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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 언론인 저술지원자 모집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제6회 언론인 저술 지원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 경제, 예술, 대중문화는 물론 어린이 학습 도서까지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총 10명 내외의 지원자를 뽑는다. 저술서는 600만원, 번역서에는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에서 할 수 있다.
  • FIFA가 암표장사?

    국제축구연맹(FIFA) 내부 인사가 브라질월드컵 암표의 주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AP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월드컵 암표 판매상을 추적하던 현지 경찰이 FIFA 내부 인물의 연관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브라질 경찰 관계자는 “FIFA에서 본선 경기의 입장권을 관리하는 인물로부터 암표가 나온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경찰은 이미 알제리인 11명으로 구성된 암표 판매 조직을 체포했고, 심문을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암표가 경기마다 1000여장 유통됐으며, 최저 가격은 1000유로(약 137만원)에서 형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암표상들은 결승전 입장권 가격을 최대 3만 5000헤알(약 1600만원)까지 매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별예선 티켓의 공식 가격은 1등석 175달러(약 17만 9000원), 2등석 135달러(약 13만 8000원), 3등석 90달러(약 9만원)다. 한편 FIFA는 “수사 내용에 대해 브라질 경찰로부터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 내부인의 소행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고 해명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당신 사는 곳이 달라지면, 연봉도 달라진다

    당신 사는 곳이 달라지면, 연봉도 달라진다

    직업의 지리학/엔리코 모레티 지음/송철복 옮김/김영사/384쪽/1만 6000원 세계 경제지도가 변하고 있다. 각국의 새 경제 수도들이 옛 경제 수도를 대체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빠르고 폭은 광범위하다. 이 과정을 설명하는 좋은 예가 아이폰이다. 미국에서 설계하고 중국에서 제조하는 아이폰의 제조·공급 과정은 세계화가 일자리의 소재지를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경제 지형의 변화는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소득뿐 아니라 교육, 기대수명, 가계 건전성, 정치 참여 등에서 크나큰 격차를 몰고 온다. 한데 문제는 격차가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다. 따라서 새것의 성장은 장려하고 옛것의 쇠퇴는 억제해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새 책 ‘직업의 지리학’은 바로 그 작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뉴욕, 디트로이트 등 미국 주요 도시들에서 일어난 20여년간의 일자리와 평균 소득 추이를 분석했다. 그리고 이 도시들의 소득 수준의 등락이 다른 나라들, 예컨대 아이폰 제조 공장이 들어선 이후 궁벽한 어촌마을에서 세계 제조업의 수도로 급부상한 중국 선전의 변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세밀하게 살폈다. 미국 학계와 언론계 등에서 저자의 실증 연구를 높이 평가하는 건 이 때문이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첨단기술 연구개발, 금융업 등이 발달한 보스턴의 고졸 근로자가 전통 제조업에 속하는 자동차 생산 중심지인 미시간주 플린트의 대졸 근로자보다 연봉을 2만 달러나 더 받는다. 사는 지역에 따라 이 같은 격차가 발생한 셈이다. 2012년 기준으로 애틀랜타주 하위 20% 빈곤층의 평균소득이 1만 5000달러(약 1600만원)인 것에 견주면 어마어마한 격차다. 이처럼 경제 지형으로 본 지구는 절대 평평하지 않다. 이제 이 불균형을 해소할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저자는 이를 미국을 중심으로 풀어냈다. 미국에 있던 제조업 중심지가 중국으로 옮겨간 이유가 궁금한 건 그게 미국 경제와 수많은 경제 주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궁금했기 때문이란 뜻이다. 이 대목이 다소 아쉽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이교범 하남시장 술값 안 냈다” 시장직 유지 결정적 진술 대가로 장애인 단체장·음식점 주인 부부 이권 챙겨

