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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상에 떼강도/구리등 훔쳐 도주

    11일 상오3시쯤 서울 양천구 목1동406 고물상 대지금속상회(주인 주봉규)에 20대 남자4명이 침입해 잠자던 주씨의 어머니 이재숙씨(67)등 일가족 4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60만원과 고물구리 10t등 2천7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 저소득층 신생아에 선천질환 무료 검진/보사부

    보사부는 11일 저소득층 신생아들이 선천성 장애질환에 걸려 그 후유증으로 정신박약자가 되는것 등을 예방하기 위해 2억9천7백60만원의 사회복지기금을 확보,연말까지 저소득층 신생아 3만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 제2롯데월드 토초세 시비(경제화제)

    ◎2백18억 부과해 롯데측 강력 반발/“이미 매각위임한 땅에 부가는 부당”/롯데/“과세대상기간중 보유… 징세는 타당”/국세청 건축허가여부와 비업무용 판정으로 관심을 끌었던 서울 강남의 금싸라기 땅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에 이번에는 거액의 토지초과이득세가 예정통지돼 세금납부를 둘러싸고 롯데그룹과 세무당국간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국세청은 토초세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됨에따라 최근 롯데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에 대해 모두 2백18억7천만원의 토초세를 내도록 예정통지했다. 그러나 롯데측은 정부의 비업무용부동산에 대한 강제매각 조치에 따라 문제의 땅을 팔기 위해 이미 성업공사에 매각을 의뢰해두고 있는데 거액의 토초세 부과는 부당하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문제가 된 땅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 건너편의 2만6천6백71평 규모로 공시지가가 지난 89년 ㎡당 3백9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5백60만원으로 43.6%가 올라 토초세부과 대상이 됐다. 국세청은 제2롯데월드 부지의 지난해 공시지가 상승률 43.6%중 지난해 전국평균지가 상승률 30.87%를 뺀 나머지 12.78%에 대해 세율 50%를 적용,2백18억7천만원의 토초세를 롯데측에 예정통지한 것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88년 이 땅을 서울시로부터 매입하면서 취득세를 납부한 것 외에도 1년이내에 건축공사를 착수하지 않은데 대한 벌과금으로 1백28억원을 물었다. 롯데측이 국세청의 토초세부과방침에 반발하는 이유는 당초 이 땅에 백화점과 호텔및 종합레저시설인 「시월드」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당국이 건축허가를 해주지 않아 착공이 지연됐고 특히 은행감독원의 비업무용 판정이 내려짐에따라 이 땅을 팔기 위해 성업공사에 매각의뢰까지 한 상태여서 귀책사유가 정부에 있기 때문에 토초세부과는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측의 이같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내무부·국세청등 관계당국의 토초세부과 방침은 요지부동이다. 롯데그룹이 이번 토초세예정과세의 과세대상기간(90년)중에 비업무용토지를 갖고 있었던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세금부과는 아무런 문제가 될게 없다는 것이 재무부관계자들의 얘기다. 이들은 롯데그룹이 잠실제2롯데월드 부지에 대한 토초세를 물더라도 그 상당부분은 이 땅이 팔릴 경우 물어야 할 양도소득세에서 공제받을수 있기 때문에 실제 세금부담은 훨씬 줄어들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토초세법 제26조(토초세 납부에 따른 양도소득세 등의 공제)는 토초세 부과일로부터 1년 이내에 토초세 부과대상인 토지를 판 경우 이미 납부한 토초세의 80%를 양도소득세액에서 공제해주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문제의 잠실제2롯데월드 부지가 내년10월말까지 팔릴 경우 롯데그룹은 오는 11월말까지 토초세 2백18억7천만원을 내더라도 1년후 잠실제2롯데월드부지 매매에 따른 양도소득세에서 토초세의 80%인 1백75억원을 빼주기 때문에 실제 토초세부담은 43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롯데측은 이경우에도 일시에 거액의 토초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따른 자금부담과 양도소득세 공제혜택을 받을수 있을 때까지의 이자부담을 안아야 할뿐 아니라 문제의 땅이 1년이내에 팔릴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는 점 등을 들어 토초세부과철회를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롯데부지와 비슷한 입장인 경우는 현대그룹의 서울 역삼동 사옥부지등 전국에 여러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반도체 8억대 빼돌려/「삼성」창고서 자재주임등 3명 구속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경은 13일 회사자재창고에서 8억8천여만원어치의 부품을 빼돌려 팔아온 전삼성반도체 기흥공장자재주임 이관종씨(40)를 절도혐의로,빼돌린 부품을 운반해준 박종길씨(36)와 이를 사들인 송진호씨(37)를 장물운반과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이씨는 자재주임으로 근무할 때인 지난 88년8월 회사자재창고에서 IC부품 1천여개를 훔친 것을 비롯,같은해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IC부품 10만9천6백개(시가 8억8천3백60만원)를 빼돌려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 명동 한평 1억4천만원 최고/건설부,개별공시지가 확정

