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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상 차려준 아들 사제총으로 살해한 60대 구속 기소

    생일상 차려준 아들 사제총으로 살해한 60대 구속 기소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은 60대 남성 A씨를 살인죄, 살인미수죄, 총포화약법 위반죄,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생일날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 B(3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A씨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등 4명이 더 있었는데, A씨는 이들도 살해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에 시너가 담긴 페트병 등을 이용해 점화장치를 만들고 범행 이튿날인 지난달 21일 정오에 불이 붙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유튜브 영상 등을 보고 지난해 8월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사제 총기 파이프와 손잡이 등을 구매했으며 총기 격발이나 폭발물 제조 실험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씨가 전처 및 B씨가 매달 지원하던 생활비를 2023년 말 중단하자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A씨는 별도의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전처와 B씨가 자신을 속이고 고립시킨다는 망상에 빠져 전처가 사랑하는 B씨 및 그 일가를 살해하는 방법으로 복수를 결심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 “왜 반말 해”…길 묻던 60대 무차별 폭행 20대 구속 송치

    “왜 반말 해”…길 묻던 60대 무차별 폭행 20대 구속 송치

    길을 물으면서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60대를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낮 12시 10분께 인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자신에게 길을 묻던 60대 남성 B씨가 반말을 했다는 등 이유로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얼굴 타박상 및 손가락 골절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고 대인기피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고령자를 상대로 한 무차별 폭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강남 “갱년기 여성 건강 운동으로 챙겨요”

    강남 “갱년기 여성 건강 운동으로 챙겨요”

    서울 강남구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음달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40~60대 여성 16명을 선착순 모집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세곡보건지소 스마트 운동실에서 1시간 동안 그룹 순환운동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사전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참가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이 시작된다. 스마트 운동실은 465.81㎡ 규모에 8종의 인공지능(AI) 근력순환 운동기구, 영상 체력 측정 장비, 전신운동 장비, 심박수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이다. 참가자가 무선인식(RFID) 카드를 장비에 태그하면 좌석 높이, 운동 범위, 무게가 자동 조정되고 운동 중 실시간 심박수를 확인해 안전 범위 내에서 강도가 조절된다.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강좌도 5회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를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구 “갱년기 운동으로 이겨요”

    강남구 “갱년기 운동으로 이겨요”

    서울 강남구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0~60대 여성 16명을 선착순 모집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세곡보건지소 스마트 운동실(자곡로 100)에서 1시간 동안 그룹 순환운동을 진행한다. 시작 전에는 대사증후군 사전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참가자 개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운동이 시작된다. 스마트 운동실은 465.81㎡ 규모에 8종의 AI 근력순환 운동기구, 영상 체력측정 장비, 전신운동 장비, 심박수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이다. 참가자가 무선인식(RFID) 카드를 장비에 태그하면 좌석 높이, 운동 범위, 무게가 자동 조정되고, 운동 중 실시간 심박수를 확인해 안전 범위 내에서 강도가 조절된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장비 사용을 돕고, 신체 기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운동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지도한다.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강좌도 5회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갱년기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건강관리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를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주 철제 계단 제작 공장서 60대 작업자 철판에 깔려 숨져

    성주 철제 계단 제작 공장서 60대 작업자 철판에 깔려 숨져

    12일 오후 2시 25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철제 계단 제작 공장에서 가로 2.2m, 세로 5.0m 크기의 철판이 넘어지면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여름철 벌 때문에 ‘벌벌’… 전국 주의보

    여름철 벌 때문에 ‘벌벌’… 전국 주의보

    무더위로 인해 벌 개체 수와 활동이 증가하면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23개 참여 병원의 응급실 손상환자를 분석한 결과 벌쏘임 사고(3664건)의 70.5%가 7∼9월에 발생했다. 벌쏘임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88명이 입원했고, 13명은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의 경우 올해 벌 관련 출동 건수가 1~3월 21건에서 벌집을 짓기 시작하는 5월부터 사고건수가 늘어나 7, 8월에 집중된다. 실제 5월 178건, 6월 198건, 지난달 594건, 이달 11일 기준 203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제주 서귀포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자택에서 왼쪽다리를 말벌에 쏘인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남 해남에선 지난 10일 오후 3시 26분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마을 인근 밭에서 70대 남성 B씨가 말벌에 쏘인 뒤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22일 강원 인제군 설악산에선 70대 남성이 산행 중 말벌에 쏘여 쓰러진 뒤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 울주군청 소속 60대 기간제 근로자는 지난달 5일 제초작업 중 벌에 쏘이자 동료들이 휴식을 권해 쉬는 도중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6일 만에 숨졌다. 사인은 벌 쏘임에 의한 쇼크사로 파악됐다. 울주군은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어서 고용노동부에서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 쏘임 환자들 대부분은 어지럼증 등 가벼운 통증과 부종으로 끝나지만, 일부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주영국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벌쏘임 예방을 위해 향수·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 전엔 주변 벌집 여부를 확인하고 벌이 접근하면 낮은 자세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콜라병에 ‘이것’ 넣어 진열대에 올려둔 홍콩 남성…이유는 ‘복수’?

