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0세 이상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500억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흥행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상임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악순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86
  • 농촌 60세이상 노인/70%가 자식과 별거

    농촌에 사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70%가 자식과 떨어져 부부끼리 또는 혼자 산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15개 농촌에 사는 노인 3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3%는 부부만,9%는 혼자서 산다.83%는 농사에 종사하고 있고,이들의 91.9%가 농사일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그러나 절반이 넘는 56.9%는 거동할 수 있을 때까지 농업을 계속할 생각이다. 농사를 못 짓게 될 경우 64.3%가 농지를 자녀에게 물려주겠다고 했고,12.4%는 위탁영농회사 등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겠다고 대답했다.
  • 실버타운/노인전용 주택단지/6월에 국내 첫 착공

    ◎세로건설유통/춘천근교 1만6천평에… 휴양·의료시설 완비 레저·스포츠시설과 의료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을 함께 갖춘 노인전용주택단지(실버타운)가 국내에 처음 들어선다. 4∼5년전부터 실버타운 조성을 추진해온 세로건설유통(대표이사 김재성)은 최근 춘천 의암댐근교 덕두원에 대지 1만6천평,1백45가구 규모의 실버타운 「실버그린」의 건립계획을 공개하고 지난해말 국회 개정통과된 노인복지법 시행령이 발효되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실버타운 「실버그린」은 정부가 유료 노인복지시설의 민간참여를 확정한 이래 공개된 최초의 민간사업으로 앞으로 국내 실버산업의 활성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실버타운 「실버그린」은 중앙의료통제시스템 등 최첨단 장치에다 한국적 실정에 맞는 설계를 가미해 첨단과 전통이 조화된 실버타운.한 가운데에는 중앙의료통제시스템 컴퓨터시설을 갖춘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사우나·헬스시설,실내골프연습장,실내수영장 등 레저·스포츠시설이 들어찬 복지관이 위치하고주변에 놀이마당,실외수영장,테니스장,배드민턴장,축소골프장,눈썰매장 등 야외 레저·스포츠시설이 들어서 있다.중앙의료통제시스템은 실내·외 인터폰이나 손목착용식 비상호출기인 실버폰을 통해 긴급사태발생시 관리사무소를 거쳐 인근 의료시설및 구호시설과 즉각 연락을 취하는 체제로 입주노인들을 보호한다. 입주자들의 개인생활공간은 단독주택형과 연립주택형으로 나뉘어 있어 활동력이 있는 노인은 외곽의 단독주택에서,반의존적인 노인은 복지관 주변의 연립주택에서 거주하게 된다.연세대 이연숙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최적 노인거주공간을 반영한 22평형의 단독주택을 살펴보면 방 2개에 거실,주방,욕실 등을 갖추고 있는데 현대적인 주방,사우나,샤워시설과 함께 한옥분위기의 미닫이문,사랑방을 겸한 침실,실내 장독대,툇마루 등을 배치해 전통성을 살렸다.특히 활동이 많은 주방은 어느 위치에서나 관측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실버타운은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96년4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분양가격은 17·22·23·25·29평형이 7천5백만∼1억5천만원선이며 관리비는 10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이 실버타운 모델하우스는 5월6∼10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국제노후관련산업전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 50세이하·1㏊이상 보유 농민만/농지구입 자금 지원

    ◎정부,영농 정예화위해 대상 축소 정부의 농지구입 자금을 지원대상이 오는 6월 1일부터 50세 이하로 1㏊(3천평) 이상의 농지를 지닌 농민으로 축소된다.현행 지원대상자는 60세 이하에 0.5㏊ 이상 농지 소유자이다. 농림수산부는 26일 영농규모 확대 사업의 대상자를 정예화하기 위해 농림수산부 예규를 이같이 개정,시행키로 했다.대상 연령을 낮춘 대신 2㏊ 이상 농지를 갖고 있거나,2㏊ 이상 임대차한 적이 있는 농민에게는 5㏊까지 농지를 살 때도 지원해 주기로 했다.지금은 3㏊의 구입만 지원한다. 지난 88년부터 시작된 농지구입 자금지원 사업은 자격을 갖춘 농민이 농어촌진흥공사를 통해 농지를 구입할 때 농지관리기금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지원규모는 ㏊당 4천7백만원으로,융자조건은 연리 3%에 20년 분할 상환이다.지난 해까지 1조6천여억원을 지원했고,올해의 지원규모는 2천3백50억원이다.
  • 미혼의 연금가입자 사망/젊은 부모에도 연금지급/행정쇄신위 의결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22일 서울시와 직할시 소재 양곡소매업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양곡을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양곡소매상 매입장소제한제도 폐지안」을 의결,이달안에 법령정비를 거쳐 곧 시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특별시와 직할시의 양곡소매업자들은 해당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양곡을 매입할 수 없었다. 또 양곡매매업자가 구입한 정부미를 해당 시·군등 관할구역 밖으로 반출을 금지하던 것도 철폐,정부미를 아무 지역에서나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쇄신위는 이어 올 하반기에 국민연금법을 개정,미혼의 연금가입자가 사망할 때 부모가 60세미만이라도 유족에게 연금이나 일시금을 지급하도록 의결했다. 현재 국민연금가입자가 사망하면 배우자나 부모등 유족이 반환일시금(가입기간 1년미만) 또는 유족연금(가입기간 1년이상)을 지급받을 수 있으나 부모가 60세미만일 때는 이를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 마약사범 7년새 4배 급증

    ◎86∼93년 단속현황/여성이 전체의 34% 차지/직업별론 농민이 33.5%로 최다 마약류 사범이 급증하고 있다. 보사부가 9일 낸 「86∼93년도 마약류 사범 단속현황」에 따르면 86년에 적발된 마약사범은 1천6백29명이었으나 7년뒤인 지난해에는 4배이상인 6천7백73명으로 늘어났다. 마약류는 마약·향정신성의약품(습관성 의약품)·대마로 대별된다.마약은 앵속·아편·코카엽및 아편에서 추출되는 모르핀·코데인등의 천연마약과 염산페치딘·메사돈과 같은 화학적 합성품으로 구분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규제되고 있는 마약의 종류는 1백여종에 이른다. 이번 단속현황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마약사범으로 적발된 여성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것인데 작년에는 남자 2명에 여자 1명꼴로 불어났다. 또 직업별로 보면 농민의 마약사범이 91년이래 계속 늘어나 단일 직업군으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1년 마약류 사범으로 단속된 여성은 6백59명으로 전체의 21%이던 것이 92년에는 7백16명으로 늘면서 전체의 24.1%,작년에는 2천3백20명이 적발돼 34.3%로 증가했다. 마약류 사범을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91년 11.4%,92년 15.6%,93년 25.2%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 노인의 마약류 불법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직업별로는 농민이 91년 13%이던 것이 92년 18.3%,작년에는 33.5%로 늘어나 마약사범 3명중 1명이 농업종사자였다. 반면 학생은 91년 1.8%에서 92년 1%,작년 0.9%로 줄고 있으며 연예인도 92년 1.5%에서 작년 0.6%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 남 67.7세/여 75.7세/30년새 평균수명 19년 늘었다

