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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매직넘버 3’

    [프로야구] KIA ‘매직넘버 3’

    35호 쾅… 타이거즈 국내선수 최다홈런新 KIA의 ‘복덩이’ 김상현(29)이 9경기 무홈런의 침묵을 깼다. KIA는 김상현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KIA 김상현은 18일 프로야구 광주 LG전에서 3회말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광주 두산전에서 시즌 33·34호를 뿜어낸 뒤 14일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것. 이로써 김상현은 타이거즈 국내선수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은 99년 해태 시절 홍현우의 34개. 3연승을 달린 KIA는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경기가 없었던 2위 SK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김상현은 8월 KIA의 상승세를 이끌며 15개 홈런을 몰아치는 괴력을 보였다. 하지만 9월들어 초반 5경기 동안 3개 홈런을 때린 뒤 주춤했다. 견제가 부쩍 심해지면서 유인구에 쉽게 당한 것. 결과적으로 김상현은 9월들어 13경기 동안 무려 16개의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이날 35호 홈런을 터뜨려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버리게 됐다. KIA는 1회초 선발 아킬리노 로페즈가 흔들리면서 연속 3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1회말 1사 1루에서 나지완이 LG 선발 한희에게 좌월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3회말 1사 2루에서는 김상현이 중월 투런아치를 그려 4-1, 승기를 잡았다. 4·6회에도 김원섭의 잇따른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페즈는 8이닝 동안 8안타를 내줬지만 1실점으로 틀어막아 13승(5패)째를 거뒀다. 롯데와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열린 사직구장에서는 입장권 2만 8500석이 판매 시작(오후 3시30분) 44분만에 매진됐다. 롯데는 시즌 누적관중 138만 18명을 기록, 지난해 기록(137만 9735명)을 또 갈아치웠다. 프로야구 한 시즌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 4위 롯데는 선발 조정훈의 호투로 히어로즈를 4-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가을잔치’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경기가 없던 5위 삼성과는 1경기차. 반면 6위 히어로즈는 사직 2연전을 모두 패해 사실상 4강싸움에서 탈락했다. 선발 조정훈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3실점으로 호투, 시즌 14승(9패)째를 거두며 삼성 윤성환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선발 김선우의 6과 3분의1이닝 무실점 호투와 ‘두목곰’ 김동주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한화에 2-0, 영봉승을 거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야구] 못말리는 비룡군단 13연승 날다

    [프로야구] 못말리는 비룡군단 13연승 날다

    ‘비룡군단’의 기세가 거침없다. SK가 파죽의 13연승을 내달리며 구단 최다연승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SK는 15일 프로야구 잠실 LG전에서 나주환의 결승 솔로포 등 대포 세 방에 힘입어 8-5로 승리, 창단 최다연승 기록을 ‘13’으로 늘렸다. 2위 SK는 이날 히어로즈를 꺾은 선두 KIA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선취점은 LG가 냈다. 1회말 박용택과 이대형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정성훈의 내야땅볼 때 3루 주자 박용택이 홈을 밟아 기세를 올렸다.SK는 곧바로 반격했다. 2회초 1사 1·3루에서 김강민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계속된 1사 2·3루에서 박재홍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정근우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4-1로 달아났다. 3회엔 최정이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5-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LG는 1-5로 뒤진 3회 2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한 뒤, 4회 정성훈의 1타점 적시타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LG는 5회 무사 2루에서 이진영이 기습번트를 시도해 2루 주자 최동수가 런다운에 걸렸으나 윤길현이 2루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홈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선 SK 나주환은 상대 선발 김광수의 2구째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어 정상호가 8회 좌월 솔로포로 뒤를 받쳤고, 9회 최정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목동에서는 KIA가 가을야구 티켓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 6위 히어로즈에 4-3, 진땀승을 거뒀다. KIA는 지난 주말 두산전 2연패 악몽에서 벗어나며 살얼음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SK와는 여전히 0.5경기 차. KIA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김원섭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최희섭이 천금같은 1타점 2루타를 때렸고, 이 점수를 끝까지 잘 지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반면 힘겨운 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히어로즈는 4위 롯데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대구에서는 ‘꼴찌’ 한화가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삼성에 매운 고춧가루를 뿌렸다. 한화는 김태균의 3점포 등 모처럼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13-7 완승을 거뒀다. 한화 김태균은 7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프로통산 16번째. 반면 갈길 바쁜 5위 삼성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롯데와의 승차가 0.5경기로 벌어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야구] 4연승 삼성, 4위 굳히기

