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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개봉 등 4곳 뉴스테이 8289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서울 개봉, 용인 언남, 화성 능동, 김해 진례 등 4곳을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에는 뉴스테이 828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개봉 지구는 전철 1호선 개봉역과 200m 떨어진 레미콘 공장 자리로, 뉴스테이 1089가구가 들어선다. 내년 6월 입주자를 모집한다.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경기 용인 언남 지구는 옛 경찰대, 법무연수원이 있던 곳이다. 이곳에는 6500가구를 지어 이 중 3700가구를 뉴스테이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반에 분양한다. 2021년 9월에 입주가 시작된다. 경부고속도로(신갈IC)와 영동고속도로(마성IC), 분당선 전철(구성역)에서 5㎞ 이내에 위치해 수도권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기 화성 능동과 경남 김해 진례 지구는 농업진흥지역을 풀어 택지로 개발한다. 능동 지구는 전철 1호선 서동탄역과 500m, 제2외곽순환도로(북오산IC)와 2㎞ 떨어졌고,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에 좋다. 1200가구를 지어 이 중 900가구를 뉴스테이로 공급한다. 202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진례 지구는 남해고속도로(진례IC), 부산외곽순환도로(내년 개통), 경전선(진역역) 인근에 있고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4400가구 가운데 뉴스테이가 2600가구를 차지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제자리걸음 10년’ 인천 루원시티 오늘 착공

    2006년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진척을 보이지 못한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가 20일 착공식을 갖는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루원시티 조성 공사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인근 가정오거리 일대 93만 3916㎡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9666가구 2만 4361명이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공동 사업시행자인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월 실시계획 인가 및 단지 조성 공사 발주에 나서 최근 공사업체를 선정했다. 루원시티 개발은 LH가 사업비 2조 8214억원을 선 투자하고 시는 행정지원을 맡아 준공한 후 정산처리를 거쳐 이익 또는 손실을 절반씩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빠른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매각용지 45만 9885㎡ 중 20%인 9만 7667㎡를 조속히 매각하기로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38만3000여가구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8만3000여가구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총 629개 단지, 38만2741가구(주상복합·임대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최대 기록인 2008년(32만336가구)보다 19.4% 많고 올해(28만8568가구)보다는 32.6%(9만4173가구) 늘어난 수치다. 내년 입주물량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1만2450가구), 김포 한강신도시(7048가구), 시흥 배곧신도시(7294가구), 수원 호매실지구(7515가구), 부천 옥길지구(4841가구), 세종시(1만5432가구) 등 공공택지가 주도한다. 수도권에서는 내년에 244개 단지, 17만29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는 전체 입주물량의 44.5%에 이르는 수준이다. 올해 입주물량(1만6690가구)보다는 45.9%(5만3600가구) 늘었다. 경기에서는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의 73.3%인 177곳, 12만4858가구가 입주하는데 이는 전국 입주물량의 32.6% 수준이며 올해보다는 47%(3만9907가구) 늘었다. 서울에서는 올해보다 15.3% 늘어난 45곳, 2만6966가구가 입주에 나서는데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는 11곳, 7335가구로 올해보다 소폭 늘었다. 인천에서는 22곳, 1만8466가구가 입주한다. 5대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는 134곳 7만3703가구가 내년에 입주를 준비 중인데 올해 127곳, 6만2418가구보다 28.7%(1만1781가구) 늘었다. 부산은 내년 입주물량이 2만4233가구로 올해보다 71.6% 증가했고 울산도 1만473가구로 226.1% 늘었다. 반면 대구는 2만1557가구로 올해보다 20.9% 줄었다. 연합뉴스
  • ‘삼성표 김치’만 326t… 기업들은 왜 김장에 팔걷었나