    ◎「보건·의료수준 변화」를 보면/통계청 발표/1천명단 사망률 12명서 5.3명으로/국교6년생 키18㎝·몸무게10㎏ 늘어/60세이상 노령인구 90년 3백32만명 지난 30년은 경제개발을 위해 온 국민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온 시기였다.나라 살림의 규모도 불어났고 국제 사회에서 어엿하게 자리도 잡았다.이에 발맞춰 우리 국민들의 건강 수준도 향상돼 건강 지표들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졌다.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통계청이 발표한 「30년간 보건·의료수준 변화」는 건강 수준의 괄목할만한 변화상을 담고 있다.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60년대 초까지는 52.4세였다.환갑을 맞는 사람들이 드문 편이었다.66년에 평균 61.9세를 기록했고 87년에 70세를 넘어서 91년에는 71.6세로 늘어났다.30년 전 사람들보다 요즈음은 평균 19년을 더 사는 셈이다. 평균 수명의 남녀별 격차도 커졌다.30년 전에는 남자 51.1세,여자 53.7세로 2.6년 차이였다.91년에는 남자 67.7세,여자 75.7세로 8년 차이가 됐다.평균 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으로남자 76.1세,여자 82.1세이다. 인구 1천명 당 사망률도 92년에 5.3명으로 30년 전의 12.1명보다 절반 이상이 떨어졌다.일본 6.8명(91년),미국 8.7명(89년),프랑스 9.3명(90년),영국 11.5명(89년)보다 낮다.결핵 등 후진성 질환에 의한 사망은 81년에 10만명 당 21.4명에서 92년 10.4명으로 줄었다.반면 당뇨는 5.7명에서 13.5명으로,교통사고는 20.5명에서 34.5명으로 크게 늘었다.특히 교통사고와 간암(23.7명)에 의한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 영아 사망률도 62년 69명(출생 1천명 당)에서 90년 12.8명으로 크게 줄어 선진국 수준(10명)에 근접했다. 평균 수명의 연장과 사망률 감소에 따라 60세 이상의 노령 인구도 90년 3백32만명으로 30년 만에 두배가 됐다.지역 별로는 경북이 12.1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이 5.4명으로 가장 낮다. 체위도 월등히 좋아졌다.11살짜리 국민학교 6학년생을 기준으로 할 때 지금의 아이들은 30년 전의 아이들보다 키는 연필 한자루만큼인 15∼18㎝가 커졌다.몸무게도 10∼11㎏이나 불어났다. 의료시설과 의료인력도 크게 개선됐다.각급 의료기관은 92년 1만2천9백65개로 61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특히 종합병원은 27개에서 2백36개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의사 한명 당 인구는 61년 3천66명에서 93년 7백46명으로 낮아졌다.간호원 1명 당 인구도 61년 4천51명에서 93년 1백63명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이런 의료시설과 인력의 61%가 인구 비중으로 절반이 안 되는 서울 등 6대 도시에 집중돼 있다.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셈이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도 89년 29.7%에서 92년에는 44.2%로 껑충 뛰었다.주로 운동(9.1%)과 식사조절(7) 방법을 사용한다. 흡연인구는 92년 38.5%로 2년전보다 조금 줄었지만 하루 1갑 반 이상의 골초는 14.8%로 오히려 늘었다.여성 흡연자도 89년 7.6%에서 92년 6.1%로 감소했지만 1갑 반 이상은 3.8%에서 4.8%로 증가했다.
  • 농업인구 80년의 절반/농림수산부 발표/작년말 5백40만7천명

    지난 해 우리나라의 농가 인구는 5백40만7천명으로 13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농림수산부가 4일 발표한 「93 농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농가 인구는 전년보다 30만명(5.3%)이 줄어 80년 1천82만7천명의 절반이 됐다. 농가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3%로 전년의 13.1%보다 0.8%포인트 낮아졌고 농가 수는 1백59만2천호로 3%(4만9천호)가 줄었다. 연령 별로는 20세 미만이 26.9%인 1백45만7천명으로 16만명이 줄어 전체 감소 숫자의 53.5%를 차지했다.반면 60세 이상은 전체의 23.4%인 1백26만7천명으로 전년의 1백23만7천명(21.7%)보다 3만명이 증가,고령화가 지속됐다. 남자가 2백61만명(48.3%),여자 2백79만7천명(51.7%)으로 여자가 18만7천명 많았으나 구성비는 전년과 비슷했다. 경지규모 1㏊ 미만이 전체의 59.4%,1∼2㏊ 28.9%,2㏊ 이상 11.7%였다.2㏊ 이상 농가가 18만6천호로 전년보다 1만호(5.7%)가 늘어난 반면 2㏊ 미만은 5만9천호(4%)가 줄어 이농과 탈농에 따른 영농의 규모화 현상이 뚜렷했다.호당 평균 경지면적은 1.29㏊(3천9백3평)로 전년의 1·26㏊보다 0.03㏊(87평)가 늘었다. 영농형태 별로는 쌀농사를 짓는 미작농이 1백1만3천호로 전년보다 8.4%(9만3천호)가 준 반면 과수 및 화훼 재배농가는 각각 6.6% 및 8.3%가 증가,전통적 미작 중심에서 성장 작목 쪽으로 바뀌고 있다. 농가 형태는 농사만 짓는 전업농가가 전년보다 4만1천호(4%) 줄어든 98만5천호로 전체의 61.9%를 차지했고,농사 이외의 부업을 하는 겸업농가는 전년보다 1.2%(8천호) 준 60만7천호였다.겸업농 중에서도 농외소득이 농업소득보다 많은 2종 겸업농가는 전년보다 2.4% 늘어났다.농공단지 등에 취업하는 농민이 느는 현상이다.
  • 이번엔 소 탄저병 비상/경주서 병든 소 잡아먹은 셋 사망

