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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도 겪었던 슬럼프”…‘6월 타율 0.161’ 이정후, 핵심은 바깥쪽 공 밀어치기

    “추신수도 겪었던 슬럼프”…‘6월 타율 0.161’ 이정후, 핵심은 바깥쪽 공 밀어치기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바깥쪽 공에 대처하지 못하면서 이달 1할대 중반 타율의 내리막을 탔다. 이에 조급함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재설정한 뒤 밀어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기준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75경기에서 286타수 72안타 6홈런 44득점 34타점 6도루 타율 0.252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 3할대였던 타율이 5월 27경기(타율 0.231), 6월 18경기(타율 0.161)를 거치면서 2할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특히 이달 부진이 심각하다. 이정후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격 침체 여파로 22일 경기에서 2주 만에 휴식했으나 반등에 실패했다. 타순도 시즌 초 테이블세터 혹은 중심 타자로 뛰다가 최근엔 6, 7번으로 내려갔다. 문제는 바깥쪽 공에 대처가 안 된다는 점이다. 이정후는 보스턴전에서 2회 말 상대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의 초구를 받아쳐 파울플라이, 4회엔 2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첫 두 타석에서 높은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는 6회에도 바깥쪽 직구에 대응하지 못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팀은 9-5로 이겼지만 이정후는 출루 없이 4타수 무안타의 성적을 남겼다. 네 타석 모두 3구 이내에 공격하는 등 급해 보였다. 이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도 이정후에 대해 “팀에 공헌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두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바깥쪽 공을 잘 쳤던 이정후가 슬럼프에 빠졌다”며 “사실상 풀타임 첫 시즌이라 각 투수뿐 아니라 구심의 특성까지 파악하는 단계다. 본인의 스트라이크 존이 흔들리니 급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신수도 매년 겪었던 슬럼프다. 추신수에게 들어보면 침체기에선 바깥쪽 공을 밀어 치려고 의식해도 계속 내야수 정면으로 향한다고 한다”면서 “이정후가 4월처럼 3루 라인 쪽 안타를 만들어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시즌 중반인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게 포스트시즌을 위해서라도 낫다”고 강조했다.
  • 과르디올라 감독 떠난 더브라위너, 콘테 나폴리 감독 품으로…“자랑스럽다”

    과르디올라 감독 떠난 더브라위너, 콘테 나폴리 감독 품으로…“자랑스럽다”

    세계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렸던 케빈 더브라위너(34)가 이탈리아 나폴리행을 선택하면서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품에 안겼다. 세리에A 나폴리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브라위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10시즌 동안 활약했던 더브라위너는 “나폴리의 일원이 돼 자랑스럽다”며 세리에A에 입성했다. 더브라위너의 결정에는 콘테 감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나폴리 지휘봉을 잡자마자 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3회), 인터 밀란(1회) 등 서로 다른 3팀에서 세리에A 정상에 5번 오른 명장이다. 2016~17시즌엔 첼시 사령탑으로 EPL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부터 2018년 첼시 감독, 2021~23년 토트넘 감독으로 더브라위너와 맞붙기도 했다. 더브라위너는 맨시티가 EPL 최초로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를 포함해 EPL 6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회, 리그컵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우승컵을 휩쓸었다. 세계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함께 세계 축구 무대를 호령한 것이다. EPL에서만 285경기 72골 118도움의 성적을 남긴 더브라위너는 라이언 긱스(은퇴)에 이어 EPL 통산 도움 2위다. 또 역대 가장 많이 도움왕(4회)에 올랐고 2020년엔 리그 20도움으로 단일 시즌 최다 도움 타이 기록을 세웠다. EPL 최소 경기 100도움(237경기) 기록도 그의 몫이었다. 더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 등에 시달리며 결장 기간이 길어졌고, 맨시티도 부진의 늪에 깊이 빠지면서 결별 절차를 밟았다. 더브라위너는 지난달 21일 시즌 홈 최종전을 마친 뒤 고별식을 통해 “새로운 장이 시작되지만 제 마음은 늘 맨체스터에 있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시카고 파이어 등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다수 구단의 제안을 받았으나 나폴리를 선택했다.
  • ‘3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는 1번 체질?…김혜성·야마모토 만나기 전 타격감 조율