    ‘삼성표 김치’만 326t… 기업들은 왜 김장에 팔걷었나

    야쿠르트 아줌마 수천명 김장 유명세 겨울마다 수많은 기업들 김치 담가저예산 이웃돕기… 지역민과 화합도 “야쿠르트 김치는 없소?” 2년 전 서울 용산구의 한 쪽방촌에 사는 김순태(72·가명)씨는 주민센터를 찾아가 “기왕 김치를 줄 거면 옆집 노인네처럼 야쿠르트 김치를 달라”고 떼를 썼다. “야쿠르트 김치는 맛도 좋고 속이 꽉 찬 반면 다른 김치는 벌겋기만 하고 양념 맛밖에 나지 않아 영 별로”라고 툴툴댔다. 주민센터 직원은 “이미 배분이 끝났다”면서 “내년에는 1순위로 챙겨놓겠다”고 김씨를 어르고 달래 돌려보냈다. 해마다 11월 중순이 되면 김치를 놓고 독거노인과 주민센터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맛 좋은 야쿠르트 김치 사수 작전이 곳곳에서 펼쳐졌기 때문이다. 야쿠르트 측에서 보내온 김치는 한정돼 있는데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야쿠르트 김치를 외치니 주민센터 담당자들은 “명단을 짤 때마다 고역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야쿠르트가 김장 행사를 중단하면서 이런 진풍경도 사라졌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주민센터와 노인들 사이에서 중재를 하기가 참 쉽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김장 나눔 문화를 우리 사회에 전파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2500여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서울 시청광장에 모여 함께 김장하는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됐지만, 야쿠르트발(發) 김장 나눔 행사는 전국으로 확산돼 올해도 수많은 기업이 김치를 담갔다.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김치를 담고 이웃과 나누는 ‘김장 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전 세계가 주목한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반찬 김치는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노인들에게는 유일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김장 규모로 따지면 삼성전자를 따라갈 수 없다. 삼성전자는 매년 사업장별로 김장 행사를 여는데 올해 총 326t의 김치를 담았다. 한 가정에 10kg의 김치를 전달한다고 했을 때 3만 2600가구가 ‘삼성표 김치’를 먹는 셈이다. 야쿠르트는 한 해 12만 포기(250t)를 담아 2만 5000가구(2014년 기준)에 전달했다. CJ그룹도 지난달 21일부터 3주 동안 전국 공부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9만 포기(180t, 10kg=5포기 기준)에 달하는 김치를 담가준다. ●SK, 1996년 시작… 전국적 행사 예산 10억 안팎 김장 역사가 가장 오래된 기업은 SK그룹으로 알려진다. 1996년부터 1000여명의 임직원이 서울 올림픽공원 체육관에 모여 김장을 했다. 당시만 해도 연탄을 때는 가정이 많아 많은 기업이 연탄 봉사를 하고 있었지만 김장은 생소했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 야쿠르트가 전국 각지에서 김장을 담그면서 ‘김장 붐’이 일기 시작했다. 야쿠르트가 김장을 하게 된 배경은 부산 남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이서원(69)씨의 보이지 않는 선행 때문이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집에서 담근 김치를 카트에 싣고 다니며 조금씩 나눠줬는데, 이씨의 활동에 관심을 보인 동료 직원들이 “함께 하자”고 나서면서 김장 나눔은 2001년 영업점을 시작으로 지점, 본사 차원으로 확대됐다. 서울 시청광장에서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다. 여전히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씨는 “서울광장이 빨간색 김치로 물들어 가는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고 말했다. 야쿠르트처럼 전국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곳은 한 해 예산이 10억원을 훌쩍 넘지만, 적은 규모로 하는 기업은 5000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다. 연말 이웃돕기 행사치고 저예산 사업인 셈이다. 또 김장을 매개로 기업은 지역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2008년 경북 구미 공장을 시작으로 2009년 경기 파주 공장에서도 김장을 담기 시작한 LG디스플레이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를 지역 사회에서 구입한다. 2005년부터 11년째 김장 행사를 연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장철만 되면 충남 아산의 새마을 부녀회와 머리를 맞대고 김장 준비를 한다. 올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 외국인 학생,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의 외국인도 초청해 함께 김장을 담갔다. ●맛도 잡은 나눔… 한화토탈 김치, 서산 명물로 기업들이 아무리 좋은 뜻에서 김치를 담가도 맛이 없으면 후한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대부분 기업은 자원봉사자를 동원해도 ‘김장 초보’ 임직원들의 손맛에 의존한다. 야쿠르트 아줌마처럼 ‘주부 9단’들의 김장 솜씨와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충남 서산 지역의 한화토탈 김치는 지역 명물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과거 삼성토탈 시절부터 “김치가 맛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역 주민들이 김장 행사날을 기다릴 정도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이렇게 유난일까. 한화토탈의 ‘안방 마님’으로 통하는 박명하(구자양 서산사업장 직원 부인)씨는 “먹어 보지 않고는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도 “사이다같이 톡 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고 자랑했다. “시원한 맛이 도통 어떤 맛인지 모르겠다”는 기자에게 박씨는 다시 “배추의 달달함과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어우러지면서도 젓갈 특유의 비린 맛이 안 나 뒤끝이 개운한 그런 맛”이라고 구체적으로 묘사를 해 줬다. 박씨는 한화토탈 주부 봉사 동아리 ‘장금이’ 2대 회장으로 8년째 김치를 담고 있다. “본래 요리 솜씨가 뛰어나지 않았다”는 그는 2010년 경기 광주의 ‘김치 명인’ 강순의씨에게 김치 담는 법을 배우러 1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원정을 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김치 리더교육과정도 받으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웠다. 그러면서 김치 맛은 결국 재료가 좌우한다는 생각에 초기에는 전남 해남의 배추밭을 찾아 배추 상태를 확인하고, 청양 지역 고추를 공수했다. 지금은 서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 땅에서 난 재료를 쓴다. 그는 “김장 레시피(요리법)를 만드는 데 3년은 족히 걸린 것 같다”며 “당시 다른 기업체에서 ‘레시피를 줄 수 없겠느냐’면서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보여주기식 행사 지적에 김치 구입해 기증도 많은 기업이 김장을 하지만 일부에서는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몇몇 기업은 보여주기식 행사로 김장을 담근다는 것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김장만큼 비주얼 효과가 큰 사회공헌 활동도 없다”면서 “그룹 총수 등 경영진이 김장을 하거나 수천명이 한데 모여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 아주 그럴듯하다”고 말했다. 본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함인데 기업들이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김장 문화를 이용한다는 지적이다. 기업들이 순수한 목적에서 접근해도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시의원들이 행사 목적을 흐리는 경우가 있다. 지난달 경기 안성에서 열린 한 기업 김장 행사에는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이 대거 몰려와 유세를 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부 기업(SK그룹, 효성)은 김장 행사를 중단하고 사회적 기업을 통해 김치를 구입한 뒤 복지단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식으로 방식을 바꿨다. 요란한 행사는 자제하고 기본 취지만 살리겠다는 것이다. 야쿠르트는 김장 대신 독거노인 돌봄 사업을 보다 확대했다. 전국의 1만 3000명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매일 2~3명의 독거노인을 찾아 안부를 묻고 말동무도 되어 드리는 사업이다. 장종덕 야쿠르트 고객중심팀 과장은 “타깃(독거노인)은 똑같은데 단지 방법을 바꾼 것”이라면서 “진정성 있게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우리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충북 청주 지북동 뉴스테이공급촉진지구로 추진