    보사부는 28일 경북 경주시 주민들이 병든 소를 잡아먹고 3명이 최근 숨진 것과 관련,국립보건원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탄저병(탄저병)으로 숨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탄저병은 68년 경북 달성군에서 10명의 환자가 발생,2명이 사망한 이래 26년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것이다. 보사부와 농림수산부는 이에따라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병들어 죽은 소를 만지거나 먹지 말도록 당부하는 한편 경북지역에서 기르는 소는 반드시 탄저병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했다. 경주시 배반동 주민들은 지난 12일 이 마을 윤모씨가 기르다 병들어 죽은 소의 고기를 나눠 먹은 뒤 23명이 탄저병에 걸려 이 가운데 60세이상의 노인 3명이 숨지고 19명이 경북의대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퇴원했다.
  • “생활용품 비싸다” 48%/소비자불만요인 1위

    ◎소보원,93년 국민소비형태·의식구조 조사/의류·식품·내구재는 품질관련 불만 많아/상품·서비스 만족수준… 90년보다 낮아 우리 국민들의 상품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수준은 지난 90년에 비해 오히려 떨어지고 불만족비율도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격상승과 관련한 불만이 크게 늘어 물가인상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심리가 팽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6월 전국 20∼60세 남녀 2천9백96명을 대상으로한 「국민소비행태및 의식구조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품에 대한 만족수준은 5점을 최대로 잡을때 ▲생활용품 3.31 ▲내구재 3.20 ▲의류 3.14 ▲식품 3.13 등으로 지난 90년 조사때에 비해 평균 0.2정도 낮아졌다.불만족비율은 ▲내구재 20.4% ▲의류 19.1% ▲식품 15.6% ▲생활용품 11.3% 등으로 역시 지난 90년 조사때에 비해 10%이상 높아졌다. 서비스부문의 경우에도 만족수준은 ▲수리 2.92 ▲대행 3.07 ▲레저·대여 2.83 ▲요식·위생 3.09 ▲교통 2.70 ▲금융 3.45 ▲공공 3.24,불만족비율은 ▲수리 39.9% ▲대행 27.2%▲레저·대여 35.7% ▲요식·위생 24.8% ▲교통 40.5% ▲금융 14.8% ▲공공 21.6% 등으로 나타나 지난 90년 조사때보다 만족수준은 낮아지고 불만족비율은 높아진 경향을 보였다.불만족비율의 경우 전반적으로 품질에 대한 불만족은 감소한 반면 가격에 대한 불만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에 대한 불만족원인을 보면 생활용품의 경우 「가격이 비싸서」가 4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품질이 나빠서」 38.4%,「부작용이 있어서」 9% 등의 순이었다.의류·식품·내구재의 경우도 「비싼 가격」에 대한 불만이 각각 39.7%,38.7%,26.8% 등으로 품질에 대한 불만 다음으로 많았다. 서비스의 경우에는 수리·대행서비스가 「비싼서비스비용」과 「기술부족」,레저·대여서비스와 요식·위생서비스는 「불친절」과 「비싼서비스비용」이 주요 불만족원인으로 꼽히는 등 가격과 관련한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 “맞벌이가정 노인 돌봐드립니다”/한국 노인복지회 시행

    ◎전문인력 140명 확보/식사시중 등 유료봉사 맞벌이가정의 노인을 돌봐드립니다­.노약자를 모시는 자녀들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집을 비워야 할때 그곳을 방문,시중을 들어주는 「노인전문 가정봉사원제」(Home Help Service)가 국내에 첫 도입됐다. 사회복지법인 한국노인복지회(회장 조기동·68)는 1일 노인가정봉사원 1백40명을 확보,서울 양천구및 노인복지회 인근의 영등포일대 가정중 60세이상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유료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가정봉사원제는 미국·영국·홍콩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편화돼 온 제도로 일본의 경우 정부에서 3만5천여명의 봉사원을 훈련,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출근은 해야하는데 노부모는 편찮으시고…』조회장은 『노약자 부모와 함께 사는 맞벌이부부 가정에서는 누구나 이같은 사정을 한두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라며 『이 제도는 막연히 경로효친만 외칠게 아니라 실제로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할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봉사료는 1회 4시간에 1만원이며 이용가정의형편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봉사원은 대부분이 여자.그러나 이들은 간병인이나 파출부와는 달리 다만 노인들에 말벗이되어주거나 식사시중등 잔심부름을 해주는게 특징이다. 봉사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은 한국노인복지회(648­9469)로 연락하면 사회복지사가 일단 가정을 방문,봉사원과 연결을 시켜주고 있다.
  • 사교육비 월소득의 12%/학년 높아질수록 부담늘어

    우리 국민들은 자녀교육비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며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6월 전국22개 지역 20∼60세 남녀 2천9백96명을 대상으로 가진 「국민소비행태 및 의식구조」조사 결과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가계지출항목으로 교육비가 32.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식생활비 31.8%,주거비 8.5%의 순으로 나타났다.가구주의 연령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교육비의 지출이 많았으며 소비성향도 첫자녀 중·고교재학단계까지는 교육비 부담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교육비중 학교교육비를 제외한 과외교육비,특기·재능을 위한 학원비 등 사교육비는 월평균 16만4천원으로 응답가구(1천6백가구) 월평균소득인 1백28만6천원의 12.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수준별로도 사교육비에 대한 평균지출금액이 최고 28만5천원에서 최하 9만4천원까지 3배이상 차이가 났는데 2백11만원이상 소득자에게는 월소득의 9.4%에 불과한 반면 30만원이하 소득자에게는 무려 46.1%나 차지해 소득이낮은 가정일수록 교육비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의 성장단계별 사교육비는 첫 자녀 취학전 9.3%에서 국교재학 11%,중·고교재학 14.7%,첫 자녀 고교졸업후 미혼 15.7% 등으로 많아져 학년이 높아질수록 교육비 부담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여행경비 1인평균 146만원/관광공사,작년 2천81명 설문조사