    2010년 12월 재판에서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이 술값을 내지 않았다’고 진술한 장애인단체장과 음식점 주인 부부가 그 대가로 하남시로부터 각종 이권을 챙긴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 결과 드러났다. 이 시장은 이들의 진술 덕분에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했고 재선에도 성공했다.<서울신문 6월 26일자 10면>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장애인단체장 A씨의 경우 선고 다음달인 2011년 1월 1일부터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장애인단체 운영지원비로 연간 500만원을 지원받기 시작했으며 2012~2013년에는 1100만원씩, 올해는 500만원이 늘어난 1600만원을 받았다. 또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도시공사, ㈜하남마블링시티가 발주하는 총 4억 3000만원대 청소용역 3건을 수의계약으로 받았다. 이 중 하남마블링시티 사무실 청소용역권은 최근 A씨가 서울신문 취재에 응한 직후인 지난달 27일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A씨는 “2010년 가을쯤 검찰 조사를 받으러 다닐 때 교산동 다리 앞에 정차한 이 시장 부인의 구형 쏘나타 차량 안에서 이 시장이 ‘(장애인)단체 운영은 나만 믿으라’고 말한 이듬해부터 시에서 알아서 지원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주인 부부도 각종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음식점 주인 B씨는 “아내가 대표이사를 맡게 된 주간지 앞으로 하남시에서 1회 200만원씩 여러 차례(4~5회 이상) 광고를 받았으며, (하남도시공사 관련 현장에서) 고철 판매 중개로 150만원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A씨가 대표로 있는 장애인단체뿐 아니라 다른 장애인단체들에도 비슷한 지원을 했고, 신문광고는 창간 기념 때 한 번 나간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고철 문제와 관련해서는 “위에서 B씨가 찾아갈 것이라고 해서 2차례 만났지만 이미 고철을 수집, 판매할 업체들에 대한 배분이 끝나 도와주지 못한 것으로 기억된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채권 평가사 3곳 수수료 담합 과징금 27억 8000만원 부과

    금융투자상품의 평가수수료를 담합한 한국자산평가 등 3개 채권평가회사가 시정명령과 함께 27억 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자산평가, 키스채권평가, 나이스피앤아이 등 3개 업체가 채권 시가평가제도가 본격화 한 2002년부터 금융투자상품의 시가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평가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실행에 옮겼다고 30일 밝혔다. 채권 시가평가제도는 채권의 가치를 장부가가 아닌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국내 채권시장의 구조 개선,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고, 금융감독원은 2000년 7월 이번에 적발된 3개사를 채권평가회사로 지정했다. 3개사는 평가수수료 수준을 합의한 뒤 고객사를 방문해 새로운 수수료에 대해 설명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단, 고객사가 요구하면 합의한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세 업체가 담합을 위해 최소 56회 이상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부과된 과징금은 한국자산평가 12억 9700만원, 키스채권평가 11억 9700만원, 나이스피앤아이 2억 8600만원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김희정, 지방선거 출마자에 후원금 받아 논란

    김희정, 지방선거 출마자에 후원금 받아 논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6년간 부산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10명으로부터 886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후보자는 17대에 이어 19대 현역 국회의원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후보의 지난 6년간 고액 후원자는 총 78명으로 전체 액수는 3억 7228만원이며, 그 가운데 구청장 및 시·군·구의회 출신 후원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진 의원은 “김 후보 지역구인 부산 연제구청장과 시의회, 구의회 출마자 8명이 7620만원을 후원해 공천을 위한 보험성, 대가성 후원금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고액 후원자는 이위준 연제구청장 1240만원, 안재권 시의원 1880만원, 이주환 전 시의원 680만원, 이해동 시의원 500만원, 주석수 구의원 480만원, 정경규 전 구의회 부의장 1940만원, 이삼렬 전 구의원 600만원, 김홍재 전 구의원 300만원 등이다.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에 관피아 척결을 내세운 정부가 가장 전형적인 갑을 관계인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 사이에 고액의 후원금이 오고 간 사실을 외면하고 김희정 후보를 지명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며 새누리당의 검증 동참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후원금을 낸 당사자들과 김 후보자 측은 후원금이 지방선거 공천과는 관련이 없으며, 공천 심사는 지역 시당의 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해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불법 증축 눈감고 공문서 조작… 뇌물에 안전 무너뜨린 공무원들

