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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번호판 2000만~3000만원”…지입제 피해 신고 접수

    “화물차 번호판 2000만~3000만원”…지입제 피해 신고 접수

    정부가 60년 넘게 화물차 운송 시장에 악습으로 자리 잡은 지입제 개선을 위해 앞으로 한 달 동안 피해 사례를 모은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주간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입제는 개인 화물차주가 운수회사 명의로 영업용 번호판과 차량을 등록한 후, 회사에서 일감을 받아 일한 후 보수를 지급받는 제도다. 일부 업체들이 영업용 화물차 허가제를 악용해 소위 ‘번호판 장사’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번호판을 부착해주는 대신 권리금 2000만~3000만원, 지입료 월 30만~40만원을 별도로 챙겼다. 국토부는 이런 지입제 개선을 위해 물류신고센터를 만들어 피해 신고를 받기로 했다. 대상은 관련 피해 경험이 있는 지입차주 등이다. 신고는 물류신고센터 홈페이지(nlic.go.kr/nlic/logis112.action) 또는 이메일(logis112@koila.or.kr)로 가능하다. 운송사로부터의 피해를 우려하는 경우를 대비해 익명 신고도 접수한다. 지입제 피해사례는 번호판 사용료나 대폐차 동의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 또는 수취하는 경우, 2배 이상 과도하게 지입료를 인상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을 해지하거나 거절한 경우 등이 해당한다. 국토부는 신고 내용을 검토한 뒤 운송사업자에 대한 사업정지,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지자체에 요청하고, 현장 사례를 분석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百, 창사 첫 노조 결성 움직임…MZ세대 직원 주축

    신세계百, 창사 첫 노조 결성 움직임…MZ세대 직원 주축

    신세계백화점에서 MZ세대 직원 중심으로 창사 이래 첫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노조 설립을 주도하는 한 파트너급(입사 12년 차 이하 대리·과장급) 직원이 이날 전 직원에게 가입 안내 메일을 보냈다. 안내문에 따르면 임원을 제외한 백화점 전 직원이 노조 가입 대상이다. 노조는 임금협상과 인사제도, 근로조건 개선 등의 조합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노조가 결성되면 신세계백화점이 1955년 12월 당시 동화백화점으로 설립한 후 60년여 만에 첫 노조가 탄생하게 된다.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는 노조가 있다. 일각에선 최근 일부 직원 사이 불거진 성과급에 대한 불만과 노조 결성이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초 하반기 성과급과 별도로 전 직급에 400만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며 불만 달래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와 관련해 “원만한 대화와 협의를 이루어가며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9일

    쥐 36년생 : 밤늦게 주의하라. 48년생 : 지출을 줄여라. 60년생 : 항상 겸손한 태도로 임하라. 72년생 : 소득이 좋아져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84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소 37년생 : 좌절감을 조심하라. 49년생 : 투자 말고 자금을 아껴라. 61년생 :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73년생 : 먼 여행은 삼가 하라. 85년생 : 싸움은 물러서라 자칫 망신당함. 호랑이 38년생 :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라. 50년생 :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62년생 : 일마다 뜻대로 되는구나. 74년생 : 별 소득이 없다. 86년생 : 옛것을 소중히 하라. 토끼 39년생 : 빨리 해결해야 성과 있다. 51년생 : 서두르지 마라. 63년생 : 용기 내어 행동하라. 75년생 : 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87년생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차근히 하라. 용 40년생 : 남의 일에 현혹 마라. 52년생 : 매사 앞장서지 마라. 64년생 : 매사 오해생길까 두렵다. 76년생 : 해결책이 있으니 걱정 마라. 88년생 : 돕는 일에 인색하지 마라. 뱀 41년생 : 재물이 북동쪽에 있다. 53년생 : 큰 성과 있으니 행운이 있다. 65년생 : 모든 일이 잘 되는 날이다. 77년생 : 휩쓸려 다니지 마라. 89년생 : 문서에 신중을 다하라. 말 42년생 :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는 하루다. 54년생 : 생활의 리듬을 살려라. 66년생 : 주위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78년생 : 돈이 붙는 하루다. 90년생 : 매사 현실에 충실하라. 양 43년생 : 일을 꾸미지 말라. 55년생 : 조금만 노력해도 큰 성과 있겠다. 67년생 : 원망을 듣게 되니 조심하라. 79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91년생 : 신중하게 생각하고 처신하라. 원숭이 44년생 : 공연히 화를 당한다. 56년생 : 양보의 미덕을 보여라. 68년생 : 좋은 운에도 함정이 있다. 80년생 : 재정 상태가 어렵다. 92년생 : 매사에 신중함을 요한다. 닭 45년생 : 일찍 귀가함이 상책이다. 57년생 : 시비는 쉽게 해결된다. 69년생 : 사람과 충돌생기겠다. 81년생 : 생각지도 않은 좋은 일이 생겨난다. 93년생 : 만사 형통하리라. 개 46년생 : 수입이 줄어드나 안심하라. 58년생 : 시비 거리를 조심하라. 70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날. 82년생 : 북서쪽이 행운의 방향이다. 94년생 : 기분에 너무 들뜨지 마라. 돼지 47년생 : 횡재수를 얻게 된다. 59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이 생긴다. 71년생 : 일의 성사가 크겠다. 83년생 : 부당한 이익만 취하지 마라. 95년생 : 실수할까 두렵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7일

    쥐 36년생 : 낙관적인 기분이 좋다. 48년생 : 사람을 성의껏 상대하라. 60년생 :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는 날. 72년생 : 인내심을 가져라. 84년생 : 여러 사람과 만나 기분이 좋다. 소 37년생 :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리겠구나. 49년생 :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61년생 : 낭비로 곤란해진다. 73년생 : 뜻대로 잘 이루어진다. 85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좋다. 호랑이 38년생 :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50년생 : 새로운 것은 금하라. 62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74년생 : 마무리를 잘해라. 86년생 : 다툼에 주의가 필요하다. 토끼 39년생 : 진실 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라. 51년생 : 구설수 조심하라. 63년생 : 차분함이 필요하다. 75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 있다. 87년생 : 일을 서두르지 마라. 용 40년생 : 선심을 쓰면 얻음이 크겠다. 52년생 : 밖에서 활동해야 좋다. 64년생 : 작은 것이 큰 것을 이룬다. 76년생 : 서둘지 않아도 풀리겠다. 88년생 : 신중히 생각해라. 뱀 41년생 : 마음을 보여줘라. 53년생 : 때만 기다리면 된다. 65년생 : 서서히 복이 찾아든다. 77년생 : 부모님의 말을 들어라. 89년생 : 잃는 것도 있지만 얻음도 크다. 말 42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생 : 재물운이 좋으니 대기한 날. 66년생 : 대인관계에 최선 다하라. 78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0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라. 양 43년생 : 옛것은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55년생 : 용기로 헤쳐 나가야 길운이 따른다. 67년생 : 생기가 가득하다. 79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91년생 : 휴식이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56년생 : 서쪽사람과 함께 하라. 68년생 : 대범하게 임하라. 80년생 : 너그러운 시선이 필요하다. 92년생 : 기회를 포착하라. 닭 45년생 : 대길한 하루겠다. 57년생 : 무해 무익한 하루다. 69년생 : 고비가 있으니 주의하라. 81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이다. 93년생 : 늦게나마 어려움이 해소된다. 개 46년생 : 뜻하지 않은 금전소득 있겠구나. 58년생 :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라. 70년생 : 마음을 열어야 사람이 따른다. 82년생 : 경사가 있겠다. 94년생 : 어려운 일도 해결한다. 돼지 47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59년생 : 계획은 치밀하게 하라. 71년생 : 큰일을 성사해 내는 운세다. 83년생 : 일에 큰 기대는 하지 마라. 95년생 : 경사가 있겠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8일

