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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복귀 이형택, 2전 3기만에 첫 승

    현역 복귀 이형택, 2전 3기만에 첫 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7)이 은퇴 복귀 후 세 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거뒀다. 5일 강원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영월 국제남자챌린저 테니스대회 복식 1회전에 다나이 우돔초케(태국)와 짝을 이뤄 복식에 나간 이형택은 맷 레이드(호주)-제임스 워드(영국) 조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2009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난 5월 부산오픈을 통해 코트에 복귀한 이형택은 이로써 복귀 후 세 번째 도전 만에 금쪽같은 첫 승을 신고했다. 이형택은 부산오픈과 지난주 열린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에 나섰지만 거푸 복식 1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형택은 “이기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경기를 하면 할수록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자신감과 여유를 보였다. 한편 단식에서는 임용규(320위·한솔제지)가 황량지(244위·타이완)를 2-0(6-2 1-6 6-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남지성(519위·삼성증권), 정현(535위·삼일공고), 정석영(336위·한솔제지) 등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농구] 득점 제조기라 불러주마… 김영환, 2쿼터에만 12점

    [프로농구] 득점 제조기라 불러주마… 김영환, 2쿼터에만 12점

    프로농구 창원 LG가 김영환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0-68로 꺾었다. 지난 경기에서 7연승을 기록하던 서울 SK를 저지한 LG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순위는 5위(7승4패)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2일 SK전에 이어 2연패에 빠져 그대로 6위(5승5패)에 머물렀다. 1쿼터까지는 박빙이었다. LG가 데이본 제퍼슨의 골밑슛과 김시래의 3점포로 앞서 나가려 하면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과 박성진이 득점을 올리며 응수했다. LG ‘대형 신인’ 김종규가 쿼터 종료 직전 호쾌한 덩크슛을 성공시켜 기선을 제압하는가 싶더니 한정원이 버저비터를 터뜨려 기어이 18-18 동점을 만들었다. 2점차 승부가 이어지던 2쿼터 중반에 가서야 김영환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승부의 추는 LG 쪽으로 기울었다. 김영환은 쿼터 마지막 6분간 무려 12점을 쓸어 담아 격차를 순식간에 12점차로 벌렸다. 쿼터 종료 직전에는 3점 버저비터까지 꽂아 넣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박성진이 8점을 만들며 분투했지만 이번에는 11점을 넣은 기승호를 막지 못해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박성진과 정영삼이 3점슛을 잇따라 터뜨려 LG를 6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LG는 김시래(13점), 박래훈(10점), 기승호(14점), 크리스 메시(10점), 김영환(12점)이 나란히 10점대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고 메시는 리바운드도 10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사설] 창조경제 가야 할 길 보여준 폴리케톤 개발

    효성이 첨단 고성능 신소재인 ‘폴리케톤’ 개발에 성공했다. 폴리케톤은 나일론보다 충격 강도가 2.3배나 높아 자동차·전기전자 분야의 부품이나 산업용 벨트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고 한다. 1938년 나일론 개발 이후 섬유 계통에서 혁명적인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한마디로 ‘슈퍼 섬유’다. 특히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소재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소재 산업은 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소재 산업은 낙후돼 있다. 우리나라는 수출액이 5500억 달러로 세계 6위에 올랐지만 수출로 번 돈의 47%는 수입에 쓴다. 1000원어치를 수출하면 530원만 국내 부가가치로 돌아오고 470원은 원자재나 소재 구입비로 외국에 도로 내준다는 뜻이다. 지난해 소재·부품 산업의 대(對)일본 적자는 222억 달러에 이르렀다. 폴리케톤 개발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수출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면 앞으로 폴리케톤과 같은 소재 개발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폴리케톤은 바로 이런 게 창조경제임을 보여준다. 주지하다시피 창조경제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정의된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제 난국을 돌파해야 한다는 뜻에서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국가적 목표로 내걸었다. 폴리케톤은 1980년대부터 미국과 일본도 개발을 추진해 왔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상업화에는 이르지 못한 소재다. 우리가 폴리케톤을 개발함으로써 60조원 규모의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고 나아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재는 일단 개발하고 나면 후발 주자가 진입하기 어려워 독과점의 지위를 누리기 쉽다. 하지만, 소재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다. 소재 개발에는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 10년 동안 500억원을 들여 결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경영자의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 경제의 미래는 소재산업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2, 제3의 폴리케톤 개발에 국가와 기업이 함께 나서야 한다.
  • 상승장에 빚까지 냈는데… 또 ‘개미의 눈물’

