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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코리아’여자오픈

    US‘코리아’여자오픈

    ① 5명 중 1명 태극낭자 ② 세계1·2위 유소연·쭈타누깐 동반라운드 ③ 트럼프 깜짝 방문 가능성 ④ LPGA 첫 총상금 500만弗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이 13~16일(한국시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LPGA 사상 처음으로 총상금 500만 달러(약 57억 5800만원)를 쏟아붓는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방문’ 가능성 탓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베팅업체들은 상승세를 탄 세계랭킹 3위 렉시 톰프슨(미국)과 1위 유소연, 두 차례나 대회를 재패한 박인비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① 한국 퀸 역대 7명… 올해 28명 출전 한국 선수들에겐 이른바 ‘약속의 땅’이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많은 챔피언을 배출했다. 1998년 박세리를 비롯해 김주연, 박인비, 지은희, 유소연, 최나연, 전인지까지 역대 챔프 명단에 7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코리안 시스터스’ 2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체 출전자(156명) 중 18%다. 박인비는 올해 목표를 이 대회 우승으로 삼을 정도로 애착을 보이고 있다. 각오 또한 남다르다. 지난주 쉬는 기간에 대회장 답사까지 마쳤다. 우승하면 소렌스탐에 이어 세 차례 챔프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유소연은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을 노린다. ② 깜짝 조 편성은 없었다 예선(1·2라운드 36홀) 조 편성에서 종종 파격적인 선수로 묶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미국골프협회(USGA)가 이번엔 조용히(?) 넘어갔다. 무난하게 조를 짜 선수들에겐 실력 외에 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디펜딩 챔프 브리타니 랭(미국)과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 성은정, 2015년 우승자 전인지가 한 조로 묶였다. 한때 세계 1위였던 박인비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예선 라운드 파트너로 나선다. 6위인 펑산산(중국)도 함께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톰프슨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③ 트럼프 소유 골프장서 개최 이번 대회 장소가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골프장이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현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대비해 베드민스터 일대 10마일(16㎞)을 비행 금지구역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리조트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참석했지만 대통령 취임 뒤에는 대회장을 찾은 적은 없었다. 메이저 대회 통산 2승을 거둔 미국의 브리트니 린시컴은 대놓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불편한 심정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대회를 주관하는 USGA가 2년 전부터 트럼트 대통령의 소송 위협 때문에 대회 장소를 옮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④ 우승 상금도 90만달러로 높여 US여자오픈은 지금껏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을 자랑한다. 이번엔 지난해보다 50만 달러 늘었다. 우승 상금도 81만 달러에서 90만 달러(10억 3640만원)로 높였다. 다른 4개 메이저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270만~350만 달러 수준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당구 천재’ 김행직 생애 첫 월드컵 우승

    ‘당구 천재’ 김행직 생애 첫 월드컵 우승

    ‘될성부른 떡잎’ 김행직(25·전남연맹)이 그토록 바라던 생애 첫 월드컵 제패의 꿈을 이뤘다. 경험이 중요한 덕목인 당구에서 늘 ‘천재’ 소리를 듣던 터다.김행직은 10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2017 3쿠션 포르투월드컵 결승에서 베트남의 간판선수 응우옌 쿠억 응우옌(세계랭킹 14위)을 23이닝 만에 40-34로 물리치고 감격을 안았다. 랭킹 포인트 80점을 쌓아 세계랭킹도 9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로는 고 김경률, 최성원, 강동궁, 조재호, 허정한에 이어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자다. 그는 우승을 확정한 뒤 별다른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시상대엔 뛰어오르며 넘치는 기쁨을 드러냈다. 집중력이 빼어났다. 초반 9점을 연속 득점하다 중반 상대에게 계속 등을 보여 전반을 18-20으로 역전을 당한 김행직은 후반 상대 하이런을 막으면서 계속 안정적인 득점을 쌓아 결국 재역전했다. 김행직은 전북 익산에서 당구장을 꾸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세 살 때 처음 큐를 잡았다. 오른손잡이였는데 왼손잡이인 아버지를 따라 훈련을 하다 보니 왼손으로 당구를 하게 됐다. 보통 당구 선수의 기량은 30대 이후 만개하는데 김행직은 중학생 때 이미 국내 성인대회에서 우승하며 도드라졌다. 익산에서 중학교를 마친 뒤 당구부가 창설된 수원 매탄고로 진학해 2007년 스페인 세계주니어선수권 챔피언에 올랐다. 또 2010년 이후 3년 연속 우승해 사상 최초로 대회 4회 제패의 기염을 토했다. 주니어 시절 네 차례 세계 챔프를 차지했지만 월드컵과 세계선수권에선 준우승에 그쳤는데 이번 생애 첫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당구계를 평정할 기반을 닦았다. 한국체대의 구애를 마다하고 3쿠션의 본고장 유럽으로 떠나 2010년 독일 호스터에크 팀에 들어갔다. 2년 전에는 강원 양구에서 열린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대회에서 우승해 국내 최연소 랭킹 1위로 이름을 올렸다. 12년 전 만 25세로 랭킹 1위를 차지한 고 김경률보다 두 살 빨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뒷심의 여왕 “US오픈 기다려진다”

