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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T개통으로 쾌속날개 다는 평택시...지역 부동산 ‘활짝’

    SRT개통으로 쾌속날개 다는 평택시...지역 부동산 ‘활짝’

    지난 해 말 개통한 SRT(Super Rapid Train)덕분에 평택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평택은 수도권 이면서도 변두리 취급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가격으로 그대로 드러난다. 평택의 현재 아파트값은 평균 715만원(3.3㎡당) 이다. 경기도 평균(1022만원) 보다 300만원 이상 낮다. 특히 수원(1019만원), 용인(1000만원), 화성(948만원), 오산(727만원)으로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 라인 가운데 가장 저렴한 것이 확인된다. 하지만 이번 SRT개통으로 평택 부동산 시장의 재평가가 있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 이런 움직임은 지난 해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전세가율이 증가 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평택 소재 미분양 아파트는 4596가구였다. 같은 기간 용인도 4406가구에 달했다. 하지만 12월 들어 보면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 소진이 무척 많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월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는 수는 2773가구. 4개월 만에 60%이상 소진됐다. 반면 용인은 오히려 200가구 이상 증가했다(4699가구). 또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지난 해 처음으로 70%대(70.0%)에 들어섰다. 2015년만 해도 60%대를 기록했던 곳이다. 작년 한 해 수도권 전세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던 것과 다르게 평택 전셋값은 2% 가깝게 올랐다. 평택 부동산 시장이 호전되고 있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3월부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분양이 본격적으로 있을 예정이다. 특히 지제역까지는 직선거리로 4키로미터 안쪽이다. 그렇다 보니 현지에서는 SRT개통 효과를 고덕신도시가 그대로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덕신도시 규모는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라고 할 수 있는 판교신도시(공동주택기준 약 2만7000여 가구)보다 2배 이상 크다. 현재 계획된 가구 수는 5만6000여 가구에 달한다. 계획 인구도 14만 명 이상이다. 분양은 3월 이후 본격적으로 될 예정이다. 먼저 고덕신도시 최초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덕신도시 자연&자이가 3월 중순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분양가에서 여타 다른 민간분양 아파트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여기에 브랜드 역시 자이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한다. 가격경쟁력과 1군 브랜드 모두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상 최고 36층, 9개 동이며 총 755가구다. 특히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면적으로 구성됐다. 현재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중기자) 특별공급 신청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청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청약자격 등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마련될 예정인 견본주택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합문화공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로 ‘눈길’

    복합문화공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로 ‘눈길’

    과거 식당, 미용실, 편의점 등이 주를 이뤘던 상가가 최근에는 쇼핑과 문화 그리고 여가생활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상가 트렌드는 점포 수가 적은 단지 내 상가보다 대형 근린생활시설이 이끌며 총 3단계에 걸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는 “4층 이상의 대형 상가에 점포들만 모아 놓아 타워형으로 올린 형태가 1기 신도시의 상가였다면,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등장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두 번째 단계”라며,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여기에 영화, 공연,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갖춘 상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상가가 점포들의 집합소로서의 역할만 했지만 지금은 문화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에 세계최대규모로 지어지는 상가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P1블록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을 포함해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어반아트리움은 총 길이 약 1.4k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된다. 특히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전망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P1블록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의 5개 블록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춰 사업제안 공모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블록으로, 파인건설은 도시와 길, 사람을 잇는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 풍경을 제시해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12층, 2개동, 연면적 약 55,980.16㎡ 규모로 지어진다. 1~4층에는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이 들어서며, 5~6층 오피스(업무시설), 7~11층 오피스텔, 최상층인 12층은 전망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블록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어반아트리움의 특성에 맞춰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에는 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가족 단위 수요층은 물론 연인, 친구 등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어반아트리움 내 첫자리에 위치하여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은 물론 대중 이용객들의 동선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백화점 입점 시 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과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는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상주하는 고정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정부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천여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약 3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P1블록은 3,500여세대의 인근대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인접해 있어 보다 많은 고정 배후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이 주상복합단지는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어서 차후 어반아트리움의 최첨단 외관디자인, 수려한 야간조명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두 개의 포인트타워와 다양한 테라스를 갖춰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물론 대전, 충청, 나아가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도 찾는 랜드마크급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형호텔 인식 전환’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일반 분양

