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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30%선 근접…반기문과 격차 벌려

    [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30%선 근접…반기문과 격차 벌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벌리며 대권후보 지지율 30% 선에 다가섰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조사,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0%포인트 오른 29.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4월 3주차에 문 전 대표가 기록했던 최고치(27.9%)를 21개월 만에 경신한 수치다. 반면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4%포인트 내린 19.8%를 기록했다. 반 전 총장 지지율은 탄핵정국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1주차(18.8%) 이후 6주 만에 처음으로 20% 선이 무너졌다. 문 전 대표와의 격차는 9.3%포인트다. 리얼미터는 “문 전 대표 지지율이 수도권과 충청권,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 및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 전 총장은 “귀국 이후 각종 행보에서 불거진 구설 보도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서울과 PK(부산·경남·울산), 충청권, 60대 이상과 50대, 20대, 새누리당·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내린 10.1%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 지지율은 0.4%포인트 오른 7.4%로, 2주 연속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 지지율 4.7%로 전주 대비 0.2%포인트 내렸으나 5위를 유지했다. 이번에 새로 조사에 포함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지율 4.6%로 6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박원순 서울시장 3.4%,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2%,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8%, 심상정 정의당 대표 1.6%, 김부겸 민주당 의원 1.2%, 남경필 경기도지사 1.1%, 홍준표 경남도지사 0.9%, 원희룡 제주도지사 0.5% 순으로 지지율이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오른 38.0%로 집계됐다. 이어 새누리당이 0.3%포인트 떨어진 12.5%, 국민의당이 1.0% 포인트 내린 11.5%, 바른정당이 2.4%포인트 내린 8.9%, 정의당은 0.2%포인트 내린 4.9%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바른정당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지지도가 10% 밑으로 떨어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하울’ 넘고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하울’ 넘고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매이션 ‘너의 이름은.’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오후 3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너의 이름은.’은 누적 관객수 302만1651명을 기록했다. 개봉 19일째 성적이다. ‘너의 이름은.’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최종 스코어(301만5165명)를 앞질렀다. 또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8위를 기록 하고 있다. 국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는 ‘겨울왕국’(1029만명)이며 2위는 ‘쿵푸 팬더2’(506만명), 3위 ‘인사이드 아웃’(496만명), 4위 ‘주토피아’(470만명), 5위는 ‘쿵푸 팬더’(465만명), 6위 ‘쿵푸 팬더3’(398만명), 7위 ‘슈렉2’(330만명) 순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했으며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나라 금융이해력 60대보다 못한 20대

    우리나라 금융이해력 60대보다 못한 20대

    우리나라 20대의 금융 이해력이 60대보다도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전체 평균 이해력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낙제점 수준이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6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 이해력은 66.2점으로 OECD 평균(64.9점)에 턱걸이했다. 이는 만 18~70세 이하 성인 1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OECD 회원국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조사해 국제비교와 경제·금융교육 방향 설정에 활용한다. 16개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9위다. 전체적으로는 중위권에 속하지만 OECD가 정한 최소목표점수(66.7점)에 못 미쳤다. 금융지식(70.1점·6위)과 금융행위(64.4점·7위) 점수는 평균보다 높았지만, 금융태도 분야(64.6점·10위)는 평균 이하였다. 금융지식 분야에서 위험·수익(88.5점), 분산투자(80.9점) 관련 부문에선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복리계산(34.8점), 원리금계산(52.0점), 평소 재무상황 점검(43.3점)은 취약했다. 또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저축보다는 소비 성향이 강하고, 미래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매우 취약했다. 62.0점으로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두 번째로 낮았다. 20대보다 금융 이해력이 낮은 연령대는 70대(54.4점)뿐이었다. 60대도 64.2점이었다. 금융위원회는 노후 대비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금융 교육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 관련 내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빅뱅! 4차 산업혁명-새 물결을 주도하자] 韓, 4차 산업혁명 ‘조급증’ 버리고 인간 중심의 현실·가상 융합해야