    ◎쇼핑 씀씀이 9만원 감소한 25만원/총비용 92년보다 6만8천원 줄어 여행객들이 지난해 해외여행에 지출한 1인당 평균경비는 1백46만원으로 지난 92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해외여행객 2천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해외여행실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경비는 1백46만2천원으로 92년 1백53만원에 비해 6만8천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앞서 91년에는 1백42만원으로 92년보다 적었었다. 1인당 해외여행 지출경비를 직업별로 보면 기업임원및 행정관리직이 1백7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무직 1백70만원,농·수·임업 1백66만원,전문직 1백55만원,사무직 1백51만원,주부 1백44만원,학생 1백28만원,서비스직 종사자 1백27만원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61세이상이 1백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51∼60세 1백57만원,41∼50세 1백55만원,31∼40세 1백55만원등으로 30세이상 연령층이 지출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출경비를 내역별로 살펴보면 왕복항공료가 52만원,숙박료 43만원,쇼핑 25만원,식·음료비 22만원등이며 특히 쇼핑의 경우 92년의 34만원에 비해 크게 낮아졌.
  • 고교신입생 내신성적으로 선발/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예비군복무 군제대후 8년까지/방위소집·독자 병역단축 없어져/1가구2차 취득·등록세 2배로/환경부담금 경유사용 차도 물려/새 1만원권 발행… 근로복지복권 등장/열차 무임승차땐 규정운임의 30배 물려/군지역 의무교육 중학3학년까지 확대 ▷건설·부동산◁ ▲토지거래 전산화=1월부터 전국의 토지거래 내용이 전산입력돼 투기 단속 및 토지정책 자료로 활용된다.매매는 물론 증여·교환·명의신탁 해지에 의한 토지이동까지 포함된다. ▲토지가격 심사제 폐지=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시 지금은 공시지가의 1백20% 이내의 거래만 신고접수 또는 허가했으나 1월1일부터 가격심사 없이 실거래가를 신고하면 된다. ▲농지 및 임야 거래절차 간소화=도시 및 준도시 지역에서 토지거래 허가를 받으면 농지매매 증명과 임야매매 증명을 받지 않아도 된다. ▲부동산중개법인 관리업무겸업 허용=중개법인은 종전까지 중개업 이외의 업무를 할 수 없었으나 4월부터 상업용건물 및 주택의 임대관리 등 부동산 관리 대행과 부동산의 이용 및 개발에 관해 상담할 수 있다.종전까지 사무소를 한 곳만 설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사설치가 가능하다.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업체에 근무하며 1년 이상 무주택인 세대주가 집을 구입할 경우 최고 1천4백만원,전세자금으로는 1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시 표준계약서사용 의무화=4월부터 임대사업자가 주택을 임대할 때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행정◁ ▲행정규제사전심사제 도입=규제를 신설할 때는 그 효과와 필요성 등에 대해 주관부처의 1차심사와 부처간 합동심의를 거치도록 해 불필요한 규제를 억제한다. ▲민원옴부즈만제도 도입=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국민들이 느낀 고충을 국무총리소속의 「고충처리위원회」에 제출하면 민간인들로 구성된 민원옴부즈만이 적정성 여부를 판단,결정해 행정에 반영한다. ▲하위직 공무원 자동승진제 확대=현재 9급에서 8급까지 8년이상 장기근속할때 자동승진하게 되어있는 제도가 새해부터 7급까지로 확대된다. ○전출신고로만 가능 ▷민원행정◁ ▲주민등록제도=주거지와 관계없이 다른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온라인망을 통해 발급및 열람이 가능하다.거주이전에 따른 주민등록이전이 전출신고만으로 가능케되며 통·리장 경유제가 폐지된다.분실등으로 주민등록을 재발급 받을 때 지·파출소 경유제도도 폐지된다.또 만 17세 신규대상자의 신청기간이 30일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 ▲인감증명제도=주민등록증외에 자동차운전면허증·여권으로도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인감증명서의 부동산 매도용 이외의 용도지정과 유효기간제도가 폐지된다. ▲신원증명제도=신원증명서 발급제도가 폐지된다.단 각종 인·허가 공인단체임원등과 같이 법령에서 결격사유를 규정한 경우에 한하여 해당기관과 공익단체가 신원증명을 요구할 때 조회내용을 공문으로 회신토록 했다. ▲지방세법=1가구에서 2대이상의 차량을 구입할 때 2번째 차량부터 취득세와 등록세가 2배로 중과세된다.중고자동차를 매매했을때 새 구입자의 자동차세 납세의무 승계제도가 폐지된다. ▲통합공과금=전월의 미수금여부와 관계없이 당월분 공과금을금융기관에 납부할 수있게 된다.납부기관을 초과한 공과금에 대한 납부고지서를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있다.통합공과금 고지서에 상·하수도,전기등의 사용기간이 명시된다. ▷공무원처우◁ ▲공무원 처우 개선=보수가 지난 해의 1.5%보다 높은 6.2% 오른다.초과근무 수당은 우편집배원의 경우 월 11만4천원에서 23만3천원,철로원의 경우 월 16만5천원에서 32만9천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일직 및 숙직 수당은 하루 3천5백원에서 5천원,특근 매식비는 1식 2천5백원에서 4천∼5천원으로 각각 오르고 초·중 교원 교직수당은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오른다. ▷교육◁ ▲고교 신입생선발=선발고사 또는 선발고사의 내신성적합산 등 두가지 방법으로 고교 신입생을 뽑도록 한 현행 교육법을 개정,내신성적만으로도 선발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했다.지원자 미달사태를 빚고 있는 지역에서는 선발고사로 인한 예산과 인력낭비를 막기 위해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을 수 있게 됐다. ▲대학종합평가 인정제=대학간의 자율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학종합평가 인정제가 국립대는 새해부터,사립대는 95년부터 7년주기로 실시된다. ▲중학교 의무교육 =도서벽지 전학년과 군지역 1·2학년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육 의무교육이 군지역 3학년생까지 확대된다.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받게 되는 학생수는 64만명,의무교육 비율은 25.4%로 늘어나게 된다. ▷국방·병역◁ ▲군 인사법=군 간부의 전문성과 직업성을 보장함으로써 군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령정년을 현행 49세에서 53세로,대령정년을 53세에서 56세로 3∼4년 연장하고 이등상사는 50세에서 53세로,일등상사와 준사관은 53세에서 55세로 2∼3년 연장한다. ▲병역법=현행 독자에 대한 병역복무기간 단축제도와 방위소집제도를 폐지한다.본인의 지원 또는 소집에 의해 현역병으로 1년간 복무한 뒤 예비역에 편입돼 1년6월간 복무토록 하는 상근 예비역제도와 보충역에 편입된 사람에 대해 경비·감시·보호·국제협력등 공익분야에 복무토록 하는 공익근무요원제를 도입한다. ▲향토예비군설치법=33세까지 일률적으로 복무하는 현행 예비군복무제도를 군복무 종료 뒤 8년까지 복무토록 하는 복무연한제로 바뀐다. ○군기요청권 신설 ▲군사기밀보호법=모든 국민은 군사기밀의 공개를 국방부장관에게 문서로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기밀 공개요청권」이 신설된다. ▷복지·의료◁ ▲생활보호대상자 지원확대=거택보호자는 1인당 월 5만6천원에서 6만5천원,시설보호자는 5만7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된다. ▲의료보호대상자 본인부담금제 실시=의료보호 2종 대상자가 외래환자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때 1천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보훈◁ ▲국가유공자 보상금 지급수준향상=현행 월 28만2천2백원의 기본연금을 12% 인상,월 31만6천원으로 상향조정한다.