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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쓰레기 무게따라 요금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측정,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서울에서 선보인다. 서울시는 11일 행정안전부, 영등포구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무선정보인식장치(RFID) 종량제’를 다음달 영등포구 1개 동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RFID 종량제는 각 가정에서 칩이 내장된 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 수집용기에 넣으면 수집용기가 칩을 인식하고 무게를 잰 뒤 정보를 구청이나 쓰레기 수거업체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행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지역에 따라 수집용기에 버리도록 하고 월정액을 부과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새 종량제는 수집용기 입구에 음식물 쓰레기 용기를 넣으면 자동으로 쓰레기가 버려지고 빈 용기만 도로 나오기 때문에 지금처럼 쓰레기통을 열어 직접 부어 버리는 방식보다 위생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범사업에서는 무게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본 사업 때에는 용기에 신용카드 결제기를 달아 즉석에서 요금을 내거나 매월 정산토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시범사업에는 행안부가 4억 7600만원을 지원하고 시와 영등포구가 각각 8200만원 부담한다. 시는 RFID 종량제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면 현재 하루 3447t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2013년 10%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울산 음식물자원화시설 485억 효과

    울산 용연음식물자원화시설이 세계 최초로 초음파 설비를 이용한 유기물 분해 상용화로 앞으로 15년간 485억원의 경제적 수익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용연음식물자원화시설을 가동한 결과, 하루 180t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하루 3만N㎥ 이상의 저순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전량을 인근 SK케미칼의 보일러 연료로 공급하고 있다. 또 SK케미칼은 기존 벙커C유 사용을 대체해 연간 2억 10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다. 여기에다 울산시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인 데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연간 1만 1500t)을 유엔에 CDM 사업으로 등록해 연간 4600만원가량의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지역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이 부족해 민간시설과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65t/일)하는 등 자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 시설 가동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전량(268t)을 자체 처리(용연 180t, 중구 2차시설 80t)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만성적인 악취 민원발생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오는 2013년부터 음폐수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른 문제도 없앴다. 한편 이 시설은 2006년 11월 스웨덴의 스칸디나비아 바이오가스사(SBF)의 사업 제안에 따라 추진돼 세계 최초로 ‘초음파를 활용한 유기물 분해 및 소화조 고농도 운전’ 상용화에 성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생각나눔 NEWS] 기업형 슈퍼 규제법안 국회서 잠자는 동안

    [생각나눔 NEWS] 기업형 슈퍼 규제법안 국회서 잠자는 동안

    “1년 전에 롯데슈퍼가 들어왔을 때 1차로 망했고, 1주일 전에 GS슈퍼가 들어와서 2차로 망했어요.” 7월말 길음뉴타운 8단지에 GS슈퍼가 들어서자 인근 슈퍼 상인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상인들이 힘을 모아 사업조정신청을 내려고 했지만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으로 들어서는 터라 속수무책이다. 국회에서 관련법안이 잠자는 사이 대기업들은 슈퍼슈퍼마켓(SSM) 가맹점수를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0년 5월 기준 SSM은 2007년 말 353개에서 761개로 2배 이상 늘어났다. 관련 법안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에관한법(상생법)은 국회 법사위에서 여전히 계류중이다. 이 때문에 당장은 이들 SSM의 확산을 막을 방책이 없다. 반경 500m 안에 슈퍼 20곳이 몰려 있는 길음동 상인들은 서로를 걱정했다. 6단지 입구에 위치한 A슈퍼는 SSM이 문을 연 지 일주일만에 매출 30%가 줄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부부가 번갈아가면서 가게를 지키지만 매일 찾던 단골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B슈퍼는 SSM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위치해 타격이 더 컸다. 주인 조모(40)씨는 “아이스크림 사먹는 꼬마와 막걸리 한 병 사가는 어르신 빼고는 손님이 없다.”면서 “한 단지 너머 GS슈퍼가 하나 더 있다. 한 동네에 같은 브랜드의 대형 슈퍼가 두개나 들어서는 건 너무하다.”고 토로했다. SSM이 들어선 지 3년이 지난 목동 5단지 상가 상황은 더 심각했다. 목동 2단지와 5단지 사이에 3년 전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단지 B상가 슈퍼는 문을 닫았다. A상가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김영순(59·여)씨는 “우리 가게 한달 매출이 600만원도 안 된다.”면서 “여름이 지나면 가게문을 닫고 청소부라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들과 달리 길음동과 목동에서 만난 주민들은 모두 SSM 입점을 반기는 눈치였다. 목동에 사는 주부 김모(48)씨는 “포인트제도와 배달때문에 SSM을 이용한다.”면서 “단지마다 조그만 슈퍼가 있지만 거의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길음동에서 만난 주부 유모(40)씨도 “SSM이 들어서기 전에는 주중에는 동네 슈퍼를, 주말에는 대형 할인마트를 다녔다.”면서 “깨끗하고 신식인 SSM이 편리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현재 가맹점이라도 본사 지분율이 51%를 넘을 경우 개점을 억제하는 사업조정신청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상생법)이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박은호 성북SSM대책위원장은 “SSM이 들어서면 동네 슈퍼가 문을 닫는 것은 시간 문제”라면서 “SSM이 들어서기 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여자축구대표에 격려금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사상 최고인 3위의 성적을 올린 20세 이하(U-20) 여자 대표 선수들이 최고 1000만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U-20 여자축구대표팀에 총 2억 47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인철 감독은 2000만원, 황인선 등 세 명의 코치는 각각 1500만원씩을 받는다. 선수들은 기여도에 따라 A, B등급으로 분류돼 각각 1000만원과 600만원을 받는다. 6경기 8골로 실버볼과 실버슈까지 차지한 공격수 지소연(한양여대), 주장인 중앙수비수 김혜리(여주대), 미드필더 김나래(여주대), 골키퍼 문소리(울산과학대) 등 14명이 A등급에 포함됐고, 한 경기도 뛰지 못했거나 1∼2경기에 출전한 선수 7명은 B등급에 속했다. 앞서 협회는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일궈낸 남자대표팀 선수 23명과 코치진에게 대회 상금 가운데 총 42억 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아파트 관리업체 선정 11억대 뒷돈