    콜라병에 ‘이것’ 넣어 진열대에 올려둔 홍콩 남성…이유는 ‘복수’?

    홍콩에서 슈퍼마켓 진열대에 소변을 넣은 병 음료를 올려둔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홍콩 주요 지역의 슈퍼마켓을 돌며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는데, 남성이 소변을 넣은 음료를 마신 아동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중화망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 콜라 등 병음료에 소변을 주입해 홍콩 내 여러 슈퍼마켓 진열대에 올려놓은 혐의로 남성 A(6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전말은 지난달 말 슈퍼마켓에서 음료를 구입해 마신 9세 아동이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드러났다. 해당 아동이 구입한 병 음료에서는 소변 냄새가 풍겼으며, 아동은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퇴원했다. 이어 아동이 음료를 구입한 슈퍼마켓 측이 정기 점검을 벌이던 중 탄산음료 여러 병에서 이상이 있음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신고한 슈퍼마켓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하고 지난 9일 홍콩 삼수이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콜라 등 탄산음료의 병 뚜껑을 열어 자신의 소변을 넣은 뒤 다시 뚜껑을 닫아 삼수이포와 몽콕, 완차이 등 홍콩 주요 지역의 슈퍼마켓 여러 곳의 진열대에 올려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음료 7병을 조사 당국에 보냈으며, 소변이 주입된 것으로 추정되나 독극물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슈퍼마켓에서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며 이에 복수할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은 공중 보건 뿐 아니라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해치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슈퍼마켓에서 병 음료를 구매할 때는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고, 뚜껑이 개봉돼 있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 번 충전해 562㎞ 달린다… 대세 친환경차의 화끈한 질주

    한 번 충전해 562㎞ 달린다… 대세 친환경차의 화끈한 질주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이를 둘러싼 하반기 국내 완성차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주행거리와 고성능을 앞세워 질주를 예고했고 기아는 베스트셀링 모델과 보급형 전기차를 과시한다. 중견 업체들도 가성비와 고급화 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1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총 32만 28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늘었다. 하이브리드차가 22만 8478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차도 같은 기간 42.7% 늘어난 9만 3569대로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 가능성을 보여 줬다. ●주행거리 확 넓힌 ‘더 뉴 아이오닉6’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중형 전기 세단 ‘더 뉴 아이오닉6’는 3년 만에 나온 부분 변경 모델로 배터리 성능과 주행·편의 사양을 개선했다. 특히 아이오닉6 롱레인지 모델은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562㎞)를 뽐낸다. 스탠더드 모델은 기존보다 70㎞ 늘어난 437㎞다. 에너지 밀도가 늘어난 4세대 배터리 탑재와 공기 역학이 고려된 설계 덕분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에 탑승자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공조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공조 착좌 감지’와 부드러운 가속 및 감속으로 멀미를 줄이는 ‘스무드 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모델별로 4856만~6132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현대차의 공세는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내놓은 데 이어 최근에는 대표적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카(SUV) ‘싼타페’와 준중형 SUV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싼타페’와 ‘2026 투싼’을 출시했다. 신형 싼타페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로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이 추가됐다. 싼타페 H-Pick 트림은 디지털 키,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4.0㎞/ℓ이고 판매 가격은 3964만~5127만원이다. 투싼은 기본 트림 ‘모던’에 후측방 충돌 경고,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이 기본적으로 탑재됐고 H-Pick 모델에는 전방 충돌장치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이 추가됐다. 투싼 1.6터보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6.2㎞/ℓ이며 가격은 3270만~3925만원이다. ●편리한 주행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의 도전도 만만찮다. 기아는 상반기에만 3만 6742대를 팔아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차로 꼽히는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6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지난달 출시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신형은 차로 유지 보조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장치를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비는 1.6터보 기준 13.8㎞/ℓ이며 가격은 3896만~4888만원이다. 기아는 기대작으로 꼽히는 준중형 전기 SUV인 EV5 출시를 앞두고 있다. EV5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 가는 EV3, EV4에 이어 기아의 보급형 전기차 제품군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EV5 롱레인지 2WD는 1회 충전으로 460㎞를 달릴 수 있다. ●가성비 좋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KG모빌리티(KGM)도 가성비를 앞세워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3월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어 지난달 8일 중형 SUV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현대차·기아의 아성에 도전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첫 달 판매량 1060대를 달성하며 신차 효과를 입증했다.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내세워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을 보여 주며 연비 효율도 향상시켜 넥센타이어 장착 기준 복합 연비 15.0㎞/ℓ를 나타낸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중형 SUV로는 저렴한 3695만원(세제 혜택 반영 기준)이다. ●고급화로 차별화 나서는 ‘세닉’ 르노코리아는 고급화와 희소성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2024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프랑스에서 수입해 999대 한정 판매한다. 세닉은 최고 출력 160㎾, 최대 토크 300Nm(뉴턴미터)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460㎞ 주행이 가능하며 130㎾ 급속 충전으로 약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을 기준으로 테크노 5159만~5290만원, 테크노 플러스 5490만~5790만원, 아이코닉 5950만~6250만원 수준이다.
  • 산재 근절 ‘드라이브’ 李정부, 심사 지연 땐 보험금 선지급