    분양형호텔 인식 전환’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일반 분양

    종합여행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부동산개발사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유)가 오는 3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일반 분양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규모부터 남다르다. 지하 6층~지상 38층 트윈타워로 개발되며,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인 총 30만 3,737㎡ 규모로 개발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체 1,600 객실로 현재 국내 최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1156실) 보다 객실수가 많은데다 국내 최초로 전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 보다 훨씬 넓은 전용면적 65㎡ 이상의 올 스위트(All Suite) 호텔로 조성된다. 특히 전체 1,600 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 보다 높은 지상 62m 포디움 위에 배치돼 막힘 없이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오는 3월에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과 전용면적 130㎡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또한 제주 드림타워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도입된다. 지하 6층~지하 2층에는 1,415대가 주차가능한 주차장이, 1층에는 호텔 로비와 퍼블릭 플라자(야외광장), VIP 플라자(VIP 고객 전용출입구)가,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전용카지노), 3~4층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및 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6층에는 실내수영장 및 유러피언 스파, 프리미엄 찜질스파 등 호텔부대시설, 8층 야외수영장 및 풀사이드 레스토랑&바 등으로 구성된 풀데크가 들어서며, 호텔 타워 8~37층에는 객실이, 호텔 타워 38층에는 레스토랑과 샴페인라운지, 카페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데크가 들어선다. 금번 분양되는 호텔레지던스 객실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5성급 호텔과 통합하여 운영하며,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언주로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학교시설 내진보강 5개년 계획 추진”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학교시설 내진보강 5개년 계획 추진”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2월 23일 의원회관별관 6층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제27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국장 이무수) 업무보고에서 교육시설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오 의원은 “경주지역 지진 이후에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30년 이상 노후화 된 학교에는 내진설계가 안돼있다. 올해 내진보강에 290억원이 반영 되었지만, 총 7,154억원을 약 30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우리아이들이 그동안 지진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석면제거의 경우도 202억원이 책정되어 있지만, 총 3,283억원을 약 10년에 걸쳐 시행하는 것은 기간이 너무 길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의원은 ”교육부와 협의해서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내진보강 및 석면제거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빨리 시설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시설 안전관리 정책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하는 안전점검과 재해를 대비해 학생안전을 확보하는 내진보강 그리고 석면과 샌드위치판넬 해소로 건강한 교육환경 확보하는 유해환경 해소 정책 등을 시행한다. 세부사업 별 추진목표는 안전점검[정기점검 :학교, 교육청]을 2~3월(해빙기), 5~6월(상반기), 11~12월(하반기)에 각각 실시하며 물량은 16년 하반기 점검기준 6,836동, 234개소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이무수 국장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교육청 예산을 더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교육청과 교육부 실무협의를 통해 필요한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적 감도는 ‘공작원 거점’ 北대사관… 고려항공 간판도 없애

    정적 감도는 ‘공작원 거점’ 北대사관… 고려항공 간판도 없애

    취재진 향해 “문 앞에 있지 마”… 대사관 직원들 바깥출입 삼가 ‘암살 연루’ 현광성 명부에 없어… ‘무늬만 외교관’ 공작원 가능성 23일 오전 9시 3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주택가 부킷 다만사라의 북한대사관 앞. 한 직원이 격노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나오더니 “기자회견 같은 것은 없으니 문 앞에 서 있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김정남 암살 연루자인 2등 서기관 현광성(44)이 대사관 내에 은신하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거짓말이자 중상모략”이라고 소리친 뒤 철문을 굳게 닫아 잠갔다. 이후 붉은색 번호판을 단 벤츠 1대가 대사관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했지만 대사관 안마당에는 오전 내내 차량 6대가 빼곡히 주차돼 있어 직원들의 바깥출입을 삼가고 있는 듯 보였다.이날 오후 쿠알라룸푸르 시내 잘란 암팡 지역의 26층 건물 ‘메라나 사푸안’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현광성과 마찬가지로 김정남 암살에 연루된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이 이 건물 20층에서 일했다. 기자가 찾아갔을 때 ‘고려항공’(Air Koryo) 간판은 이미 떼어내고 없었다. 고려항공과 같은 층에 있는 부동산 사업 임대업체 하이스카이 사무실에 물어보니 “고려항공 직원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이 두 곳은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크게 북적였다. 메라나 사푸안 건물의 주차 관리인은 “북한 사람 4명가량이 늘 드나들었지만 그들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지난주”라고 말했다. 북한대사관 역시 마찬가지다. 현지의 한 소식통은 서울신문에 “북한대사관을 상시 드나드는 인원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50명”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외교부가 공개한 2016년 12월 기준 주재 외교관 명부에는 북한대사관 직원이 강철 대사를 포함해 14명으로 기재돼 있을 뿐이다. ‘2등 서기관 현광성’이라는 이름은 없다. 현광성이 ‘무늬만 외교관’인 공작원일 가능성이 높다. 현지 소식통들은 “말레이시아 정부도 실제 얼마나 많은 북한 공작원이 외교공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지 알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북한 첩보활동의 거점이자 공작원의 ‘위장취업소’로서의 북한 외교공관과 해외사업소를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의 외교공관은 외화벌이와 마약 밀매의 창구로 활용돼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핵실험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기 전까지는 공공연하게 위조 달러를 제작해 이를 자국의 해외 주재 대사관에 보낸 뒤 진짜 달러와 바꿔 평양으로 송금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밖에 유럽의 북한 외교공관은 부동산 임대사업을 벌여 왔고 베트남에서는 외교관 번호판이 달린 일부 대사관 차량을 현지인에게 팔아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범행의 증거가 늘어 가고 말레이시아 당국은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현광성의 신병을 인도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북한은 외교관이 형사상 기소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빈 협약을 거론하며 협조를 거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가 현광성을 ‘외교상 기피인물’(Persona Non Grata)로 선언해 추방하는 방법이 있지만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아 선택할지는 미지수다. 쿠알라룸푸르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주택시장 규제 강화 반사이익, 투자자들 ‘상가’로 유턴?

