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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가구 중 1가구 ‘기러기 가족’

    서울 10가구 중 1가구 ‘기러기 가족’

    서울 시내 부부 100쌍 중 6쌍은 떨어져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통계청의 1995∼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8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 가족생활’에 따르면 ‘비동거 부부’는 1995년 13만 1000여 가구에서 15년 사이 61%가 늘어 21만 1000여 가구를 기록했다. 2010년 비동거 부부 가구는 전체 350만 4297가구의 6.1%, 비동거 부부를 포함해 가족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비동거 가구는 10.8%인 38만 가구로 집계됐다. 비동거 가구 가운데 44.2%인 16만 8000가구는 ‘직장’, 34.5%인 13만 1000가구는 ‘학업’, 11만 4000가구는 군입대, 복지시설 입소 등을 이유(중복 응답)로 가족이 함께 살지 않았다. 특히 2010년 비동거 부부 가운데 39.8%에 해당하는 8만 4148가구가 ‘나홀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1인 가구 연령층은 40~50대 54.9%(4만 6196가구), 60세 이상 25.6%(2만 1515가구), 30대 이하 19.5%(1만 6437가구) 순이었다. 15년 사이 1인 가구는 47만 2582가구, 한 부모 가구는 10만 2147가구, 조손 가구는 8246가구 늘었다. 모두 합치면 1995년 85만 5876가구에서 2010년 164만 8842가구로 92.6%인 79만 2966가구가 증가했다. 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부모+미혼자녀’ 가구와 3세대 이상 동거 가구는 같은 기간 181만 9195가구에서 153만 9080가구로 15.4%인 28만 115가구 감소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65세 이상 가구주는 1995년 18만 1394명에서 2010년 2.9배인 52만 7590명으로 증가했다. 2010년 현재 30대 전체 미혼인구 65만 6814명 중 28.8%는 홀로 살고 있고 13.1%는 가족 외 다른 사람과, 9.1%는 친인척이나 형제·자매와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은 1995년 9만 3559명에서 2010년 3.4배인 32만 2313명으로 증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애들 학원비라도… 생계형 ‘파트타임 맘’의 비애

    애들 학원비라도… 생계형 ‘파트타임 맘’의 비애

    20년 전만 해도 중견 무역회사 총무파트에서 일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결혼·출산·육아로 잠시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5년 뒤 다시 일하고 싶었지만 돌아갈 일터가 없었다. 7년이라는 경력도 소용없었다. ‘서른 살 넘은 아줌마’를 쓰겠다는 곳은 없었다. 임시직을 전전하다 2년 전 간신히 찾은 일자리가 ‘파트타임 약국 경리’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엉덩이 뗄 시간도 없이 꼬박 10시간을 일해도 손에 들어오는 돈은 100만원 남짓이다. 그래도 고등학생인 아들 학원비라도 보태자는 생각에 군말 없이 하고 있다는 정모(48·여·서울 도봉구 창동)씨는 6일 “대선 후보들이 여성을 우대하고 (취업에서의) 나이 제한도 없앤다고 하는데 딴 나라 얘기 같다.”고 털어놓았다. “애 키우는 엄마들은 파트타임 일자리도 구하기 힘들다.”는 고백이다. 생계형 ‘파트타임 맘’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파트타임 기혼 여성 근로자 수는 2002년 8월 42만 4000명에서 올 3월 94만 3000명으로 2.2배 늘었다. 40대 이상 중·고령 기혼 여성들은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 같은 기간 23만 5000명에서 75만 8000명으로 10년 사이 3.2배나 늘었다. 일자리의 질은 더 악화됐다. 이 기간 기혼 여성들의 저임금 근로 비중은 40.2%에서 58.1%로 늘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저임금 비중은 더 커졌다. 올 3월 기준으로 20대 여성(25~29세)의 저임금 파트타임 비중은 37.2%인 반면 60세 이상은 81.4%다. 정성미 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배우자의 소득이 불안정해져 2차 소득자 역할을 해야 하는 여성이 많이 늘어났지만 이미 육아·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이들 여성의) 노동 가치가 시장에서 매우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동연구원이 지난 3월 파트타임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사유를 조사한 결과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39.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대부분 생계형이라는 얘기다. ‘근무시간 조절 가능’ 등 시간제 근로의 취지에 충실한 응답은 6.9%에 불과했다. 푼돈 벌이라도 아쉽다는 응답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강하게 나타났다. 25~29세는 19%에 그쳤고, 40~44세는 23.8%, 50~54세 45.3%, 60세 이상 57.6%였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국민 68%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 젊을수록 찬성률 높아