    ◎상은지점부지 11년새 8배 올라/가장 싼 땅은 산청임야 평당 66원/주거지는 서울 대현동 3천5백만원 으뜸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2가33의 2 상업은행 명동지점 부지와 명동지점 건너편인 명동2가50의4 신문빌딩 부지로 평당 1억4천1백90만원(㎡당 4천3백만원)이며 땅값이 가장 싼곳은 평당 66원(㎡당 20원)인 경남 산청군 산청읍 정곡리 산20일대 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설부가 확정한 「91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명동2가33의2와 50의4는 지난해 평당 1억1천8백8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격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19·4%가 오른 1억4천1백9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동33의2 상업은행 명동지점부지 땅값은 지난 81년(1천7백만원)에 비해 11년만에 8배이상 올랐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54의8 상가부지(이화여대앞)가 평당 3천5백6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주거지역중 땅값이 가장 높았던 부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664의6으로 1천50만원이었으며 올해는 1천4백60만원으로 39%나 올랐으나 이 부지가 상업 및 주거겸용지역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상업지역으로 분류돼 주거지역 최고가 자리를 강북지역에 물려주었다. 공업지역에서는 경남 진주시 상평동204의1이 평당 1천6백50만원으로,녹지지역 중에서는 서울 은평구 구파발동 28의 2가 평당 6백27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가장 싼 곳은 ▲상업지역중에는 강원도 영월군 구래리 103의37 부지가 평당 1천9백80원▲주거지역은 경북 울진군 후포리 70 부지가 평당 5백28원▲녹지지역은 전남 곡성군 덕산리 산21이 평당 1백98원 등이다. 지목별 땅값 수준은 밭의 경우 광주시 서구 광천동 38이 개발가능성이 커 평당 1천29만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덕구리 14는 평당 99원으로 가장 싸다. 논의 최고가격은 평당 8백58만원(광주시 서구 광천동 40의1)이며 최저가격은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52의 1백32원이다. 공업용지 가운데 가장 높은 땅값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10의6의 1천1백45만원이며 가장 낮은 가격은 9백90원(경남 산청군 곤명면 맥사리 1의5)이다. 잡종지는 가장 비싼 땅값이 평당 1천3백86만원(경남 울산시 성안동 256의22)이며 최저가격은 1백32원(전남 여천군 남면 안도리 14)으로 나타났다.
  • 여름 휴가철/해외 바캉스여행 붐

    ◎홍콩·대만등 동남아 「패키지 상품」 인기/여행사들 「유람선 여행」도 새로 내놓아/경비 국내와 비슷… 해외선호 영향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해외바캉스여행 붐이 일고 있다. 해마다 휴가철이면 제주도나 설악산 등으로 여행을 떠났던 젊은층들이 최근에는 싱가포르·대만·하와이·유럽 등지로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여름바캉스 비용이 국내나 해외가 큰 차이가 없자 같은 값이면 혼잡한 국내 여름휴양지를 찾느니 해외휴양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각 여행사들은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을 패키지로 묶는 휴가여행을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L관광의 경우 말레이시아·태국 등을 연결한 4박5일의 여행코스와 페낭·싱가포르·콸라룸푸르 등을 연결하는 5박6일의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경비는 50만∼60만 정도로 책정하고 있다. A관광은 홍콩·발리·싱가포르 등에 50만∼60만원 정도의 경비로 3박4일∼5박6일 기간의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미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 상품은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이다. 또 이 회사가 개발상품으로 내놓은 부산∼홍콩∼대만∼일본을 잇는 5박6일∼6박7일의 「해외유람선여행」에는 1백만∼1백70만원의 비용으로 3백여명이 이미 예약을 했으며 다음달까지는 1천여명이 여행을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해외영행담당 김효정씨(30)는 『지난해와는 달리 20∼30대의 젊은층들 사이에 해외로 여름휴가를 가려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여행경비가 국내여행의 경우와 별차이가 없기 때문에 해외휴가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외여름휴가붐은 그동안 주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배낭여행에까지 젊은 회사원이나 가정주부들이 참여하는 현상을 가져오고 있다.
  • 신도시 민영아파트/채권액 크게 떨어져/상한액 거의 밑돌아

    신도시 민영아파트 당첨자들의 채권액이 크게 떨어졌다. 31일 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당첨자가 확정된 평촌 및 중동신도시아파트 중 채권입찰제가 적용된 전용면적 25.7평 초과 민영아파트 12개 평형의 채권 최저당첨액은 전평형 모두 채권상한액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개 평형에서는 지역1군과 일반1군 등에서 채권 최고당첨액이 채권상한액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담청자 중 최고액을 써낸 사람의 채권액이 상한액보다 낮은 것은 지난 89년 11월 신도시아파트 분양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중동지역의 37·40·49·58평형은 20배수 이내 신청자의 일반2군 채권최저액이 1만원에 불과했다. 특히 중동지역 10개 평형 중 4개 평형은 20배수 내외,지역일반 등 구분에 관계없이 최저채권액이 모두 상한액을 밑돌았다. 또 중동 63평형의 20배수 이내 지역1군 당첨자 중 채권최저액은 1백만원으로 상한액 7천5백60만원을 크게 밑돌았다.
  • 도시근로자 가구소득 월94만3천원/통계청,90년 가계수지동향 발표