    상승장에 빚까지 냈는데… 또 ‘개미의 눈물’

    코스피가 205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과실은 이번에도 고스란히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올라도 개인들은 혜택을 못 누리는 현상이 이번에도 그대로 재현된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상위 종목들은 코스피 상승률의 2배에 이르는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개인이 집중 매수한 종목들의 수익률은 줄줄이 마이너스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기관, 외국인의 종목별 순매수·순매도의 차이가 확연해진 8월 13일을 기점으로 이달 1일까지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상장지수펀드 제외)의 평균 수익률은 -12.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6.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까먹은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1~10위 종목 중 주가가 오른 것은 하나도 없었다. 순매수 1위인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12.9% 떨어진 것을 비롯해 5위와 10위 종목인 셀트리온과 현대상선의 주가도 각각 28.3%, 37.4% 하락했다. 2위 LG전자(-10.0%), 6위 NHN엔터테인먼트(-14.5%), 7위 삼성엔지니어링(-12.1%), 8위 삼성테크윈(-15.8%) 등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월 13일부터 현재까지 5조 949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중 상당량이 코스피 2000 돌파를 전후해 나왔다. 개인은 코스피가 1950 이하일 때 주식을 매수해 2000이 되자 대거 매도에 나섰는데 이후 외국인의 힘으로 지수가 2060선까지 빠르게 상승하는 동안 재투자 시기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쏟아낸 물량을 모두 받아낸 외국인과 대규모 펀드 환매 속에서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기관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2.8%로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을 제외한 7개 종목 모두 주가가 크게 올랐다.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16.3% 상승했고 4위 네이버는 41.2%나 올랐다. 기관 역시 집중 매수한 10개 종목 중 NHN엔터테인먼트와 현대로템을 제외한 8개 종목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거액의 빚을 내면서까지 투자에 나섰는데도 손해를 봤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지난달 31일 현재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조 4170억원으로 지난달 10일 2조 2293억원에 비해 1877억원 증가했다.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14거래일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증가했다. 신용융자 잔액 증가는 코스피가 오르기 시작한 것과 흐름을 같이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이렇게 빚을 내면서까지 투자에 나선 것은 그동안 증시가 호황을 보이면서 위험 회피 성향이 많이 누그러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개인 투자자들은 보유한 대형주를 상승 장세의 초기에 파는 경향이 강해 높은 차익을 못 누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나 현대차와 같은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 전략을 짜는 데다 개인이 팔아치운 것을 사들이면서 높은 이익을 보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와 달리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고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속성이 강하고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일반적으로 지적되는 개인 투자자들의 약점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블리처리포트 선정 ‘올해의 스트라이커 TOP 8’

    블리처리포트 선정 ‘올해의 스트라이커 TOP 8’

    축구는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다. 그렇기에 골을 넣는 것을 임무로 하는 스트라이커 중 ‘누가 가장 뛰어난가’라는 질문은 축구 팬들에게 영원한 흥미거리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에서 2013년 10월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현재 활약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중 TOP 8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8.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 라리가 시절 ‘인간계 최강’ 스트라이커로 불리다가 AS모나코로 건너간 팔카오. 그 후 리그에서 11경기 출전 8골을 넣으며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최고 전성기에 비해 약간은 낮아진 골 기록 탓에 그 명성에 비해서는 낮은 순위인 8위에 올랐다. 7.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2-13 EPL 득점왕 반 페르시가 7위에 올랐다. ‘미친 왼발’에서 나오는 득점 능력 외에도 아스날에서 몸에 익힌 패스와 연계플레이 등이 장점이다. 팔카오와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해 7위에 랭크됐다. 6. 로버트 레반도프스키(보르시아 도르트문트) 다가올 이적시장 최고의 ‘대어’ 레반도프스키가 6위에 올랐다.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급 공격수이면서, 이번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그이기 때문에 소속리그의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아스날, 첼시 등 숱한 유명클럽들이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5.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이번 시즌 EPL에서 8경기 출전 7골(9라운드 기준)을 넣고 있는 아구에로가 5위에 올랐다. 아구에로는 매 시즌 높은 골 기록을 올리는 선수는 아니지만, 특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중요한 순간에 터뜨리는 골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에디슨 카바니(PSG) 세리에 A리그를 ‘평정’하고 PSG(파리 생제르망)에 새로 둥지를 튼 카바니가 4위에 올랐다. 카바니는 이미 소속팀에 즐라탄이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좋은 골 기록을 선보이며 이적 첫 시즌부터 12경기 출전 9골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논하는 데 빠질 수 없는 ‘상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3위에 랭크됐다. 나란히 4위에 올라 있는 카바니 영입이후, 소속 리그 내에서 득점숫자는 줄어들었지만, 그가 PSG라는 스타군단을 묶어주는 중심에 있음이 높이 평가 받았으며,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여전히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 루이스 수아레즈(리버풀) 상대 선수의 팔을 물어뜯는 엽기적인 기행과 장기 출장정지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그를 끝까지 지켜냈던 이유를, 그는 골 숫자로 증명하고 있다. 출장정지가 소멸되자 마자 득점포를 가동시킨 수아레즈는, 그 기량만을 생각할 때 현재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1.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 시즌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는 단연 디에고 코스타다. 10경기 출장, 11골을 기록하며 팔카오가 떠난 ‘인간계 최강’자리를 단숨에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세계 최강 국가대표팀인 스페인과 브라질이, 그에게 자신들의 유니폼을 입히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는 것만 봐도 그가 가진 파급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세계 영향력, 반기문 32위 이건희 41위 박근혜 52위

