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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치는 배후수요와 개발호재 품은 명품입지 ‘봉동 한양 립스’ 12월 9일 오픈

    넘치는 배후수요와 개발호재 품은 명품입지 ‘봉동 한양 립스’ 12월 9일 오픈

    층간 소음 배려한 두꺼운 바닥 차음재, 3면 발코니 평면을 통한 공간확장 한양건설이 완주에 새롭게 선보이는 ‘봉동 한양 립스’가 넘치는 배후수요와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명품 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주변에 다양한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들이 있어 이들의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충분하다는 평가다. ‘봉동 한양 립스’는 반경 12㎞ 정도 안팎에는 6곳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탄탄한 수요를 자랑한다. 직접적인 배후수요는 반경 5㎞안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적어도 5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 테크노벨리 등에 약 2만5000명, 내년에 준공될 예정인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 2만2000명, 개발 예정인 테크노벨리 2단계 지역에 약 1만 명이다. ‘봉동 한양 립스’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48-1 일원에 지하1층~지상30층, 총 10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m²A 121세대 ▲59m²B 164세대 ▲72m² 467세대 ▲84m² 74세대 총 826세대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주변 일반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하다는 점이다. 조합은 업무대행비, 확장비 등을 포함해 이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560만원 선에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분양대금을 공신력 있는 신탁회사가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는 것도 ‘봉동 한양 립스’의 매력으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분양대금 등 사업자금 관리를 부동산 신탁 회사에 대행시킬 예정이다. 조합원들이 아파트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형태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것도 매력이다. 조합원 자격조건만 갖추면 조합에 가입해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1주택 보유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최근 1주택 보유자의 조합 가입자격도 전용 60㎡이하에서 85㎡이하로 문턱이 낮아졌다. 또한 ‘봉동 한양 립스’는 속이 꽉 찬 실속 아파트다. 혁신적인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해 작은 면적으로 더 넓게 쓰는 구조를 갖춰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3면 발코니도 갖추고 있다. 발코니는 휴식,전망 목적으로 안팎을 연결해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공간이다. ‘봉동 한양 립스’는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앞,뒤와 측면에 발코니를 연결한다. 즉 3개 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용면적에 가까운 추가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봉동 한양 립스’는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각각 두꺼운 바닥 차음재를 설치한다. 층간 콘크리트 바닥 위에 층간 차음 단열재를 설치하고 그 위에 난방 코일과 온돌 미장을 깔 예정이다. 차음과 단열 시설을 함께 설치해 소음은 줄이고 난방 효과는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이는 난방에너지를 아끼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봉동 한양 립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3.3㎡당 56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수요자가 좋아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조기 완판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작권 등록이 된 3면 발코니 평면이어서 차별성과 희소성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모든 가구가 남동향,남서향, 숲 조망 배치로 주거공간이 쾌적하며 신공법으로 층간 소음도 줄였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산 1번지에 위치해있으며 12월 9일 오픈한다. 분양문의: 063-905-0123 nownews@seoul.co.kr
  • 소득 3분위 이하 대학생, 장학금이 등록금보다 많아

    소득 3분위 이하 대학생, 장학금이 등록금보다 많아

    “국가장학금 혜택에 대한 학생들의 체감도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소득층 학생들에겐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보림(21)씨는 “가정 형편이 나빠 입학 자체를 망설였지만 결국 배움의 길을 이어 갈 수 있게 된 건 국가장학금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 국가장학금을 처음 신청한 뒤 매 학기 200만원 이상 장학금을 받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등록금 403만원 중 국가장학금 유형Ⅰ과 Ⅱ를 합쳐 모두 21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대구은행에서 선발하는 장학생으로도 뽑혀 추가로 150만원을 받았다. 이렇게 해서 이번 학기 김씨가 낸 등록금은 총 43만원에 그쳤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재원 장학금은 올해보다 990억원 늘어난 4조 110억원으로 확정됐다. 교육부 장학금 가운데 ‘국가장학금’은 3조 6546억원으로 지난해 3조 6000억원에 비해 546억원 늘었다. ‘근로장학금’은 2095억원에서 2506억원으로 411억원 증액됐다. 인문·예체능계 학생들에게 주는 ‘우수장학금’과 중소기업 취업을 약정하고 받는 ‘희망사다리 장학금’은 각각 20억원, 13억원 늘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이공계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64억원이다. 이렇게 모두 990억원이 늘면서 올해 정부 재원 장학금 총합이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넘기게 됐다. 여기에 대학의 등록금 억제 및 인하 효과 7000억원과 대학 교내·외 장학금 2조 4000억원 등 3조 1000억원을 합하면 등록금 절감 효과가 모두 7조 1110억원에 이른다. 정부는 2011년부터 ‘소득 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정부 재원 장학금 3조 9120억원과 대학 자체 노력에 따라 확보한 3조 1000억원을 합쳐 모두 7조원을 확보해 반값등록금을 이룬 첫해가 됐다. 이는 2011년의 등록금 총액 14조원을 기준으로 할 때 절반에 이른다는 뜻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명목상 반값등록금은 아니다’ ‘반값등록금이 체감되지 않는다’고 지적하지만 이는 소득에 따라 장학금을 달리 받는 구조를 몰라서 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정부가 직접 소득에 연계해 지급하는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득 2분위까지 연간 48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 3분위는 360만원, 4분위 264만원, 5분위 168만원, 6분위 120만원, 7~8분위 67만 5000원으로 소득이 높을수록 지원금이 적어진다. 국가장학금Ⅰ유형 최고 지원 금액은 480만원이지만 학생들은 Ⅰ유형 외에도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교내·외 장학금을 등록금 안의 범위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 정책의 공식 명칭이 ‘소득 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의 반값등록금 정책은 고지서에 찍히는 명목 등록금 자체를 반값으로 낮추는 정책이 아니다”라면서 “소득 분위에 따라 저소득층은 많이 지원하고 고소득층은 적게 지원해 평균적으로 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측면에서 저소득 학생들의 체감 효과는 ‘반값’ 이상이라는 게 교육부의 분석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생 1만 55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득 3분위 이하 학생들의 국가장학금Ⅰ·Ⅱ 유형 및 교내·외 장학금에 따른 등록금 부담 경감은 국공립대가 102.2%, 사립은 87.5%에 달했다. 100%를 넘어가는 이유는 일부 학생이 생활비까지 지원받았기 때문이다. 국공립대 학생은 소득 8분위 학생도 전체 등록금의 67.0%를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있다. 사립대 학생은 소득 5분위(49.6%)까지 등록금 부담이 ‘반값’으로 떨어진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완주를 대표할 새로운 프리미엄 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 12월 9일 오픈