    [빅뱅! 4차 산업혁명-새 물결을 주도하자] 韓, 4차 산업혁명 ‘조급증’ 버리고 인간 중심의 현실·가상 융합해야

    “한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25위)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26위)보다 앞선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겸 KAIST 초빙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에서 기자와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면서 “미국, 독일에 비해 (적어도) 5년 뒤졌지만 200년 늦은 1, 2차 산업혁명도 거뜬히 따라잡았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트래픽 OECD 중 최저 이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인간을 중심으로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1,2차 산업혁명이 오프라인 혁명이고, 3차 산업혁명이 온라인 혁명이라면 4차 산업혁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1대1로 결합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클라우드’(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가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이 활발한 선진 국가의 인터넷 트래픽을 봐도 50% 이상이 클라우드에서 발생한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미국은 국방성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우리 정부는 보안, 사생활 등의 각종 이유를 들어 규제를 틀어쥐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약 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에 그친다”고 말했다. 규제 완화에 대한 강조는 계속됐다. 그는 “연간 20조원의 연구개발(R&D) 예산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면서 “정부는 민간이 혁신을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조연’ 역할에 그쳐야지 예산권을 쥐고 혁신을 주도하려고 한다면 비효율성만 낳을 뿐”이라고 말했다. 작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란 얘기다. 그는 “정부도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상의 정부를 만들어 협력, 개방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대해선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이 이사장은 “개별 기술은 본질(인간 중심의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추구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면서 “개별 전문가보다 여러 기술을 아우를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게 시급한 이유”라고 말했다. ●정부는 민간 혁신 돕는 조연일 뿐 그는 “인공지능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면서 “인간이 무엇을 원하는지 ‘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보지 못하면 허울뿐인 기술이란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조업의 서비스화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최근 선진국의 제조업 ‘리쇼어링’(유턴)을 인건비 측면에서 보면 이해가 안 될 것”이라며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턴에 나섰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빅뱅! 4차 산업혁명-새 물결을 주도하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외치는데… 일반인 8.9%만 “대응책 필요”

    [빅뱅! 4차 산업혁명-새 물결을 주도하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외치는데… 일반인 8.9%만 “대응책 필요”