    산재 근절 ‘드라이브’ 李정부, 심사 지연 땐 보험금 선지급

    정부가 산업재해 보상 체계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친다. 산업재해 여부에 관한 판단이 길어질 때는 산재보험금을 노동자에게 정부가 선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재 처리까지 평균 7개월 이상 걸리는 현실에서 노동자의 생활고와 치료 공백을 고려한 조치다. 이재명 대통령이 무관용 원칙을 거듭 강조하고 모든 산재 사망에 대한 ‘직보’를 지시하면서 정부가 올해를 ‘산재 사망 사고 근절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의 ‘산재보험 개선 방안’을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정부가 보험금을 선지급한 뒤 산재로 인정받지 못하면 보험금을 환수하는 방식이다. 고용노동부는 선지급의 기준이 되는 심사 기간을 얼마로 할지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선 이유는 산재 처리에 시일이 워낙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현재는 노동자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하면 공단이 조사를 거쳐 산재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하지만 노동자 개인이 업무와 질병 간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산재 처리 기간은 평균 227.7일로 2020년(172.4일)보다 32.1% 증가했다. 또 산재 판정은 법원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치료 공백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의미다. 공단이 산재를 인정하지 않아 노동자가 소송을 거는 행정소송 건수는 지난해 5299건으로 전년(4947건)보다 352건 늘었다. 공단이 법원에서 패소하는 비율은 2021년 12.3%에서 2024년 18.7%로 6.4% 포인트 늘었다. 법정에 가서 산재가 인정된 경우가 그만큼 늘었다는 얘기다. 정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개정해 심사 기간을 정할 계획이다. 업무상 사고, 출퇴근 재해, 업무상 질병 중 산재 처리까지 시일이 오래 걸리는 업무상 질병에 적용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보험금을 선지급한 뒤 산재로 인정받지 못하면 환수할 계획이다. 한국노총 등 노동계는 90일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소규모·영세 사업체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25분쯤 경기 광주의 한 철제빔 제조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작업 중 떨어진 철제빔에 깔려 숨졌다. 지난 5일 파주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는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3m 아래로 떨어져 치료받다가 전날 숨졌다.
  • 김해서 60대 노동자 화물차 전동리프트에 끼여 숨져

    김해서 60대 노동자 화물차 전동리프트에 끼여 숨져

    11일 오전 7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안동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화물차량 뒷문과 차량 탑재형 전동 리프트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납품업체 소속인 A씨는 당시 짐 싣기 작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처음 출근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한 번 충전해 562㎞ 달린다…대세 친환경차의 화끈한 질주

