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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서 11t 트럭 몰고 가던 중 사망사고 낸 트럭 운전자 검거

    경북 포항서 11t 트럭 몰고 가던 중 사망사고 낸 트럭 운전자 검거

    경북 포항에서 사망사고를 내고 자리를 떠난 11t 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70대 여성 A씨를 친 뒤 사고 현장을 벗어난 60대 트럭 운전자 B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0일 오전 6시 17분쯤 남구 일월동에서 11t 화물 탑차를 몰고 가던 중 길을 걷던 A씨를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교통사고로 의심돼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했고, 1시간여 만에 인근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통해 사고 인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적용 혐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 “학원강사가 수차례 성추행” 복역 중 소송 ‘초등생 유괴살해범’… 패소 판결받았다

    “학원강사가 수차례 성추행” 복역 중 소송 ‘초등생 유괴살해범’… 패소 판결받았다

    8년 전 ‘인천 초등생 유괴 살해사건’의 주범이 중학생 시절 학원강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복역 중에 민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민사21단독 박진영 판사는 14일 초등생 유괴 살해사건 주범인 25세 여성 김모씨가 전 학원강사인 6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박 판사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시했다. 박 판사는 구체적인 원고 패소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날 김씨와 A씨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앞서 김씨는 복역 중이던 2022년 6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이에 앞서 A씨를 상대로 3000만원의 위자료 청구 민사소송도 냈다. 김씨는 중학생이던 2013~2015년 자신이 다니던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한 학원에서 A씨로부터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2022년 9월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듬해 8월 성추행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혐의 없음’으로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한편 김씨는 2017년 3월 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생 B(당시 8세)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17세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였던 김씨는 2018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의 확정판결을 선고받고 지금까지 복역 중이다. 공범 박모(27)씨는 살인에 가담하지 않고 김씨의 범행을 방조한 것으로 인정돼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 “반려견 끌어안고 버텨”…한파 속 실종된 시각장애인, 7시간 만에 구조

    “반려견 끌어안고 버텨”…한파 속 실종된 시각장애인, 7시간 만에 구조

    한파 속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가 실종된 60대 시각장애인이 경찰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무사히 발견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13일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인제 남면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60대 여성 A씨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한참을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제 지역은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정도로 추웠다. 이에 지역경찰관을 비롯해 인제경찰서 초등대응팀과 형사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인제소방서 등 총 44명의 수색인력이 구간을 나눠 수색전을 펼쳤다. 수색팀은 아직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차량 통행이 통제된 곳을 수색하던 중 인적이 드문 소치고개 정상에서 갑둔리 방면 임도에서 사람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을 발견했다. 발자국을 뒤쫓은 수색팀은 오후 8시쯤 장시간 추위에 떨며 반려견을 끌어안고 있는 A씨를 찾았다. A씨는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었고,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경민 인제경찰서장은 “악조건의 기상환경 속에서도 협력단체와 유관기관, 수색에 동원된 인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OTT·게임보다 독서… “콘텐츠 소비량 증가 1위 될 것”

    “한강 노벨상 효과 올해도 이어져”도서가 지출금액 증가도 1위 차지60대 이상 콘텐츠 소비도 늘 듯이른바 ‘한강 앓이’ 덕에 올해 콘텐츠 소비량 및 지출 금액 등에 있어서 도서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을 제치고 증가량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60대 이상 장년층의 소비가 늘면서 콘텐츠 업계에 대한 고령 세대의 영향력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9일 발표한 ‘2025 콘텐츠 소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콘텐츠 소비량은 도서(15.85%), OTT 콘텐츠(7.06%), 대중음악 콘서트(7.02%) 순으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올해도 도서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콘텐츠 소비 지출 금액 역시 도서가 2.06% 증가로 1위를 차지했고 대중음악 콘서트(0.61%), 뮤지컬(0.2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게임(-16.79%) 등 대부분 콘텐츠의 지출 금액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주당 평균 콘텐츠 소비 시간은 22.89시간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에 견줘 3.86%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콘텐츠 소비 지출액은 2만 9603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1.5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대부분의 콘텐츠 장르에서 60대 이상의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른 연령층에 비해 OTT 등 온라인 콘텐츠 소비를 더 많이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 “아내 퇴직금으로 갚을게” 동료에게 수억 원 빌려 안 갚은 60대 교수, 징역형