    최근 잇단 대형 사고로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이 드러난 가운데 구청 공무원들이 불법 건축물 수백곳에 대한 단속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수년간 뒷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0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중구 일대 불법 건축물 439개에 대해 단속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브로커 임모(74·구속)씨를 통해 건물주들로부터 총 1억 4600만원 상당을 건네받은 중구청 소속 공무원 이모(53·6급)씨와 김모(47·7급)씨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최모(58·6급)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불법 건축물 단속을 담당하는 전·현직 주택·건축과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무원에게 금품을 건넨 건물주 이모(61)씨 등 12명도 뇌물 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구청은 서울시에서 제공한 지역 내 건축물의 항공촬영 사진 등을 바탕으로 불법 증축 실태나 안전점검 상황을 수시로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건축물들에 대해서는 최대 2차례 철거 명령을 내리고 시정되지 않으면 매년 수천만원에 이르는 이행강제금도 부과해야 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를 비롯해 이번에 적발된 공무원들은 브로커를 통해 현금이나 계좌로 1000여만원을 건네받고 각종 편법을 일삼았다. 패널(건축용 널빤지)로 된 건물 지붕만 일시적으로 떼어 내고 나서 사진을 촬영하고, 해당 사진을 공문서에 부착하는 수법으로 실제로 철거가 이뤄진 것처럼 꾸며 주는가 하면 이행강제금을 면제해 줬다. 구청 관리시스템 전산에 건물주의 건축법 위반 사실을 고의로 빠뜨리기도 했다. 또한 소방서에서 30차례에 걸쳐 불법 건축물에 대한 철거 조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중구 일대에 시장 점포가 밀집해 있고 30~40년 된 낡은 건물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구청에서 증축 허가를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이런 비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NOSSA! 월드컵] 호날두 지그재그 헤어 뇌종양 수술 소년팬 쾌유 바라는 표식?

    지난 23일 미국과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지켜본 눈 밝은 팬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독특한 머리 모양에 눈길이 갔을 것이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미드필드에서부터 지그재그로 드리블한 뒤 문전에 있던 실베스트르 바렐라의 머리에 정확히 공을 얹어 2-2 동점골을 도우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그런데 그의 머리 오른쪽에 지그재그 표시가 나 있었다. 지난 17일 독일에 0-4로 고개 숙일 때만 해도 그의 머리는 이렇지 않았다. ‘CR7’을 비롯한 팬클럽들은 곧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호날두가 어떤 이유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는지 앞다퉈 추측하기 시작했다. 가장 유력한 해석이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스페인의 10세 소년 에릭 오티스 크루스의 빠른 회복을 빌기 위해 크루스의 머리 오른쪽에 난 뇌 수술 자국과 같은 모양을 머리에 남겼다는 것이다. 팬들은 호날두가 지난 2월 크루스의 수술 비용 5만 파운드(약 8600만원)를 부담한 사실을 근거로 내세웠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이 소년은 하루 30차례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병세가 위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호날두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은 호날두가 평소 자신의 기부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꺼렸다는 점을 들어 그의 침묵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대회 독특한 머리 모양을 한 선수들 중 라힘 스털링(잉글랜드)은 팀의 상징인 세 마리의 사자를 뜻하는 줄 세 개를 머리에 냈으며 아사모아 잔(가나)은 등번호를 머리에 새겼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발급 의무 기준금액 30만원 이상→10만원 이상 대폭 확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발급 의무 기준금액 30만원 이상→10만원 이상 대폭 확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현금영수증 발급 기준금액’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의 발급 의무 기준 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다음 달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가 35만명 늘어난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7월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가 종전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공급가액 10억원 이상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공급가액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생기는 개인사업자는 약 34만 7000명 가량이 된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개인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그 내역을 국세청에 전송하면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발급 건당 200원을 부가가치세 납부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세금계산서 보관 의무 및 부가세 신고시 첨부 서류인 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반면,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업종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변호사, 공인회계사, 병원, 유흥주점, 학원 등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업종의 사업자가 거래 상대방의 요구와 무관하게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금액이 종전 30만원 이상에서 다음달부터는 10만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해당 사업자는 약 46만 8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이들 사업자는 거래상대방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 인적 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거래일부터 5일 이내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의무 사업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발급 금액의 5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은 2012년 82조 4000억원에서 지난해 85조 5000억원으로 3.7% 증가했다. 올들어서도 1~4월 29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2조 7000억원)에 비해 6.5% 늘었다. 이 가운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의 경우 2012년 11조 8000억원에서 2013년 12조 7000억원으로 7.8%, 지난해 1~4월 3조 8000억원에서 올 1~4월 4조 6000억원으로 21%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컸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사실을 국세청에 신고할 경우 신고 금액의 20%에 상당하는 포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내달 이후 신고분의 경우 포상금은 건당 최대 1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국세청 집계 결과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와 포상금은 2012년 2144건(1억 8600만원), 2013년 2206건(2억 7100만원), 올 1~5월 1791건(4억 900만원)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형 수술비 할인을 조건으로 현금을 받은 병원, 소송 승리시 성공보수를 현금으로 받은 변호사, 현금 결제를 조건으로 사용료를 할인해 준 예식장 등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사례들이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돈 7600만원 짜리 ‘우주여행’ 상품 나왔다