    국민 68%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 젊을수록 찬성률 높아

    투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정도가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국고보조금 회수제도, 이른바 ‘먹튀방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와 관련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여론도 문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비판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측 비판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연장 여부에 대해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7.7%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대는 29.1%였다. 연령대별로 찬성한 비율을 살펴보면 19세를 포함한 20대가 85.2%로 가장 높았다. 30대는 79.9%, 40대는 72.5%, 50대는 51.9%, 60세 이상은 49.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투표시간 연장에 찬성하는 비율이 낮았다. 다른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30일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3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2.7%가 찬성, 33.9%가 반대 의견을 밝혔다. 응답자 분석 결과 찬성 의견은 민주당 지지자(76.3%), 호남 출신(77.1%), 서울(53.1%)에서 많았고, 반대 의견은 새누리당 지지자(53.0%), 60대 이상(46.8%), 경남권(42.0%), 경북권(39.9%)에서 많았다. ‘먹튀방지법’과 관련한 트위터 여론도 박 후보 측에 불리하게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 홍보업체 미디컴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트위터에 오른 글 전체를 조사한 결과 문 후보가 “새누리당이 제안한 먹튀방지법을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힌 31일을 기점으로 비난의 대상이 문 후보와 민주당에서 새누리당과 이정현 공보단장으로 바뀌었다. 29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먹튀방지법’이 포함된 글 85.9%가 새누리당을 옹호하는 내용이었고 6.1%만이 문 후보와 안 후보를 지지했지만, 31일부터 1일 사이에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글이 9.1%로 급격하게 줄었고, 반대로 문 후보와 안 후보 옹호 글이 83.5%로 급상승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朴 “인생 후반전 위해 정년연장 정착”

    朴 “인생 후반전 위해 정년연장 정착”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일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를 연계해 실질적인 정년 연장이 정착되게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중장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보험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안도 내놨다. 경제위기를 돌파할 자질론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박 후보가 경제 중추인 4060세대에 대한 지원 의지를 적극 내보인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4060 인생설계박람회’에 참석해 “더 일하실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접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일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일할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제가 꿈꾸는 사회”라고 말했다. 그는 “4060세대는 각 가정의 기둥으로서 삶의 무게와 실질적인 고충을 가장 크게 느끼는 분들”이라면서 “사오정(45세가 정년), 오륙도(56세까지 남아 있으면 도둑) 같은 말을 들을 때 저 역시 마음이 무겁다. 재교육과 재취업 등을 대폭 강화해 퇴직 후에도 인생 후반전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박 후보는 SBS 주최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미래한국리포트 ‘착한성장사회를 위한 리더십’ 행사에 참석해 “월 130만원 미만 비정규직에 대해 국가가 국민연금이나 고용보험을 100% 지원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한국외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대학 학보사 연합인터뷰에서 반값등록금, ‘스펙 타파’ 방안 등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60대 근로자가 30세 미만보다 근소세 더 냈다

