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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입대병 새달 2일 인터넷접수

    병무청은 동반 입대병 1822명 등 6월중 모집하는 육군병 4707명에 대한 지원서를 6월2일 오전 7시부터 받는다. 지원서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나 지방 병무청 민원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그러나 대부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동반 입대병의 경우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 보러 갑시다

    [미술] ■ 박소영 개인전 6월7일까지 가산화랑(02)516-8888.다양한 수제한지 위에 그린,의인화한 산.주름·요철 등 질감효과를 최대한 살렸다. ■ 독일 현대미술 3인전 6월22일까지 갤러리현대(02)734-6111.게하르트 리히터,고타르트 그라우브너,이미 크뇌벨 등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들. ■ 가정오락전 6월1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획전.회화·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점. ■ 김수영 작품전 6월8일까지 두아트갤러리(02)737-2505.도회적 분위기의 유화작품. ■ 이만익 개인전 6월5일까지 송미령갤러리(02)540-8404.오방색으로 그린 단순한 구도의 유화. [무용] ■ 안은미와 어어부프로젝트 6월5·6일 오후8시,7·8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2263-4680.현대무용가 안은미의 ‘플리즈’솔로춤 연작. ■ 예무제 6월3·4일 오후8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379-0246.서울예고 50주년 동문 무용발표회. ■ 백조의 호수 30일 오후8시,31일 오후 3시·8시,6월1일 오후 2시·7시 LG아트센터(02)2005-0114.영국 안무가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클래식] ■ 문용희 피아노 독주회 30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3436-5222. ■ 린나이 콘서트밴드 정기연주회 30일 오후7시30분 KBS홀(032)570-8610.지휘 김정수.첼로 지진경. ■ 부천필하모닉 말러 시리즈 Ⅳ-교향곡 8번 3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 ■ 피아노 권민경·바이올린 권윤경 듀오 리사이틀 31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02)7851-9606. ■ 볼쇼이 오페라 갈라 콘서트 6월1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464-4998.아나톨리 자이첸코,이고르 마튜힌,안나 돌고바,엘레나 아콜리셰바 등 볼쇼이 오페라 솔로이스트들.특별출연 김인혜.해설 장일범.피아노 가얀네 아페티안. ■ 테너 조풍상 독창회 6월1일 오후7시30분 금호아트홀(02)2265-9235.피아노 김은애,첼로 배수희. ■ 한구석 밝히는 음악회 6월1일 오후7시30분 영산아트홀(02)778-6295.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위한 자선음악회. ■ 송영 바이올린 독주회 6월1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피아노 김원민. ■ 한국 피아노 듀오 협회 정기연주회 6월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497-1973. ■ 크리스티안 지머만 피아노 리사이틀 6월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1-6234. [국악] ■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왕기철의 적벽가 31일 오후3시 달오름극장(02)2274-3507.북 조용수 정화영. ■ 여민동락(與民同樂)-공경과 나눔 6월1일까지 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조선 숙종조의 기로연(耆老宴) 재현. ■ 국립국악원 단오 공연-창포부패,향긋 6월4일 오후7시30분 별맞이터(02)580-3300.무료. [연극] ■ 고도를 기다리며 6월3일∼8월3일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3시 소극장산울림(02)334-5915.새뮤얼 베케트 작,임영웅 연출.세계 초연 50주년 특별공연.박용수 한명구 전국환 정재진 출연. ■ 못말리는 귀족 아가씨 30일∼6월8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4시·7시 한전아츠풀센터(02)323-6597.푸슈킨 원작의 러시아판 로미오와 줄리엣.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예르몰로바 드라마극장 내한공연. ■ 혹은,사람의꿈 6월4·5일 오후7시30분,6∼8일 오후 4시·7시30분 창무포스트극장(02)3446-9175.나진환 작·연출.일상에 비친 도시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시어터댄스. ■ 평심 6월4∼22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바탕골소극장(02)762-0010.박상륭 작,박정희 연출.삶과 죽음의 양면성에 대한 탐구. ■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6월5∼22일 화∼금 오후 4시30분·7시30분,토·일 오후 3시·6시 학전블루소극장(02)766-2124.이노우에 히사시 작,김순영 연출.추석마다 찾아오는 귀신과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일본 서민극. ■ 날 보러와요 6월12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4-8760.김광림 작·연출.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코믹형사극. ■ 기차 6월22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축제소극장(02)744-6411.박정의 구성·연출.마법사 부부가 벌이는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무언극. [뮤지컬] ■ 싱잉 인 더 레인 6월5일∼8월말 화∼금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3시·7시 팝콘하우스(02)399-5888.동명의 영화를 무대화한 할리우드 뮤지컬. ■ 마네킹 7월13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연강홀(02)3675-2275.오은희 작,배해일 연출.백화점 마네킹을 소재로 한 창작 탭뮤지컬. ■ 지하철 1호선 9월14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공휴일 오후 3시·7시 학전그린소극장(02)763-8233.김민기 번안·연출.중국 옌볜 처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명암. ■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6월5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 2시·6시 문화일보홀 1588-7890.이윤택 재구성·연출.신파극 ‘홍도야 울지마라’를 버전업. [콘서트] ■ 박완규 콘서트 31일 오후6시 돔아트홀(02)3437-2002. ■ 위치스(WITCHES) 라이브 콘서트 30·31일 오후7시30분,6월1일 오후6시 대학로 라이브극장(02)3141-9450. ■ 이은미 콘서트 31일 오후8시 수원야외음악당 1588-8324.
  • 野 당권주자 본격 토론전

