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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英 ICIS선정 ‘올해의 기업’

    LG화학은 27일 영국 정유·화학산업 전문조사기관 ICIS가 발표한 ‘올해의 기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ICIS는 “LG화학이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2008년 대비 매출이 8.3%, 영업이익은 45%, 순이익은 50% 증가하면서 다른 글로벌 화학기업과 비교해 탁월한 재무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선정 배경을 밝혔다. LG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 8007억원, 영업이익 2조 2346억원, 순이익 1조 5071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순위에서도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ICIS는 해마다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100대 화학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이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한 곳을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하기 시작해 첫해에는 미국 농화학기업 모자익, 2009년에는 독일 화학기업 랑세스가 ‘올해의 기업’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 기업이 ‘올해의 기업’으로 뽑힌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선정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지속했기에 나온 결과”라면서 “전기차 배터리, 액정디스플레이(LCD)용 유리기판 등 신사업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전년도 매출액 순위를 기준으로 발표된 ICIS의 ‘2010년 글로벌 화학 100대 기업’에는 국내 기업으로 LG화학(22위), SK에너지(26위), 호남석유화학(59위) 등 3곳이 포함됐다. 세계 1위는 바스프, 2위는 다우케미컬이 차지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프로축구] ‘디펜딩 챔프’ 전북 빈손되나

    [프로축구] ‘디펜딩 챔프’ 전북 빈손되나

    ‘디펜딩챔피언’ 전북이 휘청대고 있다. 여러 마리 토끼사냥에 나섰지만, 결국엔 빈손이 될지도 모르겠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전북의 위엄은 실로 대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순항했고, K-리그에서도 선두권이었다. 컵대회와 FA컵까지 쭉쭉 올라갔다. 4관왕도 가능하다고 했다. 거칠 게 없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안방에서 열린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과의 AFC챔스리그 8강 1차전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22일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결국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살인스케줄’을 소화한 전북은 24일 오후 7시에야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후유증은 컸다. 26일 리그 23라운드 인천과의 원정경기.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은 물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전북은 시차적응도 못한 채 그라운드에 섰다. 그나마도 이동국-루이스-에닝요-로브렉 등 주전 공격진이 명단에서 빠졌다. 김상식-최철순-서정진 등이 나섰지만 사실상 1.5군이었다. 초반은 괜찮았다. 전반 20분 김민학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38분, 후반 8분 유병수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두 골을 보탠 유병수는 득점선두(17골)를 이어갔다. 후반 15분엔 수비라인이 한순간에 무너지며 김영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39분 김형범의 페널티킥으로 한 점을 쫓아가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인천의 3-2승. 2연승을 거둔 인천(승점27)은 PO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리그 2연패를 당한 전북은 승점37로 PO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다. AFC챔스리그 4강에 오른 성남은 강원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신바람을 이어갔다. 선두 제주는 포항과 1-1로 비겼고, 수원과 광주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26일 펼쳐진 ‘소녀들의 신화’는 인터넷 세상을 들끓게 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자 네티즌들은 벅찬 감동을 재확인하기 위해 손이 부르틀 정도로 ‘클릭질’을 했다. 아이돌 스타와 걸 그룹 등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던 검색어 순위에서 모처럼 스포츠계 소식이 상위권에 다수 랭크된 것은 당연한 수순. 칼링컵 32강 경기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맨유’ 박지성의 골이 3위,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8위로 동반상승했다. 1위는 여자 축구 우승. 여자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그러모았다. 특히 2008년 첫 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U-17 여자대표팀은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한국 축구 최초로 FIFA 주관대회 우승을 차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소화 시선집중 2위는 가수 아이유의 몫. 아이유는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손담비의 ‘퀸’을 자신만의 발랄하고 섹시한 버전으로 선보여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스트’ 멤버 양요섭은 아이유의 춤에 누구보다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조만간 양요섭 연관 검색어에 아이유가 뜰 것 같다.’는 재치 있는 자막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맨유’ 박지성의 시원한 골 장면은 3위까지 치솟았다. 박지성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입단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네티즌들의 ‘광클’을 이끌어 냈다. 맨유는 박지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5대2 승,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스트가 24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새 앨범 타이틀곡 ‘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화제였다. 특히 상반신을 드러낸 이기광과 장현승이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장면이 여성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신영은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을 패러디한 ‘밥 걸 국 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폭식니즘’ 등을 선보여 온 김신영은 이날 ‘식탐 시리즈 완결판’인 ‘밥 걸 국 걸’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 신정환에게 진심어린 충고 방송인 김구라가 23일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에게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 받을 거 받고 그래서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제2, 제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충고한 장면은 6위에 올랐다. ‘신정환 정신차려’라는 숨은 자막도 화제였다. 프로그램에 등장한 여러 자막의 머리글자를 연결하면 ‘신정환 정신차려’가 된다는 사실을 엽렵한 네티즌들이 발견해낸 것. 걸그룹 2NE1이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고 어웨이’로 1위를 차지,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소식은 7위에 올랐다. 171㎝의 작은 키(?)로 슈퍼모델이 된 장윤주의 따뜻한 충고(9위)와 ‘두바이 7성급 요리사’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의 학력 포장(10위)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원더걸스,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최고 팝스타’ 16위