    “비록 우승을 놓쳤지만 반전의 계기가 됐다. 다음주가 무척 기다려진다.” 한 라운드 무려 9타를 줄이고도 대역전극을 일구지 못한 ‘역전의 여왕’ 김세영(24)이 사흘 뒤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을 겨냥했다. 김세영은 10일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 골프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LPGA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그러나 우승한 캐서린 커크(호주·22언더파 266타)에게 2타 모자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커크에 9타나 뒤진 공동 1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이날 하루 9타나 줄이며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을 노렸지만 13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기약해야만 했다. 또 한 번 매서운 뒷심이 빛났다. 이제껏 역전의 방아쇠가 됐던 이글도 뽑아냈다. 3번홀(파5) 버디 사냥에 나선 김세영은 9번홀(파5)까지 한 홀 건너 ‘징검다리 버디’를 떨구며 맹추격전을 예고했다. 후반에는 커크가 연속 보기 2개로 고전하는 사이 고삐를 더 힘껏 당겼다. 13번홀(파5) 이글을 잡아낸 데 이어 14번(파4)~15번홀(파5) 연속 버디로 커크를 턱밑까지 몰아붙였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커크는 12번홀(파3) 버디로 힘겨운 선두를 지키고, 14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김세영과의 격차를 2타로 벌렸다. 김세영으로서는 15번홀 이후 나머지 세 홀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게 아쉬웠다. 커크는 2010년 10월 나비스타 클래식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승째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4위에 이어 2주째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곧 막을 올리는 US여자오픈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서게 될 김세영은 “안정적인 샷 덕분에 멋진 경기를 했다. 오늘 실수가 전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주와 이번 주 경기가 잘 풀리면서 좋은 모멘텀을 가졌다. 다음주가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며 US여자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뒀지만 아직 메이저대회에선 우승 기쁨을 즐기진 못했다. 김세영은 US여자오픈 1, 2라운드에서 전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의 친언니 모리야 쭈타누깐(태국·23), LPGA 투어 3승의 이미림(27)과 한 조에서 우승을 노크한다. 올해 네 번째 출전인 US여자오픈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공동 26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건희 재산 185억弗… 세계 45위

    이건희 재산 185억弗… 세계 45위

    주가 올라 올해 44억弗 불어나 이재용 72억弗… 199위로 ‘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재산 가치가 세계 45위로 치솟았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주식 가치가 늘었기 때문이다.9일 블룸버그의 전 세계 억만장자 지수(7월 7일 기준)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재산 가치는 185억 달러(약 21조 3000억원)로 45위에 올랐다. 올 들어 43억 8000만 달러(약 5조원)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 3월 포브스의 억만장자 리스트(68위)와 비교하면 23계단 뛰어올랐다. 이 회장의 재산은 삼성전자 보통주가 126억 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지난 7일 삼성전자 주가는 239만 2000원으로 올해 1월 2일(180만 5000원)보다 32.5% 치솟았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수감돼 있는 아들 이재용 부회장도 세계 199위를 기록해 국내 2위를 유지했다. 재산 가치는 72억 4000만 달러(약 8조 3000억원)였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241위(65억 4000만 달러),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가 259위(59억 9000만 달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57위(48억 9000만 달러), 김정주 넥슨 회장이 408위(44억 3000만 달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16위(43억 9000만 달러)를 각각 차지하며 전 세계 5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 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로 894억 달러(약 102조 8100억원)였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839억 달러), 패션 브랜드 자라의 아만시오 오르테가(802억 달러), 투자가 워런 버핏(769억 달러),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647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프로야구] LG “비야 고마워”

    [프로야구] LG “비야 고마워”

    ‘적토마’ 이병규 은퇴식·등 번호 영구 결번 LG가 행운의 강우콜드게임승으로 잠실 6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LG는 9일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7회 초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선발 허프는 4와 3분의2이닝 2실점으로 막았고 주포 양석환은 0-1로 뒤진 1회 말 역전 2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LG는 지난달 21일 삼성전부터 이어 온 홈(잠실) 6연패의 사슬을 끊고 모처럼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강우콜드게임승은 시즌 5번째이며 통산 96번째다. 6위 LG는 5할 승률(39승39패1무)에 복귀했지만 8위 한화는 아쉽게 46패(35승1무)째를 당했다. LG는 경기에 앞서 17년간 KBO리그 LG에서만 뛴 ‘적토마’ 이병규(43·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의 은퇴식과 등번호(9번) 영구 결번식을 치렀다. 역대 74번째 은퇴식이자 13번째 영구결번이다. 특히 이병규의 영구결번은 LG 야수로는 최초다. 최초의 영구결번 김명신(OB)을 제외하고 우승 경험이 없는 유일한 영구 결번자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병규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고 시타는 큰아들 승민(도곡초 6년)군이 맡았다. 그는 “무관의 영구 결번은 영광이지만 미안하기도 하다”면서 “기회가 되면 메이저리그에서 야구를 배운 뒤 지도자로 돌아와 좋은 팀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삼성은 대구에서 백정현의 호투와 러프의 2점포 등 장단 13안타로 6안타에 그친 넥센을 7-2로 격파했다. 삼성은 3연패에서 탈출했고 넥센은 팀 창단 최다 연승 타이인 8연승에 실패했다. 백정현은 6과 3분의1이닝을 4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5승째를 챙겼다. SK는 사직에서 7회 대타 정진기의 통렬한 만루포에 힘입어 롯데를 6-0으로 일축했다. kt-KIA의 수원 경기는 kt가 3-2로 앞선 2회 말 내린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축구] 상주 잡은 강원