    [프로야구] 4연승 삼성, 4위 굳히기

    삼성이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은 10일 프로야구 대구 LG전에서 올 시즌 에이스로 급부상한 윤성환의 3실점 완투와 고비마다 집중타를 터뜨린 타선에 힘입어 11-3, 대승을 거뒀다. 삼성 강봉규는 3점 홈런 등 혼자 5타점을 쓸어담으며 펄펄 날았고, 시즌 13승을 따낸 선발 윤성환은 KIA 릭 구톰슨과 다승 공동선두로 나섰다. 4연승 행진을 벌인 4위 삼성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롯데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6위 히어로즈와는 3경기 차. 승부는 4회 갈렸다. 선공에 나선 LG가 박용택과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연속안타, 이진영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득점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삼성은 곧바로 타자일순하며 매서운 반격을 펼쳤다. 선두타자 최형우가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박석민이 2루타를 터뜨려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채태인이 ‘싹쓸이’ 2루타로 2-1,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불붙은 삼성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박진만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루 주자 채태인을 홈으로 불러들여 3-1. 이어 현재윤의 희생번트와 대타 우동균의 볼넷, 신명철의 땅볼 등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박한이의 적시타로 2루 주자 우동균이 홈인, 1점을 보탰다. 강봉규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이번엔 최형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5-1,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삼성은 6회 우동균, 신명철의 연속 볼넷과 강봉규의 주자일소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8회 우동균의 2루타와 신명철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고, 박한이의 볼넷에 이어 강봉규가 3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7·8회 각 1득점했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대전에서는 KIA가 한화를 5-3으로 제압하며 5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수확했다. KIA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8’로 줄였고 2위 SK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잠실에서는 난타전 끝에 히어로즈가 두산에 11-9로 승리했다. 히어로즈는 3연패 뒤 1승을 거두며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야구] 강윤구 역투 ‘PO 불씨’ 살렸다