    “아내 퇴직금으로 갚을게” 동료에게 수억 원 빌려 안 갚은 60대 교수, 징역형

    동료 교수들에게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대학교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부장 김미경)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채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A씨를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동료 교수 B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의 퇴직금으로 갚겠다”며 3억1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에게 빌린 돈을 생활비나 카드대금, 대출금 이자 상환 등으로 사용했으며, 몇 차례 B씨에게 이자를 지급하다 중단한 뒤 2023년 3월쯤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당시 A씨는 아파트 담보 대출, 신용대출금 등 4억원이 넘는 채무를 부담하게되자, 동료인 B씨에게도 손을 벌린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신뢰관계를 이용해 범행했고, 회복되지 않은 피해액이 2억5000만원으로 적지 않다”면서도 “일부 피해액을 갚거나 이자를 지급한 점, 초범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허리띠 졸라매도 책 사는 건 안 줄여”…‘한강앓이’ 올해도 이어질 듯

    “허리띠 졸라매도 책 사는 건 안 줄여”…‘한강앓이’ 올해도 이어질 듯

    이른바 ‘한강앓이’ 덕에 올해 콘텐츠 소비량과 지출 금액 등 부문에서 ‘도서’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게임’ 등의 콘텐츠를 제치고 증가량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60대 이상 장년층의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콘텐츠 업계에 대한 시니어 세대의 영향력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9일 발표한 ‘2025 콘텐츠 소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콘텐츠 소비량은 도서(15.85%), OTT 동영상 콘텐츠(7.06%), 대중음악 콘서트(7.02%) 순으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게임 콘텐츠(-0.80%)와 TV 시청(-1.67%) 등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올해도 도서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 분석했다. 콘텐츠 소비 지출금액 역시 도서가 2.06% 증가로 1위를 차지했고, 대중음악 콘서트(0.61%), 뮤지컬(0.2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게임 콘텐츠(-16.79%), 웹툰·웹소설(-4.97%), TV 시청(-0.93%) 등 대부분 콘텐츠의 지출금액은 줄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주당 평균 콘텐츠 소비 시간은 22.89시간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에 견줘 3.86%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콘텐츠 소비 지출액은 2만 9603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1.5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대부분의 콘텐츠 장르에서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의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른 연령층에 비해 OTT 등 온라인 콘텐츠 소비를 더 많이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소득 가구는 대중음악 콘서트와 뮤지컬 등의 오프라인 콘텐츠에서 소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저소득 가구는 게임, TV 시청, 극장 영화 등에서 소폭 증가해 소득계층별 콘텐츠 소비 경향이 상이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전국 만20세~64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 국민의힘 지지율 ‘파죽지세’… 16주만에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로 [리얼미터]

    국민의힘 지지율 ‘파죽지세’… 16주만에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로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민주 42.2% 국민의힘 40.8%정권 교체론 52.9% 정권 연장론 41.2% ‘12·3 비상계엄’ 직후 2배 이상으로 벌어졌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42.2%, 국민의힘은 40.8%였다. 전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6.4%포인트 올랐다. 4주 연속 상승세다. 40%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 3주차(42.1%) 이후 6개월 만이다. 반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3.0%포인트 내린 42.2%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는 1.4%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지난해 9월 3주차 이후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들어왔다. 당시 민주당은 39.2%, 국민의힘은 35.2%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와 비교해 인천·경기(11.4%포인트↑), 대구·경북(8.5%포인트↑), 부산·울산·경남(5.7%포인트↑), 70세 이상(23.2%포인트↑), 60대(12.4%포인트↑), 20대(9.9%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40대(3.4%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12.6%포인트↓), 광주·전라(4.7%포인트↓), 인천·경기(4.7%포인트↓), 70세 이상(14.6%포인트↓), 60대(11.4%포인트↓), 20대(11.1%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30대(7.2%포인트↑), 40대(6.6%포인트↑), 50대(3.3%포인트↑) 등에서는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전주와 같은 4.8%, 개혁신당은 0.7%포인트 내린 2.4%, 진보당은 0.1%포인트 오른 1.2%, 기타 정당은 0.3%포인트 상승한 2.1%였다. 무당층은 3.0%포인트 감소해 6.6%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여론조사에선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론’이 직전보다 5.6%포인트 낮아진 52.9%로 조사됐다.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론’은 6.4%포인트 높아진 41.2%였다. ‘잘 모른다’는 답변은 5.9%로 조사됐다. 2주 전 2배 가까이 차이 나던 정권 교체론과 정권 연장론 격차는 11.7%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90세’ 이순재, 결국 눈물 쏟았다 “오래 살다보니 이런 날”…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 보니