    강원FC가 상주를 물리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FC서울을 제압하고 10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강원은 9일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으로 불러들인 상주와의 프로축구 K리그 19라운드에서 문창진과 김오규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승점 32를 기록하며 울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32득점으로 18득점에 그친 울산을 3위로 밀어내고 대신 2위를 꿰찼다. 전반 41분 문창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김승용의 패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그물을 갈랐다. 문창진은 쯔엉과 교체 투입된 지 3분 만에 결승골을 뽑았다. 후반 25분에는 이근호가 바이시클킥으로 시도한 게 빗맞으면서 골 지역 정면으로 흐른 공을 김오규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를 꽂았다. 광주는 서울을 3-2로 물리쳤는데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 연속 무승 기록을 아홉 경기(4무5패)에서 마감한 광주는 승점 16(15득점)으로 대구FC(승점 16·20득점)에 밀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 37분 송승민이 선제골을 뽑았으나 후반 3분 서울 수비수 곽태휘에게 헤딩 동점 골을 내줬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12분 김영빈의 결승골에 이어 32분 이우혁의 쐐기골이 이어졌다. 서울은 데얀이 추가시간 추격 골을 터뜨렸지만 그뿐이었다. 수원은 폭우가 쏟아진 빅버드에서 제주에 1-0 신승을 거뒀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30을 쌓아 6위에서 4위로 점프했다. 전반 17분 안현범에게 오른쪽 돌파에 이어 유효슈팅을 내줬으나 수문장 신화용의 선방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수원은 8분 뒤에도 멘디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줄 뻔했다. 수원은 후반 초반 조나탄과 산토스의 연이은 슈팅으로 분위기를 잡아왔다. 두 팀 모두 젖은 잔디와 폭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김민우가 화려한 개인기로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는 후반 31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사각지대에서 왼발 슛으로 승부를 결정짓고 말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시아 톱랭커’ 니시코리, 윔블던 테니스 탈락…머리·나달은 16강 안착

    ‘아시아 톱랭커’ 니시코리, 윔블던 테니스 탈락…머리·나달은 16강 안착

    남자테니스 ‘아시아 톱랭커’ 니시코리 게이(9위·일본)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16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세계랭킹 1, 2위인 앤디 머리(영국)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안정적으로 승리했다.니시코리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160만 파운드·약 463억원) 남자단식 3회전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9위·스페인)에게 1-3(4-6 6<3>-7 6-3 3-6)으로 패배해 16강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올해 윔블던 남자단식은 단 한 명의 아시아 선수도 남지 않게 됐다. 머리는 같은날 파비오 포그니니(29위·이탈리아)에 3-1(6-2 4-6 6-1 7-5)로 승리했다. 최근 맞대결했던 이탈리아오픈에서 포그니니에 덜미가 잡혔던 머리는 이날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 설욕에 성공했다. 머리는 서브 에이스 15개를 퍼부어 포그니니의 발을 묶어놨고, 상대가 46개의 무더기 범실을 저지르도록 유도했다. 머리는 16강에서 브누아 페르(46위·프랑스)와 상대한다. 둘은 이제까지 한 차례 만나 머리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나달도 카렌 카차노프(34위·러시아)를 3-0(6-1 6-4 7-6<3>)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나달은 같은 왼손잡이 선수인 질 뮐러(26위·룩셈부르크)와 8강 진출권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상대전적은 4승 1패로 나달의 우위다. 머리와 나달이 승리를 이어간다면, 대진표 상 둘은 4강에서 만나게 된다. 나달은 머리에 상대전적 17승 7패로 앞서 있다. 특히 나달은 윔블던에서만 머리에 3전 전승으로 강세를 보인다. 둘의 마지막 윔블던 대결은 2011년 준결승이었다. 여자단식 3회전에서는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가 펑솨이(37위·중국)를 2-0(6-4 7-6<7>)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윔블던 4강이 최고 성적인 할레프는 16강에서 전 세계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683위·벨라루스)와 상대한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13위·라트비아)는 카밀라 조르지(86위·이탈리아)를 2-0(7-5 7-5), 비너스 윌리엄스(11위·미국)는 오사카 나오미(59위·일본)를 2-0(7-6<3> 6-4>으로 각각 제압하고 3회전을 통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우승만 2번’ 펑산산 한풀이 나섰다