    히어로즈가 LG를 제물 삼아 4강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히어로즈는 2일 프로야구 목동 LG전에서 선발 강윤구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6-2로 승리, 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히어로즈는 승률 .482로 이날 KIA에 패한 5위 삼성(.483)에 불과 1리 차로 다가섰다. 수훈갑은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선발 강윤구. 7과 3분의2이닝 동안 4안타(4볼넷)만 내준 채 2실점으로 LG 타선을 묶어 시즌 3승(1패1세이브)을 수확했다. ‘신(新) 닥터K’란 별명에 걸맞게 탈삼진도 8개나 솎아냈다. LG는 2회초 2사 1루에서 박용택이 강윤구의 144㎞짜리 몸쪽 낮은 직구를 두들겨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포로 연결, 기세를 올렸다. 히어로즈는 그러나 5회말 대거 5득점, 승부를 되돌렸다. 선두타자 송지만과 클리프 브룸바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강정호의 적시 2루타가 터져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강귀태의 ‘싹쓸이’ 2루타로 3-2,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황재균의 내야안타 때 상대 유격수 박경수의 송구 실책으로 2루 주자 강귀태가 홈을 밟아 1점을 더 달아난 뒤, 이숭용이 적시 2루타로 황재균을 불러들여 5-2로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오랜 재활 치료 끝에 대타로 1군 무대에 복귀한 전준호는 6회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LG ‘슈퍼소닉’ 이대형은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대형은 2007년 53도루, 지난해 63도루에 이어 3년 연속 50도루에 성공한 첫 선수가 됐다. 이전 기록은 KIA의 전신인 해태 김일권(1982~1984)과 두산 이종욱(2006~2008)이 세운 3년 연속 시즌 40도루. 대구에서는 선두 KIA가 고졸 루키 정용운을 선발로 내고도 삼성을 12-5로 격파했다. 72승(41패4무) 째를 올린 KIA는 9승만 더 보태면 자력으로 한국시리즈에 나갈 수 있다. KIA 최희섭은 26·27호 홈런을 쏘아올려 팀동료 김상현(31개)과의 홈런 레이스에 불을 지폈다. 반면 ‘4위전쟁’ 중 일격을 당한 삼성은 5위마저 위태롭게 됐다. 잠실에서는 연장 10회 혈투 끝에 두산이 고영민의 끝내기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한화에 10-9로 승리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관왕을 차지했다. 오후 3시10분부터 110분간 열린 이날 시상식은 KBS 한석준, 김경란 아나운서, MBC 한준호, 최현정 아나운서, SBS 염용석, 박은경 아나운서 등 3사 아나운서 6명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함께 등장한 6명의 아나운서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110분간 이어진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MC들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방송사 이름과 상관없는 방송 전체의 축제다. 방송 3사가 이렇게 함께 참여하는 유일한 시상식이기도 하다.”고 시상식을 소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MBC ‘무한도전’이 작품상에 해당하는 TV부문 연예오락상과 개인상에 해당하는 TV 연출상을 김태호 PD가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한 것. 김태호 PD는 지난 5년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공로를 인정받아 TV 연출상을 수상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하는 김태호 PD는 이날 블랙의 레게머리를 선보였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제작하는 100명의 스태프를 대신해서 감사드린다. 올해로 5년째 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본 방송을 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항상 부끄럽다. 나는 10%의 가능성만 가지고 현장에 나오고 멤버들이 잘 이끌어준다. 너무 고맙다.”고 겸손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하반기 라인업도 많이 기대해 달라. 얘기하면 혼난다고 했지만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SBS로 생중계된 제36회 ‘한국방송대상’은 대상을 수상한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비롯해 작품상 28편, 개인상 26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코미디언 부문의 김준호와 탤런트 부문의 김명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대리 수상했다. 또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축하무대가 열렸다. 그룹 소녀시대, MC몽, SG워너비의 축하공연과 배우 최불암, 홍수아, 가수 이승기, 윤아, 은지원, 야구해설가 허구연, 코미디언 강유미, 안명미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다음은 36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리스트 <작품상> 대상 KBS ‘누들로드’ 이욱정 장편드라마 TV부문 KBS ‘대왕세종’ 전우성 중단편드라마 TV부문 SBS ‘바람의 화원’ 장태유 연예오락 라디오부문 KNN ‘노래하나 얘기둘’ 문근해 연예오락 TV부문 MBC ‘무한도전-봅슬레이 도전 특집 1, 2, 3편’ 김태호 문화예술 라디오부문 KBS ‘행복한 국악여행-한민족방송 특별기획 국악교육프로젝트’ 김은정 문화예술 TV부문 제주MBC HD 다큐멘터리 25부작 ‘제주 문화 상징 100선’ 김지은 어린이청소년 라디오부문 EBS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아우라) 손희준 어린이청소년 TV부문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김재영 취재보도 라디오부문 MBC ‘김성수의 뉴스포커스’ 정경수 취재보도 TV부문 MBC ‘뉴스데스크-신영철 대법관 재판개입 특종보도’ 이정은 심층보도 라디오부문 KBS ‘뉴스초점’ 홍지명 심층보도 TV부문 KBS ‘소비자 고발-90회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전수영 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MBC ‘한국대중음악, 시대를 걷다’ 김나형 다큐멘터리 TV부문 MBC ‘북극의 눈물’ 허태정 생활정보 라디오부문 EBS ‘라디오 멘토 - 부모’ 한진숙 생활정보 TV부문 KBS ‘과학카페’ 이강주 지역취재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남방송 ‘감시되지 않는 살인가스 COE’ 박형주 지역취재보도 TV부문 대구MBC ‘낙동강 1,4-다이옥산 검출 특종 및 연속보도’ 조재한 지역심층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북방송 특집 2부작 ‘AI 기획리포트-잔인했던 봄, 그리고 앵무새의 경고’ 김용완 지역심층보도 TV부문 대전MBC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끝나지 않은 재앙’ 최기웅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성범죄 보고서-소녀를 위한 나라는 없다’ 손윤희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대구방송 라디오 개국 11주년 특집 3부작 ‘소리의 힘’ 전병준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부산방송총국 HD 해양기획 5부작 ‘배(船)’ 최영송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대전방송총국 ‘호모오일리쿠스 3부작’ 김문식 지역생활정보 라디오부문 KNN ‘미시타임’ 문근해 지역생활정보 TV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소화제-책으로 통하는 세상 書로書로’ 이지윤 특수대상 KBS ‘러브 인 아시아’ 허완석 뉴미디어 MBC 플러스 미디어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2’ 이홍철 <개인상> 공로 SBS 안국정 전 SBS 부회장 지역공로 대구MBC 박영석 ‘시사토론’ 등 제작 및 진행, 각종 토론 프로그램 기획 보도기자 MBC 권순표 ‘시사매거진 2580’ ‘2580 Questions’ 스포츠제작보도 KBS 김춘길 2008 베이징올림픽 중계 등 카메라기자 KBS 김대원 ‘시사기획 쌈’ 등 아나운서 KBS 유애리 1R ‘집중 인터뷰’ 등 진행자 EBS 추천 김종석 ‘모여라 딩동댕’ 앵커 CBS 김현정 ‘김현정의 뉴스쇼’ 등 라디오 연출 MBC 이석헌 ‘Hi-Five 허일후입니다’ TV 연출 MBC 김태호 ‘무한도전’ 미술 SBS 신승준 SBS 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 조명 KBS 이위찬 ‘퀴즈 대한민국’, ‘콘서트 7080’ 등 영상그래픽 KBS 강한석 ‘대왕세종’ 등 기술 SBS 최상담 2008 베이징 올림픽, 월드컵 중계방송 등 촬영 진주MBC 김정근 다큐멘터리 ‘지리산’ 영상제작 KBS 한상정 ‘퀴즈 대한민국’ 등 음악 KBS 손지명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 등 작가 SBS 추천 정지우 ‘가문의 영광’ 성우 KBS 추천 안경진 ‘라디오극장’ 외 코미디언 KBS 2TV 김준호 ‘개그콘서트’ 등 탤런트 MBC 김명민 ‘베토벤 바이러스’ 신인탤런트 MBC 이상윤 ‘사랑해, 울지마’ 가수 CBS SG워너비 ‘사랑해’ 등 신인가수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등 국악인 이광수 ‘KBS 국악 한마당’ 등 국제행사부문 EBS 성기호 EIDF 운영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가수 ‘하루 만에 인터뷰 215번’ 세계新