    세계 영향력, 반기문 32위 이건희 41위 박근혜 52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정상에 올랐다.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간) 전 세계 인구 1억명당 1명꼴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을 선정한 결과 푸틴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위였던 오바마 대통령은 3위였던 푸틴 대통령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포브스는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 일시폐쇄(셧다운),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파문 등이 잇따라 터지며 권력 누수를 겪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사태 해결 등에서 리더십을 보인 동시에 러시아에 대한 지배력도 공고하게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함께 세계 양대 강국(G2)으로 떠오른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3위에 올랐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인으로는 반기문(32위) 유엔 사무총장과 이건희(41위) 삼성전자 회장, 박근혜(52위) 대통령 등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 인사로는 손정의(45위·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김용(50위·미국) 세계은행 총재가 포함됐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6위로, 지난해보다 2계단 떨어졌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 첫 7위

    한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 첫 7위

    우리나라가 세계은행(WB)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처음으로 7위에 올랐다. 법적분쟁 해결(2위), 전기 연결(2위), 국제교역(3위) 등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창업(34위), 투자자 보호(52위), 재산권 등록(75위) 부문에서는 30위권 밖으로 밀려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세계은행이 29일 발표한 ‘2013년 기업환경’ 평가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189개 국가 중 7위에 오르며 지난해보다 순위가 1계단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은행이 처음으로 국가별 순위를 발표한 2005년 27위로 시작해 2007년 30위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히 순위가 상승, 2011년 8위에 오르며 올해까지 3년 연속 10위권 안에 들었다. 우리나라는 창업 소요시간, 건축 인허가 비용, 전기 연결 소요시간 및 비용, 재산권 등록 소요시간, 세금납부 소요시간, 지급불능 시 채권 회수율 등 8개 세부 평가 항목에서 순위가 올랐다. 하지만 수출 통관시간(7→8일), 컨테이너당 수출 비용(665→670달러) 항목에서 점수가 떨어졌다. 1~5위는 지난해와 똑같이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미국, 덴마크가 차지했다. 지난해 12위였던 말레이시아가 6위로 올라서며 한국을 제쳤다. 주요 경쟁국 중에서는 타이완이 16위, 일본 27위, 중국 96위였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말 박스오피스] 손예진 ‘공범’, ‘그래비티’ 제치고 1위

    [주말 박스오피스] 손예진 ‘공범’, ‘그래비티’ 제치고 1위

    손예진 주연의 스릴러 영화 ‘공범’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범’은 지난 25~27일 전국 611개 관에서 관객 64만 8192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 ‘그래비티’는 531개 관에서 58만 162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은 173만 8818명이다. 3위는 장준환 감독의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로 358개 관에서 16만 9192명을 동원했다. 지난 9일 개봉 후 225만 2502명을 끌어모았다. 이준익 감독의 ‘소원’은 231개 관에서 14만 5994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후 254만 2518명을 동원했다. 톰 행크스 주연의 ‘캡틴 필립스’는 9만 9962명을 동원해 5위, 배우 박중훈의 연출 데뷔작 ‘톱스타’는 9만 4551명을 모아 6위에 올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이들도 미녀를 더 신뢰한다