    완주를 대표할 새로운 프리미엄 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 12월 9일 오픈

    -3.3㎡당 56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4베이 혁신 설계와 3면 발코니 한양건설이 완주를 대표할 새로운 한양수자인을 선보인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48-1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가 그 주인공이다.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는 지하1층~지상30층, 총 10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m²A 121세대 ▲59m²B 164세대 ▲72m² 467세대 ▲84m² 74세대 총 826세대다.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는 넘치는 배후수요와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주변에 다양한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들이 있어 이들의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충분하다는 평가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주변 일반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하다는 점이다. 조합은 업무대행비, 확장비 등을 포함해 이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560만원 선에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분양대금을 공신력 있는 신탁회사가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는 것도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의 매력으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분양대금 등 사업자금 관리를 부동산 신탁 회사에 대행시킬 예정이다. 조합원들이 아파트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형태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것도 매력이다. 조합원 자격조건만 갖추면 조합에 가입해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1주택 보유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최근 1주택 보유자의 조합 가입자격도 전용 60㎡이하에서 85㎡이하로 문턱이 낮아졌다.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는 반경 12㎞ 정도 안팎에는 6곳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탄탄한 수요를 자랑한다. 직접적인 배후수요는 반경 5㎞안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적어도 5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 테크노벨리 등에 약 2만5000명, 내년에 준공될 예정인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 2만2000명, 개발 예정인 테크노벨리 2단계 지역에 약 1만 명이다. 또한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는 속이 꽉 찬 실속 아파트다. 혁신적인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해 작은 면적으로 더 넓게 쓰는 구조를 갖춰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3면 발코니도 갖추고 있다. 발코니는 휴식,전망 목적으로 안팎을 연결해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공간이다.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는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앞,뒤와 측면에 발코니를 연결한다. 즉 3개 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용면적에 가까운 추가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는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각각 두꺼운 바닥 차음재를 설치한다. 층간 콘크리트 바닥 위에 층간 차음 단열재를 설치하고 그 위에 난방 코일과 온돌 미장을 깔 예정이다. 차음과 단열 시설을 함께 설치해 소음은 줄이고 난방 효과는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이는 난방에너지를 아끼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3.3㎡당 56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수요자가 좋아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조기 완판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작권 등록이 된 3면 발코니 평면이어서 차별성과 희소성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모든 가구가 남동향,남서향, 숲 조망 배치로 주거공간이 쾌적하며 신공법으로 층간 소음도 줄였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봉동 한양수자인 립스’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산 1번지에 위치해있으며 12월 9일 오픈한다. 분양문의: 063-905-012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 9875만원·신촌 9273만원… 권리금 회수 최대 4년 걸려

    강남 9875만원·신촌 9273만원… 권리금 회수 최대 4년 걸려

    서울시는 2일 정부에 주택이나 상가의 임대계약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지방정부에 위임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주택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은 내년 봄 예상되는 ‘전세대란’을 막으려는 것이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도시공동화를 일으키는 상가 임대료 급등으로 소상공인 이탈이 증가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시가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서울의 33개 상권 728개 상가건물(5035개 점포)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내 1층 점포의 평균 권리금은 9008만원이다. 또 권리금 회수 기간은 강남 1.8년에서 마포·신촌 4년이며 서울 시내 평균은 2.7년이다. 1층을 기준으로 형성된 권리금은 강남이 9875만원, 신촌·마포는 9273만원, 도심(광화문·명동·종로) 지역은 5975만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 주요 상권의 임대차 계약기간은 평균 6.1년이다. 서울 임대료는 2년 전보다 평균 1.9%가 상승했다. 핵심상권으로 분류되는 신촌·마포는 3.8%, 강남은 3.3%, 도심은 2.3% 올랐다. 지난 6월 말 기준 ㎡당 임대료는 도심지역이 10만 58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이 7만 7600원, 신촌·마포 5만 1600원, 서울 전체 6만 500원이었다. 월세에 100을 곱한 금액과 보증금을 더한 환산보증금은 평균 3억 3560만원이다.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14억 3631만원)과 강남대로(9억 3693만원), 청담(5억 8465만원) 등은 용산, 충무로, 동대문 등 하위 5개 상권(1억 3674만원)과 격차가 컸다. 시는 젠트리피케이션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서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 기간을 현재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현재 ‘연 9% 이내’인 상가 임대료 인상률 결정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라는 애초 법 취지를 생각했을 때 계약갱신기간의 확대는 필수”라면서 “상가 임대료 또한 과도한 상승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가 함께 요구한 주택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 지방 위임도 타당성이 있다. 서울의 전세금은 2012년 9월 이후 38개월째 오르고 있다. 시가 제시한 주택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의 주요 내용은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1회에 한해 전·월세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세입자는 한번 집을 구하면 최대 4년은 주거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보통 전세나 월세 기간인 2년이 지나도 집주인이 연 5% 이상 전세금이나 월세를 올릴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계약갱신청구권이 집주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단기적으로 전·월세 가격 급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반대한다. 1989년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의 전세금은 23.68% 급등했다. 전문가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전세에서 월세로 임대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주인을 규제하는 정책이 시행되면 단기적으로 전세금이 급등할 수 있다”고 부정적으로 보고 “다만,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는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참여연대 김남근 변호사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이 장기적으로 임대시장을 안정화시킨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선진국은 임대차 관련 정책의 주체가 대부분 지방정부다. 그 때문에 계약갱신청구권을 지방에 위임해 달라는 서울시의 요구가 과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기업에 손 벌려 年1000억씩 1조… 상생기금과 빅딜한 FTA

