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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후 맘먹고 간 크루즈여행, 후회는 없지만”…日노부부의 탄식

    “은퇴 후 맘먹고 간 크루즈여행, 후회는 없지만”…日노부부의 탄식

    은퇴 후 ‘일생에서 단 한번뿐인 사치’를 누리고자 세계일주 유람선 여행을 떠났던 일본의 한 노부부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일본의 자산관리 뉴스매체 골드 온라인은 인생의 황혼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돈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해외여행이나 취미에 적지 않은 돈을 썼다가 낭패를 겪는 경우가 있다며 가나가와현에 사는 한 60대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이토 가쓰히코(68·가명)씨와 아내 하루에(65·가명)씨는 정년퇴직 후 세계일주 유람선 여행을 떠났다. 약 3개월 동안 아시아와 중동을 거쳐 유럽과 미국까지 다녀오는 일정이었다. 여행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고, 선내에는 풀코스 식사와 쇼가 준비되며 기항지 관광까지 포함된 크루즈 여행상품이었다. 그야말로 ‘일생에 한번뿐인 사치’였다고 사이토 부부는 전했다. 가쓰히코씨는 “현역에서 일할 때는 여행할 처지가 아니었다. 자녀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주택담보대출도 다 갚았고, 노후자금이 3000만엔(약 2억 8373만원) 정도 있어 세계일주의 꿈을 이룰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행 비용은 부부 합쳐 950만엔(약 8985만원)가량이었다. 연금도 나오겠다, 저축도 어느 정도 있는 가정에서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해 크루즈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그러나 크루즈 여행에서 돌아온 지 반년 뒤, 사이토 부부는 생각지 못한 ‘현실의 벽’을 맞닥뜨려야 했다. 아내 하루에씨는 “처음에는 어찌어찌 꾸려 나갔지만, 예상치 못한 병원비나 약값이 늘어나면서 매달 의료비가 5만엔(약 47만원) 가까이 됐다”면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택시비나 식비 지출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거기에다 살던 집이 노후화하면서 수도 설비 수리, 보일러 온수 설비 교체, 장기요양보험을 위한 주택 수리까지 필요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다. 더욱이 2024년부터 줄곧 이어진 물가 급등이 생활비를 강타했다. 하루에씨는 “물가가 이렇게 금방 오를 줄은 몰랐어요. 전기요금, 가스요금도 너무 비싸요”라면서 “월 20만엔(약 189만원) 넘는 연금으로는 금방 적자예요”라고 토로했다. 사이토씨 부부가 가입한 공적연금은 부부 합산 월 21만 5000엔(약 203만원). 골드 온라인은 이 정도 액수가 일본에서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민세와 건강보험료, 의료비에 더해 고정자산세나 관리비, 게다가 물가 상승에 의한 지출 증가까지 고려하면 사이토씨 부부의 수중에 남는 돈은 빠듯한 상황이다. 일본의 금융홍보중앙위원회의 2023년 가계 금융 행동에 관한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60대·2인 이상’ 가구의 평균 금융자산은 2026만엔(약 1억 9155만원)이다. 그러나 중간값은 700만엔(약 6618만원)으로 가구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연금 외에 월 5만~10만엔(약 47만~94만원)의 또다른 수입원이 있어야 한다고 골드 온라인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토씨 부부의 경우 3000만엔의 노후자금이 있었다 하더라도 10~15년 내에 고갈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세계일주는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무슨 일이 생겨 간병이 필요해진다면 솔직히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쓰히코씨는 “절대 후회는 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이렇게 귀띔했다. “여행 도중에 알게 된 다른 부부는 세 번째 세계일주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따로 부동산 수입이 있다든지 해서 우리 부부와는 토대부터 달랐습니다. 우리 부부는 ‘사치’했다기보다는 ‘한번에 탕진하기’였던 셈이에요.” 현재는 생활비에 조금이나마 보태려고 하루에씨가 인근의 요양시설에서 주 3일 시간제근무를 시작했다. 골드 온라인은 한번뿐인 인생에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연금 생활은 ‘수입이 늘지 않는 기간’이기 때문에 지출의 우선순위를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료·돌봄비용 견적 ▲물가상승률 ▲세금·사회보험료 부담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손을 어디에…女아이들 만진 60대 학원차 기사 “친근함 표시”

    손을 어디에…女아이들 만진 60대 학원차 기사 “친근함 표시”