    22일 합동 정견발표회를 시작으로 한나라당 당권 경쟁이 토론회 국면으로 들어선다.29일 중앙당 선관위가 당사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와 6월2일 전국시도의회 의원 주최 토론회 등이 준비돼 있다.공식 선거기간인 6월11∼23일에는 사이버 연설,권역별 순회연설·합동연설,토론회 등을 거의 매일 개최할 계획이다.여기에 ‘쇄신 연대’ 등 각 모임도 토론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이 가운데 몇몇 행사는 TV로 중계될 가능성이 높다. 후보들은 저마다 ‘약속’이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공약을 마련해 놓고 유권자를 파고들 준비를 하고 있다.이 가운데 당의 변화와 개혁은 공통 공약 사항으로,이를 어떻게 차별화하느냐를 놓고 고심 중이다. 강재섭 의원은 ‘당의 간판과 얼굴을 바꾸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그래야만 당이 바뀌었다고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고,그래야 당이 살 수 있다.”는 것을 집중 피력하기로 했다.‘대통령보다 젊은 야당 대표로 강력한 야당을 이끌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작전이다. 서청원 의원은 21일 후원회를 겸한 경선 출정식을 통해 ‘한나라당 총선 승리를 위한 10대 혁신과제’를 ‘희망 2004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서 의원은 누구보다 구체적인 대안과 부문별 프로그램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최병렬 의원은 정당 개혁 과제를 비롯,‘최병렬의 7가지 약속’을 마련해 놓았다.‘한나라당 4대 개혁과제’를 통해 한나라당이 기득권 수호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는 방안을 내놓겠다는 복안이다.‘강한 리더십’에 변화와 개혁의 이미지를 투영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덕룡 의원은 가장 전투적인 토론회를 준비 중인 것 같다.자신에게 변화와 개혁,통합의 이미지는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냄으로써 다른 후보들의 부적격성을 자연스럽게 확인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재오 의원은 야당 체질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대여 투쟁 능력 등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정치공작 청산 등을 요구하며 민주당과 정권에도 화살을 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형오 의원은 디지털 정당 운영 방안 등으로 국회 정보통신위원장 출신으로서 자신의 장점을 집중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지역·세대·이념간의 담을 허물 수 있는 ‘밝은 힘의 리더십’을 주창하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고봉수씨 조각 ‘동행’

