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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금 9648억 받았는데 안개등 없는 영종대교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영종대교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의 책임 소재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펴고 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13일 신공항하이웨이의 재난관리 안전대책 매뉴얼, 근무일지, 시설현황 등의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신공항하이웨이 교통통제센터장 등 5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교통안전순찰요원 등을 추가로 소환하기로 했다. 이들이 매뉴얼대로 근무했는지를 확인하고, 매뉴얼이 법적으로 강제성을 지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영종대교가 안개경고등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을 제대로 갖췄는지도 수사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료 분석과 함께 신공항하이웨이 측이 사고 당시 대응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가 최소운영수입보장제(MRG)에 따라 전국 민자도로 가운데 정부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고 통행료도 제일 비싼데도 안전시설 설치는 게을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공항하이웨이에 지급된 정부보조금은 2001년 인천공항고속도로 개통 이후 2013년까지 모두 9648억원이다. 통행료도 서울∼인천공항 간 편도요금이 7600원(승용차 기준)으로 연간 통행료 수입만 120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에는 인색했다. 영종대교는 해무가 자주 끼는 곳에 건설됐지만 안개 발생 시 차선을 따라 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개등이 전혀 없다. 대교가 아닌 고속도로에는 안개등이 다수 설치돼 있지만 정작 바다 위 교량인 영종대교에는 안개등이 없다. 영종대교 일대에서 해무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과거 영종도가 인천공항 건설 부지로 확정됐을 당시 지역단체들이 “공항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반발했을 정도다. 일기상황을 알리는 대형 전광판도 영종대교 전후에는 있지만 대교에는 설치돼 있지 않다. 도로 측면에 소형 전광판이 있지만 가로 1m, 세로 60㎝에 불과해 운전자들이 인식하기 쉽지 않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野 “1조 웃돈 인수 정부도 알았다” 與 “일부 실패로 전체 매도 말아야”

    野 “1조 웃돈 인수 정부도 알았다” 與 “일부 실패로 전체 매도 말아야”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2일 한국석유공사 등으로부터 첫 기관보고를 받으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야당은 이명박 정부에서 자원외교가 졸속으로 추진됐고 성과마저 부풀려졌다며 잇달아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여당은 해외자원개발의 필요성을 적극 옹호하며 장기적 시각에서 사업을 평가해야 한다고 맞섰다. 야당 의원들은 캐나다 하비스트(Harvest Trust Energy)사와 날(NARL)사 인수를 놓고 부실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석유공사가 하비스트를 인수하며 1조원 이상 웃돈을 줬다”며 “정부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09년 석유·가스 생산광구를 보유한 하비스트사와 정유 자회사 날을 4조 5500억원에 인수했다. 특히 날은 매년 손실을 보다 지난해 329억원에 매각돼 부실 논란이 일었다. 최 의원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정부 의뢰를 받아 작성한 ‘하비스트 계약의 타당성 검토 의견서’를 공개하며 “연구원은 자산 가치를 16억 1200만 달러로 평가했지만, 석유공사는 27억 7000만 달러로 평가해 인수했다”며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던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전정희 의원은 “석유공사는 GS칼텍스로부터 효율성이 낮다는 의견을 받았음에도 다음날 바로 날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같은 당 박완주 의원은 “석유개발 계약 시 관례상 각종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하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 단가가 굉장히 올랐다”며 근거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은 “날사의 손해에 대해서는 전 국민에게 사죄를 드린다”면서도 “장기적으로 하비스트가 잠재성이 있어 손실을 메울 수 있다고 본다”고 해명했다. 또 “하비스트에서 6000만 배럴의 석유 매장량을 확보했고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자평했다. 여당 의원들은 일부 실패를 사업 전체의 문제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맞섰다.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은 “정치 공세로 자원외교를 위축시키는 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김상훈 의원은 날사의 손실과 관련해 “하비스트사가 날사를 함께 인수하지 않으면 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인수한 것”이라며 날사 인수의 불가피성을 대신 설명하기도 했다. 같은 당 전하진 의원은 야당이 국부 유출이라고 주장하는 돈이 해외에 자산 형태로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업을 누가 하겠느냐”고 맞섰다. 특위는 13일에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대한석탄공사의 보고를 받는다. 한편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11일 발생한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와 관련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2~4월은 서해에 안개가 많이 끼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영종대교 추돌사고, 무려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무려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106중 추돌이라는 사상 최악의 추돌사고로 기록된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는 안개 속에서 과속하던 관광버스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대책상황실이 마련된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영종대교 추돌사고 공식 브리핑을 열고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 14.1km지점에서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량을 추돌한 것이 1차 사고로 추정된다”며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기사를 포함해 운전자 5명을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재난안전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회관서 무료 공연