    ‘3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는 1번 체질?…김혜성·야마모토 만나기 전 타격감 조율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절친 김혜성과 일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만나기 전 3경기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1번 타자 자리에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인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8로 졌다. 8연승 도전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40승29패)로 1위 다저스(41승28패)와 1경기 차로 벌어졌다.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38승29패)와도 1경기 차다. 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1번 타자로 나선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을 타율 0.275(255타수 70안타)를 유지했다. 선발 출전한 경기만 보면 지난 5일 샌디에이고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다. 이정후는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선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날 이정후는 1회 초부터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2구째 시속 153㎞ 직구를 당겨쳤는데 2루수에게 잡혔다. 2회에 결실을 봤다. 2-0으로 앞선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견수 앞에 공을 떨어트렸다. 콜로라도의 외야수 브렌턴 도일이 몸을 던졌으나 잡지 못했다.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 엘리오트 라모스의 적시타로 이정후까지 득점했고, 샌프란시스코는 4-0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엔 중심 타선에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했다. 이정후는 4회와 6회 각각 선두 타자로 출격했으나 각각 1루수 땅볼,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엔 볼넷을 얻었지만 아다메스, 라모스가 모두 삼진 처리돼 홈을 밟진 못했다. 이정후는 7-5로 앞선 9회 말 수비에서 상대 1번 타자 조던 벡이 외야로 보낸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불펜 투수 랜디 로드리게스가 3분의2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고전하면서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부터 다저스와 원정 3연전을 펼친다. 이정후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혜성과 정규시즌에서 처음 맞붙는다. 두 선수는 2017년 입단 동기이자 절친이다. 또 이정후는 올 시즌 13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호투 중인 야마모토를 상대한다. MLB 평균자책점 3위인 야마모토는 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도 6이닝 9탈삼진 4피안타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정후와는 2020 도쿄 올림픽과 2019 프리미어12 등 국제 대회에서 맞대결했고, MLB에선 처음 만난다.
  • 해남군, 전국 최초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 개관

    해남군, 전국 최초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 개관

    전남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조성하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11일 “우슬체육공원 내에 연면적 450㎡ 규모의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신축하고,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실내 경기장 형태로 구축된 이번 시설은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경기가 가능하며, 공식 규격에 맞춘 장애물 기구 14종이 설치됐다. 근대5종 장애물 경기는 기존의 승마 종목을 대체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채택한 새로운 방식이다. 2024년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승마가 퇴출되면서, 이를 대신해 1.5~2m 높이의 벽 오르기, 수직 로프 타기, 링 트래버스 등 다양한 장애물을 연속으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해남군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스포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은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해 다수의 팀에서 해남 방문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등 6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레이저런(육상+사격), 수영, 펜싱, 장애물 경기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야구장, 축구장을 갖춘 해남스포츠파크와 함께 생활SOC 복합화사업의 일환인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체육관, 장애인 특화형 체육관 등 전문시설도 잇따라 완공을 앞두고 있다.
  • 오스틴 결승 투런포, 구본혁·김현수 명품 수비, 박해민 도루…‘삼박자’ LG 1위 사수

