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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만화·바둑도 학교에서 배워요

    축구·만화·바둑도 학교에서 배워요

    경기 부천시가 올해 초등학교에서 축구, 만화, 바둑을 무료로 가르친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의 생존 능력을 높여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초등학교 3학년에 수영교실을 도입한 시는 올해는 4학년은 축구, 5학년은 바둑, 6학년은 만화를 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배우도록 했다. 수영교실은 올해 62개 초교 3학년생 7319명으로 더 확대했다. 신체 발육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2개월 동안 학급당 주 2회 총 16시간 물 적응, 발차기, 자유형 등 수준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한 축구교실은 부천 지역 55개 초교에서 4학년 남녀 6200여명이 참여한다. 전문강사 12명이 학교를 돌며 정규 수업시간에 축구에 관한 규칙, 안전교육, 스트레칭, 기본동작 등을 지도하고 있다.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25개 초등학교 6학년생 3000여명을 위한 만화교실도 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작가들이 여름방학 앞뒤로 미술시간에 만화의 이해, 나의 장래희망 ‘캐리커처’로 그리기, 학급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5학년을 위한 바둑교실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하는데 인성교육과 집중력,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1인 1예술 교육’을 위해 2011년 65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부천 아트밸리사업’은 올해 초·중·고교 122개 학교로 확대한다. 프로그램도 73개에서 227개로 늘렸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예총 소속 문화예술인이 미술, 조각, 성악, 악기 연주, 국악, 만화 등의 분야를 교육한다. 학생은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다. 김만수 시장은 “예체능 공교육 프로젝트는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 서울 중학교 학군 내년부터 바뀐다

     현행 46개인 서울의 중학교 학군 체계가 이르면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1996년 서울시교육청 고시로 확정된 이후 20여년 만의 대수술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학군 개편안’과 ‘중학교 배정방법 개선책’을 올해 안에 마련,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현행 학군 체계가 인구 증감과 지역 개발 등 각종 여건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초등학교 6학년생의 중학교 배정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는 10월까지 연구를 마치고 가급적 내년 초에 새 학군에 따른 학교 배정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학생 거주지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1996년에 만들어진 학군 체계가 대단위 아파트의 신설과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 주거지역의 상업지구 전환과 같은 그동안의 교육여건 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중학교 배정 방식에 대해서도 다양한 개선책이 마련된다. 현행과 달리 학생이 학교를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 방안, 교육지원청에 대폭적인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군 변경 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공청회 등을 거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학교 선호도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위장 전입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집값 변동 등 민감한 사항이 겹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