    ‘18%(경제 전문가) 대 8.9%(일반인).’ 올해 정부의 중점 추진 과제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꼽은 비율이다. 323명의 경제 전문가 중 18%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부가 진행한 ‘2017 경제정책방향’ 설문조사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이 4차 산업혁명 대비 체제에 돌입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현안에 붙들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지 못하면 낙오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반인 1000명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최우선과제로 꼽은 응답자는 89명에 불과했다. 경제 전문가와 일반인 사이에 인식의 간극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지만, 아직까지 일반인이 피부로 체감할 정도까지 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韓, 노동시장 유연성 필리핀보다 낮아 일부에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실체가 없다’는 식의 비판적 시각을 내비친다. 그러나 “한국 경제가 선진국 반열에 올랐어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지 못하면 다시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며 경고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재도약의 ‘기회의 창’이 되거나 ‘몰락의 창’이 될 수 있다”면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기 일본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도 올해를 ‘4차 산업혁명 대응 원년’으로 삼는 분위기다. 당장 오는 4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대책을 발표하겠다며 지난해 말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민관 합동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도 설립하기 위해 근거 규정 마련에 한창이다. 지난해 스위스 투자은행인 UBS가 내놓은 국가별 4차 산업혁명 대응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25위다. 싱가포르(2위), 일본(12위), 대만(16위) 등 아시아 국가에도 밀린다. 시장 효율성, 노동, 법질서 등 기초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다. 특히 노동 시장 유연성 부문은 83위다. 중국(37위)보다 훨씬 뒤졌을 뿐 아니라 필리핀(82위)보다 낮다. 정부가 올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R&D)에 지난해(3147억원)보다 39.2% 늘린 43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했지만, 사회 전반의 체질 변화가 없이는 4차 산업혁명 대응력이 개선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시스템의 전환을 위한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서 “규제 개혁 및 새로운 규범화의 공감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창의성만 강조하는 교육은 ‘괴짜’만 만들 뿐”라면서 “팀프로젝트 교육을 강화해 ‘협력하는 괴짜’를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 늘어도 성장 동력·역동성은 낮아 산업 측면에서 보면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필두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선진국 대비 성장 동력 약화, 역동성 부재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경제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업종으로 분류한 6개 업종(자본재, 제약 및 생명공학,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통신서비스)의 매출액 증가율(상장기업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9.7%로 증가세를 보이다 이후 5년 동안 1.8%로 크게 줄었다. 2011년 이후 관련 업종 매출액 증가율이 상승세를 보인 미국(연 6.5%), 독일(연 5.3%), 일본(연 4.3%) 등 주요국과 상반되는 부분이다. 주요국 대비 역동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상장 기업의 기업 교체율(퇴출률과 진입률의 합)은 2006~2010년 29.8%에서 2011~2015년 25.0%로 4.8%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독일은 53.8%, 미국은 46.9%로 활발한 ‘손바뀜’이 있었다. 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 생태계의 역동성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신생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는 중요한 여건”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제조 경험과 숙련된 인력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주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병행 전략을 구사하면서 소프트웨어 비중을 확대해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근 교수도 “제조 경험 기반으로 전방위적으로 제휴 전략을 펼쳐야 한다”면서 “스마트폰을 ‘IoT의 종합 리모콘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은 승자독식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제3의 반도체’로 불리는 센서, IoT 관련 제품에서 진행되는 표준화 작업에 적극 참여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日 애니 최고 흥행작 ‘한 번 더 감독 내한’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日 애니 최고 흥행작 ‘한 번 더 감독 내한’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이 영화의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총 누적 관객 302만1천6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전의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년·301만명)을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일본 이외 국가를 모두 포함한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로는 현재 8위에 올랐다.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는 ‘겨울왕국’(1천29만명)이며 2위는 ‘쿵푸 팬더2’(506만명), 3위 ‘인사이드 아웃’(496만명), 4위 ‘주토피아’(470만명), 5위는 ‘쿵푸 팬더’(465만명)이다. 이어 ‘쿵푸 팬더3’(398만명), ‘슈렉2’(2004년·330만명)가 6위와 7위를 기록 중이다. ‘너의 이름은.’이 3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이 작품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을 다시 찾는다. 신카이 마카토 감독은 지난 6일 내한 당시 관객과의 대화에서 “300만 명이 넘으면 한 번 더 한국에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미디어캐슬 관계자는 “현재 감독과 방한 일정을 긍정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0대보다 못한 20대 금융이해도 “어이할꼬”

    우리나라 20대의 금융 이해력이 60대보다도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전체 평균 이해력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낙제점 수준이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6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은 66.2점으로 OECD 평균(64.9점)에 못미쳤다. 이는 만 18세∼70세 이하 성인 1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OECD 회원국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조사해 국제비교와 경제·금융교육 방향 설정에 활용한다. 16개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9위다. 전체적으로는 중위권에 속하지만 OECD가 정한 최소목표점수(66.7점)에 못 미쳤다. 금융지식(70.1점, 6위)과 금융행위(64.4점, 7위) 점수는 평균보다 높았지만, 금융태도 분야(64.6점, 10위)는 평균 이하였다. 금융지식 분야에서 위험·수익(88.5점), 분산투자(80.9점) 관련 부문에선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복리계산(34.8점), 원리금계산(52.0점), 평소 재무상황 점검(43.3점)은 취약했다. 또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저축보다는 소비 성향이 강하고, 미래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매우 취약했다. 62.0점으로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두 번째로 낮았다. 20대보다 금융이해력이 낮은 연령대는 70대(54.4점)뿐이었다. 60대도 64.2점이었다. 금융위원회는 노후대비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금융 교육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 관련 내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미래에셋 ‘러브펀드’ 수익률 1~4위 싹쓸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브라질 펀드가 최근 1년간 주식형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형과 혼합형에선 멀티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품이 최고 수익률을 올렸다. 19일 문을 연 펀드다모아(fundamoa.kofia.or.kr)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는 최근 1년간 72.16%의 수익률을 올려 주식형 중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브라질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호’(69.33%), ‘미래에셋연금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66.88%),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66.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상품이 1~4위를 휩쓴 것이다. KB자산운용의 ‘KB러시아대표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62.44%)과 도이치자산운용의 ‘도이치브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60.6%)도 각각 5위와 6위에 오르는 등 ‘러·브(러시아와 브라질) 펀드’의 수익률 약진이 두드러졌다. 브라질은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헤알화 가치가 올랐고, 러시아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 반등의 호재를 누렸다. 그러나 현재 수익률을 투자의 절대 기준으로 삼는 건 위험하다.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은 “과거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최근 수익률이 높게 나온 지역과 섹터(부문) 등을 파악해 종합 판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채권형은 멀티자산운용의 ‘멀티에셋삼바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이 최근 1년간 28.05%의 수익률을 올렸다.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혼합형에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개인연금주식 2호’가 최근 1년간 33.3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김현태, 알파인 극동컵 남자 6위