    아이들도 미녀를 더 신뢰한다

    인간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본성인 듯하다. 과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사람들이 미인의 말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었지만, 아이들 역시 아름다운 여성을 더 신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이고르 바스칸지이프 박사팀이 시행한 연구에서 아이들은 아름다운 얼굴을 지닌 성인을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4~5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18~29세 백인 여성 12명의 사진을 보여주고 선택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사진은 여성 56명의 사진을 이 대학 학생 40명이 그 매력에 따라 1위부터 56위까지 추린 것을 다시 누구나 봐도 미녀 혹은 추녀라고 답할 수 있도록 두 그룹을 나눈 것이다. 이어 각각의 아이들에게 거의 본 적 없는 사물이 찍힌 6장의 사진을 보여주고 각각 이름을 답하도록 했다. 이어 답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름답거나 아름답지 못한 여성 2명의 사진을 동시에 보여주고 누구에게 질문하고 싶은지 물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아이 특히 여자아이들이 얼굴이 아름다운 여성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고르 바스칸지프 박사는 “아이들은 세상에 대해 배울 때 다른 사람들이 제공한 정보에 크게 의존한다”면서 “이전 연구에서는 아이들이 그 어른이 과거에 올바른지 아닌지에 따라 신뢰하는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바스칸지프 박사는 “우리는 아이들이 낯선 사람이 매력적이거나 매력적이지 않을 때 신뢰 여부를 확인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발달심리학 저널’(British 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프로축구] 김신욱 결승골… 울산 “나 잡아 봐라”

    [프로축구] 김신욱 결승골… 울산 “나 잡아 봐라”

    김신욱(울산)이 시즌 17호 골을 터뜨려 팀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 울산은 27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에서 하피냐의 선제골과 김신욱의 결승골을 엮어 수원을 2-1로 따돌렸다. 울산은 18승7무7패(승점 61)를 기록하며 2위 포항, 3위 전북(이상 승점 56)과의 간격을 5로 넓히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울산이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전반 13분 하피냐가 상대 수비수 민상기가 공 처리를 하지 못하고 넘어진 틈을 타 공을 가로챈 뒤 곧바로 드리블, 상대 수문장 정성룡과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가볍게 왼발로 차 올려 몸을 날린 정성룡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수원은 전반 39분 염기훈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오장은이 올려준 크로스를 서정진이 몸을 날려 머리에 맞혔다. 공은 몸을 날린 울산 수문장 김승규와 골대 사이를 정확히 파고들어 그물이 출렁였다. 팽팽했던 승부를 가른 것은 김신욱이었다. 김신욱은 후반 19분 김영삼이 문전으로 밀어준 패스를 넘어지면서도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문에 밀어넣었다. 김신욱은 페드로(제주)와 17골 동률이 됐으나 출전 경기 수가 31경기로 페드로(29경기)보다 많아 2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후반 30분 산토스가 날린 강력한 중거리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간 데 이어 정규시간 종료 2분을 남기고 정대세가 날린 회심의 터닝 발리슛이 김승규의 손에 맞은 뒤 골대에서 튕겨 나와 눈물을 삼켰다. 수원은 승점 50 제자리를 맴돌며 5위 서울(승점 51)을 추격하는 데 실패했다. 6위 인천과 7위 부산은 0-0으로 비기며 승점 1씩만 얹었다. 두 팀 모두 스플릿 이후 첫 승 기회를 또다시 미뤘다. 승점 46의 인천은 7경기(5승2무)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고, 부산은 승점 43으로 5경기 연속 무득점에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스플릿B의 강원은 전남과의 홈 경기를 2-1로 이기며 최근 4경기에서 승점 8을 챙겨 강등권 탈출의 불씨를 지켰다.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성남은 대구와 2-2로 비겨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이어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소이현의 화려한 드레스 스타일링 ‘눈길’

    [포토] 소이현의 화려한 드레스 스타일링 ‘눈길’

    배우 소이현이 10월 한달동안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드레스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이현은 영화 ‘톱스타’에서 드라마 제작자 미나역을 맡아 연기한다. 톱스타는 연예계의 추악한 이면과 톱스타가 되기 위해 달리는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드라마로, 박중훈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연예계 뒷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해 일일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소이현의 화려한 드레스 스타일링 ‘눈길’

    [포토] 소이현의 화려한 드레스 스타일링 ‘눈길’

    배우 소이현이 10월 한달동안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드레스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이현은 영화 ‘톱스타’에서 드라마 제작자 미나역을 맡아 연기한다. 톱스타는 연예계의 추악한 이면과 톱스타가 되기 위해 달리는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드라마로, 박중훈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연예계 뒷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해 일일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랭킹 TOP10은?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랭킹 TOP10은?