    쥐 36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48년생 : 건강관리에 힘써라. 60년생 : 이동하면 별 소득이 없다. 72년생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84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소 37년생 : 흔들리면 더욱 상처를 입는다. 49년생 : 옛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61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 생기겠다. 73년생 : 도움을 받아 잘 진행한다. 85년생 : 분수를 지켜라. 호랑이 38년생 : 눈앞의 이득에 마음 비워라. 50년생 : 안정을 취하라. 62년생 : 때가 왔으니 잡아라. 74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이 된다. 86년생 : 변동은 금물이다. 토끼 39년생 : 가족과 대화가 최고다. 51년생 : 고집은 조심해야 망신수가 없다. 63년생 : 음주운전은 삼가라. 75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87년생 : 매사 순리를 따르라. 용 40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52년생 :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64년생 : 실수를 대비하라. 76년생 : 시비거리가 생긴다. 88년생 : 사고를 조심하고 위험한 모험을 피하라. 뱀 41년생 : 먼저 선수를 쳐서 고전한다. 53년생 : 자기 일에 충실하라. 65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다. 77년생 : 방심하면 손실이 있다. 89년생 : 애쓴 만큼 소득 있다. 말 42년생 : 검토 후에 실행하라. 54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 구나. 66년생 : 부부관계 돈독히 할 때다. 78년생 : 움직여야 좋다. 90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양 43년생 : 꼼꼼히 살펴야 탈 없다. 55년생 : 쓸쓸하게 하루 보낸다. 67년생 : 작은 횡재수가 있겠다. 79년생 : 계약관계를 잘 해야 하겠다. 91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을 받겠다. 원숭이 44년생 : 차분히 일을 하라. 56년생 : 순조로운 하루다. 68년생 : 도움을 받아 일 처리가 해결된다. 80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92년생 :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라. 닭 45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다. 57년생 : 친지와의 즐거움을 나눈다. 69년생 : 성공을 향해 달려라. 81년생 : 지나친 기대는 삼가 하라. 93년생 : 무리한 행동은 위험하다. 개 46년생 : 부부화합이 좋구나. 58년생 : 부지런하게 움직여라. 70년생 : 용기 있게 헤쳐 나가라. 82년생 : 어른의 의견에 따르라. 94년생 : 사고수 조심해야 한다. 돼지 47년생 : 건강에 주의하라. 59년생 : 신규사업 별 소득 없겠다. 71년생 : 바라던 일이 해결된다. 83년생 : 손해 또는 구설수 있다. 95년생 : 건강과 재운이 왕성하구나.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1960년대 핀업 걸로 유명했던 라켈 웰치 83세에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1960년대 핀업 걸로 유명했던 라켈 웰치 83세에

    미국 여배우 겸 모델 라켈 웰치가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매니저는 1960년대 국제적인 섹스 심벌의 한 명으로 여겨졌던 고인이 15일(현지시간) 아침 잠깐의 투병 끝에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1966년 영화 ‘공룡 100만년’(One Million Years BC)에 비키니를 걸친 동굴 여인으로 연기하던 모습은 팬들의 뇌리에 각인돼 있다. 1974년 ‘삼총사’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의 여성 액션 영웅의 원조였다는 얘기를 듣는다. 1940년 본명 조 라퀠 테하다로 태어난 그녀는 10대 미인선발대회에서 우승했고 나중에 지역 방송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단역 배우로 활동하며 이혼한 두 자녀의 엄마로서 나이먼 마커스의 의류가게에서 모델 일을 했고, 칵테일 웨이트레스 일도 했다. 1964년에 다시 캘리포니아로 돌아간 뒤 영화 ‘A House Is Not A Home’과 엘비스 프레슬리가 주연한 뮤지컬 ‘Roustabout’에 카메오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기회를 붙잡았다. 2년 뒤 공상과학 영화 ‘Fantastic Voyage’와 판타지 영화 ‘공룡 100만년’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영화 ‘쇼생크 탈출’ 주인공 앤디가 탈옥할 때 마지막으로 감방에 남긴 핀업 포스터가 바로 고인의 ‘공룡 100만년’ 핀업 포스터였다. 웰치의 ‘공룡 100만년’ 대사는 몇 줄 되지 않았지만 사슴 살갗을 닮은 투피스 비키니를 입은 그녀 모습을 담은 선전용 스틸 사진이 시대를 풍미하는 핀업 걸로 만들어줬다. 그녀는 오랜동안 자신의 몸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에 늘 불만을 토로했는데 한 번은 “섹스 심벌이 될 만하지도 않았고, 내 본성으로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사실은 아마도 난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글래머답게, 또 운좋게 오해받은 인물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웰치는 회곡록 ‘Raquel: Beyond the Cleavage’에서 어린 시절에 대해 입을 열고, 할리우드에서 싱글 맘으로 초기 경력을 닦던 일, 자신의 나이에 대해 거짓말할 줄 몰랐던 이유 등을 털어놓았다. 반세기 영화계에 몸담았지만 30여편의 작품과 50개의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했을 뿐이다. 프랭크 시내트라의 1968년 영화 ‘Lady in Cement’에서 첫 사랑 역할, 1970년 ‘Myra Breckenridge’에서의 트랜스젠더 여성 역할, 1987년 TV 드라마 ‘죽을 권리(Right to Die)’에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던 연기 등이 손꼽힌다. 말년에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가발, 보석, 스킨케어 컬렉션에댜 맥 코스메틱스 화장품 라인을 판매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데이먼 웰치와 딸 겸 여배우 라탄 태니 웰치를 남겼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6일