    3세 때 광복, 8세 때 6·25전쟁 발발, 고교 3학년 때 겪은 4·19혁명과 청년기 내내 이어진 군사독재. 45세가 돼서야 찾아온 민주화와 10년 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까지. 서울 25명의 구청장 중 최고령인 박홍섭(74) 마포구청장은 질곡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았다. 역동적인 삶이었지만 무대는 늘 마포였다. 조부 때 마포에 터를 잡았고 지금은 초등학생인 손자까지 이곳에 살고 있으니 5대째 토박이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칠순을 넘긴 원로 구청장이지만 박 구청장의 구정 철학은 미래를 향해 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이 새 시대에 대비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정보통신기술(ICT) 혁명에 맞춰 구민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신축하고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 관련 교육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경험 덕에 갈등 조정 능력 키워” 박 구청장의 삶은 ‘노동’이라는 키워드를 빼놓고 설명하기 어렵다. 평생 전공인 노동 분야와의 인연은 1961년 성균관대 법학과에 입학하면서 시작됐다. 4·19혁명 직후였던 당시 법학과에 진학한 고(苦)학생들의 목표는 한결같았다. 사법고시를 통과해 법관이 돼 집안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박 구청장은 사시 대신 노동법을 홀로 팠다. “경제가 발전하면 노사 문제가 가장 큰 사회 이슈가 될 것”이라는 중·고교 은사의 조언 때문이다. 그는 “당시에는 노동이라는 말만 꺼내도 ‘빨갱이’라고 생각하는 풍조가 있었다”며 어려움을 떠올렸다. 박 구청장은 대학 졸업 후 1973년 노동계에 첫발을 들였다. ‘한국노총 조직부 차장’이 첫 직함이었다. 청계천 봉제공장에서 일하던 전태일이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며 자신의 몸에 불을 댕긴 지 3년 되던 해였다. 전 열사의 희생에도 노동운동은 반정부 운동이라는 인식이 팽배했고 단체교섭·행동권 등이 크게 제한돼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새 시대가 오면 빛을 볼 것”이라고 다짐하며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생의 변곡점은 불현듯 찾아왔다. 1980년 4월 ‘사북사태’가 단초가 됐다. 이 사건은 국내 최대 민영탄광인 동원탄좌 사북영업소 광부들이 어용노조의 행태와 임금 소폭 인상에 항의하며 일으킨 노동항쟁이었다. 당시 노총 조직부장이던 그는 “사건 현장에서 광부들이 열악하게 살아가던 모습을 보고 감정이 복받쳐 참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한 신문과의 좌담회에서 탄광 노동자의 생활상을 영국 식민지 때 노동 착취당하던 인도 하층민의 모습과 비교하며 울분을 토했다. 상식적 발언이었지만 상식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대가 문제였다. 노총 지도부에 미운털이 박힌 그는 1984년 서울 성수동의 한 문구 수출업체 직원들을 선동해 노동조합을 설립하도록 했다는 명목으로 조직 내에서 좌천됐고 이듬해 동료 4명과 함께 해직당했다. 조직 밖으로 나온 그는 198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처음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권유로 마포 갑 선거구에 통일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보름간의 짧은 선거 유세. 결과는 낙선이었다. 하지만 그는 “구민이 내게 2만 5000표를 안겨준 모습에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읽었고 독재 정권의 생명이 다했음을 느꼈다”고 떠올렸다. 그는 국회의원과 구청장 선거에서 3번의 당선과 3번의 낙선을 경험했는데 지역은 모두 마포였다. 박 구청장은 1993년부터 5년여간 근로복지공사 사장과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지낸 일을 잊지 못한다. 그는 “노동운동하며 근로자의 편에 섰고 공공기관 이사장을 하면서 사용자 입장도 돼 봤다”면서 “정반대편에 서서 세상을 바라본 경험 덕에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발끈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경력 덕에 그는 2002년 민선 3기를 시작으로 민선 5·6기 등 3선째 마포 구청장으로 일하면서 갈등 조정에 능력을 발휘해 왔다. ●“교육 때문에 떠나는 일 없는 마포 만들 것” 마포는 서울의 어떤 자치구보다 뜨거운 동네다. ‘신홍합’(신촌·홍대·합정) 지역에는 젊음의 에너지가 넘친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651만명이 마포를 찾아 1조 685억원을 쓰고 갈 만큼 강북 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한때 쓰레기 매립지였던 상암동 일대와 서민 주거지였던 아현동 등에는 아파트가 빼곡하다. 구민들이 구에 바라는 요구가 다양해지고 외부의 관심 어린 시선이 쏠리는 만큼 구청장의 머리는 아플 듯했다. 박 구청장은 “정치와 행정의 궁극적 목표는 구민이 원하는 것을 채워 주는 것인 만큼 원칙대로 하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마포구가 2006년부터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민들에게 주거·생활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를 내온 것도 구민들의 바람을 알기 위해서다. 박 구청장이 세운 올해 최우선 정책 목표는 책 읽는 마을 만들기다. 마포에는 공공 도서관이 2곳밖에 없다. 인구가 약 40만명이니 인구 20만명이 도서관 1곳을 함께 이용해야 하는 꼴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평균 인구 4만명당 도서관 1개를 가지고 있다. 그는 “사회 조사 결과를 보니 지난해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우리 구민은 10명 중 2명뿐이었다”면서 “ 마포중앙도서관을 내년까지 건립해 독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성산로 옛 마포구청 터에서 터 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지상 5층(지하 3층) 건물로 2만 153㎡(6096평)에 달한다. 이 건물에는 중앙도서관뿐 아니라 청소년교육센터도 입주한다. 485석을 갖춘 열람실과 128석의 교육실 등을 만들고 30만권의 장서를 확보할 계획이다. 청소년교육센터에는 음악·미술·무용 등 특기적성, 영어, 진로직업 교육 등을 진행할 시설이 들어선다.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도 박 구청장이 안은 숙제다. “마포가 살기는 좋은데 교육 때문에 목동이나 강남으로 떠난다는 부모를 만날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마포 교육을 살릴 특색 있는 ‘킬러 콘텐츠’로 주목한 것이 ICT 교육이다. 그는 “지금은 문명이 바뀌는 시점인데 학교에서는 여전히 10~20년 전 가르치던 내용을 교육한다”면서 “지역 대학 등과 협의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벌여 아이들이 새 시대와 맞는 방식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제기를 할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서강대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초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벌이고 청소년 등 구민을 초대해 교수,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마포의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바라보는 관광 분야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해 효율성을 높인다. 지난달 1일 문을 연 마포관광진흥센터에는 관광업 종사 경험이 있는 실무자와 홍보·마케팅 전문가 등을 채용해 전문성을 갖추게 했다. 그동안은 구청 공무원들이 관광 전략을 주로 짰는데 짧게는 1년 단위로 인사이동을 하다 보니 전문성을 키우기 어려웠다. 여행·숙박·요식업 종사자가 모여 관광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마포 관광포럼’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또 스위스의 ‘등산용 칼’처럼 관광객들이 큰 부담 없이 사 갈 수 있는 마포의 대표 기념품을 개발해 판로를 뚫을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의 의사 표현과 참여가 핵심”이라면서 “주민들이 바라는 경의선 숲길 공원과 선형의 숲 조성 사업을 2년 남은 임기 내 꼭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GS칼텍스, 겨울방학 엔지니어 수학교실 운영