    美가수 ‘하루 만에 인터뷰 215번’ 세계新

    미국 컨트리 싱어 잭 잉그램(38)이 ‘24시간 연속 최다 라디오 인터뷰’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로라 플런켓 기네스 월드 레코드측 대변인이 밝혔다. 잭 잉그램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자신의 신보 ‘Big Dreams & High Hopes’ 홍보 자리를 겸해 꼬박 24시간 동안 215 차례 라디오 인터뷰에 응했다. 뉴욕 브룩클린 브리지 인근에 이벤트 마당을 차린 잉그램은 미국 50개 주에 흩어져 있는 라디오 방송국 대부분과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마쳤으며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소재의 해외 라디오 쪽과도 잇따라 인터뷰를 나눴다. 잉그램은 특히 ‘96회 연속 인터뷰’로 끝난 같은 부문 직전 기록을 크게 압도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잭 잉그램은 기록 달성 후 나온 논평에서 “24시간이나 인터뷰를 했더니 공식적으로 할 말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울주군 경영대전 5년 연속 수상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최의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상품개발 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아 5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복지서비스, 문화관광, 특산품, 지방기업지원, 정보화, 환경, 지역개발 등 9개 부문의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올해 10회째 맞은 외고산옹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10월 열리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기반시설 조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9월24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프로야구 2009] 롯데, KIA 12연승 저지

    [프로야구 2009] 롯데, KIA 12연승 저지

    롯데가 ’호랑이 군단’의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저지했다. KIA는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1연승 타이기록을 수확했지만, 전신인 해태시절 거둔 12연승에는 단 한 경기가 모자랐다. 롯데의 해결사는 ‘하얀 갈매기’ 카림 가르시아였다. 롯데는 13일 프로야구 광주 KIA전에서 6회 가르시아의 3점포에 힘입어 8-5 승리를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이날 히어로즈에 완패한 삼성을 한 계단 끌어내리고 하루 만에 4위를 탈환했다. 롯데는 2-2로 팽팽히 맞선 6회 정수근과 조성환의 연속안타로 주자 1·2루 기회를 잡았고, 2사 뒤 가르시아가 상대 선발 이대진의 4구째 바깥쪽 포크볼을 밀어쳐 통렬한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7회 무사 1루에서 KIA 우익수 이종범의 실책에 편승, 한 점을 보탰다. 9회에는 상대 바뀐 투수 오준형의 보크와 정수근의 중전 적시타로 8-4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통산 100승 달성 여부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KIA 선발 이대진은 6회 가르시아에 3점포를 허용, 기록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대진은 6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가 황두성의 호투를 발판으로 삼성에 5-0 완봉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선발 황두성은 8이닝 동안 5피안타 9탈삼진에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지난해 7월8일 목동 롯데전(6이닝 2실점) 이후 401일 만에 거둔 감격적인 선발승. 잠실에서는 두산이 ‘두목곰’ 김동주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 장단 16안타로 ‘꼴찌’ 한화를 두들겨 11-2 완승을 거뒀다. 김동주는 1회 선제 3점포를 터뜨렸고, 이 홈런 한 방으로 시즌 10번째 통산 900타점을 돌파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화는 8연패에 빠졌다. 문학에서는 LG가 봉중근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박용택의 3타점 활약에 힘입어 SK에 5-2 승리를 거뒀다. 시즌 9승(10패)째를 거둔 봉중근은 팔꿈치 통증 우려를 말끔히 씻으며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MLB] 찬호 3이닝 퍼펙트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3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이틀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박찬호는 13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12-3으로 앞선 6회 등판, 3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은 완벽투. 평균자책점은 4.85에서 4.66으로 좋아졌다. 전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박찬호는 시속 150㎞에 이르는 직구와 예리한 변화구를 섞어 컵스 타선을 요리했다.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6회 선두타자 알폰소 소리아노를 143㎞짜리 낮은 싱커로 유인,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제프 베이커를 좌익수 뜬공, 코이 힐을 3구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7회 애런 마일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라이언 테리엇에게는 공 6개를 모두 포심 패스트볼만 던져 유격수 땅볼 아웃시켰다. 이어 밀턴 브래들리도 빠른 볼로 땅볼 처리했다. 박찬호는 8회에도 마이크 폰테넛을 중견수 뜬공, 강타자 제이크 폭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낸 뒤 일본인 타자 후쿠도메 고스케마저 파울팁 삼진으로 돌려 세워 이닝을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12-5로 이겼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야구] KIA 연승행진 “네버 스톱”

    [프로야구] KIA 연승행진 “네버 스톱”