    김현태(27·울산스키협회)는 17일 강원 평창군 용평 알파인 경기장 레인보 1코스에서 열린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남자부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03초45로 6위에 올랐다. 잔 크라네크(슬로베니아)가 합계 2분00초17로 우승을 꿰찼다.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에서 김현태는 전날 회전 8위에 이어 이틀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맨체스터 사령탑 희비 갈린 성적표

    맨체스터 사령탑 희비 갈린 성적표

    나이를 떠나 오랜 친구이자 경쟁자인 조제 모리뉴(54·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페프 과르디올라(46·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맞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폴 포그바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39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웨인 루니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 준 크로스를 마루안 펠라이니가 헤딩 슈팅한 공이 골대를 맞혔지만 이 공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재차 문전으로 띄웠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딩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에버턴에 0-4로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특히 이날 맨시티는 점유율에서 71%대29%라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데다 슈팅도 에버턴(6개)보다 2배 이상 많은 13개나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가 맨시티와 맨유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맨시티는 승점 42점으로 5위에 그쳐 선두 첼시(승점 52)와의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 스스로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음을 인정해야만 했다. 반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물러난 뒤 긴 혼란기를 겪던 맨유를 맡은 모리뉴 감독은 초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9연승 행진에 이어 이날 더비에서 승점 40점 고지를 밟으면서 리그 6위를 지켰다. 뜻밖에도 상승세와 하향 곡선을 그린 두 지도자의 표정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 두 감독의 인연은 1995년 바르셀로나에서 코치와 선수로 만나 4년간 깊은 우정을 나누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공석이 된 감독 자리를 원하는 모리뉴를 제쳐 두고 바르셀로나가 과르디올라(~2012년)를 선임하면서 본의 아니게 ‘악연’이라는 구설에 한참 시달리기도 했다. 곧이어 바르셀로나의 숙적인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을 모리뉴(2010~2013년)가 맡기 시작하면서 친구 이상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EPL에서 지도자로 마주친 둘의 ‘22년 인연’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눈길을 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문재인 26.1%, 반기문 22.2%…潘 귀국 후 상승세, 文과 격차 줄여