    기업에 손 벌려 年1000억씩 1조… 상생기금과 빅딜한 FTA

    정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민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가 한·중 FTA 비준안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무역이득공유제를 대신해 내놓은 안이지만 반강제적인 할당 모금이 불가피하고 지속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비판에 부딪혔다. 재계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대책”이라며 반발했다. 여·야·정 합의안을 보면 민간기업, 공기업, 농협과 수협 등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기금을 조성한다. 기부금 조성액이 연간 목표치에 못 미치면 정부가 부족분을 충당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 기금은 농어촌 자녀 장학사업, 농어촌 의료·문화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수산물 상품권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피해보전직불제의 보전비율도 현행 90%에서 내년부터 95%로 인상한다. 밭농업 고정직불금 가운데 한·미 FTA 대상 26개 품목이 아닌 기타 작물에 대한 직불금을 현행 ㏊당 25만원에서 단계적으로 2020년까지 6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한·중 FTA로 혜택을 보는 대상과 손해를 보는 쪽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생기금을 조성한다면 무역이득공유제와 같은 한계가 생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이름은 상생기금이지만 기업은 준조세 성격의 부담금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누구한테 얼마를 부담시킬 것이며 걷힌 기금은 누구에게 얼마나 나눠 줄 것인지 모호하다”고 말했다. 여당의 경제통 의원도 합의안을 꼬집었다.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이익공유제는 아니라면서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기업들에 돈을 뜯어 기금을 만든다는 걸 보면 하나 마나”라며 “퍼주기식 개방은 개방이나 경쟁의 목적을 혼동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는 앞으로의 국제통상 협상에 나쁜 선례를 남겼다며 우려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한·중 FTA로 누가 이득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볼지 계량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생기금 1조원을 내는 주체와 기준이 무엇이 될지 감조차 잡기 어렵다”며 “분명히 대중(對中) 수출이나 매출 규모가 큰 기업들에 반강제적으로 할당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반면 경제 4단체와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FTA민간대책위원회는 “여·야·정 협의체에서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상생기금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87억 달러 중국 수출시장 연내 열린다

    87억 달러 중국 수출시장 연내 열린다

    한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장벽을 허무는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중 FTA는 양국의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식 발효될 전망이다. 발효 즉시 일부 관세가 철폐되면 중국은 87억 달러의 시장을 우리나라에 개방한다. 발효 즉시 열리는 한국 시장은 80억 달러 규모다. 국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재석의원 265명 중 찬성 196명, 반대 34명, 기권 35명으로 가결했다. 한·베트남 FTA와 한·뉴질랜드 FTA, 지난 2013년 5월 발효된 한·터키 FTA에 따른 투자 및 서비스무역에 관한 비준동의안 등도 의결됐다. 이로써 한·중 FTA는 2012년 5월 협상 개시 후 2년 6개월여 만에, 지난해 11월 10일 협상 최종 타결 후 1년여 만에, 지난 6월 1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식 서명 후 6개월여 만에 비준동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중 FTA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대중 수출품목은 958개(연 87억 달러)이다. 해마다 단계적으로 관세가 내려가면 10년 내 5846개(1105억 달러)의 품목에 대해 중국이 부과하는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연내 발효를 통해 올해 안에 1차 관세 인하, 내년 1월 1일부터 2차 관세 인하 조치가 가능해졌다. 관세 인하 일정을 앞당기면 기업 입장에서는 올해에만 1조 5000억원가량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경쟁국보다 가격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한·중 FTA 보완 촉구 결의안’도 처리됐다. 결의안은 후속 협상을 통해 서비스·투자 분야에서 중국 시장의 추가 개방을 확보토록 하고, 중국 측의 불법 조업 방지 방안과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토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회의에 앞서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는 협정이 발효되면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조성하는 등 후속 이행 대책에도 합의했다. 대책에는 기금 조성 외에 ▲피해보전직불제 보전비율 90%에서 95%로 상향 조정 ▲밭농업 고정직불금 2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농어업인 시설자금 고정대출금리 2.5%에서 2.0%로 인하 ▲어업 분야 비과세 한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인상 ▲수산직접지불제 대상에 제주 추가 등이 포함됐다. 한편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중 FTA를 포함한 3국과의 비준동의안이 늦었지만 오늘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연내 발효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두 번 다시 없을 600만원대 GS자이! 거제 오션파크자이

