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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드레김·김희선 모범납세 국무총리상

    앙드레김·김희선 모범납세 국무총리상

    3일 ‘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탤런트 김희선씨와 디자이너 김봉남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재정경제부는 김씨가 운영하는 앙드레김 의상실이 매출누락, 가공경비 계상 등이 전혀 없이 장부를 성실히 기장, 계속해서 흑자신고했으며 최근 사업연도의 소득률이 동일업종의 2배 이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탤런트 김씨의 경우 92년 데뷔 이래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했고 최근 3년간 11억 7600만원, 매년 평균 3억 92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수도권 북부 아파트 시황] 매매가 하락세 멈추고 안정세

    [수도권 북부 아파트 시황] 매매가 하락세 멈추고 안정세

    수도권 북부지역 아파트 값이 하락을 멈추고 안정세로 들어갔다. 하지만 사자와 팔자의 가격 문의가 이어질 뿐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어 가격조정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호전 분위기가 보이자 급매물이 없어졌으나 매물과 전세 모두 수요가 늘지 않았다. 고양 일산은 매매가가 0.15%, 전세가는 0.03% 올랐다. 덕양구 고양동 현대아파트 33평형은 500만∼600만원 올랐다. 파주는 매매가 0.34%, 전세가는 0.10% 올라 지난 달에 비해 많이 반등했다. 금촌동 주공아파트 24평형이 1000만원 안팎 올랐다. 구리시는 아파트 매매가가 0.02%, 전세가는 0.03% 내렸다. 남양주는 매매가는 큰 변동없고 전세가가 0.12% 내렸다. 호평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양주시는 매매가가 0.25% 오르고 전세가는 0.03% 빠졌다. 의정부는 매매가가 0.03%, 전세가는 0.36% 하락했고 동두천은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지난달과 비슷했다. 파주 신도시는 단지 규모가 크고 주거 환경도 빨리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 남양주 지역도 전철 등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3월4일
  • [국회·법원 재산공개] 재산증가 톱10 절반 ‘땅 테크’

    [국회·법원 재산공개] 재산증가 톱10 절반 ‘땅 테크’

    법원 및 헌법재판소 고위 공직자들은 대부분 봉급을 저축해 재산을 불렸다. 대상자 135명 중 1억원 이상 재산 증가자는 13.3%인 18명이었다. 그러나 상위 법관 10명 중 4명은 부동산으로 재산을 늘렸다. ●김영일 헌법재판관 분당땅 2억 매매차익 오는 15일 퇴임하는 김영일 재판관은 2000년 5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의 논 1389㎡(420평)를 공시시가 2억 835만원에 샀다. 지난해 1월 한국토지공사에 수용될 때 매도액은 6억 2412억원이었다. 공시지가와 실매매가의 차이를 감안해도 2억원 이상의 매매차액이 발생했을 것으로 주변 부동산 업소들은 보고 있다. 이 돈으로 그는 7억 6560만원짜리 용인시 고기동의 밭 1150㎡(350평)를 다시 매입했다. 재산증가 법관 1위인 김종백 서울고법 부장은 장인으로부터 경기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의 임야와 전답을 상속받아 재산이 7억 4200만원 늘었다. 김용담 대법관도 경기 과천에 있는 어머니의 23평 아파트를 팔아 은행빚을 갚고 나머지를 저축, 재산이 4억 3900만원 증가했다. 그는 전체 3위, 대법관 1위에 올랐다.3억 5100만원의 최우식 대구고법 부장판사와 1억 3400만원의 목영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도 부동산 매도 차익으로 재산증가 4위와 8위를 기록했다. 양승태 신임 대법관은 고지하지 않던 어머니 재산을 공개,1억 70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란 대법관 유일하게 줄어 대법관 대부분이 재산을 키웠지만, 김영란 대법관의 재산은 1억 2600만원 줄었다. 법관 가운데 재산 감소액이 가장 크다. 시어머니 장례비용과 자녀교육비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시어머니 장례식에서 부의금을 일체 받지 않았다. 장례비용만 8000만원에 이르렀다. 헌재 재판관 내정자인 이공현 법원행정처 차장은 아파트 분양대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재산이 1억 1400만원 줄었다. 부동산 재테크는 헌재에서도 이어졌다. 아파트 평가차액 덕분에 이상경 재판관의 재산이 2억 4900만원, 이범주 사무처장이 2억 9400만원 늘었다. 이 재판관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42평 아파트를 팔고 서초구 서초동의 67평짜리 아크로비스타를 분양받았다. 윤영철 소장은 분양받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66평짜리 아파트의 중도금을 저축예금 2억 7000만원으로 냈다. 김경일 재판관도 아파트 입주비용 등으로 2억 6800만원을 사용해 헌재에서 재산감소 1위를 기록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국회·법원 재산공개] ‘푼돈’은 예금·주식으로 ‘큰돈’은 땅으로 불렸다