    ‘준우승만 2번’ 펑산산 한풀이 나섰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6위 펑산산(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 차례의 준우승 ‘한풀이’에 나섰다.펑산산은 7일 중국 웨이하이시의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 앤드 골프 리조트(파72·6126야드)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펑산산은 정혜원(27), 서희(25·이상 4언더파 68타)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 펑산산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6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7승 등을 기록 중이지만 유독 KLPGA 투어 대회 우승은 신고한 적이 없다. 특히 자국에서 열리는 금호타이어 대회에 꾸준히 출전했지만 준우승만 2차례에 그친 터라 마지막 3라운드가 끝나는 일요일 결과가 주목된다. 10번홀(파5)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펑산산은 12번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5번홀(파4)과 16번홀(파5) 연속 버디로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첫 홀인 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그는 4번홀(파3)과 5번홀(파3) 연속버디에 이어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도 거푸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정혜원과 서희는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오르면서 펑산산을 2타 차로 추격했다. 펑산산과 동반 라운드에 나선 장하나(25)는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 쿼드러플 보기 1개 등을 쏟아내며 8타를 잃어 90위권으로 처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뒤로 달리는 한국車… 생산량 7년만에 최저

    뒤로 달리는 한국車… 생산량 7년만에 최저

    한국 자동차 산업이 뒤로 달리고 있다. 부진한 수출에 내수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상반기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누적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16만 254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19만 5843대)에 비해 1.5%(3만 3295대)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209만 9557만대를 파는 데 그친 2010년 이후 7년 만에 최저치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한 88만 3590대(이하 상용차 포함), 기아차는 3.5% 줄어든 77만 4514대를 생산했다. 한국GM과 쌍용차도 전년 대비 각각 4.3%와 2.1%, 대우버스와 타타대우버스 역시 각각 9.9%, 1.8% 줄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이 계속 줄어드는 것은 수출 부진 속에 내수마저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자동차 수출은 4년 연속 감소세다. 2014년 상반기 159만 9883대에서 2015년 154만 4405대, 지난해 133만 5169대까지 줄었고, 올 상반기에는 132만 4713대를 기록했다. 연평균 9만대씩 수출이 줄고 있는 셈이다. 한때 가장 큰 시장이던 북미 수출은 올해 46만 8129대로 전년 대비 11.0% 줄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중국의 ‘사드 보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넉 달 연속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상반기 중국 시장 판매는 각각 42.4%와 54.6% 줄어든 20만 1277대와 12만 9670대에 그쳤다.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내 반한 감정이 현지인들에게 한국산 차를 사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하는 것조차 주저하게 만드는 모습”이라면서 “더 암담한 것은 지금 같은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지난해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하락한 글로벌 자동차 생산국 순위마저 다시 7위 멕시코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사드라는 큰 변수가 생긴 중국은 일단 제외하더라도 북미와 중동 수출도 상반기만 10% 이상 빠진 상황”이라면서 “업계 내부에서도 이쯤 되면 단기 처방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완성차 업계의 어려움이 하반기부터 부품업체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하반기부터 일부 부품업체의 연쇄 도산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면서 “완성차 업계의 수익률이 5%대까지 낮아지면서 부품 공급선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2~3차 부품업체들은 직격탄을 피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카카오, 코스피 이전 상장예비심사 통과

    코스닥 시가총액 2위 기업 카카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 카카오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에서 적격 결정을 내렸다. 카카오는 이르면 이달 중 코스닥 상장 폐지와 코스피 신규 상장 신청 등의 절차를 마무리한다. 카카오는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후 다음카카오로 이름을 바꿨고 2015년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날 종가 기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6조 7000억원으로 셀트리온(14조 1000억원)에 이어 코스닥 2위다. 코스피에서는 46위 LG유플러스(6조 8000억원)와 비슷한 규모다. 코스닥은 카카오가 떠나면서 ‘2부 리그’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한층 커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남상훈의 글로벌 리더십 읽기] 독수리 둥지에서 살아남은 새끼 매