    아파트 관리를 도맡은 위탁업체와 청소·소독 등 용역업체, 아파트 주민대표가 각종 계약을 둘러싸고 11억원대의 뒷돈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들어간 뒷돈 만큼 아파트 관리비가 늘어난 것은 물론이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를 둘러싼 ‘복마전 거래’가 전국에 퍼져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5일 아파트 위탁관리와 용역업체 선정, 관리소장 채용 등을 놓고 금품을 주고받은 위탁관리업체 대표 박모(60)씨 등 3명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관계자 7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 등 위탁관리업체 임직원 11명은 아파트 위탁관리 계약을 따내려고 강원도 속초시 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 임모(44)씨에게 1400만원을 건네는 등 올 초부터 최근까지 전국 10여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에게 모두 2억 4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향력이 큰 입주자 대표에게 아파트 발전기금은 물론 상품권, 명절선물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건넸다. 이들은 이렇게 들어간 돈을 되찾기 위해 계약을 대가로 위탁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겼다. 박씨 등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경비와 청소·소독·소방방재·전산 등 자신들이 위탁받아 관리하는 아파트의 각종 업무를 맡기는 조건으로 용역업체 9곳에서 7억 8600만원을 받아 챙겼다. 또 아파트의 관리소장 자리를 대가로 김모(45)씨에게서 500만원을 받는 등 49명에게서 모두 1억 470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아파트 위탁관리업체는 일반적으로 동(棟)대표의 동의를 얻어 선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주자 대표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위탁업체들은 계약을 위해 입주자 대표에게 금품을 건네기 일쑤다. 입주자 대표의 이 같은 이권 때문에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대표 선정을 놓고 경쟁이 과열돼 법정다툼으로 번지기도 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와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사이에 비리 관행으로 발생한 비용은 위탁수수료, 소방방제, 경비·청소용역, 소독, 전산 비용으로 관리비에 포함돼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했다.”면서 “경찰이 운영하는 아파트 관리비리 신고센터(02-723-0330)에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시프트 입주 자격제한 강화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나 재산이 있으면 서울시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입주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장기전세주택 공급 및 관리규칙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이하 장기전세주택 중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임대주택을 서울시가 사들여 공급하는 매입형은 도시근로자 가구의 평균 소득 이하여야만 입주할 수 있다. 올해 60㎡ 이하 매입형에 신청하려면 지난해 연간 소득이 3인 가구는 4668만원, 4인 가구는 5076만원, 5인 이상 가구는 564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는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50%, 85㎡ 초과는 180%로 제한돼,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연 소득이 60∼85㎡는 7620만원, 85㎡ 초과는 9132만원을 넘으면 신청할 수 없다. 다만, 60㎡ 이하 중 SH공사 등이 짓는 건설형은 기존과 동일한 소득기준(도시근로자 평균의 70%)이 적용돼 지난해 4인 가구 연 소득이 3552만원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다. 종전에는 60㎡ 이하 건설형에만 국민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소득기준 70% 이하를 적용했고 60㎡ 이하 매입형과 60㎡ 초과분에는 소득제한이 없어 형평성 논란을 빚었다. 개정안은 시프트 입주자격에 자산 기준도 적용해 60㎡ 이하 부동산 자산 1억 2600만원 이하, 60㎡ 초과는 2억 1500만원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은 또 재계약시 가구당 소득이 기준보다 많으면 임대료를 할증하고, 50%를 초과할 경우 6개월 내에 퇴거 조치를 할 수 있게 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무주택 가구주에게 60∼85㎡를 우선공급하는 규모를 10%에서 20%로 넓혔다. 시는 소득기준을 전면 도입하기 위해 이달과 11월 예정된 시프트 공급 계획을 연기할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경북도 농수산 인터넷쇼핑몰 ‘사이소’ 연매출 15억 넘본다

