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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춤한 볼트, 달리는 대항마들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가 머뭇거리는 틈에 ‘대항마’들이 질주하고 있다. 볼트의 대표팀 선배인 아사파 파월(32)은 지난 27일 킹스턴에서 열린 자메이카육상선수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84로 우승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집계한 올 시즌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쓴 파월은 IAAF와의 인터뷰를 통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을 겨냥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내 목표가 무엇인지 다들 알 것이다. 점점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볼트는 여러 대회 출전을 공언했다가 뒤집는 등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세계기록(9초58) 보유자인 그의 시즌 최고 기록은 10초12로 현저하게 뒤진다. 같은 날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전미육상선수권 남자 100m 결선에서는 약물 징계를 받고 지난해 돌아온 타이슨 게이(33)가 9초87로, 9초96을 기록한 19세 스프린터 트래이본 브로멜을 제치고 우승했다. 브로멜은 처음으로 10대에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미국 대표가 됐다. 게이는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올 시즌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써냈다. 게이는 2011년 대구대회 직전 엉덩이 부상으로, 2년 뒤 모스크바대회에는 금지약물 파동에 휘말려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누구보다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의지가 강하다”며 “일단 대회에 나서면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게이와 동갑내기 대표팀 동료로 시즌 최고(9초74)와 두 번째(9초75) 기록을 모두 보유한 저스틴 게이틀린은 100m의 베이징대회 출전권을 이미 손에 넣어 이번 대회에는 200m에만 뛴다. 28일 예선을 19초92로 통과, 29일 준결선에 나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윔블던 돌풍 예감 ‘새 얼굴’ 정현 주목

    윔블던 돌풍 예감 ‘새 얼굴’ 정현 주목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9)이 29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대회의 ‘새 얼굴’로 소개됐다. 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 ‘올해 윔블던에서 조심해야 할 뉴 키즈 온 더 블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선수 6명을 꼽았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1990년대 초 세계 팝 음악계를 강타한 미소년 밴드다. 세계 랭킹 78위인 정현은 타나시 코키나키스(69위·호주), 보르나 초리치(39위·크로아티아), 알렉스 즈베레프(76위·독일)에 이어 4번째로 거명됐다. 데일리메일은 정현을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해 잔디 코트 적응력을 인정받은 선수”라며 “최근 세계 랭킹을 빠르게 끌어올린 선수”로 소개했다. 이어 “시력 교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긴 부모가 테니스를 권유해 운동을 시작한 정현은 지금도 여전히 안경을 쓰고 코트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정현은 29일 열리는 단식 1회전에서 151위 피에르위그 에르베르(24·프랑스)를 상대한다. 정현은 이미 지난 1월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에르베르를 만나 2-0(6-4, 6-2)으로 이겼던 터라 정현의 메이저대회 첫 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현이 1회전에서 승리하면 2008년 프랑스오픈에서의 이형택 이후 한국 테니스 역사상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한국 10년간 GDP 성장률, OECD 34개국 중 6위

    ‘OECD 34개국 중 6위’ 지난 10년간 선진국 그룹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성적표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05∼2014년 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이 기간에 연평균 3.7%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OECD 전체 평균치(1.5%)의 약 2.5배 수준으로, OECD에 가입한 34개국 가운데 6번째로 높다. 4.2%를 기록한 칠레가 1위이고 터키(4.2%), 이스라엘(4.1%), 폴란드(3.9%), 슬로바키아(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1∼5위에 오른 국가는 이스라엘(3만 404달러)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가 2만 달러대 이하였다. 따라서 OECD 회원국 중 1인당 GDP 3만 달러대 이상 국가 그룹에선 우리나라(3만 3657달러)가 가장 괄목할 경제성장을 이뤄왔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계 경제를 덮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이들 상위권 국가의 성장률이 눈에 띄게 둔화한 반면에 한국은 비교적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2005∼2008년 연평균 성장률이 7.7%에 달했던 슬로바키아는 2009∼2014년 1.2%로 6.5%p나 주저앉았다. 칠레·터키·이스라엘·폴란드도 이 기간의 연평균 성장률이 1.4∼2.2%p씩 떨어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금융위기 이후에도 연평균 3.2%씩 성장해 이전 성장률(4.3%)과 비교해 1.1%p 떨어지는 데 그쳤다.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순위에서 한국의 뒤를 따라 호주(2.8%), 멕시코(2.4%), 에스토니아(2.4%), 룩셈부르크(2.3%)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17위(1.6%), 독일 21위(1.3%), 영국 22위(1.2%), 프랑스 27위(0.9%), 일본 30위(0.6%) 등 주요 선진국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최하위(-2.0%)로 처진 그리스와 포르투갈(-0.3%),이탈리아(-0.5%) 등 3개국은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해 10년 전과 비교해 오히려 경제 규모가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찍 만난 ‘최강’ 독일·미국… 미리 보는 결승전