    오스틴 결승 투런포, 구본혁·김현수 명품 수비, 박해민 도루…‘삼박자’ LG 1위 사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완벽하게 3박자를 맞춘 야수진의 활약으로 1위를 사수했다. 오스틴 딘은 결승 2점 홈런으로 기세를 높였고, 구본혁은 명품 수비로 승리를 지켰다. 빠른 발로 상대 내야진을 흔들어 놓은 건 박해민이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1위 LG(39승1무26패)는 2위 한화(39승27패)와 반 경기 차를 유지했다. 손주영이 휴식 차 1군 명단에서 빠지고, 간판 포수 박동원이 발목 통증으로 선발 제외되는 등 어수선한 상태에서 챙긴 승리였다. 오스틴(4타수 1안타)이 7회 말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1점 차 살얼음판 승부에서 승기를 가져오는 한 방이었다. 염경엽 LG 감독이 경기 전 “중심 타선에서 기회를 살려내야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 오스틴이 그대로 이뤄냈다. 유격수 구본혁(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도루)은 공·수·주 모두 발군이었다. 4회 초 자신의 오른쪽으로 빠지는 박성한의 타구를 다이빙으로 잡아 아웃시키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좌익수 김현수(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도 9회 몸을 날려 최정의 뜬공을 잡아냈다. 신민재(4타수 1안타 1타점), 박해민(3타수 1안타 1득점)은 도루로 힘을 보탰다.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4와 3분의2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물러났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며 타자와의 승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김진성(1과 3분의2이닝), 박명근(1이닝), 장현식(1과 3분의1이닝) 등 김영우(3분의2이닝 1실점)을 제외한 필승조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SSG는 에레디아와 한유섬이 각각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3번 최정(4타수 무안타)의 침묵에 아쉬움을 삼켰다. 이숭용 SSG 감독이 “공격적인 자세로 상대 마운드를 공략할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타선의 응집력과 장타력이 떨어졌다. 미치 화이트도 끈질기게 공을 쳐 내는 LG 타선에 고전하며 5와 3분의1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1점 차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역전패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필승 불펜 이로운이 오스틴에게 홈런을 맞는 등 3분의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진 게 치명적이었다. 2회 초 SSG가 기선 제압했다. 선두 타자 한유섬이 타구를 좌익수 앞에 떨어트렸고, 박성한이 볼넷을 얻었다. 이어 정준재가 적시타를 때렸다. 하지만 LG가 곧바로 역전했다. 구본혁이 안타를 친 다음 이영빈이 화이트의 직구를 받아쳤는데 외야로 나아간 공이 우익수 한유섬의 글러브를 지나쳤다. 이에 이영빈은 생애 첫 3루타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신민재도 1루수 옆을 꿰뚫어 역전 타점을 올렸다. 5회 승부가 다시 뒤집어졌다. 최지훈이 타구가 투수 글러브에 맞는 행운의 안타로 출루했고 에레디아와 최정이 각각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한유섬은 하이 패스트볼에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은 강하게 때린 공이 3루 베이스에 맞으면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를 강판시키는 장타였다. 6회 말 LG가 문보경의 볼넷, 문성주의 단타로 기회를 만든 후 이주헌, 구본혁의 연속 땅볼로 3-3 균형을 맞췄다. 다음 이닝엔 승기를 잡았다. 박해민이 안타에 이은 도루로 2루에 안착했고, 김현수가 역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 오스틴이 이로운과의 8구 승부 끝에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SSG는 8회 오태곤의 1타점 2루타로 반격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데…한국과 일본 프로골프 투어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셔널 12일 개막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데…한국과 일본 프로골프 투어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셔널 12일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이 12일부터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PGA 투어와 JGTO 시드 우선순위 등 총 144명이 출전하며 이 중 한국 국적 선수는 75명, 일본 국적 선수는 55명이 자웅이 겨룬다. 이 대회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다. 올해 7회째를 맞는데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일본에서 열린 2023년 대회에서 양지호가 우승했고 한국에서 개최된 지난해에는 오기소 다카시(일본)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골퍼가 총출동해 자존심 경쟁을 벌이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눈여겨볼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오기소 다카시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그는 “첫 우승을 한국에서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컨디션은 좋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소 다카시는 지난해 9월 열린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KPGA 투어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올 시즌 일본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서 컷 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일본투어 지난주 열린 ‘BMW 일본 골프 투어 챔피언십 모리빌딩컵’에서 기록한 공동 6위다. 오기소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로는 스크린 골프 대회와 지난주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홍택이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까지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개막전인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과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훈,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 SK텔레콤 오픈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엄재웅 등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는 불참한다. 이들 외에도 JGTO 시즌 상금 선두인 쇼겐지 다쓰노리(일본)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상금 순위 2∼6위인 이태훈, 문도엽, 김백준, 엄재웅, 옥태훈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을 받으면 상금 1위가 될 수 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과 아마추어 국가대표 안성현 등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은 참가 선수가 상금 1%를 기부하면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 등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회 기간 지정 홀에서 버디 이상의 점수를 내거나 ‘하나 별돌이 존’에 안착 시 등에도 기부금을 모아 최대 2억5600만원을 안산시 고용 취약 계층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다.
  • 공 100개로 10K 완성… ‘대전 예수’의 8번째 강림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출신 투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와 메이저리그 출신 콜 어빈(두산 베어스)의 선발 맞대결에서 와이스가 먼저 웃었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끝내기 실책’까지 범했던 한화 노시환은 승부처에서 타점을 뽑아내며 반등을 예고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의 안방경기에서 투타 조화에 두산의 실책 자멸까지 더해지며 6-2로 이겼다. 한화 선발 와이스는 7회까지 100구를 던져 3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 시즌 8승째(2패)를 챙겼다. 팽팽했던 0-0 균형은 6회 팀 첫 안타를 치고 출루한 이원석이 후속 타자 희생번트와 투수 폭투로 3루까지 진출한 뒤 두산의 내야 땅볼 1루 송구 실책 때 홈을 밟으며 깨졌다. 선취 득점에 성공한 한화는 7회 어빈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힘을 내기 시작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4번 타자 노시환은 1사 1루 때 두산 세 번째 투수 최지강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타선에 불을 지폈다. 이어 한화는 후속 타자 볼넷과 세 타자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5득점하는 빅이닝을 완성했다. 광주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4월 30일 SSG 랜더스전 이후 41일 만에 홈런을 퍼 올리며 시즌 10홈런을 기록,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KBO 통산 11번째다. 삼성이 8-0으로 이겼다.
  • 우상혁, 높이뛰기 국제 대회 6 연속 우승

    우상혁, 높이뛰기 국제 대회 6 연속 우승

    우상혁이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 32를 넘은 뒤 포효하고 있다. 우상혁은 올 시즌 개인 최고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이 기록으로 대회 정상을 차지하며 국제 대회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카타르 도하, 2023년 미국 유진 등을 포함해 개인 통산 4번째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이자 로마 대회 2회 연속 우승 기록도 썼다. 우상혁은 오는 7월 12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올 시즌 7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로마 AFP 연합뉴스
  • 1순위 정현우? ‘신인왕 후보’ 송승기, 국내 자책점 1위 등극…김현수·문보경 홈런, LG 1위 사수

