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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5국] 한국외대,보노겐배 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5국] 한국외대,보노겐배 우승

    제3보(29∼54) 대학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보노겐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에서 한국외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0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외대는 한양대를 2:0으로 제압, 우승트로피와 함께 상금 6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해 고려대에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국외대는 이번 대회에 들어 김세현, 유종수, 박윤서 등 3명의 공인 아마7단을 앞세워, 본선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판만 내주는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 마련된 응원석에는 양교 10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박정상 9단, 한상훈 3단, 이다혜 3단 등 현재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프로기사들도 응원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벌어진 3,4위전에서는 서울대가 부산대를 2:1로 누르고 3위에 올랐다. 흑31,33은 세력을 넓히고자 할 때 흔히 사용되는 수법. 흑39까지 거의 정석과 같은 진행이다. 흑41이 평화로운 흐름에 전투의 불씨를 던진 수. 흑43의 붙임에 백도 44로 반발하고 싶은 장면이다.(참고도1) 백1로 막는 것은 흑4까지 흑이 알뜰하게 살아 백으로서는 묘미가 적다. 백44로 끊은 이상 백46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도 기세. 백54까지의 진행은 아마추어의 눈에는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로 보이지만, 두 대국자에게는 이미 머릿속에 그려져 있는 참고도 중 하나일 뿐이다. 수순 중 흑47은 (참고도2) 흑1로 막는 변화도 가능하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온비드(전자자산 처분시스템) 클릭하면 OK

    온비드(전자자산 처분시스템) 클릭하면 OK

    마포 지하철 상가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홍모(38)씨는 현재 상가를 3년 계약으로 온비드(Onbid) 공매에서 낙찰받았다. 유동인구가 많다는 특성 외에도 주변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할인 판매를 도입, 한 달 40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 서울 관악구 한 고등학교의 매점을 2006년에 1년 계약으로 온비드에서 낙찰받아 운영해본 주부 최모(40)씨. 초기자본 1000만원으로 시작, 주 5일 근무에 방학을 제외한 8개월 영업으로 1600만원의 수익을 냈다. 최씨는 지금도 온비드를 통해 다른 학교 매점을 알아보고 있다. ●소액 점포임대 안방서 낙찰 공매란 정부나 공공기관이 보유하거나 압류한 자산을 자산관리공사(KAMCO)가 공개경쟁입찰로 파는 것을 뜻한다.2002년부터는 인터넷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온비드라고도 불린다. 온비드에 물건을 내놓는 기관은 국방부, 각급 지방자치단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학교 매점 임대 입찰을 하는 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지하철 상가 임대입찰을 하는 서울메트로 등 7500개 기관이다.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상가 임대 물건과 아파트다. 학교 매점은 보통 1년 사용에 투자비용이 1000만원가량이다. 지하철 상가나 국가기관내 점포는 계약기간이 2∼3년 정도다. 권리금 없이 일정 금액의 이용료만 내면 된다는 점에서 주부들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아파트는 양도소득세와 관련된 물건이 많다. 현재 1가구 2주택자가 된 경우 두 번째 집을 산 뒤 1년 이내에 첫 번째 주택을 팔지 못하면 양도소득세가 50% 나온다. 이 경우 매각을 KAMCO에 의뢰하면 판 것으로 간주돼 9∼36%의 정상적인 양도소득세만 내면 되기 때문에 매각 의뢰가 늘고 있다. 토지도 주요 거래 품목 중 하나다. 토지거래허가구역내 토지일 경우에는 별도의 거래허가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 온비드를 통해 팔린 물건은 매우 다양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쓰던 헬기, 농업기술센터의 상황버섯, 열차 폐객차, 해상구조용으로 쓰던 해상보트, 중고자동차, 폐교, 비상장주식 등이 그동안 거래됐다.2005년에는 서울시의 뚝섬 상업용지가 온비드를 통해 1조 1200억원에 낙찰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비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무료다. 현재까지 가입된 개인회원은 45만명이다. 이어 전자거래 범용 공인인증서를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한다.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고르려면 회원 가입 후 원하는 공고와 물건의 조건을 입력, 뉴스레터로 검색결과를 수신해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전답사만 빼고 모두 인터넷으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이 검색되면 사전 확인이 필수다. 상가의 경우 점포의 입지 조건이나 상권 분석, 토지나 아파트의 경우 물건 거래 현황 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등기부등본 등 각종 서류를 점검해야 하고 농지를 입찰받을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입찰 참가기간이 2∼3일간 진행되기 때문에 살 물건에 대해 충분한 분석이 가능하다.KAMCO 관계자는 “현장에서 입찰할 경우 분위기에 휩쓸려 높은 값에 응찰할 수 있는데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편리하고 안전하게 입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이나 운영여건 등을 따져 물건을 내놓은 기관에서 제시하는 예정금액과 비교해 입찰가를 정해 입찰에 참여한다. 입찰서를 내면 보증금을 내는 계좌가 자동적으로 부여된다. 입찰금액의 5∼10%를 보증금으로 내면 된다. 낙찰되지 않을 경우에도 입찰시 제출한 환불받을 계좌로 보증금이 환불된다.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온비드 공매설명회가 무료로 열리고 모의 입찰 서비스도 제공된다.1588-5321.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8개銀 외환수수료 담합 과징금 95억9300만원