    국토교통부는 충북 청주시 지북동 일대를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는 뉴스테이 2600가구를 포함, 4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북지구는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등이 반경 7㎞ 안에 있고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제2순환도로와 국도 25호선이 맞닿아있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도 가깝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택지를 조성하고 주택은 민간사업자가 건설한다. 지구지정은 내년 5월께, 입주자모집은 2018년 9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와 별도로 서울·경기·부산·경남·경북 등 5개 지자체는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 43곳(5만가구)의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하고자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16곳(2만 517가구)이 주민공람을 마치고 사업자가 토지소유권을 50% 이상 확보해 지구지정에 필요한 최소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한강로·서대문구충정로·마포서교동지구와 경기 용인영덕·이천산업융합형지구, 부산 북구만덕지구, 경남 양산명곡지구 등 7곳(6136가구)은 사업자가 토지소유권을 3분의 2이상 확보하고 부지가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용지에 속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지구지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는 건폐율과 용적률이 법정상한까지 완화돼 적용되고 인허가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국토부 장관이나 광역지자체장이 지정하며 전체 부지(5000㎡ 이상)에서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유상공급면적’의 절반 이상을 뉴스테이로 공급하는 곳이어야 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동해~삼척고속도-동해항 개발… 동해시 전셋값 상승에 신규 아파트 관심

    동해~삼척고속도-동해항 개발… 동해시 전셋값 상승에 신규 아파트 관심

    최근 강원도 부동산시장에서는 지난 10월 아파트 전세가율이 75.5%로 2년전(70.8%)과 비교해 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높아진 전셋값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주변 새 아파트로 옮겨가고 있다. 전셋값에서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분양시장으로 수요층이 이동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각종 세제 혜택을 주어지거나 즉시 입주가 가능한 소형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에서 분양 중인 ‘동해 아름다운 아침 아파트’의 경우 소형평형중심으로 세제혜택과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60㎡(구 24평형대) 이하 주택형으로 600가구가 공급된다. 여기에 붙박이장 및 가전 빌트인으로 신혼부부 및 임대사업에도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동해 아름다운아침 아파트는 지역 핵심 북삼지구 상권에 속해 공립초등학교인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북평고(2015 강원도 학력평가 2위)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춰 동해시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고속버스터미널, 시청, 대형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동해시 중심도로인 7번국도와 인접해 있어 동해시 전 지역 및 삼척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동해IC와 가까워 동해고속도로 진출이 쉽다. 인근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등 탄탄한 근로자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입지는 물론 개발호재까지 있어 주목을 받는다. 동해시에서 산업물류해양, 교통개발 등 대형 개발호재가 동시다발로 추진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이 올해 첫 삽을 뜨고 1조1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망상지구 개발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교통 개발 사업 또한 이목을 끈다.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삼척 및 강원 남부지역을 비롯해 영남권 접근성도 좋아졌다. 여기에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포함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 등 교통여건 개선효과로 반사이익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동해 아름다운아침 아파트’ 분양관계자는 11일 “43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2000만원대 실입주금만 있으면 즉시 입주가능하며, 일부세대는 무주택자에게 취득세가 면제되는 세제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고양 ‘센트럴타워 메디컬’ 상가

    [부동산 플러스] 고양 ‘센트럴타워 메디컬’ 상가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에서 ‘센트럴타워 메디컬 상가’(조감도)를 분양한다. 현재 건설 중인 롯데몰과 이케아 2호점에서 직선으로 400m 거리에 있는 이 상가는 삼면이 대로변을 보고 있다. 또 관공서와 초등학교, 중학교, 8600가구 아파트 등이 가까워 유동 인구도 많다. 센트럴타워 메디컬 상가는 대지면적 1304㎡에 건축 면적 782.35㎡다. 1~2층은 일반 근린상가, 3~4층은 메디컬 상가로 구성됐고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일부 호수는 취등록세가 지원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1877-9292.
  • 대규모 아파트 상세 도로명주소 부여

    이르면 올 연말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상세 도로명주소가 부여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부여해 온 명예도로명 주소는 앞으로 제한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명주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도로명주소안내시설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입법예고된 개정안은 40일간 의견수렴 후 법제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 시행된다. 행자부는 “2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1개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다 보니 택배 배송이나 경찰, 소방 등 출동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다”며 “보다 상세한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국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단지인 메트로시티아파트다. 2600가구가 하나의 집합건물로 분류돼 1개의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다 보니 개별 동의 명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아울러 전국 도로명 16만곳 가운데 71곳에 부여된 명예도로명주소는 일반 도로명주소와 중복해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현행 도로명주소법 시행령에서는 지자체장의 직권으로 기업·투자 유치 등 명목인 경우 명예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있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일반 도로명주소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상황에서 명예도로명주소까지 중복 사용되다 보니 주민들이 혼란을 느낀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도로명주소와 명예도로명주소를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장이 앞으로 기존 도로명주소 대신 명예도로명주소를 부여하려면 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전기료 19% 할인?… 실제론 15~17% 불과

