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0대 이상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공직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고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급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계획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17
  • 어르신 ‘키오스크 공포증’ 해소 나선 지자체들

    어르신 ‘키오스크 공포증’ 해소 나선 지자체들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들의 키오스크 공포증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 음성군은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형 도서관 차량의 일부를 개조해 만든 디지털버스는 인터넷 환경을 갖춘 교육 공간이다. 버스표 발행 및 카페 주문의 키오스크 체험 등이 가능하다. 군은 우선 읍면 7곳의 문예교실 교육 참석자들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 서초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층을 위한 것으로 음성 안내, 점자 기능, 화면 높이조절 등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차별 금지법에 따라 올해 1월 28일부터 50㎡ 이상 음식점이 키오스크 도입을 하려면 배리어프리로 해야 한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단말기를 구입하는 15개 음식점에 배리어프리 솔루션 서비스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부천시는 실전 연습을 위해 올해 말까지 키오스크 150대를 경로당에 설치한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공포증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디지털 안내사 125명을 위촉해 지하철역 등 250여곳에 투입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3 노인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중 키오스크 활용이 가능한 비율은 17.9%에 불과했다. 70세 이상만 따지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70~74세는 15.2%, 75~79세 8.3%, 80~84세는 2.3%만이 키오스크 활용법을 알았다. 음성군 관계자는 “60대 중에도 키오스크 활용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다”며 “요즘은 버스표 구매도 키오스크로 하다 보니 노인들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 테슬라 넘은 기아 EV3…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테슬라 넘은 기아 EV3…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출시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3일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따르면 EV3는 지난 1월 429대, 2월 2257대 등 누적 2686대가 팔려 1위에 올랐다. 2위는 테슬라 모델Y(2040대)였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1538대), 현대차 캐스퍼 EV(1247대), 기아 EV6(1172대)가 뒤따랐다. EV3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1만 5537대가 판매됐다. EV3는 연령별로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1~2월 누적 판매량에서 40대 구매자 비중은 30%였고 이어 30대(24%), 50대(19%), 20대(16%), 60대 이상(10%) 순이었다. 특히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했던 20~30대의 구매 비중이 40%에 달한 것은 EV3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췄다는 방증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고 EV3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를 주행할 수 있다. EV3는 세제 혜택과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BYD의 대항마가 될 전망이다.
  • 전입 기다리던 32세 공무원, 92세父 모시던 효자도 불 끄다 참변

    전입 기다리던 32세 공무원, 92세父 모시던 효자도 불 끄다 참변

    경남 산청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30대 초반 공무원과 60대 진화대원 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사망사고가 터진 ‘창녕 광역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직 공무원 강모(32)씨와 8명(60대)의 진화대원으로 구성돼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산불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오전 11시 37분쯤 구곡산에 교대 투입된 지 2시간여 만에 강씨 등은 경찰 등에 고립 상황을 알리며 구조를 요청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오후 4시 40분쯤 구곡산 7부 능선에서 진화대원 황모(63)씨와 공모(61)씨를 발견한 데 이어 오후 8시 20분쯤 공무원 강씨와 진화대원 이모(64)씨를 추가로 발견했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모두 숨진 상태였다. 산불 진화 인명 피해 29년 만에 최다 7부 능선 주변서 진화 작업 중 숨져생존 5명은 꺼진 땅서 껴안고 버텨이번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들의 합동 빈소는 이날 창녕군 창녕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망자들의 시신이 한 구씩 도착할 때마다 장례식장은 울음바다로 변했다. 강씨의 가족들은 군청 관계자에게 “그 불길에 대책 없이 젊은 애를 밀어 넣는 놈들이 어디 있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강씨는 2021년 10월 창녕군의 산림 자원을 관리하는 녹지직으로 입직해 최근 경남도청 전입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창녕군 소속 진화대원 공씨의 동생은 “촌에서 92세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효자였다. 진화대원 일도 너무 좋아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숨진 대원 4명은 왜 화마 못 피했나초속 10m 이상 강한 역풍 불어 고립공무원 유족 “애를 불 속 밀어 넣어”함께 투입됐던 곽모(63)씨 등 진화대원 5명은 땅이 꺼진 주변 웅덩이에 숨어 20여분 동안 서로 부둥켜안고 온몸으로 화마를 견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불과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잔불 정리를 하던 중 갑자기 덮친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이들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생존자 등에 따르면 숨진 4명은 2명씩 흩어져 불을 피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에는 진화대원으로 일한 지 수년째 된 사람도 있었지만 강한 바람에 예상치 못한 경로로 불덩이가 올라오면서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은 산불 현장의 산세가 험한 데다 당시 초속 10m 이상의 강한 역풍까지 불어 진화대원들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산불 진화대원이 진화 작업 중 숨진 것은 2023년 3월 경남 하동 산불 이후 2년 만이지만 이번처럼 여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은 1996년 4월 경기도 동두천 산불 이후 29년 만이다.
  • 창녕군, 산청 산불 진화 사망자 합동분양소 마련…24일부터 조문