    ‘호랑이 군단’ KIA가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1연승과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12일 프로야구 광주 롯데전에서 선발 윤석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新해결사’ 김상현의 2점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틀 내리 롯데를 격파한 KIA는 2001년 팀 창단 이후 2003년 세운 11연승(해태시절 제외)과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반면 이틀 연속 완봉패의 수모를 당한 롯데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5위로 주저앉았다. 이날 KIA 승리의 일등공신은 선발 윤석민과 ‘복덩이’ 김상현이었다. 윤석민은 롯데 ‘10승 투수’ 조정훈과 선발 맞대결을 벌여 완승을 거뒀다. 7이닝 동안 5안타(3볼넷)를 내줬지만,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위력투로 시즌 6승(3패7세)을 수확했다. 1회 1사2루와 6회 무사 1·2루 외에는 위기가 없을 정도로 롯데 타선을 꽁꽁 묶은 것. 타격에서는 ‘복덩이’ 김상현의 홈런포가 빛났다. 김상현은 4회 무사 1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조정훈의 4구째 몸쪽 높은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포를 뿜어냈다. 올 시즌 23호째. 김상현은 홈런 선두인 히어로즈 클리프 브룸바(24개)에 한 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타점도 88개를 기록, 이날 방망이가 침묵한 롯데 이대호를 6개 차로 따돌리며 이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다. 롯데 외야수 정수근은 393일 만에 1군 무대에 전격 복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윤석민에게 안타를 뽑아내며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좌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수근은 1회 윤석민의 2구째 몸쪽 높은 공을 당겨 쳐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정수근은 곧바로 2루까지 훔치며 그동안 쌓아 두었던 기량을 한껏 뽐냈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잠실에서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한 두산이 고비마다 터진 ‘웅담포’에 힘입어 한화를 10-5로 제압했다. 한화는 7연패. 문학에서는 SK가 LG에 6-3 승리를 거뒀다. SK 선발 송은범은 시즌 12승(2패)을 수확, 팀 동료 김광현과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다. 목동에서는 장단 15안타를 폭발시킨 삼성이 히어로즈를 9-4로 꺾었다. 삼성은 6일 만에 4위에 복귀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야구] 물오른 호랑이 16안타 맹폭

    [프로야구] 물오른 호랑이 16안타 맹폭

    단독 선두 KIA의 질주가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다. KIA는 6일 프로야구 LG전에서 ‘新해결사’ 김상현의 1회 3점포 등 타선 폭발로 LG에 11-6 대승을 거뒀다. 3연전 첫날 15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KIA는 나머지 두 경기에서도 각각 장단 16안타를 LG 마운드에 쏟아부으며 잠실 3연전을 ‘싹쓸이,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7위 LG는 최근 7연패의 늪에 빠졌다. KIA 선발 윤석민은 6이닝 동안 7안타(3볼넷)를 내주며 4실점했지만 타선의 화력 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3패)째를 거뒀다. 5월15일 문학 SK전부터 선발에 복귀한 뒤 5연승.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김상현은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 시즌 82타점으로 로베르토 페타지니(LG), 이대호(롯데 이상 79타점)를 제치고 타점 1위에 올랐다. KIA는 1회 2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심수창의 폭투로 3루 주자 김원섭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김상현이 우월 투런아치를 그려 순식간에 3-0으로 앞서갔다. 2회에도 4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났고, 4회 김원섭의 1타점 2루타와 5회 홍세완, 최희섭의 연속안타로 7-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6회와 7회에는 김원섭과 안치홍의 투런포가 터지며 11-4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LG는 6회에 윤석민이 잠시 흔들린 틈을 타 3점을 보탠 뒤 8, 9회에 각 1점씩을 만회했지만 점수차는 돌이킬 수 없었다. 마산에서는 2위 두산이 손시헌의 결승 솔로포와 ‘두목곰’ 김동주의 2점포 등에 힘입어 5-2로 낙승, 마산 원정 3연전을 ‘독식’했다. 이날 5위로 한 계단 주저앉은 롯데는 ‘마산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마산전 10연패를 기록했다. 손시헌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10홈런)에 성공했다. 문학에서는 6위 히어로즈가 2-2로 맞선 9회 1사 만루에서 정수성의 결승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3위 SK에 3-2로 승리, 이틀간의 끝내기 역전패를 설욕했다.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은 통산 100승(119패2무)을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4연승을 저지당한 SK는 이날 패배로 선두탈환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구에서는 5위 삼성이 채태인의 역전 3점포를 앞세워 꼴찌 한화에 7-6으로 승리, 3연전을 싹쓸이하며 지난달 15일 이후 22일 만에 4위를 탈환했다. 한화는 4연패.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야구 2009] ‘호랑이 군단’ 형님들은 건재했다