    단돈 7600만원 짜리 ‘우주여행’ 상품 나왔다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우주관광도 미래에는 가격 경쟁 상품이 될 것 같다. 최근 미국의 한 벤처회사가 단돈 7만 5000달러(약 7600만원)짜리 우주여행 상품을 내놔 관심을 끌고있다. 다른 회사 우주 여행 비용의 절반도 안되는 파격적인 이 상품은 애리조나에 위치한 월드뷰엔터프라이즈사가 내놨다. 우주 여행비가 고급 자동차 값에 불과한 이유는 거대한 풍선 기구에 캡슐을 달아 하늘로 올라가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회사 측이 밝힌 고도는 30km 정도로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우주여행사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의 고도 110km와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승객들은 별다른 훈련없이 탑승해 최대 2시간 동안 지구를 내려다보며 여유롭게 술 한잔 할 수 있다. 이에비해 실제 우주선을 타는 버진갤럭틱은 약 5분 간의 무중력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다소 황당한 프로젝트 같지만 준비는 예정대로 착착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멕시코주에서 열린 풍선 기구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다. 월드뷰 측은 “최종 기기 테스트와 당국의 승인을 마치고 오는 2016년 부터 여행객을 태울 예정” 이라면서 “탑승한 6명의 승객에게 럭셔리한 우주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업적인 우주여행의 선두업체는 버진갤럭틱으로 이미 장당 25만 달러(약 2억 5500만원)에 달하는 700장의 티켓을 팔아치웠다.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인 2시간 짜리 우주관광의 첫 고객은 브랜슨 회장과 그의 가족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국 16강 경우의 수에 러시아 승점삭감 포함?…전문가들 가능성 분석은?

    한국 16강 경우의 수에 러시아 승점삭감 포함?…전문가들 가능성 분석은?

    한국 16강 경우의 수에 러시아 승점삭감 포함?…전문가들 가능성 분석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러시아 응원단이 인종 차별의 메시지가 담긴 ‘켈트 십자가’(Celtic cross)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이번 켈트 십자가 논란으로 러시아 대표팀의 승점이 삭감되면서 같은 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의 16강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켈트 십자가 응원으로 승점 삭감 징계를 받더라도 이번 월드컵 성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승점 삭감이 해당 대회에 적용된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또 FIFA의 처벌 논의도 곧바로 이뤄지기 힘들 뿐더러 승점 삭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은 러시아가 개최국이기 때문에 ‘눈치’를 볼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러시아 스포츠 통신사 R-스포르트, 영국 텔레그래프 등은 지난 19일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시아 팬들이 켈트 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를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켈트 십자가는 가로축보다 세로축이 길고 가운데 원이 있는 십자가를 가리킨다. 켈트십자가는 백인 우월주의 반 유대인주의, 인종차별, 반 가톨릭, 기독교 근본주의, 동성애 반대 등을 표방하는 미국 비밀 결사 단체인 KKK단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고 유색인종에 대한 저주 및 처벌을 의미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켈트 십자가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축구 경기에서 FIFA의 인종주의와 관련 규정을 여러번 위반한 전력이 있다. 지난 2012년 6월 유럽축구연맹(UEFA)은 유로대회 조별예선 1차전 러시아-체코전에서 러시아 팬들은 상대팀 흑인 선수에 대해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며 조롱했다. 당시 UEFA는 러시아축구연맹에 12만 유로(약 1억66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유로2016 예선에서 승점 6점을 삭감하는 징계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르노삼성·현대차, 디젤 승용차 잇단 출시