    여자축구 세계 랭킹 1위 독일과 2위 미국이 ‘미리 보는 결승전’을 펼친다. 7회째를 맞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는 미국과 독일이 나란히 두 차례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국은 1991년과 1999년 대회를 제패했고 독일도 2003년과 2007년 두 차례 우승했다. 두 나라는 다음달 1일 몬트리올에서 2015캐나다대회 준결승을 치러 사상 최다 우승 도전에 나선다. 다른 4강 대진은 28일 호주를 1-0으로 제친 일본(세계 4위)과 개최국 캐나다를 2-1로 따돌린 잉글랜드(세계 6위)의 대결로 짜였다. 독일은 대회 다섯 경기에서 20득점 3실점의 빼어난 공수 안정을 자랑한다. 미국은 이에 견줘 6득점에 그쳤으나 단 1실점밖에 내주지 않은 견고한 수비를 뽐낸다. 독일의 파상 공세를 미국의 수문장 호프 솔로가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이날 밴쿠버의 BC플레이스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캐나다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대회 4강에 올랐다. 전반 11분 조디 테일러와 3분 뒤 루시 브론즈의 득점을 엮어 전반 42분 주장 크리스틴 싱클레어가 만회골을 터뜨린 캐나다를 따돌렸다.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에드먼턴의 코먼웰스스타디움에서 후반 42분 이와부치 마나의 결승골을 앞세워 호주를 1-0으로 꺾었다.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4강에 든 일본이 다음달 2일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누르면 독일에 이어 대회 두 번째 2연패 도전에 나서게 된다. 일본은 득점력이 고르게 분산돼 있고 경기를 치를수록 집중력이 살아나 잉글랜드를 상대로 우위가 점쳐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국 10년간 GDP 성장률, OECD 34개국 중 6위…1위는?

    ‘OECD 34개국 중 6위’ 지난 10년간 선진국 그룹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성적표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05∼2014년 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이 기간에 연평균 3.7%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OECD 전체 평균치(1.5%)의 약 2.5배 수준으로, OECD에 가입한 34개국 가운데 6번째로 높다. 4.2%를 기록한 칠레가 1위이고 터키(4.2%), 이스라엘(4.1%), 폴란드(3.9%), 슬로바키아(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1∼5위에 오른 국가는 이스라엘(3만 404달러)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가 2만 달러대 이하였다. 따라서 OECD 회원국 중 1인당 GDP 3만 달러대 이상 국가 그룹에선 우리나라(3만 3657달러)가 가장 괄목할 경제성장을 이뤄왔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계 경제를 덮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이들 상위권 국가의 성장률이 눈에 띄게 둔화한 반면에 한국은 비교적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2005∼2008년 연평균 성장률이 7.7%에 달했던 슬로바키아는 2009∼2014년 1.2%로 6.5%p나 주저앉았다. 칠레·터키·이스라엘·폴란드도 이 기간의 연평균 성장률이 1.4∼2.2%p씩 떨어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금융위기 이후에도 연평균 3.2%씩 성장해 이전 성장률(4.3%)과 비교해 1.1%p 떨어지는 데 그쳤다.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순위에서 한국의 뒤를 따라 호주(2.8%), 멕시코(2.4%), 에스토니아(2.4%), 룩셈부르크(2.3%)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17위(1.6%), 독일 21위(1.3%), 영국 22위(1.2%), 프랑스 27위(0.9%), 일본 30위(0.6%) 등 주요 선진국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최하위(-2.0%)로 처진 그리스와 포르투갈(-0.3%),이탈리아(-0.5%) 등 3개국은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해 10년 전과 비교해 오히려 경제 규모가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최진행 도핑 양성 반응… 30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한화 최진행 도핑 양성 반응… 30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최진행(30·한화)이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30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한화 구단에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제재금 2000만원을 물렸다. 한화 구단도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진행에게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하고 벌금은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최진행의 양성 반응은 KBO가 2007년 도핑 테스트를 도입한 이후 여섯 번째다. KBO는 지난달 초 구단별로 5명씩 50명을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정한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근육강화제) 계열의 ‘스타노조롤’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약물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박탈당한 육상 스타 벤 존슨이 복용했던 약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체력이 떨어져 4월 지인이 권유한 영양 보충제를 복용했는데 금지 약물 성분이 있었던 것은 몰랐다”면서 “팬들에게 죄송하고 관련 징계를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나서 타율 .301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중심 몫을 해온 터라 한화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SK는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밴와트의 역투와 김강민(3점), 이재원(2점)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두산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8-7로 승리, KIA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앞서 두산은 “투수 임태훈이 야구를 쉬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구단은 본인의 뜻을 존중해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불펜의 핵으로 뛰던 임태훈은 최근 몇 년간 허리 부상과 개인 문제로 부진에 허덕여왔다. LG는 수원에서 우규민의 호투와 장단 16안타로 kt를 10-4로 꺾고 2연승했다. 우규민은 5이닝 동안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4승째를 챙겼다. NC-KIA(마산), 롯데-삼성(사직), 한화-넥센(대전) 등 세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추격女 장하나 버디男 김준성