    창녕군, 산청 산불 진화 사망자 합동분양소 마련…24일부터 조문

    경남 창녕군은 산청 시천면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숨진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을 추모하고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창녕읍 창녕군민체육관에 설치된다. 조문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4명의 빈소도 창녕군 창녕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군은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오는 27일까지 지역에서 예정된 각종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창녕군에 따르면 ‘창녕 광역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직 공무원 강모(32)씨와 진화대원 8명(60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2일 오전 11시 37분쯤 산불이 난 산청 구곡산에 교대 투입된 뒤 2시간 여만인 오후 1시 56분쯤 군과 경찰에 고립 상황을 알리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받은 소방대원들은 구곡산 7부 능선 고립 현장에서 오후 4시 40분쯤 진화대원 황모(63)씨와 공모(61)씨를 발견했다. 이어 오후 8시 20분쯤 연락이 끊겼던 공무원 강씨와 진화대원 이모(64)씨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진화대원 5명은 얼굴에 화상 등을 입고 창원·진주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산세가 험한데다 초속 10m 이상의 강한 역풍까지 불어 대원들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사고를 당한 대원들이 현장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대피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테슬라 넘은 기아 EV3…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테슬라 넘은 기아 EV3…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출시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3일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따르면 EV3는 지난 1월 429대, 2월 2257대 등 누적 2686대가 팔려 1위에 올랐다. 2위는 테슬라 모델Y(2040대)였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1538대), 현대차 캐스퍼 EV(1247대), 기아 EV6(1172대)가 뒤따랐다. EV3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1만 5537대가 판매됐다. EV3는 연령별로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1∼2월 누적 판매량에서 40대 구매자 비중은 30%였고, 이어 30대(24%), 50대(19%), 20대(16%), 60대 이상(10%) 순이었다. 특히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했던 20∼30대의 구매 비중이 40%에 달한 것은 EV3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췄다는 방증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고 EV3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를 주행할 수 있다. EV3는 세제 혜택과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BYD의 대항마가 될 전망이다.
  • 지팡이 짚은 94세, 편의점서 “강도다, 5천원 내놔”…교도소 가려는 日노인들