    1순위 정현우? ‘신인왕 후보’ 송승기, 국내 자책점 1위 등극…김현수·문보경 홈런, LG 1위 사수

    프로야구 LG 트윈스 ‘최강 5선발’이자 중고 신인인 송승기가 1순위 신인 정현우(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신인왕 유력 후보의 위용을 뽐내며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김현수, 문보경은 나란히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LG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38승(1무25패)째를 거두면서 리그 1위를 지켰다. 반면 최하위 키움(20승1무46패)은 4연승의 상승세가 끊겼다. 승리의 주역은 무실점으로 7이닝을 책임진 송승기였다. 송승기는 시속 140㎞ 중반의 직구를 스트라이크 낮은 존에 꽂았고 낙차 큰 변화구로 키움 타자를 제압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로, 그가 7이닝을 소화한 건 지난 3월 27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2번째다. 개인 5연승으로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한 송승기는 평균자책점을 2.30까지 끌어내렸다. 이는 소형준(kt 위즈·2.43), 원태인(삼성 라이온즈·2.68)을 넘어 국내 투수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송승기는 신인상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21년 LG 유니폼을 입어서 입단한 지 5년이 안 됐고, 지난해까지 1군에서 30이닝 이하(9와 3분의1이닝)로 뛰었기 때문에 수상 요건을 충족한다. 타선에선 김현수(4타수 2안타 3타점)와 문보경(4타수 1안타 2타점)이 7회 초 각각 2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번 타자 신민재도 4타수 3안타 3득점 1볼넷 1타점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키움은 2025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정현우가 어깨 부상을 털고 2달 만에 1군 마운드를 밟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정현우는 65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데뷔 첫 패배(2승)를 떠안았다. 키움은 9회 원성준(2타수 2안타)이 1점 홈런을 쏘아 올렸으나 팀 타선이 초반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간판 송성문은 4타수 무안타로 5경기 연속 멀티히트 도전에 실패했다. 1회 LG가 기선 제압했다. 신민재가 정현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트린 뒤 2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그는 김현수, 오스틴의 땅볼로 득점했다. LG 야수진은 4회 말에 우익수 문성주가 파울 라인 바깥에서 슬라이딩으로 공을 잡고, 유격수 구본혁이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수비로 송승기에게 힘을 보탰다. 6회에도 선두 타자 신민재가 바뀐 투수 조영건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김현수가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를 넘겼고, 신민재가 단숨에 홈을 밟았다. 다음 이닝에 승부의 추가 완전히 기울어졌다. 안타를 친 이주헌이 오지환의 땅볼과 신민재의 적시타로 득점했고, 김현수가 2점 홈런으로 5-0을 만들었다. 오스틴이 내야안타를 때린 다음엔 문보경도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9회 키움이 LG 마무리 유영찬(1이닝 3피안타 2실점)을 두들겼다. 원성준이 홈런, 오선진이 적시타를 때리고 양현종은 데뷔 첫 안타를 쳤다. 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 불붙은 낙하산에서 ‘경악’…톰 크루즈, ‘이것’으로 기네스북 신기록

    불붙은 낙하산에서 ‘경악’…톰 크루즈, ‘이것’으로 기네스북 신기록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톰 크루즈가 최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8’에서 선보인 곡예 연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톰 크루즈가 이 영화 촬영 중 불길에 휩싸인 낙하산을 멘 채 모두 16차례의 점프를 수행해 이 부문에서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크루즈는 현재 ‘개인으로 가장 많은 낙하산 점프를 한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미션 임파서블 8’에서 불길에 휩싸인 낙하산에 의지해 뛰어내리는 고난도 연기를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펼쳤다.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을 보면 크루즈는 해당 촬영을 스태프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만약 이것(불붙은 낙하산)이 타는 동안 뒤틀리면 나는 회전하면서 화상을 입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어 “영리해지고 싶다. 우리는 당연히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크루즈가 불타는 낙하산을 들고 헬리콥터에서 16차례 연속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크루즈는 실제로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고층 빌딩을 오르고,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며, 심지어 나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등 다양한 고난도 스턴트를 선보여 왔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자연에서 죽는 것이 자연사가 아니다”라는 걱정이 나오기도 한다. 그는 이번에도 예외 없이 스턴트를 직접 수행했는데 특히 연료를 적신 낙하산에 불을 붙인 채 헬기에서 낙하하는 연기를 16회나 진행했다. 그중 몇번은 짜릿한 낙하 장면을 근접 촬영하기 위해 50파운드(약 22.7㎏)에 달하는 스노리 카메라 장비를 몸에 부착해야 했다. 이 스턴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드라켄스버그 지역에서 촬영됐으며, 고도 7500피트(2200m) 이상 상공에서 진행됐다. 낙하 중에는 불붙은 낙하산이 2.5~3초 안에 완전히 타버리기 때문에, 크루즈는 신속하게 주 낙하산을 절단하고 보조 낙하산을 펼쳐야 했다. 크레이그 글렌데이 기네스 세계기록 편집장은 “톰은 단순히 액션 영웅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액션 영웅”이라며 “그는 남자 주인공이 할 수 있는 작업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로 그의 두려움 없는 모습을 인정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극찬했다. 현재까지 톰 크루즈는 3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지난 2012년 ‘잭 리처’부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까지 11편 연속으로 전 세계 수익 1억 달러(약 1360억원) 이상을 기록한 배우로 또 다른 기네스 기록을 보유 중이다.
  • 한국, 잉글랜드도 못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10회 이상 연속 진출국은 韓 포함 6개국