    ◎지출 72만원… 식료품비 32%/집값 상승… 주거비 22% 증가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소득은 94만3천2백72원으로 지난 89년에 비해 명목상 17.2% 많은 22만2백37원이 늘었으나 높은 물가상승으로 실질적으로는 7%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출은 72만3천35원으로 지출증가율이 소득증가율보다 낮아 가계흑자가 89년의 17만3천6백67원에서 22만2백40원으로 늘어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도시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도시근로자들의 소득증가율은 89년의 24.5%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지출증가율이 지난 88년 18.2%,89년 28.2%에서 14.5%로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함으로써 그간의 과소비현상이 진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근로자가구의 소득계층별 분포를 보면 지난해 월소득 75만원 미만의 하위소득권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의 57.8%에서 44.2%로 낮아진 반면 1백35만원 이상의 상위소득자 비중은 전년에 비해 5.3% 포인트 높아져 소득분배구조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2개 도시의 근로자 2천8백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소득계층 조사에서는 구성빈도가 가장 높은 계층이 89년에는 월소득 45만∼60만원 계층이었으나 지난해엔 60만∼75만원 계층으로 바뀌는 등 소득 분포곡선이 75만원 계층부터 상향조정되는 추세를 보였다. 근로자 가구 중 1%는 월소득 15만원 미만이고 4.2%는 2백1만원의 고소득자로 조사됐다. 도시가구의 소비지출구성을 보면 지난해 큰 폭의 물가상승으로 식료품비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9년 31.9%에서 지난해엔 32%로 0.1%포인트 증가,엥겔계수가 다소 높아졌다. 이는 식료품값이 오른데도 원인이 있지만 소득증가에 따라 외식비가 늘어나는 등 식생활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소비지출항목별로는 주거비가 1년새 21.8%나 올라 지난해 부동산가격과 집세상승으로 도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외에 교통통신·교육비 등이 15%가 넘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도시가구들이 씀씀이를 줄여 살림을 비교적 건실하게 꾸려나간 것으로 분석됐다. 근로자의 소득을 원천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80만9천3백29원으로 89년의 69만4천5백87원에 비해 16.5% 늘어났고 사회보장수혜나 개인적 부조에 의한 수입은 근로소득증가율보다 훨씬 높은 21.4%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근로소득 가운데 가구주의 소득은 69만1천95원으로 16.1%가 증가한 반면 가구원의 소득은 11만8천2백64원으로 19%가 증가,취업증가 등으로 가구주보다 가구원들의 수입증가율이 더 높았다. 도시가구의 인적사항 변동을 보면 지난해 가구주 평균연령은 38.69세로 89년의 38.37세에 비해 0.32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원수는 3.99명으로 전년의 4.02명보다 0.03 줄어든 반면 가구당 취업인원은 전년의 1.38명에서 1.39명으로 0.01명 증가했다. 1인당 소비지출은 가구주 연령이 30대일 때가 15만4천9백원으로 가장 적고 50대가 24만4백49원으로 가장 많다. 한편 소비성이 아닌 가구의 지출은 월평균 6만9천7백9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보험수가 등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평촌32평형 총분양가6,300만원선/달라진 아파트분양제도 문답풀이