    두 번 다시 없을 600만원대 GS자이! 거제 오션파크자이

    국내 최초 골프장 내 아파트 ‘거제 오션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을 마감한 후에도 여전히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거제 대표 골프장인 거제뷰C.C 사이에 위치해 있어 분양 전부터 거제시 내외국인을 비롯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7년전 분양가인 600만원대에 파격 공급돼 그 관심이 더욱 뜨겁다. 현재 거제시의 아파트 시세는 수월동과 고현지구의 경우 9백~1100만원대, 이런 상황에서 GS자이는 7년 전 분양가 전략으로 평당 600만원대에 거제 오션파크자이를 공급한다. 600만원대 분양이 가능한 이유는 시행사가 100% 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공급해 금융이자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거제시는 유럽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이들 외국인은 주로 조선사 근무자로 고액연봉자이다.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살며 회사에서 아파트나 전원주택을 임대해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m2가 월 220~260만원에 거래되며 전용면적 115m2의 경우 월 320~3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률로 환산하면 실투자금 대비 15% 이상이다. 게다가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골프장과 바다 조망을 갖추고 있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 2020년까지 단계별 준공을 거쳐 사곡해양 플랜트 국가산업단지와 KTX사곡역이 들어서는데, 거제 오션파크자이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남 거제시가 힘을 기울여 조성하고 있는 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단은 381만m2의 규모로, 완료시 약 1만4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최소 3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 KTX사곡역까지 개통되면 사곡 일대는 거제의 신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사곡 신도시의 풍부한 수요와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핵심지구가 된다. 거제 오션파크자이 관계자는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천혜의 자연환경, 명품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 투자가치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고수익 아파트”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에 거제시 아파트 단지 중 128%의 최소 용적률로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고급 사우나 시설, 원스톱 생활편의 시설 및 셔틀버스가 제공되며 거제뷰C.C 주중 그린피 30% 할인권 연간 20매(5년)가 제공된다. 전화 예약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599-078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진하오션뷰 인기비결!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진하오션뷰 인기비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지역주택조합이 10월 23일에 오픈하여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진하해수욕장 앞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 5개동, 총454세대로 진하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또한, 전용 74㎡ 212세대, 84㎡ 242세대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이 높다. 3.3㎡당 660만원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울산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반응으로 초기 60%이상의 가입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100%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여 일찌감치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지역주택조합 다수사업지 경력의 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인근에는 울산 최대규모의 산업단지인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 공업단지 등의 두터운 수요층이 확보되어 있어 직주근접 배후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량으로 10~15분대 거리로 출퇴근 편리성이 높아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의 가입문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진하 바닷가, 명선도와 간절곶 등 천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울산 최고의 오션라이프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해변을 산책하고 집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여유로운 휴양 라이프를 기대한다면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가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의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2017년 완공예정인 신국도 31호선이 개통되면 부산, 온산국가산업단지의 접근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생면에는 ‘에코랜드’ 등 해양관광밸트인 ‘패밀리파크’와 울주군 에너지융합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개발가치 또한 기대된다.‘서희스타힐 진하오션뷰’ 아파트 조합원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시 경남, 부산, 울산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만 19세 이상 전 세대원이 무주택세대주 또한 전용 85㎡이하 1채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가능하다. 660만원대부터의 합리적인 공급가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한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업무추진비도 울산최저 800만원이며, 저렴한 공급가와 개발프리미엄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의 홍보관은 울산 달동 886-1번지, 롯데마트 맞은편에 있으며, 전화 상담 후 방문하면 기다림 없이 관람 후 선착순 동호지정을 할 수 있다.문의전화 : 1899-72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민중총궐기로 3억 8000만원 피해… 손배 청구”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파손되거나 빼앗긴 경찰 장비의 손해액을 3억 8960만원으로 산정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5일 ‘2차 민중총궐기 대회’의 강도를 높여, 애초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하려던 것을 상경 투쟁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집회 당시 일부 시위대의 폭력·과격 시위로 차벽으로 활용된 경찰버스 등 차량 50대가 완파 또는 반파됐고, 무전기와 무전기 충전기, 방패, 경광봉, 우비 등 부서지거나 시위대에 빼앗긴 장비는 231점에 달했다. 경찰이 1차로 산정한 손해 금액은 3억 8960만원(버스 3억 6900만원, 장비 2060만원)이다. 이 금액은 경찰이 준비 중인 민사 소송에서 손해배상 청구액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1차 손해액은 소송가액에 반영될 것”이라며 “다만 아직은 추정한 금액이어서 더 늘어날 수 있고, 인적 피해 청구액은 피해자의 부상 후유증까지 살펴봐야 하기에 정확한 청구액이 나오려면 두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지난 주말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해 실시한 압수수색을 규탄하고 “강력한 투쟁 기조를 유지해 다음달 5일 2차 민중총궐기는 전국 각지에서 열려던 것을 상경 투쟁 방식으로 치를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12월 총파업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위원장은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에 ▲다음달 5일 예정된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의 평화로운 진행 ▲한 위원장과 정부 간 대화 ▲정부의 ‘노동개악’ 정책의 중단 등의 중재를 요청했다고 조계종 측은 전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 등과 면담을 마친 후 관음전 건물 입구까지 나와 배웅하며 기자들을 향해서도 합장하고 고개를 숙였다. 한 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 이후 열흘 만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한 위원장 문제와 관련, “조계사와 화쟁위원회가 국민, 불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잘 대처하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지난 21일 돌아온 자승 스님은 이날 오전 조계종 총무원 청사에서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총무원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한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日 골프 새 역사, 보미 왔다