    문재인 26.1%, 반기문 22.2%…潘 귀국 후 상승세, 文과 격차 줄여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면서 2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반 전 사무총장은 귀국 이후 언론보도가 늘어나면서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소폭 줄였다. 1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레이더P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1월 2주차 주간(1월 9~13일)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지난주 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26.1%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2주 연속 반 전 사무총장을 오차범위(±1.9%p) 밖에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귀국 메시지를 통해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은 주 중후반 관련 보도가 급증하며 지난주보다 0.7%p 반등한 22.2%로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혔다. 특히 반 전 총장은 일간으로 볼 때 9일(월)에는 19.9%로 출발, 10일(화)에는 전일과 동률인 19.9%로 횡보했다가, 11일(수)에는 20.5%로 상승했고, ‘국민대통합’과 ‘정치교체’를 주장하며 귀국했던 12일(목)에도 23.3%로 올랐다. 13일(금)에도 25.3%로 상승해 귀국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22.2%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0.3%p 내린 11.7%를 기록, 안철수 전 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3위 자리를 지켰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0.5%p 반등한 7.0%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4위를 유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4.9%로 0.1%p 내렸으나 5위 자리를 지켰고, 야권의 ‘촛불경선’과 ‘촛불공동정부’ 수립을 제안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0.1%p 오른 4.4%로 6위를 이어갔다.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35.9%로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1위를 지켰다. 민주당은 TK(민 26.5%, 새 25.1%, 바른 14.7%)에서도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위원회를 통해 ‘친박 인적청산’을 서두르고 있는 새누리당은 0.6%p 반등한 12.8%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앞서며 2위를 기록했다. 당 지도부 간에 반기문 전 사무총장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국민의당 역시 1·15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한 가운데, 1.6%p 반등한 12.5%로 바른정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조사는 1월 9~13일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50%), 무선(23%)·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0.4%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리버풀 1-1 무승부…이브라히모비치, 후반 막판 동점골

    맨유, 리버풀 1-1 무승부…이브라히모비치, 후반 막판 동점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특급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후반 막판 동점골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패배를 면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6분 먼저 실점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폴 포그바가 공중볼을 따내려 경합하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준 것이다. 맨유는 키커로 나선 리버풀 제임스 밀너의 오른발 슈팅을 막지 못했다. 맨유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전반 41분 문전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좀처럼 리버풀 골문을 열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39분 웨인 루니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마루앙 펠라이니가 헤딩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췄다. 이 공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재차 문전으로 띄웠고, 히브라히모비치의 헤딩슛이 마침내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날 승리 시 리그 2위 자리 복귀가 가능했던 리버풀(승점 45 골득실 25)은 승점 1만을 추가하며, 토트넘(승점 45 골득실 25)에 골득실에서 밀려 3위가 됐다. 맨유는 9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승점 40 고지를 밟으면서 6위를 유지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리그 득점 공동선두(14골)로 올라선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1을 땄지만, 최상의 경기력은 아니었다”면서 “힘든 경기였다. 0-1로 뒤지다 추격해 마침내 동점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한 실수를 범했다. 우리는 상대의 압박에 불편해 했고, 경기를 잘 못 풀었다”면서 “전반에도 후반전처럼 했다면 경기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간 91연승… 미국 ‘센 언니’

    2년간 91연승… 미국 ‘센 언니’

    코네티컷대학 여자농구팀이 91연승을 내달리며 ‘허스키 미러클’을 달성했다. 시베리아 허스키를 마스코트로 삼고 있는 이 팀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의 남부감리교대학(SMU) 교정을 찾아 벌인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대학농구 디비전 1 대결에서 1쿼터에만 21-0으로 앞서며 88-48 대승을 거뒀다. 2014년 11월 17일 랭킹 6위였던 스탠퍼드대학에 연장 접전 끝에 2점 차로 패한 이후 91연승을 뽐내며 NCAA 디비전 1 최다 연승을 고쳐 썼다. NCAA 여자농구 종전 기록 역시 이 대학이 2010년 12월 작성한 90연승이었다. 남자농구 최다 연승은 1974년 저 유명한 존 우든(1910~2010년) 감독이 지휘하던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88연승이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1972년 LA 레이커스가 작성한 33연승이 기록이다. 4연속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시즌 통산 12번째이자 5연속 챔피언십을 노리고 있는 코네티컷대학은 지난 시즌 38전승에 이어 올 시즌 16전승을 달리며 지난 10일에는 랭킹 20위 사우스플로리다대학을 65점 차로 짓밟기도 했다. 여덟 시즌째 팀을 이끌고 있는 지노 아우리엠마 감독은 “우리 팀은 평온한 상태로 모든 걸 지켜내는 빼어난 면을 갖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십을 따낸다고 해도 더 오를 곳이 없다고 소리 지르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담담히 내뱉었다. 선수들은 해마다 물갈이되지만 아우리엠마 감독과 크리스 데일리, 셔 랄프, 마리사 모슬리 등 세 여자 코치가 여덟 시즌째 호흡을 맞추는 게 ‘허스키 매직’의 비결이라고 ESPN은 전했다. 재미있는 것은 2008년 준결승에서 스탠퍼드대학에 패한 직후 90연승이 시작됐는데 2010년 12월 30일 또다시 그 대학에 패하면서 끝났던 점이다. 코네티컷대학은 올 시즌 아직 스탠퍼드대학과 격돌하지 않았다. 아우리엠마 감독은 연승보다 챔피언십 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오늘처럼 어느 날 일어나 보니 그렇게 (91연승을) 달려온 것을 알게 됐다. 믿기지 않으며 91경기라니 많기는 하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 얘기했다. 코네티컷대학은 ‘3월의 광란’ 막바지 ‘파이널 4’가 시작하는 3월 31일 댈러스를 다시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SMU 교정에서 9㎞ 거리로 NBA 댈러스의 홈 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준결승을 치르고 4월 2일 결승을 치른다. ‘3월의 광란’이란 매년 3월에 벌어지는 NCAA 주최 전미 대학농구선수권 결승 토너먼트를 말한다. 아마추어 대회인데도 온 미국인이 열광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기록 행진’ 토머스 소니오픈도 품을까