    쥐 36년생 : 화목에 신경 써야 하겠다. 48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60년생 : 일의 매듭을 잘해라. 72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라. 84년생 : 먼 곳에서 소식 온다. 소 37년생 : 분주하나 곧 좋아진다. 49년생 : 새로운 것을 시작하지 마라. 61년생 : 하는 일이 성사된다. 73년생 : 고집스러움 버려라. 85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호랑이 38년생 : 아랫사람에게 베풀어라. 50년생 : 만남에 신경 써라. 62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많이 생긴다. 74년생 :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있겠다. 86년생 : 겸손한 태도를 보여라. 토끼 39년생 : 작은 것이라도 경시 마라. 51년생 : 순리에 맞게 행동하라. 63년생 : 의욕이 오르니 좋겠다. 75년생 :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87년생 : 가까운 이에게 도움을 받는다. 용 40년생 : 대화를 하라. 52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64년생 : 돌발적인 행위는 위험하다. 76년생 : 경솔하게 행동하다 친구에게 구설수. 88년생 : 장애물이 거치는 구나. 뱀 41년생 : 기쁨이 넘쳐난다. 53년생 : 추진하는 일이 잘 된다. 65년생 : 주변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는다. 77년생 : 욕심을 버리면 좋은날. 89년생 : 현재의 일에 만족하라. 말 42년생 : 경쟁 삼가 해야 좋은 일 생긴다. 54년생 : 겸손하면 소득 있다. 66년생 : 주변의 도움 받는다. 78년생 : 피곤할 뿐 소득이 없다. 90년생 : 자기 일만 하면 명예 따른다. 양 43년생 :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라. 55년생 : 금전거래에 조심해야한다. 67년생 : 결정은 천천히 해라. 79년생 : 고집 강하면 무너진다. 91년생 : 노력의 대가가 온다. 원숭이 44년생 : 실수로 오해사기 쉽다. 56년생 : 재물이 나갈 수 있다. 68년생 : 긴장만 풀면 만사가 형통하겠다. 80년생 : 새로운 길이 열린다. 92년생 : 일에 있어 욕심은 금물이다. 닭 45년생 : 항상 자중해야 한다. 57년생 : 마음이 심란하다. 69년생 : 예측과 어긋나 노고가 많구나. 81년생 : 재력을 늘려 가는 운이다. 93년생 : 큰 이익과 재물을 얻는다. 개 46년생 : 자리 이동이 있겠다. 58년생 : 마음의 안정을 취하라. 70년생 : 사람에게 부탁하라. 82년생 : 바쁜 하루이니 윗사람의 협조를 구하라. 94년생 : 고집은 버려야 한다. 돼지 47년생 : 주변 사람과 관계 유지하라. 59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71년생 : 나쁜 친구는 가까이하지 마라. 83년생 : 양보해야 좋겠다. 95년생 : 주위의 유혹을 뿌리쳐라.
  • [영상] 러軍 전략폭격기, 美 알래스카 진입…공중전 위주로 대공습? [우크라 전쟁]

    [영상] 러軍 전략폭격기, 美 알래스카 진입…공중전 위주로 대공습? [우크라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개전 1주년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등 군용기 4대가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주력 장거리 폭격기인 투폴레프 95-MS(이하 Tu-95MS, 나토명 베어 Bear)와 수호이 Su-30 전투기 등 군용기 4대가 미국 알래스카와 러시아 시베리아가 맞대고 있는 베링해(태평양 북부 해역)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Tu-95MS는 1960년대 제작된 Tu-142 폭격기를 토대로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량한 전략 폭격기다. 항속 거리가 1만 300㎞에 달하며, Kh-15 공중발사 탄도미사일, Kh-55 아음속 순항미사일, Kh-65 대함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다. 러시아군의 전략폭격기와 전투기는 베링해 상공을 7시간 넘게 비행했으며, 러시아 당국은 전략폭격기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당국은 “장거리 비행 조종사들은 북극과 북대서양, 태평양, 흑해, 발트해 등의 중립 수역 상공을 정기적으로 비행한다”면서 “러시아군의 모둔 항공기 비행은 공역 사용에 관한 국제 규칙을 엄격히 준수해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전략폭격기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과 함께 핵심 3대 핵전력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폭격기들은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해 핵심시설에 핵폭탄이나 재래식 폭탄을 투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항공기를 이용한 러시아군의 위협은 이전보다 부쩍 늘어났다.  13일에도 알래스카 인근에서 러시아 Tu-95 폭격기 한 대와 Su-35 전투기 한 대가 출현했다. 이들은 역시 NORAD 소속 전투기들이 요격에 나서자 물러갔다.  14일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의 폴란드 담당 공역에 러시아 군용 항공기 여러 대가 출현했다. 발트해의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로부터 온 러시아 정찰기 일류신 IL-20M Coot-A 한 대와 수호이 Su-27 두 대가 출현했으며, 이들은 폴란드 기지에 있던 네덜란드 공군 F-35 전투기 두 대가 요격에 나서자 물러갔다.  NORAD는 14일 늦은 밤이 되어서야 공식 자료를 통해 사건 발생을 알렸다. 다만 이 같은 러시아 공군 활동이 흔한 것이며 위협이나 도발로 간주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서도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을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러시아군의 이 같은 움직임으로 보아, 러시아군이 ‘공중전’ 위주로 전환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대공습을 곧 개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움직임이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 정보가 공유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방공 자산과 포병 탄약을 긴급히 보내야 한다는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동맹국들이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UDCG) 회의에서도 이를 위한 긴급 지원 방안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평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를 보이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라며 “그는 더 많은 전쟁, 새로운 공습을 준비 중”이라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도 스카이뉴스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한 모든 사람”은 “심하게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말한 것처럼 러시아의 새로운 공세 가능성을 포함한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관측했다.
  • ‘탄소중립’ 실패하면 2150년 해수면 1.4m 상승

    ‘탄소중립’ 실패하면 2150년 해수면 1.4m 상승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남·북극 빙상이 녹아내려 2150년이면 해수면이 1.4m 이상 상승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기초과학연구원(IBS)과 부산대에 따르면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기후 모델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해수면 변화를 예측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모델은 빙상·빙산·빙붕, 해양, 대기 등 기후 요소를 결합해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해수면 변화를 예측한다. 연구진은 지구에 있는 얼음덩어리 중 빙상은 특히 해수면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데도, 기존 연구는 다른 기후 요소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해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빙상은 남극과 그린란드에 주로 펼쳐져 있는 땅을 넓게 덮은 얼음덩어리다. 빙상이 바다까지 이어져 있는 부분이 빙붕이며, 빙상과 빙붕에서 떨어져 나와 바다에 떠있는 얼음덩어리가 빙산이다. 연구진은 새로운 모델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에서 제시된 3가지 이산화탄소 배출 시나리오를 적용해 남극 빙상과 해수면 변화를 시뮬레이션 했다. 그 결과 끊임없는 산업화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계속 늘어나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는 빙상 소실에 따라 2150년에는 해수면이 지금보다 1.4m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2050년에 탄소중립에 도달하는 저탄소 시나리오에서는 2150년 해수면이 지금보다 20cm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준이 IBS 연구위원(부산대 부교수)은 “이번 연구에 포함된 기후 요소 외 바닷물의 열팽창, 강물 유입 등 다른 기후 요소까지 고려한다면 해수면 상승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8℃ 이상 상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빙상 붕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60년 이전에 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만 해수면의 급격한 변화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악셀 팀머만 단장은 “더 현실적인 예측을 위해서는 각각의 기후 요소와 각 요소 간 상호작용을 더 확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복합적인 지구 시스템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며 “모든 기후 요소를 결합한 모델로, 더 높은 공간 해상도에서 빙상과 해수면 변화를 모의하는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5일