    르노삼성·현대차, 디젤 승용차 잇단 출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디젤차 시장에 반격카드를 내밀었다. 높아진 연비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산 신형 디젤차들의 등장으로 외제 디젤차 독무대나 다름없는 안방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디젤 세단인 SM5 D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으며, 1ℓ로 16.5㎞(복합연비 기준)를 달릴 수 있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한 연비가 나온다는 게 르노삼성차의 설명이다. 1.5 dCi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끈 닛산 주크와 르노 캡처(국내명 QM3) 등에 탑재된 엔진이다. 르노삼성차는 SM5 D의 경우 2500만~2600만원대, SM5 D 스페셜은 2600만~2700만원대로 차량 가격을 책정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연비와 가격 모두 수입차에 견줘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도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준대형 세단 그랜저 디젤을 이날 출시했다.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 레저용 차량(RV)에 적용한 2.2ℓ R 엔진을 기반으로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R2.2 E-VGT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로 연비는 14.0㎞/ℓ다. 2.2 디젤 모델의 가격은 3254만∼3494만원이다. 현대차는 추가로 신형 제네시스 디젤 모델 투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아차 역시 K5과 K7 디젤 모델의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까지 수입 디젤차에 적절히 대응할 국산 모델이 없었다는 점이 수입차에 안방을 내주게 된 이유”라며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점에서 국산차가 비교 우위에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승률 80% 보장”… 월드컵 ‘유료 픽’ 조심하세요

    “승률 80% 보장”… 월드컵 ‘유료 픽’ 조심하세요

    브라질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유료 ‘픽’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픽은 스포츠 경기가 시작되기 전 결과를 미리 예측한 정보를 뜻하는 은어로, 국내외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판돈을 걸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픽 판매자들에게 수백만원을 떼이는 등 부작용도 많지만 SNS를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는 개인 간 거래여서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 23일 서울신문 취재진이 스포츠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등 관련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픽 판매자가 스포츠 관련 카페나 사이트 등에 자신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올리면 구매자가 연락해 가격을 흥정한 후 돈을 내고 문자를 받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정보 1건당 3000원을 받는 이들도 있었고 일주일에 2만원 또는 한 달에 15만원을 요구하는 등 가격대도 다양했다. 한 픽 판매자는 “내 승률은 80%”라며 “일단 일주일 정도 픽을 줄 테니 사용해 보고 결정하라”고 말했다. 일부 판매자는 통신판매업 사업자등록증까지 내걸고 호객을 했다. 그는 “한 달에 15만원만 주면 모든 경기의 픽을 매일 카카오톡으로 보내 주겠다”고 했다. “목돈을 맡기면 더 크게 불려 주겠다”며 ‘프로젝트’(개인 관리를 뜻하는 은어)를 제시한 판매자도 있었다. 그는 기자에게 “300만원 정도 맡기면 600만원까지 늘려 주겠다”며 “돈을 딴 후 수익금의 10%를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유료 픽 거래를 불법으로 볼 법적 근거가 희박해 판매자가 구매자를 속이더라도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판매자가 돈을 불려 주겠다며 돈을 받은 후 잠적할 경우 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지만 범죄 행위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정확한 승률을 내걸고 돈을 받는 일은 기망에 따른 편취로 사기죄를 적용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까지를 불법으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개인 간 거래이기 때문에 단속이 어려워 가급적 불확실한 정보는 이용하지 않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동부 등 6개 건설사 ‘입찰담합’ 과징금 105억

    동부건설, 한라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대우건설, GS건설 등 6개 건설사가 공사예산만 총 1232억 7200만원에 달하는 2개 대형 공사에서 낙찰자를 사전에 정하는 등 불법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건설사가 2009년 5월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한 김포한강신도시 크린센터 시설공사, 남양주 별내 크린센터 시설공사에서 담합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105억 9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는 6개 건설사 모두를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6개 건설사 관계자들은 2009년 4월쯤 서울의 한 음식점에 모여 동부건설,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GS건설 등 3개사가 김포한강신도시 공사를 낙찰 받기로 하고 코오롱건설, 대우건설, 한라산업개발은 남양주 별내 공사를 낙찰받기로 담합했다. 또 서로 낙찰받지 않기로 한 공사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코오롱건설과 한라산업개발은 김포한강신도시 공사에, 동부건설과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은 남양주 별내 공사 입찰에 품질이 떨어지는 B급 설계용역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들러리를 섰다. 건설사별 과징금 액수는 GS건설이 28억 2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코오롱글로벌 27억 600만원, 동부건설 23억 5800만원, 대우건설 23억 2000만원,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3억 86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한라산업개발의 경우 2022년까지 상당한 규모의 빚을 갚아야 하고, 완전자본잠식 상태이면서 직전 3개년 평균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점 등이 고려돼 과징금을 면제받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SM5 디젤,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 ‘관심 폭발’