    원더걸스,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최고 팝스타’ 16위

    걸그룹 원더걸스가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미국 빌보드 온라인 판에선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원더걸스는 이 중 16위를 차지, 세계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빌보드 온라인판에선 선정결과 외에도 원더걸스의 ‘노바디’ 뮤직비디오와 함께 ‘노바디’가 지난 해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아울러 전하고 있다. 한편 빌보드가 선정한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 1위엔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고, 저스틴 비버(2위), 셀레나 고메즈(3위)가 뒤를 이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일반휴대전화 美고객만족도 LG제품 4회연속 1위 차지

    LG전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 파워가 발표한 ‘2010 하반기 일반 휴대전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이디 파워는 ▲사용성(30%) ▲디자인(30%) ▲기능(20%) ▲배터리 성능(20%) 등 총 4개 항목의 고객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발표했다. LG전자는 사용성, 디자인, 기능에서 별 5개 만점으로 총점 731점을 받아 업계 유일하게 평균인 713점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조사에서 2위는 산요, 3위는 삼성전자, 4위는 모토로라, 5위는 소니에릭슨, 6위는 노키아가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해 상·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이어 4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통산 6번째로 1위에 올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투어챔피언십] 탱크 최경주 굿~샷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4차대회인 투어챔피언십 첫날 매서운 샷을 뿜어냈다. 최경주는 2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잡아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제프 오길비(호주) 등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짐 퓨릭(미국)이 3언더파 67타로 4위에 오른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차 대회에서 컷 탈락 위기를 맞았다가 2차 대회부터 성적을 끌어올려 30명만 출전하는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얻는 뚝심을 발휘한 최경주는 대반전을 일으킬 발판을 마련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64%로 다소 떨어졌지만 그린 적중률은 72%로, 안정된 아이언샷이 돋보였고, 28차례 꺼내 든 퍼트도 상위권 포진에 힘을 보탰다.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도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치며 필 미켈슨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솔코리아오픈] 테니스 코트 세계미녀들 서울 떴다

    나디아 폐트로바(세계 16위)와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20위), ‘단골손님’ 마리아 키릴렌코(25위·이상 러시아)와 야로슬라바 슈베도바(31위·카자흐스탄), 그리고 여자프로테니스(WTA)의 랭킹 맨 꼭대기에 서봤던 아나 이바노비치(40위·세르비아)와 디나라 사피나(50위·러시아)까지. 여자 코트의 강자들이 서울에 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솔코리아오픈. 늘 그랬지만 특히 올해는 ‘미녀 대회’다. 국내 유일의 WTA 투어 공식대회. 지난 2004년 총상금 14만 5000달러의 5급 대회로 시작, 6년 만인 지난해 총상금 22만달러로 3급 대회가 됐다. WTA 우승 포인트도 280점으로 올라 이젠 세계적인 스타들이 눈치를 흘끔거리는 대회로 변했다. 18일부터 이틀간 예선이, 20~26일 챔피언을 가리는 본선이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의 무대’로 각인돼 왔던 이 대회에서 올해의 주인공은 이바노비치다. 샤라포바와 동갑내기인 그는 2003년 프로에 데뷔해 불과 1년6개월 만에 세계 16위까지 오르며 샛별로 급부상했다. 실력뿐만이 아니다. 2008년 팬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스타’에 샤라포바를 제치고 1위에 오를 만큼 뛰어난 미모도 그의 명성에 한몫했다. 사피나 역시 지난해 4월까지 세계 1위를 지키던 최강 중의 하나. 2008년 프랑스오픈과 이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세 차례나 결승에 올랐던 실력파다. 그러나 우승과는 인연이 별로 없는 ‘비운의 스타’다. 이 밖에 불혹의 나이로 대회 6번째 챔피언에 오른 기미코 다테 크룸(41), 2008년 우승자 키릴렌코 등도 빠뜨릴 수 없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포스텍 ‘세계 28위’