    한국미술협회가 19일 발표한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1부 비구상계열) 심사결과 조각 ‘동행’(同行·사진)을 출품한 고봉수(37)씨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화 ‘Alive 2003-시간감성’을 낸 최연정(33),서양화 ‘Landscape-Pressure’를 그린 유서형(30),판화 ‘실재로의 관조 01-1’을 출품한 하임성(31),조각 ‘힘+또다른 공간’을 제작한 박건규(35)씨에게 돌아갔다.올해 신설된 평론가상은 한국화 ‘내 안의 풍경’을 출품한 최무영(35)씨와 서양화 ‘In A Strange Darkness’를 낸 황순일(33)씨가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국립현대미술관 제7전시장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부터 6월2일까지(한국화·판화·조각)와 6월3일부터 12일까지(양화·조각) 두 차례로 나뉘어 이 미술관에 전시된다.수상자 명단은 미술협회 홈페이지(http:///www.kfa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면기자 jmkim@
  • i센터

    ●넥스투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 항공권 공동구매 행사를 5월 한달간 실시한다. 16,23,30일 출발하는 인천∼오사카 왕복항공권은 8명이 공동 구입할 경우 19만원,6월5일 출발하는 인천∼도쿄 왕복항공권은 27만원이다.55∼58% 할인된 가격.(02)222-6666. ●한화리조트 2003년 개장 예정인 제주 한화리조트 회원권을 분양한다.일시불 가입시 1년간 객실료를 50% 할인해 주고,이달 31일까지 회원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겐 객실 무료 이용 쿠폰과 설악 워터피아 무료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제주시 봉개동 절물 휴양림 인근에 들어서는 제주 한화리조트는 397개의 객실과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공연장,레스토랑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다.(02)729-3900. ●아산 스파비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주중 부모를 동반한 미취학 아이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 방문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또 입장권과 한방 진료,마사지,식사,숙박을 묶은 효도·건강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041)539-2000.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의 자연경관,전통문화,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제31회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슬라이드,디지털 사진 모두 가능하며,6월2일부터 5일까지 공사에서 직접 접수한다.슬라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등 부문별 상금도 지급한다. 공사 사진·영상 홈페이지(www.photo-korea.org)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02)729-9422.
  • 하프타임/ 김운용 IOC 분과위원장 재선임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IOC 라디오·TV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임됐다.김 위원은 최근 자크 로게 IOC 위원장으로부터 재선임 사실을 통보받았으며,오는 6월2일부터 미국 방송사들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방영권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 특검 공정성 시비 부를듯...변협 추천2人 자격논란

    대한변호사협회가 24일 ‘대북송금 의혹사건’의 특별검사로 추천한 우정권 변호사와 송두환 변호사에 대한 자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두 후보가 모두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현대증권과 송금 창구였던 외환은행의 사외이사를 각각 역임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우 변호사는 2000년 1월15일부터 2001년 6월2일까지 현대증권 사외이사로 비상근 등기임원을 역임했다.송 변호사는 99년 2월26일부터 2002년 3월27일까지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사외이사로 재직했다.두 후보 모두 대북송금 시점인 2000년 6월에도 해당 기업의 사외이사였던 셈이다.송 변호사는 2001년 4만 5000주의 외환은행 스톡옵션을 받아 현재 1만 5000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결국 두 후보 중 누가 특검이 되든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공정성 시비가 수사 내내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현대증권은 대북지원의 핵심 인물인 이익치 당시 회장의 주도로 현대상선의 기업어음(CP)을 인수한 의혹을,외환은행은 국가정보원의 대북송금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맡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적절한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변협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변협은 후보 추천과정에서 대북송금 수사의 특수성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 등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상당한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박재승 변협회장이 각 지방회에서 추천한 후보 19명을 배제한 채 직접 개별 추천을 받아 최종 2명을 선택했다는 전언이다.후보 추천에만 급급했던 셈이다. 변협 관계자는 “두 특검 후보의 사외이사 전력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과거 특검 추천 작업에 참여했던 한 변호사는 “선정 과정에서 후보 변호사들의 정치적 성향,출신 지역,경력,수사 대상자와의 관계 등은 정밀하게 검증하는 작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면서 “현 변협 집행부가 최소한의 검증도 없이 추천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현행 특검법상 대통령은 변협의 추천 통보일로부터 3일 이내에 후보자 2명 중 1명을 무조건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일단 추천된 후보에 대해 취소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어 본인들의 사퇴 없이는 재추천 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특검법에 특검 후보의 자격요건을 명시하는 법 개정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구리시장 선거법위반 고발