    학원 차량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여자아이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3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이은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기소된 A(68)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행동이 피해자들의 진술과 전반적으로 일치한다”며 “A씨가 엉덩이, 허리춤 등을 만지는 행위는 객관적으로 일반인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피해자들의 성적 자유를 침해한 추행 및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인정할 수 있다. 또 고의성도 인정하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해 1~6월 사이 강원 원주시 한 미술학원의 통원차량 기사로 활동하며 수강생인 자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B(9)양에게는 3차례, C(7)양에게는 6차례 각각 범행한 혐의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4월쯤 차에 오르는 B양의 신체를 더듬고, 같은 해 6월에도 비슷한 추행을 저질렀다. C양에 대해서는 지난해 1~6월쯤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사주겠다며 마트 주변에 내리게 한 뒤 다른 아동들이 마트에 들어가자 차량 옆에 있던 C양에게 접근해 만졌다. 그밖에도 C양이 아동센터 건물 계단을 오르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에서 A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B·C양을 만진 것은 안전 하차를 도운 것이거나 친근한 표시였다. 추행과 성적 학대 행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피해자들은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기 전 이미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했다”면서 “그 진술이 암시나 유도에 의해 왜곡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 007 여배우, 결국 시력 잃었다…“이제 앞이 보이지 않아”

    007 여배우, 결국 시력 잃었다…“이제 앞이 보이지 않아”

    영화 ‘007’ 시리즈의 ‘M 국장’ 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주디 덴치(90)가 시력을 거의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27일 주디 덴치는 I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스크린에서 나를 볼 수 없다. 왜냐하면 더 이상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덴치는 함께 인터뷰하던 배우 이안 맥켈런에게 “당신의 실루엣은 보이지만 정확히 알아볼 수 없다”며 “텔레비전이 안 보이고 책도 읽을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혼자 외출하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무엇인가에 부딪히거나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누군가와 동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2년 덴치는 ‘노인성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고 털어놨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야가 흐려지거나 상실되는 퇴행성 안구 질환으로, 60대 이상 노년층 시력 상실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덴치는 2년 전부터 은퇴를 암시하며 “더 이상 대본을 읽을 수 없다. 대사의 길이가 길어지면 암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1957년 데뷔 이래 연극 무대와 스크린에서 활약한 덴치는 영국 왕실로부터 ‘데임(Dame)’ 작위를 받은 ‘국보급 배우’다. 그는 영국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 소속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오만과 편견’, ‘제인 에어’, ‘캐리비안의 해적’,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첩보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상관인 M 국장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덴치는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만 10회 수상했으며 토니상, 골든글러브상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자고 있던 모친 살해 30대 검거...“신이 되살릴 줄 알았다”

    자고 있던 모친 살해 30대 검거...“신이 되살릴 줄 알았다”

    낮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괴산군 자신의 집에서 둔기와 흉기를 휘둘러 자고 있던 어머니 B(6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혈흔이 묻은 옷을 입은 채 경찰서를 방문해 “내가 어머니를 죽였다”며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줄 것으로 믿었고, 설령 어머니가 숨지더라도 되살려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는 당시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별다른 정신 병력은 조회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신이 되살려줄 줄” 낮잠 자던 어머니 잔혹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신이 되살려줄 줄” 낮잠 자던 어머니 잔혹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괴산군 자택에서 망치와 흉기를 수십차례 휘둘러 자고 있던 어머니 B(6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1시간여 뒤 경찰서를 찾아 “내가 어머니를 죽였다”며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혈흔 등이 그대로 묻은 채 범행 현장 모습 그대로 경찰서를 찾아왔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줄 것으로 믿었고, 설령 어머니가 숨지더라도 되살려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에게서 별다른 정신 병력은 조회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교통사고로 기억 잃었는데”…또 머리 다친 후 45년 만에 기억 되찾았다