    한국, 잉글랜드도 못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10회 이상 연속 진출국은 韓 포함 6개국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면서 축구 강국인 잉글랜드나 프랑스도 이루지 못한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한국은 이날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제압하고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로써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북중미 대회까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얼굴을 내밀게 됐다. 11회 연속 본선 진출은 ‘세계 6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으로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1위에 해당한다. 브라질이 1930년 열린 제1회 우루과이 대회부터 직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본선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22회 연속 출전해 압도적인 이 부문 1위다. 브라질은 현재 진행 중인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도 10개 팀 중 4위를 달리며 6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브라질에 맞서는 ‘전차 군단’ 독일이 옛 서독 시절을 포함해 1954년 스위스 대회부터 올해 카타르 대회까지 18회 연속 본선에 올랐고 이제 19회로 기록 연장에 도전 중이다. 현재 FIFA 랭킹 1위로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 14회로 이탈리아(1962∼2014년 연속 진출)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던 ‘무적함대’ 스페인이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12회 연속 출전으로 5위이며 북중미까지 본선행에 성공하면 13회가 된다. 한국은 바로 이런 나라 뒤에 자리잡은 것이다. ‘10회 이상 연속 본선 진출’ 이룬 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이들 6개국뿐이다. ‘축구 종가’로 불리는 잉글랜드나 월드컵 우승 경력을 지닌 ‘아트사커’ 프랑스는 통산 출전 수는 나란히 16회로 한국보다 많지만 연속 출전만 보면 모두 1998년 프랑스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이어온 7회가 최다이며 북중미행에 성공하더라도 8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내에서는 한국이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본이 이번 북중미 대회까지 8회 연속 진출을 달성해 2위이며 호주가 카타르까지 5회, 이란은 북중미까지 4회 연속 출전에 각각 성공했다.
  • 범 내려가니 새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가니 새 범이 내려온다

    부상 병동 KIA 타이거즈에 ‘하얀 호랑이’ 패트릭 위즈덤(34)이 돌아왔다. 간판타자 김도영(22)의 부상 재이탈로 현역 최고령 타자 최형우(42) 홀로 고군분투하던 KIA는 허리 통증으로 20일이나 전력에서 빠졌던 외인 강타자가 복귀하며 3연승을 달성, 중위권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 원정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두산은 이승엽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고도 4연패 늪에 빠지며 팀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KIA는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으나 두산 포수 양의지의 1점 홈런을 포함해 5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불펜 투수 성영탁에게 넘겼다. KIA 타선에서는 2회 최형우가 2루타를 때려내며 포문을 열었고, 후속 타자 안타와 상대 투수 최민석의 폭투 때 홈을 밟았다. 팽팽하던 두 팀의 승부는 6회 위즈덤이 42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면서 깨졌다.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은 두산의 바뀐 투수 이영하의 6구째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아치(시즌 10호)를 그렸다. 위즈덤은 지난 4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전 홈런 이후 한 달 넘게 홈런이 없었다. 허리 통증 때문에 5월 11일 SSG 랜더스전을 끝으로 1군을 떠났던 위즈덤은 지난 1일 kt 위즈전에 복귀해 5타수 2안타, 전날 두산과의 주중 1차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KIA 중심 타자의 복귀를 알렸다. 이날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경기를 이어 갔다. 그간 1루 수비를 봤던 위즈덤은 부상 복귀와 동시에 3루로 자리를 옮겨 내야를 촘촘히 지켜 내고 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위즈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3루수로 가장 많이 뛰었다. 시즌 초엔 체력을 아끼기 위해 1루를 맡겼는데 김도영이 빠진 다음 이동해 달라고 부탁했다. 체력이 떨어지면 1~2 경기 정도는 다시 1루로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과 SSG의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KBO리그 전체 최고령 투수인 오승환(43)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삼성이 0-4로 뒤진 8회 2사 때 등판한 오승환은 2루타와 볼넷 하나를 허용했지만 세 번째 타자 조형우를 땅볼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경기는 삼성이 1-4로 졌다.
  • 해양치유관광 도약 원년… 1000만 관광객 시대 여는 완도