    구리시 바른자치시민연대(대표 김천태)는 20일 이무성(李茂成) 구리시장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혐의로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에 고발했다. 시민연대는 고발장에서 “이 시장이 지방선거 기간인 6월2일 사무실 현판식을 하며 부녀자들에게 편육·떡·김밥 등 향응을 제공해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향응제공 장면이 수록된 비디오테이프를 증거로 제출했다. 구리 한만교기자
  • 프로야구/ 송지만 시즌 31호

    송지만과 정민철이 각각 시즌 31호 아치를 쏘아올리고 호투를 펼친 한화가LG를 3-2로 꺾었다. 송지만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2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5회말 1사 1,2루에서 담장 중앙을 넘어가는 120m 짜리 홈런을 뽑아냈다.이로써 지난달 30일 이후 16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31호를 기록한 송지만은 심정수(현대·31개)와 함께 홈런 공동 2위를 이루며 선두 이승엽(삼성·33개)을 2개차로 추격했다. 정민철은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 8개,안타 6개,볼넷 1개,2실점으로호투해 지난 6월7일 두산전에서 시작된 6연패의 사슬을 끊고 지난 6월2일 롯데전 이후 10경기만에 승수를 보태 시즌 4승(9패)째를 올렸다. 6연승중이던 LG를 이날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잠실에서는 5위 두산이 집중호우 때문에 6일만에 처음 경기를 가져 실전 감각이 무뎌진 선두 기아를 8-6으로 누르고 4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와 4위 현대를 1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SK도 문학구장에서 김기태의 3점 홈런을 포함한 장단 16안타를 집중시켜 지난4일 이후 처음 그라운드에 나선 롯데에 10-7로 역전승,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대구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삼성과 현대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이발사 박봉구’속도에 뒤진 소시민의 파멸

    오로지 진정한 이발사가 되고 싶다는 신념으로 살아온 남자가 있다.머리를 깎는 일은 주기적인 일이기 때문에 언제나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으리라 믿는 주인공 박봉구.하지만 미용사,헤어디자이너,스타일리스트 같은 신종 직업이 대신하면서 설 자리가 없다. ‘2002 서울공연예술제’공식참가작 가운데 하나인 극단 동숭아트센터의 ‘이발사 박봉구’(고선웅 작,최우진 연출)는희망이 사라진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살아남고자 현실에영합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길을 선택할 것인가.깡패들로부터 목숨을 걸고 지킨 이발소는 파리만 날리고….하는 수없이 퇴폐이발소를 차리지만 여자 이발사에 밀려 꿈은 산산조각 난다.박봉구는 세상을 향해 면도칼을 휘두르며 죽음과같은 깊은 잠에 빠져든다. 세상의 속도와 그에 따른 인간 정체성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소시민의 평범한 소망이 족쇄가 되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담았지만 연극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영화 ‘유령’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는 요리사 역으로 돋보인 정은표가촌티나는 시골 청년 박봉구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한다.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도 정겹다.6월2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평일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30분(월 쉼).(02)741-3391. 김소연기자 purple@
  • 문화광장-무용