    국회의원들은 은행 예금과 보험 가입, 주식 투자 등을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재산 변동내역 공개 결과 드러났다. 거액의 부동산 투자 이익을 본 의원들도 일부 있었지만, 대다수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은행 통장을 보유하며 재산을 관리하고 있었다.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인 데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물론 ‘덩어리’로는 역시 부동산이었다.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이 주상복합건물 건설 및 분양에 힘입어 재산증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임태희 의원도 경기도 판교 신도시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으로 보상금 11억 3000여만원을 받았다. 최근 주가 반등을 겨냥한 듯 주식투자에 나서는 의원들도 늘었다. 지난해 단 한 주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열린우리당 김형주·백원우·오영식·우상호·이화영 의원은 모두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현대차,SK텔레콤,LG전자, 포스코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무려 34개 종목에 분산 투자해 1억 7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열린우리당 이계안 의원은 현대차 주식 9660주 등에 대한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6억 2173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 하이닉스 반도체 주식 7619주를 매각했으나 주식투자 과정에서 재미를 못봐 600만원이 줄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자신이 이사로 있는 비상장회사 주식가치의 하락으로 2600만원이 감소했다. 한편 대표적인 ‘은행 신봉파’는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다. 고 의원은 지난해 당료 생활 20년 만에 받은 퇴직금 1억 2000여만원의 목돈을 모두 2개 은행에 나눠 넣었다. 이 기간 남편도 400만원의 예금 증가를 기록했다.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은 1억 4300여만원,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은 5200여만원의 예금이 늘었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도 4300여만원의 예금이 증가했다. 이들 의원은 여러 개의 은행 통장과 함께 보험도 1∼2개씩을 가입했다. 특히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은 지난해 배우자 명의로 6개 보험사에 무려 4200여만원을 부었다. 열린우리당 유승희 의원은 본인 명의로 3개 보험사에 500여만원을 납입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구정 이삭]

    ●서울역사박물관은 4일(금)까지 영어전문 통역원(전임 다급) 1명의 채용 지원을 받는다. 통·번역 및 국제대학원 석사학위 취득후 3년 이상 경력자, 학사학위 취득후 6년 이상 경력자, 영어권대학 석사학위 취득자 등에 한한다. 계약기간 2년.(02)724-0111.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1일(금)까지 ‘드림파크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공사 사무관리처에 제출하면 된다.(032)560-9410. ●서울 서대문구는 12일(토)까지 도시계획분야 다급 1명, 라급 1명의 채용지원서를 교부한다. 다급은 만 20∼45세, 라급은 만 20∼40세로 학력 및 경력조건을 갖춰야 한다.(02)330-1385∼6. ●서울 강서구는 25일(금)까지 제9회 강서구민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추천대상은 강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지역사회발전▲구민화합봉사▲환경보호▲문화체육발전▲미풍양속 등에 두각을 나타낸 주민이다. 총상금 600만원.(02)2600-6041. ●서울 노원구는 26일(토)까지 중소기업운용기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노원구 지역에 공장등록이 되어 있는 제조업체나 무등록공장 중 적법 건축물에서 사업자등록을 받은 제조업체다. 연리 3%에 1년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업체당 2억원까지 융자해준다.(02)950-3368.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5월31일(화)까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청첩장 등을 가지고 협회 종합건강검진센터에 들르면 된다.(032)884-7131. ●서울 양천구는 매달 1∼2회 실시하는 ‘양천가족 지역탐방’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한다. 온수근린공원, 지양산 등을 둘러본다.(02)2650-3410∼3. ●서울 성동구는 ‘생활과학교실’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을 연중 모집한다.3개월 과정이며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운영한다. 각 동별 20명 선착순 접수.(02)2286-5146∼8. ●서울 금천구는 3월부터 여성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가정폭력 등 가정문제와 성폭력 등에 대해 상담해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인터넷(www.geumcheon.go.kr/site/woman)으로도 상담할 수 있다.(02)856-2950,1688-1004.
  • 17대 국회의원 재산 평균 9300만원 증가

    17대 국회의원 재산 평균 9300만원 증가

    17대 국회의원은 등원 첫해 10명중 7명꼴로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평균 9300만원 증가했다.1억원 이상 재산을 불린 의원은 65명에 이른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여야 의원 294명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의 68.4%인 201명은 재산이 늘었으며 31.3%인 92명은 줄었다고 신고했다.65명(22.1%)은 1억원 이상 증가한 반면 24명(8.2%)은 1억원 이상 감소했다. 자민련 이인제 의원은 아예 변동이 없다고,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겨우 20만원 늘어 변동이 없다고 각각 신고했다. 특히 재산을 증식한 의원들은 보험·은행예금을 이용한 ‘저축형’도 상당수에 이른다. 하지만 주식이나 부동산을 이용해 차익을 남긴 경우도 적지 않아 지난번 정부 고위 공직자의 재산변동 신고 때처럼 논란이 예상된다. 재산 증가 1위는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으로 70억 9900만원 늘어났다. 무소속 정몽준(44억 1600만원), 한나라당 김무성(27억 9100만원), 열린우리당 이계안(15억 4400만원) 의원을 포함해 모두 4명이 10억원 이상 불렸다. 반면 재산 감소 1위는 열린우리당 우제창(-5억 2200만원) 의원이며 이어 한나라당 남경필(-5억 800만원), 정문헌(-3억 9900만원), 박승환(-3억 9600만원) 의원 등의 순이었다. 정당별 재산 증가자는 ▲열린우리당 108 ▲한나라당 74 ▲민주노동당 7 ▲민주당 6 ▲자민련 2 ▲무소속 4명이었고, 이 중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들은 ▲열린우리당 31 ▲한나라당 29 ▲민노당 1 ▲민주 1 ▲무소속 3명이었다. 최고 자산가는 종전대로 정몽준 의원으로 총 2611억 9100만원에 달했다.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184억 900만원)은 2위를 유지했으며 김양수 의원(150억 1400만원)은 재산 증식 1위를 업고 단숨에 3위에 올랐다. 재산이 아예 마이너스인 의원도 9명이나 됐으며 이 가운데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5억 4500만원으로 가장 가난한 의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당 강기갑 의원은 -2억 5600만원, 열린우리당 박홍수 의원은 -2억 4200만원을 신고했다. 국회 사무처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36명 가운데 23명은 재산 증가를,9명은 감소를,4명은 변동없음을 신고했다. 1억원 이상 증가자는 김덕배 의장비서실장 등 5명이며 1억원 이상 감소자는 김생기 국회의장 정무수석 등 3명이다. 한편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3개월 동안 실사를 거쳐 허위 공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dcpark@seoul.co.kr
  • [국회·법원 재산공개] 지도부 재산증식도 ‘지도자급’