    해양치유관광 도약 원년… 1000만 관광객 시대 여는 완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환점이달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 열려8월엔 섬 둘레길 걷기 체험 행사7740㎡ 규모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해조류 등 16개 테라피실 갖춰호흡기 질환 개선 프로그램 운영“2025년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완도 해양치유관광 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전남 완도군이 올해를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통해 해양치유산업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다양한 치유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군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올해를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천만 관광객 유치 방안과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완도 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와 국내 유일의 ‘치유의 섬’을 알리고 해양치유 관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음식점 시설 개선 등 관광 환경 정비와 친절 교육 등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한다. 용산역과 KTX·SRT 정차역 등 다중 집합 장소에 ‘완도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여행업체 관계자 팸투어와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에도 나섰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 행사도 열린다. 이달에는 아시아 최초로 ‘2025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를 개최해 해양치유체험과 슬로시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철에는 6년 연속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오는 8월에는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해양치유와 섬 둘레길 걷기 등 해양 체험행사를 펼친다. 10월에는 가을 섬 여행을 진행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계속된다.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완도 치유 페이’ 사업을 시행한다. 2인 이상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숙박시설과 식당, 판매장 등을 이용한 개수와 영수증 총액에 따라 최대 50%, 20만원을 쿠폰 또는 완도 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는 인센티브도 준다.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은 당일 기준 체도권(육지부) 여행 시 1인당 1만 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만 5000원이 지원되며 1박의 경우 체도권은 1만 5000원, 섬 지역은 1만 8000원이 지원된다. 관광객이 여객선 이용 시 선사에 신고하면 운임에서 50%를 할인받는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효 여행 할인, 다자녀 가정 할인, 향우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완도군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해양치유 도시) 부문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는 2023년 11월 국내 최초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7740㎡ 규모 해양치유센터는 딸라소풀과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 등 16개 테라피실을 갖췄고 피부 마사지, 근골격계 질환 완화, 호흡기 질환 개선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개관 이후 현재까지 7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 설문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매우 만족’을 표했고 96%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해양치유 효능이 알려지면서 해양치유센터가 ‘웰니스 관광지’와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밖에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청정 환경을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요가 등 다양한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해양치유 관련 공공시설들도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완도 치유산업은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치유와 농업치유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지난달 완도군의 ‘치유의 예술 섬’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민관 상생 투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완도 치유의 예술 섬은 2028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섬 미술관’ 조성과 노화, 보길 지역 ‘예술 가옥’ 조성, ‘섬 예술제’ 개최, ‘치유의 섬’과 ‘예술 섬 프로젝트’를 결합한 테마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산림치유를 위한 국내 최대 난대림 숲인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도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완도형 치유농업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유농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음식과 농업을 통한 정서 안정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 2사 만루 헛스윙 삼진, 팀 0-1 패…‘3삼진’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에도 ‘울상’

    2사 만루 헛스윙 삼진, 팀 0-1 패…‘3삼진’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에도 ‘울상’

    한국 야구의 간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7회 2사 만루에서 나온 헛스윙 삼진이 뼈아팠다. 샌디에이고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내셔널리그 서부리그 3위 샌프란시스코(33승27패)는 2위 샌디에이고(34승24패)에 패하면서 2경기 차로 밀렸다.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36승24패)와는 3경기 차다. 이정후는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6호 도루를 달성했으나 삼진을 3개 당한 게 아쉬웠다. 시즌 타율은 0.277에서 0.275(229타수 63안타)로 하락했다. 상대 계투진에 꽁꽁 묶인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5안타에 그쳤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선수가 1명도 없었다. 에이스 로건 웹은 8이닝 6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1회 첫 타석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6회엔 선두 타자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첫 판정은 아웃이었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이정후가 기술적으로 상대 수비 글러브를 피한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후속 윌머 플로레스, 맷 채프먼,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허무하게 물러났다. 7회 이정후는 앞 타자들이 3개의 볼넷을 얻으면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결과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그는 9회에도 방망이를 헛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희생 번트에 이은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결승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 [K리그 미리보기] 전주성 꽉 채운 현대가더비가 온다