    지팡이 짚은 94세, 편의점서 “강도다, 5천원 내놔”…교도소 가려는 日노인들

    일본에서 94세 노인이 편의점에 들어와 강도를 자처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홋카이도방송(HBC), FNN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홋카이도의 한 편의점에 들어와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요구한 혐의로 남성 A(94)씨가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8분쯤 편의점에 들어와 점원 B(57·남)씨에게 “강도를 하러 왔으니 500엔(약 4900원)을 내놔라”라고 말하며 현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혼자 지팡이를 짚고 매장에 들어와 점원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원은 A씨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고령의 남성이 강도질을 하겠다며 500엔을 달라고 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10분도 채 되지 않아 경찰이 출동해 여전히 계산대 앞에 서 있던 A씨에게 말을 걸고 소지품을 확인, 상의 주머니에서 6㎝ 길이의 과도를 찾아낸 뒤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과도는 칼날 부분이 골판지에 싸인 채 박스 테이프로 감겨 있었다. 이 사건으로 아무런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 돈을 빌리러 편의점을 찾았을 뿐”이라며 “강도를 하러 왔다고 말한 기억이 없다”고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경찰은 A씨가 돈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보여주지 않은 점과 그밖의 언행을 토대로 강도미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대신 건조물 침입, 공갈미수, 총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과도를 품속에 소지하고 있던 이유에 대해서는 “생선 손질을 위해 갖고 있던 것”이라며 총포법 위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경찰은 A씨 범행의 구체적인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가 94세의 고령이라는 점과 허술한 범행 수법, 미미한 범행 액수 등에 현지 누리꾼은 “일부러 잡혀 들어가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초고령 국가인 일본에서는 빈곤과 외로움에 처한 노인들이 일부러 범죄를 저질로 스스로 교도소에 들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지난 1월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65세 이상 노인의 수가 최근 10년새 약 4배 증가했다. CNN이 지난해 9월 일본 도치기현 내 여자교도소에서 만난 백발의 81세 여성은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복역 중이었다. 그는 “이 교도소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서 “아마도 이 삶이 저에게는 가장 안정된 삶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여성은 60대 때 동종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전력이 있었다. 수형 생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또 다른 수감자는 마약 혐의로 다섯 번이나 수감됐는데 “돌아올 때마다 교도소 인구가 점점 늙어가는 것 같다”면서 “(어떤 이들은) 고의로 나쁜 일을 하고 잡혀온다”고 말했다. CNN은 “도치기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들은 교도소 내 공장에서 일해야 하지만, 일부 수감자들은 그 생활에 만족한다”며 “일부 노인 수감자들은 차라리 수감돼 있는 것을 선호할 정도로 일본 노인들의 고독 문제가 심각하다”고 짚었다. 교도소 안에서는 규칙적인 식사, 무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으면서 사회에서 부족했던 동료애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교도소 간수는 “춥거나 배고파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한달에 2만~3만엔(약 18만~28만원)을 내고 평생 이곳에서 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또 수감 중에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출소 후에는 스스로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래 머물고 싶어 하는 노인들도 있다고 한다. 노인 수감자들이 늘어나면서 교도관들은 요양보호사 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손이 모자라면, 간호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다른 수감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벌어진다. 간수 C씨는 “이제 우리는 그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을 돕고, 식사를 도와야 한다”며 “지금 교도소는 범죄자들로 가득 찬 감옥이라기보다는 요양원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 尹탄핵 찬성 58%·반대 36%...정권 유지 39%·교체 51%[한국갤럽]

    尹탄핵 찬성 58%·반대 36%...정권 유지 39%·교체 51%[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은 58%, 반대는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응답률 13.1%·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결과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은 58%, 반대 36%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탄핵 반대가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중도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64%, 반대가 2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는 찬성이 56%, 반대가 25%였고, 30대에서는 찬성이 64%, 반대가 30%로 조사됐다. 40대에서는 찬성 74%, 반대 23%으로 탄핵 찬성 비율이 높았고, 50대에서는 각각 64%, 35%로 나왔다. 60대에서는 찬반이 49%대 46%로 비등했고, 70대 이상은 각각 34%, 반대 59%로 탄핵 반대 비율이 높았다. 한국갤럽은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전까지 세 차례 탄핵 찬반을 물었는데, 2016년 12월 탄핵 찬성이 81%, 반대 14%로, 이듬해 3월 초 조사에서는 각각 77%, 18%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경우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은 39%,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은 51%로 집계됐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성향 보수층의 76%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2%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29%)보다 야당 승리(57%) 쪽이 많으며, 이러한 경향은 지난 석 달간 한결같다”고 설명했다.
  • 소비자 10명 중 7명 “ESG 우수기업에 돈 더 쓸 생각 있다”

    소비자 10명 중 7명 “ESG 우수기업에 돈 더 쓸 생각 있다”