    추격女 장하나 버디男 김준성

    5개월 만에 국내 그린을 밟은 장하나(왼쪽·23·비씨카드)가 통산 7승째를 저울질했다. 지난 1월 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뛰고 있는 장하나는 25일 경기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 리조트 골프클럽(파72·64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때린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장수화(26·대방건설), 남소연(24·해밀앤썬) 등 선두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6위.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를 위해 일시 귀국한 장하나는 라운드를 마친 뒤 “과거 여섯 차례 우승할 당시 대회 첫날 타수는 선두에 2~4타 뒤진 10~15위 정도가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했다”면서 “쫓아갈 상대와 만회할 타수가 넉넉해야 승부욕을 자극받는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장하나는 이어 “첫날이라 흐름을 잘 잡으려고 노력했다. 내일 예고된 비로 그린이 더 부드러워질 텐데 오늘보다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여 나가겠다”면서 “나흘 동안 18언더파가 목표”라고 말했다. 시즌 상금 1위 이정민(23·비씨카드)은 보기 없이 버디로만 4타를 줄인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라 동타를 친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시즌 4승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714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는 김준성(오른쪽·24·신영종합개발)이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 단독선두로 나서 2011년 데뷔 후 첫 승을 예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 민자 유치 확정… 조기착공 힘 실려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 민자 유치 확정… 조기착공 힘 실려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조기착공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사업계획을 발표한 이후 민간자본 유치, 공공사업 추진 등 건설사업방식을 결정짓지 못하고 6년간 시간을 끌어왔던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정된 것. 이에 다수의 관계자들은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조기착공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제2차 도로정비기획계획에서 우선순위 6위로 꼽히는 등 수 차례 사전검증을 통해 필요성은 충분히 인정받은 상태다”며“여기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사업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 역시 상당히 고무적이다. 다만 청와대가 사업추진에 깊숙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청와대의 최종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착공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되자 세종시를 비롯한 고속도로 경유지역인 구리, 용인, 천안 등의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 중 이번 사업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세종시는 지역 최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인 세종시닷컴을 통해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그 기대감이 크게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1-5 생활권은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에 들어서는 상가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문의 역시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에비뉴힐은 정부청사에서 불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등 1만 6천여명의 직장인 고정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세종시의 핵심상권으로 손꼽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H8, H9, H10블록과 푸르지오시티 등이 에비뉴힐을 둘러싼 형태로 2,500여 세대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지하 1층에는 뽀로로파크입점이 확정돼 평일은 키즈맘, 주말에는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7일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에비뉴힐은 직장인 배후수요와 지역 주거민 배후수요를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상권이다”며“대부분의 상권이 평일 혹은 주말 중 한시기에 수요가 집중되기 마련이지만 에비뉴힐은 평일과 주말을 모두 잡아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 공실의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골프 프리즘] 네가 해라, 넘버 2