    [K리그 미리보기] 전주성 꽉 채운 현대가더비가 온다

    이 경기를 주목하라: 전북-울산, 다시 불붙는 현대가더비K리그 17라운드에서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경기는 단연 전북 현대와 울산HD 맞대결이다. 전북과 울산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벌써 판매 가능한 좌석 3만 2560석이 모두 매진됐다. 전주성 매진 기록은 전북 창단 이래 처음이다. 전북은 현재 1위(승점 32), 울산은 3위(승점 29)다. 울산이 두 경기를 더 치렀다. 전북은 주중 경기로 치러진 16라운드에서 11위 대구FC(승점 15)에 4-0 대승을 거둬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5)에 1-3으로 패한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1)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첫 현대가더비였던 3라운드에선 울산 중원사령관 보야니치가 전북을 압도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당시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 축구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울산에 완패를 당했다. 두 번째 맞대결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전북과 울산 모두 더할 나위 없는 상승세 속에서 맞부딪친다. 팬들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전북은 울산과 맞붙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2무6패로 열세이지만 이번엔 승패를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전북이 16경기에서 리그 최다 득점(24득점)과 최소 실점(11실점)인데다 최근 4경기 무실점을 포함해 6경기 9득점 1실점인 반면, 울산은 18경기에서 22득점 16실점이고, 특히 최근 6경기에서 8득점에 6실점인 게 불안요소다. 전북은 현재 리그 12경기 무패(8승 4무)다. 올 시즌 16경기 가운데 패배가 두 경기밖에 안된다. 3월 1일 3라운드와 3월 9일 4라운드 이후로는 패배를 잊어버렸다.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듯 A대표팀에는 전진우, 김진규, 박진섭, U-23 대표팀에는 강상윤이 뽑혔다. 특히 전진우는 11골로 현재 득점 1위다. 울산도 최근 6경기에서 3승3무로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4경기 4골을 넣은 에릭의 활약이 돋보인다. 다만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하기 위해 6월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경기를 앞당겨 치르는 바람에 전북보다 두 경기를 많이 뛰고도 승점이 3점이나 뒤지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전북과 울산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전북은 선이 굵은 축구를 지향하는 데 비해 울산은 정교한 패스플레이를 선호한다. 울산은 누적 패스 9256회로 2위인 대전(7255회)에 비해서도 압도적이다. 누적 슈팅 수(241회), 키패스(134회), 공격지역 패스(2,803회), 인터셉트(185회) 등 주요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올라 있다. 정경구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은 “전북은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 시 1대1 수비에서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진이 적극적인 기회를 창출하고 있어 이번 라운드 다득점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철우 TSG 위원은 “공격에서는 에릭과 엄원상의 활약으로 무게감이 더해졌고, 카운터 프레싱과 하이 블록 하이 프레싱에 이은 기회가 자주 나오고 있어 다득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허용하며 잃어버린 승점이 다소 아쉽고, 타겟형 공격수의 득점 침묵이 이어지고 있어 반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경기에선 전북에서 뛰다 독일 무대로 진출한 이재성(마인츠)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인기 그룹 잔나비가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 이 클럽에 주목: 시즌 첫 3연승 도전하는 포항 스틸러스현재 K리그1 4위인 포항 스틸러스(승점 25)가 17라운드 안방경기에서 8위 강원FC(승점 21)를 제물삼아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포항은 16라운드 대전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헌납하고도 뒷심을 발휘하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조르지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첫 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의 기점 구실을 하고 있다.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김인성과 팀 최다 득점자 이호재(7골 1도움)도 포항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비에서는 2004년생으로 올해 포항에 입단한 한현서가 주목받는다. 신인인데도 침착하게 경기하고 건장한 체격과 빌드업 능력이 강점이다. 베테랑 전민광과 함께 수비안정을 이끌고 있다. 김상록 TSG 위원은 “포항은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 사이의 원활한 소통으로 공수 모두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태하 감독은 3백과 4백을 자유롭게 변형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고,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높아 이번 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선수를 주목하라: 마테우스, 안양 공격을 이끄는 왼발의 달인K리그1에 처음 입성한 FC안양은 현재 9위(승점 20)다. 평일에 열린 16라운드 강원전에서 3-1로 이기며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고리를 끊었다.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마테우스의 활약이 빛났다.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 안양에 입단해 전 경기에 나서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승격을 견인했고, 첫 시즌부터 K리그2 MVP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K리그1에서 벌써 5골을 넣으며 팀 최다 득점자 모따(7골 2도움)에 이어 팀 득점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마테우스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정확한 전진 패스와 과감한 왼발 킥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마테우스는 K리그1 키패스 4위(22회), 슈팅 4위(43회), 유효 슈팅 5위(13회)를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모따와 함께 안양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마테우스의 다음 도전 상대는 대전하나시티즌(2위, 승점 31)이다. 경기는 3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전은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다 최근 전북에게 선두 자리를 뺏겼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안양과 대전의 첫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2-1로 이겼다. 이승준 TSG 위원은 “마테우스는 중원에서의 점진적 압박이 좋으며, 볼을 차단한 뒤 안양 역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마무리 능력까지 갖춘 마테우스의 이번 라운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리그1 2025 17라운드 일정▲ 5월 31일(토) 서울-제주(서울월드컵경기장) 전북-울산(전주월드컵경기장) 안양-대전(안양종합운동장·이상 오후 7시) ▲ 6월 1일(일) 김천-수원FC(김천종합운동장) 포항-강원(포항스틸야드) 대구-광주(대구iM뱅크파크·이상 오후 7시)
  • 유시민·이재명 파워, 책시장도 휩쓰네