    고령화로 60세 이상이 30세 미만보다 근로소득세를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세를 내는 60대 이상 회사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반면 30세 미만 회사원은 19만명이나 줄어든 때문이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0년 귀속 근로소득세를 낸 60세 이상 근로자는 44만 3000명으로 총 1조 960억원을 냈다. 2007년에는 60세 이상 근로자 19만 7000명이 총 6468억원을 냈다. 3년 사이 사람은 124.9%, 세액은 73.6% 늘었다. 반면 30세 미만 근로자는 2010년에 189만 5000명이 총 7854억원의 근로소득세를 냈다. 60세 이상이 낸 근로소득세의 71.7% 수준이다. 2007년에는 30세 미만 근로자 208만 5000명이 총 9290억원의 세금을 냈다. 60세 이상이 낸 세금보다 43%가량 많았다. 정년 퇴직 이후 다른 회사에 재취업하거나 재입사하는 노년층은 많아진 반면 월급이 많은 청년층의 정규직 일자리는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시 일하는 노년층이 청년층보다 월급이 많다 보니 2010년 60세 이상 노인은 1인당 연간 297만원의 근로소득세를 낸 반면 30세 미만은 1인당 40만원을 내는 데 그쳤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커버스토리] 말하라, 울어라… ‘사내대장부 콤플렉스’ 따위는 벗어던져라

    [커버스토리] 말하라, 울어라… ‘사내대장부 콤플렉스’ 따위는 벗어던져라

    우울증은 곧잘 ‘마음의 감기’로 불린다. 누구라도 걸릴 수 있지만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남궁기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감기를 방치하면 폐렴이 될 수 있듯이 가벼운 듯 보이는 우울증도 제때 손써야 한다.”고 말했다. 우울증에 빠진 가장을 웃게 하려면 가족 모두가 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선 50대 남성 스스로 환경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경제적으로 성공한 남성일수록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는 역설은 은퇴 뒤 초라해질 것이라는 불안감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다. 서울의 한 정신과 전문의는 “병원을 찾는 우울증 환자 중 폼 잡고 살던 현직 기업 임원도 많다.”면서 “이를테면 ‘앞으로 비서나 운전기사 없이 어떻게 살지’하는 걱정에 우울해한다.”고 전했다. 전태연 우울증임상연구센터 소장은 “상실감에서 비롯된 50대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지난 시간보다 남은 시간의 가치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50대 남성 스스로 ‘사내대장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남편이자 아버지인 나는 언제나 씩씩하고 대범해야 하며 어느 경우에도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강박을 떨쳐내야 한다는 것이다. 우울증 치료는 병을 인정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중년 남성은 의연함을 강요받다 보니 자신의 우울증을 인정하지 않고 병을 키우는 경향이 뚜렷하다. 변화순 팸라이프가정연구소 소장은 “남성들은 감성적으로 털어놓는 데 익숙하지 않지만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자녀에게 아빠도 외롭다거나 감정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의 도움도 절실하다. 김미영 서울가정문제상담소장은 “우울증에 걸리면 상황을 건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가족 간 협력도가 떨어져 가족 모두가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50대 남성은 아내라는 ‘내부의 적’도 있다. 아내들은 “20년 이상 함께 산 나도 평생을 참고 살았는데….”라고 여기는 까닭에 남편의 우울증을 곱게 받아주지 않는다. 예컨대 정년퇴직을 몇년 앞둔 남편이 경제적 불안감에 “씀씀이 좀 줄이자.”라고 하면 아내는 “지금껏 아끼고만 살았는데 여행 한번 못 가느냐.”라고 대립해 다툼이 커지는 식이다. 김 소장은 “사람은 생애 발달주기별로 심리적 특징과 위기가 있는데 가족들이 이를 인정하고 합리적이고 따뜻하게 반응해야 상황이 나아진다.”고 말했다. 50대 남성 우울증이 기본적으로 은퇴기의 우울감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맞춤 일자리 확충 등 거시적 해결책은 필수다. 현재 50대의 상당수가 대한민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다. 은퇴자가 몰리다 보니 불만도 커지기 마련이다.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은 “퇴직자에게도 임금 등의 눈높이를 낮추라고 충고하지만 일주일에 3~4일 일하고 매월 20~30만원 주는 것이 고작인 공공부문 근로만으로는 최소 생계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장기적으로 정년 연령과 연금수급 연령(올해 60세)을 맞추겠다고 하지만 당장의 50대에게는 너무 먼 대책이다. 기업의 동참도 필요하다. 곽금주 서울대 교수(심리학)는 “퇴직 이후를 대비해 임직원에 경제·재무 교육을 하는 회사는 많지만 퇴직에 따른 심리적 준비를 지원하는 회사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근로자 100명 이상 기업 중 85%가 직원의 정신건강 문제 등을 상담하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극히 일부 기업만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EAP 협회 관계자는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가 생산성도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회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암보험 상품 비교 및 가입하는 방법