부가연금도 평균 15% 올린다. ▲유족 노령부가연금지급확대=노령부가연금 지급대상의 연령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60세이상으로 낮추고 지급액도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한다. ▲국가유공자 대부제도 개선=아파트 분양시 대부 한도액을 현행 5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인상한다. ▷환경◁ ▲자동차환경개선 부담금=지금까지 유통·소비분야중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한해 부과해 왔으나 경유사용자동차에 대해서도 부과한다. ▲일반폐기물 수수료제도 개선=4월부터 쓰레기 수수료 부과기준을 현행 정액부과 방식에서 배출량에 따라 부과하는 종량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전국 31개 시·군·구에서 시범 실시한다. ▷교통◁ ▲유류특소세 인상=도로 등 교통시설특별회계 설치로 휘발유 특소세는 1백50%,경유특소세는 20%씩 인상된다. ▲열차=무임승차자에 대한 부가운임이 규정운임의 30배 이내까지 상향조정되고 암표상에 대한 처벌도 상습범의 경우는 1년이하의 징역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대폭 강화된다. ▲자동차보험=자동차손해배상 책임보험의 배상 한도액이 사망은 1천5백만원까지,부상은 6백만원까지,후유장애는 1천5백만원까지로 각각 인상돼 8월부터 적용된다. ▲승용차 저당제도=차종 구분없이 모든 차량이 저당설정 대상이었으나 7월부터 승용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후불제=톨게이트 진입시 무인자동화된 발급기에서 통행표를 발급받아,빠져나갈때 톨게이트에서 현금 또는 고속도로 카드 등으로 요금을 정산한다.발급기가 갖춰지는 톨게이트부터 실시한다. ▲건설업 면허주기 단축=3년마다 발급하던 건설업 면허가 1년 1회로 단축된다. ▷노동◁ ▲노동관계법 개정=근로기준법·노동조합법·노동쟁의조정법·노동위원회법·노사협의회법 등 5개 핵심노동법이 상반기중 개정된다.주요 쟁점은 복수노조허용 및 근로자의 정치참여 여부이다. ▲최저임금 변경=일급 8시간 기준 8천6백80원으로 조정돼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10인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전 산업에 적용한다. ▲중소기업근로자 지원확대=근로자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으로 1천억원이 지원된다.중소기업근로자의 복지재원 확보를 위해 「근로복지 복권」이 발행되고 진흥기금이 설치운영된다. ▷법무◁ ▲등기소 각종 수수료 인상=등기업무 전산화 및 등기소신설 등 사업의 재원마련을 위해 등·초본 수수료,등기부열람 수수료 및 법인인감증명수수료를 6백원에서 9백원으로,사문서 일자획정청구수수료는 3백원에서 5백원으로 각각인상한다. ▲환형유치액수 인상=벌금형을 선고받고 벌금을 내지 못해 징역형으로 대신할 경우 벌금액수를 감해주는 환형유치제도의 벌금액을 하루에 5천∼1만원에서 2만∼3만원으로 인상한다. ▲지문채취제도 개선=무혐의 또는 기소유예처분 등 불기소처분 사유에 해당하는 고소·고발사건의 피의자는 지문채취를 받지않게 된다. ▲부정수표단속법=유통중인 수표가 부도나더라도 피해자인 수표소지인이 수표발행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발행인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또한 부도난 수표를 발행인이 회수했을 경우에도 그 수표발행인은 처벌을 받지 않으며 금융기관 종사자는 예금부족의 이유로 부도처리된 수표를 발견했을 경우 30일 이내에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 ▷체신◁ ▲우편물종별체계변경=7월부터는 현재 내용과 형태에 따라 1∼4종으로 구분된 우편물종별체계가 송달속도에 따라 「빠른우편」과 「보통우편」등 2종으로 바뀐다. ▲타행환서비스 실시=10월부터 우체국전산망과 은행전산망이 연결돼 자금 송·수금에 대한 타행환서비스가실시된다. ○4자리수 전화국번 ▲전화국번=1월에 영동전화국 양재분국이 「3461」국으로 바뀌어 4자리수 국번이 처음 등장하며 연말까지 서울시내 8개 전화국 관내가 4자리 국번으로 완전히 변경된다. ▷은행◁ ▲장기주택마련저축제도 도입=가입대상이 20세 이상인 무주택자이며,월 1백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외화대출 융자대상 확대=중고 선박구입 자금,첨단 용역사업 지원자금이 추가되며 융자비율이 중소기업은 소요자금의 90%에서 1백%로,대기업은 80%에서 90%로 각각 높아진다. ▲새 1만원권 발행=컬러복사기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새 1만원권이 발행된다. ▷세금◁ ▲근로소득공제 한도액 조정=연 6백만원에서 6백20만원으로 높아진다. ▲기초공제와 장애자공제 조정=기초공제액은 60만원에서 72만원으로,장애자 공제액은 48만원에서 54만원으로 오른다. ▲교육비공제 인원제한철폐=직계 자녀의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육비 공제를 2명으로 제한했으나 자녀 모두로 확대한다. ▲특별소비세율 조정=전기세탁기는 20%에서 10%로,현재일률적으로 10%인 지프형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세분,1천5백㏄ 이하는 10%,2천㏄ 이하는 15%,2천㏄ 초과는 20%를 물린다. ▲생산직근로자 비과세한도액 인상=야간 근로수당 등의 비과세 한도액을 1백80만원에서 2백40만원으로 인상한다. ▲1가구 1주택 비과세범위 추가=5년 이상 산 임대주택을 분양받으면 분양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처분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보험◁ ▲자동차 보험료 자유화=4월부터 1단계로 자유화된다.사고원인에 따라 보험사별로 현행 기본 할증률(표준할증률)에서 개인의 경우 10%를 더 받을 수도,덜 받을 수도 있다.기본 할증률도 최고 1백50%에서 1백%로 낮아진다.뺑소니·음주운전·3년간 3회 이상 사고 등 특별한 경우에 붙는 할증률도 지금은 유형 별로 20∼1백%이지만 50% 범위에서 자율화된다. ▲보험가입 한도 확대=한 사람당 3억원인 한도액이 5억원으로 높아진다.연금 보험 가입금액 한도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높아진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 확대=8월부터 올라간다.사망이나 후유장해의 경우 현 5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부상의 경우 3백만원에서 6백만원으로 높아진다. ○양곡판매 신고제로 ▷농업◁ ▲양정제도=쌀 값의 계절진폭제가 시행된다.양곡 가공업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양곡 판매업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된다.아무 신고 없이 생산자가 양곡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수입농산물 원산지표시=수입업자는 살아있는 동식물을 제외한 모든 수입 농산물의 우측 상단에 원산지를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국명,제조국명 또는 ○○산으로 표기한다. ▲학사개척농제 도입=해마다 1백명씩 선발,6개월 동안 국내외에서 훈련시킨다.영농 개척자금과 경영 및 기술지원을 한다.개인당 최고 1억원의 사업자금이 지원된다. ▷문화◁ ▲저작권법 개정=음반의 영리목적 대여에 대해 종전 대여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새해에는 저작권자 실연자 음반제작자의 대여권을 인정하게 된다.저작인접권 보호기간은 종전 2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하며 저작권위탁관리업 가운데 대리중개업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 한다.또 저작권 침해죄의 형벌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종전 3백만원 이하)의 벌금으로,그리고 부정 발행등의 벌금액은 1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인상된다.(이상 7월1일 부터 시행) ▲외국간행물 수입 배포에 관한 법률 개정=외국정기간행물 수입업 허가제가 등록제로 전환된다.
  • 「서울에 살어리…」펴내/PC원로방회원 강태원씨