    2013-14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라운드 경기가 끝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추가하며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랭킹 3위에 올라섰다. 드록바가 10위에 올라서는 등, 변화가 있었던 이번 시즌 골까지 포함한 역대득점 랭킹 TOP 10을 돌아봤다. 10위 디디에 드록바 82경기/42골 경기당 0.51골 첼시 시절 ‘드록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첼시에 많은 트로피를 안기고 현재 터키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는 드록바가 최근 경기에서 골을 추가하며 10위에 올라섰다. 참고로 드록바 이전 10위에 랭크됐던 공격수는 유벤투스의 전설, 델 피에로였다(41골) 9위. 필리포 인자기 81경기/46골 경기당 0.57골 위치선정의 제왕으로, 노년까지 AC밀란의 공격진을 이끌었던 필리포 인자기. 셰브첸코, 질라르디노 등이 1번 옵션 공격수로 뛸 때도 조커로 출전해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던 인자기는 나이가 들수록 뛰어난 활약을 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8위 에우제비오 65경기/47골 경기당 0.71골 포르투갈의 ‘흑표범’ 에우제비오.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등장하기 전까지 포르투갈 출신 중 독보적으로 최고의 선수로 꼽히던 그에 대해 피구는 최근 “아직 호날두를 에우제비오에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말로 에우제비오에 대한 찬사를 하기도 했다. 7위 안드레이 셰브첸코 100경기/48골 경기당 0.48골 AC밀란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던 시절, 라울 등과 함께 이 랭킹 1위를 경쟁하던 ‘득점기계’ 셰브첸코. 그러나 첼시 이적 후 부진을 거듭하며 1위 경쟁에서 멀어졌다. 그가 AC밀란에 남았다면, 이 랭킹의 상위권은 달라졌을 수 있을 것이다. 6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58경기/49골 경기당 0.84골 득점랭킹을 다득점 순위가 아닌, 경기당 골 수로 한다면 이 랭킹에서의 단연 1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디 스테파노의 차지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기록은 앞으로도 오래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리그인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당 0.84골은 경이적인 기록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5위 티에리 앙리 112경기/50골 경기당 0.45골 아스날의 ‘킹’ 티에리 앙리가 5위에 올라 있다. 유벤투스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한 시절을 보냈지만, AS모나코, 유벤투스, 아스날, 바르셀로나 등의 클럽에서 기록한 그의 골들은 단순히 골 수로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 4위 루드 반 니스텔루이 73경기/56골 경기당 0.77골 맨유 시절, EPL 득점 경쟁에서는 앙리에 다소 밀렸던 반 니스텔루이지만, 챔피언스리그 득점랭킹에서는 앙리보다 상위에 올라있다. 특히, 그가 기록한 경기당 0.77골의 기록은 그가 얼마나 순도 높은 공격수였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다.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5경기/57골 경기당 0.60골 현재진행형으로 득점랭킹을 올라서고 있는 ‘슈퍼스타’ 호날두. 그에게 현재 랭킹 1위자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에게 남은 숙제는 그 바로 위에서 계속해서 기록을 깨고 있는 라이벌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2위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81경기/63골 경기당 0.78골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골을 넣는 리오넬 메시가 경기당 0.78골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차근차근 1위 등극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골 기록을 고려하면, 큰 부상만 없다면 그가 1위에 올라서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1위 라울 142경기/71골 경기당 0.50골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이었던 라울이, 샬케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축구 팬들은 의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뒤 축구전문가들은 그의 그런 선택이 얼마나 현명했던 것인지 그의 지혜를 찬양하고 있다. 샬케로 건너간 뒤에도 좋은 활약을 보인 라울은 메시, 호날두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그와 동시대에 활약했던 스트라이커들 중, 적어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만큼은 가장 꾸준하고 믿음직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호날두 vs 즐라탄 한 명만 브라질 간다