    ◎「전용」 25.7∼40.8평 채권입찰대상에/채권부담 총액은 분양면적 기준 계산/주택상환사채도 20배수 청약제 적용/이번엔 88년 3월 이전 가입자 「중형」 청약 가능할듯 아파트 분양가격 인상에 이어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사야 하는 주택채권상한액이 크게 올랐다. 또 주차장 건축비도 적지 않게 인상됐다. 모두가 아파트 분양 청약자들에게 부담을 안겨주는 것으로 앞으로 아파트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5월6일부터 청약접수되는 평촌·중동 아파트 분양과 분당·일산의 주택상환사채 발행에서는 채권입찰제의 확대적용,20배수 청약우선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아파트 청약과 관련 달라진 내용들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신도시별 분양규모는. ▲일반분양되는 아파트는 평촌(4차)이 4천7백78가구,중동(3차) 6천66가구다. 또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하는 아파트는 분당 7백80가구,일산 7백56가구다. ­새로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평형 및 채권상한액은. ▲전용면적 25.7평 초과에서 40.8평까지의 아파트가 대상이다. 평당 채권상한액은 25.7평 초과∼30.9평 이하가 30만원,30.9평 초과∼40.8평 이하는 60만원이다. 따라서 채권상한액을 모두 부담할 경우 분양면적 35평형(전용면적 29평)은 1천50만원,45평형(전용면적 38평)은 2천7백만원이 된다. ­종전 채권입찰제가 실시되던 전용면적 40.8평 초과 대형아파트의 채권상한액은 얼마나 올랐나. ▲평당 90만원에서 1백20만원으로 인상됐다. 따라서 57평형(전용면적 52평)의 채권상한액은 6천8백40만원으로 종전보다 1천7백10만원이 많다. ­채권액이 전용면적과 분양면적 가운데 어느 면적을 기준으로 실제 적용되는가. ▲상한액을 정할 때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하며 실제 채권부담액은 분양면적으로 하게 된다. 예컨대 37평형을 분양받으면 전용면적은 25.7평 초과∼30.8평에 포함되므로 상한액이 평당 30만원이나 분양면적은 37평이므로 평당 30만원에 37을 곱한 1천1백10만원이 채권부담의 상한액이 된다. ­20배수 청약제한은 어떻게 적용되나. ▲주택청약예금 가입순에 따라 우선청약을 받는다. 정확한 범위는 분양공고 때 제시된다. 따라서이번의 경우 평촌·중동 등 2개 신도시에서 1만8백44가구가 분양되므로 이의 20배인 21만6천6백80명을 청약예금별 가입순으로 끊어 제한하게 된다. 현재 청약대상자가 예금별로 정확히 계산돼 있지 않지만 중형아파트는 88년 3∼4월 이전까지,대형아파트는 분양가구수가 적어 85년 이전까지 청약예금에 가입한 경우에 한해 이번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산된다. ­20배수를 실시하더라도 신도시별로,업체별로 경쟁률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은가. ▲그렇다. 평촌과 중동 중 어느 신도시는 20배를 초과하는 경쟁률을 보일 수도 있고 반면 다른 신도시는 20배수 미만으로 신청,20 대 1이 안 될 수도 있다. ­주택상환사채는 어떠한가. ▲마찬가지로 20배수가 적용된다. 이번에도 일반분양과 동시에 주택상환사채가 발행되므로 공급가구가 적은 주택상환사채에 청약권을 갖는 가입자는 일반분양에서도 똑같은 자격을 가지므로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두 가지 모두 청약할 수는 없다.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가운데 장기무주택자에게 우선분양되는 아파트에도 20배수 청약제한이 실시되나. ▲아니다. 전용면적 18평 초과∼25.7평 이하의 민영아파트 중 50%를 장기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며 이 아파트는 20배수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장기무주택자끼리 추첨으로 분양된다. 이때 장기무주택자란 무주택기간이 5년 이상이고 청약예금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며 만 35세 이상인 세대주를 말한다. ­주차장 건축비 인상조정의 구체적 내용은. ▲아파트 지하실의 주차장이 아닌 마당 등의 지하주차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주차장 건축비를 내야 되는데 주차장 면적을 기준으로 해 국민주택규모 이하는 평당 87만원으로 8만원,초과는 92만원으로 10만원이 각각 오른다. 37평형(전용 30.8평) 아파트의 경우 별도의 지하주차장이 5.6평이라면 주차장 건축비는 5백15만2천여 원이 된다. ­이번 분양에서 24·32·50·57평형의 전체분양가는. ▲평촌아파트 24평형(전용면적 18평)의 경우 1·2군 평균기준으로 계산하면 전용면적이 18평 이하이므로 채권 및 선택사양은 없고 택지비 1천68만5천원,건축비 3천16만6천원,별도의 추가주차장 건축비 2백28만5천원 등을 모두 포함하면 전체분양가는 4천85만원 선이 된다. 32평형(전용면적 25.7평)의 평촌아파트는 선택사양 9%(3백70만원)를 부담하고 택지비·건축비 등을 모두 계산하면 6천1백만∼6천5백만원 수준이 된다. 이 경우도 전용면적이 25.7평이므로 채권입찰제 대상이 아니다. 50평 아파트(전용면적 40.7평)는 채권상한액 3천만원에 선택사양 9%(5백98만7천원)를 모두 부담할 경우 전체분양가는 1억1천∼1억1천9백만원 선이 되며 57평형(전용면적 47평)은 채권상한액 6천8백40만원에 선택사양(6백72만6천원) 등을 포함하면 분양가는 1억2천8백∼1억3천만원이 된다.
  • 신도시 「아파트채권액」 대폭 인상/새달 6일부터