    [프로야구 2009] ‘호랑이 군단’ 형님들은 건재했다

    1993년 해태 입단 동기생인 이종범(39)과 이대진(35)은 ‘타이거즈’의 적자다. 루키 시즌 이종범은 타율 .280에 16홈런 73도루, 이대진은 10승5패 평균자책점 3.11의 빼어난 활약으로 프랜차이즈 통산 7번째 우승에 힘을 보탰다. 96~97년에는 나란히 투타의 핵으로 해태의 8, 9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이때가 해태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5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LG전. 지난달 4일 한화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이대진이 선발로 나섰다. 이대진은 3회까지 LG 타선을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최고구속은 135㎞. 슬라이더가 아닌 직구였다. 100~110㎞의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5회 2사까지 LG 타선을 상대로 3개의 삼진을 솎아내면서 4안타 무사사구 3실점으로 버텼다. 타선은 초반부터 이대진의 짐을 덜었다. 물꼬를 튼 주인공은 동기생이자 맏형인 이종범. 1회 1사 뒤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봉중근의 심기를 건드렸다. 채 제구가 잡히기도 전에 3번 나지완의 투런홈런에 이어 4번 최희섭이 백투백(연속타자) 홈런으로 받쳤다. 최희섭은 전날에 이어 3연타석 홈런. 이어 2루타를 때리고 나간 김상현마저 안치홍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순식간에 4-0. 2회에도 2사 뒤 좌전안타로 출루한 이종범이 최희섭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5-0. 결국 KIA가 홈런 5방을 포함해 16안타를 몰아쳐 9-7로 이겼다. 6연승을 내달린 KIA는 선두를 지켰다. 이대진은 시즌 2승(2패) 및 통산 99승(70패)째를 거뒀다. KIA는 한 경기에서 연속타자 홈런을 2번 이상 때리는 진기록도 세웠다. 시즌 2번째 및 통산 13번째. 7위 LG는 8회 4점을 쫓아가는 등 뒷심을 발휘했지만, 초반 대량실점을 극복하기엔 너무 늦었다. 어느덧 6연패. 봉중근이 한 경기에서 4홈런을 맞은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대구에선 삼성이 선발 윤성환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홈런 3방 등 15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뒷받침으로 한화를 13-2로 완파했다. 윤성환은 시즌 첫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류현진이 3회 투구 도중 왼팔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한 것이 뼈아팠다. 류현진은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패배를 기록했다. 2위 두산은 마산에서 4위 롯데를 12-3으로 꺾었다. 5·6회 잇따라 6점씩을 뽑아낸 집중력 덕이다. 롯데는 제2의 홈인 마산에서 9연패로 체면을 구겼다. 문학에선 3위 SK가 연장 11회 말 모창민의 끝내기 투런홈런으로 6위 히어로즈를 10-8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추신수 8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올 시즌 최다인 8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벌이며 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추신수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디트로이트전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을 수확했다. 지난달 26일 시애틀전 이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알만도 갈라라가의 3구째 142㎞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오른쪽으로 흐르는 깊숙한 2루타를 뿜어 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칼 파바노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디트로이트를 11-1로 대파했다. 이날 이틀 연속 등판한 박찬호(36·필라델피아)도 1이닝을 자책점 없이 막았다. 박찬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5로 점수가 벌어진 6회말 등판,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고 내려 왔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달 22일 시카고전 이후 6경기 연속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야구] 2516일 만에… 호랑이 단독1위 포효

    [프로야구] 2516일 만에… 호랑이 단독1위 포효

    ‘호랑이 군단’ KIA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7년 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 KIA는 2일 프로야구 삼성과의 광주경기에서 선발 아킬리노 로페스가 7이닝을 3실점으로 틀어막고, ‘新해결사’ 김상현이 솔로포와 결승타 등 4타수 3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데 힙입어 4-3,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4연승을 거두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 KIA는 2002년 9월12일 이후 7년, 날짜로는 무려 2516일만에 단독 선두에 오르며 포효했다. 반면 삼성은 3연패. KIA는 1회 장성호와 최희섭, 김상현 등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뽑으며 기세를 올렸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2회 1사 만루에서 현재윤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3회 1사 2루에서 강봉규의 적시타로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IA가 4회 선두 타자 김상현의 좌중월 솔로포로 1점 달아났지만, 삼성도 6회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은 뒤 대타 박한이의 내야 땅볼로 동점을 만들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김상현의 안타 하나로 KIA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졌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 KIA 이용규를 볼넷으로 내보낸 게 화근. 최희섭의 내야 안타 때 과감하게 3루까지 내달린 이용규는 2사 1·3루에서 터진 김상현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잠실에서는 SK가 두산을 11-4로 제압했다. SK 마운드의 핵 김광현(21)은 이날 7-4로 앞선 3회 두산 선두 타자 김현수(21)가 친 강습 타구에 왼손 검지와 중지 부위를 맞는 부상을 당했다. 워낙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은 강한 타구여서 김광현은 맞자마자 그라운드에 누운 채 고통스러워했고, 곧바로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SK관계자는 “CT촬영 결과 미세한 뼛조각이 발견됐지만, 자세한 것은 3일 정밀촬영을 해봐야 알 것”이라고 밝혔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가 연장 10회 터진 이택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LG를 3-2로 제압했다. 청주에서는 롯데가 좌완 ‘에이스’ 송승준의 호투에 힘입어 환화를 5-3으로 꺾었다. 한편 이날 프로야구 역대 3번째로 최소경기(378경기)만에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이 수립됐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MLB] ‘퍼펙트 사나이’ 마크 벌리 45타자 연속범타 신기록