    국회 의장단과 여야 지도부 대부분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탈법적이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치권의 ‘윗사람들’이 ‘꿋꿋하게’ 재산을 증가시킨 것에 대해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국민은행, 농협, 중소기업은행 등 본인 예금 1억 4300만원과 부인의 주식 증가분 1000만원을 신고하는 등 모두 2억 8300만원의 재산이 늘었다. 열린우리당 김덕규 부의장도 국민은행, 농협, 하나은행 등 본인 예금 1400만원과 장남 헬스회원권 370만원 등 7400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한나라당 박희태 부의장은 서울 서초동 소재 사무실 매각과 본인 및 부인의 예금 감소 등으로 2억 5600만원이 줄었다. ●임채정의장 6200만원 늘어 여야 대표는 나란히 증가했다. 특히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4억원 이상이 늘어 눈길을 끌었다.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은 자신의 예금 증가 및 채무 감소분이 부인의 예금 감소분을 상쇄하고 남아 모두 6200만원의 재산이 늘어났다. 박 대표는 농협과 외환은행 예금이 3500만원 감소했지만 국민은행 채무가 4억 5000만원 감소해 모두 4억 1500만원 늘어났다. 박 대표는 국민은행 채무 감소와 관련,“미래연합 당사 전세금 마련을 위해 4억 5000만원을 대출받았으나 전세 기간이 만료돼 전세자금을 돌려받고 이것으로 대출금을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김덕룡원내대표는 7300만원 줄어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담배인삼공사와 대우계열사 주식의 처분과 모친 조의금으로 인한 예금 증가 등으로 2억 3500만원이 늘었다.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동 사무실 전세권 해지와 예금 감소 등으로 73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단 대표는 본인과 부인의 예금 증가로 1100만원이 늘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5300만원이 감소했고, 자민련 김학원 대표는 반대로 7300만원이 증가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공직자 재산공개] 재산증식 백태

    공직자들의 최고 재산증식 수단은 역시 부동산이었다. 지난 1년간의 재산 증식 규모가 가장 큰 20명의 고위 공직자 가운데 무려 13명이 부동산 재테크로 재산을 불렸다. 참여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무색할 정도다. 재산증가액 상위 20명 가운데 2위를 기록한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은 부인 소유의 땅 700여평으로 11억여원의 시가차액을 챙겼다. 공시지가 6억원의 이 땅이 수용 대상이 돼 18억여원의 토지보상금을 받은 것이다. 이들 20명의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차관과 같이 토지수용보상을 받은 공직자가 유독 많다는 점도 특이하다.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경북 구미의 본인 땅 1만 6400여평에 대한 토지보상금을 받았다. 한 사장이 당초 신고한 이 땅의 공시지가는 5580만원에 불과했으나 토지보상금으로는 무려 11억 4800여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박봉수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국방부 소속 문정일, 김승의 외교통상부 본부대사가 부인 명의의 땅 또는 임야 및 도로에 대해 각각 3억∼6억원가량의 토지보상금을 받았다. 이같은 재산증식은 업무상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측에서도 매입·매도 시점 등을 조사해 혐의가 없는지 등록재산에 대한 심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부동산 외에는 본인 봉급 저축이 재산증가의 주요 사유로 꼽힌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이하 국무위원 대부분은 봉급 저축으로 재산을 늘렸다고 밝혔다.8000만원 내외의 연봉을 받는 이들 국무위원은 많게는 6000만∼7000만원의 봉급을 저축했다고 신고했다. 식사비·교통비·경조사비 등 생활비를 판공비로 지출하고 봉급 대부분은 저축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역시 재산 증가폭이 큰 고위 공무원들은 대부분 부동산으로 재산을 늘렸다.91억원의 재산가인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도 공시지가 5억 7000여만원의 부인 명의 5800여평 토지를 16억 6600만원에 팔아 시세차익을 남겼다. 그외 신현택 여성부 차관, 윤웅섭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아파트 매도금으로 4억∼5억원가량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누계재산 상위 10명의 재산가들 역시 토지·건물 등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랭킹 6위의 박상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무려 6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등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거래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우수기업&우수상품] 삼성전자 ‘파브 홈시어터’