    2017년 벽두부터 돌풍을 일으킨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인 토머스는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뽑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 내 중간합계 22언더파 18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같은 타수를 줄인 2위 잭 존슨(미국)을 7타 차로 제친 토머스는 이로써 하와이에서 열린 2개 대회 정상에 잇달아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토머스가 일주일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면 지난해 3월 제이슨 데이(호주)가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델 매치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한 이후 11개월 만에 2주 연속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기록 행진도 사흘째 이어졌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PGA 투어 역대 일곱 번째로 ‘꿈의 59타’를 달성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4타를 때려 PGA 투어 36홀 최소타(123타) 기록을 작성했다. 3라운드에서도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존디어 클래식(파71)에서 작성한 54홀 최소타(188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케빈 키스너(미국)는 ‘59타’에 1타 모자란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위로 순위를 6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버디만 9개를 뽑아내 9타를 줄인 상황에서 마지막 9번홀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2.7m짜리 퍼트가 홀을 지나가 역대 여덟 번째 59타의 주인공이 되는 데 실패했다. .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코네티컷 대학 91연승 NCAA 디비전 1 신기록 세워

    코네티컷 대학 91연승 NCAA 디비전 1 신기록 세워

     코네티컷 대학 여자농구팀이 91연승을 달성하며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디비전 1 신기록을 세웠다.  지노 아우리엠마 감독이 이끄는 이 팀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를 찾아 벌인 남부감리교 대학(SMU)과의 경기에서 1쿼터 21점을 연속 넣고 한 점도 실점하지 않는 등 맹폭을 가해 88-48 대승을 거뒀다. 2014년 11월 17일 랭킹 6위였던 스탠퍼드 대학에 연장 접전 끝에 패한 이후 91연승을 내달리며 NCAA 디비전 1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NCAA 여자농구 종전 기록 역시 이 대학이 2010년 12월에 작성한 90연승이었다. 남자농구 최다 연승은 1974년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가 기록한 88연승이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LA 레이커스가 1972년에 달성한 33연승이 최다 기록이다.    4연속 디펜딩 챔피언인 이 대학은 이번 시즌 16전승(아메리칸 어슬레틱 컨버전스-AAC 4전승)을 달리고 있는데 지난 10일에는 랭킹 20위 사우스플로리다 대학을 65점 차로 짓밟은 적이 있다. 이전 2015~16시즌에는 38전승을 거뒀고 연승 기간 두 차례나 NCAA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우리엠마 감독은 “우리 팀은 평온한 상태로 모든 걸 지켜내는 빼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그 뒤에도 성취감을 느끼며 뭔가 중요한 일을 해냈다고 느낀다. 하지만 전국선수권을 따냈다고 해도 정상을 밟았다고 소리지르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학의 종전 최다 연승이었던 90연승은 저유명한 존 우든 감독이 지휘하던 UCLA 남자농구팀의 88연승을 앞질러 디비전1 최다 연승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2008년 준결승에서 스탠퍼드대에 패한 직후 90연승이 시작됐는데 2010년 12월 30일 스탠퍼드대에 또다시 패하면서 끝났다는 것이다. 코네티컷대가 스탠퍼드대와 이번 시즌 격돌하려면 2위 베일러, 3위 매릴랜드와 6위 노트르담을 꺾어야 하는데 매릴랜드와 노트르담과는 원정에서 맞붙어야 한다.    또 하나의 NCAA 신기록을 손에 쥔 채로 코네티컷대는 두달 반 뒤 파이널 4 경기가 열리는 댈러스로 돌아와 12번째이자 5연속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3월 31일 NBA 댈러스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준결승을 치르고 4월 2일 결승을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중국 유커가 가장 많은 돈 쓴 해외 여행지 1위는?