    호날두 vs 즐라탄 한 명만 브라질 간다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나 스웨덴을 볼 수 없게 됐다. 21일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진행된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포르투갈(FIFA 랭킹 14위)은 스웨덴(25위)과 격돌한다. 또 크로아티아(18위)는 아이슬란드(46위), 그리스(15위)는 루마니아(29위), 우크라이나(20위)는 프랑스(21위)와 마지막 외나무 다리에서 격돌한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맞대결은 피했다. 유럽지역 플레이오프는 다음 달 16일과 20일 두 차례 경기를 치러 결정된다. 23일과 이튿날 각각 여덟 경기씩 벌어지는 2013~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가 주목된다. 국내 팬들로선 지난 19일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 결장한 손흥민(21·레버쿠젠)이 24일 새벽 3시 45분 바이 아레나로 불러들이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1승1무)와의 경기에 출전, 공격 포인트를 올릴지가 최대 관심사다.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올드 트래퍼드를 찾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승1무)와의 A조 1차전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동점골을 도와 대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기쁨도 누렸다. 이어 지난 3일 홈으로 불러들인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2패)와의 A조 2차전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23분까지 활약했다. 23일 새벽 3시 45분 예정된 경기 중에는 AC 밀란(이탈리아·1승1무)-바르셀로나(스페인·2승), 아스널(잉글랜드·2승)-도르트문트(독일·1승1패) 경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앞 경기 주심에 지난 19일 레버쿠젠-호펜하임 경기 도중 옆 그물 구멍을 뚫고 들어간 공을 득점으로 오심한 펠릭스 브리치 주심이 배정돼 논란을 낳고 있다. 24일 같은 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2승)-유벤투스(이탈리아·2무), 맨유-레알 소시에다드 경기도 눈길을 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미국인들 평균 계산 능력 최하위 수준…한국은?

    미국인들의 평균 계산 능력 수준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여 거의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고 20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교육부가 지난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23개국의 성인들은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국은 수학적 계산 능력 평가에서 500점 기준으로 253점을 획득하여 21위를 차지했다. 다행히 이탈리아가 22위, 스페인이 23위를 차지해 미국은 꼴찌를 모면했다. 1위는 평균 288점을 획득한 일본이 자치했고 핀란드가 282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16세에서 64세 사이의 미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독해 능력에 있어서는 8명 중 1명꼴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조사 대상자 중 112명은 아예 질문서에 답을 하지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의외로 장년층인 55세에서 65세 사이의 미국인들은 여타 국가들보다 높은 독해력 실력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아른 던컨 미국 교육부 장관은 “성인들이 독해나 수학, 그리고 기술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은 21세기 노동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더욱 많은 성인들이 그들의 기술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이 시행하여 발표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그동안 수학적 계산 실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은 평균 263점으로 조사한 23개국 중 16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 다소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사진=자료 사진 (미 의회 도서관에서 독서 중인 장년층 미국인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국오픈골프] 강성훈 ‘행운의 우승’

    [한국오픈골프] 강성훈 ‘행운의 우승’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제56회 한국오픈 우승길을 질주하던 김형태(36)가 2벌타를 받고 정상을 강성훈(26·신한금융그룹)에게 내줬다.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파71·7208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 강성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우승했다.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훈은 당초 2언더파 공동 5위로 선두 김형태(9언더파)에게 7타나 뒤진 채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김형태가 3타를 잃은 이후인 13번홀(파3) 티샷을 해저드 구역에 떨어뜨린 뒤 샷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저드 구역 내에서는 클럽을 지면에 대서는 안 된다’는 골프규칙 13조 4항을 위반한 것으로 뒤늦게 판정돼 2벌타를 받고 동타가 됐다. 김형태는 이 사실을 모른 채 18번홀(파5)에서 또 1타를 까먹어 모두 6타를 잃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 1타차 공동 2위로 밀려났다. 경기위원회는 김형태의 어필에 따라 1시간 20여분간 숙의했지만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김형태는 문제가 됐던 13번홀의 타수를 보기 스코어인 ‘4’에서 트리플 스코어 ‘6’으로 고쳐 스코어카드를 제출, 최종 판정에 승복했다. 우승자 판정에 1시간 20분이 걸렸다. 지난주 CJ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한 강성훈은 “형태 형에게 우승 인사를 건네기 위해 갔다가 바뀐 스코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미프로골프(PGA) 2부 투어 생활로 국내 시드가 없어 초청 선수로 출전했지만 단박에 시즌 상금 1위(4억 7500만원)에 올랐다. 김형태를 악몽에 빠뜨린 골프규칙 13조 4항은 해저드의 상태를 테스트하거나 공의 위치를 개선하는 것을 금지하고, 지면이나 물에 손이나 클럽으로 접촉하는 행위를 금한다. 한편 세계 랭킹 6위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타를 줄인 김형태와 동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용대-유연성, 국제대회 첫 金