    ◆페미-타지(Feme-Tage)= 29∼30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2263-4680,페미타지란 페미니즘과 판타지의 합성어.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정체성을 조명.범패와 가야금,전통춤과 현대춤이 어우러지는 자리. ◆神舞Ⅲ(天·地·義)= 28∼29일 오후7시30분 한전아츠풀센터 (02)3461-5825,한·일 월드컵 공동개최에 맞춰 한국전통춤연구회가 마련한 한·일 전통춤 만남의 장. ◆여인의 유혹= 30일∼6월2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74-3507∼8,콜롬비아 엑스플로제 극단이 민속대중춤 탱고와 볼레로로 엮은 춤극.
  • 문화광장-미술

    ◆동아시아필묵정신전= 6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관(02)580-1514,한·일 월드컵을 맞아 동아시아필묵정신전준비위원회가 한국의 서예가·문인화가 275명과 일본 20명,중국 12명,대만 12명,싱가포르 2명 등을 초청한 전시.남덕우 전 국무총리와 상명대학 박영근 총장 등 저명인사도 참여. ◆오유화 개인전= 6월2일까지 서울갤러리 제 1전시실(02)2000-9737,동경에서 ‘모란전’,파리에서 ‘장미전’을 열었던작가가 서울에서 ‘계곡전’을 주제로 마련한 자리.호방하고 박진감 넘치는 필치로 자연을 묘사한 작품들. ◆김은경 개인전= 6월5∼11일 제주 세종갤러리(064)755-1188,서울 인사갤러리 개인전(22∼28일)을 뒤이었다.수성 아크릴릭 안료를 사용해 강렬한 색체 대비의 효과를 거두며,비정형적 형상을 통해 이미지의 이중적 구조를 그려내고 있다. ◆이정규 개인전= 29일∼6월7일 가산화랑(02)516-8888,91년이후 10년만의 개인전.동시대 삶의 모습,인식과 정신세계,상상의 세계를 ‘꼬마 마법사의 여행’ ‘도덕성 ’‘실타래를 풀다’ 등으로 풀어냈다. ◆정은유 개인전= 6월1∼9일 갤러리 에이엠(02)735-4354,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학을 전공한 작가가 인간과 사물,감정의 양면성을 주제로 그려낸 도시의 풍경. ◆김규헌 개인전= 6월2일까지 서울갤러리 제 2전시실(02)2000-9738,‘포구 사람들’을 연작으로 그리는 등 포구에서 평생을 늙은 어부와 어시장 사람들 모습이 정겹게 담긴 작품. ◆정춘자 전= 6월4일까지 인사갤러리(02)735-2655,늦깎이 작가로 20년째 활동해온 작가가 가족,고향에 대한 이미지를 호박꽃 등 식물로 표현한 작품.
  • 문화광장-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6월30일까지 평일 오후8시 토 오후3시·8시 일 오후2시·7시 엘지아트센터 (02)2005-0114,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흉측한 외모 때문에 지하에 숨어 사는 남자가 극장의 여가수를 사랑하는 비극적 러브스토리. ◆고려의 아침= 30일까지 오후8시 올림픽공원 88마당 (02)523-0986,팔만대장경을 제작한 고려인들의 평화정신을 주제로총 출연진 140여명이 펼치는 대형 총체 음악극. ◆애랑연가= 6월30일까지 평일 오후7시 일 오후3시(월 쉼)삼청각 (02)3676-3456,조태준 연출,‘배비장전’을 토대로가야금,거문고,신디사이저 등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무대. ◆여우야 뭐 하니?동산에 꽃피면 나하고 놀자= 30일∼6월16일 화목 오후3시·7시 수 오전11시·오후3시 금토일 오후2시·5시(월 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02)875-8225,김성제 작·연출,고무줄놀이·구슬치기 등 60∼70년대 골목의 놀이를통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정서를 표현한 어린이·청소년뮤지컬. 극단 성 시어터라인. ◆아나콘다의 정글여행= 6월2일까지 평일오후7시30분 토일오후4시30분·7시30분 인켈아트홀 (02)532-1638,아마존을 여행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용 뮤지컬.
  • 유럽 “”으악””, 남미 “”아싸”” 부상 변수에 엇갈린 희비