    ‘90세’ 이순재, 결국 눈물 쏟았다 “오래 살다보니 이런 날”…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 보니

    KBS2 ‘개소리’ 원로배우 열연… 최고령 대상 배우 이순재가 90세의 나이에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며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에 올랐다. 이순재는 지난 11일 오후 9시 20분부터 12일 새벽까지 방영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순재는 KBS2 드라마 ‘개소리’에서 개의 목소리를 듣게 된 원로배우 이순재를 연기했다.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결방을 결정한 뒤 12월 31일 녹화를 진행, 이날 방영됐다. 이순재는 대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그는 작은 역할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하고 늘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 이 아름다운 상, 귀한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이날 시상자로 나온 전년도 대상 수상자 최수종을 언급했다. 그는 “이 말을 덧붙이는 이유는 그간 대상은 이순신 장군, 역사적 인물, 최수종씨는 4번을 받았다”라며 “줄 수 있다. 얼마든지 중복해서 줄 수 있다. 미국의 캐서린 햅번 같은 할머니는 30대 때 한번 타고 60대 넘어 3번을 탔다. 우리 같으면 공로상, 60세 먹어도 잘하면 상을 주는 것이다. 공로상이 아니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순재는 “연기는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 그것이 미국의 아카데미다”라며 “이 상은 내 개인의 상이 아니다. ‘개소리’엔 소피를 비롯해 수많은 개가 나온다. 그 애들도 다들 제 몫을 했다. 각 파트마다 맡은 역할이 있다. 이들이 최선을 다했다. 거제까지 4시간 반이 걸리는 곳을 20번 넘게 왔다갔다하며 찍은 드라마다. 다 마찬가지다”라고도 했다. 이순재는 “감사한 학생들이 있다”며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의 제자들을 언급했다. 그는 “가천대 석좌 교수로 13년째 근무하고 있다. 무슨 수업이냐면 학생들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지도한다. 작품을 정해 한학기 연습해 기말에 발표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소리’ 촬영에) 6개월 걸리니까 시간이 안 맞더라. ‘정말 미안하다. 내가 교수 자격이 없다’ 했는데 ‘선생님 걱정하지 마세요. 모처럼 드라마 하는데 잘 하세요’ 하더라. ‘가르쳐주신 대로 우리가 다 만들어 내겠습니다. 염려 마십시오’ 눈물이 나왔다”라고 말하며 수상 소감 도중 눈물을 쏟았다. 이순재는 “그 학생들을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오늘의 결과가 온 걸로 알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순재는 시상자로 옆에 서 있던 최수종에 대해 “저와 첫 출연작품이 최장수 일일연속극 ‘보통 사람들’에서 제 아들로 나왔다. 이젠 완전히 대물이 돼서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면서 등을 두드렸다. 이순재는 끝으로 “이 자리까지 와서 격려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보고 계실 시청자 여러분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 강릉 포남동 주택 화재…1명 숨져

    강릉 포남동 주택 화재…1명 숨져

    12일 오전 4시 30분쯤 강원 강릉 포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분만에 꺼졌다. 그러나 진화 과정에서 불에 타 거실에 쓰러져 있는 A(63)씨가 발견됐다. 주택 내부는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합동 감식을 가질 예정이다.
  • 서울지역 5060 소비 큰폭 늘고 40대는 줄어

    지난 5년간 서울 중장년층 가운데 50대 이상의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는 분야별로 소비가 줄거나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층(40~64세)의 소비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KB국민카드 업종별 소비 데이터의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년간 자료와 2019년 자료를 비교해 서울시 중장년 세대(40~64세)의 5년간 소비액과 소비 건수 규모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50세 이상의 소비 증가율이 컸다. 50~54세는 51.0%, 55~59세는 57.5%, 60~64세는 6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30~34세(64.2%)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소비 건수 증가율 역시 50~54세는 49.2%, 55~59세는 62.3%, 60~64세는 65.4% 늘어나는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소비액 증가율이 높았다. 50대 이상의 소비 증가율은 온라인 업종의 경우에도 50~54세 119.2%, 60~64세 141.7% 등으로 두드러졌다. 반면 40대는 유통, 식생활, 여가 및 교육 등 대부분 업종에서 소비 금액 증가율이 둔화하거나 감소해 위축된 소비 패턴을 보였다. 보고서는 경제적 부담이나 가계 구조 변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50대 초반의 교육비 부담 증가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40대와 60대 초반에 비해 학습지·학원 등의 업종에서 소비액과 소비 건수 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재영 재단 정책연구팀 책임은 “중장년이 적극적인 소비자로 변모하는 동시에 한편으로 중장년의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대리 도박 투자하면 400% 수익 보장”…고령층 노후자금 57억 뜯어낸 일당 검거