    한경협·한국리서치 3000명 조사소비자 64% “불매 참여한 적 있어”고연령·여성일수록 ESG 참여 적극적 소비자 10명 중 7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돈을 더 쓸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3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환경보호 우수 기업의 제품에 추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사회공헌 우수 기업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가 추가 지불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이 ESG 활동을 잘하는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기업’(35%), ‘이윤을 우선시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23%),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업’(13%), ‘기업 운영에서 평등을 실천하는 기업’(11%), ‘법을 준수하는 윤리적 기업’(10%) 등으로 꼽혔다. 응답자의 64%는 불매 운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6%는 ‘과거 불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18%는 ‘현재 불매 중’이라고 답했다. ‘한 번도 참여한 적 없다’는 응답은 36%였다. 불매 원인을 4점 척도로 측정했을 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2.79), ‘재무가 불건전한 기업’(2.74), ‘성별·장애 등 차별하는 기업’(2.66) 순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여부가 산업별로 얼마나 중요한지 묻는 문항(4점 척도)에선 식음료(3.06), 생활용품(2.95)이 높게 나타났으며, 여행·레저·항공(2.54), 전자제품(2.60)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SG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세대는 고연령대였으며,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점수(4점 척도) 상위그룹은 60대 여성(2.63), 60대 남성(2.58), 50대 여성(2.53)이었고 하위 그룹은 20대 남성(2.30), 30대 남성(2.32), 30대 여성(2.35)이었다.
  • ‘가성비 성지’ 다이소 호황의 그늘… 국민 10명 중 7명 “가계 형편 나빠져”

    ‘가성비 성지’ 다이소 호황의 그늘… 국민 10명 중 7명 “가계 형편 나빠져”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소비자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성비의 성지’ 다이소에 몰리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지난해 대비 올해 가계 형편이 나빠졌다고 보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체감 경기가 악화한 가운데 온갖 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다이소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다이소는 지난해 연간 카드 결제금액 2조 1354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조 8745억원) 대비 13.9% 늘어난 것이다. 올해 1월과 2월 누적 카드 결제금액은 339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3144억원)보다 8.0%가량 높다. ‘MZ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다이소지만 고물가 여파로 최근 몇 년 새 중장년층과 노년층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2021년과 비교해 지난해 카드 결제금액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연령층은 60대 이상으로 93% 증가했다. 이어 50대(64%), 40대(55%), 30대(57%), 20대 이하(30%) 순으로 늘었는데, 전 연령대 중 가장 카드 결제금액이 많은 세대는 40대와 30대였다. 성별로는 여성(57%)이 남성(43%)보다 결제금액의 비중이 컸다. 지난해 다이소의 카드 결제 건수는 1788만건으로 전년(1619만건) 대비 10.5% 성장했다. 평균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 구매금액)는 1만 7354원, 건당 단가(1건당 평균 구매 금액)는 9949원으로 같은 기간 6.9%, 3.1%씩 늘었다. 이처럼 박리다매 전략이 먹혀들면서, 지난해 다이소 매출은 4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매출 3조원을 돌파한 지 1년 만이다. 다이소의 성장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현황·전망’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71.5%는 가계 경제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로 물가 상승(71.9%)을 꼽았는데, 최근 1년 간 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고 여기는 부문은 ‘식료품·외식비’(72.0%)가 압도적이었다. 또 국민 10명 중 6명(64.2%)은 내년에도 가계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장기간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국민의 가계 형편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투자와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특히 먹거리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 이재명 33%…국민의힘 32%·민주 38%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 이재명 33%…국민의힘 32%·민주 38%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2%,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3%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4% 순으로 조사됐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1%,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였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32%, 민주당은 38%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7%), 개혁신당(1%), 진보당(1%)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 유보층은 19%다. 직전 조사(3월 2주차)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6%포인트(p) 하락했고, 민주당은 2%p 올랐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6%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60%), 부산·울산·경남(47%) 등에서 민주당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55%), 대전·세종·충청(43%) 등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 따지면 국민의힘은 70세 이상(54%), 60대(50%) 등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40대(51%), 50대(47%) 등에서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4%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66%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의 경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22%, 46%로 나타났다. 尹 탄핵인용 60%·기각 35%헌재심판 신뢰 60%·불신 36%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은 6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5%였다. 심판 결과 전망에 대해서는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다’는 답변이 직전 조사보다 4%p 오른 57%였고,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것이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보다 5%p 떨어진 34%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의 심판 결과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9%p 올라간 60%,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9%p 내려간 36%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응에 대해서는 전주보다 4%p 떨어진 33%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4%p 늘어난 61%였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수용 정도에 대해서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는 응답자가 55%였고, ‘내 생각과 다르면 수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42%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1.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꼼짝없이 당한다” 보이스피싱 신종수법 ‘466% 급증’…17억원 피해 사례도