    중국 유커가 가장 많은 돈 쓴 해외 여행지 1위는?

    지난해 중국인들이 해외 여행지 중 가장 많은 돈을 지출했던 국가는 ‘태국’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이 지난 11일 공개한 ‘2016년국민여행소비보고(2016年国民旅游消费报告)’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들은 해외 여행지 중 태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본이 2위를 차지, 우리나라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몰디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등이 차례로 중국인이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 톱10에 올랐다. 또, 여행자들은 출신 지역에 따라 여행 지출액이 서로 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행객 중 상하이 거주 시민의 소비 씀씀이가 가장 컸으며 이어 베이징, 광저우 시민의 지출액이 높았다. 전체 중국민은 자국과 해외를 포함해 평균 3.3회 여행을 떠났고 총 4만 6600억 위안(약 810조원)을 지출했다. 1인당 평균 3406위안(약 60만원)을 소비한 셈이다.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한 중국인 여행객의 수는 2억 2000만명에 불과, 연간 1인당 출국 횟수가 0.1회 미만이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약 97.4%가 중국 내 여행자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총 45억 6000만명의 여행자 중 44억 4000만명이 국내 여행을 했는데, 국내 여행지 중 하이난(海南), 윈난(云南), 쓰촨(四川) 등 기후가 온화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3대 도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5년 국내 여행자 수와 비교할 때 약 14%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을 찾아온 외국인 여행객은 총 8312억 위안(약 145조원)을 소비, 관광 서비스 무역 수지 706억 5600만 위안(약 13조원)을 기록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방탄소년단 2월 컴백, 2집 ‘윙스’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 “짧게 활동할 것”

    방탄소년단 2월 컴백, 2집 ‘윙스’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 “짧게 활동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이 2월 컴백한다. 정규 2집 ‘윙스’(WINGS)의 연장선에 있는 새 앨범이다. 11일 음반유통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이며 신곡으로 짧은 기간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2집은 방탄소년단이 석 장의 ‘화양연화’ 시리즈 앨범을 통해 견고하게 쌓은 팬덤의 화력이 제대로 터져 나온 앨범이다. 이들은 2집으로 가온차트 기준 판매량 75만1천여 장을 기록해 지난해 국내 최다 앨범 판매량을 보여줬다. 또 글로벌 팬들이 많은 팀답게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해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 차트에 석 장의 앨범이 3연속 진입하는 최초의 기록을 냈다. 아울러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UK) 앨범차트(62위)에도 입성했다. 유통사 관계자는 “현재 다른 기획사들이 방탄소년단의 앨범 출시일을 주목하고 있다”며 “몇몇 가수는 그 시기를 피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월 18~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더 윙스 투어’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국가고객만족도 1~6위까지 모두 호텔