    ◎「20배수 청약제한」 첫 도입/아파트 규모별 평당 채권상한액/25.7∼30.9평 30만원/30.9∼40.8평 60만원/40.8평 초과 백20만원 평촌·중동 등 신도시아파트의 채권입찰 상한액이 아파트 규모별로 평당 30만∼1백20만원으로 인상,차등 적용된다. 또 신도시아파트에 대해서는 청약예금을 오래 들어둔 순서로 분양가구수의 20배만 우선적으로 청약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5월 중 평촌·중동지역에서 1만8백44가구분이 분양되고 분양·일산지역에서는 1천5백36가구분의 주택상환사채가 발행되는 등 모두 1만2천3백80가구분이 신도시아파트가 공급된다. 건설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신도시아파트 공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용면적 25.7평 초과 아파트까지 확대적용키로 한 신도시아파트의 채권상한액을 지역에 관계없이 평형별로 ▲전용면적 25.7∼30.9평은 분양면적 평당 30만원 ▲30.9∼40.8평은 60만원 ▲40.8평 초과는 1백20만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20배수 청약우선제를 도입하되 해당지역 우선공급분 중 고양군 지역과 무주택자 우선공급분은 예외로 하고 1가구 2주택 및 대형주택(아파트 전용면적 40.8평 초과) 소유자에 대해서는 6대 도시 및 경기도 전역에서 1순위 청약자격을 주지않기로 했다. 또 지하주차장 건축비도 표준건축비 인상에 따라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평당 79만원에서 87만원으로 10.6%,국민주택규모 초과아파트는 82만원에서 92만원으로 12.9%씩 인상했다. 이밖에 신도시 15층 아파트의 경우 1∼3층과 13∼15층을 1군으로,4∼12층을 2군으로 나누어 택지비와 표준건축비를 합한 분양가를 1군을 2군보다 10% 싸게 차등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단행된 표준건축비 인상과 선택사양폭 확대(9%)를 포함시키면 중동의 16층 이상 아파트를 기준으로 지난해말에 분양된 아파트와 비교할 때 전용면적 25.7∼30.8평은 평당 2백1만원에서 2백53만원선(2군 기준)으로 전체 취득가격이 26%정도 늘어나게 된다. 또 30.8평 초과∼40.8평은 2백3만원에서 2백83원 수준으로 39.4%,40.8평 초과는 2백92만원에서 3백43만원선으로 17.5% 각각 늘어나게 된다. 이번 아파트 분양은 27일 공고돼 다음달 6∼15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1일에 있을 예정이다.
  • 병원영안실 “바가지”/장의용품·안치료 최고 3배 폭리

    ◎항의땐 운구 방해… 6곳 적발 서울시경은 17일 장의관련 용품의 값을 정부고시가보다 2∼3배씩 더 받은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영안실(대표 김종익·52) 등 6개 대형 종합병원 영안실을 적발,서울시와 국세청에 행정처분 또는 세금을 추징하도록 통보했다.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은 지난해 1월31일 이 병원에서 장례를 치른 박 모씨(55·서초구 서초동)에게 구입원가가 14만원인 관을 1백만원에 파는 등의 방법으로 지금까지 정부고시가를 기준으로 3억8천2백85만원,구입원가를 기준으로는 4억4천9백55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영안실(대표 강지순·31)은 지난해 10월5일 장례를 치른 이 모씨(47·여·영등포구 도림동)에게 장례비를 예상가격의 4배인 1백60만원을 요구,이씨가 낼 수 없다고 하자 『돈을 다 주지 않으면 운구차를 출발시킬 수 없다』고 버텨 돈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고시가보다는 3억9백84만원,구입원가보다는 3억7천5백13만원을 더 받아 챙겼다는 것이다. 적발된 곳은 ▲강남성모병원 ▲중앙대학교용산병원 ▲순천향병원(대표 태석배·56) ▲한강성심병원(대표 윤영선·56) ▲경희의료원(대표 이인택·31) ▲연세의료원(대표 한명훈·66)
  • 자금난 심화속 대출 부조리 성행