    신한·우리·기업·산업 등 8개 시중 및 국책은행들이 외환 수수료 신설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9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그러나 해당 은행들은 당국의 요구에 따라 이자계산 방식 등이 바뀌면서 발생한 수익 감소분을 보전하려는 자구책일 뿐 담합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30일 이들 8개 은행들이 2002년 ‘뱅커스 유전스 인수 수수료’와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 신설 담합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총 95억 9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은행별 과징금은 신한(19억 8300만원, 합병한 조흥은행분 포함)이 가장 많고 우리(16억 1800만원), 기업(16억원), 외환(14억 2500만원), 산업(14억 1100만원), 하나(7억 3300만원), 국민(6억 9600만원),SC제일(1억 2700만원) 등의 순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은행들은 2002년 11월 ‘뱅커스 유전스 인수수수료’ 신설에 담합, 수입상에게 신용장 개설 금액의 0.4%를 추가로 받기로 하고 실행에 옮겼다. ‘뱅커스 유전스 인수 수수료’는 해외에 있는 제3의 은행이 수입상이나 신용장을 개설해 준 수입국 은행을 대신해 수출국 은행에 대금을 결제할 때 수입상에게 부과하는 수수료다. 공정위는 수입국 은행은 수입상에게 아무런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제3의 은행은 이미 관련 수수료를 수입상에게 받는데 다시 수수료를 신설한 것은 중복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신한·하나·외환·기업 등 5개 은행은 2002년 4월 수출상에게 건당 2만원을 받는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를 신설키로 담합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이런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는 수출국 은행이 수출상으로부터 환어음을 받고 수출대금을 미리 내줄 때 서류심사비 명목으로 받는 수수료다. 이들은 ‘환가료’라는 수수료를 이미 받고 있다. 공정위는 금감원이 이자계산 방식을 신용공여 개시일과 상환일을 모두 포함시키는 ‘양편 넣기’에서 한쪽만 적용하는 ‘한편 넣기’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자 은행들이 수수료 신설에 담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은행들은 그동안 ‘뱅커스 유전스 인수 수수료’로 1574억원,‘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로 384억원 등 총 1958억원을 챙겼다. 공정위는 그러나 추가적인 담합을 금지할 뿐 두가지 수수료를 폐지하라는 명령은 내리지 않아 이번 조치의 실효성에 한계를 드러냈다. 이동훈 공정위 카르텔정책국장은 “공정거래법상 수수료율의 부당성이나 폐지 여부를 명령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은행 관계자들은 “이자계산 방식이 ‘한편 넣기’로 바뀜에 따라 하루치 이자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면서 “다른 은행이 환어음매입 수수료를 신설한 것을 참고해 따랐을 뿐 담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의신청이나 법률적 대응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공직자 재산공개-입법·사법부] 법조계 이색 재산