    파브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TV(모델명 SVP-50L7HX·SVP-56L7HX)는 화질기술인 2004년형 ‘DNIe’를 적용했으며, 명암비 2500:1이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느끼게 한다. 피부색, 잔디색, 하늘색 등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나만의 색상조정기능(My Color Control)’이 있다. ‘sDSM’ 음향기술을 가진 홈시어터(HT-DS1100T)는 5.1채널 입체음향을 실감나게 구현한다. 파브시스템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단계부터 시스템형 출시를 고려해 TV와 홈시어터가 고품격으로 디자인됐다. 명품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유럽풍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DLP TV에서 축적된 파브만의 기술력으로 로켓용 엔진을 사용해 TV를 수직으로 세우고 두께(50인치 기준 화면부 두께 33cm)를 줄여 거실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TV와 함께 수직으로 세운 홈시어터의 DVD플레이어와 함께 거실 인테리어를 고려한 유럽풍의 디자인으로 거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PC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고 주변환경에 따라 램프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50인치 TV와 홈시어터 시스템이 600만원대, 56인치 TV와 홈시어터 시스템이 700만원대.
  • [성공시대] 빚더미 딛고 월 순익 1000만원…화랑운영 서양화가 김수영씨

    [성공시대] 빚더미 딛고 월 순익 1000만원…화랑운영 서양화가 김수영씨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이 가르치듯 사업 실패는 미래를 위한 값진 교훈이다. 실패를 되새겨 1억 4000만원의 빚더미에 몰린 전직 교사가 불황에도 불구, 월 순이익 1000만원을 올리는 화랑 주인으로 변신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화랑 밀집지역인 삼각지에서 60평 규모의 화랑을 운영하는 서양화가 김수영(57)씨는 “곡간에서 인심 나듯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모인 곳을 찾아야 한다.”면서 “저가 액자를 취급하다 방향을 바꿔 소득수준이 상위 5%를 대상으로 노블마케팅을 펼쳤다.”고 말했다. ●준비 안된 창업 뻔한 결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는 4년동안 교편을 잡은 뒤 10여년 동안 미술학원을 운영했다.50세를 넘기자 사업에 대한 막연한 도전의식이 생겨 지난 2000년 삼각지에 4평짜리 화랑을 열었다. 김포에는 직원 4명을 둔 액자공장까지 직접 마련했다. “미술애호가들이 사용하는 액자는 크기와 색깔, 재질, 디자인 등이 다양합니다. 그림에 맞는 액자를 보는 안목을 갖춰야 하는 등 다양한 지식을 쌓아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채 창업했어요. 더군다나 내자본은 적고 사채와 은행 대출금을 끌어들여 장사를 시작해 운신의 폭이 좁았죠. 또 제 자신이 직원관리와 결단력 등 경영마인드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습니다.” 저가의 중국제품에 밀려 결국 문을 닫은 뒤 그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정수기와 건강식품 세일즈, 지하철 행상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지하철 행상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던 말솜씨를 발휘, 하루 순이익 20여만원을 올리는 등 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차량안에서 지인들을 계속 맞닥뜨리자 더 이상 행상을 이어가기 어려웠다. 친구와 친척은 물론 자신의 제자들까지 자주 만났다. 마침 그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한 친구의 도움으로 동대문 의류상가에 여성 의류 도매점을 열 수 있었다. 그러나 자본력이 약한 초보 의류상은 겨울 불황에 부딪히자 속수무책이었다. “지방 의류상을 상대로 하는 1평짜리 점포였는데 임대료와 인건비 등으로 월 600만원이 들어가는 고비용의 구조였어요. 신상품을 재빠르게 내놓지 못해 세달만에 빚만 1000만원을 늘리고 막을 내렸습니다.” ●저가 지양… 귀족 마케팅 주효 실패를 거듭하던 그는 지난해 5월 마침내 삼각지 화랑거리로 돌아왔다. 서양화가와 미술학원 강사로 살아온 지난 세월을 밑천으로 아는 분야에서 재기하겠다고 결심했다. 대신 저가 액자를 팔던 방식을 벗어나 고가 정책을 내세웠다. 공중 화장실에 거는 2만원짜리 그림은 이윤이 낮아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불황에도 소비규모가 큰 고소득층을 목표로 삼았으며 액자공장을 운영하지 않는 등 철저하게 판매에만 주력했다. 점포도 5배나 넓혀 전시실 60평에 비슷한 크기의 창고까지 마련했다. “화랑을 사무실 삼아 주로 학연, 지연, 혈연 등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알게 되면 뿌리를 캐듯 인맥을 넓히는 방식이었죠. 고소득층이 참석할 만한 행사장에 나가 화술을 바탕으로 안면을 넓혔어요.” 그의 상술은 장사꾼의 냄새를 풍기지 않으면서 접근해 비싸지 않은 그림을 먼저 선물로 건네준다. 그림을 받은 인사들은 자연스럽게 그림을 구입할 일이 생기거나 주위사람들이 미술품을 필요로 하면 그를 찾았다. 국선에서 3번,8차례 개인전을 연 그의 이력은 고소득층 인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한몫 거들었다.“정가가 없는 미술품은 부르는 게 값이죠. 더군다나 불황이라서 좋은 그림을 낮은 가격에 사들일 수 있었어요. 화랑에서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열거나 미술전문판매상을 통해 판매망도 넓혔습니다.” ●자기 분야 논문쓸 만큼 빠삭해야 매달 평균 40∼50점이 팔리며 월 매출액 2000만원, 순이익 1000만원 정도를 거둔다. 보증금과 권리금을 포함 초기 투자비용은 4500만원, 월 관리비용은 220만∼230만원 선이다. 현재 그의 창고에는 1500여점의 그림이 남아 있다. “매사가 그렇지만 창업하려는 사람은 자기 분야에 미쳐야 합니다. 자기 분야에서 논문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밑바닥까지 훑어야 성공에 다가설 확률이 커지죠. 앞으로는 수익을 많이 내는 대형 전시회를 추진하는 등 국내 미술시장을 더 개척할 계획입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수도권 서부 아파트시황]매매가 하락 기울기 완만