    경북도가 도내 농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사이소(www.cyso.co.kr)’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년새 매출액 7배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소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 실적은 13억 1600만원에 이른다. 사이소가 처음 문을 연 2007년 매출액 1억 9300만원에 비해 7배, 2008년 3억 9100만원보다는 3.3배 늘어났다. 또 올들어 7월말까지 9억 3300만원어치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나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매출 목표액 15억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회원 수도 급증했다. 2007년 회원 수는 2487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2만 9386명으로, 지난 7월말 기준으로는 3만 9630명에 이르는 등 3년여 만에 회원이 10배 이상 늘어났다. 회원 수가 늘어나면서 사이소에 입점하는 농가도 2007년 796개 농가에서 7월 말에는 1046개 농가로 증가했다. 이는 브랜드 파워 향상, G마켓을 비롯한 오픈마켓과 연계 판촉, 인터넷 기획행사 개발, 홍보 강화 등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마켓 등과 연계판촉 효과 경북도는 앞으로 사이소의 입점 농가를 확대해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고 리콜제를 전면 시행해 판매되는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택배 회사와 공동계약을 통해 유통 비용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이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생산농가를 직접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SK컴즈, 2Q 영업익 52억…3분기 연속 ‘흑자’

    SK컴즈, 2Q 영업익 52억…3분기 연속 ‘흑자’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2010년 2분기에 영업이익 52억원을 달성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604억 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1억 66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231.2% 올랐다. 당기 순이익은 35억 3200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481.0%증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됐다. 부문별 매출은 ▲광고 239억원 ▲커뮤니티 197억원 ▲검색 98억원 ▲콘텐츠 51억원 ▲기타 19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고의 경우, 2010 남아공 월드컵 등 시즌성 이슈와 검색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5.8%, 전년 동기 대비 56.7% 급증해 2분기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송재길 CFO는 “광고를 비롯한 검색 부문의 약진으로 2분기에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을 실현했다”며 “3분기에는 네이트온UC(통합커뮤니케이터), 넥스트 싸이월드를 비롯,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무릎팍’ 축구 이정수에 쇼트트랙 이정수 사진…황금어장 또 방송사고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승부사’ 허정무 “찢어진 내 고환, 너무 예뻤다”
  • 강원 초중고 교사도 안식년제

    강원도내 초·중·고교 교사들이 대학 교수처럼 안식년을 갖는 ‘교사 학습 연구년제’가 올 2학기부터 시범 운영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초등 2명, 중등 2명 등 모두 4명을 오는 8월까지 선정, 교사 학습 연구년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습 연구년제는 대학의 안식년처럼 초·중·고교 교사들이 일정 기간 교단을 떠나 국내외 연수기관에서 자유롭게 공부하며 자기계발을 하도록 하는 제도다. 선발 기준은 국·공·사립 초·중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교육경력 10년 이상인 1급 정교사로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급여, 호봉, 교육경력 등이 100% 인정되며 1인당 600만원가량을 연수비로 지원 받는다. 사전 및 사후연수는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서 실시하며 개인별 자율연수(개인연구 포함)의 경우 춘천교육대학교(초등)와 강원대학교(중등)에서 받는다. 국외 체험연수는 6~10일 내외로, 추후 방문 국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학습 연구년제를 정식 도입할 방침이다. 기간도 6개월에서 1년(2011년 3월~2012년 2월)으로 늘리고, 선발 인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대상자는 오는 12월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전면 도입돼 시행 중인 교원평가제 결과를 대상자 선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초·중·고 교사 안식년제 9월 시범운영