    메이저리그 통산 18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좌완 마크 벌리(30·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연속 타자 범타 신기록도 작성했다.벌리는 29일 미니애폴리스 허버트 험프리 메트로돔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회 2사 후 알렉시 카시야에게 볼넷을 내줄 때까지 17명의 타자를 한 명도 누상에 내보내지 않는 괴력투를 선보였다.지난 19일 볼티모어전에서 마지막 타자 닉 마카키스를 뜬공으로 잡은 벌리는 24일 탬파베이전에서 27타자를 완벽하게 막는 퍼펙트게임을 수립했다. 이어 이날 17타자를 추가해 총 45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이는 1972년 짐 바(샌프란시스코)와 2007년 팀 동료 바비 젠크스가 작성한 41타자 연속 범타 처리 기록을 넘는 신기록.벌리는 이날 탈삼진 3개에 그쳤지만 직구가 위력적이었고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컷 패스트볼 등 변화구 능력도 빼어났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암스트롱, 투르 드 프랑스 3위 건재 과시

    알베르토 콘타도르(27·스페인)가 제96회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3459.9㎞)에서 통산 두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38·미국)은 3년간의 공백에도 3위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다.콘타도르는 27일 몽트로 포 욘부터 파리 시내 샹젤리제 거리까지 총 164㎞에 이르는 대회 21구간이 끝난 뒤 합계 기록에서 85시간45분38초로 1위를 차지했다. 2005년 은퇴했다가 지난해 9월 복귀한 암스트롱은 콘타도르보다 5분24초 늦은 85시간53분59초로 3위.콘타도르는 대회 첫날 2위로 레이스를 시작, 산악 지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5구간부터 종합 1위로 나서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콘타도르의 우승으로 스페인은 2006년부터 4년 연속 이 대회 챔피언을 배출했다. 콘타도르는 “이 대회는 특히 더 힘들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이번 우승이 더 특별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고환암을 극복하고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대회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암스트롱은 이번 대회에서도 ‘인간승리’의 전형을 보여줬다. 암스트롱은 항상 그의 차지였던 옐로 저지(종합우승자가 입는 옷)를 콘타도르에게 넘겨줬지만, 가족들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 고환암으로 인한 뇌와 장기 손상을 극복하고 이 대회에서 일곱 차례나 우승했다. 수차례 이혼을 반복하고 약물복용설에 휩싸이기도 하는 등 그의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였다. 지난해 9월 전격 복귀를 선언한 암스트롱은 지난 3월 연습 도중 빗장뼈를 다치는 등 복귀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은퇴 후에도 각종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면서 꾸준히 체력을 회복하는 데 힘썼고 결국 대회 3위에 입상하며 ‘또 하나의 신화’를 썼다. 그는 1976년 프랑스 레이몽 폴리도(당시 40세) 이후 3위 안에 입상한 선수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자신과 10살 이상 차이 나는 20대 후배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이번 대회는 황제의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우승자 콘타도르와의 라이벌 관계는 흥미를 배가시켰다. 둘은 같은 아스타나팀 소속으로 콘타도르는 ‘리더’, 암스트롱은 리더를 돕는 ‘팀원’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경쟁자인 둘 사이의 관계는 대회 내내 불협화음을 빚었다.암스트롱은 다음해에는 ‘라디오샤크’라는 팀을 따로 만들어 대회 8번째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야구]독수리 탄 갈매기 4위 훨훨훨

    [프로야구]독수리 탄 갈매기 4위 훨훨훨

    독수리 날개에 올라 탄 롯데가 3연승으로 날아올랐다. 롯데는 14일 사직 한화전에서 선발 장원준의 6과3분의2이닝 1실점 호투와 새내기 포수 장성우의 2타점 2루타 등을 앞세워 8-1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시즌 42승42패를 기록, 4월8일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을 거두며 공동 4위에 복귀했다. 최근 3연승 포함, 7월에만 7승(3패)을 쓸어 담는 상승세. 한화전 7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반면 한화는 타선 침묵으로 맥없이 무릎을 꿇으며 사직 원정 4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롯데는 2회 선두타자 홍성흔의 몸에 맞는 공과 카림 가르시아의 2루타, 김민성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새내기 ‘안방마님’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3회와 6회 각 1점을 추가한 롯데는 7회 대거 5득점하며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선두타자 조성환의 좌중간 2루타와 이대호의 안타, 홍성흔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박종윤이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로 조성환과 이대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민성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뒤 계속된 2사 1·2루 찬스에서 이번엔 장성우가 상대 바뀐 투수 마정길의 초구를 두들겨 깨끗한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며 1·2루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정보명의 적시 2루타로 2루 주자 정성우마저 홈인, 점수차를 순식간에 8-1까지 벌렸다. 한화는 6회 김태균의 볼넷과 이도형의 2루타에 이은 김태완의 희생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대구에서는 장맛비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곰들이 6연승 날개를 단 사자사냥에 성공했다. 두산은 삼성전에서 최승환, 민병헌의 솔로포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14-9로 승리했다. 올시즌 삼성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최준석은 3타수3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사자 사냥꾼’으로 떠올랐다. 삼성의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40)은 프로야구 첫 350홈런 고지에 올랐다. 양준혁은 0-2로 뒤진 1회 박한이, 강봉규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이재우의 140㎞짜리 낮은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터뜨렸다. 1993년 프로 입단 뒤 17시즌 만에 작성한 한국야구사의 새 이정표. 양준혁은 5월9일 대구 LG전에서 341호 대포를 쏘아올려 개인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현역 선수 중 홈런 2위인 SK 박경완은 통산 299개를 기록 중이라 기록 경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잠실 LG-SK전과 목동 히어로즈-KIA전은 비로 취소됐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야구] 그 이름 송~승·승·승준!