    [남상훈의 글로벌 리더십 읽기] 독수리 둥지에서 살아남은 새끼 매

    최근 이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영국 BBC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세계적 관심거리가 됐다.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 독수리의 둥지에서 새끼 매 한 마리가 자기보다 덩치가 큰 독수리 삼형제에 섞여 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처음 발견될 당시 두 마리가 있었는데 그중 한 마리는 없어졌고 살아남은 한 마리는 둥지에서 30m가량 날아가는 첫 비행을 할 정도로 자라났다. 전례가 없는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기 위해 멀리 텍사스에서 찾아온 열성분자들도 있다는 이야기가 신문 1면 기사로 실렸다. 어떻게 이 기이한 현상을 설명할까. 지금까지 제시된 이론들 중의 하나는 처음에 새끼 매가 먹이로 잡혀 왔다는 주장이다. 그중에 한 마리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른 독수리 새끼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오히려 어미 독수리에게 먹이까지 받아먹으면서 살아남게 됐다는 것이다. 만약 그 새끼 매가 사람이라면 엄청난 넉살로 적들마저 친구로 만들고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까지 받아 내는 놀라운 적응력을 갖춘 존재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사람 중에도 독수리 둥지에서 살아남은 새끼 매와 같은 인물들이 있다. 내 수업에 검은 히잡을 쓰고 오는 ‘이만’이 그중 하나다. 덴마크 태생 팔레스타인 사람. 다섯 형제 중 셋째. 사회적 소수자로 사는 것은 쉽지 않다. 독수리 둥지 속의 새끼 매와 같은 삶이다. 사회로부터 부당한 편견은 다반사, 때론 노골적인 위협과 배척을 받는다. 이만의 부모가 자녀들을 키우면서 각별히 교육했던 점은 ‘학교나 직장에서는 팔레스타인 사람 티를 내지 말고 철저하게 덴마크식으로 살되 자신이 팔레스타인 사람임을 잊지 말라’는 것. 이 원칙을 이만은 삶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의 능력으로 체득했고 지금은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세상을 넓게 살고 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문화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생활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바이컬처럴(bicultural)이라고 한다. 글로벌 시대에 적응한 진화의 산물이다. 독수리의 능력을 갖춘 매와 같은 존재. 미래는 이런 인재들이 주도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에이미’는 ‘이만’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케이스. 십대에 부모를 따라 중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 중국 이름은 이이. 장래 꿈은 글로벌 매니저. 동서양을 잇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지금은 중국과 캐나다 두 가지 문화를 섭렵한 인재로서 충분히 실현 가능한 꿈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캐나다로 이사 온 뒤 처음에는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지금은 많이 적응이 돼서 괜찮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미국의 사회발전조사기구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살기 좋은 나라 전 세계 6위. 중국은 83위. 참고로 우리나라는 23위. 무려 77개의 나라를 뛰어넘어 더 좋은 나라에 와서 살면서도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에이미를 힘들게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컬쳐 쇼크 혹은 문화 충격이다. 관광을 다녀오는 것과 외국에서 사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물고기 눈에 마지막까지 보이지 않는 것이 물. 노자의 말이다. 사람에게 문화는 물고기에게 물과 같은 대상이다. 당연해서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외국 생활을 하게 되면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몸부림치게 된다. 그것이 문화 충격이다. 세계화돼 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다 겪는 현상이다. 그런데 그 고통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문화 충격을 피하려고 애쓴다. 외국에 나와서도 한국 사람들끼리 몰려다니며 한국식으로 행동한다. 이렇게 끼리끼리 몰려다니는 집단을 컬처럴게토(cultural ghetto)라고 부른다. 그것을 과감히 깨고 나오는 용기가 필요하다. 당장 눈앞의 편안함을 위해 이문화를 익힐 수 있는 귀한 배움의 기회를 허비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선택이다. 문화 충격은 배움의 과정이며, 배움은 고통을 수반한다. 진정한 세계인이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좁은 문이다. 실제로 문화 충격을 많이 겪을수록 글로벌 매니저로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날 강하게 만든다. 니체의 말이다. 문화 충격도 마찬가지다.
  • 타격왕은 거포? 편견 깨는 소총

    타격왕은 거포? 편견 깨는 소총

    이대호·최형우 제쳐…시즌 중반 판세 ‘요동’ KBO리그 ‘토종 스타’들의 격전장인 타격왕 레이스가 점입가경이다.올 시즌 타격왕 다툼은 6년 만에 ‘컴백’한 이대호(롯데)와 2년 연속 타격왕에 도전하는 최형우(KIA·.376), 지난해 2위 김태균(한화·.365) 등 베테랑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으로 일찍 점쳐졌다. 실제로 이대호가 초반 레이스를 이끌었고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써 가는 김태균이 턱밑에서 추격하는 양상이었다.하지만 6월 들어 판세가 크게 요동쳤다. ‘작은 거인’ 김선빈(KIA)과 한 시즌 200안타의 주인공 서건창(넥센)이 무섭게 치고 오르며 이대호를 끌어내렸다. 게다가 최근에는 나성범(NC)의 방망이가 불을 뿜으며 타격 레이스를 극심한 혼전으로 몰아붙였다.정규시즌 반환점을 막 돌아 팀당 76~73경기를 소화한 지난 29일 현재 김선빈이 타율 .376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나성범(.367)과 서건창(.363), 이대호(.357), 최형우(.356), 김태균(.355) 등 내로라하는 타자들이 촘촘히 따라붙었다. 단연 김선빈이 관심을 끈다. 지난 4월 타율 .337를 기록한 그는 5월에도 .391로 맹위를 떨치더니 6월 23경기에서는 무려 4할타(.402)를 폭발시켰다. 게다가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이 .459까지 치솟아 갈수록 위력을 더하는 모양새다. 좀처럼 식지 않는 불방망이에 ‘클러치 능력’까지 발휘하면서 ‘공포의 9번 타자’로 불린다. 지난 15일 이대호를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25일 한 차례 서건창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27일 곧바로 선두 자리를 탈환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선빈은 1994년 ‘바람의 아들’ 이종범(.393)에 이어 23년 만에 ‘유격수 타격왕’을 넘본다. 체력을 유난히 많이 소모하는 포지션이라 타격왕 등극이 녹록지 않지만 최근 기세를 보면 기대를 감출 수 없다. 타격 2위로 수직상승한 나성범도 주목된다. 4월 타율 .349, 5월 .345로 꾸준히 활약했으나 지난 1일 손목 부상으로 20일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21일 SK전에서 시원한 대포로 복귀 신고식을 치르더니 이날까지 7경기에서 홈런 4방 등 타율 .545(22타수12안타)의 맹타로 진가를 뽐냈다. 나성범이 김선빈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여기에 서건창이 빠질 수 없다. 나성범에 단 4리 차 3위인 그는 6월 22경기에서 타율 .377로 여전히 상승세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472(36타수 17안타)로 더욱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타격왕과 맥을 같이하는 ‘안타왕’ 공동 1위(101개)도 달려 기대감을 더한다. 타격 5위, 안타 6위(95개), 홈런 4위(18개), 타점 1위(63개) 등 타격 전 부문 상위권에 오른 거포 최형우도 최근 10경기 4할타(.410)로 활약을 이어가 하반기 최대 변수로 손색이 없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승무원 강추한 여행지 1.하와이 2.방콕 3.파리