    [골프 프리즘] 네가 해라, 넘버 2

    누가 진정한 골프 ‘차세대 황제’일까. 제115회 US오픈 우승으로 주가를 한껏 더 높인 ‘원더보이’ 조던 스피스(22·미국)가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를 위협하고 있다. 스피스는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하얀 타이거’라는 별명까지 얻을 만큼 미국 남자골프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았다. 이 별명에는 이젠 사실상 재기 불능에 빠진 타이거 우즈(40·미국)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 숨어 있다. 나이는 네 살 차이. 누가 세계 남자골프를 호령할 수 있을까. 스피스가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석권하면서 갈아 치운 기록은 헤아리기도 어렵다. 마스터스에 이은 메이저 2연승은 투어 사상 최연소 기록이다. 21세 10개월 25일째 되는 날, 1922년 진 사라센의 종전 기록을 깼다. 1923년 바비 존슨 이후 US오픈 최연소 우승 기록도 수립했다. 동일 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잇따라 우승한 선수는 크레이그 우드(1941년), 벤 호건(1951년), 아널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 등 5명에 불과하다. 스피스는 우즈 이후 13년 만에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의 마스터스 제패는 우즈(21세 3개월)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 기록(21세 8개월 14일) 우승이다. 잭 니클라우스는 1963년 23세 2개월 17일의 나이로 네 번째에 그쳤을 뿐이다. 스피스는 또 우즈에 이어 만 22세 이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승을 올린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또 세르히오 가르시아(35·스페인), 매킬로이, 패트릭 리드(25·미국)의 만 24세 이전 4승 기록도 2년이나 앞당겼다. US오픈 우승으로 이제 관심은 매킬로이의 랭킹을 따라잡느냐다.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스피스는 11.06점을 받아 매킬로이(12.77점)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격차도 지난주 3.64에서 1.71점으로 좁혀졌다. 2개 대회 정도면 충분히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다.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80주 연속 세계 톱랭커의 자리를 지켜왔다. 매킬로이가 펑펑 내지르는 공격적 스타일이라면 스피스는 그린 주변에서의 쇼트게임에 능란하다. 스윙 스타일도 파워와 유연함으로 대비된다. PGA 통계를 봐도 매킬로이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305.5야드, 스피스는 291.5야드다. 비거리를 가늠하는 헤드 스피드도 매킬로이(119.70마일)가 스피스(113.48마일)를 앞선다. 반면 쇼트게임은 스피스가 앞선다. 평균타수 1위(68.922타)에 올라 있는 스피스는 매킬로이(69.117타)보다 한 수 위다. 퍼트 능력도 0.540점(19위)으로 매킬로이의 0.171점(66위)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둘의 진검승부는 언제 이뤄질까. 최대 격전지는 ‘골프의 성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7월 16~19일)이 될 전망이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클라레 저그(우승의 상징인 은제 주전자)’를 들어 올린 디펜딩 챔피언이고 스피스는 메이저 3연승을 노린다.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은 둘의 승률을 똑같이 보고 있다. 베팅업체 ‘보바다’는 23일 스피스의 우승 확률을 종전 6대 1에서 매킬로이와 같은 5대 1로 조정했다. 브리티시오픈은 사실 유럽 출신인 매킬로이에게는 안방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전형적인 링크스코스에서 US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스피스도 사실상 ‘영점’을 충분히 잡았다는 평가다. 도박사들은 또 스피스의 사상 첫 ‘그랜드슬램’도 25대 1의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 불방망이가 필요해

    [프로야구] 한화, 불방망이가 필요해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중대 갈림길에 섰다. 최근 현기증이 극심한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도약과 추락의 기로에 내몰렸다. 시즌 초반 KBO리그에 돌풍을 일으킨 한화는 6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둘째 주(9~14일) 6경기에서 5승 1패의 신바람을 내며 상위권 도약의 꿈을 부풀렸다. 그러나 셋째 주(16~21일) 6경기에서는 1승 5패의 늪에서 허덕였다. 선두 NC와의 최근 3연전에서 시즌 첫 ‘스위프’를 당하는 등 시즌 최다인 5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12일 동안 지켰던 5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한화는 2주일 동안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둘째 주에 ‘짠물 피칭’(평균자책점 2.13)을 뽐냈던 마운드는 평균자책점 4.41(6위)로 부진했다. 팀 타율은 .296에서 .248로 꼴찌로 떨어졌다. 김성근 감독은 “불안정한 전력 탓”으로 요약했지만 결국 차갑게 식은 방망이가 부진의 주범으로 꼽힌다. 지난 6경기에서 한화는 19득점에 그쳤다. 특히 NC와 3연전에서는 4점을 뽑은 게 전부였다. 폭스와 김경언, 김회성, 송광민 등이 부상으로 빠져 최상 라인업은 아니지만 기대했던 최진행, 강경학, 이용규 등이 찬스마다 헛방망이질을 했다. 김 감독은 타순 조정과 새 얼굴 기용, 정신력 재무장 등 타선을 살릴 묘안을 찾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무엇보다 한화로서는 이번 주(23~28일)가 중반 싸움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껄끄러운 넥센(대전), SK(문학)와 각 3연전을 앞두고 있다. 한화는 우선 넥센 3연전에 ‘올인’할 각오다. 자칫 연패를 당할 경우 치명타를 입기 때문이다. 한화는 넥센전에서 3승 5패로 열세다. 게다가 넥센은 팀 타율(.284)과 팀 홈런(105개) 각 1위로 최강 화력을 자랑해 첫 머리 선발인 유먼에 기대를 건다. ‘친정’ SK와의 주말 3연전도 녹록지 않다. 팀 타율 .263(7위)인 한화는 SK(.264·6위)와 비슷하지만 팀 평균자책점(4.85·7위)에서는 SK(4.19·2위)에 크게 뒤진다. 그나마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선 것이 위안거리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한 컷 en] 혜박, 수영복 화보 공개