    2016 국가고객만족도 1~6위까지 모두 호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와 함께 지난해 73개 업종, 314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에 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를 조사한 결과 호텔신라가 85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텔 업종은 올해 6위까지 휩쓸어 지난해(11위)보다 상위권 선점이 줄어들었고 이 공백을 면세점과 전문대학, 아파트가 채웠다.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들이 고객중심 경영으로 고객만족도를 올린 것이다. 특히 신라면세점(14단계), 롯데면세점(6단계)의 상승폭이 컸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와 같은 13위로 병원 업종의 1위를 기록했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 제조업에서는 LG전자의 냉장고가 유일하게 30위권에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NCSI는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산하 국가품질연구센터가 1994년 개발한 국가별 고객만족도지수로 미국과 유럽 20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0개국 이상이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사설] 노사분규 등으로 ‘빅5’서 밀려난 자동차 산업

    우리의 자동차 생산량이 세계 빅5에서 밀려났다. 인도에 이어 6위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선 산업에 이어 자동차 산업마저 국제무대에서 뒷걸음질치는 추세라 국민의 걱정이 또 한 가지 늘어난 셈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어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422만 8536대에 머물렀다. 이는 2015년의 455만 5957대에 비해 7.2%나 줄어든 것이다. 이에 반해 인도는 역대 최대인 450여대를 생산, 중국·미국·일본·독일에 이어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밝혔다. 우리나라가 세계 빅5 자동차 생산국에서 밀려난 것은 2005년 이후 12년 만이다. 국내 자동차 생산이 420만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자동차 생산은 2011년 465만 794대 생산을 기록한 이후 줄곧 450만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자동차 생산량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크게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과 내수 부진, 노사 분규에 의한 생산차질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내수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지난해 끝난 데다 국내 경기 부진의 골이 깊어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약간씩 늘어나기는 했지만 수출을 비롯해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의 판매 부진은 여전하다는 게 협회의 분석이다. 노사분규에 의한 자동차 생산량 감소는 노사가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피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안타깝다. 노사분규가 길었던 현대차의 생산량은 지난해 167만 9906대 생산에 그쳐 185만 8395대를 생산한 전년보다 9.6%나 줄었다. 20만대에 가까운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기아차와 한국 지엠도 각각 9.4%, 5.7%씩 생산량이 줄었다. 자동차 산업이 세계 빅5에서 밀려난 것에 우리가 주목하는 이유는 조선 산업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무인 자동차, 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적이고 최첨단화된 자동차의 단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고질적인 노사분규나 정책적 지원 부족 등으로 자동차 산업의 변화 추세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조선 산업처럼 나락으로 빠져들게 뻔하다. 국가 중추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뒷걸음질을 막기 위해 정부는 정부대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노사 양측도 분규를 막기 위해 서로 최대한 양보하고 협력해야 한다.
  • 문재인 지지율 26.8%… TK 제외 전 지역서 1위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또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남녀 2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2.0% 포인트) 결과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26.8%로 지난해 1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8% 포인트 올랐다. 문 전 대표는 대구·경북(TK)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지난 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주중집계(2~4일, 1520명 조사)에서도 28.5%의 지지율로 반 전 총장(20.4%)을 앞섰다. 반 전 총장은 이번 조사에서 21.5%로 문 전 대표의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 측은 ‘금품수수 의혹’ 보도 등 반 전 총장의 귀국을 앞두고 검증이 시작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분석했다. 3위는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12.0%)으로 지난해 12월 둘째 주 이후 계속된 하락세를 멈추고 4주 만에 반등했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6.5%로 3주째 하락세를 이어 갔다. 안 전 대표는 특히 호남 지지율이 4위로 밀려났다. 안희정 충남지사(5.0%)와 박원순 서울시장(4.3%)은 각각 5, 6위를 기록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4%,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 3.0%, 오세훈 전 서울시장 2.2%, 남경필 경기지사 1.1%, 홍준표 경남지사 1.0%, 김부겸 민주당 의원 1.0%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7.6%로 지난주보다 3.9% 포인트 올라 1위를 지켰다. 바른정당이 13.4%로 새누리당(12.2%)을 앞섰고 국민의당(10.9%)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 참조.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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