    암보험 상품 비교 및 가입하는 방법

    암이 무서운 이유는 제대로 된 준비가 없을 때 발병하게 되면 재산 및 가족과 직장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암 보험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 대부분 암을 현실적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암 보험의 중요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암을 몸소 느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므로 미리미리 암 보험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암 보험 종류가 워낙 많고 복잡하므로 가입할 때 알아둬야 할 몇가지 사항들이 있다. △암 보험 상품을 비교하는 방법= 암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일반 암의 보장금액을 갖고 보험료의 많고 적음을 가늠할 수 있다. 암 보험 상품들의 보장금액과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을 같게 조절한 후에 보험료를 비교하면 어느 암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저렴한지 비교가 가능하다. 단 일부 상품의 경우 사망보장 및 특약의 추가 등으로 보험료의 객관적인 비교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본인이 사망보장이나 특약을 얼마만큼 필요로 하는지 생각을 해본 후에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장 기본이 되는 일반 암의 보장금액을 같게 한 후 보장금액과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는데 B상품이 전체적인 보장금액도 크면서 보험료는 오히려 적기 때문에 A상품과 B상품 중에서는 B상품이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주요 암의 보장금액= 요즘은 암 보험에서 보장하는 암의 종류가 점차 세분화되고 있어서 상품마다 보장하는 암 종류별 보장금액에 차이가 생기고 있다. 예를 들어 유방암의 경우 어떤 상품에서는 1500만원까지만 보장이 가능하고, 다른 상품에서는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특정 암에 대해서만 보장을 받고자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암의 종류별 보장금액을 비교한 후에 가입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미 암 보험에 가입돼 있는 상황= 이미 암 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더 좋은 보장금액이나 보장기간 등의 암 보험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 가입한 암 보험의 보장기간이 60세, 70세 등으로 보장기간이 짧거나, 보장금액이 1000만∼2000만에 불과하다면 최근에 나온 암 보험을 추가적으로 가입하거나 신규 암 보험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최근 발표된 암 통계 자료에 의하면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고 암 치료에 쓰이는 치료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기존 암 보험에서 부족한 보장내용이 있다면 더 나은 조건으로 새롭게 암 보험을 가입하거나 신규 암 보험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암 보험을 가입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어려운 암 보험 가입을 도와주는 곳이 암 보험비교사이트(www.insvalley.com/chkKin.jsp) 다. 수많은 암 보험 상품들을 모아서 비교해주는 것은 물론 전문가와의 1:1상담도 무료로 서비스해주는 곳이다. 암 보험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얻고 싶거나 자신에게 맞는 좋은 암 보험을 가입하고 싶다면 꼭 암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터넷뉴스팀
  • 현대重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

    세계 1위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최초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현대중공업은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약 3주에 걸쳐 50세 이상이면서 과장급 이상의 관리직 직원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선박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이 같은 경기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중공업이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번 현대중공업 퇴직자는 퇴직금 외에 최소 24개월, 최대 60개월치 월급의 위로금이 주워진다. 정년인 만 60세를 기준으로 정년까지 남은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위로금을 받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529개 공공부문 직업 나이제한 없앤다