    [수도권 서부 아파트시황]매매가 하락 기울기 완만

    수도권 서부지역 아파트값 하락 기울기가 완만해졌다. 경기 호전의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으로 파급되고 있는 것 같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등 호재가 있는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문의에 그치는 수준이다. 전셋값도 많이 내린 상태여서 별 움직임 없이 대체로 안정적이다. 인천 아파트 시세는 0.07% 떨어져 지난 달보다 하락폭이 크게 줄었고 전셋값도 큰 움직임이 없다. 부평구 청천동 금호아파트 24평형은 500만∼600만원 내렸다. 부천시는 매매가 0.19%, 전세가는 0.21% 떨어져 지수상 하락폭은 지난 달과 비슷하지만 하락이 주춤하는 분위기다. 상동 동아아파트 19평형이 500만원 정도 빠졌다. 시흥시는 매매가 0.14%, 전세가는 0.41% 하락했다. 정왕동 주공아파트 30평형대가 200만∼300만원 내렸다. 안산시는 매매가가 0.52% 올랐다. 전세가도 0.1% 동반 상승했다. 고잔동 주공5단지 17평형 시세가 500만원 안팎 올랐다. 서부지역에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되는 송도신도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2005년 2월16일
  • 노조비는 쌈짓돈?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경수)는 15일 거액의 노동조합비를 빼돌린 국민은행 전 노조위원장 김모(48)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전 총무부장 강모(37)·전 노조부위원장 목모(38·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노조위원장이던 2003년 3월 ‘국민노조 40년사’를 발간하면서 집필을 대행한 박모씨에게 8000만원을 주기로 약속한 뒤 1억 2600만원으로 과다 책정해 차액을 챙기는 등 공금 2억 2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김씨가 빼돌린 공금 2300여만원을 이체하고, 목씨는 가정부 고용비 명목으로 매달 60만원씩 15차례에 걸쳐 89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공금으로 빚을 갚거나 딸의 대학 등록금을 내고, 부인 명의로 식당을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삼성, 평균연봉 1억원 ‘포효’

    삼성이 프로야구 최초로 구단 평균 연봉 1억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4일 발표한 2005년 8개 구단 등록선수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FA 시장’의 대어를 싹쓸이한 삼성의 연봉 총액은 49억 760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무려 32.1%나 인상된 1억 1058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구단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연봉 최고액 구단 현대는 심정수와 박진만의 삼성 이적과 지난해 ‘연봉킹’ 정민태의 연봉 25% 삭감 등으로 평균 연봉이 11% 삭감되면서 803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화는 삼성의 절반 수준인 5546만원으로 최하위였다. 올시즌 등록선수 482명 중 용병과 신인을 제외한 전체 평균 연봉은 717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8만원 인상됐다. 또 1억원 이상 고액선수는 77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이 줄었지만 3억원 이상의 초고액 선수는 14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났다. 개인별로는 심정수가 순수 연봉 7억 5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2위에는 5억 5500만원의 정민태,3위에는 계약무효파동을 일으켰던 임창용(5억원 삼성),4위에는 기아의 간판 이종범(4억 3000만원)이 올랐다. 지난해 스타덤에 오른 삼성 권오준은 24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연봉이 수직상승, 역대 최고 인상률(212.5%)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올 최고령 선수는 만 39세(66년2월16일생)의 송진우(한화), 최연소는 만 18세(87년 2월28일생)의 루키 최정(SK)으로 등록됐다. 또 최장신 선수는 문희성(두산)과 서승화(LG 이상 195㎝), 최단신은 최만호(LG 170㎝)로 나타났고, 최고 몸무게는 문희성과 김진우(기아 이상 110㎏), 최경량 선수는 안지만(삼성 65㎏)으로 조사됐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쓰나미 구호성금 4600만원

    이화여대(총장 신인령)는 교직원 및 의료원 직원들이 모은 남아시아 재해민 돕기 성금 4600만원을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에 전달했다.
  • 투싼 매입+5년 유지비 쏘나타보다 600만원 싸