    초·중·고교 교사도 대학 교수처럼 일정기간 교실을 떠나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안식년을 갖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학습 연구년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습연구년제가 시행되면 앞으로 초·중·고교 교사들도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 연수기관에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연수 기간은 6개월이며, 선발 인원은 서울 16명, 경기 25명 등 100여명이다. 단, ‘교육 경력 10년 이상’, ‘정년 잔여기간 5년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각 시·도교육청이 여기에 조건을 추가해 자율적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도록 했다. 선발된 교사는 자신이 작성한 연구계획서에 따라 국내외 기관에서 연수한 뒤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 보고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사 1인당 약 600만원이 연수비로 지원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묘책 없나요?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묘책 없나요?

    전통시장 상품권이 쌓이기만 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발행하지만 성공적인 활용사례는 드물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경기 둔화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장 등으로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발행한 상품권이 2008년부터 지금까지 160억원어치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 4월 말 현재 판매액은 75억 2100만원어치에 그쳤다. 첫해 9억 6600만원, 지난해 38억 7600만원, 올 들어 4개월간 26억 7900만원을 판매했다. 시 경쟁력강화본부 관계자는 “참여하는 시장을 첫해 60곳에서 141곳으로 늘리고 신용카드 할인판매 제도를 갖추는 등 활성화에 애쓰고 있다.”면서 “올해 목표인 100억원어치 판매엔 밑돌겠지만 정착단계인만큼 근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 굵직굵직한 기관이 많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와 달리 다른 지자체들 사정은 더 나쁘다. 인천시는 매년 50억원 안팎의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지만 명절 때만 ‘반짝’하는 형편이어서 당초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인천상인연합회에 따르면 발행액 50억원 가운데 설 명절 20억원, 추석 때 20억원을 팔았고 평소에는 월간 1억원 정도만 판매되고 있다. 경남 거제시는 2006년부터 거제사랑 상품권을 발행하는 가운데 거제지역 대우조선해양이 해마다 대량 구입에 나서 그나마 숨통을 텄다. 한 곳에 치우친다는 것은 취지와는 걸맞지 않다. 대우조선해양은 첫해 40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 31억원, 2008년 58억원, 지난해 42억원치를 설·추석 때 구입해 사원들에게 선물용으로 지급했다. 지난해까지 발행한 상품권 378억원 가운데 171억원치를 구입한 것이다. 경북 문경시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문경 재래시장 상품권’ 40억원어치를 발행해 34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지금까지 판매액은 4억원으로 예년 수준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반면 고령군은 지난해까지 9년간 73억 8400만원어치의 ‘고령사랑 상품권’을 발행, 전량 판매했다. 연평균 8억 2000만원 정도를 판매한 셈이다. 올 들어서는 5억 5800만원어치를 판매해 예년보다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에서만 유통되는 상품권을 2006~2009년 70억원어치 발행해 67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올해부터는 전국에서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했다. 부산지역 국제시장 등 105개 전통시장과 전국 780여개 가맹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원도에선 2007년부터 42억원어치를 발행, 현재 판매실적 30여억원어치를 기록했다. 지역의 각종 축제에서부터 자치단체 포상금, 기부금, 관광객 입장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상품권이 주어지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목표와는 아직 멀다. 화천의 산천어축제와 인제 빙어축제장에서는 아예 입장료를 받을 때 일정금액의 상품권을 줘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전통시장 상품권은 대부분 기초단체나 경제단체를 통한 명절 선물용 판매로 한정돼 일반 시민들의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다. 울산의 경우 상품권의 94%가 관공서, 대기업, 유관단체 등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 홍윤일 주무관은 “상인연합회 등 관련 기관들의 도움으로 시행 초기에 견줘 나아졌다. 그러나 하루 벌어먹기 바쁜 나머지 환전하자면 번거롭게 여기는 데다 현금을 먼저 쳐주는 전통시장 인식이 아쉽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마포구, 145명에 장학금