    유시민·이재명 파워, 책시장도 휩쓰네

    독서 유튜브 ‘알릴레오 북스’ 진행자이자 다독가로 유명한 유시민 작가와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책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교보문고가 30일 발표한 ‘2025년 5월 4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유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2주 연속 종합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009년 처음 출간된 ‘청춘의 독서’는 지난해 12월 반헌법적 비상계엄 사태를 맞아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추가하고, 문장도 전체적으로 수정한 특별증보판으로 옷을 갈아입고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최강욱 변호사의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는 지난주에 비해 한 계단 내려왔지만, 종합 6위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김영하 작가의 에세이 ‘단 한 번의 삶’, 한강 작가의 에세이 ‘빛과 실’이 나란히 종합 3위와 4위에 올랐다. 양귀자의 ‘모순’은 2계단 올라 종합 5위,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한 계단 상승한 종합 7위, 정대건의 급류도 지난주보다 상승해 종합 9위에 올랐다. 스크린셀러로 떠오른 구병모의 ‘파괴’도 종합 10위를 유지하면서 10위권 내에 소설 4편이 올라 한국 소설이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한국 소설은 성혜나의 ‘혼모노’가 5계단 상승한 종합 17위,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도 종합 21위에 올랐다. 소설 분야는 20대 여성 독자들의 관심 속에서 역주행 베스트셀러와 신간까지 다양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자녀의 엄마인 윤지영 작가가 2022년에 내놓은 ‘엄마의 말 연습’은 육아 유튜브에서 소개되면서 단숨에 종합 15위로 진입하면서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됐다.
  • ‘소년 가장’ 이정후, 팀 5안타 패배 속 멀티히트…7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85

    ‘소년 가장’ 이정후, 팀 5안타 패배 속 멀티히트…7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85

    한국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타선이 5안타로 부진한 가운데 혼자 2안타를 기록하며 중심 타자 역할을 해냈다. 7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0.285(207타수 59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23패(31승)째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33승21패)와 2경기 차로 멀어졌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포함 2경기에선 멀티히트를 쳤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2번 타자 맷 채프먼(3타수 1안타 1득점), 4번 윌머 플로레스(4타수 2안타 1타점) 외 선수들이 침묵하며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이정후는 25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에서도 팀이 3안타로 고전하는 가운데 4타수 1안타로 고군분투한 바 있다. 1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케이더 몬테로(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바깥쪽 빠른 공을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플로레스와 윌리 아다메스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 이정후는 땅볼로 물러났다. 0-3으로 뒤진 6회에는 절묘한 배트 컨트롤을 선보였다. 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인 좌완 타일러 홀턴의 변화구를 받아쳤다.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공에 방망이를 갖다 대 내야 수비를 넘긴 것이다. 이어 플로레스가 적시타를 때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추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8회 2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 팀 3안타·영패에도…‘고군분투’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81

    팀 3안타·영패에도…‘고군분투’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81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3안타의 어려움 속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시즌 타율을 0.281(199타수 56안타)로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22패(30승)째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1-7로 패한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8승22패)와는 1경기 차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상대 선발 제이크 어빈(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에 틀어막힌 가운데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번 타자 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3타수 2안타)와 이정후만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전날 멀티히트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1로 조정됐다. 1회 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0-2로 밀리던 4회엔 어빈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그는 상대 수비 실책과 맷 채프먼의 땅볼로 3루까지 나아갔지만 윌리 아다메스가 삼진을 당하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6회 유격수 땅볼, 9회 1루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 대투수 호투… 더영킹 대포, KIA 연패 끝

    대투수 호투… 더영킹 대포, KIA 연패 끝

    프로야구 디펜딩 챔프 KIA 타이거즈가 ‘대투수’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에 8-3 대승… 김도영·박찬호 펄펄 KIA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주중 3연전 중 앞선 2경기에서 패한 8위 KIA(23승24패)는 이날 승리로 중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대구로 이동해 23일부터 주말 3연전을 이어 간다.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출전해 2승4패 평균 자책점 5.25로 다소 부진했던 양현종은 이날 경기에서는 토종 좌완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타선의 7득점 지원 속에 6과3분의2 이닝에 4피안타 4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그는 5월 이후 등판한 최근 4경기에서 3차례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이어 갔다. 타선에선 리드오프 박찬호와 중심 타선 김도영·최형우, 9번 타자 박정우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활약했다. 박찬호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김도영이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도영은 3-3으로 맞선 3회 kt 외국인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시속 142㎞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 냈다. 지난 1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6경기 만에 가동한 시즌 4호 홈런이다. ●키움 송성문, 29연속 도루… 최다 타이 한편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은 삼성 라이온즈와의경기 6회 2사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2023년 8월1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29연속 도루에 성공한 송성문은 1997년 이종범이 작성한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도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 중랑, 공약이행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중랑, 공약이행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서울 중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공약 이행 완료 ▲해당 연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5단계(SA·A·B·C·D) 등급으로 분류된다. 중랑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87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중랑구는 앞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2019년과 2023년 2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실천계획에 따른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4회(2021· 2022·2024·2025년)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민선 7·8기 출범 이후 2019년과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 5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한 셈이다. 중랑구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학교 교육지원경비 160억원으로 2배 확대 ▲저층 주거지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중랑마실 운영 등이 있다. 지난 3월 기준 총 124개 공약 중 89개 사업을 완료해 71.8%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중랑구는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중랑구 홈페이지에 정책 제안과 주민설문조사 등 주민 참여 창구를 마련했다.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구민과의 소통 내용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구민들로 구성된 ‘주민공약평가단’을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이라며 “중랑구가 그 약속을 지켜 왔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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