    사무 보조원 등 무기 계약직, 환경미화원과 조리사 등 기간 계약 근로자, 정부 사업 일자리 등 공공 부문 일자리에 대한 나이 제한이 폐지되거나 대폭 완화된다. 정부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열어 529개 공공 부문 직업의 연령 제한을 완화하거나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고령인층에 일자리 11만 7000여개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57∼60세로 정년을 정했던 중앙부처와 지자체 82개 기관의 사무보조원 등 무기 계약직의 정년은 60세로 늘렸다. 6급 이하 정규직 정년 연장 기준에 맞췄다. 환경미화원, 조리사 등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는 229개 정부 및 공공기관의 349개 직종에 대해서도 연령 규제를 아예 없애거나 정년을 연장했다. 돌봄, 농어촌, 환경보호, 취약층 지원 등 28개 정부사업 일자리 6만 5000개에 대한 연령 규제도 없애거나 완화했다. 아이돌보미 및 키움돌보미, 초중고 전문상담사, 방과 후 과정 보조인력, 배움터지킴이에 대한 제한 연령도 폐지된다. 일선 행정조직인 이·통·반장에 대한 연령 제한 규정과 관련해서는 전국 55개 지자체에서 폐지하기로 결정했고 12개 지자체는 완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산의 8개 지자체와 인천 3개 지자체, 경기 성남시와 평택시는 지역적인 여건을 이유로 연령 제한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대선 여론조사] 朴 38.5 vs 安 25.8 vs 文 20.2

    [대선 여론조사] 朴 38.5 vs 安 25.8 vs 文 20.2

    이번 서울신문, 엠브레인 여론조사에서 3자 대결 지지율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38.5%, 안철수 무소속 후보 25.8%,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20.2%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박 후보가 60세 이상에서 59.3%(2위 안 후보 12.1%), 50대에서 51.9%(2위 안 후보 16.0%) 등 고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안 후보는 20대 39.5%(2위 문 후보 24.4%)), 30대 30.8%(2위 문 후보 28.2%) 등으로 젊은층에서 우위를 보였다. 문 후보는 지지율 1위에 오른 연령대가 없었으나, 30대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승부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40대에서는 박 후보 32.1%, 안 후보 31.2%, 문 후보 21.5%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박 후보가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대구·경북에서 60.4%(2위 문 후보 14.9%), 강원·제주 55.1%(2위 안 후보 20.4%), 대전·충남·충북 43.7%(2위 안 후보 23.4%), 부산·울산·경남 43.1%(2위 문 후보 2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안 후보가 46.9%(2위 문 후보 20.9%)의 지지율로 가장 높았다.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서울(박 후보 34.0%, 안 후보 29.3%, 문 후보 18.7%)과 인천·경기(박 후보 36.3%, 안 후보 25.8%, 문 후보 23.1%) 등 수도권에서는 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전국 평균보다 좁혀졌다. 학력별로는 박 후보의 경우 중졸 이하(59.0%)와 고졸(45.6%)에서, 안 후보는 대학 재학 이상(32.7%)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 새누리당 지지자 중에서는 85.5%가 박 후보를,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48.2%가 문 후보를, 무당층에서는 34.3%가 안 후보를 각각 지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굿바이, 엠마뉴엘