    법원과 검찰 등 법조계 고위 간부들이 공개한 재산 중에는 병풍이나 조선시대 서첩, 조각품, 저서 저작권 등 이색 재산이 눈길을 끌었다. 손용근 대구고법원장은 병풍 등 예술품 10점을 1억 4000만원으로 신고했다. 해강 김규진의 ‘묵죽도(8폭 대병·일제시대)’, 이당 김은호의 ‘화조도(8폭 중병·1960)’ 등 병풍 다섯 점과 임직순의 ‘무등산이 보이는 풍경’(40호·1960년대) 등 서양화, 창암 이삼만의 서첩, 퇴계 이황의 간찰집 등 조선시대 작품을 보유하고 있었다. 황한식 대구고법 부장판사도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 회화 등 11점을 1억 7700만원에 신고했다. 대표적인 작품은 김태의 ‘정물(120×120㎝·1991)’, 전뢰진의 ‘가족(54×32×70㎝·1994)’ 등이었다. 김종대·목영준 헌법재판관은 각각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김창렬의 유화 ‘물방울(115×80㎝)’과 여운 김용진의 동양화 ‘모란(35×30㎝’을 신고했다. 부인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한 법조인도 있었다.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부인은 3.5캐럿짜리 에메랄드 반지(1700만원)와 1.7캐럿짜리 다이아몬드(1700만원)를 갖고 있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박영수 서울고검장은 1캐럿짜리 사파이어와 진주목걸이를,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은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김수민 부산지검장은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부인 명의 재산이라고 적었다. 금도 신고대상에 포함됐다. 손용근 대구고법원장은 공로표창 부상품 등으로 받았다며 ‘24K 금 712g’을 1754만원에, 이승구 동부지검장은 ‘24K 금 656g’을 1837만원에 신고했다. 골프회원권을 소유한 법조인 25명이었다. 하철용 헌법재판관은 골프회원권 3개를 5억 3600만원으로,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골프회원권 3개를 6억 4200만원으로 신고했다. 김희옥 헌법재판관은 지난해보다 7억 5700만원 늘어난 38억 5300만원을 신고하면서 지난 86년 펴낸 ‘형사소송법연구’와 98년 저술한 ‘판례형사소송법’ 등 저서 9권에 대한 저작권도 신고내용에 넣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단독]노인장기요양보험 파행 우려

    [단독]노인장기요양보험 파행 우려

    정부가 오는 7월 전면 시행키로 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의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2차 시범사업이 끝나고 올해 3차 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70억원의 국비 지원이 안돼 사업중단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26일 보건복지가족부 등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일정으로 전국 13개 시·군에서 노인요양보험 3차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2차 시범사업은 2005년 7월 시작돼 지난해까지 8개 시·군·구에서 끝났다. 3차 시범사업에는 국비 106억원이 투입돼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돌보기 힘든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중풍 등에 걸린 7400여명에게 전문 요원들이 가정 방문, 목욕, 간호 등의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지원금 앞당겨 사용 부산 남·북구, 대구 남구, 인천 부평구, 경기 수원시, 경북 안동시, 전북 익산시, 충북 청주시, 강원 강릉시, 충남 부여군, 전남 완도군, 제주 북제주군, 경남 하동군 등이 대상 지자체다. 그러나 2차 시범사업에 비해 3차 시범사업 대상자가 노인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크게 증가했는 데도 불구, 국비 지원이 대폭 줄어 시·군들이 예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연간 국비 8억 1300만원을 받아 공공시설 및 재가 노인 64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시범사업을 했다. 그러나 예산이 부족해 올해 국비 지원으로 책정된 2억 7000만원을 지난해 11,12월 인건비 명목으로 먼저 지급했다. 안동시는 올해 들어 6월까지 3차 사업(800여명 대상)에 나섰지만 6개월 동안 필요한 예산 5억 8400만원을 확보치 못하고 있다. ●요양 전문 요원 급여 체임도 충북 청주시도 올해 6월까지 550여명을 대상으로 3차 시범사업을 할 예정이지만 관련 예산 7억 5000만원이 부족하다. 올해 국비 확보분 9억 9300만원 중 지난해 부족분 5억 7600만원을 충당했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국비 6억 9100만원을 들여 5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시범사업을 마쳤다. 부산 북구도 올해 상반기 500여명을 대상으로 3차 시범사업에 들어갔지만 3억원 정도가 모자란다. 사업에는 전체 8억원이 필요하지만 국비 지원이 5억원에 그쳤다. 이 때문에 일부 노인복지시설이 노인요양 전문 요원들의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70억원 부족… 지자체 자체 마련 어려워 전국의 나머지 시·군·구도 사업비가 부족한 것은 비슷한 실정으로 3차 시범사업에는 모두 70여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건복지가족부는 예산 부족으로 국비 추가 지원에 난색이고 해당 지자체들도 자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국비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국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면서 “자체 재원 마련도 여의치 않아 사업을 중단할 처지다.”고 걱정했다. 이들은 또 “시범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파행될 경우 이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용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국비 재원이 없다.”면서 “지자체와 협의해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사업 중단 사태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치매·중풍·고령·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식사, 목욕,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혼자서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 활동, 일상 가사업무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재원은 국민의 건강보험료에 부과해 징수하는 장기요양 보험료와 국가 부담, 장기요양 급여 이용자가 내는 본인 부담 등으로 마련된다.
  • 두산 홍성흔 연봉 40% 삭감 재계약