    日 골프 새 역사, 보미 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억엔 상금시대’를 활짝 열어젖히며 일찌감치 상금왕을 확정한 이보미(27)가 시즌 7승과 함께 일본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다 상금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이보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쓰우라 데이엔 컨트리클럽(파72·6460야드)에서 끝난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이보미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내며 2위 스즈키 아이(일본)를 5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으로 1800만엔(약 1억 6940만원)을 받은 이보미는 올해 2억 2581만 7057엔(약 21억 2560만원)을 쌓아 일본 남녀 골프를 통틀어 한 시즌에 가장 많은 상금을 받은 선수로 기록됐다. 지난주 이토엔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의 종전 JL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1억 7501만 6384엔)을 깬 이보미는 이날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2001년 이자와 도시미쓰(일본)가 작성했던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인 2억 1793만 4583엔마저 넘어섰다. 올 시즌 37개로 구성된 JLPGA 투어 가운데 36번째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한 이보미는 투어 마지막 대회인 이번 주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우승 상금 2500만엔)에서 자신의 최다 시즌 상금 경신에 도전한다. 이날 이보미의 7승째를 포함해 모두 16승을 합작해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경우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장애인, 병원 더 많이 가지만 건강검진은 덜 받아

    장애인의 의료기관 내원 일수와 의료비 지출은 전체 국민 평균보다 많았으나,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22일 장애인등록자료와 건강보험의 요양급여 자료 등을 연계 분석해 등록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의료 이용 등 건강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2002년 37.2%에서 2009년 62.0%, 2010년 63.0%, 2011년 66.9%로 해마다 증가했다. 하지만 2011년 기준 전체 국민의 평균 수검률(72.6%)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자료다. 복지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비율이 높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실제 장애인의 수검률은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건강검진 수검률이 55.2%에 그쳤다. 경증장애인(71.2%)과 큰 격차를 보이는 데다 수검률 차이는 해마다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동 문제 등으로 의료기관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애 특성별로는 자폐성장애 수검률이 82.8%로 가장 높았고, 신장장애는 39.7%로 가장 낮았다. 아울러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내원 일수는 2011년 50.1일로 2002년 28.1일에 비해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건강보험 전체 적용 인구(18.8일)에 비해 2.7배 높은 수치다. 입원 일수도 2011년 16.9일로 전체 건강보험 적용 인구(2.2일)보다 훨씬 많았다. 의료기관을 찾는 일수가 많은 만큼 의료비 지출 규모도 컸다. 등록장애인의 총진료비는 약 9조원(2011년 기준)으로 국민 전체 진료비의 17.8%를 차지했다. 전체 인구 가운데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는 셈이다.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360만원으로 국민 1인당(103만원), 노인 1인당(303만원) 진료비보다 많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 ‘택시 갑질’ OUT

    서울시가 택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별로 택시 불법행위 신고율과 과태료·과징금 등 처분율을 공개한다. 시는 18일 택시 불편을 줄이려면 상습 불법 행위를 하는 운수 종사자에 대한 ‘처분율’을 높이는 게 시급하다고 밝혔다. 시는 부구청장 회의 등에서 처분율 실적을 공개, 자치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택시 불편신고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택시 불편신고는 토요일이 가장 많았고 이어 금요일, 목요일 순이었으며 시간대는 오후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전체 택시 신고의 40%가 집중됐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택시발전법’이 시행되고, 택시 민원 전담제가 도입되면서 불편신고는 2년 전보다 37% 줄었다고 밝혔다. 택시발전법은 승차거부 2년 내 3회 위반하면 과태료 60만원 및 택시운전자격 취소 등 기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보다 처벌이 강력하다. 지난해 2만 8000여건이었던 택시 불편신고를 2018년까지 1만 4000건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게 시의 목표다. 시는 승차거부, 골라태우기 등 상습 택시 불편신고 지역은 수시로 단속하고, 불편신고가 많은 회사는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법인택시 업계는 올 6월부터 불친절 요금환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택시불편을 항의한 승객에게 170만원을 돌려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대학가 주변 도시형생활주택이 신 투자처다