    주택시장 규제 강화 반사이익, 투자자들 ‘상가’로 유턴?

    지난해 11.3 대책을 시작으로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가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에 투자 수요세가 접근하지 못하게 되면 돈줄이 상가쪽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기 때문이다. 이미 투자자들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신 상가쪽으로 눈길을 돌린 상태다. 국민은행이 최근 30억원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자산가 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자산가의 74%가 상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부동산, 그 중에서도 꾸준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 건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용인 역북지구에 신도심상권에 위치한 ‘베르뉴 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베르뉴 스퀘어는 인근에 용인대, 명지대, 명지대역 등이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데다, 동원로얄듀크, 우미린센트럴파크, 지웰푸르지오, 골든클래스 등 7800여 세대 배후수요에 둘러싸여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574평 광장과 맞닿아 있는 3면 노출상가이므로 주목도가 높고, 아파트 단지에서 명지대역, 이마트, 용인시립도서관 등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도 유리한 위치다. 베르뉴 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6층까지 총 51개 상가를 분양한다. 생활편의 시설부터 운동시설, 병원, 학원, 스카이라운지까지 대부분의 업종이 입점 가능하다. 1층의 경우 상가 앞에 조성되는 광장으로 집객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편의점, 카페, 약국, 베이커리, 통신매장 등 생활편의 및 판매시설이 입주하기 적절하다. 6층의 경우, 주변 고층 건물 부재로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및 키즈카페 등이 위치하기 좋다. 관계자는 “역북지구 내 상업시설 중 가장 큰 규모와 점포별 전용면적을 지녔다. 내외부적인 조건이 좋은 상가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상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베르뉴 스퀘어 현장 및 분양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해 있다. 2월 중 오픈예정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사은품(소진시까지)을 증정하며, 계약자에게는 경품 혜택이 풍성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소외층 평생교육 초-중과정 지원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소외층 평생교육 초-중과정 지원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2월 22일 의원회관별관 6층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제27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업무보고에서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오 의원은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특히 어려웠던 사회적 환경과 개인적 사정에 의해서 의무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성인 문해교육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경우 학생 수 감소나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노정되고 있다. 의무교육인 초등·중학교 과정에 대한 지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차원에서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정책은 정규학교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 및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지도·감독,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장애성인 평생교육 지원 및 학교형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이다. 추진계획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으로 74개 기관(설치학교 23개와 지정기관 51개)에 초등과정 121학급, 중학과정 35학급을 지정·운영한다. 설치·지정된 74개 기관에 강사비 및 운영비 등으로 16억8천2백만원, 신규 설치학교 2교에 개설비로 8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과정별·단계별로 학급 당 680만∼1천605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학력인정서 수여식(졸업식)은 17년 2월에 700여명이 예정되어 있다. 운영기관 평가는 매년 전체 기관에 대해 서면조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지원 및 지도·감독으로 학력인정 시설 인건비, 학습비 지원-14교/ 74억340만원, 특성화고 형태 평생교육시설 장학금 지원-7교/ 20억3천255만5천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 18교/ 2억1천694만원, 학력 미인정 시설지원 4교/ 7천만원이 지원된다. 실태조사는 연 3~4개교에 대해 서면조사 연 1회, 현장조사 3년 주기 1회를 실시한다. 이 밖에 제13회 서울평생학습 축제 개최로 300여개 평생학습기관의 평생학습자 6,000여명 참가하여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발표마당, 문해골든벨, 평생학습 관계자 컨퍼런스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소외계층(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으로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의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는 4교에 6억554만5천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한상로 국장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를 검토 하겠다. 특히 의무교육인 초등·중학교 과정을 유휴교실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만취 신입생 손가락 3개 절단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만취 신입생 손가락 3개 절단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참가해 밤새 술을 마신 신입생이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2일 고성의 한 콘도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수도권의 모 대학 신입생 A(21) 씨가 이날 새벽 술에 만취해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A씨는 이틀째인 지난 21일 전체 행사를 마치고 이튿날 새벽 1시까지 학과 레크레이션에 참가해 선배, 동료와 술자리를 함께한 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만취한 A 씨는 이날 오전 4시쯤 동료에 의해 4층 객실로 옮겨졌지만 사라지고서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절단된 손가락 3개는 기계실 바닥에서 발견됐다. 동료 학생들은 경찰에서 “A씨가 객실에 없어서 찾던 중 기계실에 쓰러진 채 있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오른쪽 손가락 3개가 절단된 A 씨를 응급 처치 후 서울의 봉합 전문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가 만취해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에 잘못 들어갔다가 움직이는 와이어에 손가락이 끼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콘도 내 폐쇄회로(CC)TV를 조사하지만, 객실 복도와 6층에는 CCTV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대학 OT서 신입생 손가락 3개 절단…간밤에 무슨 일이?