    한 번 충전해 562㎞ 달린다…대세 친환경차의 화끈한 질주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둘러싼 하반기 국내 완성차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주행거리와 고성능을 앞세워 질주를 예고했고, 기아는 베스트셀링 모델과 보급형 전기차를 과시한다. 이에 맞선 중견 업체들도 가성비와 고급화 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총 32만 28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늘었다. 하이브리드차가 22만 8478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차도 같은 기간 42.7% 늘어난 9만 3569대로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주행거리 확 넓힌 ‘더 뉴 아이오닉6’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중형 전기 세단 ‘더 뉴 아이오닉6’은 3년 만에 나온 부분변경 모델로 배터리 성능과 주행·편의사양을 개선했다. 특히 아이오닉6 롱레인지 모델은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562㎞)를 뽐낸다. 스탠다드 모델은 기존보다 70㎞ 늘어난 437㎞다. 에너지 밀도가 늘어난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고 공기 역학이 고려된 설계 덕분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에 탑승자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공조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공조 착좌 감지’와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으로 멀미를 줄이는 ‘스무스 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모델별로 4856만~6132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현대차의 공세는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내놓은 데 이어 최근에는 대표적 중형 SUV ‘싼타페’와 준중형 SUV ‘투싼’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6 싼타페’와 ‘2026 투싼’을 출시했다. 신형 싼타페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로 실속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이 추가됐다. 싼타페 H-Pick 트림은 디지털 키,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4.0㎞/ℓ이고, 판매 가격은 3964만~5127만원이다. 투싼은 기본 트림 ‘모던’에 후측방 충돌 경고,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이 기본적으로 탑재됐고 H-Pick 모델에는 전방 충돌장치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이 추가됐다. 투싼 1.6터보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6.2㎞/ℓ이며, 가격은 3270만~3925만원이다. 편리한 주행 ‘쏘렌토 하이브리드’기아의 도전도 만만찮다. 기아는 상반기에만 3만 6742대를 팔아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하이브리드차로 꼽히는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6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지난달 출시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신형은 차로 유지 보조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장치를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비는 1.6터보 기준 13.8㎞/ℓ이며, 가격은 3896만~4888만원이다. 기아는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준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 출시를 앞두고 있다. EV5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EV3, EV4에 이어 기아의 보급형 전기차 제품군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EV5 롱레인지 2WD는 1회 충전으로 460㎞를 달릴 수 있다. 가성비 좋은 ‘액티언 하이브리드’KG모빌리티(KGM)도 가성비를 앞세워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3월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어 지난달 8일 중형 SUV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현대차·기아의 아성에 도전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첫달 판매량 1060대를 달성하며 신차 효과를 입증했다.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컨셉으로 내세워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을 보여주고, 연비 효율도 향상해 넥센타이어 장착 기준 복합연비 15.0㎞/ℓ를 보여준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중형 SUV로는 저렴한 3695만원(세제 혜택 반영 기준)이다. 고급화로 차별화 나서는 ‘세닉’르노코리아는 고급화와 희소성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2024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프랑스에서 수입해 999대 한정 판매한다. 세닉은 최고 출력 160㎾,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460㎞ 주행이 가능하며, 130㎾ 급속 충전으로 약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을 기준으로 테크노 5159~5290만원, 테크노 플러스 5490~5790만원, 아이코닉 5950~6250만원 수준이다.
  • 대통령 “강력 처벌” 지시 불구…공사·제조 현장서 또 근로자 사망

    “소규모·영세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강화”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면허 취소 등 강력한 처벌을 지시한 가운데, 경기지역의 중소기업·소규모 작업장에서 잇따라 근로자 사망 및 중상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중대재해처벌 전담 수사팀을 운영하고 있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자영업 현장까지 수사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11일 오전 7시 25분쯤 경기 광주시 고산동의 한 철제빔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철제빔에 맞아 숨졌다. 현장에서는 지게차로 철제빔을 화물차에 싣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빔이 화물차에서 떨어져 차량 주변에 서 있던 A씨를 덮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7시 13분에는 평택시 포승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40대 근로자 B씨가 로봇 기계 점검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해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된 B씨는 소방 헬기로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 오후 1시 5분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는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에어컨 지지대 설치 작업 도중 약 3m 아래로 추락했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던 그는 닷새 만인 10일 숨졌으며,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들의 정확한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영세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 당진 선착장서 밧줄 풀던 60대 선주, 숨진 채 발견