    [한 컷 en] 혜박, 수영복 화보 공개

    모델 혜박의 수영복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혜박은 최근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혜박의 여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선 보이며 여름의 열기를 매혹적으로 표현했다. 혜박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혜박은 전 세계 모델 순위를 정하는 온라인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국내 모델로는 이례적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린 톱 모델이다. 그녀는 지난 2006년 ‘크리스챤 디올’ 패션쇼에서 구두굽이 부러져 생긴 에피소드를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무대 위해서 갑자기 굽이 부러지자 순간 기지를 발휘해 마치 굽이 부러지지 않은 것처럼 까치발로 워킹을 계속했던 것. 혜박은 당시 ‘투명굽 사건’으로 디자이너와 스태프 등 패션쇼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들었다. 사진 영상=아레나 옴므 플러스.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도 지칠때가…한화 시즌 첫 5연패

    [프로야구] ‘야신’도 지칠때가…한화 시즌 첫 5연패

    ‘야신’도 지친 것일까.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KBO리그 한화가 21일 마산구장에서 NC에 0-6으로 완패, 속절없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가 올 시즌 연달아 다섯 경기에서 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 19일 NC전 패배로 3연패한 이후 계속해서 팀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쓰고 있다. 무엇보다 다섯 경기 평균 득점이 2.4에 불과할 정도로 방망이가 좋지 않았다. 한화는 5위에서 6위로 주저앉았다. 선두 NC는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이태양이 6과3분의2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태양은 1회와 3회, 6회 한화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한화의 3루 진루를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NC 외국인 타자 테임즈는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0으로 앞선 8회 주자 1, 3루에서 한화 권혁의 5구째를 퍼올려 왼쪽 밤하늘을 갈랐다. 홈런 22개로 나바로(삼성), 박병호(넥센)와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강민호(롯데)에게 1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좌완 에이스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운 두산은 안방 잠실에서 롯데에 10-0으로 완승했다. 유희관은 8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삼진 7개를 빼앗았다. 볼넷은 없었다. 유희관은 10승 사냥에 성공, 피가로(삼성)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동시에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도 달성했다. 두산 타선은 장단 16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두들겼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은 4와3분의2이닝 동안 7실점하고 강판당했다. KIA 역시 좌완 에이스 양현종의 무실점 역투로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kt를 7-0으로 무너뜨렸다. KIA는 5위로 한 계단 올라갔고 양현종의 평균자책점은 1.47에서 1.37로 더 내려갔다. KIA는 3회 7개의 안타로 6점을 쓸어담아 승기를 잡았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극적인 끝내기 스퀴즈 번트로 LG에 4-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팽팽했던 9회 말 1사 3루에서 9번 타자 박동원이 번트에 성공했고 대주자 유재신이 잽싸게 홈으로 미끄러졌다. 삼성은 문학에서 SK에 4-3으로 이겼다. 7회 박한이가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편 NC와 kt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포수 용덕한이 NC로 옮겼고 좌완 사이드암 투수 홍성용과 외야수 오정복이 kt로 이적했다. 두 팀은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하고자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기아·현대차 신차 품질 獨·日 제쳤다