    대학가 주변 도시형생활주택이 신 투자처다

    -대학생들 2~3명 뭉쳐 시설 좋은 자취방 찾는 경우 흔해져-전국 최대 대학가에 신촌 대학생 수요 예상되는 ‘상암 DMC 엘가’에 관심 커져 “신촌 인근 시설 좋은 곳에 ‘룸메’ 찾습니다!”부동산 직거래 카페에 올라오는 게시글 제목이다. ‘룸메’는 ‘룸메이트’의 준말이다. 룸메를 구하는 글은 카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특히 대학가가 밀집한 신촌을 중심으로 룸메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미 신촌에서는 2~3명의 대학생이 함께 시설 좋은 곳에 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남가좌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조모씨는 “친구들이 함께 와서 집을 알아보는 경우가 거의 매일 있다” 며 “돈을 분담하면 부담이 적어지니 시설 좋은 도시형생활주택 위주로 둘러본다”고 말했다.임대수익을 찾아 투자자들도 대학가 인근 도시형 주택 분양을 찾는다. 경성대·부경대 대학 수요를 누릴 수 있었던 ‘대연 SK뷰 힐스’ 도시형생활주택이 대표적이다. 지난 8월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18~29㎡ 4개 주택형, 107가구 모집에 총 2만9113명이 몰렸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임대사업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입지 좋은 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투자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대학가는 학생들은 1년 이상 살고 계절학기 수업이 일반화되면서 방학에도 공실 염려는 적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대학 밀집한 신촌 ‘상암 DMC 엘가’ 투자처로 꼽혀도시형 생활주택이 투자처로 떠오른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 대학가 신촌 인근에 분양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상암 DMC 엘가’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의 학생과 교직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반면 신촌 지역 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낮다. 홍익대 4%, 이화여대 8%, 서강대 12%에 불과하다.대학가뿐 아니라 상암DMC에 인접해 직장인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 도보 5분 이내에 지하철(가좌역)이 이용 가능하다. 홍대입구역까지 한 정거장, 서울역까지 두 정거장에 불과하다.빼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월세도 예상된다. 현재 전용 13㎡의 경우 역에서 1km 넘게 떨어져 있는 인근 도시형생활주택이 60만원(보증금 500만원)을 받고 있다. ‘상암 DMC 엘가’는 이보다 높은 월 70만원(보증금 1천만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휘트니스센터 비롯해 우수한 공동시설을 갖췄고 지하철 역과도 더 가깝기 때문이다.‘상암 DMC 엘가’는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홈플러스(월드컵점), 이마트(수색점), 롯데복합쇼핑몰(2017년 완공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숲길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상암 및 가재울 뉴타운에 위치한 의료시설과도 가깝다.내부는 원룸과 투룸 비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원룸형의 경우 인출식 식탁과 TV장, 빌트인 시스템(냉장고·전자레인지·세탁기)을 제공해 입주시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투룸형의 경우 타입별로 빌트인 시스템, 아일랜드형 주방, 파우더룸을 제공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살기 적합한 설계를 제공한다.시공사인 모아주택산업도 신뢰할 만하다. 30년 건설 역사를 자랑하는 모아주택산업은 가는 곳마다 화제를 뿌리고 있다. 사업예정지만 8,109세대에 이르며 이미 원주혁신도시와 세종시 등에서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마쳤다. 이러한 기술력이 이번 ‘상암 DMC 엘가’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하고 있다. 문의번호 : 02-2642-336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해설’ 던진 하일성

    ‘사기해설’ 던진 하일성

    유명 야구 해설가 하일성(66)씨가 있지도 않은 ‘강남 빌딩’과 유명세를 내세워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쯤 지인 박모(44)씨에게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박씨에게 “강남에 소유한 빌딩의 세금이 밀렸는데 1주일 후에 갚겠다”며 돈을 빌렸다. 박씨는 “공인인 나를 믿지 못하겠느냐”는 하씨의 말을 믿고 선(先)이자 60만원을 뗀 2940만원을 건넸다. 하씨는 곧 갚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변제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8개월이 흘렀다. 결국 박씨는 올 7월 수년간 알고 지내온 하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사설] 외국인 바가지 택시 ‘원스트라이크 아웃’해야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택시가 갈수록 극성이다. 적발되는 행태를 보면 이런 나라 망신이 없다 싶을 정도다. 아예 미터기를 끄고 운행한 뒤 몇 배의 웃돈을 요구하거나 터무니없는 시외 할증요금을 덤터기 씌우는 것은 보통이다. 언어 소통이 어려운 승객들이 항의할 수 없도록 다양한 금액 단위로 가짜 영수증을 끊어 놓는 수법까지 동원한다고 한다. 요구하는 요금을 줄 때까지 택시 문을 열어 주지 않고 승객을 협박하는 막가파도 있는 모양이다. 탑승 시간에 쫓기는 새벽,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런 횡포는 더 횡행한다니 날강도가 따로 없다. 택시나 콜밴의 바가지 요금이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갉아먹는다는 지적은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니다. 바가지 택시가 근절되지 않는 현실은 그래서 더 답답하다. 입장을 바꿔 우리가 해외 공항에서 탄 택시가 예상 요금보다 몇 배를 더 요구해 꼼짝없이 지갑을 털린다고 생각해 보자. 그 나라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는가. 어물전 망신 꼴뚜기가 시키는 꼴이다. 서울시와 경찰은 꾸준히 바가지 택시를 단속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하는 공무원들로 단속 전담팀을 꾸려 시내 주요 관광지에 투입하고 있다. 그런데도 바가지 요금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걸려도 큰 탈이 없다는 인식을 주기 때문이다. 부당요금 행위가 세 번째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60만원에 자격정지 20일 부과가 고작이다. 이런 솜방망이 처벌로는 효력이 없다는 사실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5 관광경쟁력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관광경쟁력은 바닥권 성적표다. 외국인 환대 태도는 특히 최하위권이다. 외국인을 속이는 바가지 요금이야말로 국익을 좀먹는 행위나 다름없다. 정직한 대다수를 위해서라도 불량 택시나 콜밴은 솎아 내야 할 것이다. 한 번만 걸려도 택시기사 자격을 박탈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고민해 봐야 한다.
  • “강남에 빌딩... 날 못믿나” 하일성 빚 안갚아 사기 혐의 피소