    포스텍이 영국 유력 일간지 ‘더 타임스’가 실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28위에 올랐다. 국내 대학이 세계 유수의 언론사 및 기관에서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30위권 이내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포스텍은 더 타임스와 세계적인 연구평가기관인 톰슨로이터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인용도, 기술 이전도, 국제화 수준 등 5개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미국의 하버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공대, 매사추세츠공과대,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가 뒤를 이어 미국 대학이 5위까지 휩쓸었다. 아시아권 대학에서는 ▲홍콩대(21위) ▲도쿄대(26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는 포스텍의 뒤를 이어 ▲KAIST(카이스트) 79위 ▲서울대 109위 ▲연세대 190위 등 4개 대학이 2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포스텍, 세계대학평가 28위 쾌거…총장 예언 적중

    포스텍, 세계대학평가 28위 쾌거…총장 예언 적중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28위에 올랐다. 16일 영국 유력 일간지 ‘더 타임즈’가 발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포스텍은 28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대학이 세계 유수 언론사 및 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30위권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성기 포스텍 총장은 올해 초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2013년까지 ‘세계 5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대학의 역량을 국제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세계 20위권 대학을 반드시 일궈갈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백 총장의 목표는 마치 ‘예언’이라도 한 듯 3년 이상 훨씬 단축돼 실현된 셈이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미국의 하버드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칼텍(캘리포니아공대), MIT(매사추세츠공과대),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가 뒤를 이어 미국대학이 5위까지 휩쓸었다. 아시아권 대학에선 홍콩대가 21위에 올라 최고 성적을 거뒀고 도쿄대 26위, 싱가포르국립대가 34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는 포스텍의 뒤를 이어 카이스트(79위), 서울대(109위), 연세대(190위) 등 4개 대학이 200위권에 진입했다. 사진 = 포스텍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기획사 대표, ‘임산부 배우’ 쇠망치 폭행사건 ‘충격’▶ 네이키드걸스 선정성 논란 "웬만한 야동 뺨치네"▶ 채연 "스타화보 매출 10억…최고 기록"…뭐길래?▶ 남규리, 초미니 드레스…빼어난 각선미 ‘흘깃흘깃’▶ 포미닛, 생얼화보로 ‘성형횟수 0번’ 입증…"청순인형"
  • 현대기아차, 슈퍼엔고 타고 美시장서 질주