    “꼼짝없이 당한다” 보이스피싱 신종수법 ‘466% 급증’…17억원 피해 사례도

    “□□카드 신청하셨죠? 오늘 배송 갑니다.” 최근 신용카드 배송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전년 동기 대비 466%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센터를 통해 접수된 카드 배송원 사칭 전화 사기 제보 건수는 총 1만 1158건으로, 전년 동기 234건에서 466.3% 증가했다. 지난해 총 2만 8836건의 38.7%에 이르는 건수가 올해는 1~2월 두달 만에 접수된 것이다. 올해 같은 기간 문자를 이용한 카드 배송원 사칭 수법은 468건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카드 배송원 사칭 전화 수법은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수법은 다음과 같다. 전화로 ‘카드가 발급됐다’는 식으로 접근한 뒤 가짜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주고, 이후 피해자가 가짜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됐거나 연동 계좌가 사고 계좌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식이다. 이후 악성 앱에 감염된 스마트폰으로 금융감독원인 것처럼 전화번호 표시를 바꿔 전화를 걸고, 다시 검찰청에 연락해 보라고 유도해 검찰 사칭범에게 연결하게 하는 등 치밀한 시나리오로 피해자를 속인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 과장’은 선한 역, ‘검사’는 악역을 맡아 피해자의 심리를 조종하기도 한다. 피해금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10억원대 피해를 입은 피해자도 다수다. 심지어 16억~17억원을 잃은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으로 1억원 이상 피해를 본 사람은 143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407명에서 251.6% 뛰었다. 지난해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연령대별 피해는 ▲20대 이하 4661명 ▲30대 840명 ▲40대 440명 ▲50대 908명 ▲60대 1944명 ▲70대 이상 726명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청은 통신 3사와 협업해 3~4월 중 카드 배송원 사칭 수법에 대한 주의 메시지를 발송해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월에도 카드 배송원 사칭 전화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지만, 여전히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체 신고 건수의 2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이번 주의 메시지를 발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의대 편입 땐 이공계 이탈 혼란”…40개 의대는 “휴학 반려” 합의

    “의대 편입 땐 이공계 이탈 혼란”…40개 의대는 “휴학 반려” 합의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이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 휴학계를 오는 21일까지 반려하고 복귀하지 않는 학생에 대해서는 유급·제적 처리하기로 했다. 일부 대학은 제적 인원을 편입학으로 채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가운데, 대규모 편입은 현실화 가능성이 작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19일 영상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의총협은 병역법에 따른 입영 또는 복무나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 요양, 임신·출산·육아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인한 휴학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또 휴학계는 각 대학이 오는 21일까지 반려하고, 유급·제적 등 학칙상 사유가 발생할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 2026년 의대 모집인원 동결(3058명)의 조건인 ‘의대생 복귀’ 기준은 “학사가 정상적으로 회복돼 수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수강신청’ 인원이 아닌 실제 ‘수업 참여’ 학생들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얘기다. 지난해 정부는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 대해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휴학을 승인하라’며 한 발 물러섰는데 올해는 강경대응 방침을 밝힌 것이다. 일부 대학에선 의대생들이 제적되면 결원을 편입학으로 채우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칙에 따라 편입학이 가능한 만큼, 등록금 수입 등을 고려하면 정원을 채우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의대 편입은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이수한 대학생이 본과 1학년(3학년)으로 들어가게 되며, 자연대·공대 등 특정 전공을 한 학생이 영어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다만 대규모 제적을 편입학으로 채울 경우 입시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천명에 달할지도 모르는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다, 단기간에 선발 기준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아서다. 김영편입에 따르면 의대 편입 경쟁률은 매년 50대1에서 60대1로 치열하다. 한 고교 교사는 “이공계열 학생들이 의대 편입을 노리고 대거 이탈하면서 대학 입시까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편입학을 검토한 적은 없다. 개별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 지난달 車 수출액 60억 달러 돌파