    “교통사고로 기억 잃었는데”…또 머리 다친 후 45년 만에 기억 되찾았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기억을 잃은 인도 남성이 수십 년 뒤 또다시 머리를 다치면서 기억을 되찾아 45년 만에 가족과 재회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1일 힌두스탄타임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1980년 히마찰프라데시주 시르마우르의 나디 마을에 거주하던 리키(당시 16살)는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리키는 기억을 잃어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됐다. 가족은 리키를 찾아 나섰지만 끝내 그를 찾지 못했고, 그의 부모는 아들의 행방을 모른 채 세상을 떠났다. 리키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자 동료들은 라비 초우드리라는 새 이름을 붙여줬다. 뭄바이로 이주해 일을 하던 리키는 한 대학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마하라슈트라주 난데드에 정착했다. 이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두 딸과 아들을 얻었다. 그런데 몇 달 전 리키는 또다시 머리를 다쳤고, 이를 계기로 그의 삶은 큰 변화를 맞게 됐다. 그가 살던 나디 마을에 있는 망고나무, 좁은 길 등의 모습이 꿈에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는 본능적으로 이것이 꿈이 아니라 과거 기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리키는 한 대학생에게 자신이 꿈에서 본 장소들을 조사해 달라고 도움을 청했고, 인터넷 검색 과정에서 리키의 고향에 있는 한 카페 전화번호를 찾아냈다. 리키는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 루드라 프라카시라는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결국 리키의 친척과 연락이 닿았다. 어린 시절 기억을 확인한 가족은 그가 45년 전 실종된 리키임을 알게 됐다. 지난달 15일 리키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고향 마을을 찾았다. 마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키의 형제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꼭 껴안았다. 정신 건강 전문가 아디티야 샤르마 박사는 “부상 후 기억을 회복하는 사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원인은 의학적 조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267명 태운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 낸···선장 구속

    267명 태운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 낸···선장 구속

    전남 신안군 장산도 해역 무인도에 좌초 사고를 낸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선장 A(60대)씨가 구속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3일 중과실치상, 선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선장 A씨가 전날 구속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A씨를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여객선 좌초 사고 당시 협수로 구간에서 조타실 지휘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탑승객 267명 중 30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퀸제누비아2호 취항 이후 사고 해역을 1천여 차례 지나면서 단 한 번도 조타실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원법에 따라 협수로 항해 시 선장이 직접 지휘해야 하지만, A씨는 사고 당일에도 조타실에 가지 않고 선장실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승객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승객들에게 죄송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해경은 사고 당시 자동항법장치에 선박 조종을 맡기고 휴대전화를 보는 등 임무를 소홀히 한 일등항해사 B씨와 조타수 C씨도 중과실치상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해경은 항로 이탈 알람을 켜놓지 않은 사고 해역 관제사 D씨도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 日 거주 20대 한국인 남성, 60대 여성 치마 속 불법촬영하다 ‘덜미’

    日 거주 20대 한국인 남성, 60대 여성 치마 속 불법촬영하다 ‘덜미’

    일본에서 60대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려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일본 TBS뉴스 등에 따르면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서 한국 국적 남성 A(29)씨가 불쾌 행위 등 방지 조례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일본에 거주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 45분쯤 한 상업 시설에서 진열된 상품을 보고 있던 60대 여성의 치마 밑으로 휴대전화를 들이밀어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시설 관계자에 의해 발각됐다. A씨는 사건 며칠 전부터 해당 시설을 찾아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는데 관계자는 사건 당일 A씨가 시설을 재방문하자 폐쇄회로(CC)TV로 A씨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설 관계자는 A씨가 피해 여성의 뒤쪽에서 범행을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다음 날인 5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하고 이달 1일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60대 근로자, 1t 바위에 깔려 숨져

    60대 근로자, 1t 바위에 깔려 숨져

    2일 오전 9시 19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송학산에서 소악사지마애각자 보수 작업을 하던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소속 근로자 A(66)씨가 바위에 깔렸다. 사고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제천·단양 지역의 문화유산 관리 업무를 맡은 A씨는 당시 동료 근로자 2명과 함께 소악사지마애각자에 쌓인 흙먼지를 털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떨어진 약 1t짜리 바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위가 떨어진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악사지마애각자는 조선 후기 소악사에 시주한 사람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바위에 시주자의 명단 등을 새겨놓은 비지정 문화유산이다.
  • “조타실에 한 번도 안 갔다”…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 구속

    “조타실에 한 번도 안 갔다”…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 구속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낸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장 A(60대)씨가 구속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 선원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2일 밝혔다. 법원은 A씨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신안군 족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좌초 사고 당시 협수로 구간에서 선박을 지휘해야 할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탑승객 267명 중 30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고,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퀸제누비아2호 취항 이후 사고 해역을 1000여회 지나면서 한 번도 조타실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원법에 따르면 선장은 출·입항할 때나 좁은 수로를 항해할 때 직접 지휘해야 하지만, 사고 당일에도 조타실에 가지 않고 선장실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승객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승객들에게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사고 당시 자동항법장치에 선박 조종을 맡기고 휴대전화를 보는 등 임무를 소홀히 한 일등항해사 B씨(40대)와 조타수 C씨(40대)도 중과실치상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해경은 항로 이탈 알람을 켜놓지 않은 사고 해역 관제사 D씨도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 공원서 불 지르고 출동 경찰에 살충제 뿌린 60대 구속 송치