    당진 선착장서 밧줄 풀던 60대 선주, 숨진 채 발견

    11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선착장 인근에서 60대 선주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쯤 “배에 묶인 밧줄을 풀던 사람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실족한 것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100m 떨어진 바닷가에서 선주 A씨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1.8t 선박에 묶여있던 밧줄을 풀던 A씨가 추락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치사율 50%, 여름철 급증”…다리에 ‘이 흔적’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치사율 50%, 여름철 급증”…다리에 ‘이 흔적’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여름철 해양 활동이 늘고 바닷물 접촉과 해산물 섭취가 증가하면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질환으로,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는 경우 감염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는 해수면 온도가 18~20도 이상일 때 증식한다. 따라서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급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16~24시간 잠복기 후에 발열, 오한, 쇠약감 등이 나타나고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또 대부분 환자는 피부에도 증상이 발생하는데 특히 다리에 발진과 부종, 출혈성 수포, 궤양, 괴사 등이 나타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 면역 저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약 50% 정도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는 6명 발생했으며 전부 60대 이상이다. 지난해에는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49명 발생했고 그중 21명이 숨졌다. 11일 부산시는 한여름 바닷물 접촉과 해산물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부산에서는 비브리오 패혈증이 총 20건 발생했다. 월별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7월 1건, 8월 10건, 9월 8건, 10월 1건으로 8~9월에 신고 건수가 집중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등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간 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 시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발열, 오한,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424만명이 꽂힌 다이소 ‘이 서비스’…“2030 여심 잡고 날았다”

    424만명이 꽂힌 다이소 ‘이 서비스’…“2030 여심 잡고 날았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다이소몰’의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onthly Active Users·MAU)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7월 다이소몰 앱의 MAU는 424만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270만명)보다 약 57% 늘어난 것으로,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다이소몰의 성장세는 같은 조사에서 집계된 다른 전자 상거래 업체들보다도 두드러졌다. G마켓과 11번가의 7월 사용자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8.3%, 15.6% 증가했다. 전자 상거래 최강자인 쿠팡과 초저가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증가율이 각각 9%, 8.9%에 그쳤다. 테무는 오히려 0.2% 하락했다. 다이소몰 앱 사용자 4명 중 3명은 여성이었다. 여성 사용자는 321만명으로 전체 사용자 중 75.8%를 차지했고, 남성은 103만명(24.2%)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았다. 이 기간 20대 사용자는 123만명으로 29%의 점유율을 보였다. 30대와 40대도 각각 103만명(24.3%), 99만명(23.3%)으로 나타나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50대(11.9%), 20대 미만(10.3%), 60대 이상(1.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다이소몰의 성장 요인으로 ‘상품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최근 다이소는 균일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시장 강자로 올라섰는데, 이 기세가 온라인상에서도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이소몰 사용자 중 20·30대 여성의 비중이 큰 것도 이러한 이유로 풀이된다. 실제 다이소 전용 브랜드로 판매되는 뷰티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다이소몰 상품 판매 순위권에 꾸준히 올랐다.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픽업 서비스’와 올해 초 새로 도입한 퀵커머스 서비스 ‘오늘배송’도 다이소몰 사용자 급증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앱·리테일은 다이소몰에 대해 “불황 속 가성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해 경쟁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 충주서 3중 추돌사고...1명 심정지 6명 중경상

    충주서 3중 추돌사고...1명 심정지 6명 중경상

    11일 오전 7시 12분쯤 충북 충주시 금가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와 1t 트럭이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등 4명은 중상을,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에어컨 설치 중 추락한 60대… 중환자실 치료 닷새만 사망

    에어컨 설치 중 추락한 60대… 중환자실 치료 닷새만 사망

    경기 파주시의 한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다 추락한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닷새 만에 숨졌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60대 남성 A씨가 전날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 5분쯤 파주시 문산읍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천장 에어컨 설치 작업 중 사다리 위에서 약 3m 아래로 추락했다. 에어컨 설치 업체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에어컨 지지대를 설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추락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사업주도 근로자가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관리 감독할 의무가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아들 낳아 대를 이어야지”는 옛말…한국, ‘딸 선호’ 1위 국가됐다