    재난안전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회관서 무료 공연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와 사당체육관 붕괴사고, 유치원 교사 아동학대사건 등 안전불감증을 드러내는 전형적인 사건들이 연일 터지는 가운데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조심 조심 생각해요!’가 오는 25일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사회공헌 서비스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유시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사고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도 초청, 안전문화체험한마당으로 뮤지컬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별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제공한다. 공연문의는 유시스커뮤니케이션 1899-7831, www.youthis.org. 이 뮤지컬은 3월부터 지방 순회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최초 사고 어떻게 났나 보니 안개 속에서 시속 100km?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최초 사고 어떻게 났나 보니 안개 속에서 시속 100km?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사상 최악 기록’ 첫 사고 차량 나왔다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의 첫 사고 차량이 관광버스로 드러났다.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는 가시거리가 10m도 채 안 되는 짙은 안개 속에서도 시속 90~100㎞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에 달리던 승용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책상황실이 마련된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공식 브리핑을 열고 “현재 관광버스가 검은색 승용차량을 추돌한 것이 1차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댁 상부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들이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라고 말했다. 경찰은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1차 사고 원인 판단 근거로 해당 관광버스 진행방향으로 정차돼 있는 차량 등 선행 사고가 확인되지 않고 사고 구간의 최전방에 위치했던 은색 택시의 사고 장면이 녹화된 점 등을 들었다. 경찰은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구간 최전방에 있던 1그룹 차량 10대의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녹화 영상을 확보했다. 서부서는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1차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광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 5명을 대상으로 진술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최전방 1 그룹에는 10대의 차량이, 2그룹에는 12대의 차량이, 3그룹에는 84대의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11일 오전 9시45분께 발생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73명(중상 5명, 경상68명)이 부상했다. 사진=서울신문DB(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종대교 추돌사고, 관광버스와 소나타 추돌로 비극이..

    영종대교 추돌사고, 관광버스와 소나타 추돌로 비극이..

    ’영종대교 추돌사고’ 106중 추돌이라는 사상 최악의 추돌사고로 기록된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는 안개 속에서 과속하던 관광버스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대책상황실이 마련된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영종대교 추돌사고 공식 브리핑을 열고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 14.1km지점에서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량을 추돌한 것이 1차 사고로 추정된다”며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기사를 포함해 운전자 5명을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정균 서부서 서장은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댁 상부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들이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택시끼리 첫 추돌 후 공항리무진 버스가 이들 택시 중 한 대를 들이받으면서 추돌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관광버스와 소나타의 첫 사고 직후 이 사고와 별도로 또 다른 투어버스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1차로와 3차로에 사고 차량 4대가 분산돼 정차했고, 2차로로 달리던 다른 택시가 앞서 사고가 나 정차한 택시를 들이받은 후 2차로에 멈춰 섰다. 이후 2차로를 달리던 공항리무진 버스가 다시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차 사고 원인으로 판단한 근거에 대해 “해당 관광버스 진행방향으로 정차돼 있는 차량 등 선행 사고가 확인되지 않고, 사고 구간의 최전방에 위치했던 은색 택시의 사고 장면이 녹화된 점” 등을 들었다. 경찰은 사고 구간 최전방에 있던 1그룹 차량 10대의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녹화 영상을 확보했다.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운전사 신모(57)씨는 “앞에 가던 검은색 소나타 차량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위해 1.2km에 달하는 사고 현장을 크게 3개 그룹으로 나눠 조사 중이다. 1그룹 차량은 신씨의 관광버스 등 10대, 2그룹은 12대, 3그룹은 84대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오전 9시45분쯤 가시거리가 10m도 안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73명(중상 5명, 경상68명)이 다쳤다.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사진 = 서울신문DB (영종대교 추돌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안개 속 과속 버스가 승용차 받으며 106중 추돌 시작”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짙은 안개 속에 과속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것을 최초 사고로 분석했다. 인천서부경찰서가 12일 사고 차량들의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운전자 5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영종대교 상부 도로 서울 방향 2차선에서 신모(57)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에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를 추돌한 게 1차 사고로 확인됐다. 승용차가 1차선으로 튕겨나가자 이를 피하려고 차선을 변경하던 경기 택시를 고속버스가 들이받았고, 경기 택시는 다시 앞에 가던 서울 택시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어 공항 리무진 버스가 경기 택시를 들이받았고 뒤에 쫓아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개로 가시거리가 10여m에 불과한 상태에서 차량들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달린 것이 총괄적인 사고 원인”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73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영종대교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를 상대로 관리 상태와 안전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도 수사할 계획이다. 4.4㎞ 길이의 영종대교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종대교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단속 카메라는 공항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대교 1㎞ 전에, 서울에서 공항 방향으로는 16㎞ 전에 설치돼 있을 뿐이다. 이 때문에 인천공항고속도로는 평소 폭주족이 많기로 유명하다. 아울러 영종대교는 안개가 자주 끼는 바다 위에 설치됐음에도 일기 상황을 알리는 전광판이 설치돼 있지 않다. 신공항하이웨이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어서 교량 위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할 경우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또 다른 연륙교인 인천대교에는 대형 전광판이 주탑을 중심으로 3개 설치돼 있다. 한편 부상자 가운데는 우리나라를 여행차 방문한 외국인 19명이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 7명, 태국 5명, 베트남·일본 각각 2명, 러시아·방글라데시·스위스 각각 1명이다. 이들은 사고 당시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가던 중이었다. 대부분 여행차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태국인 차니오아(58·여)는 두 딸과 손자를 데리고 한국인 사위인 김모(51)씨가 운전하던 렌터카를 타고 가다 사고로 두개골이 골절돼 중태에 빠져 인천 성모국제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딸인 라리사(41)와 차이디(25), 차이디의 아들 도셉(7)도 다쳐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라리사의 남편인 김씨는 사망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첫 사고 차량 나왔다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첫 사고 차량 나왔다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는 가시거리가 10m도 채 안 되는 짙은 안개 속에서도 시속 90~100㎞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에 달리던 승용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책상황실이 마련된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공식 브리핑을 열고 “현재 관광버스가 검은색 승용차량을 추돌한 것이 1차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댁 상부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들이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라고 이번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상상초월 현장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상상초월 현장