    전기료 19% 할인?… 실제론 15~17% 불과

    일각선 “효과 의도적 뻥튀기 의혹”… 정부 “3년 전 개편안 잘 모른다” 오리발 정부와 여당의 발표와 달리 전기요금 한시적 인하의 효과가 ‘뻥튀기’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당초 전기요금 할인율을 19.4%라고 밝혔지만 가구당 실제 할인율은 15~17%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여름철 상당수 가구가 100㎾h를 추가로 쓴다는 시뮬레이션 결과에도 절반(50㎾h)만 할인 구간으로 인정해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다. 정부가 3년 전 직접 만든 누진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답해 빈축을 샀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가구당 환급받는 금액이 얼마가 되느냐’는 질문에 “전체 요금 부담액의 평균 19.4%로, 20% 정도가 경감된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업부에 따르면 월 사용량이 200㎾h일 때 할인율은 16.7%(3260원), 300㎾h일 때는 16.2%(6360원), 400㎾h일 때는 15.9%(1만 995원)로 모두 19%에 미치지 못했다. 500㎾h일 때와 600㎾h일 때에도 각각 15.6%(1만 7850원)와 17.0%(3만 2440원)에 그쳤다. 김용래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12일 “지난해 7~9월 한국전력의 매출액(2조 1000억원) 대비 이번 대책 지원금액(4200억원)을 나눈 것으로 전체 평균이 19.4%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의도적으로 누진제 완화 효과를 부풀리려 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24시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업부가 한 달에 에어컨 28시간, 하루에 한 시간 가동에 불과한 전력사용량 50㎾h를 경감분으로 정한 데 대해서도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정책관은 “AMI(전기료 측정이 가능한 지능형 검침인프라)가 설치된 1600가구를 샘플링해 사용 패턴을 보고 결정했다”면서 “지난해 7~8월을 보니 7월은 3분의1이 누진 상위 구간으로 이동했고 8월에는 절반가량이 상위 구간으로 옮겨갔다”고 했다. 그러나 상당수 소비자들은 “여름이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늑장 발표를 해놓고, 그마저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할인하는 시늉에 그쳤다”고 비판하고 있다. 산업부는 전체 전력 소비량의 80%에 육박하는 산업용(56%), 일반용(22%) 요금의 누진제 도입에 대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산업부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 주택용 누진제 체계를 6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하고 산업용 전력요금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윤상직(새누리당 의원) 전 산업부 장관은 같은 해 언론 인터뷰에서 “주택용과 산업용 전력요금 체계 개편을 11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정책관은 “내용을 잘 모른다”고 답했다. 불과 3년 전 산업부 스스로 마련한 전력개편안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수도권 중소형 재건축 하반기 분양 스타트... 좁은문을 뚫어라

    수도권 중소형 재건축 하반기 분양 스타트... 좁은문을 뚫어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최근 관심 받고 있는 중소형 재건축 단지들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재건축 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관심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경기, 인천) 분양 단지들을 분석해 본 결과, 재건축 분양 단지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인 것으로 집계됐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한 수도권 재건축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재건축 분양 단지의 경우,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이 적으며 중소형 평형은 물량은 더욱 적어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러는 가운데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안양호계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는 총 1,174가구로 조성돼 335가구가 일반에 분양, 이 중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은 314가구에 이른다. 단지 근처에는 평촌의 교육중심지로 불리는 평촌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서울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1번 국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 IC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삼성물산은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 268가구 중 1가구를 제외한 전체 물량이 85㎡이하의 중소형 평형이다. 주변교통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까지 걸어서 1분 안에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대중교통 이용도 양호하다. 한편 8월에는 SK-대우-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규모는 지상 5층, 2,600가구이며 지상 35층, 총 4,93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으로 도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근처에는 동명근린공원과 한강공원이 위치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새달 16일부터 공모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6일부터 나흘간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 1차 공모분 600가구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개인이 임대용 주택을 사들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임대 관리를 맡기면 주거 취약계층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8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이다. 해당 주택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며 집값의 80%까지 LH가 지원하고 임대와 관련한 공실 위험도 LH가 책임진다. LH가 보증금(집값의 25∼30%)을 선지급하기 때문에 집을 매입할 때 계약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집값의 5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연리 1.5%로 융자해 준다. 대신 집주인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8년 이상 임대를 줘야 한다. 입주 대상은 집주인이 매입하려는 집이 ‘원룸형’이면 대학생·독거노인, 원룸형보다 크면 ‘소득이 도시근로자 연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가구’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신청은 매수인뿐 아니라 매도인도 할 수 있다. 국토부는 1차 공모 때 600가구를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절반인 300가구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별 접수 물량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40가구(70가구씩 선정), 인천에서 35가구(18가구), 영남 지역에서 110가구(55가구), 충청에서 80가구(40가구), 호남에서 70가구(35가구), 강원에서 25가구(12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공모로 접수된 주택을 평가해 입지에 따라 1∼3등급을 부여하고, 입지가 우수한 곳부터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용인 경찰대 부지 등 뉴스테이 8200가구