    2002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부상 변수’가 떠오르며우승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프랑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 유럽 팀들의 캠프가 거의 예외없이 공격수의 신음 소리로 진동하고 있는 반면 부상병동에서 벗어난 남미팀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대회 첫 2연패를 노리던 프랑스는 ‘아트 사커’의 지휘관지네딘 지단의 허벅지 부상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로제 르메르 감독은 “지단이 빠진 상황에서도 우리는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당장 지단이 빠진 세네갈과의 개막전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덴마크,우루과이 등 A조 나머지 팀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험난한 16강 길이 예고되고 있다. 잉글랜드는 가장 많은 ‘환자’에 골치를 앓고 있다.‘필드 사령관’ 데이비드 베컴이 상태가 호전돼 6월2일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 출장하기로 해 잉글랜드인들을 안도시켰지만그와 함께 공격 루트를 찾아내야 할 미드필더 키어런 다이어는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수비수 애슐리 콜과 골키퍼 데이비드 시먼마저 시원치 않아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이삭 줍기’에 능한 필리포 인차기가 왼쪽 무릎을 다치자 이탈리아도 비상이 걸렸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우승 후보로 지목한 이탈리아는 인차기의 빈 자리를 메워줄마땅한 재목이 없어 고민이 깊다. 4강 진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포르투갈 역시 루이스 피구가 무릎 인대 부상에서 회복할 기미를 보이자 이번에는 페티트와 파울루 소사가 부상해 미드필더 전력의약화가 불가피해졌다.안토니우 올리베이라 감독은 피구의 선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상황. 반면 브라질은 오랜 부상에서 벗어난 호나우두가 27일 한국에서의 첫 연습때 활기찬 몸놀림을 선보이고 히바우두까지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다섯 번째 우승컵을 자신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도 지난 23일 일본 프로팀 가시마 엔틀러스를 상대로 34분 동안 4골을 터뜨린 ‘바티 골’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 에르난 크레스포 ‘쌍포’가건재해 16년만의 우승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걱정이라면 제3 스트라이커 클라우디오 카니자가 무릎 부상을 호소하는 정도.일부에선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남미가 우승컵을 가져 갈 것이라는 성급한 추측도 내놓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청해진 옛 영광’ 재현을…전남완도 장보고 축제

    쪽빛 파도에 묻어온 갯바람이 살갗을 간지럽히고,갯내가코를 킁킁거리게 만드는 초록의 계절에 남녘 바다가 손짓하고 있다.명사십리로 알려진 전남 완도에서 올해 일곱번째 장보고 축제가 열린다. 문화관광부 지정 행사로,해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에 시작해 6월2일까지 완도읍내 항동리 무역항 일원에서 꾸며진다.축제 추진위원장인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1200여년 전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도전 정신을 되살려 청해진의옛 영광을 새기고 21세기 해양시대에 걸맞은 완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사라져 가는 읍·면의 전통 민속놀이를 발굴해 무역항 특설무대에서 두차례 공연(1∼2일)한다.토속냄새가 물씬물씬 묻어나는 것으로,무형문화재 28호인완도읍 장좌리 당굿,청산면 풍어 기원굿,소안면 멸치놀이풍어제,금당면 산신제 및 농신제,300년 동안 이어져 오는생일면 당산제 등이다. 31일 전야제로 특설무대에서 뽀빠이 이상용 사회로 편승엽,오정해 등 인기 연예인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1일 완도중학교∼군청∼종합운동장(2.5㎞)에서 펼쳐지는장보고 행차 길놀이도 볼 만하다.해양시대 염원을 담은 가장·가무행렬에 풍물패와 악대가 따르는 등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다. 또 청소년 훈련원에서 전국 청소년 장보고 선발대회,세림 해변아파트 앞바다에서 장보고 노젓기 대회가 2일까지 진행된다.무대 옆에 400t급 1급 해군 전투함이 정박해 공개된다.문화체육센터에서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창무극,특설무대에서 음악회,청해진 해변 가요제,품바공연,전통 재래김 만들기 등이 계속된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어촌 민속전시관에서 세계의 진귀한 동·식물 전시회,수석 전시회,바다사진·모형선박 전시회(문화체육센터) 등 이색 볼거리가 있다.관광객들은 국가 사적지인 장도와 완도읍내 장좌리 등 청해진 유적지를 찾아가거나 무대주변 좌판에서 싱싱하고 값싼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장보고 대사는 9세기 초 신라 문성왕 때 청해진(완도) 대사로 임명돼 1만명 군사로 남해안의 해상권을 장악하고 한·중·일 3국의 해상무역을 좌우한 인물이다.(061)550-5461,5255. 완도 남기창기자 kcnam@
  • “여의도 불꽃축제 자동차없이 오세요”