    [프로야구] 그 이름 송~승·승·승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히어로즈전. 9회말 2사 뒤 히어로즈 이숭용의 타구가 외야 높이 떠올랐다. 좌익수의 글러브로 공이 빨려들어간 순간 마운드에 있던 롯데 선발 송승준(29)은 하늘을 향해 포효했다. 오른발 엄지 발톱이 웃자라서 살을 파고드는 탓에 매 경기 등판을 앞두고 생살에 침을 꽂아 죽은 피를 빼내는 고통도 이 순간은 잊었다. ‘제 2의 홈’이나 다름없이 목동을 점령한 부산 갈매기들은 축제의 한마당을 열었다.  송승준이 프로야구 14년 만에 3경기 연속 완봉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히어로즈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19개의 공을던지면서 안타 3개와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준 것이 전부. 3-0, 팀의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 3연속 완봉은 하기룡(MBC·1982년)과 이상군(빙그레) 선동열(해태·이상 86년) 김상진(OB·95년) 등 4명뿐.  송승준은 히어로즈전 징크스도 씻어 냈다. 2007년 국내로 유턴한 뒤 히어로즈(전 신인 현대 포함)를 상대로 11경기에 나섰지만 4패만을 기록 중이었다. 또 올시즌 3연패 뒤 9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9승(3패)으로 이현승(히어로즈)과 함께 다승부문 공동 4위. 연속이닝 무실점도 ‘30’으로 늘렸다.  송승준은 “꿈같다. 이런 기록을 내가 달성할지 정말 몰랐다. 아까 전광판을 보니 (4위) 삼성이 이기고 있더라.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언제 고비였는지도 모르겠다. 투구수가 많았는데 감독·코치님이 기록을 세우도록 배려해 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초반부터 송승준의 피칭은 완벽에 가까웠다. 5회까지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 맞상대인 히어로즈 이현승도 만만치 않았다. 5회까지 1안타 무실점. 균형은 6회에 허물어졌다. 1사 1·2루에서 지명타자 홍성흔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쏘아 올린 것. 8회가 최대 고비였다. 선두황재 균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투구수는 이미 100개를 넘어선 터. 다음 타자 덕 클락의 타구가 1루로 향하자 송승준은 쏜살 같이 1루로 달려갔다. 1루수 이대호와 유격수 김민성에 이어 송승준이 1루에서 공을 받아 병살을 완성시켰다.  4위 삼성은 신고선수 이우선의 역투 덕에 선두SK를 7-2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SK는 2007년 5월29일~6월2일 이후 처음 5연패에 빠졌다. KIA는 9회말 이현곤의 끝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3-2로 이겼다. LG는 박병호의 결승 투런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5-4로 눌렀다. 한화 김태균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지만 팀패배로 빛이 바랬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시즌 13호 홈런 추신수 5경기 연속 2루타까지

    추신수(27·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또다시 폭발했다. 시즌 13호 홈런과 함께 5경기 연속 2루타로 장타력을 뽐냈다. 추신수는 8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2-1로 앞선 6회 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비거리 134m짜리 1점포를 뿜어냈다. 상대 선발 마크 벌리의 시속 124㎞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긴 것. 지난 4일 오클랜드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이후 나흘 만에 터진 대포.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시즌 최다 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놨다. 최희섭이 보유한 한국인 타자 시즌 최다 홈런(15개)에도 2개차로 다가섰다. 팀 내 홈런 순위에서도 빅터 마르티네스(14개)에 이은 공동 2위. 시즌 타점은 54개가 됐다. 추신수는 앞선 4회 1사에서 벌리의 변화구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훌쩍 넘기는 2루타를 만들었다. 시즌 17호 2루타. 추신수는 트래비스 해프너의 좌전안타 때 홈까지 밟았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타율을 .301에서 .304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추신수의 활약에도 클리블랜드는 6-10으로 역전패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NPB] 이승엽 2연속 멀티히트

    이승엽(33·요미우리)이 이틀 연속 멀티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이승엽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 1회말 수비부터 교체 출장, 3타수 2안타를 때렸다. 시즌 13번째 멀티히트. 이승엽은 전날 히로시마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안타를 이어갔다.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이승엽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대신 1루수로 가메이 요시유키를 기용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1회말 수비에서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 다니 요시도모와 교체돼 출전 기회를 잡았다. 가메이는 1루수에서 우익수로 수비 위치를 바꿨다. 3-0으로 앞선 4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6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선발 좌완 천 웨인의 3구째 시속 136㎞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2루수 쪽 깊숙한 내야안타를 때렸다. 8회 1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좌완 사이드암 고바야시 마사토의 몸쪽 낮은 싱커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모두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이날 멀티히트로 이승엽의 타율은 .250에서 .257로 조금 올라갔다. 요미우리는 3-3으로 맞선 8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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