    지난달 車 수출액 60억 달러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압박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처음으로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발표한 ‘2025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60억 6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51억 5200만 달러)보다 17.8% 늘었다. 역대 2월 자동차 수출액 중 최대 실적이다. 수출량은 23만 2978대로 지난해보다 17.3% 증가했다. 특히 북미 수출액이 31억 7800만 달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보면 북미 수출액은 14.8% 늘었다.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8억 6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2.6%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6억 4100만 달러)와 중동(4억 8000만 달러)은 각각 42.3%, 38.2%씩 자동차 수출액이 급증했다. 아시아 수출이 늘어난 건 중고차 수출 증가 덕분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도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이 6만 8960대로 지난해보다 32.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61.7% 늘어난 3만 9489대로 친환경차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2월 자동차 수출은 역대급 호황을 보였지만,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정부가 현지 생산을 늘리려 수입차에 25% 관세를 추가로 부여할 경우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총 20.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완성차 업체들이 관세 부담으로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면 국내 생산은 70만~90만대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 관계자는 “자동차 대미협력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미국의 무역조치 가능성에 대한 자동차 업계 의견 수렴 및 관련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조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손목닥터9988’ 지구 6만 바퀴 걸었다…19일부터 스마트밴드 프로모션

    ‘손목닥터9988’ 지구 6만 바퀴 걸었다…19일부터 스마트밴드 프로모션

    서울시는 이달 19일부터 더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2021년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5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 회원이라면 ‘갤럭시 핏3’를 특별할인가인 5만 5000포인트(소비자가 8만 9000원)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 갤럭시 핏3 신청 후, 서울페이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 대씩 총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하면 서울페이 상품권을 활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손목닥터 9988 참여자는 194만명(3월 기준)으로 서울시민 다섯 중 한 명이 이용 중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참여자 누적 걸음 수는 총 3조 4373억보였다. 이는 성인 보폭 기준 약 24억km에 해당한다. 지구 5만 9973바퀴 거리로, 롯데월드타워(555m) 높이의 약 43억배에 맞먹는 규모다. 연령대별 이용 분석 결과, 지난해 70대 이상 참여자들이 특히 높은 걸음 수를 기록했으며 60대 이상 참여자도 꾸준히 높은 걸음 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 8000보 이상 걸어 매일 200포인트를 받은 참여자는 1186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5000보)은 97명이었다. 참여자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사람은 총 43만 2780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걸어서 모은 포인트를 주로 음식점(31.9%), 편의점·마트(22.5%), 약국(8.2%) 등에서 사용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 손목닥터 9988을 걷기뿐 아니라 건강장수센터, 금연클리닉, 당류 저감 등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尹 탄핵 찬성 58% 반대 37%…정권유지 41% 정권교체 51%[한국갤럽]

    尹 탄핵 찬성 58% 반대 37%…정권유지 41% 정권교체 51%[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은 58%, 반대는 37%인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보다 찬성은 2% 포인트 하락, 반대는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5%는 답을 유보했다. 중도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69%, 반대가 2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에서는 탄핵 찬성 48%, 반대 47%로 나뉘었고, 50대 미만은 탄핵 찬성이 많은 반면 70대 이상은 반대가 많았다. 한국갤럽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전까지 세 차례 탄핵 찬반을 물었는데, 탄핵 찬성은 81%에서 77%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 41%,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 51%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보다 정권 유지는 4% 포인트 상승하고, 정권 교체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탄핵심판 관련 기관 신뢰도 조사에서는 헌법재판소가 ‘신뢰한다’ 53%, ‘신뢰하지 않는다’ 38%로 나타났다. 그밖에 경찰은 신뢰한다 48%, 신뢰하지 않는다 41%였다. 법원은 47% 대 4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4% 대 48%였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9% 대 59%, 검찰 26%대 64%로 수사기관 두곳 모두 최하위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철새들 먹이주기, 전염병 괜찮을까