    투싼 매입+5년 유지비 쏘나타보다 600만원 싸

    RV(레저용 차량)를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가족용 차로 중형 승용차 대신 RV를 염두에 뒀던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올해부터 경유값과 7∼9인승 차량의 세금이 올라 매력이 사라졌다고 하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그래도 여전히 RV가 매력적이라고 주장한다. 이쯤 되면 정말 RV가 중형차보다 금전적으로 유리한지, 유리하다면 얼마나 이득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쥐꼬리만큼 절약된다면 굳이 불편한 승차감을 감내하면서까지 RV를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업계가 13일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RV의 대표 차종인 싼타페(7인승)를 새로 구입해 5년간 탈 경우, 차값·세금·기름값 등을 모두 포함한 총 비용이 똑같은 조건의 뉴쏘나타(2000cc)보다 440만원, 뉴SM5보다 276만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인기 상승세인 투싼과 스포티지는 600만원 안팎 저렴했다. 예전만은 못하지만 한 푼이 아쉬운 요즘으로서는 적잖은 매력이다. ●초기 구입비용은 승용차가 유리 똑같은 배기량 2000cc를 놓고 볼 때, 뉴SM5(1870만원)와 뉴쏘나타(2010만원)의 차값은 투싼(1858만원)보다 비싸고 싼타페(2121만원)보다 싸다. 여기에 등록비용(등록세+취득세+공채구입)이 얹어지면 차이가 더 확연해진다.5인승 투싼은 1993만원으로 SM5(2030만원)나 쏘나타(2182만원)보다 37만∼189만원 저렴하다. 반면 세금 인상 대상인 7인승 싼타페(2238만원)와 9인승 쏘렌토(2521만원)는 중형 승용차보다 초기 구입비가 더 든다. ●5년 후에는 RV가 역전 차량 교체주기를 평균 5년 잡았을 때, 이 기간 동안의 세금과 기름값도 따져봐야 한다. 인상된 자동차세를 적용하면 투싼의 세금은 5년간 총 243만원으로 승용차(244만원)와 별반 차이가 없다. 싼타페(145만원)와 쏘렌토(199만원)는 100만∼45만원가량 세금을 덜 낸다.5년간 총 기름값은 현재 휘발유 대비 71% 수준인 경유값이 정부 방침대로 내년에 85%가 된다고 가정했을 때, 투싼은 856만원, 싼타페 920만원, 쏘렌토 1072만원이 든다.SM5(1305만원)나 쏘나타(1317만원)보다 경제적이다. 결과적으로 초기 구입비용과 5년간 유지비를 모두 합친 총 비용은 투싼 3092만원, 싼타페 3303만원, 쏘렌토 3792만원,SM5 3579만원, 쏘나타 3743만원으로 추산됐다.5∼7인승 RV(투싼·싼타페)가 승용차보다 400만∼500만원 절약되는 셈이다.9인승 RV(쏘렌토)는 승용차와 총 비용이 비슷하지만 승차 가능인원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중고차값은 RV가 다소 우세 5년 후에 얼마나 받고 되팔 수 있는지도 반드시 따져 봐야 할 항목이다. 차종과 차량 상태에 따라 중고차값은 다르지만 통상 2004년식 싼타페는 신차 가격의 77.8%,SM5는 73.8%의 가격이 매겨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RV가 승용차보다 다소 우세한 편이다. 하지만 경유값과 세금 인상 소식으로 지난 연말부터 거의 끊기다시피한 중고 RV 거래가 아직 살아나지 않고 있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주5일제 특수에 기대 1999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RV는 한때 전체 자동차시장의 44%를 석권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35%대로 떨어졌다. 업계는 제도상의 악재로 인기가 다소 꺾였지만 주5일제가 본격 실시되고,‘웰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RV의 인기가 부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승용차 대비 할인폭을 RV에 더 파격적으로 책정해 판매를 끌어올리려 했던 단기 처방에서 벗어나 RV의 경제성과 다목적성을 부각시키는 등 근본적인 처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새로 출시하는 신차도 인기몰이에 십분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8월께 각각 싼타페와 카니발 후속 모델을 내놓는다. 연말에는 쌍용차가 새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D-100(프로젝트명)을 출시한다.SUV가 없는 르노삼성차도 이르면 내년에 첫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GM대우는 5월 열리는 서울국제모터쇼에 SUV와 승용차를 결합시킨 컨셉트카를 선보여 R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쉬어가기˙˙˙

    2006독일월드컵축구대회 개최국인 ‘전차군단’ 독일이 우승할 경우 선수당 25만유로(3억 3000만원)씩의 고액 보너스를 주기로 약속. 이밖에 8강에 진출할 경우는 5만유로(6600만원),4강에 오르면 10만유로(1억 3200만원), 결승행에 성공하면 15만유로(1억 9800만원)가 주어진다고.2002한·일월드컵 준우승 보너스로 7만1500유로(9437만원)를 받은 독일대표팀은 2배 이상 오른 고액의 성과급을 약속받은 셈.
  • [클릭 이슈] 로플린 발언의 거짓과 진실