    GS칼텍스, 겨울방학 엔지니어 수학교실 운영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젊은 엔지니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수학교실을 열고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5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여수시 학동 여수시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16년 GS칼텍스 엔지니어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여수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교 6학년생 120명이다. 수학을 강의하는 엔지니어들은 정유 및 석유화학기술, 공정연구 분야 등에서 활약하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입사 2~3년차 주역들이다. 엔지니어들은 3인 1조로 편성돼 2명은 강의하고 1명은 수업을 보조한다. 엔지니어들이 시중 수학 참고서 중 선별한 교재를 GS칼텍스가 전량 사들여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수학교실의 취지에 공감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흔쾌히 강의실을 무료로 사용하게 했다. 학생들은 초등 수학을 심화 복습하고, 중학교 진학을 대비하는 공부도 하게 된다. 엔지니어들은 수학 강의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법을 알려주고,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도 상담한다. 이들 엔지니어는 지난해부터 여수 지역 초·중학생 대상으로 무료 수학교실을 운영했다. 앞으로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학생들에게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석유화학 분야를 소개하고 공부법을 전수하는 특강 형태의 수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의 꿈과 비전 설정을 돕는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비롯해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GS칼텍스 장학금’ 등 여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교육 플러스]

    방송대 ‘제2인생 설계’ 수강생 모집 국립 한국방송통신대는 오는 22일까지 4050세대 성인 학습자가 탄탄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2인생 설계·준비과정’ 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 언어와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과 재외동포 등을 위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과정’, 전역을 앞둔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전역예정 간부 전직 역량 스킬 향상과정’ 등이 준비됐다. 홈페이지(prime.kno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부 강의는 유료다. edm유학센터, 무료 가이드북 제공 edm유학센터는 유학 또는 어학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대표 유학지인 영국·미국·캐나다를 비롯해 미술 디자인과 조기 유학을 위한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나라와 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유학 목적별 추천학교와 진학방법 등 정보가 담겼다. 유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들어 있다. edm유학센터 홈페이지(edmuhak.com)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보라매공원, 초등생 위한 조경학교 서울시보라매공원은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을 위한 어린이 조경학교를 오는 19~21일 세 차례 연다. 조경 전문가가 조경의 원리를 설명해 주면 어린이들이 재활용품과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공원을 설계하고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1회 정원은 30명이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업을 마치면 수료증을 준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학습 재료와 도시락, 간식까지 제공된다. 희망자는 15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진짜공부’를 배우는 기회,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