    경기 용인의 경찰대·법무연수원 자리와 경남 김해·경기 화성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 서울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가 뉴스테이 지구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용인 언남, 김해 진례, 화성 능동, 서울 개봉 등 4곳을 3차 뉴스테이 공급 촉진지구로 선정, 발표했다. 이곳에는 뉴스테이 8200가구가 들어선다. 용인 언남 지구(경찰대·법무연수원 터) 110만㎡는 당초 의료 복합시설 단지로 개발하기로 계획됐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장기간 표류됐던 곳을 뉴스테이 지구로 개발하는 경우다. 국토부는 이곳을 6500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개발하고 이 중 3700가구를 뉴스테이로 공급하기로 했다. 경찰대 본관과 운동장은 여성·청소년문화센터로 활용하고, 접근 도로망도 늘릴 계획이다. 농지로서 이용가치가 떨어져 농업진흥지역에서 풀린 김해 진례 지구(47만 3000㎡)와 화성 능동 지구(10만 2000㎡)는 각각 뉴스테이 2600가구와 900가구가 들어선다. 농업진흥구역 해제지역을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해 진례 지구는 창원시 인근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몰려 있어 임대 수요가 많은 곳이다. 화성 능동 지구는 전철1호선 서동탄역과 500m 떨어져 있다. 도심 노후 공업지구 가운데 레미콘 공장으로 활용하던 서울 개봉 지구(4만 1000㎡)에도 뉴스테이 1000가구를 짓는다. 지식산업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땅을 민간과 함께 개발하는 공모형 뉴스테이 단지로는 영등포 교정시설과 대구 국가산단이 선정됐다. 영등포 교정시설은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 지원 리츠가 사업자에게 토지를 저렴하게 임대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0만 5000㎡에 뉴스테이 2303가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연간 토지 임대료는 땅값(5100억원)의 2.5%이다. 대구산업단지 5만 3000㎡에는 1038가구가 건설되며, 산단 근로자에게 입주 우선권이 주어진다. 은행지점 통폐합 이후 하나은행 인천·부산·대구·대전 등 7개 지점 빈 건물은 도심형 뉴스테이 2244가구가 들어선다. SK건설이 제안한 화성 기산 지구 1086가구 뉴스테이 사업도 허가했다. 국토부는 다음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도 공모한다. 정비사업 공모로 뉴스테이 1만 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LH 공모 사업도 확대, 10개 지구에서 6165가구를 내놓기로 하고 예정지를 공개했다. 김상문 국토부 뉴스테이정책과장은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 정비사업 연계, 공공기관이전 부지 등을 활용해 연말까지 5만 5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4곳 추가 확정, 8200가구 건설

     경기도 용인 경찰대·법무연수원 자리와 경남 김해·경기도 화성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 서울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가 뉴스테이지구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용인 언남, 김해진례, 화성능동, 서울개봉 등 4곳을 3차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선정, 발표했다. 이곳에는 뉴스테이 8200가구가 들어선다.  용인언남지구(경찰대·법무연수원 터) 110만㎡는 당초 의료복합시설단지로 개발할 계획됐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장기간 표류됐던 곳을 뉴스테이지구로 개발한 경우다. 국토부는 이곳을 6500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개발하고 이중 3700가구를 뉴스테이로 공급하기로 했다. 경찰대 본관과 운동장은 여성·청소년문화센터로 활용하고, 접근도로망도 늘릴 계획이다.  농지로서 이용가치가 떨어져 농업진흥지역에서 풀린 김해진례지구(47만 3000㎡)와 경기 화성능동지구(10만 2000㎡)는 각각 뉴스테이 2600가구와 900가구가 들어선다. 농업진흥구역 해제지역을 뉴스테이지구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해진례지구는 창원시 인근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몰려 있어 임대수요가 많은 곳이다. 화성능동지구는 전철1호선 서동탄역과 500m떨어졌다. 도심 노후 공업지구 가운데 레미콘 공장으로 활용하던 서울 개봉지구(4만 1000㎡)에도 뉴스테이 1000가구를 짓는다. 지식산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땅을 민간과 함께 개발하는 공모형 뉴스테이 단지로는 영등포 교정시설과 대구 국가산단이 선정됐다. 영등포 교정시설은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사업자에게 토지를 저렴하게 임대해 개발하는 토지임대 방식으로 추진된다. 10만 5000㎡에 뉴스테이 2303가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연간 토지 임대료는 땅값(5100억원)의 2.5%이다. 대구산업단지 5만 3000㎡에는 1038가구가 건설되며, 산단 근로자에게 입주 우선권이 주어진다. 은행지점 통폐합 이후 하나은행 인천·부산·대구·대전 등 7개 지점 빈 건물은 도심형 뉴스테이 2244가구가 들어선다. SK건설이 제안한 경기 화성기산지구 1086가구 뉴스테이 사업도 허가했다.  국토부는 다음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도 공모한다. 정비사업 공모로 뉴스테이 1만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LH공모사업도 확대, 10개 지구에서 6165가구를 내놓기로 하고 예정지를 공개했다.  김상문 뉴스테이정책과장은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 정비사업 연계, 공공기관이전 부지 등을 활용해 연말까지 5만 5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화성에 들어서는 3만 가구 미니 신도시…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인기’

    화성에 들어서는 3만 가구 미니 신도시…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하는 전세값 상승세 속에서 내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간절해지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소형 평형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앞둔 동화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화성시가 고시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2019년을 목표로 아파트 2430호와 단독주택 27호를 더해 총 2457호가 개발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기존 봉담 와우지구(약 7600가구)와 봉담1택지지구(약 5600가구), 기안지구(약 3800가구)에 새로 들어설 개발 계획단지까지 약 3만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 지역 부동산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동양건설사업의 봉담파라곤도 이 지역에서 주목 받는 중소형 아파트 중 하나다. 봉담 지역 동화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봉담파라곤은 서울 강남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59㎡형 596가구, 72㎡형 62가구의 총 658가구로,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봉담IC가 위치해있으며 수인선 봉담역 개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이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수원역 롯데백화점과 애경백화점이 위치해 있다. 교육 여건에 있어서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 와우초, 와우중, 봉담고 등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주택홍보관이 오픈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복주택 서울 가좌지구 등 4곳… 대학생 16㎡ 월세 7만~18만원