    대학 OT서 신입생 손가락 3개 절단…간밤에 무슨 일이?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서 밤새 술을 마시다 사라진 신입생이 손가락 3개가 절단된 채 발견됐다. 수도권의 모 대학의 신입생 A(21) 씨는 지난 20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콘도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이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 해당 OT는 2박 3일 일정이었다. OT 이틀째인 지난 21일 A 씨는 전체 행사를 마치고 오후 10시부터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까지 홀에서 열린 학과 레크리에이션에 참가했다. 학과 선배와 동기들 간의 술자리는 레크리에이션이 마무리된 이날 오전 1시부터 시작돼 밤새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만취한 A 씨는 이날 오전 4시쯤 동료에 의해 4층 객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이날 오전 5시쯤 인원 체크 도중 학생들은 A씨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객실을 돌아다니며 A씨를 찾아 헤맸다. A씨가 발견된 곳은 뜻밖의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 그 곳에서 A씨는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오른쪽 손에는 피가 흘렀고, 기계실 바닥에는 절단된 손가락 3개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오른쪽 손가락 3개가 절단된 A 씨를 응급 처치 후 서울의 봉합 전문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가 만취해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에 잘못 들어갔다가 움직이는 와이어에 손가락이 끼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콘도 4층 객실로 옮겨진 A씨가 왜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로 이동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콘도 내 CC(폐쇄회로)TV를 조사 중이나 객실 복도와 6층에는 CCTV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공영형유치원 점차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공영형유치원 점차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2월 21일 의원회관별관 6층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제27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에서 공영형 유치원 선정·운영 에 관한 질의했다. 오 의원은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가 많은 상태에서 이번 공영형 유치원 선정사업은 대단히 의미가 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도 원아모집이나 운영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여건에서 시범적인 공영형 유치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에 대한 누리과정 등의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학부모의 학비부담 경감 체감도는 낮았다. 공영형 유치원 선정사업은 재정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보와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도모하여 사립유치원을 공립 수준으로 공영화하는 효과가 있다. 공영형 유치원 신청자격은 개인이 운영하지만 법인으로 전환을 희망하고, 전환이 가능한 유치원과 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이다. 이 중 2개원을 우선 선정하여 최소 3년 이상의 운영을 한다. 차후 예산 여건에 따라 추가 선정 및 운영도 계획 중이다. 공영형 유치원 선정 방법과 절차는 공영형 유치원 공모 및 설명회 개최,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영형유치원선정위원회의 심사기준 확정 및 평가로 신청한 유치원에 순위를 부여하고 상위 순위의 유치원부터 차례로 선정 및 협의한다. 협의 결과 최종 선정된 유치원과 운영기간, 재정 지원규모 및 범위, 교육청-유치원간 상호 준수 의무 사항 등을 약정 체결하게 된다. 세부일정은 공영형 유치원 선정(공영형유치원선정위원회) 및 사전협의(17년 1~2월), 공영형 유치원 운영(17년 3월~협약기간), 공영형 유치원 종합평가(17년 10~11월)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윤오영 국장은 “현재 공영형 유치원 2개원이 선정되어 협의 중에 있다. 공영형 유치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사립학교 학부모회 재정 지원 통한 활성화를”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사립학교 학부모회 재정 지원 통한 활성화를”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2월 20일 의원회관별관 6층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제27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실장 신문규) 업무보고에서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 정책에 관한 질의했다. 오 의원은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의사결정의 실제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 단순히 의사결정의 과정에서 형식적 참여가 아닌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국공립학교에서는 학부모회가 갖추어져 있지만 사립학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학부모회의 활동이 미약하여 활성화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2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책은 바람직하다. 이 제도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참여 활성화 정책의 근거는 「서울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초·중등교육법」제31조〜제34조의2,「서울시립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6년에는 학부모회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를 최초 구성․운영하여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 다지고 학부모회 학교참여 우수사례 발굴로 일반화에 노력했다. 2017년에는 학부모 학교참여 기반 안착을 위해 학부모회 운영비, 학부모회실 설치비 등 예산지원과 공모사업 대상기관 확대 요구(신청 443교→선정 237교, 53% 반영) 및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학교운영위원회 맞춤형 심화연수의 강좌 재구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목표는 [학부모회 재정 지원 사업]으로 4~8월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1,324교 지원, [학부모회 활성화 운영 지원 사업]으로 4~12월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전체 지원,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지원 사업]으로 2~12월에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전체를 지원한다. 세부 추진 계획은 다음과 같다. -학부모회 재정 지원- 학부모회 운영비 : 교당 1,000천원, 초․중․고․특수학교 전체(1,324교)/ 학부모회실 설치비 : 교당 5,000천원(180교, 공모선정)/ 학부모회 학교참여 공모사업 : 교당 2,000천원(300교, 공모선정) 지원 -학부모회 활성화 운영 지원- 학부모가 만드는 실무중심의 업무 매뉴얼 보급 : 학부모회 전체(1,324교)/ 학부모회 임원, 교사 직무연수 : 권역별 2회, 공모사업학교 1회/ 학부모회 컨설팅 구성 : 컨설팅단 30명 선발, 학교단위 컨설팅 150교 학부모회 실시/ 학부모회 네트워크 구축 : 교육지원청 단위의 서울학부모회 구성 및 소규모 네트워크와 컨설팅단 연계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지원- 구성 관련: 결원에 따른 보궐선출과 신설학교 위원선출 안내/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 위원장 직무연수, 신규 선출위원 직무연수, 심의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심화연수 지원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 신문규 실장은 “의원님의 의견대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의사결정의 실제적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사후관리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기열의원 “서진특수학교 설립 차질없이 진행돼야”