    1970년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프랑스 성인영화 ‘엠마뉴엘’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던 네덜란드 출신 여배우 실비아 크리스텔이 암투병 끝에 숨졌다. 60세.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텔의 소속사인 ‘피처스 크리에이티브 매니지먼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녀가 잠자는 동안 숨을 거뒀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녀는 후두암 치료를 받고 심장발작을 일으켜 지난 7월부터 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크리스텔은 1974년 ‘엠마뉴엘’의 주연으로 열연하면서 세계적 스타가 됐다. 프랑스 출신 쥐스트 자캉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젊은 서양 여성이 남편을 따라 태국에서 겪는 성적 모험을 그린 것으로, 1970년대 성 해방 풍조의 상징이 됐다. 전 세계에서 3억 5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아 프랑스 최고 흥행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1952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태어난 크리스텔은 17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미스 TV 네덜란드’와 ‘미스 TV 유럽’으로 선발된 뒤 ‘엠마뉴엘’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크리스텔은 ‘엠마뉴엘 2’, ‘굿바이 엠마뉴엘’, ‘엠마뉴엘 4’ 등 속편을 찍었고, 1980년대에도 성인영화에 빈번히 출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과한 술과 담배가 주 원인이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상을 맺으면서 생긴다. 백내장은 90% 정도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병하고 눈속 염증 등이 원인이다.  에스안과 김종현 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한 음주와 흡연, 자외선 노출에서 온다.”면서 “평소 근시로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던 분들이 간혹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갑자기 눈이 좋아진 것이 아니어서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시력이 떨어져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 ▲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시고 눈에 이물질이 끼어 있다고 느낄 때 ▲ 물건이 2~3개로 겹쳐 보일 때가 대표적이다.  김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사용이 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주맹 현상이나 수정체 근시현상, 복시 증상 외에도 백내장은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백내장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한 술이나 담배는 삼가고 핵산이 풍부한 멸치, 당근, 양배추 등 비타민C와 비타민E가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최소 1년에 한번은 안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과한 술과 담배가 주 원인이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상을 맺으면서 생긴다.백내장은 90% 정도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병하며 눈속 염증 등이 원인이다.  에스안과 김종현 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한 음주와 흡연, 자외선 노출에서 온다.”면서 “평소 근시로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던 분들이 간혹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갑자기 눈이 좋아진 것이 아니어서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시력이 떨어져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 ▲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시고 눈에 이물질이 끼어 있다고 느낄 때 ▲ 물건이 2~3개로 겹쳐 보일 때가 대표적이다.  김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사용이 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주맹 현상이나 수정체 근시현상, 복시 증상 외에도 백내장은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백내장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한 술이나 담배는 삼가고 핵산이 풍부한 멸치, 당근, 양배추 등 비타민C와 비타민E가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최소 1년에 한번은 안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과한 술과 담배가 주 원인이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상을 맺으면서 생긴다. 백내장은 90% 정도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병하고 눈속 염증 등이 원인이다.  에스안과 김종현 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한 음주와 흡연, 자외선 노출에서 온다.”면서 “평소 근시로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던 분들이 간혹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갑자기 눈이 좋아진 것이 아니어서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시력이 떨어져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 ▲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시고 눈에 이물질이 끼어 있다고 느낄 때 ▲ 물건이 2~3개로 겹쳐 보일 때가 대표적이다.  김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사용이 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주맹 현상이나 수정체 근시현상, 복시 증상 외에도 백내장은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백내장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한 술이나 담배는 삼가고 핵산이 풍부한 멸치, 당근, 양배추 등 비타민C와 비타민E가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최소 1년에 한번은 안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플러스]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전달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전달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 19일 상록봉사회를 통해 보행에 불편을 겪는 노인 18명에게 ‘사랑의 보행 보조기’를 전달한다. 상록봉사회는 60세 이상 노인 30여명으로 이뤄진 자원봉사 모임이다. 복지지원과 2620-4687. 최고령 나무에 무사안녕 기원제 구로구(구청장 이성) 18일 오후 3시 단일 수종으로 국내 최고령인 가리봉동 측백나무(500살)에 주민화합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높이 15m, 둘레 2.5m인 측백나무는 2004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언론홍보팀 860-3403. 19일 장애인 나눔문화 축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19일 일원2동에 자리한 SH공사 대강당에서 ‘2012 강남장애인 나눔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1부에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2부에서는 색소폰 연주회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복지과 2104-1603.
  •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과한 술과 담배가 주 원인이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상을 맺으면서 생긴다. 백내장은 90% 정도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병하며 눈속 염증 등이 원인이다.  에스안과 김종현 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한 음주와 흡연, 자외선 노출에서 온다.”면서 “평소 근시로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던 분들이 간혹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갑자기 눈이 좋아진 것이 아니어서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시력이 떨어져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 ▲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시고 눈에 이물질이 끼어 있다고 느낄 때 ▲ 물건이 2~3개로 겹쳐 보일 때가 대표적이다.  김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사용이 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주맹 현상이나 수정체 근시현상, 복시 증상 외에도 백내장은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백내장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한 술이나 담배는 삼가고 핵산이 풍부한 멸치, 비타민C와 비타민E가 충분한 당근, 양배추 등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최소 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고래 vs 골초, 어느쪽이 더 인체에 유해할까?