    “대리 도박 투자하면 400% 수익 보장”…고령층 노후자금 57억 뜯어낸 일당 검거

    인터넷 도박에 참여하기 위한 자금을 맡기면 최대 400%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60대 이상 고령층으로부터 57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총책 40대 A씨, 투자자 모집책 50대 B씨, 70대 C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부산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리고 60대 이상 고령자들을 상대로 해외 도박 사이트에서 파워볼, 바카라 등 게임에 참여해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투자를 유도했다. 이들은 “투자금을 맡기면 원금을 보장하고 100~400%의 수익을 내주겠다”라며 피해자들을 현혹했고, 다른 투자자를 소개하면 투자 금액의 3~5%를 소개비로 주겠다며 사기 규모를 키웠다. 이런 방식으로 A씨 일당은 49명으로부터 57억원을 받아 챙겼다. 이들에게 속은 한 60대 여성은 10억원을 잃기도 했다. A씨 일당이 이용한 도박 사이트는 합법적인 복권 사이트를 모방했고, A씨 일당이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것 외에는 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 피해자들은 불법 도박에 돈을 투자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일당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으로 불법 도박에 참여했다. 그러나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자 뒷순위 투자자에게 받은 돈을 앞순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주는 폰지사기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계속해서 속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일당은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을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전부 소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일당은 일정한 수익이 없는 60대 이상 고령자들은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말로 쉽게 속일 수 있다고 보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 기아 오토랜드 광주, 2년 연속 생산 50만대 역대 최대

    기아 오토랜드 광주, 2년 연속 생산 50만대 역대 최대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2년 연속 50만대 생산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지난해 생산량은 총 51만3782대로 집계됐다. 내수 18만1665대, 수출 33만2117대 등이다. 2023년 생산 대수 54만1100대(내수 18만7968대·수출 35만3132대)와 비교하면 2만7318대(5.0%) 줄었다. 부품 계열사와 협력사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봉고 트럭 디젤 모델 단산 후 판매 감소 등이 감소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공장 측은 설명했다. 2024년 51만3782대 기록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역대 4번째 생산기록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역대 생산량 톱5는 2023년 54만1100대, 2014년 53만8896대, 2015년 53만3483대, 2024년 51만3782대, 2016년 49만8680대 등이다.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21만610대로 가장 많았고 셀토스 15만9965대, 쏘울 5만9937대, 봉고 트럭 7만9310대, 버스와 군수 등 기타 3960대다. 글로벌 판매시장에서 기아의 주력 차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티지와 셀토스가 광주공장의 생산을 견인했다. 특히 해외 시장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스포티지는 2023년보다 생산량이 5380대 늘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관계자는 “스포티지와 셀토스 등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의 위력 등으로 2년 연속 50만대 생산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생산과 품질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에 관심 많은 일론 머스크…“아기보다 노인이 많다”는 한국에 외친 말

    한국에 관심 많은 일론 머스크…“아기보다 노인이 많다”는 한국에 외친 말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과 뒤이은 탄핵 정국에 대한 글을 연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에는 한국의 저출산을 경고하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가 SNS를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에 한국의 인구 분포 그래프 자료와 함께 “끝났다(It‘s over)”라고 언급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인구 붕괴(Population collapse)”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그래프는 지난 2023년 말 기준 한국의 연령대별 인구 분포 그래프로, 40~60대 연령층의 인구가 30세 이하 인구보다 많은 ‘항아리형’ 그래프다. 머스크가 공유한 게시물에는 “한국에서는 1세 아기보다 84세 노인이 더 많다”는 부연 설명이 덧붙여있다. 머스크는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관심사인 인구 붕괴 문제를 언급할 때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을 사례로 들어왔다. 지난 2022년에도 “한국과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 행사에서 화상 대담자로 등장해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이 가장 심각한 위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인구 붕괴”라며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뒤에는 자신의 엑스에 “한국은 모든 세대에서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다. 인구 붕괴(Population collapse)”라는 글과 함께 한국의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통계청의 전망치를 담은 그래픽 자료를 소개한 엑스 게시물을 인용했다. 평소 “똑똑한 사람들이 자녀를 많이 낳아야 한다”고 주장해 온 그는 첫 부인인 작가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아들 5명을 둔 것을 비롯해 전 여자친구,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여성 이사 등과의 사이에서 1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서울시립대, 2025 정시모집 최종경쟁률 4.86대 1… 신설 ‘다군’ 15.4대 1 기록