    쥐 36년생 :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 48년생 : 일찍 귀가하라. 60년생 : 마음먹기에 달렸다. 72년생 : 마음이 편하니 일도 잘 풀린다. 84년생 : 적극적인 자세를 밀고 나가라. 소 37년생 : 지출에 신경 써라. 49년생 : 좋은 기회를 놓친다. 61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73년생 : 오해를 받겠다. 모든 일에 조심하라. 85년생 : 안심하고 추진하라. 호랑이 38년생 : 소극적인 자세가 유리하다. 50년생 : 고집스러운 생각 조심하라. 62년생 : 양보의 미덕을 보여라. 74년생 : 순조롭게 일이 풀린다. 86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토끼 39년생 : 잃는 것이 많겠다. 51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63년생 : 섣불리 행동하면 소득 없다. 75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87년생 : 피로를 느끼기 쉽다. 용 40년생 : 생각한 만큼 소득 있다. 52년생 : 기쁜 소식 듣는다. 64년생 : 기대하던 일에 성과가 있다. 76년생 : 자기의 본분을 지켜라. 88년생 : 적극적으로 나가라. 뱀 41년생 : 새로운 일 추진하라. 53년생 : 즐겁게 생각하는 마음 필요하다. 65년생 : 바쁜 하루가 되겠다. 77년생 : 기쁨이 있는 날. 89년생 : 횡재운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말 42년생 : 동쪽 이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54년생 : 운이 뒷받침해준다. 66년생 : 마음을 편히 가져라. 78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90년생 :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라. 양 43년생 : 망설이지 마라. 55년생 : 언쟁은 피해라. 67년생 : 힘들어도 스스로 해야 한다. 79년생 :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라. 91년생 : 주변 사람이 도와주겠다. 원숭이 44년생 : 기쁨이 찾아온다. 56년생 : 새로운 경지를 밟아 나가라. 68년생 : 일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라. 80년생 : 여행은 행운을 부른다. 92년생 : 질투심 때문에 기분 엉망. 닭 45년생 : 노력만큼 소득을 거둔다. 57년생 : 이동 변동은 이득이 있다. 69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81년생 : 하는 일이 좋아진다. 93년생 : 단순하게 생각하다 실패. 개 46년생 : 마음을 편히 가져라. 58년생 : 문서가 재복을 가져다준다. 70년생 : 축하 받을 일이 생기겠다. 82년생 : 사귀는 사람이 도와준다. 94년생 : 계획은 미뤄라. 돼지 47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라. 59년생 : 허영을 버려야 행운이 오겠다. 71년생 : 분수 지키면 대길하다. 83년생 :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 95년생 : 새로운 일은 불리하다.
  • “노인, 집단자살해라” 발언하고 예능 출연? 예일대 日교수의 해명 [여기는 일본]

    “노인, 집단자살해라” 발언하고 예능 출연? 예일대 日교수의 해명 [여기는 일본]

    미국 명문대인 예일대 경제학과 소속 교수로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리타 유스케 조교수가 노년층을 겨냥해 ‘집단자살·할복’, ‘강제적 안락사’ 등 극단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일본 방송 출연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19일 밤 10시 방영 예정인 일본 마이니치방송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의 금시초문학’에 나리타 교수가 출연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뜨겁게 제기된 상태다. 마이니치방송의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나리타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향후 일본이 마주할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형태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현지의 한 네티즌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집단자살·할복’의 정당성에 대해서라도 강의하려고 하는 것이냐”면서 “방송사의 이러한 행태를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본 네티즌들은 이번 사안이 일본을 넘어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다수의 글로벌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에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NYT에 이어 폭스뉴스, 뉴욕포스트, 비즈니스 인사이더까지 나리타의 ‘집단자살’ 발언을 보도하고 있다. 독일, 인도, 싱가포르나 비영어권 국가들에까지 전파되고 있다”면서 “영어권 국가에서는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이 있으면 순식간에 확산된다. 일본어라는 장벽에 갇혀 알리기에 소홀했던 일본 언론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몇몇 일본 언론이 고질적인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 고령화 사회의 유일한 해결책은 노년층의 ‘집단자살·할복’이라고 주장한 그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기 시작했지만 그의 폭발적 인기에 묻혀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2일 뉴욕타임스가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올해 37세인 나리타 교수는 지난 2021년 12월 일본의 한 온라인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의 고령화 문제를 두고 “유일한 해결책은 확실히 있다”면서 “결국 노인들이 집단자살·할복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한 온라인 경제 전문 방송에 나와 “안락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미래에 나올 수 있는 얘기로는 강제적 안락사도 있다”고 했다. 그의 발언이 있은 후 일본의 몇몇 평론가들은 그의 발언이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는 커녕 늘어나는 노년층의 연금을 부담해야 하는 젊은 층의 ‘노인 혐오’를 부추길 뿐이라고 비판했으나, 나리타 교수는 속 시원한 발언으로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의 일본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 수는 약 57만 명이나 있고 지난 3월에는 일본의 한 맥주 광고에도 출연했다. 그는 NYT를 통해 “‘집단자살·할복’이라는 문구는 ‘추상적 은유’였다”면서 “맥락에서 벗어난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한 단어들이 가진 잠재적·부정적 의미에 대해 조심했어야 했다. 자기반성을 거쳐 지난해부터 그러한 단어들을 안 쓰기로 했다”고 했다. 또, 그는 자신의 발언은 일본의 젊은 세대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주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일본에서 몇 년 동안 같은 거물들이 정치·산업·언론·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려했다”면서 “재계와 정치계 지도자 자리에서 대부분의 노년층을 밀어내고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주로 말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논란이 된 ‘강제적 안락사’ 발언에 대해서도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간에 안락사는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라면서 “나는 안락사의 도입을 지지하지 않는다. 단지, 그것이 광범위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할 뿐”이라고 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 2007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출산율 저하 등으로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는 노인 인구가 약 30%, 2060년에는 약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긍정적 가사와 샘플링으로 힙합 초창기 이끈 래퍼 트루고이 사망