    두산 홍성흔 연봉 40% 삭감 재계약

    트레이드를 요구했던 프로야구 두산의 홍성흔(31)이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괘씸죄’에다 ‘몸값 거품빼기’ 추세에 따라 연봉 40% 삭감안에 도장을 찍어야 했다. 두산은 25일 홍성흔과 지난해 연봉 3억 1000만원보다 40% 준 1억 86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지난해 12월 “포수 마스크를 쓰고 싶다.”며 자신을 1루수로 전향시키려는 김경문 감독의 방침에 반발,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해 파문을 일으켰다. 두산은 여러 구단과 홍성흔의 트레이드를 논의해 왔지만 이해관계로 방안을 찾지 못했다. 홍성흔은 재계약 협상 만료일(1월31일)이 지나도록 계약하지 못해 미계약 보류 선수 신분으로 떨어져 위기를 맞았다. 결국 두산은 최근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는 뜻을 홍성흔에게 전했으며 그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흔은 구단을 통해 “구단과 팬, 감독님, 동료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지난 3개월이 나에게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선수로서 나의 모습을 냉정하게 돌이켜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흔은 이날부터 2군에 합류,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분양가 최대 35% 내릴 공공택지 ‘소형’ 노려라

    분양가 최대 35% 내릴 공공택지 ‘소형’ 노려라

    이명박 정부의 주택정책 좌표가 설정됐다. 나아갈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공공택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추가 인하로 내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신혼주택 등 저소득 서민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내용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로 직주근접(職住近接) 아파트를 많이 공급하는 것도 들어 있다. 새로운 정책을 알고 청약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공공택지 아파트 ‘로또’예상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가 추가로 최대 10% 떨어지면 택지지구 아파트는 ‘로또’나 다름없다. 이미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15∼25% 분양가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추가 인하가 이뤄지는 연말쯤에는 분양가 거품의 최대 35%가 빠질 수도 있는 셈이다. 당첨 이후 10년간 전매제한이 따르는 것을 감안해도 시세와 비교해 싸게 분양받게 돼 시세 차익을 노린 청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85㎡ 이하 규모가 많다는 점에서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를 점쳐볼 수 있다. 청약저축·소형 청약예금통장(서울시 기준 600만원) 가입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청약쏠림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분양 일정이 다가오는 송파·광교 신도시 등에서는 청약 과열현상도 예상된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은 25일 “민간 아파트보다 공공택지지구 아파트 청약으로 몰리면서 지역별·단지별 청약 차별화 현상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재건축·재개발·역세권 개발 활성화 재건축 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높낮이를 풀어준다면 용적률 증가 없이도 사업이 원활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재건축 사업 절차 간소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을 마련,10월중 국회에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재건축 구역 지정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3년가량 걸리는 것을 1년6개월로 줄이는 내용을 담는다. 단계별로 이뤄지던 각종 위원회 심의를 통합하고 땅 주인 개개인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일부는 주민총회 의결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도심 역세권 고밀도 개발도 추진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임대주택 건설 계획과도 맥을 같이한다. 역세권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용적률을 높이고 층고 제한을 풀어 복합 고밀도 개발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되면 단지가 작아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곳도 인근 지역 2∼3개 단지를 묶어 대규모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재건축·역세권 개발 활성화로 앞으로 3∼4년 뒤부터는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새로운 주택상품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결혼 5년차 이내는 신혼부부용 공략을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택지지구에서 나오는 신혼부부용 주택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간 5만가구에 이르는 신혼부부 아파트는 일반 청약에 앞서 우선 청약권을 주는 특별 공급분이라서 당첨 가능성이 높다. 서둘러 청약하거나 기존 아파트를 사기보다는 이르면 하반기부터 공급될 신혼부부 아파트 청약을 기다리라고 전문가들은 권하는 편이다. 반면 집을 갖고 있거나 청약가점이 낮은 청약자는 당첨 확률이 더 낮아진다. 기존 특별 공급분과 신혼부부용 아파트까지 빼면 일반 청약자에게 공급되는 물량이 줄어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미분양 아파트나 급매물·경매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Seoul In] 녹색주차마을조성사업 11월까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1월까지 녹색주차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2004년부터 주택 담장을 헐어 주차장 657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11억 9000만원(시비 8억 1200만원, 구비 3만 78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1면은 600만원,2면은 750만원을 지원하고,1면 추가시 10면까지 100만원을 추가로 준다. 교통지도과 490-3489.
  • “96년 총선때 박철언씨에 수억 전달”