    영종대교에서 10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10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모(64세)씨와 임 모(46세)씨 등 남성 2명이 사망했고, 5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8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안개가 짙어 가시거리가 10m 정도에 불과했으며, 출동하는 구조 차량도 위험할 정도였다”고 밝혔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2명 사망 63명 부상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2명 사망 63명 부상

    인천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방향 12∼14㎞ 지점에서 11일 오전 9시 40분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100여 대가 추돌했다. 경찰은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 원인이 안개로 가시거리가 10m 정도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달리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 2명, 경상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파도가 밀려오듯이 차량이..” 블랙박스 화면 충격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파도가 밀려오듯이 차량이..” 블랙박스 화면 충격

    ‘영종대교 사고,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에서 10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10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모(64세)씨와 임 모(46세)씨 등 남성 2명이 사망했고, 5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8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안개가 짙어 가시거리가 10m 정도에 불과했으며, 출동하는 구조 차량도 위험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사고 목격자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안개가 굉장히 심해 앞에 있는 차들이 비상등을 켜고, 그 비상등이 잘 안 보일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이어 “백미러를 보니 뒤에서 차들이 막 밀면서 돌면서 밀려왔다. 마치 파도가 밀려오듯이”라며 “내 차 뒤로 오던 차들은 거의 1대도 빠져 나가지 못하고 전부 연쇄추돌을 한 거다. 박고 있으면 또 뒤에서 또 박고, 또 박고, 몇 백 미터를 그래서 아마도 100중 추돌이 일어난 것 같다”고 덧붙여 충격을 준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사상 최악 기록’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사상 최악 기록’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는 가시거리가 10m도 채 안 되는 짙은 안개 속에서도 시속 90~100㎞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에 달리던 승용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책상황실이 마련된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공식 브리핑을 열고 “현재 관광버스가 검은색 승용차량을 추돌한 것이 1차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댁 상부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들이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라고 이번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4災에 속수무책