    철새들 먹이주기, 전염병 괜찮을까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사람에게 전파되는 등 팬데믹(대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생태계 보호 효과가 있다는 주장과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확산에 원인이 될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주어촌계 어민 등과 함께 한강 하류에서 대규모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서는 한강에서 잡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을 포함한 물고기 500㎏과 한강 하류 습지보호지역에서 재배한 볍씨 1000㎏ 등이 철새 먹이로 사용됐다. 철새들의 건강한 이동을 기원하는 의미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가 진혼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고양시 장항습지에는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날아들고 있다. 시는 겨울 철새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어 죽을 위험에 처했다는 우려가 커지자 생태계서비스지불제로 구입한 볍씨와 국세청 압수 곡물 등을 기부받아 사용하고 있다. 지난겨울 동안 약 23t의 먹이를 살포했으며, 매주 2차례 꾸준히 먹이를 주고 있다. 고양시뿐만 아니라 연천에서도 매주 1~3회 두루미 먹이주기 행사가 열린다. 10여년 전부터 철원·세종·창원 등 전국 상당수 지자체가 유사한 행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에서는 구미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가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자제하고 있다(서울신문 1월 7일자 보도). 지자체들은 낙동강 해평·강정습지 등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던 먹이주기 행사를 올해는 중단했다. 이는 환경부가 철새를 AI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10여년 전부터 먹이주기 행사를 제한하거나 중단하기를 반복해 온 정책 기조와도 관련이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올들어 AI의 인체 감염 사례가 3건 보고됐으며, 60대 감염자가 사망하는 사례도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방역 전문가들은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속하려면 철새·가축·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먹이 공급 등 인위적으로 생태계를 유지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전염병 확산이라는 위험 요소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고양시 관계자는 “평소 볍씨 등은 드론을 활용해 뿌려 왔으며, 이번 행사 때는 방역 전문가들을 입회시키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말했다.
  • 갑작스러운 복통 지속된다면…‘이 질환’ 의심해봐야

    갑작스러운 복통 지속된다면…‘이 질환’ 의심해봐야

    명치 부근을 쥐어짜는 듯한 복통은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통증에 허리를 구부리고 식은땀을 흘리게 된다. 심하면 응급실을 찾을 정도로 매우 고통스럽다. 복통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위장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과도한 수축을 일으키고, 이에 따라 명치 부근에서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복통은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일반적으로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다만 그 증상이 지속해 발생한다면 한번쯤 ‘담석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난달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담관결석 환자 수는 2014년 3만 5458명에서 2023년 6만 246명으로 10년간 70% 가까이 증가했다. 나이별로는 80세 이상이 28%, 70대가 27%, 60대가 21%를 차지해 6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76%에 달했다. 담석은 담즙이 뭉쳐져서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된 덩어리로, 담즙을 이루는 성분의 비율 변화가 주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석은 주로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서 발생한 뒤 담즙이 흐르는 담낭관 및 총담관으로 이동해 문제를 일으킨다. 총담관은 간내 담관과 담낭에서 나오는 담낭관이 합류하는 관으로 십이지장까지 연결된다. 담석이 있다고 무조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담석을 가진 환자 중 80%는 특별한 문제 없이 생활한다. 그러나 나머지 20%는 담석이 담낭관이나 총담관을 막아 통증을 유발하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담관결석의 경우 담즙이 배출되지 못하면 담즙 내에 있는 빌리루빈 색소가 몸에 과다하게 쌓여서 얼굴을 노랗게 만드는 황달을 일으킨다. 담관결석을 초기에 알아차리지 못하고 급성담관염으로 진행되면 혈압 저하와 의식 혼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가 ‘위험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봐야 하고 심하면 패혈증으로 인해 생명까지 위험할 수도 있다. 담관결석의 진단은 초음파내시경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초음파기기가 부착된 내시경을 십이지장에 넣은 뒤 초음파를 통해 담석의 유무와 위치를 확인한다. 담석을 예방하려면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피해야 한다. 채소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긴 기간 금식을 하거나 체중을 급격히 줄이는 것도 담석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체중은 서서히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31%·김문수 11%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31%·김문수 11%