    ‘진짜공부’를 배우는 기회,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

    대한민국 자기주도학습 교육기관 No1. 에듀플렉스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학생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One Day Camp)’를 실시한다. 오는 19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는 예비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예비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남/서초/목동/노원/분당 등 수도권 교육 특구에서 이름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이 총출동에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한 명쾌한 길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원데이 캠프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S.T.A.R 과정 개괄 강의 ▲학습동기부여 및 전략수립 워크샵 ▲학습행동교정 및 결과반성 워크샵 ▲강성태 특별강연 ▲이병훈 특별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공부의 신’ 강성태는 ‘공부에 제대로 미치는 진짜 공부비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전하며, ‘공부의 달인’ 이병훈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절대 흔들리지 마라!’라는 주제로 기적 같은 성정변화를 일으키는 진짜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연도 별도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학부모 특별강연은 ‘1부: 입시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수시전형 이렇게 준비하라!’, ‘2부: 입시가 바뀌어도 흔들림 없는 상위 1% 진짜 공부법’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 대해 에듀플렉스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계획수립 방법부터 100% 실천하는 비법까지 모든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며 “겨울방학을 앞둔 자녀가 소중한 방학기간을 낭비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에 꼭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One Day Camp)’는 19일에 이어 12 월 26일 토요일에는 부산대학교, 내년 1월 2일 토요일에는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원데이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법 베스트셀러인 ‘이것이 진짜 공부스타일이다’와 5만원 상당의 ‘7316테스트 검사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에듀플렉스 지점(상계점:02-933-3461, 중계점:02-933-1672, 전농점:02-2213-1672)들과 공식 홈페이지(www.eduplex.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원구와 함께하는 ‘반값 영어캠프·과학교실’

    노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영어캠프 및 과학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삼육대학교와 함께 진행한다. 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총 380명(190명씩 2회)을 모집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총 64만원이고 구가 32만원을 지원한다. 당첨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다음달 14일 오후 3시에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다음달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차로, 내년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차로 운영한다. 각각 9박 10일간 삼육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체험과 놀이 중심의 정규반 10개 반과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을 하는 특별반 2개 반 등 총 12개 반으로 운영한다. 또 구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7일간 삼육대학교 컴퓨터학과, 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학과 실험실에서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8개 반, 150명이다.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참가비는 17만 5000원이고 구가 8만 7500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은 전체 인원의 10% 내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동정] 박원순시장, 신희석이사장, 김현웅장관

    [동정] 박원순시장, 신희석이사장, 김현웅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서울 정동 세실극장에서 경북 상주터널 차량화재 사고 현장을 무사히 탈출한 신대림초등학교 6학년생 68명과 아이들을 안전히 대피시킨 서울소방재난본부 박상진·안상훈 소방장을 격려한다. 오후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혁신교육 박람회’ 개막식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참석해 ‘혁신교육도시 서울 만들기’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한국경제에 관한 정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연세대 동문회관 국제회의장 2층에서 “2016 세계경제환경과 한국 경제의 과제”를 주제로 외교통상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유장희 전 이화여대 부총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오재희 전 주일대사, 미끼 아쯔유끼 서울일본인회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약 40여명이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오는 21일 제주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크루즈 승객 출입국심사 상황을 점검한다. 이 터미널 개장 전에는 출입국 심사관이 크루즈에 함께 타고 승객의 여권으로 입국심사를 했다. 지난달 터미널 개장 이후에는 승객 대면심사를 하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어린이 ‘영어달인’ 뽑았죠