    승무원 강추한 여행지 1.하와이 2.방콕 3.파리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꼽은 여름철 3대 여행지는 미국 하와이,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였다. 대한항공은 30일 객실 승무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여행’을 비롯해 ‘가족여행’, ‘신혼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 등 4가지 부문에서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고르도록 했다.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46개 국가, 129개 도시 중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의 22%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됐다. 방콕과 파리가 각각 9%와 6%로 뒤를 이었다. 하와이는 ‘가족여행’과 ‘신혼여행’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정여행’ 2위, ‘혼자여행’ 5위였다. 방콕은 ‘우정여행’ 부문에서 23%의 응답률로 최고를 차지했다. 하와이(29%)에 이어 ‘가족여행’ 부문에서 2위, 3위에 오른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와 방콕이었다. 베트남 다낭(4%), 인도네시아 발리(4%), 베트남 냐짱(4%), 미국 괌(3%) 등 휴양지도 10위권에 들었다. ‘신혼여행’ 부문은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 중 44%를 차지하며 다른 여행지를 압도했다.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는 14%로 2위였고 이어 파리(6%), 이탈리아 로마(5%), 취리히(4%)가 뒤를 이었다. ‘혼자여행’ 부문에서는 가깝고 먹거리가 풍부한 일본의 인기가 높았다. 도쿄(14%), 오사카(8%), 후쿠오카(4%)가 각각 1위, 4위, 6위에 선정됐다. 파리(10%)와 방콕(8%)이 2, 3위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국 골퍼 리하오통 어머니, 퍼터 건지려고 연못에 들어가다

    중국 골퍼 리하오통 어머니, 퍼터 건지려고 연못에 들어가다

    퍼터가 단지 아까워서 연못에 들어갔을까? 아니면 아들이 아끼던 퍼터를 되돌려주려는 애틋한 모정이었을까? 중국 프로골퍼 리하오통(22)의 어머니가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기얀코르의 골프 내셔널 코스에서 열린 유로피언투어 프랑스오픈 대회 도중 연못에 들어가 퍼터를 건져내는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리하오통은 11번홀(파 3)에서 보기를 저지른 뒤 화가 잔뜩 나 퍼터를 연못에 던져버렸는데 그의 어머니는 바지까지 걷고 물 속의 진흙밭을 헤쳐 나아가며 발로 뒤적거렸다. 하지만 건져낸 퍼터가 부러져 쓸 수 없다는 사실을 안 그녀는 연못 밖으로 나오자 다시 퍼터를 물 속에 휙 던져버린다. 리하오통 조보다 두 조 뒤에 출발한 타이렐 해튼(잉글랜드)은 트위터에 “선수 어머니가 연못에 들어가 퍼터를 되찾아오려고 하는 장면을 볼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유로피언투어가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해튼과 토마스 피터스(벨기에)는 리하오통 어머니의 고군분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낄낄댔다. 이언 풀터도 이 여성이 리하오통의 어머니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트위터에 “진짜 쓸데없는 짓을 다 보네. 그녀는 좋은 새 클럽을 가진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분투에 자극받았는지 리하오통은 나머지 7개 홀을 퍼터 대신 샌드웨지를 써서 이븐 파(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폴 워링(잉글랜드)이 7언더파로 선두, 피터스 등 3명이 2타 뒤져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수민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공동 66위, 왕정훈은 13번홀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3타를 잃고 100위권 밖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30일 밤 11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사진·영상= Ruaidhrí Croke 트위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民·官 연계 산업·사회 혁신정책 마련해야”

    “民·官 연계 산업·사회 혁신정책 마련해야”

    행자부 ‘4차 산업혁명 기술 공공부문 활용 토론회’ 개최“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풀어주고 정책역량을 발휘해야 민간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차세대 정보자원관리 정책토론회’를 열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공공부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노규성 국정기획자문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은 ‘4차 산업혁명이 공공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과학, 산업, 제도, 공공, 사회, 교육, 국제 등 7개 분야별로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전 공약을 통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만들고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 코리아 구현을 위한 민간 주도, 정부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인 노 위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확보했지만 이후 정부의 미온적 대처로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정보기술(IT) 산업 경쟁력 지수도 2007년 3위, 2009년 16위, 2011년 19위로 점차 하락했으며 특히 정보통신부 해체로 정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노 위원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국가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독일이 선도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지나치게 기대하고 몰입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식 4차 산업혁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비전으로 ‘고부가가치 혁신경제 기반 스마트국가’를 내놓았다. 국민과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는 지원하는 전략으로 기술산업 정책과 사회혁신 정책이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앞서 강의를 한 박서기 카이스트 대우교수는 미국의 학자금 대출, 의료보험 등과 같이 정부도 풀지 못한 사회문제를 대학생이 만든 스타트업 기업이 일부 해결한 사례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스탠퍼드대 학생이 만든 대출업체 소파이(SoFi)는 졸업한 선배가 재학생 후배에게 학자금을 빌려주는 아이디어로 시작해 우리나라 가계부채만큼 심각하던 미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박 교수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주저하게 되면 정부의 힘이 무력화된다고 단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무원은 숨어 있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빨리 찾아내어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 행정서비스의 권위는 국민이 만족하지 못하면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규제 강화나 증세도 점점 힘들어진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프로축구] 17경기 4골… 이슬찬 ‘수트라이커’ 변신