    현대기아차, 슈퍼엔고 타고 美시장서 질주

    # 최근 미국 뉴욕 도심의 옥외광고판에는 기아자동차 광고가 심심찮게 나온다. 지난달 미국 시장에 상륙한 스포티지R가 뉴요커들에게 이미지와 성능을 공격적으로 전하고 있는 것이다. 스포티지R는 미 전역의 TV 광고에도 등장한다. 이는 ‘슈퍼 엔고’에 허덕이는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을 겨냥한 마케팅이다. 스포티지R는 지난달 첫 판매 실적에서 2529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이만 해도 순조로운 출발인데, 얼마 전 월 목표량을 8000대 이상으로 수정했다. 1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올 하반기 슈퍼 엔고 덕분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 효과와 올 상반기 일본차들의 ‘리콜 파문’으로 상대적으로 짭짤한 재미를 봤던 현대기아차가 이번에는 엔·달러 환율의 강세를 등에 업고 미국 시장 ‘빅5’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수출 시장에서 엔화의 강세가 일본차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엔·달러 환율은 최근 15년 이래 최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대차는 5만 3603대를 팔아 전년 동기(6만 467대) 대비 -11%, 기아차는 3만 2465대를 판매해 -19%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나쁘지 않다. 지난달 미국 시장의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기 때문에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된 셈이다.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8.6%로 종전 최고치(8.5%)를 갈아치우며 6위 자리를 지켰다. 5위는 미국 크라이슬러로 점유율 10%(9만 9611대)를 기록했다. 반면 시장점유율 3, 4위를 기록한 일본 도요타와 혼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33% 감소했다. 글로벌 자동차 10대 메이커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슈퍼 엔고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결국 도요타는 다음달 일본 지역 생산을 종전보다 20%, 혼다는 10%가량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엔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일본차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호 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리콜 파문으로 일본차업계의 마케팅 비용이 종전보다 많이 올라갔다.”면서 “여기에 슈퍼 엔고까지 겹치면서 일본차업체들의 올해 수익률이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병국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미국에서 신형 쏘나타와 도요타 캠리의 판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지만 앞으로는 쏘나타의 가격경쟁력이 부쩍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亞 500대 브랜 드파워 ‘삼성 1위’

    중국과 홍콩이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아시아 500대 명품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한국의 삼성이 1위를, LG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13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센터와 중국기업보(企業報),홍콩 문회보가 공동으로 조사해 최근 홍콩에서 발표한 ‘제5회 아시아 5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삼성이 종합평점에서 9968점을 받아 일본과 중국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로 나타났고 홍콩에 본사를 둔 HSBC가 3위를, LG가 4위를 차지했다. 중국 본토의 차이나모바일(중국이동통신)이 5위를 차지했고 6~10위에는 일본의 건설업체인 시미즈와 전자업체인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화장품 업체인 시세이도가 각각 올랐다. 국가별로 보면 아시아 10대 명품 브랜드에는 일본이 6개를 올렸고 한국이 2개를, 중국이 홍콩을 합쳐 2개를 각각 올렸다. 100대 명품 브랜드에도 일본 기업 57개가 이름을 올렸고 한국 기업은 삼성, LG를 포함해 현대(39위), 포스코(46위), 아모레퍼시픽(55위), SK(71위), 두산인프라코어(96위) 등 7개가 올랐다. 중국 대륙의 업체들은 23곳으로 작년에 비해 3곳이 줄어들었다. 조사결과 일본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포함한 외국시장에서 양호한 실적을 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중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이미지 평가와 시장 잠재력, 매출 등 각종 기준을 통해 실시됐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PGA시니어투어 코크란 우승

    러스 코크란(52·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POSCO E&C 송도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크란은 12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프레디 펑크(54·미국)와 12언더파 204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떨궈 파에 그친 펑크를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신기에 가까운 벙커샷으로 공을 핀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 퍼트로 마무리했다. 반면 펑크는 마지막 18번홀 1.5m 거리의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친 데 이어 연장전 벙커를 들락거리다 챔피언스투어 통산 일곱 번째 우승 사냥에 실패했다. ‘브리티시의 노신사’ 톰 왓슨(61·미국)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8위. 마크 오메라(53·미국)는 이븐파에 그쳐 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36위로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 시니어대회를 마감했다. 4명의 한국 선수는 모두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박남신(50)은 8오버파 224타로 최상호(55·캬스코)와 공동 48위에 그쳤고, 최광수(50)와 문춘복(58)은 각각 13오버파 229타, 19오버파 235타로 최하위로 밀려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르헨 여자하키 ‘전승무패’ 월드컵대회 우승