    “what is the name of the king who created Hunminjeongeum?”(훈민정음을 만든 왕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조재훈(동산초 6)군이 화이트보드에 ‘세종’이라고 정답을 쓰자 환호가 터졌다. 23일 ‘제2회 펀펀(Fun Fun)! 영어 골든벨 대회’가 열린 중구청 대강당은 하루종일 아이들의 경쾌한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대회에 참가한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 100명은 원어민 강사의 질문을 귀기울여 듣고 화이트보드에 답안을 적었다. 이날 대회는 맞히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서바이벌 형태로, 예선전과 패자부활전 등을 섞어 ‘꼬마 영어 고수’를 가렸다.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한 경험이 없는 학생들만 참여했는데도 아이들은 실력을 뽐내고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골든벨을 울린 조군에 이어 2등 학생은 실버벨, 3~5등에게는 브론즈벨을 선사했다. 본선 15명 안에 들어간 아이들에게는 팅커벨 상을 수상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언어는 놀이하듯 즐겁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내아이가 영재라면, 어디로?

    ”내아이가 영재라면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오세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16학년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등반은 현재 4학년생을 대상으로 2개반 32명을 모집한다. 현재 초등 6학년생이 지원하는 중학생반은 수학 2개반과 물리·화학·생물 각 1개반에 모두 100명을 뽑는다. 학교를 통한 지원서 접수는 오는 9월8∼14일,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의 개별접수는 9월11∼17일 각각 인터넷(www.isepclup.com)으로 받는다. 교육원은 10월4일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검사 1단계 평가와 10월31일 면접 2단계 평가를 거쳐 11월 12∼13일 합격자를 통보한다. 입학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송도캠퍼스 23호관 101호 강당에서 열린다. 박인호(물리학과 교수)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과학 영재를 조기 발굴해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며 많은 지원을 기대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88년 설립 이후 전국 과학영재교육원 가운데 총 15차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과정과 운영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과 인천시와 인천대학교의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032-835-427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물들 복지 찾아주는 강동

    아직은 다소 생소한 개념인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동물 학교’가 찾아간다. 서울 강동구는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동물 학교’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7일까지 희망 학교와 강사, 기업체를 신청받는다. 동물 학교는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물에 대한 이해와 학대 방지, 동물 복지 등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오는 9~11월 3개월간 초등학교 3~6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다음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체의 후원과 관련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수업이 무료 진행된다. 민·관·학 거버넌스 방식이다. 구는 학교별 차별화와 맞춤 교육을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동물 학교 교육을 이수하면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동물 보호 및 생명 존중에 대한 홍보활동과 동물구조 신고 등을 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 존중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2013년 5월부터 실시한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꼽을 수 있다. 굶주린 길고양이들을 위해 작은 집에 사료와 물을 준비해 놓는 사업이었다. 당시 관공서와 공공시설 등 23곳에 설치했던 급식소는 점차 확대돼 현재는 60곳에 달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지난 7월 개최됐던 ‘201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공약이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동물생명 존중 헌장’ 제정, ‘동물보호 명예 감시원’ 운영 등도 계획 중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도시에서 동물과 사람은 조화롭게 공존해 살아가야 한다”면서 “관련 사업을 잘 운영해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임으로써 강동을 성숙한 생명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오늘의 눈] 新디지털디바이드에 대한 우려/송수연 특별기획팀 기자