    ◎1천만원 이하 소액까지 4% 커미션 일반화/일부 국책은행서도 뒷돈 3% 요구/외국은간 콜금리 연 21.16% 시중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대출 부조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통화긴축에 따른 대출창구의 경색으로 대출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워지자 그동안 음성적인 관행으로 존재해온 이른바 금융기관들의 대출커미션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통화관리 강화로 기업이나 개인의 자금줄이 막혀버리자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대출 곤란을 이유로 고객에게 대출금의 일정금액을 커미션으로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은행의 경우 일반대출이 동결되다시피해 1천만원 이하의 소액대출이더라도 대출액의 4% 정도를 커미션으로 지불해야 대출이 가능하며 일부 국책은행에서도 3% 내외의 뒷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원 김 모씨(32)는 『최근 은행에서 2천만원을 대출받으려다 은행측이 대출금의 3%에 해당하는 60만원의 대출사례비를 요구하는 바람에 대출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국내유수의 재벌기업들도 요즘 돈을 구하기가 힘들자 고리급전으로 하루하루 자금고비를 넘기고 있으며 급전마저 융통하기 어려워 커미션 지불과 양건예금을 해가면서까지 가금을 끌어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금리와 대출기간·금액을 불문하고 자금을 찾고 있으나 이마저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시중의 이같은 자금난을 반영,최근 시중의 실세금리는 「고공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16일 채권시장에서 형성된 통화안정증권(3백65일물)의 채권수익률이 지난 89년 5월 연 18.35% 기록 이후 최고치인 18.05%를 보였으며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도 최고 수준인 18.94%를 나타냈다. 단기금융시장의 자금사정을 나타내주는 단자사간의 하루짜리 콜금리도 연 19.4%에 달하고 있으며 외국은행간에 체결되고 있는 콜금리는 무려 연 21.16%나 되고 있다. 또 사채금리까지 들먹,15일 현재 A급 어음의 경우 월 1.65%로 지난달 말에 비해 0.07% 포인트가 뛰었다. 시중자금난이 이처럼 심화되고 있는 것은 이달에 집중돼 있는 기업들의 법인세·부가세납부 등 자금수요 외에 통화당국이 연간 총통화증가 목표를 지키기 위해 통화수속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채권시장은 3월말 결산법인인 증권사들이 결산기를 맞아 회사채 인수 수수료의 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대량으로 회사채를 인수했다가 채권시장에 덤핑매물을 쏟아내 채권수익률이 급등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인플레 심리가 만연돼 있는 상황에서 통화관리가 긴축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시중 고금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이달 이후에도 통화수속을 늦추기 어려워 고금리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신도시아파트 채권입찰 상한/3단계 30만∼1백만원/건설부 검토

    ◎전용면적 40.8평 초과 1백만원/30.8초과∼40.8평 50만∼60만원/25.7평 초과∼30.8평 30만원선 정부는 수도권 신도시에 대한 채권입찰제를 종전 전용면적 40.8평 초과에서 25.7평 초과 아파트로 확대 실시키로 함에 따라 채권 상한액을 3단계로 평당 30만∼1백만원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7일 건설부에 따르면 종전부터 채권입찰제가 실시돼온 5개 신도시의 40.8평 초과 아파트의 경우 평당 90만원에서 1백만원 선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 채권입찰제가 실시되는 30.8평 초과 40.8평과 256.7평 초과∼0.8평 규모 아파트의 채권상한액은 각각 50만∼60만원,30만원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부는 당초 신도시의 경우 40.8평 이상 아파트에 대해서만 실시해오던 채권입찰제를 25.7평 초과로 확대실시하면서 상한액기준을 시가와 분양가 차액의 70∼30%로 결정했으나 수요자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에 따라 상한액을 이처럼 기준보다 낮게 설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 북한 올예산 1백73억불/작년비 4% 증액/군사비 12.3% 차지

    ◎최고인민회의 개막 【내외】 북한은 11일 총규모 1백73억4천6백7만달러(북한화 3백71억2천60만원)의 91년도 예산을 책정,발표했다. 북한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9기 2차회의 첫날 회의에서 재정부장 윤기정의 90년도 예산집행결산 및 91년도 예산에 관한 보고를 통해 그같이 밝혔는데 이러한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수입은 4%,지출은 4.5%가 증액된 것으로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북한은 금년도 예산운영과 관련해 지난해에 이어 기간 공업부문발전과 3차7개년계획(87∼93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채취·전력·금속기계공업 및 운수부문에 집중적인 재정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인민경제비를 90년에 비해 4.6%(90년의 경우 9%) 증대시킬 방침이라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90년 예산결산은 1백66억7천7백76만달러(북한화 3백56억9천41만원) 규모의 예산수입(당초계획 3백56억5천6백10만원)가운데 99.6%를 집행함으로써 8천2백68만달러(북한화 1억7천6백93만원)의 수입초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사비는 총 예산의 12.3%(90년 12.1%)로 책정한것으로 발표했는데 북한이 통상 군사비를 인민경제비,사회문화시책비 항목에 은닉·편성하고 있어 실질군사비 구성비는 예산총액의 30%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북한 올 예산안 구분 금액 수입 1,734,607만달러(3,712,060만원) 지출 〃 ●지출내역 인민경제비 (2,516,568만원) 사회문화비 (698,761만원) 군사비 (456,583만원) 관리비 (4,148만원) 구분 구성비(%) 전년비(%) 수입 100% 104.0 지출 〃 104.5 ●지출내역 인민경제비 (67.8) 104.6 사회문화비 (18.8) 104.0 군사비 (12.3) ­ 관리비 (1.1) ­ *( )는 북한발표 구성비·증가율을 근거로 한 내외통신사 추계 *적용환율 1$:북한화 2,14원
  • 세무사 보수 인상/1시간 상담 2만원