    ‘로플린 구상’은 언론이 만든 유령인가. 로버트 로플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언론들이 거론했던 자신의 구상을 전면 부인하고 나서, 누구 말이 맞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구상은 로플린 총장이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KAIST 비전 워크숍에서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KAIST 투자전략 제안서’에서 나온 것으로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제안서에 로플린 구상으로 불리는 ▲학사와 석·박사를 합쳐 7000명 수준인 입학정원을 2만명으로 늘리고 ▲연간 600만원의 등록금을 받고 ▲의대·법대 예비반 및 경영대학원 예비반을 둔다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로플린 총장은 이 제안서에 대한 비판과 문제제기 등을 예상하고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안으로 수정되길 바랐으나, 교수와 학생들은 ‘수장의 제안은 곧 실천’인 한국실정을 감안, 그대로 추진될 것을 우려해 반발했다. ●사립화의 진실 로플린과 기자들의 대화가 통역을 통해 이뤄진 것이어서 의사전달이 잘못됐을 수는 있다. 이 구상이 국립대보다 종합사립대 형태에 가깝지만 이것이 소유형태의 변화까지 의미했던 것인지, 운영만 사립대처럼 하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가 않다. 로플린 총장이 제안서나 각종 행사에서 KAIST 사립화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하지만 제안서가 공식적으로 나오기 전인 지난해 11월 중순 총장공관 집들이에서 기자들이 로플린 구상을 어렴풋이 알고 통역인 수행비서를 통해 “사립화를 의미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었다. 이와 관련해 로플린 총장은 지난 3일 수행비서를 통해 “나와 일반인의 사립화 개념이 달라 혼동이 왔다.”고 전해왔으나 당시 발언이 학교 소유권의 변화까지 의미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혼인 수행비서 이모(35)씨는 로플린 총장이 교수로 있던 스탠퍼드대학에서 잠시 공부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만든 인터넷신문 사이언스타임스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총장으로 선임된 로플린과 전화인터뷰를 많이 했다. 이런 인연으로 로플린 총장이 취임하면서 비서로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언론과 접촉할 때 통역했지만 의미 전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예컨대 기자들이 “사립화를 뜻하느냐.”고 물으면 소유권 변화까지 뜻하는지 정확하게 따져 로플린 총장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사립화’란 용어만 전할 경우 로플린 총장은 ‘사립대처럼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일이 커지자 이씨는 난감해하고 있다. 과학기술부 간부가 참여하는 KAIST 이사회는 최근 로플린 총장의 대외활동과 매끄러운 외부접촉을 도울 수 있는 비서실장 등을 보강토록 학교측에 권고, 이런 고민이 있음을 보여줬다. ●로플린 발언의 변화과정 로플린은 지난해 5월 말 KAIST 총장으로 선임된 뒤 언론과 인터뷰에서 “KAIST를 미래사회에 걸맞은 세계적 연구중심의 이공계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11월 3일 카이스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우리 학교는 경영 방식이 달라 스탠퍼드나 MIT와 같아질 수 없다. 일단 입학정원을 늘려 얼마나 학생이 오는지 보고 싶다.”고 말해 약간 입장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같은 달 각종 언론과 접촉에서 “KAIST 경쟁상대는 서울대가 아니라 (시장원리에 충실한) 연세·고려대 등 사립대다.”“내가 생각하는 KAIST 발전모델은 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MIT”라고 얘기하다 연구중심의 대학원이 아니라 학부중심 종합사립대 형태와 비슷한 구상을 내놓아 파문을 낳았다. ●사퇴발언에 대한 의문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플린 총장은 “나의 구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I will return home‘(나는 집으로 돌아가겠다.)과 ‘I should go’(나는 돌아가야 한다.) 등으로 발언, 사퇴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KAIST 홍보실 관계자는 “KAIST를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키우려면 재정이 풍부해야 하는데 정부 지원도 충분치 않고, 등록금 인상 등 방법도 잘 안되자 하소연조로 말한 것이 문제가 불거졌다.”고 해명했다. 그는 “언론과 접할 때는 대부분 말이 공식적인 발언이 되는데 로플린 총장이 이 부분을 가볍게 여기는 성향이 있어 곤혹스럽다.”고 지적했다. 로플린 총장이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그렇다 하더라도 그간의 발언은 내심 자신의 구상에 대한 추진의지가 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로플린 발언의 변화과정 ▲2004년 5월 29일(KAIST총장 선임후 언론과 인터뷰)=“KAIST를 미래사회에 걸맞은 세계적 연구중심의 이공계 대학으로 만들겠다.” ▲2004년 7월 15일(총장 취임연설)=“KAIST를 미국 스탠퍼드대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대학이 본받고 싶은 연구중심 대학으로 만들겠다.” ▲2004년 11월 3일(카이스트신문과 인터뷰)=“우리 학교는 학교 운영방식이 달라 스탠퍼드나 MIT와 같아질 수 없다.”“일단 실험적으로 입학정원을 늘려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오는지 보고 싶다.” ▲2004년 11월 10일(각종 언론과 인터뷰)=“KAIST의 경쟁상대는 서울대가 아니라 (시장원리에 상대적으로 충실한) 연세대나 고려대 등 사립대다.” ▲2004년 12월 14일(2004년도 KAIST 비전 워크숍)=등록금 대폭 인상, 입학정원 증원, 의대·법대 예비반 설치 등 연구중심의 대학원이 아닌 학부중심의 종합사립대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KAIST 투자전략 제안서’(로플린 구상) 발표.
  • [메디컬라운지] 남아시아 지진피해자에 성금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 후원으로 최근 서울에서 열린 ‘아·태지역 아토피피부염 전문가포럼’에 참석한 세계 10개국 50여명의 의료인들은 남아시아의 지진해일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 “판교, 분당만 못하다”…묻지마 청약은 위험