    SM5 디젤,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 ‘관심 폭발’

    르노삼성은 23일 다음 달 출시하는 디젤세단 SM5 디젤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M5 디젤은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조합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km/L 연비를 실현했다.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SM5 디젤이 2500만~2600만원, SM5 디젤 스페셜이 2600만~2700만원이다.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6.5km/L라는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르노삼성 SM5 디젤, 최첨단 엔진+하이브리드급 연비 ‘사전계약 시작’ 가격 보니..

    르노삼성 SM5 디젤, 최첨단 엔진+하이브리드급 연비 ‘사전계약 시작’ 가격 보니..

    ‘르노삼성 SM5 디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연비를 앞세운 르노삼성 SM5 디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은 23일 다음 달 출시하는 디젤세단 SM5 디젤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M5 디젤은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조합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km/L 연비를 실현했다.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SM5 디젤이 2500만~2600만원, SM5 디젤 스페셜이 2600만~2700만원이다. SM5 디젤에 장착된 1.5 dCi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르노 그룹의 최첨단 엔진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디젤 엔진이다. 연비 및 이산화탄소(CO2) 배기가스 저감효과가 탁월하다. 이미 여러 유명 해외브랜드에 1100만 대 이상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가 인정한 독일 게트락의 DCT가 콤비를 이루면서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6.5km/L라는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네티즌들은 “르노삼성 SM5 디젤, 이건 꼭 사야해”, “르노삼성 SM5 디젤, 정말 갖고 싶다”, “르노삼성 SM5 디젤, 연비가 대박이네”, “르노삼성 SM5 디젤, 가격도 합리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M5 디젤 가격·연비 얼마나 되나…다음달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시작

    SM5 디젤 가격·연비 얼마나 되나…다음달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시작

    ‘SM5 디젤’ ‘SM5 디젤 가격’ ‘SM5 디젤 연비’ ‘SM5 디젤 사전계약’ SM5 디젤이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가격·연비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23일 “오는 7월 출시되는 디젤세단 SM5 디젤의 사전계약을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SM5 디젤은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ℓ(복합연비)를 구현한다. SM5 디젤에 탑재되는 1.5 dCi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르노 그룹의 최첨단 엔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연비 및 CO2 배기가스 저감 효과가 탁월하다. 1.5 dCi 엔진과 DCT가 결합하면서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만큼 고효율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SM5 디젤은 ‘SM5 D’와 ‘SM5 D 스페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SM5 디젤’이 2500만~2600만원선이며 ‘SM5 디젤 스페셜’의 경우 2600만~2700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지 인근에 모든 걸 갖췄다, ‘원스톱’ 아파트 관심 UP