    [프로축구] 17경기 4골… 이슬찬 ‘수트라이커’ 변신

    다섯 시즌 무득점 벗어나 훨훨‘수트라이커’로 변신하고 있는 이슬찬(24·전남)이 화려한 중거리포를 날렸다. 이슬찬은 2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인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전반 8분 김영욱의 오른쪽 코너킥이 문전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그대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서울 골문 오른쪽 구석을 꿰뚫었다. 하지만 팀은 2-2로 비겼다. 2012년 데뷔한 뒤 다섯 시즌 동안 1득점도 기록하지 못했던 그가 올 시즌 완벽히 달라졌다. 지난 5월 4일 포항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데뷔 첫 골을 터트린 이슬찬은 17경기를 뛰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스트라이커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지난 24일 광주FC와의 16라운드 후반 15분 핸드볼 반칙을 하지 않으려고 뒷짐을 진 채 정동윤의 강한 크로스를 막아내려고 껑충 뛰었다가 복부에 공을 맞아 한동안 나동그라진 장면은 그가 수비수 본업에 얼마나 충실하려고 하는지 보여 줬다. 이슬찬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전남은 전반 28분 주세중의 도움을 받은 윤일록에게 동점 골을 허용한 뒤 득점 선두 자일이 후반 17분 시즌 12호 골을 성공시켜 다시 앞서가다 36분 박주영에게 페널티킥 동점을 허용하며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다. 선두 전북은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포항을 3-1로 따돌렸다. 이동국은 전반 6분 문전 중앙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잡아낸 뒤 수비수를 속임 동작으로 제친 뒤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골문 위쪽 구석에 차 넣고 전반 23분에는 스스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전북은 후반 11분 손준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에두가 37분 쐐기골을 꽂았다. 포항은 6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라운드 또 ‘세오 타임’을 허용하며 팬들을 낙담하게 만들었던 수원은 조나탄, 염기훈, 유주안의 연속 득점을 엮어 대구를 3-0으로 짓밟고 4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광주와 2-2, 제주는 인천과 1-1, 2위 울산은 상주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국영, 이젠 아시아다

    김국영, 이젠 아시아다

    亞 상위권 日선수 6명 포진 최근 상승세… 亞 정상 노려한국인 최초로 100m 레이스 10초0대에 진입한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의 눈이 이제 아시아로 향한다. 김국영은 지난 27일 코리아오픈 국제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7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뒤 “홀로 다섯 차례나 경신해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 중국에서는 이미 9초99를 뛴 선수(쑤빙톈)가 나왔고 일본에서는 10초0대를 많이 만난다. 아시아에서 그들과 함께 뛰고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10초1대는 물론, 10초2대를 뛴 선수도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하기 어렵다. 올 시즌 세계 공동 36위에 해당하는 10초07은 그렇게 홀로 싸워 얻은 값진 성과다. 김국영은 올 시즌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빨리 달린 사나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크리스티안 콜먼(미국)의 9초82에는 한참 뒤처진 게 엄연한 현실이다. 올 시즌 아시아 상위권엔 김국영 앞뒤로 일본 선수 셋씩 자리했다. 김국영 다음으로 이즈카 쇼타, 다다 슈헤이, 케임브리지 아스카가 나란히 10초08을 작성했다. 그런데 일본은 기류 요시히데가 런던세계선수권 100m에 나서는 대표팀(국가당 3명)에서 빠질 만큼 저변이 탄탄하다. 일본은 지난해부터 ‘100m 9초 프로젝트’를 앞세워 스프린터들을 적극 지원해 올 시즌 10초0대 선수만 여섯을 배출했다. 중국에서는 올 시즌 김국영을 제친 선수가 없다. 순수 아시아 혈통 최초로 9초99를 달린 쑤빙톈과 신예 셰전예가 10초09로 아시아 공동 8위다. 여기에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아시아 기록(9초91) 보유자인 페미 오구노데(카타르)가 10초13으로 아직 런던 대회 출전 기준기록(10초12)을 넘지 못했다. 김국영은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9초대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여러 차례 제시했다. 아시아 상위권 10명 중 상승세를 탄 것은 김국영과 사니 브라운 정도다. 김국영이 일본과 중국 스프린터들을 발아래로 두며 아시아 육상 단거리 판도까지 바꿀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국영이 뛰면 대한민국이 빨라진다