    ‘넌, 부모님 장학생이니. 난, 구청 장학생이야.’ 마포구가 우수한 지역 청소년 14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다. 보통 20~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다른 자치구보다 무려 5배 이상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준다. 26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역 중·고·대학생 등 장학생 145명을 뽑아 1억 752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9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구 자체 교육예산과 마포 자원회수시설관련 기금으로 조성한 장학기금 80억여원의 이자수익인 1억 752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 기준도 다양하다. ▲성적우수 중학생 중 지역 고교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지역인재 육성장학금 ▲우수 고교생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금 ▲저소득 가구 학생을 위한 복지장학금 ▲수학, 과학, 영어, 예체능 등 분야별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 등이다. 37명에게 지급되는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은 올해 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중 주요 5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성적이 상위 5% 이내이고 마포구 소재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1인당 200만원을 준다. 이 지역인재 육성장학금 수령자가 고교 성적을 5% 이내로 유지할 경우 매년 같은 액수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당해 학년 평균 성적이 15%이내인 학생 27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한다. 생활이 어려운 중·고·대학생 중 모범학생 75명에게는 복지장학금 6820만원(중학생 30만원/23명, 고등학생 100만원/41명, 대학생 200만원/10명)이 지급된다. 영어, 과학, 수학, 예체능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중·고등학생에게 특기장학금 600만원(100만원/6명)을 준다. 장학생 선발은 8월5일까지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지역 거주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다른 장학금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학생은 제외된다. 지역 동 주민센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9월 중 장학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심의,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마포구 장학기금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가정 형편을 떠나 누구나 원하는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가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6억 연봉女’ FP유수진이 사는 법

    ‘6억 연봉女’ FP유수진이 사는 법

    “미혼 여성들 중에서 잘난 남편을 만나는 것이 삶의 목표인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로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까를 기대하고 성형수술에 열을 올리는 건 골드미스(능력을 갖춰 굳이 결혼에 목매지 않는 미혼여성)가 아니죠. 자기 인생인데 왜 그렇게 사나요. 전 ‘다이아몬드 미스’죠.” 고급 외제 승용차 3대를 굴리고 퍼스널 쇼퍼(패션 담당 개인 코디네이터)를 두고 하루 숙박료가 600만원인 호텔 스위트룸에 묵는 화려한 일상. ‘연봉 6억녀’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소개된 유수진(35) 자산관리사는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골드미스의 싱글 생활을 만끽한다. 그녀가 골드미스로 불리는 건 억대 연봉을 받고 경제력 상위 1%의 문화를 즐겨서가 아니다. 삼성생명 전략채널본부 SA사업부 여성 최연소 이사인 그녀는 결혼에 얽매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로 입사 3년 만에 연봉 6억의 신화를 창조해낸 팔방미인이다. ◆ “6년 전 연봉은 3200만원” 유수진 이사는 국내에 20명에 불과한 MDRT협회 TOT 회원으로, 손꼽이는 자산관리사다. 자산관리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자체가 부족했던 200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그녀는 첫해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섰고 다음해 3억원이 됐다. 이듬해 6억을 갱신해 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시계추를 10년 되돌리면 지금의 성공은 쉽게 그려지지 않는다. “대학원에 다니며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중이었어요.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서 집 형편이 너무 안 좋아졌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언니가 전남편의 빚까지 떠안자 생계가 곤란할 정도였어요. 유학을 포기했고 낮에는 식약청 인턴 연구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살사 강습으로 악착같이 돈을 벌었어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지독한 가난은 6년 전 그녀가 외국계 식품회사에 취업하면서 조금씩 해결됐다. 당시 연봉은 3200만원. 마케터와 레귤레이터로 일하며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갈 때쯤 삼성생명에서 자산관리사로 스카우트 됐다. ◆ “1년 중 10일은 과로로 병원에 입원” 자산관리사의 매력은 연봉이 커미션 베이스로 측정돼 성과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유수진 이사가 입사 첫해 초스피드로 억대 연봉을 기록한 것도 그러한 이유다. 다만 거저 얻어진 건 없었다. 자산관리사를 ‘보험 장사’ 정도로 받아들이는 사회에서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라이프 컨설턴트’라고 새롭게 개념 잡았다. “자산관리사의 포지셔닝을 다시 한 거죠. 제가 모든 걸 다 해주는 게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도록 했고요 ‘찾아가는 서비스’도 거부했죠.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조언자와 상담자의 입장에서 자산관리의 실마리를 풀었어요.”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 미혼여성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고객들이 직접 찾아오게끔 만들기까지 그녀는 시중에 나온 모든 펀드에 가입해 실무 지식을 쌓고 다리가 퉁퉁 붓도록 열심히 뛰어다녔다. 입사 뒤 3년 동안 하루 4시간 이상 자본 적 없다는 유수진 이사는 “1년에 10일 이상은 과로로 입원했고요. 식도염과 편도선염에 걸려 고생하기도 했어요. 하이힐을 신고 얼마나 걸어 다녔는지 왼쪽 무릎에 디스크 증상까지 나타났어요.” ◆ “잘난 남자 만나 팔자 펼 생각?” 유수진 이사는 tvN ‘러브스위치’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골프, 발레, 꽃꽂이, 보컬 트레이닝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돈 자랑하러 나왔냐.”는 악성댓글도 적지 않았지만 그녀는 전혀 위축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스스로에 재투자하는 것이 성공 노하우라고 당당히 말한다. “다른 분들에게도 취미를 꼭 만들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취미를 발전시키면 세컨잡이 될 수도 있고 일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도 하죠. 남자로 인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까를 고민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의 플랜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요.” 요즘 유수진 이사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나중에 무엇을 할 것이냐는 것. 그녀는 “제가 언제까지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업계에서 오래 버티는 것이 목표”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라이프 컨설턴트가 되고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수진 이사의 도전의 마침표는 아직 찍히지 않았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충남도·기업 손잡고 하천 살린다