    긍정적 가사와 샘플링으로 힙합 초창기 이끈 래퍼 트루고이 사망

    1980년대 말 긍정적인 가사와 다채로운 샘플링을 앞세워 힙합의 새 영역을 개척한 3인조 데라솔(De La Soul)의 래퍼 트루고이(Trugoy)가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 방송 등은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루고이가 전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과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심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었다. 트루고이는 196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데이비드 주드 졸리커라는 본명을 갖고 태어났다. 1980년대 말 뉴욕 롱아일랜드 지역의 고등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에 다니는 포스투오스, 페이스마스터 빈센트 멩슨과 함께 데라솔을 결성했다. 그의 예명 트루고이는 좋아했던 ‘요거트’의 영어 철자를 거꾸로 쓴 것이었다. 힙합의 초창기였던 1980년대 뉴욕 시내 5개 특별구를 중심으로 결성된 힙합 그룹들은 대부분 단순하고 거친 리듬에 폭력적인 가사를 앞세웠지만, 중산층 거주 지역인 롱아일랜드 출신인 이들은 결이 다른 힙합으로 주목 받았다. 1989년에 출시된 이들의 데뷔앨범 ‘3 피트 하이 앤드 라이징(3 Feet High And Rising)’은 빌보드 R&B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펑카델릭, 오하이오 플레이어스 등 1960년대 흑인 펑크 뮤지션들의 작품과 함께 조니 캐시, 스틸리 댄, 터틀스 등 백인 뮤지션들의 노래로 샘플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특히 가사를 담당한 트루고이는 공격적이지 않은 단어를 이용해 긍정적이고 내면적인 세계관을 표현해 힙합의 대중화에 공헌했다. 데라솔 말고도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정글 브라더스 등의 힙합 아티스트들도 공유한 이런 스타일은 ‘네이티브 텅스’로 불리면서 당시 주류였던 ‘갱스터 힙합’과는 다른 흐름이 됐다. 래퍼 투팍이 데라소울을 조롱하는 곡을 발표하는 등 갱스터 힙합계에선 데라솔과 네이티브 텅스에 적대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데라솔은 힙합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로 이름을 바꾼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나 퍼렐 윌리엄스도 ‘네이티브 텅스’의 세례를 받은 뮤지션으로 꼽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4일

    쥐 36년생 : 뜻을 너무 높게 세우면 어렵다. 48년생 : 재물을 보겠다. 60년생 : 여행계획은 미루어라. 72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있다. 84년생 : 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 소 37년생 : 새로운 일은 미루는 것이 좋다. 49년생 : 처신을 잘하라. 61년생 : 나쁜 일보다 기쁜 일이 많겠다. 73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크다. 85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다. 호랑이 38년생 : 자기 관리에 신경 써라. 50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62년생 : 기대하던 일 이루어진다. 74년생 : 열심히 하지만 이득은 적다. 86년생 : 시작 전에 결실 없다. 토끼 39년생 : 마음이 편안하다. 51년생 : 상하관계에 유의하라. 63년생 :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하겠다. 75년생 : 계속 밀고 나가야 행운 있다. 87년생 : 이동에 행운이 넘친다. 용 40년생 : 일에 무리하지 말라. 52년생 : 기분이 불안정한 하루다. 64년생 : 하루 종일 분주하겠다. 76년생 :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하겠다. 88년생 : 자신의 환경을 생각하고 움직여라. 뱀 41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가 있다. 53년생 : 일을 가볍게 보지 마라. 65년생 : 재물은 동쪽에서 왕성. 77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 다하라. 89년생 : 누군가의 방문이 있다. 말 42년생 : 사람을 믿지 마라. 54년생 : 인정받고 수입 늘어간다. 66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78년생 : 성공궤도에 들어섰다. 90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양 43년생 : 돕는 자가 나타난다. 55년생 :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67년생 : 경건한 하루를 보내라. 79년생 : 하던 일 계속 추진하라. 91년생 : 다른 사람이 적극 도와준다. 원숭이 44년생 : 일하는데 막힘이 전혀 없다. 56년생 : 한가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68년생 : 돈 거래를 하지 마라. 80년생 : 기쁜 일이 생긴다. 92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 하겠다. 닭 45년생 : 능률이 오른다. 57년생 : 나른한 하루이다. 69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복록이 찾아든다. 81년생 : 우연히 행운을 얻겠다. 93년생 : 좋은 일, 궂은 일이 교차한다. 개 46년생 :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58년생 : 힘들지만 조금만 참아라. 70년생 :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82년생 : 쓸데없는 시비를 조심하라. 94년생 : 조바심을 버려야 좋다. 돼지 47년생 : 현실에 만족하고 일을 추진하라. 59년생 : 경쟁은 삼가 한발 물러서라. 71년생 : 일마다 구설수로다. 83년생 : 자신을 뒤돌아보라. 95년생 : 재운이 따르는 날이다.
  • 대지진에도 사상자·건물 붕괴 ‘제로’… 불법에 맞선 시장의 뚝심

    대지진에도 사상자·건물 붕괴 ‘제로’… 불법에 맞선 시장의 뚝심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3만명 넘게 발생했지만 튀르키예 남동부의 한 도시에서 단 1명의 사상자도 나지 않고 건물 붕괴도 일어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지진 피해가 큰 남부 하타이주에 있는 인구 약 4만 2000명 규모의 도시 에르진은 지진 참사를 피해 갔다. 튀르키예 티비(TV)5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적의 도시가 된 에르진을 조명했다. 외케쉬 엘마소을루 에르진 시장은 인터뷰에서 “어떤 불법 건축물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엘마소을루 시장은 “에르진은 하타이에서 겨우 110㎞ 떨어져 있지만 건물 한 조각도 부서지지 않아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없다”면서 “지진이 일어난 6일에는 강력한 진동에 아이들을 데리고 대피해야 했고 전기도 끊겼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수백명이 자신에게 찾아와 건축 규제를 풀어 달라고 요구했지만 불법 건축물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정책을 폈다고 말했다. 그는 지진 발생 며칠 전에도 한 시민이 찾아와 “당신 때문에 아직도 건물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따져 묻는 등 각종 민원에 시달렸다.지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카라만마라슈 지역 역시 토목공학회관만 멀쩡한 것으로 드러나 날림으로 지은 부실 건축물이 대참사의 또 다른 원인이었음을 입증했다. 마히르 울루타쉬 튀르키예 전기공학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홀로 서 있는 토목공학회 건물 사진을 공유하며 “어떤 말도 필요 없다”며 “과학과 공학 기술이 제대로 적용되기만 하면 대지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건물을 짓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에르진시와 토목공학회관 같은 사례는 정부가 건축 규정만 제대로 지키게 했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영국 BBC는 12일 튀르키예 경찰이 부실 건축과 관련해 최소 12명을 체포하고 113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특히 튀르키예 정부는 안전 규제를 면제해 주는 ‘건축물 사면 조치’를 1960년대부터 주기적으로 시행했는데, 2018년에도 이 조치가 시행됐다. 당시 안전 규제를 면제받은 건축물 약 7만 5000채가 지진 발생 지역에 있다고 펠린 프나르 기리틀리오을루 튀르키예 토목공학회 회장은 BBC를 통해 밝혔다. 이번 지진의 여파로 카라만마라슈 지역에서 새로 생겨난 거대한 협곡도 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유럽연합(EU)의 센티널1A 위성이 찍은 사진에서는 단층대를 따라 지면이 최대 5~6m 움직이고, 300㎞ 이상 길이의 파열이 생겨난 것으로 파악됐다.
  • 튀르키예 대지진에도 사상자 0명, 건물 한조각 안부서진 기적의 도시