    서울시는 25일부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와 관련,축제가 열리는 날에 한해 여의도 주변의교통을 통제하고 주차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또 한강시민공원 이촌·반포·망원지구,월드컵 공원 등에서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축제를 보기 위해여의도까지 올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행사가 열리는 25일(미국),6월2일(호주),9일(일본),16일(중국),23일(한국 이탈리아) 등 5일간 원효대교 북단진입부∼남단진입부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차량 통제된다.또 여의동로(여의나루역∼여의상류IC)도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이곳을 지나는 15개 노선 406대의 시내버스는우회해야 한다.이와 함께 시는 5호선 여의나루역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폐쇄,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한강 여의도지구의 공영주차장 5곳도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 문화광장/ 연극

    ◆ 고도를 기다리며= 24일∼7월28일 화수목 오후7시30분 금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3시 산울림 소극장(02)334-5915,사뮤엘 베케트 작,임영웅 연출,부조리극의 효시.33년째 공연을 이어오는 극단 산울림의 대표작. ◆ 장렬의 발견-예외와 습관= 23일∼6월3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30분·7시30분 일 오후 4시30분 연극실험실혜화동1번지(02)745∼8888,박장렬 연출,국내에서 거의 소개되지 않은 브레이트의 작품.관습에 따라 사는 상인의 우스꽝스런 모습을 통해 당혹스러움을 전달하는 코미디.연극집단 反. ◆ 다녀왔습니다= 6월2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4시(수 쉼) 알과핵 소극장(02)3487-4769,김민정 작,윤성인 연출,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년의 여성이 여고시절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그리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극단 사도. ◆ 용띠 위에 개띠= 12월31일까지(월화 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30분·7시30분 일 오후3시30분·6시30분 이랑씨어터(02)766-1717,이만희 작,이도경 연출,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별난 부부의 사랑 이야기.총 공연횟수 1200회.극단 이랑 씨어터. ◆ 생존도시= 24일∼6월23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 일 오후3시·6시(월 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45­8888,조광화 작·연출,떠돌이 검객이 생존도시에서 펼치는 판타지 무협극.극단 유.
  • 문화광장/ 뮤지컬

    ◆ 언어를 훔치는 소녀= 24∼26일 오전11시 오후1시·2시30분 에버랜드 페스티벌 월드 포시즈 스테이지(031)320-5000,하워드 블래닝 연출,미국 마이애미 대학 연극학과 ‘트랠 어린이 공연단’초청 공연.언어를 훔쳐 대화상대가 없어진 소녀가 언어의 소중함과 사랑을 배워가는 내용의 어린이 영어 뮤지컬. ◆ 여우야 뭐하니? 동산에 꽃피면 나하고 놀자= 30일∼6월16일 화목 오후3시·7시 수 오전11시·오후3시 금토일 오후 2시·5시(월 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875-8225,김성제 작·연출,고무줄놀이·구슬치기 등 60∼70년대 골목의놀이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정서를 표현한 어린이·청소년 뮤지컬.국악과 애니메이션이 조화된 무대.극단성 시어터라인. ◆ 아나콘다의 정글여행= 6월2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4시30분·7시30분 인켈아트홀(02)532-1638,아마존을 여행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용 뮤지컬.극중 주인공을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즉흥극. ◆ 쇼 태권= 6월20일까지 월수금 오후8시 목토일 오후4시·8시(화 쉼) 정동 A&C(02)785-5666,태권도에 쇼연출을 가미한 판타지 액션.격렬한 격투장면과 화려한 댄스가 돋보임.
  • KBS ‘제국의 아침’ 문경 촬영현장