    충남도가 관내 대형 기업들과 손잡고 하천 생태계를 살려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1사1하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도는 23일 도청에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농심 아산공장, 빙그레 논산공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애경그룹 청양공장 등 5개 기업과 1사1하천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해당 기업 및 충남도·환경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황순진 건국대 교수가 ‘친환경적인 생태하천 조성방안’을 발표하는 등 정부 및 충남도 산하 연구기관, 각 대학 교수,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하천살리기 워크숍을 열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남양유업은 2012년까지 3600만원을 들여 천안시 목천읍 지산리 승천천 1.5㎞를 정비한다.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부레옥잠 등 수질정화 식물을 심는다. 이 하천은 미호천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간다. 농심은 같은 기간에 1억 7500만원을 들여 아산시 매곡천 10㎞를 가꾼다. 수생식물을 심고 방류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을 벌인다. 정비 후에는 하천변에서 환경 관련 어린이 글짓기대회 등도 연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군 기사천 2㎞를 정비한다. 관찰데크 등 친수공간을 만들고 어도와 수초섬 등 물고기를 위한 생태시설을 조성한다. 모두 1억 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빙그레는 같은 기간 5800만원을 투입, 논산시 왕지천 1.1㎞를 가꾼다. 이 회사는 수질현황 지도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계획이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생식물을 심는 것이 주 사업 내용이다. 애경그룹은 2014년까지 5년간 3억 5000만원을 들여 청양군 치성천 8.9㎞를 정비한다. 수생식물 식재를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홍보관을 설치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랑, 실개천, 샛강 등을 되살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내년부터는 도내 각 시·군이 적어도 1개 기업씩과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벌이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가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단독] ‘30km/ℓ 연비’…혼다 인사이트 10월 국내 출시

    [단독] ‘30km/ℓ 연비’…혼다 인사이트 10월 국내 출시

    혼다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Insight)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23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하반기 하이브리드카인 인사이트가 국내에 출시된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내부 조율 중으로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 경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인사이트를 전시해 국내 시판을 암시한 바 있다. 특히 인사이트는 혼다코리아가 신형 어코드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국내 시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될 인사이트는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으로 일본에서 출시 한달 만에 18000대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혼다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모델이다. 인사이트는 1.3ℓ i-VTEC 엔진과 혼다만의 IMA(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을 결합했다. 88마력 엔진과 14마력 전기모터는 총 98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제로백 성능은 12.6초이다. ℓ당 30km에 이르는 연비를 자랑하는 인사이트는 경제운전 보조 시스템인 ‘에코 어시스트’(Eco Assist)를 혼다 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엔진과 변속기를 제어하는 ‘에콘 모드’와 미터의 색상 변화로 연료 소비율을 표시하는 ‘코치 기능’, 운전 습관을 채점하는 ‘채점 기능’ 등 총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의 일본 현지 가격(기본형 기준)이 189만엔(약 2600만원)임을 감안한다면 국내 가격은 2천만원 후반대~3천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인사이트의 가격은 출시 시점의 환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해외 가격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일자리 UP 희망 UP] 청주 텔레마케터 인력 양성