    공원서 불 지르고 출동 경찰에 살충제 뿌린 60대 구속 송치

    공원에서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충제를 뿌린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40분쯤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공연장 계단 밑에서 라이터로 쓰레기에 불을 붙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A씨 방화로 말미암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자체적으로 꺼졌다. 당시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러한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과거 방화 사건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던 A씨를 구속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 [속보] 울산서 “낙엽 태우다가” 산불 낸 60대…2㏊ 산림 소실

    [속보] 울산서 “낙엽 태우다가” 산불 낸 60대…2㏊ 산림 소실

    울산 울주군의 한 야산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로 60대가 붙잡혔다. 1일 울주군 특별사법경찰은 산림보호법상 실화 등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28분쯤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 있는 자녀의 집 근처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잔불 정리까지는 1시간 30여분이 더 걸렸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7대, 차량 27대, 진화 인력 165명이 투입됐다. 소방과 울주군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2㏊가량의 임야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사경 관계자는 “산불 조심 기간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가 금지돼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데이터 활용해 매출 쑥” 스마트팜에 뿌리 내린 청년들

    “데이터 활용해 매출 쑥” 스마트팜에 뿌리 내린 청년들

    # 경기 평택시에서 ‘밀키웨이 목장’을 운영하는 최홍준(44)씨는 19년 경력의 베테랑 낙농 후계자다. 2014년 목장을 승계한 그는 “요즘 낙농업도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스마트팜으로 진화했다”면서 “데이터를 본격 활용하면서 젖소당 유량이 10% 늘어 연간 매출은 2억원가량 된다”고 말했다. # 청년 농부 박세근(30)씨는 토마토 스마트팜 ‘팜엔조이’ 대표다. 한국농수산대 졸업 후 2019년 20대 때 ‘농장주’가 됐다. 그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육성 제도를 통해 청년 농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농축산 분야에 지능형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청년 농부가 늘고 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32만 7456가구로 전년보다 3.1% 늘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30대(23.4%)가 가장 많았고 20대(20.2%)가 뒤를 이었다. 이어 50대(17.8%), 40대(16.1%), 60대(15.1%)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30대가 8.4%로 가장 높았다. 특히 귀농 가구 중 30대 이하 비중은 1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도 스마트팜 청년 농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스마트팜 청년 창업 보육센터’을 운영하면서 18~39세 청년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청년의 초기 영농 정착을 돕는 ‘영농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지원금도 지급한다.
  • “집 나간 아내 주소 뭐야” 부동산에 불 지르겠다 협박한 60대男 구속

    “집 나간 아내 주소 뭐야” 부동산에 불 지르겠다 협박한 60대男 구속

    부동산중개소를 찾아가 별거 중인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하헌우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3시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및 협박 혐의를 받는 김모(65)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영장을 발부했다. 하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부동산중개소를 찾아가 이사 간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휘발유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의 아내는 이혼을 준비하며 김씨와 별거해온 걸로 전해졌다. 협박에도 아내의 거주지 주소를 못 알아낸 김씨는 실제로 같은 날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매하려다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 용인 물류센터 스프링클러 점검 중 60대 근로자, 지게차서 떨어져 사망

    용인 물류센터 스프링클러 점검 중 60대 근로자, 지게차서 떨어져 사망

    경기 용인의 한 물류센터에서 60대 작업자가 지게차에서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48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 2층에서 지게차 발판 위에 올라가 있던 60대 A씨가 떨어졌다. A씨는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난간 너머 1층 바닥까지 8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게차 발판 위에 올라가 건물 내 스프링클러를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화장 직전 ‘꿈틀’…사망 판정받은 60대 여성, 관 속에서 살아나 [여기는 동남아]

    화장 직전 ‘꿈틀’…사망 판정받은 60대 여성, 관 속에서 살아나 [여기는 동남아]