    아르헨 여자하키 ‘전승무패’ 월드컵대회 우승

    아르헨티나 여자하키가 세계 정상에 우뚝 올라섰다. 아르헨티나 여자하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로사리오에서 열린 제12회 여자월드컵대회(세계선수권)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네덜란드를 3대1로 격파했다. 아르헨티나는 남아공(5대2), 한국(1대0), 스페인(4대0), 중국(2대0), 영국(2대0)과의 예선 5경기에서 파죽의 5연승을 거둔 데 이어 준결승에서 독일(2대1),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차례로 꺾으며 전승무패로 대회를 석권했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대회 우승은 2002년 호주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 카를라 레베키의 필드골로 선제골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세를 잡았다. 5분 뒤인 전반 8반 페널티코너(PC)를 얻은 아르헨티나는 바리오누에보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2대0으로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아르헨티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을 마친 네덜란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파상공세를 펼치며 9분에 페널티코너를 얻어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후반 19분 쐐기를 박는 아르헨티나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추격전에 맥이 끊겼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오전 열린 5-6위전에서 필드하키 강국 호주에 1-2로 패배, 최종순위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미시오네스온라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프로축구] 삼성 빗속에서 날까

    잔디 상태가 나빠도 K-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선두싸움이 벌어지는 프로축구 무대다. 30라운드 가운데 20라운드를 치렀지만 1위 제주부터 5위 경남까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승점 1차다. 단 1경기로 순위가 뒤바뀌는 무한경쟁 구도다. 매 경기가 치열하다. 11일 선두싸움의 분수령이 될 3경기가 벌어진다. 서울-대구(서울월드컵경기장), 경남-울산(창원축구센터), 수원-제주(수원월드컵경기장)전.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이 가는 경기는 전반기 꼴찌 다툼에서 훌쩍 벗어나 어느새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6위 수원과 1위 제주의 맞대결이다. 최근 6승1무로 ‘명가재건’의 완성 단계에 오른 수원은 거칠 것이 없다. 골잡이 다카하라 나오히로가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염기훈과 황재원 등 부상 선수들까지 복귀했다. 제주에는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은중이 있다. 김은중은 ‘한국축구의 미래’로 각광받던 1998년 아시아 청소년대회에서 다카하라가 이끌던 일본과 만나 조별리그와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영웅’이 됐던 추억이 있다. 12년 만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났다. 경남은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전남, 광주와 연이어 무승부를 기록하며 5위까지 내려갔다. 상대의 집중 견제로 득점행진을 멈춘 ‘브라질특급’ 루시오가 침묵을 깨야 한다. 전반기 선두였던 울산은 최근 5경기 무승(2무3패)의 부진 속에 7위까지 추락했다. 수비의 중심 김동진의 부상이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다. 이기지 못하면 희망은 사라진다. 오장은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대진상으로는 대구와 홈경기를 치르는 2위 서울이 제일 유리하다. 서울은 홈에서 1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 11골이다. 황선홍 감독의 부산(승점27·8위)은 꼴찌 대전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 인천은 12일 광주전에서 허정무 감독 취임 뒤 첫 승리를 노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민주, 486 후보3명 컷오프 통과 세대교체 바람 예고

    민주, 486 후보3명 컷오프 통과 세대교체 바람 예고

    민주당이 전당대회 본선에 오를 9명의 최고위원 후보를 골라냈다. 9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예비경선에서 후보 16명 중 정세균·손학규·정동영·박주선·천정배·이인영·최재성·백원우·조배숙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특히 486(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 주자로 나선 최재성·백원우 의원과 이인영 전 의원이 모두 컷오프를 통과해 전당대회에서 세대교체 바람을 예고했다. 486 후보 3명은 10일까지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했다. 우상호 전 의원은 “예비경선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면서 “후보별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는 게 당의 원칙이지만 3명 중 누가 가장 많은 득표를 했는지만 알려주면 되기 때문에 지도부도 우리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486 출신 3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를 바라는 당심 때문에 모두 컷오프를 통과했다.”면서 “단일화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단일 후보는 전당대회 기간 동안 변화와 세대교체를 주장하며 486 그룹의 독자 정치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6명의 최고위원을 뽑고, 이 가운데 최다득표자가 당 대표가 된다. 486 출신 3명이 단일화를 하면 후보는 7명으로 줄게 된다. 더구나 조직력에서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는 조배숙 의원은 ‘전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에 도전한 여성후보가 6위 내에 들지 못하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다.’는 배려 규정에 따라 본선 순위와 관계 없이 지도부 입성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7명 모두가 최고위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되는 셈이어서 정세균 전 대표, 손학규 전 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 ‘빅3’ 간 1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486 그룹의 돌풍으로 이들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정 전 대표는 더 힘을 받게 됐다. 그러나 비주류도 정동영, 천정배, 조배숙, 박주선 후보 등 4명을 본선에 진출시켜 ‘정세균 대 반(反) 정세균’ 구도가 더 강해졌다. 손 전 대표는 양승조 의원, 정봉주 전 의원 등 자파 인사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면서 단신으로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민주당의 간판급 여성 주자로 꼽히던 추미애 의원이 예선 탈락한 것도 이변이다. 지난해 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당론에 맞서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여당 의원들과 표결처리했다가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 등 격한 비판에 직면했던 그는 결국 당심을 돌리는 데 실패했다. 중진인 김효석·유선호 의원도 고배를 마셨고, 부산의 유일한 재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도 탈락했다. 예비경선 투표에는 중앙위원 359명 중 315명(투표율 87.7%)이 참여해 1명당 3표를 행사했다. 민주당 중앙위원은 상임고문, 현역의원, 지역위원장, 기초·광역단체장, 시·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2010 가장 출연료를 많이 받은 배우는 ‘조니 뎁’