    기아·현대차 신차 품질 獨·日 제쳤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일과 일본차를 제치고 미국 소비자가 꼽은 최고 품질의 신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미국 최대 시장조사 업체인 JD파워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에서 기아차는 21개 일반 브랜드 중 1위를, 현대차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일반 브랜드 3위, 전체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한 기아차는 올해 조사에서 20포인트나 개선된 86점을 받았다. 점수는 자동차 100대당 몇 개의 불만이 나왔느냐에 따라 매겨진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문제가 적다는 의미로 기아차가 기록한 86점은 자동차 100대당 86개의 불만이 나온 셈이다. 현대차는 95점이다.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3개 브랜드 순위에서도 기아차는 2위, 현대차는 4위에 올라 BMW(6위), 렉서스(9위), 벤츠(14위), 아우디(16위) 등 고급 브랜드를 차례로 제쳤다. 현대·기아차가 일반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업체를 모두 앞선 것은 처음이다. 특히 평균 점수(현대·기아차 평균 90.5점)에서 독일차를 앞섰다는 점 또한 의미가 크다. 실제 독일차 브랜드는 포르쉐가 80점을 받았지만 BMW 99점, 벤츠 111점, 아우디 115점, 폭스바겐 123점, 스마트가 154점을 받아 평균 113.7점에 그쳤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소형차 부문에서, 투싼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기아차 쏘렌토와 쏘울은 중형 SUV와 소형 다목적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해 총 4개 차종이 최우수품질상을 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2011년부터 시장 변화를 꾸준히 감지해 품질 향상을 추진해 온 정몽구 회장의 신(新) 글로벌 품질경영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2015 여자월드컵] FIFA 랭킹 3위 프랑스… ‘예선 3골’ 르 솜머 경계대상 1순위

    한국의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유럽의 강호 프랑스로 정해졌다. 랭킹 18위인 우리에겐 다소 버거운 상대지만 그렇다고 이길 수 없는 상대는 아니다. 한국은 오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프랑스와 경기를 한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FIFA 랭킹 6위 잉글랜드를 1-0으로 꺾었고, 25위 멕시코를 5-0으로 완파했다. 멕시코는 지난 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을 괴롭힌 팀이다. 한국이 멕시코에 2-1로 겨우 이겼다. 한국은 프랑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 한 차례 싸웠는데 2003년 미국 대회 조별리그에서 0-1로 무너졌다. 하지만 넘지 못할 팀은 아니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무너졌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28위다. 한국보다도 10계단 아래다. 콜롬비아는 골 점유율 40% 대 60%, 슈팅 3개 대 21개 등 경기 전반적인 열세를 집중력으로 뒤집었다. 유효슈팅 2개를 모두 골로 연결했다. 골키퍼의 선방도 돋보였다. 콜롬비아의 수문장 산드라 세풀베다는 6개의 슈퍼세이브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프랑스의 경계대상 1호는 공격형 미드필더 유지니 르 솜머다. 조별리그에서 프랑스가 기록한 6골 중 절반인 3골을 혼자서 넣었다. 신장 161㎝로 큰 편은 아니나, 개인기와 몸싸움 능력을 갖춰 위협적이다.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의 세 번째 월드컵이다. 2003년 처음으로 출전했다. 2011년 독일 대회 4위가 최고 성적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한국차 품질 최고 “기아차, 미국인이 꼽은 최고 품질 신차 브랜드”

    한국차 품질 최고 “기아차, 미국인이 꼽은 최고 품질 신차 브랜드”

    한국차 품질 최고 한국차 품질 최고 “기아차, 미국인이 꼽은 최고 품질 신차 브랜드” 기아자동차가 독일차와 일본차를 제치고 미국 소비자가 꼽은 최고 품질의 신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기아차는 21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1위를, 현대차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반 브랜드 3위, 전체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던 기아차는 올해 조사에서 20포인트나 개선된 86점을 받았고 현대차는 95점을 기록했다. 점수는 자동차 100대당 몇 개의 불만이 나왔느냐로 책정된다. 예컨대 기아차가 기록한 86점은 자동차 100대당 86개의 불만(86PP100)이 지적됐다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문제가 적다는 의미다. 2002년만해도 조사대상 브랜드 가운데 최하위였던 기아차는 13년 만에 도요타와 렉서스, 혼다, 아우디 등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일반 브랜드에서 사상 첫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에서 2009년과 지난해 각각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3개 브랜드 순위에서도 기아차 2위, 현대차는 4위에 올라 BMW(6위), 렉서스(9위), 벤츠(14위), 아우디(16위) 등 고급 브랜드를 제쳤다. 현대·기아차가 일반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업체를 모두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소형차 부문에서, 투싼은 소형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기아차 쏘렌토와 쏘울은 중형 SUV와 소형 다목적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몽구 회장이 2011년부터 ‘신 글로벌 품질경영’을 한 결과”라며 “기존 차량 개발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품질표준을 운영하고 품질 클러스터를 구축해 시장과 고객 중심의 신차품질확보 활동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품질 클러스터(Q-Cluster)는 현대·기아차가 협력사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품질을 검증해 나가는 소통과 협업 시스템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좋은 성과를 올림에 따라 미국 시장 판매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JDPA의 초기품질 지수는 엔진·트랜스미션 등 8개 부문 233개의 개별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산출된 것으로 미국에서 브랜드 충성도와 재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료다. 올해 JDPA의 신차품질지수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매해 90일 이상을 보유한 2만2천6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J.D.파워의 자동차 품질담당 부회장인 레니 스네판스는 “이번 결과는 품질 지형의 변화를 보여준다”면서 “그동안 ‘황금기준’으로 여겨온 일본차의 품질 향상속도가 더딘 사이 한국차의 품질이 빠르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차 품질 최고 “기아차, 독일·일본차 제치고 1위”