    73세의 강태원 할아버지가 한국PC통신 하이텔의 60세이상 노인들을 위한 컴퓨터통신망 「원로방」에 30년대의 서울 풍정을 중심으로 연재했던 글을 한데 모은 「서울에 살어리랏다」를 최근 펴냈다. 원로방 연재 당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글모음집인 이책은 ▲30년대 서울이야기 ▲뻐꾹새 울던 서울 ▲그리운 산하와 그리운 서울 ▲서울총각 장가가던 날 ▲대동아전쟁과 젊은 통장 ▲1946년 일본의 여름등 6장으로 구성돼 있다.도서출판 무수막,2백72쪽.4천8백원.
  • 에이즈/20∼30대 감염자가 78%/세계예방의 날 알아본 국내실태

    ◎42%가 내국인간 성접촉 통해 걸려/수혈·혈액제제 원인도 무려 9.8%/총3백14명중 39명 사망… 1명은 이민 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여섯번째「세계 AIDS 예방의 날」. 한국에이즈연맹등 관련단체들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시·도에서 에이즈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해 가두 캠페인등을 펼친다. 에이즈는 지난 81년 미국에서 세계최초로 발견된 이후 지난 6월말 현재 1백84개국에서 71만8천8백94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즈환자수는 지난 85년 51개국 1만1천명에 불과했으나 90년 1백60개국 31만4천여명,91년 1백65개국 44만6천여명,지난해 1백74개국 61만6천여명등으로 해마다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8만9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탄자니아 3만8천명,브라질 3만6천명,우간다 3만4천명,케냐 3만1천명,말라위 2만6천명,프랑스 2만4천명,자이레 2만1천명의 순이고 그 뒤를 스페인·이탈리아·코트디부아르·짐바브웨·멕시코등이 잇고 있다. 그러나 실제 환자수는 2백만∼3백만명,감염자수는 1천만∼1천2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오는 2000년에는 감염자수가 3천만∼4천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90%이상이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고 상대적으로 개도국 비중이 높은 아시아지역에서만 2천만명의 감염자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1월말까지 3백14명의 감염자가 발생,이 가운데 39명은 이미 사망했고 1명은 이민을 갔으며 나머지 2백74명(환자 16명 포함)이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 이같은 국내 감염자수는 아시아에서 24번째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국내 에이즈감염 경로는 지난 85년 최초로 에이즈감염자가 발견됐을 당시에는 국외 성접촉이 주된 요인이었으나 최근에는 내국인끼리의 접촉을 통한 감염도 증가하고 있다. 성접촉으로 감염된 2백78명중 내국인 접촉을 통한 감염자가 1백33명,국외 접촉 1백29명으로 올들어 처음으로 내국인간의 접촉에서 에이즈에 걸린 사람수가 국외접촉에서 감염된 수를 넘어섰다. 특히 내국인간 접촉에서 감염된 사람중 55명이 동성연애자로 판명되는등 전체 성접촉을 통한 감염자가운데 동성연애자가 59명에 이르고 있어 동성연애가 에이즈감염의 주요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국내외국인 성접촉으로 걸린 사람이 16명이고 수혈로 인한 감염이 국내 9명·국외 8명등 모두 17명이며 혈액제제등을 통한 감염이 14명등이다. 감염자의 연령별는 10세이하가 3명,11∼20세가 13명,21∼30세가 1백43명,31∼40세가 1백2명,41∼50세가 40명,51∼60세가 9명,61세이상 4명등이다. 보사부는 이처럼 에이즈감염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지난 86년부터 특수업태부와 수입혈액제제,87년부터 모든 헌혈액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88년들어 원양어선 선원들에 대한 건강검진때 에이즈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 할아버지,PC 다람쥐 잡다/유경희 한국산업표준원장(일요일 아침에)

    대구에 사시는 도암선생은 PC통신 하이텔 원로방의 정회원이시다.올해 일흔일곱 되시는 분으로서 아직도 개인용컴퓨터(PC)를 열심히 사용하시는 분이다.노인독서대학에서 노인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자원해서 강의하실 정도로 정력적으로 봉사하고 계신다. ○원로방 사용 열심 하루는 원로방 안에 있는 모임장소라고 할수 있는 「노변 정담」이라는 코너에 도암선생의 글이 올라왔다.내용인즉 『마우스(다람쥐)를 사용하고 싶은데 이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호소내용이었다.그것을 읽은 봉사회원중 한사람(여기서는 봉사회원 1이라고함)이 당장에 자기가 알고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써서 올렸다. 『봉사회원 1의 안내 감사합니다.시키는대로 해봤지만 잘 안되는군요…』라는 내용으로 다시 글이 올라왔다.다시금 다른 봉사회원 2가 자기의 방법대로 자세히 적어올렸다.결과는 마찬가지로 잘 안되었다. 『봉사회원 2의 가르침 대단히 감사합니다.마찬가지로 잘 안되는군요.이렇게 수고만 끼치게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다시 글을올렸다.봉사회원 3이 있다가 다시금 자세한 설명을 올렸다.결과는 또 마찬가지였다.그래도 말투는 조금도 변하지 않게 다시 『봉사회원 3의 지시대로 했지만 잘 안되기는 마찬가지로군요.내 공부가 부족해서인지…참으로 어렵군요』라고 다시 게재하였다. 예순네살 되시는 부천에 사신다는 정회원 한분이 오랜만에 이러한 글들을 모두 읽고나서 『그것이라면 제가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라면서 자기의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4∼5페이지나 되는 장문의 글을….이 방법대로 해보신 도암선생께서 뛸듯이 기뻐하시는 글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드디어 다람쥐를 잡았습니다.도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문이 여러 사람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여기에 필자인들 가만히 있을수 있으랴,한마디 했다. 『도암선생의 다람쥐 잡기에 사냥개가 무려 네마리나 동원되었군요.다람쥐 사냥에 성공하신 것 축하합니다』라고 올렸다. ○첨단도전에 감동 이러한 효과를 보았다는 글을 올린 네분의 봉사원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던 모양이다.이 가운데서 가장 연장자께서 써올린 글이 모든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하였다.그 내용…『사냥개들 집합!도암선생을 향하여 경롓!충­성,다람쥐 작전 끝』 두줄밖에 안되는 글이지만 노변정담이 더더욱 훈훈해졌다. 경북대학 의과대학을 오래전에 정년퇴직 하시고서도 꾸준히 첨단기술에 대하여 도전하시는 모습에 회원 여러분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다.노변정담에는 도암선생의 글이 많이 쌓였다.그 중에서도 「컴퓨터 제사」라는 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특히 서울에 사는 친구분의 손자 삼남매와 다정하게 주고받는 글들이 아주 흐뭇하다.「곰방대와 크레용」이라는 코너에서는 중학교 2학년 이하의 학생과 60세 이상의 할아버지,할머니들과의 대화코너가 있다.여기에서 아이들에게 「과학 이야기」를 틈틈이 해 주신다.국민학교 6학년생인 기련이라는 아이가『도암할아버지도 담배를 끊으세요』라고 써 올리면『이 할아버지는 이미 오래전에 담배를 끊었어요』라고 대답하신다. 물론 서울과 대구가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이러한 대화가 거리를 초월해서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정보통신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 정보통신을 생활에서 활용하는 습성을 키우는 것이 개발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통신 생활화 수범 노변정담에 글을 올리신 분들 가운데서 최고령자는 85세나 된다.두번째가 82세이다.그리고 세번째가 바로 도암선생이시다.그런데 사정이 자꾸 달라진다.86세의 어른이 지금 노변정담에 글을 올릴 준비를 하고 계신단다.그렇게만 되면 77세 정도는 아직도 젊다. 도암선생님.더욱 젊어지십시오.
  • 남 67.66세/여 75.67세/평균수명 20년간 8세 늘어