    2010 가장 출연료를 많이 받은 배우는 ‘조니 뎁’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009-2010년 사이에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남자배우 순위를 8일 발표했다. 1위는 조니 뎁으로 그가 한해동안 받은 출연료는 7천5백만달러(약887억원). 1984년 ‘나이트메어’로 데뷔한 이래 주류와 비주류 영화를 넘나들며 독특한 연기를 보여준 조니 뎁은 팀 버튼의 페르소나로 ‘에드워드의 가위손’이후 ‘연기 잘하는 배우’로 각인됐다. 2003년 이후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보여준 ‘잭 스패로우’ 연기는 블럭버스터 영화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연기력과 총2억7천만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보증 배우가 됐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출연료가 5천만달러를 넘어섰고, ‘캐러비안의 해적’4편에서는 역대 최고의 몸값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 그의 출연료를 상대할 배우가 없을 정도다. 현재 그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찍은 ‘투어리스트’의 개봉을 기다리며 하와이에서 ‘캐러비안의 해적 4, 낯선 조류’를 촬영하고 있다. 조니 뎁을 이어 2위에 오른 배우는 코메디 전문배우 벤 스틸러. 그가 한해동안 받은 출연료는 5천3백만달러(약 620억원). ‘박물관은 살아있다2’을 흥행시켰고, ‘미트 페어런츠3’이 대기중이다. 벤 스틸러 다음으로 가장 출연료를 많이 받은 배우는 미국의 국민배우 톰 행크스로 4천5백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톰 행크스는 ‘천사와 악마’의 출연과 함께 티비시리즈 ‘태평양’의 프로듀서로서 활약이 뛰어난 한해였다. 역시 코믹에 강한 애담 샌들러가 4천만달러로 4위를 차지했고, 5위는 ‘셔터 아일랜드’와 ‘인셉션’의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2천8백만달러), 6위는 해리 포터 다니엘 레드크리프(2천5백만달러) 7위는 ‘셜록 홈즈’와 ‘아이언맨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2천2백만달러), 8위는 톰 크루즈(2천2백만달러), 9위는 브래드 피트(2천만달러), 10위는 조오지 클루니(천9백만달러)가 차지했다. 사진=포브스(Forbes)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한국 국가경쟁력 3년째 하락