    튀르키예 대지진에도 사상자 0명, 건물 한조각 안부서진 기적의 도시

    7.8 규모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3만명 넘게 발생했지만 튀르키에 남동부의 한 도시에서 단 1명의 사상자도, 건물 붕괴도 일어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지진 피해가 큰 남부 하타이주에 있는 인구 약 4만 2000명 규모의 도시 에르진은 지진 참사를 피해갔다. 튀르키예 티비(TV)5는 11일(현지시간) 기적의 도시가 된 에르진를 조명했다. 외케시 엘마소을루 에르진 시장은 인터뷰에서 “어떤 불법 건축물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엘마소을루 시장은 “에르진은 하타이에서 겨우 110㎞ 떨어졌지만 건물 한 조각도 부서지지 않아서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없다”면서 “지진이 일어난 6일에는 강력한 진동에 아이들을 데리고 대피해야 했고 전기도 끊겼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수백명이 자신에게 찾아와 건축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했지만 불법 건축물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정책을 폈다고 말했다. 그는 지진 발생 며칠 전에도 한 시민이 찾아와 “당신 때문에 아직도 건물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따져 묻는 등 각종 민원에 시달렸다.지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카라만마라슈 지역 역시 토목공학회관만 멀쩡한 것으로 드러나 날림으로 지어진 부실 건축물이 대참사의 또 다른 원인이었음을 입증했다. 마히르 울루타슈 튀르키예 전기공학회장은 트위터에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홀로 서 있는 토목공학회 건물 사진을 공유하며 “어떤 말도 필요없다”며 “과학과 공학 기술이 제대로 적용되기만 하면 대지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건물을 짓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에르진시나 토목공학회관 사례는 정부가 건축 규정만 제대로 지키도록 했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는 걸 보여준다. 영국 BBC는 12일 튀르키예 경찰이 부실 건축과 관련해 최소 12명을 체포하고 113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특히 튀르키예 정부는 안전 규제를 면제해주는 ‘건축물 사면 조치’를 1960년대부터 주기적으로 시행했는데 가장 최근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취임한 지 4년 뒤인 2018년 이 조치가 시행됐다. 당시 안전 규제를 면제받은 건축물 약 7만 5000채가 지진 발생 지역에 있다고 펠린 피나 기리티리오 터키 토목공학회 회장은 BBC를 통해 밝혔다.2020년 규모 4.9의 지진으로 117명이 사망한 튀르키예 이즈미르 지진 당시에도 67만 2000채의 건물이 사면 조치를 통해 세워진 것이 공개됐다. 당시 환경부는 튀르키예 건물의 약 절반에 이르는 1300만채가 안전 규제를 어기고 건축됐다고 인정했다. 이번 지진 여파로 카라만마라슈 지역에서 새로 새경난 거대한 협곡도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유럽연합(EU)의 센티널1A 위성이 찍은 사진에서는 단층대를 따라 지면이 최대 5~6m 움직이고, 300㎞ 이상 길이의 파열이 생겨났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3일

    쥐 36년생 : 조언을 참고하라. 48년생 : 운수가 좋으니 새로운 일도 무방. 60년생 : 가까운 곳에 실속 있다. 72년생 : 힘을 내고 추진하라. 84년생 : 참는 것이 약이다. 소 37년생 : 일의 추진은 내일로 미루어라. 49년생 : 신속하게 처리하라. 61년생 : 타의의 속임수에 넘어간다. 73년생 : 친구간에 말조심하라. 85년생 : 웃는 얼굴에 운이 온다. 호랑이 38년생 : 포기하지 마라. 50년생 : 굳은 마음이 건강을 지킨다. 62년생 : 공연한 일에 휘말리지 마라. 74년생 :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라. 86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라. 토끼 39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날. 51년생 : 건강에 유념하라. 63년생 : 일의 성과가 나타난다. 75년생 : 약속을 잘 지켜라. 87년생 : 소신대로 행하라. 용 40년생 : 구설수 조심해야 한다. 52년생 : 순탄하게 풀린다. 64년생 : 어려움이 사라진다. 76년생 : 뜻밖의 성과를 얻겠다. 88년생 : 반가운 친구의 전화가 온다. 뱀 41년생 : 치밀한 검토 필요하다. 53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65년생 : 만사 형통하다. 77년생 : 횡재수가 기대해도 좋다. 89년생 :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말 42년생 : 머리회전은 피곤할 뿐이다. 54년생 : 뜻한 일 이루어진다. 66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되겠다. 78년생 : 참고 견뎌라. 90년생 : 심신이 불안하다. 양 43년생 : 액운을 조심해야 하겠다. 55년생 : 커다란 책임이 주어지겠다. 67년생 : 건강관리에 유의하라. 79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날. 91년생 : 업무를 신중히 처리하라. 원숭이 44년생 : 컨디션 조절하라. 56년생 : 문서상의 이득이 있겠구나. 68년생 : 경쟁자 때문에 불리하다. 80년생 : 몸을 움직이면 좋다. 92년생 : 추진하면 성과 있다. 닭 45년생 : 주위의 유혹에 주의하라. 57년생 : 이해를 하면서 생활하라. 69년생 : 새로운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81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라. 93년생 : 원하는 것 해결된다. 개 46년생 : 기대하던 일이 성과를 거둔다. 58년생 : 자기 것을 지켜라. 70년생 :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라. 82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크다. 94년생 : 매사 결과가 좋은 하루다. 돼지 47년생 : 먼 곳에서 소식이 있겠구나. 59년생 : 여행에 좋은 날이다. 71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83년생 : 이동운은 별로 구나. 95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 한반도 남쪽만 1900개… ‘성곽의 나라’가 지켜낸 삶과 만나다