    한국차 품질 최고 “기아차, 독일·일본차 제치고 1위”

    한국차 품질 최고 한국차 품질 최고 “기아차, 독일·일본차 제치고 1위” 기아자동차가 독일차와 일본차를 제치고 미국 소비자가 꼽은 최고 품질의 신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기아차는 21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1위를, 현대차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반 브랜드 3위, 전체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던 기아차는 올해 조사에서 20포인트나 개선된 86점을 받았고 현대차는 95점을 기록했다. 점수는 자동차 100대당 몇 개의 불만이 나왔느냐로 책정된다. 예컨대 기아차가 기록한 86점은 자동차 100대당 86개의 불만(86PP100)이 지적됐다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문제가 적다는 의미다. 2002년만해도 조사대상 브랜드 가운데 최하위였던 기아차는 13년 만에 도요타와 렉서스, 혼다, 아우디 등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일반 브랜드에서 사상 첫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에서 2009년과 지난해 각각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3개 브랜드 순위에서도 기아차 2위, 현대차는 4위에 올라 BMW(6위), 렉서스(9위), 벤츠(14위), 아우디(16위) 등 고급 브랜드를 제쳤다. 현대·기아차가 일반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업체를 모두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소형차 부문에서, 투싼은 소형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기아차 쏘렌토와 쏘울은 중형 SUV와 소형 다목적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몽구 회장이 2011년부터 ‘신 글로벌 품질경영’을 한 결과”라며 “기존 차량 개발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품질표준을 운영하고 품질 클러스터를 구축해 시장과 고객 중심의 신차품질확보 활동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품질 클러스터(Q-Cluster)는 현대·기아차가 협력사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품질을 검증해 나가는 소통과 협업 시스템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좋은 성과를 올림에 따라 미국 시장 판매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JDPA의 초기품질 지수는 엔진·트랜스미션 등 8개 부문 233개의 개별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산출된 것으로 미국에서 브랜드 충성도와 재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료다. 올해 JDPA의 신차품질지수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매해 90일 이상을 보유한 2만2천6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J.D.파워의 자동차 품질담당 부회장인 레니 스네판스는 “이번 결과는 품질 지형의 변화를 보여준다”면서 “그동안 ‘황금기준’으로 여겨온 일본차의 품질 향상속도가 더딘 사이 한국차의 품질이 빠르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팍팍한 서울살이 도쿄보다 더 비싸

    팍팍한 서울살이 도쿄보다 더 비싸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 가운데 서울이 8위에 올랐다. 한동안 ‘세계에서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로 악명이 높았던 일본 도쿄는 엔저 영향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7일 미국 컨설팅회사 머서가 세계 207개 도시의 2015년 생활비 수준을 조사,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는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로 나타났다. 루안다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는 홍콩(2위)·상하이(6위)·베이징(7위) 등 중국 도시 3곳, 취리히(3위)·제네바(5위)·베른(9위) 등 스위스 도시 3곳이 올랐다. 올해 순위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는 환율이 꼽힌다. 머서의 컨설턴트인 케이트 피츠패트릭은 “환율은 항상 (생활비) 순위에 영향을 주지만 올해는 특히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엔화가 위안화에 비해 평가절하되자 도쿄의 물가가 중국 도시의 물가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원화도 엔화보다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은 지난해 14위에서 8위로 올라서며 도쿄를 제쳤다. 도쿄는 지난해 7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루안다는 환율보다는 생필품이 희소해 생활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서는 매년 뉴욕 물가를 기준으로 전 세계 도시의 생활필수품 200개 가격을 비교해 생활비 순위를 정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세기의 졸전 두 복서 수입은 세계 1·2위