    납세자들이 세무사에게 세무상담이나 기장업무를 맡기고 지불하는 보수액이 일부 인상됐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그 동안 시간제한 없이 건당 1만원이었던 구두상담은 첫 1시간까지 2만원이며 30분 초과시마다 5천원씩을 가산하도록 인상됐다. 또 건당 3만5천원이던 서면상담 보수는 3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랐으며 자문보수료도 월 50만원에서 60만원 한도로 인상됐다. 이 밖에 출장 및 조사입회시의 일당은 3만원에서 최고 5만원으로 올랐다.
  • 여중생 납치,낙도 노총각에 팔아/3명 영장

    ◎약물 먹여 기억상실 상태로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지검 강력부(윤종남부장검사)는 29일 여중생을 납치,성분을 알 수 없는 약을 먹여 기억상실증에 빠뜨린뒤 인신매매 브로커에게 넘긴 조규설(34·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72의4)·박병태씨(33·해남읍 고도리 103) 등 2명과 이들로부터 납치여중생을 인계받아 섬 등지의 독신 총각에게 팔아온 김덕심씨(63·무직·해남군 북평면 평암리 75)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씨와 박씨는 지난 89년 8월22일 전남 영암군 삼호면 영산강 하구언에 놀러나온 김모양(15·당시 목표 모여중 2년)을 자신의 엑셀승용차에 강제납치한뒤 성분을 알 수 없는 약을 먹여 기억상실증에 빠뜨려 브로커인 김씨에게 넘겨준 혐의다. 이들로부터 김양을 넘겨받은 김씨는 같은 날 평소에 중매를 부탁받은 양모씨(57·전남 진도군 고군면)에게 60만원을 받고 팔아넘겨 양씨의 아들(27)와 함께 살게 했으나 김양이 정신장애와 기억상실증을 보이자 다시 데려와 박모씨(57·진도군 고군면)의 아들 정모씨(30)에게 13만원을 받고 되팔아넘긴 혐의이다.
  • “「근로자주택 분양제도」 개선 시급”

    ◎무주택자 부담능력 외면… 입주에 어려움/소득제한기준 「월수 90만원」으로 올려야/불매 「농산물 협동출하반」 정비를/기획원,작년 정부업무 심사분석 정부가 근로자들의 주택마련을 돕기위해 시행하고 있는 근로자주택 분양제도가 무주택근로자들의 부담능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데다 입주자선정에 따른 소득제한기준이 현실에 맞지않아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주택건설을 위한 택지가 크게 모자라고 기업들의 호응마저 적어 근로자주택 건설이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업단지에 입주하기로 계약을 하고도 제때 공장을 짓지않는 사례가 많아 이런 경우 정부가 다시 땅을 사들이는 등 공업단지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경제기획원이 28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지난해 정부주요업무 심사분석에 따르면 정부가 전용면적 7∼15평의 근로자주택 분양을 지원하기 위해 가구당 1천4백만원씩 융자해주고 있으나 해당근로자의 55%가 월평균소득 60만원 미만이어서 실제 분양을 받는데 이려움을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입주자 선정의 소득제한이 한달 소득 80만원 이하로 돼있으나 쌍용양회 등 일부 대기업의 경우는 그 이하의 소득자가 적어 사업추진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경제기획원은 근로자주택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득제한기준을 월소득 9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근로자주택 제도가 고쳐 져야한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모자라는 택지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개발택지의 일정비율을 근로자주택 용지로 배정하고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공동사업단이나 공단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택지개발을 허용해야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경제기획원은 또 중간상인들의 밭떼기와 출하반의 활동부진으로 전국 1만2천개 농산물협동 출하반의 70%에 이르는 8천4백여개의 출하반이 제기능을 하지못하고 있다고 지적,부실한 출하반을 정비하는 한편 산지유통자금의 지원 등 활성화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제기획원은 이밖에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4백63개 사업 가운데 ▲영산강 등 5대강 치수사업 ▲아산공업기지 건설 ▲다도해특정지역 개발 ▲농산물가공산업 육성 ▲농어민직업훈련 ▲발안∼발월간 도로포장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사업비부담법 제정 ▲직업훈련대학 설립 ▲대불공업기지 건설 ▲김해 녹산배수문설치 ▲구리시 장자못 수해방지시설 ▲주암댐 광역상수도사업 ▲창원·마산 하수처리장 건설 ▲전주권 2단계건설사업 ▲포항비행장 확장 ▲부산항 3단계개발 ▲군산 신항건설 ▲과천 복선전철건설 등 18개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 산림조합 「위탁육림제도」 가이드(경제화제)