    박철언 전 정무장관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서모(67)씨는 24일 “1996년 총선 때 2차례 걸쳐 1억원씩 담긴 마대자루(쌀포대)를 3∼4개씩 싣고 총선에 출마했던 박철언씨의 대구 선거사무실로 갖다줬다.”고 밝혔다. 서씨는 박 전 장관의 고교동창으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박 전 장관의 자금 관리를 맡았다. 서씨는 이날 수원지법 형사9단독 성보기 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 직후 기자들에게 이를 주장하면서 “아마 자금추적 때문에 현금으로 가지고 오라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직 은행 지점장인 서씨는 또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씨 자금을 관리했는데 엄청난 돈이었다.”며 “돈을 넣었다 뺀 계좌를 모두 합치면 100개가 넘고 단순 합산한 액수로는 수 백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999년부터 2002년 사이 제일 많았던 어느 시점에는 (내가 관리하던 자금이) 100억원이 넘은 것을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서씨는 “세금을 포탈하기 위해 4000만원 이하로 쪼개 관리했다.”며 “공직에 있으면서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왜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하지 않고) 가만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7월 서씨에게 관리를 맡긴 2개 차명계좌의 정기예금(3억 6800만원과 3억 600만원)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서씨를 고소했으며, 검찰은 지난해 11월 서씨를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2차 공판은 4월21일 열릴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그린파킹 지원 강화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주택지역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그린파킹사업을 업그레이드했다. 자가방범시스템을 설치해 취약점으로 여겨졌던 ‘보안’ 부분을 대폭 보완했다. 신청하면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주택에 대해서는 한도 금액 내에서 구청에서 무상으로 공사를 대행해준다. 지원 기준 금액은 주택당 주차 1면 조성시 600만원, 최고 10면 1550만원까지이다. 주차관리과 2657-8792.
  • 뛰는 전세 대신 임대주택 골라보자

    뛰는 전세 대신 임대주택 골라보자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이 뛰고 있다. 도시 저소득층이라면 싼값에 전셋집을 마련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노려볼 만하다. 국민임대주택은 보증금을 내고 매달 임대료를 내는 주택이다.2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고 30년간 연장 가능하다. 장기전세주택도 임대보증금을 내면 20년까지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주택공사는 올해 서울에서 국민임대주택 3379가구를 내놓는다.39㎡ 1346가구,49㎡ 1930가구,59㎡ 103가구 등이다. 다음달에 분양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송파 장지지구 940가구, 강서 발산 7단지 395가구 등이다.7월에는 은평뉴타운 2지구에서 359가구,10월에는 은평 구산지구에서 147가구가 분양된다. 강동 강일지구에서는 12월에 15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장지, 은평, 강일지구 등에서 3395가구가 공급된다.59㎡ 1957가구,84㎡ 899가구,84㎡ 초과 507가구 등이다. 장기전세주택 물량이 많은 곳은 강일지구다.1707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470가구는 84㎡를 넘는 아파트다. 장지지구에서는 59∼84㎡ 343가구가 분양된다. 은평뉴타운 2지구에서는 7월에 59∼84㎡ 339가구가 분양된다.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도 서초구 반포 주공 2단지에서 266가구, 반포 주공 3단지에서 413가구 등 937가구가 나온다. 국민임대주택 청약자격은 규모에 따라 나뉜다.50㎡ 미만 아파트는 무주택가구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주에게 먼저 공급한다.1순위는 주택 건설지역 거주자다. 50∼60㎡는 청약저축 가입자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다.2순위는 6회 이상자이다.60㎡ 초과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보다 적어야 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라야 한다. 전용면적 50㎡가 넘는 아파트는 청약저축,85㎡ 초과는 청약예금 600만원(서울기준) 이상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동문건설, 파주에 타운하우스 98가구

    동문건설은 이달 말 경기 파주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7블록에서 타운하우스인 ‘동문 윈슬카운티(조감도)’ 9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이다.222∼288㎡로 구성된다. 단독주택형으로 모든 가구에 독립정원,2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등기 후 전매제한이 없다. 대출 때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가는 3.3㎡(1평)당 1600만원 안팎이다. 동문건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윈슬카운티’(Winsle County)라는 새 타운하우스 브랜드를 도입했다.(031)905-8488.
  • KAIST, 성적미달자 211명에 수업료 첫 부과