    “판교, 분당만 못하다”…묻지마 청약은 위험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대한 끝없는 ‘대박 신드롬’은 예상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근 분당 신도시와의 비교를 근거로 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교가 분당보다 주거환경은 뛰어나지만 임대 아파트와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서민 중심의 주거단지여서 입주 후에도 분당의 아파트 가격을 웃돌 가능성은 없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 저밀도지역은 수천만원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서울·수도권 무주택자들의 ‘묻지 마 로또복권식’ 판교 행렬은 주택마련 전략에 큰 낭패를 불러올 것이란 지적이다. 판교만 생각하다가 다른 좋은 단지를 놓치게 된다는 경종이다. 최근에는 지방에 살던 장기 무주택자가 판교 당첨을 노리고 수도권으로 이사하는가 하면 수도권 거주자는 이들의 청약자격을 박탈해 달라고 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교가 분당보다 녹지율이 높고 개발 용적률이 낮아 입지 여건은 뛰어나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판교가 서민형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기대치만큼의 시세차익을 낼지는 미지수라고 입을 모은다. 이 근거로 판교에 임대아파트가 1만가구가량 들어선다는 점을 들고 있다. 전체 공급 가구 수의 35%에 달한다. ●임대아파트 비율 15%대 35% 지금까지 건설된 신도시 가운데 임대 아파트가 35%나 된 곳은 없다. 분당의 경우 임대 아파트의 비율은 고작 15.8%다. 여기에다가 가격이 덜 오르는 단독주택이 많이 들어선다. 판교의 단독주택은 모두 3200가구로 분당(2664가구)보다 많다. 반면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는 분당이 3만 23가구로 전체의 30.7%인 반면, 판교는 6998가구로 23.5%에 불과하다. 입주 후 판교는 서민 주거단지로 분류돼 집값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한 부동산컨설팅 업체에 판교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전용면적 25.7평, 분양 평형 33평형) 당첨시 시세차익 분석을 의뢰한 결과, 분양가를 평당 925만원으로 잡을 경우 최대 1억 3000여만원의 시세차익이 나는 것으로 나왔다. 입주시까지 들어가는 총 비용은 분양대금(3억 525만원)에다 금융비용(연리 6% 가정하면 2213만원), 취득·등록세(1000만원), 입주 후 금융비용(5060만원) 등 8273만원을 합해 모두 3억 8798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시세가 평당 1600만원일 경우 제반 비용을 제외하면 시세 차익은 1억 4001만원이다. 그러나 시세가 평당 1500만원이면 차익이 1억원 정도로 줄어든다. 알려진 것처럼 가구당 2억∼3억원의 시세차익은 어렵다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사 한광호 대표는 “판교는 기본적으로 서민층 신도시로 가격 상승에 한계가 있다.”면서 “수백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더라도 서울 인근의 입지 좋은 단지와 차이가 크지 않은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내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저밀도 지역인 서판교 지역은 시세 차익이 수천만원대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교가 주목을 받자 이 곳에서 아파트를 분양, 회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주택업체들의 택지 쟁탈전도 치열하다.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채권입찰제 대상 아파트 용지를 따내기 위한 것이다. 업체들은 택지를 공급받기 위해 채권을 높게 써낼 가능성이 커 그 부담은 분양가로 전가된다. 따라서 택지 채권입찰제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2000만∼2500만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으면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프로야구선수 연봉 삼성 8908만원 1위

    2005년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보다 0.42% 인상된 623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공동대표 김동수 등)는 2일 프로야구 선수 464명(외국인 선수 제외)의 선수 연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단 연봉 총액에서는 지난해 135억여원을 쏟아부으며 심정수·박진만 등 대어를 낚은 삼성이 52억 5600만원으로 으뜸이었다. 지난해 챔프 2위 현대(40억 5600만원)와는 무려 12억여원 차.29억 1300만원으로 꼴찌를 기록한 한화와는 무려 두 배 가까이 높다. 삼성은 평균 연봉에서도 8908만 4746원으로 1위에 올랐다. 현대(6993만 1034원) 기아(6114만 2857원) LG(5645만원)가 뒤를 이었다. 1군 선수와 2군 선수의 연봉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봉 1억원 이상의 선수는 지난해보다 4명이 늘어난 76명으로 전체 인원의 17%에 불과하나 연봉 합계에서는 164억 3000만원으로 선수 전체 연봉의 58%에 달했다. 반면 연봉이 3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선수가 전체의 56%인 261명으로 지난해 257명보다 역시 4명 늘었다. 이들의 총 연봉은 55억원으로 전체 연봉의 19%에 머물렀다. 선수협회는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보장제도인 4대 보험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저액 연봉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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