    [오늘의 눈] 新디지털디바이드에 대한 우려/송수연 특별기획팀 기자

    “요즘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서울신문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보도한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기획 기사 취재 과정에서 만났던 한 교수의 이야기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 관계자들이 이렇게 입을 모은다는 것이다. 대개 부모가 밤늦게까지 일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 준 경우다. 아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외롭다 보니 스마트폰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이번 기획에서는 전면에 다루지 못했지만 취재 과정에서 스마트폰 중독과 빈곤 사이의 연결 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유독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았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다섯 살 재성(가명)이도 그중 하나였다. 재성이 어머니는 홀로 자녀 여섯 명을 키우다 보니 막내 재성이에게 관심을 제대로 쏟지 못했다. 재성이는 혼자 누나들이 쓰던 스마트폰을 갖고 놀다가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디지털디바이드’란 용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 본래 디지털디바이드란 소득이나 교육, 지역 등에 따라 인터넷 활용도에 차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 정보 격차가 발생한다는 의미다. 중산층 이상 가정의 자녀들이 인터넷 접근 기회가 많기 때문에 저소득층 아이들에 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런 차이가 계층 간 격차를 더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런데 재성이처럼 오히려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디지털 중독에 빠져드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소득 수준의 차이가 계층 간 ‘디지털 중독 격차’를 유발하는 다른 의미의 ‘신(新)디지털디바이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제 소득 수준이 높은 가정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인터넷 활용을 엄격히 통제하는 경우가 다수 목격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사는 40대 정모씨는 초등학교 6학년생인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을뿐더러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 시간도 일주일에 두 시간으로 정하고 있다. 아이는 방과 후 각종 학원에 다니기 때문에 사실상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가 별로 없다. 맞벌이를 하는 30대 김모씨 부부는 베이비 시터를 고용해 아이를 돌보고 있어 아이가 마냥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방치하는 경우가 드물다. 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통신사 고위 간부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어렸을 때 스마트폰을 사 주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스마트폰이 여전히 고가의 전자기기지만 저소득층에게는 근로 대신 아이와 시간을 보내거나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용이한 육아 방법이다. 물론 1차적으로는 부모가 적절한 규칙을 세우고 아이에게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법을 교육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부모가 생계에 허덕이지 않고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신경을 쓸 여력이나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공간 등이 있다면 아이가 집에서 혼자 온 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일은 없을지 모른다. 신디지털디바이드 현상이 지나친 기우였으면 좋겠다. songsy@seoul.co.kr
  • 영어캠프 떠날까 과학체험 해볼까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삼육대학교와 함께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 및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영어캠프는 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생 중 440명을 모집한다.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반학생은 구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학교장이나 동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의 학생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총 64만원으로 일반학생은 32만원을, 저소득 가구의 학생은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다음달 10일 오후 3시 구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삼육대학교 캠퍼스에서 다음달 27일부터 8월 5일까지 1차 운영을,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차 운영을 한다.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정규(체험과 놀이 중심의 영어교육) 10개반과 특별(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 2개반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학급당 원어민 교사 1명, 부교사 1명이 가르친다. 24시간 영어로만 진행하며 우수학생 24명은 구청장 상장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삼육대학교 화학과, 생명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실험실에서 운영되는 ‘과학체험교실’ 참여자 320명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받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어린이 헌법교실

    어린이 헌법교실

    박한철(왼쪽) 헌법재판소장이 20일 서울 중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어린이 헌법교실’ 입교식에 참석해 법복을 입은 학생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헌법교실은 사전에 인터넷 교육을 받은 뒤 여름방학 기간에 헌재 체험에 나선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사교육 고급화? 서울 초등생 수업 시간 줄고 비용은 올라

    서울의 초등학생들이 학원에 다니는 시간은 줄었지만 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초등 6학년생 5명 중 1명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84.3%로 2007년(89.9%)보다 5.6% 포인트 감소했다. 참여율이 떨어지면서 초등학생들의 주당 평균 사교육 참여 시간도 7.1시간으로 2007년(9시간)보다 줄었다. 하지만 사교육을 받은 초등학생 1명당 평균 지출비용은 35만 6000원으로 2007년(28만원)보다 늘었다. 사교육에 의존하는 학생은 줄었지만 교육을 받는 학생은 더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물가 상승 등으로 학원비가 오른 데다 학부모들이 좀 더 우수한 사교육을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초등학생들의 신체 발달 수준은 예전과 비슷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의 20.4%, 여학생의 19.5%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비만군’에 속했다. 남학생의 평균 키는 150.5㎝, 평균 몸무게는 45.5㎏이었으며 여학생의 평균 키는 151.2㎝, 평균 몸무게는 43.7㎏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키와 몸무게는 10년 전과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서 “이는 이미 오래전에 우리 생활에서 서구식 식습관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초등학생의 수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의 초등학생 수는 45만 8000명으로 196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초등생부터 ‘위안부 참상’ 교육… 日역사 왜곡 도발에 정부 반격