    재학생 전원에게 전액 국비 장학금을 지급해온 KAIST가 개교 37년 만에 처음으로 올 1학기에 총 4억 7000여만원의 수업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KAIST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해 입학한 2학년생 643명 가운데 32.8%인 211명에게 모두 4억 7568만원을 1학기 수업료로 부과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모든 재학생이 내야 하는 기성회비 150만원을 포함해 무려 750만원을 한 학기 수업료로 내게 됐다.지난해 서남표 총장은 대학 개혁에 착수하며 성적 미달자에게 수업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KAIST는 지난해 수업료 면제 조항을 개정,▲평점 3.0 이상은 장학금 100% 지급 ▲평점 3.0 미만∼2.0 초과는 수업료 일부 징수 ▲평점 2.0 이하는 수업료 600만원을 전액 징수토록 했다. 지난해 입학생들부터 이 기준을 적용했다. 성적별로 보면 수업료 전액을 부과하는 평점 2.0 이하 학생이 12명,2.0∼2.3점 21명,2.3∼2.7점 77명,2.7∼3.0점이 103명 순이었다. 그러나 수업료 부과 정책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는 아직까지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회 조사 결과,2007년에 평점 3.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430명으로 수업료 책정에 성적이 반영되지 않은 2006년의 418명에 비해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KAIST 관계자는 “성적이 교수들의 재량에 따른 절대평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수업료 부과가 단시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면서 “수업료 부과는 국비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자체 탁상행정 언제까지

    지자체 탁상행정 언제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이 경로당 회원수 등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운영비와 연료비를 일률적으로 지원, 형평성 논란과 함께 행정편의적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지원 방식은 1995년 민선 이후 지금까지 관행화돼 있다. ●1995년 민선 이후 관행화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23개 시·군 6800곳의 경로당에 운영비와 연료비 82억 9600만원(도비 30%, 시·군비 70%)을 지원한다. 여기에 겨울철 특별연료비 53억 400만원(도비 30%, 시·군비 70%)을 추가 지급한다. 이 금액은 경로당 회원수와 규모 등을 감안하지 않고 전기료, 수도료 등 운영비와 연료비를 1곳당 연간 122만원씩 일률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회원수가 각각 244명과 12명인 경산시 하양읍 하양경로당과 군위군 군위읍 대북2리경로당의 연간 운영비와 연료비가 122만원으로 같다. 두 경로당의 회원 수는 무려 20배 차이가 나지만 전혀 감안되지 않았다. 나머지 6798개 경로당도 회원 수와 상관없이 모두 이 금액이 지원된다. ●회원수 20배 차이나도 연간 곳당 122만원 지급 경북 경산시 압량면의 한 경로당 노인회장 김모(76)씨는 “20년전 기준을 지금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은 탁상 행정의 전형이다.”면서 “전근대적 노인복지 행정으로 인해 많은 경로당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평했다. 운영·연료비(122만원) 외에 특별연료비의 지원 방식도 문제가 많다. 경북도와 시·군·구는 경로당 시설 크기에 따라 특별연료비를 차등 지원한다. 경로당 크기가 33㎡인 경우 연간 70만원,33∼66㎡ 75만원,66∼99㎡ 80만원,99㎡ 이상은 85만원의 특별연료비가 지원된다. 여기에도 회원수 등이 고려되지 않는다.60여㎡로 규모는 같지만 회원수가 19명과 60명인 영양군 청기면 자시목경로당과 경주시 내남면 부지1리 천면경로당의 연간 특별연료비는 75만원으로 똑같다. 하지만 회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로당의 통상 하루 운영 시간은 6∼7시간으로 짧지만 그렇지 않은 경로당은 10시간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회원수에 따라 사용 연료비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특별연료비도 면적만 따지고 종류는 무시 특히 유류와 전기, 도시가스 등으로 경로당에서 사용하는 난방 연료의 가격 차도 많이 난다. 이런 실정은 전국의 경로당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내 경로당 관계자들은 “지자체의 경로당 지원액이 이같이 주먹구구식으로 지급돼 왔는데 오랫동안 이를 지적한 사람이 없다.”며 “합리적이고도 형평성 있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경로당의 운영비 지원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뒤 “빠른 시일 내에 실태를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美 유명 요리대회서 ‘한국 갈비’ 우승