    한국 국가경쟁력 3년째 하락

    세계경제포럼(WEF)이 매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지수가 3년 연속 하락했다. WEF는 9일 발표한 ‘2010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을 조사 대상 139개 나라 중 22위로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2007년 11위까지 올라갔지만 2008년 13위, 2009년 19위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거시경제 환경(11→6위), 고등교육 수준(16→15위) 등은 상승했지만 기업혁신(11→12위), 고용·해고 관행(108→115위), 금융시장 성숙도(58→83위), 은행 건전성(90→99위), 정부 규제 부담(90→108위), 정책 투명성(100→111위) 등은 하락했다. 특히 노사협력 부문은 138위로 베네수엘라에 이어 끝에서 두 번째를 기록했다. WEF는 “한국 기업들이 점점 더 비정규직 고용에 의존해 근로조건이 불안정해지고 사회적 긴장도 높아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설명했다. 스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스웨덴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투명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싱가포르는 3위 자리를 지켰고 지난해 2위였던 미국은 4위로 밀렸다. 일본은 8위에서 6위로, 중국은 29위에서 27위로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 WEF의 평가는 지난 5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경쟁력 연감 2010’의 내용과 상반된 것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조사 대상 58개국 중 역대 최고인 23위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4계단 상승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기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터닝포인트/송기문 한국폴리텍항공대학장

    [기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터닝포인트/송기문 한국폴리텍항공대학장

    한국은 빙상종목 쇼트트랙 강국이다. 쇼트트랙은 판정시비가 잦은 경기라는 인식이 있지만 곡선을 돌 때 상대를 파고드는 역전 장면은 어느 스포츠에서도 느낄 수 없을 만큼 짜릿하다. 직선 주로에서는 앞선 상대에게 진로가 막혀 도저히 추월이 불가능해 보이다가 곡선 코스에 들어서면 특유의 기술로 추월 기회를 잡는다. 곡선 주법은 승리의 주요 터닝포인트다. 정부는 세계 16위권인 국내 항공산업을 2020년까지 7위권으로 육성하겠다는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2010∼2019년)’을 갖고 있다. 이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2000년대 들어 ‘미래유망 신기술 6대 분야’로 선포한 이른바 6T산업 육성의 연장선이다. 6T산업이란 IT(정보전자), BT(생명공학), NT(나노소재), ST(항공우주), ET(환경에너지), CT(문화콘텐츠) 분야를 일컫는다. 이들 잠룡(潛龍) 중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한 분야가 바로 항공우주 산업이다. 그만큼 항공우주 산업은 고도의 기술과 막대한 시간·비용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우리 항공산업 발전의 터닝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 정부는 2013년까지 한·미 간 상호항공안전협정(BASA; Bilateral Aviation Safety Agreement) 체결을 추진 중이다. BASA는 국제 공인으로 별도 인증절차 없이 메이드 인 코리아 항공기의 대외 수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게 된다. BASA 인증은 우리 항공산업이 앞두고 있는 첫 번째 터닝포인트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T-50 고등훈련기 수출이 작년 2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이어 최근 싱가포르 수출 협상도 실패했다. 그러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2015∼2020년 450대 이상 최대 600대 규모로 예정된 미공군 훈련기 교체사업인 TX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승부수를 띄워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두 번째 터닝포인트다. 항공기는 수많은 부품과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요하는 최첨단의 결정체다. 우리나라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산업역량을 가지고 있다. 미래는 융·복합형 기술컨버전스가 발전 패러다임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경제성만 담보된다면 삼성전자에서 비행제어 컴퓨터를, 현대모비스는 착륙장치를 개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요즘 BMW 고급 승용차의 계기판에는 외부 전경이 투영되는 전투기용 전방시현장치(HUD)가 장착되어 있다. 우리도 LG디스플레이에서 HUD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면 자동차부품, 더 나아가 항공부품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된다. 또 20년쯤 후에는 개인용 항공기가 상용화될 수 있고, 이때 양산체제를 갖춘 자동차산업이 그 역할을 공유할 수도 있다. 경제성을 갖춘 기초부품을 국산화하고 우리가 가진 세계 일류산업을 항공산업에 접목함으로써 기술 컨버전스라는 미래 패러다임에 대처하는 게 세 번째 터닝포인트다. 10년 이상 기술격차가 있던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우리가 일본을 추월할 때 브라운관에서 패널방식으로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다. 우리 항공산업의 앞에 놓인 세 번의 터닝포인트에서 몇 나라를 추월할 수 있을지,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하게 될 미래가 벌써 기대된다.
  • 2NE1, 타이틀 3곡+사랑은야야야 등 “음원차트 올킬!”