    영종대교는 사고 당시 습한 대기와 복사냉각 탓으로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에 휩싸여 사실상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시계 제로’ 상태였다.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상 평소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해무 다발지역’이지만 안개 관측장비인 시정계를 비롯한 기상 관측시설이 전무해 대형사고가 우려됐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영종대교 인근인 인천국제공항의 가시거리는 400m 이하로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오전 9시 45분 영종대교 일대는 짙은 안개로 자욱해 바로 앞차의 안개등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한 버스운전자는 “가시거리가 1m도 안 되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전했다. 짙은 안개는 최근 잇따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눈과 비로 대기 중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복사냉각까지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변에 바다, 호수, 강 등 수증기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요건을 갖추면 다른 지역보다 농도 짙은 안개가 더 쉽게 발생한다. 기상청은 2006년 짙은 안개 때문에 발생한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 이후 안개특보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시범 운용만 되풀이하고 있다. 시정계조차 갖춰놓지 않았다. 한편 이날 전국적으로 안개와 함께 미세먼지까지 겹쳐 대기상태는 급격히 악화됐다. 서울시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올해 첫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사상 최악’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사상 최악’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는 가시거리가 10m도 채 안 되는 짙은 안개 속에서도 시속 90~100㎞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에 달리던 승용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책상황실이 마련된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공식 브리핑을 열고 “현재 관광버스가 검은색 승용차량을 추돌한 것이 1차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댁 상부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들이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라고 이번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비상등도 안 보이는 ‘시계제로’… 차량 1.3㎞ 뒤엉켜 아수라장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비상등도 안 보이는 ‘시계제로’… 차량 1.3㎞ 뒤엉켜 아수라장

    짙은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10여m밖에 안 됐던 11일 오전 10시쯤, 인천 영종대교의 106중 추돌사고 현장은 전쟁터나 마찬가지였다. 영종대교를 뒤덮은 희뿌연 농무(안개)는 6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도 걷히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영종대교 상부도로 인천공항~서울 방면 1.3㎞ 구간은 버스, 승용차, 화물 트럭 등 100여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구겨지고 널브러져 있었다. 파손이 심각한 일부 차량의 액화석유가스(LPG) 탱크가 아슬아슬하게 노출되기도 했다. 폭발로 이어졌다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피해자들이 곳곳에서 울부짖는 소리로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사고구간을 지나던 운전자 대부분은 앞 차량 비상등도 보이지 않아 ‘쾅’ 소리를 들은 뒤에야 추돌사고 사실을 깨달았을 정도였다고 입을 모았다. 사고 차량 중 하나인 포드 익스플로러 운전자 안덕재(55) 씨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시속 70~80㎞ 정도로 빨리 달리다 안개 탓에 보지 못했던 택시 2대를 발견하면서 급하게 차선을 바꾸려다 보니 다른 차량들과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관광버스 기사 박종만(57) 씨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공항에 내려주고 오는 길이었는데 안개 탓에 앞이 전혀 안 보였다”며 “앞쪽 차들이 추돌한 사실을 아예 알아채지 못한 채 멈춰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사고 뒤에도 안개가 걷히지 않아 사상자 구조와 현장 수습도 차질을 빚었다. 2명의 사망자와 60여명의 부상자가 구급차량으로 호송되기까지 1시간 넘게 걸렸다. 발생 4시간이 지난 뒤에도 소방차와 구급차, 보험회사 견인차까지 뒤엉켜 극도로 혼잡했다. 설을 앞둔 데다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는 길목에서 사고가 난 터라 외국인 피해도 컸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외국인 피해자만 19명이다. 설을 앞두고 미리 베트남 친정에 다녀오며 직접 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결혼 이주여성 니엔티안(28)은 “베트남식 명절 떡을 만들려고 친정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안개가 심해 시속 10~20㎞로 서행하던 중 ‘쾅’ 소리와 함께 충격을 느꼈다”며 “차에서 나가 보니 사방의 차들이 전부 찌그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스타렉스 승합차에 동승했던 부부의 엇갈린 운명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인(36)과 함께 태국인 관광객 4명을 공항에서 태우고 오다가 사고를 당한 김모(51·관광업)씨는 숨졌지만,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으로 옮겨진 태국인 부인(36)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손자 및 두 딸과 함께 김씨 차량에 탑승했던 태국인 여성 관광객(58)은 이날 밤늦게까지 수술을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다. 김씨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차려졌다. 또 다른 사망자인 리무진 버스기사 임모(46)씨의 빈소는 자택 인근인 경기 청평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시신이 안치된 인천 나은병원에 도착한 부인 김모(44)씨는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난 남편의 시신 훼손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대로 주저앉아 통곡했다. 임씨의 아들(7)은 영문도 모른 채 해맑게 웃으며 돌아다녀 주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번 사고는 2000년 7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부근에서 일어난 8중 추돌사고(21명 사망, 97명 부상), 2006년 10월 서해대교에서 일어난 29중 추돌사고(12명 사망, 50명 부상)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추돌사고로 기록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최악 106중 추돌… 죽음 부른 안개