    ◎최장수 일보다 남8세 낮아/91년 생명표/남편사별 여인 12년 더 살아 91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71.57세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67.66세,여자가 75.67세로 여자의 평균수명이 8세 정도 높다.또 우리나라 40대 남자는 국제적 평균치에 비춰볼 때 다른 연령층보다 사망률이 높지만 앞으로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기대 여명)은 30.94년으로 지난 83년 조사 때의 28.36년보다는 2.58년이 늘어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생명표」에 따르면 91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71.57세로 지난 50년대 말의 52.39세,70년의 63.15세,83년의 67.94세에 비해 높아졌다. 이는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길지만 미국등 선진국과 대만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다.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에 비해서는 남자 8.45세,여자 6.44세가 각각 낮은 수준이다. 결혼 적령기의 남자 30세,여자 25세의 기대여명이 39.93년,52.25년으로 각각 나타났다.이들 두 남녀가 결혼할 경우 여자가 혼자서 사는 기간이 평균 12년 정도가 되는 셈이다. 연령별 사망률 추이를 보면 영·유아(0∼4세)의 경우 인구 1천명당 남자 1.02명,여자 0.88명으로 지난 83,89년에 비해 각 연령층 가운데 가장 많이 감소,생활 및 의료수준이 나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남자의 경우 15세 미만의 낮은 연령층에서는 유엔 모델 생명표보다 낮지만 그 이후의 연령층부터는 우리나라 사망률이 연령이 올라갈수록 점차 높아져 40대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다가 50대부터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평균 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91년에 태어난 출생아중 60세까지 살아남을 확률(생잔률)이 남자의 경우 75.27%,여자는 88.6%이며 80세까지는 남자가 23.49%,여자가 47.63%로 나타났다.예컨대 남녀 각각 1만명이 출생했다고 할 때 80세까지 살아남을 숫자는 남자가 2천3백49명,여자가 4천7백63명인 셈이다.또 연령이 40세인 남자가 80세까지 살아남을 확률은 25.19%,여자가 49.48%이다.40세의 남자중 4명중 1명,여자는 2명중 1명이 각각 80세까지 살아남는다는 것을 말한다.통계청 조휘갑 통계조사국장은 『60세 이상 남녀의 평균 기대여명이 15년 이상이라는 사실은대체로 60세 안팎인 우리나라 기업체의 정년이 늘어날 필요가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며 「노인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농어민후계자에 병역특례/농기계기술자도 포함/각의 의결

    ◎기능직은 6백82종목으로 확대 정부는 25일 황인성국무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병역특례규제법시행령을 개정,농어민후계자와 농기계수리 기능보유자,위탁영농회사의 농기계운전요원등에 대해 입영을 연기해 주고 해당분야에서 3년간 근무할 경우 병역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매년 농어민후계자 1천4백여명과 농기계기술자 3천여명이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의는 이와함께 현역입영대상자중 특례보충역 편입이 가능한 기능요원 자격을 90개 기술·기능계 종목에서 6백82개 전종목으로 확대했다.또 석사이상 연구전담요원 5명으로 돼있는 자연계연구기관의 특례업체 선정요건을 중소기업부설연구기관에 한해 3명이내로 완화했다. 개정안은 특례보충역편입자의 특례업체간 전직제한기간도 편입후 3년이내에서 2년이내로 완화했다.이와함께 특례보충역의 국외교육훈련에 대해서는 병무청장의 승인제도를 폐지해 국외여행허가절차를 간소화했다. 한편 각의는 국가배상법시행령을 개정,사망 또는 상해에 따른 손해배상액을 산정할 때 일용노동자의 취업가능기간을 종전의 56세에서 법원판결기준인 60세까지로 연장해 계산하도록 했다. 사망및 신체장해에 대한 창적료의 상한액도 각각 2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상향조정했다. 각의는 이밖에 여성정책심의위원회규정 개정안을 의결,위원회의 기능에 여성분야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위원수를 25명이내에서 35명이내로 확대했다.
  • 연말정산/갖가지 영수증 미리 챙기면 절세