    이르면 다음주부터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재가 배포된다. 일본의 독도 및 역사 왜곡이 거세지는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이다.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 교재를 제작했으며, 감수를 거쳐 이달 중순쯤 학생과 교사들에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교재는 학생들이 위안부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제작됐다. 학생용 워크북,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 다양한 교육 자료가 포함됐다. 초등학교 5, 6학년생은 ‘피해자 할머니와 나와의 관계’ 등을 배우고, 고교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제 사회 속에서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일본은 어떻게 대응했는가’ 등 심화된 문제를 배우게 된다.정부는 또 올 하반기부터 역사교육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이달 중순부터 초·중등 역사 교사를 대상으로 위안부 관련 교육활성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여가부는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한일역사교류회에 교재 제작을 위탁했다. 교재집필에는 한일역사교류회 소속 교사 10명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등 5명이 참가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재 배포와 관련,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존엄과 평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졸업생 가뭄’에 쓸쓸한 전남의 2월

    ‘졸업생 가뭄’에 쓸쓸한 전남의 2월

    “지난해까지 72회 졸업생이 배출됐었는데 올해는 전통이 끊어졌네요. 역사가 단절된 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전남 여수 신기항에서 금오도까지 25분 정도 배를 타고 연륙교를 지나 다시 승용차로 30여분 가면 도착하는 안도에 위치한 연안초등학교. 전교 학생이 8명인 연안초교는 6학년생이 단 한 명도 없어 오는 13일 졸업식 없이 종업식만 하고 다시 봄방학에 들어간다. 다행히 5학년생 한 명이 있어 내년에는 졸업가를 들을 수 있다. 또 5명이 다음달 입학하게 돼 학교에는 다시 활기찬 웃음소리가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안초 모승주 교장은 “교사들도 그렇고 학부모들도 모두 착잡해하고 있다”며 “내년 졸업식을 73회로 해야 할지 74회로 정해야 할지 선생님들과 의논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학교 832곳 가운데 올해 6곳에 졸업가가 울리지 않는다. 매년 2월이면 교정에 울려 퍼져 교사들과 학생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아름다운 추억을 느낄 수 없게 됐다. 여수 여안초교, 완도 생영초교, 신안 가거도초교 등 초등학교 3곳과 여수 거문중 초도분교, 여수 화양중 화양남분교, 나주 반남중 등 중학교 3곳이다. 졸업식이 열리지 못하는 6곳 가운데 5곳은 섬이지만 면 소재지에 있는 학교까지 졸업생이 없을 만큼 전남 농어촌 지역의 실정은 열악하다. 전교생이 17명인 반남중은 3년 전 같은 면 소재지에 있는 반남초 졸업생 2명이 나주로 전학 가 버리는 바람에 2012년도에 입학생을 한 명도 받지 못했다. 또 졸업생이 한 명인 ‘나 홀로 졸업식’ 학교는 3곳, 두 명인 학교는 11곳이다. 10명 이하인 학교는 초등학교가 163곳, 중학교 38곳, 고교가 3곳 등 204곳으로 전체 832개교 가운데 24.5%를 차지했다. 이처럼 졸업생이 없거나 한두 명인 학교는 대부분 낙도 지역으로 학생 수 감소와 저조한 출산율, 일자리와 교육 여건을 고려해 농어촌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다 보니 학교는 졸업식에 정성을 쏟는다. 한때 재학생이 1300여명에 달했지만 올해 졸업생 한 명을 배출하는 신안 팔금초교는 학생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 주고 싶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목포항에서 배로 한 시간 걸리는 팔금도에 있는 팔금초 문옥길 교장은 “비록 한 명이지만 기관장들을 초청하고 재학생들이 재롱잔치를 펼치고 졸업생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면서 “농협 등 각계에서 준비한 장학금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국가기록원 ‘기록문화 체험교실’ 개최

    국가기록원은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우리 역사를 공부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겨울 기록문화 체험교실’을 21∼24일 경기 성남에 있는 대통령기록관과 서울기록관에서 진행한다. 국가기록원은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중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4∼6학년생 약 100가족이 참석한다. 체험교실은 왕세자 교육 관련 기록을 활용한 조선시대 왕실교육 특강, 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LED 한지 민화 전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역대 대통령의 문서를 보존하고 있는 서고와 훼손된 종이기록물을 되살리는 복원실 등을 둘러보는 기록관리 현장 견학과 시대별 주요 기록물 및 대통령기록물이 전시돼 있는 전시관 관람도 진행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교육청 홈피·나눔 포털 등 통해 참가 신청… 온라인 통해 실적 확인서 손쉽게 발급