    2NE1, 타이틀 3곡+사랑은야야야 등 “음원차트 올킬!”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에 수록된 ‘캔트 노바디’(Can’t nobody), ‘사랑은 야야야’ 등이 음원차트 순위를 장악했다. 투애니원은 9일 오전 3개의 타이틀곡 ‘캔트 노바디’, ‘고 어웨이’(go away), ‘박수 쳐’를 비롯, ‘아파’, ‘난 바빠’, ‘사랑은 아야야’ 등을 공개했다. 이에 음악전문사이트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위의 6곡이 1위부터 6위까지 장악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멜론과 몽키3에서는 타이틀곡 ‘캔트 노바디’, ‘고 어웨이’, ‘박수 쳐’가 나란히 1·2·3 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한터의 실시간 차트에서도 투애니원(2NE1)의 첫 정규앨범은 1위를 질주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12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검백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사진 = YG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이유있네▶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과 비행기 안 ‘섹스스캔들’▶ 최은주 "쇼핑몰 사건 가해자 L씨, 현재 강남 무당"▶ 서인영 지연, 9살 나이차 극복…“인형 미모 자매”▶ 신정환, 퇴원후 호텔행… 입원 인증샷 등 의혹 여전
  • [빌보드] 샤키라-아이언 메이든, 유럽 차트 ‘정상’ 차지

    [빌보드] 샤키라-아이언 메이든, 유럽 차트 ‘정상’ 차지

    남미 출신 가수 샤키라(Shakira)와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이 유럽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샤키라의 노래 ‘와카 와카’(Waka Waka(This Time For Africa))는 6주째 유럽 핫 싱글 100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고 아이언 메이든은 ‘더 파이널 프론티어’(The Final Frontier)로 빌보드 유럽 앨범 차트에서 2주째 1위 차지했다.아이언 메이든은 자신들의 전 앨범 ‘어 매러 오브 라이브 앤 데스’(A Matter of Life and Death)가 2006년 일주일 동안 유럽 차트 1위에 올랐던 기록을 깼다. ‘더 파이널 프론티어’는 영국 덴마크 스위 등을 제외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노르웨이 체코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아이언 메이든에 이어 미국 랩퍼 에미넴(Eminem)이 ‘리코버’(Recovery)로 2위에 랭크됐고 캐나다 출신 7인조 인디 록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의 ‘더 서버브’(The Suburbs)가 3위에 올랐다.특히 영국 차트에서 에미넴은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앨범 발매 후 10주 동안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 지난주 집계된 ‘리코버’ 총 판매 앨범 수량은 5십만 9천장이다. 미국 가수 리한나(Rihanna)가 피처링한 ‘더 웨이 유 라이’(The Way You Lie)는 핫 싱글 100차트 2위에 올랐고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앨범 ‘더 페임’(The Frame)이 4위,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앨범 ‘원 러브’(One Love)가 5위에 올랐다. 가가는 스페인 차트에서 5위에서 4위로, 영국 차트에서는 9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게타는 스페엔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다.6위부터 9위 순위에는 변화가 없다. 플랜 비(Plan B)의 ‘더 데퍼메이션 오브 스트릭랜드 뱅크스’(The Defamation of Strickland Banks)가 6위, 언헤일리그(Unheilig)의 ‘그로스 프라이하이트’(Grosse Freiheit)가 7위, 아하(A-ha)의 ‘25’가 8위, 뮤즈(Muse)의 ‘더 레지스탕스’(The Resistance)가 9위에 올랐다.10위부터 13위는 런던 출신 포크록 밴드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의 ‘사이 노 모어’(Sigh No More)가 새롭게 등장했다. 영국 차트에서 7위까지 올랐고 바클레이카드 머큐리 뮤직 프라이즈(Barclaycard Mercury Music Prize) 시상식 후보로 올랐다.사진 = 샤키라, 아이언 메이든 앨범 자켓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뮤직 어플 어워즈, 다음달 수상자 가려▶ [빌보드] 크리스브라운, 4년 만에 R&B/힙합 1위 "삶 달라져"▶ [빌보드] 제이지, 에미넴과 합동공연 대성황 "힙합의 승리"▶ [빌보드]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 임신 4개월…내년 엄마 된다▶ [빌보드] 50센트, 새 앨범 작업에 집중 "트위터 잠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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