    여야 차기 대선 주자들 가운데 ‘차기 대통령 적합도’와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3월 2주 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이재명 대표라고 답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1%, 홍준표 대구시장이 7%, 오세훈 서울시장은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이 대표는 2%포인트(p), 김 장관과 홍 시장은 1%p 상승했다. 오 시장은 2%p, 한 전 대표는 1%p 하락했다. 대통령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각각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대표가 34%로 1위를 기록했다. 오 시장은 26%, 김 장관은 25%, 홍 시장은 21%, 한 전 대표는 17%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할 때 이 대표는 2%p, 한 전 대표는 4%p 하락했다. 김 장관, 홍 시장, 오 시장은 각각 1%p 상승했다.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후보 36%, 국민의힘 후보 35%, 조국혁신당 후보 1%, 개혁신당 후보 1%, 진보당 후보 0%, 유보 25%였다.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앞선 조사보다 4%p 상승한 38%, 민주당은 1%p 오른 36%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5%, 개혁신당 2%, 진보당 0% 순으로 조사됐다. 유보는 19%였다. 연령대별로는 30~50대에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앞섰다. 20대와 60대,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44%·32%), 광주·전라(55%·8%)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 밖에도 서울(민주당 32%·국민의힘 37%), 대전·세종·충청(31%·44%), 강원·제주(36%·46%), 대구·경북(18%·55%), 부산·울산·경남(27%·51%)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오세훈 “퇴직 빨라져 중장년 소득 공백 평균 13년…‘계속고용제’ 도입 검토할 것”

    오세훈 “퇴직 빨라져 중장년 소득 공백 평균 13년…‘계속고용제’ 도입 검토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평균 퇴직 연령이 49.4세로 법정 정년보다 10년 이상 빨라진 현실에 대해 “능력과 경험이 충분한 중장년이 노동 시장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중장년 소득 공백, 복지에서 성장 동력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11일 열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정책포럼 2025’에서 중장년이 겪는 소득 공백 문제와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정년인 60세보다 10년 이상 이른 퇴직과 연금 수급(63세)까지 이어지는 평균 13년의 소득 공백은 개인과 사회에 큰 부담이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일자리 정책은 청년과 노년에 집중돼 중장년은 소외돼 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존 신중년 정책(50~64세)을 넘어 40대까지 포함하는 생애 주기형 중장년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 전국 2015만명, 서울시 365만명에 달하는 40~64세 인구를 고려할 때, 이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은 필수 과제”라며 “이를 위해 서울연구원이 제안한 ‘서울4064플러스 일자리(가칭) 패키지’를 통해 ‘계속고용제 도입’과 ‘기업 인센티브 확대’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계속고용제는 정년 이후에도 일하던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그러나 문제는 기업이 인건비 부담 등을 느끼는 탓에 적극적인 참여가 어렵다는 데 있다. 이에 오 시장은 기업이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계속고용 보조금과 중장년 채용 보조금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엔 맞춤형 시간제와 프로젝트 단위 계약 같은 유연하고 선택적인 고용 방식 도입도 포함된다. 그는 “기존 중장년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런4050’ 사업을 확장하고, 서울4064+일자리 패키지를 통해 공공과 민간형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며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교육과 채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현재 일본 기업의 99.9%가 65세까지 고용을 보장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변해야 한다. 중장년의 일자리를 사회적 비용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바라봐야 한다”며 “중장년층이 소득 공백 없이 노년까지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한국 경제의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는 중장년이 더 이상 노동 시장의 주변부가 아닌,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약 954만명에 달하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의 은퇴가 본격화하는 2024년부터 2034년까지 현 60대 고용률이 유지될 경우 연간 경제성장률은 0.3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다음 달 ‘명인 열전’ 마스터스 출전 불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다음 달 ‘명인 열전’ 마스터스 출전 불발

    다음 달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의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다. 우즈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집에서 훈련 강도를 높이던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 부위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고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 후 집으로 돌아와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수술을 집도한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특수 병원의 찰턴 스턱켄 박사의 코멘트도 인용했다. AP통신과 ESPN 등은 우즈가 복귀전 무대로 삼았던 4월 마스터스는 물론 올 시즌 메이저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통신 등은 “우즈가 받은 수술은 (일반적인 아킬레스건 파열에 비해)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 시간도 빠른 편이지만 다리에 무게를 실을 수 있을 때까지 일반적으로 1개월 이상 걸린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우즈가 수술 후 회복에 최소 3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우즈는 4월 10일 시작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지난해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도 아킬레스건 파열로 3개월 정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다만 랑거는 60대 후반의 나이고 우즈는 50세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지난해 9월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지난해 7월 디오픈 컷 탈락 이후 정규 대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들인 찰리와 함께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올해 1월에는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 경기에도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회 전에 모친상을 당해 참가를 포기했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를 비롯한 4대 메이저 대회 외에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만 참가했다. 올해 마스터스 다음 메이저 대회는 5월 15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