    2012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3학년생 연간 5시간, 4~6학년생 10시간, 중학생 15시간, 고등학생 20시간 이상으로 봉사 활동 권장 시간이 줄었다. 시간은 줄었지만 중요성까지 줄었다고 판단해선 안 된다. 권장 시간 축소에는 인증 점수 따기에 급급한 의미 없는 ‘억지 봉사 활동’을 줄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해야 할 봉사 활동이라면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스펙에 보탬이 될 만한 활동을 찾아보자. 봉사 활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이 막막하다면 봉사자와 봉사 활동을 필요로 하는 곳을 연결해 주는 지원 기관부터 살펴보자. 시·도교육청 학생봉사활동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의 기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봉사 활동 정보를 알 수 있다. 그중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은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이다. 포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 모든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관리하며 방대한 양의 봉사 활동 정보가 제공된다. 연령별, 지역별, 분야별로 봉사 활동 모집처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봉사 활동을 하려면 먼저 각 기관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참가자의 이름으로 가입해야 하며 학교, 학년, 반, 이메일과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특히 봉사 활동 배치 시 대부분 이메일로 정보가 전송되니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 등록을 잊지 말자. 회원 가입 뒤 희망 일시, 지역, 영역을 고려해 봉사 활동을 검색한 후 신청 버튼을 클릭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부분의 경우 모집 단체에서 신청자에게 이메일 혹은 전화로 봉사 활동 정보를 안내해 준다. 신청만 하고 3회 이상 불참 시 3개월간 봉사 활동 신청을 할 수 없는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는 기관도 있으니 책임감은 필수다. 봉사 활동 실적 확인서는 대부분 신청한 기관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활동한 기간을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발급 번호를 입력하면 확인서 진위 확인도 가능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공부에 찌든 불행한 초등생들

    공부에 찌든 불행한 초등생들

    서울 강남에 사는 한 초등학교 6학년생 인애(가명)는 하루에 4시간 30분밖에 자지 못한다. 아침 7시에 눈을 뜨자마자 등교 준비 시간을 쪼개 책을 들여다본다. 학교가 끝나면 곧 영어학원에 간다. 오후 6~10시 수학학원에 가기 전, 인애는 짬을 내서 저녁을 먹는다. 집에 돌아오면 산더미 같은 숙제가 기다린다. 대부분 학원 숙제다. 영어, 수학은 물론 피아노와 한자 (중국어) 학원에서도 숙제를 내 준다. 숙제가 끝나면 새벽 2시를 넘기기 일쑤다. 인애는 “친구들의 평균 취침 시간은 새벽 1시”라면서 “그때까지 하지 않으면 숙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발표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이란 제목의 연구보고서 중 서울 계성초등학교 5학년 김광현군 등 5명이 쓴 ‘공부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우리’란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너무 일찍 불행해진 삶의 단면이 드러난다. 보고서는 재단이 김군 등 5~6학년생 23명을 어린이 연구원으로 선발, 전문 연구진의 도움을 받아 각자의 인권 이슈를 연구하도록 지원해 발표했다. 서울과 충주의 초등학교 10곳의 5, 6학년 1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규교육 이외의 학원, 과외, 학습지 등을 공부하는 학생은 102명(92.7%)이었다. 수면 시간은 평균 6시간 43분으로 대한수면연구학회가 권장하는 어린이 취침 시간인 9~10시간에 한참 모자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25시간 18분에 불과했다. 특히 ‘공부를 위해 ○○○까지 해 봤다’는 문항에서 어린이들은 ‘3시간밖에 안 자기’ ‘지하철에서 공부하기’ ‘공부수첩 4개 만들기’ 등 고교생들에게서나 나옴 직한 대답을 했다. 김군 등은 보고서에서 “시험을 줄이고 경시대회는 자발적으로 나가도록 하며 숙제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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