    美 유명 요리대회서 ‘한국 갈비’ 우승

    한류 열풍이 미국 요리대회에도 불고 있다. 한인여성 크리스틴 박(26)은 최근 북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에서 열린 제6회 ‘얼모스트 페이머스 셰프’(Almost Famous Chef) 요리경연 대회에서 한국전통 음식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박씨가 우승을 차지한 요리는 바로 한국전통의 양념 소갈비와 시금치 된장국, 그리고 밤을 넣은 지은 쌀밥이었다. 특히 양념갈비는 한국산 신고배를 갈아 넣고 간장과 생강으로 양념을 곁들이는 등 한국전통 요리법에다 자신만의 개성을 적절히 가미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명한 생수회사 ‘샌 펠레그리노’사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미 대륙 9개 지역과 캐나다 등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10명만이 본선에 오를수 있다. 이 대회에는 유명 요리 전문가들과 TV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스타 로레인 브래코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박씨의 음식에 대해 4개의 심사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줘 한국요리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우승자 박씨는 상금으로 1만 6천달러(한화 약 1600만원)를 받았으며 세계 최고 요리사와 함께 1년간 일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씨는 “어릴 때 할머니와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갈비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면서 “건강식인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틴 박씨는 2003년 캘스테이트 노스리지에서 영화 &TV 아트를 전공했으나 요리사가 되기 위해 다시 패서디나의 캘리포니아 요리학교에 입학해 현재 끄로동 블루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사진=Almost Famous Chef 제공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주·전남북 주유소 기름값 담합

    한국주유소협회 광주·전남, 전북지회가 조직적인 담합을 통해 기름값을 인상, 국제 유가 상승에 고통받는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광주·전남 지회와 전북지회가 관할 지역 내 각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결정하고 통지해 인상하도록 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광주·전남지회에 7200만원, 전북지회에 4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출총제·지주회사 제한 6월 폐지

    출총제·지주회사 제한 6월 폐지

    기획재정부는 1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감세와 규제완화, 서민생활 안정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세제개편은 시장안정을 위해 당분간 정책우선 순위에서 밀렸다. ●법인세 5%P 낮추고 추가 인하 추진 재정부는 25%인 법인세율을 올해부터 2012년까지 20%로 낮춘 뒤에도 “재정 여건과 다른 경쟁국들의 세율을 감안해 추가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세수 감소는 총 8조 6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오는 8월 미리 내는 법인세 ‘예납분’을 감안하면 올해 기업들의 세부담은 1조 8000억원 감소한다. 법인세율이 1%포인트 낮아지면 투자는 2.8%, 고용은 4만명 늘 것으로 분석됐다. 4월부터 가공용 곡물과 농축산업 원자재에 적용하는 할당관세율을 추가로 인하하고 기업의 시설 투자액 중 일부를 법인세나 소득세에서 직접 빼주는 ‘세액 공제율’을 7%에서 10%로 높이기로 했다. 앞서 임시투자세액공제도 1년간 연장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투자한 무의결권 주식의 배당소득은 법인세 과세대상에서 전액 면제해 줄 방침이다. 지금은 출자비율에 따라 배당소득의 일정 비율(30∼100%)을 법인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수도권 정비계획법 폐지 경쟁 선진국에 없는 규제는 없애고 남기더라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편한다. 먼저 오는 6월 출자총액제한제도와 지주회사의 부채비율 200% 유지를 없앨 방침이다.“부채비율은 금융기관이 대출을 심사하면서 판단할 사항으로 일률적인 규제는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지주회사의 비계열사 주식 5% 초과취득 금지도 폐지된다.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 사모투자펀드(PEF)와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은행지분 소유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수도권내 낙후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은 폐지할 계획이다. 이에 경기도는 환영을 하면서도 규제 완화 범위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새 정부의 수도권 정책의 틀은 규제 일변도에서 계획적 관리로 전환하는 것으로, 수도권 낙후지역 개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폐지에 대해 지방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과 지방 간의 갈등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결국 폐지 문제는 18대 총선결과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회 구성이 여소야대로 짜여질 경우 법안 폐지는 힘들 뿐 아니라 설사 규제가 완화된다 하더라도 극히 제한적이지 않겠느냐는 게 경기도의 시각이다. ●부동산 관련 정책 기본틀 유지될 듯 재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 기조가 확고히 정착될 때까지 수요관리 정책의 기본틀을 유지하겠다고 보고했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제의 기준을 당장 완화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임종용 경제정책국장은 “분양가 상한제나 원가공개 제도는 선진국에 없지만 규제완화 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안정을 전제로 종부세와 양도세 등의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보고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부동산 세제개편은 연말까지 정책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공공택지 조성에 토공이나 주공 이외에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경쟁입찰제를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금융소외계층 지원 방안 6월 확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 신용불량자 탕감책으로 논란을 빚은 금융소외 계층 지원방안을 6월 마련해 발표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임대·분양 주택 물량도 6월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대상은 ‘신혼부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로 혼인신고 후 일정기간 이내에 자녀가 있어야 한다. 영세 주택임차인이 받을 수 있는 최우선 변제금 한도도 현행 1200만∼1600만원에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7년간 전세보증금 인상률 43%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옛 재래시장)을 상업지역과 묶어서 개발하는 지역상권 개발제도를 오는 10월에 도입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책도 마련된다. 백문일 김병철기자 mip@seoul.co.kr
  • 모토로라 등 4개사 입찰담합 과징금 10억원