    서울시의회 박기열의원 “서진특수학교 설립 차질없이 진행돼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2월 20일 의원회관별관 6층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제27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주요업무 보고에서 서울시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이적지에 세워질 특수학교시설 설립에 관해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질의하고 특수학교 설립이 차질없이 진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택개발 지구에 초등학교를 새로 짓는 대신 인근 소규모 학교의 이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2014년에 서울공진초등학교가 강서구 가양동 1477번지에서 강서구 공항동 1324번지로 이전했다. 이후 공진초가 이전하면서 발생한 이적지 일부를 이용해 특수학교인 서진학교(가칭)를 신설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8월31일에「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안)」을 행정예고 한 바 있다. 주요내용은 공진초 이적지(11,002㎡)의 일부(5,000㎡)를 활용하여 2019년 3월1일까지 특수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학생에 비해 특수학교의 수가 적어 특수학교 대신에 일반학교의 특수학교를 다니거나 일반교실에서 통합수업을 받는 고 있는 실정이다. 서진학교가 2019년 3월에 개교된다면 서울시에는 18년 만에 특수학교가 설립된다. 이곳에 설립되면 부근에 장애인복지관 2곳과 직업재활센터가 있어 방과 후 활동 등 연계성을 갖고 장애학생들이 적응하는 것도 쉬울 것이다. 박기열 의원은 “현재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학생에 비해 특수학교가 턱없이 부족하여 장애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또 장애학생들이 일반학교의 특수학교를 다니거나 일반교실에서 통합수업을 받으면서 제대로 된 교육프로그램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특수학교 설립이 지연이 되고 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나 공연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를 제안하고 대화를 통해 주역주민들을 설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의원님의 말씀대로 지역주민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설득하여 공진초등학교 이적지에 특수학교가 계획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까지 강서구 서진학교, 서초구 나래학교, 중랑구 동진학교 총 3곳에 특수학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초고층 건축물 절반 ‘안전불감증’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이후 서울시가 초고층 건축물을 불시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 두는 등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경기 화성 동탄의 랜드마크인 6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메타폴리스 화재로 4명이 사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16일 50층 이상 건축물 21곳을 사전 통지 없이 긴급 점검한 결과 13곳에서 6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메타폴리스 화재 때처럼 소방시설을 임의로 차단한 경우는 없었지만, 5곳이 방화 셔터나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에 물건을 쌓아 두다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건축물 8곳은 개선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지적사항 63건 가운데 가장 많은 22건(34.9%)은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을 돕는 피난설비에 문제가 있는 경우였다. 이어 옥내소화전·소화기 등 문제 16건(25.4%), 경보설비 문제 9건(14.3%) 등이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는 적발된 사항이 개선됐는지 20일 안에 현장을 방문해 확인할 계획이다. 35층 이상 고층건축 163개도 이달 말까지 불시 점검한다. 4∼5월에는 기존 검사 대상 건축물을 포함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439곳을 모두 소방특별조사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비상구 물건으로 막아…서울 초고층건물 절반 ‘안전불감증’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이후 서울시가 초고층 건축물을 불시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경기 화성 동탄의 랜드마크인 6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메타폴리스 화재로 4명이 사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7∼16일 50층 이상 건축물 21곳을 사전 통지 없이 긴급 점검한 결과 13곳에서 6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메타폴리스 화재 때처럼 소방시설을 임의로 차단한 경우는 없었지만, 5곳이 방화 셔터나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에 물건을 쌓아두다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건축물 8곳은 개선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지적사항 63건 가운데 가장 많은 22건(34.9%)은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을 돕는 피난설비에 문제가 있는 경우였다. 이어 옥내소화전·소화기 등 문제 16건(25.4%), 경보설비 문제 9건(14.3%) 등이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는 적발된 사항이 개선됐는지 20일 안에 현장을 방문해 확인할 계획이다. 35층 이상 고층건축 163개도 이달 말까지 불시점검한다. 4∼5월에는 기존 검사 대상 건축물을 포함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439곳을 모두 소방특별조사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KTX천안아산역 삼성화재 이어 현대해상 신축… 금융벨트화 되나