    태국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화장 직전 관 속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공무원의 사망 오진과 서류 발급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 서류까지 발급받고…관 속에서 몸 움직여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3일 논타부리주 방야이 지역의 불교 사원 왓 랏 쁘라콩 탐(Wat Rat Prakhong Tham)에서 벌어졌다. 유가족은 전날 밤 공무원으로부터 여성의 사망 소식을 통보받고 필요한 서류까지 발급받은 뒤 시신을 관에 안치해 사찰로 옮겼다. 그러나 화장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에서 사찰 직원들이 관 뚜껑을 열었을 때 뜻밖의 장면이 펼쳐졌다. 관 속에 누워 있던 여성이 미약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던 것. 직원들은 여성이 살아있다고 확신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장례 절차는 사찰 SN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으며,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며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저혈당 쇼크로 의식 잃었을 뿐”… 심정지 흔적 없었다 여성의 남동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3년 동안 누나를 돌봤다. 공무원으로부터 사망 통보를 받았고, 필요한 서류까지 모두 발급돼 장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병원 검진 결과 여성에게는 심정지나 호흡정지의 흔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여성이 극심한 저혈당으로 잠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진단했다. 사찰 관계자는 “관을 열었을 때 여성이 움직이기 시작해 모두 충격을 받았다”며 “주지 스님이 즉시 병원 이송을 지시했고, 치료비는 사찰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현재 치료를 받고 의료진의 집중 관찰 아래 회복 중이다.
  • 화장 직전 ‘꿈틀’…사망 판정받은 60대 여성, 관 속에서 살아나

    화장 직전 ‘꿈틀’…사망 판정받은 60대 여성, 관 속에서 살아나

    태국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화장 직전 관 속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공무원의 사망 오진과 서류 발급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 서류까지 발급받고…관 속에서 몸 움직여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3일 논타부리주 방야이 지역의 불교 사원 왓 랏 쁘라콩 탐(Wat Rat Prakhong Tham)에서 벌어졌다. 유가족은 전날 밤 공무원으로부터 여성의 사망 소식을 통보받고 필요한 서류까지 발급받은 뒤 시신을 관에 안치해 사찰로 옮겼다. 그러나 화장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에서 사찰 직원들이 관 뚜껑을 열었을 때 뜻밖의 장면이 펼쳐졌다. 관 속에 누워 있던 여성이 미약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던 것. 직원들은 여성이 살아있다고 확신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장례 절차는 사찰 SN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으며,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며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저혈당 쇼크로 의식 잃었을 뿐”… 심정지 흔적 없었다 여성의 남동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3년 동안 누나를 돌봤다. 공무원으로부터 사망 통보를 받았고, 필요한 서류까지 모두 발급돼 장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병원 검진 결과 여성에게는 심정지나 호흡정지의 흔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여성이 극심한 저혈당으로 잠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진단했다. 사찰 관계자는 “관을 열었을 때 여성이 움직이기 시작해 모두 충격을 받았다”며 “주지 스님이 즉시 병원 이송을 지시했고, 치료비는 사찰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현재 치료를 받고 의료진의 집중 관찰 아래 회복 중이다.
  • “불 지르겠다”…‘별거 중’ 아내 집 주소 알려달라며 부동산 협박한 60대

    “불 지르겠다”…‘별거 중’ 아내 집 주소 알려달라며 부동산 협박한 60대

    별거 중인 아내의 이사 간 집 주소를 알려달라며 부동산을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협박,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강동구 상일동의 한 부동산을 찾아가 이사 간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휘발유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와 이혼을 준비하며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에서 아내의 주소를 알아내지 못한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 48분쯤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다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 “이 참에 임플란트”…교통사고로 팔 다친 60대, 치과 비용 등 200만원 타내

    “이 참에 임플란트”…교통사고로 팔 다친 60대, 치과 비용 등 200만원 타내

    교통사고로 팔을 다쳐놓고 임플란트 비용 등을 보험료로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1월 18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사상구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 화물차 범퍼 부위에 왼팔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치아 등이 손상되고 안경이 파손됐다며 보험금 200여만원을 청구했다. 사고 이전부터 치주 질환을 앓던 A씨는 사고 이후 3차례에 걸쳐 17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데 이어 안경 수리비로 30여만원이 들었다며 보험금을 받았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해왔다. 재판부는 “빠른 걸음으로 횡단보도로 진행하던 피고인은 차량을 보고 놀라 왼손으로 차량 앞부분을 짚으며 움찔했을 뿐 얼굴이나 상체 부분이 차량에 전혀 닿지 않았다”며 “그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고 안경이 파손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 부산서 오토바이 부딪혀 쓰러진 60대 차량 4대 연이어 치여 사망

    부산서 오토바이 부딪혀 쓰러진 60대 차량 4대 연이어 치여 사망

    부산에서 오토바이와 부딪혀 도로에 쓰러진 60대가 뒤따르던 차량에 잇달아 들이받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8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진구 백양대로(부암~개금 방면)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을 들이받았다. 곧이어 승용차와 SUV 차량 등 4대가 도로에 쓰러진 B씨를 발견하지 못해 그의 위로 지나갔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횡단보도와 떨어진 장소에서 도로를 건너던 중이었으며, A씨 등 운전자 5명은 모두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와 자동차 운전자 5명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따져보고 구체적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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