    서울시립대, 2025 정시모집 최종경쟁률 4.86대 1… 신설 ‘다군’ 15.4대 1 기록

    총 837명 모집에 4069명 지원지난해보다 경쟁률 높아져 서울시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이 4.86대 1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총모집인원 837명에 4069명이 지원하며, 전년도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군 일반전형 5.56대 1, 나군 일반전형 4.28대 1, 다군 일반전형 15.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전체(예체능계열 제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 20.5대 1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올해 다군 신설로 군을 옮긴 일반전형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다. 가군에서는 정부의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정책에 따라 기존 인문계열에만 있었던 자유전공학부를 자유전공학부(인문), 자유전공학부(자연)로 구분해 모집한 결과, 자유전공학부(인문) 5.44대 1, 자유전공학부(자연) 5.2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음악학과 플루트 전공이 16대 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일반전형 인문계열에서는 철학과 6.44대 1, 자연계열에서는 조경학과가 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스포츠과학과가 5.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융합응용화학과 13.63대 1,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 20.50대 1, 첨단융합학부(첨단인공지능전공) 1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Ⅱ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6.33대 1(나군 기준),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이 5.17대 1(나군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이 5.03대 1(나군 기준)의 경쟁률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립대는 이날부터 음악학과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예체능계열 실기 및 면접고사를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의 서류 및 구술심사를 시행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다음달 7일 발표한다.
  • 수백억대 사기행각, 보험판매왕 오른 보험설계사 ‘징역8년’

    수백억대 사기행각, 보험판매왕 오른 보험설계사 ‘징역8년’

    수백억원대 유사수신 행위와 사기 혐의로 ‘보험 판매왕’에 오른 60대 여성 보험설계사에게 징역 8년 형이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5명으로부터 40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고,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 천안과 아산 등의 보험 회사에서 근무한 A씨는 고객 유치를 위해 보험료 일부를 대납해주다 비용이 수익을 초과하자 존재하지도 않는 상품을 소개하면서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며 돈을 모았다. A씨는 투자금을 보험료 대납이나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등 돌려막기 하며 보험 판매왕에 오르기도 했다. 재판부는 “원금 보장은 물론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기망에 속은 다수의 피해자는 많은 돈을 편취당했다”며 “편취 돈 중 일부는 자신의 판매실적 유지를 위한 보험료 대납이나, 약속한 수익 지급, 채무변제 등 이른바 ‘돌려막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이 이른바 ‘보험 판매왕’으로 행세하거나 오랜 기간 믿기 어려울 정도의 거액을 편취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라며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무고 고소를 운운하며 피해자를 우롱하는 등 잘못을 진지하게 뉘우쳤다고 보기 어려워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부과할 필요가 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 60대 구속…“범행 과정 기억 못 해”

    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 60대 구속…“범행 과정 기억 못 해”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영도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112에 직접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지난 4일 숨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의 죄명을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A씨는 자신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송치할 예정이다.
  • 국민의힘 지지율 3주 연속 올라 ‘비상계엄 이전 수준’ 회복 [리얼미터]

    국민의힘 지지율 3주 연속 올라 ‘비상계엄 이전 수준’ 회복 [리얼미터]