    백해무익이라는 담배와 현대인들에게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술 중, 술이 훨씬 인체에 유해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메디슨 대학 울리치 존 교수 연구팀의 조사 결과, 알코올 중독자들은 평균수명보다 최고 20년 더 빨리 사망하며 흡연자보다 수명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무작위로 추출한 18~64세의 남녀 407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중 알코올 중독으로 분류된 사람은 149명이었으며, 이중 30명은 여성, 119명은 남성이었다. 이들을 14년간 관찰한 결과 알코올 중독자 중 남성의 평균 사망 나이는 60세, 여성은 58세였으며 이는 평균수명보다 약 20년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 알코올 중독자의 사망률은 남성 알코올 중독자보다 4.6배 더 높았으며, 알코올 중독자의 사망률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박사는 “알코올에 기인하는 사망 케이스에 비해 흡연과 관련한 사망 사례는 대부분 암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음주는 흡연과 과체중, 비만 등의 위험한 습관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때문에 술 과음이 흡연보다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계는 이전 연구가 과한 음주의 위험성만 강조한 반면, 이번 연구는 알코올 중독과 관련한 임상실험에 기초를 치료법 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알코올 중독 : 임상 및 실험연구 저널(journal Alcoholism :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에 게재됐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토요타, 60세 정년후 ‘하프타임 근무’ 도입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60세 정년퇴직 이후 직원들을 재고용하되 노동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하프타임 근무’ 제도를 내년 4월부터 일부 공장에서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일본 제조업의 대표기업인 토요타가 노동시간 단축에 의한 고령자 고용에 나서게 되면 다른 업체에도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고령화 사회’의 주요 대책으로 정착될지 주목된다. 15일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토요타는 정년인 60세 이후에도 재고용을 희망하는 사원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은 형태의 근로제도를 마련했다. 토요타는 시범실시 성과에 따라 전체 공장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프타임 근무’는 지난 13일 노동조합 정기 대회에서 60세 이후 일하기 쉬운 환경 정비를 목표로 하는 기타 방안들과 함께 채택됐다. 회사 측은 근무 형태와 관련, 1일 규정 노동시간을 현행 그대로 유지한 채 근무일수를 절반으로 줄이거나 하루 노동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주5일 근무하는 2종류를 제시했다. 체력이 저하된 고령자 고용을 가정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풀타임 형태의 재고용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엔고 등으로 수익이 크게 줄어든 토요타가 근무시간 축소 등을 통해 ‘인건비 절감’을 염두에 두고 하프타임 근무 제도를 도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어린이·태아보험 가입시 꼼꼼한 확인이 우선