    [일자리 UP 희망 UP] 청주 텔레마케터 인력 양성

    중학교에 다니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최은숙(43)씨는 요즘 돈 버는 재미에 푹 빠졌다. 번듯한 직장을 얻어 한 달에 200여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어서다. 최씨가 지난해 12월부터 다니는 곳은 동부화재 콜센터.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동부화재 고객들에게 자동차보험 만기 예정일을 알려 주고 운전자보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안내를 받은 고객들이 보험에 가입하면 수당이 추가 지급돼 한 달에 300만원까지 번 적도 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3주간 청주 YWCA에서 진행된 텔레마케터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일자리를 얻었다. 당시 교육동기생 23명 가운데 80%가 콜센터에 취업했다. 그는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 이렇게 직접 일을 해서 돈을 벌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청주시의 위탁교육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청주 우암동 중부직업전문학교. 텔레마케터를 꿈꾸는 주부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전화 응대법을 배우고 있다. 충북 청주시가 텔레마케터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을 갖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있는 곳이다. 청주시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은 2006년. 청주에 콜센터가 생겨나면서 일자리가 생기자 여성들의 취업알선과 콜센터의 원활한 인력수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140명 가운데 71명이 취업되는 등 최근 4년간 수료생 619명 가운데 34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올해에도 6600만원을 들여 3개 교육기관에서 6차례에 걸쳐 18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교육은 고졸 이상 학력자면 남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청주시에서 위탁받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전문교육기관에서 3주 동안 72시간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친절하게 전화받는 법과 대화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읽는 법 등이 주를 이룬다.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해 수강생들은 아무 부담 없이 교육만 받으면 된다. 청주시 기업지원과 박종봉씨는 “콜센터 업체들이 이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선호해 취업률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며 “아직도 이 프로그램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홍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가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너도나도… 지자체 프로축구단 창단 붐

    지방자치단체들이 도민프로축구단 창단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민들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창단 이후 운영난을 겪을 수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충북도 등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현재 K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축구단은 모두 15개다. 이 가운데 지자체가 도민주 공모와 기업체 후원을 받아 만든 일종의 도민프로구단은 대구FC, 인천유나이티드, 강원FC, 경남FC, 대전시티즌 등 다섯 개다. 여기에다 프로축구단 연고팀이 없는 지자체들이 같은 방법으로 축구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어 도민구단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광주시는 오는 12월 창단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금 목표액은 시 출연금 40억원을 포함해 180억원이다. 시는 1차로 지난달 11일부터 40일간 시민공모주 청약에 나서 10억 5600만원을 모았다. 공모주는 주당 5000원이며, 모두 1만 144명이 참여했다. 조만간 100억원을 목표로 2차모금에 나선다. 충북도 이시종 지사의 공약에 따라 도민축구단 창단에 뛰어들었다. 도는 다음달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법인 설립, 도민주 공모, 후원금 모금 등 본격적인 창단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창단비용 70억원과 첫해 운영비 80억원 등 150억원이 마련되면 2012년 12월 창단식을 갖고 2013년 3월부터 K리그에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수단 규모는 코칭 스태프를 포함한 선수 40여명과 10여명 정도의 사무국 요원 등 60여명이다. 또한 K리그 시설규정에 따라 1만 2000석 이상의 관중석과 선수 편의시설을 갖춘 축구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종합운동장 등의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충남도 안희정 지사의 공약에 포함된 도민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축구단 창단의 재원확보 방안과 선수단 규모 등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자체들이 주민 화합과 지역 홍보 등을 위해 도민구단 창단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창단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최영출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축구단을 잘 활용하면 도민들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어 창단계획을 반대하지는 않는다.”면서 “하지만 막대한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는 만큼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신중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1996년 1호 시민구단으로 태동한 대전시티즌은 해마다 지역 기업들의 후원금에 의존하며 어려운 살림살이를 꾸려 오다 최근 매각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도민구단 가운데 인천유나이티드 한 곳만 흑자를 내고 있다. 프로축구단의 한 해 운영비는 90억원 정도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간 10억여원의 관중수입과 20억여원의 광고수입만으로는 축구단을 운영할 수 없다.”며 “후원하겠다는 기업이 있어야 하는데 큰 기업이 없는 지역에선 후원기업을 잡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걱정했다. 전국종합·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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