    한반도 남쪽만 1900개… ‘성곽의 나라’가 지켜낸 삶과 만나다

    전북 25개 성곽 발굴 유물 380점항공영상 보면 실제 성에 오른 듯백제·신라·가야 치열한 다툼 조명 좁은 땅에서 여러 나라가 다툰 한반도에는 예로부터 많은 성곽이 있었다. 조선시대 관리인 양성지(1415~1482)의 문집 ‘눌재집’에는 그가 “우리 동방은 성곽의 나라”라고 했다는 기록이 나올 정도다. 옛사람들이 외부의 침입을 막고 자연재해로부터 삶을 지키기 위해 쌓은 성곽이 한반도 남쪽에만 1900여개에 달한다. 전북 익산 국립익산박물관에서 5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전북의 고대 성곽’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고대 성곽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전북 지역 25개의 성곽에서 발굴된 유물 등 290건 380점의 전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고대에는 성곽을 중심으로 전쟁을 했기 때문에 성곽은 국가를 방어하는 중요한 군사시설이었다. 전북 지역에서는 200기 정도의 성곽이 확인됐는데 대부분이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 국력의 주요 기반이던 전북 서부 지역의 드넓은 평야를 두고 백제와 가야, 신라가 치열하게 싸워 성곽이 많다.전시의 1부 ‘시간의 울타리를 넘다’에서는 성곽의 성격과 기능 등을 살펴보고 성곽을 울타리 삼아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살핀다. 성곽은 기본적으로 군사시설이긴 했지만 생활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컸다. 내부에서 발견된 건물터나 창고, 우물, 각종 식기와 요리 도구, 머리빗 등은 옛사람들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부안 백산성의 집터에서 발견된 콩과 밀, 남원 아막성에서 발견된 소와 돼지 등의 동물뼈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게 먹었을 사람들을 상상하게 된다.2부 ‘역사와 문화를 쌓다’에서는 전북 지역 고대 성곽을 산맥과 물줄기 기준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눈 뒤 각각의 특징과 그간의 연구 성과를 살핀다. 이번 특별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항공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은 실제 성에 올라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다’에서는 전북 지역의 성곽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살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그 주변의 성곽을 살펴보면 국가 사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지키고자 효율적인 방어체계를 갖추려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5세기 후반 신라가 무주 지역까지 진출한 것이나 6세기 전반 가야와 백제의 치열한 갈등이 있었음을 추정하는 최근의 연구 결과도 엿볼 수 있다. 전시를 준비한 이진우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60년 정도 이어 온 성곽 연구 성과를 조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사람들이 성곽에 대해 관심이 많이 없는데 성곽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종합적인 연구와 조사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용후핵연료 저장고 포화 임박…빠르고 안전한 건식저장법 뜬다

    사용후핵연료 저장고 포화 임박…빠르고 안전한 건식저장법 뜬다

    기존 습식서 건식법 대안으로‘건식’ 후쿠시마 폭발 때도 견뎌고준위법 완공까지 37년 걸려당국 “방폐장 확보 반출 약속” 원자력발전소 가동 뒤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할 저장시설 포화시점이 당겨짐에 따라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을 적극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시점을 앞당기게 됐고, 이에 따라 건식저장시설을 추진한다고 거듭 설명했다. 전남 영광 한빛원전의 저장시설 포화시점은 2030년, 경북 울진 한울원전의 포화시점은 2031년으로 1년씩 순차적으로 빨라진다. 조밀저장대(핵연료 간격을 줄여 전체 저장용량을 늘리는 장치) 설치를 전제로 부산 기장 고리원전의 포화시점이 2032년으로 1년 늦춰졌고 경북 경주 월성원전은 2037년, 신월성원전은 2년 당겨진 2042년, 새울원전은 2066년으로 포화시점이 전망됐다. 모두 지난달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계획기간 내 운영 허가 만료 설비의 계속 운전, 신한울 3·4호기 준공(각 2032·2033년), 원전 총 32기 가동(영구정지 원전 2기 포함) 등을 반영한 계산이다. 기존 습식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건식저장소가 외면할 수 없는 대안이 된 셈인데,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국회 계류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의 처리를 더이상 후순위로 미뤄선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하지만 지하 500m 깊이 터널에 처분공을 뚫어 처분용기를 거치해야 하는 고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을 지으려면 부지 선정부터 완공까지 37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장 법이 통과된다고 해도 2060년이 돼야 처분시설 가동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건식저장시설은 영구 처분시설과는 어떻게 다를까. 1970년대 건식저장시설은 지상에서 금속과 콘크리트 용기 등으로 방사선을 차폐하고 전기가 필요없는 무동력 자연대류로 냉각하는 방식을 쓴다. 33개 원전 운영국 중 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영국 등 24개 국가에서 건식저장시설을 활용해 왔지만,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원전 부지의 격납건물 내 대형 수조에 물을 넣어 방사능을 차폐하고 전원 공급을 통해 강제 순환 냉각하는 방식의 습식저장시설을 운영해 왔다. 전원 공급과 무관하게 냉각기능을 유지할 수 있고, 용기별 격납 방식으로 설계돼 자연재해나 인위적 재해에도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게 미국원자력규제기관 NRC가 건식 저장시설에 대해 내린 결론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진, 폭풍, 지진해일 등과 항공기 충돌 등 중대사고에도 안전하게 설계·건설될 계획”이라면서 “물로써 차폐 공간을 둬야 하는 습식과 달리 쌓을 수도 있어 저장공간도 효율적이고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때에도 건식저장시설의 안전성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건식 저장도 일정 기간 습식 저장을 통한 냉각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이 결국 영구 방폐장으로 변질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미 고준위 특별법안에 고준위 방폐장을 신속히 확보해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를 반출한다는 계획이 명시돼 있다”고 했다.
  • 당겨진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 건식저장시설 안 지으면 생길 일