    KTX천안아산역 삼성화재 이어 현대해상 신축… 금융벨트화 되나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대기업들의 보험사옥 신축이 이어지고 있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일대가 금융벨트화 되면서 인근 상가와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대지면적 2155㎡, 연면적 1만8814㎡ 지하4층 지상 9층의 천안사옥을 신축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화재 천안사옥에는 천안아산에 산재한 삼성화재 각 지점들과 교육장, 민원창구가 입점한다. 이어 현대화재해상보험(주)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사옥 신축을 위해 심의를 마쳤다. 2617㎡의 부지위에 2019년까지 건축연면적 2만 8910㎡, 지하6 층 지상 14층의 천안사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축사옥은 3∼5층은 전산센터가 입주하고 나머지 층은 업무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금융벨트의 영향으로 천안 아산은 이미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293,954명에서 2015년 297,737명으로 증가수치를 보인데 이어 올해 7월까지 302,230명의 인구수를 기록하며 도시성장에 파란불을 켰다. 인근 부동산사무소 관계자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에서 발생하는 유동인구가 하루 7,000∼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권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근 오피스텔과 상가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 삼성화재 신축과 현대해상 천안사옥 인허가와 맞물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일대에는 오피스텔 신축과 주거형 오피스텔 시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천안아산 KTX역세권에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인 원룸형과 투룸형을 특화한 빅토리아빌(victoriavill) 분양이 주목을 받았다.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 빅토리아빌은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1,623.60㎡ 규모로 201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은 1층부터 6층까지는 상가로 7층부터 14층까지는 오피스텔로 원룸형.투룸형 설계로 구성하여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했다. 빅토리아빌은 반경 1km 안에 천안아산의 핵심 시설들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분양권이다. 250m거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을 시작으로 맞은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인근에 CGV, 모다아울렛이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자리했다. KTX역세권과 메인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3면이 도로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금년 말 독자노선인 수서발 고속철도 SRT도 평택지제, 천안, 아산역을 경유해 개통될 예정으로 알려져 입주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토리아빌 상가도 다양한 호재를 안았다. 오피스텔 거주자는 물론, 삼성화재사옥에 이어 현대해상 천안사옥이 신축되면 금융기관 및 기업지원기관들의 상시 근무자가 유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상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탕정산업단지의 경우 종사자가 약 5만 명이어서 중부권 최고의 배후수요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빅토리아빌 관계자는 “빅토리아빌 6층에 24시 사우나가 단독 입점 확정되었다”며 “이 일대가 주거와 상업의 복합지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상가뿐 아니라 오피스텔도 빠른 분양 마감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대 결함 KS 인증제품 638일간 조치않고 방치