    이용대(삼성전기)가 유연성(상무)과 짝을 이뤄 출전한 첫 국제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를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0일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3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따돌렸다. 둘은 초반부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1세트 2-2 동점 상황에서 거푸 5점을 내며 승기를 잡은 뒤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21-19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선 4-0으로 치고 나갔다. 이용대-유연성은 세트 내내 앞서 가며 21-16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정재성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목에 건 이용대는 그 뒤 고성현(김천시청)과 호흡을 맞추다 최근 국제대회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파트너를 교체한 뒤 나선 첫 국제대회에서 세계 강호들을 연파했다. 둘은 전날 준결승에서도 세계 랭킹 3위인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이용대-유연성은 홈 이점을 안은 보에-모겐센 조에 1세트 중반까지 뒤졌으나 14-17에서 내리 넉 점을 뽑아내 흐름을 바꾼 뒤 21-18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내내 여유 있게 앞서며 21-13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여자 단식의 간판 성지현(한국체대·세계 6위)은 왕이한(중국·세계 5위)과 매치 포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2로 무릎을 꿇고 눈물을 삼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BBC 선정 EPL 미드필더 역대 득점 톱10은?

    BBC 선정 EPL 미드필더 역대 득점 톱10은?

    리버풀의 ‘원클럽맨’이자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19일 뉴캐슬 전에서 리그 1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역대 EPL 미드필더로서는 4번째 대기록이다. 제라드의 기록을 통해 영국 국영방송 BBC 프로그램 MOTD에서 선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EPL 미드필더 역대 득점 Top 10을 돌아봤다. 하기 기록은 각종 컵 대회를 제외한 리그에서의 골만 계산한 기록이다. 10위 해리 키웰 274경기 57골 호주 출신의 미남 축구스타로 ‘리즈 시절’의 한 멤버였던 해리 키웰. 리버풀 등에서도 선수생활을 이어가며 전성기 시절 호주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불렸던 그가 10위에 올라있다. 키웰은 희귀병을 앓고 있어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도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9위 리 보이어 397경기 58골 거친 플레이로 EPL 최다 옐로우카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리 보이어가 58골을 기록해 2위에 올라 있다. 해리 키웰과 마찬가지로 리 보이어 역시 리즈에서 뛰었던 시절 38골을 넣어 전성기를 구가했다. 8위 데이비드 베컴 265경기 62골 영국을 넘어서 세계 최고의 프리키커로 기억되는 베컴. ‘택배 크로스’, ‘조각 미남’ 등 그에게 붙어 있는 수식어만으로도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베컴이 EPL에서 62골을 기록해 8위에 남아 있다. 7위 로베르 피레스 198경기 62골 아스날의 무패우승 멤버이자 당시 맨유의 라이언 긱스와 함께 EPL 최고의 윙어로 불렸던 로베르 피레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짧은 출장수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7위에 올라있다. 6위 게리 스피드 533경기 82골 웨일즈의 영원한 레전드 게리 스피드. 정열적인 플레이로 널리 알려져 있던 그는 리즈, 뉴캐슬, 그리고 볼턴 등에서 활동하는 동안 82골을 넣어 6위에 올라 있다. 그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미드필더 득점 랭킹에는 앞으로도 오래 남을 전망이다. 5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94경기 84골 유망주 윙어에서 맨유 퍼거슨 감독의 지휘아래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하고 EPL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당시 EPL에서 약 2경기마다 한 골을 넣었던 환상적인 그의 활약은 지금도 많은 EPL 팬들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참고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주로 공격수로서 뛰는 호날두지만, BBC는 그의 맨유시절 주 포지션을 미드필더로 분류했다. 4위 스티븐 제라드 449경기 100골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이자 원클럽맨인 제라드가 드디어 100골을 기록하며 4번째로 100골 이상을 기록한 미드필더 대열에 합류했다. 그보다 상위에 있는 세 선수의 출전경기 수가 그보다 많고 더욱 공격적인 선수들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의 기록은 더욱 가치를 지닌다. 3위 폴 스콜스 500경기 108골 공격형 미드필더의 교본으로 불리며 전성기 시절 지단, 토티 등의 플레이어들과 비교됐던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그는 맨유 한 팀에서 500경기를 뛰며 108골을 기록했다. 2위 라이언 긱스 665경기 114골 폴 스콜스와 같은 팀에서, 더 오래 뛰며, 여전히 1군 선수생활을 계속해가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 그가 선수로 뛰는 동안 그의 순위가 바뀔 확률은 제로에 가깝지만, 그의 골 기록은 여전히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1위 프랭크 램파드 567경기 167골 ‘미들라이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장본인, 프랭크 램파드. 골을 넣는 능력에 있어서는 최고의 미드필더임에 분명하다. 이미 첼시 클럽 최다골 기록을 갱신했고, 확연한 차이로 미드필더 최다골 기록을 기록하고 있는 램파드에게는 남은 현역시절 얼마나 더 많은 골을 기록하느냐만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언니 박희영의 코치 덕? 박주영 깜짝 선두