    ◎급여 천2백만원이하 무주택자 백만원 공제/맞벌이 주부 54만원 특별혜택/기부금은 소득금액의 5%까지/주택자금상환·주식저축도 해당 월급쟁이들이 한햇동안 벌어들인 월급·보너스·수당 등 총 급여액(근로소득 수입금액)의 세액을 결정하는 연말정산의 계절이다.연말정산은 이자·배당·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이 없는 대부분의 근로소득자(약 9백만명)가 그 해의 납세의무를 끝내는 제도다.월급쟁이들은 매월 간이 세액표로 세금을 내므로 연말정산 결과 내야할 세금이 이미 낸 세금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만큼을 돌려받는다. 정산은 과세기간 종료일인 12월 말 기준이지만 12월분 급여를 지급하기 전에 하는게 원칙이므로 이달 말부터 12월 급여를 받기전에 마쳐야 한다.근로 소득자들은 절세를 위해 보험료 납입증명서·의료비지급 명세서·주민등록등본(공제대상 변동때)등 필요한 증명서와 서류를 보험회사·병원·동사무소등 서류와 증명서를 떼주는 곳에서 미리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경비적 공제◁ ▲보험료=의료 보험료는 전액 공제받는다.생명·상해·가계손해보험(자동차보험등) 및 농·수·축협의 생명공제 등 보장성 보험의 공제한도는 50만원이다.근로자 본인의 이름으로 보험을 계약하고 피보험자가 근로자 본인이거나 배우자 또는 공제 대상인 부양가족인 경우만 해당된다. ▲의료비=총 급여액의 3%를 넘는 부분중 연간 1백만원 한도가 원칙이다.1백만원을 초과해 공제받지 못하는 부분과 의료비중 공제대상 장애자와 경로 우대자(만65세 이상)를 위해 지급한 것 중 적은 금액은 추가로 공제된다.공제대상 범위는 근로자가 본인 또는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와 부양가족의 진찰·진료·질병예방을 위해 의료기관(한방·조산소 포함)에 지급한 비용과 의약품(한약포함)대금으로 실제 부담한 금액이다.건강진단,미용·성형수술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약품(한약포함) 구입대금은 공제받지 못한다. ▲교육비=학생인 근로자가 초·중·고·대학(대학원은 제외)의 입학금·수업료·기타 공납금을 낸 부분은 공제 대상이지만 직장에서 학비를 보조받은 부분은 제외된다.근로자의 자녀(2명이내)·동거 입양자및 형제자매(2명이내)의 초·중·고 입학금·수업료·기타 공납금도 공제된다.외국의 학교에 낸 교육비·수업료와 정규수업 시간외의 실기지도로 외부강사에 지급하는 비용과 보충수업비 등은 공제받지 못한다. ▲무주택근로자=총 급여액이 1천2백만원 이하로 공제 대상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이면 1백만원을 공제받는다.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집이 없거나 과세기간 중에도 주택을 소유한 적도 없어야 한다.근로소득자 본인뿐 아니라 주민등록등본에 오른 동거가족도 이 요건을 갖춰야한다.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나 건축중이어서 입주하지 못해도 공제된다. ▲맞벌이부부=배우자가 있는 여성근로자는 맞벌이 특별공제로 54만원을 공제받는다.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으로 확인한다. ▲근로소득=총 급여액이 2백50만원 이하면 전액을,이를 넘는 부분은 30%를 공제받지만 공제 한도는 6백만원이다. ▷소득공제◁ ▲기초(본인)·배우자=모든 근로자는 60만원을 공제 받는다.근로자와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내연의 관계는 제외)가있으면 54만원을 공제받는다.공제대상 배우자가 다른 사람의 부양가족으로 되면 배우자 공제만 된다. ▲부양가족=한사람에 대해 48만원을 공제한다.부양가족 범위는 근로자(배우자 포함) 부모의 경우 남자는 만60세 이상,여자는 만55세 이상이다.자녀와 동거 입양자는 20세 이하일 경우다.20세 이하인 자녀가 둘 이상이면 74년생은 인원에 관계없이 전원 공제받고,75∼76년에 출생한 자녀는 이전에 출생한 자녀와 합해 세사람까지,77년 이후 출생한 자녀는 이전 출생자와 합해 두사람만 공제된다.20세 이하인 동거 입양자는 모두 공제대상이다.근로자의 형제 자매인 경우 20세 이하 또는 60세 이상(여성 55세)도 된다. ▲장애자·경로우대=근로자 본인 또는 배우자·부양가족중 장애자와 경로우대자가 있으면 한 사람당 48만원 공제 받는다. ▲부녀자가구주=미혼인 여성 근로자가 공제대상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이면 54만원을 공제받는다. ▲기부금=부동산소득과 사업소득을 제외한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자기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내면 공제받는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거나 국방헌금·수재의연금 등은 전액 공제된다.학교 및 학술연구단체와 장학단체 등에 기부하거나 주무관청에 등록된 종교단체에 헌금한 경우,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비롯한 기부금은 소득금액의 5%까지 공제된다. ▷세액공제◁ ▲근로소득=총 급여액에 관계없이 산출세액의 20%를 공제받는다.공제액 한도는 50만원이다. ▲재형저축·우리사주취득=재형저축이나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한 소액주주가 우리사주 취득때 각각 저축금액의 15%를 공제 받는다. ▲근로자증권(주식)저축=저축금액의 10%를 공제받는다.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주식저축은 6월 말까지 낸 저축의 10%만 공제된다.두 저축을 들었으면 모두 공제된다. ▲주택자금상환=근로자가 국가·지방자치단체,주택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장기주택자금을 빌려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얻거나,세들거나 개량한 뒤 이를 갚는 경우 갚는 금액의 10%(한도액 15만원) 공제된다.주택을 취득하는 등의 직전 달 월정액 급여가 60만원 이하인 국내 근로자나 해외취업 근로자여야 한다.장기 주택자금은 주택신축이나 구입자금일 때는 10년,개량자금일 때는 5년,임차자금일 때는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국외근로소득=외국에서 근로를 제공해 받은 소득이 있거나 주한 미군에 고용돼 근로소득이 있을 때 산출세액에 근로 소득금액중 외국에서 번 소득(미군고용소득)의 비율에 50%(20%)를 곱한 만큼 공제받는다.
  • 일 국민 51% 「전후보상」에 긍정적/아사히신문 여론조사 결과

    ◎20∼30대 70% “사안따라 보상해야”/50대이상 40%가 “반대”… 세대차 뚜렷 일본국민의 51%는 『일본정부가 사안에 따라 전후보상을 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고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국민들은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가 한국을 방문,식민지 지배등에 관해 사죄를 한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국가 상호간에 해결이 끝났으므로 보상에 응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37%였다. 특히 20∼30대중에는 전체 응답자의 약70%가 『보상에 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50대 이상의 전쟁체험 세대중에서는 40%가 『보상에 응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세대간에 상당한 인식의 차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호소카와 총리가 지난 8월 총리취임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밝혔던 『2차대전은 일본의 침략전쟁이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76%가 『평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20∼30대의 60% 이상이『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밝힌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보상』 39%,『필요없다』 38%로 비슷하게 집계됐다. 그러나 과거 일본적을 갖고 있다 상실함으로써 일본정부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전 군인·군속에 대해서는 약74%가 은급등의 대상이 돼야한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