     유명 야구 해설가 하일성(66)씨가 있지도 않은 ‘강남 빌딩’을 내세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인에게서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해 11월쯤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박모(44)씨에게 “강남에 빌딩을 갖고 있는데 건물에 붙은 세금 5000만원이 밀렸다”며 “세금을 내고 1주일 후에 돌려주겠다”면서 박씨에게 3000만원만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공인인 나를 믿지 못하겠느냐”는 하씨의 말을 믿고 선(先) 이자로 60만원을 떼어낸 2940만원을 건넸다. 그러나 하씨는 이후 곧 갚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변제를 차일피일 미뤘다. 8개월여 동안 돈을 받지 못한 박씨는 올해 7월 하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하씨는 지난달 말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조사결과 하씨가 돈을 빌릴 때 박씨에게 말한 빌딩은 있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전에 빌딩을 소유한 적은 있지만 2년여 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현재 월수입이 1200만원이 넘지만, 운영하는 회사가 적자이고 워낙 부채가 많아서 돈을 갚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빌린 돈은 세금을 내고 빚을 갚는 데 썼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이 세금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하자 하씨는 이를 내지 않고 “세금을 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말을 바꿨다. 하씨는 돈을 빌릴 당시에는 약 11억 2300만원의 빚이 있었고,현재 채무는 2억 500만원 가량 남아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지상파에서 오랫동안 야구 해설을 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은 ‘1세대 야구 해설가’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 케이블 채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 마곡지구 마곡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전용 19, 20㎡ 전체의 약 90%- 11월 10일(화)~11일(수) 인터넷 청약접수 진행-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추가 옵션비용 없는 풀퍼니시드 시스템 # 김모씨는 노후대비 겸 재테크로 오피스텔 투자를 알아보던 중 월세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상담사의 말에 강남의 한 중형 오피스텔 계약을 결심했다. 하지만 상담을 받고는 만만치 않은 분양가에 대출과 이자 지출 등을 포함해 연간임대수익률을 따져보고는 마음을 바꿨다. 김모씨는 월세 수익은 좀 더 적더라도 분양가가 저렴하고 가격대비 수익률이 높은 소형 오피스텔을 알아보기로 했다.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소형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30일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연간임대수익률은 5.22%다. 면적별 임대수익률을 살펴보면 20㎡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이 5.67%로 가장 높았다. 그외 전용 21~40㎡(5.27%), 41~60㎡(5.23%), 61~85㎡(5.09%), 85㎡초과(4.32%) 등 면적이 커질수록 임대수익률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뜻하는 수익률에 따라 투자가치가 달라진다. 동일한 자본 조건에서 4억원짜리 오피스텔을 구입해 월세 100만원을 받는 것 보다, 2억원짜리 오피스텔로 월세 60만원을 받는 것이 더 투자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분양가가 2배 비싸다고 해서 월 임대료까지 비례해서 2배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 소형 위주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늘부터 청약 접수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이 10~1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전용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재산 22억… 근시로 병역면제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재산 22억… 근시로 병역면제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요청안과 함께 제출된 재산신고 사항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 본인과 부인, 장녀와 차녀 명의의 재산은 총 22억 7487만원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본인 명의로 된 주요 재산으로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있는 6억 1440만원(기준시가 적용) 상당 아파트 지분, 예금 6억 9219만원, 349만원 상당의 자동차와 3000만원 상당의 헬스클럽 회원권 등이 있다. 부인 명의의 주요 재산으로는 후보자와 같은 아파트에 대한 4억 960만원 상당의 지분, 예금 4억 188만원, 4113만원 상당의 자동차, 2600만원 상당의 헬스클럽 회원권 등이 있다. 이 밖에 장녀와 차녀 명의로는 각각 2877만원과 2740만원의 예금이 신고됐다. 김 후보자는 근시로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모친의 재산에 대해서는 고지를 거부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때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광장] 심각한 부의 양극화, 그래도 길은 있다/김성수 논설위원