    최악 106중 추돌… 죽음 부른 안개

    인천국제공항 길목인 영종대교에서 최악의 106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3.9㎞ 지점에서 승용차·버스·화물차 등 10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모(51)씨와 임모(46)씨가 숨지고 6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외국인 19명도 포함됐다. 경찰에 따르면 1차선을 달리던 유모(60)씨의 서울택시가 앞서 가던 한모(62)씨의 경기택시를 추돌, 한씨의 택시가 2차선으로 튕겨나갔다. 이어 2차선을 과속으로 달려오던 최모(57·여)씨의 공항리무진버스가 한씨의 택시를 들이받았고, 뒤에 쫓아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승용차 운전자 최모(41)씨는 “짙은 안개로 앞차의 안개등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면서 “2차선을 달리는데 공항버스가 80㎞ 이상 속도로 추월한 뒤 충돌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안개 때문에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영종대교에는 안개 관측 장비인 시정계가 한 대도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안개는 지역적으로 편차가 크고 바다 쪽은 해상에서 밀려오는 안개로 육지보다 더 안개가 짙게 낀다”면서 “영종대교에는 관측 장비가 없어 정확한 가시거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안개로 가시거리가 10여m에 불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1차 사고 원인은..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1차 사고 원인은..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는 가시거리가 10m도 채 안 되는 짙은 안개 속에서도 시속 90~100㎞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에 달리던 승용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책상황실이 마련된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공식 브리핑을 열고 “현재 관광버스가 검은색 승용차량을 추돌한 것이 1차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댁 상부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들이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라고 이번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와 닮은 꼴… 보험사 과실비율 산정 진통 예고

    11일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는 짙은 안개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2006년 10월 발생한 서해대교 29중 추돌 사고와 닮았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연쇄 추돌 과정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고의 배상 책임과 관련해 서해대교 사고 배상 책임을 정한 판례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책임은 첫 추돌 사고를 일으킨 차량에 있다. 이 차량이 가입한 보험사가 전체 후속 사고 차량에 일정 비율의 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배상 비율은 후속 사고 차량의 과실 여부 및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교통사고 전문인 한문철 변호사는 “앞에서 사고가 난 것을 보고 정지했는데 뒤에서 들이받는 경우도 있어 책임 비율을 일률적으로 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서해대교 사고의 경우 맨 뒤 사고 차량에 대해서도 20%의 책임을 지운 판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 운전자는 50% 정도 감속 운전을 해야 하는데 최초 사고 차량이 과속을 했다면 형사 처벌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험사들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피해 차량이 많은 만큼 앞 뒤 차량의 과실 비율 산정 등 처리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통상 다중 추돌의 경우 맨 앞차는 두 번째 차가, 두 번째 차는 세 번째 차가 보상 처리를 맡는다”면서 “또 인정되는 충격 횟수에 따라 후속 차량들의 보험사들이 함께 앞선 차량에 추가 보상을 해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블랙박스 화면보니..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블랙박스 화면보니..

    ‘영종대교 사고,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에서 10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10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모(64세)씨와 임 모(46세)씨 등 남성 2명이 사망했고, 5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8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안개가 짙어 가시거리가 10m 정도에 불과했으며, 출동하는 구조 차량도 위험할 정도였다”고 밝혔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사랑·감동 함께하는 연말 클래식의 향연

    사랑·감동 함께하는 연말 클래식의 향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마련했다. 첫 무대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리는 ‘클래식 르네상스’다. 최수열 부지휘자 지휘 아래 하이든 교향곡 1번, 헨델 ‘대관식 찬가’ 중 일부를 발췌해 연주한다. 쇤베르크가 리하르트 데멜의 연작시 ‘정화된 밤’에 현대적 어법으로 곡을 붙인 현악 6중주 ‘정화된 밤’도 들려준다. 오르가니스트 신동일과 서울시향 부악장 신아라는 비탈리 ‘샤콘’을 협연한다.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선 ‘정명훈과 지안 왕’이 공연된다. 중국의 첼리스트 지안 왕은 2009년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에 이어 5년 만에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정명훈 예술감독 지휘 아래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26~27일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정명훈 예술감독과 함께 소프라노 마리아 루이자 보르시,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정훈, 베이스 박종민과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채운다. ‘합창’은 인류애와 자연에의 동경, 인간 내면의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는 관현악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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