    행복주택 서울 가좌지구 등 4곳… 대학생 16㎡ 월세 7만~18만원

    서울 가좌지구 등 4개 단지 행복주택 임대료가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1만 800가구 가운데 1차 모집분 1600가구에 대한 입주 모집 일정과 임대료를 확정, 30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지구는 시범지구인 서울 가좌역, 서울 상계 장암, 인천 주안역, 대구혁신도시 등이다. 행복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20~40% 싼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대학생은 보증금의 70%까지 전세자금 대출로 충당할 수 있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행복주택 건설 시·군 또는 연접한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가좌역(362가구) 행복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16㎡(원룸형)짜리 대학생용 아파트 월임대료는 7만원(보증금 3400만원)~18만원(보증금 500만원)이다. 사회초년생이 들어갈 수 있는 29㎡ 아파트는 8만 7000원(보증금 8036만원)~36만 7000원(보증금 936만원)이다. 신혼부부용 36㎡ 아파트는 11만 8000원(보증금 1억 380만원)~47만 9000원(보증금 1180만원)에 입주할 수 있다. 가좌역 단지는 연세대, 홍익대 등 대학 접근성이 좋은 가좌역(경의선, 중앙선) 철도 부지에 건설되며, 전체 물량의 50%를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대학생 특화 단지다.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실, 국공립어린이집 등 12개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상계장암(48가구)은 도봉산역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중랑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거주 환경도 우수하다. 노인복지 편의시설 등이 1층에 설치된다. 인천주안역(140가구)은 주안역(1호선)과 연접한 철도 부지에 건설되며 인근에 인천J밸리역(인천지하철 2호선, 7월 개통예정)이 있다. 대구혁신(1088가구)지구는 지방에서 공급되는 첫 행복주택으로 인근에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사복역(2020년 개통 예정)이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월세 7만원부터’ 행복주택 4개 단지 입주자 모집

    서울 가좌지구 등 4개 단지 행복주택 임대료가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1만 800가구 가운데 1차 모집분 1600가구에 대한 입주 모집 일정과 임대료를 확정, 30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 지구는 시범지구인 서울 가좌역, 서울 상계 장암, 인천 주안역, 대구혁신도시 등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20~40%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대학생은 보증금의 70%까지 전세자금 대출로 충당할 수 있다. 가좌역(362가구) 행복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16㎡(원룸형)짜리 대학생용 아파트 월임대료는 7만원(보증금 3400만원)~18만원(보증금 500만원)이다. 사회초년생이 들어갈 수 있는 29㎡아파트는 8만 7000원(보증금 8036만원)~36만 7000원(보증금 936만원)이다. 신혼부부용 36㎡아파트는 11만 8000원(보증금 1억 380만원)~47만 9000원(보증금 1180만원)에 입주할 수 있다. 서울가좌역(362호)단지는 연세대, 홍익대 등 대학과 접근성이 좋은 가좌역(경의선, 중앙선) 철도부지에 건설되며, 전체 물량의 50%를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대학생 특화단지이다.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실, 국공립어린이집 등 12개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철로 위에 인공데크(폭 47m, 길이 36m)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광장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마포구와 서대문구 주민의 연결로로도 사용된다. 서울상계장암(48가구)은 도봉산역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중랑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거주환경도 우수하다. 노인복지 편의시설 등이 1층에 설치된다. 인천주안역(140가구)은 주안역(1호선)과 연접한 철도부지에 건설되며 인근에 인천J밸리역(인천지하철 2호선, 7월 개통예정)이 있다. 게스트룸,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대구혁신(1088가구)지구는 지방에서 공급되는 최초 행복주택으로 인근에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사복역(2020년 개통예정)이 있다.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자격기준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행복주택 건설 시군 도는 연접한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 건설 시군에 거주해야 한다. 세종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광주 누문동 뉴스테이사업 삐걱

    비수도권에서는 처음 시도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광주 누문동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이 초반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사업 참여자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을 포기하거나 정비계획 변경 등의 절차도 수개월째 제자리걸음인 탓이다. 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KB부동산신탁㈜과 북구 누문구역도시환경정비조합 등이이 참여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지 11만 1430㎡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시 협약에서는 임대사업자인 KB부동산신탁이 전체 공급물량 3000여 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을 뺀 2000여가구를 사들이고, 시는 사업지구정비계획 변경·사업시행 인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택도시기금도 지원키로 했다. 그러나 누문동 뉴스테이 사업은 기대와 달리 협약 체결 이후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사업 참여를 포기하면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이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올 안 착공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이 사업의 핵심주체인 KB부동산신탁의 사업 포기는 조합과 해당 부지 감정평가 결과 등을 놓고 빚어진 갈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합은 3.3㎡당 730만∼740만원 안팎을 제시한 반면, KB부동산신탁은 710만원 미만을 요구해 결국 가격협상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불투명해지면서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임대사업자 선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지역의 뉴스테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개월가량 먼저 시작된 인천 청천2구역은 최종 단계인 관리처분을 앞두고 있고, 뒤늦게 시작한 인천 십정2구역도 일반분양 3600가구를 매각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선수처럼 스키 타고… 겨울 축제와 썸타고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선수처럼 스키 타고… 겨울 축제와 썸타고