    모토로라코리아 등 4개사가 경찰청 등이 발주한 주파수공용통신장치(Trunked Radio System) 입찰에서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10억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경찰청과 철도청 등이 발주한 15개 TRS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리노스와 씨그널정보통신, 회명산업 등과 이들의 담합을 지시한 모토로라코리아 등 4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억 78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모토로라코리아가 6억 9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리노스가 1억 9800만원, 씨그널정보통신 6500만원, 회명산업 1900만원 등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종부세대상 2만가구 줄었다

    종부세대상 2만가구 줄었다

    서울 강남, 신도시 등 일부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할 대상인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은 지난해보다 2만가구 정도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강남 대치동의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버블세븐’ 지역에서는 공시가격이 떨어진 고가 아파트가 늘어났다. 국토해양부는 6일 공동주택 934만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을 공시했다. 공시가격은 종부세와 재산세 부과의 기준이 된다. 올해 공시가격 평균 상승률은 2∼3% 수준으로 지난해 평균 상승률(22.7%)보다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노무현 정부 후반기의 대출 제한 부동산정책에 따라 주택거래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가격이 6억원을 넘어 지난해 종부세를 낸 공동주택은 모두 27만 5000가구였으나 올해에는 25만 5000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해양부는 “3억원 초과 주택은 평균 1.5∼3% 떨어졌지만 2억원 이하 소형·저가주택은 7∼8% 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43㎡의 지난해 공시가격은 9억 8400만원이었으나 올해에는 9억 3600만원으로 4.9% 떨어졌다. 올해 종부세를 포함해 내야 할 보유세는 549만 1200원으로 지난해(557만 7600원)보다 1.5%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용인 수지 신봉마을 LG자이1차 아파트 83.28㎡는 3억 8800만원에서 3억 3600만원으로 13.4% 하락했다. 반면 연립주택, 소형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북, 인천,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공시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이에 따라 보유세 부담도 상대적으로 커지게 됐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광빌라 39.86㎡ 연립주택의 공시가격은 25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44.0% 올랐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 64.68㎡는 7400만원에서 9800만원으로 32.4% 올랐다.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전용 273.6㎡로 지난해와 같은 50억 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아파트의 경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269.4㎡는 48억 24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한편 전국 공동주택 934만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안)은 2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mltm.go.kr)와 시·군·구청 민원실,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정부는 의견제출분에 대한 재조사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가격을 공시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최시중씨 78억 재산신고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5일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다. 김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7일 이뤄지며 10일엔 김하중 통일·이만의 환경부 장관 후보자를, 12일엔 변도윤 여성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실시된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거부로 일정을 잡지 못했다. 이에 앞서 최 방통위원장 후보자와 김 통일, 이 환경장관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재산신고 내역과 병역사항을 공개했다. 최 후보자의 재산은 본인 재산 62억 2000만원, 배우자 재산 11억 6190만원, 아들 재산 4억 4300만원 등을 모두 합쳐 78억 6086만원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자 본인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은행예금으로 총 33억원에 달했다. 이 자금은 한국갤럽 보유지분을 팔고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빌라와 경남 마산시 신포동 상가 등 본인재산 12억 5600만원과 배우자 재산 1억 100만원 등 모두 13억 5750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육군 중위로 만기 전역했다. 이 후보자는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파크빌 아파트와 전남 담양군 무정면 토지 등 본인재산 8억 5000만원과 은행 예금 7억 7800만원, 배우자 재산 8억원을 합쳐 모두 18억 3000만원을 신고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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