에도 서울의 강남·북 아파트간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정부가 강남에서 시작된 집값을 잡기 위해 지난해 9월 이후 2차례에 걸쳐 집 담보 대출 비율을 50%선으로 낮췄기 때문이다.강남의 아파트는 값이 오르면서 은행권의 대출여력이 있는 반면 강북지역 아파트의 경우 집을 담보로 대출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일부에서는 강남지역의 집값 상승에서 비롯된 담보 대출 비율 인하가 오히려 강북지역 아파트 보유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담보 대출 비율이 축소됐지만 아예 대출 길이 막힌 것은 아니다.부동산금융전문가들은 금융기관별로 담보 대출 비율이나 금리 등이 약간씩 차이가 있는 만큼 이들 상품을 잘 살펴보면 고리의 사채를 쓰지 않고도 급한 돈을 빌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출로 집사기는 옛말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시가 1억 7000여만원짜리 주공아파트(28평형)를 갖고 있는 황모씨는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주택 담보 대출을 받으려고 은행을 찾았지만 5000여만원밖에 빌리지 못한다는 말에 발길을 돌렸다. 담보 대출 비율이 50%로 떨어진 데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경매처분시 세입자에게 1600만원을 돌려주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방3개 가운데 2개에 3200만원(개당 1600만원)의 적립금이 설정돼 5000만원 대출도 빠듯하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전세를 낀 집이라면 대출을 아예 기대도 할 수 없다.전세금 빼고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공제를 하고 나면 대출여력은 한 푼도 없기 때문이다.이런 아파트는 대부분 강북에 집중돼 있다. 반면 준강남권인 강동구 고덕동 주공2단지 13평형을 갖고 있는 박모씨는 시세가 3억 5000여만원이지만 가격상승의 여지가 있는데다 방1개에 대한 1600만원을 공제하고도 1억 7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강남구는 사정이 더 좋다.시세가 강동구를 훨씬 웃돌기 때문이다. ●잘 알고 대출받자 담보 대출 비율이 축소됐지만 일률적으로 비율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은행권은 50% 비율이 엄격히 적용하지만 주택보유기간이 3년을 넘었다면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이자율은 대부분 5%선. 보험회사들은 60%까지도 빌려준다.물론 이자율은 은행보다 높다.이자율은 6∼7%선.상호저축은행은 80%까지도 대출해준다.이 경우 은행에서 대출받은 50%를 제외한 3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이 경우 이자율은 12%안팎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러나 종금사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게 되면 이자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금융기관별로 담보 대출 비율도 약간씩 다르다.시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농협은 비교적 다른 기관보다 담보비율을 여유있게 적용하는 편이다. 미르하우징 임종근 사장은 “강남·북간에 아파트 가격 못잖게 담보 대출 비율 격차가 커지고 있다.”면서 “인터넷 등을 활용,금융기관별 대출상품을 비교해보면 더욱 낮은 이자로 많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다.”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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