    평창 대관령 일대 평균 해발 600~1000m에 있는 스키장들은 한겨울 스키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알펜시아, 용평, 보광 휘닉스파크가 그곳이다. 이곳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설상 경기가 펼쳐진다. 동계올림픽의 꽃 중의 꽃은 눈밭 위를 질주하는 설상 경기다.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될 곳이다. 강원 3대 스키장은 완벽한 올림픽을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각종 문화 행사도 열어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도약 중이다. #알펜시아리조트 얼음으로 빚은 ‘빙설대세계’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OK 서울~알펜시아~강릉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 11월 개통을 목표로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는 2017년 운행을 위해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모두 알펜시아 주변으로 도로와 철길이 놓이며 수도권과 1시간대로 성큼 가까워진다. 알펜시아는 이런 접근성 개선으로 매력적인 사계절 종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 시즌부터는 숙박시설과 스키장, 워터파크 운영 중심에서 ‘365일 문화가 있는 리조트’로 변화를 시도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미 올겨울 세계 3대 겨울축제 가운데 하나인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를 시작으로 동요콘서트 ‘구름빵’, 록밴드 ‘갈릭스’ 콘서트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그랜드 오픈 이후 숙박과 스키, 워터파크 중심에서 6년여 만에 축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자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약 6만 6000㎡ 부지에 하얼빈시가 인증한 중국 아티스트 400여명이 수원화성을 포함해 천안문, 콜로세움 등 세계 유명 건축물 30여개를 눈과 얼음으로 조각해 전시한다. 또 얼음 회전목마, 개썰매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왕국의 모습을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예매율 1위인 동요콘서트 ‘구름빵’ 공연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펼쳐진다. 또 통신업체 광고 삽입곡 ‘잘생겼다’의 원곡자로 알려진 록밴드 ‘갈릭스’의 콘서트도 만날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가 운영하는 5성급 호텔 2개와 콘도 1개, 모두 87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계절 워터파크, 스키장, 컨벤션센터, 알파인코스터, 동계올림픽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식당가 등을 갖춰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의 구조다. 컨벤션센터는 254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8개 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춘 대연회장과 극장식 오디토리움 등 14개의 회의실 및 연회장도 있다. 사계절 워터파크인 오션700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2500명까지 수용한다. #용평 리조트 스키 마니아 중심, 선수촌으로 NYT가 추천한 명품 리조트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600가구 들어서는 곳이다. 올림픽 때 스키 알파인 종목의 대회전과 회전 종목도 열린다. 경기가 열리는 레인보 코스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손꼽는 명품 코스다.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경기 코스로 공식인증을 받은 길인 1680m의 레인보 코스는 매년 많은 스키 마니아들이 찾는다. 레인보 코스에서는 1988년부터 4차례 월드컵 스키대회가 열렸다. 해발 1438m의 발왕산 정상에 있는 레인보 코스에서는 맑은 날에는 푸른 동해를 볼 수 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에는 초급자부터 프로급 선수들까지 이용하는 국내 최대인 28개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와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품 리조트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강원도 평창군을 ‘2016년 가봐야 할 52곳’에 선정하며 ‘용평 리조트’를 추천했다. 28개의 스키 슬로프 중 초·중급자를 위한 12개의 코스가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들도 자유롭게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11월 21일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열린 ‘2015 월드스키 어워즈’ 시상식에서 ‘베스트 스키리조트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키장임을 입증했다. 한국의 베스트 스키리조트로 3년 연속 상을 받았다. 지난해 스키장 개장 40주년을 맞은 용평 리조트가 세계적인 리조트로 자리매김한 데는 스키장 안전을 책임지는 패트롤 시스템이 한몫을 했다. 용평 리조트는 1983년 국내 처음으로 패트롤 시스템을 구축해 34년 동안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패트롤은 스키장 내에서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이다. 패트롤의 주요 업무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과 사고 발생 시 부상자를 응급처치하고 후송하는 일로 나뉜다. 무엇보다도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봉사하는 마음과 강한 책임감이 중요하다. 현재 용평리조트에는 91명의 패트롤이 근무하고 있다. 또 용평리조트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고객의 혼잡을 줄이고 안전장치를 확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슬로프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슬로프 주변에 설치하는 안전 펜스를 구석구석에 촘촘하게 설치해 꼼꼼한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의무실에는 3명의 간호사와 1명의 의사가 상주한다. #휘닉스파크 새 슬로프 완성·객실 단장 올림픽 코스 미리 맛볼까 휘닉스파크에서는 동계올림픽 모굴, 에어리얼, 크로스 하프파이프 등 9개 종목에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펼쳐진다. 이미 휘닉스파크는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기간 방문하게 될 선수단, 취재진, 관람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3단계에 걸친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한 객실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완벽하고 차질 없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직원 서비스 교육을 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올림픽 기간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대비하고자 전 직원 응급구조 교육 이수도 계획하고 있다. 휘닉스파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테스트 이벤트가 열린다. 동계올림픽의 전초전 격으로 펼쳐지는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종목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스키·스노보드 월드컵 대회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슬로프스타일과 크로스 등 두 면의 슬로프를 신규 조성하고 제설 작업을 완료했다. 그 어느 경기장보다 발 빠르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스키·스노보드 크로스코스를 일반인들에게 우선 공개해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섰다. 일반인들에게 미리 공개된 크로스코스의 경우 2018년 세계인의 겨울 축제가 치러질 기본 코스인 만큼 경사면이 다양하고 굴곡이 심해 올림픽 경기의 긴장감을 직접 만끽할 수 있는 코스라는 평가를 받는 등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사람도 모굴, 에어리얼, 스키·보드 하프파이프, 스키·보드 크로스, 스키·보드 슬로프스타일 등 2018년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올림픽 설상 종목들을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훈련하는 슬로프에서 배울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단골이 증가하고 있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분양만 받으면” 투기 바람… 제주, 폭등 집값에 칼 빼들었다