    당겨진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 건식저장시설 안 지으면 생길 일

    한빛원전 1년 빨라진 2030년 포화한울 2031년·고리 2032년 줄포화고준위 영구처분시설 2060년에야 가능7년 뒤 포화시 원전 가동 중단 불가피 건식저장시설 없으면 원전해체도 불가사용후핵연료 옮겨다놓을 장소 필요 원자력발전소 가동 뒤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를 보관할 저장시설 포화 시점이 당겨졌다. 전남 영광군의 한빛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포화시점은 2030년, 경북 울진군의 한울원전은 2031년으로 1년씩 순차적으로 빨라진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7년 뒤 높은 열과 방사능을 가진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할 장소가 없어 원전 가동을 순차적으로 중단해야할지도 모른다. 전력 수급 차질과 전기 요금 인상 후폭풍이 덮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는 고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이 부지 선정부터 완공까지 37년이 걸린다고 밝혔다. 지금 당장 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2060년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뜨거운 감자’지만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은 국회 처리에서 후순위로 밀려나 있다. 정부가 신속한 법 통과와 함께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이유다. 건식저장시설은 영구 처분시설과는 어떻게 다를까. 사용후핵연료 발생량 79.4만 다발계속운전 등 총 32기 15.9만 다발↑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이 당겨진 것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면서 지난달 발표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계획기간 내 운영 허가 만료 설비의 계속 운전, 신한울 3·4호기 준공(각 2032·2033년), 원전 총 32기 가동(영구정지 원전 2기 포함)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재산정된 저장시설 포화시점에 따라 영구 정지에서 계속 운전으로 바뀐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은 조밀저장대(핵연료 간격을 줄여 전체 저장용량을 늘리는 장치) 설치시 2032년으로 1년 늦춰졌고 경북 경주시의 월성 원전은 2037년, 신월성 원전은 2년 당겨진 2042년, 새울 원전은 2066년으로 포화시점이 전망됐다. 사용후핵연료 예상발생량도 2021년 12월 추산 63만 5329다발에서 지난 1월 79만 3955다발로 1년새 15만 8626다발이 늘었다. 다시 말해 2030년 이후 쏟아질 방폐물 덩어리를 추가로 임시 보관할 장소가 필요해진 셈이다.건식저장시설 미·일·독 22개국 운영중전기 없이 지상서 무동력 자연 냉각금속과 콘크리트 용기로 방사선 차폐고리 수명연장 안해도 습식저장조 부족 산업부와 학계에 따르면 1970년대 개발된 건식저장시설은 33개 원전 운영국 중 24개 국가에서 건설·운영하고 있다. 원전 내에 건식저장시설을 운영하는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영국 등 22개국이다. 건식저장시설은 지상에서 약 25㎝ 두께의 금속과 콘크리트 용기 등으로 방사선을 차폐하고 전기가 필요 없는 무동력 자연대류로 냉각하는 방식을 쓴다. 전원공급과 무관하게 냉각기능을 유지할 수 있고, 용기별 격납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보니 자연재해나 인위적 재해에도 영향이 제한적이라는게 미국원자력규제기관 NRC의 결론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7.0 규모의 지진, 폭풍, 지진해일 등과 항공기 충돌 등 중대사고에도 안전하게 설계·건설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로써 차폐 공간을 둬야 하는 습식저장 방식과 달리 위로 쌓을 수도 있어 저장공간도 효율적이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때에도 건식저장시설의 안전성은 유지됐다는 미국 과학한림원의 보고서도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건식 저장도 일정 기간 습식 저장을 통한 냉각이 필요하다. 지금은 원전 부지 내 격납건물 내 대형 수조에 물을 넣어 방사능을 차폐하고 전원공급을 통해 강제 순환 냉각하는 방식의 습식저장조를 운영하고 있다. 고리 원전의 경우 수명연장을 하지 않더라도 2030년 습식저장조가 포화될 전망이다. 건식저장시설이 확보되지 않으면 계속운전 신청이 들어간 고리 2~4호기와 신고리 1~2호기 운영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게 정부 판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극한의 사고상황을 고려할 때, 대량의 사용후핵연료를 습식저장조에만 저장하는 것보다는 전원 공급과 무관하게 냉각기능이 유지되고 용기별 격납하는 건식저장시설을 함께 독립적으로 관리하는게 더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영구처분시설 지하 500m 완전격리부지선정서 완공까지 37년 걸려건식저장시설, 지상 설치 공기 단축 고준위 방폐물 영구처분시설은 인간의 생활권에서 완전 격리된 지하 500m 깊이의 터널에 처분공을 뚫어 수십 만년 이상 부식이 되지 않도록 설계된 처분용기를 밀봉해 거치한다. 여기에 완충재(벤토나이트)로 처분공을 채워 넣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면 완충재가 이를 흡착해 생태계로의 이동을 차단한다. 국제에너지기구(IAEA)가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해 권고하는 방식으로 처분용기가 5㎝의 구리로 만들어져 100만년이 경과해도 부식되는 부분이 1㎝ 미만이고, 방사성물질이 유출되더라도 10만년간 이동거리는 100m 이내라는게 산업부 설명이다. 핀란드, 스웨덴은 압력에 강한 주철, 부식에 강한 구리로 만들어진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영구처분 시설은 부지 착공부터 완공까지 37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건식저장시설은 지상에 바로 만들 수 있어 공사기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독일, 스위스 등 건식저장시설 주변 방사선량 자연방사선량과 차이 없어”건식저장시설 영구 방폐장 변질 우려에“고준위 특별법에 고준위 방폐장 확보해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반출 계획 명시” 지상에 건식저장시설을 설치하면 방사선 노출 위험이 커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건식저장시설 주변 방사선량은 자연방사선량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 월성 원전과 독일의 고어레벤 원전, 스위스의 쯔윌락 원전 주변 방사선량은 모두 시간당 0.1마이크로시버트(μ㏜) 이내로 국내 자연 방사선량(0.05~0.30μ㏜)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일각에서는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이 결국 영구 방폐장으로 변질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미 고준위 특별법안에 고준위 방폐장을 신속히 확보해 원전 내 사용핵연료를 반출한다는 계획이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그동안 115회, 1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앞으로도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시설 설치 방식, 지역지원 방안 등 주민 의견절차를 수렴해 확정할 것이며 고준위법에도 의견수렴의 방법과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식저장시설이 없으면 장기간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도 어렵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고리 원전 내 습식저장조 용량은 8038다발인데 계속운전을 하지 않고 설계수명대로만 운영해도 1만 253다발의 사용후핵연료가 발생된다고 조사됐다. 원전 해체 과정에서 습식저장조에서 반출해야할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해야할 건식저장시설이 없다면 중간저장시설이 확보되는 부지선정 이후 최소 20년 동안은 원전 해체 착수가 불가능하다는게 정부의 결론이다.
  • 튀르키예 지진의 악몽…북키프로스 女배구팀 16명 전원 호텔 더미서 시신으로 발견

    튀르키예 지진의 악몽…북키프로스 女배구팀 16명 전원 호텔 더미서 시신으로 발견

    튀르키에·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사망자 수가 2만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키프로스튀르크공화국(이하 북키프로스) 배구팀 소속 여자 선수들 전원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튀르키예 배구 연맹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 각각 규모 7.8, 7.5 강진이 발생한 직후 실종 신고됐던 북키프로스 여자 배구팀 선수 16명 전원이 무너진 야드야만 호텔 더미에서 발견된 사실을 공개했다고 튀르키예 현지 일간지 ‘예니 샤팍’이 11일 보도했다. 북키프로스는 동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와 북키로스로 두 곳으로 분단된 지역 중 하나로, 지난 1960년 영국에서 독립했다. 하지만 지난 1974년 키프로스에서 그리스가 지원하는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자 튀르키예는 군대를 파견해 섬 북부를 점령하고 ‘북키프로스 튀르키예 공화국’을 세웠다. 이를 빌미로 튀르키예는 섬 일대의 영해권과 경제수역을 주장해오고 있다. 당시 사건 이후 국제사회는 그리스계 주민이 대다수인 키프로스만 정식국가로 인정한 상태이지만, 튀르키예는 친(親) 튀르키예계 정부가 들어선 북키프로스를 인정하고 스스로 보호국 역할을 자청해왔다. 이번에 사망 사실이 확인된 북키프로스 소속 여자 배구팀 선수들 역시 지진 당시 튀르키예에서 훈련 중 이 같은 재난을 당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선수 전원이 시신으로 발견된 여자 배구 선수팀 외에도 현재 북키프로스 축구팀 소속 선수들 가운데 다수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는 점에서 지진으로 인한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매체들은 짐작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2만 23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측 집계를 합해 양국의 지진 사망자는 2만 5880명으로, 이미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수(약 1만 8500명)를 훌쩍 뛰어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셀 수 없이 많은 피해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으며, 사망자가 끝없이 나오면서 관련 기관의 사망자 예측 수치도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지진 과학자인 오브군 아흐메트는 붕괴한 건물 아래에 갇혀 있는 사람이 2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공개된 상태다. 튀르키예 재난당국은 구조 인력 12만 1128명과 굴착기, 불도저 등 차량 1만 2244대, 항공기 150대, 선박 22척, 심리치료사 1606명 등을 지진 피해 지역에 급파한 상태다. 한편 튀르키예 외교부는 전 세계 95개국이 원조에 나섰고, 이미 60개국에서 온 약 7000명의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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