    단지 인근에 모든 걸 갖췄다, ‘원스톱’ 아파트 관심 UP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란 단지 안팎으로 여가와 교육, 교통 등의 여러 가지 주거편의성이 뛰어난 환경을 말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집 가까이서 여러 문화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은 이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원스톱 아파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우선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배후수요를 품기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입점으로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보 거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니 편리하다. 또 학교 등도 가까워 외부의 위험요소의 접근이 대폭 줄어 안전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더해져 있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시 인근의 상권이나 교육∙문화 환경, 교통편의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임을 강조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류인 실수요자들 역시 내 집 마련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무장한 원스톱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주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지 가까이에 갖춰 수원 분양 아파트 중 알짜 원스톱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운동장과 대형 공원.. 향후 개발 호재까지 갖춘 알짜 입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장안구에서도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약 290억원을 들여 올 8월까지 약 25,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으로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에 발맞춰 올 7월 완공예정인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힐링환경도 뛰어나다. 수원의 명물인 만석공원도 도보 5분내로 이용 가능하다.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정자와 음악분수, 그린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민들은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끽 할 수 있다. 공원 내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 하며 교양을 쌓을 수도 있다. -교통의 중심 사당까지 20분,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등 물 샐 틈 없는 거미줄 교통망까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단지 인근으로 사당, 과천, 안양, 평촌 등과 연결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형성돼 있고 경수대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ㆍC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2019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분당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며, 2019년 완공 예정인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도 호재로 꼽힌다. 단지 옆에는 수원역에서 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약 6㎞)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사업도 2017년 완공될 계획이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이 78%를 차지해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최근 전세난까지 고려하여 손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My Home’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중이다. ‘My Home’ 프로그램이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되는 것으로 84㎡의 경우 최저 1600만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도 함께 실시해 혜택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또한 내부 설계에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했다. 이 설계는 아파트 외부 벽면을 내력벽으로, 내부의 모든 벽면은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는 가변형 벽면으로 조성해 공간의 통합과 분리를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내에 최신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 화려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놀이와 학습을 주제로 2개 공간으로 마련했고, 실외어린이놀이터와 키즈라운지 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서 조성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242-3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방예산 불평등 보고서] 지자체 재정 외면하고 예산 떠넘겨… 지역따라 ‘안전’ 불평등

    [소방예산 불평등 보고서] 지자체 재정 외면하고 예산 떠넘겨… 지역따라 ‘안전’ 불평등

    헌법 제34조 제6항은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한다. 이 조항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국가는 충분한 예산을 편성해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소방예산 실태와 함께, 왜 소방관들이 신분의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는지 맥락을 짚어봤다. 소방관 김모씨는 17일 “내가 공무원 맞나”라는 회의감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했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소방사 공채로 들어와 16년째 화재 진압과 구급 업무를 하고 있지만 너무나 열악한 근무환경에 자괴감이 들기 때문이다. 그는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버틴다”면서 “바람은 국가직으로 신분을 전환해 나라에서 균등한 투자를 받아 국민 모두에게 더 안전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일부터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교대로 벌어지는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열악한 처우에도 묵묵히 일했는데, 최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소방·방재 기능이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에 흡수돼 소방방재청이 격하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꺼지지 않던 작은 잔불에 기름을 쏟아부은 격이 되고 만 것이다. 소방관들의 불만은 사소한 차별에서부터 쌓이고 있다. 현재 전국 소방관 6000여명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1인당 평균 2600만원에 이르는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을 지불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게 대표적이다. 각 지자체는 일반 행정직 직원들과 달리 관행적으로 소방예산의 범위에서만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따라서 받을 때도 있고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법원도 소방관들의 손을 들어줬다. 한 소방관은 “행정직은 야근 때 특근매식비로 7000원을 받지만 소방관은 야간 대기를 하면서도 출동이 있을 때만 3000원을 받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방관 1명당 국민 1300여명을 책임져야 해 인력도 부족한 상태다. 소방관들의 더 본질적인 요구는 자신의 안전까지 위협할 정도로 낡고 부족한 장비, 그리고 이를 부추기는 지역 간 소방예산 불평등 문제다. 현행법상 소방 업무는 지방자치 사무다. 지역 소방관의 인건비와 사업비 등 거의 모든 예산이 지자체에서 나온다. 소방방재청 정원은 300여명에 이르는 행정직 중심의 국가직과 3만 9000여명에 이르는 소방직 중심의 지방직으로 이원화돼 있다. 올해 총 소방예산은 3조 1502억원. 이 가운데 본청 예산은 1242억원, 시도 예산은 3조 260억원이다. 지자체 소방예산 가운데 인건비가 1조 9609억원으로 65%나 된다. 나머지 35%로는 노후 장비 교체하는데 급급하다. 예산 규모는 단체장 의지와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당장 교체가 시급한 낡은 소방차는 1202대에 이르고, 향후 5년간 교체해야 하는 소방차가 4211대나 된다. 교체 비용은 8090억원이다. 게다가 개인안전장비 교체와 보강을 위해 필요한 비용은 510억원. 지자체에 맡겨두기엔 너무 큰 부담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올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지자체가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재원은 약 69조원으로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반면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 재원은 약 76조원으로 지난해보다 4.3% 줄었다. 자체 재원이 감소한 것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조치 등으로 지방세 증가율이 전년 대비 1.4%에 그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또 내국세 세입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 수입 증가는 미미(1000억원)한 반면, 국고보조금은 큰 폭으로 증가(3조 5000억원)했다. 재정 압박에 허덕이는 지자체에서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지지한다. 이 기저에는 국민 안전과 직접 관련된 국가 사무를 왜 지자체가 떠맡았아야 하는지 부담스럽다는 심정이 담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서울시의 올해 소방예산 규모가 5656억원이나 된다. 보통교부세 지원도 받지 못하는 서울시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국민 여론은 ‘국가의 역할’을 요구하지만 중앙정부는 “안전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하면서도 “다만 소방은 지방사무”란 모순되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로 인한 내수부진 때문에 세수 결손이 심각한 데다 대통령이 먼저 “증세는 없다”고 못을 박아버리니 달리 선택할 방도도 마땅찮다. 결국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비율씩 재정을 분담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국고보조사업을 확대해 사실상 재정부담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행태를 되풀이한다. 특수소방장비 확보사업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23층 높이까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꼭 필요한 복합굴절사다리차(단가 19억원)와 초고층건물 화재진압이 가능한 고성능 소방펌프차(12억원) 등 특수소방장비 확보를 위해 5년간 2000억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에 따라 올해 400억원을 배정했다. 그러나 특수소방장비 구입 사업은 국고보조사업이다 보니 지자체에서 50%만큼 예산 확보를 하지 않으면 예산집행 자체가 안 된다. 중앙정부 차원에선 집행률이 100%이지만 실제로는 집행률이 0%가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지자체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예산책정은 결과적으로 지방간 불균형을 악화시킨다.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안전에 차별이 발생하는 셈이다. 중앙정부에서 국민 안전과 관련한 국고보조율을 일방적으로 바꾸는 사례도 있다. 가령 정부가 지난 1월 28일 시행령을 개정해 재해위험지역정비와 우수저류시설설치 사업 보조율을 60%에서 50%로 줄이는 바람에 지자체에선 각각 704억원과 131억원을 추가 부담하게 됐다. 한 국회 보좌관은 “해마다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소방방재청은 노후 소방차, 개인안전장비의 교체와 보강을 요구하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고 말했다. 소방관들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선 국가직 전환에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안행부 관계자는 “소방예산 확대는 동의하지만 그건 소방관 처우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재난 전문가는 “현 상황을 소방관들의 제 밥그릇 챙기기로 보면 안 된다”면서 “오히려 소방·방재 분야의 오랜 폐단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소방예산 확보 방안을 당장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안전처 산하 외청 신설도 의미 있는 제안”이라면서 “다만 국가직 전환은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치대교수 ‘학위 장사’