    ◎조림에서 관리까지 대행/3만평 가꾸는데 비용 1백60만원/국가서 묘목 무료제공… 융자혜택도 1백60만원만 들이면 당신도 3만평의 산을 푸르게 가꿀 수 있다. 또 나무를 심는 일에서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이 대신해 주기 때문에 당신은 가끔씩 들러 산의 정취를 즐기기만 해도 된다. 산림조합이 시행중인 위탁조림(육림)제도를 이용하면 도시에 사는 산주들이 이처럼 편하게 자기 산을 가꿀 수 있다 위탁조림제란 산주는 비용만 부담하고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일은 산림조합이 대신해 주는 제도. 직접 산을 관리할 시간여유가 없는 부재산주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산림을 유지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기는 올해로서 3년째. 당초 정부가 부재산주들에게 「놀리는 산」을 적극 활용토록 유인할 목적으로 마련한 제도이므로 위탁조림제를 이용하면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잣나무 등 장기수 종류와 이태리포퓰러 등 속성수를 심게 되면 국가에서 묘목을 무료 제공한다. 다만 밤나무 등 유실수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비료주기·풀베기·칡덩굴 제거·간벌(솎아내기) 등 나무를 가꾸는데 필요한 각종 작업에 따른 인건비도 정부에서 28∼80% 보조해 준다. 특히 산이 현재 잡목으로 덮여 있어 이를 뽑아내고 새 나무를 심고자 해도 벌채에 따른 나무값이 인건비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산주로서는 부담을 느끼게 마련이다. 이때는 조림사업을 위한 정리작업비도 일부 보조해 주기 때문에 본인부담은 총사업비의 26∼48% 수준에 그치게 된다. 이에 따라 3만평(10㏊)에 3년생 잣나무 3만그루를 심는 경우를 가정하면 보통은 3백만원이 소요되며 잡목산은 1백60만원만 들게 된다. 1백60만원만 투자해도 잡목으로 덮인 산대신에 훌륭한 잣나무숲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이밖에도 1인당 1천만∼1억원의 자금을 최장 35년까지 장기융자해 주고 있으며 그 대상에는 조림사업외에 표고버섯 재배,임산물가공 설치 등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나무를 가꾸는 산주와 그렇지 않은 산주에 대해서는 세금면에서도 많은 차등을 두어 육림자에게는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을 면제해 주는 반면방치하고 있는 산주는 투기자로 간주,종합토지세를 중과하고 있다. 다가오는 봄에는 산에 나무를 빽빽이 심어 육림가의 꿈을 키워보자.
  • 「보너스 적금」 개발/가입대상 제한없이/신탁,내일부터 보급

    서울신탁 은행은 보너스를 탈때마다 부어나갈 수 있는 보너스 정기적금을 개발,1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봉급생활자의 보너스 저축 수단으로는 보너스가 지급되는 달에 납입하는 상여금 저축제도가 있었으나 가입대상이 월급여 60만원 이하인 근로자에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서울신탁 은행이 개발한 이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어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에 대한 융자혜택까지 부여해 납입후 3개월 뒤 계약액 범위에서 최고 5백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보너스 정기적금은 계약금액에 따라 보너스 정기적금과 보너스 가계우대 정기적금의 두가지가 있다. 보너스 가계우대 정기적금은 1천만원이하,계약기간 3년으로 금리가 13%이며 부금 납입주기는 2·3·4·6개월 가운데 저축자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또 보너스 정기적금은 계약금액의 제한 이 없고 금리는 연 10%이며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계약기간을 정할 수 있다.
  • “군중집회 선거발언 위법/순회 시국강연도 법 저촉”

    ◎선관위,「보라매대회」 관련 유권해석 중앙선관위는 6일 윤관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평민당 등 야권이 오는 9일 개최할 예정인 보라매집회의 선거법 위반여부를 논의,집회에서 특정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추천 혹은 반대의 발언이 있을 경우 위법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날 회의는 보라매집회를 포함,수서 규탄대회 및 지방의회 분리선거 규탄대회 등의 개최자체만으로는 위법성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나 그러한 집회들에서 선거에 관한 발언을 하거나 집회가 1회에 그치지 않고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것 등은 선거운동의 목적이 있다고 판단,위법이라는 유권해석을 했다. 회의에서는 이어 지방의회선거 거부운동도 특정후보나 정당의 지지·추천·반대에 이르는 경우에는 불법이라는 유권해석을 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선거기간중의 시국강연회 등 각종 집회에 대해서는 개최방법·횟수·연설내용 등을 분석,선거법 위반시에는 단호히 대처키로 했으며 민자·평민 등 여야정당에 선거법을 위반하는 집회를 하지 않도록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거주지역구내 기초의회의원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선거사무장 등 선거운동 요원들의 경우도 주민등록지가 소속된 시·군·구를 벗어나지 않는 한 여러지역의 선거사무원을 겸직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기초지방의회 선거비용 제한액을 최고 3천4백60만원(전남 벌교읍),최저 1천1백만원(경북 점촌 대성동) 등 평균 1천6백만원으로 추계하여 각 지역 선관위에 시달했다. 서울의 경우 최고 2천8백50만원(도봉구 쌍문동),최저 1천2백10만원(중구 태평로1가) 등이며 평균은 1천9백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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