    정권교체론 58.5% 정권연장론 34.8%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해 양당 지지율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은 45.2%, 국민의힘은 34.4%로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0.8%포인트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3.8%포인트 오르며 3주 연속 상승했다. 비상계엄 사태 전 실시된 지난해 11월 4주차(32.3%) 조사와 오차범위 내 수치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6%포인트 내린 45.2%였다. 비상계엄 사태 발생 직후인 지난해 12월 2주차(52.4%) 이후 3주 연속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인천·경기(4.5%포인트↓), 남성(2.5%포인트↓), 30대(7.3%포인트↓), 50대(4.5%포인트↓), 40대(4.0%포인트↓), 중도층(3.2%포인트↓), 진보층(2.8%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3.6%포인트↑), 60대(10.0%포인트↑), 70대 이상(4.3%포인트↑), 보수층(2.7%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서울(8.7%포인트↑), 인천·경기(5.3%포인트↑), 대구·경북(3.3%포인트↑), 남성(7.2%p포인트), 30대(16.8%포인트↑), 20대(11.1%포인트↑), 40대(4.6%포인트↑), 50대(4.2%포인트↑), 중도층(5.5%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60대(5.8%포인트↓)와 70대 이상(7.2%포인트↓) 등에선 하락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은 4.8%(1.2%포인트↓), 개혁신당은 3.1%(0.1%포인트↑), 진보당은 1.1%(1.0%포인트↓), 기타 정당은 1.8%(0.5%포인트↓), 무당층은 9.6%(0.6%포인트↓)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론’(58.5%)이 ‘집권여당의 정권연장론’(34.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다만 정권교체론은 직전 조사 대비 1.9%포인트 내린 반면, 정권연장론은 2.5%포인트 올랐다. ‘잘 모름’은 6.7%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 평택 단독주택서 불, 60대 숨져

    경기 평택 단독주택서 불, 60대 숨져

    경기도 평택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자가 숨졌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29분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A씨가 숨졌다. 불은 발생 15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 안 거실 테이블 위에 있던 담배꽁초 등에서 불길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은 “평소 아버지가 잦은 음주와 집 안에서 흡연했다”라고 경찰에 밝혔다. 경찰은 A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어린이 통학버스 대란 우려… 경유차 사용 금지 ‘일부 철회’

    어린이 통학버스 대란 우려… 경유차 사용 금지 ‘일부 철회’

    정부가 16인승 이상 또는 총중량 3.5t 이상인 중대형 어린이 통학버스를 경유차 사용 제한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기차 통학버스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새 학기를 앞두고 통학버스 대란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에 따른 조치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대형 통학 차량의 경우 경유차 사용을 허용하는 법 개정안들이 이미 발의됐지만, 새 학기 전 국회를 통과하기 어려워 보여 적극 행정 차원에서 미리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지난해 1월 1일부터 서울 전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4개 권역 등 대기관리권역에선 경유차를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다만 경유차를 전기차나 액화천연가스(LPG) 차로 대체하기로 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사용을 신청하면, 지난해 말까지 운행이 가능하도록 유예 기간을 뒀다. 학원가 등 교육계에서는 임시 허용 조처가 끝나면 ‘통학버스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어린이 통학 차량 8만 6416대 중 76.3%인 6만 5908대가 경유차다. LPG차는 1만 9960대, 전기·수소차는 495대에 그친다. 유치원이나 학원마다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는 이상 충전 문제가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 경유 통학 차량 중 이번에 사용 제한 대상에서 빠진 중대형 차는 2만 7000여대로 약 40%를 차지한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차를 통학 차량에서 퇴출하려는 정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인승 이상이거나 총중량 3.5t 이상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경유차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기버스 전환을 촉진하는 보조금 정책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올해 어린이 통학용으로 구매하는 대형버스에 최대 1억 1500만원, 중형버스에 최대 1억원의 국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 “살아있는 부처”, 신도에게 14억원 편취 60대 ‘징역8년’

    “살아있는 부처”, 신도에게 14억원 편취 60대 ‘징역8년’

    법당을 운영하면서 신도를 현혹해 14억원을 편취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2심에서 징역 8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박은영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승적도 없었던 A씨는 충남 공주에서 법당을 운영하며 2006년부터 15년간 139회에 걸쳐 신도 B씨로부터 약 14억원을 속여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살아있는 부처’라고 칭하면서 “돈을 갖고 있으면 다 없어진다. 나에게 맡겨라. 말을 듣지 않으면 가족들이 죽을 것”이라고 협박해 B씨로부터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가 분양을 도와주겠다고 한 뒤 대가를 요구하는 방법 등으로 돈을 갈취한 혐의도 포함됐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말에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낀 피해자로부터 장기간 반복해서 거액을 편취한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며 “피고인이 항소심에 이으러 잘못을 대부분 인정하며 편취 금액의 일부 변제 등 일정 부분 노력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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