    어린이·태아보험 가입시 꼼꼼한 확인이 우선

    어린이는 특정 상해 및 질병에 취약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이 어린이(0~14세)와 고령자(60세 이상)에게 주로 발생하는 상해나 질병을 분석한 경과 성인(15~60세 미만)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방어능력과 주의력 부족으로 상해사고가 성인 발생빈도에 비해 약 4.9배 이상 높다. 어린이는 성인과는 달리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이 주로 발생하며 장염, 폐렴, 식중독 질병 발생이 성인에 비해 약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어린이의 상해 또는 질병 발생 특성을 감안해 보험 가입시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영·유아에게 발생하기 쉬운 상해 또는 질병, 사고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보험 및 태아 보험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태아 보험은 어린이 보험에 선택 특약의 형태로 태아 및 산모를 위한 보장이 추가된 상품이다. 태아 보험은 출산 직후 영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선천이상기형, 인큐베이터 입원비용, 소아장애로 인한 신체마비, 미숙아 출생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성장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암과 질병, 재해사고 등에도 보장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주산기에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비와 위로금 등이 지급되며 산모가 산과 질병으로 입원 혹은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등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태아 보험은 비교적 흔한 신생아 황달이 발생할 경우에도 가입이 제한될 수 있어 태아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어릴수록 상해 및 질병, 사고 발생이 빈번할 수 있어 위험에 대비하고 충분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빠른 시기에 가입을 하는 편이 좋다. 태아 보험 및 어린이 보험은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사고에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눈여겨보는 것이 좋으며,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 학교생활에서의 사고, 청소년기, 군입대 등의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으므로 보장기간은 길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 다자녀 가정이거나 저렴한 태아 보험 및 어린이 보험을 원한다면 만기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 상품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보장은 충분히 받을 수 있으면서도 보험료는 훨씬 저렴하다. 태아 보험 및 어린이 보험은 선택 특약, 보장기간, 주요보장, 가입연령, 만기 환급률, 환급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자녀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태아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된다. 태아 보험비교사이트(www.hilife-mall.co.kr)에서는 어린이와 태아의 상해와 질병,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해 본 후 가입할 수 있으며 무료상담도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 “노래에 나의 신학적 여정 담고 싶어”

    “노래에 나의 신학적 여정 담고 싶어”

    “별 게 아닌데 너무 많이 관심들을 갖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11일 오후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한 여성신학자의 삶과 노래’라는 타이틀로 독창회를 여는 최영실(63·여성신학) 성공회대 교수. 정년 퇴임을 1년 4개월 앞두고 단단히 벼른 은퇴 세리머니 준비 탓일까, 9일 이른 아침 서울신문 인터뷰에서도 쉰 목소리가 역력했다. “신학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가 독창회를 연다니 의아해하는 분이 많겠지요. 그것도 은퇴기념 세리머니니까. 나이를 더 먹기 전에 하고 싶었어요.” 보통 대학교수라면 정년 퇴임을 앞두곤 기념논문집이며 출판기념 쪽에 더 힘을 쏟을 터. “애써 만들어 선사해 봐야 읽지도 않는 논문집을 내느니 저의 신학적 여정을 노래로 담아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학창시절 줄곧 솔로며 교회 성가대에 빠지지 않았다는 최 교수.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모태신앙에 더해 이화여고 시절 교목이었던 변선환(1995년 별세) 전 감리교신학대학장으로부터 받은 종교적 감화가 컸단다. 그토록 신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의사였던 아버지의 반대에 막혀 신학이 아닌 심리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결국 대학원에서 기독교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유니언신학대에서 신학공부를 이어간 여성 신학자다. “독창회를 준비하다 보니 제가 겪었던 신학적 여정이 생각보다 간단치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신학을 하게 된 개인 사정 말고도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은 선생님들, 그리고 숱하게 만난 보수·진보 쪽 인사들….” 책 한 권을 엮어도 되겠다 싶은 욕심도 들었지만 평소 취향따라 그냥 노래로 풀기로 했단다. 이런저런 모임 자리에서 틀에 박힌 설교며 대화보다 노래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해 개신교계에선 독특한 신학자로 소문 난 최 교수. 60세 때 성공회대에서 취미로 성악을 공부하기 시작한 아마추어 성악가이지만 신학으로 연결해 노래에 쏟는 열정이 만만치 않다. 독창회에서는 모두 12곡을 부를 예정. 1·2부로 나누어 각각 ‘그리움’과 ‘사랑’의 테마를 담은 가곡과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로 솜씨를 발휘한다. 신학적 궤적이 물씬 묻어나는 노래들에 얹어 동생인 최영애 인권위 전 상임위원이 그의 지나온 삶을 내레이션으로 풀며, 대한성공회 사제중창단도 세리머니에 동참한다. 1990년부터 성공회대 신약학·여성신학 교수로 재직해 왔고 한국여성신학회 회장을 지낸 뒤 지금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 교수. “제 독창회가 보수·진보 쪽 인사들이 함께 모이는 모임의 단초가 됐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말미에 웃음 섞어 불쑥 던진 말이 예사롭지가 않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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