    영평동 ‘꿈에그린’ 분양가 심사 3.3㎡당 990만 → 870만원으로 불법 전매 등도 강력 단속 방침 부동산 투기 차단에 나선 제주도가 폭등하고 있는 주택 가격에 칼을 빼 들고 나섰다. 제주도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산업단지 내 ‘제주 꿈에그린’ 410가구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벌여 3.3㎡당 869만 8000원을 최종 분양가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은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한 분양금액으로 1498억원, 3.3㎡당 분양가로 990만 6000원을 신청했다. 분양가심사위 결과 3.3㎡당 분양가는 120여만원 낮아졌다. 이에 시행사는 “수용할 수 없다”며 재심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분양 예정인 이 아파트는 제주 부동산 가격 폭등 바람에다 조망과 교통환경, 초등학교 신설 등 양호한 입지 조건으로 ‘분양만 받으면 땡 잡는다’며 제주 지역은 물론 전국의 투기세력이 주시하고 있는 곳이다. 심사위는 2012년 4월 심의했던 제주시 노형 2차 아이파크는 공사 당시 토지 내 암반 비율이 90%였지만 이 아파트 토지 내 암반 비율은 15% 수준에 불과하다며 택지비 가산비를 대폭 삭감했다. 또 시행사는 고도가 높다는 점(380m)을 들어 벽 두께, 열 효율, 창호 등에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고 주장했으나 심사위는 해당 지역의 기후적 특성 등을 감안해 적정가가 아니라고 판단해 건축비 가산비도 낮췄다. 좌광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이례적인 수준으로 삭감하는 데 대해서는 심사위가 나름대로 원가 검증을 했고 의미가 있다”며 “다만, 분양가가 기대치보다는 높아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도는 이 아파트 분양 이후에도 불법 전매 등 투기 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제주 지역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공형 주택보급 사업에 나선다. 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공동주택 잔여부지 500가구와 첨단과학기술단지 학교부지를 용도 변경한 300가구 등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제2첨단과기단지와 영어교육도시 2단계 부지 각각 700가구와 600가구도 공동주택용지로 계획했다. JDC 관계자는 “공공형 주택은 3.3㎡당 700만원대에서 800만원대 초 가격으로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며 “앞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공주택이 계속 보급되면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현장 행정] 노원구의 겨울특명, 새는 열을 잡아라

    [현장 행정] 노원구의 겨울특명, 새는 열을 잡아라

    “춥고 곰팡내가 나 숨을 못 쉬었던 방이었는데 커다란 단열재로 따뜻해지고 커다란 창문으로 훨씬 밝아졌어.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 3일 노원구 상계동 자택에서 만난 윤모(79·여) 할머니는 노원구청 직원에게 ‘감사해요, 고마워요’를 연발했다.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윤 할머니는 “딸이 몰래 집을 팔아서 2년 전부터 이곳으로 옮겼는데 겨울이면 콧물이 얼 정도로 추웠다”면서 “지금은 전기장판만 켜도 따뜻해서 살 만하다”고 말했다. 윤 할머니는 ‘열 관리형 집수리 사업’의 수혜자다. 중위 소득 43% 이하의 임차 가구에 150만원 이내에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600가구를 도왔다. 일반 가구들은 무료 에너지컨설팅을 해 준다. 내년 2월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열화상카메라로 난방에 취약한 부분을 점검해 준다. 또 구는 집수리 사업에 에너지 소비 ‘0’ 건물인 패시브하우스 기술을 접목했다. 3중창, 탄소칼슘 재질 단열재, 열 회수형 환기 장치 등으로 내부의 열을 지키고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것이다. 집수리뿐 아니라 이날 찾은 구청 건물에는 구청장실을 비롯한 모든 사무실에 단열을 위해 ‘뽁뽁이’(에어캡의 순화어)를 붙여 놓았다. 내의를 저렴한 가격에 파는 ‘온(溫)맵시 판매 행사’도 열렸다. 통상 내복을 입으면 실내 온도가 2.4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가 가지치기를 한 나무로 공릉동 목예원에서 만드는 팰릿(나무연료)도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가 있다. 팰릿 난로, 팰릿 보일러 등에 사용하면 경유와 비교해 난방비가 75%까지 절약된다. 실제로 2011~2014년 전체 구 주민센터의 전기 소비량은 4.9% 줄었는데 팰릿을 이용해 난방한 6개 동은 8.1%나 감소했다. 특히 팰릿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화석연료의 8.3%에 불과하다. 하계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제로에너지주택이 지어지고 있다. 7층 아파트 3개 동(106가구), 연립주택형 9가구, 단독주택형 4가구 등이 들어선다. 2025년 제로에너지주택 의무화를 앞두고 실증 연구를 위한 단지다. 15㎝ 두께의 단열재를 30㎝로 바꾸고 열 회수형 환기 장치를 설치했다. 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20도를 유지한다. 통상 주택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이 연간 1만 607KWh인데 패시브 기술로 5036KWh 등을 절감하고 태양광과 팰릿 보일러로 9050KWh 등을 생산한다. 오히려 에너지가 남는 셈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체에너지 생산 이전에 일차적으로 에너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아끼고 함께 따뜻하게 지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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