    김국영이 뛰면 대한민국이 빨라진다

    “2018년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9초대에 진입하겠다.”김국영(26·광주시청)이 한국인으로는 처음 100m를 10초0대에 달렸다. 이틀 만에 자신의 다섯 번째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오는 8월 런던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 한국 선수로는 첫 9초대 진입까지 겨냥했다. 김국영은 27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틀 전 같은 곳에서 열린 KBS배 육상대회 준결선에서 작성한 자신의 네 번째 한국신기록(10초13)을 다시 100분의6초 앞당겼다. 런던대회 출전 기준 기록(10초12)도 단숨에 넘어섰다.이날 예선에서 출발할 때 발이 미끄러지고도 10초22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김국영은 6레인을 달린 결선에서 바로 옆 7레인의 몽골 선수가 부정 출발하는 악재에도 침착하게 출발해 다소 반응속도가 늦었지만 30m 지점부터 가속을 시작해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아 쾌거를 이뤘다. 전광판에는 10초08이 새겨졌다가 나중에 10초07로 정정됐다. 뒤바람도 초속 0.9m로, 이틀 전 KBS배 결선 때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초속 3.6m의 뒤바람 탓에 공인되지 못한 아픔도 비켜 갔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2년 가까이 한국기록 경신 행진을 멈춘 김국영은 지금까지 출발은 좋으나 막판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고 가속이 붙지 않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거리 훈련에 역점을 둬 왔다. 상대적으로 작은 키(176㎝)에 짧은 주폭으로 발을 많이 움직이던 것에서 탈피, 주폭을 늘리며 손발 동작을 예전 빠르기대로 움직이는 주법으로 바꿨다. 지난해부터 남자 110m 허들의 간판이었던 박태경(37) 광주시청 플레잉코치와 호흡을 맞춘 덕도 보고 있다. 스타트 후 큰 동작으로 지면을 세게 밟아 그 탄력으로 가속하는 주법을 익히고 있어 효과를 보고 있다.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은 “김국영은 출발 반응속도가 느릴 때도 20∼30m 지점에서 속도를 끌어올리는 특이한 선수”라며 “막판 스퍼트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30m 지점까지 끌어올린 속도를 마지막까지 유지한다면 기록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국영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의 진선국 이후 20년 만에 100m를 뛰었지만 10초37을 기록, 조 9명 중 7위에 그쳐 예선에서 탈락했다. 물론 김국영의 인생 목표는 한국인 최초의 9초대 진입이다. 그는 “언제나 내 목표는 9초대 진입”이라며 “오늘 9초대 고지 앞인 10초0대로 들어섰으니까 9초대를 향해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그래서 내년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10초의 벽을 허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그는 우선 8월 런던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인 최초의 준결선 진출을 노린다. 올 시즌 최고의 기록(9초82)을 작성한 크리스티안 허먼(미국)이나 10초03이 시즌 최고기록인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기엔 무리라는 평가를 받지만 일본 최고의 스프린터인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18)와 다툴 만하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니 브라운은 사흘 전 일본육상선수권 100m 결선에서 10초05의 역대 일본 선수 6위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국영과의 격차는 겨우 100분의2초라 둘의 경쟁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명단공개’ 소지섭, 입금 전후 다른 스타 6위 ‘얼마나 다르길래?’

    ‘명단공개’ 소지섭, 입금 전후 다른 스타 6위 ‘얼마나 다르길래?’

    배우 소지섭이 ‘명단공개’에서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 6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작품에 임하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른 배우 소지섭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소지섭은 평소 182cm 키에 73kg 몸무게를 유지하는 몸짱 스타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게 한 사진이 있었다. 바로 지난 2015년 10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대본 리딩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 나타난 그는 평소 알려진 모습이 아닌 친근한 보디라인과 턱선이 실종된 얼굴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그가 맡았던 캐릭터가 헬스 트레이너였던 만큼 팬들의 우려는 컸다. 하지만 한 달 뒤 그는 탄탄한 복근과 V라인 턱선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은 완벽한 몸매를 위해 술은 물론 탄수화물까지 과감하게 끊고 채소와 단백질만 섭취하는 철저한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루에 약 세 시간을 근력 운동을 하며 몸매 만들기에 열중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작품에 임하는 그의 남다른 자세 덕분에 그는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 6위에 올랐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7’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신애 일본 그라비아 화보 첫 촬영 “골프 알리려 하는 일”

    안신애 일본 그라비아 화보 첫 촬영 “골프 알리려 하는 일”

    미녀 골프선수 안신애(27, 문영그룹)가 일본에서 그라비아 화보를 촬영해 관심을 받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27일 “미녀골퍼 안신애가 일본 잡지 슈칸 겐다이와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은 서울 시내의 고급 호텔 스위트 룸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안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과 달리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했다. 여자라면 예쁜 옷과 신발을 신고 촬영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면서 “연예인 놀이 아니에요. 연예인 하고 싶은 것도 아니에요. 전 이 운동이 정말 좋아요.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알리고자 하는 일이에요. 오해 말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안신애는 지난해에도 남성잡지 ‘맥심’ 한국판 표지모델로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안신애는 당시 “이번 화보를 통해 골프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신애는 지난 2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몬다민컵에서 일본 진출 후 최고 성적인 공동 16위에 올랐다. 7월7일 개막하는 일본 여자프로골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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