    세기의 졸전 두 복서 수입은 세계 1·2위

    ‘세기의 졸전’이라는 비난을 받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가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1일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1년간 ‘돈을 가장 많이 번 100명의 운동선수’를 조사한 결과 메이웨더가 3억 달러(약 3337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조사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메이웨더는 대전료로 2억 8500만 달러를 챙겼고, 경기 외 수입으로 15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메이웨더는 지난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파키아오와의 대결을 통해 대전료와 입장료 수입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아오는 연간 수입 1억 60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파키아오는 대전료로 1억 4800만 달러, 경기 외 수입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로 7960만 달러를 벌었으며,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는 7380만 달러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6700만 달러를 번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4·스위스), 6위는 648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31·미국)가 차지했다. 여자 선수 중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선수는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였다. 샤라포바는 2970만 달러로 전체 26위를 차지했으며, 6년 연속 최고 소득 여자 선수의 자리를 지켰다. 여자 2위(전체 47위)는 여자테니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34·미국)로 2460만 달러를 벌었다. 윌리엄스는 상금에서 샤라포바보다 2배가량 많은 1160만 달러를 벌었으나 후원 계약 등에서 뒤졌다. 100위권에 포함된 여자 선수는 샤라포바와 윌리엄스뿐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첫날부터 넘버1 ‘요정의 화려한 귀환’

    첫날부터 넘버1 ‘요정의 화려한 귀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 첫날 개인종합 선두로 나서며 6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손연재는 10일 충북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7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에서 개인종합 예선 및 팀 경기에 출전해 볼과 후프에서 각각 17.600점과 18.100점을 받았다. 두 종목 합계 35.700점으로 옐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35.400점)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볼에서 스페인 가요 ‘소모스’에 맞춰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몇 차례 작은 실수를 범했으나 17점대 중반의 높은 점수로 참가자 중 최고 성적을 냈다. 후프에서는 피아노 연주곡인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연기했고 장기인 포에테 피벗을 선보이는 등 실수 없이 마쳤다. 2013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6회 대회에서 손연재는 금메달 3개(개인종합, 후프, 곤봉)와 은메달 2개(리본, 팀)를 땄다. 한층 기량이 성장한 올해는 대회가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전 관왕인 6관왕(개인종합, 볼, 후프, 곤봉, 리본, 단체전)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제2의 손연재’를 꿈꾸는 천송이(18·세종고)는 볼과 후프에서 각각 16.250점(6위)과 16.700점(공동 6위)을 받아 합계 32.950점을 기록했다. 두 종목 모두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둘째 날인 11일에는 개인종합 예선 및 팀 경기 리본과 곤봉이 펼쳐진다. 아시아체조연맹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개국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호주 기대주’ 케일럽 이완 투르 드 코리아 2구간 1위

    ‘호주 기대주’ 케일럽 이완 투르 드 코리아 2구간 1위

    어머니가 한국인인 호주의 사이클 기대주 케일럽 이완(오리카 그린에지)이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5 이틀째 구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완은 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무주 반디랜드로 이어지는 174.4㎞의 대회 2구간을 4시간 8분 49초 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완은 전날 첫 구간 결승선을 약 400m 앞두고 낙차 사고 때문에 순위권에서 밀려났었다. 그러나 이날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개인 종합 2위와 ‘베스트 영 라이더’(BYR·만 23세 미만 참가자 중 선두) 1위에 올랐다. 전날 1구간 우승자 바우터 비페르트(드라팍)는 이완, 패트릭 베빈(아반티 레이싱팀)에 이어 3위로 들어왔으나 개인 종합 선두를 상징하는 ‘옐로 저지’는 유지했다. 서준용(국민체육진흥공단)은 1구간 2위에 이어 6위에 오르면서 개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산악구간 종합 1위를 차지했던 ‘산악의 강자’ 장경구(코레일)는 이날 산악구간에서 우승, 빨간 물방울무늬 상의(레드 폴카도트 저지)를 입었다. 팀 중간 종합 1위는 총 26시간19분42초의 국민체육진흥공단. 3구간 경주는 9일 오전 10시부터 무주 반딧불 장터에서 칠봉산 인근을 6차례 도는 99㎞ 코스에서 펼쳐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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