    “나는 평생을 군인으로 살아온 사람이오.황제가 내리신명령을 군부의 수장인 내가 듣지 않는다면 나는 이미 군인이 아니올시다.” 지난 18일 경북 문경의 세트장.비장한 눈빛의 탤런트 조경환(박술희 역)이 혜종의 유배령을 기다리고 있다.40여명의 근위병이 혜종의 칙서를 받으려고 우르르 달려온다.새벽 1시에 버스를 타고 3시간동안 문경으로 달려왔다는 엑스트라들은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의 호령에 맞춰 몇 번씩이나 달리기를 계속했다. 병약하고 결단력이 없는 혜종의 즉위후 지리하게 끌어와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KBS ‘제국의 아침’에 드디어 고려제국의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다.18일 촬영된 26회분(26일 방영)은 왕건의 충실한 장수 박술희가 왕규의 음모로 유배 당하는 내용을 담았다.혜종의 죽음,왕요의 왕권 쟁탈,왕규의 반란 등 끝없이 이어질 ‘피의 숙청’에 첫스타트를 끊는 장면이다. 연이틀 비가 추적추적 내린 지난 주말 KBS ‘제국의 아침’ 촬영현장은 기다림의 연속이었다.17일 오후 왕규의 난의 군중 신을 찍으려고 출연진은 분장까지 마친 상태로 기다렸지만 짓궂은 날씨 탓에 고려 역사의 장엄한 한 페이지는 다음주로 연기됐다.하루 허탕을 치면,스케줄이 빽빽한연기자들의 일정 탓에 같은 장면의 촬영은 1주일 후에나재개된다. 연기자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달랬다.혜종을 맡은 탤런트 노영국은 “우리 드라마가 시청률이 좀낮기는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고려의 역사를 복원한다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높이 평가해 달라.”고 주문했다.곧 왕위에 올라 궁궐을 피바다로 만들 왕요 역의 최재성은“두번의 사극을 통해 연기를 많이 배웠다.”면서 “이제마음을 비우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종 역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영동 책임 프로듀서는 “혜종이 죽고 왕요·왕소 형제가 극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빠른 전개와 긴장감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28회(6월2일 방영분)에서는 혜종이 눈을 감고,29회에는정종이 왕위에 오른다.미끈한 외모의 최재성이 수염을 달고 왕위에 오르는 순간 시청률도 함께 오를까.‘태조 왕건’의 후광을 입고 첫회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으나,큰사건 하나 없는 지루한 음모가 계속돼 시청률은 10%대로크게 떨어졌다.좀 늦긴 했지만 정종의 등극으로 제국의 아침은 다시 활짝 열리지 않을까. 김소연기자 purple@
  • 문화광장/뮤지컬

    ◆ 고려의 아침 25∼30일 오후8시 올림픽공원 88마당 (02)523-0986,팔만대장경을 제작했던 고려인들의 평화정신을주제로 140여명이 펼치는 대형 총체 음악극. ◆ 애랑연가 6월30일까지 평일 오후7시 일 3시(월 쉼) 삼청각 (02)3676-3456,조태준 연출,‘배비장전’을 토대로가야금,거문고,신디사이저 등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 어린이 창작뮤지컬 강아지를 찾습니다 26일까지 평일오전11시(단체) 오후2시30분·4시 토일 12시·2시·4시 인켈아트홀 어린이 전용극장 (02)741-0855,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으면서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됨.극단 자유마당. ◆ 비행하는 이카루스 6월2일까지(월 쉼) 평일 오후6시 토 3·6시 일 3시 여해문화공간 (02)2233-6962,박종우 연출,대안학교 청소년들이 토해내는 아픔과 희망.극단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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