    언니 박희영의 코치 덕? 박주영 깜짝 선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의 동생 박주영(23·호반건설)이 깜짝 선두에 올랐다. 18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개막한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1라운드. 박주영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5개홀 연속버디를 앞세운 양희영(24·KB금융그룹), 캐서린 헐 커크(호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공동선두. 박주영은 2010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뛰어들었지만 2010년 8월 LIG클래식에서 거둔 6위가 최고 성적. 1번홀에서 출발, 3번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이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뽑아내 순위를 리더보드 맨 위까지 끌어올렸다. 박주영은 “LPGA 투어 대회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즐겁고 부담 없이 쳐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언니가 코스 공략법을 가르쳐준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언니 박희영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9위. 미셸 위(24·나이키골프)는 마지막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보기는 1개로 막고 4타를 줄여 3언더파 69타로 신지애(25·미래에셋)와 공동 6위에 포진했다.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유소연(23·KB금융그룹)과 함께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부자 도시’ 울산 문화기반시설은 꼴찌

    ‘부자 도시’ 울산 문화기반시설은 꼴찌

    ‘부자 도시’ 울산의 문화기반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 문화기반시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업도시 울산은 인구 10만명당 문화기반시설이 3.1곳으로 조사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다. 또 울산 동구도 인구 10만명당 문화기반시설이 1.7곳에 불과해 전국 227개 기초단체 가운데 꼴찌(부산 사상구 1.2곳) 바로 앞인 226위를 차지했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5개 문화기반시설 가운데 도서관 12곳, 박물관 9곳, 공연시설 10곳, 문화원 5곳, 미술관 0곳 등 모두 36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제주도는 인구 10만명당 21.2곳의 문화기반시설을 갖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 1월을 기준으로 울산은 인구 114만 8130명에 36곳의 문화기반시설을 갖춘 반면 제주는 인구 58만 4045명에 123곳으로 조사돼 지역 간 문화 접근성에 심각한 불균형을 보였다. 인구 110만명이 넘은 산업도시 울산에는 시립도서관조차 없다. 그나마 울산시교육청이 4개 구·군 지역에 운영하는 공공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까지 모두 합쳐 12곳에 그친다. 소규모 도서관은 도서 대출을 중심으로 운영돼 문화기반시설로 보기 어렵다. 울산의 도서관 수는 경기(184곳)·서울(116곳)과 비교도 못할 뿐 아니라 도시 규모가 비슷한 광주(17곳)·대전(22곳)보다도 크게 뒤진다. 박물관과 공연시설도 최하위권이다. 특히 울산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미술관이 없다. 울산시는 미술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으려고 2015년 시립미술관을 착공, 2017년 개관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 내의 문화기반시설 편차도 심하다. 남구는 도서관(2곳), 박물관(4곳), 공연시설(6곳), 문화원(1곳) 등 모두 13개 시설이 몰려 있지만, 동구에는 도서관(1곳)과 공연시설(1곳), 문화원(1곳) 등 3곳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지자체별 문화기반시설 편차는 결국 국민의 문화 접근성에 심각한 불균형을 가져오는 만큼 앞으로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문체부와 지자체가 불균형을 해소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울산 시민·문화단체 관계자는 “도시 규모와 재정 능력에 맞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분야 투자가 강화돼야 한다”면서 “종합예술을 다루는 문화예술회관 등은 기초자치단체별로 어느 정도 마련된 이상 이제는 연극전용관·콘서트전용관 등 전문적이면서도 지역 주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소규모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문화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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