    국가기술표준원이 중대 결함이 발견된 KS 인증제품들에 대해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려야 하지만 최대 638일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건설자재 인증 및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총 14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2015년 3월 A사가 제작한 고정형 LED 등기구(KS 인증제품)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판매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려야 했지만, 지난해 12월까지 638일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KS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정기검사를 통해 이러한 결함을 발견해 기술표준원에 통보했지만 빠뜨린 셈이다. 이 밖에도 행정처분 3건을 하지 않거나 고발조치 한 건에 대해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또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판매정지 3개월 처분 요청을 받고도 징계 수위가 낮은 ‘개선명령’으로 잘못 처분하기도 했다.고양시 등 6개 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건축 허가를 받은 건물 59개 중 40개 건물에 대해 설계도면 적정성 검토를 하지도 않은 채 건축허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 탓에 6층 이상 건축물은 외단열재를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사용해야 하지만 불에 잘 타는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강남-분당 접근성 높은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공급

    강남-분당 접근성 높은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공급

    아파트 분양 시장이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 등의 호재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생활편의시설 풍부한 주거 편의성이 높은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경우 인근 지역인 용인시 수지구 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착공 전인 2004년 당시 3.3㎡당 769만원이었으나 착공 후인 2005년 1063만원으로 올랐다. 개통된 2009년에는 1133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역삼지구가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교통의 요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역삼, 역북지구는 2019년 신설예정인 신갈~대촌 우회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신갈TG, 기흥역까지 약7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불과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을 이용하면 기흥역에서분당선으로환승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분당권에 접근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신갈IC와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인시가지를 우회하는 용인 신갈-대촌 우회도로가 2019년 개통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까지 약 7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용인시에서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역, 수서역까지의 이동이 간편해지고 삼성역까지3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진다. 제2경부고속도로(2021개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 계획들도 예정돼 있다. 이러한 역삼지구에 최고 46층 초고층 아파트단지로 들어서는‘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시공예정)사 서희건설)도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삼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단지는 지하4층~최고 4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59㎡A-1,035가구, 59㎡B-497가구, 71㎡-1,181가구, 84㎡-268가구, 총 2,981 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수도권 접근성뿐만아니라 용인시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입지 덕분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문화행정복지타운이 조성되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세무서, 우체국 모여있으며, 단지 옆으로는 이마트(용인점), 하이마트, 롯데마트(예정)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속촌,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골프클럽, 스키장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위치해 했다. 학군 또한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삼가중학교 신설확정 및 병설유치원, 초교, 고교 신설예정이며, 서룡초와 역북초등 인근 초등학교 5개와 중학교 및 특목고 등 지역 내 우수학군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국대, 한국외대, 명지대(본교)와 용인대, 경희대(국제캠퍼스), 송담대, 강남대가 인접해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되어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원스톱 매매시스템’ 대전 자동차 복합단지 ‘삼합’을 갖췄다?

    ‘원스톱 매매시스템’ 대전 자동차 복합단지 ‘삼합’을 갖췄다?

    지난해 11.3 대책 등 아파트 투자수요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상가 투자로 쏠리고 있다. 하지만 주변 환경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이에, 초보 상가 투자자들에게 권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은 다음 세가지다. 먼저 대표성을 지닐만한 규모나 특징이 있는 상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변을 선도할 랜드마크급 규모와 차별화된 점포 환경을 갖춘 상가를 고르는 게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외부 수요층이 유입될 수 있는 주차공간의 확보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다음은 소비자 접근이 쉬운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곳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접근하기 쉽고, 눈에 잘 띄는 상가를 찾기 마련이기에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은 상권인지 먼저 따져보고, 동선상에 놓여있는 지도 파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부 수요층도 끌어들일 수 있는 입지에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 대표적인 예로 소비층을 상권으로 옮겨오기 때문에 풍부한 유동인구는 상가의 가치를 상향시킨다. 업계관계자는 “상가투자에 있어서 실패하는 이유는 종합적인 판단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점검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첫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디오토몰’(D-AUTO MALL)이 눈길을 끈다. ㈜트리플힐스가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에 시행하는 디오토몰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8만7,827㎡로 대전 최대 규모의 전시, 매매, 금융, 보험, 정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과 첨단 원스톱 매매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 전시매매 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자동차 콘텐츠를 경험하고, 문화 및 휴식을 취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자동차 매매시장과는 크게 차별된다. 세부적으로 차량구입에서부터 자동차정비, 부품, 세차, 광택 등 오토케어 서비스와 성능검사, 이전등록, 자동차금융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외관과 접근성 덕에 고객 체류시간, 재방문율 역시 일반 상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상가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D-AUTO MALL’(디오토몰)이 들어서는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은 주변에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유성IC와 3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구암전철 역세권 및 복합터미널 5분 이내 거리로 역을 이용하려는 직장인과 학생 등의 수요가 확보됐고, 약 2만4,800여 주거단지가 밀집돼 있어 주거단지의 수요와 더불어 유동인구를 끌어 들일 수 있다. 디오토몰 분양관계자는 “랜드마크,가시성,역세권 등 투자의 요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바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또한 자동차와 쇼핑, 식도락 문화생활을 겸한 대형상가라는 강점으로, 지역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토몰’의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공포의 개학’ …극단적 선택하는 학생들