    대학원에 다니는 현직 의사들을 상대로 ‘학위 장사’를 해 온 유명 사립대 치과대학 교수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돈을 받고 부정한 수법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해 준 한 사립대 치대 교수 홍모(48)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하고 교수 임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학원생들의 논문을 대신 써 주고 학위 논문 심사까지 통과시켜 주는 대가로 12명으로부터 3억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기간 임씨는 3명에게서 46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원생 중 한 명인 송모(47)씨는 홍씨와 임씨 모두에게 돈을 건넸다. 조사 결과 홍씨 등은 대학원생 상당수가 경제적 여유는 있지만 논문을 작성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과 개원의라는 점을 악용해 실험비 명목 등으로 석사 학위는 500만∼1500만원, 박사학위는 2000만∼3500만원씩 여러 개의 차명 계좌를 통해 받았다. 이후 논문을 직접 대필해 주거나 심사할 때 같은 내용의 논문을 심사 날짜만 다르게 하는 수법 등으로 통과시켜 줬다. 통과된 논문은 서로 제목만 조금씩 다르고 내용이 거의 같은 ‘복제’ 논문인 데다 당사자가 논문의 주제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 것으로 드러나 대학 측의 허술한 논문 심사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경찰은 홍씨 등에게 돈을 건넨 현직 의사인 대학원생 14명 가운데 9명도 청탁을 하면서 뇌물을 준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나머지 5명은 공소시효인 5년이 지나 입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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