    [서울광장] 심각한 부의 양극화, 그래도 길은 있다/김성수 논설위원

    ‘흙수저’란 말이 요즘 자주 등장한다. 부모한테 물려받은 게 없는 이들을 말한다. 자기가 흙수저인지 아닌지 따져 보는 게임도 인터넷에 있다. 대다수는 흙수저다. 씁쓸하지만 엄연한 현실이다. 듣는 어감도 나쁘다. 반대의 뜻인 ‘금수저’, ‘은수저’와는 또 다르다. 젊은 층에겐 절망과 동의어다. 가난한 부모에게 태어난 젊은이들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 봤자 신분상승이 어렵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富)가 쌓인다. 부의 양극화다.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전 세계에 다 있다. 우리나라는 유독 심각하다. 동국대 김낙년 교수에 따르면 하위 50%가 갖고 있는 자산은 고작 2%에 불과하다. 반면 자산 상위 1%가 전체 자산의 26%를 갖고 있다. 피케티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속도를 크게 앞선다. 숟가락 색깔이 한 번 정해지면 좀처럼 바꾸기 어려운 이유다. 신(新)계급사회의 도래다. 여성들이 ‘개룡남’(개천에서 용이 된 남자)보다 아버지가 부자인 ‘파파리치’(papa+rich)를 더 좋아할 만하다. 우리 사회의 부의 양극화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다. 세습자본주의에 대한 반발도 크다. 내가 가난한 건 참겠지만 내 자식에게까지 가난을 대물림해야 한다는 사실은 못 참는다. 처음부터 출발선이 다르니 결과도 다르다. 문제의 핵심은 공정이다. ‘헬조선’ 닷컴사이트에 내걸린 ‘죽창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는 말도 그런 뜻을 담고 있다. 현실은 공정하지 못하며 죽창 앞에서야 평등하다는 뜻이다. 현실이 이런데 기성세대가 “노력도 해보지 않고 숟가락 탓만 할 거냐”고 훈계해 봤자다. ‘꼰대’ 소리만 듣는다. 여당 의원을 모아 놓고 강연했던 누군가와 다를 바 없다. 젊은 층(학생)이 대한민국을 헬조선, 희망이 없는 나라, 특권층만 잘사는 나라로 인식하고 불평과 남 탓을 하며 패배감을 갖는 것은 우리의 역사 교과서뿐 아니라 경제, 문학, 윤리, 사회 교과서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그렇지 않다. 청년들이 헬조선이라고 느끼는 것은 현실이 그렇기 때문이지 교과서에서 배운 게 아니다. 부의 불평등은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교육의 불평등을 가져오고 기회의 불평등도 생긴다. 서울대 김세직 교수에 따르면 작년 서울대 합격생 가운데 강남구 출신이 강북구 출신보다 무려 21배나 많았다. 부모의 소득과 사교육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셈이다. 공교육을 살리고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부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더 물리거나, 소득분배를 정교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다. 부유층한테서 거둔 세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공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다. 양극화는 구조적인 문제라 어떤 대책도 한계는 있다. 그렇더라도 부의 불평등을 완화하려는 노력은 정부나 사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고소득층의 자발적인 양보도 해결책이 된다. 미국의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지난 4월 미국 카드결제 대행사 그래비티페이먼츠의 최고경영자(CEO) 댄 프라이스는 100만 달러(약 11억 3210만원)가 넘는 자기 연봉을 7만 달러(약 7924만원)로 대폭 깎아 직원들의 최저 연봉을 5만 달러(약 5660만원)로 맞춰 줬다. 우리만큼 부의 쏠림이 심각한 미국 사회에 적잖은 반향을 미쳤다. 국내에서는 고려대가 내년부터 성적장학금을 폐지하고 이를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돌리기로 한 사례가 있다. 부모가 잘살아서 성적장학금이 없어도 학교에 다니는 데 문제가 없는 학생 대신 장학금이 없으면 당장 학업을 그만둬야 할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부의 불평등을 완화하는 좋은 해법이다.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2017년 폐지될 예정인 사법고시도 대표적인 ‘계층 이동의 사다리’이다. 로스쿨과 함께 ‘투 트랙’으로 계속 운용하는 게 오히려 공정한 일이라고 본다. 가진 것은 없지만 자기 실력으로 노력해 기회를 잡겠다는 것까지 막아서는 안 된다. 1년 뒤 미국 대선이나 2년 1개월 남은 우리 대선에서나 ‘부의 불평등’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게 분명하다. 표심을 잡기 위해 어떤 기발한 공약들이 나올지 벌써 궁금해진다. sskim@seoul.co.kr
  • [경제뉴스 in] 명품만 배불린 개소세 인하…정부 ‘없던일로’

    [경제뉴스 in] 명품만 배불린 개소세 인하…정부 ‘없던일로’

    샤넬과 루이뷔통 등 명품업체의 ‘호갱’(호구+고객) 대우에 뿔난 정부가 2개월여 만에 개별소비세 인하를 ‘없던 일’로 했다. 우리 국민에 이어 정부마저 ‘봉’으로 여기는 명품업체들도 문제이지만, 개소세를 내려주면 당연히 제품 가격에 반영할 것으로 믿은 정부의 어리숙한 행보에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일 가방과 시계, 사진기, 융단 등 5개 품목에 대한 개별소비세 과세 기준가격을 500만원에서 다시 2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800만원짜리 샤넬백의 경우 500만원을 뺀 300만원에만 개소세율 20%를 적용하던 것을 다시 과세 기준금액 200만원을 뺀 600만원으로 원상회복하겠다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기존 60만원(300만원×20%)이던 세금이 120만원(600만원×20%)으로 두 배 불어난다. 기재부가 이례적으로 이미 발표한 정책을 스스로 철회한 것은 세금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가지 않고 명품업체들만 배불리고 있다는 불만과 비판이 끊이지 않아서다. 세금이 내려간 만큼 판매가격을 낮춰야 하는 데도 일부 명품업체는 종전 가격을 그대로 받거나 되레 값을 올리기까지 했다. 이런 방법으로 업체들이 챙긴 세금 인하분이 최소 수십억원에서 최대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이런 전례가 과거에도 종종 있었음에도 충분한 사전 조사와 대책 마련 없이 덜컥 개소세를 인하한 정부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기재부는 명품업체의 ‘고자세’가 계속되자 뒤늦게 현장 조사와 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읍소도 해보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거론하며 설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체들은 ‘가격 결정권이 해외 본사에 있다’는 핑계만 되풀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재현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은 “간담회에서 정책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면서 “결국 국민 세금을 명품업체에 줄 수 없어 원래대로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세금 인하 효과가 나타난 보석·귀금속과 모피에 대한 개소세 과세 기준은 500만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 보석업체들이 개별소비세 인하 이후 판매 가격을 낮춰 예물을 구매하는 신혼부부 등 소비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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