    中, ‘공포의 개학’ …극단적 선택하는 학생들

    최근 중국에서는 개학을 맞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봉황망(凤凰网)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6시50분 쯤 충칭(重庆)시 위베이구(渝北区)의 한 주거단지에서 중학1년생 샤오양(13)이 책가방을 맨 채 자신의 집인 11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이날은 샤오양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개학날이었다. 이른 새벽 부모가 일을 나간 사이 두 자매만 남아 있던 상황에서 이같은 불상사가 발생했다. 그녀의 가방에는 마무리 하지 못한 겨울방학 숙제가 들어 있었다. 샤오양은 평소 예의 바르고 성숙한 아이로 알려져 왔다. 경찰은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보다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날 12일 저녁 7시 쯤 쓰촨성 몐양시(绵阳市)의 한 중학교에서도 중학 1년생(13)이 개학 첫 날 학교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그녀는 개학날 수업 도중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교실문을 나섰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선생님은 학생들을 시켜 그녀를 찾아 오도록 했다. 잠시 후 친구들은 학교 건물 1층 바닥에 쓰러진 친구의 모습을 발견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 그녀는 학교건물 5층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푸저우시(福州市) 타이장(台江)구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12)이 개학날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졌다. 당시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마친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스스로 몸을 던졌다. 지난해 2월 청두(成都)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중학 1년생(13)이 16층 자택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다. 현지에서 교육열이 높은 중점(重点)학교에 다녔던 학생은 개학을 앞두고 학업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개학을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아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교육 전문가는 “방학 동안 여유로운 시간 속에 정서적 안정감을 누렸던 학생들이 개학이 다가오면서 학습, 자존감, 정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전을 받게 마련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아이의 심리상태를 잘 살펴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학 동안 짜놓았던 학습계획이나 방학 숙제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부담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아이가 정서적으로 힘들어 했을 텐데, 이를 제대로 관찰하고 보살피지 못한 부모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가동 앞둔 ‘고덕국제신도시’ 주목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가동 앞둔 ‘고덕국제신도시’ 주목

    최근 삼성전자가 새로 지어지는 평택 반도체공장의 가동 시기를 올해 중순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고덕첨단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라고 할 수 있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은 규모가 287만㎡에 달한다. 잠실야구장의 규모가 1만3,880㎡인 것을 감안하면 잠실야구장의 200배 이상 큰 규모다. 그리고 이정도 규모면 세계 최대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반도체공장이 가동되면 앞으로 1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0조원 정도의 생산유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에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신도시다. 규모는 1340만㎡이다. 이곳에는 향후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여명의 인구가 계획되어 있는 상태다. 이 정도 규모면 공동주택 기준으로 판교신도시의 2배 규모다. 실제 판교신도시의 계획된 주택은 2만7272가구였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까지 총 3단계 권역으로 나눠 개발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는 1호선 서정리역 역세권 개발이다.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및 특화기능(레저, 유통)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 될 예정이다. 2단계 권역은 행정타운 중심개발로 행정타운 및 중앙공원 등의 녹지공간 개발, 중심지역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 개발이 예정돼 있다. 그리고 3단계 권역은 국제교류단지 중심개발이다.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차별화된 국제신도시 건설과 R&D테크노밸리 조성 등 고덕첨단산업단지(삼성전자)와 연계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3월 첫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GS건설은 오는 3월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면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란 시행은 공공기관이 하고 시공은 민간건설사가 맡아 분양가는 저렴하게 하면서 주택의 품질은 높이는 방법이다. 아파트의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수요자가 주목하는 미래가치와 편의시설, 교통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단지가 입지한 A9블록은 1단계 권역인 서정리역 역세권 개발권 안에 속해있지만,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랜드마크인 비즈니스컴플렉스타운 및 행정타운과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교통 입지가 좋아 인근에 지어지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배후 단지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해 운영중인 SRT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그리고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수도권 남부의 신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분양단지이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민간 건설사로 참여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다” 며 “이외에도 SRT지제역 개통완료, 삼성전자 반도체 완공예정 등의 풍부한 호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분양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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