    “아들 낳아 대를 이어야지”는 옛말…한국, ‘딸 선호’ 1위 국가됐다

    한국에서 여아 선호 비율이 30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인터내셔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4개국 성인 4만 4783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명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성별을 원하느냐’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4개국 성인의 65%가 “성별은 상관없다”고 답했다. 멕시코는 84%, 조지아는 82%, 덴마크·스웨덴에서는 81%가 ‘특별히 원하는 자녀의 성별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한국은 딸 선호 상위 5개국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의 28%가 ‘딸을 원한다’고 답했고, 이어 일본·스페인·필리핀(26%), 방글라데시(24%) 순이었다. 한국의 아들 선호 비율은 15%로 아들·딸 선호 격차가 10%포인트를 넘었다. 아들 선호 상위 5개국은 인도(39%), 필리핀(35%), 에콰도르·중국(24%), 영국(2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에선 60대 이상에서만 아들(23%) 선호가 딸(20%)보다 약간 높았고, 50대 이하에서는 딸을 더 원했다. 성·연령별로 보면 30·40대 여성의 여아 선호(40%대) 경향이 두드러졌다. 1992년 같은 조사에선 한국인의 58%가 아들, 10%가 딸을 원했다. 당시 연령별 아들 선호 비율은 20대 42%, 30대 54%, 40대 65%, 50대 이상 79%였다. ‘결혼하면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1995년 45%에서 2008년 24%로 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990년 116.5명으로 아들의 비율이 높았지만 1992년에는 113.6명, 2000년 110.1명, 2005년 107.8명, 2008년 106.4명, 2023년 105.1명으로 낮아졌다. 2000년까지 110명을 웃돌다가 2008년 이후로는 자연 성비 범위(103~107명)에 안착한 것이다. 앞서 지난 6월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딸 선호 사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부모들이 여아를 축복으로 여기는 시대가 됐다”고 보도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을 들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남아 선호의 후퇴 이유에 대해 “성별에 대한 인식 변화”, “미혼 남성 증가”, “여성 혐오에 대한 사회적 반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일부 지역의 이른바 신붓값(bride price·매매혼 사회에서 신붓집에 제공하는 대가) 관습 등도 남아 선호를 줄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매체는 “여아 선호 현상은 남아의 장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면서 “전 세계 수감자의 93%가 남성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남학생의 학업 성취도는 여학생보다 낮다”고 전하기도 했다. 일부 사회학자들은 “딸이 아들보다 육체적으로 키우기 쉬우며, 노부모 부양 가능성도 더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딸 선호 현상이 강해진 이유 중의 하나는 노후에 아들보다 딸이 더 잘 보살펴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지난 2023년 한양대 임상간호대학원 김다미씨가 발표한 석사학위 논문에 따르면 치매 노인을 주로 돌보는 가족은 여성이 82.4%(103명)로 남성(17.6%·22명)의 약 5배였다. 치매 노인과 관계는 딸이 4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며느리(16.8%), 아들(15.2%), 기타(13.6%), 배우자(12.0%) 순이었다.
  • 모바일 앱 사용 순위, ‘세대별’ 차이 분명했다…40대 넘어가니 ‘이것’ 많이 써

    모바일 앱 사용 순위, ‘세대별’ 차이 분명했다…40대 넘어가니 ‘이것’ 많이 써

    휴대전화 모바일앱 사용량 순위가 세대별로 확연하게 차이 났다. 특히 30대까지는 유튜브 사용이 가장 많았지만, 40대부터는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했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세대별 모바일앱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10대 이하와 20대, 30대에서는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40대, 50대와 60대 이상은 카카오톡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 10대 이하는 유튜브에 이어 구글 크롬,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순으로 앱 사용량이 많았다. 20대는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구글 크롬 순이었고, 30대는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구글, 구글 크롬 순이었다. 40대 이상의 경우는 카카오톡에 이어 유튜브, 네이버가 2~3위를 차지했다. 소셜미디어(SNS) 사용량에서도 세대 간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기준으로, 10대 이하와 20대, 30대는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40대에서 60대 이상까지는 네이버 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세대별 2위는 10대 이하와 20대가 엑스(X), 30대는 밴드, 40대부터 인스타그램이었다. 인공지능(AI) 앱은 모든 세대에서 오픈AI의 챗GPT가 1위를 차지했다. 10대 이하에서는 뤼튼이 2위였고, 20대 이상에선 SK텔레콤 에이닷이 2위였다. 3위는 10대부터 30대까지 퍼플렉시티, 40대부터 뤼튼이었다. 성별 간 모바일앱 사용량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의 경우 전체 순위와 비슷하게 30대까지 유튜브, 40대 이상은 카카오톡이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 4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여성은 네이버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 2위는 10대부터 30대 여성이 네이버, 50대와 60대 여성은 카카오톡이었다. 40대의 경우 2위는 유튜브가 차지했다.
  • 부산서 시내버스가 보행자·오토바이 충격…2명 사망

    부산서 시내버스가 보행자·오토바이 충격…2명 사망

    부산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 두 명과 오토바이를 잇달아 들이받아 60대 보행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교차로에서 초읍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 버스는 30m를 더 달려 2명이 탄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60대 보행자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30대인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는 무릎 등을 다쳤다. 버스 운전자는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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